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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찬사 속 두자릿수 시청률 종영...유종의 미
  • '달콤한 나의 도시' 찬사 속 두자릿수 시청률 종영...유종의 미
  • ▲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2회 연속 방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15회가 7.5%, 최종회인 16회가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1회만 방송된 지난 7월25일 9.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16회는 1.6%포인트 상승하며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을 맞게 됐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종회는 영수(이선균 분)가 떠난 뒤 홀로서기를 한 은수(최강희 분)가 태경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영수를 다시 만나 새로운 사랑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종영 후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동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취해서 살았다. 너무 멋진 드라마에 행복했다”, “최강희, 지현우, 이선균 등 출연진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잔잔한 감동을 준 드라마” 등 찬사가 이어졌다. ▶ 관련기사 ◀☞'개그야', '달나도' 최종회와 맞붙어 고배...'웃찾사'에 추격 허용☞'달콤한 나의 도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두자릿수 '비상'☞'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자 반응은 '달콤' VS 시청률은 '씁쓸'☞'달콤한 나의 도시' 대종상 영향 1회 방송에 한자릿수 시청률 '정체'☞'달콤한 나의 도시' 끊임없는 호평, 요지부동 시청률
2008.08.02 I 김은구 기자
'강짱 워너비' 위한 스페셜 Tip...'달콤' 스타일 완벽해부
  • [스타일 완전정복⑥]'강짱 워너비' 위한 스페셜 Tip...'달콤' 스타일 완벽해부
  • ▲ 최강희(사진제공=SBS)[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요즘 인터넷 상에선 '달콤한 나의 도시' 속 은수 패션이 화제다. 은수가 입은 옷부터 시작해 액세서리 헤어, 가방 하나까지도 베스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현우와 이선균,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가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최강희. 그녀의 '닮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을 꼼꼼히 분석해봤다. 베이비펌부터 레이어드 목걸이, 그리고 빅백에 카디건까지... 지금부터 소개하는 최강희 '달콤' 패션 아이템 5가지만 제대로 구비해도 드라마 속 은수처럼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에 대단한 변화가 일지 모를 일이다. ▲ 베이비펌◇ 올 여름 헤어숍 강타, 베이비펌 요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최강희가 선보이고 있는 베이비펌이 장안의 화제다. 강남의 유명 헤어숍은 물론 동네 미용실에서도 '최강희 머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기자가 찾은 모 미용실의 원장은 "하루 최소 1명, 많게는 5명까지도 최강희 머리를 시술해봤다"며 "요즘 최강희식 베이비펌의 인기가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유행의 정도를 전했다. 이렇듯 베이비펌은 최강희 '달콤' 스타일의 시작이자 곧 끝이기도 하다. 베이비펌은 귀 밑 숏컷 보다는 약간 긴 머리에 굵은 컬을 넣은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주는 게 특징이다. 최강희식 헤어스타일을 100%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서는 컬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최강희는 드라마 속에서 그동안 유행이었던 검은 컬러에서 벗어나 밝은 갈색으로 머리에서부터 여름색을 살려내고 있다. 같은 베이비펌이라 할지라도 컬러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염두에 두자. 베이비펌은 사랑스럽고 귀여우면서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그만이나 얼굴이 다소 큰 사람은 단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 멋을 아는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 레깅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눈여겨본 사람이라면 최강희의 레깅스 차림을 못본 채 지나쳤을리 만무하다. 드라마 초반 특히 자주 입고 나왔던 레깅스는 사실 지난해부터 유행했던 아이템. 최강희는 레깅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드라마 속에서 트렌디한 멋스러움까지도 소화해내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원피스형 티셔츠 또는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멋을 연출하기에 그만이다. ▲ 카디건 차림에 빅백을 매치해 멋스러움을 더한 최강희◇ 최강희 '빅백' 궁금해요~ 베이비펌이 헤어숍을 강타했다면 최강희표 빅백은 패션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몇권은 너끈히 들어가고도 남을 듯한 빅백은 '편집대행사 직원'이라는 은수의 직업적 특성을 반영해 적용한 아이템이었다. 빅백은 사실 요즘 유행하는 가방 스타일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멋을 아는 패션리더들 사이에선 누구나 하나 정도씩은 기본적으로 구비해 놓고 있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 드라마 속에서 최강희가 착용해 선보인 빅백은 멀버리, 만다리나덕, 고야드, 아기라보보니 제품. 특히 고야드와 멀버리는 명품이지만 캐쥬얼감이 살아 있어 더욱 즐겨 매는 편이다. ◇ 카디건의 재발견 굳이 패션리더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법한 카디건도 최강희가 걸치면 '신상' 스타일로 빛을 발한다. 최강희는 '달콤한 나의 도시' 1회부터 시작해 갖가지 컬러의 카디건을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선보였다. 최강희표 카디건의 특징은 앞뒤 느낌이 다르다는 것. 최강희는 기본형에 벌룬스타일로 뒤태를 강조한 루즈한 느낌의 카디건을 즐겨 입고 있다. 브랜드는 시슬리 제품. ▲ 레이어드 목걸이◇ 2줄 짜리 레이어드 목걸이, 화제만발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속 은수 스타일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마 속에서 최강희는 모던한 느낌을 살짝 더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의상에 2줄 짜리 레이어드 목걸이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목걸이를 레이어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짧고, 길게 길이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것. 최강희의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화제가 되고 있는 최강희의 목걸이는 쥬얼리 전문 디자이너에게 따로 제작을 의뢰해 완성된 제품으로 드라마 속에서 선보여진 액세서리들은 삼청동에 위치한 슈즈&액세서리 전문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에서 실제 판매가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관련기사 ◀☞[스타일 완전정복⑤]'요즘 인기 최고', 최강희 '달콤' 스타일에 젖어볼까?☞[스타일 완전정복④]'오피스족'을 위한 제언, 김지수식 스타일링☞[스타일 완전정복③]'태양의 여자' 김지수, 이중적 아름다움을 뽐내다☞[스타일 완전정복②]김소연 '식객' 스타일, 빅히트 상품 베스트 4☞[스타일 완전정복①]'은근한 관능미'...김소연, '멀메이드룩'에 숨겨진 비밀
2008.07.17 I 최은영 기자
'요즘 인기 최고', 최강희 '달콤' 스타일에 젖어볼까?
  • [스타일 완전정복⑤]'요즘 인기 최고', 최강희 '달콤' 스타일에 젖어볼까?
  • ▲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포스터 속 최강희(사진=SBS 제공)[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요즘 패션가에선 단연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화제다. 의류매장에서도 헤어숍에서도 최강희 '달콤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직장생활 7년차 은수의 삶을 달콤하게 적시며 다가선 두 남자, 비단 드라마의 로맨틱한 스토리 때문만은 아니지 싶다. 시청률 10% 안팎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인 '달콤한 나의 도시', 그리고 주인공 '은수'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친근한 외모에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지현우와 이선균의 사랑을 독식하고 나선 여자, 주인공 은수(최강희 분)의 패션 스타일이 그것이다. 사극 일색의 브라운관에서 젊고 트렌디한 스타가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사로잡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때문에 매주 금요일, 그녀의 깜짝 변신을 만나는 일은 더없이 즐겁다. 최강희의 '달콤' 신화는 드라마 첫회부터 예고됐다. 인터넷 지식 검색창에는 최강희 스타일에 관한 문의가 속출했고,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못이겨 '스타일 정보'라는 은수 패션 정보방까지 생겨났다. 사람들은 최강희가 드라마에서 입은 의상은 물론, 일명 '베이비펌'이라 불리는 헤어스타일, 신발, 소소한 액세서리 하나까지도 탐을 내고 본다. 그 중에서도 최강희 '달콤'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비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최강희가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는 헤어스타일은 '최강희 베이비펌' '최강희 달콤 머리' 등의 연관 검색어로 회자되며 핫 트렌드로 급부상한지 오래다. 요즘 강남의 유명 헤어숍은 물론, 동네 미용실에서도 '최강희 머리 해주세요'라는 사람들이 시쳇말로 넘쳐 난다. 최강희는 뿐만 아니라 서인영 등 동료 연예인들에게까지 '베이비펌'을 유행시키는 괴력도 과시해보였다. 최강희의 드라마 속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최윤걸 실장은 "패션 관련 방송과 매체 등에서 '달콤'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에 충실하게 연출했을 뿐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 기쁘고 또 놀라울 뿐이다"고 최근의 변화를 설명했다. 최 실장의 말처럼 드라마에서 패션은 곧 캐릭터를 뜻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속 최강희 패션도 이와 같은 공식 아래 탄생됐다. 최강희의 드라마 속 패션 코드를 제대로 읽기 위해선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최강희가 맡은 은수는 31살 편집대행사 대리. 키 보통, 몸무게 보통, 얼굴 보통, 직장 보통, 연애경험 보통, 모든 면이 중간치인 맹물같고 회색같은 평범한 여자다. 뭐 하나 특별할 것 없는 그녀의 삶에 어느날 놀라운 변화가 잦아 든다. 상황도 매력도 정반대인 두 남자, 연하남 태오(지현우 분)와 친환경 유기농업체 CEO 영수(이선균 분)의 사랑 고백. 은수는 태오와 영수 사이에서 사랑의 줄타기를 오간다. 가장 먼저 31살 직장여성의 모습을 표현해내는 게 관건이었다. 동안 연예인으로 익히 알려진 최강희는 31살 은수를 표현해내기 위해 나이가 들어보이도록 하는 장치로 펌을 택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지금은 베이비펌이다. 하지만 이런 최강희의 시도는 실패했다고 봐야 옳다. 드라마가 방영된 뒤 베이비펌이 오히려 최강희의 동안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으니 말이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속 최강희 패션 하면 또 빅백에 보헤미안 스타일의 의상을 빼놓을 수 없다. 다분히 자유롭고 내추럴한, 하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감도 적절히 섞인 반 보헤미안 스타일의 의상에 책 몇권은 너끈히 들어가고도 남을 듯한 빅백은 '편집대행사 직원'이라는 은수의 직업적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 속 최강희 스타일은 크게 두 번 바뀐다. 바로 연하남 태오를 만날 때와 능력 좋은 연상 CEO 영수를 만날 때의 스타일 변화가 그것이다. 최강희는 연하남 지현우와 데이트를 즐길 때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원색 계열 혹은 꽃무늬 원피스로 조금 더 큐트한 느낌을 강조하고, 연상남 이선균과 만날 땐 컬러톤을 최대한 죽인 셔츠형 원피스 또는 티셔츠에 롤업 스타일의 면 팬츠 등 프레피룩(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의 의상 스타일을 으로 스타일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태오와 이별하고 영수와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는 은수는 단순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피룩을 즐겨 착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너무 딱딱한 느낌을 배제하기 위해 스카프나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최강희의 스타일리스트는 "드라마 초반에는 태오와의 로맨스가 강조되며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했다면 후반부에는 보다 성숙한 느낌의 의상이 많이 선보여지게 될 것이다"고 최강희의 스타일 변화를 예고했다. 시청률과는 반대로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그 로맨틱한 스토리가 더욱 달콤하게 느껴졌던 이유, 혹 사랑스러운 은수의 스타일 때문은 아니었을까. ▲ 최강희▶ 관련기사 ◀☞[스타일 완전정복⑥]'강짱 워너비' 위한 스페셜 Tip...'달콤' 스타일 따라잡기☞[스타일 완전정복④]'오피스족'을 위한 제언, 김지수식 스타일링☞[스타일 완전정복③]'태양의 여자' 김지수, 이중적 아름다움을 뽐내다☞[스타일 완전정복②]김소연 '식객' 스타일, 빅히트 상품 베스트 4☞[스타일 완전정복①]'은근한 관능미'...김소연, '멀메이드룩'에 숨겨진 비밀
2008.07.17 I 최은영 기자
김명민 '변신성공' 예감...'베토벤 바이러스' 첫 촬영에 팬들 '북적'
  • 김명민 '변신성공' 예감...'베토벤 바이러스' 첫 촬영에 팬들 '북적'
  • ▲ MBC '베토벤 바이러스' 첫 촬영에 나선 김명민[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명민이 9월부터 방영될 MBC 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첫 촬영에서 몰려든 팬들로 성공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세계적인 지휘자이지만 거만하고 괴팍한 마에스트로 강(강마에) 역을 맡은 김명민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김명민은 이날 극중 캐릭터에 맞춰 곱슬곱슬한 웨이브 머리에 검은 선글라스, 긴 바바리코트로 강마에로 변신, 기존 출연작에서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촬영에 나섰다. 하지만 달라진 모습에도 아랑곳없이 김명민을 알아본 팬들에 의해 촬영은 수차례 지연이 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해외에서 숱한 사건,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마에가 10년 만에 귀국하는 내용이었다. 극중 강마에는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인데 말이야, 뭐가 변한거야 도대체”라고 낮게 읊조리며 세상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애견 베토벤과 인천공항에 들어서는데 김명민은 이 장면에서 강마에의 괴팍하고 비인간적인 성격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예고를 중퇴한 10대, 카바레에서 트럼펫을 부는 40대, 서울시향 원년멤버로 치매기가 보이는 60대까지 음악을 전공했지만 여러 이유로 그만 둔 다양한 사람들과 강마에가 모여 만든 오합지졸 오케스트라의 이야기를 그릴 휴먼 음악 드라마다. 김명민 외에 ‘태왕사신기’의 히로인 이지아와 장근석, 이순재,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다모’, ‘패션 70s’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김명민의 MBC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현장▶ 관련기사 ◀☞성창훈-고미영 결혼 이모저모...'김명민, 오대규 등 SBS 공채 총집합'☞[포토]깔끔한 차림의 김명민 '저도 왔어요'☞‘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대역 연주자 등 공개 모집☞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
2008.07.15 I 김은구 기자
지현우-최강희, 함께 바캉스 떠나고 픈 남녀 연예인 1위
  • 지현우-최강희, 함께 바캉스 떠나고 픈 남녀 연예인 1위
  • ▲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 중인 지현우와 최강희(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다정다감한 태오, 밝고 귀여운 은수가 최고의 바캉스 파트너!'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태오 역의 맡은 지현우와 은수 역의 최강희가 '올 여름 함께 바캉스를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6월25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25세 이상 35세 이하 남녀 523명을 대상으로 '방송3사 드라마 주연 배우 중 올 여름 바캉스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중인 지현우와 최강희가 각각 30%와 34%의 지지를 얻어 이선균 이동건 손예진 김선아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지현우는 '휴양지에서 나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 '다정하게 이것저것 잘 챙겨줄 것 같다' 등의 이유로 23%와 19%의 지지를 받은 이선균과 이동건을 제쳤다. 최강희는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로 바캉스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 '밝은 성격의 최강희와 함께라면 휴가 기간 내내 즐거울 것 같다'는 이유로 22%와 17%의 지지를 얻은 손예진과 김선아를 따돌렸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가연 관계자는 "여성들은 다정다감하게 잘 챙겨주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남성과의 휴가를 선호하고 남성들은 귀엽고 밝은 성격의 여성과의 휴가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자 반응은 '달콤' VS 시청률은 '씁쓸'☞윤희석의 두 얼굴...'아침엔 훈남, 밤에는 나쁜 남자'☞최강희 '베이비 펌' 달콤 스타일 화제만발...'패셔니스타 입증'☞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지현우 "라디오는 선생님 같은 존재...많은 것 배웠다"
2008.07.05 I 김용운 기자
최강희 '달나도' 투혼...'하루 2시간 수면, 촬영후 5kg 빠져'
  • 최강희 '달나도' 투혼...'하루 2시간 수면, 촬영후 5kg 빠져'
  • ▲ 최강희[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나도)에서 여자주인공 은수 역으로 열연 중인 최강희가 하루 평균 2시간 밖에 못자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는 '달나도'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다. 덕분에 태오(지현우 분)와 영수(이선균 분)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면에 은수가 출연해야 하는 상황. 최강희는 영수 역의 이선균이 쉬는 시간에는 태오 역의 지현우와 호흡을 맞추고, 지현우가 쉬는 시간에는 이선균과 연기를 하며 다른 출연자들보다 배 이상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희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출연 이후 최강희의 몸무게가 5kg이나 줄었다"며 "하루에 한 두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자 제작진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최강희는 이런 강행군 일정이 계속될 수록 더욱 힘을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최강희가 연기를 하면 할 수록 작품에 대한 의욕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는 듯 하다"며 "힘든 촬영 일정이지만 본인 스스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최강희 '베이비 펌' 달콤 스타일 화제만발...'패셔니스타 입증'☞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포토]김미자 결혼식장 찾은 미녀 3총사...'최강희-송은이-김숙'☞'달콤, 살벌'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로 3년만에 안방 주연 복귀☞31세 최강희 "'내 사랑' 23세 역할 맡아 예쁜 척도 했어요"
2008.07.04 I 김용운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스타일코너 오픈...'배우 의상 물어보세요'
  • '달콤한 나의 도시' 스타일코너 오픈...'배우 의상 물어보세요'
  • ▲ '달콤한 나의 도시'(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극중 은수가 입은 파란색 블라우스, 브랜드가 뭐죠?"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시청자들의 패션트렌드를 선도하는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달콤한 나의 도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극중 배우들의 스타일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가 새로 신설됐다. 시청자 의견게시판에 극중 은수 역의 최강희를 비롯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기자들의 패션 스타일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사 관계자는 "시청자들께서 극중 배우들이 입은 옷과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다른 드라마에 비해 크다"며 "배우들의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스타일정보 코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로 옮긴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한 살의 동갑내기 여자 주인공 세 명을 통해 도시에 사는 미혼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 지난 6일 첫 방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인어공주'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강희와 진재영 문정희를 비롯해 이선균, 지현우, 김영재 등이 출연한다. ▶ 관련기사 ◀☞최강희 '베이비 펌' 달콤 스타일 화제만발...'패셔니스타 입증'☞'달콤한 나의 도시', '도쿄 여우비'처럼 마니아 드라마로 남을까?☞'달콤한 나의 도시','연애시대' 열풍 잇나...감각적 영상, 대사 '호평'☞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달콤, 살벌'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로 3년만에 안방 주연 복귀
2008.06.20 I 김용운 기자
이선균 '커프'와'달도'로 日 안방극장 잇단 공략
  • 이선균 '커프'와'달도'로 日 안방극장 잇단 공략
  • ▲ 이선균(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훈남 배우 이선균이 일본 안방극장을 연이어 공습한다. 이선균이 주연으로 출연한 MBC '커피 프린스 1호점'과 현재 SBS를 통해 방영중인 '달콤한 나의 도시'가 Mnet 재팬을 통해 올해 내에 방영될 예정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제작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종영한 '커피프린스 1호점'이 8월에 방영되고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마이 스위트 서울(My sweet Seoul)'이란 제목으로 겨울무렵에 방영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선균은 지난해 방영된 MBC '하얀거탑'의 DVD를 통해 일본 팬들을 많이 확보했다"며 "이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달콤한 나의 도시' 방영으로 한류스타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이선균은 유기농식품회사 CEO 영수로 분해 오은수 역의 최강희와 멜로연기를 선보인다.▶ 관련기사 ◀☞[포토]이선균-정려원, '저희가 오늘 최고의 커플 맞죠?'☞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설 솔솔~..."신혼집 마련 아냐"☞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SPN 포토]김창완-이선균, '커프' 수상 기대해요~'☞[포토]이선균, '이런 날은 예쁜 여배우와 함께 와야 되는데~'
2008.06.10 I 김용운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연애시대' 열풍 잇나...감각적 영상, 대사 '호평'
  • '달콤한 나의 도시','연애시대' 열풍 잇나...감각적 영상, 대사 '호평'
  • ▲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박흥식 감독, 송혜진 작가)가 ‘연애시대’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회가 연속 방영되는 SBS 금요드라마로 6일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첫회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20~30대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고 감각적으로 풀어 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이현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의 메가폰을 잡았던 박흥식 감독의 세심한 연출 아래 극중 3명의 여자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꿈을 지닌 채 살아가며 겪게 되는 일과 사랑을 조명한 드라마다. 최강희와 이선균, 지현우 등이 출연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첫회에서 극중 오은수가(최강희 분)가 전 애인의 청첩창을 받아들고 허전한 마음에 7살 연하남 윤태오(지현우 분)와 처음 만나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과 평직원으로서 겪는 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20~30대가 현실을 살아가며 벌어질 수 있는 희로애락을 잘 표현한 깊이 있는 드라마”, “맛깔스러운 대사와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금요일의 달콤 테라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시청률은 숙제로 남았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58분부터 11시56분까지 연속 2회 방송된 ‘나의 달콤한 도시’의 1, 2부 각각 9.1%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9%대의 시청률로 지난 5월30일 종영한 ‘우리집에 왜 왔니’와 큰 차이 없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달콤한 나의 도시’가 드라마 내용 상 20~30대 젊은층을 주 시청타깃으로 삼고 있고, 첫 방송된 6일은 현충일 연휴의 시작인 점이 적잖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과 MBC ‘개그야’는 각각 9.5%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달콤, 살벌'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로 3년만에 안방 주연 복귀
2008.06.07 I 양승준 기자
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
  • 최강희 "4차원? 사람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죠"
  • ▲ 최강희(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맹물같고 회색같고 평범한 은수와 비슷해요." 솔직한 발언과 엉뚱한 행동으로 '4차원'이란 별명이 붙은 최강희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최강희는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발표회에서 "4차원이란 이미지는 사람들이 정해준 이미지일 뿐"이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사람들이 4차원이라고 불러서 일부러 '그렇게 보여야 하나'하고 고민한 적도 있다 "며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일과 사랑을 고민하는 30대 초반 직장 여성인 은수를 통해 그 나이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미혼 여성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아울러 나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강희가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연기할 은수는 연하남 태오(지현우 분)와 친환경유기농업체 CEO 영수(이선균 분) 사이에서 사랑의 줄타기를 하는 서른 한 살의 회사원이다. 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최강희 외에 진재영 윤정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6일 첫 방영된다.▶ 관련기사 ◀☞[포토]김미자 결혼식장 찾은 미녀 3총사...'최강희-송은이-김숙'☞'달콤, 살벌'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로 3년만에 안방 주연 복귀☞배우 최강희, 3년 만에 '강짱'으로 깜짝 DJ 복귀☞31세 최강희 "'내 사랑' 23세 역할 맡아 예쁜 척도 했어요"☞[PIFF 피플] 최강희, 깜찍발랄한 포즈로 인사
2008.05.27 I 김용운 기자
정재영-정려원, 영화 '김씨표류기'로 첫 연기호흡
  • 정재영-정려원, 영화 '김씨표류기'로 첫 연기호흡
  • ▲ 배우 정재영과 정려원[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정재영과 정려원이 영화 ‘김씨표류기’(감독 이해준, 제작 반짝반짝영화사)에 캐스팅됐다. ‘김씨표류기’는 죽으려고 한강에 뛰어들었다 밤섬에 표류하는 한 남자와 그를 지켜보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여자의 엉뚱한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 차기작이다. 정재영이 밤섬에 표류하는 남자 김씨를, 정려원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에서 표류하는 여자 김씨를 연기한다. 극중 남자 김씨는 밤섬 탈출을 위해 온갖 시도를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섬 생활에 적응하며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반면 여자 김씨는 온라인 속 가상의 세계가 세상과의 유일한 통로인 디지털 히키코모리로 닫힌 공간이지만 나름대로 규칙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캐릭터. 남자 김씨를 발견하는 유일한 존재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씨표류기’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 관련기사 ◀☞[포토]정려원-이선균,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정려원,"예슬이와 극과 극의 만남"...미니홈피서 '뜨거운 우정' 과시☞[맥스무비 영화상]남우주연상 정재영 "조니 뎁보다 많은 표에 감사"☞[미녀스타와 술(酒)①]이효리 김아중 정려원 보아 발탁 주류CF '새 판'☞정려원, 2008년 들어 모델료만 15억원...광고업계서 주가 폭등
2008.05.15 I 유숙 기자
진재영 "4년만의 안방 복귀, 설레고 떨려요"
  • 진재영 "4년만의 안방 복귀, 설레고 떨려요"
  • ▲ 진재영(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색깔로 따지자면 핑크빛 같은 인물이에요” 진재영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진재영은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 연출 박흥식)에서 재인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004년 방영된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4년만이다. 진재영은 연기하는 재인은 주인공 은수(최강희 분)와 유희(문정희 분)의 친구이자 매 선택에서 대세를 따르는 현실파 주얼리 디자이너. 진재영은 재인에 대해 “부유하고 어려움 없이 자라서 철부지 같고, 아직 어린아이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성격이 즉흥적이기도 하고, 색깔로 따지자면 핑크빛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진재영은 “모처럼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니 긴장도 되지만 기분이 좋다”며 “시청자분들과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쁘다”고 복귀 소감을 덧붙였다. SBS 금요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후속으로 방영될 ‘달콤한 나의 도시’는 소설가 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십대 초반 여자주인공들의 도시적인 삶을 경쾌하게 다룬다. 진재영과 최강희, 문정희 등 여자 연기자 외에 이선균과 지현우 등이 출연한다.
2008.05.07 I 김용운 기자
좋은 커피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원두 품질과 신선도
  • 좋은 커피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원두 품질과 신선도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 '원두의 품질과 신선도'인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30여명 점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 응답자 중 88%인 196명의 점장이 '원두 품질 및 신선도'라 답했으며, 다음으로 '정수된 물'(17명, 8%), '커피 추출 기구'(7명, 3%), 바리스타 기술(4명, 2%)를 꼽았다.  이들이 가장 즐기는 음료는 72명(32%)이 선택한 '카페 아메리카노'로 밝혀졌다. 뒤이어 '카페 라떼' (58명, 26%), '드립 커피'(37명, 17%), '바닐라 라떼'(22명, 10%), '카라멜 마끼아또'(20명, 9%)가 그 뒤를 이어 2-5위를 차지했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2007년 한해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음료로, 에스프레소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음료이다. 설문 결과, 대부분 스타벅스 점장들은 스타벅스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커피 원두의 풍미와 저칼로리, 웰빙을 음료 선택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 원두의 경우, 스타벅스의 20여 커피 원두에 선호도가 고루 분포됐다. 가장 많이 선택한 원산지 원두로는 라틴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깔끔한 맛이 특징인 '콜롬비아 나리노 수프리모'(31명, 14%)라고 밝혔으며, '케냐'(27명, 12%), '수마트라'(24명, 11%), '과테말라 안티구아'(20명, 9%), '술라웨시'(9명, 4%), '이디오피아 시다모'(9명, 4%) 원두 순이었다. 혼합 원두의 경우, 가장 많은 점장이 '하우스 블렌드'(29명, 13%)라 답했으며, '에스프레소 로스트'(20명, 9%), '골드 코스트 블렌드'(11명, 5%), '카페 베로나'(11명, 5%), '블렉퍼스트 블렌드'(9명, 4%) 순으로 선호했다. 점장들은 전체 응답자 60%를 차지하는 135명이 '커피프레스'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한다고 답했으며, '커피메이커'(73명, 32%), 모카 포트(9명, 4%),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8명, 4%)이 그 뒤를 이었다. 커피프레스는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커피 추출 기구 중 하나로,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세척 및 사용법이 간단해 커피 교실 진행시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유명인으로 안성기(66명, 29%), 이미연(41명, 18%)이라 응답했으며, 이어서 남자 유명인으로 장동건(24명, 11%), 공유(18명, 8%), 다니엘 헤니(13명, 6%), 여자 유명인으로 송윤아(22명, 10%), 윤은혜18명(8%), 이나영(16명, 7%)씨를 선택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이선균, 지성, 강동원, 김태희, 김하늘, 이영애씨 등도 있었다. 스타벅스에는 2008년 4월 현재, 230여명의 점장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파트타이머 바리스타로 입사해 경험을 쌓은 후 수퍼바이저, 부점장을 거쳐 점장으로 승진되며, 평균 바리스타 근무 기간은 4~5년이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근무 시간중 하루 1~2회씩 30분간 매장에서 커피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다.
2008.04.22 I 강동완 기자
키아누 리브스 첫 방한 등(14~20일)
  • [SPN 주간 연예 캘린더]키아누 리브스 첫 방한 등(14~20일)
  • ▲ 16일 영화 '스트리트 킹' 홍보차 내한하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미리 만나보는 주간 연예 캘린더. 이번주에는 한동안 뜸하던 영화 관련 행사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우선 14일 오후 2시에는 외화 '아이언 맨'의 시사가 예정돼 있으며 16일에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신작 '스트리트 킹'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16일 밤 방한해 17일 하루동안 유료 시사회 참석 등 영화 홍보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스트리트 킹'의 시사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에는 '추격자'의 뒤를 이을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화제작 '비스티 보이즈' 시사가 예정돼 있다. '비스티 보이즈'는 '추격자'의 히어로 하정우와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 윤계상이 투톱으로 나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로 밤의 세계에서 일하는 호스트(남성 접대부)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다. 4월30일 개봉. 방송, 가요 관련 행사로는 16일 있을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제작보고회와 가왕(歌王)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 제작발표회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애자 언니 민자'는 80년대 스타 차화연의 21년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릴 '애자 언니 민자'에서 '애자' 역할은 탤런트 이응경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오는 21일 첫방송. 같은날 오전 프라자호텔에선 '영원한 오빠'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나의 노래-더 히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조용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5월24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18~19개 도시와 해외에서 펼쳐질 대규모 공연에 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4월14일 - 외화 '아이언맨' 시사(오후2시/용산CGV) - MBC '네버엔딩스토리' 추성훈 편 시사 및 간담회(오후 2시30분/MBC 경영센터 9층) ◇ 4월15일 - 서울환경영화제 기자회견(오전11시/프레스센터) - KBS2FM 라디오 봄개편 설명회(오후1시30분/여의도 전경련회관19층 프라자홀) - 남성그룹 티지어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공개(오전11시/태릉화랑대기차역) - KBS 2TV 아침극 '난 네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오후3시/KBS신관5층국제회의실) ◇ 4월16일 -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 제작발표회(오후2시/목동 SBS) - 외화 '톡투미' 시사(오후2시/용산CGV) -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 '나의 노래-더 히스토리' 제작발표회(오전10시30분/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 ◇ 4월17일 - 키아누 리브스 참석, '스트리트 킹' 유료시사회(용산CGV) ◇ 4월18일 - '비스티 보이즈' 시사(오후2시/서울극장) ◇ 4월20일 - '하얀거탑' 김명민 이선균 일본 팬미팅(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 - 상근이 생일 파티(강원도 모처) ▶ 관련기사 ◀☞키아누 리브스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방한 자처 눈길☞데뷔 40주년 맞은 조용필 '40년? 그거 숫자에 불과해요'☞[그들의 10년은 특별하다④]가왕 조용필의 40년, 전국민의 오빠였던 사나이☞'컴백' 차화연 "한채영의 몸매, 한고은 외모 부러워"☞'컴백' 차화연 “인생의 후반전,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
2008.04.13 I 최은영 기자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대역 연주자 등 공개 모집
  •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대역 연주자 등 공개 모집
  • ▲ MBC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하는 김명민과 이지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김명민, 이지아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연기와 연주가 모두 가능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집분야는 주인공 대역을 비롯해 드라마에 직접 출연해 연기와 연주를 겸할 사람 등이며 이들은 드라마 OST 제작 및 추후 예정인 오케스트라 공연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역의 경우 여자 바이올리니스트 1명, 남자 피아니스트 2명, 남자 트럼펫 1명이며 조연 희망자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여성 2명, 기타 오케스트라 연주자 20인 내외다. 자세한 내용은 김종학 프로덕션 홈페이지(http://www.kjhpro.com)를 참조하면 된다. 음악 전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스토리로 하반기 중 16부작으로 방송된다.  ‘다모’ ‘패션 70’s’을 연출한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고 ‘태능선수촌’ ‘오버 더 레인보우’의 홍진아 홍자람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관련기사 ◀☞배용준 소속사 측 "만난 여성 이지아 아니다. 명예훼손 검토중"☞이지아 바이올리니스트 변신, 6개월만에 안방극장 컴백☞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이지아 측 "팬이 보내준 사진, 글 올렸을 뿐 자작극 아냐"☞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
2008.04.07 I 박미애 기자
지현우 라디오 DJ 하차...연기, 가수 활동 '병행'
  • 지현우 라디오 DJ 하차...연기, 가수 활동 '병행'
  • ▲ 오는 4일부터 그룹 '더 넛츠'(The Nuts)의 활동과 6월 SBS에서 방송예정인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 지현우(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지현우가 라디오 하차 후 연기와 음반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쫒는다. 지현우는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촬영과 더 넛츠(The Nuts)의 3집 활동을 앞두고 지난 3월 30일 SBS 라디오(103.5Mhz) ‘지현우의 기쁜 우리 젊은 날’(밤 12시 5분~새벽 2시까지)에서 하차했다. 배우 최강희, 이선균과 함께 출연하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정이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지현우는 극중 영화 감독 지망생인 태오 역을 맡았다.  지현우는 또 오는 4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클럽에서 더 넛츠(The Nuts)의 3집 앨범 ‘could’ ve been’의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점점점’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달콤한 나의 도시’ 촬영과 음반 활동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 ▶ 관련기사 ◀☞[포토]지현우, '블랙 수트에 네이비 숄이 포인트~'☞이하나, 지현우 연상녀로 드라마 캐스팅☞신해철, "라디오는 일상의 한 부분...의리와 우정이 매력"☞'고스트스테이션' 복귀 신해철 "나는 철새 DJ"☞'마왕' 신해철 ‘고스트스테이션’ DJ로 공중파 복귀
2008.04.02 I 양승준 기자
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임박? 신혼집 아냐"
  • [VOD]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임박? 신혼집 아냐"
  •                      [이데일리 TV 이민희PD] 연기자 이선균이 연인인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선균은 최근 서울 성북동에 60여평짜리 빌라를 전세로 마련하고, 4월 초 이사를 가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혜진과의 결혼이 임박했고, 신혼집을 마련한 것 아닌가' 라는 추측이 제기돼 왔는데요.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균이 전에 살던 집이 계약기간이 끝나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은 사실이다”며 “그 와중에 전혜진도 함께 집을 보러 다녀 결혼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MBC 드라마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선균은 2003년부터 전혜진과 연인관계로 지내고 있는데요. 전혜진은 여균동 감독의 '죽이는 이야기'로 영화계에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의 누나인 윤서경 역으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으며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설 솔솔~..."신혼집 마련 아냐"☞[SPN 포토]김창완-이선균, '커프' 수상 기대해요~'☞[포토]이선균, '이런 날은 예쁜 여배우와 함께 와야 되는데~'
2008.03.28 I 이민희 기자
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설 솔솔~..."신혼집 마련 아냐"
  • 이선균 성북동 60여평 빌라 마련, 결혼설 솔솔~..."신혼집 마련 아냐"
  • ▲ 이선균[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이선균이 연인인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선균은 최근 서울 성북동에 60여평짜리 빌라를 전세로 마련하고, 4월 초 이사를 가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혜진과의 결혼이 임박했고, 신혼집을 마련한 것 아닌가' 라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균이 전에 살던 집이 계약기간이 끝나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은 사실이다”며 “그 와중에 전혜진도 함께 집을 보러 다녀 결혼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선균과 전혜진이 평소와 다름없이 좋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서로의 일이 바빠서 현재 결혼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MBC 드라마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선균은 2003년부터 전혜진과 연인관계로 지내고 있다. 전혜진은 여균동 감독의 '죽이는 이야기'로 영화계에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의 누나인 윤서경 역으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으며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 관련기사 ◀☞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SPN 포토]김창완-이선균, '커프' 수상 기대해요~'☞[포토]이선균, '이런 날은 예쁜 여배우와 함께 와야 되는데~'
2008.03.24 I 김용운 기자
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
  • 김명민-이선균, '하얀거탑' 종영 1년여만에 日서 재회
  • ▲ '하얀거탑'의 두 주역 김명민(사진 왼쪽)과 이선균.[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하얀거탑'의 히어로 김명민과 이선균이 드라마 종영 1년여만에 일본에서 다시 뭉친다. 김명민과 이선균은 오는 4월20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개최되는 '하얀거탑' DVD 발매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직접 소개와 함께 드라마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민은 '하얀거탑'에서 주인공 장준혁 역을 맡아 섬뜩할 정도의 연기력을 과시했고, 이선균은 장준혁의 친구 최도영 역으로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따뜻하게 표현해내 일약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일본 한류전문 위성채널 '엠넷(Mnet)'을 통해 일본에 소개된 '하얀거탑'의 성공적인 종영과 현지 DVD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김명민 소속사 케이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인 일본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며 "아직 팬미팅의 구체적인 콘티가 짜여진 건 아니지만 '하얀거탑'을 사랑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행사 마지막에 특별히 악수회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뉴 하트' 지성, 日 '하얀거탑' 이토 히데아키와 조우☞김명민 "안방극장 불패 신화 스크린으로 이을 날 오겠죠"☞중앙아시아에도 한류 바람 불까?...'하얀거탑' 등 수출 호조☞'황진이' '하얀거탑'...전문가는 이런 드라마를 원한다☞[차이나 Now!]F4 언승욱 '하얀거탑' 대만판, 中서 처참한 실패
2008.03.09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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