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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청소년 위로 노래 만드는 사용자 `꿈` 지원
  • SK컴즈, 청소년 위로 노래 만드는 사용자 `꿈` 지원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청소년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사용자 꿈을 지원한다. SK컴즈(066270)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스피크 아웃(Speak Out)` 캠페인 주인공으로 `청소년,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로`라는 꿈을 등록한 신재경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피크 아웃 캠페인은 싸이월드의 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행복한 학교 생활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등록하는 이벤트다. 이 가운데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현될 수 있도록 싸이월드가 지원한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신 씨는 대학생 음악 프로젝트 `솔깃`의 멤버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올려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다.  `솔깃` 멤버들은 청소년들의 사연으로 노래를 만들고,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드림캠페인을 총괄하는 정태호 팀장은 "본인의 청소년 시절을 잊지 않고 그들의 아픔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싶다는 신 씨의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며 "이들의 노래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싸이월드 Speak Out 캠페인
2012.02.23 I 이유미 기자
다음, 모바일 게임 공략 시작..`모바게` 국내 오픈
  • 다음, 모바일 게임 공략 시작..`모바게` 국내 오픈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일본 업체인 디엔에이(DeNA)와 함께 만든 모바일 게임 플랫폼 `다음 모바게(Daum Mobage)`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모바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애플리케이션, 다음 모바일게임(sgame.daum.net)과 다음 모바일웹(m.daum.net)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이 플랫폼을 통해 `위룰`, `닌자로얄`, `탭피쉬 트로피칼` 등 인기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안드로이드폰부터 적용되며 아이폰에서는 이번 상반기 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다음 아이디로 접속해 무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음 캐쉬·휴대폰 및 신용카드 결제로 모바게의 가상화폐인 모바코인을 구매하면 유료 아이템도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다음 모가게로 국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다음이 모바게는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과 디엔에이는 글로벌 게임과 한국 개발사들의 게임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엔에이는 세계적인 온라인 서비스 기업으로 모바게 소셜 게임 플랫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e-커머스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PC, 스마트폰, 일반폰을 위한 180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3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다음 모바게▶ 관련기사 ◀☞2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다음`☞[주간추천주]대우증권☞다음, 신규사업 탓에 수익 악화..목표가↓-삼성
2012.02.22 I 이유미 기자
"터지면 대박"..게임업계 `부익부 빈익빈`
  • "터지면 대박"..게임업계 `부익부 빈익빈`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영업이익률 `80% 대 8%`.   게임업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터지면 대박이 나지만 쪽박도 적지 않은 셈이다. 특히 해외사업에서 성패가 갈렸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올린 곳은 네오플(추정치·81%)과 스마일게이트(76.5%)다. 두 업체는 `개발사`라는 강점과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맞물리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게임의 판권을 맺거나 제휴를 통해 게임을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퍼블리싱 서비스보다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비로 처리되는 직원 인건비 외에 마케팅 비용이나 웹사이트 운영비 등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거의 없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와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가 해외에서 빅히트를 치면서 대박이 났다. 40~50% 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소프트맥스(052190)와 넥슨(일본법인 기준)도 해외 매출이 효자 노릇을 했다. 소프트맥스(52.4%)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이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지역까지 총 11개국에 진출해 계약금과 로열티 수입을 거뒀다. 넥슨(43.7%)은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와 자체개발한 `메이플스토리` 등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익을 끌어올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해외 매출의 경우 비용은 거의 들지 않으면서 로열티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높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률 41.1%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063080)은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한 케이스다. 스마트폰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게임빌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부분 유료화를 적용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신작 부재로 다른 게임사보다 다소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인 업체도 있다. 엔씨소프트(036570)와 위메이드(112040)는 지난해 새로 출시한 게임은 없는 반면 개발비가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떨어졌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2.1%, 위메이드는 16.8% 였다.이외에도 게임하이(041140)는 지난해 `서든어택2`와 관련 위약금 문제로 일시적 영업비용 증가했고 해외 매출 비중이 낮아 8.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컴투스(078340)는 개발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8.3%)이 크게 줄었다. ▶ 관련기사 ◀☞소프트맥스, 작년 영업익 44억..전년비 11.73%↑
2012.02.22 I 이유미 기자
  • 청소년 10명 중 7명 인터넷에 허위 사실 유포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10대 청소년 10명 중 7명이 인터넷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1일 발표한 `2011년 인터넷윤리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 중 57.5%가 인터넷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0대 청소년의 73.8%가 잘못된 사실를 퍼뜨린 적이 있다고 답해 연령대별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69.3%), 30대(52.5%), 40대(47.2%), 50대(45.5%)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6.1%는 허위 사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유포했다고 응답했다.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은 악성댓글을 작성한 후 느낌을 묻는 질문에 40.1%가 `속이 후련하다`고 답했다. 반면 `후회한다`는 답변도 39.8%로 나타났다. `재미를 느낀다`는 응답은 17.2%로 나타났다. 이중 초등학생의 경우 `속이 후련하다`(43.6%)와 `후회한다(43.6%)`의 비율이 같았지만 `재미를 느낀다`의 비율이 42.6%로 모든 연령층 평균 보다 월등히 높았다.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유도 인터넷 이용자 전체로는 `기분이 나빠져서(48.6%)`,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어서(47.8%)` 순이었지만, 초등학생은 '재미나 호기심 때문(47.5%)`가 가장 많았다. 사이버폭력 문제도 인터넷 이용자 중 49.2%가 사이버폭력을 행사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지만 10대 청소년은 76.0%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서종렬 KISA 원장은 "유년기부터 인터넷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10대 청소년의 경우 인터넷에서의 의견 표출이 보다 즉각적이며 재미나 호기심 때문에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신상털기에 참여하는 등 인터넷 윤리 의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2012.02.21 I 이유미 기자
"속이고 뻥치고"..홈쇼핑 허위·과장광고 심각
  • "속이고 뻥치고"..홈쇼핑 허위·과장광고 심각
  • [이데일리 김정민, 이유미 기자] GS SHOP은 지난해 10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갤럭시2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수상경력을 사실확인 없이 허위로 방송했다는 이유로 GS SHOP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지시했다. CES는 전시 제품에 대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CJ오쇼핑(035760)은 세안용 화장품을 소개하면서 타사 제품을 주방세제에 비유해 "타사 제품에는 독한 계면활성제가 가득 들어 있지만 이 제품은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 순하다"고 설명했다. 방통심의위는 타사 제품에 대한 과장된 비방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을 뿐 아니라 해당 제품 역시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CJ오쇼핑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제재를 내렸다. 새로운 유통수단으로 자리잡은 홈쇼핑에 허위·과장광고가 판치고 있다.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는 것은 물론 타사 제품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을 날조해 소개하는 사례마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만큼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홈쇼핑업체들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핑 광고 특성상 자체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홈쇼핑업체에 내린 법정제재는 총 34건이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가 방송법을 근거로 내리는 법정제재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정정·경고` `주의` 등이다. 행정지도 역시 `권고` 21건, `의견제시` 11건으로 총 32건이나 됐다. 업체별로는 CJ오쇼핑의 적발사례가 가장 많았다. CJ오쇼핑은 최고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제재만 3번을 받는 등 법정제재 건수 10건, 행정지도 10건으로 총 2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매달 1~2건꼴로 제재를 받은 셈이다. 이어 GS SHOP이 `시청자에 대한 사과` 1건을 포함해 9건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행정지도는 6건으로 전체 제재 건수는 15건이다.  홈쇼핑업계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성 때문에 생기는 불가피한 `방송사고`라는 입장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회사내 사전심의팀에서 방송 전에 내용을 점검하고 생방송 중에도 별도의 팀이 필터링을 하고 있다"며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홈쇼핑업체들은 사전에 차단하기 어려운 사고라고 주장하지만 허위·과장광고는 곧바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엄중히 제재할 수밖에 없다"며 "문제가 될 만한 상품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CJ오쇼핑, 여성복 `스타릿` 봄상품 선보여☞[알면 재미있는 홈쇼핑 이야기]①국산차 왜 안파는 겁니까☞CJ오쇼핑, 주당 2천원 현금배당 결정
2012.02.21 I 김정민 기자
안랩, 세계 최대 보안행사서 국산 기술력 소개
  • 안랩, 세계 최대 보안행사서 국산 기술력 소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랩(구 안철수연구소(053800))은 오는 2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2`에 참가해 지능형 지속위험(APT)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안을 맞춤설계 하세요(Design your security)`라는 주제로 RSA에 처음 참가하는 안랩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안기업으로 국산 보안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랩은 컨퍼런스에서 RSA에서 APT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APT 공격은 특정 기업이나 정부 등의 기밀이나 개인정보 등을 빼내기 위해 이용되는 해킹 수단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잇따른 해킹사건의 원인으로 손꼽힌다.컨퍼런스에서 소개될 안랩의 APT 관련 솔루션은 ▲PC 보안 제품인 클라우드 기술기반 `V3` 제품군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인 `APC` 및 `APC 어플라이언스` ▲금융권 및 쇼핑몰 등에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주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AOS` ▲산업용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등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RSA는 보안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보안 컨퍼런스"라며 "처음 참가하는 만큼 20여 년간 축적된 안랩의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 대응방안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랩 부스▶ 관련기사 ◀☞[특징주]안철수硏, 8일 만에 반등..물량 부담 덜었나☞안철수, 기부 약속 안철수硏 44만주 매각(상보)☞안철수, 안철수연구소 44만주 장내매도
2012.02.21 I 이유미 기자
SK텔레콤 봉사단 `써니`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 SK텔레콤 봉사단 `써니`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한-중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의 대학생 단원들이 2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들에게 만두를 빚어 대접하는 `사랑의 만두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써니 회원 24명은 이날 만든 만두를 갖고 2인1조로 주변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만두국을 끓여드리고 안마를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번달 초부터 시작한 SK텔레콤 봉사단 써니의 `2012 동계 글로벌캠프`의 일환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8주년을 맞이한 이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한국과 중국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써니 회원들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는 중국 광둥성 지역을 방문해 교육봉사와 학교 보수작업, 도서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는 충청북도 영동 조동마을을 찾아가 마을 지도 제작과 박물관 꾸미기, 문패 제작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국 학생 탕샤오링(인민대, 21세)은 "한-중 수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한국에 와서 한국 대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고 어려운 이웃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중 대학생 자원봉사단 단원들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관련기사 ◀☞SK텔레콤, 치과용 환자상담 솔루션 사업 진출☞방통위, 이통사 보조금한도 상향조정 검토☞[현장에서]지상파DMB를 어찌할꼬
2012.02.20 I 이유미 기자
  • 방통위, 국내 ICT 노하우 개발도상국에 전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발도상국의 방송통신분야 전문인력을 초청해 국내의 정보통신기술(ICT) 성공 경험을 전수한다.방통위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해외방송통신 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국내에 방문하는 개발도상국 전문인력들에게 국내 ICT 분야의 압축성장 노하우를 알려주고 방송통신 신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방통위의 초청연수 사업은 다음달 초 제1차 `전파관리정책 및 기술` 과정을 시작으로 총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80여 개도국의 350여명 전문인력이 참여한다.개도국이나 해외진출 거점국가의 공공기관, 공기업 및 방송사 인사들이 주요 초청대상이다. 방통위가 해당국 주무부처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국제기구와 협의해 연수생을 선발한다.선발된 연수생들은 1~2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강의식 교육 외에도 산업 시설 견학, 한류체험,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방통위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위해 연수생들과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과거 정보통신부가 APT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그 동안 총 133개국 4037명이 참여했다.방통위 관계자는 "해외방송통신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을 계기로 친한 네트워크 구축과 신한류 확산이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2.20 I 이유미 기자
  • NHN, 오픈마켓 `샵N` 3월말 오픈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은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오픈마켓 서비스 `샵N`을 다음달 말 공식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NHN은 상품정보 검색 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샵N은 판매자가 개별 판매공간을 손쉽게 만들고 상품정보를 직접 등록하면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상거래 플랫폼으로 상품 중심의 판매공간에서 벗어나 상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판매자들은 NHN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통해 자신만의 상점 샵N을 만들 수 있다. 소규모 개인 판매자라도 독립몰 수준의 운영과 마케팅이 가능하다.이용자들은 샵N이 서비스되면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쇼핑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고 `네이버 체크아웃`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 마일리지`를 통해 가맹점 어디서나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박종만 NBP e커머스본부장은 "샵N은 네이버 상품검색 진화의 핵심"이라며 "지식쇼핑의 상품 검색결과를 훨씬 풍성하게 해주고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게임, 모바일에서 입체화면 생생하게..`3D광고 제작`☞[게임 규제폭탄]③`치료하고 배우고`..게임 순기능 있다☞NHN, 뮤직 앱에서 `빅뱅` 새 앨범 콘텐츠 독점 공개
2012.02.17 I 이유미 기자
  • [졸업·입학]KT "LTE폰 사면 유럽여행권 쏜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올해 졸업하는 자녀가 LTE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스마트폰과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른다면 KT 대리점이나 온라인 매장인 올레샵(shop.olleh.com)을 방문해보자. KT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LTE 워프(WARP)`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LTE 워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분 음성 통화와 해외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 3월 말까지 `갤럭시노트`, `갤럭시 S2 HD LTE`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주·호주·유럽 여행권(30명) 및 호텔신라 패키지(150명), 슬레이트PC(10명), 미러팝카메라(5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대학교·고등학교 신입생인 92·93·96년생 중 일반폰을 사용하는 올레 모바일 고객이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3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KT는 지난 6일부터 노키아 `루미아7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 `엑스박스(Xbox) 360`과 동작인식기기 `키넥트(Kinect)`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루미아 엑스박스 패키지 한정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5000대 한정이며, 루미아710 구매시 엑스박스 360과 게임타이틀 1개를 기존 30만원에서 75% 할인된 7만5000원에 제공한다. 해당 가격에서 10만원을 추가부담하면 키넥트와 게임 타이틀 4개를 구입할 수 있다. 루미아710은 MS의 새 운영체제 `망고`를 국내 최초로 탑재해 화제가 된 휴대폰이며 엑스박스 360은 댄스, 피트니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정용 게임기다.  ☞[졸업·입학]SK텔레콤 "스마트폰 사면 선물 팡팡" ☞[졸업·입학]LG U+ "태블릿 사면 가죽케이스 공짜"☞[졸업·입학]새내기 대학생에 `딱`..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졸업·입학]동작 인식하는 팬택 `베가 LTE 시리즈`
2012.02.17 I 이유미 기자
  • [졸업·입학]LTE폰이냐 태블릿PC냐..뭘 고를까
  • [이데일리 정병묵 김유성 이유미 기자]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들뜬 졸업 입학시즌에 가장 좋은 선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꼽을 수 있다. 우선 3G와 차원이 다른 속도를 원한다면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이 안성맞춤이다. 삼성 `갤럭시S2 HD LTE`의 경우 4.65인치 수퍼 AMOLED를 탑재,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24개월 약정, 5만2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월 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옵티머스 LTE`와 팬텍 `베가 LTE`도 인기 모델로, 4.5인치 IPS HD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했다. 24개월 약정, 5만2000원 요금제 선택시 월 6만원대에 살 수 있다. 특히 LTE는 무제한 요금제가 없기 때문에 통신3사 요금제를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큰 화면으로 영화감상과 웹서핑, 공부까지 가능한 태블릿PC는 요즘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한국에서 100만대나 팔린 애플 아이패드는 가격이 60만~90만원대로 다양하다. 아이패드2의 경우 32GB용량, 3G 이동통신이 가능한 제품은 4만2500원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시 월 약 6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사면 더 저렴하다. 삼성 갤럭시탭은 3G 음성통화가 가능해 휴대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패드와 같은 10.1인치 제품은 물론 8.9인치로 작은 사이즈도 선택 가능하다. 10.1인치 제품의 경우 통신사별로 LTE 모델(SK텔레콤)이나 와이파이 모델(LG유플러스)을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 89만원에 32GB 모델의 경우 24개월 약정 기준 월 5만3000원 수준이다. LG전자 옵티머스패드는 출고가 88만원에 24개월 약정시 월 5만원대 초반에 구입 가능하다. 타 모델보다 가벼운 것이 장점이며 LTE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쓰기에 비쌀 수 있는 스마트폰.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도 찾아 보면 많다. 삼성 `갤럭시M`은 출고가가 59만9000원로 보급폰 중 비싼 편이지만 통신사에 따라 실부담금 월 5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다.(5만4000원 요금제 기준) 내장 메모리가 4GB로 적은 편이지만 4인치 수퍼 AMOLED로 갤럭시S2 시리즈와 비슷한 밝은 화면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 `망고`를 탑재한 `루미아710`은 디스플레이는 3.7인치로 작지만 내장메모리가 8GB로 크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 출고가 55만원짜리를 월 5만1000원대에 구입 가능하다.(5만4000원 요금제 기준) KT의 `테이크 타키`는 4.0인치의 넓은 화면에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24개월 약정 시 월 5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게가 129g으로 다소 무겁다. ☞[졸업·입학]SK텔레콤 "스마트폰 사면 선물 팡팡" ☞[졸업·입학]KT "LTE폰 사면 유럽여행권 쏜다"☞[졸업·입학]LG U+ "태블릿 사면 가죽케이스 공짜"☞[졸업·입학]새내기 대학생에 `딱`..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졸업·입학]동작 인식하는 팬택 `베가 LTE 시리즈`
2012.02.17 I 정병묵 기자
  • 위메이드, 신작 게임 부재로 작년 영업익 30% 감소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지난해 신작 출시 부재 영향으로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 11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미르의 전설2`의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3`가 인기를 끌면서 신규 수익 매출이 더해져 매출은 소폭 늘어났다.  그러나 신작 게임들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위메이드 개발사들이 개발 중인 게임들이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개발관련 비용이 인건비로 처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건비는 전년보다 34.5%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4분기에는 자회사 `버디버디`를 포함한 3개사와 부가 사업을 정리하며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것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위메이드는 올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게임과 자체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기` 등 신규 게임들을 상용화해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1분기부터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등에서 개발한 모바일 SNG 5종 출시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남철 위메이드 사장은 "지난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조직을 개편하고 자회사를 정리해 게임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했다"며 "올해에는 몇 년간 개발에 주력해 온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4분기 매출 3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했다.▶ 관련기사 ◀☞위메이드, 4Q 영업익 55억..전년比 0.8%↓☞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194억..전년比 30.3%↓
2012.02.16 I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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