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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1건

NHN-LG U+, 기능성 게임 개발 위해 사업 협약 체결
  • NHN-LG U+, 기능성 게임 개발 위해 사업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과 LG유플러스(032640)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HN 사옥에서 기능성 게임 보급을 위한 ‘게임오븐·C-games 활용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NHN과 LG유플러스는 일반인들의 게임 개발 참여로 경쟁력있는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콘테스트 2013’ 개최를 핵심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NHN의 ‘게임오븐’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인 ‘C-games’를 적극 활용해 기능성 게임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게임오븐(Game Oven)은 NHN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메뉴얼을 교육받으면 일반인도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 엔진이다.NHN과 LG유플러스는 단순 게임 공모전을 넘어, 선정된 게임들을 완성도 높여 시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기획·그래픽·프로그램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을 구성하고, 예선 통과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당선된 게임들은 완성도에 따라 LG유플러스의 C-games를 통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C-games를 통해 ‘야구의 신’, ‘열혈강호온라인2’, ‘스트리터파이터4’ 등 총 34종의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은상 NHN 게임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게임을 창작하는 환경 조성은 물론 양질의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만든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으로 새로운 콘텐츠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LG유플러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기능성 게임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과 LG유플러스는 5월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11월 결선을 통해 총 8편의 작품을 선정, 1천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공식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NHN과 LG유플러스는 23일 NHN 사옥에서 NHN의 ‘게임오븐’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 를 활용한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은상 NHN 게임부문 대표, 이승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 관련기사 ◀☞NHN, '라인' 성장으로 1분기 실적호조 기대-NH☞NHN, 디자인·마케팅 인력 양성 위한 워크숍 개최☞장애인 고용 앞장서는 '착한' 게임사
2013.04.24 I 이유미 기자
  • 한게임, 게임 개발인력 200명 채용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에서 기업분할을 추진 중인 한게임이 인재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NHN 한게임은 최대 200명의 게임 개발 인력을 채용해 게임 개발사로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한게임은 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00여명의 게임 개발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최대 100명 규모의 신입·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모집 직군은 ▲클라이언트·서버·웹 개발 등 프로그래밍 분야 ▲원화·3D 모델링 ▲게임 콘텐츠·서비스·사업 등 게임기획 분야다. 스마트폰 게임과 PC온라인 등 모든 게임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이은상 NHN 게임부문 대표는 “최근 게임 시장의 변화를 통해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 확보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이 입증되고 있다”며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 확보를 통해 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를 탈피하고 창의적 게임 제작 환경을 구축한 개발사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입사 희망자는 NHN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hncorp.com/main/recruit_ing.jsp)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하면 되며 필요 인력 확보시까지 수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모바일 시대 움직이는 '의장 파워'☞[MWC2013]NHN, 노키아 '아샤'폰에 '라인' 탑재☞NHN, 라인 가입자 올 연말 2억명 전망..목표가↑-삼성
2013.02.26 I 이유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서울시 ◇승진 <4급> ▷언론담당관 최원석 ▷사회혁신담당관 김기현 ▷시민소통담당관 김혜정 ▷조직담당관 양완수 ▷복지정책과 전명수 ▷디자인정책과 박형중 ▷총무과 이구석 ▷세제과 조조익 ▷도시계획과 신시섭 ▷공원녹지정책과 김동익 ▷시의회사무처 이희일 ▷한강사업본부 김소영 ▷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형 ▷생활보건과 이상례 ▷건강증진과 조미자 ▷기후대기과 권 민 ▷교통운영과 변봉섭 ▷시설계획과 박문희 ▷도로관리과 정진오 ▷물재생계획과 노우성 ▷주거환경과 이재철 ▷산지방재과 신응수 ▷도시기반시설본부 권형진 ▷광진구 조병준 ▷서초구 이은상 ▷주거재생과 이동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유철호 ▷보건환경연구원 김복순▲코스콤 <신임> ▷경영기획부 법무팀장 김성계▲인제대학교 백병원 <의료원> ▷홍보실장 강재헌 <서울백병원> ▷원장 최석구 ▷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진구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 강재헌 ▷수련부장 장진순 ▷영상의학과부장 김호균 <부산백병원> ▷대외교류처장 정우영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학술부장 박재현 ▷중환자실장 연준흠 ▷홍보실장 최명재 <일산백병원> ▷외과 중환자실장 김준현 ▷교육수련부장 이강준 ▷내시경실장 배원기 ▷신생아 중환자실장 황종희 ▷스포츠건강의학센터소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조용진
2013.02.19 I 문정태 기자
  • [인사]서울시 4·5급 승진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서울시◇승진<행정4급> ▷언론담당관 최원석 ▷사회혁신담당관 김기현 ▷시민소통담당관 김혜정 ▷조직담당관 양완수 ▷복지정책과 전명수 ▷디자인정책과 박형중 ▷총무과 이구석 ▷세제과 조조익 ▷도시계획과 신시섭 ▷공원녹지정책과 김동익 ▷시의회사무처 이희일 ▷한강사업본부 김소영<기술4급> ▷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형 ▷생활보건과 이상례 ▷건강증진과 조미자 ▷기후대기과 권민 ▷교통운영과 변봉섭 ▷시설계획과 박문희 ▷도로관리과 정진오 ▷물재생계획과 노우성 ▷주거환경과 이재철 ▷산지방재과 신응수 ▷도시기반시설본부 권형진 ▷광진구 조병준 ▷서초구 이은상 ▷주거재생과 이동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유철호 ▷보건환경연구원 김복순<행정5급> ▷시장실 강정훈 ▷시민소통담당관 류경희 ▷조사담당관 권순철 ▷정보화기획담당관 안형준 ▷경제정책과 김수현 ▷자활지원과 오승호 ▷보행자전거과 양성태 ▷환경정책과 정순은 ▷녹색에너지과 윤문경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김정회 ▷총무과 이미영 ▷행정과 노병춘 ▷재무과 김옥희 ▷물관리정책과 장철민 ▷자연생태과 허금도 ▷시의회사무처 조도영 ▷도시기반시설본부 장화영 ▷상수도사업본부 이병호 ▷상수도사업본부 한병주 ▷한강사업본부 전병찬 ▷서울시립대학교 이해룡 <사회복지5급> ▷출산육아담당관 김현미 <별정5급> ▷민방위담당관 유형종 <기술·연구·지도5급> ▷물재생계획과 장경옥 ▷상수도사업본부 윤종민 ▷상수도사업본부 임헌태 ▷난지물재생센터 윤맹진 ▷광진구 박명우 ▷민생경제과 이운오 ▷공원녹지정책과 이해룡 ▷보건환경연구원 진경선 ▷관악구 고영석 ▷양천구 한인숙 ▷은평구 김미연 ▷어린이병원 이윤화 ▷은평병원 김옥희 ▷동대문구 양정옥 ▷녹색에너지과 윤준성 ▷민원해소담당관 이영관 ▷기술심사담당관 이승우 ▷도로시설과 송재성 ▷주거재생과 홍재정 ▷상수도사업본부 김영배 ▷동대문구 이인섭 ▷강북구 국중진 ▷도시계획과 이명재 ▷강동구 성중경 ▷투자유치과 박영재 ▷역사문화재과 김서란 ▷상수도연구원 함영국 ▷보건환경연구원 박성규 ▷보건환경연구원 조석주 ▷농업기술센터 김영문
2013.02.18 I 최선 기자
③NHN한게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게임명가 재도약]③NHN한게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NHN(035420)한게임은 올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투자 비중을 5대 5로 가져가는 구도로 새 판을 짜고 있다. 한게임 역량의 고른 분배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게임은 이달 2일 모바일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에 100억원의 통 큰 배팅을 시도했다. 모바일게임 시류를 놓치지 않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도 일전을 벼르고 있다.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를 필두로 약 7종의 온라인게임 신작을 연내 선보인다. ◇좌청룡 우백호 거느린 한게임 한게임의 좌청룡 우백호 같은 존재인 ‘스마트폰게임사업부’와 ‘오렌지크루’가 올해 모바일 게임시장을 강하게 드라이브 한다. 스마트폰게임사업부는 자체개발작인 ‘피쉬 아일랜드’가 지난해 12월 기준 월매출 30억원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개발에 자신감을 갖는 모습이다. 올해 이 사업부는 20여종 신작을 내놓을 계획이다. 오렌지크루는 그동안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라멘이야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아이라EX’ 등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게임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문 개발사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신임 대표로 임명된 채유라 씨는 현재 NHN재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연동할 수 있는 게임개발 구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NHN한게임은 오렌지크루에 100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한게임 관계자는 “오렌지크루를 차세대 스마트폰게임 개발사로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라인 게임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인버즐’(개발사 엔필)과 ‘라인팝’(NHN재팬)이 이달 10일 일본 구글플레이 기준 무료 게임 다운로드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 또 라인팝은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라인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수가 늘어나고, 장르도 다양해져 게임으로 거둬들일 올해 예상매출액은 154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인’ 매출 전망[자료제공=한국투자증권]◇온라인게임 신작 7종 쏟아낸다 전력 공백이 우려됐던 PC 온라인게임 부문은 올해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신작 7종이 출격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아시아판타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 총싸움게임 대작 ‘메트로 컨플릭트’ 등 장르 다양화를 통해 게임유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온 스포츠 장르에 대한 집중도를 더 높인다. ‘야구 9단’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의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지금보다 더 늘린다. 이은상 NHN한게임 대표는 “올해 한게임은 스포츠게임 브랜드 구축과 함께 스마트폰 게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크루의 스포츠모바일게임 ‘골든글러브’올 상반기 한게임이 가장 먼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던전스크라이커(이하 던스)>는 ‘지스타 2012’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의 진가를 보여주며, 최고 인기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테스트 전, 공개된 게임영상과 이미지를 본 게이머들은 디아블로와 유사해 보인다는 반응이었다. <던스>가 차용한 쿼터뷰 시점이 디아블로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플레이 하기 전이라면 충분히 그리 볼 수 있다. 그러나 두 차례의 테스트 이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용자들은 디아블로와 다르고, 더 재미있다며 도전장을 내밀어 볼 만 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귀엽고 깜찍한 2등신 캐릭터를 보고 ‘캐주얼 게임인가? 게임성 캐주얼스럽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 캐릭터는 빠른 속도감과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되어 탄생한 것.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 상상 이상의 초고속 액션을 보여주며, 상중하로 치면 상급이라고 평가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작지만 강한 액션,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만족시키고, 강력한 액션에 RPG 요소도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또한 <던스>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자유로운 전직과 계승을 통해 하나의 캐릭터로도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조합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확연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니고 있다.세계적인 뉴에이지 뮤지션인 ‘양방언’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아스타>도 오는 23일부터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기존 서양 판타지 게임들과는 달리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설 등을 환상적으로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아시아 판타지’ MMORPG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퀘스트 패턴, 대규모 공성전 등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통해 MMORPG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들이 만든 <에오스>와 액션 게임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크리티카>, 차세대 FPS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트로 컨플릭트> 등의 테스트 또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1.18 I 류준영 기자
한게임, '캐주얼 DNA' 모바일게임으로 확산
  • 한게임, '캐주얼 DNA' 모바일게임으로 확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캐주얼장르 게임에 강한 NHN(035420) 한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2012 한게임 미디어데이’에서 이은상 한게임 대표는 “한게임 개발 조직은 라이트한 게임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캐주얼 DNA가 10년 동안 축적된 NHN”라고 말한 바 있다. 다른 게임사들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나 미들 코어 수준의 게임을 준비하던 2000년대에 한게임은 ‘플래쉬 게임’과 ‘게임팩’ 서비스를 통해 캐주얼게임 사업을 강화했다. 지난 2007년 한게임이 선보인 게임팩은 액션·퍼즐·스포츠 등 다양한 캐주얼 싱글 게임을 모아놓은 서비스다.모바일게임 시장 초기에는 한게임의 캐주얼게임 노하우가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초 200억원을 투자해 모바일게임 개발사 오렌지크루를 설립하는 등 비교적 일찍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비해왔지만 JCE의 ‘룰더스카이’와 컴투스의 ‘타이니팜’, 카카오톡 게임 등의 위세에 눌렸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 들어 양상은 달라졌다. 자체개발작 ‘피쉬아일랜드’는 카카오톡 게임을 제외하고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의 최고매출 게임에 올라있다. 오렌지크루에서 제작한 ‘골든글러브’도 20위권에 포진했다. 피쉬아일랜드는 낚시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기존 낚시게임들과는 달리 스마트폰 기기의 최대 강점인 터치감과 타이밍을 극대화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조작이 쉬운 반면 방대한 콘텐츠로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매니아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골든글러브는 실시간 멀티 대전 야구게임이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회,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개에 달하는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투수가 던지는 공,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사실감을 극대화했다.한게임은 내년에는 10~20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며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들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게임 관계자는 “NHN 모바일메신저 ‘라인’과의 연계, ‘룰더스카이’의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된 개발사 ‘이노스파크’와의 계약 체결 등으로 더욱 다양한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쉬아일랜드’(좌)와 ‘골든글러브’(우)▶ 관련기사 ◀☞'모바일 앱 설치하면 네이버 마일리지 제공'☞'위닝일레븐온라인' 공개테스트 27일부터☞NHN 'N드라이브' 모바일앱 1000만 다운 돌파
2012.12.19 I 이유미 기자
  • [대선 D-15] 최측근 영결식 참여한 朴.. 몇차례 눈물쏟아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최측근인 고(故) 이춘상 보좌관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영결식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는 등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마련된 이 보좌관의 영결식장을 찾았다. 그는 검정색 점퍼와 바지를 입었고 흰 목도리를 둘렀다. 기독교 예배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영결식에서 박 후보는 중간 눈물을 보였다. 집례 목사의 기도를 듣다가 흰 손수건을 들어 눈가를 찍었고 고인에 대한 회고사를 들을 때도 눈물을 훔쳤다. 유가족 인사에서 고인의 형인 이은상 씨는 “이 보좌관은 6월6일에 현충원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공부하다가도 순국선열 위해 묵념하는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며 그를 추모했다. 20여분 간의 예배 후 박 후보는 다른 사람에 비해 늦게 일어났다. 이후 부인 이 모씨의 손을 잡고 거듭 위로한 뒤 식장을 빠져나가 발인장으로 이동했다. 발인식장으로 올라간 박 후보는 흰 장갑을 끼고 5분 간 운구차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오후 8시 40분,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박 후보의 다른 측근인 안봉근 보좌관 등이 고인의 관을 운구했다. 그는 고인의 관에 잠시 손을 대면서 다시 눈물을 보였다. 오후 8시 48분 운구차는 장지로 떠났다. 박 후보는 TV토론을 앞두고 있어 이학재 비서실장이 대신 동행했다. 영결식에는 김무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서병수 사무총장, 이정현 공보단장 등이 참석했다. 강석훈 의원과 김상민 의원 등 박 후보의 측근들도 모습을 보였다. 김무성 본부장은 발인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선거운동을 정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 보좌관이 숨진 지난 2일 이후 애도 차원에서 선거 유세시 음악을 틀거나 율동을 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 왔다. 한편 이 보좌관은 지난 2일 박 후보의 강원도 유세 일정에 동행했다가 홍천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는 지난 1998년 박 후보의 정계 입문 때부터 15년 넘게 보좌해 온 최측근 인사다.
2012.12.04 I 이도형 기자
  • 한게임, 스포츠·모바일·퍼블리싱 강화 재도약 나선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최근 게임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모바일게임 사업에 집중해 내년에는 재도약할 계획이다.한게임은 6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2 한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과 3대 장르 핵심 라인업을 발표했다.이은상 한게임부문 대표는 “한게임이 성장해오면서 캐주얼·스포츠게임 개발역량, 게임운영과 유료화 노하우, 다양한 플랫폼 등을 보유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게임의 비즈니스 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했다”고 말했다.한게임은 그동안 다소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이후 신규 PC온라인게임 출시도 뜸했다.한게임은 지난 4년간 스포츠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로 스포츠게임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상준 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장은 “스포츠게임이 머지않아 한게임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도 활용해 시너지 창출을 할 계획이다.한게임은 액션형 야구게임 ‘프로야구 더팬’, 모바일 소셜게임(SNG)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팀나인’, 국내 엔진으로 개발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등 3종의 신규 스포츠게임을 소개했다. 현재 일본 게임사 코나미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공동 개발 중이며 자체 개발한 ‘야구9단’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자회사인 모바일게임사 ‘오렌지크루’에서 개발한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도 강화한다. 이날 행사에서 한게임은 ‘골든글러브’, ‘피쉬아일랜드’, ‘우파루 마운틴’, ‘언데드 슬레이어’ 등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이은상 대표가 “다른 게임사와 달리 한게임은 캐주얼 게임 개발에 대한 DNA가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듯 모바일게임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게임은 퍼블리싱 게임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에 출시할 PC온라인게임 7종을 공개했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 ‘크리티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 ‘에오스’, ‘데빌리언’, 1인칭슈팅게임(FPS) ‘메트로 컨플릭트’, 대규모 부대전투 RPG ‘킹덤언더파이어2’ 등 7종의 게임을 시리즈를 선보인다.향후 한게임은 게임 포털 플랫폼인 ‘한게임’과 PC 패키지게임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구축한 ‘네이버 게임’, 스포츠게임 콘텐츠 유통 채널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 유통망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NHN이 만든 SW개발학교, 내년 정시 입학 설명회☞NHN-KBS, 대선 정보 상호협력 협약☞쥬니버, 로보카폴리 등 인기 애니 모바일웹에서 제공
2012.11.06 I 이유미 기자
  •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의 '이유 있는 변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이달 중순 선보일 스마트폰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는 NHN(035420)한게임의 첫 자체개발작이다. NHN한게임은 그간 ‘사천성’과 ‘윷놀이’ 등 한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제작해 왔지만 기존에 없던 IP를 내부 스튜디오 인력으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실한 캐시카우(cash cow)인 퍼블리싱 업무 비중을 줄이고 자체 개발작을 만들기로 한 NHN한게임의 도전에 대해 전문가들은 불안한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남모를 속사정이 있다. 올 상반기 NHN 그룹 전체 매출에 대한 한게임 기여도는 35% 남짓이다. 40~50% 수준이던 이전 게임매출 규모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한게임 관계자는 “피쉬아일랜드 말고도 내부에서 개발 중인 게임 라인업이 3~4개 정도 더 준비돼 있다”며 “연내 가입자 1억명을 넘어설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해 하반기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은상 NHN한게임 대표는 지난 6월 사업부와 개발부 등의 조직체계를 허물고 게임유통마케팅·시장조사·개발인력이 한 팀을 구성하는 모노·베이직 스튜디오로 재편했다. 이 대표의 결단에는 최근 사업구조를 뜯어고치고 있는 퍼블리싱 전문업체들의 자극이 컸다는 해석이다. EA와 ‘피파온라인2’ 재계약이 불투명해지고, 중국시장서 연 매출 1조원에 실적을 거둔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을 앞두고 개발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얘기가 남 일 같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에 T스토어 퍼블리싱 업무를 맡고 있는 SK플래닛이 최근 내부 게임개발그룹을 따로 조직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점도 충분한 자극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중소개발사 게임을 전문적으로 퍼블리싱하는 기업체들의 불만은 하나다. 해외시장에 내놓을만한 수준 높은 게임이 없는 데다 대박게임이라고 판단될 때 퍼블리싱 업체 간 게임 쟁탈전 출혈이 크다는 것, 배영삼 NHN한게임 게임사업운영팀 차장은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중소게임개발사들의 게임개발 수준과 퍼블리싱 업체 요구조건에 간극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라며 “대박을 낼 게임을 선별하는 데 따른 리스크와 게임 현지화와 업그레이드 등의 정책을 탄력적으로 구사하려면, 차라리 내부 기술진이 게임을 개발하는 게 더 낫다”고 밝혔다.
2012.09.12 I 류준영 기자
  • NHN, 구조조정설에 "인력 감축 없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NHN(035420)이 또다시 구조조정설에 휘말렸다. 이번엔 게임사업 부문이다. 29일 NHN은 게임사업부문인 ‘한게임’에 대한 구조조정이 실시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및 업계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NHN은 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인 ‘S게임본부’와 ‘온라인게임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나 유휴 인력 정리 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인력이 이동할 수 있으나 감원 계획은 없다는 것. 또한 NHN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이은상 한게임 대표 취임 후 새로운 사업전략을 수립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모바일게임 사업 총괄 체계를 단일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은 지난 4월에도 조직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해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NHN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 조직 통폐합과 구조조정이 진행됐다는 얘기가 돌았다. NHN은 이에 대해서도 지난 4월에 역시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이동은 있었으나 상시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인력감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9일)☞[2030 CEO]김창하 매드스마트 대표 "고생은 사서한다"☞NHN, SW 인재육성 `넥스트 학교` 수시모집 진행
2012.06.29 I 함정선 기자
  • 직원 횡령에 잇따른 임원사퇴까지..`NHN 위기 어디까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임직원들의 기강을 바로잡으며 전열 정비에 나섰던 NHN(035420)이 이번에는 직원 횡령과 임원들의 잇따른 사퇴로 악재를 맞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구매부서 직원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직원은 PC 등 물품의 구매금액을 부풀려 기재하는 방식으로 약 3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은 올 초 감사팀의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아챘으며 현재 검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이해진 NHN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직원들의 해이한 근무태도 등을 지적한 바 있어 성장을 거듭해온 NHN이 직원 관리에는 미흡했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3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직원은 오랫동안 수차례에 걸쳐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최성호 NHN 서비스본부장, 위의석 NHN S사업본부장 등의 사직도 알려지면서 NHN의 내부 분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말과 올초 NHN의 핵심 인물들이 대거 빠져나간 터라 사측과 임직원 간 갈등이 심화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실제로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최근 NHN을 떠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조직개편 등으로 보직이 사라지면서 `구조조정` 소문까지 나돌기도 했다. 이에 NHN 측은 임원들의 퇴사는 개인적인 이유에 따른 것으로 회사 내부 일과는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NHN의 불안한 행보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해진 CSO 등이 앞장서 회사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등 신규 산업이 포털 산업을 위협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성장을 앞으로 장담하기도 어렵다. NHN은 연 매출 2조1474억원(2011년) 규모의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으나 최근 영업이익률이 40%에서 20%대로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 관련기사 ◀☞NHN, 36억원 횡령 직원 검찰 고발☞NHN "쥬니버에서 디즈니 만화 보자"☞NHN, 한게임 대표에 이은상 씨 내정
2012.05.07 I 함정선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고영희(예비역 육군소장·전국방부의무관리관·전예수 병원장)씨 별세, 안지영(온누리병원 의사)씨 남편상, 찬홍(재미)·찬우(그레이스컨스트럭션 대표)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1시45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9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27-7550 ▲김용대(동명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씨 별세, 김명숙(주부)씨 남편상, 현욱(해피라이프몰 대표)·동욱(동명엔터프라이즈전략기획실 대리)씨 부친상, 최인선(주부)씨 시부상 - 일시: 26일 오전 10시3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 연락처: 02-3010-2292 ▲김재린(동방항공해운 회장)씨 별세, 익성(동방항공해운 대표이사)·용성(동방항공해운 이사)씨 부친상, 배철송(한국부동산자산관리협회 감사)·정해일(일본토요타자동차농구단 총감독)씨 장인상 - 일시: 25일 오후 10시3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8일 오전 7시40분 - 연락처: 02-2227-7580 ▲박미량(원주산현초 행정실장)·은영(주부)·선영(주부)씨 모친상, 정함철(기독시민연대 대표)·박종명(서울통신기술 과장)·김정기(사업)씨 장모상 - 일시: 26일 오전 12시52분 - 빈소: 원주기독병원 -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 연락처: 033-741-1997 ▲박영철(울산시 의원)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6시35분 - 빈소: 울산세민병원 - 발인: 29일 오전 9시 - 연락처: 010-3573-4957 ▲서경수(울산남구공보 담당)씨 부친상 - 일시: 27일 오전 12시 - 빈소: 부산침례병원 -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11-572-1709 ▲서규영(금융감독원 공보팀장)&#8729;만영(자영업)&#8729;병영(삼우ENG 대표)씨 부친상, 이규인(자영업)&#8729; 양세열(자영업)씨 장인상 - 일시: 25일 오후 8시30분 -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 발인: 28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650-5121 ▲송광수(전검찰 총장)씨 모친상 - 일시: 25일 오후 3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2-3410-6901 ▲이준(한국애질런트마케팅팀 부장)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전 11시35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3410-6914 ▲임병용(우리투자증권PremierBlue강남센터 부장)&#8729;병부(경일고등학교 교사)&#8729;병세(자영업)&#8729;병혁(하이닥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10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 발인: 2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227-7547 ▲전준영(전대한송유관공사 본부장)씨 별세, 한용자(작가)씨 남편상, 호기(우송정보대학 교수)씨 부친상, 이은상(참조은내과 원장)씨 장인상, 김현정(서울의료원피부과 과장)씨 시부상 - 일시: 26일 오전 1시 - 빈소: 건국대병원 - 발인: 28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030-7901 ▲최준영(프로야구한화이글스기획팀 과장) 씨 부친상 - 일시: 27일 오전 10시 - 빈소: 서울 성모장례식장 6호실 - 발인: 29일 오전 - 연락처: 02-2258-5940 ▲황창규(전한국원자력연구소 공작실장)씨 별세, 성운황(프로대표 촬영감독)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전 4시45분 - 빈소: 고려대안암병원 -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11-227-8724
2012.02.27 I 편집부 기자
렉서스, 암연구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 렉서스, 암연구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렉서스는 지난 9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렉서스 고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렉서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당해년도 렉서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특히 전국 렉서스 구매고객들은 '암연구 기금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1년에 한번 참가비와 자선바자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부부 120쌍, 240명의 렉서스 고객이 참석했다. 1쌍당 25만원의 참가비로 모금된 총 3000만원은 국립암센터에 기탁됐다. ▲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사진 왼쪽)이 렉서스 고객대표 이은상(사진 중앙)씨와 함께 국립암센터 유종우 홍보관에게 암연구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누적된 기금은 총 3억8435만8395원으로 '저소득층 암 치료 지원사업' 및 '암 예방 연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또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한 자선바자회와 자선경매에서는 골프용품, 와인 등 고객과 딜러가 기증한 총 350개 품목을 판매해 총 865만10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자선경매에 참가한 한 고객은 "경매 금액이 유익한 곳에 사용돼 유쾌한 마음으로 경매가를 올리며 치열한 경쟁끝에 낙찰 받는 데 에 성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직접 참가비를 내고 참석하는 행사인데도 신청마감 이후 문의가 증가하고 고객들의 기증품도 늘어나는 등 참여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2011.10.10 I 정병준 기자
골목길 따라 역사여행
  • 골목길 따라 역사여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7일 개막하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고 대구시내를 돌아볼 계획이 있다면 골목길 투어를 추천한다. 많은 골목길이 각각의 테마를 바탕으로 형성돼 있고 다양한 근대 속 인물이나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기 때문이다. ▲ 대구의 몽마르트로 불리는 청라언덕은 1900년대 대구의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이다.투어는 대구 계산오거리의 엘디스 리젠트호텔에서 시작한다. 청라언덕의 선교사 집과, 90계단을 거쳐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한의학문화관 등을 거치면서 대구가 간직한 재미난 이야기와 역사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이중 `대구의 몽마르트`로 불리는 청라언덕은 1900년대 대구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이다. `푸른 담쟁이 덩굴 언덕`이라는 낭만적인 이름 뜻에서 보듯 청라언덕은 한 작곡가의 애틋한 사랑 얘기가 녹아 있다. 대구 출신 작곡가 박태준(1900~1986)은 고교에 시절 마주치던 신명여고 여학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곡 하나를 작곡한다. 이 곡에 노산 이은상의 가사를 붙이게 된다. 이 노래가 바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곡 중 하나인 `동무생각`이다. 그래서 이 `동무생각`의 무대가 청라언덕인 것이다. 근대 문화 골목투어는 대구관광을 대표하는 히트상품이자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관광해설사도 동행해 관광객들의 역사 지식도 한층 높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지정여행사인 솔항공여행사(1688-3372)는 대구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그때 그 시절의 골목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27일과 28일, 9월 3일과 4일 오전 7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양재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2011.08.26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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