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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LG U+, 기능성 게임 개발 위해 사업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과 LG유플러스(032640)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HN 사옥에서 기능성 게임 보급을 위한 ‘게임오븐·C-games 활용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NHN과 LG유플러스는 일반인들의 게임 개발 참여로 경쟁력있는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콘테스트 2013’ 개최를 핵심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NHN의 ‘게임오븐’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인 ‘C-games’를 적극 활용해 기능성 게임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게임오븐(Game Oven)은 NHN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메뉴얼을 교육받으면 일반인도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 엔진이다.NHN과 LG유플러스는 단순 게임 공모전을 넘어, 선정된 게임들을 완성도 높여 시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기획·그래픽·프로그램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을 구성하고, 예선 통과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당선된 게임들은 완성도에 따라 LG유플러스의 C-games를 통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C-games를 통해 ‘야구의 신’, ‘열혈강호온라인2’, ‘스트리터파이터4’ 등 총 34종의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은상 NHN 게임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게임을 창작하는 환경 조성은 물론 양질의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만든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으로 새로운 콘텐츠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LG유플러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기능성 게임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과 LG유플러스는 5월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11월 결선을 통해 총 8편의 작품을 선정, 1천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공식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NHN과 LG유플러스는 23일 NHN 사옥에서 NHN의 ‘게임오븐’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 를 활용한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은상 NHN 게임부문 대표, 이승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 관련기사 ◀☞NHN, '라인' 성장으로 1분기 실적호조 기대-NH☞NHN, 디자인·마케팅 인력 양성 위한 워크숍 개최☞장애인 고용 앞장서는 '착한' 게임사
- [게임명가 재도약]③NHN한게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NHN(035420)한게임은 올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투자 비중을 5대 5로 가져가는 구도로 새 판을 짜고 있다. 한게임 역량의 고른 분배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게임은 이달 2일 모바일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에 100억원의 통 큰 배팅을 시도했다. 모바일게임 시류를 놓치지 않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도 일전을 벼르고 있다.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를 필두로 약 7종의 온라인게임 신작을 연내 선보인다. ◇좌청룡 우백호 거느린 한게임 한게임의 좌청룡 우백호 같은 존재인 ‘스마트폰게임사업부’와 ‘오렌지크루’가 올해 모바일 게임시장을 강하게 드라이브 한다. 스마트폰게임사업부는 자체개발작인 ‘피쉬 아일랜드’가 지난해 12월 기준 월매출 30억원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개발에 자신감을 갖는 모습이다. 올해 이 사업부는 20여종 신작을 내놓을 계획이다. 오렌지크루는 그동안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라멘이야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아이라EX’ 등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게임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문 개발사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신임 대표로 임명된 채유라 씨는 현재 NHN재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연동할 수 있는 게임개발 구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NHN한게임은 오렌지크루에 100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한게임 관계자는 “오렌지크루를 차세대 스마트폰게임 개발사로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라인 게임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인버즐’(개발사 엔필)과 ‘라인팝’(NHN재팬)이 이달 10일 일본 구글플레이 기준 무료 게임 다운로드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 또 라인팝은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라인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수가 늘어나고, 장르도 다양해져 게임으로 거둬들일 올해 예상매출액은 154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인’ 매출 전망[자료제공=한국투자증권]◇온라인게임 신작 7종 쏟아낸다 전력 공백이 우려됐던 PC 온라인게임 부문은 올해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신작 7종이 출격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아시아판타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 총싸움게임 대작 ‘메트로 컨플릭트’ 등 장르 다양화를 통해 게임유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온 스포츠 장르에 대한 집중도를 더 높인다. ‘야구 9단’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의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지금보다 더 늘린다. 이은상 NHN한게임 대표는 “올해 한게임은 스포츠게임 브랜드 구축과 함께 스마트폰 게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크루의 스포츠모바일게임 ‘골든글러브’올 상반기 한게임이 가장 먼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던전스크라이커(이하 던스)>는 ‘지스타 2012’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의 진가를 보여주며, 최고 인기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테스트 전, 공개된 게임영상과 이미지를 본 게이머들은 디아블로와 유사해 보인다는 반응이었다. <던스>가 차용한 쿼터뷰 시점이 디아블로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플레이 하기 전이라면 충분히 그리 볼 수 있다. 그러나 두 차례의 테스트 이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용자들은 디아블로와 다르고, 더 재미있다며 도전장을 내밀어 볼 만 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귀엽고 깜찍한 2등신 캐릭터를 보고 ‘캐주얼 게임인가? 게임성 캐주얼스럽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 캐릭터는 빠른 속도감과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되어 탄생한 것.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 상상 이상의 초고속 액션을 보여주며, 상중하로 치면 상급이라고 평가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작지만 강한 액션,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만족시키고, 강력한 액션에 RPG 요소도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또한 <던스>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자유로운 전직과 계승을 통해 하나의 캐릭터로도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조합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확연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니고 있다.세계적인 뉴에이지 뮤지션인 ‘양방언’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아스타>도 오는 23일부터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기존 서양 판타지 게임들과는 달리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설 등을 환상적으로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아시아 판타지’ MMORPG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퀘스트 패턴, 대규모 공성전 등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통해 MMORPG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들이 만든 <에오스>와 액션 게임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크리티카>, 차세대 FPS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트로 컨플릭트> 등의 테스트 또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게임, 스포츠·모바일·퍼블리싱 강화 재도약 나선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최근 게임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모바일게임 사업에 집중해 내년에는 재도약할 계획이다.한게임은 6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2 한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과 3대 장르 핵심 라인업을 발표했다.이은상 한게임부문 대표는 “한게임이 성장해오면서 캐주얼·스포츠게임 개발역량, 게임운영과 유료화 노하우, 다양한 플랫폼 등을 보유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게임의 비즈니스 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했다”고 말했다.한게임은 그동안 다소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이후 신규 PC온라인게임 출시도 뜸했다.한게임은 지난 4년간 스포츠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로 스포츠게임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상준 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장은 “스포츠게임이 머지않아 한게임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도 활용해 시너지 창출을 할 계획이다.한게임은 액션형 야구게임 ‘프로야구 더팬’, 모바일 소셜게임(SNG)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팀나인’, 국내 엔진으로 개발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등 3종의 신규 스포츠게임을 소개했다. 현재 일본 게임사 코나미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공동 개발 중이며 자체 개발한 ‘야구9단’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자회사인 모바일게임사 ‘오렌지크루’에서 개발한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도 강화한다. 이날 행사에서 한게임은 ‘골든글러브’, ‘피쉬아일랜드’, ‘우파루 마운틴’, ‘언데드 슬레이어’ 등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이은상 대표가 “다른 게임사와 달리 한게임은 캐주얼 게임 개발에 대한 DNA가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듯 모바일게임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게임은 퍼블리싱 게임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에 출시할 PC온라인게임 7종을 공개했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 ‘크리티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 ‘에오스’, ‘데빌리언’, 1인칭슈팅게임(FPS) ‘메트로 컨플릭트’, 대규모 부대전투 RPG ‘킹덤언더파이어2’ 등 7종의 게임을 시리즈를 선보인다.향후 한게임은 게임 포털 플랫폼인 ‘한게임’과 PC 패키지게임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구축한 ‘네이버 게임’, 스포츠게임 콘텐츠 유통 채널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 유통망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NHN이 만든 SW개발학교, 내년 정시 입학 설명회☞NHN-KBS, 대선 정보 상호협력 협약☞쥬니버, 로보카폴리 등 인기 애니 모바일웹에서 제공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고영희(예비역 육군소장·전국방부의무관리관·전예수 병원장)씨 별세, 안지영(온누리병원 의사)씨 남편상, 찬홍(재미)·찬우(그레이스컨스트럭션 대표)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1시45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9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27-7550 ▲김용대(동명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씨 별세, 김명숙(주부)씨 남편상, 현욱(해피라이프몰 대표)·동욱(동명엔터프라이즈전략기획실 대리)씨 부친상, 최인선(주부)씨 시부상 - 일시: 26일 오전 10시3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 연락처: 02-3010-2292 ▲김재린(동방항공해운 회장)씨 별세, 익성(동방항공해운 대표이사)·용성(동방항공해운 이사)씨 부친상, 배철송(한국부동산자산관리협회 감사)·정해일(일본토요타자동차농구단 총감독)씨 장인상 - 일시: 25일 오후 10시3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8일 오전 7시40분 - 연락처: 02-2227-7580 ▲박미량(원주산현초 행정실장)·은영(주부)·선영(주부)씨 모친상, 정함철(기독시민연대 대표)·박종명(서울통신기술 과장)·김정기(사업)씨 장모상 - 일시: 26일 오전 12시52분 - 빈소: 원주기독병원 -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 연락처: 033-741-1997 ▲박영철(울산시 의원)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6시35분 - 빈소: 울산세민병원 - 발인: 29일 오전 9시 - 연락처: 010-3573-4957 ▲서경수(울산남구공보 담당)씨 부친상 - 일시: 27일 오전 12시 - 빈소: 부산침례병원 -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11-572-1709 ▲서규영(금융감독원 공보팀장)∙만영(자영업)∙병영(삼우ENG 대표)씨 부친상, 이규인(자영업)∙ 양세열(자영업)씨 장인상 - 일시: 25일 오후 8시30분 -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 발인: 28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650-5121 ▲송광수(전검찰 총장)씨 모친상 - 일시: 25일 오후 3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2-3410-6901 ▲이준(한국애질런트마케팅팀 부장)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전 11시35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3410-6914 ▲임병용(우리투자증권PremierBlue강남센터 부장)∙병부(경일고등학교 교사)∙병세(자영업)∙병혁(하이닥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후 10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 발인: 2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227-7547 ▲전준영(전대한송유관공사 본부장)씨 별세, 한용자(작가)씨 남편상, 호기(우송정보대학 교수)씨 부친상, 이은상(참조은내과 원장)씨 장인상, 김현정(서울의료원피부과 과장)씨 시부상 - 일시: 26일 오전 1시 - 빈소: 건국대병원 - 발인: 28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030-7901 ▲최준영(프로야구한화이글스기획팀 과장) 씨 부친상 - 일시: 27일 오전 10시 - 빈소: 서울 성모장례식장 6호실 - 발인: 29일 오전 - 연락처: 02-2258-5940 ▲황창규(전한국원자력연구소 공작실장)씨 별세, 성운황(프로대표 촬영감독)씨 부친상 - 일시: 26일 오전 4시45분 - 빈소: 고려대안암병원 -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11-227-8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