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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안테나 맞손…래핑항공기·기내 음악 만든다
  • 제주항공-안테나 맞손…래핑항공기·기내 음악 만든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연예기획사 안테나와 기내 음악 제작, 공동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오른쪽)과 이창희 안테나 총괄이사가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새로운 고객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안테나와 협업해 제주항공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이종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MOU 체결 이유를 설명했다.안테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가수 이효리와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제주항공은 안테나와 함께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항공기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진행 등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넗히고 소통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의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산업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3.07 I 공지유 기자
'동상이몽2' 배다해, 기쁜 소식 전했다…게스트 등장 '눈물바다'
  • '동상이몽2' 배다해, 기쁜 소식 전했다…게스트 등장 '눈물바다'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배다해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색다른 일상이 공개된다.오랜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내 바라기‘ 이장원은 배다해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허공에 혼잣말을 하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장원의 이상 행동이 계속되자 지켜보던 MC들도 “가만히 있질 못하네”, “저게 뭐 하는 거냐”며 의아해했다는데. 혼자가 된 이장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SBS)이어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절친 이효리, 안혜경 등과 함께 꾸준한 동물보호 운동을 했던 배다해가 동물보호 운동 20주년을 기념해 첫 에세이를 출간한 것이다.이에 이장원은 배다해의 작가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자작곡을 선물하는가 하면, 카이스트 출신다운 스마트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장원의 노력을 지켜보던 MC들은 “저런 것도 하냐”, “참 아내를 사랑한다”며 혀를 내두른다.또한 책 출간을 기념해 열린 북 콘서트에는 두 사람이 특별히 초대한 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셜 게스트의 등장으로 열기가 뜨거워진 것도 잠시, 게스트는 이내 물건을 무너트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돌발행동을 서슴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동상이몽2‘는 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2024.03.04 I 최희재 기자
'레드카펫' 이이경 "'내남결' 쓰레기 남편, 전 세계 욕 DM 받아"
  • '레드카펫' 이이경 "'내남결' 쓰레기 남편, 전 세계 욕 DM 받아"
  • (사진=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이경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이이경이 출연해 MC 이효리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효리는 “최근에 이 분 때문에 뚜껑 열린 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찌질하고 얄미운 쓰레기 남편 역할로 욕을 많이 먹고 다녔다더라”라고 이이경을 소개했다.(사진=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화면)이이경은 “누님 방송을 보다가 ‘너무 잘보고 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했는데 바로 부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요즘 잘나가는데 놓칠 이유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이경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쓰레기 남편’ 박민환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내가 봐도 얄미운 대사가 있나”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내 애 맞아?”, “여자들은 그래서 안 돼” 등을 선보이며 순간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 이이경은 ‘내남결’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욕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아봤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4.03.02 I 최희재 기자
'파묘' 300만 중심엔 김고은이…화림으로 증명한 무한 스펙트럼
  • '파묘' 300만 중심엔 김고은이…화림으로 증명한 무한 스펙트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고은표 무당 화림이 스크린을 ‘파묘’로 물들였다.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일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고은이 연기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캐릭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김고은이 오컬트 장르과 무당 역할에 도전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파묘’ 개봉 전부터 김고은이 표현할 ‘화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개봉 후에는 높은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탈바꿈하며 관객들을 ‘파묘’들게 하는 핵심 관람 포인트로 거듭났다. 대살굿 장면에서 신들린 듯 칼춤을 추는 김고은의 모습은 스크린을 장악하기에 충분했다. 무속인 선생님과 꾸준히 교류하며 준비해온 그녀의 캐릭터 해석력과 단단한 내공을 갖춘 탄탄한 연기력이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이 뿐만이 아니다. ‘파묘’의 홍보요정으로 거듭난 김고은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요정재형’을 비롯해 KBS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 노래실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출연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김고은은 개봉 이후에도 커피차 이벤트, 무대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고은은 일찍이 영화 ‘은교’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유열의 음악앨범’, ‘영웅’ 등 매 작품 전작을 잊게 만드는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서 왔다. 안방극장에선 드라마 ‘도깨비’, ‘유미의 세포들’, ‘작은아씨들’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파묘’ 이후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은중과 상연’ 등 또 다른 변신들로 큰 폭의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김고은은 인터뷰를 통해 “모든 캐릭터가 좋다. 캐릭터에 한정을 두지 않으려 하고, 내 안에서만큼은 어떤 것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갈증 해소를 했다. 물론 아직 목 마르긴 하다”며 배우로서의 한계 없는 도전에 피력했다.‘파묘’를 관람한 관객들도 “김고은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김고은의 신들린 연기”, “굿 하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등 관람평을 남기며 김고은의 열연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고은의 활약이 빛나는 영화 ‘파묘’는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로 굳건한 흥행세를 보이며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2.28 I 김보영 기자
밤양갱 음원차트 1위 싹쓸이...덩달아 웃는 크라운해태
  • 밤양갱 음원차트 1위 싹쓸이...덩달아 웃는 크라운해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때아닌 연양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연양갱을 소재로 한 곡이 각종 음원차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으면서다. 노래를 따라 부르는 ‘챌린지’까지 생겨나면서 연양갱 판매도 덩달아 증가세다. 앞서 약과 열풍처럼 연양갱도 재조명을 받는 모습이다. 비비 ‘밤양갱’ 뮤직비디오(사진=비비 유튜브 캡처)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26일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연양갱 매출은 전월 동기(1월 13~26일) 대비 최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연양갱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40% 늘었고 GS25에서도 36.2% 증가했다. 이마트24와 CU에서도 각각 24%, 12.3% 늘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업계는 최근 가수 비비의 신곡 ‘밤양갱’ 흥행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된 밤양갱은 현재 지니, 유튜브 뮤직,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SNS에서도 화제다.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라는 후렴구가 유명하다. 이를 활용한 파생 콘텐츠도 늘어나고 있다. 밤양갱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이효리,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연예인들도 나서 참여가 늘고 있다. 이런 바이럴이 자연스럽게 젊은 층의 연양갱 구매를 이끌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SNS에선 ‘밤양갱을 듣고 양갱을 샀다’며 구입을 인증하는 사람들도 다수 눈에 띈다.CU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연양갱 구매 후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매출도 동반상승하고 있다”며 “특별한 마케팅 없이 바이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약과처럼 연양갱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재발견 되는 분위기다. 앞서 약과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편의점과 이커머스 등에서 판매가 늘어나는 등 ‘국민 간식’ 별칭이 붙었다.연양갱 인기에 따른 수혜는 사실상 국내 연양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누리고 있다. 지난 2022년 시장 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크라운과 해태 제품이 국내 전체 연양갱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예전보다 젊은 층이 연양갱을 많이 찾고 있어 편의점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양갱이 젊은 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대표 국민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2024.02.27 I 한전진 기자
'파묘' 김고은 "'돈값' 발언, 자기최면 같은 말…일침 NO"
  • '파묘' 김고은 "'돈값' 발언, 자기최면 같은 말…일침 NO"[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파묘’ 배우 김고은이 최근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자신의 어록 ‘돈값 해야지’의 의미를 해명했다. 김고은은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고은은 최근 ‘파묘’의 홍보차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예능 ‘요정재형’에 출연해 배우로서 출연료를 받으며 느끼는 책임감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정재형에게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데 진심”이라며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고은의 이 어록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더 시즌즈- 레드카펫’을 진행하는 가수 이효리는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돈값’ 발언을 언급하며 “재형 오빠 유튜브 나온 걸 봤다. ‘돈값 하려고 한다’는 말이 너무 좋았다”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김고은은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와 친하니까 힘든 일이 예상되는 하루의 시작을 발랄하게 ‘돈값 해야지’라고 한다”고 설명했고, 이효리가 “CF 촬영할 때 분위기가 얼어있으면 ‘돈값 하겠습니다’라며 입장하겠다. 그럼 다들 좋아할 것 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돈값 해야지’란 발언이 “그런 (일침의) 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고은은 “현장에서 쓰는 유쾌한 유행어 중 하나인데 너무 추운 날씨라거나 ‘오늘 하루 죽음이다’ 생각이 드는 하루의 시작에 현장에 가면 그런 말을 하곤 한다.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를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말이었다”며 “그 말 안에 진심이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저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뭔가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돈 받았으니 (열심히) 해야지’라며 자기최면처럼 하는 이야기였다. 이 말이 ‘일침을 가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더 시즌즈- 레드카펫’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발휘한 소감도 전했다. 김고은은 “너무 떨렸다. 사실 저는 노래방 가서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거지 그렇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건 너무 떨리더라”며 “일주일 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선곡부터 시작해 모든 준비 과정이 많이 어려웠다. 당시 게스트 라인업도 너무 훌륭한 가수들이셨기에 그 뒤 순서에 나보고 노래를 하라는 것도 부담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객석의 관객분들이 너무 호의적이셨다. 저를 바라보는 기운에 토닥토닥 응원이 느껴져 용기를 냈다. 덕분에 후반부 떨림이 가라앉더라. 관객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고은은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한국의 무속신앙, 풍수지리, 음양오행론 등 전통적인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결의 오컬트 미스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개봉 5일 만에 262만 관객들을 모으며 천만 영화 ‘서울의 봄’ 개봉 당시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질주 중이다. 김고은은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2024.02.27 I 김보영 기자
기리보이, '자이언티 레이블' 스탠다드프렌즈 전격 합류
  • [단독]기리보이, '자이언티 레이블' 스탠다드프렌즈 전격 합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기리보이(Giriboy, 본명 홍시영)가 스탠다드 프렌즈(STANDARD FRIENDS)에 전격 합류한다.25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기리보이는 스탠다드 프렌즈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스탠다드 프렌즈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자이언티(Zion.T, 본명 김해솔)이 2022년 설립한 음악 레이블이다. 자이언티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가수 원슈타인(Wonstein, 본명 정지원)과 음악 프로듀서 슬롬(Slom, 본명 김민우)이 합류한 바 있다. 기리보이는 스탠다드 프렌즈에 3번째로 둥지를 튼 아티스트다. 기리보이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유 룩 쏘 굿 투 미’(You Look So Good To Me)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그간 총 10장의 정규 앨범을 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주 장르 분야인 힙합계뿐만 아니라 폭넓은 음악 팬층을 쌓았다. 최신작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별책’이다. 2022년부터는 본명 홍시영으로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그간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했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개봉도 앞두고 있다.
2024.02.25 I 김현식 기자
차은우, 故 문빈 생각에 눈물… "작년, 쉽지 않은 해였다"
  • 차은우, 故 문빈 생각에 눈물… "작년, 쉽지 않은 해였다"
  • 차은우(사진=KBS2 ‘레드카펫’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소속)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위로의 무대를 펼쳤다.차은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출연해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Y)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차은우는 이효리의 ‘텐미닛’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원곡자인 이효리에게 안무를 직접 배우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어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차은우는 “이동민으로서 지금까지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고자 했다. 마음이 가는 소중한 앨범”이라며 “평소에 글 쓰는 걸 좋아하는 만큼 이번 앨범 곡의 작사에 모두 참여했다”고 밝혔다.또 “오래 걸리더라도 진정성 있게 준비했다”며 “성적에 연연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면 했다. 그래서 선뜻 ‘들어주세요’라고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문빈을 떠올리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저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앨범을 준비하면서) 뿌듯하기도 했다.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그러면서도 “말을 잘 못하겠다”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 차은우는 “지금은 평생 갖고 가야 할 거라고 생각하긴 한다. 괜찮다는 말은 쉽지 않고, 제가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하다 보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다졌다.이후 차은우는 최근 팬콘서트에서 눈물이 터져 부르지 못했던 ‘웨얼 엠 아이’(WHERE AM I)를 무반주로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기타 연주에 맞춰 선보인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로는 한 번 더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하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Fu*king 그레잇 타임’에 대해 “잠이 들지 않을 때 스스로 ‘잘했으니까 푹 자’라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작사 비하인드를 전한 차은우는 관객들의 응원에 감동했고, 이후 타이틀곡 ‘스테이’(STAY)를 원곡과는 다른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층 더 근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차은우는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2.24 I 윤기백 기자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공개
  •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공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하는 올해 봄·여름 브랜드 캠페인을 23일 공개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리얼 레트로 리복’을 테마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를 표현하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함께 담았다. 레트로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이에 맞는 안무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는 ‘킹키’가 디렉팅을 맡았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번 캠페인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을 착용하고, 각 장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댄서 5인(김란, 이태헌, 홍은지, 김보경, 노지혜)과 함께 자유롭고 역동적인 댄스를 보여준다.캠페인 화보 및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늘 출시하는 ‘벡터 플래시 셋업’은 리복의 오랜 헤리티지가 담긴 ‘벡터 로고’를 역동적이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한 셋업으로, Y2K 감성과 고프코어 트렌드를 함께 담은 스타일이 특징이다. 벡터 플래시 셋업은 베이지, 오프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의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자켓 4종과 베이지, 블랙, 오프화이트 컬러의 벡터 플래시 웜업팬츠 3종으로 구성됐다.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펌프 패딩에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스타일, 음악, 춤 등 즐길 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여름 시즌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며 “변하지 않는 트렌디함을 보유한 ‘리복’과 ‘이효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올 한해 매 시즌에 맞게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리복의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 ‘벡터 플래시 셋업’ 전 라인은 이날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사진=LF)
2024.02.23 I 김미영 기자
강재준·이은형→이지훈·아야네 임신…박수홍vs친형 부부 1심 선고
  • 강재준·이은형→이지훈·아야네 임신…박수홍vs친형 부부 1심 선고 [희비이슈]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재준, 이은형, 이효리, 박수홍, 아야네, 이지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연휴가 끝난 2월 셋째 주의 시작부터 희소식이 들려왔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도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교를 찾은 이효리의 축사도 화제가 됐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관련 1심 선고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사진=이은형 SNS)◇강재준·이은형 부부 임신개그맨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이 지난 13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은형은 SNS를 통해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초음파 사진을 든 채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강재준 또한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2세 소식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SNS에 “내가 아빠가 되다니”라며 “14주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태명)”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부부는 다수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전해왔다. 강재준은 임신에 앞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체중을 26kg 감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이효리(사진=국민대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98학번 언니’ 그리고 ‘인생 선배’ 이효리가수 이효리의 축사가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14일 모교인 국민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에 나섰다. 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이라는 것을 처음 해본다. 연설이 무엇일까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고 왔다”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의 말도, 심지어 공자, 맹자, 부처님 같은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뭐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효리만의 솔직한 입담과 너스레가 눈길을 끌었다.그는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시라”라고 말했다.이효리는 “많이 부딪치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만 떠들고 연설문과 일맥상통하는 곡으로 신나게 노래나 한 곡하고 가겠다”면서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불렀다. ‘너의 말이 그냥 나는 웃긴다’는 첫 소절 가사와 무대를 장악하는 이효리의 모습에 모두가 열광했다.(사진=아야네 SNS)◇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만 임신배우 이지훈과 14세 연하 아야네가 16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3년 만이다. 아야네는 SNS를 통해 “첫 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된 아이를 보냈다”며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이어 아야네는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 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울게”라고 전했다.이지훈 또한 “아야가 내게 와준 첫번째 기적. 그 아야가 두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어 갈 준비를 한다”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소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남겼다.(사진=김다예 SNS)◇박수홍vs친형 부부, 법적공방 계속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씨(56)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하지 않았다. 형수 이씨에겐 무죄를 선고했다.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 측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1심 재판을 통해 친형인 박진홍 씨는 명백히 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또 무죄를 받은 형수를 언급하며 “천륜까지 끊게 만든 형수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옮긴 수많은 악플러, 유튜버들과 긴 싸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19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진행 중이다.
2024.02.17 I 최희재 기자
'레드카펫' 김고은 "효리언니 사랑해요"…감성·러블리 MAX 무대
  • '레드카펫' 김고은 "효리언니 사랑해요"…감성·러블리 MAX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파묘’로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배우 김고은이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격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가창력, 입담까지 종합선물세트같은 매력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공연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김고은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고은은 전작인 영화 ‘영웅’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 주목받은 바 있다. 김고은은 평소 노래 부르는 것에 부담이 있음에도 ‘레드카펫’에 출연한 계기로 이효리를 꼽았다. 이효리는 이에 “우리가 술집에서 만났는데 고은 씨가 너무 좋아한다고 말씀해줬다. 기분이 좋았다”고 김고은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고은은 “동네 작은 술집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평소에 ‘더 시즌즈’를 좋아한다”며 “음악이란 게 시 같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3분, 4분동안 한 곡을 통해 힘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드라마 OST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놔서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김고은이 커버한 뉴진스의 ‘하입보이’ 영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팬미팅에서 직접 하입보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는 김고은의 영상에 대해 “춤 잘 추고 흥이 있다. 사랑스럽다”고 칭찬하며 함께 춤추는 것을 제안했고, 즉석에서 두 사람이 직접 안무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김고은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 속 명대사인 “아저씨 사랑해요”를 이효리로 바꿔 “효리 언니, 사랑해요”라며 직접 장면을 재연하기도. 또 이날 애창곡인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열창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2024.02.17 I 김보영 기자
'레드카펫' 이효리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 이미지 다 가짜" 폭소
  • '레드카펫' 이효리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 이미지 다 가짜" 폭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효리가 남편인 이상순과의 실제 모습이 예능과 다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밴드 웨이브 투 어스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은 김고은과 김범수 등도 공연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웨이브 투 어스는 여자 아이돌들에게 밴드가 많이 언급된 일화들을 털어놨다. 멤버 김다니엘은 “레드벨벳 웬디께서 샤라웃(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추천하는 경우)을 해주셨고, 에스파 카리나가 저희 노래로 영상을 찍으셨다. 르세라핌 허윤진도 저희를 언급해주셨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에 “분야가 다르니 걸그룹들이 밴드 노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며 “그 조합의 결정체가 저다”라며 남편인 이상순을 언급했다. 차순종이 “선배님같은 와이프를 만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고, 이효리는 “안 된다. 저 같은 사람 만나지 말고 잘 챙겨주는 사람 만나라”고 적극 말려 웃음을 더했다. 김다니엘이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며 방송에서의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다정하다는 듯 운을 떼자, 이효리는 “그거 다 가짜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다”라며 “그때 그때 나름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너스레로 포복절도케 했다. 웨이브 투 어스 역시 별다른 부정 없이 “역시 방송은”이라며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낳았다.
2024.02.17 I 김보영 기자
이진주·김태호 PD→이효리 예능 빅3 공개…JTBC, 2024년 날개 단다
  • 이진주·김태호 PD→이효리 예능 빅3 공개…JTBC, 2024년 날개 단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진주PD, 김태호PD, 이효리, 이보영까지. JTBC가 스타들과 스타 예능 PD들을 내세운 쟁쟁한 신작들을 통해 2024년 무서운 기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대중적인 스토리와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고루 갖춘 드라마로 ‘드라마 강자’가 된 JTBC는 올해 드라마 흥행뿐만 아니라 막강한 신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이진주PD, 김태호PD, 이효리까지, 상반기 ‘BIG 예능’이 줄줄이 출격하는 것.가장 먼저 JTBC X 웨이브 신규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오는 3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승연애’ 시리즈로 영화, 드라마보다 더 짙은 설렘과 감성을 선사하며 연애 리얼리티의 한 획을 그은 이진주 PD가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3월 1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김태호PD의 신규 예능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 소식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정아 본부장은 김태호PD의 신규 예능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이자 ‘김태호PD 다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까지,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예능 패러다임을 바꿔온 김태호PD의 신작도 기대를 모은다.‘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 마건영PD도 다시 손을 잡았다.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컴백 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 이효리와, 이효리와 함께 JTBC 예능 전성기를 이끈 마건영PD의 세번째 만남도 이목을 집중시킨다.믿고 보는 JTBC 토일드라마 라인업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의 ‘하이드’가 이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다.앞서 이보영은 2023년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 광고회사 최초 여성 임원 고아인 역을 맡아 능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7.3%를 기록하며 JTBC 토일드라마 무패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드’로 180도 변신한 이보영이 JTBC 드라마 연속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오는 3월 23일(토)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 밤 10시에 선공개된다.
2024.02.16 I 김보영 기자
'파묘' 김고은, 이효리 '레드카펫' 출격…연기에 노래실력까지
  • '파묘' 김고은, 이효리 '레드카펫' 출격…연기에 노래실력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컬트 미스터리의 장르적 재미를 충족시켜 줄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할로 활약한 배우 김고은이 오늘(16일) 오후 10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의 주역 김고은이 16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김고은은 ‘파묘’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프로 무당 화림으로 분했다. 그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고은은 영화 ‘영웅’과 예능 ‘너의 노래는’ 등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고은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훈훈했던 ‘파묘’ 현장 비하인드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파묘’의 김고은이 선사하는 무대는 16일 바로 오늘 오후 10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김고은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4.02.16 I 김보영 기자
국민대 98학번 이효리, 후배들 앞에서 "마음 가는 대로 하라" 조언
  • 국민대 98학번 이효리, 후배들 앞에서 "마음 가는 대로 하라" 조언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국민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4일 오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2444명, 석사 741명·박사 8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사진 제공=국민대)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삶에서 마주치게 될 시련을 걸림돌로 받아들이지 않고 디딤돌로 만들어 내는 것이 국민대의 DNA”라며 “성공은 부와 명성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사회에 대한 기여로 정의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이제 세상에 당차게 나가라”고 격려했다.아울러 “앞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든 계속해서 성장하고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도전하는 국민인 이기기를 바라며 모교는 항상 여러분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 이효리 동문이 축사자로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효리 동문은 ”여러분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르게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며 누구의 말보다 더 귀담아들어야 하는 건 여러분 자신의 마음의 소리”라며 “나를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나 자신과 손잡고 그대로 나아가라”라고 말했다.또 “누구에게 기대거나 위안받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소중한 인연을 만날 때가 있고 잠깐씩 위안받고 또 미련 없이 갈 길을 나아가게 된다”며 “많이 부딪치고 다치면서 체득하다 보면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효리 동문은 축하공연으로 히트곡 ”Chitty Chitty Bang Bang“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객석을 열광시켰다. 참석자들은 축하공연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선배와 후배 간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24.02.14 I 김윤정 기자
이효리 “마음 가는대로 하라”…후배 향한 진심어린 축사
  • 이효리 “마음 가는대로 하라”…후배 향한 진심어린 축사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가수 이효리씨가 모교인 국민대 졸업식 축사에서 “마음 가는 대로 하라”며 자신만의 서사를 써내려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수 이효리씨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씨는 14일 오전 10시 30분께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를 멋진 말로 깨달음을 주길,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라”고 했다. 이씨는 “(부정적인 마음) 너머에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해 ‘넌 잘하고 있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목청이 터지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이제 조금씩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 (자신의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씨는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며 “누구에게 기대로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혼자 다니고 행동한다는 뜻의 일본 말)라고 생각하라”고 전했다. 가수 이효리씨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씨는 축사를 마친 뒤 단상 위에서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씨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으로 지난해 가을에는 국민대 축제에 방문하기도 했다.
2024.02.14 I 이재은 기자
'98학번' 이효리, 모교 국민대 축사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마세요"
  • '98학번' 이효리, 모교 국민대 축사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마세요"
  • 가수 이효리(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가수 이효리(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세요.”가수 이효리는 14일 모교인 국민대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맡아 후배들에게 이 같은 조언을 건넸다. 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이날 이효리는 “지금으로부터 26년 전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꿈을 안고 입학했다”며 “그때만 해도 특출나게 연기를 잘하지도, 노래를 잘하지도, 예쁘지도 않았던 학생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도 그 점은 변함없지만 아직까지 잘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효리는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이라는 것을 처음 해본다. 연설이 무엇일까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고 왔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이어 “연설이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진술하는 것이더라. 그런데 사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이 누가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저에게 길게 말하는 것”이라고 특유의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의 말도, 심지어 공자, 맹자, 부처님 같은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뭐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여러분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사십시오”라고 밝혔다.아울러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면서 “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가 멋진 말로 나를 이끌어주길, 그래서 나에게 깨달음을 주길,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시라”고 조언했다.이효리는 “부정적인 소리는 진짜 자신의 소리가 아니다”라면서 “그 소리 너머의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해 ‘넌 잘하고 있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목청이 터져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이제 조금씩 느낀다”고 했다.덧붙여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 (내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시라”고 했다. 이효리는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마시라”는 조언도 했다. 더불어 “살면서 몸소 체득한 것만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면서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보시길 바란다. 따듯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효리는 “그만 떠들고 연설문과 일맥상통하는 곡으로 신나게 노래나 한 곡하고 하겠다”면서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열창했다.
2024.02.14 I 김현식 기자
'진심은 통한다'...식품업계 스토리 담기에 '집중'
  • '진심은 통한다'...식품업계 스토리 담기에 '집중'
  • 정육각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식품업계가 가치소비와 가심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일관성을 추구하거나 스토리를 담는 데에 진심을 다하는 모양새다. 특히 자사의 비전을 강조하거나, 강점을 더욱 뾰족하게 살린 브랜드를 내놓는 등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남다른 입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D2C 축산물 전문 정육각은 최근 채소, 과일, 곁들임 식품 등 한 달 만에 40종에 달하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제품 확장에 나선 가운데 ‘리얼앤리치’를 콘셉트로 하는 육가공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떡갈비와 함박스테이크 등 높은 육함량과 최적의 원재료 배합이 특징로, 신제품들은 출시 7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육가공 신제품은 예측 수요를 훨씬 뛰어넘는 주문 수로 약 열흘간 품절 상태였으며, 떡갈비는 설 이후부터 수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육류 전문 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가 판매 호조로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만족도 높은 후기와 함께 판매 재개 시점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도축한 지 4일 이내 돼지고기를 선보이며 시장에 ‘초신선’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정육각은 원물 본연의 맛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축수산물 유통 및 제조 혁신에 집중해 왔다. 최근 들어 고품질 식재료에 대한 경험을 식생활로 확장하기 위해 기존 초신선 상품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상품 발굴에 주력했고, 그중 육가공 카테고리가 괄목할 만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회사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육각은 이 달 내 육가공 생산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창업 이래 사람과 지구에게 이로운 먹거리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파해 온 풀무원은 기업 비전 ‘바른 먹거리’에 걸맞은 지속가능식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은 2022년 8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43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말에는 채식 연예인으로 알려진 이효리를 모델로 채택하기도 했다. 빅모델을 기용한 건 창사 이래 39년 만에 최초일 정도로 지구식단은 풀무원의 중점 브랜드가 됐다. 최근 출시한 에어프라이어에는 지구식단 전용 자동조리 모드도 탑재했다. 풀무원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분당 위주의 기초식품 소재 선두기업인 대상은 지난달 저칼로리 대체당 브랜드 ‘스위베로’를 론칭했다. 1965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대상만의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시키는 제품이나 기업 이념과 맞닿은 브랜드가 신뢰도를 높이며 식품 시장 소비 주축인 2030세대의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며 “기업의 일관성과 핵심 분야에 대한 진심이 곧 프리미엄으로 인식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2024.02.06 I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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