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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364건

  • 코스닥, 혼조 출발예상 45분 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등 통신주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SBS, 엔씨소프트, 안철수연구소, 핸디소프트, 아시아나항공, 국순당"등 실적호전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종목이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업종 -"아이디스, 우주통신"등 DVR관련주 -"오성엘에스티, 반도체ENG, 소너스테크, 에이텍시스템, 태산LCD"등 TFT-LCD업체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태영텔스타"등 셋탑박스업체 -"파이컴, 테스텍, 이스턴테크, 코미코"등 반도체장비업체 -"신세계I&C, 유일전자, 액티패스, 액토즈소프트, 디지아이, 아이디스, 솔빛텔레콤, 동서정보기술, 위자드소프트, 씨엔씨엔터"등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보합(+) ~ 소폭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대동기어, 대원산업, 그로웰메탈, 성우하이텍, 한국베랄, 아폴로, 세종공업, 코다코, 상신브레이크"등 자동차부품주 -"케이씨아이, 나라엠앤디, 무림제지, 바이오랜드, 프럼파스트, 트래픽ITS, 네티션닷컴, LG마이크론"등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대아건설, 삼일기업공사, 이테크이앤씨, 특수건설, 서부트럭터미널, 유성티엔에스, 하나투어, 한국기술투자, 인사이트벤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보합(-) ~ 소폭(-)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5.03 I 김현동 기자
  • (증시조망대)"종목장세 유효, 슬림화 염두"
  • [edaily 김진석기자] 전일 서울증시는 화려한 개별종목장세가 펼쳐졌다. 거래소와 코스닥지수도 비교적 큰폭으로 올랐다. 특히 종합주가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8일만에 5일 이평선을 회복했고, 수급선으로 불리우는 60일선도 만회했다. 그러나 제반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흐트러진 모양세를 갖추고 있다. 뉴욕증시도 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떨어지는 혼조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이상 급락했다. 다우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탔지만 그리 개운한 모습은 아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데일리 시황분석을 통해 기술적인 반등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시세의 연속성에 대한 확인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일의 종목장세가 이어갈 가능성은 높지만 상승종목의 슬림화 과정은 염두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다음은 증권관련 주요기사와 증시지표를 정리했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S&P, 마이크론 "감시대상"서 제외 -S&P, 국내은행 신용등급 상향 -코스닥기업, 금리 1%P 상승시 순익 2% 증가 -4월 수출 14개월만에 첫 증가세 -3월 전세계 반도체 매출 전월비 7.2% 증가-SIA -마이크론, 하이닉스 협상 포기 공식 선언 -"8~9월쯤 대미수출 본격회복"-제프리존스 회장 -4월 차판매, 내수.수출 모두 호조..전년비 12.9% 상승 [증권사 데일리(3일자)] 교보증권 : "지지선 확인 필요, 시장을 살 시점은 아니다" 대신증권 : "기술적 반등 이후, 리스크 관리 필요" 동양증권 : "기술적 반등 지속 가능성" 동원증권 : "낙폭과대주 중심의 반등" 브릿지증권 : "박스권 등락을 상정한 매매전략" 서울증권 : "외국인 매도와 주식형잔고 정체 국면" 신영증권 : "모멘텀은 낙폭과대" 신한증권 : "모두가 함께 가기는 힘든 흐름" 하나증권 : "당분간 종목 장세 전개 불가피" 현대증권 : "기술적 반등->기간조정->차별화 장세" SK증권 : "수급여건에서 비롯된 반등의 불완정성" [뉴욕증시] 우리시간으로 3일 새벽에 끝난 나스닥지수는 32.66포인트(1.95%) 떨어진 1644.87포인트로 끝마친 반면 다우지수는 32.24포인트(0.32%) 상승한 1만9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는 3일 연속 오름세를 탔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87포인트(0.17%) 하락한 1084.30포인트,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2.54포인트(0.50%) 오른 513.37포인트로 끝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0% 하락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2일 종가기준- <예탁금 및 미수금잔고> 예탁금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30일 기준으로 전일보다 3100억원 줄어든 11조6866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이틀간 3493억원이 줄었다. 미수금 역시 닷새째 감소세를 지속하며 1억원대를 밑으로 내려섰다. 미수금은 30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1538억원 감소한 9636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859.86포인트(+17.52P) ◇투자심리도: 40% ◇상한가잔량: -한솔CSN(81만주) 삼호물산(67만주) 충남방적(29만주) 외환은행(19만주) 미도파(15만주) <코스닥> ◇코스닥지수: 76.31포인트(+2.97P) ◇투자심리도: 30% ◇상한가잔량: -한국토지신탁(1010만주) 인사이트벤처(372만주) 씨엔씨엔터(132만주) 유성티엔에스(41만주) 파이컴(28만주) <선물지수> ◇코스피200 선물지수: 107.95포인트(+1.40P) -시장베이시스, -0.20P.."백워데이션" 전환 ◇피봇포인트: 107.70P -1차 저항선: 108.85P, 2차 저항선: 109.70P -1차 지지선: 106.85P, 2차 지지선: 105.70P [ECN 마감] 정규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의 "협상 철회" 발표에 힘입어 하이닉스 거래량과 매수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야간전자장외시장(ECN)을 주도했다. 2일 ECN에서는 하이닉스에 사자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지난달 30일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거래량은 218만5069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66억5157만1110원에 이르렀다.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총 250종목 중 167종목을 기록했다. 이날 마이크론이 하이닉스와의 협상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독자생존 기대감으로 거래량은 164만5850주를 기록, 전체 거래의 77%를 차지했다. 매수잔량도 300만주를 넘어섰다. 반발 매수세와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의 호재를 등에 업고 정규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도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10만5400주, 3만6240주로 거래량 2,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기업은행의 거래량도 많았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4만1180주) 한글과컴퓨터(1만8869주) 텔슨전자(7658주) 등이 주로 거래됐다. 한국토지신탁과 씨엔씨엔터 기술투자 세원텔레콤 하나로통신 등은 많은 매수잔량을 기록했다.
2002.05.03 I 김진석 기자
  • 전일(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2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LG전자= 2억불 FRN…L+86bp "충격적" ▲LG카드=1분기 순익 2085억원..ROE 52.2%. 1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신장된 37조9000억원으로 자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0조원 돌파. 올해 당기순이익은 78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또 무보증사채 500억 발행. 이와 함께 이영준 LG카드 부사장은 "장기적으로 뉴욕증시 상장희망"의사를 밝힘 ▲LG생활건강= 자사주 2만1000주 취득. 8억6703만원. ▲LG화학= LG석화지분 40%로 확대 ▲동서산업= 최대주주가 종전 캐피탈워스인베스트먼트 외 4인에서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 회사정리 계획안에 따른 출자전환. ▲미래와사람= 씨넥서스 계열사 추가 ▲삼성전자= 특수관계인과 수익증권 1400억 거래 ▲SNG21= 한신상호저축은행 경영권인수 결의 ▲핵심텔레텍= 1.8억 과징금 부과.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위반. ▲기아차= IR 사이트 개설. 기존 홈페이지에서 IR부분을 분리, IR 전문 사이트(http://www.kmcir.com)를 신설·운영. ▲고려산업= 472.4억 공사수주 ▲코오롱건설= 1분기 순익 51억..168.9%↑.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8.9%, 34.5% 신장된 1621억원과 74억원으로 집계. 경상이익은 75억원으로 120.6% 개선. ▲신일건업= 1분기 매출 520억..73%↑. 순이익도 1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비 증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6억7000만원과 32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대비 43%와 18% 증가. ▲대웅제약= 신주인수권 행사. 이에 따라 오는 9일 8296주(1억원)를 신규상장 ▲대구도시= 인사이트벤처 매입 양해각서 체결 ▲태경산업= 태경화학에 19.6억 채무보증 ▲풍산= 100억 자사주신탁 1년 연장 ▲한국쉘석유= 자사주 10만주 매입. 자사주 소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8월 5일까지 23억8000만원을 투입 ▲한전·수자원·토공= 등급 AAA 유지-한기평 ▲쌍용화재= 최대주주 아이비벤처로 변경 ▲서통= 자회사 벡셀에 10억 채무보증 ▲지코= 한신저축은행에 40억원 출자예정 ▲천광산업= 한신상호저축은행에 50억 출자 ▲성원건설= 에스엘종합건설에 200억 대여 ▲상아제약= 전환청구무효청구 소장제출 ▲서울레이저발형시스템= 휴넥스지분 6.17% 확보 ◇코스닥 ▲KTF= "올 순익6천억..20%↑ 기대"-IR. 또 KT아이컴과의 합병은 가능한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정부 정책 등 제반 변수들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 ▲한빛전자통신=감사의견 거절..퇴출전망 ▲테크원=사업보고서 제출 퇴출모면. 자본잠식 93.34%로 "자본잠식률 50%"를 관리종목 사유로 추가. 7일까지 매매정지. 순손실 146억..적자전환. 경상손실 11억8305만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섬.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감소한 217억1293만원. 무배당 결의 ▲대한바이오= 1분기 매출 46억/순익 12억 ▲한창= 공시불이행..불성실공시 지정 ▲우수씨엔에스= 액분 5000원→500원 ▲인성티에스에스= 메디다스 7.41% 장외매도 ▲비트컴= 해외시장 공략..올 매출 340억 목표-IR ▲엔피케이=임원진에 스톡옵션 13만주 부여. 행사가격은 4380원으로 2005년 5월2일부터 행사가능. ▲니트젠테크= 계열사 고정자산 미보유 확인..배상요구 ▲중앙염색= CDMA 확장제품 104억 공급계약 ▲다우데이타=계열사서 건물 소유권이전 완료 ▲쌍용건설= 90% 감자완료 ▲서울반도체= AKSCF가 5.25% 취득 ▲터보테크= 국산 수치제어장치 제어기 시리즈화 ▲하우리= "CIH 바이러스 변종 주의"
2002.05.03 I 홍정민 기자
  • (가판분석)5월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경탑기자] ◇헤드라인뉴스 -경향 : 권노갑씨 오늘 영장청구 -조선 : 금강산댐 붕괴상황 대비 화천댐 완전방류 검토 -동아 : 권노갑씨 정치자금 계좌추적 -매경 : 수출경쟁력 결정요인, 마케팅이 가격보다 1.4배 높다 -서경 : 벤처 돈가뭄 허덕 -한겨레 : 김홍업씨 다음주께 소환 -한경 : 김포매립지 신도시 건설 -한국 : `국정원 총선자금` 공방 ◇주요기사 -마이크론, 협상철회 선언 -은행 신용등급 대거 상향조정..S&P 한단계씩 올려 -정부 "환율 하반기 더 하락"(서경) -"美 경기침체 당분간 지속"-폴 크루그만 교수 낙관론 일축(한겨레) -D램값 결정권 "이젠 수요자 손에"..2분기내 급반등 힘들 듯 -차 내수판매 5년래 최고 -아시아나, 자회사 공항서비스 매각(조선) -현대차 1분기순익 `작년2배`..5천억 넘을 듯(한경) -삼성전자 대형LCD 월생산량 100만개 돌파 -LG그룹 대주주, "증권"지분 추가확보 나설듯(서경) -삼성, 이달말 미국서 전략회의(매경) -KEC, 반도체 소자시장 공략강화(서경) -대구도시가스, 인사이트벤처 인수(서경) -협력업체·소액주주, 하이닉스 살리기 본격시동 -SNG21, 한신저축은행 인수키로(한경) -태화일렉트론, 일본업체와 합작법인 설립(한경) -녹십자, 바이오메드랩 인수(한경) -신무림 제지1위 넘본다..3500억투입 35만톤 증설키로(매경) -새롬기술, 무선인터넷전화서비스 -서울은행, 올 순익 2160억 목표 - 주5일근무 오늘 노사정 결론(매경) -재계, 노사정위·공정거래법 폐지요구 -은행 자동화기기 한해 11억원 오작동-금감원 -대기업 입사후 CEO까지 평균 22.5년 -아파트 리모델링 3천만원까지 지원 -타이거풀스 사업전망보고서 날조, 투자자 속였다(경향) -"동의대사건 민주화인정은 잘못"-청와대 수석회의 -"노무현 43%, 이회창 32.9%"-동아/코리아리서치 공동조사 -국정원 청와대보고서 권씨에 수시 보여줬다 -고위 당정회의 폐지키로 -임창열 경기지사 출마포기 -조순, 김민석 후원회장 취임 -김대통령 친조카도 사기혐의로 조사 -서울대 이기준총장 사퇴
2002.05.02 I 이경탑 기자
  • (증시재료) 미증시 안정 vs 반도체가격 하락
  • [edaily 박성호기자] <우호적 재료>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감 -다우지수 1만선 회복 -4월 수출 14개월만 상승반전 -유가 안정세 전환, 27달러선 하회 -국내 CEO 62%, 경기회복 초기, 88%는 종합지수 1000선 예상 (11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 850선 회복 -거래소, 개인(+2681억원) 순매수 -코스닥, 개인(+184억원) 순매수 -나스닥선물지수, +1.60포인트(+0.14%) <부정적 재료>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 지속, 128메가D램 3달러 하회 -매수차익거래잔고 1조2000억원 부담 -고객예탁금 11조원대로 하락 (11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 75선 상회 -거래소, 외국인(-598억원), 기관(-2028억원) 순매도 -코스닥, 외국인(-97억원), 기관(-79억원) 순매도 -선물 프로그램 순매도 1250억원 -니케이225지수, -9.58포인트(-0.08%) <종목 뉴스> -삼화페인트 4월 매출 180억..전년비 17%증가 -하이닉스 독자생존안 위험..D램가 회복의문-블룸버그 -대구도시가스, 인사이트벤처 177억에 인수 -벽산건설, 749억 규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흥은행, 1분기 순익 204억..작년치 상회 -씨엔아이, 버디버디와 제휴..무선메신저 단말기 시판 -전북은행, 신용카드 매각위해 다음주 재실사 -SK케미칼, 1분기 경상익 75억..10.3%↑ -하이콤정보, 1분기 흑전..매출 96%↑ -쌍용차, 4월 판매 1만4184대..35.6%↑
2002.05.02 I 박성호 기자
  • (특징주)대구은행,외인 집중매수..+4.25%
  • [edaily 지영한기자] 거래소 상장종목인 대구은행이 18일 외국인 매수세 강세를 이어갔다. 대구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320원(4.25%) 오른 7850원으로 마감했다. 주가는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사흘째 지속됐다. 특히 이날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 홀로 대규모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외끌이한 가운데 대구은행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은 국민은행을 가장 많은 429억원을 순매수했고 대구은행은 거래소종목중 두번째로 많은 28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와 관련, 대구은행의 김건식 전략기획팀장은 올 1분기 충담금적립전이익이 748억원이고 순이익이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한 점이 외국인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듯 싶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오는 22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투신이 보유중인 5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중 500만달러가 최근 주식으로 전환됐으며 나머지 물량에 대해선 현대투신이 해외투자가에게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들 CB의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5월17일. 이와 관련, 한투증권(애널리스트 조정남)은 하루전(17일) 대구은행이 해외CB의 전환청구로 단기적인 수급부담을 안을 수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2002년 1 분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748억원이고, ▲순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됐고, ▲최근 한달동안 외국인지분율이 8% 가까이 증가하는 등 수급측면에서도 개선을 보이고 있고, ▲금년중 자회사인 인사이트벤처의 매각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2002.04.18 I 지영한 기자
  • 대구은행, CB 물량부담 단기..매수유지
  • [edaily 김희석기자] 17일 한투증권(애널리스트 조정남)은 대구은행(05270)에 대해 해외CB의 전환청구가 단기적인 수급부담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대구은행이 지난 99년 발행한 5000만달러(585억원)의 해외전환사채 가운데 , 1 차로 10%인 58.5억원이 전환청구돼 내주 상장될 예정이다 . 전환조건은 발행가격 5000원 , 쿠폰은 제로, 만기보장수익률이 6.9%이므로 이를 감안한 손익분기주가는 6108원이라고 한투증권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전일종가 (4/16)기준 19% 가까이 주가가 상승하였으므로 전환청구기간인 오는 5월 17일까지 대부분의 물량이 전환될 것으로 한투증권은 예상했다. 현재 대구은행의 자본금은 6021 억원이며 , 전환사채 전환시 6606 억원으로 증가하게 되어 단기적으로는 수급부담요인. 그러나 부채의 자본화를 통해 BIS 비율이 0.8%p 제고되는 등 장기적으로는 수익개선시기에 자본확충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한투증권은 판단했다. 이와함께 1차 목표주가는 PBR 1.6 배를 적용한 8500 원으로 상향조정하며 기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매수의견 이유로는 2002년 1 분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748억원이며, 순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됐다는 점, 최근 한달동안 외국인지분율이 8% 가까이 증가하는 등 수급측면에서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점, 금년중 자회사인 인사이트벤처의 매각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들었다.
2002.04.17 I 김희석 기자
  • 코스닥,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시세는 전일대비 상승출발 예상. * 전일 나스닥 시장에서의 기업실적호전 발표로 금일 코스닥 업종전반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가운데 시가총액상위종목군과 실적호전주,외국인 선호종목군, 반도체장비관련주,낙폭과대 종목군으로 +권매수세 증가되는 모습이며 여타 종목군으로도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가담되는 양상.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옥션,KMW,새롬기술,KTF,KMW,휴맥스,삼영,하나로통신, 강원랜드,핸디소프트,한글과컴퓨터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여타 종목군으로도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양상. * IT S/W & SVC : 케이비티,로커스,정원엔시스템,현대디지탈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GT&T,동진쎄미캠,원익,아큐텍반도체,일레덱스,서울반도체,비젼텔레콤, 주성엔지,삼우통신,현주컴퓨터,아토,유일전자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대현테크,반도체ENG,인터엠,비츠로시스,카리스소프트,리타워텍, 네티션닷컴,신화인터텍,인바이오넷, 해원에스티,쌈지,디지아이, 나라엠엔디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인사이트벤처,아이즈비전,신민금고, 신세계건설,삼테크,다이넥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LG투자증권 제공
2002.04.17 I 김현동 기자
  • (초점)무선기기, "PDA+휴대폰"으로 간다
  • [edaily] 무선 핸드셋 시장의 판도가 핸드셋과 휴대폰의 결합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휴대용 컴퓨터 제조업체들과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제휴를 통해 이같은 혼합 기능의 무선 핸드셋 기기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새로운 경쟁구도로 들어갔다고 eb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중국의 레전드 홀딩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 TI의 칩셋 기술을 이용해 중국의 거대 휴대폰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주 TI 및 인텔과 제휴, PDA와 통신기기에 대한 기술을 제공받기로 합의했다. MS가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PDA와 통신기능을 통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게 업계 의견이다. 이같은 제휴는 브랜드를 앞세운 상품화를 좀 더 빨리 진행시키고 있으며 상호호환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지난주 모토로라의 반도체사업부는 3세대 무선통신방식에 적합한 i300 플랫폼 공급을 개시했다. 인텔은 PCA(개인 인터넷 클라이언트 아키텍쳐) 및 MS의 포켓PC와 스마트폰 2002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PDA와 스마트폰용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TI는 스마트폰 2002 OS와 오픈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처럼 상호 통합기능을 가진 기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IC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인 트레보 얀시는 "경쟁이 점차 증가하면서 표준화와 상품화로 이어진다"며 "그러나 차별화를 전개하기는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휴대용 컴퓨터와 이동통신 기능이 합쳐진 휴대용 기기가 시장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마이크로디자인 리소시즈의 애널리스트 마쿠스 레비는 "핸드셋의 3세대 네트워크 기능을 갖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인프라가 아직 따라주지 않는다"며 "새로운 차를 샀는데 주유소를 발견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2002.02.28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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