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부진 탈출 노리는 한국 男배구 , AVC챌린지컵서 명예회복 도전
  • 부진 탈출 노리는 한국 男배구 , AVC챌린지컵서 명예회복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4 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한다.이싸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총 선수 14명으로 구성됐다. 황택의(국군체육부대)와 한태준(우리카드)이 세터진을 이끌고 리베로는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우리카드)이 책임진다.임성진(한국전력), 김지한(우리카드), 정한용(대한항공), 이우진(베로발리몬자) 등 총 4명이 아웃사이드히터를 담당하고 아포짓은 차지환, 신호진(이상 OK금융그룹)이 맡는다. 미들블로커는 이상현(우리카드), 김준우(삼성화재), 차영석(현대캐피탈), 최준혁(인하대학교)가 선발됐다.이번 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는 총12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에게는 2024 FIVB 발리볼챌린저 남자배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인도네시아(6월 2일)와 카타르(6월 3일)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다. 조 2위까지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5월초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 약 3주간 국내훈련을 실시했다.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대표팀과 국외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국제경기력과 조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남자국가대표팀은 오늘 5월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국외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이후 오는 29일 중국에서 바레인으로 이동한다.
2024.05.22 I 이석무 기자
이스타항공, 대만 노선 프로모션…20만원 상당 숙박금 지원
  • 이스타항공, 대만 노선 프로모션…20만원 상당 숙박금 지원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스타항공이 대만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이스타항공)이번 프로모션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김포 △인천 △청주 △제주발 대만 노선이다.특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송산 9만4100원 △인천-타오위안 9만4100원 △청주-타오위안 7만9100원 △제주-타오위안 7만91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대만관광청과 함께 현지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을 선정해 대만에서 사용 가능한 5000TWD(한화 약 20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지원한다.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 200명씩 4차에 걸쳐 추첨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숙박 지원금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대만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지 숙박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가 항공권에 여정 변경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되는 만큼, 일단 부담 없이 표를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I 공지유 기자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 김병수 시장 "미래 아닌 지금 직시할 문제"
  • [세계인의날]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 김병수 시장 "미래 아닌 지금 직시할 문제"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전국 여러 지자체들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나선 가운데 경기 김포시는 외국인 유치에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오는 등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들 중 하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 환경변화에 민감하다고 말하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상호문화도시로의 발전 필요성을 역설했다.김포는 2022년 기준 외국인 주민 비율이 6.8%로 OECD가 규정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 5%를 넘어섰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외국인 노동력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로, 시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포시 제공.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국적과 상관없이 ‘김포에 사는 우리’를 강조하고 있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교류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먼저 소개했다.해당 조례는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주의’의 가치 실현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을 담았다. 개정안에는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 적극적인 외국인 유치, 적응 정책을 펴고 있는 시의 입장이 잘 드러난다.김 시장은 “개정 조례 실천 과제로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상호문화교류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설명에 따르면 센터에서 한국 문화, 한국어 학습과 동시에 이주민 문화, 언어에 대한 학습이 제공돼 선주민과 이주민 상호 이해를 위한 장을 제공한다.◇ “이주민들이야말로 지역사회 변화에 민감”임기 2년을 향해가는 김 시장은 다문화 도시 특성을 감안해 그동안 결혼이민자, 사할린 동포 등 여러 층위의 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왔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말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행사 중 ‘우리 이주민들은 생활 터전이 되는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입소문이 공동체 내·외에 급속히 퍼진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이 기억난다”며 이주민들이 환경 변화 동향에 빠르게 반응하는 등 지역사회에 밀착된 현실을 소개하기도 했다.김 시장은 이주민 관련 인프라를 소개하며 “이주민 공동체 내에서 서울시, 인천, 부천, 고양시 등 접근성이 좋고 차별에서 자유로운 김포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로 인식되어 있다”며 이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신감도 드러냈다.실제로 김포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한 이래 2019년 전국 3개 지역에 선행 설치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건립, 지난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네트워크 시범 사업 참여 등 이주민 관련 정책에서 선도적인 대응을 해왔다. 전국 26개 지자체가 가입한 다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도 김포다.김 시장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우리 시 이주민들도 적극적인 의견 표현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도 말했다. ◇ ‘높은 정책 수용도, 축적된 행정 역량, 입지’김 시장은 이민청 유치에서 김포가 가지는 우위 역시 이같은 기존 인프라와 축적된 행정 역량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포는 중앙, 지자체 간 가교역할과 상호문화주의 확산의 최일선에 있고 관련 정책 수용도도 전국 최상위”라고 자부했다.특히 이민청이 단순 민원 업무가 아닌 외국인 관련 정책수립 기관으로 계획돼 있기 때문에 각국 공관,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도 중요한데, 김포가 이러한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서울과 가장 가깝고, 세계와도 가까운 김포시의 입지가 기관 행정 편의성에 최적”이라며 “향후 확대되는 교통 정책에 따라 법무부 직원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신도시 기반의 주거, 교육,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민정책을 다루고 이민청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펼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것이 김 시장 설명이다. 김 시장은 정부 기관 지역 분산 기조에 비춰 불리할 수 있는 김포의 입지에 대해서도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관의 성격과 정책 지향점을 고려해 입지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입출국이 활발한 두 개의 국제 공항을 확보하고 있어 외국 기관과의 교류의 최중심지”라고 지적했다. 김포가 이러한 입지상 이점이 있는데다 개발 측면에서 제약을 받고 있어 오히려 지역 균형 개발 취지에도 부합한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정책수립의 대상이 출입국·외국인인 점을 생각하면 출입국사무소, 외국 공관이 모여있는 서울과의 접근성, 국제적 업무협력이 용이한 공항 접근성 등 여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입지가 김포”라고 거듭 강조했다.◇“다문화 사회, 미래가 아닌 지금 대응해야할 문제”김 시장은 다문화 사회가 지금 바로 대응해야 할 현재진행형의 문제임도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의 국민이 우려하는 인구 소멸이란 화두를 두고 대한민국의 인구 정책에 어떤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실행될지를 기대 혹은 걱정할, 한가한 상황이 아님을 직시하고 있다”며 “다문화 사회 진입 이후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하기보다는 시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시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의 융합, 이주 2세대에 대한 교육 투자 등을 중점 정책으로 꼽았다. 상호문화센터 설치 여가부 산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주도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참여 등도 이같은 정책 기조 일환이다.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여러 나라들이 이민 정책 전담기구를 설립하고 운영 중인 점을 거론하며 이민청이 무분별한 이민 확대가 아닌 세밀한 이주정책 관리를 위한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포시의 입지, 인프라, 정책 수용도, 정책적 지원 등을 고려할 때 이민청 입지의 최적지”라는 것이 김 시장의 거듭된 강조점이었다.
2024.05.22 I 장영락 기자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MX 블랙 에디션2’ 출시
  •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MX 블랙 에디션2’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M포인트 적립과 일상 속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탑재한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를 22일 공개했다.‘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는 ‘현대카드 MX Black’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서의 할인 규모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혜택의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현대카드M/X 회원만 발급 받을 수 있었던 기존 ‘현대카드 MX Black’과 달리 신규 회원 및 현대카드M/X가 없는 회원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발급 범위를 넓혔다.먼저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여기에 온라인쇼핑, 백화점, 커피·베이커리, 편의점, 주유·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 5개 업종에서 10% 청구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영역별 각 1만원씩 최대 5만원, 200만원 이상 이용시 영역별 각 2만원씩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 회원은 기존 ‘비자 플래티넘’보다 한 단계 높은 ‘비자 시그니처’ 등급에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조식 무료, 룸 업그레이드 등의 7가지 프리미엄 혜택과 무료 숙박 및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23개 국내 특급호텔 스파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연 5회)와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5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플레이트는 메탈 플레이트 1종, 플라스틱 플레이트 3종 등 총 4종으로, 블랙 컬러가 지닌 특유의 고급감과 세련미를 현대카드의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의 연회비는 20만원이며, 포인트 적립과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2024.05.22 I 최정훈 기자
 버추얼 히스토리 외
  • [200자 책꽂이] 버추얼 히스토리 외
  • △버추얼 히스토리(니얼 퍼거슨 외|600쪽|지식향연)유명 역사가들이 실제 사실을 기반으로 한 ‘평행 우주’ 같은 역사 이야기 아홉 편을 들려준다. ‘미국의 독립과 노예제 폐지의 관계’를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히틀러가 영국을 침공하고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독일은 승전국이 되었을지’ ‘케네디가 암살되지 않았다면 미국은 베트남전쟁의 수렁에서 일찍 벗어날 수 있었을지’ 등 합리적 맥락에서 가상의 역사를 재구성했다.△할아버지의 장난감 선물가게(장난감 박사|208쪽|달)2011년에 설립된 비영리 봉사 단체이자 국내 최초의 장난감 병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키니스 장난감 병원’은 인천의 지하시민상가에서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작은 선물가게다. 이곳에는 대학교수, 고등학교 선생님, 연구원 등 이제는 생업을 은퇴한 할아버지 ‘장난감 박사’들이 모여 있다. 매일 20~30건씩 아이들의 장난감을 고쳐주면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일이 즐겁다고 전한다.△공항으로 간 낭만의사(신호철|304쪽|저상버스)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장인 신호철의 에세이집이다. 인천공항은 연간 약 7000만 여행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공항 의료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부터 상주 노숙인까지 각양각색 남녀노소의 질병뿐 아니라 고도 10km 상공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 내의 발생 환자까지 관리한다. ‘도착지 시간에 맞춰 활동하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 등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보를 꼼꼼히 짚었다.△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바버라 킹솔버|848쪽|은행나무)미국 국가인문학훈장 수훈 작가인 바버라 킹솔버의 2023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175년 전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현대 독자의 감성에 맞춰 재구성했다. 제도적 빈곤과 그로 인한 아동 학대의 생존자로서 경험을 쓴 소설의 내용을 일부 각색했다. 주인공 데몬 코퍼헤드를 비롯해 페곳 아줌마 등 등장인물의 이름과 성격은 비슷하게 따왔다.△도시전설의 모든 것(얀 해럴드 브룬반드|1016쪽|위즈덤하우스)인문학자인 저자가 270편에 달하는 도시전설의 기원을 파헤쳤다. 수십 년에 걸쳐 온갖 입소문부터 개인적인 기록, 문학,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을 끌어모은 뒤 270편을 선정해 주제별로 묶어 정리했다. ‘갈고리’ ‘뒷좌석의 살인자’ ‘하수도의 악어’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도시전설들의 ‘진짜 출처’를 알려준다. 같은 이야기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파생됐는지도 다뤘다.△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데이비드 본 드렐리|316쪽|동녘)109세까지 살며 천수를 누린 미국 의사 찰리 화이트(1905~2014)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미국 언론인인 저자가 102세의 찰리를 만나 7년간 교분을 쌓으며 얻은 삶의 지혜를 소개했다. 찰리는 가난과 좌절, 상실감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자유롭게 생각해라. 실수에서 배워라.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겨라” 등 인생철학을 담은 메모지 한장을 남겼다.
2024.05.22 I 이윤정 기자
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최대 30% 할인
  • 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마리아나 관광청과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다.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11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5만178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선착순 한정 특가 운임의 기회를 놓쳤더라도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휴가는사이판‘을 입력하면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추가로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신규 회원 가입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내국인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총 10만원에 해당하는 쿠폰팩을 지급하며, 티웨이항공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항공권 할인 코드와 쿠폰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탑승 적용 기간은 전 기간에 해당하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으로 천혜의 휴양지인 사이판의 자연경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 관광청과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사진=티웨이항공)
2024.05.21 I 이다원 기자
한미,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서 방위비협상 2차 회의
  • 한미,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서 방위비협상 2차 회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이태우(좌)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사진=연합뉴스)이날부터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한다. 한국은 11차 SMA에 따라 정해진 2021년 방위비 분담금은 1조1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인상했고, 이후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고 있다.이번 SMA는 2025년 말 종료를 1년 8개월여나 남겨둔 비교적 이른 시점에 시작됐다. 11차 협상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과도한 분담금 인상 요구로 파행을 거듭했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한 달 만에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련해 본격적인 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앞서 외교부는 회의 일정을 발표하며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린다 스펙트 대표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SMA 협상은 우리 동맹의 중요성, 두 나라의 관계,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지지에 관한 것”이라며 “좋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한국은 1991년 이래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SMA 협정을 하고 있다. 한국의 분담금은 △인건비(주한미군 한국인 고용원 임금) △군사건설비(미군기지 내 시설 건설) △군수지원비(용역 및 물자지원) 등 3개 항목에 사용된다.
2024.05.21 I 윤정훈 기자
'만 15세' 홍서윤 첫 발탁...한국 女축구, 미국전 A매치 대표팀 발표
  • '만 15세' 홍서윤 첫 발탁...한국 女축구, 미국전 A매치 대표팀 발표
  • 지난 4월 필리핀과 A매치에 나선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 축구대표팀에 새 얼굴이 대거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여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에 대표팀에 뽑힌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에 해당한다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 친선경기에선 제외됐던 골키퍼 김경희(수원FC)와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김진희(경주한수원)도 재발탁됐다.해외파는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이금민(브라이튼), 지소연(시애틀 레인),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총 6명이다.콜린 벨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이고 배울 점이 많은 미국 대표팀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4월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은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 대신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다음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대비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재능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팀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여자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U-20 대표팀은 25일 출국해 6월 4일까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LA 인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미국 U-20 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이번 미국 원정 명단에는 지난 4월 필리핀과 A매치에 출전했던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을 비롯해 U-20 아시안컵 참가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 수비수 장서윤이 새롭게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여자 국가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최예슬(경주한수원), 김경희(수원FC)DF : 김혜리, 홍혜지,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고유나(화천KSPO), 장슬기, 김진희(이상 경주한수원)MF : 강채림, 전은하(이상 수원FC), 이정은(화천KSPO), 이금민(브라이튼), 조소현(버밍엄), 지소연(시애틀 레인), 홍서윤(광양여고)FW : 문미라(수원FC), 천가람(화천KSPO), 최유리(버밍엄), 케이시 페어(앤젤시티), 곽로영(경주한수원)△여자 U-20 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4명)GK : 우서빈(위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DF : 박제아(센다이), 고다애, 홍채빈(이상 고려대),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과학대), 엄민경, 정유진(이상 위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장서윤(예일대)MF :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 최한빈, 최은형(이상 고려대), 정지원, 최은서(이상 광양여고)FW : 김세연(대덕대), 박수정, 천세화(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위덕대), 정다빈(고려대), 정은서(단국대), 조혜영(광양여고)
2024.05.20 I 이석무 기자
아시아나 화물 새 주인 누가 될까…이달 중 우협 선정
  • 아시아나 화물 새 주인 누가 될까…이달 중 우협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 선결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에어인천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이달 내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누가 될지 결론 날 전망이다. 당초 우선협상자는 이달 초 2곳으로 선정한 이후 추가 실사를 거쳐 최종 1곳을 추릴 계획이었으나 예정보다 일정이 길어지면서 곧장 1곳을 선정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사진=연합뉴스)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주관하는 UBS는 현재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본입찰에서는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3곳이 최종 참여했다. 유력 후보로 여겨지던 제주항공은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이번 인수의 관건은 후보자들의 자금 조달 여력으로 여겨졌다. 업계에서는 매각가가 4000억~5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약 4000억원을 포함하면 최종 인수가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수전에 참여한 후보들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FI) 등과 손 잡아 이 같은 자금력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어프레미아는 대주주인 사모펀트 JC파트너스와 함께 약 2조원 규모의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SS) 2호 펀드와 손을 잡았다. 이스타항공은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 주도 하에, 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의 지원사격을 받아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경험 측면에서 보면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업력은 길지 않지만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대형 기재인 B787-9 드림라이너 5기를 운용 중으로, 장거리 화물사업 경험이 있다. 다만 이는 화물 전용이 아니라 여객기 하단에 화물을 싣고 나르는 ‘밸리 카고’ 형태로, 화물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약점이다. 에어인천 역시 국내 유일한 항공 화물 전용 LCC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력 노선이 아직까지 아시아 등 단거리에 국한돼 있다. 에어인천은 향후 대형기 도입을 통해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까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의 경우 그동안 ‘화물 항공운항증명(AOC)’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경쟁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화물 AOC를 취득하면서 다른 후보들과 같은 자격으로 화물사업부 인수에 참여하게 됐다. 코로나19 시기 운항을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 운항 재개 약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화물사업부 인수를 통해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매각 측은 세 후보에 대한 평가를 마친 뒤 늦어도 이달까지는 우선협상자 최종 결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화물 인수자로 최종 선정된 업체와 6월 말까지 법적으로 유효한 계약을 체결한 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계약서를 제출해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이행 조치를 마칠 계획이다.
2024.05.20 I 공지유 기자
류승완·황정민·정해인 레드카펫 빛낸다…'베테랑2' 칸 영화제 공식 상영
  • 류승완·황정민·정해인 레드카펫 빛낸다…'베테랑2' 칸 영화제 공식 상영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베테랑2’가 오는 21일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베테랑2’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 30분(현지기준 21일 0시 30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134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류승완 감독이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프리미어 상영회에 앞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로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던 ‘주먹이 운다’(2005) 이후 무려 19년 만에 칸 레드카펫에 입성하게 됐다. 황정민의 칸 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 ‘곡성’, ‘공작’ 중 ‘공작’으로 2018년 처음 칸 영화제에 참석한 이후 약 6년 만에 두 번째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해인은 이번이 생애 첫 칸 영화제 초청이다. 이와 함께 ‘베테랑2’의 배급사인 CJ ENM 측은 20일 영화부문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일정을 앞두고 현지에서 즐거움을 만끽 중인 ‘베테랑2’ 주역들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CJ ENM 측은 “찬란한 칸느 땅에 베테랑즈의 등장이라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곳곳에서 발견된 ‘베테랑2’ 소식이 도착했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칸 영화제 행사장 앞 해변을 배경으로 한 채 의자에 앉아 활짝 웃는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의 모습이 눈에 뜨니다. 이들은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만나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한편 ‘베테랑2’는 칸 영화제 공식 상영 후 국내 개봉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024.05.20 I 김보영 기자
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신규 취항
  • 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신규 취항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신규 취항에 나섰다. 미국 본토 운항은 LA(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이은 이번이 세번째 정기편이다.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금융과 상업 중심지로서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관문도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 따르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양대 국적사와 미국 항공사가 운항중인 노선으로 올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20만명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낮 12시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50분(+1일) 도착한다.에어프레미아는 첫 탑승을 함께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에어프레미아의 샌프란시스코 한정판 스티커와 메이저리그(MLB) 공식 모자 브랜드인 뉴에라(New Ere)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모자를 선물로 제공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선물한 야구모자는 샌프란시스코를 연고로 하는 야구단의 공식모자로, 샌프란시스코 첫 취항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하늘길이 열리며 미주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라며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에 더 많은 하늘길을 열어 여행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들어 미주행 출장·여행 수요와 동남아로부터의 환승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어프레미아의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이 그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0 I 박민 기자
제주항공 골프·스포츠 멤버십 운영…장비 추가 수하물 무료 혜택
  • 제주항공 골프·스포츠 멤버십 운영…장비 추가 수하물 무료 혜택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골프·스포츠 멤버십 등 취미 여행을 돕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항공이 현재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정가 기준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 골프·스포츠 멤버십은 각종 스포츠 장비를 1년 내내 추가 수하물 요금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기기 위해 항공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현재 제주항공은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정가 기준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 멤버십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제주항공 골프·스포츠 멤버십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최다 이용 고객 A씨는 인천~마닐라 노선을 편도 기준 총 77회 탑승했다.제주항공의 FLY 운임 기준 동남아 노선 편도 20kg의 추가 수하물 비용이 18만원인 점과 골프 멤버십 가입 비용이 12만9000원임을 감안할 때 A씨는 연간 약 1373만1000원을 절약한 셈이다.같은 기간 스포츠 멤버십 최다 이용 고객은 편도 기준 39회를 이용한 D씨로 해당 고객도 스포츠 멤버십 가입 비용 14만9000원을 제외하고 연간 약 687만1000원의 비용을 절약했다.제주항공은 필리핀과 태국 등 골프 투어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노선에서 골프 멤버십 사용량이 많았으며, 최근 일본 노선에서의 사용량도 200회로 전년 동기 대비 다섯 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스포츠 멤버십의 경우 필리핀 노선이 전체 멤버십 사용 노선 중 87%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제주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가서비스는 물론 항공권, 현지 투어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자전거 여행족들을 위한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를 국내선 전 노선으로 확대하는 한편 오는 5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3만5000원에 판매한다.골프 및 해양 레포츠의 천국 사이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항공권은 5월 23일~6월 12일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15만38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새로운 여행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여행 경험을 위해 노력하는 고객 맞춤형 항공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I 이다원 기자
에어서울, 7월부터 필리핀 보홀 신규 취항…29일까지 특가 행사
  • 에어서울, 7월부터 필리핀 보홀 신규 취항…29일까지 특가 행사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서울이 7월 17일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에어서울)매일 오후 7시 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11시 5분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5분에 현지를 출발해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인 동남아시아의 대표 휴양지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발리카삭섬’, 보홀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로복강’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특히 에어서울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좌석간 간격이 가장 넓고 기내 VO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향을 계기로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에어서울만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어서울에서는 특가행사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총액 11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날과 21일 예약하는 고객은 편도 항공권을 10만4000원부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24.05.20 I 공지유 기자
김경수, 복권론에 “더 노력해야 하는 처지…文대통령 만날 것”
  • 김경수, 복권론에 “더 노력해야 하는 처지…文대통령 만날 것”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9일 자신의 복권 문제와 관련해 “더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게 지금 제 처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미래와 희망을 말씀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자신을 친문(親문재인)계 구심점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선 “아직 공부가 끝나지 않았고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현실 정치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 2021년 7월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그는 복권 없이 사면되면서 오는 2027년 12월28일까지 피선거권이 없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만나 봬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개인적 일정이 정해진 바 없다. 이제 막 도착했으니 어떻게 할지 정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즉답을 피했다.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5.19 I 이도영 기자
“트럼프는 방위비협정 깰 수 있어…韓, 무기구매 활용 협상해야”
  • “트럼프는 방위비협정 깰 수 있어…韓, 무기구매 활용 협상해야”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 안보전문가들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경우에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파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과 적절한 방위비 분담 이유를 설명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도 납득할 것이라고 했다.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앞서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는 오는 21~23일 사흘간 서울에서 제12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차회의를 가진 이후 한 달 만이다. 우리 측 대표는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 미국 측 대표는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다.이번 SMA는 2025년 말 종료를 1년 8개월여나 남겨둔 비교적 이른 시점에 시작됐다. 11차 협상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과도한 분담금 인상 요구로 파행을 거듭했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은 최근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아산플래넘 2024’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시 리스크가 있지만,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협상이 잘 타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미국 대통령에게 (SMA를) 파기할 수 있는 권한은 있다. 한국이 좀 더 방위비를 분담해줬으면 하는 생각은 여전해 보인다”며 트럼프가 재집권시 협상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다만 그는 “트럼프가 4년전 보다 똑똑해졌기 때문에 분담금을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예를 들어 30억달러가 들어야 한다면 더이상 F-35 전투기를 안 사고, 레이더를 못 산다고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이 ‘아산플래넘 2024’ 참석을 계기로 연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사진=아산전략연구원)이어 “미국 국방부가 이런 부분을 예산에서 뺀다면 미국 방산 기업이 타격받을 텐데, 이게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일지 의문”이라며 “이런 부분을 한국 정부가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랜들 슈라이버 전 미 국방부 차관보는 “미·중 경쟁 구도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며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군철수를 강행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경우 한국이 핵능력을 레버리지 삼아서 협상을 벌일 수 있다고 했다.미 중앙정보국(CIA)에서 북한을 분석한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주한미군이 바로 철수하거나 감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관성이 없는 사람이라 100% 단언할 순 없다”며 “한국, 일본이 미군을 철수했을 때 핵능력을 개발해도 되냐 설득하면 바이든과 달리 트럼프는 부분적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은 1991년 이래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SMA 협정을 하고 있다. 한국의 분담금은 △인건비(주한미군 한국인 고용원 임금) △군사건설비(미군기지 내 시설 건설) △군수지원비(용역 및 물자지원) 등 3개 항목에 사용된다.11차 SMA에 따라 정해진 2021년 방위비 분담금은 1조1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인상했고, 이후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다. 과거 7~10번 만났던 협상과정을 미뤄볼 때 4월에 시작한 12차 SMA는 미국 대선 전에 마무리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SMA 협상은 우리 동맹의 중요성, 두 나라의 관계,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지지에 관한 것”이라며 “좋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9 I 윤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진흥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
  • 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진흥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T1)SBA서울어워드컬렉션 존 (사진=신세계면세점)이번 협약은인천국제공항에 ‘SBA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체결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공항점 1터미널에 있는 ‘SBA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은 300여 개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 2회 상품 품평을 통해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발굴해 판매한다.지난해 SBA 시범사업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에 신규 입점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캐릭터 상품과 ‘킴스미(KIM’S MI)’는 이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상품 5종으로 시작, 현재 입점 상품을 100여종으로 확대했다. 킴스미는 한국 전통 이미지를 강조한 기념품으로 월 매출 약 1만 달러를 올렸다. 양사는 올해 면세구역 내에서 물류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 운영을 운영하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온라인 특화상품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내 ‘서울 어워드 샵’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협력 사업이나 상호 관심분야 지원 사업 모색에도 힘쓸 계획이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킴스미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서울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9 I 한전진 기자
중진공,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서 공기업 부문 ‘대상’
  • 중진공,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서 공기업 부문 ‘대상’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7일 열린 2024년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8년부터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중진공은 △국제운송비 지원 등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지원 △해외배송 단가 할인 등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국적선사와의 업무협약 등 중소벤처기업 전용선복 확보 △최신 물류동향 분석과 지식 공유를 위한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중진공은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여 항공수출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물류인프라 확보하여 최저 물류비용으로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출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더욱더 잘하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류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19 I 한전진 기자
티웨이항공, 20일부터 앱 전용 항공권 특가…국제선 최대 20% 할인
  • 티웨이항공, 20일부터 앱 전용 항공권 특가…국제선 최대 20%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국제선 43개 노선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오는 20~26일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티웨이항공 국제선 앱 전용 특가 프로모션 진행. (사진=티웨이항공)항공 운임의 경우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6만 7800원부터 △인천~사이판 15만 1780원부터 △인천~괌 16만 3550원부터 △인천~시드니 43만 600원부터 등이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앱에서 할인 코드 ‘앱특가’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홍콩 14만 270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44만 42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14만 5000원부터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0만 60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12만 7000원부터 △대구~오사카(간사이) 14만 5800원부터 △인천~몽골 16만 1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할 경우 전용 프로모션 및 시크린 쿠폰 특가 프로모션 알림도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또한 올해 1월부터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열고 있다. 내국인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총 10만원에 달하는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번 국제선 앱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2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9 I 이다원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