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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재록 파문..글로비스 사장 체포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3월28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김재록 로비` 글로비스 사장 체포` -재건축 아파트 3중 압박 -휴대폰 보조금 5만∼21만 -판교분양가 협상 난항 -MS `끼워팔기 불복` 소제기 ▲종합 <`김재록 로비사건` 파문 확산>-아더앤더슨 정부 M&A딜 독점‥또다른 의혹 가능성 -정·관·금융계 몸통에 수사칼끝 겨냥 -우리은행 실무자 조사도 병행 -현대차, 수출도 안되는데 신인도 추락 우려-벌금·몰수금 급증 작년 11조..1인당 24만원 -총저축 25년만에 뒷걸음 ▲금융 -부동산 PF시장 다시 급랭..김재록 게이트 영향 -산은, LG카드 매각 공고 -수출입은, 외환은 무배당에 항의 ▲국제 -미 연방금리 0.25%p 인상 유력 -프랑스 오늘 총파업..교통대란 우려에 파리여행 취소 사태-제2닷컴붐 주역은 네티즌 ▲기업과 증권 -휴대폰 보조금 시행 첫 날..썰렁한 매장‥문의전화만 폭주 -한중일 4세대폰 표준 만든다 -해외인재 찾아나선 삼양사..미 5개대학서 채용설명회 -현대차그룹 검찰 압수수색에 시가총액 1조3천억 허공으로-지주회사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부동산 -개발이익부담금 도입·안전진단 강화 추진..재건축 강남권 23개 단지 타격 -주택성능평가 본격 가동 -편의점, 상가임대 큰 손 떠올라 ▲사회 -이번주부터 공기용 채용 -`오륙도` 재취업 차별 없앤다 -`삼성 8천억` 교육부가 주도 -10개암 조기진단 길 열려..KAIST연구팀 DNA칩 개발 ◇서울경제 ▲1면 -21세기 경제에 20세기 규제 판친다..제조업 중소기업 범위 등 70년대 제도 수두룩 -"까르푸 인수하라" 롯데 신회장 특명 -김재록 로비의혹 수사 급물살 -휴대폰 보조금 5만∼21만▲종합 <김재록 파문> -김재록은 국내기업 구조조정 마당발 활동 -금융기관·관계인사들 "불똥튈라" 잇단 해명 -현대차그룹 "칼끝 어디까지..전전긍긍 -"정관계·금융권 로비가 몸통" 정조준-LG카드 매각작업 본격 개시..내달 12∼19일 입찰제안서 접수 -금리 연 4% 넘는 정기예금 급증 -주력수출업종 핵심부품은 여전히 일본 의존 -재건축 개발부담금제 하반기 시행 -롯데 신회장 "예상밖 베팅 할수도" 인수 의지 확고 ▲금융 -LG카드 인수전 우리·신한·하나지주 `3파전` 될 듯-은행권 여신 800조 눈앞..이달내 돌파할 듯 -국민은행 외환은행 인수자금 마련 위해 국내외 기관과 제휴 검토 -저축은행업계 자본확충 박차 ▲국제 -프랑스 `검은 화요일` 공포감 고조 -헤지펀드 1조5000억불 돌파-빌 게이츠 은투자로 대박▲산업 -재계 `춘래불사춘` -대한전선, 호텔사업 나서나 -40인치대 LCD TV 표준경쟁 가열 -중견택배 3사 급성장 `눈에 띄네`▲증권 -김재록 파문 현대차그룹주 직격탄 -4월 증시 전망, 중순께 반등..1450선 넘볼듯 -템플턴, SK 지분 확대..배경 촉각 -대형주 자사주 취득 앞당긴다 -상장사 배당 소폭 줄었다 -오리온 `자회사 모멘텀` 상승탄력 ▲부동산 -`판교 주공` 내일부터 청약 ◇한국경제 ▲1면 -선거에 나라살림 휘둘린다 -재건축 이익환수 하반기 시행 -검찰, 글로비스 이주은 사장 조사 ▲종합 -휴대폰 보조금, 번호 이동땐 마일리지 포기해야 -DMB폰 40만원이면 장만 -교통세 일부 환경·에너지 분야에 활용 -LG카드 인수전 본격 스타트 신한·하나 `적극` 우리·씨티 `멈칫` -보험설계사 펀드판매 연기·무산될 수도-북·중 점점 진해지는 `경제 밀월` -사이비 생보자 색출한다 -퇴직연금도 예금보호 받는다<김재록 로비의혹> -아더앤더슨, DJ정부 구조조정 전담?-"비자금 종착역 파헤치는 것이 수사 본질"-김재록-이헌재 진로사태로 결별?▲국제 -직원 아이디어 주식처럼 사고판다 -미국 반이민법 타깃 1100만 불법 체류자는..허드렛일 전담‥미 경제 떠받쳐▲산업 -이건희 회장 대외활동 재개..7개월만에‥미국 코닝 호튼 회장 만나 -SK 계열사 사외이사 늘려..늘려 -중국 `레노버PC` 한국시장 공략-제약 CEO, 영업서 R&D로 권력 이동 -봄 배추값 고공행진▲부동산 -판교청약 "인터넷 대란 막아라" -여의도 서울아파트 재건축 `잡음` ▲금융 -손보사에 수백억대 가산세 물린다 -국민은행 사외이사 임기 3년으로 늘려▲증권 -코스닥 `바이아웃` 돈 몰린다 -철근값 인상..철강주 봄바람 -펀드 연 수익률 최고 28%P 차이 -인터넷주 1분기 실적 `쾌청`
- 여름철 성수기 국제선 증편· 국내선 감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올 하계기간동안 국적항공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60개 외국항공사의 국제선 정기항공편 운항 스케줄을 조정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선 항공노선은 지난 2005년~2006년 동계시즌과 비교할 때 화물노선의 감소 등으로 인해 노선수는 254개로 8개 노선이 감소했으나, 운항 횟수는 주 66회가 증가해 주 1795회로 나타났다. 우선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동계 기간에 비해 노선수는 2개 노선이 추가돼 116개 노선으로 늘었고, 운항횟수도 604회에서 634회로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노선수는 2개가 줄어 이번 하계 시즌에는 72개 노선으로 변경된 반면 운항횟수는 400회로 동계시즌보다 23회가 늘었다. 이번 하계 시즌 중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는 총 60개사로, 그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시베리아 항공이 재취항한다. 지역별로는 일본노선이 41개노선 주 394회에서 38개노선 주 405회로 증편되고, 중국노선이 39개 노선 주 406회에서 40개 노선 426회 운항한다. 대양주 노선은 주 27회로 결정됐다. 미주노선은 미국항공사의 여객노선 증편운항에 힘입어 90개 노선 주 311회에서 87개 노선주 333회로 주 18회 증가했고, 구주노선은 25개 노선 주 106회에서 23개 노선 주 116회가 운항된다. 동남아노선은 주 448회에서 441회로 운항 횟수가 감소했다. 지방공항의 국제선은 총 38개 노선 주 227회에서 37개 노선 주 233회로 조정됐다. 김해공항이 주 140회에서 138회로 감소한 반면 대구공항(주26회→30회), 제주공항(주48회→51회), 청주공항이 (주7회→8회)로 증가했다. 한편 국내선의 경우 국제선 증편에 따른 항공기 운용여력의 제약 등으로 동계시즌에 비해 주 28회 감편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김포-김해노선을 제외한 내륙노선이 감편되며 반면 김포-제주 노선을 제외한 제주노선이 증편된다. 내륙노선은 김포-포항이 8회, 김포-울산 7회, 김포-사천 7회, 김포-여수 7회, 김포-광주 6회, 김포-제주 16회 등이다. 건교부는 “오는 26일부터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이 변경되는 점을 감안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화주들이 운항스케쥴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 "0.1초에 100만달러가 왔다갔다"
- [조선일보 제공] 지난 2월 21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19층 외환 딜링룸에서 대기업 A사와 연결된 핫라인 전화기가 울렸다. “5개 쳐주세요.(‘500만달러 팔아주세요’의 은어)” 수출대금으로 들어온 달러를 부품업체 결제를 위해서 원화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외환은행 딜링룸은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SK글로벌, 가스공사 등 주요 수출입 대기업 50여곳과 핫라인이 연결돼 있다. 주문을 받은 기업 담당 딜러가 “500보트(bought)”라고 외쳤다. 외환시세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던 구길모(37) 원·달러 담당 선임 딜러는 “구(9)”라고 대꾸했다. 시장환율이 1달러당 969원에 형성돼 있다는 의미다. 딜러 2명이 서로 “돈(done)”이라고 말하고, 기업이 가진 500만달러를 받고 은행은 48억4500만원(500만달러×969원)을 내주는 거래가 성립됐다. 잠시 후 구 딜러는 500만달러를 다른 은행에 팔았다. ▲ 외환은행 딜링룸. 모니터, 전화기, 키패드로 책상이 가득차 있다. 이처럼 한 은행 내에 기업과 은행 사이의 거래를 담당하는 외환딜러(corporate dealer)와 은행 간 거래를 담당하는 외환딜러(inter-bank dealer)가 따로 있다. 둘을 모두 통칭해서 ‘외환딜러’라고 부른다. 기업 담당 딜러는 기업에서 달러의 ‘사자’ ‘팔자’ 주문을 받아 은행간 외환딜러와 거래를 하고, 은행간 딜러는 기업의 주문량에다가 자신이 판단해서 거래할 수 있는 한도를 더해서 은행 사이에 열리는 외환시장에 참가한다. 딜러가 자기 판단 아래 보유할 수 있는 달러의 한도는 은행마다 다르나, 딜링룸당 1억~2억달러 정도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환은행 딜링룸에는 기업 담당 딜러 5명, 시장 담당 딜러 10명, 본·지점 담당 딜러 3명 등 18명의 외환딜러가 있다. 딜러 수로 국내 최대 규모다. 통상 국내은행은 10명 내외의 외환딜러가 있다. 외국계은행 서울지점은 1~2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달러당 969원’이라는 교환비율(환율)은 ‘1달러의 가격이 969원’이라는 뜻으로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매도 측과 매수 측의 가격이 맞으면 결정된다. 달러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달러의 가격인 원·달러 환율은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엔 떨어진다. 청과물 시장에서 가격 흥정을 통해 ‘배 한 상자에 4만원’ 식으로 결정되는 것과 같다. 은행 창구에서 고객이 달러를 살 때는 환율이 이보다 조금 높고(달러가 비싸고), 달러를 팔 때는 환율이 이보다 조금 낮다(달러가 싸다). 은행 입장에선 달러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마진을 남기는 것이다.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시로 변한다. 2월 21일에는 오전 9시 달러당 969.5원으로 개장, 한때 달러당 966.6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3시 달러당 968.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 환율의 변동 제한폭은 ±2.25%였으나 위기 중에 ±10%로 대폭 확대했고 그해 12월 아예 변동 제한폭이 폐지됐다. 우리나라에서 은행 사이의 공식적인 외환시장은 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중개 등 2개 회사가 각각 열고 있다. 공식 외환시장에는 56개의 국내 은행,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 등이 참가하고 있다. 거래 단위는 100만달러이기 때문에 아무나 참여할 수는 없다. 공식시장 외에도 은행끼리 직접 전화, 로이터 딜링 머신(외환 거래 전용 채팅기계) 등을 이용해서 직거래하기도 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규모는 223억달러(21조여원)로 전년(186억달러)보다 20% 증가했다. BIS(세계결제은행)의 2004년 조사에 따르면 세계 시장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은 3조1000억달러로, 그 중 한국 시장의 비중은 0.6%(220억달러)에 불과했다. 은행 간 외환시장에 참가하는 외환딜러는 24시간 긴장의 연속이다. 원화와 달러의 거래는 한국 시장뿐 아니라 뉴욕, 홍콩, 싱가포르, 런던 등 주요 세계 외환시장에서 쉬지 않고 일어나기 때문이다.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만난 7년차 외환딜러 구길모 과장은 “거래 단추를 누르는 0.1초 사이에 100만달러가 왔다갔다 한다”며 “기업의 매매 물량, 외국인 주식 자금, 해외 시장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챙겨야 하는 긴장의 연속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과장 앞에는 주문 전용 단말기 모니터, 로이터의 외환 정보 모니터, 인터넷 전용 모니터 등 5개의 모니터가 있다. 각 모니터에는 ‘24시간 가동 중’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책상 위는 외환 거래 전용 키패드, 싱가포르의 외환 브로커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보이스박스(말로 거래하는 기계), 한국은행·중개회사로 연결된 핫라인 전화기, 다른 은행 딜링룸과 연결되는 딜링폰 등으로 꽉 차 있다. 외환딜러들은 주문 입력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거래할 때 환율의 마지막 두 자릿수만 입력한다. 예를 들어 1달러당 969.5원에 100만달러를 사고 싶으면, 외환 거래 전용 키패드로 ‘9.5’만 입력하고 ‘사자’ 버튼을 누른다.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열리는 국내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변화는 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중개의 주문 전용 단말기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 환율 변화는 주로 로이터에서 제공하는 시세로 확인한다. 퇴근한 후에는 런던·뉴욕 시장의 현지 브로커(거래를 중개하는 사람)들이 시세가 급변할 때마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다. 구 과장은 “많으면 하룻밤 사이에 런던·뉴욕 시장의 시세 변동을 알려주는 50여건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온다”며 “자다 말고 뉴욕에 전화를 걸어 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에 ‘팔자’고 내놓는 달러의 원천은 수출대금,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외국인 직접투자금 등이고, 달러를 ‘사자’는 세력은 수입대금을 지불하기 위한 수입업체, 주식을 매각하거나 배당금을 받은 외국인투자자, 유학생, 해외여행객 등이다. 은행간 외환시장에는 은행 외에도 ‘외환당국’으로 불리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중요한 참가자다. 재정경제부는 국채를 발행해서 조성한 37조여원의 외국환평형기금을 가지고 달러를 사고 팔 수 있다. 한국은행은 돈을 새로 찍어 내거나 2000억달러(195조원)의 외환보유액를 가지고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 재정경제부나 한국은행의 고위간부가 “환율이 너무 낮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등 의견을 제시하는 구두 개입을 통해서 시장의 환율을 움직이기도 한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실체를 외환시장에서 직접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한국은행의 경우는 서울외국환중개 등에 공식 참가자로 등록돼 있지만 자기 이름으로 거래하는 경우는 없다. 시중은행을 통해서 주문을 낸다. 재정경제부도 마찬가지다. 정책 의도를 시장에서 완벽하게 파악해버리면 시장이 한쪽으로 쏠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외환당국 10억달러 개입’ 등의 소문만 무성하지 확인은 불가능하다. 한편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주로 구두 개입을 하며,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구두 개입을 할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서 달러를 사고 판 현황까지 공개한다.
- 주간(2.12~18)만기 8.3조..고용지표 등에 관심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채권시장은 2월 금융통화위원회로 통화정책에 대한 부감감을 당분간은 떨쳐낸 모습이다. 이제 관심은 경기지표로 쏠리고 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은 단기적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임을 밝혔다.13일 재정경제부는 `통화정책의 실물경제 파급효과에 관한 연구`를, 산업자원부는 2005년 서비스업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한국은행은 1월 수출입물가 동향을 공개한다. 유가 급등과 원화 강세가 수출입물가 미칠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산자부는 14일 `수출호조세 지속, 내수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산자부의 의지가 나오고 금융감독원은 2005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 분석결과를 내놓는다. 한은은 2005년 지역별 금융기관 대출동향을 발표한다. 15일 한은에서는 2005년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을 발표한다. 재경부는 16일 2006년 1월 고용동향을 내놓는다. 최근들어 내수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동향을 통해 향후 회복세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국민연금기금이 9.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은은 1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17일 한은은 2006년 2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 동향, 2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2006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내놓는다. 한편 이번주는 미국에서 들어올 소식에 더욱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취임후 첫 의회 증언이 예정돼 있다. 현지시간으로 15~16일 이틀간 의회에 출석해 향후 금리인상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밝힐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신규 주택착공,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등 미국 경제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주요 경제지표도 여럿 발표된다이번주 만기도래액은 8조2824억원으로 특수채가 4조707억원, 금융채가 2조1145억원,통안채가 1조5000억원, 회사채가 597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이번주 주요기관으 보도계획 및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다. ◇12일(일) ▲재정경제부 - 무디스 연례협의 일정 발표(12:00) ▲금융감독원 - 투자자문회사의 모범 내부통제 기준 마련(12:00) - 2005년도 5%보고 등 경영권 관련 공시현황(12:00) - 금융감독원 2월 중 금융소비자 교육 일정(12:00) ▲한국은행 - 경제교육에 대한 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12:00) ◇13일(월) ▲재정경제부 -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12:00, 브리핑 11:10) - 통화정책의 실물경제 파급효과에 관한 연구(12:00) - 200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12:00, 브리핑 11:30) ▲산업자원부 - 민관합동 수출대책회의 개최(11:00, 브리핑 10:30) - 06년 지역혁신 특성화사업 확대 추진(11:00) - 05년 서비스 수출입 동향(11:00) ▲공정거래위원회 - 2003년 시장구조 조사결과(12:00, 브리핑 10:00) ▲금융감독원 - 2006년 1월중 퇴직연금 영업 실적(06:00) - 2006년 1월중 직접금융자금 조달실적(12:00) ▲한국은행 - 박승 한은총재, BIS 특별총재회의 및 ACC회의 참석후 귀국(12:00) - 한국은행, SEACEN Centre와 공동으로 `통화정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워크숍 개최(12:00) -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관람객 증가에 부응하여 대국민 서비스 확대(12:00) - 2006년 1월 수출입물가 동향(12:00) - 북중 무역의 현황과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12:00) ▲일본 - 2005년 경상수지 잠정치(재무성, 08:50) - 12월 산업생산 수정치(경제산업성, 13:30) ◇14일(화) ▲산업자원부 - 수출호조세 지속, 내수 활성화에 총력(11:00, 장관 브리핑 월 15:00) ▲공정거래위원회 - 코오롱건설㈜의 부당광고행위 시정(06:00) ▲보건복지부 - 2005년 장애인 실태조사결과 발표(10:00) ▲금융감독원 - 2005년도 ABS 발행실적 분석(06:00) - 정례브리핑(10:00) - 금감원 정보화현황 및 추진 실적(12:00) - CPLG(Core Principle Liaison Group)회의 서울 개최(12:00) ▲한국은행 - 2.17(금),`한은 금요강좌: 외환보유액에 대한 이해` 개최(12:00) - 2005년중 지역별 금융기관 대출 동향(12:00) ▲미국-1월 소매판매(08:30 예상치 0.9%, 전월 0.7%) -12월 기업재고(10:00 예상치 0.4%, 전월 0.5%) ▲EU-獨 4분기 GDP 잠정치, 4분기 유로존 GDP, 英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수) ▲재정경제부 - 빈곤실태 분석을 위한 거시통합모형 개발(12:00) ▲산업자원부 - 전자의 날 제정 및 전자수출 3000억불 비전 제시(11:00) ▲보건복지부 - 2006년 주요업무계획(11:00, 장관 브리핑 11:00) ▲한국은행 - 이성태 한국은행 부총재 `SEACEN Workshop` 개회사(06:00) - 2005년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12:00) ▲농림부 - 한미FTA 관련 농축산업계 미칠 파장 및 대안모색을 위한 토론회(06:00) - 정례브리핑: 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입법예고(11:30) ▲ 미국- 버냉키 FRB 의장 의회증언, - 존 스노 재무장관 상원예산위원회 증언 - 2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08:30 예상치 18.2, 전월 20.1) - 1월 설비가동률(09:15 예상치 80.8%, 전월 80.7%) - 1월 산업생산(09:15 예상치 0.2%, 전월 0.6%) ◇16일(목) ▲재정경제부 - 2006년 1월 고용동향(07:30) - 2006년 1월 고용동향 보도참고자료(10:00) - 정례브리핑(11:00) - 한덕수 부총리, 실업계고 우수졸업생 및 교사 면담(11:30) - 참여정부의 선진통상국가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12:00) - 재정사업평가체계의 발전과정과 현황(12:00) ▲산업자원부 - 일자리창출 통한 양극화 해소 의견 논의(11:00) ▲보건복지부 - 국민연금기금 2005년 9.53% 수익률 기록(11:00) ▲한국은행 - 2006년 1월중 대외여행지급 크게 증가(06:00) - 2006년 1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12:00) - 해외경제포커스 <2006-6호>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08:30 예상치 28만4000건, 전주 27만7000건) - 1월 신규주택착공건수(08:30 예상치 202만호, 전월 193만호) - 1월 수출입물가지수(08:30) 2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12:00 예상치 8.5, 전월 3.3) - 버냉키 FRB 의장 의회증언 ◇17일(금) ▲재정경제부 -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07:30) ▲산업자원부 - 중국에 기술협력거점센터 17일 개소(06:00) - 최근 이란정세 대응 에너지수급 점검(11:00) ▲한국은행 - 2006년 2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 동향(06:00) - 2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10:30) - 2006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12:00) ▲미국-1월 생산자물가지수(08:30 예상치 0.2%, 전월 0.1%)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09:50 예상치 91.6, 전월 91.2) -일본: 4분기 GDP 잠정치(08:50, 내각부) ◆주간 만기 도래액(단위:억원)
- 하나투어, 日비자면제 효과 제한적..목표가↑-굿모닝신한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일본 비자면제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올해 1분기에 견조한 실적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3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하나투어(039130) - 한일 양국이 3월1일부터 90일 이하 체류에 대해 무기한으로 입국비자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는 이와 관련된 최대수혜주로 인식되어 뉴스 발표 이후 주가가 3.7% 이상 상승했으나, 이 부분이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사는 하나투어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상향조정한 적정주가 6만2000원을 제시한다. 이는 동사의 1월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1분기 실적 역시 전년동기대비 견조한 수준의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정책은 일본으로 출국하는 관광객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90일 체류에 대한 무비자 입국은 이미 2005년 3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됐고, 그 이후에도 연장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책이 여행사들의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 하나투어의 1월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9.5%, 167.7% 및 153.7% 성장했다. 이는 예상치를 50.2%, 114.2%, 119.8% 상회하는 매우 견조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1) 도매업체 위주의 산업재편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2) 2005년 말부터 가속화된 원화 평가절상의 효과가 동사의 송출객수 증가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0%, 52.3%, 50.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원화 평가절상 추세가 당분간 유지되면서, 업계 1위의 규모의 경제를 보유한 하나투어의 관광목적 송출객수의 고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화가치 상승 효과로 인해, 2월 송출객수는 전년동기대비 약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예약자수는 2월 7일 현재 1만5172명으로 2005년 2월 송출객수의 3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2월 예약자수인 7011명에 비해서도 116.4% 증가한 수준이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소폭의 취소율을 감안해도 송출객수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하나투어의 1월 실적호조와 긍정적인 1분기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동사의 2006년·200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4%와 3.6%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안지현·노미원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이건희 회장 "삼성, 느슨해졌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근로자 비과세·감면혜택 유지 -강남 재건축 호가 하락 -"삼성, 비대해져 느슨해졌다" -달라지는 주총..기관·외국인 목소리 더 커져 ▲경제·종합 -네오콘 발언권 약화 `비즈니스 파워` 커진다 -휴대폰 보조금 전면 허용되나 -(부동산정책 딜레마)툭하면 억누르기..시장 신뢰 잃었다 -휴면예금 저소득층 대출에 활용 -자영업자 현금거래 샅샅이 추적 -통화 위기땐 日서 100억달러 지원 ▲금융·재테크 -인터넷 특판금융상품 노려라 -보험료 싼 이색보험 뜬다 -카드사 교통카드 발급중단 ▲국제 -이란핵 유엔안보리에 넘어갔지만 -日 교외거주 고령자 도심으로 이주 추진 -이란, EU와 통상계약 취소 ▲기업과 증권 -롯데 유화3사 공동마케팅 나선다 -폭스바겐공장 4일간 `한국의 날` -이건희 회장 `나눔 키우고 개혁강도 높일 듯` -`韓·印 FTA` 경제성장 새 모멘텀 -미수금 절반 급감 1조5천억 -삼호F&G 매각정보 미리샜나? -한국 투자환경 체코·대만에 뒤져 ▲부동산 -뉴타운 개발 속도 붙는다 -분양권 불법매매 피해 속출..보호안돼 투자금 날릴수도 -대치 은마·개포 주공 2~3천만원 하락 -재건축 개발부담금 위헌 논란 ◇서울경제 ▲1면 -"해운 장기 호황 끝났다" 업계 물동량 확보 비상 -이건희 삼성회장 귀국 "조직 전면 재점검" -근로자·中企 지원 계속..稅 감면비율 한도제 도입 -"韓·日, DJ 납치사건 정치적 해결" 드러나 ▲종합 -예보, 신한금융 지분 `블록세일` -한·일 통화스와프 150억弗로 확대 -이종석 새 외교안보팀 출범 전부터 흔들 -한은 연쇄인사 앞두고 뒤숭숭 ▲해설 -(중장기 조세정책 보고서)"稅부담 증가없다" 2년만에 뒤집혀 -(재건축 아파트)호가 수천만원 떨어지고 사업포기 가능성도 제기 ▲종합 -"가계빚 심각한 수준" 우려 잇따라 -매출 10%이상 증가 신고한 中企..법인세 2년간 깎아준다 -(이건희 회장 귀국)`원격 경영`으론 난관 극복 역부족 -검찰, "이회장 당장 소환 계획 없다" -정동영-김근태 후보 공방전 재개 ▲금융 -손보사, 자보손해율 악화 -할부금융업계 양극화 심화 -카드업계, 가맹점 마케팅 강화 ▲국제 -유럽·아랍 문명충돌..경제전쟁으로 비화 조짐 -中 선박수주 세계 3위 부상 -브라질 `삼바 도시`만든다 ▲산업 -현대차-삼성전자 손 잡았다 -해운업계 `3중고`에 업황 빨간불 -현대아산, 아파트 건설사업 진출 -한·일 열연가 팽팽한 `힘겨루기` -롯데캐논 회사명 `캐논코리아`로 -LG에어컨=삼성전자 전체 가전? -"아이팟 청력손실 위험"..국내MP3社 "불똥튀나" 긴장 ▲증권 -조정장서도 선방 "역시 1등주" -상장사 작년 현금배당 11% 줄듯 -채권·혼합형 수익률 주식형 펀드 앞질렀다 -호재성 공시 사전유출 의혹..추격매수 투자자 피해 속출 -CJ 팔아 CJ엔터 사라 -코스닥기업, 타법인 지분 매각 늘어 ▲부동산 -뚝섬 주상복합 분양 표류 조짐 -35세 이상도 세대분리 1년 지나야 -이란 핵위기에 건설업계 긴장 ◇한국경제 ▲1면 -칭다오 진출기업 절반이 적자..중국 더이상 블루오션 아니다 -외국인, 민영화 공기업·은행에 눈독 -이건희 회장 5개월만에 귀국 -김대중 납치사건..韓·日 정치적 매듭 ▲종합 -삼성전자·현대차 공동마케팅 또 나섰다 -정부 R&D 예산 14% 증가 -(아이칸KT&G)8조 넘는 막대한 자산..경영방어 `무방비` -일본은 황금株 허용 등 적극대응 -고소득 자영업자 세무조사 강화 -`불황형`개인파산 급증 -韓·日 경제위기 때 상호지원 -(이건희 회장 귀국)"삼성 비대해져 느슨해진 줄 몰랐다" ▲국제 -무슬림 유럽대사관 난입·방화 -애플, 아이팟 집단소송 "피곤한데" -남미 `에너지 독립` 잰걸음 -IAEA, 이란 안보리 회부 결의 ▲산업 -(中 칭다오 르포)치솟는 임금부담에 내륙행 급증 -SK그룹 경영철학 SKMS..계열사 정관에 넣는다 -인터넷 전화 `070`으로 통일 -삼성 지상파 DMB폰 獨간다 -KT가 만든 단편영화 나온다 -소주 `순한경쟁`..전통주 `독한 경쟁` -초저가 아이디어상품 온라인 휩쓴다 ▲부동산 -목동집값 `8.31 이전` 훌쩍 넘어서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9200만불 수주 -금촌 전셋값이 `교하의 두배` -도곡렉슬 입주로 주변집값 `주춤` -재건축 단지 정부 방침에 `화들짝` ▲증권 -"주가 방어" 자사주 매입 급증 -풋옵션 3일간 수익률 무려 230%..`아찔` 급락場서 `우쭐` -해외자산 투자펀드 급증 `국제화 바람` -대기업 관련 여행사 잇단 상장 -상장사 ROE, 美·日보다 높아 -금리인상 우려..맥빠진 뉴욕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힐 "北위폐는 협상카드 아니다" -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 -중국견제심리 전세계 확산 -증세 반발 갈수록 거세진다 -'재건축 승인권 환수' 재확인 ▲종합 -8.31 후속 부동산대책 예상 내용과 파장..수익성 낮춰 '재건축 잡기' 총력 -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한국, 亞太자유무역 허브로 떠오른다 -소득공제축소 논란 확산 ▲금융·재테크 -하나銀, 외환銀 인수전에 불참..국민銀 유력후보 부상 -은행 부실채권 비율 '뚝' ▲국제 -세계최대 자동차업체 경쟁 점입가경 -사우디왕자 소유기업 첫 공개 -피임약 안판 월마트 법정에 -버거킹 창립후 첫 IPO ▲기업과 증권 -고유가 원화값 급등..허리띠 다시 죄는 재계 -세계 최대 스낵사 프리토레이, 롯데제과와 손잡았다 -GS칼텍스 주차사업 진출 -네이처가 반한 '물방울 요술'..나노 트랜지스터 광반도체 재료 활용 가능성 -만도, 인도에 생산기지 2곳 연내 설립 -세계 철강 M&A바람..포스코 타깃? -에버랜드 지주사 논란 재점화 -현대백화점 장사 잘했다 -SKT·KT 일제 상승..한미FTA서 지분한도 확대 논의 가능성 -올해 최대 공모주 롯데쇼핑 오늘까지 청약..첫날 눈치보기 한산 -남미 유럽투자 펀드 '두각'..원화강세로 일본펀드는 손실 -외국인 10일만에 1428억 팔자 -CJ, 박지은 회사 샀다 ▲부동산 -광교신도시 판교 못지않다 -오랫만에 강남 대단지 분양..AID아파트 13일 416가구 청약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전체 신고중 5% 부적정 판정 -미아리 텍사스에 주거복합단지 ◇서울경제 ▲1면 -외환은행 매각 지연 가능성 -재건축 총량제·개발이익 환수법 추진..8.31 후속대책 논의 -탈세 가산율 크게 올린다 -한미 높은 수준 포괄적 FTA 추진 ▲종합 -올 토지보상금 12조 넘게 풀린다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협의..첫 정밀조사 착수 -한미FTA 협상 개시.."개방→성장 이어질 효과적 대책을" -부시 신에너지 구상 발표 후..유가↓ 설탕값↑ 시장 출렁 ▲해설 -"강남 재건축값 잡아라" 강수 총동원..당정청 부동산정책회의 주요내용 ▲금융 -메릴린치, LG카드 인수 관심 -외국계 생보 선두경쟁 치열 -은행 부실채권 7년래 최저 ▲국제 -미, 허리띠 졸라맨다..눈덩이 재정적자 방관땐 경제 충격 -미 정유사 실적 역풍..작년 수익급증에 제재 움직임 -일, 뱃속 아기에도 아동수당 지급 ▲산업 -中 저가 공세에 제지업계 반덤핑 제소 추진 -DMB, 위성 웃고 지상파 울고 -한국인 휴대폰 통화량 세계 6위 -중견 DTV업계 "틈새 노려라" -순한소주 전쟁..두산 '처음처럼'-진로 '참진이슬로' -가스공사, 수익성 제고 잰걸음 ▲증권 -기관 매도세 진정 힘들듯...외국인은 10일만에 순매도 전환 -포스코 적대적 M&A 노출 우려 -증권주 미수거래 규제 된서리 -한국증권, 다올부동산신탁 자산운용업 인가여부 결정..키움증권도 신청서 제출 -KT&G 약진 돋보이네..대우증권 '이달의 최선호 종목' 선정 -"(주)LG, 우량 자회사 가치 반영돼야"..LG CNS 등 상장 가능성 -미래에셋, 휴대폰부품주 집중 매입 -여행주 '펄펄'..해외 여행객 증가. 원화강세로 실적 개선 ▲부동산 -인천 송도 아파트값 상한가 -잠실 롯데캐슬골드..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최대강점 ◇한국경제 ▲1면 -경기 화성 '中企메카'로 급부상 -우리금융 5~10% 일반 공모 매각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총, 참여연대 참석 안한다 ▲종합 -'알박기 금지법' 나온다 -외환은행 분위기 달라졌다..하락보다 반등에 무게 -음식 숙박업 경기도 기지개 -당정청 부동산 대책회의.. "아파트 분양가 어떻게 낮추나" -1~2인가구 공제 비과세 축소..선거 앞두고 여당까지 제동 ▲국제 -日, 뱃속 아이에도 수당 준다...출산 늘려라 초비상 -유럽-아랍 만화전쟁..마호메트 풍자 놓고 -도요타, 중국 최대 제일기차와 R&D 합작사 설립 ▲산업 -LPL 파주 7세대 라인 한달만에 수율 80%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돌연 사의 -휴대폰 보조금 다시 안개속 -코오롱정보통신, 미에쉴론 제휴 "에너지 서비스 사업 진출" -제약업계 한미약품 따라하기 확산 -일본 홈쇼핑 통신판매사 7곳 구매상담회 ▲부동산 -강남 재건축조합 '개발부담금' 강력 반발..."공급난 부채질" -6억이상 집 중개료 하한선 없앤다 ▲금융 -외환은행 매각작업, 론스타-정치권-인수은행 입장차 -솔로몬, 저축은행업계 1위..HK제쳐 ▲증권 -롤러코스트 장세..불안한 투자심리에 쏠림현상 심화 -고려아연 주가 신고가 행진 -롯데쇼핑 미래에셋 공모가 논란..기업가치보다 높게 책정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증권 평가액 3천억..증권가 신흥부자 -엔·유로화 선물 4월말 상장 -환율 하락...여행주 호재 -네오위즈 4분기 흑자 전환 성공 -에스에프에이 "너무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