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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싱어송라이터 르네, 20일 데뷔곡 '스테이' 발표
  • 16세 싱어송라이터 르네, 20일 데뷔곡 '스테이' 발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6세 싱어송라이터 르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낸다.16일 소속사 ㈜제이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르네는 오는 20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테이’(STAY)를 발매하고 데뷔한다.싱글에 담은 곡인 ‘스테이’는 이별로 인한 상실감과 사랑에 대한 갈망을 주제로 한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공허함을 표현한 심플한 드럼 루프와 키치한 느낌의 스트링 라인이 특징이다. 르네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르네는 “이별 후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상대를 갈망하면서도 상대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이중적인 면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르네는 그간 7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선플라워’(Sunflower) 피처링을 맡았다.르네는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을 따라하기 보다는 확실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르네의 소속사 제이온엔터테인먼트는 ‘아침마당’, ‘더라이브’, ‘쿨까당’, ‘손에 잡히는 경제’, ‘시선집중’ 등 다수의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현직 세무사인 조중식 대표가 설립한 신생 가요 기획사다. 임영웅, 임창정, 이수영, 펜타곤 등과 협업한 바 있는 김시온 프로듀서가 등기이사로서 음악을 총괄하고 있다.
2022.12.16 I 김현식 기자
"연말을 따뜻하게"… 온기 더하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
  • "연말을 따뜻하게"… 온기 더하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
  • 현숙과 구세군 활동가들(사진=구세군자선냄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연말을 맞아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은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팬들은 스타의 이름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효녀 가수’ 현숙은 지난 9일 열악한 환경과 힘든 상황에 처한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세군자선냄비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숙은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흔쾌히 쾌척했다.강민경 기부(사진=웨이크원)가수 강민경도 같은 날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사회사업후원금으로 유튜브 수익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걍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전해온 후원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쓰여진다. 강민경은 “구독자 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 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와 방송인 서하얀도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진행된 ‘2022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플리마켓 현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0만원에 서하얀이 추가로 1000만원 기부를 확정,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해당 기부금은 주거빈곤, 결식아동, 의료비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왼쪽부터 홍지윤, 김희재, 정동원이밖에도 홍지윤, 김희재,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원, 100만원,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기부 선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김준수 팬클럽 코코넛(VIVE 파티룸)의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희망조약돌)스타들 못지않게 스타 팬덤의 기부도 활발하다.김준수의 팬클럽 코코넛(VIBE 파티룸)은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미혼모를 위해 생리대 5280개를 기부했다고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이 15일 밝혔다. 김준수 팬클럽은 김준수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네이버 바이브(VIBE) 파티룸의 공식 활동을 통해 모인 활동비와 상금으로 미혼모 및 저소득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생리대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 기부증서(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21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15일 밝혔다. ‘선호하다’ 회원들은 지난 10일 진행된 김선호의 첫 팬미팅을 기념해 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제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샤이니 온유샤이니 온유의 팬들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생일 기념 우물을 기부했다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14일 밝혔다. 이번 우물 기부는 온유의 일본팬들이 모인 ‘So Amazing ONEW’s BD Project JP’에서 진행한 것으로, 그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80여 명의 팬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유의 일본 팬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우물 기부로 생일을 축하해 왔으며, 벌써 6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우물은 12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식수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진=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기적으로 기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기부액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있다. 최근에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에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콘서트를 기념해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808만원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808만원은 그의 데뷔일인 8월 8일을 기념한 것으로, 전달된 나눔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희망조약돌 측이 밝혔다. 또 영웅시대 ‘HERO 초심’ 회원들은 2022 연말연시를 맞아 ‘들꽃 청소년 세상’에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임영웅 못지않게 팬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2022.12.15 I 윤기백 기자
"트롯 MZ들 온다"…'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의 자신감
  • "트롯 MZ들 온다"…'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의 자신감 [인터뷰]
  • 서혜진 대표(사진=크레아 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사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와 이상혁 PD가 한층 더 젊어진 트롯 열풍을 예고했다.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 대표는 “포맷이든, 참가자들이든 젊고 다양한 분들이 오셨다. 저희가 포장지를 새로운 잘 만들려고 했다. 국민 투표제 같은 걸 도입하기도 했고 다른 트롯 오디션과는 다른 오디션을 만들었다”며 “저희는 새롭다고 하지만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상혁 PD는 “새로운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의 트롯 오디션보다 젊은 것이 강점이다. 의도하는 바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서 대표는 “그분드링 오셨다”고 표현하며 “MZ들이 왔다. 최근 발라드 시장이 침체됐는데 그 사이 트롯 시장이 부흥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트롯으로 장르 변경을 한 젊은 층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실력자들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분들에 힘입어 젊고 에너지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 PD 역시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랐다며 “트롯과 타 장르는 발성이 다른데,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았다.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온 것 자체가 놀라웠다”며 “그런 친구들이 생기발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상혁 PD(사진=크레아 스튜디오)‘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 MZ세대를 보며 자주 놀랐다는 두 사람. 이 PD는 “표현하는 것이 거침이 없다. 예심부터 관객과 함께하는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긴장하지 않더라. 큰 무대고 관객이 다 찼는데도 표현을 마음껏 하는 걸 보면서 겁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TV조선에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선보인 서 대표는 그 과정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걸 느꼈다. 그는 “시청자들이 잘하고 못하는 걸 가장 잘 안다. 그래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고 있다. 거기에 집중했다”고 짚었다.또한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를 배출했듯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스타를 발굴하고 싶다며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거다. 역량을 발휘해서 재능 있는 스타를 찾고 서포트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가장 잘 하는 일”이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주인공들이 새로 주목 받고 스타가 되고 그랬는데 그때 목표는 하나였던 것 같다. 콘텐츠가 새로운 인물을 발굴할 수 있느냐. 그걸 목표로 삼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발전시켜 나갔던 것 같다”고 전했다.‘불타는 트롯맨’이 바라보는 길은 멀고 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를 발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더 어필하는 것. 또한 스타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팬덤을 넓히는 것이다.서 대표는 “임영웅 씨의 경우도 그렇고 스타를 발굴하고 후속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임영웅 씨 뿐만 아니라 모두 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노래를 갈고 닦았다. 그런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서 팬들이 더 많이 사랑을 준 것 같다. 그래서 오디션은 스타트다. 그 후에 팬덤을 모으게 된 건 콘텐츠의 서포트와 본인의 노력, 시너지라고 생각을 한다”며 “이번에도 새로운 얼굴, 음색, 재능 가진 스타를 발굴해 후속을 통해 더 큰 스타로 성장하게 만들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2022.12.14 I 김가영 기자
이준호→세븐틴·스키즈·뉴진스·아이브·임영웅 '2022 AAA' 대상
  • 이준호→세븐틴·스키즈·뉴진스·아이브·임영웅 '2022 AAA' 대상 [종합]
  • 세븐틴(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이준호, 그룹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뉴진스, 가수 임영웅이 ‘2022 AAA’(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을 품었다. 아이브와 뉴진스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섭렵, 2022년 가요계 최고의 별임을 입증했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2 AAA’ 시상식이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아이브 장원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특은 6년 연속, 장원영은 2년 연속 ‘AAA’ MC를 맡아 활약했다.이준호(사진=JYP엔터테인먼트)‘2022 AAA’ 대상은 이준호(올해의 배우),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키즈(올해의 앨범), 아이브(올해의 노래), 임영웅(올해의 스테이지), 뉴진스(올해의 퍼포먼스)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이준호는 “처음 배우로서 상을 받을 때가 2017년 ‘AAA 셀러브리티상’이었는데, 그날이 떠오르며 초심을 새기게 된다”며 “‘옷소매 붉은 끝동’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몸 둘 바 모를 것 같은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 싶고 연기의 느낌을 찾아가고 싶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올해의 가수’라는 말이 정말 멋지다.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캐럿(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세븐틴은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페뷸러스상, 핫트렌드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전부터 우리의 음악을 우리가 직접 만들었는데 올해의 앨범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스테이(팬덤명) 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을 들어주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고 싶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초이스상까지 2관왕을 기록했다.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아이브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날이다. ‘AAA’에서 원영이가 MC를 맡았고, 레이의 고향에 왔고, 부모님도 오셨기 때문”이라며 “다이브(팬덤명)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2023년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브는 올해의 노래상, 신인상, 핫트렌드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뉴진스(사진=어도어)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뉴진스는 “우리가 ‘AAA’에서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린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신인상에 이어 퍼포먼스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스태프 분들과 (민희진) 피디님께 감사드리고, 버니즈(팬덤명)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뉴진스는 신인상과 대상인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받으며 2관왕을 기록했다.올해의 스테이지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영웅시대(팬덤명)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영웅시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건행!”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올해의 스테이지상 뿐 아니라, 페뷸러스상, 핫트렌드상, 팬들이 뽑는 DCM인기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신인상에서는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대상 수상자인 아이브, 뉴진스를 비롯해 르세라핌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부문에서는 강다니엘과 서범준이 영예를 안았다.‘2022 AAA’는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종합 시상식이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를 개최한다.◇2022 AAA 수상자(팀) 명단△AAA 대상-올해의 배우상=이준호△AAA 대상-올해의 가수상=세븐틴△AAA 대상-올해의 앨범상=스트레이 키즈△AAA 대상-올해의 노래=아이브△AAA 대상-올해의 퍼포먼스=뉴진스△AAA 대상-올해의 스테이지=임영웅△AAA 페뷸러스상=임영웅, 세븐틴△AAA 베스트 아티스트=있지, 더보이즈, 람페이지(가수), 한소희, 서인국, 박민영(배우)△AAA 베스트 액터상=이재욱, 이준영, 김세정, 권유리△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상=김영대, 보나, 최시원, 황민현△AAA 베스트 뮤지션상=펙 팔리트초크, 트레저, 최예나, 르세라핌, 니쥬△AAA 베스트 프로듀서상=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AAA 베스트 초이스상=우주소녀 쪼꼬미, 카드, 케플러, 스트레이키즈, 펜타곤(가수), 김선호(배우)△AAA 베스트 어치브먼트X히토커뮤니케이션즈=권유리△AAA 신인상=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가수), 강다니엘, 서범준(배우)△AAA 신스틸러상=류경수△AAA 아시아 셀러브리티상=리오드라, 있지, 비퍼스트(가수), 피피 크릿, 빌킨, 김선호, 권유리(배우)△AAA 이모티브상=엔믹스, 크래비티(가수), 나인우(배우)△AAA 핫트렌드상=아이브, 니쥬, 임영웅, 세븐틴(가수), 이준호, 박민영(배우)△AAA 아이콘상=알렉사, 베리베리(가수), 임재혁(배우)△AAA 아이돌플러스 인기상=김선호, 방탄소년단△AAA DCM인기상=임영웅, 블랙핑크(가수), 김선호, 김세정(배우)△AAA 뉴웨이브상=탬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황민현, 최시원(배우)△AAA 포텐셜상=라잇썸, TFN, 킹덤, 빌리(가수), 강다니엘(배우)△AAA 포커스상=라필루스, 트렌드지, ATBO(가수), 주학년(배우)
2022.12.14 I 윤기백 기자
"나훈아·남진처럼"…임영웅·영탁·송가인 줄줄이 미국行
  • "나훈아·남진처럼"…임영웅·영탁·송가인 줄줄이 미국行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LA 보이’가 되어보려고 합니다.”가수 임영웅이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개최 사실을 깜짝 발표한 뒤 꺼낸 말이다. 임영웅은 공연 말미에 내년 2월 11~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공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미국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객석을 꽉 메운 ‘영웅시대’(팬클럽명)의 호응이 뜨거웠다.공연 장소인 돌비씨어터는 3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객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할리우드의 랜드마크 중 한 곳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는 평가다.임영웅은 이번 전국 투어를 7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해 1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더해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5회 개최해 7만여명의 관객과 추가로 만났다. 이번 투어로 총 2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한 임영웅은 LA 콘서트로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영탁 미국 콘서트 포스터송가인 미국 콘서트 포스터임영웅만 미국으로 향하는 게 아니다. 최근 들어 트롯계 차세대 스타들의 미국 공연 개최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올해 전국투어를 전개해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송가인은 지난 3일 미국 LA에 있는 판타지 스프링 이벤트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연가 미국 콘서트-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애’를 열었다.마찬가지로 전국투어를 펼쳐 9만여명을 동원한 영탁은 내년 1월 애틀랜타,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를 발표한 홍진영은 언론 쇼케이스에서 내년에 진행할 미주 콘서트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트롯계에서 미국 콘서트 개최는 국내 시장을 섭렵한 톱가수 반열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트롯계에 먼저 한 획을 그은 나훈아, 남진,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 등도 미국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 바 있다.한 트롯계 관계자는 “겨울 시즌인 1~2월은 행사가 많지 않고 콘서트를 열더라도 추운 날씨 탓에 모객이 어려워 비수기로 통한다”며 “전국투어 개최가 가능한 인기 가수들의 경우 해당 시기에 미국 콘서트를 개최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영향력과 인기를 과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려고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홍진영(사진=이데일리DB)한편 미국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인 가수들 중 영탁과 홍진영의 해외 시장 공략 움직임이 특히 적극적이라 눈에 띈다. 영탁은 최근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표곡 ‘찐이야’를 열창했고, 현지 콘서트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무대에도 올랐다. 홍진영은 팝 장르 신곡 ‘걸 인 더 미러’를 팝가수 트롤리와 함께 불러 장르 확장과 해외 시장 공략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해당 곡이 담긴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는 지난 2일 발매 이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브라질 등 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2022.12.14 I 김현식 기자
'라스' 오현경 "드라마 촬영 중 임영웅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있어"
  • '라스' 오현경 "드라마 촬영 중 임영웅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있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레전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볼매 허당 퀸으로 활약한 배우 오현경이 ‘라디오스타’에서 ‘지붕킥’ 명장면 관련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드라마 촬영 중 임영웅 덕분에 뿌듯함을 느꼈던 사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지붕킥’ 시트콤 주역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오현경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신사와 아가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퀸’으로 불리고 있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오현경은 공백기 없이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며 열일 행보를 전한다. 특히 대박 드라마를 고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짝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임영웅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MC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이날 오현경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먼저 그는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겼던 ‘화장을 글로 배웠어요’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영복 신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이어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동안 자신보다 딸을 더 챙겼던 연예인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의 딸을 돌봐준 연예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또한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모녀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진지희와의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진지희가 성인 연기자가 다 됐다고 느꼈다”라며 뭉클함이 넘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오현경은 알고 보니 본 투 비 자린고비였다고 밝히며 반전을 선사한다. 그는 “기프티콘까지 아낀다”라고 덧붙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오현경이 들려주는 ‘지붕뚫고 하이킥’ 명장면 비하인드 에피소드 풀버전은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2.13 I 김보영 기자
'에스페로 제작' 김광수 대표, 제2의 '나 가거든' 탄생 자신
  • '에스페로 제작' 김광수 대표, 제2의 '나 가거든' 탄생 자신
  • 조영수 작곡가(왼쪽), 에스페로(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크로스오버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겠다.”신인 그룹 에스페로 론칭을 앞둔 가요계 ‘미다스의 손’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제2의 ‘나 가거든’ 탄생을 자신했다. 에스페로는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오는 20일 성악과 가요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장르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로 가요계에게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에스페로를 제작한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여러 보컬 그룹을 제작해 인기 그룹 반열에 올렸다. 2001년에는 조성모, 김경호, 김정민 등의 히트곡을 쓴 이경섭 작곡가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제작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KBS 드라마 ‘명성왕후’ 주제곡으로 쓰인 곡이다. 이번엔 조영수 작곡가와 손잡고 에스페로 데뷔곡을 만들었다. 조영수 작곡가는 김광수 대표와 SG워너비의 ‘라라라’, ‘내 사람’, ‘한 여름밤의 꿈’, ‘처음처럼’, 씨야의 ‘결혼할까요’,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등을 합작한 바 있다. 조영수 작곡가는 최근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작곡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조영수 작곡가에게 곡을 받으려면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신인 그룹인 에스페로 곡 작업 참여 소식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김광수 대표는 12일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조수미 ‘나 가거든’ 이후 21년 만에 쉽게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제작했다. 크로스오버 음악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에스페로를 통해 선보일 조영수표 크로스오버 음악이 가요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포부도 드러냈다.
2022.12.12 I 김현식 기자
'기세등등' 임영웅, 고척돔서 1만8천 '영웅시대' 홀렸다
  • '기세등등' 임영웅, 고척돔서 1만8천 '영웅시대' 홀렸다[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척돔 지붕을 날려버립시다!”임영웅도, ‘영웅시대’(팬클럽명)도 기세등등했다. 10일 오후 5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에서 만난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최정상에 있는 가수와 팬덤다운 에너지를 내뿜으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 즐겼다.임영웅과 ‘영웅시대’의 만남은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이뤄졌다. 임영웅이 올해 전국 7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해 17만여명을 동원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임영웅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앙코르 공연을 먼저 진행한 뒤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다.전국 각지에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임영웅의 뒤를 따라서 고척돔을 찾았다. 고척돔 일대는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영웅시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임영웅의 상징색 하늘색 아이템들로 무장한 팬들은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MD 상품을 구매하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겼다. 공연장 인근 카페와 식당도 임영웅 팬들로 꽉 차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대부분이 이번 투어 공연을 여러 차례 관람한 팬들이었다. 현장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30대 팬 장보경씨는 “각 지역별 공연을 모두 관람했고, 연말에 열린 시상식도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임영웅의 노래, 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갈수록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60대 팬 이명성씨와도 대화를 나눠봤다. 이명성씨는 “임영웅 콘서트를 보는 게 이번이 10번째쯤 된다. 콘서트를 볼 때마다 임영웅에게 활기를 얻는다”면서 “임영웅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다.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설렘을 표했다.“드디어 고척돔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임영웅은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올해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와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짠 임영웅은 트롯, 발라드,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 말미에는 캐럴 메들리까지 들려줬다.임영웅은 3시간 동안 20여곡을 넘게 부르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걸그룹 아이브의 히트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반전 면모도 보여줬다.대형 공연장에 맞춰 준비한 화려하면서도 세심한 무대 구성 및 연출이 돋보인 공연이다. 임영웅은 무대 전면에 초대형 LED 스크린 3대를 나란히 세워 4층에 자리한 팬들까지 공연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돌출 무대 쪽에는 그라운드석에 앉은 팬들을 한발 더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는 원형 길도 만들어뒀다.힙합 장르 곡 ‘아비안도’(A BIENTOT)를 부를 때 화려함이 정점에 달했다. 용포 콘셉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대규모 연주단 및 댄서들과 북청사자놀음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국적 미를 강조한 무대 연출과 힙합 사운드 음악이 묘하게 어우러져 신선한 시너지가 났다. 관객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임영웅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한 VCR 영상은 공연을 보는 재미를 더해줬다. 고척돔을 꽉 채운 ‘영웅시대’는 하늘색 빛을 내뿜는 응원봉을 쉼 없이 흔들었고 노래가 끝날 때마다 우렁찬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임영웅에게 힘을 실었다. 8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임영웅 공연에 열광했다.임영웅은 10~11일 양일간 여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하루에 1만8000여명씩 총 3만6000여명의 관객과 만난다. 내년 2월에는 미국 LA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임영웅은 이날 공연 말미에 “언젠가는 ‘영웅시대’ 분들을 모두 모시고 콘서트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4만여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하는 그날까지 차근차근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팬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평생 기억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다짐도 했다.
2022.12.10 I 김현식 기자
임영웅 "대한민국서 트로피 가장 많이 받아…'상남자' 등극"
  • 임영웅 "대한민국서 트로피 가장 많이 받아…'상남자'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임영웅은 10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이날 공연 말미에 임영웅은 “1년의 절반이 넘는 시간 동안 저와 투어를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여러분 덕분에 ‘상남자’가 됐다. ‘상을 많이 받은 남자’라는 뜻”이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저처럼 트로피를 몇 십개나 받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제가 상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뿌듯해했다.임영웅은 “스포트라이트는 제가 받지만 화려함 뒤에 ‘영웅시대’(팬클럽명) 분들이 있다는 걸 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것들이기에 행복하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 마음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트로피를 들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한다”면서 “트로피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임영웅은 올해 ‘아임 히어로’ 투어를 전국 7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해 1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공연은 10~11일 양일간 연다.
2022.12.10 I 김현식 기자
'고척돔 입성' 임영웅 "'영웅시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고척돔 입성' 임영웅 "'영웅시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장을 꽉 채워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임영웅은 10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이날 임영웅은 ‘런던 보이’(LONDON BOY), ‘무지개’, ‘보금자리’ 등 3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관객에게 인사했다.임영웅은 “드디어 기다리던 고척돔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영웅시대’(팬클럽)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고척’으로 2행시를 해보겠다”며 “‘고’맙고 또 고마운 이 마음, ‘척’하면 척 알아주실 거죠?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입담을 과시해 관객을 즐겁게했다.임영웅은 “완전히 새로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이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한 뒤 공연을 이어나갔다.임영웅은 올해 ‘아임 히어로’ 투어를 전국 7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해 1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공연은 10~11일 양일간 연다.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총 3만6000여명의 관객과 만난다.
2022.12.10 I 김현식 기자
"8세부터 104세까지"…고척돔 앞 1만8천 임영웅 팬 집결
  • "8세부터 104세까지"…고척돔 앞 1만8천 임영웅 팬 집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웅시대’가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 앞에 집결했다. 임영웅은 10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고척돔 일대는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임영웅의 상징색 하늘색 아이템들로 무장한 팬들은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MD 상품을 구매하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겼다.현장에서 만난 30대 팬 장보경씨는 “이번 전국투어의 각 지역별 공연을 모두 관람했고, 연말에 열린 시상식도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임영웅의 노래, 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갈수록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영웅 콘서트는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강점을 지닌 공연”이라며 “이번 앙코르 공연에 추가된 무대인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무대 때 선보일 임영웅의 춤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60대 팬 이명성씨는 “임영웅 콘서트를 보는 게 이번이 10번째쯤 된다. 콘서트를 볼 때마다 임영웅에게 활기를 얻는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어 “임영웅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다.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설렘을 표했다. 이명성씨는 “임영웅은 관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예쁜 가수다. 이번 전국투어 땐 지역마다 다른 색깔의 방석을 나눠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임영웅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출석을 부르듯이 관객 연령대를 확인하는 모습도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나이가 가장 어린 관객은 8세였고, 가장 많은 관객은 102세였던 점도 인상 깊었다”고도 했다. 임영웅은 올해 ‘아임 히어로’ 투어를 전국 7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해 1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10일과 11일에 고척돔에서 여는 서울 앙코르 공연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임영웅은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하루에 1만8000여명씩 총 3만6000여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2.12.10 I 김현식 기자
'나 가거든' 제작 김광수, 에스페로 위해 조영수와 '엔드리스'
  • '나 가거든' 제작 김광수, 에스페로 위해 조영수와 '엔드리스'
  • 왼쪽부터 이경섭 작곡가, 김광수 대표, 조영수 작곡가에스페로[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어떤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승부수 던질지 관심이 쏠린다.김광수 대표는 최근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의 성공을 이끈 바 있는 김광수 대표가 새로운 보컬 그룹을 내놓는 것은 약 14년 만이다. 김광수 대표는 KBS 2TV 드라마 ‘명성황후’의 히트 OST ‘나 가거든’ 제작자이기도 하다. 발라드와 성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음악인 ‘나 가거든’은 2001년 발표 당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김광수 대표는 이경섭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나 가거든’을 완성했다. 이경섭 작곡가는 김정민 ‘슬픈 언약식’,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여러 발라드 히트곡을 쓴 작곡가로, 김광수 대표와는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 ‘다짐’, ‘아시나요’, ‘포 유어 소울’(For Your Soul, 슬픈 영혼식) 등을 합작해 2000년대 초반 발라드계를 풍미했다.이번엔 조영수 작곡가가 키를 잡았다. 김광수 대표가 제작한 SG워너비, 다비치, 티아라뿐만 아니라 송가인, 임영웅 등 여러 스타 가수들의 곡을 만들며 미디엄 템포 발라드 장르계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다. 대표곡으로는 SG워너비의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광’, ‘아리랑’, 씨야의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티아라의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등이 있다.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에스페로를 위해 탄생시킨 곡은 ‘엔드리스’(Endless)로 이달 말 공개 예정이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팀은 에스페로는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 있는 대중에게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종합선물 세트 같은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2.12.09 I 김현식 기자
조수미 '나 가거든'→에스페로 '엔드리스'… 크로스오버 필승 계보 잇는다
  • 조수미 '나 가거든'→에스페로 '엔드리스'… 크로스오버 필승 계보 잇는다
  • 에스페로(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최근 가요계에는 장르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음악을 혼합하여 만든 크로스오버가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음악시장에서 발라드와 성악, 국악과 힙합이 조화된다거나 잔잔한 음악으로 시작해 빠른 비트의 랩이 합해지는 등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01년 이경섭 작곡가가 만든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명성황후’ 메인 타이틀곡 ‘나 가거든’은 사극 OST 역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섭 작곡가는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 ‘다짐’, ‘아시나요’, ’슬픈 영혼식’과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주요 히트곡을 만들며 1990년대~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다.여기에 2000년대 중반부터 2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는 조영수 작곡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조영수 작곡가의 손을 잡고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4인조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12월 말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 남성 그룹으로 김광수 대표가 새롭게 제작했다. 새로운 음악에 목말랐던 대중들에게 에스페로는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로 종합선물 세트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영수 작곡가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라는 장르를 개척했고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와 송가인, 임영웅 등 상징적인 가수들의 음악을 만들며 활약하고 있다. 에스페로가 조영수 작곡가의 히트곡 계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처럼 크로스오버 가수들이 점차 가요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떠오르는 무거운 분위기도 친숙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겨울 대형 가수들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크로스오버 음악이 가요계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2.12.08 I 윤기백 기자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고척돔 콘서트 기념해 기부
  •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고척돔 콘서트 기념해 기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이다.포에버웅 스터디는 “2만여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 장소로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가수 임영웅이 특별히 준비한 앙코르 콘서트”라며 “이번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팬 모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는 좋은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12.07 I 이정훈 기자
홈쇼핑 음악도 '걸그룹 천하'…GS샵 선정 톱10 보니
  • 홈쇼핑 음악도 '걸그룹 천하'…GS샵 선정 톱10 보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팝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걸그룹이 TV홈쇼핑 배경음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쇼핑에 집중하는 데에 부담없는 음악이라는 기준에 부합해 홈쇼핑 PD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GS샵이 홈쇼핑 방송 배경음악 사용 횟수별 순위를 집계한 GS샵 뮤직 어워즈 톱10 순위.(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홈쇼핑 배경음악 사용 횟수를 집계해 발표한 ‘GS샵 뮤직 어워즈 톱10’에서 걸그룹이 무려 8팀이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우선 사용횟수 기준으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Dun Dun Dance(던던댄스)’가 무려 867회 사용되며 GS샵 배경음악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올해 초 솔로 가수로 데뷔한 최예나의 ‘SMILEY(스마일리)’가 844회로 2위, 에이핑크의 ‘프리앤러브(Free & Love)’가 700회로 3위에 올랐다. 올해 8월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포에버원(FOREVER 1)’이 565회로 7위, 멜론뮤직어워드(MMA2022)에서 4관왕에 오르며 올해 대세를 입증한 걸그룹 아이브(IVE)의 ‘에프터라이브(After Live)’와 ‘일레븐(ELEVEN)’은 각각 500회 이상 재생되며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다.특히 가수별 순위를 살펴보면 1위 트와이스(TWICE), 2위 있지(ITZY), 3위 오마이걸, 4위 아이브, 5위 방탄소년단(BTS), 6위 소녀시대, 7위 우주소녀, 8위 에스파, 9위 최예나, 10위 위키미키 등으로, 5위 방탄소년단과 9위 최예나를 제외하고 걸그룹이 절대적 강세를 보였다.음악 편성을 담당하는 김윤희 GS샵 영상아트팀 매니저는 “걸그룹 노래가 전체적으로 밝고 신나고 부담 없어들을 수 있어 홈쇼핑 방송과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8월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7위에 오른 것도 주목할 만하다. 김 매니저는 “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이 4050이 많다 보니, 올해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를 친숙하게 느낄 것으로 생각해 많이 선곡했다”라고 설명했다. 순위에 들진 않았지만, 홈쇼핑 게스트 또는 상품모델과 연관됐거나 상품과 관련된 제목 또는 가사 때문에 선곡된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TS샴푸는 가수 임영웅, 코지마 안마의자는 가수 장윤정, 하이뮨은 가수 장민호의 노래를 넣는 식이다. 또 노라조 ‘고등어’, 장윤정 ‘김치올레’, 박명수 ‘냉면’, 캔(CAN) ‘내 사랑 간장게장’, 리미와감자 ‘치킨’ 등도 관련 상품이 방송될 때 단골 음악으로 등장한다.GS샵은 오는 10일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 방송에서 톱10을 소개하며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재 쇼미더트렌드 PD는 “홈쇼핑 방송에서 음악은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기 때문에 배경음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음악을 듣듯 홈쇼핑 채널을 틀어 놓기만 해도 문화생활로서 홈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영웅, 2년 연속 '유튜브 킹'
  • 임영웅, 2년 연속 '유튜브 킹'
  • 임영웅(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1위는 가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유튜브가 5일 발표했다.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5일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톱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쇼츠 톱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톱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톱10’, ‘2022년 유튜브 국내 급성장 크리에이터 톱10’을 발표했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이 밖에도 동명의 드라마 OST로 주목을 받은 ‘우리들의 블루스’, 산뜻한 멜로디로 편안함을 주는 노래 ‘무지개’(Rainbow)가 각각 5위, 10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K팝을 선도하는 걸그룹들의 신곡부터 프로젝트로 결성된 유닛까지, 전국에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 또한 빛났다. (여자)아이들의 ‘톰보이’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이 각각 4위, 6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와 ‘러브 다이브’가 각각 7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아, 태연, 카리나 등 여러 세대를 대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의 유닛 프로젝트 걸스 온 탑(GOT)의 첫 유닛 갓더비트의 ‘갓 더 비트 스텝 백 스테이지 비디오’(GOT the beat ‘Step Back’ Stage Video)는 8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담당해 공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싸이의 ‘댓댓’이 2위, 4년 만에 컴백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이 3위에 올라 원조 한류 아티스트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2.12.05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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