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855건
- "우리도 한다"… 영역 확장 나서는 트롯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의 무한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대성공으로 트롯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제는 아이돌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트롯돌’(트롯+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사진=TV조선)‘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등 트롯 주역들은 요즘 쉴 틈이 없다.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그리고 연기까지 도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스터트롯’ 주역들은 오는 24일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차례 미뤄졌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방역 차원에서 좌석간 거리두기로 진행, 서울에서만 무려 3주간 15회가 치러질 예정이다.‘미스터트롯’ 주역들은 줄어든 공연 스케줄을 대신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시작으로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지상파 3사 주요 예능을 섭렵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은 TV조선 드라마 ‘하늘과 구름과 비’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무대 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살려 새로운 영역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김수찬 ‘1일1뽕’ 프로젝트(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김수찬은 최근 발표한 신곡 ‘엉덩이’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엉덩이’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댄스 챌린지를 진행, ‘1일1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댄스 챌린지’는 퍼포먼스를 앞세운 아이돌 가수들이 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김수찬의 ‘엉덩이 댄스 챌린지’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밖에도 김수찬은 아이돌 멤버와 배우들이 주로 참여해온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젝트인 ‘스타책방’에도 참여, 트롯 가수의 영역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어른의 전유물이었던 트롯이 이제는 어른은 물론 젊은층, 어린 아이까지 모두 즐기는 ‘전연령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팬덤도 탄탄하고 활동영역도 넓어진 만큼 이제는 트롯 가수들이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웅vs김종민 '뽕숭아학당' 코요태와 흥뽕폭발 MT 터졌다…13.4% 시청률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여름 무더위 흥겨운 뽕삘로 날려버렸다!”(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트롯맨 F4가 참뽕 예능을 배우기 위해 떠난 ‘첫 MT’가 웃음 폭탄을 선사, ‘미(美)친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4%를 기록,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하면서 ‘뽕 예능 왕좌’를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예능과 흥삘의 레전드 코요태로부터 ‘첫 예능 클래스’를 전수받으며 ‘흥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트롯맨 F4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 MT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흥겹게 등교했다. 특히 96학번 장민호는 실크 블라우스, 02학번 영탁은 힙합 패션에 금발 브릿지, 15학번 이찬원은 MT의 꽃인 기타, 10학번 임영웅은 진 셔츠 안 흰 티를 장착하고 등장, ‘Tell Me’에 맞춰 누구나 한 번쯤 찔러 본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여름 안에서’로 열기를 끌어올린 트롯맨 F4는 ‘스쿨 뽕 버스’에 올라 ‘공포의 쿵쿵따’ 게임으로 단합력을 높이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 MT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첫 MT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이후 MT 장소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끓이면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더해진 트롯맨 F4표 ‘라면 레시피’로 나트륨 폭격 유혹을 쏟아냈다. 더불어 가사에 라면이 들어가는 노래 부르기로 설거지 내기를 실시했고, 센스 넘치게 개사까지 한 노래들이 쏟아진 끝에 이찬원이 실패, 설거지 찬또렐라로 거듭났다.이윽고 MT 장소에는 큰 함성과 함께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등장했다. 트롯맨 F4는 코요태를 향한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코요태 김종민은 가족들이 임영웅과 이찬원의 팬이고 빽가는 어머니가 임영웅의 팬이라며 ‘뽕숭아학당’에 출연하게 된 것이 설렜다고 화답했다. 트롯맨 F4는 웰컴송으로 ‘비몽’을 선사, 뽕몽사몽하게 만들었고, 열광의 댄스 배틀까지 벌이면서 본격 ‘예능 클래스’를 시작했다.첫 번째 수업인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서는 7개 기록을 지닌 김종민과 하체킹 임영웅이 대결했다. 두 사람은 6개까지 순조롭게 격파했지만, 임영웅이 7개에서 포기를 선언했고, 최근 예능신이 강림한 장민호가 이를 지켜보다 도전, 가볍게 8개까지 성공하면서 신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종민은 ‘뽕숭아학당’ F4의 예능 장수를 기원했고, 이에 F4는 ‘포기하지마’를 열창, 흥을 돋웠다. 이후 F4와 코요태는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에 돌입했다. 3사 연예대상 수상이 목표인 이찬원은 13년 동안 ‘까나리 감별사’로 활동해 온 김종민을 넘지 못했지만, 임영웅이 복수에 성공했던 상태. 하지만 뒤를 이어 일명 ‘귀신지’ 신지에게 임영웅, 장민호, 영탁이 패배했고, F4는 차 씨 성인 빽가 어머니를 위해 ‘다함께 차차차’를 불렀다. 그리고 쉬는 시간, 수박을 먹으며 ‘수박씨 뱉기’ 게임을 즐기던 중 트롯맨 F4는 빽가 어머니를 위한 영상 통화를 제안했다. 임영웅은 아들보다 자신이 좋다는 빽가 어머니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빗속에서’를 선물했고, 또한 영탁은 코요태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송대관의 ‘달래강’에 담아내 흥을 돋웠다.다시 수업으로 돌아와 트롯맨 F4와 코요태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100여명의 제작진과 대결, 100초 안에 10개 맞히기를 걸고 아이스크림 내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8개 밖에 맞히지 못하면서 120초에 10문제로 재도전에 나섰고, 김종민의 디테일한 설명에 트롯맨 F4, 신지, 빽가가 12문제 정답을 내며 아이스크림을 쟁취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과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홍보 무대를 걸고 두 팀은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승부를 겨뤘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코요태가 1점 차이로 승리,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노래에 맞춰 다 함께 ‘뽕삘 히트’를 날렸다.방송 본 시청자들은 “진정한 ‘美친 예능’다운 흥삘과 웃음 폭격이었다!”, “두 시간 내내 추억 소환과 함께 엉덩이를 들썩였다”, “날로 치솟는 트롯맨 F4의 뽕력, 예능력 덕분에 수요일 제대로 힐링한다!”, “오늘 부른 음원들은 휴가철 플레이리스트로 꼭 추가합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임영웅·신유가 부른 '나쁜 남자', 음원으로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과 신유가 함께 부른 ‘나쁜 남자’가 음원으로 발매된다.‘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이 지난 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 부른 곡들이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OP7 멤버들과 트로트계 신흥 강자로 이뤄진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라운드를 치르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사랑의 콜센타 PART14’ 앨범에는 김희재의 ‘신 사랑고개’, 장민호의 ‘못잊겠어요’, 이찬원의 ‘물레야’, 정동원의 ‘물레방아 도는데’, 영탁의 ‘건배’, 임영웅의 ‘노래는 나의 인생’, 김호중의 ‘열애’가 수록됐다.이번 앨범에는 TOP7의 곡뿐만 아니라 신성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박서진의 ‘아이라예’, 장송호의 ‘찔레꽃’, 최현상의 ‘약손’, 신유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구윤의 ‘물레방아’ 등 현역7의 곡들도 포함됐다. 여기에 임영웅, 신유가 함께 부른 ‘나쁜 남자’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이날 방송에서 영탁과 최현상의 대결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심을 끌었다. 영탁과 최현상은 83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진지하게 대결에 임했다. 영탁은 ‘건배’를 열창하며 94점을 받았고, 최현상은 ‘사랑의 콜센타’의 팬인 어머니를 위해 ‘약손’을 불렀다.최현상은 ‘약손’을 선곡한 이유로 “부를 때마다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병상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최현상은 눈물을 참으며 효심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모두를 감동시켰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임영웅과 신유의 데스 매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나갈 때 신유 형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로 형을 롤모델 삼아 노래를 이곳저곳에서 많이 불렀는데, 이제 형이 제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나 싶다. 이제 제가 진(眞)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승부욕을 자극했다.이에 신유는 당황하면서도 “요즘 최고 인기 스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은 더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나”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임영웅은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며 97점을 기록했다. 이어 신유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장식했으나 94점을 받아 임영웅에게 승리를 양보하게 됐다.임영웅은 “제가 바로 질 것 같았다”며 “선배, 동료들과 한 자리에 서게 돼 오늘 정말 뜻깊은 무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친 두 사람은 즉석에서 신유의 ‘나쁜 남자’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서머 뽕 파티"… '사랑의 콜센타' 톱7 VS 현역7 대결에 시청률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TOP7과 트로트계 신흥 강자로 이뤄진 현역7이 펼치는 오감 전율 ‘서머 뽕 파티’를 선보이며 시청률 20.8%를 기록, 15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독주 행보를 이어갔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지난 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 木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수성했다. 이로 인해 15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통합 전 채널 예능 1위 왕좌를 고수,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석권하며 ‘트롯 예능 명가’의 ‘美친 영향력’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현역7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 이 펼쳐져 ‘트롯 올스타전’ 다운 화려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2차전은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 노래방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획득한 점수의 2배를, 90점 미만이면 나온 점수만큼 차감하는 ‘찬스’를 쓸 수 있는 권한을 각 팀에 부여했다. 첫 번째 주자로 영탁이 나선 가운데, 신청곡인 태진아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열창했지만 점수 81점을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주자는 TOP7에게 사랑을 뺏겼다고 질투했던 신유였고, 신청자는 ‘신유사랑’의 회원으로 밝혀져 반전을 안겼다. 장윤정의 ‘애가 타’를 신청받은 신유는 애절한 가창으로 무려 100점의 점수를 얻었고,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드럼세탁기 선물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뒤이어 대구 신청자 또한 현역7의 ‘장구의 신’ 박서진을 선택, 나훈아의 ‘사모’로 구슬프고 구성진 무대를 선보여 97점을 획득, 총 197점으로 현역7이 한발 앞서 나갔다.현역7의 상승세 속에서 전북 신청자가 TOP7의 정동원을 선택하며 분위기가 반전됐고 정동원은 신청곡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구성진 꺾기로 완성, 93점을 획득하며 모두의 엄지 척을 받았다. 다음으로 경남 신청자는 임영웅을 골랐고, 임영웅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로 ‘세미 트로트’까지 신명나게 소화하며 96점을 기록, TOP7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부산 신청자는 TOP7 이찬원의 이름을 부르며 이찬원을 위해 1만 2천 번 이상 콜을 걸었다고 고백해 현역7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우연이의 ‘우연히’를 신청받은 이찬원은 무대를 휩쓰는 열창으로 100점을 획득했고, ‘찬스’를 활용해 200점을 추가하며 현역7을 따돌렸다. 하지만 서울 신청자가 현역7의 신성을 뽑아 기회는 다시 현역7에게 넘어갔고, 신성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묵직한 저음과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마무리하며 97점을 얻었다. 중간점수 결과 ‘찬스’를 썼던 TOP7이 470점, 현역7은 294점으로 현역7의 ‘찬스’가 절실한 상황. 때마침 인천 신청자가 박구윤을 선택, ‘찬스’를 쓴 박구윤은 들고양이들의 ‘십오야’를 멋들어지게 불러 98점을 기록, 찬스로 196점을 보태며 TOP7을 역전시켰다. 그 후 김호중은 김희재와 즉석 듀엣을 결성,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감성 넘치는 무대로 소화, 96점을 달성했다. 단 2번의 신청곡 기회만이 남은 순간, 울산의 신청자가 현역7 최현상에게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탁했고, 최현상은 애절한 무대로 97점을 받았다. TOP7은 566점, 현역7은 587점으로 현역7의 점수가 높은 와중에 마지막 신청자는 TOP7 장민호의 신곡인 ‘읽씹 안읽씹’을 선택했고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읽씹 안읽씹’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91점을 획득했다. 대접전이었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은 TOP7이 657점, 현역7이 587점으로 TOP7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 현역7의 승리, 2라운드 ‘신청곡 대결’ TOP7의 승리로 1대 1의 상황에서 3라운드는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콜센터 직원의 점수를 합해 결정하는 ‘단체곡 대결’로 진행됐다. 현역7은 방실이의 ‘첫차’를 부르며 최현상의 섹시 댄스와 신유의 살랑 댄스로 풍요로운 무대를 선사, 노래방 마스터 98점, 콜센터 직원 점수 44점, 총 142점을 획득했다. TOP7은 단체곡으로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택, 고난도 기차 댄스와 혼을 갈아 넣은 장민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노래방 마스터 100점, 콜센터 직원 점수 72점, 총 172점을 얻어 3라운드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결국 2대 1로 ‘트로트 별들의 전쟁’ 최종 승리는 TOP7이 거머쥐었다.그런가 하면 ‘트로트 별들의 전쟁’답게 TOP7과 현역7의 유닛 무대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구윤-김호중이 선보인 조수미의 ‘나 가거든’, 임영웅-영탁-소유찬-최현상으로 구성된 유닛이 부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이찬원-김희재-박서진이 열창한 나훈아의 ‘18세 순이’ 등 팝페라, R&B, 장구 퍼포먼스가 총동원된 다양한 흥 무대가 목요일 밤을 장식했다.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6회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3억4000만원"… '미스터트롯', 코로나19 영웅에게 수익금 기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코로나19 영웅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했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 TOP7과 현역7의 2차전 대결이 시작됐다. TOP7인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는 방송 시작 전 ‘미스터트롯’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주는 “‘미스터트롯’의 문자투표 순수익금인 약 3억40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쓴 영웅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TV조선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21팀을 추천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최종 10팀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오프닝 무대로 ‘제3한강교’ 무대가 공개됐다. 이어서 현역7인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오프닝 무대로 ‘바다에 누워’ 무대가 펼쳐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vs신유, 명승부…별들의 전쟁 승자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신청곡 대결’과 역대급 화려함으로 무장한 ‘단체 무대’로 명승부를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대한민국 현재 트로트 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TOP7과 현역7, 14명의 별들이 여름을 맞아 준비한 특집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TOP7과 현역7은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시작된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벌였다. 14명은 신청 콜이 울릴 때마다 자신이 호명되길 기원하며 귀를 쫑긋 세웠고, 어떤 신청곡이 등장할지 조마조마한 기색을 내비쳤던 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역7의 신유는 본인의 주특기인 ‘애절한 트로트’곡이 접수된 반면, TOP7의 임영웅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세미 트로트’곡이 신청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인 임영웅과 신유가 다시 한번 맞붙은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TOP7과 현역7은 3라운드인 ‘단체 무대 대결’에서도 팽팽한 대격돌을 펼쳤다. 매주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나는 ‘뽕삘 단체 무대’를 선보였던 TOP7과 달리 처음으로 단체 군무를 준비하게 된 현역7은 녹화 일주일 전부터 녹화 당일 아침 대기실에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을 쏟아냈다. 현역7은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사활을 걸고 무대에 올라 현란한 웨이브와 바닥을 기는 퍼포먼스까지 아이돌 칼군무를 방불케 하는 단체 군무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현역7의 무대를 본 영탁은 “박구윤, 신유 춤추는 거 처음 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신유는 “발이 정말 바빴다”면서 댄스 부심을 뿜어내기도 했다. 난생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격하게 움직였다는 신유의 댄스와 현역7의 ‘칼군무’ 무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맞서 TOP7은 단체 무대에서 퍼포먼스와 화음, 가창력이 ‘3박자 앙상블’을 이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보다 결의에 찬 보이스로 가창력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맏형 장민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초강수 역공’을 던졌던 것.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끈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TOP7과 현역7의 마지막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될 팀은 어느 쪽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은 “TOP7과 현역7이 흥 부스터를 최대로 끌어올려 만든 ‘단체 무대 대결’에 현장 전체가 들썩거렸다”며 “신청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흥의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14명의 트롯맨들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부었다. 특집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임영웅, 나홀로 캠핑 도전 "이게 낭만이지"
- ‘뽕숭아학당’ 임영웅. 사진=TV 조선 ‘뽕숭아학당’[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인 ‘백패킹’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될 TV 조선 ‘뽕숭아학당’ 9회에서 임영웅은 낭만이 가득한 ‘나 홀로 캠핑’을 떠나,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에 나선 임영웅은 직접 캠핑 장비를 꾸리고, 꼼꼼히 짐을 싼 데 이어, 캠핑과 관련 폭풍 검색을 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캠핑을 떠나기 전, 바쁜 스케줄로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는 등 무대 위에서 잠시 내려와 자유를 만끽했다.무엇보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모교를 발견,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감행했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사비로 피자를 사주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임영웅은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풀스토리가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대학 시절 ‘10학번 히어로’ 임영웅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다시 캠핑장으로 향하던 임영웅은 드라이브를 하며 평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쉴 틈 없는 음악 사랑을 증명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40kg에 달하는 무거운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 텐트 칠 곳을 물색하다가 시작도 전에 녹다운됐던 터. 그러나 ‘초보 캠핑러’답게 이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심히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드디어 텐트를 완성한 임영웅은 캠핑 요리까지 도전, 일명 ‘망치 고기’라고 불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스페셜한 쿡방까지 펼쳤다.‘나 홀로 캠핑’을 즐기던 임영웅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 등장, 현장을 들썩였다.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냐”는 면박과 함께 등장한 깜짝 손님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자랑하던 임영웅과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며, ‘너의 모든 순간’, ‘취중진담’ 등 감성 발라드 명곡들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열어 낭만의 불씨를 당겼다. 임영웅의 캠핑장에 깜짝 등장한 손님은 누구일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허세남’ 임영웅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캠핑 도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뽕숭아학당' 임영웅, 버킷리스트 '나홀로 캠핑'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인 ‘백패킹’에 도전,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뽕숭아학당’ 임영웅(사진=TV조선)8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에서 임영웅은 낭만이 가득한 ‘나 홀로 캠핑’을 떠나,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에 나선 임영웅은 직접 캠핑 장비를 꾸리고, 꼼꼼히 짐을 싼 데 이어, 캠핑과 관련 폭풍 검색을 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캠핑을 떠나기 전, 바쁜 스케줄로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는 등 무대 위에서 잠시 내려와 자유를 만끽했다.무엇보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모교를 발견,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감행했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사비로 피자를 사주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임영웅은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풀스토리가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대학 시절 ‘10학번 히어로’ 임영웅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다시 캠핑장으로 향하던 임영웅은 드라이브를 하며 평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쉴 틈 없는 음악 사랑을 증명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40kg에 달하는 무거운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 텐트 칠 곳을 물색하다가 시작도 전에 녹다운됐던 터. 그러나 ‘초보 캠핑러’답게 이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심히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드디어 텐트를 완성한 임영웅은 캠핑 요리까지 도전, 일명 ‘망치 고기’라고 불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스페셜한 쿡방까지 펼쳤다.그런가 하면 ‘나 홀로 캠핑’을 즐기던 임영웅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 등장, 현장을 들썩였다.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냐”는 면박과 함께 등장한 깜짝 손님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자랑하던 임영웅과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며, ‘너의 모든 순간’, ‘취중진담’ 등 감성 발라드 명곡들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열어 낭만의 불씨를 당겼다. 임영웅의 캠핑장에 깜짝 등장한 손님은 누구일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허세남’ 임영웅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캠핑 도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제작진 측은 “임영웅은 이번 백패킹 도전을 통해 버킷리스트 성취는 물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타임까지 가질 수 있었다”며 “특별한 ‘여름 특집’을 마음껏 즐기는 트롯맨 F4의 ‘뽕기 열정 충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분은 8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본격 여름맞이 특집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본격 여름맞이 특집 ‘화끈한 도전’ 첫 번째로 국내 최고 높이 ‘50m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잠시 학구열을 내려놓고 소원을 이루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에 나선다.트롯맨 F4는 교실을 떠나 보트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면서 등장했던 상태. 정갈한 교복을 대신해 하와이안 셔츠와 형광색 시스루 양말 등 한여름에 어울리는 ‘물오른 패션’으로 센스를 발휘한 트롯맨 F4는 깜짝 ‘서머(summer) 런웨이’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번지점프가 준비됐다는 소식에 임영웅은 “최근 번지점프 하는 꿈까지 꿨다”라며 크게 환호했던 반면, 이찬원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등 시작 전부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먼저 임영웅과 영탁이 번지점프를 위해 이동한 사이, 장민호와 이찬원은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임영웅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영탁은 축하송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노래 선물까지 안겼다. 임영웅이 30대 첫 생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번지점프대 위 파티를 열어준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면서, ‘50m 하늘 위 생일파티’는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한 트롯맨 F4는 각기 다른 번지점프 스타일과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평소 롤러코스터 마니아라는 영탁은 1번 주자로 나서 ‘이 순간 가장 떠오르는 사람’으로 트롯맨 F4 멤버들을 지목한 데 이어 “오래오래 함께하자. 민호 형 오십 되기 전에 장가가자”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번지점프가 버킷리스트였던 임영웅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번지점프 직전 생각나는 곡’으로 자신의 노래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여유를 드러냈다. 또한 맏형 장민호는 ‘이루고 싶은 소원’에 대해 “‘뽕숭아학당’이 남녀공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패기 어린 포부를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찬원이 멤버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 난간에 몸을 의지한 채 도전을 계속 망설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찬원이 과연 번지점프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환호하고 기쁨을 드러내면서 자유를 마음껏 만끽했다”며 “서프라이즈 번지점프대 생일 파티부터, 소원 성취, 고소공포증 극복 프로젝트까지 특별한 내용이 가득 담길 9회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분은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 확정…임영웅·김호중 등 19人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 출연진이 베일을 벗었다. 6일 공연기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모두 출격한다. 아울러 같은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이달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1회와 토·일요일 각 2회씩 3주간 총 15회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좌석간 거리두기’가 적용되며 이에 따라 공연장 1만 5000석 중 5200석만 사용된다. 공연기획사는 “방탄소년단, 박효신, 아이유 등 일부 아티스트만 시도했던 360도형 무대, 화려한 영상·연출, 매 회차마다 다르게 구성한 스페셜 무대 등으로 알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서울에서 포문을 연 뒤 10월 초까지 전주, 창원, 청주, 여수, 광주, 천안, 원주, 부천, 대전, 수원, 의정부, 안산, 대구, 포항, 부산 16개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쇼플레이는 “오픈된 곳 중 ‘좌석간 거리두기’가 불가한 지역의 경우 공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