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836건

임영웅→정동원 트롯맨들, 커피차로 의리 과시…영탁 '꼰대인턴' 특별출연 지원사격
  • 임영웅→정동원 트롯맨들, 커피차로 의리 과시…영탁 '꼰대인턴' 특별출연 지원사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 첫 주만에 수목극 1위 자리를 거머쥔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이 OST에 이어 영탁의 특별출연까지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맨들과의 인연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영탁의 특별 출연 소식을 들은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이찬원은 촬영장에 커피차, 간식차까지 보내며 지원사격에 나서 특급의리를 과시했다. (사진=MBC ‘꼰대인턴’)이들은 영탁의 촬영일에 맞춰 촬영장에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의 이름으로 커피차에 이어 간식차까지 보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꼰대인턴’ 드라마 타이틀과 함께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센스 있는 문구, ‘영탁의 배우 데뷔를 축하합니다!’, ‘탁이형 잘 부탁드립니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현수막들이 눈길을 끌었다. 영탁 또한 따로 커피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팀을 응원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커피 및 간식차 덕분에 ‘꼰대인턴’ 팀은 촬영 중간중간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영탁의 특별출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 남성우 감독을 비롯한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 홍승범 등이 함께 했으며, 드라마의 마스코트 핫닭이까지 가세해 웃음만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탁은 대망의 첫 방송 엔딩을 장식한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출연을 확정하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언제 어떤 역으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4회까지 방송된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의 악연의 시작부터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의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빵빵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팀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2020.05.23 I 김보영 기자
덴티스x임영웅, '김치치즈덴티스' 광고 현장 공개
  • 덴티스x임영웅, '김치치즈덴티스' 광고 현장 공개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최근 임영웅과의 콜라보로 대국민 미소캠페인 예고하며 새롭게 공개했던 김치치즈덴티스 뮤비와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과 13일 경기도와 서울 모처에서 CF와 지면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예고했던 데로 이번 광고는 김치치즈덴티스송의 트로트버전 공개와 뮤직비디오라는 컨셉에 맞춰 대형 무대세트와 최고의 음향장비로 화려하게 진행됐다.현장은 실제 공연 및 방송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준비한 만큼 현장에서 촬영에 임하는 임영웅씨의 모습은 프로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실제 춤과 노래를 통해 공연무대를 연상케 했던 만큼 90여명의 현장스텝들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사진으로 공개된 이번 광고현장은 무대와 댄서, 의상컨셉만 보아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특히 공개된 무대 외에도 또 다른 느낌의 서브무대를 준비해 다양한 그림을 담아 풍성한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이번 덴티스x임영웅 콜라보 김치치즈덴티스 광고는 7월 공식 온에어를 앞두고 있으며, 온에어 전 6월 중 광고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사전 공개한다.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팬들을 위해 지난 15일 현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후로도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진과 영상들을 사전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할 계획이다.의료기기회사로서 느끼는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수로서 임영웅씨의 마음과 서로 공감하며 덴티스도 온라인을 통해 많은 팬분들과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이다.덴티스 관계자는 “매우 즐겁고 유쾌했던 촬영현장이었으며, 무대 위 임영웅씨의 모습이 광고 촬영이 아닌 것 처럼 매우 자연스러웠다. 무대 위 프로다운 모습과 무대 밖 스텝들을 위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더욱 좋았다. 90여명의 인원들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 편집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광고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너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너무 감사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2 I 황효원 기자
'밥블유2' 서이숙 "송가인 제자, 임영웅은 친구 아들" 의외 인맥→허당 매력
  • '밥블유2' 서이숙 "송가인 제자, 임영웅은 친구 아들" 의외 인맥→허당 매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명품 신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서이숙이 ‘밥블레스유2’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안방극장에서 보여주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허당기 넘치는 사랑스러움과 털털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사진=‘밥블레스유2’ 방송화면)21일 밤 방송된 올리브채널 예능 ‘밥블레스유2’에서는 최근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최 회장 아내 역으로 활약한 배우 서이숙이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이날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부부의 세계’의 여우회를 패러디하며 우아한 복장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회동 장소는 서이숙의 단골집인 북한산 뷰 맛집이었다. 서이숙은 강렬한 포스로 등장했지만 이내 엄청난 친화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서이숙의 모습에 김숙은 “깃털 같은 언니라고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서이숙은 먼저 반주까지 제안해 박나래를 웃게 했다. 이어 장도연에게 “인기 많을 것 같다”고 호감을 보였고, 멤버들은 건수를 잡은 듯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물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당당히 다섯 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김숙은 연예인 10명 이상에게 시비를 걸린 적이 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서이숙은 평소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느냐는 물음에 “조금 많은 편이다. 저는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편이다. 저도 후배와 같은 시절을 겪었다. 그래서 선배들이 뭐라고 하는 게 100% 도움은 안 되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된다. 주로 작품, 배우 고민이다. 연애는 나도 경험이 없는데 무슨”이라고 입담을 과시했다.시원시원한 성격은 계속 됐다. 서이숙은 과거 박나래가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히자 “외국인이랑 키스 할 때는 어떠냐. 너무 잘하지 않냐. 스킬이 같냐”라고 부러움의 눈빛으로 물어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서이숙은 박나래, 송은이 등과 겹지인이 있어 친근함을 뽐냈다. 무엇보다 그는 “송가인은 내 대학 제자고 임영웅은 친구 아들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어 출연자들은 후식을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옥상에 특별히 마련된 자리는 ‘부부의 세계’ 여우회 모임을 재현한 장소로 서이숙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 자리에서도 서이숙의 허당미는 계속 됐다. 쉴 새 없이 물을 흘렸고 멤버들은 “컵이 입에 닿기도 전에 물 잔을 기울인다”며 만족스러워했다.하지만 고민 상담엔 거침이 없었다. 서이숙은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제자의 꿈을 두고 “연극영화과 가면 백수가 될거다”라고 폭언하는 선생님의 사연에 분노하며 “선생 자격 없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건 피와 살을 주는 거다. 아무나 선생을 하면 안 된다. 열정을 가진 사람이어야 선생을 해야 한다. 그 사람은 자격도 없다”고 힘주어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그러면서 “하고 싶은 거 해라. 가고 싶으면 그 곳으로 가서 거기에 꿈이 있는지 자기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 1순위는 본인의 행복이다”고 조언했다.
2020.05.22 I 김보영 기자
상도덕 논란에 뻔한 경쟁…'뽕숭아학당' 향한 우려
  • [스타in 포커스]상도덕 논란에 뻔한 경쟁…'뽕숭아학당' 향한 우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상도덕 논란을 무릅쓰고 수요 예능을 고집한 ‘뽕숭아학당’이 위태롭다. ‘미스터트롯’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를 내세웠지만 또 다시 경쟁 구도를 반복하며 ‘지나친 우려먹기’라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뽕숭아학당’(사진=TV조선)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SBS에서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와 동 시간대 편성되며 시작 전부터 논란을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장윤정을 ‘레전드 가수’로 초대 했지만 그들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트롯신이 떴다’와 동 시간대 편성을 하며 ‘상도덕 논란’에 휩싸였다. 후배 가수들을 위해 기꺼이 출연한 대선배들에게 ‘겹치기 출연’에 따른 비난도 안겼다.논란에도 ‘미스터트롯’의 팬층은 ‘트롯맨’이 출연하는 새 예능을 응원했다. 그러나 방송 후에는 팬들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아무리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시청률 보증수표로 활약하고 있다 하더라도 신선한 포맷이 뒷받침돼야 흥행을 이끌 수 있다. ‘뽕숭아학당’은 그런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간다는 그럴싸한 기획 의도를 내세웠지만,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트롯맨’들의 배움이 아닌 과거 열애사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감성’을 배운다는 이유를 댔지만 핑계일 뿐이었다. 출연진의 감성을 자극하기 보다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보겠다는 의도를 다분히 드러냈다.‘트롯맨’들은 열애사를 담아 각기 다른 감성의 무대를 펼쳤다. 무대 자체가 칭찬 받기 보다는 결국 엔딩 무대를 사수해야 하는 경쟁 구도만 강조되며 불편함을 안겼다. 다수 시청자들은 이미 ‘미스터트롯’의 경쟁을 거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대결이 ‘뽕숭아학당’까지 이어져 피로감을 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뽕숭아학당’ 시청자 게시판에는 “경연 끝난 지가 언젠데 대결 구도 만들지 마세요”, “작가님은 뭐하시는 분들인가요. 누가 F4 연애사 궁금하다고 했나요”, “너무 날로 먹는 포맷 같다”, “언제까지 1등 위주의 방송을 편성할 거냐” 등의 비난글이 게재된 상태다.‘미스터트롯’의 ‘트롯맨’들이 지닌 넘치는 끼와 재능은 이미 검증을 받았다. 팬들은 음악보다 예능에 집중되는 이들의 활동 양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연이어 출연하느라 이들의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소비된다는 것이다. ‘트롯맨’들의 매력을 살려줄 신선한 포맷이 아닌, ‘트롯맨’들의 인기를 활용해 화제몰이를 하는 ‘뻔한 예능’으로 시청률만 높이려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미스터트롯’은 35.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23.1%의 최고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뽕숭아학당’의 시청률은 1회 13.2%, 2회 13.3%였다. 앞선 프로그램들의 반토막 시청률이기는 하지만 요즘 다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들과 비교해 분명 높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그 정도 성적이 방송 전 출연진에게 안긴 ‘겹치기 출연’ 비난에 대한 부담,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 방송 초반에는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청를 했던 사람들이 채널을 돌리는 것은 순식간이다.
2020.05.21 I 김가영 기자
임영웅·백지영 '잊지 말아요' 레전드 듀엣→4인 4색 감정 장인 등극
  • 임영웅·백지영 '잊지 말아요' 레전드 듀엣→4인 4색 감정 장인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제(20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발라드 레전드’ 백지영의 가르침을 통해 ‘희로애락 감정 장인’에 등극, F4의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4인 4색 장르를 탄생시켰다.‘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저 바다에 누워’를 열창하며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바닷가 교실로 등교를 완료했다. 대망의 첫 수업을 앞두고 반장 장민호가 ‘바다가 육지라면’으로 분위기를 띄우던 찰나, ‘발라드 레전드’ 가수 백지영이 ‘그 여자’를 열창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를 보며 환호를 쏟아내던 트롯맨 F4는 후렴구를 떼창하는가 하면 상큼, 농염, 길쭉, 러블리를 주특기로 내세워 ‘뽕탄소년단’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백지영의 히트곡 ‘DASH’를 답가로 선사했다. 윤리부장 이찬원이 백지영의 장점 세 가지를 읊으면서 본격적인 ‘노래로 보는 성격 테스트’ 수업이 시작됐다. 첫 타자로 테스트를 받은 영탁은 ‘노련한 분석가 형’을 진단 받았고, 발라드 ‘응급실’을 부른 임영웅은 ‘순애보 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90년대를 응답하게 만든 장민호는 ‘순수 형’,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진한 감동을 안긴 이찬원은 ‘카멜레온 형’이라는 백지영의 족집게 분석에 트롯맨 F4의 수업 만족도는 하늘을 찔렀다.이어 트롯맨 F4와 백지영은 모래사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급식 시간을 가졌다. 바닷물이 교실 바닥에 침투한지도 모른 채, 농어회, 산낙지, 우럭구이, 매운탕까지 바닷가 4종 세트와 백지영이 직접 만들어 온 어묵탕과 김치로 무한 먹방을 펼치던 트롯맨 F4는 뒤늦게 찰랑찰랑하게 차오른 바닷물을 보고 ‘찰랑찰랑’을 부르며 어떠한 상황에도 뽕을 잊지 않는 ‘뽕익인간’ 정신을 발휘했다. 그리고 마치 10분 내로 잠길 듯한 바다 교실 상태에도 트롯맨 F4는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열창, 레전드 백지영을 감동케 했다.다음으로 트롯맨 F4는 레전드 백지영이 준비한 특별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스쿨 뽕 버스’에 올랐고, 인천하면 떠오르는 ‘연안부두’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르며 뽕 부스터를 가득 채웠다. 으리으리한 호텔 연회장 교실로 들어선 트롯맨 F4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사랑 안해’를 부른 ‘발라드 여왕’ 백지영에게 기립박수와 앙코르를 외쳤다. 그리고 이내 ‘내 귀의 캔디’가 울려 퍼지자 ‘일일 캔디맨’을 자처한 장민호가 섹시美 치사량 초과 무대를 선보이며 교실을 들끓게 만들었다. 특히, 배운 것을 토대로한 심화학습 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백지영은 ‘화가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개인별 맞춤형 감정전달 능력 수업’을 시작했다. 먼저 백지영은 이찬원의 피아노 반주에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로 고난의 슬픔을 담담하게 담아내는 시범을 보였고, 트롯맨 F4는 백지영의 장미꽃 점수 1등을 차지해 엔딩 듀엣 무대를 거머쥐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찬원은 ‘사랑 하나면 돼’로 다른 남자를 만나는 그녀의 이별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안타까움을 그려내며 장미꽃 4송이를 받았고, 영탁은 차가운 현실 앞에 사랑만으로는 지켜낼 수 없던 그녀를 떠나보낸 후 독기를 품은 남자의 ‘부담’을 락 버전으로 소화해내 장미꽃 4송이를 얻으며 백지영을 무릎 꿇게 했다. 장민호는 이별 후 자존심까지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붙잡기 위해 질척이는 남자를 ‘sad salsa’에 담아 표현하면서 장미꽃 4송이를 받았고, 임영웅은 4년 동안 짝사랑했던 여자와 3일 만에 교제가 끝나버렸을 때의 감정을 ‘총 맞은 것처럼’에 녹여내 5송이 ‘올장미’를 받아냈다. 이에 ‘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트롯 히어로’ 임영웅이 ‘잊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레전드 듀엣 무대’를 탄생시키며, ‘뽕숭아학당’ 역사에 길이 남을 수업을 종료했다.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20.05.21 I 김보영 기자
임영웅 '응급실' 열창 '뽕숭아학당' 조회수 1위…"발라드까지 眞또배기"
  • 임영웅 '응급실' 열창 '뽕숭아학당' 조회수 1위…"발라드까지 眞또배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로트만큼 발라드도 ‘진(眞)’또배기”(사진=‘뽕숭아학당’ 방송화면)‘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발라드곡 ‘응급실’을 커버한 영상이 ‘뽕숭아학당’ 2회 영상 조회수 1위에 빛났다. 트로트를 넘어 ‘예능 대세’로서 임영웅의 화제성을 입증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어제(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2회에서는 임영웅이 ‘노래방 발라드’ 명곡 중 하나인 이지(izi)의 ‘응급실’을 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실미도에서 교복을 입은 채 ‘응급실’을 열창해 레전드 및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임영웅은 이 노래와 관련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집에 데려다주던 길이, 골목들이 다 생각난다. 가로등도 켜져 있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백지영이 이를 듣고 “장르를 굳이 나누자는 건 아니지만 원래 발라드를 좀(좋아했었냐)”고 묻자 임영웅은 “원래 트로트 가수 이전에 발라드 가수를 꿈꿨었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백지영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창법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감탄했다. 백지영은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연애 스타일을 추측해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임영웅에게 “방송이나 실제 성격이나 똑같은 사람 같다. 예의 바르다”고 말다. 했다. 또 “이 사람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한다”며 “이 사람이 만약 지금 진실한 사랑을 벌써 했다면 이 다음 여자가 되게 힘들 것 같다. 왜냐면 그 여자를 못 잊는다”고 추측했다. 이어 “처음에는 참한 여자를 좋아할 것 같았는데 노래를 듣고 보니 끼 있는 여자를 좋아할 것 같다”는 말에 다른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며 “진짜”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 영상은 21일 오후 현재 기준 네이버 TV 클립 영상 조회수 39만뷰를 돌파, 40만뷰를 앞두며 해당 회차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만날 수 있다.
2020.05.21 I 김보영 기자
임영웅→김호중 '미스터트롯' TOP7.'아형' 시청률 1위 지킴이 공신
  • 임영웅→김호중 '미스터트롯' TOP7.'아형' 시청률 1위 지킴이 공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아는 형님’이 ‘미스터트롯’의 주역 TOP7과의 유쾌한 시간으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사진=JTBC)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토)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30회의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15.2%, 수도권 기준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로 2주 연속 최고를 차지했다. 화제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5%로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전국 기준 19.8%로 20%에 가까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임영웅과 영탁,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넘치는 흥과 끼로 ‘나를 맞혀봐’,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 등 각종 코너에 참여해 예능감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서로 가족과 다름 없을 정도로 각별해진 일곱 멤버들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서로의 바하인드 스토리들을 대방출해 폭소를 안겼다. 장민호 때문에 힘들었다는 김호중의 사연, 황당했던 목욕탕 나들이 등 유쾌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그 중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형님들과 TOP7 멤버들이 짝을 지어 정답을 맞히는 ‘믹스 음악 퀴즈’ 시간이었다. 신동이 직접 노래를 열창하며 퀴즈를 내면 익숙한 멜로디지만 전혀 다른 가사인 노래를 듣고 정답을 맞혀야 하는 시간이었다. 방송 말미 강호동-김호중의 ‘호바로티’ 팀이 성인식의 멜로디, 초혼 가사의 정답을 맞혔고 두 사람은 정답을 기념해 댄스 퍼포먼스로 자축했다. 존재감 가득한 두 사람의 묵직한 춤사위에 이상민이 “두 마리의 곰이 있는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한 ‘믹스 음악 퀴즈’의 뒷 이야기들은 오는 23일(토)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5.18 I 김보영 기자
청호나이스, '임영웅 정수기' 판매량 20% 증가
  • 청호나이스, '임영웅 정수기' 판매량 20% 증가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 들어 4월까지 정수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약 20% 증가한 5만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청호나이스 측은 “최근 위생 기능과 살균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살균 기능을 강화한 ‘살균정수기 세니타’ 시리즈 4종(얼음냉온·얼음냉·냉온·냉)을 비롯해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 3종(커피얼음냉온·얼음냉온·얼음냉) 등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들 제품은 모두 역삼투압(RO) 정수방식에 전기분해수를 이용한 자동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전체 정수기 판매량의 35%를 차지했다. 아울러 매월 전략 제품을 선정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함께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렌탈료를 적용한 점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살균정수기 세니타’와 ‘얼음정수기 550’는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를 타고 흘러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 위생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자동살균 설정 시 주 1회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해 안전하게 살균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 적용한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설정한 후 해당 시간에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한 물로 채워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올해 위생 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었다”며 “살균력을 높인 제품 확장에 주력하는 등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8 I 강경래 기자
임영웅 등 톱7, '사랑의 콜센타' 신청자 사연에 폭풍 눈물
  • 임영웅 등 톱7, '사랑의 콜센타' 신청자 사연에 폭풍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7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폭풍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7회에서 톱7은 한 신청자의 특별한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전화 연결이 된 한 신청자는 밝은 목소리로 톱7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신청곡을 불러줄 ‘원픽’을 묻자 “처음 봤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과 똑같이 생겨서 가족들 모두 깜짝 놀랐다. 임영웅 씨와 꼭 한번 통화를 하고 싶어서 계속 전화를 시도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임영웅과의 통화에 벅찬 감정을 드러낸 신청자는 먼저 떠난 아들에게 편지를 띄웠고, 담담하지만 그리움이 가득 묻어난 신청자의 목소리에 임영웅을 포함한 톱7 모두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애써 감정을 추스르고 무대 중앙에 섰지만, 노래가 시작된 후도 북받치는 감정에 입을 떼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영탁은 임영웅에게 다가가 “나중에 웃으면서 들으실 수 있게 웃으면서 불러드리자”고 토닥였고, 임영웅은 울음을 꾹 참고 신청자가 ‘아들이 좋아했던 노래’라며 요청한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신청자는 “너무 오래간만에 들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제가 앞으로 아들이 되어드리겠다. 아들처럼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그 누구보다 각별한 톱7이 신청자의 진심 어린 한마디 한마디에 오열하며 급기야 녹화 중단까지 이르렀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2020.05.15 I 김현식 기자
'뽕숭아학당', 겹치기 출연 논란 속 첫방…트롯맨 母와 함께한 추억쌓기
  • '뽕숭아학당', 겹치기 출연 논란 속 첫방…트롯맨 母와 함께한 추억쌓기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뽕숭아학당’이 ‘겹치기 출연’ 논란을 딛고 첫 방송 베일을 벗었다. (사진=‘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13일 밤 처음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은 흥행 돌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열린 ‘뽕숭아학당’에 네 명의 학생이 처음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들은 먼저 노래로 자기소개를 했다. 임영웅은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겠다”면서 자신의 곡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불렀다. 이어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러 흥겨움을 더했다. 이찬원은 “(장)민호형 머리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한 뒤 “임영웅도 밟고 올라가겠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임영웅은 “네가 감히?”라면서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장민호가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곡을 선택했고 심지어 키도 높여 부르며 기선제압을 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는 6위지만 끝에는 진선미를 다 이기겠다”며 의욕을 보였으나, ‘음이탈’로 창피를 당했다. 이어 학급임원을 선출했다. 영탁은 오락부장이 됐고, 임영웅은 체육부장 그리고 장민호는 반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F4의 어머니들이 등장했다. 이찬원의 어머니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이찬원은 “어머니가 대구에 계신데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오는게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빈자리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채웠다. 홍현희는 이찬원의 어머니와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면서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펼쳤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들이 속 썩인 것이 있냐는 물음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의 어머니 역할로 나온 홍현희는 “아들이 잘 되지 않았나. 한번은 속 상했던 적을 얘기해보자”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임영웅의 어머니는 “엄마에게 꽃다발을 한 번도 안 줬는데 여자친구가 있을 때”라고 말을 했다. 임영웅은 “언제 그랬냐. 조심해야 한다”라며 당황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중학교 때였다.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줬다고 (임영웅) 친구 어머니에게 들었다. 그때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임영웅은 이날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임영웅의 어머니는 이를 기쁘게 받았다. 이어 어머니들이 노래대결이 시작됐다. 홍현희의 무대에 장민호 어머니는 아들에게 “술 마셨나봐”라고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어머니들의 노래 순위도 ‘미스터트롯’ 순위대로 가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영탁의 어머니가 1위를 차지하며 ‘뽕숭아학당’의 ‘진’이 됐다.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선물을 자주 해드렸냐는 물음에 “아들 카드 자유이용권을 드렸다”라고 했다. 그는 “노래교실 어머님들 밥 한 끼 사드리라고 했는데 전체 수강생을 다 사셨더라. 그날로 카드를 다시 받을까 하다가, 어머니의 그런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탁은 “결혼이 최고의 선물 아니겠냐”라고 했다. 장민호는 “요즘에는 선을 중간에서 커트하시더라. 일을 더 하라는 뜻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장민호의 어머니는 “요즘 선이 많이 들어온다. 사진을 봤는데 다들 예쁘다”라고 말해 아들을 놀라게 했다. 네 아들과 어머니는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니 운동회를 펼쳤다. 이어 어머니가 직접 가져온 추억의 물건들을 꺼냈다. 임영웅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선물한 보석함에 이어 영탁이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쓴 그림일기가 등장했다. 그림일기에는 초등학교 때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낸 내용도 적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어린 시절 사인을 연습한 스케치북에는 ‘유재석’ ‘강호동’의 이름도 적혔다. 홍현희는 이찬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막창가게의 막창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찬원은 대구에 계신 어머니와의 영상통화가 연결됐다는 말에 통화를 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어머니의 얼굴이 등장하자 “엄마 너무보고 싶어. 코로나19 잠잠해지면 내려갈게”라며 펑펑 울었다. 이를 보고 있던 다른 어머니들도 눈물을 훔쳤다. 이찬원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봉선화 연정’을 선곡해 노래를 선물했다. 그는 “내가 엄마의 꽃길을 선물해드리겠다”며 큰절을 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또 영탁도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눈물의 포옹에 현장은 다시 한번 눈물바다가 됐다. 영탁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열심히 했지만 생각대로 안 된 것도 있었는데‘미스터트롯’ 후로 이런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첫방송 전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와 붐을 포함해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 출연자들을 겹치기 섭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 회부터 레전드 출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당분간 겹치기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14 I 김보영 기자
'트롯'vs'뽕숭아학당' 동시간대 편성…트롯 열풍에 방송사 경쟁 과열
  • '트롯'vs'뽕숭아학당' 동시간대 편성…트롯 열풍에 방송사 경쟁 과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이 방송의 인기 소재로 떠오르면서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한 방송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SBS ‘트롯신이 떴다’에 이어 TV조선 ‘뽕숭아학당’, MBC ‘트로트의 민족’, MBN ‘보이스트롯’ 등 트롯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들 론칭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을 담보할 출연진이 한정되다 보니 방송사들이 동시간대 편성은 물론 출연진 겹치기까지 불사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송계와 가요계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모처럼 불붙은 트롯의 인기가 조기에 가라앉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뽕숭아학당’ 포스터(사진=TV조선)‘트롯신이 떴다’와 ‘뽕숭아학당’의 경쟁이 화두로 떠올랐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 ‘뽕숭아학당’은 같은 채널의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굴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다. ‘트롯맨’ 4명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뽕숭아학당’은 후배 트롯 가수들뿐 아니라 선배들의 대거 출연도 예고하며 신, 구 트롯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미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트롯신이 떴다’가 방송을 하고 있었다. 소재가 같은 프로그램이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것은 ‘경쟁구도’ 형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출연자 겹치기다.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는 붐이 ‘뽕숭아학당’의 MC를 맡았다.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은 ‘트롯신이 떴다’에 고정 출연 중인데 ‘뽕숭아학당’에서는 후배 가수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출연진은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견인해야 하는데 동시 출연하는 두 프로그램에 소위 ‘양다리’를 걸치게 된 것이다. 이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트롯신이 떴다’(사진=SBS)‘겹치기 출연’ 논란이 불거지자 두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트롯 가수의 소속사 측은 “녹화 때까지만 해도 ‘뽕숭아학당’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편성될 줄 몰랐다”며 “몇 번 체크를 했는데도 ‘방송 시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만 받았는데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가수 측 관계자는 “가수 소속사가 방송사 고유 권한인 편성에 관여할 수는 없다”며 “두 프로그램에서 모두 열심히 촬영을 했는데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리고 아티스트들에게 화살이 돌아올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뽕숭아학당’ 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겹치기 출연’에 대해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트롯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흥행하며 방송가 인기 소재로 자리 잡았다.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MBN ‘트로트퀸’, ‘여왕의 전쟁 : 트스트 싱어’ 등 트롯을 소재로 한 후발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였다.방송사 간 경쟁이 과열돼 프로그램이 늘어나면 시청자들은 식상함, 피로도를 느낄 수 있다. 트롯에 대해 시청자들이 등을 돌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롯 장르의 팬인 김정훈(51) 씨는 “트롯 프로그램들이 늘고 있다지만 트롯코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 모시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보니 벌써 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경우가 많다”며 “트롯 시장이 커지는 것은 팬으로서 반가운 일이나 예능프로그램이 한 쪽으로 치중되다 보니 시청자들의 선택권이 줄어들고 피로감이 쌓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시류에 편승해 방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게 아니라 기획의도와 콘셉트 설정 단계부터 준비를 충실히 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방송프로그램의 신규 론칭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5.14 I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트롯신’과 동시간대 편성…출연진 ‘겹치기 출연’ 불똥
  • ‘뽕숭아학당’, ‘트롯신’과 동시간대 편성…출연진 ‘겹치기 출연’ 불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SBS ‘트롯신이 떴다’의 방송 시간인 수요일 오후 10시에 편성되며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트롯 가수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트롯신이 떴다’(왼쪽) ‘뽕숭아학당’ 포스터(사진=각 방송사)‘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스트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기에 ‘뽕숭아학당’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각 분야 선배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특별수업’ 코너가 마련된다. 트롯 후배들을 위해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장윤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녹화를 마쳤다.문제는 ‘뽕숭아학당’이 편성된 수요일 오후 10시는 ‘트롯신이 떴다’가 방송된다는 것이다. ‘트롯신이 떴다’는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장윤정 등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편성되며 출연진은 때아닌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휘말렸다.이에 대해 출연진 소속사 측은 “방송을 녹화할 때까지만 해도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에 편성될 줄은 몰랐다”며 “몇번이나 방송 시간을 체크했는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당혹감을 표했다. 편성 시간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입장이다.선배 트롯 가수들은 두 프로그램 모두 트롯의 발전을 위해 출연하는 만큼 동시간대 편성이 누구보다 아쉽다는 의견이다. 소속사 측은 “두 프로그램 다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리고 아티스트들에게 화살이 돌아올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동시간대 편성이 안타깝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일 뿐, 방송의 편성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이에 대해 ‘뽕숭아학당’의 방송사인 TV조선 측은 겹치기 출연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뽕숭아학당’ 측은 “‘뽕숭아학당’에 출연 예정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뽕숭아학당’과 ‘트롯신이 떴다’는 콘셉트 자체가 아예 다른 프로그램임”이라고 해명했다.
2020.05.11 I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트롯신' 겹치기 출연 해명…"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 없을 것"
  • '뽕숭아학당', '트롯신' 겹치기 출연 해명…"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 없을 것"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새 예능 ‘뽕숭아학당’이 SBS ‘트롯신이 떴다’와 출연진 겹치기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해명 및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TV조선)TV조선 측은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뽕숭아학당’에 출연 예정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먼저 ‘뽕숭아학당’에 출연 예정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네 분의 레전드가 각각 1회 씩 특별 출연하는 것 외에도 다수의 레전드들이 출연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뽕숭아학당’과 ‘트롯신이 떴다’는 콘셉트 자체가 아예 다른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도 못박았다. 앞서 ‘뽕숭아학당’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붐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다섯명은 현재 동일 요일 및 시간대에 방영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도 출연 중이라, 첫 방송 전부터 ‘겹치기 출연이 아니냐’는 이야기와 함께 논란이 불거졌다.아래는 TV조선 입장 전문. 겹치기 편성과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먼저 ‘뽕숭아학당’에 출연 예정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제작진은 이미 이 부분을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레전드들에게 말씀드린 상황입니다. 더불어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네 분의 레전드가 각각 1회 씩 특별 출연하는 것 외에도 다수의 레전드들이 출연하게 됩니다. 붐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트롯신이 떴다’ 해외 촬영 일정이 변경, 지연되면서 기존의 녹화분이 남아있을 뿐, 현재 ‘트롯신이 떴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뽕숭아학당’과 ‘트롯신이 떴다’는 콘셉트 자체가 아예 다른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오는 13일(수) 밤 10시 새롭게 시작되는 ‘뽕숭아학당’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제작진 일동
2020.05.11 I 김보영 기자
‘전참시’ 폴킴표 트로트, 임영웅 노래로 ‘차안 콘서트’
  • ‘전참시’ 폴킴표 트로트, 임영웅 노래로 ‘차안 콘서트’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발라드 요정 폴킴이 임영웅의 트로트 신곡을 재해석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9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핫한 행보로 주목받은 ‘대세 발라더’ 폴킴이 5년차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역대급 귀호강 콤비’로 등극할 폴킴과 매니저의 출근길 ‘차 안 콘서트’가 펼쳐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잔잔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폴킴의 반전 매력들이 보여졌다. 꿀렁꿀렁 웨이브 댄스에 도전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 트로트를 흥얼거리는 폴킴의 장르불문 활약상을 자랑했다.이날 폴킴은 매니저와 함께 이동 중 임영웅의 트로트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폴킴은 순식간에 차 안을 무료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고막 남친’의 위엄을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폴킴의 매니저는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란 말을 들을 정도로 폴킴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는 매니저의 반전 과거와 함께, 회사가 아닌 뜻밖의 장소에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진다.
2020.05.09 I 박한나 기자
임영웅·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톱7, '아는 형님' 뜬다
  • 임영웅·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톱7, '아는 형님' 뜬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트롯 열풍의 주역 ‘미스터트롯’ TOP7이 ‘아는 형님’ 멤버들을 만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으로 들썩이게 했던 ‘미스터트롯‘ TOP7의 주인공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미스터트롯’ 팀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다가도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형제케미’를 보여줬다. 이들은 노래 외에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기상천외한 특기까지 보여주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미스터트롯’ 팀은 형님들과의 오랜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지금은 종영한 예능 ‘스타킹’에 출연 당시 강호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호중은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이 나에게 손수건을 선물해 줬다”라고 밝혔다. 그 손수건을 고이 간직했던 김호중은 독일로 유학을 가서도 사람들에게 ‘강호동 손수건’이라 자랑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임영웅 역시 신인 시절 이수근과의 인연을 밝혔다. 임영웅은 “과거 행사장에서 만났던 이수근이 신인이었던 나에게 조언을 건넸다”며 그 조언 내용을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이 신인 임영웅에게 전한 조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인 35.7%로 종영한 경연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발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미스터트롯’의 종영 이후 스핀오프 예능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비롯한 각종 예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미스터 트롯’ TOP7이 전하는 형님들과의 인연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2020.05.08 I 박미애 기자
바리스타룰스, 임영웅 모델 발탁 기념 퀴즈 이벤트 진행
  • 바리스타룰스, 임영웅 모델 발탁 기념 퀴즈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한 것을 기념,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매일유업)이번 이벤트는 바리스타룰스 제품명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출시와 가수 임영웅의 광고 모델 선정을 기념해 마련됐다. 바리스타룰스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임영웅이 들고 있는 커피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25일 바리스타룰스 SNS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1일 폴 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는 임영웅의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방송 진행과 함께바리스타룰스 홍보 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임영웅은 “7년 전부터 좋아하던 커피의 홍보 대사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팬분들이 제가 바리스타룰스 커피를 즐겨 마시는 것을 보시고 광고 모델로 추천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모델로 선정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일명 ‘임영웅 커피’로 부상 중인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 풍부한 커피의 향은 그대로 살리고 부드러운 우유의 밸런스를 잘 맞춰 커피의 묵직한 맛과 깔끔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의 카페인 양은 컵(325mL) 기준 약 5mg 이하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카페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2020.05.08 I 송주오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X레인보우, 팀 데스매치…시청률 22.5%
  • '사랑의 콜센타' TOP7X레인보우, 팀 데스매치…시청률 22.5%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재도전장을 내민 레인보우가 ‘팀 데스매치’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다.‘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지난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5%를 기록, 3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채널 1위를 수성하며 변함없는 ‘시청률 킹’의 자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들인 레인보우가 ‘팀 데스매치’를 통해 열정 가득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먼저 ‘천년지기’로 오프닝은 연 TOP7에게 ‘팀 데스매치’를 신청한 레인보우는 ‘대찬 인생’이라는 노래와 칼군무를 선보이면서 등장, 기선제압에 나섰다. 각 팀 신청자 전원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는 승리 보상을 듣게 된 두 팀은 첫 번째 신청 지역 선택권 게임인 ‘1초 노래방’부터 승리욕을 불태웠고 TOP7이 게임에서 승리하면서 경기도를 선택했다. 그러나 TOP7의 선택으로 연결된 신청자는 레인보우 팀 남승민을 픽한 후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신청했고, 남승민은 처음 불러보는 노래이지만 청량한 목소리로 소화해냈다. 부산으로 떠난 두 번째 콜은 MC들이 원픽을 물어보기도 전 “김호중 오빠”를 목놓아 외치며 영탁을 부르짖는 딸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우겠다는 예능감 가득한 어머니 신청자와 연결됐고, 열혈한 팬심을 전달받은 김호중은 조항조의 ‘때’를 열창, 남승민을 1점 차로 역전하면서 선물을 전달했다. 세 번째 콜에서는 컬러링부터 ‘찐이야’로 등록돼있는 영탁의 찐팬 신청자가 노사연의 ‘만남’을 신청했고, 영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이 있는 무대를 장식했다.TOP7이 178점이라는 누적 점수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MC 김성주는 단 한 번 사용 가능한, 90점 이상 획득시 더블 득점이 가능한 찬스 카드를 양 팀에게 건넸다. 이에 네 번째 신청자에게 선택된 신인선은 찬스 카드를 꺼내 들었고, 남진의 ‘둥지’에 맞춰 뜨거운 열정을 듬뿍 담은 흥을 폭발, 100점 황금 축포를 터트리면서 선물 증정과 더블 점수를 얻는 일거양득 무대를 탄생시켰다. 다음은 임영웅의 원픽 카페에서 전화를 받은 신청자와 연결되면서 주변에 있는 모든 팬들이 임영웅에게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불러주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팬들의 응원과 힘을 받은 임영웅은 찬스 카드를 사용했고, 신청곡인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이라는 노래를 ‘감성 장인’답게 절절함을 끌어내며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와 더블 점수까지 획득했다.이후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던 나태주가 초대 손님으로 가장해 깜짝 등장하는 데 이어, 여섯 번째 충북 신청자가 강태관을 선택하면서 레인보우 팀에 활력이 더해졌다. 더욱이 자신의 애창곡 ‘야간열차’를 신청받은 강태관은 날개를 단 듯 송곳 보이스를 과시했고,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역전까지 이뤄냈다. 다음은 언제 될지 모를 전화 연결을 대비해 원픽 정동원에 대한 장점을 미리 적어 놓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신청자와 연결됐고, 정동원은 신청곡 ‘동백아가씨’를 애절하게 완창했다. 대구로 도착한 여덟 번째 콜은 동굴 목소리 류지광에게 돌아갔고, 류지광은 팬과의 통화부터 배호의 ‘마지막 잎새’ 노래까지 제대로 선사했다.이어 쏟아지는 해외 신청콜에 응답하자고 의견을 모은 출연진은 현지 시각 새벽 5시인 미국 애틀란타로 연결했다. 밤을 지새우며 전화가 오길 기다렸다는 19살 트롯 광팬 소녀와 어머니는 코로나 19로 자가격리 중인데 ‘미스터트롯’ 무한 정주행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고, 소녀팬은 원픽 김수찬과의 통화에 “알러뷰”를 외치며 ‘사랑의 배터리’를 신청했다. 김수찬은 만능 끼를 장착, 노래와 춤까지 더해 무대를 소화하며 소녀 신청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800번 신청 끝에 전화가 연결됐다는 캘리포니아 신청자는 현지 시간 새벽 2시 30분임에도 전화 연결과 동시에 미국 리액션을 쏟아내는데 이어, 임영웅과 연결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코로나 19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미스터트롯’으로 행복하다는 신청자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신청했고, 임영웅은 ‘웅 감정샘’에 푹 빠지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였다.마지막으로 MC 김성주는 각 팀 단체곡으로 100점 달성 시 두 배 득점, 그리고 퍼포먼스 점수까지 적용되는, 마지막 승리처를 좌우할 기회를 두 팀에게 제안했다. 이어 TOP7가 ‘빵빵’이라는 단체곡으로 100점 황금 축포를 터트리며 역전의 기적을 예상케했지만, ‘앗뜨거’로 95점을 받은 레인보우가 퍼포먼스 점수까지 더해 100점을 달성하면서 ‘팀 데스매치’ 승리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레인보우는 자신들에게 신청해준 551명 전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영광까지 얻었다.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7회는 오는 14일(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0.05.08 I 김가영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