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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오픈
- 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에서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5㎡ 7가구 △59A㎡ 3가구 △59㎡B 19가구 △72㎡A 22가구 △72㎡B 40가구 △72㎡C 12가구 △84㎡ 1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 강남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문화·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와 바로 접한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서울 지역 △19일 1순위 경기, 인천지역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월 1일~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 GS건설, 경기도 광주 '태전파크자이'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3, 14블록에서 ‘태전파크자이’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 단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뿐만 아니라 최근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초월나들목의 교통호재까지 겹쳐 단지 인근에 있는 경기광주역을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하면 강남까지 더욱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올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된다. 오는 2025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태전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 바로 앞에 단지가 위치해 입주 후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광남중이 있으며, 태전초, 광남초, 광남고 등의 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향후 단지 인근에 초·고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9537922111"} -->태전파크자이<!-- EMBED END Image {id: "embedded9537922111"} -->이 단지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총 668가구로 이뤄진다.분양관계자는 “태전파크자이가 조성되는 단지 인근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분당·판교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해져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교통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11·3 부동산대책 최고 수혜 단지답게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관계자는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 이다”라며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이어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전파크자이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 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후 1차 중도금 납부예정으로 계약금 10%만으로도 전매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전파크자이는 현재 전용 60㎡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 59㎡A, 59㎡C, 84㎡는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별, 동별로 마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방문 후 잔여 동호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태전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 KTX·GTX 동탄역 광역상권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랜드마크 상가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7959227091"}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EMBED END Image {id: "embedded795922709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TX·GTX·SRT 동탄역 광장부에 대지면적 1만2375㎡, 연면적 5만6226㎡ 규모에 달하는 대형상가 ‘동탄역 라스플로레스’가 분양중이다.2017년 연말 완공 예정인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지상 1층~4층엔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매표소, 6~8층엔 CGV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대BS&C가 시공 중이다.1층~4층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매표소로 6층~8층은 CGV멀티플렉스 극장(1150석)이 들어서며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법정대수의 약 1.5배 가량인 547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현장 주변에는 약 4만 세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세대의 입주가 진행중인 동탄2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아파트 배후수요를 비롯해 바로 옆에는 커뮤니티시범단지 8788세대가 거주해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다. 동탄2신도시 단지 내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이미 2015년에 신설됐다. 학세권의 형성은 젊은 부부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동탄 신도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증대된 것으로 보인다. 라스플로레스는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상가는 말굽 형태의 유럽풍 중앙 광장부 점포들을 중심으로 유명패션, 식음료,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며 현재 클리닉 입점 예정이고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7 보원프라자 1층(영천동 425-17)에 마련됐다. 사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상담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올 공공택지서 13만 가구 분양…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관심↑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올해 전국에서 모두 13만 2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 아파트가 분양된다. 1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공택지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는 모두 161개 단지·13만2194가구다. 지난 2014년 ‘9·1 대책’ 이후 올해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갈수록 줄고 있다. 닥터아파트는 올 공공택지 분양 단지 가운데 회원들의 조회가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했다. 관심이 쏠린 공공택지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고양 지축지구, 성남 고등지구 등이 포함됐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대 135만㎡ 규모로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올 4분기에 첫 분양이 시작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전체 민간분양 3636가구, 공공분양 647가구 등 모두 7951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으로 이뤄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르면 11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S5블록·S6블록에서 192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물량의 30%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과천에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20%는 경기,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고양 지축지구에서는 올 6월 분양이 시작된다. 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119만㎡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모두 8600가구가 들어선다.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통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북한산과 노고산, 오송산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6월 B4블록에서 전용면적 78~84㎡ 85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 9000㎡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4200가구(행복주택1040가구)가 들어선다. 판교와 위례신도시가 가깝고,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호반건설은 올 상반기 고등지구 S2블록에서 823가구를 첫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시 서정동과 장당동, 고덕면 일대 1341만 9000㎡로 조성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공동주택 등 주택 5만 6697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K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고덕국제신도시 A8블록에 고덕 파라곤 752가구를 내달에 첫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1022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인 일광지구에서는 오는 3월 분양이 시작된다. 일광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 124만㎡ 규모로 조성된다. 장안산업단지와 정관신도시, 고촌·내리 택지개발사업지구, 동부산관광단지가 가깝고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향후 포항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이 지난해 12월 개통됐다. 3월 일광지구 B5블록에서 488가구 규모의 자이푸르지오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연내 7개 단지, 533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올해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 [행복청 업무보고] 행복도시 6생활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마지막 생활권인 6생활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또한 올 상반기 중에 대학과 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다.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열린 2017년도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올해 중점 추진할 3대 주요 과제로 △모두가 살고싶은 고품격도시 △국가신성장 거점도시 △첨단스마트 미래도시를 설정,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 등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올해 모두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모두가 살고 싶은 고품격 도시 만들기’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활권 전체를 통합 설계한 6생활권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이를 위해 6-3생활권에 지형에 맞는 입체설계 및 보차분리 등의 생활권 전체를 특화시켰으며, 숲 교실과 캠퍼스고등학교 등 교육 특화 요소도 새롭게 발굴·적용했다.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세무서 등 공공건축물과 교량 등의 건축 양식을 다양화하고, 신기술을 집적화했다.특히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정책과 인프라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BRT·버스·자전거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교통수단간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교통형 정류장, 100인승 BRT 차량 도입 등 새로운 교통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총거리 82㎞의 자전거 전용 순환 도로를 건설하고, 자전거 교육장 및 자전거 테마공원, MTB시설·BMX경기장 등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국가 신성장 거점 도시’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의 유치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저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착공된다.또한 민간분양 융합형 지식산업센터도 추가 건립해 100개사 이상의 Bio-IT 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을 집적화할 예정이다.하드웨어 건설과 병행해 이미 입주를 위한 MOU를 체결한 서울대 공과대학과 KAIST 창업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창업 및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산·학·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재양성→창업→성장→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 행복도시를 대한민국 첨단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행복도시가 중부권의 새로운 문화 클러스터로서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건립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국내 최초의 국립박물관단지를 비롯해 한류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한문화단지와 전 세계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세계문화단지도 건립된다.◇첨단 스마트 시티·저탄소 미래에너지 도시행복도시건설청은 에너지·환경·교통 등 다양한 도시 분야에 자연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적용해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첨단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친환경차 도입 등을 추진하고, 저영향개발(LID) 등을 도입해 저탄소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의 차세대 ITS 시범사업 등 국가 R&D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개발 등을 주도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이다.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MGAS)’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Solar City)를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자율주행차, 수소차·전기차 및 개인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등 미래형 교통수단의 활성화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BRT도로 내 수소·전기버스 및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대중교통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까지 총구간 360㎞의 행복도시 전체 도로를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추가 투자한다.행복도시 5-1생활권(274만㎡) 전체를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행복도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시티’로 육성해 차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에 해외로 수출하는 도시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은 “올해는 행복도시건설청이 그간 추진해왔던 특화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또한 성장동력확충을 위해 대학·기업 등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분양 중…2019년 8월 입주 예정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6737271771"} -->힐스테이트 태전 2차<!-- EMBED END Image {id: "embedded673727177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를 분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태전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인 태전7지구 10, 11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는 교통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태전지구는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이 있어 주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지난 9월 복선전철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하면서 서울 진입이 수월해졌다.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10분대에 분당·판교 진입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또 지난해 11월 성남~장호원간 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초월IC)의 추가 개통, 12월 태전~중대간(중로1-17호선) 도로 개통 등으로 차량을 이용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해졌다.특히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태전IC를 이용하면 외곽순환도로가 연결되는 성남IC까지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는 30분대, 분당?판교는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로써 강남, 분당,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태전지구의 교통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또 기존의 태전초·광남초·광남중·광남고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이후 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1·3 부동산대책과 11·24 잔금대출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단지이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서 문의전화가 더욱 쏟아지고 있다”며 “가계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알짜입지에 위치해 있어 입주 시 만족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 총 1100가구로 이뤄진다.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번지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 동원개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원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 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용인역북 동원로얄듀크 인근에는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택지지구 내외부로 우수한 학군도 갖추고 있다. 역북지구 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뛰어난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역북지구는 주변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고, 인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이와 함께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도 예정돼 있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이 확정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과 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혀 역북지구의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 [시론]개성공단 폐쇄 미스터리
-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쏟아져 나오는 비선 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국민은 당혹과 분노에 빠져 있다. 하지만 수많은 의혹 중에 개성공단 폐쇄 문제만큼은 그 중요성에 비해 소홀히 다루어져, 직접 피해를 당했던 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깝다.정부는 이런 중차대한 정책결정에 대해 고도의 통치행위로 규정하고 의혹이 제기된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아무런 얘기도 해주지 않는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결정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했다는 발표를 무조건 믿으라는 것은 피해 당사자인 기업들을 두 번 죽이는 걸로 생각한다.‘정말 최순실 등이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했을까?’ 그때마다 ‘설마 아니겠지?’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곤 하지만 점점 의구심은 커져만 간다. 만약 제기된 의혹대로 개성공단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채 ‘북한 붕괴론’에 매몰된 일개 비선의 사견에 힘입어 공단이 폐쇄된 것이라면 10년여 동안 죽을힘을 다해 남북경협의 최일선에서 작은 통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해왔던 나를 포함한 기업대표, 그리고 주재원들이 너무 비참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개성공단 폐쇄 의혹만 생각하면 힘이 쭉 빠진다.개성공단은 어떤 의미일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에 의하면 북한에 달러만 퍼주고, 만약의 상황에서 주재원들의 인질 가능성이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고 겪어온 입장에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 최소로 잡아도 북측에 직접 지급된 달러보다 국내로 들어온 달러가 5배 이상 많다.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긍정효과도 상당하다. 또 지난 2013년 북측에서 공단을 닫았을 때와 포탄을 주고받았던 더 심각한 남북관계 상황에서도 신변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할만한 일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개성공단 폐쇄 조치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핑계일 뿐이라 생각한다. 개성공단은 그동안 남북 간의 긴장완화와 북한 주민의 자본주의 학습장으로서의 역할, 북한 주민의 생활 향상을 가져왔던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5000여 개의 우리나라 협력업체의 성장과 수만 명의 근로자 고용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감히 생각한다.최근 탈북한 태영호 공사는 “개성공단 노동자에게 지급된 물자가 시장에서 유통되는 등 개성공단이 북한에서 남한의 발전상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이는 북한 엘리트집단에서 느끼기에도 일정부분 효과를 인정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통일의 마중물’이었던 개성공단이 전격적으로 폐쇄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개성공단 폐쇄 이면에 국정농단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진실을 규명할 이유는 충분하다.정책은 결정권자의 상황판단에 의해 방향과 노선을 바꿀 수는 있다고 해도 최소한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특히 그 정책변경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정당하게 이뤄져야 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정책변경의 불가피성과 그 후속조치에 대해 충분히 사전협의를 거쳐야 하는 게 상식이고, 억울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래도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보상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개성공단 기업은 정부로부터 일방적인 결정만 통보받았고, 억울한 피해에 대해 3분의 1에 불과한 무이자대출 지원만 받았다. 개성공단 폐쇄가 당시 정부의 발표대로 정말 고도의 통치행위였는지 아니면 일개 민간인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이었는지 밝히는 것은 남북관계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최우선 과제 중에 하나이며, 억울한 피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작이라 하겠다. 개성공단 폐쇄 관련 진실이 규명되고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형성될 때, 개성공단을 포함한 남북경협 나아가 남북관계가 대내외의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그 첫 걸음을 조속히 시작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관련기사 ◀☞ [포토] 국회「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개막식」☞ [포토] 정세균 의장,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개막식」☞ 추혜선 의원, 개성공단 활성화법(남북협력기금법) 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최순실 특검에 공단 폐쇄 비선 개입의혹 수사 요청☞ 정부, 개성공단 기업·근로자에 66억 추가 지원 결정
- 경기도, 2020년까지 신혼부부 대학생 등 대상 1만가구 본격 공급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는 2020년까지 1만가구 이상의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를 공급하기 위해 41개 후보지를 확보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경기도는 공유지에 주택을 지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투룸형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41개 부지는 경기남부 16개 시·군 34개 6629가구, 북부 5개 시·군 7개 3398가구로 시·군별로는 남양주 3개 3100가구, 화성 4개 1367가구, 수원 7개 1282가구등의 순이다.유형별로는 신혼부부 7000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0가구, 사회초년생·대학생·고령자 2200가구 등이다.시·군과 협의를 마친 부지가 32개 8576가구이며 기본협의에 이은 세부 추가협의가 필요한 9개 부지 1451가구는 6월까지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복하우스 전체의 83% 36개 부지 8302가구가 전철역 반경 2㎞ 내에 있고 반경 500m내 역세권도 15개 부지 3447가구로 34%에 달한다. 또 전체 41개 부지 가운데 27개 부지 6120가구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사업부지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올해 화성과 수원 127가구를 시작으로 2018년 1172가구, 2019년 3054가구, 2020년 5674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현재 수원광교, 안양관양, 화성지안 1·2 등 4개 부지 291가구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다.따복하우스는 국토부의 행복주택처럼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데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도에서 지원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용면적 44㎡의 따복하우스 표준임대보증금이 4800만원일 경우 40% 1920만원에 대한 이자를 도에서 지원하고 따복하우스 입주가구는 나머지 2880만원에 대한 이자만 내면 된다.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의 경우 1자녀를 낳으면 표준임대보증금의 60%에 대한 이자를 2자녀 이상을 낳게 되면 표준임대보증금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에 구름인파 몰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역 팰리스타워’가 홍보관을 그랜드오픈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지난 6일 홍보관을 그랜드오픈해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홍보관에는 오픈 첫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했다. 이후 주말에도 2차 조합원 계약을 위한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며 오픈 3일차인 8일까지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업계 통상적으로 그랜드오픈 후 2~3일이 지나면 방문객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에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경우 갈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에 단지의 흥행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의정부역 팰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의정부 내에서 가장 높은 55층으로 설계됐다. 중대형 평형대의 공급이 많은 초고층 아파트에서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홍보관에는 전용 59㎡A타입과 84㎡타입 총 두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견본주택에 방문 후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뛰어난 입지에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서울에서 왔다는 방문객 이씨(37세)는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의정부에 저렴한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는 소식에 방문하게 됐다”며 “실제로 와보니 입지뿐만 아니라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도 훌륭해 조합원 가입이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오픈 3일차에 방문한 한씨(34세)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마음에 들어 남편과 상의 후 계약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줄 몰랐다”며 “동호수 관계 없이 늦기 전에 빨리 조합원으로 가입할 생각이다”고 말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역 1호선, 의정부 로데오거리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의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으로 향후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할 전망이다.단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의정부 최초 단지 내 수영장과 심야보육시설, 스쿼시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 10분대 거리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그랜드오픈 전부터 사전접수 및 문의가 많아 조기완판을 예상했다”며 “2차 조합원 모집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인구 50만 진입 목전…'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효성은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분양이 마감됐으며, 72㎡ 주택형과 84㎡ 주택형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SRT를 이용하면 20분대에 수서역 이동이 가능하다. 또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길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여기에 최근에는 ‘스타필드 안성’(가칭)의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평택의 미래가치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가칭)은 2019년 상반기에 오픈 예정인 복합쇼핑몰이다.‘스타필드 안성’(가칭)은 행정구역상 안성시에 속하지만 평택 소사지구, 용이지구, 현촌지구 등 신흥주거벨트로 각광받는 평택시 남부권역과 가까워 이들 지역의 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다.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택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중심에 위치하여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단지에서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2019년 개교예정)와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