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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945건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0.82%올라, 상승폭 둔화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됐다. 서울 0.82%, 신도시 0.68%, 수도권 0.52% 올라 지난주에 비해 0.2~0.3%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낮아졌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잇단 주택가격 안정대책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고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상승률 둔화에 한 몫을 했다"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세시장 역시 이사수요가 줄면서 금주 전셋값이 눈에 띄게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신도시, 수도권은 각각 0.24%, 0.4%의 상승률을 기록, 작년 동기간 보다 오히려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주 0.82%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1.14%보다 눈에 띄게 둔화됐다. 송파구가 1.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금천(1.15%), 동작(1.09%), 강남(1.0%) 등이 이었다. 송파구는 최근 우선착공단지 후보선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공2,3,4 단지 및 시영단지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금천구는 가산 두산, 시흥 벽산, 독산동 등 20-30평형대가 금주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역삼, 삼성동 주요 재건축 단지 외에도 압구정동 구현대, 한양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면서 오름폭이 컸다. 반면 이사철 호가가 급상승했던 새 아파트나 소규모 단지를 비롯해 강동구 주공, 송파 가락 등 노후단지는 호가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0.68%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평촌(1.0%), 중동(0.89%), 분당(0.71%), 산본(0.48%), 일산(0.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본, 일산의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평촌에서는 범계동 목련마을, 귀인동 꿈마을, 갈산동 샘마을 20-3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수요가 감소하면서 금주 0.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신도시에 비해 상승폭이 낮았다. 하지만 여전히 소형 평형의 매물부족이 지속되면서 20평이하가 가장 많이 오른 0.69%를 기록했다.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김포(1.1%), 구리(1.09%), 남양주(1.04%), 안산(0.9%), 파주(0.85%), 과천(0.78%), 고양(0.71%), 부천(0.7%) 순이다. 김포는 사우, 북변동 등 택지개발지구의 매매값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구리는 토평지구의 입주가 수택, 인창동 등의 매매값을 끌어올렸다. 반면 과천을 제외하고 지난 주 까지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요 재건축 지역이 상위권에서 빠졌다. ◇전세시장 서울 수도권 전세시장은 이사철 종료와 함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울은 재건축, 결혼 등 신규수요의 증가로 0.6%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0.24%~0.4%의 상승률에 그쳐 안정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영등포(1.11%), 성북(1.04%)구가 금주에도 1% 이상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0.6%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주 1.14%에 비해 상당폭 둔화된 것이다. 특히 강북권 새 아파트와 강남, 강서구 등의 중소형 평형의 전셋값 상승률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초, 양천은 중소형 평형 일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성동, 관악, 송파, 동작, 광진, 강동 등 강남권 인근지역은 재건축 이주 등이 맞물리며 금주에도 0.7% 안팎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금주 0.24% 상승률로 지난 연말 수준의 변동률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작년 같은 기간(주간 0.39%) 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산본 0.42%, 중동 0.4%, 일산 0.4%, 평촌 0.28% 순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사철 동안 가격이 크게 올랐던 서현동 시범 대형 호가가 하향 조정됐고, 수내동 파크타운 중대형도 50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백송마을, 정자, 주엽동 일부 20평형대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 구리(1.26%), 고양(0.87%), 남양주(0.71%), 김포(0.67%), 하남(0.65%), 안양(0.54%), 안산(0.53%) 등이 오름세를 보인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금주엔 구리를 제외하고 1% 이상 오른 지역이 하나도 없었다. 재건축으로 인해 매매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의 경우 전세는 오히려 소형이 하락하면서 0.13%하락했다. 용인은 작년 하반기 입주한 구성읍 일대 중대형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2002.03.16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매매가 1.14% 상승
  • [edaily]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는 이번주도 계속됐다. 3.6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못한 탓이다. 서울 1.14%, 수도권 0.77%를 기록했고, 신도시는 0.69%가 각각 올랐다.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상승폭이 다시 소폭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114는 그러나, 기존 주택시장이 3월을 고비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다, 이사철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매매시장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14%상승했다. 송파 1.97%, 구로 1.5%, 서초 1.48%, 강서 1.45%, 관악 1.31%, 광진 1.24%, 강남 1.17%, 강동 1.17%, 동작 1.17%, 금천 1.12%, 노원 1.1%, 강북1.09%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는 잠실 저밀도 우선사업 단지 선정을 앞두고 최근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되는 매물이 없어 거래는 전무한 편이다. 강동과 강서구 화곡동의 경우,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강세다. 매매가 오름세를 평형별로 보면 서울전체로는 20평 이하가 2.29% 상승했다. 반면 대형 아파트는 약세를 보였다. 도봉과 영등포구는 빌라형 대형이 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용산구는 이촌동 대우, 도원동 삼성 등 최근 호가가 많이 올랐던 20-30평형 아파트값이 하락해 금주 유일하게 하락했다. 0.19%하락했다. 일찌감치 이사철이 종료된 신도시는 금주 분당 0.85%, 일산 0.89%가 각각 올랐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중동 0.6%, 평촌 0.28%, 산본 0.24%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은 주요 재건축 지역 아파트값 움직임이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고 있다. 금주 성남 2.95%, 광명 2.19%, 안양 1.07%, 고양 0.89%, 인천 0.82% 올랐다. 성남과 광명은 25평이하가 2~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구리 0.93%, 시흥 1.32% 등은 서울 인접지역으로서 새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이사철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요가 줄고 서울,수도권 전세시장도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한 주간 서울이 0.76%, 신도시 0.47%, 수도권 0.75%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최근 2-3주간 큰 폭으로 올랐던 중구 26-35평형대가 0.7% 하락했다. 또 강남, 송파, 용산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하향 조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목동 일대도 중소형 상승세가 주춤하며 20평이하 아파트 전세가는 0.52% 떨어졌다. 강북, 노원, 관악, 동작, 강서 등을 제외하고 지역별로 전세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에따라 금주엔 1%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 7개 구에 불과했다. 나머지 구는 0.07%~0.6%오르는 데 그쳤다. 0.47%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분당 등 주요지역에서 전세매물이 조금씩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당은 금주 0.44% 오르는 데 그쳤다. 나머지 지역도 일산 0.76%, 산본 0.58%, 중동 0.33%, 평촌 0.1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일제히 둔화됐다. 수도권은 광명 2.21%, 김포 1.52%, 성남 1.49%, 안산 1.44%, 고양 1.32%, 의정부 0.94%, 인천 0.75%, 구리 0.6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과천 30평형대와 용인 일부 대형만 금주 소폭 하락했다.
2002.03.09 I 박영환 기자
  • (가판분석)3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헤드라인 - 조선 : 권노갑 전고문 불법정치자금 1억이상 제공..내일신문 보도파문 - 동아 : 야당, "권노갑씨 정치자금 출처 밝혀야"..검찰수사 촉구 - 경향 : 재계,"대선후보 선심성,반시장경제적 공약 배격"..정치활동 공식화 선언 - 한겨레: 차기전투기 F-15선정땐 부품 안정적 조달 어렵다..공군평가단 "미국 2030년에 폐기" - 한국 : 불법정치자금 파문 확산..김근태고문 고백 계기 쟁점부상 - 매경 : 코스닥 5.5%급등 83..외국인 827억 순매수 - 한경 : 재계 "대선공약 평가하겠다"..경제 5단체장 선언 - 서경 : 국내경제 본격 상승국면 들어섰다..주가 19월래 최고, BSI 사상최고 ◇주요기사 - 중소기업 수출비중 사상최고..작년 646억불로 전체 43%차지(서경) - 제주남단 대륙붕 한-일 공동개발키로(서경) - 재경부, 신협출자금 예금보호 대상서 단계적 제외(모든 조간) - 한국은행,"외국인 M&A자금 작년 29억달러 유입"(모든 조간) - 대우인터-조선, 말레이시아 잠수함 2조수주 총력전(서경) - 대한항공, 델타와 포괄제휴 추진..운항편 통합등(모든 조간) - LCD가격 250달러 돌파..15인치 모니터용 기준 작년 2분기후 처음(서경) - 응급피임약 복사품 넘쳐날 듯..노레보정 시판이어 5~6개사 제조,수입나서(모든 조간) - 전경련, 3월 BSI 141.9 사상최고치(모든 조간) - 7일 금통위 앞두고 금리인상론 고개..매경 전문가 진단(매경) - 은행 연체금리 인하 잇따라..국민이어 한빛도 2%P(모든 조간) - 조선 세계 1위 다시 찾는다..대우,STX이어 삼성중, 한진중 유럽수주 임박(매경) - 삼성전자-하이닉스, D램 고정거래가 10% 인상 추진(모든 조간) - 두루넷 본사사옥 500~600억에 매각(매경) - 삼양사 신주인수권 254억 매입(매경) - 인피트론,젤버거사에 OEM수출..가스탐지기 21억원(한경) - 우리금융지주, 이달말 상장 예비심사 청구(한경) - 재건축단지 다시 급등세(한경) - 철도-가스노조 또 들썩..파업주동자처리 등 반발(동아) - 미국,한중일 철강에 고관세 추진..경제자문관들 부시에 건의(조선)
2002.03.04 I 박호식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매매가 1.43%올라..급등세
  • [edaily] 설 연휴 직후부터 전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월8일 시세 대비 매매는 1.43%, 전세는 1.13% 상승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폭등세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이같은 아파트값 상승세는 전세 수급 불균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출시되는 전세물건이 없어 매매 쪽으로 방향 선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며 매매 0.89%, 전세 0.94% 올랐다. 신도시 매매는 2월8일 대비 매매 0.98%, 전세 0.6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권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구, 용산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급증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권은 다시금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들의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으며, 실거주 목적으로 외지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상승기조를 나타냈다. 서울의 지역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구(3.69%), 강남(2.11%), 구로(1.95%), 송파(1.91%), 서초(1.83%), 강북(1.44%), 양천(1.33%), 용산(1.33%), 동작(1.24%), 강서(1.2%), 영등포 (1.19%), 강동(1.15%), 노원(0.96%), 도봉(0.95%) 등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25평형이 4500만원 올랐고,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2차 48평형이 16.19% 상승했고,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이 1500만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진달래1차가 시공사 선정으로 값이 올랐고 대치동 미도, 개포동 우성, 삼성동 일대도 상승세를 보였다. 0.98%가 오른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분당 1.16%, 일산 0.99%, 평촌 0.9% 올랐다. 21-25평형대 소형이 강세를 보였지만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성남 수내동 파크타운,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야탑동, 정자동, 일산 백석동 백송마을, 마두동, 주엽동 일대가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평촌은 부흥동 은하수 일대가 오름폭이 컸다. 산본은 2월8일 대비 0.69%, 중동은 0.65% 올랐다. 중동은 연내 대거 입주물량이 대기중인 상동 새아파트 쪽으로 수요가 나뉘면서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아직 실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오름세가 주춤했던 과천(2.89%)을 비롯해 하남(2.54%), 구리(2.28%), 성남(2.0%), 의왕(1.35%), 시흥(1.15%), 안양(0.93%), 남양주(0.81%) 등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문의수요가 이동하며 매매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2월8일 대비 구별 전셋값 상승률 산출 결과 12개 구가 1%대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50평형대 이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중소형을 중심으로 40평형대 이하는 일제히 전셋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도곡주공2차 아파트로 13평형이 6500만원 선으로 30% 이상 올랐고, 송파구 송파동 호수임광 29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구로구 태영 32평형이 2500만원, 신안 34평형은 1750만원 상승했고,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벽산 30평형이 17.95% 상승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은 20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2.84%), 강북(1.89%), 영등포(1.89%), 구로(1.7%), 강남(1.63%), 중랑(1.4%), 광진(1.26%), 노원(1.24%), 양천(1.21%), 송파(1.09%), 종로(1.08%), 동작(1.03%)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설 연휴 전 이미 웬만한 전세수요는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요는 꾸준한 편이지만 일산, 평촌 등은 연휴 전보다 다소 수요가 뜸해진 곳도 많았다. 이에 따라 금주엔 2월8일 대비 0.64%로 수도권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찾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공급자 중심 호가 강세도 여전하다. 일산(1.31%), 산본(0.56%), 중동(0.52%), 평촌(0.42%), 분당(0.41%) 순으로 조사됐다. 2월8일 대비 0.94% 오른 수도권은 금주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파주(2.79%), 성남(2.51%), 광명(1.53%), 의왕(1.37%), 고양(1.35%), 구리(1.26%), 하남(1.16%), 시흥(1.13%), 김포(1.01%) 순으로 서울 인접 수도권 새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주도했다. 주요 재건축 지역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2002.02.23 I 박영환 기자
  • 아파트투기 2차 세무조사 대상 1478명
  • [edaily] 국세청은 7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매매와 단기양도자중 양도차액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포착된 1478명에 대한 2차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1월14일부터 혐의가 있는 614명을 대상으로 1차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중 408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번 2차 세무조사를 위해 총 4451건에 대한 자료수집과 정밀분석을 진행했으며 주로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 분양권 전매자료 및 가격이 급등한 재건축 추진아파트단지 등의 단기양도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대상은 정밀분석 대상자 4451명중 거래당시 시세가액대비 양도차익 과소신고혐의가 큰 1478명이며 이중 1411명은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전매했고 67명은 재건축 추진 아파트 등을 단기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대상 아파트는 분양권의 경우 강남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2차·3차, 삼성동 세방 하이빌, 광진구 구의동 삼성쉐르빌, 영등포구 문래동 LG빌리지, 서초구 방배동 현대맴피스 2차, 성남 분당 정자동 로얄팰리스 등 42개 단지다. 또 단기양도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아파트 등 11개 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9개 단지, 송파구 잠실주공아파트 등 3개 단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숀아파트 등 30개 단지이다.[별표참조]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의 분양권프리미엄 과소신고 등 탈루소득 확인, 분양권의 소유권 변경 신고 없이 중간 전매한 실소득자 추적,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다량 매집한 분양권 매매 전문꾼 색출, 분양권 및 아파트를 중개 또는, 직접 거래로 거액의 수수료 등을 챙긴 부동산중개업자의 탈세행위 적출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1차, 2차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2001년 11월이후 거래분을 포함해 고액의 프리미엄이 추가로 형성되는 아파트단지 등을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자료,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기양도 자료 등을 예정신고기한 경과 즉시 수집·분석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료수집 분석대상자 중 불성실신고혐의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세무조사에서 제외된 자에 대해서는 별도계획에 의해 수정신고 권장 또는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다만 세무조사 착수전에 분양권 프리미엄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사실대로 수정신고한 경우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02.06 I 김상욱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 급등세 신도시로 확산
  • [edaily] [전세값 급등이 매수수요 촉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급등세가 한풀 꺾인 사이 전셋값이 꾸준히 올라 일부지역의 매매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철이라는 계절요인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과 집주인들의 월세전환 증가세가 올 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신도시나 서울 강서권 아파트처럼 전세가격과 집가격이 비슷한 지역은 `차라리 사자`는 쪽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값을 밀어 올리는 예년의 동반상승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53%로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됐고 특히 신도시는 0.91%의 급등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48%, 신도시 0.58%, 수도권 0.45%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보다 평균 0.53%로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재건축대상 아파트는 약세가 지속됐지만 전주에 이어 강서 양천 영등포 등 강서권과 구로 동대문 관악 지역이 0.6% 이상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강남 강동 송파 일대의 20평이하 아파트값은 각각 -0.09%, -0.38%, -0.7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 평형 비중이 높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매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서권 매매값 상승률은 0.7%~1%대를 기록했고, 구로(0.69%), 동대문(0.63%)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강서구 등촌동 대동황토방 45평형과 노원구 공릉동 대아 32평형, 공릉동 대동2차, 동대문구 이문동 쌍용과 현대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0.91% 올랐다. 지역별로는 분당(1.11%), 일산(1.04%) 지역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평형별로는 21~35평형대가 0.84%~1.18%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야탑동 탑주공8단지 17평형, 이매동 이매삼성 22평형, 서현동 시범현대 39평형, 일산 주엽동 문촌뉴삼익 22평형, 일산동 후곡금호4단지 32평형 등이다. -수도권도 지난주 0.5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인접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증가로 성남(1.39%), 고양(0.8%), 구리(0.8%), 시흥(0.79%), 안양(0.79%) 등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반면 공급물량이 많은 수원, 용인 중소형과 구일산 대형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세시장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48% 올랐다. 지역별로 중(1.5%) 금천(1.24%) 강서(0.9%) 영등포(0.84%) 송파(0.72%) 마포(0.6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개별 아파트별로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과 금천구 가산동 두산과 삼익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0.58% 올랐다. 지역별로 일산(1.06%), 분당(0.68%), 중동(0.3%), 산본(0.21%), 평촌(0.15%) 순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0~30평형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평형을 늘려 이동해 온 수요로 40평이상 중대형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33·39·47평형과 수내동 푸른신성 64평형, 양지금호 72평형, 일산 주엽동 강선삼환7단지 32평형, 유원7단지 32평형 등이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0.45% 올랐다. 신도시 전셋값 상승여파가 확산되면서 파주(0.92%), 고양(0.79%), 부천(0.62%), 안양(0.51%) 등이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다른 곳에 비해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구리, 김포, 수원 등은 중대형과 일부 소형이 약세를 보였다. 구리의 경우, 작년 토평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토평동 일부 아파트와 인근 인창동에서 일부 전셋값이 하락했다.
2002.02.04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 급등세 일단 진정
  • [edaily] 지난 8일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대책과 연이은 후속조치 발표로 서울·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 급등세는 한풀 꺾였지만 지난주도 0.54%~1.0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강세를 이어갔다. 강남 등 일부지역의 거래가 휴업상태에 들어간 서울은 지난주 0.54%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 전주(1.49%)보다는 큰 폭으로 둔화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은 전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각각 1.06% 및 0.61% 올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본격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물건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 전세시장은 지난주 서울 0.49%, 신도시 0.73%, 수도권 0.46%의 오름세를 각각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정부의 투기단속을 피해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집단 휴업상태에 들어간데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겹쳐 전주(1.49%)의 급등세는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이사철을 맞아 중소형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이 많이 올라 전체평균 0.54%의 비교적 높은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0.25%)과 서초(0.42%), 송파(0.63%), 강동(0.57%), 강서(0.53%) 등 주요 지역이 전주보다 크게 안정됐다. 그러나 강남권을 제외하고는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사철을 맞은 20~30평형은 지난주 0.6%~0.7%대 가까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1.06% 올라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분당(1.3%), 산본(1.19%), 평촌(1.16%), 중동(0.89%), 일산(0.51%)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40평이하 중소형이 모두 평균 1%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분당과 중동은 상대적으로 소형이 강세를 나타냈다. 가격상승폭이 컸던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분당동 샛별동성 26,31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정자동 한솔청구 20평형(+1500만원), 수내동 파크타운 38평형(+3000만원) 평촌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1000만원), 중동 복사골건영 22평형(+1000만원) 등이다. -지난주 0.61%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과천(0.73%), 광명(0.96%), 구리(0.62%), 성남(1.07%), 안산(0.73%), 안양(0.7%), 파주(1.59%), 하남(2.4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다만 재건축의 가격 단속으로 과천과 광명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지역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전세시장 -지난주 0.49% 오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중구의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삼성, 현대, 약수하이츠 등 일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빠르게 진행되며 전주보다 4.31%로 크게 올랐다. 이밖에 용산(1.77%), 서대문(1.07%), 영등포(0.99%), 구로(0.77%), 동작(0.7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지난 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강남, 서초 등은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0.3% 오르는데 그쳤다. 전셋값이 크게 오른 주요 아파트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42평형(전주대비 +3500만원)과 삼성 43평형(+1500만원), 용산구 이촌동 동부 24평형(+1500만원), 대우 50평형(+5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0.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산본(0.68%), 중동(0.72%)이 전주의 약보합세를 벗었고, 1%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분당(0.67%), 일산(0.7%), 평촌(0.93%)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전셋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로는 평촌 귀인동 꿈라이프 32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분당 서현동 효자마을 삼환 69평형(+3000만원), 동아 60평형(300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동부(+2250만원), 건영 54평형(+2250만원) 등이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0.46% 올랐다. 안산(0.5%), 고양(0.53%), 군포(0.62%), 파주(1.34%)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안산시 사동 현대1차 44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남양주시 와부읍 삼익(+1000만원), 구리시 교문동 교문대우(1000만원),동양고속 50평형(+1000만원) 등이다.
2002.01.21 I 오상용 기자
  • (가판분석)1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 기사 *김포매립지 480만평 개발..물류단지, 컨벤션센터, 카지노 등 조성..정부 3월말 청사진 만들기로(조선 1면) *마이크론, 하이닉스에 32억불 제시..양해각서 시간걸릴 듯(조선 15면) *공직 암행감찰 오늘부터 시동(대한매일 1면) *경기회복 탄력 붙었다..산업현장 재고줄고 가동률 높아져(한겨레 1면) *서울외곽고속도로 운영권 판다..도공(한겨레 6면) *기업 신규인력 채용 늘린다..629개 기업 조사(경향 10면) *영화창투 빅4 올 1000억 투자(매경 1면) *외자유치정책 전면 개편..물류 금융 등 지식산업으로(매경 2면) *미 엔론사 부실감사로 신뢰도 추락, 앤더슨 파문 한국기업에 불똥..자산관리공사등 자산회수 매각계약 유보 움직임(한경 1면) *호리에 전 제일은행장 전별금 지급계획 백지화(한경 1면) *은행권 설자금 총 13조원 공급..증기대상 대출세일(서경 1면) *벤처조사 전 금융권 확대..금감원 코스닥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파이낸셜 뉴스 1면) *손보사 리베이트 연 6844억원..금융연구원 "대부분 기업 비자금화..부패 부채질"(동아 1면) ◇공통기사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못미쳐..작년 순익 2조9469억원(전 조간) *강남 재건축아파트 기준시가, 시세의 90%로(전 조간) *이용호 게이트 김영준씨 정관계 로비여부 조사(전 조간) *패스 21 관련, 이상희 의원 내주 소환(전 조간) *중국 해외여행 내달 자유화(전 조간) *주택 30만 가구 상반기 건설, 공공요금 인상 억제..민생관련 장관회의(전 조간) *개혁 실패땐 5~10년내 중국에 추월..KDI 비전 2011 보고서(조선일보 등) *벤처기업담당 공무원 재산등록때 주식거래 조사(전 조간) *기업 올 시설투자도 격감..전경련 조사발표(경향 1면등) *S&P 일본 신용등급 또 하향경고(매일경제 1면등)
2002.01.16 I 손동영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 상승폭 커져
  • [edaily] [서울 0.47%, 신도시 0.52% 올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값이 내년 부동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수요자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격차가 커 실거래는 부진한 상황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47%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52% 및 0.26% 올랐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 0.17%, 신도시 0.24%, 수도권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송파(1.36%)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용산(0.75%), 강남(0.69%), 강동(0.46%), 광진(0.44%), 마포(0.43%), 노원(0.38%), 양천(0.37%), 서초(0.34%) 등이 뒤를 이었다. 평형대별로도 대형아파트 일부에서만 하락세가 나타났고 특히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출시됐던 물량이 회수되면서 거래 없이 호가만 계속 오르고 있다. 매매값이 많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신천동 한신코아 13평형(+1000만원), 가락동 현대5차 21평형(+1500만원),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175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2500만원), 시영 17평형(+2500만원), 논현동 협성 15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20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1750만원), 강서구 등촌동 월드 18평형(+7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13평형(+75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2단지 27평형(+1750만원) 등이다. 이밖에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 35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이촌동 대림 25평형(+1000만원), 한강맨션 55평형(+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전체 평균 0.52% 올랐다. 산본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1.1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촌(0.56%), 분당(0.48%), 중동(0.45%), 일산(0.29%)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산본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2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6평형(+125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유천 17평형(+1000만원), 구미동 하얀주공5단지 16평형(+750만원), 중동 포도삼보영남 23평형(+850만원),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49평형(+2000만원), 백마한양 37평형(+1000만원), 평촌 신촌동 무궁화한양 24평형(+750만원), 무궁화진흥 22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전체 평균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의왕(1.59%), 광명(1.21%), 군포(0.73%), 과천(0.62%), 구리(0.45%), 하남(0.4%)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내손동을 중심으로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주공1단지 1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우 21평형(+2000만원), 라이프 29평형(+1000만원)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단지 13평형과 하안동 주공 9단지 24평형이 전주보다 각각 750만원 및 600만원 올랐다. 반면 파주지역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0.78%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벽산, 동문 등 올 상반기 입주한 주요단지의 호가가 하향 조정됐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17% 올랐다. 지역별로 용산(0.9%), 동작(0.51%), 마포(0.49%), 금천(0.39%), 영등포(0.37%) 등의 오름폭이 컸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강촌 33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750만원),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32평형(+1000만원), 강서구 화곡동 우신 17평형(+ 500만원), 강남구 도곡동 개포한신 23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20~40평형대가 0.27%~0.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평균 0.24% 올랐다. 지역별로 매매값 회복세가 빠른 산본이 전셋값도 0.47% 올랐고 일산 0.4%, 평촌 0.36%, 중동 0.18%, 분당 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7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중동 연화쌍용 49평형(+1000만원), 산본 수리동 계룡삼환 47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0.09% 올랐다. 하남(1.24%), 구리(0.28%), 고양(0.21%), 성남(0.16%), 안양(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 의왕, 파주, 수원 등은 중소형과 재건축 전셋값이 하향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2001.12.31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강남·강동 아파트 급등
  • [edaily]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동안 0.68% 오르면서 주간상승률로는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 강북지역은 약보합세가 계속됐지만 강남구와 송파구와 서초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 주요 4개 구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68%, 신도시 0.2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29% 오른 반면, 수도권은 마이너스 0.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연중 최고치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일대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1.32%, 강동구 1.46%, 서초구 0.81%, 송파구 1.93%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에도 불구, 강남일대의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고 실제로 매도는 꺼리고 있어 나와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태. 반면 중구는 지난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마이너스 1.61%로 하락했고 이 밖에 동대문(-0.39%), 금천(-0.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 도봉, 성북, 서대문, 은평, 종로, 중랑 지역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남구에서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대치동 현대 39평형(전주대비 +4500만원), 개포우성1차 45평형(+4000만원), 개포동 우성8차 31평형(+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150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형(+3000만원), 삼성동 홍실 35평형(+3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75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상일동, 둔촌동, 고덕동, 길동, 명일동 등 일대 주공단지를 포함 노후단지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으로 매매값이 올랐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녹원 25(전주대비 +2000만원)·34평형(+2500만원), 반포동 새서울 23평형(2500만원), 잠원동 한신13차 47평형(3500만원)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전주대비 +2350만원), 가락시영1차 15평형(+2000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43%), 평촌(0.34%), 일산(0.29%), 분당(0.23%), 산본(0.0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이 9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17평형 750만원, 고양시 백석동 백송한신 15평형 500만원, 마두동 백마금호한양 16평형이 40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20평이 하는 0.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수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하남(1.29%), 과천(1.24%), 군포(1.02%), 파주(0.76%), 의왕(0.65%), 부천(0.5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수원, 김포, 시흥, 용인, 남양주 등은 수요부족으로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2% 올랐다. 지역별로 광진(0.79%), 강남(0.78%), 성동(0.6%), 서초(0.58%), 관악(0.5%), 용산(0.48%), 영등포(0.46%), 양천(0.41%) 지역이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북구는 마이너스 1.37%로 크게 떨어졌고,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도 하향 조정됐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새서울 2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서초동 금호 46평형 (+2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우성3차 27평형(+175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10차 33평형(+2000만원) 등이다. 강남구는 일원 대치 압구정 개포 일대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재건축 아파트와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이 내린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34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750만원),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6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23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9% 올라 전주의 하락세(-0.07%)를 마감했다.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은 올랐지만 산본은 마이너스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일산 중동 평촌은 수요가 다소 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산본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여 신도시 전체 20평이하의 전세가격은 0.1% 내렸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0.11%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원(-0.66%), 광명(-0.51%), 안양(-0.44%), 의정부(-0.23%), 안산(-0.2%), 군포(-0.12%), 용인(-0.05%), 남양주(-0.01%) 지역이 모두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의왕(0.7%), 파주(0.51%), 하남(0.37%), 부천(0.3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2001.12.17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재건축 소형 상승 반전
  • [edaily]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평촌과 산본 일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안산, 용인, 수원, 안양 등 주요지역이 약세를 보이면서 -0.03%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던 `소형의무건축비율 부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부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3%, 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보여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6%,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한달만에 0.1%를 넘어섰지만 약세장은 이어졌다. 지역별로 서초(0.35%), 강서(0.26%), 강남(0.23%) 등이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을 뿐 그 외 지역은 -0.1%~0.15%대의 변동률을 보이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도봉(-0.1%)지역과, 중랑(-0.09%), 노원(-0.03%), 강북(-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16평형(3억7250만원, 전주대비 +2750만원), 주공1단지·방배동 무지개·잠원동 한신 20평형대(전주대비 +500~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한미 16평형(+500만원), 염창동 현대1차 35평형(+1000만원)등이다. 강남구는 역삼동 성보, 신도곡, 삼성동 AID차관, 홍실, 논현동 양우, 도곡동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3% 오르는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지역별로 분당(0.06%), 중동(0.06%), 일산(0.01%), 평촌(0.01%), 산본(-0.03%)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 산본, 중동지역은 25평이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신도시의 20평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내렸다. 21-25평형대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2%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과천(-0.13%), 광명(-0.01%), 부천(-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파주(0.15%), 안양(0.09%), 의왕(0.07%), 남양주(0.07%), 의정부(0.06%), 시흥(0.06%) 등이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오르는데 그쳐 약보합에 그쳤다. 지역별로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 등이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특히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이하 소형의 하락폭이 컸다. 그 밖외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마포는 상암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입어 성산동, 도화동, 신공덕동 등 새아파트 중대형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52%), 산본(-0.41%) 지역 중소형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20평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평촌 20평이하가 지난주 -3.02%, 산본 20평이하는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 반면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30~40평형대가 소폭 상승,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단지 17평형(전주대비 -600만원), 부흥동 관악성원 15평형(-350만원), 범계동 목련두산 48평형(-10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20평 등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평균 0.03% 내렸다. 지역별로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안산은 택지지구내 노후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용인은 신규물량에 비해 실수요가 적어 전평형대에 걸쳐 약세가 지속됐다.
2001.11.19 I 오상용 기자
  • 세원텔레콤 의견·EPS 상향-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1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 * 제일제당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 47,000원;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각각 28.8%, 23.7% 상향조정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45,000원에서47,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데, 이는 ①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우수하였고, ② 효과적인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률이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③ 드림라인에 대한 자금 유출 우려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임. 또한수익성 향상과 예상되는 드림라인 지분 매각을 반영하여 2002년과 2003년 EPS 전망치를 3,005원과 5,547원으로 각각 28.8%, 23.7% 상향조정함. 우수한 3/4분기 실적이 향후 주가 상승에 catalyst로 작용할 전망이며,목표주가까지 21%의 상승여력이 있음. * 세원텔레콤 : 투자의견 Mkt Perf로 상향조정; 2002년 EPS 전망치 123% 상향조정 - 금요일 발표했던 예상치를 상회한 3/4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하여 2002년 EPS를123%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Mkt Underperf에서 Mkt Perf로 상향조정함. 이는 예상보다 하락세가 더딘 수출형 GSM 단말기의 매출총이익률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며, 매출액과 판관비, 영업회항목 등은 변경하지 않았음. EPS 조정폭이 큰 이유는 손익분기점 부근의 조정이어서 base effect 때문임. * 국민은행 목표주가 43,000원에서 52,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PALM INC : 9일 뉴욕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가 긍정적인 내용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승폭 과대에 따른 차익매물과 조정시점에 대한 공감대 등으로 전형적인 혼조세를 연출했음. 동사의 CEO인 칼 얀코르스키가 물러나고 임시로 이사장인 에릭 벤하모가 이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사의 주가는 17% 폭등. 얀코르스키는 경영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면서 최고경영진 교체 소식은 투자자의 환영을 받음. * 정부의 내년도 SOC예산 5조원 증액 발표는 건설업에 긍정적 -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도 SOC예산을 20.8조원으로 5조원 증액하겠다고 밝힘. 이러한 예산증액의 필요성은 당사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으로, 조속히 확정된다면 건설경기의 부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에 따른 실제 예산편성 및 집행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제일 야당인 한나라당이 이러한 정부의 확대재정 정책보다는 법인세 축소를 통한 기업투자확대 유도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임. 건설업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함. * LG건설, 반포3단지 재건축사업 수주 LG건설이 반포3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음. 이번수주는 공사비 6000억원 규모로 총 3,411가구를 공급할 예정임. 공사기간은 2003년 10월에서 2006년 7월까지로 예정하고 있음. 동사의 현재 사업승인이 나지 않아서 신규수주에 잡히지 않은 재건축 수주물량은 이번수주를 포함해서 총 2조8천억 수준으로 이는 2000년도 동사 매출규모에 해당함. 동사에 대한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 다이너지사, 엔론 인수 합의 : 국내 도시가스업체, 한국전력 및한국가스공사에 미치는영향은 제한적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다이너지사가 엔론을 인수하기로 합의함. 이번 인수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이너지사는 주식교환을 위해 80억 달러를 지불하게 되고 또한 엔론의 150억달러에 달하는 엔론의 부채를 인수할 예정임. 아직 다이너지사가 한국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향후 엔론의 사업분야를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엔론이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사료됨. -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① 엔론의 철수가 한국문제 때문이 아니라, 엔론 자체의 문제 때문이고, ② 엔론이 SK- 엔론의 지분을 다른 오일메이저에게 매각하면, 달라지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임. 그러나, 만약 엔론이 SK- 엔론 지분 매각에 실패한다면, 다소간의 부정적 영향이 따를 것으로 우려됨. <금요일 밤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2001.11.12 I 김현동 기자
  • 우수 가맹점 본부 `벤처` 지정-경제정책조정회의
  • [edaily] [3년간 가맹점 10만개 창업 유도] 정부는 오는 2004년까지 10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유도해 40만명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적재산권이나 경영노하우가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부에 대해 벤처기업으로 인정해주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또 체인사업 발전을 위해 오는 2004년까지 체인사업 정상화 3개년 계획을 수립, 우수사업자에 대해서는 정상화 추진사업 소요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3일 진념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또 서비스 산업지원 특별펀드 1조원 지원 대상인 유망 서비스 업종의 범위에 체인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실시해 자금 대출시 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중소유통업체가 자동화와 정보화를 위해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5%까지 세액공제해 주기로 했다. 또 물류기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물류 혁신 5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하고, 공업배치법을 개정해 산업단지가 제조업과 유통업, 물류업 등 제조업 지원 서비스가 집적화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래시장의 구조개선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을 지원하는 자금을 올해보다 145억원 늘려 내년에는 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했다. 전면적인 재개발이 어려운 시장은 부분적인 시설개보수와 주차장 아케이드 등 기반시설정비사업 소요비용을 내년에 국비에서 1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태스크포스를 구성, 중산·서민층 생활향상 대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01.11.03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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