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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인성 등 17명 FA 신청 완료
  • LG 조인성 등 17명 FA 신청 완료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LG 조인성을 비롯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8일 FA 신청서를 접수했다. 8일 오후 6시 FA 신청이 마감됐다. 총 28명의 자격선수 중 FA를 신청한 선수는 17명. LG 4명, SK 와 두산, 삼성, 롯데가 각각 세 명씩이다. 한화는 1명이다. 가장 많은 FA 자격선수를 보유한 LG는 조인성, 이택근, 송신영, 이상열 등 4명이 FA 신청을 마쳤다. '안방마님' 조인성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FA 신청을 하게 됐다. 이대진과 손인호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SK에서는 권용관, 전준호, 박경완을 제외한 정대현, 작은 이승호(20), 큰 이승호(37)가 FA를 신청했다. 두산, 삼성은 FA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모두 일찌감치 FA 신청을 마쳤다. 두산 김동주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FA 신청을 했고, 임재철, 정재훈도 첫 FA 자격을 취득했다. 삼성에서는 진갑용, 강봉규, 신명철이 FA 신청을 했다. 진갑용 역시 이번이 두 번째 FA 자격 취득이다. 롯데 강영식은 FA 자격을 포기했다. 그를 제외한 이대호, 임경완, 조성환이 롯데에서 FA를 신청했다. 한화는 신경현이 FA를 선언했다. 넥센 송지만, 김수경, 강병식, 강귀태와 KIA 이종범도 FA 신청을 하지 않았다. 한편 KBO는 9일 오전 FA 신청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된 뒤, 선수들은 10일부터 열흘간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기간을 갖는다. 소속 구단과 협상에 실패할 겨우 20일부터 20일 동안 타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그래도 1월15일까지 미계약자로 남을 경우 2012시즌에는 뛸 수 없다.  
2011.11.08 I 박은별 기자
KBO, 이대호 등 FA 자격선수 명단 공시
  • KBO, 이대호 등 FA 자격선수 명단 공시
  • ▲ 롯데 이대호. 사진=롯데 자이언츠[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는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한 2012년 FA자격선수 명단을 5일 공시했다. 2012년 FA자격선수는 진갑용, 신명철, 강봉규(이상 삼성), 전준호, 박경완, 이승호(20), 정대현, 권용관, 이승호(37) (이상 SK), 강영식, 임경완, 이대호, 조성환(이상 롯데), 이종범(KIA), 김동주, 정재훈, 임재철(이상 두산), 이대진, 송신영, 조인성, 이상열, 손인호, 이택근(이상 LG), 신경현(한화), 송지만, 김수경, 강병식, 강귀태(이상 넥센) 등 총 28명이다. FA 자격선수 28명 가운데 재자격 선수는 4명이며, 이미 FA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승인신청을 하지 않은 자격유지 선수는 7명, 신규로 취득한 선수는 17명이다. 또한 신규로 취득한 17명의 선수 가운데 4년제 대학을 졸업해 FA 산정년수로 8시즌만에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9명이다. 구단별로는 SK와 LG가 6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와 넥센이 4명, 삼성과 두산이 3명, KIA와 한화가 1명 순이다. FA 자격취득조건은 타자는 매 시즌 페넌트레이스 경기수의 2/3 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투구 횟수의 2/3 이상을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한 경우다. 또한 페넌트레이스 1군 등록일수가 145일(2006년이전 150일) 이상인 경우에도 1시즌으로 간주한다. 한편 4년제 대학을 졸업(대한야구협회에 4년간 등록)한 선수는 위 조건이 8시즌에 도달하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012년 FA자격선수는 11월8일까지 KBO에 FA선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마감 다음날인 11월9일 FA승인선수를 공시한다. FA승인선수는 공시된 다음날인 11월10일부터 10일 이내인 11월19일까지 전소속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그 다음날인 11월20일부터 전소속구단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 20일 이내인 12월9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 계약도 체결되지 않으면 12월10일부터 2012년 1월15일까지 전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나, 1월15일까지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체결을 하지 못한 선수는 당해년도에는 8개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게 된다.
2011.11.05 I 박은별 기자
'박승호 수석-최일언 투수-김광림 타격' NC 코치 구성 마무리
  • '박승호 수석-최일언 투수-김광림 타격' NC 코치 구성 마무리
  • ▲ NC 다이노스 초대 수석코치로 임명된 박승호 코치. 사진=KIA 타이거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초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NC 구단이 10일 발표한 코칭스태프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춰 팀을 이끌 수석 코치에는 박승호, 투수 부문에는 최일언, 김상엽, 타격 부문에는 김광림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수비 이동욱, 배터리 강인권, 작전-주루 전준호 코치도 새로 합류했다. 박승호 수석 코치는 1983년부터 10년간 삼성에서 왼손 강타자로 활약한 뒤 94년 이후 삼성, SK, KIA 코치를 역임하며 이승엽, 이호준, 이용규 등을 키워냈다. 2009년 공주고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두산 2군 감독을 지냈다. 최일언 코치는 84년~92년 OB, LG, 삼성에서 선수생활을 거친 뒤 93년 OB, 2003년 한화, 2005년 이후 SK에 이르기까지 19년차 코치로 활동하는 베테랑 지도자다. 김상엽 코치는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2군 코치 연수를 마치고 지도자로서 프로무대에 데뷔한다. 김상엽 코치는 89년 대구고를 졸업했고 삼성, LG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1993년엔 파워 커브를 앞세운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당시 국보급 투수 선동열(해태)을 6개차로 제치고 탈삼진 1위 (170개)에 오르기도 했다. 은퇴 후 영남대에서 투수 코치를 한 그는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선수 시절 잦은 부상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아픔을 어린 후배들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림 코치는 1984년~99년 OB, 쌍방울, 현대서 선수생활을 했고, 쌍방울 소속이던 95년 타율 3할3푼7리로 수위타자를 차지한 왼손 교타자였다. 2004년 두산에서 타격 코치를 맡아 김현수를 키워내는 등 유능한 타격코치로 정평이 나 있다. 강인권 코치는 한화, 두산서 포수로 뛴 뒤 2006년 두산에서 배터리 코치를 시작했다. 투수를 편안하게 해주는 명품 리드로 정민철(97년), 송진우(2000년)의 노히트노런 기록을 견인했다. 이동욱 코치는 2004년 롯데 코치를 시작으로 2007년 이후 LG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전준호 코치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000안타, 500도루라는 대기록을 이룬 스타 출신이며 NC 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의 마산고를 졸업했다. 91년 부터 2009년까지 롯데, 현대, 넥센에서 뛰었다. 도루왕 세차례 (93, 95,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도 5번(92년 롯데, 98, 2000, 2003,2004년 이상 현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SK에서 코치로서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최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코치연수를 했다. 이로써 NC 다이노스의 창단 코칭스태프는 지난달 스카우트에서 코치로 보직 변경된 구동우, 지연규(이상 투수), 박영태(수비), 전종화(불펜) 코치를 포함해 12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10일 오전 가을 캠프 훈련지인 전남 강진 베이스볼파크로 이동해 선수단의 첫 훈련을 지도하게 된다. ▲NC 다이노스 코칭스태프 명단 감독: 김경문 투수 코치: 최일언, 구동우, 지연규, 김상엽 타격 코치; 박승호(수석), 김광림 수비 코치: 박영태, 이동욱 배터리 코치: 강인권 작전-주루 코치: 전준호 불펜 코치: 전종화
2011.10.10 I 이석무 기자
넥센 이숭용, 역대 최고령·한 팀 최초 2000경기출장 '-1'
  • 넥센 이숭용, 역대 최고령·한 팀 최초 2000경기출장 '-1'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넥센 이숭용이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에 1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14일 현재 40세6개월4일의 나이인 이숭용이 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자신의소속팀 김동수 코치가 2008년에 세웠던 최고령 2000경기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994년 경희대를 졸업하고 태평양에 입단, 올해로 프로생활 18시즌째를 맞는 이숭용은 태평양 이후 현대를 거쳐 넥센까지 18시즌 동안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활약해 왔다.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며 2000경기에 출장한 경우는 이숭용이 최초가 된다. 또한 이숭용의 2000경기 출장은 2008년 전준호 이후 통산 6번째가 되며, 현역으로는 SK 박경완에 이어 2번째다. 한편 이숭용은 지난 5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오는 18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과 은퇴경기를 치르고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이다. 이숭용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야구를 해 2000경기 출장이라는 의미 있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가족의 헌신과, 코칭스태프, 동료선수, 구단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절대로 불가능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몇 경기 안되지만 은퇴까지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O는 이숭용이 2000경기를 달성하게 되면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두산 노경은,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사실상 시즌 아웃☞'동점타' 박정권 "내 몸상태에서 최고의 타구였다"☞'이호준 결승타' SK, 3연승..넥센은 문학 10연패☞SK 정대현, 7년여만에 3회 등판 '진풍경'☞(VOD)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14일 경기)
2011.09.15 I 박은별 기자
넥센 이숭용 은퇴, 18일 목동 삼성전서 은퇴경기
  • 넥센 이숭용 은퇴, 18일 목동 삼성전서 은퇴경기
  • ▲ 이숭용. 사진=넥센 히어로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영원한 캡틴 이숭용이 오는 18일(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과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이숭용은 중앙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4년 태평양돌핀스로 데뷔한 후 현대를 거쳐 넥센까지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18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생활을 위해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된다. 넥센은 "이숭용이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였던 만큼 화려하고 감동적인 은퇴식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은퇴 후 해외 지도자 연수를 위해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팀과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연수를 마친 후에는 넥센 코치로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양준혁, 김민재, 전준호, 박경완에 이어 프로통산 6번째로 2천 경기 출장이 확실시 되는 이숭용은 5일 경기 종료 현재 1994경기(-6)에 출장하고 있다. 은퇴 경기를 겸한 은퇴식의 세부 행사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숭용은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황태잘 불렸다. 무적함대 현대의 기억을 안고 있는 마지막 세대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비록 팀은 재정난으로 사라졌지만 명문 구단의 자존심과 노하우가 여전히 팀에 살아 흐를 수 있도록 이끌며 넥센의 정신적 지주로 든든하게 팀을 지켜왔다.  ▶ 관련기사 ◀☞박경수의 번트실패, 그 속에 담긴 드라마☞'에이스 본능' 박현준 "공격적 몸쪽 승부 통했다"☞박경수의 홈스틸이 공식 기록으로 남지 못하는 이유☞'3년 연속 생일 승' 김선우 "가족들에게 큰 의미있는 승리다"
2011.09.05 I 정철우 기자
'알드리지 2홈런 4타점' 넥센, LG 홈 3연전 싹쓸이
  • '알드리지 2홈런 4타점' 넥센, LG 홈 3연전 싹쓸이
  • ▲ 넥센 외국인타자 코리 알드리지. 사진=넥센 구단[목동=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하위 넥센이 갈 길 바쁜 LG를 상대로 홈에서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넥센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2차전 홈경기에서 4번타자 코리 알드리지가 홈런 2방에 4타점을 올린데 힘입어 11-7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면서 탈꼴찌 희망을 더욱 키웠다. 4연승은 올시즌 넥센의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반면 LG는 중요한 고비에서 최하위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4위 자리 수성이 쉽지 않게 됐다. LG가 3연전을 스윕 당한 것은 6월 14~16일 대구 삼성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다.앞선 두 경기에서 피말리는 접전을 벌였던 LG와 넥센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쳤다. 초반 분위기는 LG가 끌고 갔다. LG는 2회초 공격에서 서동욱 조인성의 연속안타와 김태완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뒤 박경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이대형의 유격수쪽 내야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이어 3회초에도 박용택의 우중간 2루타와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넥센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넥센은 3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알드리지가 LG 선발 주키치로부터 우측 외야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3-3 동점이던 4회초 정의윤과 이진영의 연속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도망갔지만 넥센도 곧바로 4회말 송지만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따라잡았다. LG는 5회말 2사 1,3루에서 상대 투수 이보근의 폭투로 다시 1점을 뽑아 넥센의 추격을 뿌리치는 듯 했다. 그렇지만 넥센은 이후 타선의 집중력이 폭발하면서 팽팽했던 균형을 단숨에 깨버렸다. 5회말 공격에서 장기영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송지만의 우전 적시타로 7-6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6회말 알드리지의 솔로홈런과 강정호 장기영의 연속 적시타와 허도환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추가해 11-6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선발 주키치가 3⅓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두 번째 투수 심수창이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심수창은 이날 패배로 2009년 6월26일 문학 SK전 이후 17연패를 기록, 롯데 김종석(1987년 4월19일 사직 삼성전~1991년 8월17일 사직 태평양전,16연패)을 제치고 최다연패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넥센의 베테랑 타자 송지만은 3회말 투수 옆을 꿰뚫는 안타를 때려 프로 통산 네 번째로 개인 18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개인통산 1800안타는 양준혁(2318개.은퇴), 전준호(2018개.은퇴), 장성호(1860개.한화) 만이 세운 의미있는 기록이다.
2011.07.21 I 이석무 기자
  • [마켓in]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사]▲정책기획본부장 손병호[대구은행 인사]▲대곡지점장 김종식 ▲인사부장 오동수 ▲구미영업부장 김경환 ▲팔달영업부 개인지점장 박주엽 ▲시지지점장 김윤국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정석호[DGB금융지주 인사]◇부사장▲대은경제연구소장 진병용(은행 수석부행장 겸임) ▲경영기획본부장 서정원(은행 부행장 겸임) ▲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열(은행 부행장 겸임)◇부서장▲준법지원부장 손기일 △비서실장 정찬우(은행 비서실장 겸임) ▲전략기획부장 성무용 ▲홍보부장 박명흠(은행 홍보부장 겸임) ▲검사팀장 윤영호 ▲경영관리부장 이근호 ▲리스크관리부장 김원태(은행 리스크관리부장 겸임)[유진투자증권 인사]▲법인영업2팀장 김준혁[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인사]◇국장▲연구개발조정 유용섭 ▲성과관리 박구선 ▲홍보협력담당관 제해치◇과장▲과학기술전략 임영모 ▲미래성장조정 박현민 ▲생명복지조정 이용석 ▲성과관리 손석준[경찰청 인사]◇총경급▲광주청 정보과장 양성진 ▲광주 동부서장 전준호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한재숙 ▲전남 화순서장 윤명성[대구은행 인사]◇부점장▲대곡지점장 김종식 ▲인사부장 오동수 ▲구미영업부장 김경환 ▲팔달영업부 개인지점장 박주엽 ▲시지지점장 김윤국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정석호[하이투자증권 이사 부친상 부음]▲박상현(하이투자증권 이사)·상호(사업)씨 부친상17일, 인천 인하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9일, 032-890-3180~2[금융위 대변인실 사무관 부친상 부음]▲김천현(금융위원회 대변인실 사무관)씨 모친상17일 오후 9시, 전남 고흥군녹동현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61-843-4444
2011.05.18 I 김병수 기자
  • 롯데, 홈런 2방 앞세워 SK 완파...이재곤 첫 승
  •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롯데가 일찌감치 터진 2방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SK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서 박종윤의 만루 홈런과 홍성흔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8-2로 대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기세를 잡은 경기였다. 배경은 롯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두방의 홈런이었다. 2회 롯데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롯데는 홍성흔의 우전 안타와 조성환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며 SK를 압박했다. SK가 선발 이영욱을 대신해 고효준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롯데의 화력을 막아낼 순 없었다. 롯데는 박준서의 3루 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뒤 2사 후 장성우와 전준우가 볼넷을 얻으며 무사 만루가 됐다. 전준우는 폭투로 2,3루가 되자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SK의 선택(?)을 받은 타자는 박종윤. 그러나 박종윤은 SK의 승부수를 곧바로 무산시켰다. 볼 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겨 버렸다. 5-0을 만든 만루포.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롯데는 3회초 홍성흔이 바뀐 투수 전준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7-0.선발 로테이션이 구멍나 불펜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SK에겐 너무 버거운 점수였다. 롯데 선발 이재곤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고비때마다 병살타를 솎아내며 2점으로 실점을 막아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011.05.17 I 정철우 기자
시범경기 1위,7번째 우승 도전?…12일 개막
  • 시범경기 1위,7번째 우승 도전?…12일 개막
  • ▲ 사진=롯데 자이언츠[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2011년 한국 프로야구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범경기가 12일(토) 개막한다. 사직(롯데-SK), 제주(넥센-KIA), 대전(한화-LG), 대구(삼성-두산) 등 4개 지역에서 시작되며, 팀간 2차전, 팀 당 14경기 등 총 56경기가 치러진다.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9회까지 경기승패를 결정하지 못했을 경우 연장 10회와 11회에 한해 승부치기를 실시하고 11회에도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면 무승부로 처리한다. 관심은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지느냐다. 시범경기서 잘 하고도 정규시즌서 주춤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1983년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서 1위를 차지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것은 모두 6차례(5팀). 1987년과 1993년 해태, 1992년 롯데,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인 타이틀도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리오스(전 KIA,두산)는 2004년과 2007년 시범경기에서 각각 3승과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뒤 페넌트레이스에서도 17승, 22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2009년 롯데 조정훈도 시범경기 2승, 페넌트레이스 14승으로 연속 1위가 됐다. 2002년 시범경기에서 15탈삼진을 기록한 KIA 김진우는 시즌 최종 177탈삼진으로 1위에 올랐고, 2003년 LG 이승호도 시범경기 18탈삼진에 이어 페넌트레이스 157탈삼진으로 첫 타이틀을 따냈다. 2003년 조웅천(SK)은 3세이브 기록 후 페넌트레이스에서 30세이브로 1위, 2001년 차명주는 3홀드-18홀드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승엽(현 오릭스)은 삼성 시절이던 2002년 시범경기서 4개의 홈런(1위)을 기록한 뒤 페넌트레이스에서 47개를 기록해 홈런왕을 차지했다. 2008년 한화 김태균도 홈런과 장타율 1위를 했던 여세를 정규시즌까지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남긴 바 있다. 2001년 정수근, 2004년 전준호, 2007년 이대형 등 사례가 많다. 한편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프로야구의 저변확대와 제주지역 야구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넥센-KIA의 개막 2연전을 제주도 오라야구장에서 개최한다. 목동구장은 대학 춘계리그 대회와 겹쳐 경기수를 최소화(총 4경기)했고 광주구장은 전광판 보수공사로 인하여 24일(목) 이후 4경기만 열린다.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이며 무료입장이다.▶ 관련기사 ◀☞두산,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광고 계약 체결☞'한국형 룰5드래프트?' 그 속에 선수는 없었다☞이상일 KBO사무총장 "기존 구단들 통큰 양보 있었다"☞'9구단' 엔씨소프트, 선수단 구성부터 가시밭길 예고☞"9구단, 보호선수 20명외 1명 지원...룰5 도입" KBO실행위
2011.03.10 I 정철우 기자
  • 전준호 전 SK코치, 美 ML 샌디에이고 코치 연수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SK 와이번스 전준호(42) 전 코치가 오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1년간 코치 연수를 떠난다. 전준호 전 코치는 "메이저리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코치 연수를 제안받았으나, 일반 연수가 아닌 스프링캠프 인스트럭터를 제의한 파드리스를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 구단은 전 전 코치에게 한 달간 선수들의 지도를 맡기는 조건으로 왕복항공료 및 숙식 등 일체의 비용을 부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스트럭터 활약 여부에 따라 스프링캠프 종료 뒤에도 선수들의 지도를 맡길 예정이다.그간 국외 연수를 떠난 야구인은 많았지만, 처음부터 메이저리그 구단이 정식 인스트럭터를 제안하고, 구단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사례는 드물었다. 전 전 코치는 "코치직을 수행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야구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국외 선진야구를 직접 경험하는 게 가장 좋은 야구공부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전 전 코치는 메이저리그 코치 연수를 위해 지난 해부터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왔다.양준혁 현 SBS 야구해설위원과 더불어 통산 2000안타를 기록해야 가입하는 ‘성구회’의 회원인 전 전 코치는 24일 오후 3시, KE017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1.02.21 I 이석무 기자
전준호가 ''감독실의 암스트롱''이라 불리는 이유
  • 전준호가 ''감독실의 암스트롱''이라 불리는 이유
  • ▲ 전준호가 감독실에서 사이클을 타고 있다. 사진=SK 와이번스[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가 전지훈련 중인 일본 고치 시영 구장 감독실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용 사이클이 한대 놓여 있다. 디스크 수술을 받은 김성근 감독의 재활 훈련용이다. 얼마 전 이 사이클에 또 다른 주인이 생겼다. 투수 전준호가 주인공이다. 전준호는 매일 감독실에서 사이클을 타고 있다. 점차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전준호는 얼마 전 무릎을 다쳤다. 올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러닝 훈련량을 크게 늘렸던 것이 화가 됐다. 훈련을 중단할 정도는 아닌 만큼, 투수들의 러닝 훈련 시간이 되면 체중 부담이 덜한 사이클로 하체 훈련을 계속하는 중이다. 김 감독은 그런 전준호를 위해 자신의 애마(?)를 선뜻 내놓은 것이다. 감독 입장에서야 문제 없지만 선수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일. 주위에선 "긴장되고 힘들겠다. 힘내라"며 안쓰러워 한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였다. 전준호는 "요즘 코치님과 선수들이 나를 싸이클 열심히 탄다고 '전 암스트롱'이라 부른다. 평소 40분만 타도 헐떡이던 내가 평균 1시간 30분을 타도 힘든줄 모른다. 역시 인간의 정신력은 체력을 지배한다고 확신한다. 아마 지구 한바퀴는 족히 돌았을 것"이라는 당당한 반응을 내놓았다.
2011.01.28 I 정철우 기자
캠프 출발 SK "선발 5명 만드는 것이 숙제"
  • 캠프 출발 SK "선발 5명 만드는 것이 숙제"
  • ▲ 사진=SK 와이번스[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11일 일본(고치/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오는 3월 6일까지 총 55일간 대장정이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총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한국시리즈 5년 연속 진출과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이 목표다. 11일부터 2월15일까지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캠프를 실시하며 2월 16일에는 장소를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으로 옮긴다. 김성근 SK 감독은 출발에 앞서 "이번 캠프에서는 전체적으로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선발 5명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올해의 키는 전병두, 엄정욱 등이 쥐고 있다고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 명단 - 감독(1명) : 김성근 - 코치(20명) : 이만수,가토,강성인,김상진,김정준,김태균,김회성,세리자와,유태현,이광길,이병국,이철성,이홍범,정경배,조웅천,최일언,타시로,한문연,홍남일,후쿠하라 - 투수(32명) : 강석훈(신인), 글로버, 김광현, 김대유, 김민식(신인), 김상록, 김원형, 김종진, 김태훈, 문광은, 박종훈, 박희수, 송은범, 신승현(제대), 신정익(신인), 엄정욱, 윤희상, 이상백, 이상훈(제대), 이승호(20), 이승호(37), 이영욱(제대), 이재영, 이재인, 임정우(신인), 전병두, 전준호, 정대현, 정우람, 제춘모, 조영민(제대), 최원재 - 포수(6명) : 김정남, 김정훈, 박경완, 정상호, 최경철, 허웅 - 내야수(13명) : 권용관, 김성현(제대), 김연훈, 김용섭, 박윤, 박정권, 박진만, 안정광,이호준, 정근우, 최정, 최동수, 최윤석 - 외야수(8명) : 김강민, 박재상, 박재홍, 박진원, 안치용, 임훈, 조동화, 정진기(신인) 연습경기 일정(예정) - 2월 12일 시코쿠은행(고치) - 2월 13일 한신2군(고치) - 2월 14일 파이팅독스(고치) - 2월 17일 니혼햄(나고) - 2월 21일 한화(기노자) - 2월 25일 LG(구시가와) - 2월 26일 삼성(온나손) - 2월 27일 한화(기노자) - 3월 1일 LG(이시가와) - 3월 3일 삼성(온나손) - 3월 4일 한화(구시가와) - 3월 5일 LG(이시가와)
2011.01.10 I 정철우 기자
김성근 감독이 마무리 캠프를 '실패'라 규정한 이유
  • 김성근 감독이 마무리 캠프를 '실패'라 규정한 이유
  • ▲ 사진=SK 와이번스[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22일 한달여 동안 치러진 고치 캠프를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기존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신인선수들의 능력 향상 등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공식적인 평가. 김성근 SK 감독은 "투수 중에는 전준호, 제춘모, 김태훈, 박종훈이 좋아졌고, 야수 중에는 최동수, 안치용, 조동화가 눈에 띄었다. 이들이 내년에 1군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구단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속내는 조금 다르다. 김 감독의 전체적인 마무리캠프 평가는 오히려 반대쪽에 가깝다. 김 감독은 "큰 틀에서 봤을 때 이번 마무리캠프는 실패다. 기대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투수들이 캠프 초반과는 달리 막바지에 접어들며 좋지 못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 감독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선수들은 분명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발전을 이야기 한 이유다. 하지만 실전에서 힘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확신을 갖지 못했다. 특히 캠프 막판 투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김 감독의 마음을 무겁게 한 것으로 보인다. SK는 2007년 우승 이후 매년 위기를 맞았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계속됐지만 뚜렷한 전력 보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매년 벼랑 끝 승부를 이겨내왔지만 매번 전략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에이스 김광현이 한국시리즈 후 마비 증세로 쓰러졌고 포수 박경완은 오른 발목 수술을 받았다. 재활이 순조롭다면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부상이 늘 계획대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한 준비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여기에 14승을 거두며 선발 마운드를 지켜줬던 카도쿠라는 무릎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팀의 기둥인 김재현마저 은퇴했다. 김 감독의 마음이 바쁜 이유다. 김 감독은 "매년 부족해진 전력을 메워가며 힘겹게 버텨냈다. 내년 시즌도 같은 힘이 발휘돼야 한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선 눈에 띄는 성장은 부족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팀이 4년 내리 최고의 자리를 다툰다는 것은 그만큼의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위기에서 늘 강했던 SK다. 하지만 그들의 위기는 매년 조금씩 더 크고 아슬아슬해지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 관련기사 ◀☞김성근 감독, 일본 고치현 관광 특사 선임☞'유머와 감사' SK 지옥 훈련을 지탱하는 2가지 키워드☞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울린 전화 한통☞박진만,부활 위해 '남편과 형'의 자리를 비우다
2010.12.22 I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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