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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진동 옛 한일관부지에 지상 24층 오피스빌딩 건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종로2가 옛 한일관 부지 일대에 문화, 금융,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지상 2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진동 119-1번지 옛 한일관 부지 일대인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지엘피에프브이원㈜이며 GS건설(006360)이 시공한다.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79년 11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30여년이 지난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일은행 본점과 청진동 해장국 거리 사이의 청진동 119-1번지 일대에는 건폐율 64.67%, 용적률 999.22%를 적용받아 지하 7층, 지상 24층 연면적 17만5536㎡규모의 업무·판매시설용 빌딩이 201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들어선다. 6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종로의 한가운데 세워지는 이 건물은 옛 전통과 현대의 건축미학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로, 전통적인 한국의 정서에 녹아있는 목구조, 조각보 등 한국의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짜임구조를 모티프로 설계됐다. 종로구는 "이곳에 은행 등 금융기관, 기업체, 판매시설 등이 입점하면 향후 문화, 상업, 금융이 어우러진 요충지로 부상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사업구역내에 위치한 종로 피맛길은 서울시의 보존계획에 따라 설계됐으며, 누각건물 이미지를 재현하는 등 옛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길의 느낌을 살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복원한다. 또한 청진구역 각 지구별로 이어지는 지하공공보행도로가 종각역부터 광화문역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수주 모멘텀+경기개선 수혜`-신영
- 서울시, 뉴타운 `GO` 재개발 `STOP`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광역적으로 추진하는 뉴타운사업은 사업이 지지부진하더라도 구역지정을 해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반면 지역단위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사업이 더디거나 주민의 요청이 있으면 구역지정을 해제키로 방침을 정했다.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신주거정비 추진방향`에 따르면 뉴타운사업에 대해선 일정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공공관리제도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뉴타운사업 구역해제 불가..존치구역만 건축제한 완화 뉴타운지구는 현재 26개 지구로 1개지구당 10~20개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총 274개구역중 촉진구역 199개, 존치정비구역 24개, 존치관리구역 51개로 이뤄져 있다. 균형촉진지구는 총 96개로 촉진구역 42개, 존치정비구역 38개, 존치관리구역 16개 등이다. 서울시는 "뉴타운사업과 균형촉진지구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더라도 구역지정을 해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뉴타운사업은 재정비촉진계획을 통해 광역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는데 어느 한 구역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해서 제외시킬 경우 전체 개발계획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서울시와 뉴타운 해제를 검토키로 한 경기도가 다른 점은 추진력"이라며 "서울시는 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반면 경기도는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운 곳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다만 뉴타운지구내 존치구역 중 장기간 건축이 제한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건축제한 해제를 추진하고, 해제 구역은 휴먼타운 우선 조성지역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는 건축허가 제한으로 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 발생하고, 사업추진 지연으로 보수 등 유지관리를 기피해 노후화가 가속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 정비예정구역, 사업부진·주민반대시 해제 추진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제도는 대대적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3월말 현재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271개 구역이며 정비예정구역 수는 281개다. 이는 지난 38년간 추진된 정비사업 완료구역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1998년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을 처음 지정한 이후 2003년 단독주택 재건축 제도가 도입되면서 정비예정구역이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정비예정구역을 먼저 지정하면서 해당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곧 사업성 악화로 이어져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우선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은 올해까지만 노후도 충족지역에 대해 추가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 자체를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도 오랜기간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해제를 요청하는 지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해제되는 구역은 휴먼타운 조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재개발사업에 걸리는 평균 소요기간을 평균 8년6개월 정도로 추정했다. 추진단계별 소요기간은 ▲추진위에서 구역지정 2년7개월 ▲구역지정에서 조합설립 7개월 ▲조합설립에서 사업시행인가 1년4개월 ▲사업시행인가에서 관리처분 1년2개월 ▲관리처분에서 준공 2년10개월이다.
- 서울시 "구역지정된 뉴타운사업 중단 안 한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사업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하더라도 이미 지정된 뉴타운사업에 대해선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는 경기도가 기존 뉴타운사업장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진행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과 다른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정비사업에서 주거생활권 단위특성을 살려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5대 권역별 주거지종합관리계획 체제로 전환 서울시는 정비사업만을 위주로 계획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대체해 정비예정구역과 기존 재개발·재건축·뉴타운사업을 모두 흡수, 서울시 전체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함께 관련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이럴 경우 그동안 사업단위별로 개별 진행되던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사업은 도심권·서남권·서북권·동남권·동북권 5대 권역별로 수립되는 생활권 단위의 광역 주거지 관리체제로 전환해 정비·보전·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을 목표로 서남권역(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관악·동작구 일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계획에 이미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보완, 향후 2~3년에 걸쳐 나머지 4개 권역에 대한 계획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뉴타운사업 지속추진..공공관리제 지원 강화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에 대해선 일정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주력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공공관리제도 등을 통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서울시의 뉴타운사업은 전체 241개 촉진구역 중 추진위원회 설립 171개 구역(71%), 조합설립인가 121개 구역(50.2%), 사업시행인가 63개 구역(26.1%), 준공 19개 구역(7.9%)이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시행에 걸리는 평균 소요기간이 8년6개월 정도이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지정된 뉴타운지구 계획수립이 2~3년 소요되는 점,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사업시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구역이 동시에 추진될 경우 주택 멸실 물량 집중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초래돼 전·월세 시장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정비사업 시기조절 정책도 병행해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 존치지역 휴먼타운 추진.. 정비예정구역제 폐지 추진현재 건축허가 등 제한을 받고 있는 121개 일반 정비예정구역과 뉴타운지구내 30개 존치지역 중 장기간 건축이 제한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건축제한 해제를 추진하고, 해제 구역은 휴먼타운 우선 조성지역으로 관리키로 했다. 정비예정구역제도의 경우 부동산을 과열과 투기 광풍의 원인이었다고 지적하고, 신규지정은 올해로 종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 자체를 폐지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관리한다는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도 오랜기간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해제를 요청하는 지역은 예정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해제되는 구역은 휴먼타운 조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3월말 현재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271개 구역이고, 정비예정구역 수는 281개다. 다만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 중 휴먼타운으로 조성하지 않는 지역은 향후 정비사업 시행 여건이 성숙될 경우 주거지종합관리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지정 재추진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 소형주택 공급확대.. 재정착률 제고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정비사업은 소형주택 비율을 늘리거나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계획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거주 가구수 이상 확보하도록 수요자 맞춤형 정비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의 재정착률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선 도시형생활주택 등 1~2인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 도입된 역세권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사업의 추진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철거와 아파트 건설이란 그동안의 정비사업 개념을 깨고 기존 시가지 곳곳의 특색과 매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도시 재생적 관점의 정비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위치에 적정한 규모의 주택 공급 확대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에 주택정책의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뉴타운 진퇴양난.."존치구역부터 푼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뉴타운 딜레마에 빠졌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뉴타운사업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데다 장기간 건축허가 제한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을 세워놓은 상태에서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일부만 지구지정을 해제하기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의 뉴타운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2년 처음 지정한 후 3차 뉴타운까지 현재 26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뉴타운지구 1개당 10~20개 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총 274개 구역중 촉진구역 199개, 존치정비구역 24개, 존치관리구역 51개로 이뤄져 있다. 이중 촉진구역 50% 가량이 조합설립인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후 추가 뉴타운 지정을 하지 않았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크게 악화됐고, 일부 구역은 사업이 진행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데 정비예정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주민 부담만 커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지난달말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지정으로 장기간 건축허가가 제한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겼는데, 주민 다수가 원하면 건축허가 제한을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뉴타운 존치구역 건축제한 해제 추진 서울시는 우선 뉴타운지구내 장기간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51개 존치관리구역에 대해 주민들이 원할 경우 건축물 신·증축이 가능토록 건축허가 제한을 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2년 길음 등 시범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작년 4월까지 총 26개 뉴타운지구의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했다. 이중 노후도 등 촉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존치구역으로 남아 있는 곳이 전체 뉴타운지구 24.0㎢의 33.8%인 8.1㎢에 달한다. 존치구역은 존치정비구역과 존치관리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들 구역의 저층주거지 2.3㎢가 뉴타운지구 지정이후 현재까지 5~8년간 최소한의 건축행위만 허용되고,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할 때까지 기약없이 건축행위 제한을 받아 왔다. 건축허가 제한 해제가 검토되는 대상은 서울시 뉴타운지구내 대부분 존치지역으로 약 30개구역, 2.1㎢ 규모다. 주거지형 뉴타운 최소면적이 50만㎡임을 감안할 때, 뉴타운 4개지구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전농동 647번지 일대 전농뉴타운 3만4070㎡은 지난 7일부터 건축제한이 해제됐고 ▲동작구 흑석동 186-19번지 일대 흑석 존치정비1구역 2만7500㎡ ▲동작구 노량진2동 84번지 일대 구존치관리구역 1만8546㎡ ▲동작구 대방동 11번지 일대 6095㎡는 주민동의 진행해 내달초까지 건축제한 해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 과반수(50%) 이상이 동의하면 건축제한이 해제될 수 있다.◇ 휴먼타운 조성.. 촉진구역은 지정해제 불가능서울시는 건축제한 해제 지역을 휴먼타운 조성사업 우선 대상지로 관리할 계획이다. 휴먼타운은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포함) 중심의 동네에 아파트 단지의 편의시설(방범·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단지다.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중 첫 휴먼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흑석 존치정비1구역, 시흥 존치관리3구역, 길음 존치관리구역 3곳을 선정한 상태다. 이들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하면 올 11월부터 공사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촉진구역의 경우 약 50%가 조합설립 인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원한다고 해서 촉진구역을 해제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서울시측의 입장이다. 뉴타운지구를 해제할 경우 해당구역의 투자자와 조합, 주민 등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자들과 부동산시장에 큰 혼선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특정구역만 지정을 해제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촉진구역은 사업단계별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역지정 해제를 검토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권 최악 해킹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국내기업 52% "부품조달 루트 바꾸겠다" - 서남표 총장 해임안 검토 - 10대그룹 계열사 215개↑..MB정부들어 급증 - 5차 보금자리 강남권·과천·김포 유력 ▲경제/종합 - 가격vs기술이전..차세대전투기 고민되네 - "24시간 풀가동해도 페트병 수요 못맞춰" - 현대캐피탈 고객 1만3천명 계좌 비밀번호까지 유출 - 10대그룹, GDP대비 자산비중 3년새 55%→76%로 - 타임오프·복수노조 논란 꿈틀..현장 조용한데 勞·政 공중전 - 세금 `갈팡질팡`..국민 `우왕좌왕` - `환율 매파` 목소리 커지나 - 중부발전, 印尼에 전력 판다 ▲금융/부동산 - 농협·수협·대생 민원해결 낙제점 - 이팔성호 경북고·고대출신 싹쓸이 - 금감원 부원장 주재성·박원호 씨 내정 - 러시앤캐시 日대부업체 인수 - 수익형부동산 이달 분양 쏟아진다 - 수도권 미분양 털기 합동 마케팅 - 강남권 재건축 호가 한때 반짝후 다시 제자리 - 블루칩 재건축 물량까지 경매로 나와 ▲기업/증권 - 현대차 베이징3공장 초고속 건설 - 현대重 사우디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 佛토탈그룹 "삼성 고맙다" - "삼성 세무조사 정기적인 것"..귀국 이건희 회장 - 포스코·LS는 `닮은꼴`..광산지분 인수 경쟁 - 프리미엄 신라면 나온다 - 이랜드, 엘칸토 인수 -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괜찮다고 하지만.. - 환헤지 펀드 수익률 8%P 더 높네 ▲국제/정치 -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강행 - 日 성난 민심..민주당 지방선거 패배 - 中-日 식품규제 감정싸움 - "다이아몬드 값 연내 30% 상승" - 푸틴 "WTO 규정 무시하라" - 美 예산안 벼랑끝 합의 - 분당乙 재보선 승패는 부재자투표함 속에? ◇ 서울경제 ▲1면 - 증권사, 글로벌시장 공략 속도낸다 - 日경제시계 스톱..세계 경제지형 급변 -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정보도 해킹 당해 ▲경제/종합 - `매파의 귀환`..환율정책 변화오나 - 美 예산안 극적합의..연방정부 폐쇄 모면 - "방사청, 군·민·공무원 경쟁체제로" - "600대 기업 올 115兆 투자" - 北 현대 금강산 독점권 취소..정부선 "원칙 고수" - 한·중FTA, 이번엔 돌파구 찾나 - 정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과세 어떻게 - 취득세 인하로 줄어들 지방세수 2조1000억 중앙 재정서 전액 보전한다 - 농업용 필름 가격담합 12개社에 22억 과징금 - 한은 올 물가 전망치 상향 가능성 ▲금융/부동산 - 두달동안 해킹사실 아무도 몰랐다 - 우리금융, 中교통은행과 업무 제휴 - 금감원 새 임원진 확정..주내 조직개편 - 불법사채 금리 급등 年평균 441%나 - "신용카드 씀씀이 1% 늘면 부가세 수입 0.75% 증가" - 광교신도시 부동산시장 봄바람 부나 - 아현 3구역 재개발 `저출산 수혜` - 공공택지, 대토개발리츠에 수의계약 공급 가능 ▲기업/증권 - LG전자, TV·가전제품 서브브랜드 사용 지양..`LG`로 통일한다 - 조선업계, LNG선 수주몰이 - 현대重, 세계 최대 사우디 화력발전소 완공 - 현대·기아차, 美 준중형 시장서 첫 1위 - 이건희 회장 "삼성 세무조사 정기적인 것" - SKT, 中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 - "삼성생명 주식 1조 달해..대한통운 인수자금 충분" - 이랜드, 제화업체 엘칸토 200억에 인수 - "환매 흐름속 돈 몰리는 펀드 주목할만" - 1분기 10대그룹 실적 예상해보니..GS `웃고` LG `울고` - 코스닥 스톡옵션 행사 봇물 ▲국제/정치 - 국가채무 한도 증액 싸고 제2 氣싸움 예고 - 나스닥, 獨 NYSE 인수 뒤집기 총력 - 中 "싱가포르, 제2 위안화 허브로" - "中 환율조작국 지정 5월까지 유보" - 中 1분기 무역적자..7년만에 처음 ◇ 한국경제 ▲1면 - 금융권 최악 해킹..현대캐피탈 신용정보까지 유출 - 취득세 갈등 봉합..당정, 지자체에 2조1000억 지원 - 외국인 5년새 두배 126만명..본국송금 올해 100억弗 - 日대지진 한달..산업지도 지각변동 ▲경제/종합 - 정부 "금강산 압박은 北 술수..원칙 포기없다" - 5차 보금자리지구 후보지 2~3곳 내달 선정 - "해커, 고객정보 2월부터 빼내..暗시장에 이미 팔았을 수도" - 서울에만 외국인타운 20곳..영등포구 4만4000명 `최다` - 한은, 기준금리 `깜짝인상` 단행할까 - 경기 좋아도 기업 위기의식 때문에 BSI 낮아 - 도요타, 14만대 감산..현대·기아 美점유율 1.2%P 확대 - 정유사 팔만 비틀면 될줄 알았는데.. - 사회적 기업 5년간 세무조사 면제 - 금감원 부원장에 주재성·박원호 ▲부동산 - 가리봉 정비사업 재추진..민간자본 참여 허용 - "성남 舊시가지 재개발 사업 6월까지 밑그림 내놓을 것" - 개포주공 3단지 35㎡→82㎡ 추가분담금 5200만원 - 이번 주 옥수·용인 등 10곳 청약 - 代土개발리츠, 택지 수의계약 가능 ▲기업/증권 - 현대차, 베이징에 `車연구소`.."中점유율 높여 빅4 간다" - SK네트웍스, 6개 사업부문 분사한다 - 600대 기업 올 115조 투자 `사상최대` - 이재현의 특명 "대한통운 반드시 잡아라" - "해운시장 2015년까지 호조"..도이체방크, 年 7~8% 성장 - 야구만 하면 잠실 아이폰 `먹통`..KT 주파수 부족 `끙끙` - NHN, 현대기아차와 손잡았다 - 25년만에 새로운 `신라면` 나온다 - 이랜드, 엘칸토 인수..구두시장 `지각변동` - 상장사, 증권투자로 작년 16조 벌었다 - 넉달새 3배 뛴 코코, 다이아몬드 개발 진실은? - "나모이쿼티, 씨모텍 돈 583억 횡령" - 공모주 시장 기지개..내달까지 6곳 `릴레이 청약` ▲국제/정치 - 자숙 분위기에 짓눌린 소비..日경제, 10년 더 잃어버리나 - 美 예산안 1시간 남기고 극적 타결했지만.. - 러, 中처럼 인터넷 검열 조짐 - 美기업, 페이스북·트위터로 `친구 돈` 끌어모은다 - 獨 사민당도 친기업 행보.."산업 지키기 위해 투쟁할 것" - 中 공안통치 강화..신해혁명 토론회 금지 - 전·월세 상한제 등 주택활성화 방안 금주 결판 - 姜 지지하는 20대·孫 선호하는 50대..통념 뒤집는 분당
- 흑석뉴타운 첫 흑석5구역 655가구 집들이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작구 흑석5구역이 흑석뉴타운 내에서 첫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흑석뉴타운지구내 흑석5재정비촉진구역에서 건립한 655가구가 오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흑석뉴타운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다.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흑석5구역은 착공 2년6개월만에 지상 8~20층, 10개동 655가구(조합원 374가구, 임대 114가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햇빛의 노출정도에 따라 아파트 외관 색채가 변하는 에버-체인징(Ever-Changing) 시스템을 도입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현충원근린공원을 비롯해 흑석체육센터, 흑석시장, 중앙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흑석초등학교, 은로초등학교, 중앙대부속중학교, 중앙대학교 등이 지구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흑석뉴타운지구에서 최초로 입주를 개시함으로써 앞으로 흑석뉴타운사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흑석뉴타운은 2005년 12월 지정된 후 2008년 9월 재정비촉진계획으로 9개 구역이 지정돼 이번에 입주하는 흑석5구역을 제외한 현재 8개구역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3개 구역, 조합설립인가는 3개구역, 공사는 2개구역이 진행하고 있다. ▲ 흑석뉴타운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