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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16건

  • (부동산캘린더)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마감
  • [edaily 이진철기자] 분양시장에서 인기지역과 비인기지역의 청약양극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물량이 꾸준이 쏟아지고 있다. 5월 둘째주(10~15일)에는 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마감을 비롯, 경기와 울산 등 전국에서 청약접수 실시와 모델하우스 개장이 이어진다. 10일에는 성원산업개발이 서울 강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175가구 청약을 시작한다. 20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36평~47평형 110가구와 오피스텔 17평~38평 65실로 구성돼 있다. 같은날 부영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e좋은집´ 32평형 298가구를 임대 분양한다. 11일은 현대건설(000720)이 울산시 남구 달동 ´홈타운스위트´ 33, 47평형 240가구의 분양에 들어간다. 13일에는 동양고속(005900)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파라곤´ 32, 46평형 143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4일 대림산업(000210)은 부산 진구 ´가야 KT e-편한세상´ 33평~47평형 299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5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0~15일) ▲10일(월) -서울4차 동시분양 수도권 1순위 접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청약접수(~11일) 02)425-0112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생연3차 부영 e좋은집 임대 1순위 접수 031)861-4500~1 -경기 의정부시 용현지구 신도브래뉴 선착순 분양중 031)874-4800 -대전 동구 신흥동 주공1,2차 당첨자계약(~12일) 042)522-0025~6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지구 신명스카이뷰 당첨자계약(~12일) 031)555-0990 -충남 보령시 명천동 정은스카이빌 당첨자계약(~12일) 041)934-0018 ▲11일(화) -서울4차 동시분양 서울2순위 및 수도권2순위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1순위 접수 052)261-2100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생연3차 부영 e좋은집 임대 2순위 접수 031)861-4500~1 -경기 부천 중동 코오롱 이데아폴리스 잔여가구 분양 032)329-9300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모델하우스 오픈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모델하우스 오픈 031)683-5455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쌍용플래티넘시티 오피스텔 당첨자발표 080)015-0777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신 휴플러스 당첨자발표 031)986-4499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당첨자계약(~13일) 02)587-7979 ▲12일(수) -서울4차 동시분양 3순위 접수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2순위 접수 052)261-2100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생연3차 부영 e좋은집 임대 3순위 접수 031)861-4500~1 -경기 양주시 덕계동 범양아파트 1,2단지 당첨자발표 031)872-8831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당첨자발표 02)425-0112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쌍용플래티넘시티 오피스텔 당첨자계약(~14일) 080)015-0777 -경기 부천시 춘의동 부천 우남푸르미아 당첨자계약(~14일) 032)324-9939 -충북 제천시 천남동 충북 제천 코아루 당첨자계약(~14일) 02)3451-1071 ▲13일(목)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3순위 접수 052)261-2100 -경기 김포시 동양 파라곤 모델하우스 오픈 031)985-1145 -서울 용산구 문배동 용산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 02)784-2966 -경기 평택시 안중읍 평택 안중주공 국민임대 당첨자발표 031)250-8380~3 -경기 양주시 삼숭동 LG 양주 자이3차 당첨자발표 031)837-5000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루미아트 당첨자계약(~17일) 031)656-1400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우림루미아트 당첨자계약(~17일) 031)656-1400 -경기 부천시 역곡동 신일해피트리 당첨자계약(~14일) 02)2654-9990 -경기 부천시 괴안동 신일해피트리 당첨자계약(~14일) 02)2654-9990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당첨자계약(~14일) 02)425-0112 ▲14일(금) -경남 마산시 내서읍 광려천 메트로 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055)256-9000 -경기 용인시 죽전동 죽전지구 상록아파트 당첨자발표 02)577-6826~8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당첨자발표 052)261-2100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생연3차 부영 e좋은집 임대 당첨자발표 031)861-4500~1 ▲15일(토)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051)365-3000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5.09 I 이진철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5.9~5.15)
  • [edaily 김현동기자] ◇5월9일 (일요일) -재경부: 2004년도 외국인투자위원회 개최결과(오후) 2004년 3월 및 1분기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오후) -산자부: 2003년도 전기용품 시판품조사 결과(오후) -공정위: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한 은 : 5월14일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오후) ◇5월10일 (월요일) -재경부: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결과(오후) -건교부: 수해대비 특별점검 실시(배포시) -예산처: 2004년도 성과관리제도 시행지침 확정·통보(오후) -한 은 : 2004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오후) -금감원: TV 홈쇼핑을 통한 펀드상품 판매(오후) ◇5월11일 (화요일) -재경부: 2003회계년도 정부결산(오전) 2004년 1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오후) 경제자유구역 해외 종합투자상담회 개최(오후) -산자부: 제16회 국제섬유기계전 개막(오전)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오후) 2003년도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의 성과분석 실시(오후) -건교부: 국제항공 세미나 개최(배포시) -농림부: 2004년 쌀 협상 관련(오후) -예산처: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조기 도입(오후) -공정위: 정례브리핑 -금감원: 유통계 신용카드업자 현황 및 감독방안(오후) ◇5월12일 (수요일) -재경부: 2004년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오전) 4월 경제동향(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제37차 연차총회 개최(오후) -산자부: 면제품 홍보를 위한 Cotton Day 2004 행사 개최(오전) 무역의 날 포상, 지식서비스 및 소액수출 유공자 우대키로(오후)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 민·관 대응전략 발표(오후) 美·日 리튬1차전지의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유무 공청회(오후) -건교부: 화물운송 모니터 요원 위촉 및 발대식(오후) -예산처: 4월 재정집행실적(오후) -관세청: 통관시 세관장확인대상품목 축소(오후) -공정위: 신문지국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건(오후) -금감원: 2004년 4월중 외국인 투자현황(오전) 2004.1~4월중 신용카드사의 자금조달 동향(오후) 증선위 안건 관련(오후) ◇5월13일 (목요일) -재경부: 2004년 4월 고용동향(오전) -산자부: 벨기에·스페인·이태리산 파티클보드의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피해유무 조사 종결여부결정(오전) 중국산 차아황소다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최종판정(오전) 2004년도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 공고(오후) 차세대 가스분석인을 위한 국제 가스기술분석 워크샵 개최(오후) ISO14001 심사원이 중소기업 환경경영을 리드(오후)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이사물품 인정범위 확대(오후) -건교부: 제12회 건설기능경기 대회 개최(배포시) -농림부: 2004년도 벼공매 실시 계획(오후) -관세청: 여행자 자진신고제도 홍보(오후) -공정위: 웅진식품(주)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한 건(오후) -한 은 :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개최(오후) 2004년 4월중 수출입물가동향(오후) -금감원: 2004년 4월중 직접금융 자금 조달실적(오전) ◇5월14일 (금요일) -산자부: 자동차 부품·소재의 중금속시험방법 ISO 국제표준규격 제안(오전) -건교부: 원주~제천 복선 전철화 기본계획 고시(오후) -예산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지원-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국고지원 관련(오후) -관세청: 4월중 수출입동향 분석(오후) -금감원: 금감위 안건 관련(오후)
2004.05.08 I 김현동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4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발표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 첫 적용지역 발표 등 정부규제에도 불구하고 성수기를 맞아 분양물량이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4월 마지막주(26~30일)에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은 9곳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이수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브라운스톤 광명´ 1차분 총 255가구중 일반분양분 23평~45평형 55가구 분양을 시작한다. 같은날 대림산업(000210)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e-편한세상´ 34, 44평형 754가구를 분양한다. 대림건설은 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인 평촌 ´아크로타워´ 14평~45평형 1080실을 분양한다. 29일은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발표일이다. 이번 서울4차 동시분양은 16개 단지에서 총 256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6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30일은 우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가재 ´우림 루미아트´ 33, 38평형 590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4월 마지막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6~30일) ▲26일(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무주택 우선순위 접수 02)587-7979 -충남 아산시 모종동 e-편한세상 무주택우선 및 1, 2순위 접수 041)547-3636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1, 2순위 접수 041)665-51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 뷰 인터넷 공개청약 접수(~27일) 02)3700-7707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 아크로타워 오피스텔 청약접수(~27일) 031)384-2002 -인천 계양구 대창 센시티 접수중 032)556-2737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역 포스빌 복합상가 분양 02)2645-0070 -경기 부천시 중동 위브 더스테이트 주상복합 당첨자발표 032)329-2200 ▲27일(화) -서울3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29일)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1순위 접수 02)587-7979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모종 e-편한세상 3순위 접수(~28일) 041)547-3636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3순위 접수(~28일) 041)665-5100 -경기 성남시 신흥2동 위 플러스 주상복합 당첨자발표 031)753-11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1차 래미안 임의분양 당첨자 계약(~29일) 02)451-0351 -대구 남구 이천동 교대역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29일) 053)741-0084 -경기 부천시 중동 위브 더스테이트 주상복합 당첨자 계약(~29일) 032)329-2200 ▲28일(수)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광명 2순위 접수 02)587-7979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SK뷰 당첨자발표 02)3700-7707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 아크로타워 당첨자발표 및 계약(~29일) 031)384-2002 -서울 관악구 신림7동 신림 주공그린빌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29일) 02)3416-3561~2 -경기 군포시 산본동 산본2차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30일) 031)396-2400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지구 코아루 당첨자 계약(~30일) 043)216-0023 -중소기업은행 양도담보물건 공매 입찰 02)729-7903 ▲29일(목)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발표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경기 평택시 안중읍 평택 안중주공 국민임대 1,2,3순위 접수 031)250-8380~3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광명 3순위 접수 02)587-7979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원 아침도시 모델하우스 오픈 02)547-1216 -서울 성북구 정릉동 영남 모아드림 모델하우스 오픈 02)953-3091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모종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41)547-3636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SK뷰 당첨자 계약(~30일) 02)3700-7707 ▲30일(금)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 루미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031)656-1400 -경기 동두천 송내지구 주공 국민임대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31)826-6182~4 -울산 남구 달동 현대 홈타운스위트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52)261-2100 -경기 양주시 삼숭동 LG 양주 자이 3차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31)837-5000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금호동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2)761-4117 -충북 제천시 천남동 충북 제천 코아루 모델하우스 오픈 02)3451-1071 -충남 서산시 동문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오픈 041)666-1122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당첨자 발표 041)665-5100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 경매부동산 매각 입찰 (www.scourt.go.kr)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4.25 I 이진철 기자
  • 한나라 `69` 열린우리 `122`-각당 주장 우세지역
  • [조선일보 제공] 4·15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전국 243개 선거구의 판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에서 56곳, 수도권 13곳 등 현재 69곳 가량에서 우세하며, 43곳에서 경합 중이라는 주장이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에서 62곳, 영남에서 7곳, 호남에서 24곳, 충청에서 21곳, 강원 5곳, 제주 3곳 등 122곳에서 우세하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호남과 수도권서 12곳, 자민련은 충청권에서 10곳 우세를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2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 수도권 서울 48곳, 인천 12곳, 경기 49곳 등 모두 109개 의석이 걸려 있다. 열린우리당의 여전한 강세 속에 한나라당이 선전하는 곳이 어디냐가 관심이다. 서울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서초갑·을, 강남갑, 송파갑 등 강남벨트 4곳과 양천갑, 은평을 등 6곳을 열세지역으로 분류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강남갑·을, 서초갑·을, 송파갑, 양천갑·을 등 7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양당이 꼽는 경합지역도 대체로 겹쳤다. 한나라당은 종로, 중구, 용산, 은평을,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서대문갑·을, 영등포갑·을, 강동갑·을 등 13곳을 제시했고, 열린우리당은 이 중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등 3곳은 자신들의 우세지역으로 분류했으며,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강서을, 송파을, 송파병 등을 경합에 포함시켰다. 민주당의 우세 주장 지역 중 열린우리당은 추미애 의원의 광진을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인천지역에선 한나라당은 우세 없이 연수, 서·강화을 등 2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두 지역 외에 부평갑, 남구을, 중·동·옹진, 남동갑까지를 경합으로 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로 분류했다. 경기지역은 한나라당은 성남 분당갑·을, 부천 소사, 과천·의왕, 용인을, 가평·양평 등 6곳을 우세, 수원권선, 수원팔달, 안양동안을, 광명을, 평택갑, 고양 일산갑, 일산을, 구리, 파주, 이천·여주 등 10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중 평택갑, 일산갑, 구리 등 3곳은 자신의 우세지역으로 꼽고 나머지 13곳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경기 화성, 용인갑, 포천·연천을 경합으로 추가했다. ◆ 영남권 전체 68개 의석 중 PK권은 부산 18, 울산 6, 경남 17 등 41개 의석이 걸려 있다. 한나라당은 31곳을 우세, 10곳을 경합으로 꼽았는데 경합지역은 부산 영도, 북·강서갑, 북·강서을, 사하을 등 4곳, 울산 동구, 북구, 경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갑·을 그리고 창원 갑·을 등이다. 열린우리당은 부산 사하을, 경남 양산, 김해갑·을, 창원갑, 거제, 마산을 등 7곳을 우세로 꼽았고, 부산 해운대기장을, 중동, 창원을, 사천, 산청·거창 등 5곳은 열세라며 나머지 29곳은 경합이라는 입장이다. 울산 동구는 정몽준 의원, 울산 북구와 경남 창원을은 민주노동당 강세지역이다. TK 지역은 대구 12, 경북 15 등 27개 의석인데 한나라당 우세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대구 중남, 경북 영주 등 2곳만 경합, 나머지 전 지역을 우세로 꼽았고, 열린우리당은 대구 중남, 동갑, 동을, 경북 영주, 포항남·울릉, 영천 등 6곳을 경합, 나머지 지역을 열세로 분류했다. ◆ 호남권 광주 7, 전북 11곳, 전남 13곳 등 31개 의석이다. 광주 7곳 중 민주당은 남구는 경합우세, 서구갑, 북을은 열세, 나머지 지역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남구만 경합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고 주장한다. 전북 11개 지역구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위험한 곳은 없다. 전 지역에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간다”고 말한다. 반면 민주당은 고창·부안은 경합 우세이고, 완산갑, 익산갑, 김제·완주 등 3곳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전남 판세는 양당 주장이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은 무안·신안,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등 3곳은 확실한 우세, 목포, 고흥·보성, 장흥·영암, 강진·완도, 해남·진도 등 5곳은 경합 우세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무안·신안 1곳이 어렵고,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강진·완도, 나주·화순, 고흥·보성 등이 경합이며,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나주·화순은 무소속의 최인기 후보가 강세라는 점을 양당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 충청·강원·제주 24개 의석이 걸린 충청권은 열린우리당의 절대 우세 속에 일부 지역서 자민련·한나라당 후보들이 선전 중인 양상이다. 열린우리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충남 홍성·예산, 부여·청양 등 3곳만 경합이고 나머지 21곳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충북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 충남 홍성·예산 등 3곳을 경합으로 꼽았고, 자민련은 대전, 충북, 충남에 걸쳐 10곳을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강원은 8곳 중 한나라당이 동해·삼척, 원주 2곳을 해볼 만한 곳으로 꼽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홍천·횡성, 태백·영월·평창·정선, 강릉, 춘천, 원주 5곳을 우세로 꼽았다. 민주당도 현역의원이 출마한 속초·고성·양양,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2곳을 경합 우세로 분류한다.
  • 한나라 `100석 이상`…우리당 `125석 이상`
  • [조선일보 제공]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각 당은 자체 판세분석을 토대로 주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전 초반 목표했던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목표 의석수를 상향조정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박근혜 대표의 지원유세를 부산ㆍ경남과 수도권에 집중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경합지역에서의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 강원과 제주 일부 지역을 합해 모두 30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41곳을 경합열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이같은 판세 분석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과 문성근씨 등의 열린우리당 분당 발언,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三步一拜) 이후 민주당의 지지율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 희망섞인 기대치라는 것이 당 안팎의 관측이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서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125~135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20~30곳을 경합열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총선기획단 핵심관계자가 "하루에 5석씩 날라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우세지역은 경합지역으로, 경합지역은 열세지역으로 한단계씩 내려가는 선거구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 현재 한나라당은 영남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세 및 경합우세 지역이 57곳이며 수도권, 강원,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혼전지역이 28곳 가량 되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박 대표의 막판 지원유세가 효과를 볼 경우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역전하면서 영남권 68석 가운데 60석, 수도권 109석 가운데 30석 이상을 얻어 비례대표를 포함, 120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서초 갑(이혜훈), 을(김덕룡), 강남 갑(이종구), 송파 갑(맹형규), 양천갑(원희룡), 중(박성범), 은평을(이재오) 등 7개 지역구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강남을(공성진), 송파을(박계동), 종로(박 진), 용산(진 영), 노원을(권영진) 등 5개 지역구는 경합 또는 경합우세로 평가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 팔달(남경필), 분당갑(고흥길), 을(임태희), 안양 동안을(심재철), 부천 소사(김문수), 광명을(전재희), 일산 갑(홍사덕), 을(김영선), 의왕.과천(안상수), 양평.가평(정병국) 등 10개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서.강화을(이경재) 지역을, 충청에서는 대전 중(강창희), 동(김칠환), 충북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충남 예산.홍성(홍문표)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민주당 민주당은 호남과 수도권 일부의 선전을 통해 교섭단체(20석 이상)를 구성하는 데 사활을 걸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전략지역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 위원장이 주말과 휴일 호남의 거의 모든 지역구를 돌며 강행군에 나선 것도 전략지역 집중론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추 위원장의 지역구인 광진을과 영등포갑(김민석), 노원갑(함승희), 노원을(임내규), 송파병(김성순) 등 5곳, 경기에서 성남 중원(김태식), 안산상록갑(김영환), 안산단원을(김진관), 구리(주광덕), 광주(이상윤) 등 6곳이 우세또는 경합우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는 광주 동구와 남구, 북구갑, 광산 등 4곳, 전남 목포, 담양.곡성ㆍ장성, 고흥ㆍ보성, 장흥ㆍ영암, 강진ㆍ완도, 해남ㆍ진도, 무안ㆍ신안, 함평ㆍ영광 등 8곳, 전북 전주완산갑ㆍ을, 김제ㆍ완주, 고창ㆍ부안 등 4곳을 포함해 16곳에서 의석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에서 속초ㆍ고성ㆍ양양(송훈석)과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이용삼) 등 2곳, 제주에서 제주ㆍ북제주을(홍성제) 1곳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다. ▲열린우리당 공식선거운동 돌입직전인 지난 1일까지만해도 180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예측까지 나왔지만 야당의 ‘거여견제론’이 우리당 지지층의 ‘이완현상’과 영남을 강타한 ‘박풍 (朴風)’, ‘노인폄하’ 발언 파문 등과 어우러져 과반확보가 어려운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당 자체 분석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호남은 ‘압승’, 대구ㆍ경북은 ‘완전열세’, 부산ㆍ경남은 `접전속 열세"로 분류하는 등 명확한 `서고동저"(西高東低)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에선 `강남벨트"와 중구, 광진을, 양천갑 등을, 경기에선 부천 소사와 과천.의왕 등을, 인천은 남동갑을, 각각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 또는 경합우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109개 선거구중 70여곳을 확실한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 충청의 경우 대전은 6곳 모두에서 우세를, 충남은 부여.청양과 예산.홍성, 보령.서천, 당진을 제외한 6곳에서 우세를, 충북은 보은.옥천.영동과 진천.괴산.음성.증평을 제외한 6곳에서 역시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호남에서는 광주 7곳과 전북 11곳 모두 우위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남은 담양.곡성.장성, 무안.신안 등 일부지역에서만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구와 경북은 27개 선거구중 대구 중.남과 경북 영주 등이 경합 우세를 보이고 있을 뿐 대부분 선거구에서 경합 또는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부산은 18개 선거구중 영도와 부산진을, 북.강서갑, 북.강서을, 해운대.기장갑, 사하을, 연제 등 6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경남은 17개 선거구중 창원갑, 통영.고성, 김해갑, 김해을 등 4곳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고있다. ▲자민련 자민련은 17대 총선을 나흘 앞둔 11일 대전과 충남,충북 등 모두 10곳을 우세, 7곳을 경합지역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당안팎에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 지역구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서도 우세 또는 경합지역으로 꼽는 곳들이고, 이번 총선이 한.우 양당 대결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 섞인 전망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자민련은 대전에서 동(임영호) 대덕(오희중) 유성(조영제)을 우세, 서을(정하용)을 접전으로 분류했고, 충북에서는 증평.진천.괴산.음성(정우택)을 우세, 청원(최병훈)과 제천단양(최만선)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충남은 부여청양(김학원), 보령서천(류근찬), 논산계룡금산(이인제), 홍성예산(조부영), 당진(김낙성), 아산(이명수) 등 6곳을 우세, 나머지 4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의석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17대 총선에서 첫 원내진입을 노리는 민주노동당은 부산과 경남 지역 2곳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민노당이 확실한 우세를 주장하는 곳은 권영길 대표의 경남 창원을과 조승수 후보가 출마한 울산 북 지역이다. 민노당은 또 김석준(부산 금정), 나양주(경남 거제), 한상욱(인천 부평갑), 정형주(경기 성남 중원) 후보가 우세에 가까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이용길(충남 천안을) 후보와 김용한(경기 평택을), 이상현(서울 노원을) 후보도 선거 막판까지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은 "부산.경남 지역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석 확보는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 경합지역 대부분 한나라 우세로 반전
  • [오마이뉴스 제공] "차떼기" "탄핵역풍" 등으로 개헌저지선인 100석 획득도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한나라당이 총선을 불과 닷새 앞둔 현재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대야 전략의 부재", "정체성 혼란" 등으로 인한 우세 지역이 경합 내지 열세로 뒤바뀌는 등 비상이 걸렸다. <오마이뉴스>가 10일 본사 취재망과 주요 정당들의 자체 분석,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전국 243개 지역구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100곳 안팎, 한나라당이 90∼95곳에서 각각 우세를 보이는 등 양당이 원내 제1당을 놓고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혼전지역은 40여 곳에 이른 가운데, 민주당은 3∼4곳, 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 21은 각각 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 직전의 판세분석(우리당 148, 한나라 11, 혼전 78, 민노 2, 민주 1, 통합 1)에 비하면,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우세지역 일부와 혼전지역 대다수를 자당의 우세지역으로 돌려세우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반면, 우세 지역구만 꼽아도 국회 과반수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던 열린우리당은 예상 의석수 1/3을 까먹고 과반수는커녕 원내 제1당의 위치까지 위협받게 된 셈이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10일 오전 충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당의 의석이 과반에 미달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현재 (우리당의 획득 가능 의석이 비례대표 포함) 130∼150석의 판세인데, 한나라당이 130∼150석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밝혀 열린우리당의 위기의식이 "엄살"이 아닌 "현실"임을 강조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총선 판도에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원인을 짚어내지 못해 당황한 모습이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접전지역 여론조사 자료를 훑어보면, 그저께 열린우리당 우세지역이던 곳이 어제는 경합지역으로 바뀌고, 오늘은 한나라당 우세지역으로 바뀌는 경향이 감지된다"며 "한두 번 선거 여론조사 해본 게 아닌데,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 접해본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역별 상황을 보면 ▲ 수도권은 "열린우리당 싹쓸이"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팽팽한 접전"으로 ▲ 영남권은 "열린우리당 약진, 한나라당 수성"에서 "한나라당 싹쓸이"로 ▲ 호남·충청권은 열린우리당 독주구도 "불변" ▲ 강원·제주권은 한나라당 약진으로 각각 표심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각 정당의 비례대표 의석수를 가늠할 수 있는 정당 지지율에서도 열린우리당의 하락세는 완연한 반면, 한나라당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어 투표일에 이르러서는 양당 지지율의 "의미 있는 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노동당은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열린우리당 지지성향 유권자 일부가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25.8%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고, 21%가 지지후보를 바꿨다"는 7일 MBC-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판세변화의 기류를 읽을 수 있다. 특히 20대와 50대 이상에서 부동층이 10% 이상 증가한 결과를 놓고 20대는 "탄핵이슈의 약화", 50대 이상은 노풍(老風)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막판 총선 판도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자 한나라당은 "표정관리"에 들어간 반면, 열린우리당은 울상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부산이 대통령의 고향이라 마음 약한 부산 유권자들의 정서가 어떻게 작용할지 모른다(전여옥 대변인)"는 식의 엄살이 여전히 한나라당의 주류를 이루지만, "탄핵 바람이 잦아들면서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윤여준 선대위 부본부장)"는 주장은 의미심장하다. 한나라당이 선거 초반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거여견제론"의 효과에 흡족해한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니 목표를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열린우리당은 최대 접전지역으로 떠오른 수도권과 PK지역의 지지율 회복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탄핵역풍에 안주하다가 총선 국면에 새로운 이슈 개발에 실패했다는 자책도 이어졌다. 총선 승리를 낙관하고 있다가 급변하는 지역구 판세에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후보도 있을 정도로 열린우리당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박풍"이라는 외부적 요인만큼이나 "노풍"이 불 때 비상근무 체제를 꾸려내지 못한 지도부의 무사안일이 지지율 급락으로 이어진 측면도 크다"며 "다른 당이 수용하지 않는 국민소환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열린우리당 본연의 개혁 색채를 되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9일 현재 지역별 판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수도권 당초 열린우리당의 압승구도가 예상됐지만, 한나라당의 맹추격으로 총선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 전 지역이 호각지세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더 이상 열린우리당의 우세지역을 찾아볼 수 없고, 열린우리당의 낙승이 예상됐던 강동갑의 경우 쉽게 승부를 점칠 수 없게 될 정도가 됐다. 특히 한나라당 현역의원과 열린우리당 신인이 맞붙은 지역구(종로, 은평을, 서대문갑 등)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빠르게 지지세를 회복하고 있다. 선거초반 열린우리당이 모든 지역구에서 크게 앞서나갔던 인천도 한나라당 현역의원 출마 지역구(중·동·옹진, 연수, 남동갑, 서·강화을)를 중심으로 판세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우세지역을 찾을 수 없었던 경기지역에서도 선거초반 접전지역이 거의 모두 한나라당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돌아서고 있어 선거종반에 이르면 한나라당이 20석 가량을 가져갈 수도 있지 않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한나라당은 역시 수원, 분당, 부천 소사, 과천·의왕, 가평·양평 등 현역의원 지역구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홍사덕 의원이 출마한 고양 일산갑도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좁힌 상태다. ▲ 영남권 68개 지역구중 10여 군데를 제외하고 한나라당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이른바 "박풍"의 진원지 대구경북 27개 지역은 이미 한나라당으로 돌아서서 열린우리당이 승리를 바라볼 곳이 없다는 게 양당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박풍"은 부산·울산·경남에도 상륙했다. 부산은 열린우리당 후보가 선거 초반에 크게 앞서나가던 연제가 한나라당의 경합우세로 바뀌어 가는 등 혼전지역 3군데(영도, 북·강서갑, 사하을)를 제외한 15개 지역에서 한나라당 압승이 예상된다. 울산에서도 한나라당은 4개 지역구에서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고, 경남 역시 노 대통령의 고향 김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10여 개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영남권 판세에 대해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8일 <문화일보> 좌담에서 "60석까지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분명히 한나라당 독식이 된다. 열린우리당은 10석 정도가 최대 목표이다. 호남도 열린우리당이 독식한다면 지역주의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동서분열의 구도가 재연될 것임을 시사했다. ▲ 호남·충청·강원권 혼전지역이 20여 군데에 이르지만, 열린우리당이 40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등 선거초반의 판세가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이다. 호남권에서는 "박풍" "노풍" "추풍" 등의 변수가 판세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미미하지만, "열린우리당도 잘한 것 없다"는 정서적 흐름이 나오고 있다. 잇단 실언으로 정동영 의장 등이 인심을 잃자 지역 후보들이 "김명자, 박영선을 대신 보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할 정도이다. 해남·진도, 무안·신안, 영광·함평이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목포, 나주·화순, 담양·곡성·장성, 장흥·영암, 강진·완도 등이 혼전지역으로 돌아서는 등 일부 전남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지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충청지역에서 자민련은 부여·청양에서 우세를 지킨 가운데 보령·서천, 공주·연기, 증평·진천·음성·괴산 등지에서 열린우리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 3개 지역구(청주 흥덕갑,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는 한나라당 현역의원과 열린우리당 신인의 초경합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8개 의석이 걸린 강원권은 열린우리당이 태백·정선·영월·평창, 한나라당이 원주, 동해·삼척에서 우세를 보인 가운데 강릉, 철원·화천·양구·인제, 속초·고성·양양은 접전 양상이다.
  • (자료)총선시민연대 낙선대상자 심사자료③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2004총선시민연대가 6일 밝힌 낙선대상자 최종 심사자료③ <경기> 39.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 화성시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하여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2002년 11월 20일 한나라당 입당. 40. 김기석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ㆍ전)민주당직능위원장 ▣ 선거법위반 ○ 17대 선거관련 본인이 선거구민대상 금품, 향응 제공으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후 기소(2004.2.25) - 2003. 11. 14 산악회를 조직하고, 2003. 11.18 산악회 산행시 참석한 산악회 회원 500여명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금품,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 후 2004년 2월 25일 기소(관련자 2명 구속 기소) ▲ 소명 : 주민들로 산악회를 만든다고 하여 가입했고, 등산은 하지 않고 참석만 한 것임. 산악회 회장단에서 처음 산행이라 식사제공과 선물을 준비한 것이 본인이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문제제기 된 것임. 본인은 전혀 향응을 제공한적 없음. 41. 김종열 새천년민주당 경기 수원시영통구ㆍ전)수원시의회 의장 ▣ 선거법위반 ○ 17대 총선관련 본인이 선거법 위반혐의(기부행위)로 선관위로부터 고발(2004. 2. 12), 구속(2004. 4. 1) - 2004. 2. 12일경 신문, 방송기자 10여명을 &9702;&9702;복집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제공하면서 수행비서를 통해 현금 10만원이 든 봉투를 제공한 행위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42. 김진관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단원구을ㆍ변호사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검찰에 재직 중이던 2000. 11 초순경부터 2002. 6. 25 까지 기양건설 로비스트 김 모씨로부터 1억원을 변제기한 없이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이익 상당의 이익을 받고, 부천시 범박지구 재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부도어음 수천억원 상당을 매수하려고 하는 기양건설의 로비스트인 김 모씨를 위하여 이 모 변호사를 소개하고, 파산관재인 이 모씨에게 수회 청탁하여 신한종금 보유 파산채권인 부도어음 매각과 관련된 법률사건을 알선ㆍ청탁한 혐의로 기소(2002. 7. 16) - 이 사건 후 제주지검장에서 사직 - 1심,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7백만원 선고(02.. 12. 20) ▲ 소명 :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본인에 관한 진상이 당초 예상과 달리 밝혀지자 언론을 의식한 나머지 법률상으로 성립하기 어려운 극히 사소한 부분을 문제 삼아 책임 회피적으로 무리하게 기소 43. 박종희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장안구ㆍ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국회의원(서청원)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의원 ○ 서청원석방결의를위한의사일정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 박준호 자민련 경기 평택시을ㆍ목사 ▣ 도덕성/자질 ○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징역1년6월, 집행유예2년 (1999.1.14) 45. 박혁규 한나라당 경기 광주시ㆍ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부패ㆍ비리 ○ 불법 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 91년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자(민자당)로서 유기준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준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3백만원 선고(92. 2. 25) (유기준 의원은 이로 인해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5천만원을 선고받음) ▲ 소명 : 5천만원은 "공천헌금"이 아니라 사무실 마련 및 선거홍보물 제작비용이었음. 그리고 이후 돌려받았음. 46. 배기선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철새정치행태 - 2000년 12월 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 자민련 입당, 2001년 9월 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 소명 : 거대야당의 횡포와 국정운영 방해행위를 중단시키고 산적한 민생현안을 제대로 해결해나가고 국정의 중심을 잡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으로 자민련과의 공조복원을 위한 것임. ▣ 선거법 위반 - 허위사실유포로 재정신청 인용, 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 03. 10. 31.) 47. 신상진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ㆍ전)의협회장 ▣ 도덕성/자질 ○ 2000년 5월부터 의쟁투 위원장으로 의료계의 불법파업을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선고(상고심 진행중) - 의사폐업 당시 의쟁투 위원장으로서 1심 징역1년 집유 2년, 2심 징역 1년 집유 2년 선고 (02. 7. 24), 상고심 진행 중 ▲ 소명 : 정부와 사회에 의료계의 입장을 호소하여 반영될 수 없는 분위기와 의사에 대한 매도적 분위기에서 극한적인 투쟁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음. 본인은 단체의 공인인 투쟁위원장으로서 회원의 투표결과에 따라 파업투쟁을 집행하였음 48. 신하철 자민련 경기 안양시만안구ㆍ전)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의정활동 중 폭력행사 - 90. 7. 11. 방송관계법 날치기 통과 과정에서 조홍규 의원을 폭행하여 국회에 징계요구안 발의 - 91. 5. 10. 국가보안법, 경찰법 날치기 통과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물의를 빚음. ▣ 도덕성/자질 ○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 - 92년 10월 아파트 신축허가가 나기 어려운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불하받게 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 &9642;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5천만원 선고(93. 4. 16) &9642; 2심에서 벌금 250만원 선고 확정 ▣ 기타 - 지난 2월 7일 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를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하고 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 안동선 새천년민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2002년 8월 16일 민주당 탈당, 이후 국민통합21 참여, 2002년 12월 3일 자민련 입당, 2004년 1월 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 의정활동 - 법안대표발의 0건 - 출석율 77.72%, 무단결석율 17.3%(13위, 202회 중 35회 결석) ▣ 도덕성/자질 ○ 저질발언 - 2001년 8월 16일 청주에서 열린 국정홍보대회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겨냥해 친일파 가문을 얘기하고 직함을 부르는 대신 "놈"이라는 표현을 씀. 안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 (01. 8. 20) 50. 안종목 새천년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ㆍ전)민주당대통령선대본부특위위원장 ▣ 도덕성/자질 ○ 전과 1) 병역법 징역8월 집행유예2년(1972. 4. 17) 2) 사기 징역8월 집행유예2년(1984. 11. 20) 51.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 평택시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2002년 11월 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2002년 11월 11일 한나라당 입당 52. 유영하 한나라당 경기 군포시ㆍ전)검사 ▣ 도덕성/자질 ○ 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 2003년 1월과 5월 이원호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8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아 2003년 11월 법무부로부터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음. 이후 검사 사직 - 2004년 2월 18일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 ▲ 소명 : 향응제공받은 사실이 없음. 이씨가 검찰 직원들과 회식자리에 참석해 20만원 상당의 식대를 임의로 계산한 것임. 53. 이사철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ㆍ지구당위원장 - 공천반대자 ▣ 반인권전력 - 84년 57일간 불법구금을 당한 이장형 사건의 담당 검사 - 85년 10월 8일 학원소요사건과 관련하여 고려대 총학생회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5년을 구형하였다가 피고인 최후진술에서 "재판을 받을 정당한 이유가 없다. 소신을 굽힐 수 없다"고 하자 "법정태도가 나쁘므로 의견을 바꾸겠다"며 이례적으로 2년을 추가구형하여 징역 7년을 그 자리에서 구형. ▣ 도덕성/자질 - 98년 10월 27일과 28일 정무위 국감 때 국창근 의원과 멱살잡이를 하는 등 욕설을 주고받고 98년 12월 9일 점심 회식자리에서도 공정거래위 계좌추적권 부여 문제로 욕설 시비. - 2000년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 낙선대상으로 지목하자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친 자식들 별 짓 다하고 있네"라고 발언. 54. 이윤수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수정구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02. 11. 4)했다가 복당(02. 11. 26) ▣ 도덕성/자질 -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1인당 20만원 내지 30만원을 내면 2개월 내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여 1인당 10~30만원 등 총 2,695,000원을 편취하여 사기죄로 징역 2년 집유3년 선고, 확정(75. 7. 26) ▣ 선거법 위반 -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기소 &9642; 1심 벌금 80만원 선고, 항소기각 확정 (01. 04. 03) 55. 이재남 민주노동당 경기 안양시만안구ㆍ전)기아자동차노조 위원장 ▣ 도덕성/자질 - 94년 4월 평택시 소재 술집에서 술을 마신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경찰서 성내파출소 소속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공무집행방해및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되어 1심에서 징역10월, 집행유예2년 선고 확정 ▲ 소명 : 폭력을 행사한적 없음. 기아자동차 노조의 임금협상, 단체협상의 발목을 잡기위한 과도한 공권력 남용으로 빚어진 노동운동 탄압임. 56. 이충범 한나라당 경기 하남시ㆍ변호사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 -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과다수임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 - 과다수임료 등의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 이해구 한나라당 경기 안성시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반인권전력 ○ 수지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 - 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 서울지방법원은 2003년 8월 14일 국가가 수지김 가족 등에게 42억원의 손해배상을 명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는 장세동과 이해구 등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힘 58. 이희규 새천년민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2002년 11월 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 27일 복당 ▣ 선거법위반 ○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기재), 기부행위 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 &9642;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9642;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 확정 (01. 12. 11) ○ 선거사무장 겸 회계책임자 기소 &9642; 1심 벌금 500만원 선고 확정(01. 8. 21) 59. 최영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갑ㆍ변호사 ▣ 도덕성/자질 ○ 품위손상과 성실의무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2건) 1) 94년 12월, 90년 10월 산재사고 피해자 2명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사건을 수임받은 뒤 승소금액 2천5백만원 중 1천2백여만원을 수임료로 챙기는 등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한 혐의로 정직 6월의 징계를 받음 ▲ 소명 : 변협이 검찰의 무혐의처분결과 전에 사안의 실체적 진실을 외면한 채 사법개혁을 빙자해 희생양을 삼은 사건으로 대법원에 당부를 재심하고자 했으나 소의 이익이 없어 재심청구를 포기 2) 93년 12월 항소이유서 제출기한을 넘겨 항소각하 판결을 받는 등 변호사의 성실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정직 4개월의 징계처분 내림 ▲ 소명 : 사무실의 이전에 따른 혼잡스러움 속에서 사무장의 실수와 본인의 관리감독 소홀로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도과한 것으로 단순과실에 지나지 않음 60. 홍남용 새천년민주당 경기 의정부시갑ㆍ민주당의정부지구당고문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 - 95년 6ㆍ27 지방선거에서 사실은 61년 4월 성균대에 입학해 같은 해 10월 제적되었으면서도 선거홍보물에 최종학력을 성균관대 경제학과 3년 중퇴로 기재한 혐의(선거법상 허위학력 기재)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 (96. 9. 5) ▣ 도덕성/자질 - 95. 7. 초 경 의정부 경찰서에 2종 원동기장치 면허시험원서를 접수한 뒤 시험에 응시하지도 않은 채 면허시험담당 경찰관과 짜고 면허증을 부정 발급 받은 혐의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되어 선고유예 판결 (96. 6. 13) 61. 홍문종 한나라당 경기 의정부시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철새정치행태 - 1998년 8월 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1998년 11월 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 2000년 3월 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2003년 4월 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당선됨. ▣ 선거법위반 ○ 15대 총선 선거법 위반 - 4.11 총선 당시 벽시계 등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 &9642; 1심 벌금 2백만원 선고(97. 9.29) &9642; 2심 벌금 80만원 선고(98. 9. 4) <강원> 62. 곽병렬 자민련 강원 동해시삼척시ㆍ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수 ▣ 도덕성/자질 ○ 전과 - 사기, 징역10월, 집행유예2년 확정(1992. 5. 19) - 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징역10월, 집행유예2년(1994. 12. 21) 63. 유재규 새천년민주당 강원 홍천군횡성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02. 11. 4.)했다가 복당(02. 11. 26) ▣ 선거법위반 -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백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 &9642; 1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0. 8. 25.) -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 &9642; 1심 벌금 100만원 선고, 상고기각 확정(01. 7. 4.) 64. 이용삼 새천년민주당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1997년 11월 2일 신한국당 탈당, 1997년 11월 7일 국민신당 입당, 1998년 9월 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65. 허천 한나라당 강원 춘천시ㆍ당강원도지부후원회장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의장 당선자 정 모씨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하여 의원직 사퇴(1993. 7. 8) - 이와 관련 민자당 당기위에서 경고처분받음(1993. 7. 14) ▲ 소명 : 금품을 즉시 되돌려 주었고, 돌려준 사실이 인정돼 처벌받지 않음 <충북> 66. 김진영 자민련 충북 청주시상당구ㆍ전)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지역감정 조장 발언 - 95년 6. 27 지방선거와 관련 김진영 후보는 당시 자민련 충북도지부장으로서 자민련 후보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주병덕 후보를 추천하면서 "충청권을 대변하는 정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당선되듯이 충북에서도 충청권의 보수연합세력을 대변하는 자민련 외에 대안이 없다. 그는 단양수해 때 도지사로서 중앙의 눈치를 보지않고 지역민의 피해보상을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다. 지방자치 시대에는 주 후보처럼 중앙권력에 아부하지 않는 소신있는 사람을 지사로 뽑아야 한다.“고 발언 ▣ 반의회/반유권자 ○ 95년 7월 통일안보외교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 - 95년 7월 10일 통일외교분야 대정부질의에서 국무총리에게 "국방부가 인민군을 포옹하고 있는 6ㆍ25포스터를 배포한 것은 한국전쟁의 명분이 약한 불필요한 전쟁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고 김숙희 전교육부장관의 발언파동 등 이러한 일련의 불확실한 색깔 등을 갖고 있는 변화에 어떤 맥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질의 ▣ 도덕성/자질 - 근로기준법,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징역1년6월 집행유예2년(1998. 9. 11), 특별사면복권(2000. 8. 15) 67. 이용희 열린우리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ㆍ당중앙위원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 - 1996. 9. 10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출마자로부터 받은 1억원을 교육위원 2명에게 5천만원씩 전달해 주고 그 대가로 9500만원 금품을 수수,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기소됨 &9642; 1심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추징금 9,500만원 선고(96. 10. 24) &9642; 98.3.13. 특별사면ㆍ복권 ▣ 선거법위반 - 1999. 12. 9.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한라산도야지 식당에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선거구의 입후보 예정자로서 옥천신문사 사장 황규상에게 중국 연변 취재경비 보조명목으로 미화 일천달러를 제공함. &9642; 1심 벌금 80만원, 항소기각 확정 (2001. 3. 16) 68. 채영만 새천년민주당 충북 청주시상당구ㆍ전)재건중학교 교장 ▣ 도덕성/자질 ○ 전과 1) 보건범죄특조법, 의료법 위반 징역1년 집유2년(78.12.11) 2) 폭력행위등 무고상해죄, 보건범죄특조법 위반으로 징역 2년6월 집유 4년, 벌금 50만원 선고(86. 5. 6) ▲ 소명 : 첫번째 의료법 위반은 발을 삔 사람에게 침을 놓은 것이고 두번째 전과는 개인간에 금전적 채무관계에 있어, 다툼이 발생하여 상대방이 본인과 부인을 고발한 것임. 무고의 경우는 상대방이 돈을 반환하지 않는 것을 고발하였는데 무고 판결이 난 것임. 본인은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으로 야당탄압 사안임. 69. 최만선 자민련 충북 제천시단양군ㆍ지구당위원장 ▣ 도덕성/자질 ○ 사기, 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1년6월, 집유3년 선고(86. 4. 18) <충남> 70. 김학원 자민련 충남 부여군청양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1997년 11월 2일 신한국당 탈당하여 1997년 11월 7일 국민신당 입당, 이후 1998년 9월 1일 자민련 입당 ▣ 의정활동/개혁성 ○ 돈세탁방지법 무력화 -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71. 박희부 새천년민주당 충남 공주시연기군ㆍ전)한국도로공사 이사장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95. 가을 한보로부터 국정감사시 선처 등 명목으로 1천만원 받은 혐의로 97. 5. 22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 &9642;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천만원(97. 10. 30) &9642; 2심에서 원심 판결 확정(98. 6. 26) &9642; 98. 8. 15 특별 사면ㆍ복권 ▣ 도덕성/자질 - 94년 7월 13일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장관에 대해 "눈물이나 흘리는 여성장관이기보다는 심장이 두꺼운 장관으로 알고 있는데", "마빡이라는 표현을 쓰면 속기록에 잘못되니까 제가 말을 않는데 이마에 바늘로 찔러도 물은커녕 피도 안날거라고 내가 얘기한 표현은 바로 이런데 있는 것이지.."등의 발언. 김 장관이 인신공격을 삼가해 달라 하자 "의원이 면책특권이 있어 다른 발언도 다 하는데"라고 발언 72. 오시덕 열린우리당 충남 공주시연기군ㆍ전)주택공사 사장 ▣ 부패ㆍ비리 ○ 사정기관의 내사를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000만원 건넴 - 2000년 6월 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직시 김홍업에게 "공기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부하직원으로부터 8,000만원을 갹출해 대정부로비자금으로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사정기관에서 내사를 받게되어 억울하니 선처하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하고, 청탁이 해결된 직후 2000년 9월 사례비 명목으로 김성환을 통해 김홍업에게 2,000만원 전달(이 건과 관련 김홍업은 알선수재 유죄 선고) ▲ 소명 : 김홍업에게 일체의 돈을 준 사실이 없음. 후배 김성환이 경영하는 업체와 사업상 거래관계가 발생하여 대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음. 계좌추적과정에서 김홍업에게 김성환이 입금한 자금이 주공직원 명의의 자기앞수표인 것이 확인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사법당국으로부터 어떠한 형사적 처벌도 받은 적이 없음. ▣ 선거법위반 ○ 17대 총선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금품, 음식물제공)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2004. 3. 8) - 2003. 12. 25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지ㆍ호소하면서 현금 10만원 제공 및 명함 20매 배부, 2004. 1월 노인회관 등 8개소를 방문하여 66,000원 상당의 음료수 제공, 2003. 12월~2004. 2월 마을회관 등 각종 행사장 100여개소에서 본인의 명함 1만3천여매 배부, 2004.1.15 개명사의 불공법회에서 자신을 지지호소 73. 오장섭 무소속 충남 홍성군예산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철새정치행태 - 19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대선 패배 후 98년 4월 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 4. 16), 2002년 11월 14일 자민련 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 도덕성/자질 ○ 공직자윤리법 위반 : 재산불성실 신고 - 1998년 2월 재산등록 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 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되어 있음. 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 소명 : 이에 대해 "형제간 재산 정리를 하면서 주유소를 동생 것으로 했는데 가압류가 들어와 등기이전을 못했다"고 해명. 그러나 실제로 압류가 들어온 것은 99년 11월 19일임. - 부친 소유로 되어 있던 상아 아파트는 98년 1월 부친으로부터 처남에게 이전되었다가 5개월만에 장남에게 넘어왔음. 그러나 이는 99년 재산 변동시에 반영되지 않았음. ○ 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충돌 - 오장섭 의원은 대산건설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94년 6월~98년 8월)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농림부 산하 농업기반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수주함 &9642;지분을 보유한 회사와 건설계약이라는 직접적인 경제적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농업기반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상임위(농업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을 한 것은 이해충돌이 분명함. &9642;본인은 언론을 통해 "대산건설의 대주주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에 입문한 뒤 대산건설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대산건설은 농지 정리사업 등에서 남다른 실적을 갖고 있는 등 경쟁력을 갖고있는 회사"라고 주장. 74. 이상만 무소속 충남 아산시ㆍ전)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90년 11월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재직시 부정대출 땅 투기, 서류 위조 등 특가법상 사기혐의와 89년 면사무소에서 아산군청으로 전보해 주는 것을 대가로 금품 4백만원을 받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9642; 91년 6월 27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 현재 복권 ▲ 소명 : 변호사법 위반죄, 사기죄의 건은 아산에서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당시 모 민자당 국회의원의 음모이고 14년 전의 일로 15대 국회에 당선되어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사안임 75. 이인제 자민련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경선결과에 불복, 탈당(02. 12. 1)해 자민련 입당(02. 12. 3) - 19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경선결과에 불복, 탈당(97. 11. 13)하여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76. 전용학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경선불복 - 당내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불복하여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 선거법위반 -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9642; 1심 벌금 700만원 선고, 확정(01. 04. 27.) - 배우자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 &9642; 1심 벌금 400만원 선고, 확정(00. 12. 29) 77. 한영수 무소속 충남 서산시태안군ㆍ전)국회의원 ▣ 민주헌정질서파괴 전력 - 국가보위 입법회의 위원 78. 함석재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을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철새정치행태 - 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 - 02. 5. 16. 자민련 탈당, 2주 후(02. 5.31) 한나라당 입당 ▲ 소명 : 대선당시 자민련은 대통령 후보를 내지 못하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함. 이같은 자민련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나라의 장래와 후손의 미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어 자민련을 탈당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함.
2004.04.06 I 조용만 기자
  • 총선시민연대 낙선대상자 208명 발표
  • [edaily 조용만기자] 2004총선시민연대는 6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대 총선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낙선대상자 명단은 총 208명으로 낙선명단(1) 108명과 낙선명단(2)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단일사유 선정 후보 100명이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자 8명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총선시민연대가 밝힌 낙선대상자 명단. 낙선대상자(1) 명단 총 108 명 (탄핵 사유와 중복된 후보 : 총 35 명) <서울> 1. 김명섭 (열린우리당, 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2. 김민석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3. 김원길 (한나라당, 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4. 박계동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5. 박주천 (무소속, 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6. 성장현 (새천년민주당, 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7. 신계륜 (열린우리당, 서울 성북구을) 8. 안완길 (새천년민주당, 서울 서대문구을) 9. 안홍렬 (한나라당, 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10. 양경자 (한나라당, 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11. 유용태 (새천년민주당, 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12. 이원창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13. 임래규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14. 임왕혁 (자민련, 서울 은평구을) 15. 장성민 (새천년민주당, 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16. 장세동 (무소속, 서울 서초구을) 17. 정두언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18. 정순주 (자민련, 서울 구로구갑) 19. 차은수 (자민련, 서울 동작구갑) 20. 최병규 (자민련, 서울 금천구) 21. 홍승채 (무소속, 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22. 홍준표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부산> 23. 김무성 (한나라당, 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24. 김정길 (열린우리당, 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25. 정형근 (한나라당, 부산 북구&8228;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26. 조우섭 (새천년민주당, 부산 동래구) <대구> 27. 안택수 (한나라당, 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28. 주성영 (한나라당, 대구 동구갑) <인천> 29. 박상희 (새천년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30. 송영길 (열린우리당, 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31. 이경재 (한나라당, 인천 서구&8228;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32. 이세영 (무소속,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33. 조만진 (새천년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34. 하근수 (무소속, 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광주> 35. 김대웅 (새천년민주당, 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36. 염동연 (열린우리당, 광주 서구갑) <울산> 37. 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38. 최병국 (한나라당, 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경기> 39.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40. 김기석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41. 김종열 (새천년민주당, 경기 수원시영통구) 42. 김진관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43. 박종희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장안구) 44. 박준호 (자민련, 경기 평택시을) 45. 박혁규 (한나라당, 경기 광주시) 46. 배기선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47. 신상진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48. 신하철 (자민련, 경기 안양시만안구) 49. 안동선 (새천년민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50. 안종목 (새천년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 51.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52. 유영하 (한나라당, 경기 군포시) 53. 이사철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54. 이윤수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55. 이재남 (민주노동당, 경기 안양시만안구) 56. 이충범 (한나라당, 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57. 이해구 (한나라당, 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58. 이희규 (새천년민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59. 최영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60. 홍남용 (새천년민주당, 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61. 홍문종 (한나라당, 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강원> 62. 곽병렬 (자민련, 강원 동해시삼척시) 63. 유재규 (새천년민주당, 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64. 이용삼 (새천년민주당,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65. 허천 (한나라당, 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충북> 66. 김진영 (자민련, 충북 청주시상당구) 67. 이용희 (열린우리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68. 채영만 (새천년민주당, 충북 청주시상당구) 69. 최만선 (자민련, 충북 제천시단양군) <충남> 70. 김학원 (자민련, 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71. 박희부 (새천년민주당, 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72. 오시덕 (열린우리당, 충남 공주시연기군) 73. 오장섭 (무소속, 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74. 이상만 (무소속, 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75. 이인제 (자민련,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76. 전용학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77. 한영수 (무소속, 충남 서산시태안군) 78. 함석재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전북> 79. 김대식 (무소속, 전북 김제시완주군) 80. 이종률 (무소속, 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81. 최재승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전남> 82. 구봉우 (자민련, 전남 나주시화순군) 83. 김옥두 (새천년민주당, 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84. 박상천 (새천년민주당, 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85. 박주선 (무소속, 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86. 정철기 (새천년민주당, 전남 광양시구례군) 87.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88. 채경근 (자민련, 전남 장흥군영암군) 89. 최응국 (한나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90.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경북> 91. 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92. 김윤한 (새천년민주당, 경북 안동시) 93. 김화남 (무소속,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94. 이상배 (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95. 임호영 (무소속, 경북 김천시) 96. 장윤석 (한나라당, 경북 영주시) 97. 함대명 (새천년민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98. 허화평 (무소속, 경북 포항시북구) <경남> 99. 김기춘 (한나라당, 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100. 김동주 (무소속, 경남 양산시) 101. 김용갑 (한나라당, 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102. 김우석 (무소속, 경남 진해시) 103. 김호일 (무소속, 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104. 안석호 (자민련, 경남 김해시을) 105. 이기원 (자민련, 경남 사천시) 106. 이태권 (자민련, 경남 밀양시창녕군) 107. 임채홍 (자민련,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제주> 108. 김창업 (자민련,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낙선대상자(2) 명단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명단 총 100 명 1. 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 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 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 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 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 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 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 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 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 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 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 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 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 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 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 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 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 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 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 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 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 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 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 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 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 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 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 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 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 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 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 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 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 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 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 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 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 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 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 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 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 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 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 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 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 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 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 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 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 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 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 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 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 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 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 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 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 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 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 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 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 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 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 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 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 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 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 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 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 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 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 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 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 임진출 (무소속, 경북 경주시) 79. 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 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 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 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 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 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 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 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 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 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8228;동구) 89. 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 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 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 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 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8228;강화군갑) 94. 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 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 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 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8228;강서구을) 98. 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 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 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자 명단 총 8명 1. 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 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 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 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 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 박배철 (자민련) 7. 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 조희욱 (자민련)
2004.04.06 I 조용만 기자
  • `금강산 나무심기`행사 잇달아 개최 -현대아산
  • [edaily 김희석기자] 2일 현대아산(대표 김윤규)은 다음주 식목일을 맞아 금강산에서 남북공동으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일에는 `남북 청소년적십자(RCY) 우정의 나무심기`가 열리고 7일에는 `제천시 금강산 과수원 남북 공동 식수` 10일에는 `평화의 숲 나무심기`행사가 개최된다. 이러한 일련의 나무심기 행사는 북측의 산림조성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양묘기술 교류를 통해 북측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소년적십자 행사는 통일세대인 남북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를 체험하여 문화적 이질감을 점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남북 미래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푸르게 가꾸어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회 남북 청소년적십자(RCY) 우정의 나무심기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 갖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북측의 조선적십자회 주최로 초·중·고·대학생 청소년적십자 단원 등 총 40여명과 북측의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금강산에서 만나,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북 청소년들은 5일 온정리 이산가족면회소 부지 주변에 남측에서 가져가는 잣나무를 심고 5일과 6일 양일간 금강산 구룡연과 삼일포를 함께 등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3월 26일에 잣나무 묘목 30만주를 보냈으며, 4일 방북 때도 잣나무 묘목 1000주를 가져갈 예정이다. ▲ 제천시 금강산 과수원 남북공동 식수행사 지난 3월 17일 제천시와 제천시 새농민회는 북측의 금강산관광총회사 및 고성군농업경영위원회와 함께 금강산 과수원 조성사업을 합의했다. 오는 6일부터 2박3일간 엄태영 제천시장과 이해극 농민발명가협회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이 금강산을 방문하고 금강산 과수원 남북공동 식수행사를 갖는다. 제천시는 금강산 해금강 관광도로 변 1만평 부지에 약 2500 그루 규모의 제천사과, 복숭아 과수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26일에 묘목과 경운기, 방제기, 양수기 등 농기계 및 농자재를 전달하고, 첨단 과수농업기술을 지원하는 등 과수원 조성공사를 마쳤다. ▲평화의 숲 나무심기 행사 (사)`평화의 숲`은 지난해 4월부터 금강산 고성군에 산림을 조성하고 온정각 맞은편 150평 규모의 양묘온실 건설을 위해 농자재, 비료와 기술인력 및 양묘 지도 인력을 지원했다. 오는 9일부터 2박3일간 문국현, 이돈식 평화의 숲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한 46명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북측의 금강산관광총회사와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2004.04.02 I 김희석 기자
  • 17대총선후보자 기업인출신 120여명
  • [edaily 김희석기자] 1일까지 총선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오늘(2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정치권에서 경제전문가가 차지하는 위상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총선에는 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중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이계안씨, 현대정보기술 사장 김선배씨, 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 김태환씨 등이 우선 주목 받는 인물이다. ◇재계 출신, 주목받는 인물은? 이들은 경제계에서 나름 대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탄핵정국`이라는 회오리 속에 정책 대결이 다소 퇴색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자신을 어떻게 부각시켜 금배지를 달게 될 지 관심사다. <!--image start--><!--image end-->현대자동차 사장과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회장을 지낸 이계안씨는 열린우리당의 간판을 달고 동작을 지역에 출마, 현역의원인 민주당 유용태의원와 다툰다. 상대방이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점에서 선거판의 중요한 흥미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계안씨가 정계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것을 놓고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 열린우리당의 올인전략과 여권에 교두보를 마련해 보고자 하는 현대차 그룹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현대차측은 "사전교감은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 <!--image start--><!--image end-->현대정보기술 사장을 지낸 김선배씨도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받아 서초을에 출마했다. 김선배씨의 상대 경쟁자는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 김 의원이 한나라당의 중진인데다 지역구가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지역이라는 점에서 김 사장의 금배지 도전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이 지역은 최근들어 여론이 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을을 포함한 강남지역의 분위기는 탄핵정국 초기만해도 여당이 우세했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혼전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사장이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image start--><!--image end-->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인 김태환씨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구미을 지역에 출마했다. 김태환씨는 74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입사, 30년동안 근무한 전문경영인이다. 지난해까지 금호P&B화학의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까지 그룹 고문을 지냈다. 김태환씨는 열린우리당의 추병직씨와 무소속의 이규건씨와 함께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 고문의 경우 고인이 된 허주 김윤환 전국회의원의 친동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김 고문의 총선출마는 순전히 개인적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외에도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임진출 ㈜아세아 대표는 무소속으로 경주에 출마한다. 안형호 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고양덕양갑에 출마,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맞붙는다. ◇재계 출신 120명 넘어..전체 출마자 10% 이들을 포함해 기업 및 사업가 출신이 이번 총선에 대거 입후보 했다. 입후보자 직업란에 기업가, 사업가, 기업대표 및 임원이라고 표시한 후보는 120명을 넘는다. 이는 저체 출마자 1175명의 10%를 넘는 수준이다. ★아래표 참고 이들 기업인 출신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얼마나 많이 여의도에 진출할 것인지, 또 의회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인지 선거의 또다른 관심사가 되고 있다. ◇17대 총선출마자중 주요 기업인 후보 정당 나이 출마지역 직업 ================================================================ 정재복 보 57 종로 ㈜한택크 제9본부상무이사 이희준 무 69 중구 오정인쇄㈜ 대표이사 이용주 자 65 용산 출판업 홍승채 무 43 성동을 자영업 임동순 민 50 광진갑 사업가 최낙성 무 64 광진갑 사업가 이경희 무 30 동대문갑 민족통일건설㈜ 대표 송재덕 민 42 중랑을 ㈜동원기술단 부사장 손창현 자 65 중랑을 ㈜신광공업 대표이사 최수영 한 45 성북을 ㈜오성인터컴, 비전테크 회장/CEO 이영수 무 66 강북갑 재이손산업 ㈜대표이사 안종모 자 48 강북을 건설업 정봉주 열 43 노원갑 ㈜외대어학원 대표 이성일 민 36 은평을 ㈜알트란텍 대표이사 임왕혁 자 45 은평을 우공종합건설㈜ 감사 김명환 공 38 은평을 기업인 이용준 무 31 은평을 신영기업㈜ 이사 고은석 무 65 서대문갑 부동산임대업 김헌중 자 65 서대문을 봉천종합건설주식회사 회장 박상오 자 66 양천갑 사업 이강욱 기 56 구로갑 사업 권중호 무 56 구로갑 ㈜청솔문구 대표이사 서장은 한 38 동작갑 기업인 차은수 자 62 동작갑 ㈜백광화장품 대표 이계안 열 52 동작을 현대차 전사장 배동식 자 57 동작을 서라벌종합상사 대표 김선배 열 53 서초을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 김태곤 무 57 서초을 기업경영인 장충근 무 52 서초을 ㈜자윤기계 대표이사 이춘근 자 51 강남을 원저제승실업 대표 김병관 무 49 강동갑 ㈜다래웨딩부페 대표 강종호 무 59 강동을 백산의료재단 이사장 신봉환 자 67 부산진갑 광산업 이헌승 무 40 부산진을 ㈜라이프 코드 이사 이기광 무 65 부산남갑 ㈜청민 회장 이규헌 무 44 부산남을 남부엔지니어링 대표 박희동 민 42 부산북·강서갑 ㈜T.S.K전문건설 회장 최연두 자 59 부산사하갑 ㈜태창마린 회장 배진탁 무 44 부산사하을 ㈜네코무역상사 대표이사 채선수 자 47 부산금정 주식회사 인동초 대표이사 송석봉 무 56 부산연제 한호무역 대표 최경순 민 45 대구북을 금산무역 대표 정태성 무 55 대구달서갑 사업가 권용범 무 38 대구달서을 ㈜컴텍스 대표이사 김부기 자 47 대구달서병 ㈜대륙 사외이사 이세영 무 58 인천중동옹진 ㈜피닉스조명 대표이사 이강일 열 61 인천남동갑 나사렛한방병원장 권태오 민 53 인천남동을 무역업 김철하 민 39 인천서강화을 ㈜한국선물결제 대표이사 강필희 무 48 인천서강화을 건설업 류계석 주 49 광주동 요식업 김용진 노 35 광주북갑 금강산여행사 대표 최경주 민 43 광주북을 ㈜한국폴리테크 대표이사 손민영 무 61 광주북을 사업(무역) 이인호 무 40 광주북을 용접봉대리점 운영 지대섭 무 60 광주북을 ㈜청호컴넷 회장 구논희 열 43 대전서을 교육사업 이철수 자 57 울산중 학원장 김린경 자 48 울산남을 기업인 송인국 한 49 울산동 상업 이대의 민 55 수원권선 ㈜지오 대표이사 고기영 자 44 수원권선 실내 인테리어업 양춘천 자 46 수원팔달 상업·건축업 정경식 녹 47 수원영통 도서출판 원지 경영 양현덕 무 46 성남수정 기업인 김기평 자 62 성남중원 자영업 상성종 열 37 의정부을 학원법인 신흥학원 이사장 이강인 민 39 부천원미을 ㈜프리렉 대표이사 권상기 자 41 부천원미을 한국광고공사 사장 홍장표 무 44 안산상록을 건설업 임흥무 무 59 안산단원을 자영업 안형호 민 47 고양덕양갑 ㈜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상대 무 49 남양주갑 상업 박윤영 자 44 화성 청파농장 대표 최재원 무 69 화성 팝티브이㈜ 감사 정현호 녹 41 하남 자영업 박영길 무 62 하남 사업 김남현 무 44 파주 ㈜대우전방 대표이사 류희성 민 50 용인갑 교육경영전문인 김학규 무 56 용인갑 수지신협 이사장 김종희 열 38 용인을 ㈜SOC건설경제연구원 대표이사 강동준 무 42 김포 성안종합상사 대표 심재엽 한 58 강릉 심로악기㈜ 회장 신건승 열 39 강릉 ㈜한솔교육사 대표이사 곽병렬 자 44 동해삼척 사업가 박성문 무 64 홍천횡성 상업 권희경 무 62 제천단양 기업인 곽금미 녹 44 천안갑 뉴스코어㈜ 신문사대표 장상훈 자 53 천안을 ㈜씨엔에이치 대표이사 이성만 무 39 천안을 마크로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신동찬 민 46 홍성예산 렌트뉴스 대표이사 민석근 무 66 홍성예산 리앙㈜ 회장 신현영 무 49 당진 건설업 황승택 무 45 정읍 전문경영인 CEO. ㈜넷투사이버 회장 김옥현 무 59 고창부안 자영업 김주섭 무 63 고창부안 건설업 조민구 무 57 고창부안 일류입시학원장 배종덕 무 58 목포 광고업 박광명 무 55 여수갑 광명주택건설 대표 주승용 열 51 여수을 ㈜화성산업 이사 민병초 열 62 해남진도 테크로또㈜ 대표이사 김홍주 자 56 함평영광 ㈜태일건설 대표이사 김영술 무 52 경주 한국방음공사㈜ 대표이사 임진출 무 62 경주 ㈜아세아 대표 조영건 무 68 구미갑 왜관병원 의료재단 이사장 김태환 한 60 구미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상임고문 송두봉 주 64 영천 ㈜대한관광여행사 대표이사 김현권 열 39 군위의성청송 ㈜농촌과도시 대표 김동권 무 60 군위의성청송 쌍마그룹 대표이사 이재석 무 44 창원갑 올림픽 학원장 안홍준 한 53 마산을 마산중앙자모의원 원장 이흥식 무 57 마산을 공단가스산업 회장 이영국 민 50 통영고성 농장경영 안석호 자 53 김해을 자영업(사업) 황영석 자 46 거제 ㈜생명식품 박희원 자 43 의령함안합천 영진요업 대표 조국제 공 46 의령함안합천 우리레저관리 이사 김양수 한 43 양산 유림건설㈜창업주겸 회장 송인배 열 35 양산 아세아식품 전무 박찬정 무 49 산청함양거창 건설업 김창업 자 40 제주북제주갑 청정환경㈜ 대표이사 김동완 한 48 제주북제주을 ㈜미래제주 회장 ================================================================= 정당표시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열=열린우리당, 자=자민련, 노=민주노동당, 국=국민통합21, 구=구국총연합, 녹=녹생사민당, 사=사회당, 주=민주국민당, 기=기독당, 보=노년권익보호당, 공=공화당, 가=가자희망2080, 무=무소속
2004.04.02 I 김희석 기자
  • LG전자,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톱3` 간다"
  • [edaily 안승찬기자] LG전자(066570)는 협력회사에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회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을 비롯한 301개사 협력사 대표들은 13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그레이트 파트너십 컨벤션(Great Partnership Convention) 2004’를 개최했다. ‘협력회사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야 LG전자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김쌍수 부회장의 지론에 따라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6대 협력회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협력회사가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확보하도록 2007년까지 사업본부별 국내 생산계획을 공유하고, 국내와 해외의 생산비중을 균형있게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LG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지속적인 국내생산 기반의 성장세를 감안해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약속했다. 또 협력회사의 시설확장이나 해외진출시 회사당 연리 4%에 20억원 한도로 5년간 1000억원 규모를 지원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행 60일인 결제기간을 30일로 단축해 협력사의 자금흐름도 돕기도 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지원하고, 협력회사 신입사원과 경영자 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협력회사 ERP구축 및 구매 포털 등의 IT구축지원, 6시그마 등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여러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높은 성장율을 지속하고 있다”며 “협력회사들도 LG전자의 경영계획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2004.03.14 I 안승찬 기자
  • (인사)하나은행 팀장·지점장급
  • [edaily 김현동기자] ◇부실팀장 ▲가계영업기획부 金淳福 ▲사무지원부 丁海鵬 ▲검사부 曺正鉉 ▲증권대행부 蔡孝植 ▲기업금융부 韓星洙 ▲감찰실 權吉周 ▲PB지원팀 金永郁 ▲신용관리팀 金榮鐵 ▲채권관리팀 朴勝吳 ▲외환업무센터 白濟旭 ▲CS팀 李志賢 ▲공보팀 安永根 ◇지점장 ▲의정부지점 姜思遠 ▲수원중앙지점 姜元善 ▲영업2부 姜熙秀 ▲제주지점 高베두루 ▲청담사거리지점 具成煥 ▲잠원역지점 丘在武 ▲사상지점 金光秀 ▲동부이촌동지점 金光淑 ▲당산역지점 金基宗 ▲연수지점 金大植 ▲방배지점 金大廈 ▲구포지점 金東圭 ▲하계역지점 金美敬▲과천지점 金先模 ▲을지로지점 金秀權 ▲천천동지점 金淳成 ▲동대구지점 金榮都 ▲문래동지점 金容述 ▲주엽역지점 金鎔在 ▲경인기업센터지점 金雲基 ▲소사지점 金允權 ▲상인동지점 金在根 ▲영동지점 金宰台 ▲용두동지점 金貞起 ▲신사동지점 金正敏 ▲대연동지점 金鍾成 ▲경복궁역지점 金鍾烈▲장유지점 金柱童 ▲이태원지점 金周燮 ▲한남동지점 金支榮 ▲마포지점 金昌經 ▲은평신사지점 金昌善 ▲신당역지점 金澤尙 ▲익산지점 金判中 ▲답십리역지점 金炫祚 ▲수성동지점 金鎬晩 ▲동여의도지점 盧淵錫 ▲성남중앙지점 盧學聖 ▲영주지점 柳光進 ▲퇴계로지점 文승환 ▲범일동지점 閔炳權 ▲수지상현지점 朴旦一 ▲해운대지점 朴大龍 ▲일원중앙지점 朴相洛 ▲봉천동지점 朴勇俊 ▲미아동지점 朴在夏 ▲구미지점 朴在浩 ▲충주지점 朴鍾鎬 ▲인천지점 朴知煥 ▲효자동지점 朴燦熙 ▲아차산역지점 朴夏用 ▲홍콩지점 朴亨埈 ▲삼선교지점 朴勳基 ▲강서기업센터지점 朴興烈 ▲신촌지점 方承仁 ▲화정지점 房永爀 ▲수지지점 裵俊浩 ▲망원2동지점 白承元 ▲수유동지점 白永基 ▲수원지점 徐秊鍾 ▲남천동지점 徐在弘 ▲청량리중앙지점 孫箕烈 ▲강남역지점 柴昌洙 ▲신길동지점 申德均 ▲휘경동지점 申東晏 ▲둔촌동지점 愼釘浩 ▲대전지점 申鉉海 ▲신월동지점 安基弘 ▲보라매지점 安石鎬 ▲의정부역지점 安泰憲 ▲온천남 지점 安熙甲 ▲군산지점 梁俊承 ▲서면역지점 吳奎煥 ▲화명동지점 吳敏哲 ▲안양중앙지점 柳桓 ▲공항터미널지점 柳哲馨 ▲잠실본동지점 柳會烈 ▲석촌동지점 陸換洙 ▲이천지점 尹碩鉉 ▲목포지점 李庚昇 ▲평택지점 李敬逸 ▲돈암동지점 李都成 ▲신포동지점 李東英 ▲한남1동지점 李明賢 ▲방배서래지점 李相冕 ▲서초남지점 李相鳳 ▲진주지점 李相肅 ▲문정동지점 李相雨 ▲천호동지점 李善和 ▲홍은동지점 李承宰 ▲광안동지점 李永琪 ▲삼풍지점 李英珠 ▲청담동지점 李旭永 ▲장한평지점 李原式 ▲노원롯데지점 李銀珠 ▲메트로시티지점 李자늠 ▲연신내지점 李在東 ▲전주지점 李政奎 ▲강선마을지점 李稷洙 ▲우이동지점 李泰鍾 ▲개포동지점 李漢求 ▲대치동지점 李炯一 ▲신흥동지점 任丙學 ▲역삼동지점 林聖均 ▲신월7동지점 任秩彬 ▲독산동지점 任顯一 ▲수송동지점 張基龍 ▲금광동지점 張鎭炯 ▲청주중앙지점 全濟昌 ▲익산중앙지점 鄭大鴻 ▲평창동지점 鄭明基 ▲충신동지점 丁永石 ▲장위동지점 鄭英鎬 ▲대치역 지점 鄭在林 ▲금호동지점 鄭主燮 ▲동대문지점 鄭鎭星 ▲구리지점 丁贊日 ▲고덕역지점 鄭熙錫 ▲수유2동지점 鄭希淑 ▲군산중앙지점 趙奇福 ▲서강지점 曺英烈 ▲중동지점 崔東賢 ▲행당동지점 崔秉直 ▲오류동지점 崔成天 ▲동래지점 崔順雄 ▲신대방동지점 崔潤根 ▲제천지점 河福來 ▲부전동지점 河相旭 ▲분당중앙지점 咸泳周 ▲김해지점 許盛 ▲고척동지점 許舜雄 ▲언주로지점 洪上裕 ▲중계동지점 洪春植 ▲안양지점 黃明煥 ▲무역센터지점 黃仁山 ▲인사동지점 黃載夏 ◇개설준비위원장 ▲구미공단지점 李錫守 ◇가계영업팀장 ▲서면지점 金善道 ▲철산동지점 金判燮 ▲동수원지점 金鶴鎭 ▲울산지점 朴洙東 ▲창원지점 徐廣補 ▲역삼역지점 徐榮珠 ▲부산지점 安炳完 ▲성남지점 吳春根 ▲포항중앙지점 兪炳吉 ▲인천지점 柳在晳 ▲독산동지점 陳世得 ◇RM ▲중부기업금융본부 姜炫敦 ▲중기업금융1본부 高亨錫 ▲금남로지점 金成龜 ▲중기업금융2본부 金永洙 ▲중기업금융3본부 金泰範 ▲남동공단지점 柳成旭 ▲창원중앙지점 朴泰奎 ▲창원지점 吳光根 ▲중기업금융3본부 全閏洙 ▲경인중기업금융본부 全湊龍 ▲대기업금융1본부 鄭完澈
2004.03.07 I 김현동 기자
  • 열린우리당 185곳 공천 마무리
  • [조선일보 제공] 열린우리당 김광웅 공천심사위원장은 25일 영입인사를 경쟁없이 공천하는 전략지역 22곳, 경쟁후보 중 우열이 뚜렷해 경선이 불필요한 단일 후보 26곳, 경선 대상지역 39곳 등 87개 선거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열린우리당은 전략지역 38곳, 단일후보 72곳 등 110곳의 공천을 단수로 확정했고, 경선지역 75곳 등 185개 지역의 공천 작업을 마쳤다. 열린우리당은 현행 227개 선거구 중 나머지 지역은 의원정수와 선거구 획정이 끝나는 다음달 초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단수후보로 선정된 인사들 중 상당수는 청와대·내각의 ‘올인’ 징발 인사였다.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는 수원 영통, 안병엽 전 정통부 장관은 경기 화성, 문희상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의정부에 공천됐고, 유인태 전 정무수석은 서울 도봉을에서 민주당 설훈 의원과 맞붙게 된다. 조영동 전 국정홍보처장은 부산진갑에, 변재일 전 정통부 차관은 충북 청원에 공천됐다. 정만호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강원 철월·화천·양구에, 김만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경기 부천 소사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과 겨룬다. 당초 경선 대상이었던 이해성 전 홍보수석은 중앙당에 재심 요청 끝에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지역에는 보수층을 겨냥해 기업 CEO나 각계 전문가들이 배치됐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지역구인 서울 강남 갑에는 박철용 동남회계법인 대표가, 김덕룡 의원의 서초 을에는 김선배 전 현대정보기술 대표가, 유용태 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는 이계안 전 현대캐피탈 회장이 공천됐다.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는 이환식 전 파리대학 교수가 공천됐다. 이헌만 전 경찰청 차장은 부산 사하갑에 공천돼 역시 경찰 출신의 엄호성 한나라당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청학련으로 복역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특보를 지낸 이강철씨도 대구 동구에 선정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검사 출신의 주성영씨와 대결하게 됐다. 이철우 전 해병대 사령관은 군사지역인 경기 연천·포천에 단일후보가 돼 자민련으로 옮긴 이한동 의원에게 도전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전남 목포엔 목포 시의원 출신 동명이인이 공천됐다. 이와 함께 공천심사위는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대상 명단에 오른 공천 신청자 13명 가운데 송영길 의원을 구제해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 재공천했다. ◆단일후보 지역(25) ◇서울 임종석(성동) 유재건(성북갑) 오영식(강북갑) 우상호(서대문갑) 박철용(강남갑)◇부산 이해성(중동) 조경태(사하을)◇대구 이강철(동) 윤용희(달성)◇인천 송영길(계양)◇광주 정동채(서)◇경기 이기우(수원권선) 이석현(안양동안) 문희상(의정부) 이철우(연천·포천) 김만수(부천소사)◇충북 노영민(청주흥덕)◇전북 장영달(전주완산) 김원기(정읍) 이강래(남원·순창)◇전남 김대중(목포) 민병초(해남·진도)◇경북 추병직(구미) 조현국(구미·분구)◇강원 정만호(철원·화천·양구)◇제주 강창일(제주) ◆전략지역 중 후보 선정지역 김선배(서초을) 이환식(강남을) 이계안(동작을) 유인태(도봉을) 김진표(수원영통) 안병엽(화성) 유영록(김포) 조영동(부산진갑) 이헌만(사하갑) 박원훈(금정) 윤덕홍(대구수성을) 권기홍(경북경산·청도) 강길부(울산울주) 한영성(사천) 장현(함평·영광) 조배숙(익산) 박상돈(천안을) 서재관(제천·단양) 변재일(청원)
  • SK C&C, 5개시군 재해 관제시스템사업 수주
  • [edaily 김기성기자]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강원도 원주시 등 5개 시군의 `재해·재난 종합상황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기획해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발주중인 이번 사업은 태풍, 호우, 산불 등 각종 재해, 재난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현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SK C&C는 강원도 원주시와 인제군, 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북도 임실군, 경상남도 합천군 등 5개 시군의 ▲상황실 구축 및 상황실내 영상 및 음향장비 설치 ▲주요하천 수위계 시스템 설치 ▲읍면동 우량계시스템 설치 ▲주요감시지역 CCTV 설치 등을 담당한다. 또 설치된 시스템으로부터 자동 수집된 기상 및 영상정보를 상황실 영상시스템에 표출해 지휘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을 통해 기상정보 및 상황대처를 위한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SK C&C 유용종 공공사업부문장은 "SK C&C가 그동안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재해상황문자정보시스템 등의 성공적인 구축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국가적 재해·재난 방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04.02.19 I 김기성 기자
  • [13일쯤 개각]이헌재씨 경제부총리로 갈듯
  • [조선일보 제공] 총선에 출마할 장관 및 청와대 수석급 인사 면면이 거의 확정단계로 가면서, 이들을 정리하기 위한 후속 개각 및 개편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먼저 내각에서는 총선 출마자가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 권기홍(權奇洪) 노동부장관, 이영탁(李永鐸) 국무조정실장 등 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 부총리는 수원, 권 장관은 경북 경산·청도, 이 실장은 경북 영주에 출마한다. 출마가 검토됐던 한명숙(韓明淑) 환경,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부 장관은 불출마로 정리됐다. 또 청와대에서는 문희상(文喜相·의정부) 비서실장과 유인태(柳寅泰·서울도봉 또는 제천) 정무수석의 출마가 확정된 가운데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과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당사자들이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당에서는 광주 출신의 정 수석보다는 부산 출신인 문 수석을 더 강하게 요청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출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박주현(朴珠賢) 참여혁신수석도 불출마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9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인준안 및 이라크 추가파병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개각 및 개편을 할 계획이다. 총선출마자의 공직자 사퇴시한 이틀 전인 13일이 유력하다. 후임 경제부총리로는 2일 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 이헌재(李憲宰) 전 재경부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나 청와대측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한 때 비서실장 기용설도 나왔으나 비서실 내에 박봉흠(朴奉欽) 정책실장 등 경제전문가들이 많아 부총리 쪽으로 정리되는 기류다.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 후임은 비정치권 인사에서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윤곽은 나오지 않고 있다. 비서실장 후임에 김병준(金秉準) 정부혁신위원장, 김우식(金雨植) 연세대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고, 정무수석 후임에는 언론인 출신과 전직 의원들이 거명되고 있다. 한편 노 대통령은 3일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 의원을 정치특보에 임명했다. 대통령 특보는 이정우(李廷雨) 정책특보, 김혁규(金爀珪) 경제특보에 이어 세번째다.
  • (edaily 리포트)단종애사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법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더욱이 조카며느리와 시숙간 다툼이라 세간의 관심도 큽니다. 그러나 주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정치권과 부안 사태등이 대립과 갈등이 예사롭지 않는데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극한 대립은 국민들에게 걱정과 짜증만 안겨줄 뿐입니다. 산업부 지영한 기자가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을 짚어봤습니다. 조선시대 왕릉중 혹시 광릉(光陵)과 장릉(莊陵)이란 곳을 아시는지요. 광릉은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잡고 있는데, 광릉수목원하면 금방 떠 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장릉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도 같은데요, 아마 동강(東江)을 끼고 있는 강원도 영월에 있는 왕릉이라고 하면 `아하! 거기` 하실 것도 같습니다. 제천을 지나 자동차로 3~40분 가량 달리다 보면 영월 초입에 있는 소나기재를 넘게 되는데요, 고개를 넘자마자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지고 그 사이에 봉긋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 장릉입니다. 그렇다면 광릉과 장릉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물리적인 면에서 본다면 광릉은 조선시대 왕릉이 그랬듯이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장릉은 왕릉치고는 서울과 너무 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능에는 이런 차이도 있습니다. 광릉의 경우엔 무덤의 주인이 빼어난 주변경치에 반해 살아 생전 자기가 직접 묘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반면 장릉의 주인은 자기가 그 곳에 묻히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정도의 소개라면 광릉과 장릉이 누구의 묘인지, 왜 두 무덤의 연관성을 찾으려하는지 대충은 감을 잡으셨을 겁니다. 잘 알려진대로 광릉은 조선시대 7번째 임금인 세조가 묻여있는 곳입니다. 세조는 성군인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라선지 임금 재위기간 동안 군제를 정비하고 국방을 강화하고 토지제도와 관제를 개혁하고, 활발한 서적편찬을 도모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임금자리에 오르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린 조카인 단종을 내쫓고 왕이 됐고, 후환을 없앤다며 귀향보낸 단종을 끝내 죽이기까지 했으니까요. 장릉은 다름 아닌 단종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인 문종이 죽자 12살의 어린 나이로 임금에 올랐지만,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놓고 영월로 유배와 17살에 죽음을 당했죠. `단종애사`의 줄거리죠. 사실 필자의 고향이 영월입니다. 때문에 남들보다는 `단종애사`에 조금은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 어려서부터 경험한 단종제(단종을 넋을 기릴 목적으로 한식무렵 3일간 진행하는 제사)는 이러한 관심을 부추키기에도 충분했죠. 요즘도 어쩌다 단종이 머물렀던 영월 인근의 청령포(남쪽이 절벽이고 동북서는 물로 막혀있음)에 가보곤 하는데, 늘 그렇듯 발길을 돌릴 때는 측은한 마음이 꽉 차있죠. 저를 포함한 영월 주민들은 세조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조카를 죽이고 왕권을 찬탈했으니 왕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세조보다는 수양대군이란 호칭이 몸에 배어있고, 반대로 단종은 꼭 `단종대왕`이라고 합니다. 요즘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을 단종으로, 현 회장의 시숙인 정상영 KCC 회장은 수양대군으로 묘사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종이 죽자 정사를 잘 모르던 단종으로부터 수양대군이 왕위을 빼앗았던 500년전 상황이 재연되려하고 있다는 얘기죠. 과연 그럴까요. 정상영 회장은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빼앗아 자기 자식들에게 넘겨주고, 내친 김에 현정은 회장과 그 가신들은 물론이고 불씨를 남겨놓지 않겠다는 식으로 증조카들까지 모두 내치는 수순을 밟게 될까요. 현정은 회장을 옹호하는 쪽에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할 겁니다. 반대편에 서 있는 KCC측에선 억지이자 논리비약에 불과하다며 일축하겠죠. 어느 편도 아니고 냉소적인 사람이라면 돈 앞에 인정사정이 어디있고 삼촌 조카가 무슨 소용이냐고 할지도 모릅니다. 어떻든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오래도록 질질끌까봐 걱정스럽습니다. 한동안은 언론지면을 통해 싸우더니만 지금은 법정으로 자리를 옮겨 치고받을 모양새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고, 한치의 양보도 없다보니 소위 `치킨게임`과 다름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러나 시숙과 조카며느리간의 싸움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로 인해 극적인 재미를 준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세상 살기가 벅찬 보통 국민들에겐 차츰 남의 집 `밥그릇 싸움`이 유쾌하지만은 않아보입니다. 특히 현실은 어떻습니까. 정치권의 극한 대립으로 나라 꼴이 말이 아니잖습니까. 사사건건 갈등과 대립에 휩싸일 뿐입니다. 때문에 현정은 회장과 정상영 KCC회장은 국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경영권 분쟁을 원만히, 그것도 빨리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이러한 민심을 짓밟고 경영권을 차지한다면 양측 누구나 수양대군이 될지 모릅니다.
2003.11.27 I 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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