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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전원마을’앞 파주 포스필 타운하우스, 파주 부동산 ‘들썩’
  • ‘SBS전원마을’앞 파주 포스필 타운하우스, 파주 부동산 ‘들썩’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에 위치한 SBS전원마을 단지 앞에 ‘포스필 타운 하우스(이하 포스필)’가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기존 단독 주택형 타운하우스 관행인 착공 전 분양이 아닌 준공 후 분양을 도입해 수도권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단지가 조성되는 배후에 SBS전원마을이 있다. 이곳은 심학산 자락이 품은 금계포란형, 배산임수 등 완벽한 풍수적 입지조건이 알려지며 수도권 최상의 주거명당 중 하나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SBS전원마을 A단지와 B단지 사이에 ‘포스필’의 24가구가 공급된다.때문에 포스필은 SBS전원마을 등과 어우러지며 총 200여세대 이상의 대단지 전원마을로 조성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총 24가구 중 즉시입주가 가능한 10가구 외에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직접 참여해 맞춤형 전원주택으로 나만의 주거공간을 건축하는 대지 14필지를 분양한다.즉시 입주가 가능한 10가구의 주택은 대지면적 353㎡~518㎡(구107평~157평), 연면적148㎡~183㎡(구45평~56평형)며 고급형과 실속형으로 나눠진다. 지상 2층 타입은 외부 골조를 철근콘크리트조, 적벽돌마감으로 내구성이 좋다. 또 고품질 단열재 시공과 전세대 도시가스 시공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입주민들에게는 충분한 하자보수기간이 주어져 실질적인 걱정을 덜어준 것이 특징이다.입주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맞춤형 주택의 경우에는 외관 및 내부인테리어까지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개성을 살린 취향과 활용도를 도입한다. 이에 주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데 일조한다.또한 파주시 신남동은 주변 입지환경이 이미 잘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교하지구, 운정 신도시, 일산 신도시, 파주 출판단지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도심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또 수목이 어우러진 심학산 산림공원의 쾌적한 자연녹지를 감상할 수 있고 단지 내 산책로를 통해 트레킹 코스가 있어 녹지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대 백화점,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운정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위치하며 심학초, 문발초, 두일초, 두일중, 교하중, 교하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신도시급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입주민들의 생활에 있어 중요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내에 산남IC, 장월IC, 송산IC를 경유하여 자유로, 제2자유로가 있고 이를 통해 서울 상암동, 여의도까지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5Km내에 3호선 대화역 있고, 202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급행철도(GTX) 킨덱스~수서(동탄)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은 물론 서울주요도심 및 동탄2신도시 등 모든 지역의 출퇴근이 용이해진다.한편, 바로 입주 가능한 전원주택(10세대)과 맞춤형 전원주택지(14세대)는 선착순 분양 중이며 주택부지 분양가는 현 공시지가대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조기에 분양마감이 될 전망이다.
2017.02.24 I 최성근 기자
배후 수요 기대되는 학세권 아파트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마감 눈 앞
  • 배후 수요 기대되는 학세권 아파트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마감 눈 앞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에는 자녀들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등하교가 가능한 도보 통학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지역의 경우 학원가 형성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지며 배후 수요 확보에도 탄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학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여겨진다. 현재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에서 가장 먼저 민간분양에 나섰던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역시 아양지구 내 혁신초, 중, 고등학교, 유치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다.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타입과 94㎡A, 94㎡B, 95㎡, 107㎡타입 등 총 688세대로 구성되며 그 중 94㎡A, 94㎡B, 95㎡, 107㎡타입이 조기 분양 마감된 가운데 현재 주거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주택형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돼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실내골프 연습장 등이 입주민을 기다린다.이 아파트는 안성시 최초로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이목을 모은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란, 관할관청의 사용승인일 이전에 당 사업장의 미분양세대에 대한 분양가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된 분양가를 동일하게 소급하는 방식이다.아양택지지구의 향후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이 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84만 7793㎡, 인구 총 1만 6894명을 수용하는 가운데 약 6500가구가 들어서는 안성시 최초, 최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으로 향후 대형마트, 영화관,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과 인접하고 있으며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이 자리할 예정이다.또한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km)하는 도시철도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개발이 미흡했던 안성시 주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 배치를 통해 가구 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최근 아파트 설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4베이(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설계가 적용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주방 팬트리가 제공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44-3에 있다.
2017.02.20 I 최성근 기자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한강신도시 선호 주거지로 눈길
  •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한강신도시 선호 주거지로 눈길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직장인 서 모(34)씨는 결혼 후 신혼집을 알아보다 얼마 전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선 새 아파트에 관심을 두게 됐다. 예비 신랑과 자신의 직장인 여의도와 가깝고 서울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게 매력이었다. 박씨는 “아파트는 물론 상업시설 등 건물 대다수가 지은 지 5년 안팎인 점도 마음에 든다”며 “내년 말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과 운양역 인근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김포한강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유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신도시 개발이 올해로 6년차를 맞으며 각종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는 1조 5086억원을 들여 김포 고촌읍에서 출발해 한강신도시를 가로질러 공항철도와 지하철 5·9호선 환승역 김포공항역까지 잇는다. 개통 시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광화문·서울역·강남까지 접근성도 한층 더 기대되고 있다.여기에 한강신도시 장기동을 출발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까지 오가는 굿모닝 급행버스(G6000)에 이어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도 지난달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역과 홍대를 지나는 광역급행버스(M6117)나 강남역에 가는 노선(M6427)까지 오가는 급행버스 노선이 총 4개로 늘어난 것이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진 것도 주목할 만하다. 2011년 6월부터 한강신도시 조성이 시작됐던 만큼 학교와 병원, 보건소, 대형 마트, 영화관 등이 잘 구비돼 있다. 모담산 근린공원이나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최근에는 장기역(2018년 11월 개통) 인근 총 100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전환 조건의 임차인 모집이 한창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임차인 모집에 참여하면 공실 세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신혼부부를 포함한 내집마련의 꿈을 품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 Ac-9블록에 위치였으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다. 단지 구성은 △전용 100㎡ 76가구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로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다.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환 시 3.3㎡당 800만원대에서 900만원대로 확정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전 세대 확장 타입으로 타입에 따라 29.75㎡에서 46.28㎡정도의 확장면적이 활용 가능하다”며 “이에 만족도가 높아 조기 모집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김포경찰서 옆)에 있다. 주택홍보관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 시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2017.02.20 I 최성근 기자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아파트 조합원 모집
  •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아파트 조합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1월 17일 견본주택전시관을 오픈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가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강화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의 사업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407-3번지 일원이다. 단지는 지하 1층~최고 지상 25층, △59㎡A B 315세대 △72㎡A 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이 아파트의 사업지에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가 조성된다. 또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 거리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있다.관계자는 “강화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을 진출입 할 수 있고,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도 2020년까지 확정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공간도 마련된다.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기 조합원 모집 마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17.02.09 I 박지혜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시기 당겨야"
  •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시기 당겨야"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조속한 개통을 주문했다.권 시장은 6일 대전시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로서 위상이 자리매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2025년으로 예정된 (도시철도 2호선의) 완공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그간 대전시의 많은 노력으로 이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앞다퉈 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붐이 일고, 정부도 협조하는 자세로 전환됐다”면서 “트램으로 인한 문제점을 충분히 예측하고, 정밀하게 보완해 대응하라”고 말했다.또한 올해 핵심시정인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전담부서 설치와 함께 대전시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간 업무협조를 강조했다.권 시장은 “청년정책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로써 고용, 주거, 복지, 문화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이를 총괄하는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정책 개발단계부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정책 발굴 및 청년정책과의 연계성도 당부했다.권 시장은 “지금까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지켜 왔는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문화예술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청년정책 추진에 맞춰 청년의 경력개발과 문화예술관련 일자리창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올해 예정된 대선과 관련해서는 “주요 대선후보가 과학기술 정책과 비전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전이 IC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융합한 고용창출형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임을 알려야 한다”며 “전담팀을 가동해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이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개통을 주문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2017.02.06 I 박진환 기자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 896가구마지막 잔여세대 분양 진행
  •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 896가구마지막 잔여세대 분양 진행
  • (사진=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나주시가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평 도시개발 사업 지구의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2차’의 마지막 잔여 세대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이미 분양을 마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2차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일원에 구성됐다.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이 아파트는 단지 앞과 뒤로 지석강과 월현대산이 각각 펼쳐진 입지를 택해 1차의 조망권을 이어 받은 것이 특징이다. 광주광역시와 혁신도시에 인접해 두 곳의 생활권을 공유한 이 지역은 자족도시로 변모 중인 가운데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광주 남구는 오는 2019년 6월 준공 예정으로 1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 역시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지석강변 B3블록에 자리한 이 아파트 주변에는 유원지를 비롯해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에 자리했다.또한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제를 실시해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바특하며 지척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도보통학권에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했다.실내의 경우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해 더욱 눈길을 끈다.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도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한편,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상무역 부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상담 가능하다.
2017.01.25 I 유수정 기자
  • 7월부터 軍장병 에어컨 쐰다… 동홍천~양양 고속국도 조기 개통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부가 재정을 조기 투입해 전 병영생활관 에어컨 설치를 넉달 당겨 6월까지 끝내기로 했다. 동홍천∼양양 구간 고속국도도 당초 계획보다 빠른 6월경에 조기 개통할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25일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2017년 재정조기집행 계획 및 집행현장조사제 추진계획 등을 검검·논의 했다.정부는 우선 1분기(31%) 및 상반기(58%)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절차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정조기집행 4대 지침을 시행한다 발주기관이 의무적으로 지급하는 선금률을 현행 계약금액 대비 30∼50%에서 40∼60%로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또 계약절차 단축, 보조사업 절차 단축, 융자·출연 등 신속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계획돼 있는 주요 사업 진행을 당길 예정이다. 당초 올해 10월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병영생활관 에어컨 설치는 4개월 앞당겨 혹서기 시작 이전인 6월까지 3만709대 모두 설치한다.12월 개통 예정이었던 동홍천∼양양 고속국도 역시 6개월 앞당긴 6월까지 개통할 방침이다. 휴가철 관광수요 효과적 대처, 동계올림픽 개최 지원, 연계교통망 조속 구축 등 조기개통에 따른 총편익이 9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또 상반기에 70% 이상 집행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지원, 일터혁신컨설팅지원 등 14개 일자리사업을 선정해 관리하고 취업성공패키지운영기관도 이달 선정을 완료해 고용여건 악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아울러 연구·개발(R&D) 사업도 지역별 현장설명회, 과제공모 등 관련 절차를 1분기에 완료해 집행절차를 예년 대비 2개월 이상 줄이기로 했다.송언석 차관은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민간수요를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연초부터 비상한 각오로 속도감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재정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5 I 김상윤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하겠다" 공동 대선공약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하겠다" 공동 대선공약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올해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 국회와 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을 충청권 공동 공약으로 내걸었다.또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조기 추진과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개통, 대청호 국가 생태·휴양 복합관광단지 조성,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조기 건설 등 충청권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은 24일 오후 대전시청사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특히 대선주자들에게 충청권 공동공약 사업에 대한 대선공약 적극 반영과 함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중단 등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이날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이 제시한 공동공약은 모두 40건이다.우선 대전시는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과 글로벌 분권센터 건립, 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및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대전교도소 이전,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조기 가시화 등을 제시했다.세종시는 공주~청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대전 도시철도망 수도권 전철과 연계, 국제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바이모달트램 도입 지원,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KAIST 융합 의과학대학원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이어 충북도와 충남도는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바이오헬스케어 복합도시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서산 그린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을 발굴했다.이날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발굴된 대선공약 과제는 전문가 의견수렴 등 숙성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4개 시·도가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은 24일 오후 대전시청사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2017.01.24 I 박진환 기자
철도공단, 원주~강릉 연말 개통..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총력
  • 철도공단, 원주~강릉 연말 개통..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총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의 올해말 개통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조3244억원의 철도사업비를 투입키로 하고, 이 중 61.6%에 해당하는 8159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강원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경북내륙지역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복선 미연결 구간 복선전철화를 위한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등이다. 올해 목표를 원주∼강릉 연말 개통, 도담∼영천 공정률 43% 달성, 원주∼제천 공정률 75% 달성으로 정하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철도공단 강원본부는 노후교량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들을 개량하는 사업에도 약 3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한 레일 네트워크(Rail Network)를 실현하기로 했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선금을 지급하고, 건설장비·레비콘 등 건설자재 구매비용과 토지보상비 등으로 약 8159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노병국 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사업비 집행점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모든 소관 사업에 대한 공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16일 대관령 정상에서 공단 및 협력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과 청렴을 모든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2017년 예산현황 (금액단위 : 억 원)
2017.01.17 I 이진철 기자
대전시, 올해 20년 만에 시내버스 증차한다
  • 대전시, 올해 20년 만에 시내버스 증차한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대전시가 20년 만에 시내버스를 증차한다.또한 대전지역에 600대 규모의 카세어링을 운행하고,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현행 6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교통·건설분야 주요 업무계획’를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올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나선다.이를 위해 20년 만에 시내버스를 증차할 계획이다.2005년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을 개통한 대전시는 과거 투자가 수요를 창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를 시내버스 증차를 위한 최적기로 판단했다.이어 IT기반의 스마트 기술로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승용차 보유자가 자발적으로 이용을 줄일 수 있도록 600대 규모의 카세어링를 운행하는 한편 카풀 앱 등으로 대체교통수단을 활성화하고,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서는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60→50㎞/h) 조정하고,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설도 적극 설치하기로 했다.또한 SOC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 조기발주 및 사업관리 등으로 지역 건설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건설관련 총사업비 2979억원 중 85%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발주할 예정이다.건설공사 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65%로 유지하도록 하고, 100억원 이상 공사에는 지역의 자재 사용과 지역민 고용을 촉진하도록 건설사와 시행사간 협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의 지급보증 이행과 발주자의 직불을 권장하는 한편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 이행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기로 했다.양승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정부 SOC 예산은 전년대비 8.2% 감소한 반면 대전시는 지난해보다 30.7% 증액한 2979억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2017.01.16 I 박진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경제야 어찌되든… ‘본말전도’ 특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1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경제야 어찌되든… ‘본말전도’ 특검-“텔러 3700명 정규직 검토”-G2 ‘무역·환율냉전’ 불보듯… 韓수출·성장 동반하락 우려-치킨집 ‘다닭다닭’ 창업 힘들어진다-‘산천어 어디있니’△줌인-[줌인]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 9단’ “우리 후보, 대통령 만들겠다”-[사설]미르·K스포츠재단 즉각 해산시켜야-[사설]담뱃세 빼돌린 KT&G의 몰염치-해병대, 2020년부터 여단급 상륙작전 가능해져△기업 때리는 특검-재계 맏형 삼성 최대 위기… 새해사업·글로벌경영 올스톱하나-‘이재용 구속 신중론’ 힘 실릴까-표 빠질라… 대선주자도 묻지마 기업 옥죄기-‘이재용 구속 신중론’ 힘 실릴까△트럼프 시대 D-4 한국 경제 진단-“권한대행이든 부총리든 120% 뛸 수 있도록… 정치권이 도와야”-FTA 덕본 美… 대규모 손질 가능성은 작아-‘주고받기의 고수’ 마윈처럼 트럼프 직접 만나 ‘딜’ 해야-1988년 악몽 어게인?… ‘환율조작국’ 또 찍힐라-미 올해 최소 두차례 금리인상 예고..국내대출자 이자 부담→소비 급랭△정치&-潘, 서민·청년·민생 보듬고… 내일 봉하마을·팽목항으로-朴대통령, 추가메시지 여론전… 先 ‘헌재 출석’에 무게-박지원 당대표 선출-4강 주재 대사 불러 오늘 공관장회의 개최-외교부 실·국장급 참석 이례적..中·日 갈등 등 외교환경 점검-해병대, 해공권 완전무장… ‘초수평선 상륙작전’ 독자 수행△경제-‘사드 갈등 풀자’… 다보스포럼서 韓·中 당국자 만나나-거위털 80% 미만인데 ‘다운이불’ 판매 꼼수-“가계부채, 소비·경제성장 발목 잡아”-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금융-경리단길·가로수길에 커피숍낼 땐 대출받기 깐깐해져-결제일 자동납부도 연체? 카드대금 마감시간 연장-배우자명의 주담대도 주택연금으로 갚을 수 있게 된다-‘생활비 받는 NH암보험’ 출시△산업&기업-삼성 ‘자체기술로 승부’ vs ‘아마존 알렉사 탑재’ LG-크루즈, 9년 만에 변신… 준중형車 부활은 글쎄-“성공의 결과, 사회와 나누자” 최태원 회장, 신입사원과 대화-설 상여금 지급기업 작년보다 5%p 줄어-[현장에서]대한항공, 승무원 테이저건 훈련 강화해야 -기아車, 호주오픈 대회에 차량 110대 전달△산업-SW 보안, 헐값 업데이트는 그만… 제값 받기 나선다-로펌들, 4차산업혁명 대비 방송통신 전문가 삼고초려-광화문·동대문에 탑승형 VR 체험존 오늘 오픈-“열혈강호 IP 내공 여전히 탄탄… 올해는 모바일 도전”△소비자생활-신흥국·무슬림 뚫어라… ‘제과 맞수’ 생존전략-‘도라에몽’ 덕에 웃는 세븐일레븐-참조기 대신 침조기… 올 설 선물은 ‘실속’-‘설 선물 품격있게 전하라’..롯데百 임직원 930명 직접 배송△중소기업·벤처-아파트 리모델링 시장 잡자… 이건·한화·유진 ‘3色‘ 도전장’-드론 육성정책 앞다퉈 내놓는 지자체-“업종·기관 사이 벽 허물어 수출·일자리 늘릴 것”△화통토크-임기 내 지점 650곳 모두 방문… ‘현장의 소리’ 경청하고 소통할 것-“비올 때 우산 뺏지 않겠다.. 경제 어려워도 中企 지원”△증권&마켓-지주사 전환 막차 탈 중소형株는…-20일 트럼프 취임 증시 변곡점 되나-게임株 재미 볼까-주식형펀드 침체 속 빛난 ‘베어링·신영’△마켓in-신기술·사업 개발 위한 ‘국제 인수·합병’ 늘리겠다-유암코-기업銀 워크아웃 2호 펀드 500억원 규모로 3월초 설립할 듯-중국 자본 먹잇감 된 한국기업 금호타이어 ‘제2의 쌍용’ 되나△글로벌마켓-피아트 크라이슬러·르노마저… 확산하는 ‘디젤게이트’-트럼프, 그렇게 욕하더니… ‘골드만’으로 내각 채웠네-‘춘절’ 앞둔 중국 30억명 대이동-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 볼일 없소-취임식 앞두고… 美 주요 도시서 ‘反트럼프’ 시위-‘하나의 중국’ 놓고 美·中 또 으르렁△문화&스포츠-‘있는 그대로의 소리’ 보여주는 메탈 스피커-어음결제 관행·도서정가제 부작용·독서인구 감소-‘송인 부도’ 피해 출판사에 30억 추가 지원△스포츠-수입차는 그녀의 옷깃을 좋아해-175㎝ ‘보스턴 꼬마’ 토머스 ‘농구는 신장 아닌 심장으로 슛’-메神, 라리가 35개 팀 상대로 득점-도쿄올림픽 개최 골프장 ‘금녀 전통’ 논란-러시아,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의사-kt와 이진영 온도차는 ‘옵션 1년’△People&-개인 영광보다 사회 위해서… 행복 나눔이 제 즐거움입니다-사회주의 나라서 처음 만난 건… 美 담배 광고-YS 세계화 전략 제시… 박세일 전 의원 별세-‘베트남댁’ 친정 나들이 금호타이어 5년째 지원-에쓰오일 CEO·신입사원 신년 산행-KEB하나은행 임직원들 사랑의 연탄배달-[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공칠과삼’ 넘어서야 할 2017년-[데스크의 눈]위기 또는 기회 ‘닉슨 그림자’-[기자수첩]‘겨울여행주간’ 기회 날린 스키업계-[e갤러리]최수인 ‘연애’△부동산-이문·휘경뉴타운 탄력… 1만2천가구 매머드급 단지 들어선다-도심 직장 가까운 ‘경희궁 자이’ 강북권 최초 3.3㎡=3000만원-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 2378만원 올라△사회-“학점 잘주는 강의 삽니다”… 대학가 편법수강 활개-수감중 최순실, 증인출석 일당 4만원..교통편 필요한 이재용은 ‘4만원+α’-“건보료, 직장·지역가입자 차별부과는 합헌”-여수 교동수산시장 화재… 점포 127개중 116개 불타-학교·기업 오가는 ‘도제학교’ 올해 132개교 추가 선정돼-범인 잡는 ‘드론 경찰관’ 하반기 출동이오-‘복통·설사’ 장염환자, 5년새 100만명 늘어
2017.01.15 I 박태진 기자
  • 철도공단 “재정 조기 집행…건설경기 활성화할 것”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재정집행특별점검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의는 1분기 2조3870억원과 상반기 4조2641억원의 예산이 순조롭게 집행될 수 있는지 각 소속별 집행목표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노반, 건축, 전기 등 분야별 계약 물량을 상반기에 확대 시행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장의 조기 예산집행을 유인하기 위해 건설기술관리자 평가 시 사업비 집행실적 지표를 반영하여 평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장점검을 상시화하고 이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모니터링 하는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집행 일정을 단축해 조기 집행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설경기 활성화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 공단이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14일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사업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사업현장을 찾아 개통공정과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시공물량 확대를 독려하기로 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경영진과 함께 도담~영천 복선전철 등 주요 6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도 열 예정이다.
2017.01.13 I 김인경 기자
2020년까지 서울-양평 등 고속도로 13개노선 새로 뚫린다
  • 2020년까지 서울-양평 등 고속도로 13개노선 새로 뚫린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울산외곽도로를 포함해 13개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까지 신설된다. 또 중부고속도로가 남이~대소를 잇는 구간까지 연결되는 등 10개 고속도로가 확장된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신규 노선 13개(298.7㎞)를 포함해 고속도로 882㎞가 건설된다. 이번 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과 국토연구원의 사전분석, 기획재정부 협의 및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도로 건설에 국고 10조원을 포함해 총 28조9000억원이 투입된다.국토부 계획에 따르면 혼잡한 대도시권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외곽순환도로와 지하도로,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가 신설된다. 순환도로는 안산~인천(수도권 제2순환), 금천~대덕(광주순환), 울산외곽순환도로 등이다. 방사도로는 서울~양평, 지선도로는 서창~장수, 대산~당진 등이 새로 건설된다.총 길이 26.8km의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송파지역에서 양평까지의 이동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양평이 경기 동부권 새 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해공항~대동, 칠원~창원, 서평택~매송 등 도로 용량을 초과한 상습 정체구간도 확장된다. 원활한 교통 물류를 위해 김해신공항, 부산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도 신설된다. 국토부는 부산신항~김해, 밀양~진례, 대산~당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통해 경제 성장을 밑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 보완을 위한 제천~영월, 성주~대구, 공주~청주 구간도 새로 생긴다.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로에 이번 계획이 더해지면 고속도로는 2015년 4193㎞에서 2020년 5075㎞ 수준으로 연장된다. 혼잡구간도 1299㎞에서 656㎞로 축소된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신설로 85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명의 고용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로 인해 인근 도시로 오가기 편해지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증대된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2005년 착공해 2009년 7월 개통된 용인~서울고속도로 인근의 용인 수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04년 당시 3.3㎡에 769만원이었다. 그러나 착공이 시작한 2005년 1063만원으로 올랐고 도로가 개통된 2009년에는 1133만원까지 상승했다. 국토부는 5개년 계획에 맞춰 사업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예산 범위 내에서 신규 설계에 착수해 최대한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여건이 변한다면 예비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추가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17.01.12 I 김인경 기자
①강호인 장관 "인프라 예산 상반기 60% 집행"
  • [국토부 업무보고]①강호인 장관 "인프라 예산 상반기 60% 집행"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배정된 예산 재정이 올 상반기 조기 집행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간담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예산의 60.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면서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부진사업을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프라 예산 18조 1000억원 중에서 60.5%(11조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도로공사 등 주요 산한 공기업 예산도 상반기 58.3%(15조원)까지 조기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강 장관은 또 “원주-강릉 KTX 개통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김해신공항, 제주2공항 등 주요 인프라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제주2공항은 올해 기본계획을 실시해 오는 2025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김해신공항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해 2020년 완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또 서민·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복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작년 대비 2배인 2만 가구를 모집하고, 사업승인 15만 가구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도 4만 2000가구의 사업승인 등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서울 대림동과 위례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체감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장관은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를 추가해 역대 정부 최대인 55만 1000 가구를 공급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늘리며 전세대출에 신혼부부 우대혜택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 장관은 국민생활의 안전 강화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택시 고령자 운전자격 유지검사제도 도입 , 렌터카 운전 미숙자 대여 제한 등 업종별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 취약 구간 조기 개선, 앱·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안전정보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강 장관은 지진·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능력도 강화키로 했다. 그는 “교량 등 주요 SOC에 대한 내진 보강을 2020년까지 조기에 완료하고, 신축 건물의 내진설계 대상을 확대하되 기존 건물의 건폐율 및 용적률은 10% 이내 완화해 민간의 자발적 내진 보강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와 가뭄 예보지점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측을 강화하고, 한강수계 수력발전댐 관리를 다목적댐과 일원화해 물관리의 효율성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17.01.05 I 이진철 기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착공..2021년 개통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착공..2021년 개통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중 경기도 이천과 오산을 잇는 구간이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화성시와 광주시를 연결하는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금호산업 등 10개사로 구성된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이 사업은 7642억원을 들여 화성 동탄면~광주 도척면 간 31.2㎞ 구간을 4차로로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은 준공과 동시에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 및 운영권을 인정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이달 중 착공해 202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019년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와 광주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기존 도로 이용대비 약 32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고속도로(62㎞) 이용 시 65분 정도 걸리던 이동 시간이 이천~오산 고속도로(37㎞)를 이용하면 3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 개통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요를 흡수해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까지의 지·정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구간으로 총 4개의 나들목을 설치해 경부·중부·영동고속도로와 연결하게 된다. 용인시 포곡읍 구간에는 졸음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통행료는 1종 기준 최장구간 2626원(한국도로공사 요금 대비 1.23배)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자료=국토교통부
2016.12.21 I 박태진 기자
현대로템, 9호선 3단계 투입 전동차 32량 수주
  • 현대로템, 9호선 3단계 투입 전동차 32량 수주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로템(064350)이 서울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전동차 추가 물량 32량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서울시에 전동차 32량을 추가로 납품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약 440억원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차량을 발주했다.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할 32량의 전동차는 신규 24량(6량 1편성)과 기존에 운행되던 열차를 재편성하기 위한 추가차량 8량(4량 1편성 → 6량 1편성)이다.현대로템은 9호선이 승객 수요가 많아 혼잡도가 높은 노선인 점을 감안해 생산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해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차량이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9호선 혼잡도 조기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 5월 9호선 전동차 70량을 수주, 설계변경 최소화 및 일단위 세부계획 수립 등을 통해 통상 수주로부터 2년 정도 소요되는 전동차 첫 편성 출고를 1년으로 앞당겨 지난해 5월 첫 편성(4량)을 납품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수주한 70량 가운데 현재 제작 중인 지난 5월 첫 편성 이후로 6편성을 추가로 납품했으며, 내년 12월까지 나머지 42량의 남품도 완료할 계획이다.현대로템이 납품할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조감도.▶ 관련기사 ◀☞현대로템, 세 번째 고속열차 SRT 영업운행 투입
2016.12.13 I 김보경 기자
철도시설공단, 내년 사업비 중 5조 5504억원 조기집행
  • 철도시설공단, 내년 사업비 중 5조 5504억원 조기집행
  • △강열일 이사장(사진 중앙)과 임원들이 11일 휴일을 반납하고 출근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내년 사업예산 7조 4006억원 중 75%인 5504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또 동절기 대부 모든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9일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 모니텅링도 강화한다. 철도시설공단은 11일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출근해 철도건설 안전 관리 등에 대해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날 5개 지역본부장과 본사 처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국정 혼란에도 흔들림 없는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과 차질없는 국책사업 추진, 내년 예산 조기집행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따라 공단은 동절기 폭설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 등 370개 모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공단이 자체 개발한 ‘체불e제로’ 대금 지급확인 시스템을 가동해 연말·연초 예산 집행효과가 하도급사와 자재·장비업체, 근로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한다. 지난 9일 개통한 수서고속철도에 대해서도 운영 초기 예상치 못한 이례적 사항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과 이와 연계한 청량리∼망우 고속화 사업,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사업도 내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단은 특히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이사회 의결과 함께 사업비 7조 4006억원 중 75%인 5조 5504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에 사전 배정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힘을 보태야 한다”며 “항상 긴장하고 스스로를 경계하는 마음가짐으로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이사장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전 직원에게 긴급 문자 발송을 통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요하지 말고, 국가철도망 구축과 철도시설관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12.11 I 정수영 기자
교통 좋고 배후수요 갖춘 지식산업센터 '눈길'
  • 교통 좋고 배후수요 갖춘 지식산업센터 '눈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 연말까지 교통 여건 및 배후수요 등이 잘 갖춰진 곳에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분양이 잇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지식산업센터는 기업들이 입주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한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또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은 기업 간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 교통 여건 및 배후수요가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는 조기에 분양 계약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성동구에서 공급된 ‘성수역 SK V1 tower’는 서울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갖춰 4개월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올해 1월에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가산W센터’도 뛰어난 도심 접근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6개월 만에 분양을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안양시, 충남 천안시 등 편리한 교통 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자족 5-1, 2블록에서는 ‘미사 테스타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연면적 16만 4756㎡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하기 쉽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내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922번지 일대에는 ‘평촌 하이필드’가 분양 중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배후수요가 풍부한 의왕시와 천안시 등지의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입주사를 모집 중이다. 천안 제2,3 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한 천안시 백석동 719번지 일대에는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농협통합IT전산센터와 인덕원(삼성)IT밸리 등과 인접한 의왕시 포일동 657-2번지 일원에는 ‘에이스 청계타워’가 분양 중이다.△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분양(예정) 중인 주요 지식산업센터 단지. [자료=각 사]
2016.12.05 I 이승현 기자
백석경제신도시 '양주 대우이안‘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들어서
  • 백석경제신도시 '양주 대우이안‘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들어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양주시 백석경제신도시에 대우산업개발의 1572세대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 ‘양주 대우이안’이 들어선다.해당 단지는 지난 2일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허가 받고, 계약을 서두르는 입주 예정자를 위해 조기 착공을 계획 중이다. 건폐율이 20.05%로 동 간 거리와 조경단지 등 녹지공간이 넓고 공급가가 비교적 저렴해 내 집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는 평이다.‘양주 대우이안’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는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39번 국지도 확장공사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까지 도달시간이 현재 15분에서 5분 이내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일부 구간이 개통된 제2외곽순환도로 광적IC가 2018년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양주 장흥에서 송추까지 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 신도시로서의 기능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제2가락시장이라 불릴 만큼 대규모 농수산 시장이 2018년도에 들어설 계획이며,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오는 2019년 2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조합원 2차 분양 1차분 마감이 진행 중이며, 내년 초에는 일반분양이 3.3㎡당 830만 원대로 들어갈 예정이다.
2016.11.11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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