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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작진X신동엽 만남…'손 없는 날', 11월 첫방
  • '유퀴즈' 제작진X신동엽 만남…'손 없는 날', 11월 첫방
  • ‘손 없는 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가 신규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의 편성을 11월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오는 11월 첫 방송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사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집의 확장, 실패로 인한 축소,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 가족의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게 되는 ‘이사’에 얽힌 시민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시민들의 보통 이야기를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진솔한 감성으로 담아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 박근형 PD가 이번에는 신동엽을 13년 만에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이끌고, 삶의 정점에 선 보통 사람들의 이사 스토리를 풀어낸다.이는 김민석 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으로, ‘1박2일 시즌4’의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와 의기투합한다.특히, 2010년 ‘야행성’ 이후 무려 13년 만에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신동엽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를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시민들의 스토리를 공감으로 풀어내는데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진행자이기에 특유의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진행이 보통 사람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부담 없이 풀어내는데 적역이라는 평이다.‘손 없는 날’을 연출하는 김민석 PD는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었던 신동엽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누구나 한번쯤은 이사를 가기에 세상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이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가족 안에서의 나, 오롯한 개인으로서의 나,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나까지, 타인의 삶을 관통하는 현재 진행형 스토리를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손 없는 날’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도 모집 중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이사를 결심하고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자신의 사연과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미 수많은 사연들이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해 시민들의 이사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JTBC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신의 가슴 속 감성을 서서히 휘몰아치게 만들 이삿짐을 싸는 이웃의 공감 힐링 스토리 JTBC ‘손 없는 날’은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22.09.29 I 김가영 기자
박홍근, 재판장 나오라는 한동훈에 "특유의 깐족거림"
  • 박홍근, 재판장 나오라는 한동훈에 "특유의 깐족거림"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 장관이 헌법재판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통과의 부당함을 설명하며 자신을 언급한 대목을 문제 삼은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재판장에 나오라’는 한 장관에게 ‘깐족댄다’고 비판했다.‘검수완박법’ 공개 변론 참석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앞서 한 장관은 한쟁의심판 모두진술에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로부터의 수사권 분리를 주장하며,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고 언급했다.한 장관은 고발 소식에 대해 “공개된 재판정에서 한 공적인 변론에 대한 불만인 듯 하다. 재판을 5시간이나 했는데 뒤늦게 재판정 밖에서 이럴 게 아니라,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 나와서 당당하게 말하지 그랬나 싶다”고 비꼬았다.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사진=국회기자단)그러자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장관은 제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사건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추진했다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왔다”며 “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하자, 한 장관은 ‘박홍근, 할 말 있으면 재판정 나오지 그랬느냐’고 특유의 깐족대는 입장을 내놨다”고 반박했다.박 원내대표는 “본인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놓고선 왜 민주당 원내대표는 출석 안했냐고 하냐”며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를 거리낌 없이 내놓았다.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느냐’라는 엉뚱한 말을 들어야 했던 조세호의 황당함을 100% 공감한다”고 강조했다.김현정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이 변론을 위해 갔으면 법리적인 주장만 하면 될 것”이라며 “정치와 관련된 사실도 아닌 내용을 얘기하는 것은 명백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비판에 가세했다.김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이 소임에 충실하지 않고, ‘정치’를 하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박 원내대표는) 이런 발언을 한 적 없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2022.09.28 I 김화빈 기자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을 공개하며 과거의 생활고를 고백했다.조세호는 김숙, 홍진경, 주우재, 우영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 별명하고 약간 관련 되어 있다. 프로가 들어가는 별명”이라고 힌트를 귀띔해줬다. 이에 우영은 “유재석의 그림자를 밟은 날”이라고 떠올렸고, 김숙은 “유재석 결혼식에 불참석”이라고 추측했다.그러자 조세호는 “축의금 5만 원 한 일”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그는 “제가 이때 수입이 없었을 때다. 그런데 재석이 형 결혼식에는 가고 싶은 거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하지만 제 주머니에 전 재산이 13만 원인가 있었다. 그런데 제가 이거를 다 낼 수가 없잖아? 10만 원을 내면 생활이 힘들어져서 5만 원만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나는 그렇게 썼어! 그런데 네가 ‘프로’라고 이야기하기에 바꾼 거다”라고 억울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22.09.16 I 김보영 기자
'신병' 시즌2, 제작 확정…"제작진·배우 전원 다시 뭉친다"
  • '신병' 시즌2, 제작 확정…"제작진·배우 전원 다시 뭉친다" [공식]
  • ‘신병’[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병’(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연출 민진기)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7일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신병 시즌2’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시즌1을 만든 민진기 감독 이하 제작진들과 장삐쭈 작가, 김민호, 남태우 등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시즌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 22일 올레tv와 seezn와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된 ‘신병’은 장삐쭈가 유튜브에서 연재한 웹 애니메이션인 신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군대를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푸른거탑’ 시리즈를 만들며 군대 관련 콘텐츠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민진기 감독의 연출력도 호평을 받았다. 군대라는 소재와 배경을 20대 이상의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과 10대 청소년들까지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극찬을 받았다. 특히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들의 캐스팅은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박민석 역의 김민호를 시작으로 임다혜 역의 전승훈, 최일구 역의 남태우, 강찬석 역의 이정현 등 주요 등장인물 모두 외모 뿐 아니라 목소리 톤과 호흡까지 탁월했다는 반응이다. 또 원작에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더해져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제작진이 방송 직전까지 캐스팅을 공개하지 않았던 성윤모 역의 김현규는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원작의 ‘최대빌런’ 성윤모는 애니메이션적으로 과장된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작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어 종영 이후에도 ‘성윤모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시작한 작품이지만 ‘시즌2’제작 확정은 시청자분들의 지지와 뜨거운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다”라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최고의 호흡으로 탄생한 작품인 만큼 충만한 열의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전 시즌보다 더 큰 재미와 감동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신병’과 ‘블랙의신부’를 비롯해 KBS2 ‘리슨 업’(Listen-Up), MBN ‘미스터리 듀엣’ tvN ‘골든일레븐3’, Mnet ‘쇼미더머니11’ 등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조세호, 지상렬, KCM 등이 소속된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메타버스 원천기술력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22.09.07 I 김가영 기자
조세호 브랜드 ‘아모프레’ 더현대서울 팝업 ‘성황’.
  • 조세호 브랜드 ‘아모프레’ 더현대서울 팝업 ‘성황’.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의류 브랜드로 알려진 ‘아모프레’가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조세호가 직접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등 열정을 쏟은 덕분에 팝업 매장은 첫날부터 많은 사람이 다녀가며 관심을 모았다.(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갈무리)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더현대서울에서 지난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아모프레는 조세호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평균 체형 소비자들을 위한 ‘현실 기장’ 바지를 선보이면서 입소문을 탔다. 올 봄·여름 시즌부터 반바지, 티셔츠, 캡 등 다양한 상품으로 스타일 수를 확장하고 있다. 아모프레는 코오롱몰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중심의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나, 지난 해 10월 더현대서울과 지난 6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여 브랜드 홍보에 성공한 바 있다.이번 세 번째 팝업스토어는 타겟 고객층의 유동인구가 높은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조세호의 사인을 캐릭터로 만든 ‘조셉 스마일’을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을·겨울 상품을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방송인 조세호도 직접 만날 수 있다. CD인 조세호도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직접 브랜드 소개를 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실제 SNS에서는 조세호를 봤다는 인증샷과 그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대반상고(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의 줄임말)’ 등 해시태그가 담긴 게시물이 속속 올라왔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조세호 CD와 함께 평균 체형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FW시즌에 더욱 풍성해진 아모프레를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8 I 윤정훈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2회 만에 별명 부자 등극…불운의 남자→확률천재
  • '홍김동전' 주우재, 2회 만에 별명 부자 등극…불운의 남자→확률천재
  • (사진=KBS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KBS2 예능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2회만에 브레인, 확룰남, 불운의 남자, 사기캐 등 별명부자에 등극하며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다. 홍진경-김숙-조세호-주우재-우영 등 5인의 멤버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를 보내며 본격적인 헬 게이트가 열린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KBS2 신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지난 28일 방송된 ‘홍김동전’ 2회는 바캉스 특집으로 ‘앞면은 체크인, 뒷면은 체크아웃’ 미션 속에 확률을 이기는 동전의 위력을 실감케 하며 멤버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다. 동전의 앞 뒷면에 웃고 우는 상황이 끊임없이 펼쳐졌다.지난 주 마지막 동전던지기로 조기 퇴근에 성공한 홍진경에 이어 조세호와 우영이 퇴근에 성공한다. 반면 출근이 선택된 이는 김숙과 “나는 오늘 제대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라고 말한 주우재였다. 특히 주우재는 베네핏을 활용해서 한 번 더 동전을 던졌음에도 동전 뒷면 출근에 당첨되어 게임을 통한 승률을 무색케 했다. 심지어 제시어 뽑기에서 “예뻐요”라는 제시어를 받은 김숙과 달리 소문난 소식가인 주우재는 “맛있게 먹네요”라는 제시어가 부여되어 연이은 멘붕에 빠졌다. 결국 가장 먼저 제시어 미션 3개를 달성한 김숙과 달리 해가 지고 어둑한 밤이 되어서야 제시어 미션을 마무리한 주우재는 희비가 바뀐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이어 심기일전하여 다시 만난 멤버들. ‘바캉스특집’에 맞춘 드레스 코드에서 홍진경은 과감한 오픈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고급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기대는 멤버들의 얼굴에 함박미소를 띄우게 하기 충분했다. 이어 어김없이 등장한 동전던지기. ‘앞면은 체크인, 뒷면은 체크아웃’ 앞면은 호캉스였지만 뒷면은 한여름의 남산 대장정. 특히 고급호텔에서 시작한 오프닝에 멤버들의 불신은 쌓여만 가고, 동전던지기 전에 뽑은 ‘오늘의 운세’에서 우영이 ‘뒤를 돌아보지 말라’, 김숙은 ‘모든 승패는 한발 차이’, 주우재는 ‘스스로를 믿어라’, 홍진경은 ‘편견을 버려라’, 조세호는 ‘너무 무리하면 다친다’를 뽑자 불안감은 더욱 높아만 갔다. 이에 동전던지기가 시작되자 주우재는 멤버들에게 감언이설로 손을 뒤집도록 유도했는데 공교롭게 주우재가 유도한 데로 결과가 나오는 확률이 높아지자 긴장감이 치솟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김숙은 “우재는 사기꾼이야 완전 사기꾼”이라며 사기스킬까지 장착한 주우재에게 혀를 내둘렀을 정도. 결국 믿을 수 없게 주우재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체크인’이 나온 가운데 마지막 주우재 차례. 주우재는 지금까지의 여유로움은 온데 간데없이 “나 심장이 너무 떨려”라며 동전을 오픈했는데, 혼자 뒷면 체크아웃이 나오면서 연이은 ‘불운의 남자’임을 입증했다. 주우재는 “지금 16분의 1의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홍길동 복장으로 남산 한옥마을로 관광객과 사진찍기에 나서는 주우재에게 안타까움을 보냈다.한옥마을로 떠나는 주우재에게 주어진 것은 교통카드 한 장뿐. 결국 “저는 축지법을 쓰겠어요”라며 걸어서 한옥마을로 이동한 주우재는 한여름 뙤약볕 아래 관광객 5팀과 사진찍기에 성공하고 다시 30분간을 걸어서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호텔 수영을 만끽한 멤버들과 땀으로 샤워한 주우재의 희비가 교차된 가운데 다시 시작된 2차 동전던지기. ‘앞면은 체크인 뒷면은 체크아웃’ 앞선 멤버들이 차례로 ‘체크인’이 나오면서 다시 마지막 동전던지기를 시작한 주우재. 주우재는 “이건 확률상 진짜 말이 안돼”라고 했지만, 믿을 수 없게 또 뒷면 ‘체크아웃’에 당첨되어 모든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웃을 수도 위로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조세호는 주우재에게 “미안해서 안되겠어. 너가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라고 위안(?)했고, 주우재는 “나는 로또를 사야 할 수준”이라며 망연자실한 가운데 이번에는 10리터 쓰레기봉투를 들고 줍깅(줍다+조깅)에 나섰다. “내가 쓰레기를 보고 군침을 흘릴 줄이야”라며 주우재는 확률상 말도 안되는 자신의 동전 불운속에 줍깅을 마친후 호텔로 복귀하면서 다음주를 예고했다.‘홍김동전’ 2회는 그야말로 주우재를 위한 주우재가 만든 주우재의 회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동안 주우재는 ‘신체부실브레인’, ‘확률천재’등 다양한 별명을 획득하며 맹활약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불운의 남자’와 ‘사기캐릭터’까지 추가하며 2회만에 별명부자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동전 서바이벌이 펼쳐지는 가운데 향후 주우재가 자신의 확률을 뛰어넘는 동전의 위력에 대항해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미쳤다 꿀조합 보기만해도 웃겨요”, “주우재님 너무 웃겨서 재밌게 봤어요 팬됐어요”, “이 프로 왜이리 웃김”, “고생했어 주우재”, ‘재밌네 관찰예능 천지에서 이런 버라이어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2022.07.29 I 김보영 기자
PD에게 맞았다는 조세호…유재석 "예능계, 바뀌어야"
  • PD에게 맞았다는 조세호…유재석 "예능계, 바뀌어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예능계 촬영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20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인터뷰이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영화 촬영 현장은 굉장히 여유롭더라”고 말했다.김신영은 “일단 일일 촬영 시간인 12시간을 지킨다”며 “감독님이 ‘10분 남았습니다’ 하고 얘기해주면 마칠 준비를 한다. 다음 신이 있으면 내일 찍으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자 진행자 유재석은 “우리(예능계)도 좀 그렇게 돼야 하는데”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가끔 예능 녹화하러 온 배우들이 ‘여기는 안 쉬었다가 하냐’고 물어보곤 한다”고 덧붙였다.김신영은 유재석의 말에 2000년대 인기를 끈 SBS 예능 프로그램 ‘X맨’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울고 갔을 프로그램”이라며 “‘X맨’ 촬영 때 급체를 했는데 ‘당연하지’ 코너만 4시간 동안 찍어서 멀미가 났다”고 회상했다.김신영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또 다른 진행자 조세호가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 방송 PD에게 한 대 맞은 적이 있다는 얘기도 꺼냈다. 그러자 조세호는 “원숭이와 바나나 까먹기 대결을 하는 촬영을 할 때였다”면서 “촬영하다가 예능 쪽으로 가려고 먹은 척 하고 버린 다음 ‘다 먹었습니다!’라고 하니 (PD가) ‘뭐 하는 거냐, 원숭이 이겨서 뭐하게? 나가!’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김신영은 “그 다음 타자가 저였다”며 “침팬지와 줄다리기 하는 촬영을 하다가 제가 이겨버리자 (PD가) ‘침팬지 이겨서 뭐하게! 너 조세호 후배지?’ 하더라. 결국 잘렸다”고 에피소드를 보탰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접한 유재석은 “어쨌든 저희 쪽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2.07.21 I 김현식 기자
'유 퀴즈', '미나리' 앨런킴→'헤어질 결심' 김신영 출연
  • '유 퀴즈', '미나리' 앨런킴→'헤어질 결심' 김신영 출연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여름방학’ 특집이 펼쳐진다.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소영 이기연, 작가 이언주)’ 162회에서는 여름방학처럼 풍성한 즐거움을 선물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유 퀴즈’ 1회 출연자 줄리어드 음대생, 아역 배우 앨런 킴, 배우 김신영, ‘누리호’ 사령탑 고정환 본부장이 유퀴저로 등장해 열정 가득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유 퀴즈’ 첫 회의 소중한 인연, 이정원 자기님과 반가운 토크를 나눈다. 4년 전 ‘유 퀴즈’ 1회 방송에서 미래의 꿈을 밝혔던 17살 고등학생 자기님은 어느덧 21살 음대생으로 성장해 유재석, 조세호와 재회한다. 플루트 전공자를 단 두 명만 뽑는다는 줄리어드 음대에 합격한 배경, 긴장과 경쟁의 연속이라는 음대생의 일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가 된 배우 앨런 킴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자기님이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모습을 선보이자 큰 자기, 아기자기는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미나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촬영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두 자기의 박수갈채를 이끈 귀여움 폭발 태권도 시범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세계적 거장 박찬욱 감독이 선택한 천재 배우 김신영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자기님은 배우로서 인정받기까지 부단한 노력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희극인의 본능으로 영화 무대인사 중 ‘칸 박수’를 받은 일화, ‘K-예능’과 ‘K-영화’의 차이점 등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비극 속에서 희극을 찾아 지금의 자기님을 만든 우여곡절 인생사와 더불어 박찬욱 감독의 깜짝 인터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우주발사체 ‘누리호’ 사령탑 고정환 본부장은 ‘누리호’ 개발기를 생생히 전한다. 지난 2022년 6월 21일 발사된 누리호 성공 주역으로서 우리가 몰랐던 땀과 눈물의 개발 과정을 공개하는 것. 로켓 기술 힌트를 얻기 위해 해외 연구진들이 버린 메모마저 번역했던 사연, 12년간 개발해온 누리호 발사 성공 당시의 벅찬 상황, 우주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의 의미와 차세대 발사체 개발 계획을 소개,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2022.07.20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MC 박경림→38년 만에 재결합 송골매 배철수·구창모 출연
  • '유퀴즈' MC 박경림→38년 만에 재결합 송골매 배철수·구창모 출연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척자들’ 특집이 펼쳐진다.1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소영 이기연, 작가 이언주)’ 161회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개척자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노영선, 영화 전문 MC 박경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가 유퀴저로 출연해, 누구보다 앞장서 새로운 길을 연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국내 최초 달리는 중환자실을 만든 응급의학과 전문의 노영선 교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밤낮없이 특수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자기님은 달리는 중환자실을 처음 만든 계기, 하루에도 수 차례 중환자를 이송하며 겪은 급박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뒷자리 안전벨트 의무화, 심폐소생술 보급 등 자기님이 직접 쓴 논문이 마중물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킨 사연을 밝히며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충무로의 천만 요정 MC 박경림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자기님은 최연소 연예 대상을 받은 예능계 다크호스에서 영화 전문 MC계의 1인자로 우뚝 선 열정 가득한 인생사를 전한다. 전성기 시절 홀연히 미국 유학을 떠난 뒤 한국에 돌아와 예능이 아닌 영화 행사를 하게 된 속사정, 영화 MC로서 존재감을 빛내기까지의 부단한 노력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하는 흥 폭발 ‘착각의 늪’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물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양자역학에 빠져 물리학자가 됐다는 자기님은 이날도 유재석, 조세호를 위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양자역학 공부 교실을 여는가 하면, 라면 업계를 들썩이게 한 찬물 조리 라면 논쟁을 알기 쉽게 정리하며 재미를 선사한다고. 사랑은 물리학의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물리학적 시각에서 접근한 참신한 사랑 개념을 소개하며 조세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38년 만에 다시 뭉친 전설의 록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 구창모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오랜만의 동반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낸 것도 잠시, 두 자기님은 찐친의 상극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송골매 탄생 비화부터 구창모 자기님의 송골매 탈퇴 이유와 극적인 재결합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속 숨겨진 이야기도 대방출하며 큰 자기, 아기자기의 몰입을 끌어냈다는 전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2.07.13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휴식기 갖는다…"재정비 후 10월 5일 방송"
  • '유퀴즈' 휴식기 갖는다…"재정비 후 10월 5일 방송" [공식]
  • ‘유퀴즈온더블럭’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 20일(수) 방송 이후 여름 방학을 보내고 10월 5일(수)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렸다.이어 “그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18년 첫 방송 이후 모두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다”며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다.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동안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10월 5일에 다시 돌아올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도 덧붙였다.지난 2018년 8월 29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 조세호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퀴즈를 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로 나갈 수 없게 되자, 매회 주제를 잡고 그에 맞는 게스트를 섭외해 방송을 이어왔다.그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을 앞두고 출연을 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1회부터 프로그램을 끌어온 김민석 PD와 최근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가 퇴사를 하며 변화를 맞기도 했다.
2022.07.12 I 김가영 기자
'박수홍 응원' 유재석, 7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 '박수홍 응원' 유재석, 7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7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894만84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1위는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참여지수 41만2824, 미디어지수 53만4269, 소통지수 79만422, 커뮤니티지수 83만23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6만9823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2위 김종국, 3위 강호동, 4위 조세호, 5위 이승기 순으로 나타났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예능방송인 2022년 7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공개하다, 기부하다, 운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플레이유, 런닝맨, 송해’가 높게 분석됐다”며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3.92%로 나왔다”고 분석했다.한편 유재석은 지난 1년간 각종 논란과 루머로 고통을 받은 동료 박수홍을 향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친형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의 사건을 집중 조명했고, 방송 말미에 박수홍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수홍이 형과 저는 1991년 KBS 대학 개그제 동기이자 정말 진한 우정을 나눈 친한 형”이라며 “지금도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고, 제가 힘들 때 형이 많이 위로해줬다”고 응원 영상을 보냈다. 이어 “저에게는 평생을 이어가면서 잘해야 하는 진짜 좋은 형”이라며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고 덧붙였다.
2022.07.02 I 윤기백 기자
서희원 동생, '유퀴즈' 구준엽 본 뒤 "손석구와 가까워진 느낌"
  • 서희원 동생, '유퀴즈' 구준엽 본 뒤 "손석구와 가까워진 느낌"
  • 구준엽, 서희원 부부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클론 멤버이자 DJ 구준엽의 20년 순애보를 지켜본 처제이자 대만 배우 서희제는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서희제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영상편지를 전한 구준엽의 모습을 공유했다.그러면서 “오늘 밤 잠이 안 온다. 유재석이 날 보고 웃었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돌연 “손석구와 가까워진 느낌이다. 형부 최고다. (조세호도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희제는 댓글로 자신의 영상 편지를 본 유재석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궁금해했다. 또 다른 댓글에선 “우리 언니가 말이 너무 길다고 잔소리했다. 형부는 (내 영상편지 중) 앞부분만 틀어놨다”고도 했다.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까지 떠들썩하게 한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풀어놨다.지난 3월 구준엽은 약 20년 전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가 됐다. 구준엽은 옛 연인인 서희원의 전화번호를 간직하고 있다가 이혼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어 20년 전 매듭짓지 못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서희원 동생 서희제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 서희제는 그동안 서희원 전 남편이 앙금을 드러내자 적극 방어하고 나서기도 했다. 대만에선 전 남편에서 비롯된 구준엽, 서희원 관련 각종 루머가 떠돌았다.이와 관련해 이번 방송에서 구준엽의 사랑꾼 면모를 확인한 국내 누리꾼들은 “대만에서 난리 날 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구준엽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5%대 시청률을 회복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5.182%를 기록했다. 최근 3~4%대 시청률을 이어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5%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가수 임영웅이 출연했던 지난 5월 4일 이후 6주 만이다.
2022.06.23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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