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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김동전' PD "언니쓰 민효린, 첫방 후 바로 연락…놀러오길" [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니쓰를 함께한 민효린 씨는 첫방송을 보고 바로 연락이 왔어요.”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함께한 민효린의 반응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PD는 “민효린 씨에게 매일 놀러 오라고 한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들 보러 한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열풍을 일으킨 박인석 PD와 언니쓰 김숙, 홍진경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박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진경 김숙 씨를 중심에 놓고 시작을 했다”고 두 사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 홍진경 라미란 민효린 제시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까지 전혀 다른 색깔의 멤버들을 모아 역대급 흥행을 이끈 박 PD는 ‘홍김동전’에서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박 PD는 이같이 색다르고 또 유쾌한 케미를 완성하는 케미의 ‘미다스 손’이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그만큼 ‘홍김동전’이 5인 체제를 유지할지, 아니면 멤버 충원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박 PD는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해주시는 일부 팬들은 지금 케미가 너무 좋다고 멤버 충원이 없었으면 하고, 또 프로그램이 오래 이어지려면 현재 케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사람을 충원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한번 충원을 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성급하게 추진한 생각을 없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게스트가 출연하다, 최근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의 호흡 만으로 재미를 만들어왔다. 박 PD는 “멤버들끼리 있을 때가 재미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멤버들끼리 할 수 있는 기획을 하려고 했다”며 “한번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고, 좋은 게스트가 있을 때 초대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 '홍김동전' PD "조세호, 프로그램 위해 결혼까지 할 수 있다고"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조세호 씨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박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단체 대화방이 여러개”라며 “김숙 씨가 여러 프로그램을 하는데, 단체 대화방이 있는 건 우리 방송 하나라고 하더라. 다른 프로그램도 소중하겠지만, 언니쓰 때도 그렇고 김숙 씨와 프로그램을 함께할 때 패밀리쉽이 특히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홍진경에 대해서도 “홍진경 씨는 야외 예능은 자동 거절인데,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옛정을 끌여 들여서 섭외를 했다”며 “‘애로부부’ 녹화장에 가서 조르고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주우재도 마찬가지다. 박 PD는 “주우재 씨의 부모님이 우재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더라”며 “우재 씨도 체력이 좋지 않은데 저희 방송은 정말 열심히 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막내 우영에 대해서도 “원래 예능을 거의 안하던 출연자인데 우리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생각해준다”며 “멤버들 다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말했다.사진=‘홍김동전’‘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색깔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독특하고 웃기기로 소문난 멤버들이 뭉치니 재미야 보장될 수밖에 없다.그는 “예능을 만드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연령, 직업, 성향 이런 것에 대한 밸런스를 고려를 했다”며 “웃기는 멤버, 궁금한 멤버, 여러 아이템을 잘할 것 같은 멤버, 못할 것 같은 멤버 등 다양한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전혀 다른 멤버들을 캐스팅해 역대급 케미를 뽑아내며, 케미의 ‘미다스손’으로 불린 박 PD.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인성’이다.박 PD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때도 그렇고 좋은 사람을 모으려고 한다”라며 “‘1박 2일’ 조연출을 하면서도 느낀 것은 본연의 성격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확실히 좋은 사람들이 만나면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또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 '놀면 뭐하니?' 박진주×이미주 버전 '밤이 무서워요' 첫 공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놀면 뭐하니?’ 보이그룹, 여성듀오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여정이 시작됐다.지난 4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지난 4일 방송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연습생들을 불러모아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완성의 틴탑 ‘To You(투유)’ 댄스를 마무리할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들과 ‘밤이 무서워요’ 여성 듀엣곡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첫 대면식이 재미를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주주 시크릿’ 박진주-이미주와 녹음실에서 ‘밤이 무서워요’ 가이드곡을 들어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이날 유재석은 3년 전 틴탑 ‘To you(투유)’ 댄스 연습을 함께했던 동생들을 불러모았다. 유재석의 ’애착인형‘, ’키링‘들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오늘부로 함께할 연습생들이다”라는 발표와 함께 ‘땡처리 엔터’ 출범을 알리며 자신을 연습생 JS 겸 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들에 더해 유재석, 하하, 이이경까지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이 구성됐고, 정준하와 신봉선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미완성의 ‘To You(투유)’를 완성해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유재석은 자신이 선택한 미공개 곡을 주주자매(박진주+이미주)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렇게 유재석의 TOP100귀가 반응한, 또 주주자매가 부르게 될 노래가 베일을 벗었다. 시티팝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을 들은 연습생들은 “내가 욕심날 정도” “몸이 움직인다” “벌써 박진주의 목소리가 들린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주주자매는 ‘Go‘를 외치며 여성듀오 연습생으로 합류했다.팝업 스토어 같은 땡처리 엔터는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노래를 듣고 바로 3시간 후 유재석은 주주자매를 데리고 작곡가를 찾아가 가녹음에 들어갔다. ‘밤이 무서워요’라는 이 곡의 작곡가는 샤이니,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 황현이었다.먼저 녹음실에 입성한 이미주는 아련한 감성을 담은 미성으로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현 작곡가는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캐치를 하냐”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박진주도 녹음실에 들어섰고, 단단한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황현 작곡가를 흡족하게 했다. 이미주는 ‘주주 시크릿’이라는 팀명 아이디어를 냈고, 두 사람은 곡과 어울리는 찰떡 같은 목소리로 가녹음을 완료했다. ‘주주 시크릿’ 버전 ‘밤이 무서워요’를 들은 유재석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후반부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남자 연습생들의 파트 분배, 주주 시크릿의 안무 공개가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애착동생들 “몇 달간 틴탑으로 살았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애착 동생들과 함께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생활을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첫 포문을 연다. 유재석은 3년 전 아쉽게 무산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짓기 위해, 함께 춤을 췄던 애착 동생들을 불러모아 기대를 높인다.이날 연습생으로 합류한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는 유재석, 하하와 함께 3년 전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입덕 멤버,비주얼 멤버 등 각자 역할 분담까지 철저했던 과거가 폭로된다고. 유재석은 “우리끼리야! 우리끼리 정했어”라고 말해, 각자 어떤 아이돌에 빙의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당시 ‘틴탑’에 푹 빠져 자아도취했던 연습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상의 탈의를 한 채 세상 멋진 표정으로 춤을 추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고. 조세호는 “몇 달간 진짜 틴탑으로 살았다”라며 스스로에게 취해 있던 시절을 고백한다고 해, 현장을 난리나게 한 연습 영상들에 호기심이 증폭된다.여기에 주변 시선을 의식해 비밀스럽게 연습을 했던 일부터 그들만의 규칙을 정한 일까지, 아이돌 뺨치게 진지하게 임했던 과거가 방출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 조진웅, '대외비' 홍보 요정 열일…예능 활약→주말 무대인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대외비’로 관객들을 만나는 배우 조진웅이 작품 홍보로 열일 중이다.배우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외비’는 지난 1일 베일을 벗었다. ‘대외비’는 개봉 전부터 ‘마지막까지 한눈팔 틈이 없었다’, ‘한국판 조커의 탄생’, ‘연기 참 맛있다’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자신의 역대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작품들의 의미를 되새겼다.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대외비’의 또다른 주연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한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컷에서는 블랙 레더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JTBC ‘뉴스룸’,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영화 ‘대외비’ 홍보에 앞장섰다.조진웅은 관객들과의 만남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개봉일 당일을 시작으로 오는 4일(토), 5일(일) ‘대외비’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한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맞이한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조진웅이 열연한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땡처리엔터 대표→보이그룹 멤버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번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보이그룹 멤버 JS로 출격한다.오는 4일(토)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3년 전 성사하지 못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하기 위해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2020년 여름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이 중단되며 생긴 여유 시간에 친한 동생들을 모아 댄스 연습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하, 양세형, 유병재, 황광희, 조세호, 남창희가 바로 주인공들. 아쉽게 끝을 보지 못했던 그 프로젝트를 ‘땡처리 엔터’에서 다시 시작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땡처리 엔터’ 대표이자 보이그룹 멤버 JS로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실이자 연습실이 될 공간에서 연습생들과 대면식을 갖는 모습이 이들의 첫 만남을 향한 설렘과 기대감을 높인다.JS는 “그때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들을 땡처리하겠다”, “그런데 나를 중심으로 마무리한다”라며 대표이면서 그룹 멤버가 되는 큰 그림을 그린다. 갑자기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나보고 연습생 또 하라고?”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과연 JS는 모든 연습생들과 계약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JS는 “우리는 팝업 스토어 같은 엔터다”라며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회사 모토를 말한다. 이와 함께 속전속결 행보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땡처리 엔터’가 문을 여는 MBC ‘놀면 뭐하니?’는 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 ‘홍김동전’ 홍진경·김숙·조세호의 톱스타 분장 패러디로 웃음↑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KBS 예능 ‘홍김동전’의 홍진경과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세계적인 톱스타로 변신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은 톱모델 홍, 김숙은 숙사마, 주우재는 주태지, 조세호는 조드래곤, 우영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 우영 장으로 변신했다. 홍진경은 “박찬옥 감독의 ‘헤어질 다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며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전, 톱스타를 하루 동안 케어해 줄 매니저를 뽑기 위해 멤버들은 동전 앞면이 나오면 ‘톱스타’ 뒷면이 나오면 ‘매니저’를 두고 동전 던지기를 준비했다. 저마다 톱스타의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멤버들 가운데 첫 번째로 동전 던지기를 한 김숙이 뒷면이 나오자 멤버들은 환호했다. 김숙은 숙사마에서 한순간에 숙실장으로 직급이 하락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이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세계적인 톱스타의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스케줄은 ‘마인드 컨트롤 훈련’ 언제 어디서나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훈련은 NO 간지(럼)라며 간지럼을 절대 타지 않는다는 조세호가 2초 만에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후 어떠한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2분을 참은 홍진경이 1등을 차지하며 반전을 만들었다.두 번째 스케줄은 세계적인 톱스타의 완벽한 광고 촬영이었다. 이날 톱스타의 광고 촬영을 위해 코요테 멤버 백성현 포토그래퍼가 등장했다. 광고의 주제는 4DX,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효과를 집에서도 즐기기 위해 멤버들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실감 나는 특수효과 소품으로 광고 촬영이 시작됐다. 우영과 조세호는 로맨스를 주제로, 주우재와 홍진경은 막장을 주제로 촬영이 시작됐는데 만신창이 속에도 고고한 엔딩포즈를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이게 무슨 톱스타의 삶이에요”라며 절규했지만,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영혼을 불태운 조세호가 광고 촬영에서 1등을 차지했다.세 번째 스케줄은 드라마 촬영이었다. 멤버들은 명작 드라마 따라잡기에 나섰다. 드라마 촬영에 앞서 드라마를 제일 많이 경험해본 홍진경은 “나는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 박지은, 전지현과 트리오다” 발언을 해 주우재는 마시던 커피를 뿜고 말았다. 홍진경은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타이타닉 3’ 찍자고 해도 거절한다”며 강한 패기를 드러내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한, ‘선덕여왕’의 덕만과 미실을 연기하게 된 홍진경과 김숙은 ‘비실’과 ‘경호원’으로 변신해 모두가 깜짝 놀랄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홍진경은 짧은 시간임에도 대사를 모두 암기하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눈썹까지 연기하는 열정으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려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홍진경은 “이 정도 대사는 쉽다”며 톱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이날은 특히 ‘홍김동전’의 히로인 이수지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수지는 ‘더 글로리’의 문동은으로 변신, 바바리코트를 입고 한 손에 김밥을 든 채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멋지다 홍김동전”이라며 ‘더 글로리’의 명대사를 완벽 소화해 등장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수지는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커플 연기에 자신 있다는 조세호는 연기 중 갑작스러운 이수지의 또 다른 자아 ‘린쟈오밍’의 등장해 당황했고 결국 이수지에게 뺨따귀까지 맞아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에 반해 주우재는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분위기로 연기에 임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주자인 우영은 호기롭게 영어로 대사를 했지만, 송혜교에 이어 린쟈오밍과 김고은이 등장하자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 '유퀴즈' 이성민, 아내와 러브스토리→'재벌집' 비하인드 밝힌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이성민이 출격한다.2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8회에서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가 출연,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각자의 직업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성민 자기님은 라이벌이 없는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만 시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강아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이자 행동 트레이너인 두 자기님은 수의사가 된 계기와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인 강아지, 고양이 반려 역사, 정반대인 두 반려동물 성향, 천만 반려인을 위한 양육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여행 크리에이터 이전과 이후의 삶을 풀어낼 계획으로, 곽튜브 자기님은 고교 자퇴 후 칩거 생활을 거쳐 치열한 20대를 살게 된 사연을 전한다. 원지 자기님 역시 판잣집에서 ‘세렁게티 초원’을 꿈꾸던 소녀가 세계 곳곳을 누비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과정을 모두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현지인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곽튜브, 나 홀로 살아보는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평범한 가정이자 직장인, 정의를 쫓는 베테랑, 냉철한 권력자까지 이 모든 교집합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라이벌이 없는 배우 이성민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기님은 배고파 눈물 흘리던 무명시절, 다양한 작품의 단역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야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된 여정을 솔직히 밝힌다. 뿐만 아니라 작년 최고의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하는 자동차 추돌씬 재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지금의 자기님을 있게 해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후배 배우들이 귀띔한 훈훈한 미담도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내친나똑'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두뇌 렌털 퀴즈쇼로 뭉쳤다
- tvN ‘내친나똑’의 장면들.(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tvN 새 예능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이하 내친나똑)이 국내 최초 두뇌 렌털 퀴즈쇼 콘셉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전현무와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 해결능력을 겨루는 신개념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이 혼자 퀴즈를 푸는 것이 아닌, 자신이 초대한 브레인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집단 지성으로 퀴즈를 푼다는 점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을 이룬다.16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선 ‘내친나똑’의 콘셉트와 차별점이 명확히 드러나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에서는 전무후무한 ‘두뇌 렌털 퀴즈쇼’라는 문구와 함께 MC 전현무가 수식, 기호 등 다양한 퀴즈를 담은 큐브를 들고 있어 앞으로 어떤 퀴즈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든다.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 김동현, 코드 쿤스트, 카더가든이 제작진이 제시한 퀴즈와 사칙연산 문제를 보고 당황해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두뇌를 렌털할 수 있다는 얘기에 각자 브레인 친구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tvN의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 등을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두뇌 퀴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친나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