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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우영 "시청률 4% 나오면 눈물·소변 함께 나올 듯"
  • '홍김동전' 우영 "시청률 4% 나오면 눈물·소변 함께 나올 듯"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서 우영이 폭탄 발언을 한다.매회 애청자들의 입소문 속에 화제를 모으는 KBS2 예능 ‘홍김동전’ (연출 박인석)의 9일 방송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레전드 예능 ‘1박 2일’을 오마주한다. 이에 지난주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 ‘홍진경 생가’가 선정된 후 멤버들과 스탭들은 평창동 홍진경 집에서 ‘1박 2일’ 저녁 복불복을 펼치며 고급 저택에서의 굶주림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홍진경 생가’에서 첫날을 보낸 멤버들은 1박 2일의 시그니처 ‘잠자리 복불복’을 앞둔 상황. 이에 ‘홍김동전’ 멤버들은 누가 야외 취침의 주인공이 될지 추측이 오간다. 저마다 나는 아닐 거라며 야외 취침을 부정하는 사이 조세호가 “재미있는 그림은 집주인이 야외 취침하는 것”이라며 ‘어차피 야외 취침은 홍진경’이라며 홍진경 몰고 가기에 나선다. 이에 우영 역시 “진경 누나가 밖에서 자면 시청률 4% 나온다”라고 말한 데 이어 주우재가 “홍진경 생가에서 진경 누나가 야외 취침하면 시청률 오르긴 하겠다”라며 홍진경의 야외 취침을 격하게 반겨 홍진경의 분노를 산다는 전언이다.그러나 이에 굴할 주우재가 아니다. 주우재는 “‘홍김동전’ 시청률 4% 나오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오열한 주우재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주우재의 시청률 기원 발언에 우영은 “저는 시청률 4% 나오면 눈물과 소변이 함께 나올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엉뚱미를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그 순간 우영의 멘트를 상상해 버린 주우재는 “그건 요실금 아니야?”라고 한 데 이어 조세호는 “그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니?”라며 막내 우영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해 ‘홍김동전’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멤버들이 시청률 상승을 위한 에너지가 대단하다”라며 “멤버들은너나 할 것 없이 녹화를 할때마다 온몸을 던져서 촬영에 임하는데 이번 주는 그중 최고의 한주가 될 것이다. 멤버들의 특급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홍진경 생가 투어 2번째 방송은 오는 16일에 공개된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3.03.15 I 김가영 기자
'홍김동전' PD "언니쓰 민효린, 첫방 후 바로 연락…놀러오길" ③
  • '홍김동전' PD "언니쓰 민효린, 첫방 후 바로 연락…놀러오길" [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니쓰를 함께한 민효린 씨는 첫방송을 보고 바로 연락이 왔어요.”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함께한 민효린의 반응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PD는 “민효린 씨에게 매일 놀러 오라고 한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들 보러 한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열풍을 일으킨 박인석 PD와 언니쓰 김숙, 홍진경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박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진경 김숙 씨를 중심에 놓고 시작을 했다”고 두 사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 홍진경 라미란 민효린 제시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까지 전혀 다른 색깔의 멤버들을 모아 역대급 흥행을 이끈 박 PD는 ‘홍김동전’에서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박 PD는 이같이 색다르고 또 유쾌한 케미를 완성하는 케미의 ‘미다스 손’이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그만큼 ‘홍김동전’이 5인 체제를 유지할지, 아니면 멤버 충원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박 PD는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해주시는 일부 팬들은 지금 케미가 너무 좋다고 멤버 충원이 없었으면 하고, 또 프로그램이 오래 이어지려면 현재 케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사람을 충원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한번 충원을 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성급하게 추진한 생각을 없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게스트가 출연하다, 최근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의 호흡 만으로 재미를 만들어왔다. 박 PD는 “멤버들끼리 있을 때가 재미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멤버들끼리 할 수 있는 기획을 하려고 했다”며 “한번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고, 좋은 게스트가 있을 때 초대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2023.03.09 I 김가영 기자
'홍김동전' PD "조세호, 프로그램 위해 결혼까지 할 수 있다고" ②
  • '홍김동전' PD "조세호, 프로그램 위해 결혼까지 할 수 있다고"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조세호 씨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박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단체 대화방이 여러개”라며 “김숙 씨가 여러 프로그램을 하는데, 단체 대화방이 있는 건 우리 방송 하나라고 하더라. 다른 프로그램도 소중하겠지만, 언니쓰 때도 그렇고 김숙 씨와 프로그램을 함께할 때 패밀리쉽이 특히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홍진경에 대해서도 “홍진경 씨는 야외 예능은 자동 거절인데,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옛정을 끌여 들여서 섭외를 했다”며 “‘애로부부’ 녹화장에 가서 조르고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주우재도 마찬가지다. 박 PD는 “주우재 씨의 부모님이 우재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더라”며 “우재 씨도 체력이 좋지 않은데 저희 방송은 정말 열심히 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막내 우영에 대해서도 “원래 예능을 거의 안하던 출연자인데 우리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생각해준다”며 “멤버들 다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말했다.사진=‘홍김동전’‘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색깔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독특하고 웃기기로 소문난 멤버들이 뭉치니 재미야 보장될 수밖에 없다.그는 “예능을 만드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연령, 직업, 성향 이런 것에 대한 밸런스를 고려를 했다”며 “웃기는 멤버, 궁금한 멤버, 여러 아이템을 잘할 것 같은 멤버, 못할 것 같은 멤버 등 다양한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전혀 다른 멤버들을 캐스팅해 역대급 케미를 뽑아내며, 케미의 ‘미다스손’으로 불린 박 PD.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인성’이다.박 PD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때도 그렇고 좋은 사람을 모으려고 한다”라며 “‘1박 2일’ 조연출을 하면서도 느낀 것은 본연의 성격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확실히 좋은 사람들이 만나면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또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2023.03.09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최양락 "팽현숙과 결혼 36년차, 내게 과분한 사람"
  • '유퀴즈' 최양락 "팽현숙과 결혼 36년차, 내게 과분한 사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아내인 개그우먼 팽현숙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양락이 ‘괜찮아유’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결혼 과정에 대해 “(팽현숙이)처음 만났을 때는 모델이었는데 코미디언으로 전향했다”며 “연인 코너인 ‘남 그리고 여’를 했는데 안인기 PD가 당시 신인이던 팽현숙을 상대 역으로 추천했었다. 1년간 함께 코너를 했지만 (그 땐) 아무 사이도 아니었고 ‘기본이 안 됐다’며 오히려 욕을 많이 했다”고 첫인상을 회상했다. 팽현숙을 다시 보게 된 건 아버지의 권유가 계기였다고 했다. 최양락은 “다음 날 유심히 살펴보니 나쁘지 않더라”며 “(팽현숙에게)욕했던 걸 사과하며 고백하고 생각해보라고 했다. 팽현숙 씨는 당시 (내가)‘사이코 기질도 있고 무섭다’고 했는데 이후에 결국 사귀게 됐다”고 떠올렸다. 조세호는 이에 “두 분이 굉장히 뜨겁게 사랑하셨다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양락은 “당시 돈이 없으니 카페도 못 가고 세트 뒤에서 데이트하고 뽀뽀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팽현숙과 결혼생활이 36년차 정도 됐다”며 “내게 과분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어떨 때는 생각하는 게 나보다는 10배가 큰 것 같다”고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2023.03.09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이미주 버전 '밤이 무서워요' 첫 공개
  • '놀면 뭐하니?' 박진주×이미주 버전 '밤이 무서워요' 첫 공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놀면 뭐하니?’ 보이그룹, 여성듀오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여정이 시작됐다.지난 4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지난 4일 방송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연습생들을 불러모아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완성의 틴탑 ‘To You(투유)’ 댄스를 마무리할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들과 ‘밤이 무서워요’ 여성 듀엣곡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첫 대면식이 재미를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주주 시크릿’ 박진주-이미주와 녹음실에서 ‘밤이 무서워요’ 가이드곡을 들어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이날 유재석은 3년 전 틴탑 ‘To you(투유)’ 댄스 연습을 함께했던 동생들을 불러모았다. 유재석의 ’애착인형‘, ’키링‘들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오늘부로 함께할 연습생들이다”라는 발표와 함께 ‘땡처리 엔터’ 출범을 알리며 자신을 연습생 JS 겸 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들에 더해 유재석, 하하, 이이경까지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이 구성됐고, 정준하와 신봉선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미완성의 ‘To You(투유)’를 완성해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유재석은 자신이 선택한 미공개 곡을 주주자매(박진주+이미주)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렇게 유재석의 TOP100귀가 반응한, 또 주주자매가 부르게 될 노래가 베일을 벗었다. 시티팝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을 들은 연습생들은 “내가 욕심날 정도” “몸이 움직인다” “벌써 박진주의 목소리가 들린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주주자매는 ‘Go‘를 외치며 여성듀오 연습생으로 합류했다.팝업 스토어 같은 땡처리 엔터는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노래를 듣고 바로 3시간 후 유재석은 주주자매를 데리고 작곡가를 찾아가 가녹음에 들어갔다. ‘밤이 무서워요’라는 이 곡의 작곡가는 샤이니,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 황현이었다.먼저 녹음실에 입성한 이미주는 아련한 감성을 담은 미성으로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현 작곡가는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캐치를 하냐”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박진주도 녹음실에 들어섰고, 단단한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황현 작곡가를 흡족하게 했다. 이미주는 ‘주주 시크릿’이라는 팀명 아이디어를 냈고, 두 사람은 곡과 어울리는 찰떡 같은 목소리로 가녹음을 완료했다. ‘주주 시크릿’ 버전 ‘밤이 무서워요’를 들은 유재석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후반부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남자 연습생들의 파트 분배, 주주 시크릿의 안무 공개가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3.03.05 I 장병호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X이미주 ‘땡처리 엔터’ 연습생 합류
  • ‘놀면 뭐하니?’ 박진주X이미주 ‘땡처리 엔터’ 연습생 합류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이미주 ‘주주자매’가 여성 듀오를 준비하는 연습생이 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그룹 멤버 JS가 되어, 연습생들과 함께 마무리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우연히 소장하게 된 음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 부분 멜로디만 흘러나왔을 뿐인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기대를 높였다. 유재석은 “후렴구가 더 기가 막히다”라고 말해, 과연 톱100귀가 반응한 곡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 앞에서 이 곡을 꺼낸다. 유재석은 경쾌한 시티팝 느낌에 여성 보컬이 어우러진 이 곡을 처음 듣고 매력을 느꼈다고. 그리고 “이 곡은 이대로 사라지기 아쉽다”라며, 요즘 찾아볼 수 없는 ‘여성 듀오’ 데뷔 빅픽처를 그린다.특히 이번에는 곡의 후렴까지 공개될 예정. 롤러케이트장을 온 듯 흥이 차오른 연습생들은 벌떡 일어나 둠칫둠칫 리듬을 탄다고. 그 중 가장 신이 난 유재석과 벌써 데뷔한 듯 몰입한 박진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조세호가 ‘조남지대’에게 달라며 이 곡을 욕심내는 가운데, 여성 듀오 연습생 ‘주주자매’ 박진주, 이미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유재석은 속전속결 ‘땡처리 엔터’ 행보를 이어간다고 해, 과연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BC ‘놀면 뭐하니?’는 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2023.03.04 I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애착동생들 “몇 달간 틴탑으로 살았다”
  •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애착동생들 “몇 달간 틴탑으로 살았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애착 동생들과 함께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생활을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첫 포문을 연다. 유재석은 3년 전 아쉽게 무산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짓기 위해, 함께 춤을 췄던 애착 동생들을 불러모아 기대를 높인다.이날 연습생으로 합류한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는 유재석, 하하와 함께 3년 전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입덕 멤버,비주얼 멤버 등 각자 역할 분담까지 철저했던 과거가 폭로된다고. 유재석은 “우리끼리야! 우리끼리 정했어”라고 말해, 각자 어떤 아이돌에 빙의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당시 ‘틴탑’에 푹 빠져 자아도취했던 연습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상의 탈의를 한 채 세상 멋진 표정으로 춤을 추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고. 조세호는 “몇 달간 진짜 틴탑으로 살았다”라며 스스로에게 취해 있던 시절을 고백한다고 해, 현장을 난리나게 한 연습 영상들에 호기심이 증폭된다.여기에 주변 시선을 의식해 비밀스럽게 연습을 했던 일부터 그들만의 규칙을 정한 일까지, 아이돌 뺨치게 진지하게 임했던 과거가 방출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2023.03.04 I 유준하 기자
조진웅, '대외비' 홍보 요정 열일…예능 활약→주말 무대인사
  • 조진웅, '대외비' 홍보 요정 열일…예능 활약→주말 무대인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대외비’로 관객들을 만나는 배우 조진웅이 작품 홍보로 열일 중이다.배우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외비’는 지난 1일 베일을 벗었다. ‘대외비’는 개봉 전부터 ‘마지막까지 한눈팔 틈이 없었다’, ‘한국판 조커의 탄생’, ‘연기 참 맛있다’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자신의 역대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작품들의 의미를 되새겼다.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대외비’의 또다른 주연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한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컷에서는 블랙 레더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JTBC ‘뉴스룸’,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영화 ‘대외비’ 홍보에 앞장섰다.조진웅은 관객들과의 만남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개봉일 당일을 시작으로 오는 4일(토), 5일(일) ‘대외비’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한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맞이한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조진웅이 열연한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03.03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땡처리엔터 대표→보이그룹 멤버 변신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땡처리엔터 대표→보이그룹 멤버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번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보이그룹 멤버 JS로 출격한다.오는 4일(토)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3년 전 성사하지 못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하기 위해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2020년 여름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이 중단되며 생긴 여유 시간에 친한 동생들을 모아 댄스 연습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하, 양세형, 유병재, 황광희, 조세호, 남창희가 바로 주인공들. 아쉽게 끝을 보지 못했던 그 프로젝트를 ‘땡처리 엔터’에서 다시 시작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땡처리 엔터’ 대표이자 보이그룹 멤버 JS로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실이자 연습실이 될 공간에서 연습생들과 대면식을 갖는 모습이 이들의 첫 만남을 향한 설렘과 기대감을 높인다.JS는 “그때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들을 땡처리하겠다”, “그런데 나를 중심으로 마무리한다”라며 대표이면서 그룹 멤버가 되는 큰 그림을 그린다. 갑자기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나보고 연습생 또 하라고?”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과연 JS는 모든 연습생들과 계약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JS는 “우리는 팝업 스토어 같은 엔터다”라며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회사 모토를 말한다. 이와 함께 속전속결 행보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땡처리 엔터’가 문을 여는 MBC ‘놀면 뭐하니?’는 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3.03.03 I 김보영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김숙·조세호의 톱스타 분장 패러디로 웃음↑
  • ‘홍김동전’ 홍진경·김숙·조세호의 톱스타 분장 패러디로 웃음↑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KBS 예능 ‘홍김동전’의 홍진경과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세계적인 톱스타로 변신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은 톱모델 홍, 김숙은 숙사마, 주우재는 주태지, 조세호는 조드래곤, 우영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 우영 장으로 변신했다. 홍진경은 “박찬옥 감독의 ‘헤어질 다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며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전, 톱스타를 하루 동안 케어해 줄 매니저를 뽑기 위해 멤버들은 동전 앞면이 나오면 ‘톱스타’ 뒷면이 나오면 ‘매니저’를 두고 동전 던지기를 준비했다. 저마다 톱스타의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멤버들 가운데 첫 번째로 동전 던지기를 한 김숙이 뒷면이 나오자 멤버들은 환호했다. 김숙은 숙사마에서 한순간에 숙실장으로 직급이 하락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이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세계적인 톱스타의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스케줄은 ‘마인드 컨트롤 훈련’ 언제 어디서나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훈련은 NO 간지(럼)라며 간지럼을 절대 타지 않는다는 조세호가 2초 만에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후 어떠한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2분을 참은 홍진경이 1등을 차지하며 반전을 만들었다.두 번째 스케줄은 세계적인 톱스타의 완벽한 광고 촬영이었다. 이날 톱스타의 광고 촬영을 위해 코요테 멤버 백성현 포토그래퍼가 등장했다. 광고의 주제는 4DX,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효과를 집에서도 즐기기 위해 멤버들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실감 나는 특수효과 소품으로 광고 촬영이 시작됐다. 우영과 조세호는 로맨스를 주제로, 주우재와 홍진경은 막장을 주제로 촬영이 시작됐는데 만신창이 속에도 고고한 엔딩포즈를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이게 무슨 톱스타의 삶이에요”라며 절규했지만,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영혼을 불태운 조세호가 광고 촬영에서 1등을 차지했다.세 번째 스케줄은 드라마 촬영이었다. 멤버들은 명작 드라마 따라잡기에 나섰다. 드라마 촬영에 앞서 드라마를 제일 많이 경험해본 홍진경은 “나는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 박지은, 전지현과 트리오다” 발언을 해 주우재는 마시던 커피를 뿜고 말았다. 홍진경은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타이타닉 3’ 찍자고 해도 거절한다”며 강한 패기를 드러내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한, ‘선덕여왕’의 덕만과 미실을 연기하게 된 홍진경과 김숙은 ‘비실’과 ‘경호원’으로 변신해 모두가 깜짝 놀랄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홍진경은 짧은 시간임에도 대사를 모두 암기하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눈썹까지 연기하는 열정으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려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홍진경은 “이 정도 대사는 쉽다”며 톱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이날은 특히 ‘홍김동전’의 히로인 이수지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수지는 ‘더 글로리’의 문동은으로 변신, 바바리코트를 입고 한 손에 김밥을 든 채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멋지다 홍김동전”이라며 ‘더 글로리’의 명대사를 완벽 소화해 등장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수지는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커플 연기에 자신 있다는 조세호는 연기 중 갑작스러운 이수지의 또 다른 자아 ‘린쟈오밍’의 등장해 당황했고 결국 이수지에게 뺨따귀까지 맞아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에 반해 주우재는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분위기로 연기에 임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주자인 우영은 호기롭게 영어로 대사를 했지만, 송혜교에 이어 린쟈오밍과 김고은이 등장하자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2023.02.24 I 유준하 기자
'유퀴즈' 장미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은퇴 후 근육량 빠져"
  • '유퀴즈' 장미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은퇴 후 근육량 빠져"
  • ‘유퀴즈온더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5년간 바벨과 고독한 싸움을 펼치며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간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은퇴 후 10년 만에 첫 예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는 22일 방송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2회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에서는 장미란의 역도 시작기부터 선수 시절 이야기를 거쳐 은퇴 후 삶까지 역도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독점 공개한다.장미란은 은퇴 후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빠졌다며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어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전국 3위에 랭크된 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한다. 여기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마지막 런던 올림픽까지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타고난 역량은 물론이고 선수 시절 하루에 최대 5만 kg까지 역도를 들었을 정도로 성실하고, 하루하루에 감사했다는 그녀의 선수 시절 이야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또한 배우 권상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한다는 ’3대 몇 kg이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변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녹화 현장에서는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알려주는 데드리프트 1:1 강습까지 펼쳐지며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해 교수와 재단 운영으로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인생과 역도가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게 닮았다”고 선수 시절을 소회하는 영원한 레전드 장미란의 역도와 인생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에서 공개된다.
2023.02.21 I 김가영 기자
'스떨뿐' 임시완, 오늘(15일) '유퀴즈' 출격…광희와 깜짝 통화
  • '스떨뿐' 임시완, 오늘(15일) '유퀴즈' 출격…광희와 깜짝 통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감독 김태준)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약역으로 변신한 배우 임시완이 오늘(15일) 저녁 ‘유퀴즈’에 출격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영화다. 임시완은 영화 공개를 이틀 앞둔 오늘(15일) 오후 8시 40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남을 가진다.임시완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스마트폰을 주운 후 ‘나미’(천우희 분)에게 접근하는 ‘준영’ 역을 맡았다. 임시완은 과거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광희와의 깜짝 통화는 물론, 지난 작품에서 인연을 맺었던 이성민, 이병헌 등 선배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과 웃음,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인간 임시완’으로서 본인만의 진솔한 고민과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오싹한 공포와 스릴을 예고했던 영화 내용과는 달리, 화기애애했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아울러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특급 케미까지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한다. 임시완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공개를 앞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한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스마트폰 해킹’이라는 일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공포를 세련되게 연출하여 긴장감 넘치는 전개, 스토리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월 1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2023.02.15 I 김보영 기자
"연진아, 난 아내가 있어"…'유퀴즈' 정성일의 '찐' 러브스토리
  • "연진아, 난 아내가 있어"…'유퀴즈' 정성일의 '찐' 러브스토리 [이주의 1분]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정성일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성일은 결혼을 한 지 7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20대 초반에 (아내를)친구의 친구로 만났다가 이 친구(아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파이프 오르간을 전공한 친구였다”고 설명했다.이어 “PC방에 메일을 보내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그 친구가 뜬 걸 보고 잘 지내느냐고 편지를 보냈다. 그러다가 한참 관심 없다가 나중에 메일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와서 그렇게 연락을 했다”며 “멀리서 그냥 사귀자고 했다”고 말했다.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메일로 연락을 하다가 사귄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고 정성일은 “3년을 떨어져있었다”고 전했다.3년이라는 시간을 메일, 통화로만 연락을 했다는 정성일은 “3년 동안 전화로 이메일로 소통을 하다가 대면을 하면 굉장히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색한 것보다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설렜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그 당시에 이 친구랑 계속 만나다가 헤어졌다. 만나고 3년 후에 헤어졌다. 7~8년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다 다시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정성일은 “이 친구가 미국에 있을 때도 저희 엄마랑 둘이 펜팔을 한 거다. 너무 친하다 보니까 저희 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서울에 수술 때문에 올라왔는데 저랑 누나랑 걱정할까봐 얘기를 안했다. 이 친구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왔다갔다 했다. 병원에 가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이 말을 들은 유재석, 조세호는 또 한번 놀라워했다.이외에도 정성일은 어려웠던 유년시절, ‘더 글로리’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정성일이 아내와 다시 만나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장면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최고 시청률인 9%를 기록했다.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시청률은 6.9%로 나타났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2023.02.05 I 김가영 기자
"지용이랑 싸웠나" GD 나이키 에어포스, 4000만원에 리셀
  • "지용이랑 싸웠나" GD 나이키 에어포스, 4000만원에 리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가족·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스니커즈가 리셀(Resell·재판매) 시장에서 약 4000만원에 거래가 됐다.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첫 협업 기념으로 발매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제품. (사진=솔드아웃 캡처)3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거래 사이트 ‘솔드아웃’에서 지난 1일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첫 협업 기념으로 발매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제품이 3999만9000원에 팔렸다. 거래가 성사된 제품은 지난 2019년 발매 당시 지드래곤이 지인에게 선물한 F&F(Family&Friend) 노란색 스우시(나이키 로고)가 박힌 스니커즈로 단 88족만 한정 생산됐다. 즉 지드래곤의 선물을 받은 지인이 이 제품을 판매한 셈이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의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가 리셀 대중화의 시작으로 평가된다. 지드래곤은 군대 제대 후 첫 행보로 나이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당시 한국 한정판으로 나온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한국 한정판 빨간색 스우시’ 제품은 출시가 21만9000원으로,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에서 착안해 818켤레가 생산됐다. 첫 발매일이었던 2019년 11월 8일 홍대 나이키 스니커즈 편집매장 앞에는 제품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약 400m 줄이 이어졌다. 발매 직후 해당 제품은 600만원~1000만원 사이의 리셀 가격이 형성됐다. 자신의 패션 브랜드와 직접 그린 그림을 신발에 담아낸 지드래곤. (사진=나이키)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지드래곤이 평생 경험한 모든 것들을 하나의 ‘단어’로 담아낸 이름이다. 과거와 현재를 비롯한 수많은 경험의 축적은 새로운 이상을 꿈꾸게 하고 이를 통해 현재 나 자신과 미래의 자아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상징적인 의미들은 제품의 디자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에어 포스 1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지드래곤의 자아가 투영된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인 데이지 꽃을 가미해 제품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움직임과 원하는 방식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를 사용해 개인의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제품에 담았다. 갑피 안에는 데이지 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그가 추구하는 이상의 에너지를 표현한 드로잉을 가미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21년에도 나이키와 세 번째로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 ’권도1‘ 을 출시했다. 지드래곤은 발매 전 정우성과 조세호 등을 비롯해 지인 111명에게 권도1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2023.02.03 I 백주아 기자
정성일, 8주 만에 만든 근육질 몸매…"PT 받을 돈 없어 홀로"
  • 정성일, 8주 만에 만든 근육질 몸매…"PT 받을 돈 없어 홀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정성일이 ‘8주의 기적’을 통해 이뤄냈다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정성일은 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성일이 8주 동안 혼자서 만들었다는 몸이 화제가 됐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정성일의 몸매 변화 과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정성일은 자신의 사진을 보며 “이땐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며 “일이 없던 시기에 독립영화 출연 제안이 왔는데 몸 좋은 킬러 역이었다. 너무 절실하니까 일단 어떻게 해서든 하겠다고 하고 몸을 만들었던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운동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당시 PT 받을 돈이 없었다”며 “그래서 ‘8주간의 기적’이라는 책을 사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성일은 “책에서 본대로 식단을 조절하면서 집 앞에 있는 3개월에 10만원인 헬스장에서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고 돌아봤다. 정성일은 “몸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영화가 촬영을 2번 하고 나서 엎어졌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언급했다.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최근 출연작인) ‘더 글로리’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긴 했다. 감독님이 예민하고 날카로웠으면 좋겠다고 주문하셨기 하셨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는 사무실(소속사)의 도움을 받아서 운동했다. 힘들어서 저 때처럼 혼자서는 못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2023.02.02 I 김현식 기자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활약 중인 곽튜브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월드컵 신스틸러로 떡상하게 된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색적인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스’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으며 월드컵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곽튜브는 벤투 감독과 함께 축구 관람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또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하며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에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들려주는 벤투 감독과의 월드컵 직관썰은 오늘(1일) 저녁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2.01 I 김보영 기자
곽튜브, 학폭 피해자였다…"컴퍼스로 등 찔려" 눈물
  • 곽튜브, 학폭 피해자였다…"컴퍼스로 등 찔려"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학폭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곽튜브는 2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해외 여행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묻자 “해외 여행 보단 해외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게 시작이었다”면서 “초중고 시절 애들한테 항상 맞고 지내던 학폭 피해자였다”고 운을 뗐다.곽튜브는 “(학폭 피해 여파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자퇴 후 집에 박혀서 아무 것도 안 하고 해외 축구만 봤다. 그렇게 해외 축구를 보다 보니 ‘해외에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을 이었다.유재석이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 같다”고 반응하자 곽튜브는 눈물을 왈칵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시절 덩치가 되게 작았다. 반에서 키로 꼴찌였다”며 “그래서 동급생이지만 그들에게 전 항상 밑이었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똑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학폭 가해자들이)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거나 이동 수업 때 책을 대신 옮겨놓으라는 요구를 하곤 했다. 체육복이나 교과서를 빌려 가서 돌려주지 않기도 했다. 컴퍼스로 등을 찌른 뒤 제가 아파하는 걸 보면서 웃기도 했다”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곽튜브는 “고등학교는 일부러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기 위해 멀리 떨어진 실업계 학교로 진학했다”며 “1학기 때까진 잘 지냈지만 같은 반이었던 누군가가 제가 중학교 때 ‘걸베이’(거지)로 불리며 지냈다면서 과거 얘기를 꺼내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았다”는 에피소드도 꺼냈다.그러면서 곽튜브는 “그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바에는 그만 두자’는 생각이 들어 자퇴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곽튜브는 유재석, 조세호와의 인터뷰에서 모친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는 고백을 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또 한 번 오열했다.이어 그는 “한국에서 학폭 피해 사실을 언급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원인을 당한 사람에게서 찾기 때문”이라면서 “학폭 피해를 입은 친구들이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10대 시절 학폭 피해로 인한 상처 탓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했었다는 고백까지 했다. 곽튜브는 “안아프게 죽는 방법도 검색해봤고 어떻게 복수하고 죽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어느 날 그냥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보란 듯이 성공하자는 다짐을 하면서 20대를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고 밝혔다.1992년생인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 출신 유튜버다. 12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3.01.26 I 김현식 기자
'유퀴즈' 이성민, 아내와 러브스토리→'재벌집' 비하인드 밝힌다
  • '유퀴즈' 이성민, 아내와 러브스토리→'재벌집' 비하인드 밝힌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이성민이 출격한다.2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8회에서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가 출연,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각자의 직업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성민 자기님은 라이벌이 없는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만 시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강아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이자 행동 트레이너인 두 자기님은 수의사가 된 계기와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인 강아지, 고양이 반려 역사, 정반대인 두 반려동물 성향, 천만 반려인을 위한 양육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여행 크리에이터 이전과 이후의 삶을 풀어낼 계획으로, 곽튜브 자기님은 고교 자퇴 후 칩거 생활을 거쳐 치열한 20대를 살게 된 사연을 전한다. 원지 자기님 역시 판잣집에서 ‘세렁게티 초원’을 꿈꾸던 소녀가 세계 곳곳을 누비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과정을 모두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현지인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곽튜브, 나 홀로 살아보는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평범한 가정이자 직장인, 정의를 쫓는 베테랑, 냉철한 권력자까지 이 모든 교집합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라이벌이 없는 배우 이성민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기님은 배고파 눈물 흘리던 무명시절, 다양한 작품의 단역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야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된 여정을 솔직히 밝힌다. 뿐만 아니라 작년 최고의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하는 자동차 추돌씬 재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지금의 자기님을 있게 해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후배 배우들이 귀띔한 훈훈한 미담도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01.25 I 김가영 기자
'내친나똑'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두뇌 렌털 퀴즈쇼로 뭉쳤다
  • '내친나똑'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두뇌 렌털 퀴즈쇼로 뭉쳤다
  • tvN ‘내친나똑’의 장면들.(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tvN 새 예능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이하 내친나똑)이 국내 최초 두뇌 렌털 퀴즈쇼 콘셉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전현무와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 해결능력을 겨루는 신개념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이 혼자 퀴즈를 푸는 것이 아닌, 자신이 초대한 브레인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집단 지성으로 퀴즈를 푼다는 점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을 이룬다.16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선 ‘내친나똑’의 콘셉트와 차별점이 명확히 드러나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에서는 전무후무한 ‘두뇌 렌털 퀴즈쇼’라는 문구와 함께 MC 전현무가 수식, 기호 등 다양한 퀴즈를 담은 큐브를 들고 있어 앞으로 어떤 퀴즈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든다.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 김동현, 코드 쿤스트, 카더가든이 제작진이 제시한 퀴즈와 사칙연산 문제를 보고 당황해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두뇌를 렌털할 수 있다는 얘기에 각자 브레인 친구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tvN의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 등을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두뇌 퀴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친나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10분에 첫 방송된다.
2023.01.16 I 유준하 기자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골 때리는 그녀들’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포스터.(사진=SBS, 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매주 수요일 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유퀴즈’와 ‘골때녀’가 최근 매 회마다 5~6%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요일 밤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대부분 2~3%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두 프로그램의 경우 ‘라디오스타’의 초창기와 유사한 프로그램 독창성과 화제성 등 독자적인 매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인 조혜련과 오나미, 안혜경 등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같은 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 차이는 불과 20분 남짓으로 사실상 동 시간대에 나오고 있지만 시청률은 모두 5~6%대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퀴즈’는 전국 기준 지난해 11월 말부터 5% 이상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으며 ‘골때녀’ 역시 5%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은 거의 동시간대에 방송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이는 각 프로그램마다 충성도 높은 시청층이 고루 퍼져있어, 시청층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는 타 프로그램들의 경우 2~3%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예컨대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주 3.4%를, 오후 9시 MBC의 일타강사는 2.5%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프로그램 편성 요일 관점에서 수요일은 금요일과 주말 등 이른바 ‘황금요일’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처럼 편성 구간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 보니 개성을 갖춘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MBC ‘라디오스타’를 들 수 있다. 지난 2007년에 첫 방영된 ‘라디오스타’는 지금도 5%가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처음 프로그램이 선보일 당시에는 출연자들에게 편안한 느낌에서의 인터뷰를 표방하는 국내 최초 B급 토크쇼를 표방해 주목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충성도 높은 골수팬들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수요일은 다소 시청자가 많지 않은 요일인 만큼 다소 개성이 강한 독창적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취약한 시간대이기 때문에 라디오스타처럼 한 번 자리를 잡게 되면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비슷한 맥락에서 볼 때 ‘유퀴즈’와 ‘골때녀’도 프로그램의 독창성을 갖고 있는 만큼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때녀’의 경우 국내 예능에서 보기 드문 여성 방송인과 축구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 개성을 갖추고 있다. 김 평론가는 “‘골때녀’의 경우 여성 방송인과 축구라는 국내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조합으로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연출해내기도 한다”고 짚었다.‘유퀴즈’는 코로나19 이전서부터 일반인 로드 퀴즈쇼라는 독창적인 포맷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코로나 확산으로 실내 토크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연예인 외에도 최근 화제가 되거나 테마성을 갖춘 일반인을 집중 조명해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 중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요즘에는 시청자들이 연예인 토크에는 별 관심이 없다”면서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도 사실은 연예인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뭔가 새로운 얘기를 끄집어내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프로”라고 짚었다.그는 이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같은 일반인에게 얻을 수 있는 공감대가 훨씬 크다”고 부연했다.
2023.01.04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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