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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27건

이동건♥조윤희, 웨딩화보 공개
  • 이동건♥조윤희, 웨딩화보 공개
  • 이동건-조윤희 웨딩화보. 사진=그라치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웨딩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건은 임신 중인 조윤희를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조윤희는 촬영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조윤희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젠틀한데,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고 말했으며, 이동건은 “저랑 반대로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 사랑의 결정적 순간은 바로 아이가 생겼을 때. 조윤희는 “아이가 생겼을 때 정말 운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동건은 “아내랑 함께해서 다행이고 행복하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 2세의 태명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태명과 같은 ‘호빵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2세가 생기자마자 두 사람 모두 바로 호빵이라는 태명을 떠올렸다고. 이동건-조윤희는 “앞으로 호빵이에게 자랑스러운 부모, 차인표·신애라 선배님 부부처럼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귀감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부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해 최근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017.08.14 I 정시내 기자
‘신혼일기’ 시즌2·3, 9월 방송…“신혼의 탄생부터 완성까지”
  • ‘신혼일기’ 시즌2·3, 9월 방송…“신혼의 탄생부터 완성까지”
  • 조윤희와 이동건 부부, 장윤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중 ‘시즌2: 신혼의 탄생’과 ‘시즌3: 신혼의 완성’을 연달아 선보인다.‘신혼일기 시즌2’에는 이동건-조윤희 부부 편이 담긴다. 이동건-조윤희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며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 등 그야말로 ‘신혼의 탄생’이다. 이어, ‘신혼일기 시즌3’에는 장윤주-장승민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이들은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소중한 첫 아이와 함께하는 ‘신혼의 완성’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한다. 이와 관련해 tvN ‘신혼일기’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우형PD는 “시즌1에서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두 사람만의 연인 같은 신혼을 보여줬다면, 앞으로 펼쳐질 시리즈에서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갖고 첫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tvN ‘신혼일기 시즌2’와 ‘시즌3’는 오는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7.07.27 I 김윤지 기자
'비스' 돈 스파이크 "현재 열애중..여자친구 조윤희 닮아"
  • '비스' 돈 스파이크 "현재 열애중..여자친구 조윤희 닮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돈 스파이크가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욜로 라이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돈 스파이크는 열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가 배우 조윤희를 닮았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가 아는 동생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는데 연예인 뺨치는 예쁜 외모의 여동생이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사귈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돈 스파이크는 박수홍과의 스페인 이비자섬 여행 뒷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박수홍이 알고보면 호색한이다. 스페인에서 히치하이킹하는 여성을 보고 유턴을 요구했다. 그 여성들이 정말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박수홍은 MC 박소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과거 박소현에게 전화로 고백한 적이 있었다고.박소현과 다시 만난 박수홍은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박소현에게 들이댔다가 까였다”며 “저는 정말 안들이대는 사람이다. 다시 봐도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2017.07.12 I 김민정 기자
‘K팝스타6’ 보이프렌드 박현진, YG 떠나 스타쉽과 전속계약
  • ‘K팝스타6’ 보이프렌드 박현진, YG 떠나 스타쉽과 전속계약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팝스타6’ 우승자 박현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스타쉽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했던 박현진이 전속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스타쉽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11일 오전 밝혔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박현진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이다.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다.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으로 이뤄진 그룹 보이프렌드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우승했다. 보이프렌드는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듀에토, 정세운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킹콩by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조윤희, 강은아, 김지안,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임주은,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7.07.11 I 김윤지 기자
 사랑을 세공(細工)하면 이렇게 보일까
  • [오동진의 닥쳐라! 영화평론] 사랑을 세공(細工)하면 이렇게 보일까
  • 영화 ‘그 후’ 스틸 컷.(사진=전원사)[오동진 영화평론가] 홍상수는 늘 사랑 그 자체를 불편하게 만든다. 그건 그가 주로 중년의 불륜에 대해 얘기해서만은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 그 궁극의 환멸을 두고 비교적 치를 떨게 만든다. 사람들은 홍상수의 영화에 열광한다. 관객 수는 늘 고만고만하다. 그런데 소수의 관객이 보여주는 로열티가 항상 뜨겁다. 그건 사람들이 그의 영화에 일정한 경외심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 모두가 홍상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그러지 않는다. 영화를 좋아하면 그걸 만든 사람까지 좋아하게 되는 법이다. 홍상수는 영화를 통해 늘 자신과 우리 모두의 치졸(稚拙)함을 드러낸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스스로 드러내게 만든다. 홍상수의 영화를 보고 나면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것, 더 나아가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그러다 점점 더 그의 영화에 대해 애기를 나누려 하지 않게 된다. 홀로 생각을 하려고 한다. 홍상수의 영화는 그렇게 점점 더 매니악(maniac)해진다. 홍상수가 하루가 갈수록 고독할 수밖에 없는 건 그 때문이다.홍상수가, 또 한편의 외로운 작업을 통해 이루어 낸 ‘빛나는’ 성과의 작품 ‘그 후’도 같은 범주에 들어 있는 작품이다. 홍상수의 영화가 특징적이고, 결코 남이 따라 하지 못하는 부분을 건드리고 있다는 세간의 평가가 줄을 잇는 것은 그가 늘 ‘간극’을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홍상수의 장기 중 하나는 사랑과 사랑 사이의 예민한 부분을 너무 잘 안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홍상수만큼 그걸 알기는 한다. 그러나 그만큼 표현을 해내지 못한다. 그런 면에서 홍상수는 절대 상수다. 그 미세한 감정의 차이를 잘 알고, 또 너무 잘 그려 낸다.영화 ‘그 후’ 스틸 컷.(사진=전원사)‘그 후’에서도 보면 출판사 사장(그는 새로 온 직원 아름(김민희 분)에게 자신을 대표라고 부르지 말고 사장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사장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 그건 현실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사장과 대표의 어감의 차이가 크게 들린다. 주인공이 대표 말고 사장이라고 부르라고 할 때 기이하게도 그의 속물적인 근성이 한순간에 드러난다)인 봉완(권해효)이 어느 시기, 어떤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 가야 말로 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다. 그건 특히 영화의 시작에서 강조돼 있는데, 봉완은 얼마 전, 그러니까 한 달 전쯤(그는 나중에 그게 한 달인지 두 달인지 증언을 번복한다. 의식적으로 그는 모든 것을 모호하고 애매하게 가려고 노력하는데 불륜 남의 특징이다.) 깊이 사귀던 애인이자 자신의 직원인 창숙(김새벽)과 헤어진 상태다. 비밀스런 관계인 여자와 헤어진 남자의 심리란 한 마디로 태풍이 지나간 후의 먼 바다 한 복판과 같은 것이다. 가까운 바다가 아니라 저 멀리 망망대해를 말한다. 세상은 여전히 돌아 가고 있으며 극히 잔잔하고 평온해 보이는 듯 해도 그의 일상은 어딘 가가 올바르게 작동되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고, 그래서 일찍 일어나 홀로 밥을 먹기도 하지만 그건 모두 일상을 억지로라도 이어 가려는 기계적인 안간힘일 뿐이다. 그런 그의 속 마음이 드러날 때는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다. 예를 들어 그는 새벽에 (늘 그래 왔지만 이제는 그것도 의미가 없어진) 운동을 하는데 한참을 달리던 그는 간이 놀이터 앞에서 숨을 거칠게 내쉬며 한참을 꺽꺽 댄다. 힘겨운 것이다. 여자와 헤어져서 힘든 것이다. 여자가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렇게 힘든 자신을 그 누구에게도 드러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가 지금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아무한테도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불륜과 비밀의 사랑을 한 대가로 그는 스스로 외로움의 동굴에서 견뎌 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이 조금씩 조금 씩 드러나게 된다. 아내 해주(조윤희)가 남편을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뭔가를 간파한다. 쿡 찔러 본다. 하지만 아직은 설마 수준이다. 그러나 곧 봉완을 둘러싼 세 여자, 그러니까 아름과 창숙과 해주 사이에 사단(事端)이 나기 시작한다. 사랑은 균열을 일으킨다. 관계만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에 크레바스(crevasse)를 만들어 낸다. 영화 ‘그 후’ 스틸 컷.(사진=전원사)홍상수의 사랑 관-인생 관-세상 관은 이번 26편 째 작품 ‘그 후’를 만들면서 그 세공(細工) 기술력이 ‘노인네 잔소리’마냥 깐깐해 졌음을 보여 준다. 그는 기이하게도 점점 문어(文語)적이 돼 간다는 느낌을 주는데 그건 그의 영화가 보는 작품이 아니라 읽는 작품이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영화는 순서대로 상상력을 부과하지만 책은 아예 순서가 없기 때문이다. 머리 속 기억, 특히 사랑에 대한 기억은 순식간에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홍상수의 영화의 이야기가 언뜻 순서상 이리저리 얽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가 그간 즐겨 써 왔던 퀵 줌 인(quick zoom in) 기법이 현격하게 줄어 들고 있는 것도 이제 그가 세부적인, 심지어 아주 지엽 말단의 심리 묘사까지 충분히 자신 있어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 모든 것은 홍상수가 점점 더 자연주의자가 돼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게 만든다. 자연주의는 ‘야비한 일상의 현실을 극단적으로 묘사하는’ 일종의 사실주의를 말한다. 홍상수의 장기 중 하나 인 ‘술 상’ 신 이야말로 자연주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술을 마시며 극중 인물들은 지나치게 저속하고,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 봉완처럼) 비겁하며, 위선적이다. 술 집 밖에서 그들은 안 그런 척 하고 살지만 결국 술이 본심을 드러내게 한다. 홍상수의 술은 술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부른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밤이 해변에서 혼자’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그리고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까지 홍상수는 요즘 이상하게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빨리 찍고 많이 찍는다. 그건 그가 뭔가를 목표로 했기 때문은 아닐 터이다. 할 말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남들은 통으로 한 번에 얘기할 지 몰라도 홍상수로서는 그렇게 하는 한 세상 일, 사람 일을 설명하기란 요령부득이어서 그걸 하나씩 잘라서 말하는 것이 맞다 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말이 많아지고, 작품이 많아지고,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홍상수의 어법은 늘 불편하다. 불쾌하기까지 하다. 이 영화 ‘그 후’는 그런 면에서 최고봉일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홍상수의 영화를 보면서 자조적으로 남몰래 낄낄대는 짓도 그만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상수와 그의 영화 속 인물들은 우리를 점점 더 완벽하게 쏙 빼어 닮기 시작한다. 그건 그가 점점 더 세상의 도를 체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래서 홍상수의 영화를 기필코 보게 되는 것, 간과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영화 ‘그 후’ 스틸 컷.(사진=전원사)실로 오랜만에 권해효의 명불허전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그가 그동안 은막에서 다소 지나치게 은둔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영화 한편으로 고스란히 입증해 냈다. 영화 속에서 앞 여자(창숙)와 뒷 여자(아름)가 이렇게 저렇게 순서를 따지고 있을 때 봉완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보는 사람들을 다 민망하게 만든다. 우는 남자를 보면서 전혀 불쌍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연기를 권해효는 척척 선보인다. 그의 연기 내공이 얼마나 심도가 깊은지를 보여 준다. 김민희는, 그 모든 논란에도, 뛰어난 연기의 소유자임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그건 더 이상 놀라운 일도 아니다. 김새벽, 조윤희도 발견의 기쁨을 준다. 홍상수 영화 속의 배우들은 한결같이 연기를 잘한다. 그것이야말로 홍상수가 누리는 최고의 사치다. 그는 그럴 만한 권리가 있다. ◇[오동진의 닥쳐라! 영화평론]은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함께합니다.글을 쓴 영화평론가 오동진은 상세하다 못해 깨알과 같은 컨텍스트(context) 비평을 꿈꿉니다. 그의 영화 얘기가 너무 자세해서 읽는 이들이 듣다 듣다 외치는 말, ‘닥쳐라! 영화평론’. 그 말은 오동진에게 오히려 칭찬의 글입니다. 윗글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닥쳐라!’ 댓글을 붙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07.10 I 고규대 기자
로엔, 대중문화 영재발굴 '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 
  • 로엔, 대중문화 영재발굴 '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 
  •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계 영재 발굴에 나섰다.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는 차세대 대중문화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교육하는 영재스쿨 ‘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선발된 대중문화계 영재들은 입학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들의 가창, 댄스, 연기, 어학 수업과 로엔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수업비용은 전액 로엔이 지원한다.우수 학생들은 나아가 로엔 등이 제작하는 각종 콘텐츠에 출연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로엔 레이블인 유명 기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된다.‘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 1기’ 모집 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며 만 5세 아동부터 15세 청소년까지 끼와 재능을 겸비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1기 스쿨은 7월22일 시작해 레이블 추천 영재들과 함께 6개월간 다양한 수업과 각종 교육을 제공받는다.로엔 유명 레이블에는 현재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페이브에는 독보적 음원퀸 아이유를 비롯해 차오루, 예지, 지아 등 갖가지 장르의 인기 스타들이, 크래커에는 멜로디데이와 최근 활약 중인 연습생 주학년 등이 소속됐다. 플랜에이에는 에이핑크, 허각, 빅톤 등이 활약 중이며 스타쉽에는 씨스타의 소유와 다솜, 케이윌, 정기고, 유승우,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매드클라운 등 명실상부한 인기 스타들이 포함돼 있다.연기자 전문사인 킹콩에는 이동욱, 유연석, 김지원, 조윤희, 이광수, 김범 등의 인기 연기자 및 방송인들이, 문화인에는 최근 역주행의 주역인 신현희와김루트, 우효 등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음악인들이 몸담고 있다.
2017.06.30 I 김은구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0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정유라 관련 의혹·수사“정유라 몰타 국적취득 시도는 가짜뉴스”..변호인 반박-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정 씨의 몰타 국적 취득 시도 의혹에 대해 “전형적인 가짜뉴스”라고 반박◇ 제27회 국무회의이낙연 총리 “시도지사 잘 모시겠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여러 시장, 지사님들 말씀을 잘 모시고 받들고 하나라도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일자리위·한국노총 일자리 정책간담회일자리委 “노사가 양보해야”…한국노총 “지금부터 머리 맞대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일자리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대표단과의 일자리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혀◇ 경찰·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입장변화故백남기 유족 “경찰청장 사과는 ‘원격·막무가내’ 사과”- 고(故) 백남기씨 유족은 20일 이철성 경찰청장을 향해 ‘사과를 하려면 예의와 법도를 지키라’고 질타◇ ‘北서 혼수상태 송환’ 웜비어 사망韓美정상회담 코앞에 두고 ‘웜비어’ 돌발변수..美대북정책 바뀌나-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씨가 병원에 입원한 지 엿새만에 사망하면서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어◇ EU·英 ‘브렉시트 협상’브렉시트 협상, 첫 라운드는 EU 勝·영국 敗-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첫 번째 회담에서 영국에 승리를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해◇ 미래부, 통신비 인하 방안 4차 업무보고통신비 인하, 경쟁 전면화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급부상 -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통신비 인하’ 강제 정책에 우려가 큰 가운데 국회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급부상하고 있어◆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아리아나 그란데‘테러 충격 극복’ 아리아나 그란데, 8월15일 내한공연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이 오는 8월 15일로 확정◇ 이동건이동건 “태명은 호빵… ‘아빠 보고싶다’ 조윤희 문자에 울컥”-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촬영으로 조윤희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해◇ 택시운전사송강호 “아픈 역사, 건강한 부담감 있었다” - 송강호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감독 장훈)에 참석해 “부담감 때문에 한 차례 작품을 거절했다”고 고백◇ 구재이‘음주운전’ 구재이 ‘팔로우미8’ 하차 결정- 배우 구재이가 ‘팔로우미8’에서 하차
2017.06.20 I 김민정 기자
이동건 “결혼 앞두고 연기변신… 굉장히 중요한 시기”
  • 이동건 “결혼 앞두고 연기변신… 굉장히 중요한 시기”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동건이 결혼을 앞두고 캐릭터 변신을 노린다.이동건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앞두고 연기 변신을 한다”며 “20여 년 간 연기하면서 연산군을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에서 비운의 왕이라 꼽히는 연산군을 연기한다. 그동안 멜로 연기를 주로 선보였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변신한다. 그는 “연산군은 연기자라면 꿈꾸는 캐릭터 중 하나”라며 “연산군이 왜 미쳐야 했는지를 연기로 보여 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이를 통해 ‘7일의 왕비’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남기겠다고 했다.“연산군은 어려운 캐릭터지만 대본을 교과서로, 감독님을 선생님으로 모시며 노력하고 있다.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끊임없이 대본을 읽고 극에 등장한 것들을 상상하며 준비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캐릭터에 빠져들며 현실과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고 있다.”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마치는 대로 배우 조윤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은 “연기와 결혼 준비를 병행하려니 사실 힘들다”며 “둘 다 놓쳐서는 안되기에 잠을 줄여서라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의 왕비’는 7일간 왕비 자리에 앉았다가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이동건의 상대역은 신씨를 연기하는 박민영과 경쟁자 이역의 연우진이다.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을 이끌어 간다. 31일 밤 10시 첫 방송.
2017.05.29 I 이정현 기자
이미연, 이동욱·유연석과 한솥밥
  • 이미연, 이동욱·유연석과 한솥밥
  • 사진=킹콩 by 스타쉽[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미연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킹콩 by 스타쉽은 “이미연이 스타쉽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깊은 의리를 바탕으로 한식구가 됐다”면서 “이진성 대표와 과거 소속사에서 함께 지냈던 각별한 인연이 이번 전속계약으로까지 이어졌다”고 25일 밝혔다. 12년 이상 함께 한 매니저도 함께 소속을 옮겼다. 이진성 대표는 “킹콩 by 스타쉽에서 배우 이미연과 믿음과 신뢰로 다져진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가득한 배우와 동행 할 수 있게 된 점 역시 기쁜 일이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김지안,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임주은, 장정연,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7.05.25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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