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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친화력 끝판왕…채림 "엄마의 노력 덕분"
  • '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친화력 끝판왕…채림 "엄마의 노력 덕분"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의 딸 로아가 놀이터에서 친화력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였다.지난 주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 2회에서는 조윤희X로아 가족의 놀이터 방문기가 방송된다.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내가 키운다’ 2회에서는 ‘육아가 체질’이라고 밝히며, 차분하고 완벽한 육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조윤희의 더욱 완벽한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촬영에서 조윤희는 곱슬머리인 딸 로아의 머리를 완벽하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에서 넘어진 로아의 모습에 놀라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로아는 지난 주에 이어 ‘상황극 달인’의 면모를 보이며 새로운 국민 조카의 탄생을 예고했다. 엄마와 함께 간 놀이터에서 처음 만난 친구, 언니들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 친화력 끝판왕의 모습으로 또 한 번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나와 달리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부럽다”며 엄마 조윤희마저 감탄을 금치 못한 로아의 모습에 김구라는 “나중에 생일 잔치하면 큰 공간을 빌려야겠다”며 로아의 친화력에 놀라워했다.하지만 엄마 조윤희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평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낮은 딸 로아의 식사 습관. 조윤희는 로아의 식욕을 되찾기 위해 오징어를 이용한 요리로 로아의 입맛 살리기에 도전했고, 마지막까지 솔로 육아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한편, 방송 한 주 만에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채림은 조윤희의 일상을 보던 중, 친화적인 로아의 모습에 “로아가 밝고 적극적으로 자란 건 엄마의 노력”이라며 로아를 밝게 키우기 위해 힘쓴 조윤희의 노력을 알아보며 ‘공감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완성형 엄마 조윤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대거 생성하고 있는 로아의 일상은 16일 오후 9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07.15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김나영, 솔직+당당 일상 통했다…시청률 3.4%
  • '내가 키운다' 조윤희→김나영, 솔직+당당 일상 통했다…시청률 3.4%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와 김나영이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비슷하지만 또 다른 그리고 다양한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물했다.이날 한 자리에 모인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은 솔로 육아 서열을 정하고 공감대를 찾아가며 유쾌하게 첫 만남을 시작했다. 그리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이 된 조윤희는 “로아와 뭐든 도전해보고 싶었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밝히며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조윤희의 집안 곳곳에는 로아의 성장을 위한 마음이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는 소파 대신 트램펄린과 미끄럼틀이, TV 대신에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이 있었다. 또 로아의 방에는 독서, 소꿉놀이, 종이접기 하는 공간이 분리돼있으며 아이가 있는 집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칼각’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끌어냈다.이른 아침, 클래식을 틀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조윤희는 로아가 태어난 후 매일 아침 달걀을 1개씩 먹이는 등 규칙적인 육아를 고수하고 있다고. 이때 아침을 먹기 위해 로아가 기상, 러블리한 비주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로아는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 있는 삼촌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며 심장을 녹게 했다. 그리고 로아는 엄마와 상황극을 하며 소꿉놀이를 즐겼고, 여러 스토리 구성과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 조윤희는 식탐이 없는 로아를 위해 식사할 때만 정해진 시간 동안 유튜브를 보여줘 숫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밥을 열심히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조윤희는 육아가 체질이라고 밝히며 범상치 않은 엄마의 모습을 뽐냈다. 그는 “로아가 자유로운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 주관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육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신우와 이준이의 엄마 김나영은 ‘명랑 만화’와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한 신우와 이준을 다시 재우려고 했지만, 두 형제는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엄마의 단잠을 허락지 않았다. 김나영은 신우와 이준이를 위해 집을 구할 때 어린이집과 가까운 1층만을 봤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기상 직후부터 두 아들과 놀이를 시작한 김나영은 예능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팀워크를 선보였다. 김나영은 각자 다른 성향의 아이들에게 맞춤 육아를 하며 똑 부러지는 엄마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이준이가 토라질 때면 개구쟁이 같지만 든든한 형 신우에게 고민상담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았다. 또 대화와 스킨십을 하는 등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냈다. 그리고 항상 두 형제에게 공평하게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를 생각하면 편안해질 수 있는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육아 철학을 전했다. 이에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광고 촬영 준비에 나선 그가 순탄하게 준비를 마치고 외출에 나설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도 기대가 모인다.이렇게 ‘내가 키운다’ 첫 회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육아를 보여주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모양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솔로 육아를 하고 있는 이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유쾌한 일상과 육아 팁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하며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응원을, 또 누군가에게는 웃음을 안겼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7.10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김나영 "이혼 후 숨고 싶었지만…이겨내야 하니까"
  • '내가 키운다' 김나영 "이혼 후 숨고 싶었지만…이겨내야 하니까"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후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놨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나영, 조윤희, 김현숙의 솔로 육아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김구라는 김나영을 바라보며 “프로그램할 때 나영이가 방송 중간에 빠졌다. ‘나영이가 힘들구나’ 그런 생각만 했다”고 김나영의 전 남편 사건이 불거졌을 때를 떠올렸다.김나영은 “오빠는 전화할 줄 알았는데 안하더라. 재석오빠는 전화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그건 걔고. 전화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구라는 “얼굴 표정이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안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나영은 눈물을 보이며 “그날이 생각이 나서”라며 “녹화하다 중간에 갔다”고 털어놨다.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솔로 육아를 한 지 28개월이 됐다며 “두 아들과 함께 지지고 볶고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많았다. 방송을 계속했었는데 방송을 하지 못한다면, 그럼 나는 뭘 먹고 살아야하지? 그런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후 김나영은 “숨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숨을 수 없지 않는. 책임져야하는 아이들도 있고 하니까. 그래서 용기를 낸 거다. 이겨내야하니까”라고 설명했다.이런 마음으로 김나영은 남편과 관련된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이혼을 알렸다. 이후 김나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브이로그로 만들어 공개했고 오히려 김나영 가족을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2021.07.10 I 김가영 기자
조윤희 "아빠 언급 부담 없어…딸 로아, 이동건과 일주일 한번 만나"
  • 조윤희 "아빠 언급 부담 없어…딸 로아, 이동건과 일주일 한번 만나"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아이 아빠인 이동건과 만남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를 하는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조윤희는 솔로 육아를 하며 용감해졌다고 고백하며 “아이와 일상을 공개하는 게 큰 부담이기는 했는데 용기 내서 했다”면서 “로아가 성인이 됐을 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하고 싶어서 출연한 프로그램”이라고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사랑스러운 딸 로아와 시간을 보내는 조윤희는 ‘아빠’라는 단어도 자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아빠 얘기도 많이 한다. 놀면서 아빠 얘기를 하고 제가 아빠 흉내를 내기도 한다”면서 “어떤 집들은 단어 조차 꺼내기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로아한테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저의 감정을 아이한테 전달해주고 싶지 않은 거다. 아빠에 대한 감정을”이라며 “로아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인데 한 집에 안 살고 있으니까 조금은 부족할 거 아니냐. 그래서 로아가 아빠 만나는 것 너무 찬성이고, 지금은 1주일에 한번씩 보는데 2~3번 본다면 언제든지. 여행 가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2021.07.10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김구라 "子 동현 결과물…결혼 전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
  • '내가 키운다' 김구라 "子 동현 결과물…결혼 전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
  • 김구라(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며, 솔로 육아를 하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할 것을 예고했다.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CP와 김솔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김구라는 솔로 육아를 성공적으로 한 ‘키다리 아저씨’라는 말에 “성공적으로 한 건 아니다. 다만 다른 건, 저와 제 아이는 방송을 일부분 같이 했고 아이가 그 당시 사춘기 즈음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무던한 성격 때문에 잘 넘어갔다”고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예전에는 아이 엄마 얘기를 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고 한다. 그런데 제가 결혼 생활을 18년 했다. 18년을 지워버릴 수 없다”면서 “이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때로 돌아가면 어떤 선택을 할까. 그런데 아이라는 결과물이 있다. 저도 그때 내가 안 만났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안 그러면 동현이가 없는 거니까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이분들도 같은 마음 일것이다. 저는 일을 하면서 그런 게 잘 왔는데 그런 것들을 잘 얘기하려고 하는 거지 키다리 아저씨 그런 건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이어 “아이 아빠가 육아를 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이 분들이랑 또 다르다. 육아에 있어서 스킬이 떨어진다. 힘들 거다. 어려움이 다른 것이 있을 거다. 그런 분들도 용기 내서 오셔서 두런두런 얘기를 하셨으면 좋겠다. 희망을 가지고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섭외를 하기도 했다.육아 스킬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잔소리를 안 한다. 애들이 듣지를 않는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만큼 아이가 나약하지 않다. 아이를 믿는 것이 육아의 해결책 같다”고 말했다.‘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7.09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부러워…많이 예뻐해주셨으면"
  • '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부러워…많이 예뻐해주셨으면"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매력을 귀띔하며 “많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CP와 김솔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조윤희는 딸 로아와의 일상을 묻자 “로아를 보면 참 부럽다. 생각을 거침없이 얘기하고 활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저와는 반대의 성격이 부럽다”면서 “이렇게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김현숙은 “환경 자체가 많이 다르다. 굉장히 넓은 자연 속에서 아이가 정말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흙을 밟으며 자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처음부터 밀양에 살았던 것은 아닌데 서울에 살았을 때부터 시골에 가면 좋아하더라. 지금의 삶에 만족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울에 데리고 와도 좋아하더라. 자주 데리고 와야겠더라. 어딜가나 적응을 잘하는 것 같다”고 하민이의 매력을 말했다.김나영은 아이에게 응원을 받았던 멘트를 묻자 “예상하지 못한 말들을 해서 감동을 줄 때가 있다. 저희 작은 아이는 그런 얘기를 항상 한다. 세상에 왜 왔느냐고 물어보면 엄마를 만나러 왔다고 한다. 엄마도 무섭고 겁난다고 하면 손 잡아주며 ‘괜찮아, 내가 있잖아’ 이런 얘기를 해준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1년 중에 360일은 힘들다. 그런데 그런 것들 때문에 견뎌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7.09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채림 "오랜 시간 동안 출연 고민…용기 주고 싶었다"
  • '내가 키운다' 채림 "오랜 시간 동안 출연 고민…용기 주고 싶었다"
  • 채림(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채림이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CP와 김솔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내가 키운다’에서 매니저를 맡은 채림은 “오랜 기간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며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그런데 한 마디가 있었다.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공감도 필요하고 격려도 필요하고 위로도 받고 싶다. 경험자가 아니면 와닿지 않는다”면서 “저희의 일상을 보며 공감하고 위로도 받고.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회장을 맡은 김구라는 “저는 직접적으로 육아를 하진 않는다. 제가 그랬을 때(이혼을 했을 때) 동현이는 고등학생이라 지금 어린 아이들처럼 챙겨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런 걸 겪었고 제 가정을 꾸려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떤 분이 저와 같은 처지여서 저에게 와서 자기 얘기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런 경험도 있고 아이도 컸다. 동현이와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이분들도 그런 시기가 올 거다. 선배로 얘기를 해주고 싶은 것도 있었다”고 전했다.‘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7.09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 "아이·사생활 공개 부담 컸지만…추억 위해 출연"
  • '내가 키운다' 조윤희 "아이·사생활 공개 부담 컸지만…추억 위해 출연"
  • 조윤희(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CP와 김솔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조윤희는 출연에 대한 고민을 묻자 “아이를 공개한다는 부담감, 제 사생활을 공개한다는 것이 쑥스럽고 부담이 컸는데 그 부담 보다는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오랜 기간 고민을 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현숙은 “가장이라서, 잘 벌어서 먹여살려야하기 때문에”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하며 “요즘 예능은 다 관찰 쪽이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 일단은 아이들도 주인공이기 때문에 아이가 싫다고 하면 할 수 없었는데 아들에게 물어봤는데 좋아하더라. 그래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김나영은 “가장이고 그런 부분도 있지만, 솔로 육아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가족의 형태에만 익숙하고 그 가족이 진짜인 것처럼만 다들 얘기를 한다. 그래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저희처럼 솔로 육아를 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7.09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김나영 "숨고 싶었지만 숨을 수 없어…용기 냈다" 눈물
  • '내가 키운다' 김나영 "숨고 싶었지만 숨을 수 없어…용기 냈다" 눈물
  • ‘내가 키운다’ 김나영(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솔로 육아기가 공개된다.9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솔로 육아’의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 날 방송에는 솔로 육아 모임의 회장 김구라, 매니저 채림, 그리고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첫 모임이 공개된다.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연대감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에서는 특히 평소 친분이 있던 김구라와 김나영의 케미가 돋보였다. “부부예능을 오래 했는데 주변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김구라에게 김나영은 “비슷하지 않다. 우리는 부부예능 안 본다”며 단호하게 소신 발언을 해 김구라가 진땀을 뺐다는 전언이다.‘솔로 육아 3년차’ 김나영의 솔로 육아도 공개됐다. 김나영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솔로 육아족들에게 응원을 주기 위함이라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임 멤버 중 유일하게 아들 둘을 혼자 키우는 김나영은 새벽 6시 반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는 두 아들 덕분에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김나영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김현숙은 “나영씨 집을 보니까 안심이 된다”며 안도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한편, 김나영은 “숨고 싶었지만 숨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며 그동안 혼자 삭혀온 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해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나영은 김구라와 지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고 덩달아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참지 못해 촬영장이 눈물 바다가 되기도 했다.김나영의 솔로 육아기는 9일 오후 9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첫 공개된다.
2021.07.09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 사랑스러운 딸 로아와 일상 최초 공개
  • '내가 키운다' 조윤희 사랑스러운 딸 로아와 일상 최초 공개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와 딸 로아의 일상이 공개된다.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가 9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 날 방송에는 첫 솔로 육아 모임을 가진 멤버들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된다.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예측불가의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매니저 채림은 “우리를 보고 용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했다.한편, 티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이 기대를 모은다. 첫 만남에서부터 카메라와 사랑에 빠지고, 해님과 통화하는 등 조금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출연자들 모두 로아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또,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로아와 달리 정석대로 생활하는 이른 바 ‘FM 엄마’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서툰 육아 모습에 그녀가 솔로 육아를 잘 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조윤희 딸 로아,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부터 솔로 육아족들의 울고 웃는 공감 스토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2021.07.08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채림→조윤희, 솔로 육아 당당함 넘치는 메인 포스터 공개
  • '내가 키운다' 채림→조윤희, 솔로 육아 당당함 넘치는 메인 포스터 공개
  • ‘내가 키운다’ 포스터(사진=JTBC)‘내가 키운다’ 포스터(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의 솔로 육아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로아, 김현숙 하민, 김나영 신우 이준 가족이 출연하고 김구라와 채림이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함께 한다.6일 오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2종으로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세 출연자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패션 화보 콘셉트와 출연자들의 일상에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김구라, 채림의 모습을 담았다.출연자들의 포스터는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조윤희와 조윤희의 딸 로아, 화려한 드레스로 멋을 낸 김현숙과 슈퍼맨을 능가하는 에너자이저 아들 하민, 그리고 패셔니스타답게 스타일리시한 흰색 수트를 입은 김나영과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의 패션 화보 콘셉트로 구성됐다.출연자들에게 훈훈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클럽 회장 김구라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앞둔 반가운 얼굴인 클럽 매니저 채림의 포스터 역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솔로 육아도 당연한 시대, 세 가족의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7.06 I 김가영 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 솔로 육아 2년차 "용감해져"…딸 로아 최초 공개
  • '내가 키운다' 조윤희, 솔로 육아 2년차 "용감해져"…딸 로아 최초 공개
  • ‘내가 키운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 김현숙부터 방송인 김나영까지, 용감한 세 엄마들이 쓰는 사랑스러운 육아 일기가 공개된다.오는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조윤희,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 바 있다.22일 오후에 공개된 JTBC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에는 조윤희 이로아 가족, 김현숙 김하민 가족, 김나영 최신우 최이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에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출연자들의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솔로 육아 2년차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솔로 육아 3년차인 김나영은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솔로 육아 1년차인 김현숙은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며 덤덤하게 답을 이었다.‘내가 키운다’(사진=JTBC)출연자 자녀들의 해맑고 사랑스러운 모습들도 공개됐다. 특히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 함께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를 가진 조윤희의 딸 ‘로아’,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엄마 사랑꾼, 김현숙의 아들 ‘하민’, 엄마를 향한 감동의 멘트를 선물하는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에게 힐링을 선물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은 JT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내가 키운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22 I 김가영 기자
'이혼' 채림·조윤희,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출연
  • '이혼' 채림·조윤희,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출연 [공식]
  • ‘내가 키운다’ 출연진(사진=각 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출연한다. 오는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앞서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도 ‘내가 키운다’에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다.먼저 김구라는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훈훈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채림은 현재 5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공감과 실전 육아 팁을 대 방출하며 김구라와 함께 출연자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공감할 예정이다.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가족도 각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윤희는 5살 딸 로아와 함께 성장형 ‘솔로 육아’를 보여주며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로아는 첫 촬영부터 귀여운 외모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애교로 카메라 삼촌들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공룡과 곤충을 좋아하고 햇님과 통화도 하는 로아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아직 ‘솔로 육아’에 적응 중인 배우 김현숙은 7살 아들 하민이와 친정 부모님까지 3대가 밀양에서 함께 하는 일상을 선보인다. 24시간 에너지가 넘치는 7살 하민이는 할아버지가 직접 담근 된장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예정이다. 또한 육아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 친화적인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방송인 김나영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남다른 육아 스킬과 워킹맘으로서의 육아 고충을 200%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쾌활한 강아지형 6살 신우와 섬세한 고양이형 4살 이준이 사이에서 육아, 패션, 음식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김나영의 고군분투 솔로 육아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솔로 육아’의 지침서가 될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2021.06.08 I 김가영 기자
조윤희, '내가 키운다' 출연 확정…딸과의 일상 공개
  • 조윤희, '내가 키운다' 출연 확정…딸과의 일상 공개
  • 조윤희(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가 오는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하는 평범하고 소탈한 일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꾸밈없는 육아 라이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동안 조윤희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과 영화 ‘럭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디오 DJ와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이런 조윤희가 이번에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와 진행만큼 육아 역시 똑 부러지게 해내는 그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06.08 I 김가영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전, 2년 만에 열린다...강원도 홍천서 6일간 개최
  • 한국실업배구연맹전, 2년 만에 열린다...강원도 홍천서 6일간 개최
  • 2021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구협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신협중앙회, 스타가 후원하는 ‘2021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14일(금)부터 19일(수)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초청팀으로 참가하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비롯한 남자부 1부는 6개팀, 2부 4개팀, 여자부 4개팀이 참가한다(총 14개팀). 남자부와 여자부는 풀리그 예선경기를 한 후 상위 1, 2위팀이 결승경기를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지난 3월에 대전에서 신협중앙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과 2021년도 협약을 맺고 올 시즌 홍천대회부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실업배구연맹전은 지난 2019년 9월에 홍천에서 열렸던 2019 한국실업배구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18개월 만에 열린다.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던 얼굴들이 작년시즌부터 올 상반기까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대거 활약할 예정이다.남자부 국군체육부대는 김지한(현대캐피탈), 이민욱(한국전력), 이원중(현대캐피탈 ), 정성환(OK금융그룹), 정태현(대한항공), 천종범(대한항공), 한국민(KB손해보험), 황영권(우리카드)이 새로 가세했다.화성시청에는 김정환(KB손해보험), 신으뜸(우리카드), 김나운(삼성화재), 전진용(KB손해보험), 임형섭(현대캐피탈), 임진석(상무전역 복귀), 김준영(상무전역 복귀) 등이 보강됐다.여자부에서도 수원시청에는 김진희(GS칼텍스/대구시청), 변지수(IBK기업은행), 문슬기(포항시체육회), 이연재(도로공사)이 새로 합류했다. 양산시청에는 구솔(KGC인삼공사), 조윤희(제천여고), 문선화(전주근영여고), 박지윤(선명여고), 조은수(남성여고)가 가세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이민주(수원시청), 김예은(수원시청), 고송희(양산시청)등이 팀을 옮겨 합류했다.이번 대회 결승전은 19일(화) 오전10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조민호 아나운서와 함께 남자부는 이선규 해설위원, 여자부 장소연 해설위원이 맡는다.
2021.05.11 I 이석무 기자
송송커플이 선택한 ‘비대면’ 이혼조정 늘어나는 이유는?
  • 송송커플이 선택한 ‘비대면’ 이혼조정 늘어나는 이유는?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과거 배우 송혜교·송중기 커플, 배우 조윤희·이동건 커플이 이혼 방법으로 선택한 가정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이 새로운 이혼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16~2020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이혼소송과 협의이혼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혼조정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혼조정 신청은 2016년 2569건이 접수됐고, 2017년 2839건, 2018년 3206건, 2019년에는 4305건으로 늘었고 지난해 4346건이 접수됐다.반면 이혼소송과 2016년 3만 7400건, 2017년 3만 5651건, 2018년 3만 6054건, 2019년 3만 5228건, 2020년 3만 3227건으로 줄어들었다. 이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협의이혼 역시 2016년 12만 6288건, 2017년 12만 3435건, 2018년 12만 7836건, 2019년 12만 4868건, 2020년 11만 6877건으로 뚜렷하게 감소세를 보인다.특히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 증가·협의이혼 감소 추이가 확연하게 나타난다. 서울가정법원 내 이혼조정의 경우 2016년 1065건에서 2020년 1474건으로 38.4% 늘어났지만, 협의이혼은 2016년 4551건에서 2020년 3783건으로 20.3% 감소했다.모든 법원에서 진행하는 협의이혼과 달리 이혼조정은 가정법원에서만 관할하고 있다.법원 관계자는 “이혼조정 신청건수는 절대적으로 작지만 매해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자들이 서로 만나지 않고 합의할 수 있다는 편의성에 우선해 선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 변호사업계에서는 이혼소송·협의이혼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과 대리인이 대신 출석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이혼조정을 홍보하고 있다.이혼조정은 협의이혼과 달리 변호사가 대리해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판사와 조정위원의 개입으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조정이 결정된다. 최종 조정안에 대해서는 조정조서에 기재하게 되며, 이 조서는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된다.협의이혼이나 이혼소송을 진행하다가 조정이혼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법무법인 숭인의 양소영 대표변호사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가 조정으로 마무리되는 경우도 꽤 있다. 협의이혼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이혼조정에는 조정을 맡는 담당판사와 조정위원이 있으니 당사자 간에 협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다만, 조정도 당사자의 출석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기존 이혼조정을 신청한 연예인들은 이미 협의가 다 됐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혼조정이 협의이혼의 대체재로 전락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혼조정 사건을 전담했던 한 판사는 “소송보다는 조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조정제도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합의가 잘 안돼서 조정을 선택하는 부부들도 있지만, 현장에서 보는 이혼조정의 경우엔 합의가 다 됐는데 재산 분할 내역을 조서에 남기기 위해서나, 대리인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하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서울가정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2021.04.16 I 최영지 기자
"김민희와 산책하다 발견한 달팽이 여러분께 선물"
  • "김민희와 산책하다 발견한 달팽이 여러분께 선물"
  • (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여러분께 작은 선물로 이 달팽이를 보여주고 싶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길 바란다.”신작 ‘인트로덕션’으로 베를린 은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은 영상으로 대신한 수상 소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그의 연인이자 예술적 뮤즈인 배우 김민희가 부른 도리스 데이의 곡 ‘케 세라 세라’가 울려 퍼졌다.홍상수 감독이 올해 열린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으로 심사위원단 및 영화제 측에 감사인사 및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선 “상을 받았다는 뉴스에 놀랐고 행복했다”고 운을 떼며 “영화를 선정해주고 알아봐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고 영화제 측에 공을 돌렸다. 연인 김민희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 감독은 “얼마 전 김민희와 산책을 하다가 이 달팽이를 발견했다”며 자신의 얼굴 대신 자그마한 달팽이 한 마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스팔트 위를 꿈틀대는 모습의 달팰이였다. 영상 배경음악으로 깔린 곡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의 주제곡으로 도리스 데이가 불렀던 ‘케 세라 세라’였다. 영상에 삽입된 목소리는 현장에서 김민희가 직접 부른 것으로 추정됐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사진=이데일리DB)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효율적으로 서사를 전개하는 것을 넘어, 이 각본은 행위와 행위 사이 생기는 찰나의 여백을, 순식간에 인간의 삶 속에 숨은 진실이 갑작스레 밝고 분명히 드러나는 순간들을 만들어나간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인트로덕션’은 홍 감독에게 세 번째 베를린 트로피를 안겨준 작품이다. 영화는 세 개의 단락을 통해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간다.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연인 사이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여덟 번째로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김민희는 이 영화에 배우로서는 물론 프로덕션 매니저로도 이름을 올리며 제작 현장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특히 인연이 깊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총 다섯 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세번째로 은곰상을 수상했다. 앞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가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해외 매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트로덕션’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소식지인 스크린데일리 평점에서 4점 만점 기준 3.3점의 점수를 획득, 공동 평점 1위에 올라섰다. 해외 매체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100%를 달성했다. 스크린데일리는 “구성적인 복잡성과 신랄함, 그리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유머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고, 미국 매체인 버라이어티 역시 “얼핏 보이는 것처럼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 제목과는 반대로, 이 영화는 입문자를 위한 소개용이 아니라 오히려 홍상수 감독 영화 세계의 확장판”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영화는 마치 짧은 이야기나 시와 같이, 표면에서 드러나는 것보다 더한 깊이와 디테일을 시사하는 작품을 만드는 홍상수 감독의 섬세한 작업을 보여준다”고 호평했고,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 역시 “처음에는 이 영화가 그저 애피타이저처럼 느껴질지라도, 곧 전체 요리를 능가하는 요리를 먹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한편, ‘인트로덕션’은 올 상반기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1.03.08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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