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788건
- 140개 골프장 "혹서기에도 문 열어요"
-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전국의 140개 골프장이 혹서기에도 휴장없이 정상 영업 한다. 1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2011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 29개 골프장들이 여름철 잔디보호 및 각종 시설물 보수를 위해 휴장을 실시할 계획이고, 140개 골프장은 휴장없이 전면개장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휴장일정이 미정인 골프장 50여 곳과 전면개장하는 골프장들도 폭염과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서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휴장 없는 골프장(140곳) 가야, 경주신라, 곤지암,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주, 군산, 그랜드, 그레이스, 그린힐, 기흥, 김포시사이드, 나인브릿지, 남광주, 남서울, 남촌, 뉴서울, 뉴스프링빌,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덕평힐뷰,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떼제베, 떼제베이스트, 라데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경남, 레이크힐스순천, 레이크힐스용인, 레이크힐스제주,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성주, 롯데스카이힐제주, 마우나오션, 몽베르, 무등산, 발안, 버치힐, 베이사이드,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루원보문, 비발디파크, 사이프러스, 상떼힐익산, 샌드파인, 서서울, 서원밸리, 선산, 설악프라자, 세인트웨스튼, 센추리21, 센테리움, 수원, 스카이밸리, 시그너스, 실크리버, 썬힐, 아덴힐, 아델스코트, 아리지, 아시아드, 아트밸리, 안성베네스트,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지파인, 양평TPC, 에덴블루, 에딘버러, 에머슨내셔널, 에버리스, 에이원, 엘리시안제주, 여주, 오션뷰, 오션힐스포항, 오크밸리, 오투, 오펠, 용원, 용평, 우리들, 우정힐스, 유성, 이븐데일, 이포, 인터불고경산, 인천국제, 임페리얼레이크,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주, 중앙, 중원, 중원스카이뷰, 지산, 진주, 창원, 천안상록, 청우,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코리아, 크라운, 클럽900, 타미우스, 태안비치, 테디밸리, 통도파인이스트, 티클라우드, 파인리즈, 파인밸리, 파인비치, 파인힐스, 팔공, 포천아도니스, 프라자,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핀크스, 하이원, 한라산, 한성, 한양,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서울), 해비치(제주), 해운대, 해피니스, 화산, 화성상록, 휘닉스스프링스, 힐데스하임 ◇ 휴장 골프장(29곳) 골프클럽Q안성 : 7월 25일-27일 남수원 : 8월 2일 뉴코리아 : 8월 1일-3일 라온 : 8월 29일-31일 마에스트로 : 8월 1일-5일 베어리버 : 7월 25일-27일 베어크리크 : 8월 1일-4일 보라 : 8월 8일-9일 블루버드 : 8월 1일-5일 블루원상주 : 7월 25일, 8월 8일, 22일 휴장 블루원용인 : 8월 8일-11일 블루헤런 : 8월 1일-5일 세븐밸리 : 7월 25일, 8월 1일, 29일 휴장 솔모로 : 7월 31일-8월 5일까지 2부 휴장 송추 : 8월 1일-5일 신원 : 8월 1일-4일 아시아나 : 8월 1일-2일 안양베네스트 : 8월 1일-5일 양주 : 8월 1일 은화삼 : 7월 25일-29일 이스트밸리 : 7월 25일-27일 자유 : 7월 25일, 8월 1일 휴장 제이드팰리스 : 8월 1일-3일 제일 : 8월 1일-5일 천룡 : 8월 8일-10일 태인 : 8월 1일-3일 파인스톤 : 8월 8일-10일 파주 : 7월 26일-29일 한원 : 8월 29일
- CJ E&M "게임 이외도 영화 ·방송으로 이익낸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미디어그룹 CJ E&M이 2분기 매출성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CJ E&M(130960)은 최근 `써니`, `쿵푸팬더2`, `슈퍼스타K3` 등 영화, 방송 부문 콘텐츠를 필두로 실적 개선 쌍끌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영화 `써니`는 중장년층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 43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개봉 2주만에 35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돌파를 기록하고 있다.또 한국영화 대작 `퀵`, `7광구`, `마이웨이`와 해외대작 `트랜스포머3`, `미션임파서블4` 등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전체 매출의 50%에 달하는 방송부문도 2분기부터 광고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다. 현재 180만명이 응모한 `슈퍼스타K3`는 시청률 및 광고판매에서도 전 시즌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페라스타`, `코리아 갓 탤런트` 등 킬러콘텐츠를 통한 프리미엄 프로그램 패키지 광고판매도 연간 4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음악 공연 사업부문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연장 공연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밥`, `지산밸리 록페스티벌`도 실적 개선에 가세할 예정이다. 2011년 공연사업은 상반기 26개, 하반기 48개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든어택` 재계약 협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부문은 신규 게임 라인업으로 17개를 출시하는 물량 공세로 대응한다.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솔저오브포춘`과 하반기에 출시되는 `스페셜포스2`, `S2`등 3개 게임이 본격 등장할 계획이다.CJ E&M 측은 "영화 방송이 비수기였던 1분기에 게임부문이 큰 역할을 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타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CJ E&M, 방송과 영화가 부족함 메운다..`매수`-한국☞CJ E&M, 게임총괄고문에 방준혁 前 CJ인터넷 사장☞CJ E&M, CJ헬로비전 4개사 100% 자회사 편입키로
- 홍순상, 스바루클래식 3R 단독 선두..`2년만에 우승 도전`
- ▲ 홍순상(사진=KGT)[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꽃미남` 홍순상(30, 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스바루 클래식` 셋째 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홍순상은 경기도 용인 지산 골프장 남동코스(파71, 6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홍순상은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2위 최혁재(26)와 격차를 3타나 벌리며 2009년 6월 `제52회 KPGA 선수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 전반 파 행진을 계속했던 홍순상은 7번홀(파3)에서 25m의 긴 거리 퍼팅을 성공 시키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후 자신감이 붙은 홍순상은 이어진 8번, 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불꽃타를 이어갔다. 후반 10번홀(파4)에서 보기 실수를 범한 홍순상은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바로 만회 했고,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한편, 윤정호(20, 토마토저축은행)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단독 3위를 달렸고, 류현우(30, 토마토저축은행)는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모중경(40, 현대스위스금융그룹), 최준우(32)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 [골프회원권 시황]더위 먹은 중가대 회원권..뉴서울 `폭락`
-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중가대 지표 회원권 가운데 하나인 뉴서울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3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의 주간(5월28~6월3일) 골프회원권 가격통계에 따르면 뉴서울은 2억1600만원에서 2억300만원으로 1300만원 떨어져 6.0% 하락했다. 이번주 큰 폭으로 하락한 뉴서울과 함께 서울 근교의 중가대 지표 회원권인 팔팔과 기흥도 동반 하락했다. 급매물이 나오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팔팔은 2억1000만원에서 2억200만원으로 800만원 떨어지면서 3.8% 하락했고, 기흥은 1억9400만원에서 1억9300만원으로 100만원 빠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잠시 보합세를 유지했던 3억원 이상의 고가대 회원권도 일제히 떨어졌다. 비전힐스, 렉스필드,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 등 6억원 이상의 초고가대 회원권은 1000만원 이상씩 떨어지며 동반 하락했고, 아시아나, 한양 女, 지산 등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의 고가대 회원권들도 500~1500만원의 낙폭을 보이며 크게 떨어졌다. 매수세는 관망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매물은 계속해서 나오면서 시세가 떨어졌다. 비전힐스는 6억7000만원에서 6억5500만원으로 1500만원 빠져 2.2% 하락했고, 곤지암권의 렉스필드는 6억6000만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1000만원(-1.5%) 떨어졌다. 이스트밸리는 10억2000만원에서 10억1000만원으로 역시 1000만원(-1.0%) 내렸고, 가평베네스트는 1.2%(8억1000만원→8억원) 하락했다. 아시아나는 1500만원 떨어져 3.4%(4억4500만원→4억3000만원), 한양 女는 1000만원 빠지면서 3.1%(3억2000만원→3억1000만원), 지산은 3.0%(3억3500만원→3억2500만원), 송추는 2.4%(4억1500만원→4억500만원) 하락했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사업부의 민자영 과장은 "상승 동력이 부족한 것이 꾸준히 하락하는 원인이다. 자금 여력이 충분한 매수세들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초고가대부터 저가대까지 금액대에 관계없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시세는 부담 없을 정도로 빠져 있는 회원권이 많기 때문에 매수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반면에 실이용 목적의 주중회원권 일부는 매수세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프라자 주중은 380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100만원(2.6%) 올랐고, 레이크힐스 주중은 41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100만원(2.4%), 뉴스프링빌 주중 개인은 1.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