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055건
- 신세계 이마트, 친환경·中企 상품박람회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0일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이마트 친환경 및 중소기업 상품박람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 신청한 총 300여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67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며, 현장에서 컨벤션 및 품평회를 진행한다.품평회에선 이마트 매입팀 임원과 바이어, 외부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초청 상품을 평가해 우수회사를 선정하고, 이후 이마트 주요 점포에서 석달간 판매 테스트를 거쳐 최종 이마트 입점을 확정짓게 된다.한편, 박람회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김진형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을 비롯해 이경상 이마트 대표와 상품본부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강남점, 명품관 확대..`불가리` 입점☞이마트, P&G 창사기획전..`샴푸·세제 반값`☞신세계百, `여름 패션 제안해드려요`
- ''네이버 키워드 광고와 지식쇼핑 활용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랑나눔회는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 부설 e-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1일(목) 오후6시부터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118호에서 '네이버 키워드 광고와 지식쇼핑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창업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점포창업보다는 무점포 재택형태로 1인창업이 가능한 인터넷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 카페(cafe)와 블로그(blog) 창업 등과 같은 온라인창업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홍보와 더불어 적절한 광고 전략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키워드 광고와 지식쇼핑 활용이 가장 대표적인 광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체적으로는 검색시장과 네이버 광고, 네이버 광고상품 활용(광고상품 소개, CPC/CPT개념 이해), 네이버 광고상품 구매 프로세스, 키워드광고 용어 및 광고관련 지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인터넷쇼핑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네이버의 지식쇼핑과 최근 인터넷쇼핑몰의 창업현황, 광고의 쉬운 접근방법, 온라인 판매 각종 판매 전략, 네이버의 지식쇼핑 활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교재구입비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주간전망대)100일된 경제수장의 `입`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금융시장이 일제히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주식시장은 14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고, 1200원대에 진입한 환율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도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바닥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융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지만, 아직 시원스런 대답을 내놓기는 부담스러운 때다. 단기적인 과열인지, 본격적인 회복의 시작인지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 금융수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100일 맞은 윤증현의 평가는 오는 20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는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후퇴의 한복판에서 숨가뿐 3개월을 보낸 윤 장관이 그간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입을 연다. 과잉 유동성, 기업구조조정 방향, 부동산, 의료·교육분야 선진화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윤 장관의 생각은 최대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윤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 편집인 금요조찬대화` 조찬강연에서 "GDP 성장률이 급격한 감소세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우리나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비교적 단기간, 1분가안에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최근의 일부 긍정적인 신호를 낙관적으로 해석해 구조조정 노력을 게을리하는 일이 나타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기업 구조조정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경제에 있어 현상황에서의 구조조정노력은 향후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빌 클린턴·폴 크루그먼 방한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이번주 방한한다. 이들은 한국경제TV에서 주최하는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금융시장과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일부터 열리는 제3차 `C40 서울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도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방송장비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2012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맞춰 국내 방송장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2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중장기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 내년 부처별 예산편성한도를 정해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 내려보낼 예정이다. 각 부처는 이를 기준으로 오는 6월말까지 부처별 2010년 예산안을 재정부에 제출하고 재정부는 이를 취합해 10월초 정부의 최종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 지난해 기업들 성적표 발표 다음주 한국은행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상태와 대외 채무의 윤곽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나온다. 20일 2008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된다.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매출액 25억 이상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생산성, 부가가치 창출 능력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경영성과를 보여준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4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이 발표된다. 경기침체 여파가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지 확인할 수 있다. 21일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가 발표된다. 지난해말 외국인 투자잔액은 전년대비 27.5% 줄어들었지만 올해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낸 만큼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해외에서는 18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5월 주택시장지수가 공개된다. 19일에는 4월 신규 주택 착공건수, 20일에는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가 발표된다. 21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 5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지수 등이 공개된다.
- 정부, 자동차·휴대폰 들어가는 SW 육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정부가 자동차, 조선, 휴대폰 등 기존 주력산업에 들어가는 융합형 소프트웨어(SW) 개발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13일 지식경제부는 제조업 등 주력산업과 SW산업의 융합을 지원하는 임베디드SW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임베디드SW는 특정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탑재돼 하드웨어 제어, 통신, 멀티미디어 처리 등을 수행하는 기기 내장형 소프트웨어다.우리나라의 임베디드SW는 주로 IT 기기에 주로 한정돼 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휴대폰, 조선 등 기타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임베디드SW는 제조업 등에 새로운 기능을 부가해 SW산업과 주력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동력이지만,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수요기업은 대부분 외국산 SW를 탑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산업간 융합형 국내 임베디드SW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우선 융합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684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차 블랙박스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SW와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과 같은 휴대폰에 탑재되는 SW 개발 등에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20억원을 들어 SW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구매를 조건으로 하는 제품개발 시범사업에도 20억원을 투자한다. 또 정부는 공개SW산업도 대표기업 육성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오는 2011년까지 세계 7대 산업국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공개SW 역량센터를 구축하고 기반을 형성하고, 내년부터는 국방, 디지털 교과서, 지능형 전력망 등의 공공분야 수요창출을 통해 공개SW의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번 정책은 국산 임베디드SW와 자동차 모바일 등 주력산업간 융합, 공개SW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패키지 중심의 전통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 (서비스업선진화)지원 눈높이 제조업에 맞춘다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정부는 그동안 제조업에 비해 차별을 받아온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방송·IT 등 성장가능성이 높고 고용알선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이 높은 업종 위주로 세제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금융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8일 `경제난국 극복 및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서비스 中企 특별세액감면 대상 확대 전 업종에 걸쳐 혜택을 받고 있는 제조업과는 달리 일부 업종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연말까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 고용창출과 연계된 인력공급업 및 고용알선업,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업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프트웨어(SW)개발 및 공급업, 방송업, 정보서비스업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감면비율이 차등 적용돼 온 자동차정비업, 관광사업의 경우 감면비율이 현행 10%에서 20~30%로 상향 조정된다. 제조업 위주의 투자세액공제가 방송 및 SW 솔루션 분야 등 지식기반산업에도 적용된다. 지식기반산업의 구체적인 생산성향상시설 품목은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반영될 예정이다. 외국인투자의 세제지원과 관련한 차별도 개선된다. 그 대상에 전시·컨벤션업과 교육·의료업 등을 추가하고 각 분야별 컨설팅업 항목을 세분화했다. ◇ 中企 R&D 지원 서비스업까지 확대 중소기업 연구개발(R&D)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대상을 서비스업까지 확대, 서비스업과 제조업간 차별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 유무선통신업 등 기술개발이 쉬운 서비스업종을 포함시켜 지원 대상 업종을 24개에서 50여개로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부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업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R&D 사업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통합한 신규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발 등 서비스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IT·BT 등 다양한 기술의 융복합 과정으로 인해 현행 제조업 중심의 평가체제로는 지원이 곤란한 서비스 R&D에 대한 새로운 평가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 해외마케팅사업 및 신기술 디자인개발사업 지원 대상도 서비스업까지 확대된다. ◇ 서비스 신용보증·수출금융 확대 담보설정이 곤란해 제조업에 비해 신용보증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식서비스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지난해 7000억원 규모였던 신용보증 규모는 올해 1조2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우대조치를 적용받는 지식서비스업종에는 광고업, 전문디자인업 등도 새로 들어간다. 기술신용보증 규모는 지난해 1조2000억원에서 올해는 1조7000억원으로 증가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식서비스업에 대한 별도의 우대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397억원을 기록했던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에 대한 수출금융 규모는 올해 15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영화·지식서비스에 대한 수출보험 규모도 작년의 2071억원에서 올해 330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서비스 中企 범위 크게 늘어나..대분류 적용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범위도 넓어진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분류체계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대분류 체제로 단순화됐고, 서비스산업의 발전추세에 맞춰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최근 서비스업의 대형화 전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그동안 서비스업은 대분류가 아닌 세분류나 세세분류 등 업종별로 각기 다른 중소기업 기준을 적용, 중소기업 분류체계가 불합리했다. 또 전체 서비스업종의 절반 가량이 가장 낮은 기준인 근로자수 50명, 매출액 50억원을 적용받음에 따라 각종 중소기업 세제 및 재정지원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보험업, 정보서비스업의 경우 종전 50명 50억원에서 200명 200억원으로 중소기업 기준을 완화했다. 의원, 사회복지서비스업은 50명 50억원에서 300명 300억원, 사업지원 서비스업의 경우는 200명 200억원에서 300명 300억원으로 각각 개정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리먼사태` 이전 회복
-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서울국세청 조사4국 압수수색-진동수 금융위장 "외형확대 그룹 계열사 팔아야"-ABC참여 언론사만 정부광고 싣는다▲ 종합-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 `지식창조자` 키우게 대학 개혁해야-`할인의 계절` 車 이달에 사세요-"中·日 시장을 우리 앞마당으로"-"한국부품 덕에 車성능 개선"-LED값 급락 ···3~4년 후 형광등 대체할 듯▲ 경제종합-진동수 금융위장 "지표 나아져도 구조조정 늦추지 말라"-지경부 R&D지원기관 2개로 통폐합-GM대우 경영권을 내놓든지 R&D센터 한국으로 옮겨야 ▲ 정치·외교안보-親朴 끌어안는다고 黨단합 잘될까-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돌입▲ 국제-버냉키 "주택시장 이미 바닥쳤고 가계소비도 서서히 늘어"-GM주식 휴지조각 되나? -WHO "신종플루 경보 6단계로 상향 검토"-중국 인민해방군이 움직인다-사우디, 중동 단일통화 중심지로 ▲ 금융·재테크 -외화자금시장 리먼사태 이전 회복-산은 "민영화 전 외환銀 인수에 관심"▲ 기업과 증권-정유사별 기름값 공개 실효성 없다?-현대차노사 혼류생산 물꼬텄다-쌍용차, 청산보다 회생에 무게···채권단 변수▲ 중소기업·벤처-휴대폰 추적 도둑 잡는다-창업 프런티어 40명 육성한다▲ 과학기술-신종플루 공포에 단백질 연구 뜬다▲ 유통-SK그룹의 남다른 음식사랑-골든위크 특수 희비··일본인 매출은 기대이하, 내국인 매출은 `GOOD`▲ 기업과증권-펀드, 신규가입땐 저평가된 H주펀드 유리▲ 증권·시황-코스피 장중 한때 1400선 넘어▲ 부동산-수도권 분양시장 오랜만에 `활짝`-외국인 올들어 제주도 땅 많이 샀다▲ 기획 -정부, ABC제도 개선대책 발표-"신문광고시장 시장원리 작동하게 해야"◇ 서울경제▲ 1면-금융시장 호전때 보유외환 더 쌓자-진동수 금융위장 "대기업 계열사 매각 강력한 구조조정을"-법원 "쌍용차, 존속가치가 더 크다"-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 종합-국내 식품 브랜드들 종주국 입맛 사로잡다-종신·보장성 보험료 오른다▲ 해설 -제조업 생산증가 봄기운 감도는데 고용은 춘래불사춘 ▲ 종합-지구촌 신용시장 곳곳서 해빙 신호-아프가니스탄에 2년간 4410만弗 추가지원-산은 `GM대우, 지분 추가확보` 여부가 유동성 지원 최우선 조건될 듯-`오바마 세제개혁안` 국내외 반발 확산 -사르코지 "EU 공동 금융규제委 신설해야"▲ 금융 -만능청약통장 가입 첫날 은행에 가보니···방문고객 평소 3배넘어 `북새통`-우리銀 해외 MBS시장 `노크`▲ 국제-버냉키 "금융시장 구조적 위기 재발할 수도" -GM, 대규모 신주발행 추진-멕시코, 경제 재건 나선다▲ 산업-바스프그룹 한국 공장 잇단 폐쇄-법원 "쌍용차, 존속가치가 더 크다"··인력감축 마찰 등 난관 여전-GM "한국부품 구입 확대"-"5개월만의 잔업 결실 기뻐요"··현대차 혼류생산 1호 아반떼 본격 생산-삼성 "모바일 인터넷 시대 리더 될 것"-KT-KTF합병 본격화-300W급 LED가로등 국내 첫 양산 -유통업계 `골든 위크` 매출 기대 못미쳐▲ 증권-증시전망, "3분기까지 오른다 vs 2분기 고점 찍을 것"-"증시반등, 펀드 구조조정 기회로" -"증권주 `여름잔치` 시작됐다" ▲ 부동산 -투자자들 "비강남 버블세븐으로"-망원지구, "왜 우리만 저층으로 묶나" 민원 빗발 ◇ 한국경제 ▲ 1면 -금융시장 `리먼사태` 이전 회복-한강 `오염총량제` 2013년 도입 -"쌍용차 구조조정해야 회생 가능"▲ 종합-직원채용·승진때 노조와 합의..노조활동 비판간부 징계 회부▲ 금융시장 `리먼`이전 수준 회복-외평채 CDS 프리미엄 6.00%→2.10% `뚝`..리보금리 사상최저-코스피지수 7개월만에 장중 1400선 회복▲ 경제-진동수, "무리했던 기업들 계열사 팔아야한다"-올 對日 적자 100억弗 줄인다▲ 금융-"아들·딸 집 마련용으로 가입했어요"-"이슬람금융, 한국으로 오세요"▲ 정치-"이제 계파 소리 안나오게 하겠다"-청와대·내각 개편도 탄력받나 ▲ 국제-GM, 기존주주 주식 `휴지조각`으로-BOA, 340억달러 자본확충 필요▲ 산업-현대차 아반떼 `혼류 생산의 매직`-존속가치 높게 나온 쌍용차···회생까진 `첩첩산중`-신세계, 와인 직수입으로 가격거품 확 뺀다▲ 중기·과학-녹십자, 혈우병 치료제 첫 수출 ▲ 부동산-봄 분양시장, 청라·송도가 `구세주`-3월 주택거래 9만2288가구···8개월만에 최다▲ 증권-외국인 순환매가 `프로그램 폭탄` 막았다-中 본도펀드에 뭉칫돈 몰린다-내달 12일 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 `눈길`▲ 펀드·증권-게임업체들 코스닥 상장 잇단 `노크`-"여유자금 있다면 펀드 추가납입 고려할만"
- 돈까스 대명사, 코바코 10주년 맞아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 1999년 5월, 마포구 동교동에 생산 및 제1물류센터 설립과 코바코 직영1호점을 시작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를 잡아온 (주)호경에프씨(대표 이용재)가 10주년을 맞이했다. ◇ 창업 동영상 뉴스 _ (주)호경에프씨 10주년 기념식 지난 5월1일, 김포 제2물류센터에선 '(주)호경에프씨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10주년 기념식에서 이용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0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프랜차이즈 외식사업을 이끌어 왔다."며 "10년이만 강산이 변하지만 호경에프씨의 코바코 마음은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장기근속 사원과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코바코의 캐릭터에 대한 선포식도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호경에프씨는 현재 일본식 우동, 돈까스, 초밥 프랜차이즈인 코바코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 2008년 6월, 제2브랜드로 해물요리 전문브랜드 '동해물가' 직영1호점인 선릉점을 오픈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프랜차이즈 대상을 5회 연속 수상하였고, 중소기업청장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2008년12월에는 이용재 대표이사가 신지식인상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비젼있는 기업으로 대내외에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장기근속) 정양수 본부장, 이우식 부장, 이금순 사원, 홍순달 이사 (우수사원) 강종철 대리, 이재길 대리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지경부 R&D지원기관 2개로 통폐합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지식경제부는 나눠져 있던 연구개발(R&D) 지원기관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통폐합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지경부 산하 산업기술평가원, 산업기술재단, 부품소재산업진흥원, 기술거래소 등 4개 기관은 해산됐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디자인진흥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서는 각각 R&D 관련 기능만 넘겨받았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중장기 전략과 성과확산 등을, 산업기술평가원은 과제기획과 평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김용근 현 산업기술재단 이사장이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으로, 서영주 전 전자부품연구원장이 산업기술평가원 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두 기관의 예산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이는 지경부 전체 R&D 관련 예산의 70%에 해당한다. 통폐합으로 정원은 465명에서 407명으로 12.5% 줄고, 팀장급 이상 간부직 자리도 97개에서 65개로 축소된다. 퇴출제도가 도입돼 실적이 부진한 본부장과 단장을 대상으로는 2진 아웃제가, 팀장과 실장, 직원에게는 3진 아웃제가 시행된다. 서로 다른 보수제도, 직급, 정년은 각각 연봉제, 단일직군, 5직급 체계, 59세로 통일됐다.
- 올해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줄인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정부가 대일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대일 무역적자를 올해는 100억달러 가량 줄이겠다는 목표다. 또 일본 수출이 유망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일본 수출을 장려키로 했다. 국내 부품소재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일 수입의존도도 줄여보기로 했다. ☞3월10일 <불안한 외환시장 `대일적자 축소로 측면 지원`> 참조 지식경제부는 6일 무역센터에서 `대일수출 유망 100대 기업 지원 발대식`을 갖고, 올해 대일 무역역조개선을 위한 정부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비해 100억달러 줄인 227억달러 적자가 목표다. 지난해 대일 무역적자는 327억달러 적자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지난 65년 일본과 교역을 시작한 이래 무역적자폭은 계속 커져왔다. 일본 무역적자가 없었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는 133억달러 적자에서 194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의 주범은 일본이다. 정부는 대일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단기적으로 엔고를 활용한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우림기계(101170) 등 대일수출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했다. 대일 수출 증가율이 높고 수출규모가 10만달러 이상의 화장품, 주방용품, 의료용품, LCD, 농수산품 등의 업체가 대상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프로그램에 우선 순위를 받게 된다. 또 각 기업별 담당 도우미가 선정기업의 해외마케팅, 생산자금, 수출금융 등을 종합 관리해준다. 이밖에도 일본 대형 유통망과 인터넷 쇼핑몰 진출을 지원하고 전문 전시회와 상담회를 개최해 단기적인 대일 수출 진흥책도 펼 계획이다.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국내 핵심소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전체 대일 무역적자중에서 부품소재 분야의 비중이 64%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부품소재분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0개 전략품목 발굴해 대일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일본 기업의 국내 부품소재 구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해외 수요기업과 공동기술개발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신뢰성 상생협력사업 확대 예산도 올해 220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 또 대일 수입대체 효과가 큰 R&D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고, 신규과제로 선정되면 대일역조 개선과제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급량 부족으로 대일적자가 발생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개별기업의 투자 촉진을 유도할 생각이다. 정부는 또 부품소재 개발을 통해 대일 수입의존도를 2012년까지 1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다. 지난 2007년 대일 수입의존도는 15.8%, 지난해는 14%였다. 정만기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우리나라 무역적자의 주범은 일본이지만, 엔고 때문에 올해 대일 무역적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의 경기침체로 부품소재 수출은 감소하고 있지만 소비재 수출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형 공공자전거` 개발..자전거 르네상스 연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자전거를 버스처럼 공공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한국형 공공자전거`가 개발된다. 정부는 공공자전거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키워 자전거 산업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목표다. 지식경제부는 3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 주재로 자전거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천리자전거(024950), 인피자, 알톤 등 국내 자전거업체와 포스코(005490), 만도 등 자전거분야 융합기술 유망업체, 관련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자전거 산업 지원방안으로 한국형 공공자건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공식 밝혔다. ☞4월22일 <`한국형 공공자전거` 정부 종합대책 나온다> 기사 참조 ▲ 세계적인 성공모델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의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 `벨리브(Velib)`. 대여소 1450개 자전거 2만대를 운영중이다.공공자전거(Public Bicycle)는 자전거 정류장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려 이동한 이후 목적지에서 반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프랑스 파리의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인 `벨리브(Velib)`가 대표적이다. 선진국에서는 2007년부터 급속도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서울 송파구청을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경북 청원시, 상주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산발적으로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생산된 공공자전거를 그대로 도입하는 실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표준화된 품질을 갖춘 한국형 공공자전거를 개발하고 행안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국산 공공자전거를 우선 보급하겠다"며 "연내 전국단위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도입된 공공자전거는 약 1만5000대 수준으로, 2011년까지 약 6만5000대 규모로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형 공공자전거의 개발은 지식경제부 산하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맡을 예정이다. 출연연구원들이 집중되어 있는 대덕특구에 자전거 R&D 클러스터를 조성, 한국형 공공자전거 개발 등 R&D를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마그네슘 첨단소재 기술을 보유한 전남 순천과 첨단부품소재산업 지구를 갖추고 있는 경북 영천 등 생산인프라와 특화기술을 보유한 지자체에 자전거 생산 집적화 단지 구축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자전거의 개발을 위해 정부는 국내 자동차 업계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IT융합 지능형 자전거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한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육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국산 자전거 판매 촉진책도 마련된다. 지자체에서 활용중인 자전거 출퇴근 보조금 등과 연계해 국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추가 수당을 지급하고, 기업의 자전거 이용과 보급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윤호 장관은 "자전거산업은 고유가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향후 세계적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유망 전략 산업"이라며 "국내에서도 범국가적 자전거 이용활성화가 추진되는 만큼 국내 자전거 산업기반을 적극 회복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일환으로 창원 광장에서 `자전거 산업전시관` 행사를 개최했다. 삼천리자전거, 인피자, 삼현, 스피자, 사운드워크, 영주정밀 등 12개 완성자전거와 자전거부품 업체가 하이브리드 자전거, 자전거 부품 등 자전거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삼천리자전거는 패션을 자전거에 접목한 `앙드레김 자전거`와 첨단 티타늄 소재 자전거를 전시했고, 삼현은 자체 개발한 구동부품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청와대에 녹색 자전거 뜨다☞(이데일리ON) 장중 변동성으로 인한 등락장엔 지긋이 눈을 감고 기다리자
- 지경부 추경 6360억 확정 "수출·신성장 지원"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지식경제부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636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중에서는 가장 많은 규모는 수출 지원에 배정됐다. 수출보험기금 출연금 2000억원을 증액해 수출신용보증 여력을 확대하고, 코트라 해외망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에 237억원을 증액 편성한다. 중소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출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조선기자재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에 30억원을 신규로 반영키로 했다. 향후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는 총 1750억원이 편성됐다. 시스템 반도체, 스마트 그린카, 바이오의약품, LED, 지능형 감시로봇 등의 분야에 투자된다.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부가서비스업 등 신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펀드에 500억원이 추가로 편성됐고, 국산자전거 개발과 생산기반 조성 지원에 100억원,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보급에 300억원,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SW융합서비스 개발지원에 280억원, IT/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에는 300억원이 투자된다. 대-중소기업간 협업 프로세스의 IT화 지원에는 100억원,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에는 30억원의 예산이 마련됐다. 신규 투자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지방기업에게 지원하는 고용보조금을 170억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토양오염이 심각한 석면광산에 대한 정밀실태조사와 산림복구 등 광해방지 확대에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경제위기의 조기극복과 실물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과 철저한 집행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09년도 지식경제부 추경예산지원 사업내역(단위 백만원, *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지원)
- (IT서비스 불황탈출!)③ 내부를 혁신하라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시련이 사람을 성숙하게 하듯, 불황은 기업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IT서비스 업체들이 불황을 내부 역량강화 기회로 삼기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조직을 효율화하고 직원들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다. SK C&C는 `고객 만족`이라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워룸을 설치,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SK C&C는 각 본부별로 산재된 개발 및 인프라 전문인력을 모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딜리버리(Delivery) 혁신센터`를 신설했다. 또 공공금융 부문의 경우 책임자를 기존의 전무급에서 사장급으로 격상시키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공금융 마케팅실을 본부로 확대했다. 본부는 신규고객 발굴 및 고객 맞춤형 제안 등 공공금융을 타겟으로 한 사업발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SK C&C는 사업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매니저(PM)의 리더십 제고와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 프레임워크를 확대 적용하고 자동화 추진 등을 통한 개발 생산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LG CNS는 개발과 사업이행 조직을 통합하는 매트릭스(Matrix)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산업 영역별로 구분된 공공·금융사업본부, 하이테크사업본부, U-엔지니어링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는 각각 기획과 개발, 영업을 함께 수행한다. 기존에 기획, 개발 등의 부서와 영업부서가 분리돼 운영돼온 것과 달리 본부내에 이들 업무가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LG CNS는 `매트릭스 체제`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됨에 따라 글로벌사업에도 접목하고 있다. 해외개발센터와 사업이행본부가 협업을 통해 효율성과 원가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인재육성을 위해 `캐리어 관리 프로그램(CareerProgram)`도 가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 육성과 창의적 혁신활동에 목표를 두고 있다. LG CNS는 앞으로 조직과 개인이 모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직 직군과 리더의 성장 경로를 분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직 직군내에서도 최고의 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다. 또 동일 레벨간 직군 전환이 가능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일하는 방법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플레이스 2.0`을 가동중이다. 삼성SDS는 `오픈 플레이스 2.0`을 도입하면서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커뮤니케이터를 통해 문자대화, 영상대화는 물론 화상회의까지 가능해졌다. 불필요한 중복작업이 줄어들고 직원들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조직의 경쟁력도 향상되고 있다. `오픈 플레이스 2.0`은 개방·공유·참여라는 `Web 2.0`의 사상에 지적자산을 재활용하는 `창출`, 경영화두인 `소통`을 적용했다. 모든 업무를 `오픈 플레이스` 내에서 지시하고 수행하며 결과 보고까지 한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을 통해 임직원이 의견을 교환하거나 업무를 공동 수행하는 기업들도 많다. 하지만 업무와 지적자산 재활용을 사이버 공간에서 모두 해결하는 경우는 삼성SDS가 처음이다. 또 `오픈 플레이스 2.0`은 사내 전문가 네트워크인 `프로파일`에 자신의 프로파일 및 보유지식을 등록하면 자료가 필요할때 그 분야의 사내 전문가나 지식을 검색,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