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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차 교체시 70% 세금감면 결정(종합)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정부가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70% 감면해주는 대대적인 자동차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경우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를 각각 70% 감면키로 했다. 소비자들은 최대 25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당정협의 등을 거쳐 오는 5월1일부터 시행된다. 26일 이명박 대통령은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가진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 소비·취득·등록세 70% 감면..최대 250만원 혜택 우선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은 노후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경우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가 각각 70% 감면된다. 현재 개별소비세의 경우 1000~2000㏄ 이하 승용차는 차값의 5%, 2,000㏄ 초과 차량은 10%가 부과되나 오는 6월 말까지 각각 30% 한시적으로 감면해주고 있다. 70% 인하되는 방안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면 개별소비세는 1000~2000㏄ 이하 승용차는 차값의 1.5%로, 2,000㏄ 초과 차량은 3%로 낮춰진다. 또 현행 취득세(차량 가액의 2%)와 등록세(5%)도 각각 0.6%와 1.5%로 각각 인하된다. 대상차량은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모든 차량을 폐차시키거나 중고차로 팔고 새차를 살 때 혜택이 적용된다. 2000년 1월1일 기준으로 자동차 배출가스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외제차에 대해서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국세인 개별소비세는 150만원, 지방세인 취득·등록세는 100만원 한도로 감면된다. 최대 250만원 가량의 가격할인 효과가 발생한다는 뜻이다. 당정협의 등을 거쳐 오는 5월1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같은 활성화 방안이 적용되면 550만대 가량의 20세기 노후차량이 대상이 된다"며 "5%만 교체되도 자동차업체들과 부품업체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발적 가격인하도 나올듯..캐피탈사 채권 매입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 감면 이외에도 자동차업체들의 자발적인 가격인하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할인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장관은 "정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한 만큼 자동차업계도 자발적으로 어느수준의 디스카운트를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제 감면과 함께 자동차업체들의 가격인하까지 더하면 소비자들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의 경우 2000년 이전 등록차량에 대해서는 각 기관별 예산절감을 통해 우선적으로 교체를 추진해 자동차 수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할부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할부 캐피탈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우체국 기업유동성 지원자금을 활용해 캐피탈사들의 채권을 매입키로 했다. ◇ 1조 부품사 M&A펀드 조성.."해외사 M&A 추진" 자동차부품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됐다. 우선 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1조원 규모의 부품소재 M&A펀드를 조성해 자동차부품 등 주요 산업의 국내외 M&A 활성화에 사용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외국의 유망 부품업체에 대한 M&A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와 은행이 공동으로 보증기관에 출연해 보증배수 범위 내에서 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지역상생보증펀드`를 도입하고, 부품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고용유지를 위한 재훈련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한 R&D 지원 방안으로 연비를 5% 향상시키는 신기술 개발자금 지원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연비를 5% 개선할 경우 완성차 생산 과 수출규모는 10%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계산이다. 또 대부분 중소규모인 부품업계 단독으로는 핵심기술의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미래 핵심기술 예측과 기술개발, 실증·검증·부품인증 등의 종합 지원시스템 구축재원도 마련키로 했다. 기존 신·기보의 녹색기업과 수출기업보증, R&D 특례보증, 우수기업보증 등을 활용해 기업당 100억원 한도로 그린카 관련 우수기술 보유기업 등에 우선 지원하고, 완성차 업체의 경우, 국책은행을 통하여 R&D 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 "현대차 노사관계 선진화 합의라도 나와야" 정부는 이번 자동차 지원방안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노사 관계 선진화 등 자동차 업계의 강도높은 자구노력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장관은 "현대차(005380)의 경우 지금과 같은 노사관계를 유지할 경우 국민들의 세금을 퍼주는 것은 옳은 일인가는 생각해볼 문제"라며 "현대차와 기아차(000270) 등에서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겠다는 합의라도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구체적인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동차업계 지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도 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부사장 "환율착시 경계해야"☞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6일)☞車업계 노조, 임단협 준비 돌입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3.23~3.27)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3.23~3.27) ◇23일 ▲기획재정부-2008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12시) ▲지식경제부-대학 IT연구센터 8곳 신규 지정(6시)-LPG 충전소 판매소 가격 한 눈에 본다(6시)-민관합동 수출입상황 점검회의 개최(12시)▲국토해양부-주택청약종합저축 신설 준비 현황(6시)-5월초 상품 출시 예정 등 신규 청약종합저축 관련 확정 내용(6시)-항행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 및 현장 운영 경험 등 발표(6시)-제5차 한·일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참가(6시)-국토부, 주한EU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활성화 MOU 체결(12시)▲농림수산식품부-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항구국 조치 협정 비공식 회의 결과(10시)-어린이 기호 축산식품 특별단속 중간점검 결과(10시)-주간업무 대변인 브리핑(11시30분) ▲금융위원회-비상금융통합상황실 개소식(15시) ▲금융감독원-교차모집제도 시행 이후 등록 및 판매실적 현황(12시)▲공정거래위원회-2008년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운영실적(12시)▲관세청-이사화물 세금사후납부 확대 및 통관정보 이용 활성화◇24일 ▲기획재정부-2008 회계연도 정부결산(오전 10시) -2008 회계연도 세계잉여금 처리(오전 10시)▲지식경제부-현장 맞춤형 SW공학센터 설립방안 보고회(6시)-경제자유구역 아카데미 신설(6시)-제3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 모집(6시) ▲국토해양부-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 -허베이스피리트호 해양오염영향조사 주민설명회..태안군청(6시)-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립 착수(6시)-2009년도 건설기술의 날 행사 개최(12시)-2009년 2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 발표(12시)▲농림수산식품부-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장소 결정(10시)- 중서부 태평양 수산위원회 옵서버 프로그램 제3차 회의 결과(10시)- 정부비축 수산물 1,610톤 방출(10시)▲금융위원회-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9시)▲금융감독원-경기불황을 틈탄 고수익 미끼 자금 모집업체 조심(12시)▲국세청-공익법인 출연재산 보고서 및 결산서류, 이젠 인터넷으로(6시)▲통상교섭본부-한-EU FTA 제8차 협상◇25일 ▲기획재정부-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6시)-2009년 3월 인구동향(12시)-2008년 혼인통계 결과(12시)▲지식경제부-대기업·정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6시)-제품안전관리 민·관 합동 워크숍(6시)-Foreign Investment Forum, Spring 2009(12시) ▲국토해양부-항공안전본부, 검사용 항공기 격납고 무상대여(6시)-설계VE 활성화 추진(6시)-신도시 기업 지원 종합대책(6시)-기본설계, 실시설계 기간 조정(12시)-건축설계경기 공모기간 개선(12시)▲농림수산식품부- 자율관리어업 광역단위 워크숍 개최(10시)- 언제, 어디에서나 수산분야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10시)- 한우 표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결과(10시)▲한국은행-2009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6시)-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배포시) ▲금융위원회-위원장, Global Finance Forum 창립기념세미나 축사(장소:한국거래소)(14시20분) ▲금융감독원-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보험약관 개선① - 보장범위 확대 편(12시)▲공정거래위원회-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6시)-제3회 한·중·일 소비자정책협의회 결과(12시) ▲국세청-영세한 소규모사업자, 소득세부담 줄어..2008귀속 단순·기준경비율 및 배율조정(6시)◇26일▲기획재정부-2009년 4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중 발행실적(오후5시)-KDI 정책연구시리즈 ‘경제성장을 위한 사법적 기반의 모색(Ⅱ)’- 소송장기화의 원인과 대책(12시)-2009년 농축산물 시장접근물량 증량(12시)▲지식경제부-국가표준기본법 개정 … KC마크 도입(6시) -무역위ㆍ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 세미나(6시)-새만금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기공식(12시)-“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운동으로 승화"(12시)▲국토해양부-세계 최초 지능형 첨단 U-항만 구현(6시)-국가 주요시설물 관리 더욱 효율화 된다(6시)-2009년 4월 해양안전예보(12시)-2월 주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12시)▲금융위원회-금산법ㆍ자산관리공사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관련(16시)-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차관회의 상정시)(16시)▲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12시)▲국세청-학생세금문예작품 전국순회전시 실시(6시)◇27일 ▲기획재정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6시)▲지식경제부 -화학물질관리서비스 국제심포지움(6시)-지경부, 생태산업단지 확대 지정한다(12시)▲국토해양부-09년 하계기간 국제·국내선 스케줄 조정 내용 발표(6시)-자동차 검사 완전 원스톱 본격 시행(6시)-2009년도 철도산업발전 시행계획 확정(12시)-2009 UN 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 개최(12시)▲농림수산식품부-「4월 이 달의 웰빙수산물」 특별판매(18시)- 2009년도 신지식농업인 선발결과(18시)- 2009년도 중앙어초협의회 결과(18시) ▲한국은행-2008년 국민계정(잠정)(8시) ▲금융감독원-2009년 2월중 지분 채무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6시)▲공정거래위원회-상품비교정보 지원대상 단체 선정 ▲관세청-이사화물 세금사후납부 확대 및 통관정보 이용 활성화
- (포토)글로벌 기업 4개社, 한국에 R&D센터 설립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지경부와 코트라는 18일 글로벌 기업의 한국투자법인 4개사와 한국 내 R&D센터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트라 조환익 사장, 지경부 이창한 산업기술정책관과 각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투자법인은 파카코리아(주), (주)다이솔티모,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 (유)한국타임즈항공 등 4개사이며 투자규모는 약 4000만 달러다. 이를 통해 총 714명의 R&D 인력 일자리 창출과 약 4629억원의 투자유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코트라관계자는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KOTRA 정동수 IK단장 ,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 김유진 대표이사, 보잉코리아 윌리엄 오벌린 사장, (주)파카코리아 유시탁 사장, KOTRA 조환익 사장, 한국타임즈항공 주동문 대표이사,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이창한 국장, 파카하니핀 아시아퍼시픽 정윤 사장, 다이솔티모 문병무 대표이사, 다이솔 Ltd. 고든 톰슨 사장)
- 지경부-KOTRA, 외국기업 4개사 R&D센터 유치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해외기업의 한국법인이 국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는 데 4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지식경제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파카 코리아, 다이솔티모, 휴니드 테크놀러지스, 한국타임즈항공 등 4개사와 한국 R&D센터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4개사는 앞으로 3년간 약 4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이공계 R&D 인력을 총 78명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술을 개발해서 양산하게 되면, 추가로 4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4개사의 R&D 센터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차세대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 국방, 항공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파카 코리아는 미국 산업장비 생산업체 파커 하니핀의 100% 자회사로, 국내 R&D 센터가 아시아지역 연구개발을 총괄하게 된다.다이솔티모는 호주 태양전지업체 다이솔의 합작 투자법인이다. 한국타임즈항공은 미국 워싱턴타임즈 에비에이션이 100% 투자한 헬리콥터 솔루션업체다.휴니드 테크놀러지스는 미국 보잉사가 투자한 통신장비 및 국방 전투시스템 개발업체다. 보잉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초의 모델링 & 시뮬레이션 센터를 국내에 건설할 생각이다.지경부와 KOTRA는 지난 2004년부터 외국기업 R&D센터 유치를 추진해, 현재까지 총 27개사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했다. KOTRA는 이를 통해 R&D 인력 총 714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4629억원의 투자유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 KOTRA, 경제자유구역 3곳 해외투자 유치 지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황해 등 경제자유구역청 3곳과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경제자유구역은 작년 5월 지정된 3곳을 포함해 전국적에 6곳이 있다. KOTRA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사절단과 전담팀 파견,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전문인력 양성, 조사 및 정보 제공 등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목표로 부품소재, 정보기술(IT)ㆍ전기전자, 연구·개발(R&D), 패션·섬유, 게임, 학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은 동아시아의 미래형 신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와 관광단지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국제 수준의 첨단기술산업단지 육성을 목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R&D센터 유치와 첨단산업생산거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조환익 KOTRA 사장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KOTRA는 각 경제자유구역청의 외국인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업 LIVE]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오는 14일(토)까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9 제2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3월 14일(토)까지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 창업 동영상 뉴스 _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개막전이번 박람회는 외식, 판매, 서비스 및 e-biz 프랜차이즈와 프랜차이즈산업을 지원하는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130개 업체가 330개 부스에 참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이 3일간 연속하여 풍부하게 이루어진다. 업계 최고의 진행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특강이 제3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주요내용은 점포활성화를 위한 전략, 우수프랜차이즈 선정요령, 불황기를 극복하는 영업전략, 프랜차이즈A~Z까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세미나, 성공창업 아이템선정 노하우,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 상권입지 분석, 예비창업자를 위한 세무 등이다. 특히, “가맹사업거래법” 공개 세미나로 통해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와 가맹계약체결시 주의사항, 분쟁조정 사례를 교육한다. 이밖에도 협회 자문위원단 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에게 무료 창업 컨설팅도 3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종별 상담 및 자금, 아이템선정등 종합컨설팅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주요인사<!--StartFragment-->민주당 정세균 대표 / 지식경제위원회 허범도 국회의원 /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 방문규 단장 /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이의준 국장 /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김종호 과장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유통과 이경만 과장 / 전주시 송하진 시장 /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신호현 원장 / 소상공인진흥원 홍용웅 원장 / 한국외식산업협회 놀부 김순진 공동대표 /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FC MAF (프랜차이즈 석사과정) 이동일 교수 / 고려대학교 최영홍 교수 / 한국표준협회 김진태 전무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관련기사 ◀☞직접 보시고 결정하세요☞3·4월은 불황극복 기간, 전국 브랜드로 확대할터☞생계형 쿡리스 시스템, 본국수대청 새롭게 선뵈☞PC방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단골고객 늘어나☞지방유명브랜드의 서울입성의장 창업박람회 참가 한다☞(미리보는 21th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무료 시음∙시식, 냉각테이블체험 가능
- 브라질서 바이오에탄올 수입한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브라질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수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브라질은 이미 지난 79년 바이오에탄올을 도입해 현재 상용화에 성공한 세계 최대 바이오에탄올 수출국이다.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김영학 지경부 2차관을 단장으로 총 24개 기관과 26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남미 민관 경제협력사절단이 9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남미 민관 경제협력사절단은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이 남미를 순방한 이후 남미와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사절단은 17일 한·브라질 바이오에너지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의 바이오에너지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회의에서는 바이오에탄올 수입과 관련한 논의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는 내달부터 휘발유에 3~5% 가량의 바이오에탄올 섞어 사용하는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시범 보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브라질은 바이오에탄올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나라"라고 소개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 뿐 아니라 브라질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직접 수입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지난 75년부터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도입해 79년 에탄올 전용차를 보급하고 93년부터는 20~25% 바이오에탄올 혼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체 바이오에탄올 총생산량 200억ℓ 중 30억ℓ를 수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에탄올 수출국이기도 하다. 한편 사절단은 중남미 최대 석유회사인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조선산업과 브라질의 유전개발을 연계하는 산업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플랜트 등을 지어주고 그만큼의 유전지분을 받는 방식이다. 브라질 상파울로에 중남미의 플랜트 수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중남미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를 개설도 계획돼 있다. 또 콜롬비아를 방문해서는 상공관광부 차관과 광물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한·콜롬비아 산업협력협정과 자원협력협정 구성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매년 양국을 오가며 산업과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페루에서는 제4차 한·페루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우라늄 개발, 광해방지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또 지난해말 콜롬비아 석유청으로부터 획득한 3개 유전 탐사광구(추정매장량 5000만배럴)에 대한 계약 체결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사절단은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3개국에서 IT 로드쇼를 열어 한국의 첨단 IT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페루와 전자문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콜롬비아와는 IT 연구소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김 차관은 "중남미 시장의 경우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유망 수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사절단을 통해 다양한 경제협력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삼성전자(005930), 포스테이타, SK브로드밴드(033630), GS건설(006360), 삼성중공업(010140),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LIG그룹, STX(011810) 등의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 관련기사 ◀☞삼성 대졸 신입사원 채용..17일까지 접수☞대만D램-日엘피다 `급락`…뭉쳐봐야 韓엔 안돼?☞코스피 하락출발…美 급락에 환율부담까지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3.2~3.7)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 2일(월) ▲국무총리실 -확대간부회의 -춘천교대총장 임명장 수여식 ▲기획재정부 -국회 법사위(장관·1차관, 국회) -국회 본회의(국회) -복권위 전체회의(2차관) ▲지식경제부 -해외출장(3.2~3.8) -석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식(2차관, 석유공사) ▲행정안전부 -확대 간부회의 -국회 법사위(국회) -국회 본회의(국회) -임명장 수여식(1차관) -임명장 수여식 배석(1차관, 총리실) -전북 비상경제상황 보고회 (전북도청) 및 현장방문(2차관) ▲농림수산식품부 -확대간부회의 -법사위(국회) -환경부 특강(1차관) ▲통상교섭본부 -실국장회의 ◇ 3일(화) ▲국무총리실 -국무회의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 -김홍빈 산악인 접견 -콩고 국토계획부 장관 접견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단 접견 -주요 국책사업 건설공사 안전관리개선 T/F(국무차장) ▲기획재정부 -국무회의(중앙청사) -납세자의 날 행사(코엑스) -외신기자 간담회(프레스센터) ▲행정안전부 -국무회의 ▲농림수산식품부 -국무회의 ▲공정거래위원회 -1월의 공정인 시상식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간부회의 ▲통상교섭본부 -뉴질랜드·호주 정상순방 수행(3.3~3.6) ◇ 4일(수) ▲국무총리실 -지자체 공무원과의 대화(광주) -신성장동력설명회(광주) -지자체 공무원과의 대화(전주)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기초기술연구회 임시이사회(2차관, 외교센터) ▲지식경제부 -에너지포럼(2차관, 조선H) -주한 알제리 대사 접견(2차관)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대책회의(과천) -행정인턴 간담회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1차관) -지방 공무원과의 대화(2차관, 광주·전남·전북) ▲농림수산식품부 -1급회의 -식품관련 일본출장(1차관, 3.4~3.7)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중앙청사) -전원회의(부위원장) ◇ 5일(목) ▲국무총리실 -국가정책조정회의 -나보이 경제산업특구회의 개회식(롯데호텔) -우즈벡 부총리 접견 ▲기획재정부 -인터뷰(1차관) -차관회의(1차관) ▲지식경제부 -차관회의(1차관) ▲행정안전부 -일일 간부회의 -정부청사건강관리 업무협약 체결식 -차관회의(1차관) -한국경제 TV 자료기증식(2차관, 서울프라자) ▲농림수산식품부 -1급회의 -삶의질향상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헝가리 농업부장관 면담 ▲공정거래위원회 -차관회의(중앙청사) ◇ 6일(금) ▲국무총리실 -지자체 공무원과의 대화(부산) -낙동강 대저지구 착공식(부산) -지자체 공무원과의 대화(대구) ▲기획재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중앙청사) -시도부지사 회의(2차관) ▲지식경제부 -몽골 자원에너지부 차관 접견(2차관) ▲행정안전부 -국가정책조정회의(총리실) -3월 국정홍보지원회의(1차관, BH) -순직보상 심사위원회(1차관) -국가브랜드위원회(2차관, BH) ▲농림수산식품부 -1급회의 -예산집행 특별점검회의 -참치, 삼치Day 행사(2차관) ▲공정거래위원회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전직원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