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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젠, 분자진단 신기술 개발..`매수`-키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키움증권은 1일 씨젠(096530)에 대해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분자진단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0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김지현 연구원은 "씨젠은 수개월 내 세계학회에 TOCE(실시간 다중분석) 기반 동시 다중, 정량분석 신기술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일 발표했다"며 "이 분자진단기술은 DPO(다중분석)에서 READ(실시간 다중분석: 1개키트로 최대 4종), 이어 TOCE(1개 키트로 최대 24종)형태로 진전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다시 말해 기존 기술이 바이러스 또는 원인균 유무만을 실시간으로 다중검사하는 제품인 반면, 이번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바이러스 또는 원인균 여부 검사와 양적 수치를 함께 알아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번 신기술은 기존의 1종만 분석하는 키트의 가격보다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면서 20여종의 원인균 또는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이 가능하고 양적인 수치도 체크할 수 있어 글로벌 분자진단업계의 큰 틀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아울러 "TOCE 기반 정량 분석기술은 주로 만성 질환인 암, 간염 등에 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신약개발에도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 기술은 1~2개월 전 PCT(전세계 특허) 출원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6월 둘째주부터 3주간 글로벌 다국적분자진단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투어를 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대형 글로벌 B2B사업 진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2.06.01 I 김대웅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 영광의 얼굴들
  • 청년창업사관학교 영광의 얼굴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29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 241명이 입학해서 212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나오게 됐다. 지난 1년간 이들은 전부 창업에 나섰고 610개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들 212명의 창업아이템은 전기전자에서부터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공예·디자인, 생명·식품에 까지 각양각색이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12명의 청년창업자가 우수 창업사례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강지훈 강앤박메디컬 대표는 울산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코스닥업체인 바이오스마트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체용 고기능성 소재 척추고정기기를 개발, 지난해 5월 창업했다. 현재 4종의 시제품 개발을 끝마쳤고 KFDA 품목허가에 GMP 인증을 받았다. 이미 연간 최대 20억원에 달하는 물품공급계약을 끝마쳤다. 무엇보다도 첫 창업의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섰다. 안성우 채널브리즈 대표는 엔씨소프트와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공인회계사. 안정적인 공인회계사보다는 창업 전선에 뛰어 들어 커뮤니티 기반의 소셜 커머스 사업에 나섰다. 특히 그는 벤처캐피탈 3개 회사로부터 3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고 17명도 직원을 거느린 CEO가 됐다. 김희찬 제이디사운드 대표는 초보자도 편곡과 작곡 등 DJ 믹싱을 할 수 있는 휴대용 DJ 머신을 개발해 창업했다. 가가코리아(KAGA Korea)에 근무하면서 포터블 오디오와 디지털 미디어 관련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 제이디사운드의 DJ 머신은 초보자라도 인기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편곡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장욱진 진스랩 대표는 2008년 11월 이미 창업했지만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경우다. 장 대표는 사관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특수 유전질환 다중 DNA 진단키트의 개발을 끝마쳤고, 지난해 9억원의 매출을 냈다. 특히 말레이시아 IMR과 협력개발에 합의하는 등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장 대표는 내년에 말레이시아 진단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필두로 세계적 유전자 진단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고순도 아미노산 정제공법을 개발한 홍종팔 라미나 대표와 하이브리드 LED 조명을 개발해 지난해 영국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구매처를 확보한 백두산 두라이트 대표, 수중수쿠터 국산화에 성공한 아펙스(APEX) 박태규 대표 등도 우수 청년창업사례로 꼽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는 240명, 내년에는 300명 수준으로 졸업생을 늘리 청년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오는 2014년까지 기술지식 창업기업 1000개를 양성하고 양질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5000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2.02.29 I 김세형 기자
아이오페, 고객 체험관 스킨랩 개관
  • 아이오페, 고객 체험관 스킨랩 개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이오페는 고객 체험관 `스킨랩(SKIN LAB)`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오페 스킨랩은 고객에게 전문적인 피부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고객 체험관으로 이대 아리따움 매장 2층에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아이오페는 내 피부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만할 기회가 없는 대다수의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측정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아이오페 스킨랩에서는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를 알 수 있는 스킨터치, UV 촬영이 가능한 페이스 스테이지, 세밀한 주름까지 알아볼 수 있는 레플리카 등 전문적인 측정 기기를 통해 심도있게 피부 상태를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피부 측정으로 자세한 상태를 파악한 후에는 현재 피부에 알맞은 솔루션 키트를 제공해 추후 혼자서도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정혜진 팀장은 "온라인 예약을 받은지 이틀만에 3월말까지 예약이 거의 완료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며 "아이오페는 스킨랩을 통해 고객들의 현실적인 피부 고민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힘써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 아리따움 매장 2층에 자리한 아이오페 스킨랩은 2012년 연말까지 운영된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아이오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12.02.21 I 김미경 기자
구글TV의 3배!‥삼성 TV앱 어느덧 1500개
  • 구글TV의 3배!‥삼성 TV앱 어느덧 1500개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앱) 개수가 1500개를 넘어섰다. 구글TV와 비교해도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구글TV를 넘어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앱스TV에 등록된 스마트TV용 앱의 개수는 최근 1500개를 돌파했다. 삼성앱스TV는 삼성전자가 2010년 2월 세계 최초의 스마트TV용 앱스토어를 표방하면서 시작한 서비스다. 올해 초 앱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키트(SDK) 3.0`을 공개하면서 앱 증가에 가속도가 붙었다. 처음 1000개 앱을 넘어서는데 20개월 가까이 걸렸지만, 이후 500개를 추가하는데 4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삼성앱스TV의 동영상 카테고리에서 인기평점 1위에 올라있는 앱 `뽀로로의 대모험`.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구글TV보다 많은 규모다. 2010년 10월 소니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구글TV의 앱은 아직 500개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용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는 50만개 이상의 앱이 있지만, TV쪽은 삼성전자가 더 앞서 있다. 삼성전자의 자체 앱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뜻이다. 콘텐츠가 많아지면 스마트TV의 활용도가 높아져 판매량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삼성의 한 고위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처럼 아직 티핑 포인트(극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가 오지는 않았지만, 최근 SDK를 공개하면서 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TV에 대해서는 구글과 적당한 거리두기에 나서는 것도 이런 배경과 관련이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상무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구글TV에 대해 필요하면 신속적으로 대응하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평가 절하했다. 모바일과는 달리 TV 생태계는 앞선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다. TV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했던 구글과 애플이 올해 들어 TV까지 넘보려는 분위기"라면서 "이들에 앞서 TV업계 맹주인 삼성전자가 생태계 구축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삼성, 스마트TV부터 `올쉐어 플레이` 적용☞[포토]삼성전자, 샤라포바에게 `갤럭시노트` 선물☞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합병설 조회공시
2012.02.07 I 김정남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6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씨젠, 외형 성장세 지속 `급등` 씨젠(096530)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씨젠은 전날보다 11.76% 오른 4만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씨젠에 대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동시다중분석기술을 확보했다"며 "1개의 키트 가격으로 다중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B2B사업 및 커버리지 확대로 향후 3년간 외형은 연평균 76.7%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케이케미칼, 성공적인 신고식 `上` 티케이케미칼(104480)이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6일 티케이케미칼은 시초가 4850원 대비 14.85% 오른 55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5000원보다도 11% 이상 높은 가격대다. 티케이케미칼은 화학섬유제조업체로 수지,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820억4300만원이고, 순이익은 460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LIG투자증권은 높은 시장점유율 및 증설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갤럭시아컴즈, 5일 만에 두배 `조현준의 힘` 효성그룹의 IT관련 계열사인 갤럭시아컴즈(094480)가 5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25일 갤럭시아컴즈는 전날보다 14.96% 오른 29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행진을 시작하기 직전인 19일 종가 1460원 대비 100% 급등했다. 효성가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은 지난 20일 갤럭시아컴즈 주식 187만5000주(6.14%)를 주당 1600원씩에 장외 취득했다. 이어 전날에도 156만주(5.11%)를 추가로 사들였다. ◆AD모터스, 사흘 만에 급락 AD모터스(038120)가 사흘 만에 급락했다. 자금 조달 소식에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AD모터스는 전날보다 12.18% 내린 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AD모터스는 전기차 `체인지`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전기차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고 주가는 이틀 만에 24% 가량 급등했다. 하지만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20억여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코프라, 외형 성장 기대 `이틀째 급등` 코프라(126600)가 이틀 연속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형 성장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코프라는 전일 대비 7.56% 오른 1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쟁업체 대비 10% 가량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판매가격 인상과 더불어 생산능력 증설로 외형 성장에 탄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테크, 실적 호조 기대 `52주 신고가` 유진테크(08437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26일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3.08% 오른 2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만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공정미세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74.5%와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조경관련주, 일제히 급등 누리플랜(069140)과 시공테크(020710) 등 조경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26일 누리플랜은 전일 대비 14.98% 오른 96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포함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공테크도 전날보다 14.45% 오른 48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누리플랜은 도심 경관을 정비하는 업체고 시공테크는 전시물 설계 업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과 경기지역을 공원으로 꾸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트론, 갤럭시S2 수혜 기대 `강세` 파트론(091700)이 나흘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파트론은 전날보다 2.62% 오른 1만9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2에 파트론 부품인 영상용 카메라모듈 및 DMB안테나, GPS 안테나, 수정진동자 등이 적용된다"며 "2·4분기 및 3·4분기 매출이 각각 전분기대비 27.6%, 16.4%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물량 증가와 평균공급단가의 상승으로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특징주]씨젠, 증권사 호평에 급등세☞씨젠, `글로벌 분자진단 종결자로 부상할 것`-키움
2011.04.26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1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엔터주, 일본 리스크 해소 기대로 강세 지난 주말 반등에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리스크가 해소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됐다. 21일 에스엠(041510)은 전일대비 5.75% 상승한 1만8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키이스트(054780)는 4%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이와이피엔터(035900)는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원전사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엔터주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코코, 반발 매수세 유입 '上' 코코(039530)엔터프라이즈가 단기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급등했다. 21일 코코는 전거래일 대비 14.95% 오른 88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단기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궁극적으로 자원 가격이 오르는 추세에서 E&P(자원개발) 가치에 대한 매력이 높아져 관심이 커지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코코 자회사인 C&K 마이닝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 ◆메디프론, 신제품 개발 기대로 상승 메디프론(065650)이 신제품 개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메디프론은 전일 대비 3.93% 오른 5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를 개발해 올해 허가 취득 및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는 기존 제품 대비 효과 및 정확성이 우수해 알츠하이머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덱스,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급락 관리종목에 지정된 알덱스(025970)가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알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9.34% 내린 1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알덱스에 대해 `최근 3사업 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알덱스는 지난해 52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손실 5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2.4%, 62.5% 감소했다. ◆젬백스, 항암백신 임상 종료 기대로 5%↑ 젬백스(08227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췌장암 항암백신 임상 3상 시험 종료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21일 젬백스는 전거래일 대비 5.22% 오른 2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젬백스가 올해 췌장암 항암 백신 임상 3상 시험이 종료될 것"이라며 "젬백스의 GV1001은 범용성 의약품(General therapy)으로 환자당 약가가 4만달러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여행주, 일본 위기 진정세에 반등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하나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2.11% 오른 4만1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는 6%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반등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피해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됐다. 전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을 완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대지진 이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최근 일주일 사이 20% 넘게 급락했다. ◆JCE,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 CE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게임업종 가운데 실적개선이 가장 확실한 종목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21일 JCE는 전거래일 대비 3.64% 오른 2만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JCE는 올해부터 신규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관련 신규 매출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일'의 차기작인 '프리스타일2'가 올 여름에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게임하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 임하이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옥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게임하이는 전거래일 대비 5.22% 오른 29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게임하이는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사옥을 씨엔아이네트웍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208억원으로 지난 2009년말 기준 자산총액의 14.60%에 해당되는 규모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나노엔텍,SKT와 시너지 기대로 강세노엔텍이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나노엔텍은 전거래일 대비 6.53% 상승한 5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나노엔텍에 대해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그는 이어 "나노엔텍은 SKT로부터 받은 투자 자금을 연구ㆍ개발(R&D)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현장 진단 제품 및 U-헬스케어를 접목한 진단 단말기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가울투자자문, SM지분 2.816% 보유☞에스엠, 日 지진 장기화만 아니면 `매수 기회`-SK☞[특징주]엔터株 급락..`日지진으로 활동 제한`
2011.03.21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8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유니슨, 계약 해지소식에 급락 유니슨(018000)이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유니슨은 전일대비 8.81% 하락한 53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유니슨은 156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당시인 2008년 매출액 대비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계약 상대방측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 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며 "지난 4일부로 본계약서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루멘스, 호실적 기대 속 강세 루멘스(038060)가 호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8일 루멘스는 전일 대비 5.16% 오른 99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루멘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8%, 90% 증가할 것"이라며 "TV용 LED업황 회복으로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LED업체들의 가동률이 V자형 반등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TV부품의 공급망관리(SCM)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한성엘컴텍, 금값 강세 소식에 상승 안전자산인 금값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한성엘컴텍(037950)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한성엘컴텍은 전일 대비 3,77% 오른 3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온스당 1434.5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445.8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 급등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인플레 헷지 역할을 하는 금에 대한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오후 5시판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 "삼성전자, 4% 급락 과하다"◇ 수급 풀린 `휠라코리아` 오를 일만 남았다◇ [투자고수의 원포인트 레슨] 中 ‘불균형 우려’에 정책전환◇ 뛰는 金 나는 銀… 반가운 `고려아연`◇ [Today Best]부스타, 9일 만에 125% 상승◇ 헤지펀드, 플라스틱에 몰린다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테라리소스, 특수관계인 지분 확대 ↑ 테라리소스(053320)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테라리소스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테라리소스는 전일 대비 9.65% 오른 10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테라리소스는 이날 변두섭 대표이사 회장의 부인인 양수경씨가 142만8571주의 신주인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예당컴퍼니의 변두섭 회장이 예당컴퍼니 주식 124만1860주, 특수관계인 양수열씨가 37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인포피아, 암 진단기기 개발 기대 ↑ 인포피아(03622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세계 최초로 암 진단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인포피아는 전날보다 4.73% 오른 1만4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임진단 키트 개발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식약청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포피아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혈액을 통해 간암, 전린선암, 대장암 등 각종 질병 상태를 확인하는 바이오센서칩과 리더기를 개발했다. ◆미디어플렉스, 주식 분할 소식에 강세 미디어플렉스(08698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액면분할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미디어플렉스는 전일 대비 4.6% 오른 9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디어플렉스는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총수는 626만주에서 626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다음달 27일부터 변경상장일 교부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주식 분할 목적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다. ◆미리넷, 관리종목 탈피 '上' 미리넷(056710)이 관리종목에서 탈피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미리넷은 전일 대비 14.92% 오른 33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미리넷에 대해 최근 3사업년도 가운데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사유가 해소됐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전날 미리넷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8억937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한국사이버결제,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 수혜 ↑ 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8일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 대비 3.61% 오른 4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박시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증대와 함께 한국사이버결제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자결제대행(PG)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셜커머스 결제와 ARS 결제 등 온라인 신규서비스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유니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유니슨, 156억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해지
2011.03.08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8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유니슨, 계약 해지소식에 급락 유니슨(018000)이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유니슨은 전일대비 8.81% 하락한 53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유니슨은 156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당시인 2008년 매출액 대비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계약 상대방측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 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며 "지난 4일부로 본계약서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루멘스, 호실적 기대 속 강세 루멘스(038060)가 호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8일 루멘스는 전일 대비 5.16% 오른 99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루멘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8%, 90% 증가할 것"이라며 "TV용 LED업황 회복으로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LED업체들의 가동률이 V자형 반등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TV부품의 공급망관리(SCM)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한성엘컴텍, 금값 강세 소식에 상승 안전자산인 금값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한성엘컴텍(037950)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한성엘컴텍은 전일 대비 3,77% 오른 3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온스당 1434.5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445.8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 급등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인플레 헷지 역할을 하는 금에 대한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테라리소스, 특수관계인 지분 확대 ↑ 테라리소스(053320)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테라리소스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테라리소스는 전일 대비 9.65% 오른 10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테라리소스는 이날 변두섭 대표이사 회장의 부인인 양수경씨가 142만8571주의 신주인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예당컴퍼니의 변두섭 회장이 예당컴퍼니 주식 124만1860주, 특수관계인 양수열씨가 37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인포피아, 암 진단기기 개발 기대 ↑ 인포피아(03622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세계 최초로 암 진단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인포피아는 전날보다 4.73% 오른 1만4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임진단 키트 개발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식약청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포피아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혈액을 통해 간암, 전린선암, 대장암 등 각종 질병 상태를 확인하는 바이오센서칩과 리더기를 개발했다. ◆미디어플렉스, 주식 분할 소식에 강세 미디어플렉스(08698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액면분할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미디어플렉스는 전일 대비 4.6% 오른 9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디어플렉스는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총수는 626만주에서 626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다음달 27일부터 변경상장일 교부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주식 분할 목적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다. ◆미리넷, 관리종목 탈피 '上' 미리넷(056710)이 관리종목에서 탈피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미리넷은 전일 대비 14.92% 오른 33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미리넷에 대해 최근 3사업년도 가운데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사유가 해소됐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전날 미리넷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8억937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한국사이버결제,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 수혜 ↑ 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8일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 대비 3.61% 오른 4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박시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증대와 함께 한국사이버결제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자결제대행(PG)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셜커머스 결제와 ARS 결제 등 온라인 신규서비스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유니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유니슨, 156억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해지
2011.03.08 I 박형수 기자
  • [재송]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IG손해보험(002550)은 11월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2.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넥스턴(089140)은 최대주주인 문홍기씨가 주식 2만7990주(0.48%)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주식이 158만1241주(27.26%)로 늘었다고 공시했다.▲삼호(001880)는 우정엘디의 채무에 대해 1114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대신정보통신(020180)은 최대주주인 최갑순씨가 주식 50만815주(1.30%)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주식이 510만7000주(13.2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엔스퍼트(098400)는 자사주 38만주를 합병신주처리 목적으로 9억937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혜인(003010)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무상 출연을 위해 5억600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JCE(067000)는 자사주 3150주를 장외에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은 11월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024810)공업은 126만6494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8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환가는 773원이다.▲티엘씨레저(014590)는 채권자인 에스피홀딩스가 제시한 40억원 규모 부동산 경매신청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이 부동산을 압류하고 경매절차를 개시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국제이앤씨(044180)는 전 최대주주 횡령수사 착수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전 최대주주가 횡령 등으로 민원이 접수된 사실은 확인했으나 수사 진행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는 내용으로 답변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혐의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진척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금호산업(002990)은 풍경과사람의 채무에 대해 195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크라제비엠티(071530)는 디웍스 엔터프라이즈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디웍스는 말라리아, 에이즈 및 결핵 등에 대한 진단키트 제조업체이다. ▲성신양회(004980)는 배당 미지급에 따라 3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존속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0년인 3우선주에 대한 보통주 전환일을 30일로 에정했으나, 2006~2009 사업연도의 배당을 실시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003620)는 서울지방법원이 변경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오는 2011년 1월 28일 오후 3시, 서울 법원종합청사 별관 제1호 법정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네오위즈엔에이치엔에셋매니지먼트 주식 303만4460주(50%)를 네오위즈로부터 583억7814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2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소프트포럼(054920)은 수주실적 및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LCD장비 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범양건영(002410)은 대표이사가 김성균, 임연정 씨에서 김성균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룸지엔지(050640)는 계열사인 티모테크놀러지 주식 160만주 전량을 65억20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44.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처분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다. ▲두산건설(011160)은 미아8구역 조합의 채무에 대한 57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현대산업(012630)개발은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와 5140억원 규모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오리엔탈정공(01494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선 동방자이언트 제3호 관련 지분 30%를 91억원 가량에 관계사인 오리엔탈검사개발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CNH(023460)는 그래닛 에셋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편입 목적은 CNH 계열사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 대한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사업 부문에 대한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네오위즈(042420)는 네오위즈랩을 구주인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편입 후 보유지분은 50%다. ▲더존비즈온(012510)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으로 자기주식 교부하고자 1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한(011370)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 배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오후까지다.▲인스프리트(073130)는 KT와 총 12억4300만원 규모의 sDSC IM-SCP 증설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3.83%에 해당한다.▲코스닥시장본부는 마이크로로봇(037380)에 대해 공시불이행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마이크로로봇은 단일판매, 공급계약 3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울트라건설(004320)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00억원의 단기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방식은 CP할인대출이다. 이로써 총 차입금은 1762억8292만400원으로 늘어났다.▲STX조선해양(067250)은 보유중인 STX(대련)해양중공유한공사에 대한 지분 100%를 STX(대련)투자유한공사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한일건설(006440)은 시행사인 벽안디앤씨의 채무에 대해 451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종합상사(011760)는 해외 현지 법인인 현대 코퍼레이션 USA의 채무에 대해 114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016420)은 투자 목적으로 현대상선의 주식 187만1402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65%(405만여주)다.▶ 관련기사 ◀☞LIG손해보험, 11월 영업익 94억..전년比 52.2%↓☞LIG·현대, 車 손해율 개선효과 `으뜸`-골드만삭스☞오늘의 메뉴.. 자차보험 개선안~손보株 모멘텀 될까?
2010.12.31 I 정영효 기자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IG손해보험(002550)은 11월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2.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넥스턴(089140)은 최대주주인 문홍기씨가 주식 2만7990주(0.48%)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주식이 158만1241주(27.26%)로 늘었다고 공시했다.▲삼호(001880)는 우정엘디의 채무에 대해 1114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대신정보통신(020180)은 최대주주인 최갑순씨가 주식 50만815주(1.30%)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주식이 510만7000주(13.2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엔스퍼트(098400)는 자사주 38만주를 합병신주처리 목적으로 9억937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혜인(003010)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무상 출연을 위해 5억600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JCE(067000)는 자사주 3150주를 장외에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은 11월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024810)공업은 126만6494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8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환가는 773원이다.▲티엘씨레저(014590)는 채권자인 에스피홀딩스가 제시한 40억원 규모 부동산 경매신청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이 부동산을 압류하고 경매절차를 개시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국제이앤씨(044180)는 전 최대주주 횡령수사 착수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전 최대주주가 횡령 등으로 민원이 접수된 사실은 확인했으나 수사 진행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는 내용으로 답변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혐의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진척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금호산업(002990)은 풍경과사람의 채무에 대해 195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크라제비엠티(071530)는 디웍스 엔터프라이즈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디웍스는 말라리아, 에이즈 및 결핵 등에 대한 진단키트 제조업체이다. ▲성신양회(004980)는 배당 미지급에 따라 3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존속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0년인 3우선주에 대한 보통주 전환일을 30일로 에정했으나, 2006~2009 사업연도의 배당을 실시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003620)는 서울지방법원이 변경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오는 2011년 1월 28일 오후 3시, 서울 법원종합청사 별관 제1호 법정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네오위즈엔에이치엔에셋매니지먼트 주식 303만4460주(50%)를 네오위즈로부터 583억7814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2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소프트포럼(054920)은 수주실적 및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LCD장비 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범양건영(002410)은 대표이사가 김성균, 임연정 씨에서 김성균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룸지엔지(050640)는 계열사인 티모테크놀러지 주식 160만주 전량을 65억20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44.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처분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다. ▲두산건설(011160)은 미아8구역 조합의 채무에 대한 57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현대산업(012630)개발은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와 5140억원 규모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오리엔탈정공(01494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선 동방자이언트 제3호 관련 지분 30%를 91억원 가량에 관계사인 오리엔탈검사개발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CNH(023460)는 그래닛 에셋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편입 목적은 CNH 계열사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 대한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사업 부문에 대한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네오위즈(042420)는 네오위즈랩을 구주인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편입 후 보유지분은 50%다. ▲더존비즈온(012510)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으로 자기주식 교부하고자 1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한(011370)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 배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오후까지다.▲인스프리트(073130)는 KT와 총 12억4300만원 규모의 sDSC IM-SCP 증설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3.83%에 해당한다.▲코스닥시장본부는 마이크로로봇(037380)에 대해 공시불이행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마이크로로봇은 단일판매, 공급계약 3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울트라건설(004320)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00억원의 단기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방식은 CP할인대출이다. 이로써 총 차입금은 1762억8292만400원으로 늘어났다.▲STX조선해양(067250)은 보유중인 STX(대련)해양중공유한공사에 대한 지분 100%를 STX(대련)투자유한공사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한일건설(006440)은 시행사인 벽안디앤씨의 채무에 대해 451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종합상사(011760)는 해외 현지 법인인 현대 코퍼레이션 USA의 채무에 대해 114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016420)은 투자 목적으로 현대상선의 주식 187만1402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65%(405만여주)다.▶ 관련기사 ◀☞LIG손해보험, 11월 영업익 94억..전년比 52.2%↓☞LIG·현대, 車 손해율 개선효과 `으뜸`-골드만삭스☞오늘의 메뉴.. 자차보험 개선안~손보株 모멘텀 될까?
2010.12.30 I 정영효 기자
  • [기자수첩] `줄기세포치료제도 의약품이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달 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알앤엘바이오(003190)의 줄기세포 해외시술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이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의 무단 시술을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모색하면, 알앤엘바이오는 이를 피해가며 시술을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보건당국은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배양 행위 자체도 위법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면서 불법행위 단속 및 유사행위 방지에 나서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알앤엘바이오는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다가 이제는 줄기세포 배양센터를 해외로 이전하겠다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이같은 숨바꼭질을 보다보면 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의약품의 자격이 무엇인지를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는 줄기세포치료제를 `의약품`으로 규정하고 있다.모든 의약품은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시판허가를 위해서는 정부가 지정한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한다. 신약의 경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동물실험부터 임상 1, 2, 3상 시험을 거쳐야 하는 것도 환자들에게 투여하기 전에 최소한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상3상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판허가를 받더라도 신약은 6년 동안 최소 실제 환자 3000명에 대해 투여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새롭게 추가된 부작용 등을 점검하는 `시판후조사(PMS)`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중에서 상당 기간동안 수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복용해온 약물이더라도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되면 언제든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 최근 비만약 `시부트라민`, 당뇨병약 `아반디아` 등은 상당기간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했음에도 "부작용 위험성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시장에서 퇴출됐다.의약품에서 획기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안전성이 확립돼야 의약품으로의 기본 자격이 있다는 의미다. 임상시험 대상도 최초 동물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람, 실제 환자 등으로 확대하는 것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환자들에게 투여해서 안된다는 배경에서다.  알앤엘바이오는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가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치료제와 관련, 식약청이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해 1건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해준 적이 없다. 더욱 위험한 것은 알앤엘바이오를 통해 해외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수천명의 환자에 대한 추적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임상3상시험을 거친 약물도 시판후조사라는 절차를 거쳐 새롭게 나타날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점검하는데, 임상1상도 검증받지 않은 약물을 투여하면서도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점검할 수 없다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는 지적이다.그럼에도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치료제의 허가 기준을 문제삼으면서 이제는 해외에서 배양을 하고 환자들에게 계속 줄기세포 시술을 제공하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주장대로 식약청의 줄기세포치료제의 허가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치더라도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기준은 지켜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알앤엘바이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자나 업체들은 지금도 묵묵히 정부의 기준대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뿐만 아니라 모든 연구자들은 직접 개발중인 약물에 대해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약물의 객관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은 스스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보건당국을 통해 인정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어느 약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 관련기사 ◀☞알앤엘바이오, 대장암 진단용 키트 美특허 취득☞[특징주]알앤엘바이오 불법 줄기세포 시술의혹에 `급락`☞`알앤엘바이오, 너 때문에!`..바이오株 일제히 `주춤`
2010.11.22 I 천승현 기자
  • 1인 창조기업-중소기업 상생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1인창조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사업 과제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이 만나 공동으로 수행하는 연계형기술개발(C&D) 지원을 위해 서류, 현장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계형기술개발(C&D, Connect&Development)은 내부의 지적재산과 외부의 지적재산을 결합해서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는 일종의 개방형 연구개발(R&D) 방식이다. 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의 공동기술개발을 위해 올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온라인(www.ideabiz.or.kr)으로 아이디어·기술을 공모해 178개 중소기업과 232명의 1인 창조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또 이를 대상으로 5월1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간 매칭을 통해 127개 과제로 압축, 최종적으로 25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분야별로 정보통신 15개(60%), 지식서비스 3개(12%), 전기전자 3개(12%), 기계소재 2개(8%),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각각 1개(4%) 등이다. 연계형기술개발사업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때 필요로 하는 개발자금을 지원해주는 개방형 R&D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과제에는 총 20억원의 개발자금이 지원되며, 개발은 올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에 걸쳐 이뤄진다. 김한식 중기청 중소서비스기업과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역량있는 1인 창조기업을 만날 경우 기술개발 성공률이 높을 뿐 아니라 개발 이후에는 경제적 성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tartFragment-->2010년 연계형기술개발(C&D)사업 선정과제번호지역기술분류주관기관과제책임자1인창조 기업개발과제1서울전기전자(주)루먼텍김태범박성만고화질 비디오, 오디오의 무손실 원거리 전송을 위한 변환 시스템 개발부 장2전북정보통신(주)유엠텍박여삼최운철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로 자동 프로그래밍 구현대표이사3서울정보통신(주)제너시스템즈오성민차영주VOIP API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오픈 플랫폼 개발차 장4경기정보통신주식회사 소디스김준석김영석스마트폰 서비스 활용을 위한 HMI 연동 모듈 개발이 사5서울정보통신프로스타최유성김형섭차량용 텔레매틱스(Telematics)와 블랙박스(Black Box) 융합 단말기기의 개발대 표6서울정보통신(주)씨에이에스최정인유인준스마트폰을 활용해 청렴/부패 방지 및 리스크 사전진단이 가능한 실시간 U-감사시스템 구축책 임번호지역기술분류주관기관과제책임자1인창조 기업개발과제7서울정보통신다몬이지서티박석하김은희보안성을 강화한 병원 진단서 발급시스템 개발팀 장8경기기계소재주식회사 비.엘.아이양영욱이진교소형 플랜트 초음파 살균 시스템 개발임 원9서울정보통신(주)굿게이트박영신임종범스마트폰을 이용한 문화재 위치기반 3D 증강현실 서비스이 사10대전정보통신(주)케이스포유서승원유위상E-learning 컨텐츠 제작을 위한 지능형 동영상 제작 Solution 개발대표이사11서울정보통신(주)닷넷소프트이행수박종호스마트 그룹웨어 Broker 기술 개발부사장12광주에너지자원(주)세오전자이호상나석환풍력발전기용 스마트 제어 시스템 개발팀 장13충북전기전자(주)이씨엠박인수최진만수동 휠체어 부착형 수동 및 전동 손자전거 키트팀 장14인천정보통신대동산전이재철김재철유무선 망을 통하여 보안 및 홈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 단말기 개발전 무번호지역기술분류주관기관과제책임자1인창조 기업개발과제15경기바이오의료(주)프라임메디칼최대봉최문형정형외과용 깁스 붕대 절단용 전기식진동형 Cutter개발&nbsp;차 장16서울전기전자(주)데이타링크김선영김동진MMI 기반 하에서의 DATA 수집 단말기 개발솔루션과 장17서울정보통신(주)가이스트코리아이홍태배승진웹표준 및 웹접근성 기반 웹콘텐츠 저작관리 솔루션 개발대표이사18부산정보통신지에스웨이브김인태김성은Sliverlight를 활용한 UCC시스템 개발팀 장19인천기계소재엠씨테크놀로지(주)박화준곽동연주택 난방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어시스템 및 자동밸브 개발상 무20서울정보통신현성테크조범래강서전기적 빔 틸트를 적용한(Electricalbeamtilt)저고도(Low_Profile)고이득 자동추적 위성안테나&nbsp;이 사21서울지식서비스(주)엔씨디엔피곽원영이동학웹 및 아이폰 ,스마트폰에서 인쇄 견적 및 인쇄물 편집,가이드툴 개발cio22서울지식서비스(주)솔인시스템문성진김봉중Web/Was 범용화를 위한 Apache 웹서버 콘솔 연구개발차 장번호지역기술분류주관기관과제책임자1인창조 기업개발과제23경기지식서비스르노이브(주)김휘정전형인IDC(Internet Data Center)내의 시스템을 관제, 제어, 관리시 발생되는 Log Data를optimizing하여 Mobile(Smart Phone)으로 전송하는 middleware 및 App개발대 표24경기정보통신(주)에이포텍안창훈김용덕식중독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검수용 식품안전관리기기 개발과 장25대전정보통신(주)텔트론김주희김진형광방출 다이오드 전원회로 전용 CRD 칩 개발대 리
2010.07.27 I 이승현 기자
  • 美, 생명윤리 논란속 유전자 검사 키트 판매
  • [조선일보 제공] 비만·당뇨·유방암 등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유전자 검사 키트가 미국 최대 체인형 약국 월그린스(Wallgreens)를 통해 판매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생명공학 기업 패스웨이 제노믹스(Pathway Genomics)의 유전자 검사 도구가 14일부터 전국 약 6000개 월그린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인터넷이 아닌 대규모 체인망에서의 유통은 처음이며, 이로 인해 유전자 검사가 유행처럼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유전자 검사 키트의 가격은 20~30달러(약 2만3000~3만2000원). 키트에 포함된 특수 용기에 침을 담아 패스웨이 제노믹스에 보내면 이 회사가 검사 종류별로 별도의 비용을 받고 유전자를 분석, 질병 위험 등을 통보해준다. 카페인, 와파린(혈액 응고 방지제) 등 10개 물질에 대한 몸의 반응을 알려주는 검사는 79달러, 아이에게 유전될 수 있는 유전적 결함 23개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려면 179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일부 전문가들은 유전자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전자에 대한 맹신이 퍼지면 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고 검진을 소홀히 하거나 유전자 결함을 탓하며 결혼이나 출산을 취소하는 사태가 그 예다. 미 식품의약국(FDA) 알베르토 구티에레즈(Gutierrez) 체외검사팀장은 WP에 "사람들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의학적 진단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한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판매될 상품의 판매 적합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재송)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아샘투자자문은 이노셀(031390) 보유주식이 118만9586주(2.42%) 줄었다고 공시했다. 현 보유주식은 281만4767주(3.97%). 변동 사유에 대해선 `장내매매`라고 설명했다. ▲원풍물산(008290)은 작년 영업이익이 4억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96억7200만원으로 8.3% 늘어났고 순이익은 2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삼천리(004690)와 GS칼텍스 연료전지 자회사 GS퓨얼셀이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보급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에피밸리(068630)는 올해 매출 1063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실적 전망 근거는 `LED사업, 방송통신사업 호조, 사업 구조조정` 등이다. ▲에스인포텍(032790)은 암진단 키트 개발업체 네오믹스 주식 5800주(10.55%)를 15억66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화승인더(006060)스트리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총금액은 13억7431만원이다. ▲경윤하이드로(019120)에너지는 작년 영업손실이 28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억1800만원으로 78.4% 급감했고, 순손실은 9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한국기술투자(019550)는 SBI코리아가 김세현 대표, 서일경 이사, 정견만 이사 등을 대상으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술투자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리바다미디어(030420)는 소리바다(053110)가&nbsp;소리바다미디어와&nbsp;화인유니크를 상대로&nbsp;22억7000만원 규모의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ICM(038710)은 작년 영업이익이 1억1400만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억4800만원으로 18.1% 감소했고 순손실은 34억86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 ▲외환은행(004940)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에 나선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대직원 사내 방송을 통해 "대주주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절차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외환은행 매각 추진을 공식화했다. ▲성우하이텍(0157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8억1364만원으로 전년비 70.8%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18억8992만원으로 전년비 48.1%증가했고, 순이익은 997억2305만원으로 170% 급증했다.▲금호타이어(073240)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작년 영업이익이 163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8.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45억6300만원으로 15.73% 줄었고, 순이익은 36억2500만원으로 66.36% 급감했다. ▲금호산업(0029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5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99.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133억654만원으로 1.75% 줄고, 당기순손실은 23억4008만원으로 지난해 364억7819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금호산업에 대해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이날 오후 5시45분을 기해 매매거래를 정지했다.▲스타엠(036260)은 네비스탁이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확인 청구 소송 등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변호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결정 직전에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에 넘긴 아시아나항공 지분이 원상회복 된다.금호산업(002990)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금호석유(011780)화학에 매각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주식 2226만9600주를 되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하나금융지주(086790)가 다올신탁과 다올자산운용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나지주는 금융위원회가 다올신탁의 대주주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관련 주식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아샘투자자문, 이노셀 보유주식 118만여주 감소
2010.03.11 I 정영효 기자
  •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아샘투자자문은 이노셀(031390) 보유주식이 118만9586주(2.42%) 줄었다고 공시했다. 현 보유주식은 281만4767주(3.97%). 변동 사유에 대해선 `장내매매`라고 설명했다. ▲원풍물산(008290)은 작년 영업이익이 4억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96억7200만원으로 8.3% 늘어났고 순이익은 2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삼천리(004690)와 GS칼텍스 연료전지 자회사 GS퓨얼셀이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보급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에피밸리(068630)는 올해 매출 1063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실적 전망 근거는 `LED사업, 방송통신사업 호조, 사업 구조조정` 등이다. ▲에스인포텍(032790)은 암진단 키트 개발업체 네오믹스 주식 5800주(10.55%)를 15억66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화승인더(006060)스트리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총금액은 13억7431만원이다. ▲경윤하이드로(019120)에너지는 작년 영업손실이 28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억1800만원으로 78.4% 급감했고, 순손실은 9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한국기술투자(019550)는 SBI코리아가 김세현 대표, 서일경 이사, 정견만 이사 등을 대상으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술투자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리바다미디어(030420)는 소리바다(053110)와 화인유니크가 22억7000만원 규모의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ICM(038710)은 작년 영업이익이 1억1400만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억4800만원으로 18.1% 감소했고 순손실은 34억86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 ▲외환은행(004940)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에 나선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대직원 사내 방송을 통해 "대주주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절차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외환은행 매각 추진을 공식화했다. ▲성우하이텍(0157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8억1364만원으로 전년비 70.8%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18억8992만원으로 전년비 48.1%증가했고, 순이익은 997억2305만원으로 170% 급증했다.▲금호타이어(073240)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작년 영업이익이 163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8.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45억6300만원으로 15.73% 줄었고, 순이익은 36억2500만원으로 66.36% 급감했다. ▲금호산업(0029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5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99.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133억654만원으로 1.75% 줄고, 당기순손실은 23억4008만원으로 지난해 364억7819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금호산업에 대해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이날 오후 5시45분을 기해 매매거래를 정지했다.▲스타엠(036260)은 네비스탁이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확인 청구 소송 등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변호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결정 직전에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에 넘긴 아시아나항공 지분이 원상회복 된다.금호산업(002990)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금호석유(011780)화학에 매각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주식 2226만9600주를 되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하나금융지주(086790)가 다올신탁과 다올자산운용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나지주는 금융위원회가 다올신탁의 대주주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관련 주식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아샘투자자문, 이노셀 보유주식 118만여주 감소
2010.03.10 I 정영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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