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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시장, 지방·수도권 엇갈린 행보[TV]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최근 수도권 집값이 침체된 반면, 지방 집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같은 현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도권은 떨어지고 지방은 오르는 주택가격의 엇갈린 행보가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지방 집값이 국지적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수도권은 보금자리주택 공급 부담과 각종 규제로 인해 한동안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국민은행(105560)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시·도별 아파트가격은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광주가 3.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부산이 2.6%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은 0.1% 내려 6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수도권 아파트값의 하락 원인으로 개발 호재 부재와 직장인 실질소득 감소를 꼽으면서, 연말까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2007년을 전후로 수도권은 공급이 늘고, 지방은 공급이 줄어든 상황을 감안할 때 지방 중심의 수요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이밖에도 전문가들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가 지속되고 보금자리주택 공급 부담이 이어지는 한 앞으로도 한동안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데일리 이태호입니다.▶ 관련기사 ◀☞유찰 4개 저축銀 재매각, 중앙부산 우선협상자 선정후로 연기☞KB금융, 지분매각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다..`시장 상회`-CS☞"시행령 개정은 표적입법..금융지주사법 무력화될 것"
- 보금자리 영향으로 강동, 과천 집값 하락[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9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5차 보금자리지구의 영향을 받은 서울 강동구와 경기 과천시의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주간 부동산시장 움직임 이윤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주 매매시장 움직임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주 서울지역 매매가는 0.07% 떨어졌는데요. 9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상승한 구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특히 5차 보금자리지구의 영향을 받은 서울 강동구의 집값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시세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매수자들이 매수시기를 늦추고 있는 상황입니다.수도권같은 경우는 경기와 인천이 각각 -0.01%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낙폭을 기록했고요, 신도시는 -0.02%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과천시가 -0.37%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동탄신도시 -0.1%, 의정부시가 -0.06%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과천시는 지식정보화타운이 보금자리지구로 조성된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사라졌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수도권 아파트값이 9주연속 하락세이며,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떤 재료가 나와도 반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도 아파트 시장은 약세장이 예상이 됩니다.[앵커] 이번엔 전세시장 살펴보죠, 지난주에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었는데 이번주에는 어땠습니까? [기자] 서울의 경우 전세가변동률은 0.07%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강동구가 0.34%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고, 강남구와 서초구도 비교적 많이 올랐습니다. 강남구같은 경우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군수요가 증가한데다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강서구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등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세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매물이 쌓이고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자 임대인들이 가격을 소폭 낮추는 분위깁니다.수도권을 살펴보면 신도시는 0.05% 올랐고, 경기와 인천은 0.04%와 0.02% 상승했습니다. 안성시가 0.3%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명시와 판교신도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안성시는 전세물량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공도기업 단지 근로자 수요가 많아 전세가가 오르고 있습니다.광명시도 서울 출퇴근 수요에 학군수요까지 증가하면서 세입자 문의가 많은 상황입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기는 하지만 수도권 전세시장도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혁신학교 등의 학군 수요와 근로자 수요가 있어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전세값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산저축銀 수사 일파만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6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日전력난에 공무원 양복 벗었다 -北 "정상회담 남측서 지난달 제안" -지방대생 1만명 일자리 찾기 -부산저축銀, 캄보디아 대출 5천억 물릴판 -조선 3社 해외서 5조원 수주 ▲종합 -휴대폰 많이 쓰면 癌발병 위험 커진다 -롯데슈퍼타워 4일 첫삽 뜬다 -세종시 이전 공포증..공무원·국책 연구원들 줄줄이 새 둥지로 ▲경제·금융 -꺾이지 않는 高물가·경기지표는 경고등..진땀 흘리는 경제 -심상찮다 G2가 흔들린다 -`전관예우 논란` 공기업 인사 불똥 -SC제일은행 곧 `기관경고`..메탈론 영업이 이유라는데 -저축은행이 후순위채 못 판다 -KIC사장 6명 경쟁 ▲국제 -"노키아 제품 찾는 사람 없다,,주식 팔아라" -미국 "사이버 공격땐 미사일로 반격" -美 대학 졸업생 85% 부모에 경제적 의존..학자금 대출>신용카드 결제액 -아프리카에 첫 월마트 매장..남아공 유통회사 인수 ▲산업 -스포티지R 판매 지난달 절반 `뚝` -삼성SDI, 전지·태양광 양대축으로 개편 -E1, 충남 대산에 LPG터미널 준공 -낸드 플래시 값 보름새 16% 폭락 -팬택, 美에 첫 안드로이드폰 공급 -애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도전 -롯데百, 인도네시아 진출 ▲증권 -수주 대박 조선株 당분간 쾌속 항진 -ABCP 3조7천억 부도위험 무방비 -한국 高물가·中 경기부진에 증시 주춤 -블랙록 `코리아펀드` 나온다 ▲부동산 -지방분양시장 `3당4락` 법칙 깨졌다 -건설산업硏 "2030년 주택수요 지금보다 70% 줄어" -재개발 평형 변경 쉬워져 ◇ 서울경제 ▲1면 -부산저축銀 수사 칼끝 금감원 이어 금융위로 -대형 IB에만 헤지펀드 대출 허용 -北 "南측서 3차례 정상회담 제안" -공공요금發 물가대란 오나 ▲종합 -`시중금리+a` 절대 수익형 펀드 뜬다 -"휴대폰 자주 쓰면 뇌암 위험" -금감원 고강도 압박에 은행 전전긍긍 -"항공 마일리지로 대중교통 이용" ▲경제·금융 -골드뱅킹서 돈 빼나 -베트남 화력발전 PF 輸銀, 6억2000만弗 지원 -"상조금 이제 은행에 맡기세요"..기업銀 상조 특화상품 ▲국제 -카다피, 골드만삭스 주요 주주 될 뻔 했다 -美 "사이버 공격, 전쟁행위로 간주" -"드라기ECB 총재 되면 연봉 반토막" -美 의회, 상우장관 인준 볼모 FTA 공방 ▲산업 -"`친경련` 돼버렸다" 사조직화 우려 -"스마트폰 고객 잡자"..항공사 앱 출시 봇물 -현대重 드릴십 2척 또 따냈다 -위기의 내비게이션 "사업 다각화로 승부수" -스티브잡스 6일 깜짝 등장..애플 신제품 직접 소개한다 -서울 강서 상권 쇼핑몰 경쟁 후끈 ▲증권 -새내기주 `상장일의 저주` 풀렸나 -"코스피200 편입 약발 받네" -투자주의 환기 종목 끝없는 추락 -국내 주식형펀드 연초이후 수익률 액티브>인덱스 -남북정상회담 제안 소식에 경협주 껑충 ▲부동산 -건설산업硏 "2013년까지 전세난 심화될 듯" -수도권-지방 집값 격차 갈수록 줄어 ◇ 한국경제 ▲1면 -감사원 "김종창, 저축銀 로비하러 직접 왔었다" -이재오 "前·現정권 측근들의 비리" -자기자본 4~5조 증권사 투자은행 지정 ▲종합 -이부진·서현 자매가 입으면 `패션`이 된다 -원화 강세 악재 뚫고 수출 사상최대 행진 ▲경제·금융 -투자은행에 기업대출 허용..M&A 길터 -물가 4%대 고착화되나 -하반기 퇴직연금 자사상품 편입 규제 한다는데..은행권 거센 반발 -우리금융 "삼화 추가 부실 예보가 800억원 물어내라" -경험생명표 조정..연금 보험료 올라갈 듯 ▲국제 -美이어 中·인도까지 `소프트패치` 뚜렷 -PIGS 위기는 진정 국면 -추락하는 노키아, 실적 전망도 포기 ▲산업 -GS, 이니마 인수戰 가세..물사업 키운다 -SK, 동반성장 펀드 2300억으로 확대 -넥슨·CJ E&M `서든어택 재계약` 정면 충돌 ▲증권 -보릿고개 넘었다..건설株, 증시 `분위기 메이커` -세악특수강 상장 첫날 상한가 -하이닉스 CFO 말 한마디에… -삼성그룹펀드로 돈 몰린다 -운용사 자투리펀드 청산 `나 몰라라` ▲부동산 -도서관·보육시설..재건축 기부채납 건물도 가능 -"주택공급 18만여가구 부족..2013년까지 집값 상승 가능성" -지방 중소형 쏟아진다
- [단독]금융당국, 신용카드사 자금줄 조인다
- [이데일리 좌동욱 김도년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핵심방안으로 신용카드 회사들의 `자금줄`을 단계적으로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카드사들의 저신용자 대출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제 2의 `카드사태`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자금조달 규제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들을 대부업체 등으로 내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대출자산을 줄여야 하는 일부 전업계 카드사들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돼, 규제의 강도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2일 "이번달 발표할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핵심방안 중 하나로 최근 급증하는 카드회사 대출을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카드회사의 조달원을 직접 규제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카드회사 자기자본의 일정한도 내에서 카드채 발행한도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주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상황에 문제가 없는지, 대책이 필요한 지 여부를 검토하라고 실무진에게 지시했으며, 매주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또 빠른 시일내 규제도입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금융당국은 자금조달 규제 방안의 하나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을 48조를 개정, 카드사의 사채(카드채) 발행한도를 자기자본의 10배에서 4~5배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카드사의 자금 조달원을 다양하게 분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용카드사들은 수신기능이 없어 필요한 대출자산만큼 자금을 조달을 한다"며 "조달 규제는 직접적인 대출 규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자금 조달규제로 이탈할 저신용자 고객들 중 일부는 저축은행들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집값 대세 상승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저축은행들은 최근 PF부실이 확대되자 안정적인 먹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전업계 카드사들의 치명적인 약점은 안정적인 조달수단이 없어 외부 쇼크에 취약하다는 점"이라며 "반면 저축은행의 경우 안정적인 예수금 기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자금 조달 규제는 주로 전업계 카드사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전업계 카드사들은 대략 전체 자금의 70% 안팎을 카드채 발행으로, 15%는 ABS(자산유동화증권)으로, 나머지는 기업어음(CP)이나 금융권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대부분 카드회사의 카드채 발행액은 자기자본의 4배에 미달하고 있으나, 일부 업체는 5배에 이르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카드채 발행한도를 규제하더라도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향후 카드사들이 대출자산을 경쟁적으로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자금조달 규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어, 자금조달 규제가 실제 정책으로 입안될 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6월을 기점으로 신용카드사의 카드채 발행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 등 다른 업권과 형평성까지 따져봐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법개정에 대해 신중한 분위기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드채 발행규모는 ▲2005년 5조5150억 ▲2006년 5조4750억 ▲2007년 5조448억 ▲2008년 7조3794억 ▲2009년 7조61억원 ▲2010년 11조8504억원 등으로 과거 5년간 두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비례해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2005년 371조5000억원에서 2010년 517조4000억원으로 39% 불어났다. 특히 카드론의 경우 같은기간 8조원에서 23조9000억원으로 4배가량 급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얻은 교훈은 금융회사의 과도한 레버리지는 규제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필요하다면 법을 고칠 수도 있지만, 여러 부작용들을 고려해 정책 수위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 (미리보는 경제신문)성장 5%, 물가 3% 올해 달성 어렵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SK 중국 동북3성 공략 속도 ◇ 매일경제신문 ▲1면 -이라크 재건 `제2특수` 시작됐다-유통街는 벌써 여름 승부-땅값 상승률 강원도 가장 높아-KT 소프트뱅크 합작사 김해 유치-은진수 前 감사위원 영장 청구▲종합 -한국형 조립식 주택 日 수출-한국거래소 잡화점 될라-달러 위안화 모두 잡은 유연한 싱가포트 벤치마킹 필요-中企 적합업종 묻지마 신청 험로 예고-산업도시 울산마저 고령화 사회 됐다▲경제종합 -일자리 팍팍 늘려라 세금 팍팍 깎아줄게-1급 9명 중 8명이나▲국제 -독일 원자력 발전소 2022년 모두 폐쇄-뉴질랜드 달러 사상 최고-日 CEO 50대로 대거 교체-중국 네이멍구자치주 집단행동 원천봉쇄▲금융·재테크 -금리 자격조건 만기 꼼꼼히 따져봐야-은행권 7년만에 첫 파업..SC제일銀 고객 불편▲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쑤저우 LCD공장 착공-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돌연 사임-SK, 2차전지사업 가속 페달-에쓰오일, 태양광사업 진출 -외국 화학 소재업체 잇단 한국 진출-"주식 6월에 사서 8월 이후 팔아라"-1분기 IFRS 보고서 마감..연결재무제표 읽는 4대 포인트◇서울경제신문▲1면-`황금알` 게놈산업 LG전자 출사표-증권사, 中 자본시장 공략 속도낸다-개별 공시지가 2.57% 올라-KB 등 7개 금융사 저축銀 인수전 참여 ▲종합 -악덕 기업형 사채업자 고강도 세무조사-`슈퍼 박테리아` 공포 유럽 확산-獨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대학 재정 지원부터 늘려라"-정치권,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제동`-빨리 늙는 한국..모든 市·都 고령화사회로 ▲금융-`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SC제일銀 파업 실상은...-1기·2기 등 암 진행단계별 `보험금 차등` 상품 나온다 ▲국제-유로존, 그리스 경제 직접 칼 대나-"日 지진發 부품 공급말 붕괴는 과장"-아일랜드 "내년 시장서 자금 조달 힘들다" ▲산업-"최상 품질 자신..준대형차 대반격 지켜보라"-S-0IL도 태양광 진출-삼성전자, 中에 외국기업 첫 LCD 팹 공장 기공-현정은 회장, 한-브라질 협력 앞장-KT, 소프트뱅크와 합작사 설립-제지업계, 치킨게임 막오른다◇한국경제신문 ▲1면 -지진에 놀란 日 기업, 한국으로 데이터센터 옮긴다 -울산은 `젊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 -성장 5%, 물가 3% 올해 달성 어렵다 -獨, 모든 原電 2022년까지 폐쇄 ▲종합 -올해 첫 공개된 증권사 성과급 보니 -국과위, R&D 예산 67% 총괄 ▲배추값 폭락 -정부 물량조절 시스템 마비.."재배면적 30% 늘고 소비는 줄어" -농협 계약재배 늘면 수급 안정 가능 ▲KT-日 소프트뱅크 클라우드 합작 -손정의 "도와달라"전화..이석채, 이틀후 도쿄로 날아가 담판 -"한국 IT최고 수준..日 기업 데이터 걱정안해도 돼" ▲경제 -유소년 줄고 고령자 늘고..생산가능 인구는 16년째 정체 -대한민국은 대졸 공화국 -탈세협의 고금리 사채업자 18명 세무조사 ▲금융 -7개 저축銀 인수전 개막..금융지주 등 10곳 참여 -`산은 + 우리` 시행령 개정 복병 -SC제일銀 노조 하루파업 강행 ▲국제 -中, 긴축 딜레마..최악 가뭄에 물가 치솟고 제조업은 허덕 -日 총리 1년..국민 70% 물러나라 -그리스 경제주권 박탈 위기..아일랜드도 추가지원 필요 -기술 거물의 10만弗 베팅..대학 대신 창업하라 ▲산업 -2차전지 커질수록 신나는 전지박..LS엠트론, 1조 투자 -구본준, 이번엔 싸움닭 투자론 주문 -삼성, 서초사옥에 어린이집 더 짓는 사연 -한국서 만든 캡티바 GM, 일본에 판다 -삼성전자, 中 쑤저우에 LCD패널 첫 해외기지 -현정은 회장, 韓 브라질 협력 팔 걷었다 -애플 콘퍼런스 내주 개막..4대 관전 포인트는 -에쓰오일, 한국실리콘 2대 주주로..태양광사업 진출 ▲부동산 -여수엑스포 활기..웅천지구 웃돈 4000만원 -땅값 2.57% ↑ ..보금자리 인근 稅 부담 커질 듯▲증권 -구리값 보면 외국인 매매 동향 알 수 있다-車 부품주의 재발견..평화정공 에스엘 부각-이민주 회장도 전문투자자 등록-삼성SDI, 태양전지가 毒?
- [마켓in][이데일리폴]①5월 소비자물가 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정선영 기자] 다음은 5월 소비자물가(CPI)에 대한 전문가 코멘트.◇ 이철희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4.2% 상승, 전월비 0.1% 상승 5월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 그리스 채무조정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하며 수입물가가 하락하고, 봄철 채소값 하락세가 지속된 것이 물가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과자, 라면 등 원재료 상승에 따른 공산품 가격 인상 그리고 달러-원 환율이 재차 반등한 것이 물가하락 압력을 상쇄했을 것이다. ◇ 윤창용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4.2% 상승, 전월비 0.2% 상승 5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제품 물가 상승은 농산물 물가 안정을 통해 어느 정도 상쇄될 것이나 서비스 물가의 오름세로 전체 소비자물가도 오를 것으로 본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2%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선진국 경기 둔화와 유럽 재정 문제 재부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5월 금통위에서는 예상과 달리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5개월째 통화당국의 중기물가안정목표 상단을 웃도는 흐름이 계속되고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3%를 4개월째 넘어서며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도 부각되고 있어 3분기에는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본다.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3.9% 상승, 전월비 0.2% 하락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의 상승이 다소 제한적이었다. 그리고 휘발유 가격인하 등이 소비자물가 안정요인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과 집세 안정 등을 감안할 때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하락했을 것이다. 가계부채와 일시적인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등은 수입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전이되는 영향력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 속도를 장담할 수 없지만 3월을 고점으로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조금이나마 둔화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4.3% 상승, 전월비 0.2% 상승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 강세 기조로 해외발 물가압력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공식품과 일부 공공요금 인상 영향으로 4%대의 물가 상승률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4.2% 상승, 전월비 0.1% 상승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상승에 그쳐 전월(4.2%)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전월대비 0.1% 상승하지만 전반적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출하 증가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한 점 등이 단기적으로 물가 오름세를 약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보이는 등 그동안 지연됐던 상품가격의 상승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이에 따라 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의 2차 파급 효과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상품 가격이 하향 안정되지 않는다면 정책 당국의 예상처럼 소비자물가가 3%대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