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전국 장맛비, 최고 100㎜ 더 쏟아져.. 태풍 12호 할롤라 뒤이어
  • 전국 장맛비, 최고 100㎜ 더 쏟아져.. 태풍 12호 할롤라 뒤이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늘(2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오늘과 내일(2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으나 내일 새벽에도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5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 30∼70㎜(많은 곳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100㎜ 이상), 충청남북도·강원도 영동,서해5도(25일) 10∼50㎜, 남부지방·울릉도·독도·제주도산간 5∼30㎜다.이날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다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9도, 수원 24.7도, 강릉 24.4도, 춘천 25.1도, 대전 24.7도, 청주 24.3도, 전주 24.7도, 광주 25.2도, 대구 26.9도, 부산 24.9도, 울산 25.6도, 창원 25.4도, 제주 28.6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오늘과 내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또 이날 오후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제12호 태풍 ‘할롤라’ 이동경로(사진=기상청 홈페이지)한편,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장마전선 뒤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할롤라는 오는 26일께 제주도 해상을 지나 27일 새벽에는 부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여 남부와 제주도는 태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26일과 27일 사이 충청과 남부에는 다시 비가 오겠고, 서울 등 중북부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올여름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2015.07.24 I 박지혜 기자
“같은 사건에 다른 판결” 법원 못 믿겠다
  • [나는 판사다]“같은 사건에 다른 판결” 법원 못 믿겠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법관이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하면서 어떠한 형식의 부당한 영향도 받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칠 것을 약속합니다.” (2011년 9월27일 대법원장 취임식)“법관이 신(神)의 역할이라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인간이기를 기대하는 국민의 마음은 당연하다.” (2015년 4월1일 신임법관 임명식)“법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사법부의 존립기반이므로 법관들은 시대 변화를 잘 읽고 국민이 법관에게 기대하는 열망을 수렴해야 할 의무가 있다.” (2015년 5월11일 한성재판소 설립 120주년 기념 소통 콘퍼런스)양승태 대법원장은 2011년 취임한 이후 법관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선 항상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법부’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여전히 높지 않음을 보여준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7월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사법부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0.7%에 불과했다. ‘검찰·경찰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 32.4%보다 낮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2개국을 대상으로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27%가 ‘사법부를 믿는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국 전체의 평균치는 54%에 달했다.양 대법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고위 법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전국 수석부장판사회의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역시 사법부의 신뢰 제고다.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은 올 3월 열린 수석부장판사회의에서도 “최근 우리 법원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들여 온 노력이 크게 빛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사법부의 노력에도 신뢰도 평가 결과가 낮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사법부 내에서 나오는 엇갈린 판결 탓이다. 지난 3월26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과거사 사건과 관련해 미묘한 시각차이를 드러냈다. 대법원은 ‘긴급조치 9호’ 위반혐의로 영장도 없이 스무날 동안 중앙정보부에 구금됐던 당시 서울대생이 낸 손해배상 청구 상고심에서 “긴급조치 발동 그 자체로는 불법이 아니다”면서 “다른 불법행위가 없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반면 헌법재판소는 ‘구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9조 1항과 제11조 2항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은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단체행동권과 단체교섭권의 행사를 사실상 금지하면서 이를 위반하면 6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이 긴급조치 9호의 위헌 여부와 관련이 없는 손해배상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장기간 구금을 당했는데 국가의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낼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하급심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13년 10월 서울중앙지법은 통합진보당 경선 대리투표 혐의로 기소된 45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수원지법과 창원지법 등 다른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피고인 400여명은 유죄 선고를 받았다. ▶ 관련기사 ◀☞ [나는 판사다]고위 법관 되려면 행정·연구업무가 '승진코스'☞ [나는 판사다]'외고 아닌 법고' 서울 4대 외고 판사 204명 배출☞ [나는 판사다]'간통죄·통상임금·정당해산'…세상을 바꾼 판결들☞ [나는 판사다] 로스쿨 출신 경력판사 '능력부족' Vs '다양한 경험'☞ [나는 판사다]“같은 사건에 다른 판결” 법원 못 믿겠다☞ [나는 판사다]“판사님은 한 달에 뇌물을 얼마나 받아요?”☞ [나는 판사다]소송도 번지수 잘 찾아야..'채권회수' 민사·'사기'는 형사
2015.07.24 I 박형수 기자
이쾌대, 그림 40장으로 한국미술사 바꾸다
  • 이쾌대, 그림 40장으로 한국미술사 바꾸다
  • 이쾌대가 1948년에 그린 ‘군상 4’(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아껴둔 나의 채색 등 하나씩 처분할 수 있는 대로 처분하시오. 책, 책상, 헌 캔버스 그림틀도 돈으로 바꾸어 아이들 주리지 않게 해주시오.” 1950년 11월 11일. 국군의 포로로 잡혀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끌려온 남자가 서울에 남아 있는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 2년 후 전쟁은 끝났지만 남자는 가족들이 있는 서울 신설동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가 택한 곳은 북한이었다. 월북화가 이쾌대(1913~1965). 1988년 해금 때까지 그의 이름을 말하는 건 한국 화단에서 금기였다. 경북 칠곡 태생인 그는 할아버지가 지금의 검찰총장인 금부도사였고 아버지는 창원 현감이었다. 집 안에 교회와 학교, 테니스코트를 갖춘 부잣집 막내아들로 자랐다. 재능도 뛰어나 휘문고보 재학 중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입선하며 일찍부터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을 들인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 전이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세종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월북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연 건 이쾌대가 처음이다. 해금 이후 유족이 이쾌대의 작품을 공개했을 때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다시 써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반향이 컸다. 우선 기량이 탁월했다. 스스로 ‘미술해부학’을 만들 정도로 인체에 대해 정확하게 묘사했다. 단순히 외모를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인물의 감정과 상황까지 제대로 연출해냈다. 대표적으로 ‘군상’ 연작은 무리지어 있는 인물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쾌대의 예술적 기량이 정점에 닿아 있는 작품이다. 역사와 신화, 종교 등으로부터 주제를 취해 각양각색의 사람을 특정 사상이나 이념을 표현하거나 재현해내는 ‘콤포지션’ 작품에 해당한다. 표정과 눈빛이 하나같이 형형하고 개성적인 각각의 인물이 어울려 거대한 서사를 이루고 있다.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이쾌대는 ‘콤포지션’을 처음 구현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동시대 작가였던 이중섭과 김환기, 유영국 등과 비교해보면 차별성이 확연하다. 이쾌대가 1940년대 후반 그린 것으로 추정하는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 (사진=국립현대미술관).주제의식도 돋보인다. 이쾌대는 여성의 주체성과 자주성을 강조했다. 부인 유갑봉(1914~1980) 여사를 모델로 그리기 시작해 점차 운명에 맞서는 여성상으로 발전해갔다. 유교적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 있던 일제강점기 한국 남성화가로서는 이례적이다. 여기에 한국적인 서양화를 모색하기 위해 동양화의 필선과 고구려 고분벽화의 질감 등을 녹여내 자신의 정체성을 지켰다. 좌우대립으로 혼란스러웠던 해방공간에서는 중립적인 노선을 견지하고 후학을 키우며 예술가로서 올곧은 신념을 지켜나갔다. 1991년 신세계미술관에서 열었던 첫 개인전과 비교할 때 큰 변화는 없다. 대표작인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을 비롯해 한국화단에 충격을 안긴 ‘군상’ 연작을 포함한 유화 40여점을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 대신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150여장의 드로잉과 잡지 표지화, 삽화, 또 친필편지와 직접 모은 도록 등 유품을 추가했다. 서양화가 김창열, 심숙자, 김숙진, 조각가 전뢰진 등 제자들의 인터뷰도 내보인다. 이쾌대가 1943년에 그린 ‘부인상’(사진=국립현대미술관).가족에게 절절한 그리움을 전하던 이쾌대가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왜 북한으로 향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다. 독립운동가이자 기자였고 역사화가였던 친형 이여성이 북한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추측만 나올 뿐이다. 부르주아 출신에다가 자유로운 성향의 이쾌대는 북한에서도 이름이 지워졌다가 1990년대 후반에서야 복권됐다. 이쾌대의 작품이 세상에 다시 나오기까지는 부인의 역할이 컸다. 유 여사는 남편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물품을 팔지 않고 자택 다락에 숨겨서 보관했다. 월북화가의 가족으로 살기에 지난 시절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끝까지 작품을 지켰다. 전시를 둘러보면 국립현대미술관이 광복 70주년 특별전으로 이쾌대를 선택한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쾌대는 20세기 초반 거대한 역사의 격랑 속에서 민족의 앞날과 정체성을 고민하던 예술가였다. 작품들이 그 증거다. 제자인 남경숙은 이쾌대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다. “1946년 말 북한에 다녀오신 선생께 사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때 선생은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민족주의자다. 우리 민족은 훌륭한 민족이니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군상 1-해방고지’ 앞에 서 있는 생전의 이쾌대. 1940년대 후반으로 추정한다(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15.07.24 I 김용운 기자
  • 전국 27개 골프장 하계 휴장..157개 정상 운영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혹서기를 맞아 전국 27개 골프장들이 하계 휴장을 실시하고 157개 골프장은 휴장없이 운영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2015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 27개 골프장들이 길게는 11일, 짧게는 하루 휴장을 실시할 계획이고 157개 골프장은 휴장없이 전면개장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휴장 일정이 미정인 골프장들이 적지 않고, 폭염과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www.kgba.co.kr) 협회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개장 현황과 추가정보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휴장 없는 골프장(157) 가야, 가평베네스트, 강남300, 경주신라,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든비치, 골프존카운티안성Q, 광주, 군산, 그랜드, 금강,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꽃담, 나인브릿지, 남광주, 남서울, 남안동, 남촌, 노벨,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덕평힐뷰, 도고, 동부산, 동촌, 동훈힐마루, 떼제베,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성주, 롯데스카이힐제주, 마론뉴데이, 마에스트로, 마우나오션, 몽베르, 무등산, 무주덕유산, 발리오스, 베어즈베스트청라, 베어크리크, 베이사이드, 보라,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랙스톤이천, 블랙스톤제주, 블루원보문, 블루원상주, 비에이비스타, 샌드파인, 샤인데일, 선산, 세라지오,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센추리21, 소피아그린, 솔트베이,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스카이뷰, 스프링데일, 승주, 시그너스, 신라, 신원, 실크리버, 썬밸리, 썬힐, 아난티클럽서울, 아름다운, 아트밸리, 안성베네스트, 양지파인, 어등산, 에덴밸리, 에덴블루, 에딘버러, 에머슨, 에버리스, 에이원, 엘리시안강촌, 여주, 오라, 오션뷰,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오펠, 용원, 울산, 윈체스트안성, 이스트밸리, 이천마이다스,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제일, 제주, 젠스필드, 중부, 지산, 진주, 창원, 천룡, 청우, 청평마이다스, 캐슬렉스(서울), 캐슬파인, 코스카, 크라운, 클럽비전힐스, 타미우스, 태광, 태안비치, 태인, 테디밸리, 통도파인이스트, 파가니카, 파미힐스, 파인리즈, 파인비치, 파인스톤, 파주, 팔공, 페럼, 포천힐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핀크스, 필로스, 하이원, 한라산, 한성, 한양, 한원,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제주), 해슬리나인브릿지,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산, 화성상록, 화순, 휘닉스파크, 힐데스하임, 힐드로사이 ◇휴장 골프장 현황(27) 곤지암 : 7월 27일-8월 6일, 광릉포레스트 : 8월 3일-6일, 기흥, 아시아나, 양주, 자유, 티클라우드 : 8월 3일, 남춘천 : 7월 20일, 27일, 8월 3일, 10일, 뉴서울, 파주프리스틴밸리 : 7월 31일, 뉴코리아 : 7월 29일-31일, 더스타휴 : 8월3일-5일, 라데나, 버드우드, 휘닉스스프링스 : 8월 3일-5일, 레인보우힐스 : 8월 4일-7일, 로얄포레 : 7월 28일, 29일, 블루원용인 : 7월 27일, 8월 3일, 블루헤런, 안양, 제이드팰리스 : 7월 28일-31일, 서서울 : 7월 27일-29일, 우리들 : 8월 18일, 은화삼, 해비치(서울) : 8월 3일-7일, 정산 : 7월 27일, 8월 31일, 타니 : 7월 27일 ◇기타(1) 솔모로 : 8월 3일부터 6일까지 1부제(6시 30분에서 9시) 운영
2015.07.23 I 김인오 기자
효성, 중복 맞아 "쿨한 간식 타임"
  • 효성, 중복 맞아 "쿨한 간식 타임"
  • 23일 효성 산업자재PG(사업 부문) 임직원들이 마포 본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간식타임을 갖고 있다.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은 23일 중복을 맞아 본사를 비롯해 각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는 ‘쿨쿨(Cool Cool) 간식 타임’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7월 초부터 구미, 울산, 언양, 용연, 창원, 전주 등 각 지방 공장에서 무더운 근무환경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수박, 미숫가루 등 시원한 간식과 함께 삼계탕, 오리 불고기 등 영양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휴가비 지급과 함께 5일간의 하기휴가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구미, 울산, 용연, 전주 지역의 지방사업장에서는 공장 인근 계곡 등에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무료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는 이달 말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초청, 경주 일대에서 하계 캠프를 개최해 즐거운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효성 관계자는 “더위와 바쁜 업무로 지치기 쉬운 임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메르스 영향 등으로 부진한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국내 휴가를 다녀올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효성은 지난 5월부터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원하고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하절기 근무복장인 ‘쿨비즈룩’을 실시 9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23일 효성 산업자재PG(사업 부문) 임직원들이 마포 본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간식타임을 갖고 있다. 효성 제공.▶ 관련기사 ◀☞ [특징주]광복절 특사 후보 SK·한화 ↑… ‘다음 기회’ 효성·태광 ↓☞ [특징주]효성, 강세…2Q 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 [포토]'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창조기업 시상☞ 정우택 의원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실효성 의문"☞ 미래에셋자산운용, 효성오앤비 지분 5.07% 보유 중☞ 효성, '파리 모드 시티'에서 세계 일류 스판덱스 소개☞ 효성, 폴리케톤 1조원 투자..생산규모 30만t까지 확대
2015.07.23 I 정태선 기자
  • 세아베스틸, 2Q 실적 양호… 자회사 성장 기대-HMC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23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연결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견조한 실적으로 하반기 주가가 우샹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0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803억원에 부합했다”며 “하반기 전방산업의 부진이 예상되나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이 2분기부터 호전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연결 기준이 크게 높았다. 이는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이 2분기 2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그는 “자동차·조선 등 불안정한 업황을 고려 시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를 능가하기는 어렵겠지만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은 비교적 견조할 것”이라며 “최근 한달 주가는 13% 하락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됐고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관련기사 ◀☞ 세아베스틸, 2Q 영업익 566억..전년비 8.3%↑☞ 세아제강, 이태성 전무 누나 제니퍼리 氏 보통주 8600주 증여☞ 세아제강, 수출 둔화로 실적 감소 불가피… 목표가↓-삼성
2015.07.23 I 이명철 기자
중복, 전국에 장맛비.. 태풍 12호 할롤라 `변수`
  • 중복, 전국에 장맛비.. 태풍 12호 할롤라 `변수`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중복(中伏)인 오늘(23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24일까지 돌풍을 동반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23일 오전 5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서 30∼80㎜,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 일부 지역은 1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24일까지)와 울릉도·독도(24일), 제주도(23일)는 5∼40㎜의 비가 오겠다.이번 막바지 장맛비는 오는 27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뒤 올여름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날씨에 변수가 되겠다.‘할롤라’는 26일쯤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제12호 태풍 ‘할롤라’ 예상 이동경로(사진=기상청 홈페이지)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해안·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일부 내륙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2도, 인천 23.6도, 수원 24.7도, 강릉 21.8도, 춘천 24.6도, 대전 24.7도, 청주 25.2도, 전주 25.1도, 광주 25.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울산 25.5도, 창원 23.3도, 제주 28.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나 동해안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기상청은 23∼24일 모든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5.07.23 I 박지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공항안전환경과장 방윤석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송시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남일석○신한은행 ◇선임 <본부장> △글로벌사업부소속 본부장(인도네시아 BME) 서태원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내정) 우상태 ◇이동 <본부장> △기관그룹 본부장 양광우 <부서장> △나라사랑금융실장 황재필 △외국고객부장 황대규 △종합금융시장부장 유원재 △투자금융부 팀장 (부서장대우) 장호식 △글로벌사업부 팀장 (부서장대우) 천상영 △점포전략부장 이종수 △미래전략부장 이태경 △인사부장 이승수 △신한문화실장 이준구 △직원만족센터장 이용강 △총무부장 김기호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이근영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김용학 △여신감리부장 겸 부장심사역 정종민 △업무지원센터장 임귀관 △소비자보호센터장 최종원 △브랜드전략부장 마호창 △홍보부장 김광재 △투자자산수탁부장 강경문 △비서실장 이인균 △광교영업부장 김인기 △갈현동지점장 최두연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경윤 △고덕동지점장 문용주 △구월로지점장 김형수 △길동지점장 박용식 △남부법원지점장 왕호민 △당산동지점장 김희승 △목동현대지점장 허균 △백궁중앙지점장 변영한 △센텀파크지점장 김대한 △신촌중앙지점장 이영종 △장지동지점장 이명석 △한티역지점장 장낙도 △화서동지점장 박호광 △위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병태 △신한PWM서초센터장 배두원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정용욱 △신한PWM광주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경란 △공덕 금융센터장 겸 RM 황복선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 겸 RM 정기승 △구미4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대식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겸 RM 박경환 △병점 금융센터장 겸 RM 김인현 △안성 금융센터장 겸 RM 차민석 △한남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민식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박종갑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정호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수병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고석헌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종호 △신사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균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식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영철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제순 △창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철수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흥순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인도네시아 TFT) 장인호 △시드니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기형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총행) 엄강일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노화식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이재용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홍천로지행장) 박형규○NH투자증권 ◇선임 <부장> △IC영업6부 조영기 △업무시스템부 김기태 △Global Trading Center 이희연 △정보보호부 박성환 ◇전보 <부장> △리스크지원부 이경수 △WM파생상품부 이수환 △IT품질기획부 정현민 ○고려대 △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김규완 △교육매체실장 박재영
2015.07.22 I 최선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본부장 신규 선임>△글로벌사업부소속 본부장(인도네시아 BME) 서태원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내정) 우상태<본부장 이동>△기관그룹 본부장 양광우<부서장 이동>△나라사랑금융실장 황재필 △외국고객부장 황대규 △종합금융시장부장 유원재 △투자금융부 팀장 (부서장대우) 장호식 △글로벌사업부 팀장 (부서장대우) 천상영 △점포전략부장 이종수 △미래전략부장 이태경 △인사부장 이승수 △신한문화실장 이준구 △직원만족센터장 이용강 △총무부장 김기호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이근영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김용학 △여신감리부장 겸 부장심사역 정종민 △업무지원센터장 임귀관 △소비자보호센터장 최종원 △브랜드전략부장 마호창 △홍보부장 김광재 △투자자산수탁부장 강경문 △비서실장 이인균 △광교영업부장 김인기 △갈현동지점장 최두연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경윤 △고덕동지점장 문용주 △구월로지점장 김형수 △길동지점장 박용식 △남부법원지점장 왕호민 △당산동지점장 김희승 △목동현대지점장 허균 △백궁중앙지점장 변영한 △센텀파크지점장 김대한 △신촌중앙지점장 이영종 △장지동지점장 이명석 △한티역지점장 장낙도 △화서동지점장 박호광 △위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병태 △신한PWM서초센터장 배두원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정용욱 △신한PWM광주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경란 △공덕 금융센터장 겸 RM 황복선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 겸 RM 정기승 △구미4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대식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겸 RM 박경환 △병점 금융센터장 겸 RM 김인현 △안성 금융센터장 겸 RM 차민석 △한남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민식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박종갑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정호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수병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고석헌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종호 △신사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균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식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영철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제순 △창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철수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흥순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인도네시아 TFT) 장인호 △시드니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기형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총행) 엄강일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노화식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이재용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홍천로지행장) 박형규
2015.07.22 I 이성기 기자
오늘(22일)날씨, 전국 흐리고 요란한 소나기..12호 태풍 `할롤라` 북상
  • 오늘(22일)날씨, 전국 흐리고 요란한 소나기..12호 태풍 `할롤라` 북상
  • 기상청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수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22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40㎜, 제주도 20∼60㎜, 울릉도와 독도 5㎜ 미만이다.한편 지난 18일 오후9시께 괌 동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됐던 제 12호 태풍 ‘할롤라’는 서진 후 다시 세력을 일으켜 북상하고 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2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는 24일~ 25일께 제주도 먼 바다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12호 태풍 ‘할롤라’의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현재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4.3도, 수원 25.1도, 강릉 20.8도, 춘천 24.4도, 대전 25도, 청주 23.8도, 전주 24.4도, 광주 24.8도, 대구 23.1도, 부산 22.4도, 창원 22.5도, 제주 24.4도 등으로 어제(21일)보다 같거나 높겠다.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6도, 춘천 29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도 2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관련포토갤러리 ◀☞ 비키니 플래시몹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결혼하자" 프로포즈 안하는 내 남친, 이유 알고봤더니..☞ 대낮, 거리 한복판에서 옷 벗어던진 30명의 미녀들.. 왜?
2015.07.22 I 우원애 기자
  • 전국 곳곳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 밤부터 제주도 장맛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이날 오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50~30㎜이다.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2일에도 제주도에 비(강수확률 70∼80%)가 내리겠고, 22일 아침에 남해안에서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망했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3.9도, 수원 24도, 춘천 21.2도, 강릉 16.1도, 대전 22.7도, 전주 23.7, 광주 24.1도, 목포 21.7도, 대구 19.5도, 부산 21.3도, 울산 19.9도, 창원 20.9도, 제주 22.3도이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22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주의해야겠다.한편, 이번 장맛비는 주말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15.07.21 I 박지혜 기자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항공산업과장 김배성○서울시 ◇임명 <실장>△기획조정실장 장혁재 <국장>△시민건강국장 김창보○법제처 ◇승진 <과장급>△행정법제국 법제관 이진희 ◇파견 <과장급>△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류철호 ◇전보 <서기관>△대변인실 이영진○주택금융공사 ◇선임 <부사장>△정용배○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대구경북영업본부 채원규 △호남영업본부 한기정 ◇전보 <본부장>△서울서부영업본부 선병곤 △서울동부영업본부 한동안 △인천영업본부 성의경 △종합기획부 윤헌기 <부서장>△인사부 김동완 △신용보험부 심현구 △경영관리부 한영찬 △SOC보증부 김창현 <영업점장>△구로디지털 김화현 △남대문 한종훈 △강남 박종철 △안양 서정규 △성남 신준식 △창원 이동열 △광주 정양수 △광주중앙 이명진 △강북 김기현 △포천 문장혁 △서귀포 심상완 △파주 이도영 △춘천 김선모 △동대문 안철환 △강동 안재수 △원주 황인덕 △남양주 윤태준 △테헤란로 윤지영 △하남 김헌영 △양재 김도영 △이천 윤담 △군포 강성천 △용인 이정균 △화성서 길병권 △반월 윤도하 △인천중앙 송태섭 △부평 오건수 △시화 박종성 △시흥 이희창 △부산 이태용 △통영 김영호 △사하 장진석 △양산 이동희 △녹산 고기조 △대구 김형석 △포항 김일원 △구미 박종범 △성서 박흥서 △경주 곽도훈 △칠곡 손희준 △군산 송동근 △여수 이강근 △광산 전성배 △광주첨단 조남기 △전주서 김종인 △청주 이주흥 △충주 조상무 △증평 이재훈 △아산 인양수 △제천 최제용 △보령 홍창진 △고양재기지원단 임덕원 △경남재기지원단 김영수 △감사반장 김계호 송원영 △서부창조금융센터 김영수 △동부창조금융센터 배상완 △경기창조금융센터 이영석 △인천창조금융센터 김상철 △대구창조금융센터 정순교 △광주창조금융센터 안형순 △대전창조금융센터 진용주 △서부채권관리단 심강훈 △경기채권관리단 이영조 △경남채권관리단 박용효 △대구채권관리단 강종백 △전북채권관리단 신응식 △대전채권관리단 조교연 ○인천항만공사 ◇전보 <1급> △ 미래사업단장 안극환 △ 기획조정실장 조충현 △ 고객지원센터장 신용주 △ 항만개발팀장 이원홍 <2급>△ 홍보협력팀장 안길섭 △ 재무관리팀장 김재덕 △ 정보기술팀장 박성채 △ 물류단지팀장 김영국 △ 여객사업팀장 남태희 △ 항만기술TF팀장 이송운 △ 신성장사업팀장 김성진 <3급>△ 창의경영팀장 김진영○KDB대우증권 ◇신임 <부점장>△ 강북 PIB 1센터장 김윤수 △ 투자정보지원부장 김평진 ◇전보 <부서장> △ PB클래스 서울파이낸스 총괄센터장 겸 1센터장 최홍석 △ Prop.트레이딩 부장 김성주 ○머니투데이 더벨 ◇보임 △편집국 금융팀 팀장 문병선○법률신문 ◇승진 △차장 김재홍 △차장대우 임순현○KBS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장 이수행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 3라디오부장 이정연 ○서울미디어그룹 △총괄본부장 황석순 △마케팅국장 채민기
2015.07.20 I 이지현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승진>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 채원규 △호남영업본부 한기정<전보>◇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 선병곤 △서울동부영업본부 한동안 △인천영업본부 성의경 △종합기획부 윤헌기◇부서장 △인사부 김동완 △신용보험부 심현구 △경영관리부 한영찬 △SOC보증부 김창현◇영업점장 △구로디지털 김화현 △남대문 한종훈 △강남 박종철 △안양 서정규 △성남 신준식 △창원 이동열 △광주 정양수 △광주중앙 이명진 △강북 김기현 △포천 문장혁 △서귀포 심상완 △파주 이도영 △춘천 김선모 △동대문 안철환 △강동 안재수 △원주 황인덕 △남양주 윤태준 △테헤란로 윤지영 △하남 김헌영 △양재 김도영 △이천 윤담 △군포 강성천 △용인 이정균 △화성서 길병권 △반월 윤도하 △인천중앙 송태섭 △부평 오건수 △시화 박종성 △시흥 이희창 △부산 이태용 △통영 김영호 △사하 장진석 △양산 이동희 △녹산 고기조 △대구 김형석 △포항 김일원 △구미 박종범 △성서 박흥서 △경주 곽도훈 △칠곡 손희준 △군산 송동근 △여수 이강근 △광산 전성배 △광주첨단 조남기 △전주서 김종인 △청주 이주흥 △충주 조상무 △증평 이재훈 △아산 인양수 △제천 최제용 △보령 홍창진 △고양재기지원단 임덕원 △경남재기지원단 김영수 △감사반장 김계호 송원영 △서부창조금융센터 김영수 △동부창조금융센터 배상완 △경기창조금융센터 이영석 △인천창조금융센터 김상철 △대구창조금융센터 정순교 △광주창조금융센터 안형순 △대전창조금융센터 진용주 △서부채권관리단 심강훈 △경기채권관리단 이영조 △경남채권관리단 박용효 △대구채권관리단 강종백 △전북채권관리단 신응식 △대전채권관리단 조교연
2015.07.20 I 이성기 기자
  • 전국 곳곳에 비, 최대 40㎜.. 22일 장마전선 북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늘(20일)은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비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 충청 이남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돼 가끔 내릴 전망이다.21일까지는 비가 산발적으로 오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이날 오전 5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청남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서해5도 북한 10∼40㎜, 강원도·충청북도·경상북도·제주도·울릉도·독도 5∼20㎜다.또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7도, 인천 24.4, 수원 24.7도, 춘천 22.3도, 강릉 19.7도, 대전 24.3도, 전주 24.6도, 광주 24.6도, 목포 24.5도, 대구 20.3도, 부산 23.5도, 울산 20도, 창원 22.2도, 제주 23.7도를 나타내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게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22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5.07.20 I 박지혜 기자
'전세난 단비' 8~10월 입주 예정 아파트 전국 7만3399가구
  • '전세난 단비' 8~10월 입주 예정 아파트 전국 7만3399가구
  • [자료=국토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하반기 가을 전세난에 단비가 될 오는 8~10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7만 3000여가구가 공개됐다.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석달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7만 3399가구(조합원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3만 1804가구(서울 3919가구), 지방 4만 1595가구 등이다. 서울·수도권은 8월에 인천송도(1861가구), 화성동탄2(1636가구) 등 5851가구가 입주한다. 9월에는 고양삼송(1677가구), 수원세류(2682가구) 등 8647가구, 10월 화성동탄2(2730가구), 하남미사(1784가구) 등 1만 7306가구가 이삿짐을 풀 예정이다.지방에서는 8월 대구수성(795가구), 세종(2876가구) 등 9494가구, 9월 대전노은3(1255가구), 충남도청이전(2127가구) 등 1만 6765가구 입주를 시작한다. 10월에는 세종시(2095가구), 창원진해(2132가구) 등 1만 5366가구가 집들이를 한다.주택규모(전용면적)별로는 △60㎡이하 1만 9100가구 △60~85㎡ 4만 5962가구 △85㎡초과 8337가구 등이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 88.6%를 차지해 전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5만 7834가구, 공공 1만 5565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입주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19 I 양희동 기자
청약 시장 활황이라는데… 대형 건설株 왜 잠잠할까
  • 청약 시장 활황이라는데… 대형 건설株 왜 잠잠할까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청약 시장이 활황세다. 건설사들이 내놓는 아파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의외로 대형 건설사 주가는 잠잠한 편이다.올해 들어 주요 건설사 주가는 정체 또는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대우건설(047040)은 6.62%(390원) 오르는데 그쳤다. 삼성물산(000830) 주가도 6만2100원으로 0.98%(600원) 올랐다. 현대건설(000720) 주가는 4만1500원으로 오히려 1.42%(600원) 하락했다. 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000210)만이 같은 기간 24.30%(5650원), 28.72(1만8900원)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청약 훈풍에도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시들한 이유는 비상장 건설사들의 아파트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형 상장 건설사에게는 청약 경쟁률 상승이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4대 1로 집계됐다. 이는 판교신도시 로또 열풍이 불었던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 실수요자 통계로 분류되는 1순위 접수에서만 아파트 한 채에 9~10명이 청약했다는 의미다.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시공사가 상장사인 곳은 3곳(4개 단지)에 불과했다. GS건설의 ‘해운대 자이 2차’가 363.8대 1의 경쟁률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이 지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3단지와 1단지는 각각 4위와 8위다.나머지 6개 단지는 모두 비상장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가장 높은 3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광안 더샵’의 경우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여섯째로 경쟁률이 높은 ‘울산 약사 더샵’도 지었다. 역시 비상장사 반도건설이 공급한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274대 1의 경쟁률로 3위를 차지했다. 5위인 ‘창원 꿈에그린’은 한화(000880)의 비상장 계열사 한화건설의 작품이다. 9위인 ‘대구 만촌역 태왕아너스’와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2차’는 지역 건설사 태왕과 삼정이 각각 시공했다.대부분 대형 건설사인 상장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두드러지게 높지 않은 이유는 최근 청약시장의 지방 쏠림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지역별 청약경쟁률은 서울이 9.9대 1인데 반해 지방광역시가 50.3대 1로 5배 이상에 달했다. 한 분양대행사 대표는 “통상 대형 건설사들이 독식하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대부분인 서울보다 대규모 자금 동원이 없어도 진입이 수월한 지방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브랜드 뿐 아니라 교통 등 입지여건이 청약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도 원인”이라고 풀이했다.또 대형 건설주의 경우 부진한 해외 실적 등 대외 변수가 정체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외건설종합정보시스템을 보면 17일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25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다.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삼성물산(000830)(10억8700만달러)은 같은 기간 6분의 1, 2위 현대건설(10억2400만달러)은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GS건설·대림산업 등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물산은 제일모직(028260)과의 합병, 대우건설은 분식회계 혐의 등도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서 해외 수주가 버팀목이 됐지만 수익성 악화 등으로 공격적인 수주 시도가 줄었다”며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으로 큰 매출 확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중견건설사 '반란'..대형사 누르고 재건축 잇단 수주☞ [분식회계 읽어주는 남자]대우건설로 본 건설사 '회계 꼼수'☞ [주목 건설이슈]‘중동 쪽박’ 건설사, 세입자들이 먹여살렸네
2015.07.19 I 이명철 기자
 여름휴가로 딱…시원하고 재미있는 박물관여행
  • [e주말] 여름휴가로 딱…시원하고 재미있는 박물관여행
  • 굿데이 뮤지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7월로 접어들며 미뤄왔던 휴가 계획을 세우기 위해 특별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알아보는 등 정보 수집이 한창이다. 특히 내수 경기를 진작시켜야 하는 의무를 가진 기업 총수들도 국내 사업장의 임직원들에게 국내여행을 권장하고 있으며 ‘메르스 불황’ 타개를 위해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해외 못지않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뮤지엄이 각 지역에 개관했다. 전 세계 다양한 주류부터 영화 소품, 컴퓨터, 피규어까지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휴가지를 정했다면 가까운 이색 뮤지엄에 방문한다면 새로운 경험은 물론 더욱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경남 창원, 무학의 ‘굿데이 뮤지엄’ 좋은데이로 유명한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지난 5일 기업 태동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창원1공장에 전 세계 주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734㎡ 규모의 국내 최대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 뮤지엄’을 개관했다. 굿데이 뮤지엄은 인류와 함께해 온 술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전시한 박물관으로, 전 세계에서 수집한 3,000여 종의 주류를 볼 수 있는 ‘세계 술 테마관’과 마산의 주류 역사, 대표제품 좋은데이와 화이트를 비롯해 무학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70년대 재현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술 테마관’은 술의 기원과 종류, 신화 속의 술 등 문화인류학적인 정보로 시작해 아시아 31개국, 유럽 37개국, 아프리카 17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아메리카 34개국 등 총 120여 개국의 대표적인 주종과 각 대륙, 국가별 음주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얽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과거 소주, 북한 술, 중국 8대 명주, 프랑스 10대 코냑, 등급별 프랑스 와인, 등급별 일본 사케, 유명인과 관련된 술, 미디어 속에 등장하는 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굿데이 뮤지엄은 견학 방법은 굿데이 뮤지엄 홈페이지(http://www.gooddaymuseum.co.kr)에서 할 수 있다. 피규어 뮤지엄△제주시, ‘이랜드 뮤지엄’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켄싱턴 리조트 제주 한림점 내에 ‘이랜드 뮤지엄’이 지난달 30일에 개관했다. 이랜드 뮤지엄은 이랜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박물관으로,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헐리우드 영화 관련 소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특히, 1943년 제1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절해의 폭풍(Reap the Wild Wind)’이 특수효과부문에서 수상한 오스카 트로피 또한 전시되는데, 1950년 이후 오스카 매매를 금지하는 아카데미시상식의 방침에 따라 50년 이전인 이 트로피는 경매 사상 가장 고가로 낙찰된 오스카 트로피다. 또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1994)’의 톰 행크스가 입었던 촬영의상을 비롯해, ‘글래디에이터(2000)’에서 러셀 크로우가 착용했던 촬영 소품들 등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의 촬영의상이 다수 있다. 특히 마피아 세계의 배신과 사랑을 그려내어 아직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있는 대작 ‘대부 (1974)’의 오리지널 대본도 볼 수 있다.△서울, 어른·아이 홀리는 캐릭터 천국 ‘피규어 뮤지엄 W’국내 최대 규모의 피규어 박물관인 ‘피규어 뮤지엄W’가 지난 2월 서울 강남에 개관했다. 총 총면적 약 257평(851.62㎡) 규모. 지하 2층에 마련된 놀이 공간 ‘Toy N JOY’와 지상 1층 카페, 2층 기프트 샵을 비롯한 3층부터 6층까지는 다양하고 진귀한 피규어 10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3층 ‘슈퍼 히어로 존’에는 고전 영화는 물론 아이언맨과 헐크 등 다양한 헐리우드 영화 속 히어로들을 피규어로 만날 수 있으며, 4층 ‘애니 히어로 존’에는 아톰과 건담 그리고 수 많은 마니아를 지닌 FSS 등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로봇 피규어들을 만날 수 있다. 5, 6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는 1년에 2번 테마를 바꿔 다양한 피규어들의 쇼케이스가 펼쳐질 예정. 그 첫 번째 기획전시는 ‘MY TOY’ 展은 누구나 피규어라는 즐거운 문화에 빠져들 수 있도록 리미티드 에디션 피규어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figuremuseum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버츄얼 뮤지엄△언제, 어디서나 관람 가능, nxc 360 버추얼뮤지엄 2013년 제주도에 넥슨 컴퓨터박물관을 개관한 엔엑스씨는 지난달 17일 제주시에 국내 박물관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 ‘360 버추얼 뮤지엄(360 Virtual Museum)’을 공개했다,‘360 버추얼 뮤지엄’은 넥슨컴퓨박물관을 360도 특수 카메라(IM360 Hex)로 촬영한 가상 박물관이다. 실제 관람을 하듯이 실감 나는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시관 내부 곳곳을 설명하는 도슨트도 지원한다. 또한, 갤라가, 퐁, 한메타자 등 주요 소장품을 손으로 만지고 보듯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360 버추얼 뮤지엄’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버추얼 뮤지엄 주소로(http://www.ncm360.org) 접속해도 체험할 수 있다.
2015.07.18 I 강경록 기자
  •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제헌절 및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17일과 18일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사관은 특히 18일 오후 캐나다 역사박물관에서 14개 한류팀 및 500여명의 한류팬들과 함께 K-Pop World Festival 오타와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K-Pop World Festival 오타와 지역 예선에는 밴쿠버, 에드먼턴,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 등 캐나다 전역의 K-Pop팀들이 참가했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10월 KBS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K-Pop World Festival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는 “밴쿠버, 에드먼턴, 몬트리올, 토론토 등 캐나다 각지에서 참가한 K-Pop팀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가 캐나다 K-Pop의 수도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류팬들과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타와에서 약 3000km 떨어진 에드먼턴에서 참가한 APRICITY팀은 “K-Pop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별도로 기금 모금 운동을 했다”며 “멀리서 온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우승해 한국 본선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참가한 Gyuri씨는 “한 번도 한국에 가본 적 없는 전형적인 캐나다인이지만 K-Pop을 사랑하고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한국어를 틈틈이 공부했다”고 소개했다.
2015.07.18 I 김성곤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