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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공모 청약 경쟁률 29대 1…증거금 7.8조 몰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달 1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29.17대 1로 마감됐다.넷마블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339만723주 모집에 9891만8260주 청약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7조7650억원이 몰렸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물량의 80%인 기관투자자 배정물량은 매우 성공적으로 소화됐다”며 “일반 청약에서도 5000억원이 넘는 규모에 비해 청약물량이 충분해 잘 끝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앞서 넷마블은 지난 11~20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4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12만1000~15만7000원) 상단인 15만7000원을오 공모가를 확정했다.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대박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 2월 구글과 애플 통합 기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매출액 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펜타스톰’과 ‘블레이드앤소울’ ‘세븐나이츠 MMORPG’ 등 기대작들도 줄줄이 출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원, 1조원으로 추정하는 등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넷마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 294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9.8%, 30.8% 증가했다. 코스피200지수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지수 특례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2017.04.26 I 이후섭 기자
연일 주식 사들이는 외인…엿새째 원화 강세
  • [외환마감]연일 주식 사들이는 외인…엿새째 원화 강세
  • 26일 하루 동안의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마켓포인트(화면번호 6015)[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6일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이 6거래일 연속 올랐다. 프랑스 대선 이후 위험자산 선호(risk-on)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현지시간으로 26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원화의 강세 폭이 제한됐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0원(0.03%) 내린 112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원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세제개편안 발표일인 26일(현지시간)이 다가오면서다. 법인과 개인에 세금을 깎아주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한 세제개편안은 미국 경제를 부양시켜 달러화 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재료다. 그러던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가 6년 만에 2200선을 돌파하고 외국인이 주식을 3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원화도 강세로 돌아선 것.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실적이 좋은 데다 다음달 신정부의 정책 기대도 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들인다”며 “월말을 맞은 네고물량까지 겹치며 원화 강세가 계속된다”고 분석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의 주식 배당 관련 역송금 수요도 일단락됐다”며 “수급상 달러 공급이 우위에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이날 넷마블 기업공개(IPO) 청약 관련 물량도 들어왔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0억100만달러로 이틀 연속 90억달러를 웃돌았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09.38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11.4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93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었다.
2017.04.26 I 경계영 기자
  • [외환브리핑]또 다시 주목되는 트럼프 '입'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6일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초중반에서 움직일 전망이다.이제 시장의 관심은 프랑스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으로 향한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이후 여론조사 결과, 유럽연합(EU) 잔류를 내건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당선 유력 가능성을 높아지자 위험자산 선호(risk-on) 분위기에 불씨를 당겨졌다.이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트럼프 대통령에 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세제개편안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취임 100일을 맞는 29일까지 사흘 남겨둔 날이다. 그 카드는 일부 내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율을 종전 35%에서 15%로 20%포인트 낮추는 초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선거 공약한 대로 ‘파격적인’ 안이다. 세수가 부족해진다는 점에서 의회 통과는 민주당의 반대에 부닥쳐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시장은 일단 트럼프노믹스의 윤곽이 차근차근 드러나고 있다는 데 주목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간밤에도 미국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역대 처음으로 6000선 고지를 밟았다.지표도 괜찮았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20.3으로 전월 124.9에서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웃돌았다. 2월 20개 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9% 오르며 2014년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올랐다. 신규 주택판매도 증가세를 계속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88으로 0.19% 하락했다. 유로가 큰 폭의 강세를 이어가며 유로당 1.0926달러까지 오른 영향이 컸다. 역외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1개월물의 최종 호가는 1128.00원으로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5.40원 대비 2.95원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세계 증시 호조세를 반영하며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주식 ‘사자’, 넷마블 기업공개(IPO) 관련 청약 물량,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공급이 우위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2017.04.26 I 경계영 기자
  • `IPO기대주` 넷마블·ING생명, 희비 엇갈린 수요예측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와 ING생명보험이 기관투자가로부터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넷마블은 기대대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반면 ING생명은 국내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해 저조한 경쟁률에 그쳤다. ◇국내기관 관심도에 따라 엇갈린 수요예측 흥행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1~20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4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5만7000원으로 결정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12만1000~15만7000원) 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됨에 따라 공모금액은 2조6617억원으로 확정됐다. 총 1049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74%가 15만7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물량 비중은 47.1%를 기록했다. 절반에 가까운 기관이 최소 15일 이상 보유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의무보유확약은 일반 투자자보다 정보를 취득하는데 유리하고 자금도 풍부한 기관이 해당 상장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판단을 엿볼 수 있는 요소로 활용된다.지난 6~2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ING생명의 경쟁률은 3.97대 1에 그쳤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3만1500~4만원) 범위내 3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하단인 3만1500원 미만의 가격을 제시한 신청수는 121건으로 참여건수 기준 44%, 물량 기준 3.3%를 차지했다. 확약물량 비중은 0.13%에 불과했다. 특히 ING생명은 기관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넷마블의 국내 기관 신청물량은 전체의 73.5%에 달한 반면 ING생명은 19.8%에 그쳤다. ING생명의 국내 신청물량은 1578만240주로 기관투자가에 배정된 물량(2010만주)을 다 소화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해외 기관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ING생명의 경우 탑라인 매출이 별로 없고 국내 시장점유율이 3%대로 미미해 과점체제인 생보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본 경향이 크다”며 “사모펀드가 대주주라는 우려에 비해 예상보다 낮은 공모가 할인율, 청약수수료 부과 등으로 가격에 부담을 느낀 기관들이 외면했다”고 설명했다.◇수급호재 덕본 넷마블, 업종 굴레에 묶인 ING넷마블은 연초부터 시장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적정 기업가치가 예상 시가총액 13조원을 넘어 15조원에 달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올해 매출액은 3조원, 영업이익은 1조원을 각각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등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장 시점도 절묘하게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대박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 2월 구글과 애플 통합 기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매출액 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펜타스톰`과 `블레이드앤소울` `세븐나이츠 MMORPG` 등 기대작들도 줄줄이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피200지수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지수 특례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두 지수에 모두 특례편입되는 것이지만 상장시기가 맞아 떨어지면서 각 지수 정기변경일에 편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상장 초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반면 전량 구주 매출이 이뤄지는 ING생명은 자본적정성과 배당 매력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웠으나 국내 생보업계의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미 상장된 4개의 생보사 주가가 모두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는 점이 흥행 부담요소로 지목됐다. 2018년 12월부터는 사용기간 만료로 ING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다. 회사는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브랜드 변경 관련 준비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으나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향후 배당성향 50% 수준의 안정적 배당은 가능하겠지만 신지급여력제도 시행까지 아직 변수가 많이 남아 있어 배당성향을 과도하게 높게 가져가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방카슈랑스가 연납회보험료(APE) 기준 3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방카슈랑스 상품 수익성이 악화될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4.25 I 이후섭 기자
한풀 꺾인 대북 리스크
  • [외환마감]한풀 꺾인 대북 리스크
  • 25일 하루 동안의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마켓포인트(화면번호 6015)[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5일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이 닷새 연속 오르면서 1120원대를 지켰다. 간밤 유럽과 미국 금융시장에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이후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가 강해졌다. 우려와 달리 이날 북한 핵실험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북 불안심리도 잦아들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0.40%) 하락한 112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내렸다는 것은 원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는 간밤 주요국 금융시장이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중도 진영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당선 유력한 것으로 나오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다른 기류였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북한이 핵 도발을 암시하는 등 지정학적 위험이 떠오르며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중반대에 가까워졌다”고 봤다. 장중 흐름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대비 태세를 이어갔지만 북한은 핵 실험 등 별 다른 도발을 감행하지 않으면서다. A은행 외환딜러는 “대북 리스크가 약해지다보니 원·달러 환율이 더 이상 오르지 않았다”며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가 네고물량을 내놓고 롱스탑(손절매도)도 일부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이 달러화를 팔고 원화를 사려는 커스터디 물량이 나왔다는 얘기도 전해졌다. 더욱이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1% 넘게 오른 2196.85로 2011년 5월4일 이후 5년 11개월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2억8000만달러로 지난달 15일(93억9300만달러)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많았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21.28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10.21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86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었다.
2017.04.25 I 경계영 기자
유니닥스, 문서작업 위한 ezPDF 개발
  • 유니닥스, 문서작업 위한 ezPDF 개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종이가 필요 없어진 시대, 문서관리의 대부분을 PC와 스마트폰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진정한 페이퍼리스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문서작업조차 종이없이 처리할 일이 많아지면서 전자문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국내 1세대 전자문서 개발업체인 유니닥스는 다목적 PDF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특수한 목적을 가진 전자청약, 문서의 장기 보존이나 대량 변환 등이 가능한 전자문서 시스템을 제공해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유니닥스는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파악해 기능 보완, 신기술 적용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OA에 최적화한 된 ezPDF Editor 3.0을 출시했다. 현재 ezPDF Editor 3.0는 개인과 대학생, 대학교 행정관련 부서에는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보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PDF 뷰어, 변환, 역변환, 편집이 가능해 개인 문서작업에도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래아 한글의 호환성이 매우 높아 폰트 및 레이아웃 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ezPDF Editor 3.0는 정부기관, 금융권, 기업 등은 1회 구매만으로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zPDF Editor 3.0은 국내 전자문서의 보급화를 선도하고 PDF활용의 표준화를 위해 개인에게는 한시적으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대학 교육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교 행정관련 부서는 무료 다운로드 및 업그레이드를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진행 중이다.또한 B2B, B2G를 위한 솔루션으로 ezPDF WebViewer와 ezPDF WorkFlow가 대표적이다. ezPDF WebViewer는 액티브엑스(Active-X) 설치 없이 모든 기기의 브라우져에서 안정적으로 빠른 뷰어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ezPDF WorkFlow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기록원이 채택한 보존포맷(PDF/A-1:ISO(19005-1))변환 소프트웨어로서 범용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고 전자문서의 대량변환 및 장기보존포맷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ezPDF Editor 3.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니닥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4.25 I 정시내 기자
  • [특징주]에스마크, 신규 사업 잇달아 결실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마크(030270) 주가가 최근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부문에서 결실을 보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5일 오전 10시40분 에스마크는 전날보다 14.25% 오른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19일 가격제한폭까지 뛴 이후로 주가가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앞서 에스마크는 지난 19일 중국 홈쇼핑업체 해피고(Happigo)와와 1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마크 관계자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진행한 것”이라며 “협력사인 아이티제이 태교용 IT제품 2만세트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공급하는 태교용 제품은 에스마크 인코딩 기술을 적용했다. 1차 방송용 물량으로 1세트 당 4만5000원이다. 다음달 하순부터 방송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후난TV 계열사인 해피고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중국 홈쇼핑 업계 1위 업체다. 지난 2015년에는 매출 400억위안(한화 약 7조원)을 달성했다. 매출규모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아이티제이는 태교 관련 무전원·무전자파 헬스케어 제품 ‘J비트’를 개발했다. 에스마크 디지털 정품인증 솔루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코드를 암호화해 상품 패키지에 삽입하는 기술이다. 부가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스마트폰을 통한 정품인증도 가능하다.에스마크 협력사인 스웨덴 아노토그룹(Anoto Group AB)도 스마트펜을 인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최소 100만개 규모로 공급한다”며 “아노토 그룹은 현지 유통을 위한 현지업체로 트라타를 지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3년 동안 관계를 지속한다”며 “트라타가 추가로 100만개 주문을 받으면 3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펜 시장에서 3년 동안 1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원준희 아노토 대표는 “아노토 역사상 가장 큰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의 경제 호황과 다양한 정부 규제 완화를 고려했을 때 아노토 스마트펜 사업부문이 성장할 기회”라고 설명했다.아시아 지역에서 스마트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아노토 자회사는 스마트펜 12만개 주문을 받았다. 올 상반기에 중국, 한국, 일본에 유통할 계획이다.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 중인 에스마크는 구주주 청약 결과 청약률 67.09%를 기록했다. 실권주에 대해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청약을 받는다.
2017.04.25 I 박형수 기자
안철수표 부동산정책, 후분양제·청약예약제로 투기 차단
  • 안철수표 부동산정책, 후분양제·청약예약제로 투기 차단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4일 발표한 부동산정책은 후분양제·청약예약제 등을 도입해 분양권 투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방점이 찍혀있다. 아울러 세입자 보호 강화, 주거급여 현실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년주거비 지원 등 주거복지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안 후보의 공약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택금융에서의 접근 방식이다. 문 후보는 가계부채총량 관리제 도입,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 강수를 내놓았지만 안 후보는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현행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등도 일단 현행 유지 쪽에 무게가 실렸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발표한 정책공약집에서 후분양제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한 뒤 민간기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선분양제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기를 목적으로 한 가수요를 발생시켜 주택시장을 왜곡하고 가격 거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부터 후분양제를 실시하고 이를 민간기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민간기업의 경우 후분양제에 대응할 자금조달 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명박정부 당시 보금자리주택에 한해 실행됐던 청약예약제도도 부활한다. 청약예약제도는 입주자모집 시 아파트 규모별로 소형은 2년, 중대형은 1년간 예약 기간을 두고 해당 기간이 끝나면 실제 청약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행 청약제도 대신 청약예약제도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분양 투기를 억제하겠다는 의도다. 금년 말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보유세 강화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않았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세제와 관련된 부분은 논란이 큰 만큼 집권 후 통치권자의 판단에 맡기자는 것이 당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이 매년 각 5만호씩 총 15만호가 공급된다. 아울러 청년희망임대주택 역시 매년 5만호 공급돼 청년빈곤층에 우선 공급한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보증금 1600만원 한도에서 청년주거빈곤가구 5만명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임대보증금 융자지원제도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박근혜정부 주요정책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축소 쪽에 무게가 실렸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뉴스테이는 기업에게 과도한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로 소모되는 재원을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에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주거급여의 산출기준이 되는 기준임대료 상향, 자기부담금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주거급여는 현실화한다. 아울러 현재 기초생활자에게만 지급되는 주거급여 대상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약 20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송파 세모녀 사건 등으로 알려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재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세입자 보호 정책은 강화된다.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도입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차 신고 의무화 △표준임대료 공시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전세보증보험 가입시 임대인의 동의절차를 생략하도록 신용정보법도 개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전남 목포시 영산로 목포역 광장에서 지역 거점 유세에서 시민들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가계부채 정책은 총량보다는 부채 증가 속도 억제와 질적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거치기간을 없애고 원리금 분할상환과 고정금리로 유도하는 현행 금융정책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계부채총량관리제, DSR 도입은 저소득층을 제2금융권 등으로 내몰리게 할 수 있고 주택시장의 경색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부정적이다. LTV·DTI 규제 강화도 주택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만큼 7월 말 완화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기로 했다.
2017.04.24 I 정다슬 기자
속도내는 '물의 도시'… 화성 송산그린시티 '미분양 늪' 탈출하나
  • 속도내는 '물의 도시'… 화성 송산그린시티 '미분양 늪' 탈출하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스웨덴 함마르비는 과거 산업화로 국가 경제를 이끌던 도시였다. 그러나 제조업이 쇠퇴하며 도시 기능은 저하됐고 환경오염으로 생활의 질도 나빠졌다. 이에 스웨덴 정부는 1990년대 함마르비를 살리기 위해 호수 주변 지역을 생태 친화적인 도시로 키우기로 했다.호수의 물을 끌어 수변 녹지공간을 만들었고 물과 호수 인근 구조물, 녹지공간과 주거공간이 이어지도록 했다. 집을 지을 땐 친환경 건설재료를 사용하고 대중교통은 바이오가스만 사용하는 트램이나 버스로 마련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물길을 이용해 수도 스톡훌름을 오가면서 함마르비는 스웨덴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며 살고 싶은 수변도시로 거듭났다. 함마르비의 기적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까.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한국형 함마르비를 꿈꾸며 수변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수변도시는 댐이나 호수, 하천, 운하 등 물과 가까운 토지에 조성된 도시다. 주거는 물론 물을 이용한 레저나 문화 공간을 창출해 경제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이 기존의 도시들과 차별화된다. ◇ 수도권 수변도시 꿈꾸는 송산, 미분양 악재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남측 간석지 송산면·남양면 일원 5558만5000㎡ 부지에 사업비 8조8812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마린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에듀파크, 주거 등을 갖춘 수변도시 송산그린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산그린시티는 서해는 물론 시화호와 가깝고,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분류되 는데다 동탄 1·2신도시가 잇따라 성공한 만큼 연쇄효과도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게다가 마린 리조트, 자동차테마파크, 국제테마파크 등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어 신도시 완공이 예정된 2030년에는 15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송산그린시티에 공급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 첫 분양한 반도유보라(일반분양 970가구)의 경쟁률은 1.34대 1이었지만 이후 분양한 휴먼빌EAA1(0.42대 1), 대방노블랜드1차(0.5대 1)는 미분양 문제를 겪었다. 지난해에도 요진와이시티(일반분양 671가구)의 청약경쟁률은 1.24대 1이었지만 이후 대방노블랜드 2차(0.9대 1)와 대방노블랜드3차(0.48대 1), 세영리첼에듀파크(0.56대 1) 역시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이는 송산그린시티에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치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다수의 분양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닫았지만 아직 저층이나 대형 평수는 잔여 물량이 남아 있어 선착순 할인분양 현수막을 걸고 주인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2020년께 교통망·산업단지 가시화, 분양시장 구원투수될까송산그린시티는 교통망 구축이 진행되고 있어 분양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안산·시흥시청과 여의도(43.6km) 구간을 잇는 신안산선이 2023년께 개통된다. 부천과 시흥, 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역시 내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과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남측 산업용지 역시 2018년부터 공급 예정이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나 장비제조업체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민간 아파트 분양은 흥행에 실패를 했지만 수자원공사가 토지분양을 할 시점에는 건설사들의 용지확보 경쟁률은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분양했던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352필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94대 1에 달했다. 지난 21일 수자원공사가 개최한 수변도시 투자 설명회에도 500여명의 건설사 관계자가 몰리기도 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관심이 있다는 건 그만큼 이 지역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수변도시란 개념 자체가 자리를 잡지 않아서 그렇지 입소문을 타면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송산그린시티에는 동측지구에서 2개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6월에는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692가구, 11월 송산그린시티 미래모아도 601가구가 공급된다. 화성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상업시설들이 입주하며 과거보다 기반 시설이 자리를 많이 잡았고 과거 2년간 분양했던 아파트들도 내년부터 입주한다”며 “단기적인 상승은 어렵겠지만 안산권에서 실제 거주할 사람들이나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2017.04.24 I 김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공약판돈' 키우는 대선후보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10만원 받고 5만원 더”.. ‘공약판돈’ 키우는 대선후보들-신동빈 롯데 회장 출국금지 풀려-국내 ‘정맥결제’ 시대 열린다-제10회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한국투자증권[사설]-‘북한인권안 기권’ 의혹, 진실은 무엇인가-美 ‘동해’ 표기 외면, 외교부는 뭘 했는가△줌인&-MLB서 훨훨 나는 ‘마산 공룡’ 테임즈-구치소 교도소 직원 입단속 나선 법무부-‘대졸 백수’ 50만명 시대△5·9 대선과 돈-누가 대통령이 되든.. 로또는 웃는다-“지지후보에 힘 되고 수익도 짭짤”.. 선거철마다 주목받는 선거펀드△5·9 대선 D-15/ ‘공약 판돈’ 키우는 대선 후보들-비슷한 수당에 항목만 달라.. 산타클로스라도 와야 하나-“수당 늘리기보다 성장·일자리 연계해야”-“나라빚 627조, 재정 고삐 죄어야 하는데.. ”△5·9 대선 D-15/ 표심 잡기 주말 총력전-“탄력 받는 文 통합정부‘-타협 업는 ’安 마이웨이‘-”文 파이팅’.. 사무님들 ‘내조 유세’-“아빠 힘내세요”.. 아들·딸 ‘효도 유세’△5·9 대선 D-15/ 보수 표심 향배는-대선 후보 뽑아놓고 사퇴 압박하는 ‘김무성계’.. 무슨 생각인가-르포/ 알듯 말듯.. 부·울·경 보수 표심 요동-중반 치닫는 대선.. 후보별 전략△경제-가계부채 잡으려면 통계부터 제대로 작성해라-“올 성장률 2.6%보다 높을 수도”.. 유일호 부총리 추경 필요성 일축-“세계 경제 회복세, 수출에 적극 활용해야”-평택·당진항 배휴단지 민간개발 첫 삽△금융-정부 옥죄기에도..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폭 뛰어-보험료 할인 ‘마일리지 특약’.. 車 1000만대나 가입 안해-손바닥이 신용카드.. ‘바이오페이’ 시대 열린다△산업&기업-“태아 상태 폰으로 확인.. 헬스케어 가전 IoT 날개짓”-“삼성 갤럭시노트8 IFA서 공개해달라”.. 앤스 하이데커 IFA 사장-“작년 수출규모 줄었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 늘어”-산업용 로봇 쓸곳 많은데.. 쓸만한 ‘토종로봇’이 없다-그래픽 처리 속도 2배 ‘업’.. SK하이닉스, GDDR6 개발-실시간TV 무료 후 가입자 쑥.. TVING “넷플릭스 나와”-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유닛파이브 등 톱 3 선정-정보보호 더 안전하게.. ‘개인 非식별화’ 강화된다-갤S8 ‘벚꽃액정’ 논란.. SW 업데이트로 종지부△중소기업·벤처-北 리스크, 금값 상승에.. 금고 잘 나갔네-삼성바이오에피스 복제약 ‘랜플렉시스’ 美 판매 승인-지엠씨, 필리핀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주-13년째 ‘글로벌 인재’ 발굴에 힘쓰는 동화그룹△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제3회 캠필요리축제-지지고 볶고 1박2일.. ‘한 식구’ 된 자라섬 먹깨비들-‘가족愛’ 넣었더니.. 세상 하나뿐인 캠핑요리 뚝딱△증권&마켓-IT 好실적 낙수효과.. 내수·중소형주 담아볼까-“따로 노는 한·미 증시..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회로”.. 팀 윙 맨그룹 亞 총괄대표-내달 12일 상장 넷마블 코스피200 편입될 듯△마켓in-전국 주차장 본사에서 통합 관리.. 점유율 25% 알짜 매물로 변신-“中企 M&A 실패파악 없인 정책 효과 못봐”.. 한홍규 중견련 M&A지원센터장-中 최대 보석업체 저우다푸, 호주 에너지시장 진출 눈앞△문화&스포츠-‘수장고’ 7924점 중 215점 볕이 눈부신 ‘수줍은 외출’-니모는 어떻게 태어났을까-골프면 골프, 외모면 외모.. ‘써닝 포인트’ 빛나겠네-김민선 ‘와이어 투 와이어’로 KLPGA 통산 4승째-‘김출루’ 김태균, 65경지 연속 출루-“모지스의 다이빙, 금메달감”.. 손홍민은 ‘애꿏은 피해자’△부동산-속도내는 ‘물의 도시’.. 화성 송산그린시티 ‘미분양 늪’ 탈출하나-공공택지 분양시장 ‘청약과열’.. 국토부, 다운계약 등 집중 단속-‘평택고덕 뉴스테이’ 금호산업이 맡아-김포 걸포지구에 4000가구 ‘자이 타운’ 들어선다△사회-연료비 절반 줄었는데.. 서울 택시 “요금 인상” 생떼-장기화되는 삼성 재판 3대 쟁점-감사 사칭해 대학교재 판매.. 신입생들 방판 속지 마세요-공석 6개월만에.. 내달 24일 이화여대 총장선거-맨손으로 펄 퍼내.. 세월호 선체수색 6일, 10m도 못 나가-“냉동 후 녹인 갈치, 생물로 표시하면 유죄”
2017.04.23 I 이진철 기자
국토부, 공공택지 단독주택용지 다운계약·불법전매 집중 단속
  • 국토부, 공공택지 단독주택용지 다운계약·불법전매 집중 단속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가 최근 청약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공공택지 단독주택용지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분양시장의 올바른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운계약서로 분양권을 불법으로 전매하는 등 다양한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277대1, 최고 1350대 1에 달할 정도로 과열 현상을 보였다. 현행 택지개발촉진법령에 따르면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은 사람은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만 전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대한 관련 법률 시행으로 공공택지 분양권을 전매하는 경우, 거래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거래 가격 등을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공급가격 이하로 거래한 것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신고하고 웃돈은 현금으로 거래하는 등 불법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토부는 시장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을 통한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행위가 불법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만큼 시장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과열이 발생한 사업지구 위주로 분양권 전매 및 실거래 신고 현황을 감시하고 다운계약 등을 통한 불법전매가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택지 분양시장에 과열이 발생하면 수시로 시장점검에 나서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공공택지 분양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04.23 I 김인경 기자
부자만 아는 청약타이밍
  • [오은석의 부동산 재테크]부자만 아는 청약타이밍
  • [오은석의 부동산 재테크]지난 4월 19일 국토교통부는 5월~7월 전국 입주예정물량이 8만 7,057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8% 증가한 수치이다. KB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2016년 11월~2017년 3월)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0.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상황만 봐서는 작년 11.3 대책이 무색한 실정이다.부동산 경기의 호조세가 지속되다 보니 요즘들어 신규 분양광고도 많이 늘어나고 분양관련 언론기사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신규분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분양 홍보 내용을 보면, 입주될 시점에 교통이 개선되고 새로운 상권도 형성되고 주변에 기업들도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도시 중심부에서 조금만 더 외곽으로 빠지면 전세금에 돈을 조금 더 보태면 내 집 마련도 가능할 것 같다. 언론 뉴스를 보니 분양경쟁률이 높아 지금 신규 분양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 아니 분양을 받을 수만 있다면 큰 돈을 벌 것만 같다. 물론 우려스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많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하반기에는 금리가 인상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아파트 청약을 넣어야 할지 아니면 기다린김에 조금 더 기다려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 과연 어떻게 해야 좋을까?필자가 일전에 칼럼에서 부동산 매매에서 성공하려면 시장 분위기와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논리라면 현재는 부동산 신규 분양에 신중해야할 때임이 분명하다. 물론 지역마다 부동산 상승흐름과 하락흐름이 다르고 입주물량이 재각각이다 보니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다만 본 칼럼에서 필자가 말하려는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여 본인이 관심있는 지역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보고,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부동산 시장을 포함하여 모든 경기 흐름은 일반적으로 아래 그래프와 같이 단기적으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한다. 각각의 흐름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편의상 그래프를 A, B, C, D의 네 구간으로 나누어 보았다.현재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이 네 구간 중 반드시 한 구간에 속해있을 것이다.잘 모르겠다면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검색해서 시세그래프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부동산을 매수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일반매매로 기존 부동산을 사는 방법,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는 방법, 신규 분양에 청약하여 당첨 받는 방법이 그것이다. A~D 각각의 구간마다 사용하는 매수 기법이 다르다. 어떤 구간에서는 경매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어떤 구간에서는 분양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자칭 분양전문가라는 사람은 계속 신규분양 청약만 넣고, 경매 전문가라는 사람은 계속 경매만 입찰한다. 한 가지 매수 방법만 아는 사람은 세 가지 매수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사람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우선 분양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알아보자. 만약 지금 관심 있어 하는 지역이 A 또는 B구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실거주 목적이라 할지라도 청약은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C구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분양을 받기 보다는 조금 더 관망하는 것이 좋다. C구간은 얼핏 곧 바닥에 다다를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만, 바닥이 정확히 확인 되기전에는 누구도 바닥이 어디인지 명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지역이 D구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면 신규분양을 받아볼만 하다. 하지만 문제는 현재 내가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는 그 지역이 A~D구간 중 어느구간에 해당하는지 당최 잘 모르겠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명확하게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사와 경험 그리고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필자가 설명하는 각 구간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특징들 몇 가지만 살펴봐도 현재 내가 관심 갖는 지역이 어느 구간인지 대략적으로 분간할 수 있다.우선 A구간의 특징을 살펴보자. A구간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최근 저가 대비 크게 상승하여 부동산 가격이 연일 상승한다는 뉴스가 많이 보도 된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청약률도 꽤 높은 편이다. 몇 개월만에 분양 P가 몇 천이 붙었다는 기사도 자주 들려온다.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넘어 차차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A구간에서 신규 분양 청약에 동참하여 청약경쟁률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하지만, A구간 다음에는 하락 구간인 B구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청약을 할 때 신중해야한다. 보통 분양시기와 입주시기는 2년 6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분양 받을 때만 해도 시장 분위기가 좋았는데, 실제 입주시기에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므로 고점에서 꺾여서 이미 하락하는 모습을 보어기나 꺾이고 있는 시점인 경우가 많다. 강남 3구와 같이 대기 수요가 많고 핵심지역인 경우에는 단기 매수 타이밍을 잘못잡아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분양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지만 그 외 지역은 자칫 잘못하다 고점에서 매수하여 원금 손실을 보기 십상이다. 일반인들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구간도 A~D구간 중 A구간에 유독 몰려있다. B와 C구간은 시장 분위기가 이미 좋지 않기 때문에 신규분양에 다들 신중한 편이다. 하지만 A구간은 직전 D구간에서부터 적게는 1년, 길게는 2~3년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봐왔기 때문에, 그 동안은 확신을 갖지 못하고 관망하다가 A구간의 고점에 와서야 뒤늦게 청약에 동참하게 된다. 과거 신도시 분양할 때 이런 현상들이 자주 나타났었다.그렇다면 분양청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 일까? 그래프만 보더라도 D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부동산 고수들은 놓치지 않고 D구간에 신규분양 청약에 나선다. 이 구간에서는 미분양 물건의 상당부분이 이미 소화되고 신규 분양단지들의 청약 경쟁률도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도 소폭 상승하고 급매물도 소진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규청약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D구간이 있기전 오랜기간 B구간과 C구간의 하락 경험 때문이다. C구간에서는 미분양이니 하우스 푸어니 하는 기사들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분양=쪽빡’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의 모든 부동산이 다 같이 동행하며 A, B, C, D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라 어느지역은 A구간의 모습을, 또 다른 지역은 B구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어떤 지역은 A구간이 긴 지역도 있고, 또 다른 지역은 B지역이 짧게 나타는 곳도 있다. 즉, 지역마다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당신이 지금 관심있어 하는 부동산은 현재 어느구간에 위치해 있는가? 지금 신규 분양 청약을 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인가 아니면 조심해야할 시기인가?어느 구간에 속해 있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은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을 하기 보다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키는 길이다.▶ 오은석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의 저자로서 ‘북극성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20년차 부동산 실전투자 고수다. 다음 카페 ‘북극성’을 통해 7만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며 멘티들이 시행착오 없이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얻은 수입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7.04.22 I 장순원 기자
  • [마켓인][기업공개(IPO)의 비밀]①올해 가장 핫한 IPO는?
  • [이 기사는 4월 22일(토) 오전 6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올해 가장 핫한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ING생명이 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 같은 상장 일정을 밝혔다. ING생명은 오는 2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27∼2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예정대로 상장하게 되면 생명보험사로서 다섯번째 상장사가 된다. 사모펀드 소유 기업으로는 첫 번째 코스피시장 입성이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2013년 12월 ING그룹으로부터 ING생명의 지분 100%를 1조8400억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ING생명의 매각을 추진했다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사태로 인해 불발되자 증시 상장으로 방향을 돌렸다.이번에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로 지분 40.9%를 매각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1500원∼4만원, 공모 예정금액은 1조552억∼1조3400억원이다. 희망 공모가대로 주가가 결정되면 MBK파트너스는 이번 증시 상장으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수 있게 된다.정문국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기준에 맞춰 경영역량과 위험관리를 하고 주주가치 높이는 데 초점을 둬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ING생명의 강점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정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배당성향, 규제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역량이 ING생명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그는 “ING생명의 작년 말 지급여력비율(RBC)은 319%로 국내 생보업계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다. 일부 소형사를 포함해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또한 국공채 등 안전자산 비율이 97%로 상장 보험사 4곳 평균 67%를 웃도는 등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최근 3년간 지급배당금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창출 면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을 자신했다.정 사장은 “배당성향이 2014년 45%에서 작년 말 58%로 올랐다. 주당배당금(DPS)도 같은 기간 1천226원에서 2천37원으로 66% 상승했다”며 “상장 4개 생보사의 시가배당률 수준이 1~2% 정도인 데 ING생명의 시가배당률은 예상 공모가 범위의 중간값을 적용해 추산하면 작년 말 5.7%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2017.04.22 I 성선화 기자
  • [마켓인][기업공개(IPO)의 비밀]①올해 가장 핫한 IPO는?
  • [이 기사는 4월 22일(토) 오전 6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올해 가장 핫한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ING생명이 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 같은 상장 일정을 밝혔다. ING생명은 오는 2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27∼2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예정대로 상장하게 되면 생명보험사로서 다섯번째 상장사가 된다. 사모펀드 소유 기업으로는 첫 번째 코스피시장 입성이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2013년 12월 ING그룹으로부터 ING생명의 지분 100%를 1조8400억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ING생명의 매각을 추진했다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사태로 인해 불발되자 증시 상장으로 방향을 돌렸다.이번에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로 지분 40.9%를 매각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1500원∼4만원, 공모 예정금액은 1조552억∼1조3400억원이다. 희망 공모가대로 주가가 결정되면 MBK파트너스는 이번 증시 상장으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수 있게 된다.정문국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기준에 맞춰 경영역량과 위험관리를 하고 주주가치 높이는 데 초점을 둬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ING생명의 강점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정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배당성향, 규제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역량이 ING생명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그는 “ING생명의 작년 말 지급여력비율(RBC)은 319%로 국내 생보업계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다. 일부 소형사를 포함해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또한 국공채 등 안전자산 비율이 97%로 상장 보험사 4곳 평균 67%를 웃도는 등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최근 3년간 지급배당금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창출 면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을 자신했다.정 사장은 “배당성향이 2014년 45%에서 작년 말 58%로 올랐다. 주당배당금(DPS)도 같은 기간 1천226원에서 2천37원으로 66% 상승했다”며 “상장 4개 생보사의 시가배당률 수준이 1~2% 정도인 데 ING생명의 시가배당률은 예상 공모가 범위의 중간값을 적용해 추산하면 작년 말 5.7%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2017.04.22 I 성선화 기자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부문 최우수상
  • [2017 금융투자대상]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부문 최우수상
  • (이미지=KB증권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증권이 자체 개발·운영하는 ‘스마트 에이블(Smart able)’로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모바일트레이딩 최우수상을 차지했다.‘Smart able’은 주식매매부터 자산관리까지 모든 증권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토록 한 모바일 앱이다.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외 투자정보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 앱과 차별화를 뒀다.우선 포털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하고 주식 초보자나 실버계층을 위해 큰 글꼴 서비스(Easy able)를 마련했다. 별도 프로그램 종료 없이 같은 화면 내 이동이 자유롭다. 투자 유망 강도를 별 개수로 알려주는 스타 매니지먼트는 직관적이고 쉽게 추천종목을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투자스타일에 맞게 제안하면서 매매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FAM도 선보였다.주식·선물옵션 매매와 able체크카드 신청·사용내역조회가 가능하며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청약과 대차거래 약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펀드 매매·보유 현황, 추천펀드를 보는 able 펀드마켓, 퇴직연금서비스 등 다양한 자산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지수 전망이나 관심 종목에 대해 상담 받고 싶으면 실시간 톡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화면 내 주식 현재가, 지수정보, 고객센터 등이 안내됐다. 주문 종목 체결 현황, 유망 투자종목 발굴, 톡상담 답변 메시지, 종목별 공시 등은 알림 받을 수 있다. 위젯 기능, 애플워치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가격이나 조건을 설정하면 스마트폰 전원이 꺼져있어도 자동 주문 실행된다.사용자 아이디 패스워드를 암호화해 더욱 쉽게 키인(Key-in) 하도록 쉬운 키패드 서비스를 갖췄다. 보안성에도 중점을 뒀다. 모바일 백신 적용과 앱 위변조 방지, 코드 난독화 등 기술을 적용해 설계 단계부터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거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고 있다.
2017.04.21 I 이명철 기자
  • [재송]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일철강(00222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4월24일.△삼성엔지니어링(028050)= 발주처의 요청으로 ‘살라만카 ULSD 프로젝트’ 일시중단을 기간을 기존 4월19일에서 10월15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자회사인 (주)한국종합기술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주력 자회사인 한진중공업 자율협약에 의거,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발전계열사 3사 매각이 지연되는 데 따른 조치.△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20일 신한(005450)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 답변 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중앙오션(054180)=주가 하락에 따라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주당 1784원에서 1475원으로 하향 조정. 미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70억원이며 전환 가능 주식수는 392만 3766주에서 474만 5762주로 늘어.△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이차전지의 고속 셀 스택 제조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틸팅스테이지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적층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레이젠(047440)=(주)에스디엑스를 상대로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사채 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7%씩. △리노스(039980)= 최대주주로부터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모바일리더(100030)=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6억 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4% 증가했다고 밝혀. 다만 영업이익은 5억 1500만원 적자로 전년(8억 4000만원 적자)보단 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에스맥(097780)=액면분할 주권 변경 상장에 따라 25일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시. △한스바이오메드(042520)=인체삽입용 실리콘겔인공유방(BellaGel) 제품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품목에 대해 추가로 판매 및 제조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 △큐리언트(115180)=질레우톤(Zileuton) 크림 제형의 국소용 항염증 약학적 조성물 관련 미국에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혀.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 우리나라 및 호주, 러시아에선 이미 관련 특허권을 취득. △강스템바이오텍(217730)=전임상 시험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크로엔의 지분 60%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혀. 취득 금액은 26억9874만원. 신규사업 진출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것이다. 또 박영찬 씨를 상대로 13만 7255주를 발행해 14억원 가량을 조달. △디알텍(214680)=SK증권, 무림캐피탈, 중소기업은행 등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공시. 사채만기일은 2022년 4월 24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 △유테크(178780)(178780)는 당초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으나 이 규모를 25억1000만원 수준으로 절반 가량 축소키로 함. 전환가액도 9407원에서 7459원으로 하향 조정. 콜옵션도 하지 않기로 변경. 당초엔 위드윈투자조합 11호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투자키로 했으나 제이제이에셋 및 김정주, 이천복, 김덕용 씨가 나눠 전환사채를 떠안기로 결정.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은 5.0%. △아바코(083930)=스톡옵션 행사로 인해 3000주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1289만 4000원이다. 아울러 올 1분기 매출액이 399억 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3.9%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5억 7400만원으로 53.1% 감소.△코웰패션(033290)=106만4163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취득예정금액은 33억6200만원 수준이다. 또 자사주를 취득한 후 소각할 예정이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기 때문에 자본금 감소는 없음. △아세아텍(050860)= 200만주 자사주를 72억원에 취득키로 함. △크레아플래닛(058530)=에이피유트레이딩 주식을 5만426주를 5억426만원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지분율은 50.0%. △트레이스(052290)=김영문 씨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함.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6%씩이다. △포티스(141020)= 109만 5290주를 베스트프랙티스1호조합에 발행해 9억 9000만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 △완리(900180)=28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7일에 감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혀.△서화정보통신(033790)=대표이사가 정봉덕에서 장푸(Zhang Pu)로 변경됐다고 공시. △르네코(042940)=비에이종합건설에게 공사대금과 관련해 소송을 당했다고 밝혀. 비에이종합건설은 21억 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급하라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소송을 제기. 이는 자기자본의 29.34%에 해당하는 규모. △레드캡투어(038390)=올 1분기 매출액이 660억 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5% 증가했다고 밝혀. 영업이익은 51억 5300만원으로 16.1% 감소.△파인테크닉스(106240)=지난해 12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의 분할을 결정했으나 한국거래소로부터 미승인 통보를 받아 이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혀. 거래소는 분할 신설법인 재상장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공시. △레이젠(047440)=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스티투자조합의 지분 66.66%를 30억원에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에스마크(030270)(030270)는 주주 우선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청약률이 67.09%에 그쳤다고 20일 밝혔다. 3000만주 모집에 2012만6231주만 청약됐다. △코디(080530)(080530)는 신한금융투자, KB증권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0%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에스제이케이(080440)의 상장폐지 이의신청과 관련 2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26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혀. 개선기간 중에는 주식 매매가 정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나노스(151910)에 대해 6월 3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 매매 거래정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엔씨컴퍼니(058370)가 상장폐지됨에 따라 정리매매를 위한 주식 거래를 개시키로 했다고 공시. 정리매매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다. 내달 8일 상장폐지 예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양오라컴(086830)이 상장폐지됨에 따라 정리매매를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다. 내달 8일 상장폐지된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리켐(131100)에 6월 3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 매매 거래정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
2017.04.21 I 김용운 기자
  •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일철강(00222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4월24일.△삼성엔지니어링(028050)= 발주처의 요청으로 ‘살라만카 ULSD 프로젝트’ 일시중단을 기간을 기존 4월19일에서 10월15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자회사인 (주)한국종합기술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주력 자회사인 한진중공업 자율협약에 의거,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발전계열사 3사 매각이 지연되는 데 따른 조치.△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20일 신한(005450)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 답변 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중앙오션(054180)=주가 하락에 따라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주당 1784원에서 1475원으로 하향 조정. 미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70억원이며 전환 가능 주식수는 392만 3766주에서 474만 5762주로 늘어.△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이차전지의 고속 셀 스택 제조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틸팅스테이지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적층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레이젠(047440)=(주)에스디엑스를 상대로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사채 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7%씩. △리노스(039980)= 최대주주로부터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모바일리더(100030)=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6억 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4% 증가했다고 밝혀. 다만 영업이익은 5억 1500만원 적자로 전년(8억 4000만원 적자)보단 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에스맥(097780)=액면분할 주권 변경 상장에 따라 25일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시. △한스바이오메드(042520)=인체삽입용 실리콘겔인공유방(BellaGel) 제품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품목에 대해 추가로 판매 및 제조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 △큐리언트(115180)=질레우톤(Zileuton) 크림 제형의 국소용 항염증 약학적 조성물 관련 미국에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혀.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 우리나라 및 호주, 러시아에선 이미 관련 특허권을 취득. △강스템바이오텍(217730)=전임상 시험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크로엔의 지분 60%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혀. 취득 금액은 26억9874만원. 신규사업 진출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것이다. 또 박영찬 씨를 상대로 13만 7255주를 발행해 14억원 가량을 조달. △디알텍(214680)=SK증권, 무림캐피탈, 중소기업은행 등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공시. 사채만기일은 2022년 4월 24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 △유테크(178780)(178780)는 당초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으나 이 규모를 25억 1000만원 수준으로 절반 가량 축소키로 함. 전환가액도 9407원에서 7459원으로 하향 조정. 콜옵션도 하지 않기로 변경. 당초엔 위드윈투자조합 11호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투자키로 했으나 제이제이에셋 및 김정주, 이천복, 김덕용 씨가 나눠 전환사채를 떠안기로 결정.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은 5.0%. △아바코(083930)=스톡옵션 행사로 인해 3000주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1289만 4000원이다. 아울러 올 1분기 매출액이 399억 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3.9%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5억 7400만원으로 53.1% 감소.△코웰패션(033290)=106만4163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취득예정금액은 33억 6200만원 수준이다. 또 자사주를 취득한 후 소각할 예정이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기 때문에 자본금 감소는 없음. △아세아텍(050860)= 200만주 자사주를 72억원에 취득키로 함. △크레아플래닛(058530)=에이피유트레이딩 주식을 5만 426주를 5억 426만원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지분율은 50.0%. △트레이스(052290)=김영문 씨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함.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6%씩이다. △포티스(141020)= 109만 5290주를 베스트프랙티스1호조합에 발행해 9억 9000만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 △완리(900180)=28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7일에 감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혀.△서화정보통신(033790)=대표이사가 정봉덕에서 장푸(Zhang Pu)로 변경됐다고 공시. △르네코(042940)=비에이종합건설에게 공사대금과 관련해 소송을 당했다고 밝혀. 비에이종합건설은 21억 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급하라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소송을 제기. 이는 자기자본의 29.34%에 해당하는 규모. △레드캡투어(038390)=올 1분기 매출액이 660억 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5% 증가했다고 밝혀. 영업이익은 51억 5300만원으로 16.1% 감소.△파인테크닉스(106240)=지난해 12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의 분할을 결정했으나 한국거래소로부터 미승인 통보를 받아 이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혀. 거래소는 분할 신설법인 재상장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공시. △레이젠(047440)=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스티투자조합의 지분 66.66%를 30억원에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에스마크(030270)(030270)는 주주 우선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청약률이 67.09%에 그쳤다고 20일 밝혔다. 3000만주 모집에 2012만6231주만 청약됐다. △코디(080530)(080530)는 신한금융투자, KB증권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0%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에스제이케이(080440)의 상장폐지 이의신청과 관련 2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26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혀. 개선기간 중에는 주식 매매가 정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나노스(151910)에 대해 6월 3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 매매 거래정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엔씨컴퍼니(058370)가 상장폐지됨에 따라 정리매매를 위한 주식 거래를 개시키로 했다고 공시. 정리매매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다. 내달 8일 상장폐지 예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양오라컴(086830)이 상장폐지됨에 따라 정리매매를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다. 내달 8일 상장폐지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리켐(131100)에 6월 3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 매매 거래정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혀. 개선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이 서류제출일부터 15일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
2017.04.20 I 김용운 기자
모바일증권 '나무', 넷마블게임즈 공모주 청약 이벤트 실시
  • 모바일증권 '나무', 넷마블게임즈 공모주 청약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히트 게임을 보유한 넷마블게임즈가 이번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올해 최대 규모 IPO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005940)이 인터넷 전문 은행 사업모델로 만든 모바일증권 나무(NAMUH)에서 넷마블게임즈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약 이벤트는 넷마블게임즈 공모주에 청약한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8, 몽블랑 지갑,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넷마블게임즈 공모주뿐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청약 가능한 파생결합증권(ELS/DLS/ELB/DLB) 청약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경품 당첨 기회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계좌 개설한 최초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CMA 최대 연3.2%(세전, 인당 300만원 한도, 90일)의 혜택을 제공한다.장정임 NH투자증권 디지털 마케팅 팀장은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게임회사의 주주가 되는 새로운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모바일증권 나무에서 공모주와 금융상품 청약으로 다양한 투자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 공모주는 오는 25, 26일 양일간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 개시일 전 영업일인 24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2017.04.20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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