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072건

  • 반포래미안 시프트 전용84㎡ 전셋값 3억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시프트 전용 84㎡ 전세보증금이 3억원으로 결정됐다.SH공사는 내달 8일부터 은평뉴타운 2지구, 상계장암지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를 포함한 시프트 147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전용 59㎡ 199가구, 84㎡ 67가구가 나온다. 관심사였던 전세보증금은 전용 59㎡는 2억2366만원, 84㎡는 3억원으로 정해졌다. 반포자이와 비교해 전용 59㎡는 5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전용 84㎡는 동일하게 책정했다. 신제국 SH공사 장기전세팀장은 "최근 반포 일대 전세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반포자이와 같은 생활권이란 점에서 전세보증금을 동일하게 책정했다"며 "전용 59㎡는 반포자이보다 입지가 다소 떨어져, 전세보증금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총 266가구 중 노부모 부양자에게 25가구, 3자녀 이상 가구에게 25가구, 전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에게 19가구 등 총 69가구가 우선공급된다. 신혼부부에게 59가구가 특별공급되며, 나머지 138가구는 일반 공급된다. 은평뉴타운 2지구 2,3블록에선 전용 59㎡ 112가구, 2,3, 11블록 전용 84㎡ 401가구가 나온다. 전용 59㎡ 보증금은 1억199만원, 전용 84㎡는 1억3116만원이다. 총 513가구 중 115가구는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공급되고, 10가구는 3자녀이상 가구 몫이다. 388가구가 일반공급물량이다. 상계장암지구는 1,2단지 전용 59㎡ 220가구(9402만원), 4단지 전용 59㎡(1억266만원) 10가구, 1,2단지 전용 84㎡(1억33210만원) 120가구, 3단지 전용 114㎡(1억7200만원) 30가구가 공급된다. 강일지구에서는 전용 59㎡ 112가구(9371만원)와 작년 말 공급됐으나 모집인원을 못 채워 잔여분으로 남은 114㎡ 123가구(1억9712만원)가 재공급된다. 이밖에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 전용면적 65㎡(1억1250만원) 9가구, 광진구 구의동 한라녹턴 전용 71㎡(1억4914만원) 3가구 등이 나온다. 이번 공급 물량 중 재건축 시프트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 기간이 `30세 이상 무주택기간`으로 변경된 가산산정 항목이 첫 적용된다. 시는 무주택 기간 산정 기준을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속해 무주택인 기간으로 하되 30세 전에 결혼한 경우는 혼인신고일부터 계산하기로 지난 22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시프트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사람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이다. 특히 동일 순위 경쟁 때 적용하는 가점은 거주기간(만 20세 이후)과 무주택기간,세대주 나이,부양가족수,미성년(만 20세 미만) 자녀수 등에 따라 점수(1~5점)를 차등 적용해 당첨자를 정한다.이번 시프트의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공급 1순위는 9일부터 12일, 2순위는 15일, 3순위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접속하거나 공사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방문접수만 받는다. 문의: 시프트 콜센터 1600-3456, 다산콜센터 02-120
2009.05.28 I 윤진섭 기자
(쏙쏙!부동산)구세주 만난 `국민주택기금`
  • (쏙쏙!부동산)구세주 만난 `국민주택기금`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인기가 하늘 을 찌릅니다. 이달 6일 출시된 종합저축은 불과 20여일만에 가입자가 4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박을 터뜨린 종합저축 덕분에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종합저축은 당초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로 국민주택기금의 주수입원 중 하나인 국민주택채권 발행이 급감하자 정부가 궁여지책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실제로 주택기금은 지난 2006년 26조4165억원을 기록했으나 이듬해에는 24조4050억원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005년 수준인 22조원대로 떨어졌습니다.주택기금 규모가 줄면 아무래도 국토부는 난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임대주택건설 재원 마련은 물론 저리 대출지원에 차질을 빚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청약통장 가입자의 불입액 전액이 주택기금으로 활용되는 종합저축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반색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주택기금의 역사는 지난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택건설 촉진과 서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국민주택자금계정`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1981년에는 지금의 `국민주택기금`이라는 명칭을 얻게됩니다. 주택기금은 부동산 등기 때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대출금회수, 주택저당증권(MBS), 청약저축, 정부재정차입, 복권기금 전입금 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 가운데 국민주택채권과 대출금회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지난해 주택기금 규모는 22조978억원으로 국민주택채권과 대출금 회수액이 각각 8조4711억원, 5조668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두 항목을 합하면 전체의 64%나 됩니다. 이렇게 마련된 주택기금은 국민주택(분양·임대) 건설 지원과 근로자·서민 주택구입 자금지원 등 융자사업, 차입금 상환 등에 쓰여집니다. 최근에는 저소득가구 전세 자금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자금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성된 주택기금 22조978억원 가운데 사업비로 10조9748억원이 쓰였고 차입금 상환에 10조766억원이 충당됐습니다. ▲ 국민주택기금 조성·운용 현황(단위 : 억원, 자료 : 국토해양부)
2009.05.27 I 문영재 기자
  • 청약통장 1000만시대..`빛과 그림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460만명을 넘어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종합저축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민영·공영주택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비세대주·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는 등 가입제한이 상당부분 완화됐으며 ▲연 4.5%의 높은 금리 때문이다. 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기대와 함께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숨` 돌린 국민주택기금 종합저축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가장 이득을 본 것은 국민주택기금 관련 주무부서인 국토해양부다. 올해 3월 기준 국민주택기금은 6000억~7000억원에 불과해 평균 주택기금 한달치 운용액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였다. 국토부 역시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출시된 종합저축으로 국민주택기금은 상당한 추가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기준 가입자 463만명이 납입한 금액은 총 6400여억원이다. 여기에 가입자들이 매달 내는 납입액을 합하면 향후 상당한 금액이 지속적으로 주택기금으로 적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역시 종합저축을 출시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 `고갈되어 가는 국민주택기금 충원`을 들고 있다. 국민주택기금 재원이 풍족해지면서 어려웠던 서민들의 주택기금관련 대출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 종합저축 취급 은행..마케팅 전략 변화 종합저축 유치액이 많은 은행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종합저축을 통해 은행에 유입된 자금은 국민주택기금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은행들이 돈을 마음대로 굴릴 수 없다.  게다가 국토해양부로부터 받는 수수료보다 계좌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것도 은행으로서는 큰 부담이다.  그럼에도 은행들이 종합저축 가입자 유치 경쟁에 적극적인 이유는 가입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의 단일 금융 상품으로 단기간 100만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은 몇 안된다는 것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종합저축을 취급하고 있는 한 은행 관계자는 "종합저축 유치로 자금 운용 등 은행이 직접적으로 받는 혜택은 없다"며 "하지만 예전 국민은행이 그랬던 것처럼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다양한 영업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향후 각 은행들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만능 아닌 `만능통장` 종합저축은 출시 전 모든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만능 통장`으로 불렸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오히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지적이 많다.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유주택자들은 보금자리주택에는 청약할 수 없다. 유주택자의 경우 만능통장에 가입할 수는 있지만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한 보금자리 주택에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보금자리주택은 현 정부가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정책으로 향후 전국에 150만가구(수도권 10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분적이지만 청약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종합저축의 맹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 기존 청약저축에 제공되던 소득공제 혜택도 종합저축에서는 기대할 수 없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종합저축에 가입했더라도 현행 소득공제 대상인 청약저축과 동일한 요건을 구비한 경우에만 세제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결국 85㎡ 초과의 중대형아파트 청약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어렵다는 것. 이렇듯 제약 조건이 여기저기서 드러나자 `차라리 청약저축이 낫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 2년뒤 청약 경쟁 극심..민간 중소형 최대 피해 종합저축 가입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가입자들이 1순위 자격을 얻는 2년뒤에는 청약 경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기존에는 민간·공공, 중대형·중소형, 무주택자·유주택자로 세분화돼 청약자가 분산됐지만 종합통장은 이와 상관없이 모든 주택 청약 가능하다. 단순 수치만 따져도 460만명이 새롭게 청약 경쟁에 뛰어드는 셈이다. 특히 민간 중소형아파트의 당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는 현재는 기존 청약 예·부금 가입자만 민간 중소형아파트에 청약을 할 수 있지만 2년 뒤에는 공공 중소형 아파트 희망자까지 민간 중소형아파트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05.26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또 핵실험..금융쇼크 없었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5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북한 2차 핵실험 강행 -美·獨등 국채금리 동반급등 -영결식 29일 경복궁서 할듯.. 盧전대통령 유족측 요청 ▲종합 -자연에는 구제금융 없다.. CO2감축 당장 시작해야.. 덴마크서 기후변화 세계기업 정상회의 -날았다 `박쥐`.. 칸영화제서 심사위원상 ▲북한 2차 핵실험 -北, 계속된 美 무시에 "이래도 대화 안할래" -2차 핵실험으로 본 북 핵무기 위력은.. 진도 4.5, 2006년보다 강해 -韓·美·日 "안보리 차원 北제재 추진"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입관식 참석 권양숙 여사 "다 놓으시고 편히 가세요" -유족측 "더많은 국민 참여할 수 있게 서울서 영결식을" -FT "현정부에 커다란 정치적 부담" -불행한 전직대통령 고리를 끊자.. 급물살 타는 개헌논의 ▲경제종합 -美·英등 선진국 국채금리 급등 -전국땅값 6개월만에 상승 -비정규직 기간제한 폐지를.. 전경련 촉구 ▲금융·재테크 -불합격 대기업 5곳 재무약정체결 모면 -저축은행 금리 지역별로 천차만별 -콜옵션행사 안해 2억달러 아껴.. 우리은행 외화후순위채 -북핵에 크게 출렁인 원화값.. 장중 달러당 1270원대 위협 -모기지보험 가입자 크게 늘어 -`만능청약통장` 과열.. 김종창 금감원장 ▲국제 -도요타 "GM에 하이브리드 신기술 제공" -중국 `달러의 덫`에 빠졌나 -독일정부 "오펠 파산시킬 수도" -英 중앙은행장-총리 경기전망 갈등 -유전자 다를수록 사랑에 빠진다 ▲기업과증권 -SK 전자제조업 진출 휴대폰·MP3 만든다 -한국전력 해운업 진출 추진 -KT `불모지` 아프리카시장 개척 ▲기업·경영 -해운경기 살아나나.. 5월들어 BDI지수 가파르게 상승 -수입차 판매 회복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아시아나 역할 컸다 -신종플루에 주목받는 항·제균 가전 ▲중소기업·벤처 -LED 소재 사파이어기판 국산화.. 에피밸리 -불에 안타는 친환경건자재.. 우진E&J -레이저빔 절단장비 개발.. 일림나노텍 ▲유통 -올여름 남성복 시원하고 화려해진다 -애도 물결에 쇼핑도 자제.. 백화점 미출 증가율 `뚝` ▲과학기술 -신종플루 집단발병 전국으로 번지나 -요르단에 연구용 원전 수출 도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업과증권 -출렁이는 증시에 불안.. 펀드 해지하고 싶다면 -북핵사태에 내성 커진 코스피 -삼성전기, 자회사 삼성LED덕에 흑자 기대 -미디어법·4대강 관련株 급락 이유는 -풍력주, 미국발 훈풍에 또 `꿈틀` -웅진홀딩스 BW 1700억 발행 -상장사 1분기말 현금성 자산 78조 -국민연금 우량가치주에 5천억 투자한다는데.. KT&G·농심·LG데이콤 관심 -SK케미칼, 6억달러 기술수출 -연합과기, 퇴출 간신히 면할듯 ▲부동산 -이사철도 아닌데 전세금 뛰는 까닭은? -광교신도시 5월말 668가구 나온다.. 동광종합토건 -도시형 생활주택사업 강북이 유리.. 25개구 시뮬레이션 -20억 넘는 고가아파트 거래 늘었네 -경남기업 신도종건,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약정 ◇서울경제 ▲1면 -北 또 핵실험.. 경제불안 우려 고조 -"조문 저지등 편가르기 盧전대통령 뜻 아니다" -금융시장 한때 `패닉`.. 안정 되찾아 -오바마 "北, 국제평화·안보 위협" -영결식 29일 경복궁서 갖기로 ▲종합 -"中 `달러의 덫`에 빠졌다" -GS그룹, (주)쌍용 인수 -전국 땅값 6개월만에 올라 -인천~미주 북동부 비행시간 단축.. 한·러 항공회담 ▲北 또 핵실험 -동시다발 악재에 불확실성 증폭.. (주)대한민국 `시계제로` -국가신인도에도 `경고등` -정부 당혹속 "북핵영향 제한적.. 필요땐 조치" -`美 관심끌기·집안단속` 다목적 노림수 -`北-美협상` 전까진 경색국면 지속될듯 -오바마 "北 무모하게 국제사회에 도전" -등락폭 100P 육박 불구 `놀라운 복원력`으로 선방.. 증시동향 ▲盧 전대통령 서거 -뙤약볕 아래 3시간 넘게 기다린 추모 행렬 장사진 -"투쟁은 국민장 치른후에.." 노동계도 謹弔 모드로 ▲금융 -사업비용 `물쓰듯` 펑펑 `度넘은` 외국계 생보사 -손보사 순이익 생보사 첫 추월 -김동수 수출입행장, 中企 현장경영 `눈길` -"실손형 민영의보 시장건정성 높이자".. 손보업계, 8월까지 종합대책 마련 -금융권 인터넷뱅킹 사고 예방 나서 ▲국제 -"아프리카 땅 수탈당하고 있다".. FT보고서 -유로화 연중 최고치 근접 -"경제위기, 사회적 위기로 확대 우려".. 졸릭 세계銀 총재 -英 바클레이즈, M&A 전문가 영입 ▲산업 -조선업계 `脫 조선` 나선다 -삼성 5개 계열사, 올 1조4957억 시설투자 계획 -내년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첫삽 -"사측 일방적 구조조정땐 연대투쟁".. 현대·기아차 15개 계열사 노조 -"비정규직 고용기한 폐지해야".. 전경련 보고서 -LG통신 3사, 통합 속도 낸다 -`지상파 재전송` 큰틀 합의 -통신업계,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기보 `녹색성장 中企` 보증규모 1兆로 -LED 사파이어기판 국산화 수입품보다 가격 30%낮춰.. 에피밸리 -식품업계 `캐릭터 마케팅` 열전 -선글라스·샌들이 거리를 누빈다 ▲증권 -외국인·개인 매수의 힘.. 北核 대형악재 막았다 -미디어株 `노 前대통령 서거` 직격탄 -변동성 커지자 풋옵션·풋ELW `꿈틀` -코스닥 시총 100대 종목 `물갈이` ◇한국경제 ▲1면 -北, 또 핵실험 강행.. 금융시장은 차분 -정부 `북핵 대책반` 운영 -美-中, 철강무역 `전면전` -GS, (주)쌍용 인수한다 -땅값 6개월만에 오름세 ▲북한 핵실험 강행 -"앞에선 애도, 뒤로는 核위협" 거센 비난 -지진강도 3.6→4.5.. 폭발력 1차보다 5~10배 증가추정 -폭발 규모 등 성공여부는 2~3일 지나야 최종확인 -코스피 `패닉` 10분만에 `평정` 찾았다 ▲경제·금융 -9개그룹 구조조정 이달까지 약정체결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91% -"농협 신·경 분리 시간갖고 자체 추진".. 최원병 중앙회장 -"만능청약통장 유치 지나친 쏠림 안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경고 ▲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총리·국무위원 20여명, 여야대표 등 조문 줄이어 -노사모 前대표 "노 전대통령이 원했던 건 통합.. 조문 막아선 안돼" -3일째 침묵하는 檢.. 임채진 총장 `말없는` 조문 ▲정치 "北 3남 김정운 권력승계 시작".. WSJ, 美행정부 결론 내려 -"분열·갈등 없도록 겸손하게 반성해야".. 원로들, 서거·북핵사태 조언 -이회창 총재 "PSI참여 공식 선언해야" -임태희·김기현,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국제 -英 `제로카본 주택`·日 폐가전 `도시광산`.. -"온난화 대응이 침체 극복 열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트리플A 국가들 `신용등급 하락, 다음은 누구..` -美, 다국적 기업에 첫 세금폭탄.. 글락소 19억달러 과세 -美·英·유럽 장기금리 가파른 오름세 ▲사회 -서울 `외국인 관광택시` 유명무실 -외국인 영어강사 신종 플루 주의보 -불황에 `짝퉁` 반입 급증 -노동계 파업 30일로 연기.. `불씨`는 여전 -300만원 이상 벌금형 공무원 자동퇴출 ▲산업 -현대차, 하이브리드카 전용모델 만든다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립 탄력 -인텔, 노키아와 OS개발.. `윈텔동맹` 깨진다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착공 -中 철강업체, 각국에 덤핑공세.. 한국 `정조준` -KT, 아프리카 통신시장 공략 본격화 ▲중기·과학 -한 알만 먹는 국산 고혈압 약 나온다 -일신랩, 동결건조기 영농조합에 첫 공급 -나노미터급 차세대 광소자 개발 청신호 ▲부동산 -천덕꾸러기 모텔 `역세권 원룸`으로 변신 -20억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 급증 -청라 점포겸용 단독택지 314필지 내달 분양 -분양가 비싼 복층아파트, 웃돈은 절반 ▲증권 -외국인 매수세 왕성.. 코스피 1300 지지력 확인 -현대상선·로만손 등 남북경협주 동반 급락 -장중 급락하자 개인 "주식 사달라" 저가주문 급증 -글로벌자금 중국으로.. 올 신규펀드 11조원 몰려 -대량 환매된 사모펀드, 국민연금 인덱스펀드인 듯
2009.05.25 I 이진철 기자
한달간 주택시장 유입자금 `3조5천억`
  • 한달간 주택시장 유입자금 `3조5천억`
  • [이데일리 박성호 김자영기자] 부동자금이 800조원에 달하지만 최근들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투기를 우려할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오간 곳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인천 청라·송도 분양시장 ▲만능 청약통장 등이 꼽힌다. 최근 한달새 이들 시장에서 오간 돈은 약 3조5000억원 남짓. 주식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이 보통 6조원(18일 기준 5조9550억원)임에 비춰보면 미미한 수준이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5503건으로 집계됐다. 4월말 현재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1751만원(부동산114 통계 기준). 국민주택 규모인 109㎡(30평형)를 서울 아파트 표준으로 보고 계산하면 4월 한달간 서울 주택시장에서 오간 돈은 총 2조8907억원 정도다.(강남 3구만 떼어놓고 본다면 4월 매매건수 2200건 평균 3.3㎡당 2717만원으로 총 1조7900억원 규모다) 여기에다 분양 열풍을 일으킨 인천 청라·송도지구 아파트 분양 성공으로 분양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대략 2100억원 정도다.  포스코건설의 `송도 하버뷰Ⅱ`의 경우 548가구를 모집했다. 548가구의 가구당 평균 계약금은 5862만원(기준층 기준 계약금)으로 548가구가 모두가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하버뷰 Ⅱ` 분양에서 총 321억2541만원이 계약금으로 들어온다. 또 `청라 롯데캐슬` 257억3400만원, `청라 호반베르디움` 726억4770만원, `청라 한화 꿈에그린`278억2066만원, `청라 한일베라체` 119억3251만원, `청라 한라비발디` 분양에서 477억4006만원 등 총 2180억34만원의 자금이 청라·송도지역 아파트 계약금으로 유입된다. 이와 함께 350만명에 이르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통해 주택시장으로 몰린 돈을 계산하면 평균 월납입액을 12만원 정도로 봤을 때 4200억원 정도다. 결국 이들 3곳에서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3조5287억원이다. 정부가 밝힌 4월말 기준 시중 부동자금 811조3000억원의 0.4% 정도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주 실시된 하이닉스반도체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청약증거금으로만 25조8307억원이 몰린 것과 비교해도 13.6% 정도 비중이다. 시중 유동성 중 일부가 주택시장으로 흘러가는 것은 맞지만 투기성이라기보다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분양 결과에서 보듯 실제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듯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며 "오히려 단기자금들이 장기 투자를 요하는 주택시장보다는 단기 투자가 가능한 주식 등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PB "움직임은 있지만 아직은 미미하다" 시중 은행에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상담을 하는 부동산PB담당자들은 대체로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최근 유동성 자금이 부동산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양해근 우리투자 부동산PB팀장 역시 "실제로 거래를 생각하고 상담을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며 "이들은 상가, 빌딩 등을 주요 관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전 부동산 시장 활황기처럼 분위기가 갑자기 급반전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최근 들어 주식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중 자금이 쉽게 부동산 쪽으로 쏠리지는 않고 있다는 것. 김일수 기업은행 부동산PB팀장은 "대개 시중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움직인 후 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현재는 주식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라 부동산 시장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부동산 경기가 개선된다면 전체 유동성 중 10~15% 정도는 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지 않겠냐"며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여러가지 불안요소가 있는 만큼 5% 미만 정도의 자금만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9.05.19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L자형 침체 가능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역세계화 물결..미 중 일 EU 변신중-미완성 선박 덫 걸린 은행 보험사-일중 신종플루 확산 초비상 ▲트렌드-오바마, 차기 라이벌을 주중 대사로-오바마 펀드 주식 톱10은-볼황=짠돌이 소비 시대는 갔다-불통 구글 분통 ▲종합-비정규직 대란..대량해고 시작됐다-6월 기업 자금사정 크게 좋아진다-산업용 전력수요 늘었다-한국경제 바닥 아직 일러..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이번주 최종 결론 ▲국제-인도총선, 개혁 발목잡은 좌파세력 심판-미 생보사 "구제금융 안받아"-중국 신규프로젝트 착공 200% 증가-외국은행, 러시아서 줄줄이 철수 ▲금융 재테크-월급통장 은행에 만들까 증권사에 만들까-"연말까지 100억불 중장기 차입해야" 금감원 시중은행에 권고 ▲기업-SK에너지 울산공장 수출의 메카로-7조원대 해양플랜트 내달 입찰-LS산전 그린 빌리지 만든다-LG전자 중국 농천에 TV보급 나서-하반기 신차 쏟아진다-팬택 7분기 연속 흑자-터치폰 4000만대 팔아 ▲유통-샤넬 넘은 설화수 세계로 간다-고개숙인 설탕, 잘나가는 올리고당-원저 리뉴얼하고 일중 공략-30~40대 남자들이 닭가슴살에 빠진 이유는 ▲증권-차이나머니 증시로 유입된다는데..-SK텔레콤 EB 주식전환 21% 그쳐-조심스러워진 외국인 매수 지속될까-증권사 새 사외이사 화려하네-원자재값 상승세 타는데 어떻게 투자하지?-CJ오쇼핑, 중구자회사가 효자-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뭐기에.. ▲부동산-고가 경매시장 강남3구 지고 용산이 뜬다-입주 앞둔 미분양아파트 골라볼까-수도권 새로운 개발중심축 서남 동북부 분양 노려볼까 ◇ 서울경제신문 ▲1면-중견기업 육성대책 9월 나온다-삼성 "LED 앞선 투자" 설비 5~6배 확대키로-"중 통화 확대정책 변화 없을것"-LG LCD TV, 중 농촌공략 기반 마련 ▲종합-정부, 북 `개성공단 계약 무효 선언` 다각 대응-정부 "화물연대 파업 엄정 대처"-자금시장 화색 돈다-단기유동성 800조 약이냐 독이냐-"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제출"-산업용전력 판매 6개월만에 첫 증가-"양적 완화 정책이 자본주의 무너뜨릴수도" 파버-정부 "주식 공매도 허용 검토"..찬반논쟁 팽팽-불황이 소비행태 확 바꿨네-구역전기사업 중단 위기-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재추진 ▲금융-저축은행 부실채권 비율 급상승세-신보 "브로커 통해 신청땐 보증거부"-은행 청약저축 소득공제 골머리-"시중 유동성 축소해선 안돼" 금융연구원 ▲국제-버핏 은행 철도주 사고..소로스 유통주 러브콜-GM 파산 가능성 고조-亞 신종플루 공포 다시 확산 ▲산업-생활가전 "불황 넘어 대박"-브라질 7조대 해양플랜트 발주 임박-풀터치폰 2000만대 돌파-휴대폰 USIM 이동성 강화 추진한다-LG데이콤 기업용 인터넷전화 훨훨-백화점들 복합쇼핑몰 속으로-휴대용기 커피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 ▲증권-이벤트 없는 증시..종목장세 지속-녹색테마 열풍 펀드엔 없었다-상장 위해 실적 부풀렸다?-M&A 시장 확대..회계법인 웃음꽃 ▲부동산-강남 중소형빌딩 매물 홍수-송도지역 매매 전세값 희비-인천 경매시장도 후끈◇ 한국경제신문 ▲1면-"세계경제, 패닉 없지만 L자형 침체 가능성"..크루그먼-GS칼텍스, LNG 직접 도입-산업용 전력판매 6개월만에 증가-로스쿨 8월23일 시험..문항수 시험시간 줄어-민노총 또 폭력시위 경찰 등 150여명 부상 ▲종합-불황 주시형 소비자에겐 지갑 열 명분을 줘라-알바로 생계 프리터족 500만명 육박-"영리병원 설립 허용해야"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사우디 국부펀드 3142억 첫 매입..오일머니도 입질-버핏 은행주 투자 확대..소로스는 유통주 선호-극동빌딩 매각 임박..13곳 투자의향서 제출-존폐위기 개성공단 남북 지구전 시작됐다-11.8% 수익률 국민연금 정석 투자법-정부 쌀시장 조기개방 논의 공론화-금융연구원 "경기회복때까지 유동성 축소 안돼"-금감원 "은행들 연말까지 100억불 조달하라"-수출입물가 11년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은행, 바이오 로봇산업 대출 늘린다-우리은행 "시어머니 너무 많아요" ▲국제-`한방` 노린 회생방안은 결국 독약-미 잠재성장률 2.35%까지 떨어진다-오바마, 정적을 새 중국대사에 발탁-인도 싱 총리 압승..경제개혁 속도 낸다-러 사우스 스트림 출범..EU와 가스관 경쟁 격화-중, 미국 국채매입 다시 늘렸다 ▲산업-한가닥 실로 150kg 지탱..철의 영역 넘보는 신섬유-SK에너지 불황속 수출호황 비결은-"현장엔 규제·애로 여전"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아모레퍼시픽, 샤넬 디올과 미 일 홍콩서 맞짱-대한전선 재무개선 5부 능선 넘었다-LG산전 집에서 전기 생산하는 그린빌리지 조성 ▲중기 과학-"가업승계 지원 더 늘려 명문 장수기업 육성..중기중앙회 회장-농협 `하나로` 뭉쳐 대형마트와 맞짱-위스키 윈저 13년만의 변신 ▲부동산-청라 송도 1년간 전매 안되는데..분양권 사라고?-만능통장 빅히트..국토부 함박웃음-인천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도 분양열기 ▲증권-IT 자동차 등 2분기 깜짝실적 기대-증권사 CMA 신용카드 경쟁예고-1400 부근서 박스권 지속 가능성-"원금 손실땐 수수료 안받는다" 무산된 강방천 회장의 펀드 실험-국민연금 인텍스펀드 투자금 5000억 회수키로 
2009.05.17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시장에 돈 유입 차단
  •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다음은 5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북 "개성공단 계약 무효..새 조건 싫다면 철수해라"-윤증현 "마이너스 성장 1분기에 끝났을 수도"-민주당 새원내대표에 이강래-퀄컴, 스마트그리브 집중투자▲뉴스포커스 -반토막 펀드에 과세 항의 빗발-한미 통상장관 첫 회동 FTA 타결 필요성 공감-진동수, 정부 공매도 재개 확인-국제선 항공료 내달 최고 15% 인상▲종합 -"개성서 철수해도 좋다" 초강수 꺼내든 북한-입주기업들 "최악의 경우 철수"-지하철 9호선 개통▲경제.금융-은행권 절세상품 활용법은-금융사고때 은행책임 커진다-산업은행 선박펀드 6월 본격 가동-삼성생명 순익 84%↓`어닝쇼크`▲정치.외교안보-이강래 "MB악법 저지"..미디어법 격돌 예고-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부가 교육세법 처리 발빼려한다▲국제-미 의회 "중국에 수출늘려 경기 살리자"-AIG 아시아 자회사 50억달러 IPO 추진-탄탄한 인도네시아 경제-미 경제 완전회복에 3~4년 걸린다▲기업·증권 -구조조정 모범생 삼성 SDI 또 변신-현대자동차 해외판매 대륙별 100만시대 온다-서울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두산, 베트남 공장준공▲기업.증권-STX팬오션 1분기 404억 영업적자-ELS, 진짜 투자할만한가-줄기차게 오르는 코스닥, 도대체 왜?-증권사 슬로건 경쟁 치열-성장성 높은 한국주식 매력적▲부동산-판교 `로또->애물단지->황금거위?`-4월 아파트 거래 10개월만에 최고-분당 경매시장도 뜨겁다◇ 서울경제 ▲1면-개성공단 계약 무효..철수해도 좋다-진동수 "시중 과잉유동성 부동산 유입차단"-만능 청약통장 연 48만원까지 소득공제▲종합-유통가 가격파괴 전쟁..국제선 항공료는 껑충-"부동산이 경기회복 발목 잡을라"... 엄단의지-강남 아파트거래 2년만에 최고-윤증현 "마이너스 성장 1분기 종료 가능성"-비정규직 해법 찾아라▲국제-GM "노조 비용절감 합의땐 해외산 수입확대 안할 것"-불황에 강한 월마트-닌텐도 위 휘청▲산업-해운업계,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현대로템, 印 도시철도공사 차량 수주▲증권-유동성의 힘 강화될까 약화될까-"삼성전자, 실적개선 둔화 우려"-STX엔파코 화려한 신고식-코스닥 조정받더라도 충격 적을듯◇ 한국경제 ▲1면 -북 "새 조건 못받으면 개성공단 계약 무효"-하이닉스 증자에 26조 청약 사상최대..유동성 쏠림 심화▲종합 -첨단 보안장비 "SF영화 뺨치네"-"세계경제 응급실서 중환자실로,,,채권 팔고 주식 늘려라"-윤증현 "영리법원 도입 반드시 관철-국민주택 청약때만 만능통장 소득공제-북 "우리 식대로 하겠다..수용하거나 떠나라"-민유태 전주지검장 소환조사-이강래 "대안 갖춘 정책정당으로 인정받도록 최선"▲뉴스 인사이드-개입업 구조조정 줄다리기 정부 "다 살리려다 다 죽어"..재계 "큰 문제 없는데 왜"▲국제-절약의 역설..알뜰 소비가 미국경제 발목 잡나-도요타, 적자 후폭풍-로봇이 생활속으로..악기연주에 간병까지▲산업 -수입차업계, 평생 무상보증 앞세워 파격판촉-현대차, 대륙별로 100만대씩 판매"-삼성SDI, 전기자전거.헬스케어 상품도 만든다▲부동산 -분양시장 30대 스마트족 떴다-강남3구 거래급증..은마 석달새 1억 껑충-3월들어 미분양 급증한 까닭은▲증권 -ELS, 만기일에보유주 털어내는 구조가 화근-증권가 `2차 인력 대이동` 초읽기-다음주 2社 공모..청약 열기 이어질까
2009.05.15 I 김병수 기자
  • 만능통장, 무주택자·85㎡이하 청약시 소득공제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종합청약종합저축, 일명 만능청약통장에 가입한 경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이면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85㎡이하)의 주택에 청약해야 한다.당첨된 주택의 규모가 국민주택 규모를 초과하는 경우엔 이미 받았던 감면세액을 추징당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에 대한 소득공제 방안을 이같이 결정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같은 소득공제 대상과 요건은 현행 소득 공제대상인 `청약저축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만능청약통장 가입자는 연간 불입금액의 40% (한도 48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그는 "전용면적85㎡가 넘는 주택에 청약할 수는 있지만, 당첨된 경우에는 감면받았던 세액을 도로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불입금액부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년 세제개편안 마련시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신청시 은행에 무주택 세대주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해당통장에 `소득공제 대상`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 올해말까지 관련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2009.05.15 I 오상용 기자
지난달 기존 청약통장 `20만명` 이탈
  • 지난달 기존 청약통장 `20만명` 이탈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만능청약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영향으로 지난달 20만명에 이르는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584만9043명으로 전월 604만922명에 비해 19만1879명 줄었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만7980명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2배 가까이 커진 것.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9만명 가까이 줄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정점에 달했던 2007년 3월말(726만2284명)과 비교하면 141만3241명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청약저축 가입자 수가 10만7777명(253만7178명→242만9401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 청약예금 가입자는 3만4117명(238만4249명→235만132명), 청약부금 가입자는 4만9985명(111만9495명→106만9510명) 감소했다. 이처럼 지난 달 청약통장 가입자수 감소폭이 커진 것은 주택종합청약통장 출시(5월6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가입기간이 2~3년 이내인 가입자들이 새 통장으로 갈아타기 위해 기존 통장을 해지한 것.  청약통장 가입자 이탈에는 분양 당첨에 따른 것도 있지만 주택공급량을 감안하면 이 수는 극히 일부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 감소 추세는 2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한편 주택종합청약저축 출시와 함께 이달 중 새 통장에 가입한 사람은 벌써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통장을 해지하고 새 통장에 가입한 수요를 감안하더라도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는 이달말 9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금융결제원)
2009.05.15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린IT 집중육성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5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현대상사, 현대重 품으로 -"함교육 실험은 실패했다" -늪에 빠진 對北정책 새 패러다임 시급 ▲트렌드 -세계 80개도시 온난화 공동 대응 -낙하산으로 뒤덮인 금융권 -이것이 미래형 주택 -`물` 공부하는 삼성 사장단 ▲종합 -아무리 찾아도 없는 일자리…구직포기 53% 급증 -하반기 구조조정 본격화 고용시장 후폭풍 올수도 -무역흑자 상투 잡았나 -그린IT동력으로 53만개 일자리 만든다 -"기업 여유자금 바닥 구조조정 속도내야" -고액 세금체납자 1269명 골프회원권부터 압류 ▲정치·종합 -닻올린 한나라 쇄신특위 잘될까 -국제유가 석달새 73% 급등 -D-1민주 원내대표 경선 3파전 ▲금융·재테크 -産銀, 비핵심계약사 PEF로 사준다 -이자 못 갚는 서민들 7만명 `구제요청` -부자 10명 중 8명 "투자심리 살아나" -푸르덴셜은 설계사 사관학교? -中企 워크아웃 1년새 360% 늘어 ▲국제 -일본차 7社 올해 투자 30% 줄인다 -동유럽, CDS 석달만에 절반으로 -그린스펀 미국 주택시장 바닥 크루그먼 경기회복 아직 멀어 -"美국채 신용AAA 자격상실 -일본 도심 백화점 속속 문닫아 ▲기업과 증권 -범현대家 옛 계열사 되찾기 가속 -두산 공작기계전 바이어 `북적` -현정은 회장 "매일 키스하세요" ▲기업·경영 -3세 경영인들 행보 빨라졌다 -일본차 판촉 부활 -BCM, 아시아 영상장터로 부상 ▲중소기업·벤처 -세균 산화시켜 물·공기 정화 -일자리 창출, 中企가 대기업 앞서 -태양열 활용한 실내 난방기 -주방용기에 환경호르몬이 없네 ▲과학기술 -인재·자금·기술이 클러스터 성공3박자 -서울대 약대에 제약회사 생긴다 -신종플루 의심환자·주변승객 공항서 격리 ▲유통 -수입아동복 가격의 진실은 -사료용 고추씨 분말 35t 짬뽕·다대기용으로 유통 -국산 쌀로 만든 고추장 나왔다 -한귝아쿠르트 `윌` 20억개 판매 ▲기업과 증권 -원칙투자가 이뤄낸 베스트펀드 성공비결 -코스피 게걸음으로 쉬어가기 -적대적 M&A 시동거나? -공매도 금지가 환율 변동폭 키워 -여름 관련株 뜨겁네 -운용사 CEO 교체 바람 -한상기업 국내상장 노크 -2등株, 반등장서 더 올랐다 -코오롱 1분기 영업이익 438억원 ▲증권·시황 -프로그램 1468억 순매수 11P 올라 ▲부동산 -미사리 일대 `한강변 주거벨트`로 뜬다 -독산동 코카콜라 터에 아파트형 공장 ▲지역경제 -"전국 IT 우수인재를 모십니다" -외자유치 지자체 협력모델 만들자 -순천에 대규모 자전거 생산단지 -동두천등 지역경제 타격 크다 ◇서울경제 ▲1면 -`비정규직 대란` 이미 시작됐다 -"PEF에 계열사 팔 경우 프리미엄 30%얹어 인수" -3대 `그린 IT` 집중 육성 -현대重, 현대상사 사실상 인수 ▲종합 -게임 신화로 `1兆 대박` -경마·경륜 광고에 `고배당` 못쓴다 -생필품가격 가파른 오름세 -이익분배등 `당근` 제시 구조조정 압박 -복지지원금 수급계좌 1개만 허용 -고용촉진장려금 20% 올린다 -中企 부동산도 리스 대상으로 ▲정치 -"진보로부터 욕먹을 각오 돼 있다" -靑 "입벅속도전 차질 빚나" 속앓이 -輿 원내대표 경선 스타트 ▲금융 -보험권 M&A 다시 `뜨건운 감자`로 -대형 저축銀 전국 영업망 잇단 구축 -부자들 80% "투자심리 회복" -1분기 中企 워크아웃 급증 -"녹색금융 활성화, 정부지원이 필수적" ▲국제 -美·中·日 수출 급감…"경제회복에 빨간불" -中 "게임도 세계 1등" -일본항공 긴급자금 요청 -日 車업체 설비투자 대폭 축소 -"美 의료보험 기금 2017년 바다갈 것" -그린스펀 "美 집값 바닥 징후" ▲산업 -인기 차종 하반기 신모델로 확 바뀐다 -북미 LCD TV 시장 저가브랜드의 `반란` -현정은 회장 "매일 KISS 하세요" -SK(주), 독자개발 기면증 치료제 美 수출 -쌍용차 1분기 매출 2,337억원 -산간지역에도 초고속인터넷망 깐다 -외산폰 영향 `찻잔속 태풍` -LG 휴대폰 중남미서 모토로라 제치고 2위로 -대한전선 `군살 빼기` 속도 낸다 -"원하는 곳에만 소리 전달" 초음파 이용한 스피커 개발 -환경호르몬 우려 전혀 없는 친환경 용기 출시 -이달 국내 면세점 매출 내국인이 외국인 앞질렀다 -`성년의 날` 선물 실용적 제품이 최고 ▲증권 -"조정 진입땐 포트폴리오 수정을" -"물 산업 관련주 노려라" -NHN 10개월만에 18만원 돌파 -자전거 테마, 부품·자재업종까지 확산 -"펀드판매때 투자위험·환매방법 설명 부실" -미래에셋인사이트등 `빅4`펀드 올 수익률 20%대…부진 턴다 -"펀드판매때 투자위험·환매방법 설명 부실" -"순수 석유화학주 상승 여력 크다" -"코오롱, FnC코오롱 흡수합병은 호재" ◇한국경제 ▲1면 -유가 60달러 돌파…더 커진 경기회복 신호 -취업자 급락세 8개월만에 진정 -10년후 공무원 10명중 3명 재택근무 -`차이나머니` 올 코스닥 투자 159% 급증 ▲종합 -"지난 정권이 무슨 좌파정권이냐 민노당은 노동조합 수준 머물러" -복지 지원금 `눈먼 돈` 안되게…1인1계좌 통합 -미분양, 세제깎으면 팔린다 -中企 공동으로 사내대학 설립 가능 -토지보상비 지난해 22兆 2년연속 감소 -유가 65弗까지는 수출에 오히려 `긍정적` -"연내 배럴당 70弗 갈수도" -PC·디스플레이·서버 `그린 기술`에 집중 투자 -재정 투입 효과 …고용악화 저지 실업자 93만명…1만9000명 줄어 -수질오염총량제 지역에 국고 우선 지원 ▲경제 -"대우건설 풋백옵션 조만간 결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미결제 기업 금융 제재 -KDI "중국 내수부양 對中수출 영향 작다" -`구조조정 아이디어맨` 컴백 ▲금융 -부자 10명중 8명 "투자대상 물색중" -만능청약통장 유치전 1위는 우리銀 -보험사 자본확충 마무리…재무건전성 개선 -뒤늦게 개점시간 당기려다…SC제인은행 노사갈등 ▲정치 -韓-카자흐 25억弗 규모 火電건설 `본궤도` -輿 워내대표 경선 연기되나 -輿 쇄신위 親李 8명 vs 親朴4명 -민주, 두 가지 변수가 승패 가른다 -보즈워스 美대북특사 "방북 검토" ▲국제 -세계는 `재정적자와의 전쟁` 중 -"美 주택시장 바닥 쳤다" -와타나베 부인, 엔 약세에 베팅 -GM "한국·中·멕시코 공장 생산 5년내 두배로 늘릴 것" -日, 車 안팔려도 R&D에 역점 ▲산업 -종합상사, 줄줄이 새주인 찾는다 -삼성 사장단 `물을 만나다` -PC-휴대폰, 자유롭게 채팅한다 -철벽보안 자랑 무선랜도 23분만에 뚫었다 -PDP가 LCD TV보다 눈에 덜 해롭다 ▲생활경제 -신세계 본점 `백화점 빅5` 넘본다 -"락액락, 한국의 P&G로 키울 것" -`내조의 여왕` 뒤에서 웃음짓는 상품들 ▲부동산 -`불붙은 청라` 내달초 4개단지 동시분양 -대우건설, 공공공사 수주도 콧노래 -수도권 주공아파트 상가 잇따라 분양 -서초 삼익31층 280가구로 재건축 -강남구 실거래가 신고 구청서 해야 -뉴타운 `미니지분` 찬밥 신세 ▲증권 -살아나는 펀드…`반토막` 벗어나 원금 속속 회복 -연기금 석달째 매도행진…3조 처분 -"상장 실익 없다"…또 자진 상자폐지 -"탐험가 정신으로 금융투자 안목 길러야" -업종 1등주보다 2등주가 더 많이 올랐다 -미래에셋證·신한銀 등 펀드판매 `우수` 평가 ▲펀드·증권 -코스닥 `기관의 힘`…9일째 상승 행진 -키코株 태산엘시디 퇴출 모면할 듯 -먹거리·농업·여행…`여름 테마주` 주목할 때 -주가상승으로 지분 증여 `주춤`
2009.05.13 I 김자영 기자
  • 갈아탄 만능통장 알고보니 `빈수레`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아뿔싸" 직장인 이 모씨(32)는 올 9월 1만4000여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이 사전청약 방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을 쳤다. 3년 넘게 부어 온 청약저축 통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달 초 분위기에 휩쓸려 `만능청약통장`으로 갈아탄 때문. 기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었다면 보금자리 주택 마련에 도전이라도 해볼 수 있었겠지만 새로 가입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기간이 안돼 청약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 유주택자는 청약제한만능청약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열풍 후 기존 통장을 교체한 이들 사이에서 뒤늦게 땅을 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통장교체 전 자신의 청약 자격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활용도나 혜택이 적어 `괜히 갈아탔다`고 후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유주택자들은 보금자리 주택에는 청약할 수 없다. 유주택자의 경우 만능통장에 가입할 수는 있지만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한 보금자리 주택에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소득공제 혜택도 반쪽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반은 물거품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도 현행 소득공제 대상 청약저축의 감면요건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만능청약통장에 우선 소득공제를 해주되 추후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에 청약할 경우 감면세액을 추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무조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는 다른 셈이다. ◇ 2년뒤 당첨 바늘구멍  분양 주택형을 선택하는 데 제한이 없다는 종합저축의 `장점`은 당첨 확률을 낮추는 `단점`이 될 수 있다. 기존 통장은 민간·공공, 중대형·중소형, 무주택자·유주택자로 청약이 세분화돼 있었지만 이에 대한 장벽이 대부분 없어졌기 때문이다.  인기 지역 및 주택형으로 청약자들이 쏠릴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청약자들 사이에선 정작 원하는 주택형에 `소신 청약`을 하기보다 당첨 가능성을 따지는 `눈치 작전`도 횡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약통장 가입이 출시 초기 200만명을 넘을 만큼 몰린 탓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청약통장 취급은행 관계자는 "청약통장 출시 초기에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효과가 다소 과장된 듯하다"며 "통장 갈아타기 수요자들은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09.05.13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들 현금확보 팔 걷었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석달째 2%로 동결 -KS 47년만에 대수술 -하이패스 매달 1만건 오작동 -中 통화정책 긴축으로 선회 -盧 전대통령 딸 정연씨 부부 조사 ▲종합 -"돈 더 안풀겠지만 급격한 환수도 없을것"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땐 투기지역 추가지정 방침" -환율의 딜레마 -웅진, 밥솥사업 팔아 재무약정대상서 탈출 -뛰는 생선값 풀어라 ▲국제 -日 아소총리 `오자와 불똥` 맞았다 -HSBC "美경제 낙관 이르다" -中, 발열증세 한국인 2명 격리 -MS, 설립후 첫 회사채 발행 -포드 상장후 53년만에 증자 -GM임원들 "주식 팔고 보자" -美 은행권 자본확충 잇따라 ▲금융·재테크 -워크아웃업체까지 청약통장 강요 -은행 中企대출 증가세 한풀 꺾여 -저축은행 5%대 고금리 특판예금 ▲기업과 증권 -D램·낸드값 두달 연속 오름세 -코오롱, 자회사 `FnC코오롱` 합병 -포스코 M&A 시종 대한ST 지분 인수 -GE "한국서 헬스케어 사업" -공매도금지 당분간 유지 ◇서울경제 ▲1면 -대기업들 현금확보 팔 걷었다 -80세 노인도 종신보험 가입가능 -`만능청약통장` 先소득공제후 국민주택초과땐 감면稅 추징 -"환율 시장흐름 따라야" ▲종합 -"한국 공병부대 아프간 파병해달라" -KTB투자證, C&重 인수 추진 -오바마 "성적부진 학교 5000개 폐쇄"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막겠다" -토지은행 이달 중 출범 -석유公,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 탄력 -중앙부처 235개 과·팀 없앴다 ▲정치 -쇄신안 갈등 與...리더십도 `와르르` -환노위 비정규직법 `반쪽 논의` 그쳐 ▲금융 -中企 연체율이 은행 실적 `발목` -원화가치 상승에도 외화예금은 늘어 ▲국제 -"달러 강세 유지할 것"..버냉키 "경기회복땐 즉시 유동성 회수" -"세계경제 바닥찍고 반등" ▲산업 -금융위기후 전세계서 492척 중단..한국 194척으로 가장 많아 -"기아車 올 140만대 판매 달성" -삼성전자, 30나노급 `모비낸드` 양산 -팬택계열 `흑자경영` 자리잡았다 ▲증권 -환율 하락따라 IT株 전망 엇갈려 -"증시 2분기까지 상승기조유지" -두산그룹주 일제히 하락 -"주가 강세 기업 CB·BW에 투자를" ▲부동산 -1순위서 청약 마감된 지역..분양예정 물량도 인기예감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정비 추진" -뚝섬 고급주택 건설사업 잇단 난항 ◇한국경제 ▲1면 -윤증현 "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는다" -"국내경기 최악 피했지만 현저히 개선된 것 없어" -"세계경제 전환점 도달" -"환율 제자리 찾아가는 과정" -盧측, 박연차돈 수십만弗 추가 수수 ▲종합 -서울大 시민 속으로..`10만원 강좌` 연다 -"수출경기 회복여부 6월이 고비다" ▲경제 -재정부-금융위 `국제금융 정책` 신경전 -조기집행된 재정 은행으로..`유동성 과잉` 부작용 -"구조조정 혼선은 정부 탓" ▲금융 -감사원, 이달말 금감원 감사 -금융권 요직 TK편중 갈수록 더하네 ▲정치 -"미디어법 6월국회서 반드시 처리" -한나라 `원내지도부 임기 연장` 제기 -비정규직 해고, 100만명 vs 49만명 ▲국제 -"美 은행 3년내 완쾌" vs "신용카드 홍역 남아" -폴 크루그먼 "중국, G2 되려면 아직 멀었다" -美 공립대, 등록금 줄줄이 인상 ▲사회 -등록금, 의대·특수대학원만 크게 올라 -자율형 사립고 등록금 상한 없앤다 -개방형 자율고, 소재지區에서 50% 선발 -검찰 "노 前 대통령 추가 조사 배제 못해" -노동계 파업 이달말 `분수령` ▲산업 -대기업들 자산매각 "뭘 내놓아야 할지..." -중국發 해킹 연 9000만건...개인·산업기밀 노린다 -패션업체들 속옷사업 진출러시 ▲부동산 -잠실 주공5단지, 50~70 초고층 재건축 -여의도 63빌딩에도 빈 사무실 나왔다 -"보금자리 유탄 맞을라" 건설사 속앓이 ▲증권 -외국계 롱텀펀드 추가 매입여력 크다 -`순자산 1조 클럽` 국내펀드 50개로 늘어 -"기업실적 예상보다 부진..7월께 조정 가능성" -코스닥기업 "지금이 현금확보 기회" 자산처분 나서
2009.05.12 I 정원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가격 가파른 상승세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가파른 상승 견딜만한가-엔씨소프트 사상최대 실적 `아이온`의 힘 -중국 본토에 첫 신종플루환자 -그린벨트에 대규모 아파트단지▲트렌드-비관론자까지 낙관론 펼때가 위험?-금융중심지 `나일론` 지고 `상콩` 뜬다-유학파 U턴-한국주식 성장성 크다▲종합 -정부 "금융시장 안정세 반영되는 과정" 아직 관망-"달러당 1200원 단기고점 연말 1100원까지 갈수도"-외국인 꿩먹고 알먹고-`초고령 한국` 지탱할 경제안전망 확충을▲경제 종합-단기자금 증가율 3년7개월만에 최고-농가현장 안가보고 AI조사-상반기중 전기요금 인상추진-하도급법 위반기업 명단 일괄공개-中·日 분담금 기싸움 치열 한국이 캐스팅보트役 성과▲정치· 외교안보-몸낮추는 MB 측근들-"물류·IT 新실크로드 만들자"-한나라 쇄신 출발부터 삐걱▲국제 -텅빈 공장 주변엔 문닫은 상점·빈주택 널려-日 오자와 끝내 사의-경쟁사 150만고객·영업망 AT&T, 통째로 넘겨받아-커피·설탕값 동반 급등-日 노후자금 회사채로 쏠린다-중국 충칭시 보시라이의 모험-인도 "외국인 조종사 짐싸라"▲금융·재테크-産銀 통한 은행권 재편 내년 이후 추진-카드, 할인혜택 받기 정말 어렵네-BBB급 회사채 발행늘고 금리 큰폭 하락-이팔성 우리금융회장 뿔났다-저축은행 안에 증권창구 개설▲기업과 증권 -모바일인터넷·DMB·IPTV 줄줄이 쓴잔-반도체 치킨게임 승자는 한국-종로 귀금속상들까지 金선물 거래-외국인 바이코리아 파워 언제까지-3월결산법인 시가배당률 대신증권 우선주 12.9% 1위-중국·러시아펀드에 3200억 몰려-우선주 가격이 보통주의 23%라고!-주식거래 급증에 증권사 `흐믓`-창사이래 47년간 적자안본 유화證-삼성重 1분기 영업이익 30%↓-안정성 높은 ELS에 돈 몰린다-한국 펀드 수수료 미국보다 2배 비싸▲기업·경영-삼성 넷북·캐논 카메라 없어 못판다-불안한 유화·해운 경기-환승 수요에 항공업계 희비▲중소기업·벤처-휴·폐업 공장 정부가 산다-귀뚜라미, 에어컨 새 강자되나-전자여권 전문스캐너 美 FBI 인증-정규직 채용하면 급여 80% 지원▲부동산 -그린벨트에 6만가구 들어선다-9월께 사전예약제로 청약가능-통일로 상승정체 해소나선다◇ 서울경제 ▲1면 -`만능청약통장` 소득공제 혼선-미사리에 `보금자리 신도시` 만든다-IT분야-자원·물류 협력 `新실크로드` 구축제안-환율 3거래일새 39원 떨어져 1237원▲종합 -車업계 생산 정상 되찾는다-中서 첫 신종플루 환자발생-`2030 청년 사업가` 서울시 1000명 육성-대만 반도체社 TSMC "태양광 LED사업 진출"▲해설 -`구조조정 방향타` 産銀 행보에 주목-외환당국 움직임 촉각-"최악 상황 대비 금융안정기금 준비"▲종합-5개 신규광구 탐사·개발협력 합의-통계청 `엉터리통계` 틀통-시중 유동성 증가속도 둔화-시장 뒤흔드는 `세금파동` 또 오나-보금자리 신도시 어떻게 개발되나-올들어 빈곤층 빠른 속도로 증가-"양도세 내달 1일까지 신고하세요"-선박운용사 출자제한 폐지-말로만 발주 없앤다▲금융-원·엔 환율 급락에 엔화대출 `꿈틀`-"올 생보사 영업침체 지속될 것"-주가 뜨자 ELD 시장도 `기지개`-저축銀 14곳 자산재평가 통해 BIS 비율 높여▲국제 -"크라이슬러 이어 GM마저"...유령타운 전락우려 확산-러·加 업체 손잡고 오펠 인수전 가세-경기부양 급급, 개혁 소홀 中 장기적 성장동력 고갈-타타 회장 "JLR 인수 시기 안좋았다"-헤지펀드들 수수료 낮춰 투자자 모시기▲산업 -LG전자 `미래선점 마케팅` 대박-삼성·하이닉스 D램 점유율 확대-삼성전자 "반도체 R&D 투자 안줄인다"-현대차, 中시장서 `쾌속질주`-`아이온`의 힘-LG쿠키폰 인기 佛 타오른다-하이브리드 자전거 공동 개발 나선다-해외식품 브랜드 `한국 맞춤식 전략` 통했다▲증권 -순환매 장세...금융·건설·철강주 `매력`-"증시 상승 발목잡을 악재"-전기료 인상 가능성 전기가스업종 강세-유가급등...에너지株 다시 `날개`-우량 신용채 스프레드, 리먼 파산전 수준 회복-인프라웨어 `인텔·SKT와 협력` 으쓱-환율 하락 수혜주 관심가져볼 만▲부동산-조합원 입주권 가격 `고공비행`-수익형 부동산 시장 `회복기미`◇ 한국경제 ▲1면 -산은 `바이백` 적용...구조조정 속도낸다-세곡·우면·미사·원흥에 `보금자리 新도시`-`인텔폰` 국내업체가 개발주도-"경제위기 이후가 걱정"-원·달러 환율 또 떨어져 1230원대▲종합 -일본 車시장 하이브리드카 `질주`-금융공기업, 같은 `神의 직장`이라도 급이 다르네-"보도·종합편성 채널 확대...하반기 `미디어 빅뱅` 시작"-"北 사전계획 짜 美 여기자 2명 납치했다"▲종합·해설-피델리티 등 대거 참여...한국에 `뜨거운 관심`-"한국 외채상환 우려 제거됐다"-"美 경제 3분기부터 성장세로"-상가 수익형 부동산 거래 회복▲경제-돈 은행권에서만 맴돈다-전기·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 오른다-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2천620억 투자-하도급 구두계약도 내년부터 효력▲금융-국민銀, 커버드본드 성공은 강정원의 힘-모집수당 줬더니 보험해약 유도하고▲국제 -"GM 변화대응 못해 자멸"...폰티악市엔 한숨만-中 신종 플로 첫환자-중국 자본이 대만 기술을 사들인다-美, 반독점법 강화..다국적기업 비상-中 4월 소비자물가 1.5% 하락-세계 금융허브 `나일론` 지고 `샹콩` 뜬다▲산업 -글로벌 `인텔PC폰`에 코리아 기술 담는다-어려울 때 빛나는 `구본무식 인재경영`-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삼성화재 사외이사 맡는다-반도체 시황 여전히 불투명▲산업 종합-"컴퓨터 바이러스 공격땐 핵폭탄보다 더 치명적"-동부메탈, 산은에 매각 확정▲중기·과학-동화기업 "새집증후군 걱정없는 자재 내놓겠다"-국가 R&D 외국투자 비중 매년 뒷걸음-한미약품, GSK와 제휴 해외 `노크`▲부동산 -미사지구, 평촌보다 크게..세곡·우면지구는 생태마을로-청약저축 3년 넘어야 당첨기대...분양주택은 내년 9월 공급-20억넘는 고가 아파트 경매시장도 `꿈틀`-은평뉴타운 도심 진입 빨라진다-7월부터 중개법인도 아파트 분양대행 가능▲증권 -코스피 1400 굳히기...옵션만기 부담크지 않다-환율 원자재값 반등·중국 수혜주 주목할 때-우선株, 반등장서 보통주보다 덜 올라-"한국증시 단기급등 충분한 이유있다"-헤지펀드 부활...상승장서 베팅상품 지난달 30% 수익▲펀드·증권-글로벌 금융주펀드 `기지개`-엔씨소프트, 실적호조...외국인 돌아올까 `관심`-퇴출 기사회생 급등락 조심해야
2009.05.11 I 장순원 기자
  • (문답풀이)보금자리주택 입주자격은?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세곡·우면지구,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를 총 6만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6만가구 중 73% 정도인 4만4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1만4000가구는 중대형아파트로 공급되며 내년께 분양될 예정이다.  - 보금자리 주택이란 ▲ 보금자리 주택은 공공기관이 직접 건설하는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올초 명칭 공모에서 `뉴플러스`로 명명됐다. 총 15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중 수도권에 100만가구, 지방에 5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중소형 공공분양 70만가구 ▲공공임대(10년) 20만가구 ▲장기전세(20년 전세) 10만가구 ▲장기임대(30년 임대) 50만가구 등을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할 예정이다. - 입주자격은 ▲ 전용면적 기준 85㎡이하 공공아파트로 무주택세대주인 청약저축가입자와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가 대상이 된다. 입주자 모집 후 청약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되며 ▲1순위 청약저축가입 2년경과 및 납입횟수 24회 이상 ▲2순위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납입횟수 6회 이상 ▲3순위 1·2순위 이외의 무주택세대주로 구분된다. - 시범단지 개발 일정은 ▲ 강남 세곡·우면, 경기 하남 미사, 경기 고양 원흥지구 등 4개 지구는 이달 중 지구지정을 거쳐 9월 중순께 지구단위계획(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9월 말 사전예약을 거쳐 올해 말 주택건설 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사전예약제란 ▲ 현행 청약시기보다 1년 가량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예약 당첨자는 예약포기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 청약의 당첨자로 인정된다. 사전예약자는 입주시기, 분양가, 입지 등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올해 공급물량은 ▲ 4개 단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4만4000가구다. 이중 3만가구 가량이 올해 안에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주택이 1만8000가구, 임대주택은 1만2000가구 정도다. 분양물량 중 80%정도인 1만2000~1만4000가구가 9월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09.05.11 I 박성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