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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가입 30만명 넘어
  • 신한카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가입 30만명 넘어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섰다.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으며,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 작년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신한카드는 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2022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성과를 냈으며,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편, 신한카드가 금번 발간한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내 회사소개, 지속가능금융, ESG 성과보고서 에서 열람 가능하며, 2023년 ESG 성과보고서도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 금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3.14 I 최정훈 기자
5대 은행, '중금리 대출' 1년새 절반 줄였다
  • 5대 은행, '중금리 대출' 1년새 절반 줄였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5대 은행이 중·저신용자에게 내주는 신용대출 비중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 연체율이 오르면서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시중은행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위험성이 큰 중금리 대출을 늘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그래픽=김정훈 기자)◇5대 은행 중금리 대출 비중 1년 새 절반 ‘뚝’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에서 올해 1월 신규 취급한 가계 신용대출 중 금리가 연 7% 이상인 중금리 대출 비중은 평균 13.8%로 전년 동기 26.6%에서 12.8%포인트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민간 중금리 대출 금리 상한 기준을 최저 연 6.79%로 제시하고 있다.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0.2%로 5대 은행 중 중금리 대출 비중이 가장 낮았다. 뒤이어 하나은행이 11.1%, 신한은행 12.3%, NH농협은행 14.8% 순이었으며 모두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KB국민은행은 20.6%로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 비중이 20%를 넘었지만, 14%포인트가량 감소했다.은행권에서 중금리 대출 취급 비중이 줄어든 이유로 연체율 상승하면서 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5대 은행의 연체율은 평균 0.29%로 2022년 말(0.21%)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이에 은행권의 일반신용대출은 고신용자에 더 집중됐다. 5대 은행이 지난 1월 새로 취급한 일반신용대출 평균 신용점수는 926점으로, 1년 전(915.2점)보다 11점 가까이 높아졌다. 금리 6% 미만의 신용대출 비중도 평균 74.7%로 지난해보다(46.3%) 28.4%포인트 늘었다. 이 중 하나은행은 6% 미만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고신용자 비중이 82.9%로 가장 높았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기라 신용대출 금리 자체 낮아지며 중금리 대출 취급 비중이 줄어든 면이 있다”면서도 “고물가 상황에 연체율이 오르는 시점이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큰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기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인터넷전문은행 등 중금리 대출 대안이 늘어나는 상황도 은행권의 중금리 대출 비중을 줄이는 이유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30%를 넘겼다.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공급 규모는 4조 3000억원에 달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로 1조 3200억원을 공급했고, 토스뱅크도 지난해 1조 5300억원을 취급했다.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대출 대환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은행권 차주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갈아탄 영향도 비중을 줄이는데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대출 금리 강점이 있어 차주의 선택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은행서 중금리 대출 늘리지 않을 것”전문가들은 경기가 좋지 않거나 금리가 높을 때 시중은행이 중금리 대출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은 기본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하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중금리 대출을 할 이유가 없다”며 “지난해 초엔 금리가 낮아 중금리 대출을 규모를 키웠지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현재 시점에서 괜한 위험을 짊어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고 설명했다.특히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져도 시중은행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 교수는 “현재 상황이 바뀌어도 은행은 담보대출과 고신용자 신용대출에만 집중하고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13 I 최정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매출 100억 돌파
  • 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매출 100억 돌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판매 8개월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올 2월까지 8개월간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월엔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동기간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11월말 기준으로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나타냈다.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1.0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시리즈가 연이어 장기보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적극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시 고객을 우대하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도 탑재했다.이 외에도 여성 고객이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 제공하던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혜택을 실업했을 경우에도 보험료를 유예해주는 제도로 확대했다.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의 ‘유방암 (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서비스는 여성 특화 서비스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 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지난 1월 23일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연내 여성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의 연령대별 보장 요구를 반영하는 특화 상품, 서비스가 고객의 니즈에 부응했다”며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3 I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 MSA 도입해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 개선
  • 케이뱅크, MSA 도입해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 개선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가 ‘혁신 투자 허브’로 도약을 위해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방식의 시스템 환경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SA방식 구축을 통해 케이뱅크 서비스 운영의 △개선 속도 △안정성 △역량 강화 등을 개선했다. MSA 방식을 도입하면 또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새로운 분야의 업체와 제휴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기존 모놀리식 구조(Monolithic Architecture)는 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모든 기능이 구성되어 있다. 작은 수정사항을 반영하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고려해야 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MSA 방식은 각 서비스의 독립성이 강화돼 조직 내부의 업무 효율 향상 및 서비스 개선 속도 단축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개발, 배포, 확장할 수 있어 개발 팀 간 협업이 수월해진다. 이에 따라 고객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신속한 서비스 개발도 할 수 있다. 기존 금융권의 운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셈이다.또 MSA 방식은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트래픽 급증이나 일부 오류가 발생해도 다른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에 따라 높은 시스템 안정성도 기대할 수 있다.케이뱅크는 자체적인 MSA 환경 구축에 따라 IT 역량을 강화한다. MSA 방식은 독립성이 뛰어난 만큼 각각의 구조가 다르기에 설계가 복잡하다. 개발 작업의 까다로운 난이도 탓에 많은 기업에서 시도하기 어렵다. 케이뱅크는 이번 도입 과정을 통해 IT 역량을 높였고 추후 문제 발생 시 내부 인력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예정이다.앞으로 MSA 방식 전환에 따라 케이뱅크 고객은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와 도입될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편리한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지난 1월 ‘공모주 메이트’ 서비스를 시작했고 추후 ‘오늘의 생활시세’, ‘우리집 변동알림’ 등의 서비스를 MSA 환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LLM(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이 케이뱅크 앱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MSA 방식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MSA도입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개선 속도가 빨라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투자 허브이자 Tech 리딩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I 최정훈 기자
300만명 신용 사면 앞두고…2금융권 연체율 관리 '비상'
  • 300만명 신용 사면 앞두고…2금융권 연체율 관리 '비상'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대규모 신용 사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체율 관리에 애를 먹는 2금융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특히 급증 가능성이 있는 신용카드사들은 부실 대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용 사면자에 한해 대출한도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등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2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약 298만명에 달하는 개인 대출자의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신용 사면’이 시작됐다. 5월 말까지 기존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사람이 대상이다.이들의 연체 이력은 신용평가에서 빠지며 신용 평점이 자동으로 오른다. 특히 5%에 해당하는 15만명은 카드발급 기준 최저 신용점수(645점)를 충족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5만명은 은행업권 신규 대출자 평균 신용점수를 넘게 돼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규모 신용 사면에 2금융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2금융권 전반이 연체율 관리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79곳 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연체율은 6%이고 최근 더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300만~500만원의 소액 신용대출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저축은행 37개사의 지난해 3분기 연체율은 11.62%에 달한다. 이에 저축은행업계는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이런 부담은 카드사에 전가되고 있다. 카드업계도 높은 채권 금리로 자금조달비용이 여전하고 낮은 가맹점 수수료 등으로 본업 영업력이 떨어진 상황에 금융 여건까지 악화하면서 연체율이 1%를 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저축은행의 대출 축소 영향으로 카드사 유입이 늘어나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이에 신용 사면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급증하면 연체율 관리는 물론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카드사를 찾는 소비자가 대부분 중·저신용자나 다중채무자라 추가 연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대출 다중채무자는 450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한 카드사 관계자는 “신용사면 첫날이라 아직 발급 신청이 급격히 늘어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진 않다”며 “과거 연체 경험이 있던 차주는 다시 연체할 가능성이 있는데 신용사면으로 연체 이력을 확인할 수 없어서 카드사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신용사면으로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대출 이자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용사면자는 상환 능력 제고 때문에 사면이 됐다고 확신할 수 없어 이들이 앞으로 받을 채무의 부실 우려가 있다”며 “금융기관에서도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대출 이자를 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서 교수는 “더욱이 정부의 일괄적인 사면으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해 연체를 더 쉽게 발생시킬 수도 있다”며 “이번 사면자에 한해 대출 한도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에 사면할 때는 성실차주에 한해 사면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해 신용 질서에 혼란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3 I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단독 할인 이벤트
  • 신한카드,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단독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클로저 (David Hockney : Bigger&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전시회 티켓을 단독 할인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 티켓을 3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평일 2만7000원, 주말 3만원인 입장권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평일 1만8900원, 주말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탑스 고객인 경우는 추가로 10% 결제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런던에 이어 서울에서 전세계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지난 60년간의 예술세계를 6개 챕터로 구성, 회화ㆍ사진ㆍ오디오 비주얼 등으로 선보여 몰입감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데이비드 호크니가 기획 단계부터 3년간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신한카드는 영국 ‘라이트룸 런던’과 독점 콘텐츠 IP계약을 맺은 (주)에트나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향후 라이트룸 서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티켓은 신한카드 올댓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현장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카드의 브랜드파워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I 최정훈 기자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
  •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30여 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상품을 포함, 다양한 제휴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카카오뱅크는 보다 많은 고객이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제휴 금융사 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은 최대 3%의 첫 달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가 10% 이상이면 3%, 금리가 10% 미만이면 0.3%를 지원 받는다. 예를 들어 10%의 금리로 5000만 원을 대출 받은 경우 12만 5000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에서 대출 비교만 해도 3만 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1만 원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다만 카카오뱅크 대출 상품은 첫 달 이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비교하기’는 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해 있고, 별도의 개인정보나 소득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에 인기다.‘신용대출 비교하기’ 조회 고객은 2023년 12월 대비 올해 2월 80%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신용대출 비교하기’ 출시 전인 2023년 3분기(연계대출 서비스)에 비해 출시 이후 3개월(2023년 12월~2024년 2월) 동안 카카오뱅크 서비스(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을 실행한 금액도 약 30% 가량 늘었다.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가 자리잡으면서 카카오뱅크의 ‘대출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보다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신용대출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2 I 최정훈 기자
KB손해보험, 보험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도입
  • KB손해보험, 보험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도입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손해보험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함께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AI 명함 서비스’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K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AI 명함 서비스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AI 명함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등 자기 소개 사항뿐 아니라 정기 안부인사, 이관고객 안내, 계약고객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또 추가 이미지 촬영 없이 명절, 생일 등 고객 기념일에 맞는 맞춤형 의상으로도 변경 가능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B손해보험은 이달 초 AI 명함 서비스 외에도 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한 영상 안내 서비스도 도입했다. 기존 문자 메시지나 문서로 안내되고 있는 공지사항, 대면으로 진행하던 상품 설명 등을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으로 제작해 직원 교육 및 고객 안내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이용무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은 “지난 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한 뒤 자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교육생의 95.7%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며, “AI 명함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I 최정훈 기자
5년새 반토막…'비대면'에 밀려난 카드모집인
  • 5년새 반토막…'비대면'에 밀려난 카드모집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금융권 대면 영업의 주축이었던 카드·대출모집인이 디지털 기술 발달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고민에 빠진 2금융권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서라도 모집인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2만명 넘던 카드모집인, 5800명으로 ‘뚝’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업 8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BC)에 등록된 모집인 숫자는 581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7678명) 대비 24.2% 줄어든 수치다.지난해부터 카드모집인을 통해 모집을 시작한 비씨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의 모집인은 2016년만 하더라도 2만 2872명에 달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더니 2019년 말엔 1만 1382명까지 줄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져 카드모집인은 계속해서 감소했고, 결국 6000명 밑으로 내려왔다.카드 모집인의 급격한 감소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카드 업계는 입을 모았다. 수익성 악화로 비용 절감이 절박한 카드사의 상황과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자리 잡은 비대면 금융이 맞아떨어지며 카드 모집인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졌기 때문이다.카드사 입장에서 카드 모집인을 통한 카드 발급은 온라인 발급과 비교하면 비용이 더 든다. 카드를 한 장 발급하면 카드 모집인들은 10만원대 발급·이용 수당을 받지만, 이용자가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 발급을 신청하면 카드사는 통상 1년 치 연회비인 3만원만 지원하면 된다. 모집 비용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주로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MZ세대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카드를 직접 비교해보고 발급받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이에 카드사들은 홈페이지와 앱에 카드별 특성을 자세히 기재해 놓고 몇 차례 클릭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드 모집인의 역할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카드 모집인에 대한 규제도 경쟁력을 잃게 한 이유 중 하나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카드 모집인을 통한 카드 확장 시 비싼 경품을 주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제한 액수는 연회비의 10% 수준으로, 이를 위반하면 건당 최대 1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한 카드사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용카드 신규 발급 비중은 이제 오프라인 발급을 웃돌 정도로 대세가 되고 있다”며 “카드 수수료율도 낮은 상황에서 카드 모집인을 활용해 무리하게 마케팅에 힘을 쏟을 이유는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저축은행 대출모집인도 급감…“디지털 소외계층 고려해야”한편,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도 카드모집인과 같은 이유로 점점 사라지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위탁계약을 맺은 대출모집인은 1443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210명) 34.7% 줄어든 수치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이 줄어든 이유도 핀테크 대출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통상 저축은행이 대출모집인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는 대출액의 2~3%대로 추산된다. 반면 핀테크 업체의 대출 중개 수수료는 1%대다.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도 대출모집인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SBI저축은행은 자사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중금리신용대출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웰컴저축은행도 디지털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 개인 맞춤형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시중은행의 대출모집인은 소폭이지만 오히려 증가했다. 한 시중은행은 지난 2월 기준 대출모집인이 2022년말보다 70명 정도 늘기도 했다. 시중은행권의 대출모집인이 증가한 것은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부문의 대면영업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디지털 기술에 밀려 2금융권을 중심으로 사라지고 있는 카드·대출모집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술 발전으로 모집인이 사라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겐 대면 서비스가 절실한 만큼 사회적 책무의 관점에서 모집인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관련 규제를 완화해 모집인을 통한 영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12 I 최정훈 기자
제11대 금융연구원장에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 교수 선출
  • 제11대 금융연구원장에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 교수 선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금융산업 싱크탱크인 금융연구원의 제11대 원장으로 선출됐다.11일 금융연구원은 이날 총회에서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제11대 한국금융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오는 16일부터 3년 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하기도 했다.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이사회 의장도 맡았다. 지난해 상반기 금융당국 주도로 운영된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민간전문가로 참여하기도 했고,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의원도 맡고 있다.△1965년 출생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석사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기획재정부 자체평가위원회 거시분과 위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現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 △現 새출발기금 이사회 의장 △現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2024.03.11 I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간판 교체·매장 개선 지원한다
  • 하나은행,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간판 교체·매장 개선 지원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11일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선정 및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의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손님 유치를 돕는다.실내 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신청자 중 약 500여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 금액 내에서 인테리어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 ON‘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하나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장 지원 사업 하나 파워 온 스토어를 진행해왔다. 우선,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된 고효율 에너지 기기 및 디지털 기기(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지원 사업에는 약 2300여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장 모집에 약 6500여 소상공인들이 신청하기도 했다.또 하나은행은 기존 기기 지원 사업에 이어, 이번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신청 과정을 통해서도 ‘토탈 솔루션 컨설팅’ 신청을 계속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정된 10여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인테리어,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1:1로 전해주는 컨설팅 과정이 제공되고, 해당 과정이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 지원 활동이 지역 상권 곳곳에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다양한 맞춤 지원 사업들을 통해, 현장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뿐인 내 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I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 게임처럼 즐기는 ‘돈나무 키우기’ 출시
  • 케이뱅크, 게임처럼 즐기는 ‘돈나무 키우기’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가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즉시 현금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를 내놨다.케이뱅크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다양한 앱 안의 임무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200원~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하거나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할 때와 돈나무의 성장단계가 높아질 때(레벨업)마다 추가적인 현금 보상도 주어진다.재미 요소도 더했다. 돈나무를 다 키우면 제공되는 현금 보상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돈나무 수확하기’ 버튼을 눌러서도 받을 수 있지만, 간단히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나무의 열매를 따는 듯한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수확을 마친 고객은 새로운 돈나무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게 된다. 돈나무 키우기를 시작하고 수확하기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돈나무 키우기 안의 모든 보상을 즉시 현금으로 보상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의 폭도 키웠다. 케이뱅크는 돈나무 키우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10여 일 만에 약 20만명의 고객이 사전 알림 동의를 마쳤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돈나무 키우기는 게임처럼 자주 즐기며 보상도 즉시 현금으로 받는, 재미와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라며 “많은 고객이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재미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3.11 I 최정훈 기자
DB손해보험, 올해 S&P 신용평가 A+ 등급으로 상향
  • DB손해보험, 올해 S&P 신용평가 A+ 등급으로 상향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DB손해보험은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A(Stable)에서 A+(Stable)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상향됐다고 11일 밝혔다.S&P는 국내 보험사의 신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 보험사의 리스크 기반 자본을 분석하기 위한 평가모델을 개정했고, 개정된 자본평가모델 하에 DB손해보험의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및 자본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S&P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U/W 전략, 채널 경쟁력 등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사업 성장을 통해 향후에도 높은 자본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우량채권 투자 등 ALM 관리로 금리 변화 상황에서도 자본 변동성을 잘 관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또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DB손해보험은 한국 보험시장에서의 강한 경쟁력 및 견고한 자본력을 향후 2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추가했다.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대외 신인도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수익성 및 자본안정성 강화를 통해 AA-등급으로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3년 8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승되어 재무 건전성 등급(FSR) 「A+(Stable)」, 채무이행 등급(ICR) 「aa-(Stable)」, 등급 카테고리 ‘Superior’를 획득했다.
2024.03.11 I 최정훈 기자
가수 윤도현, 44년 전통 '전국노래자랑' 첫 데뷔한다
  • 가수 윤도현, 44년 전통 '전국노래자랑' 첫 데뷔한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가수 윤도현이 데뷔 이래 처음 출연한 KBS1 전국노래자랑 경기 연천군 편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10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2회는 ‘경기도 연천군 편’으로 앞서 연천군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연천군 편 노래자랑에는 16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끼와 실력을 겨뤘다.무엇보다 연천군 편은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일호, 박주희&최정훈, 윤수현, 김추리 등 쟁쟁한 트롯가수들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의 스페셜 축하무대가 방송되는 것. 녹화 당시 윤도현은 ‘아파트’와 ‘나는 나비’를 열창하는가 하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한데 어우러져 콘서트 못지않은 열광의 무대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을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힌 바. 이에 윤도현의 열정적인 무대가 담길 ‘경기도 연천군 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3.10 I 강경록 기자
불황에 신용카드 없애고 싶다면…‘해지’와 ‘탈회’ 중 뭐가 나을까
  • 불황에 신용카드 없애고 싶다면…‘해지’와 ‘탈회’ 중 뭐가 나을까[카드팁]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소비를 아끼려는 카드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 들어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소비자들이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요.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나, 쓰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카드를 없애기 전에 어떤 게 유리한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카드를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카드를 해지하거나 카드사를 탈회하는 방법입니다. 두 방법 모두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먼저 카드 해지는 카드사의 회원 자격은 유지하되, 개별 신용카드의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해지 완료된 신용카드의 결제 기능이 사라지지만, 카드 발급 시 입력한 개인 정보는 카드사에 남아 있습니다. 또, 내 신용정보에도 카드 발급 기록이 유지됩니다.반면, 카드 탈회는 카드사로부터 회원 탈퇴를 뜻합니다. 탈회 신청 시, 회원 자격을 잃고 해당 카드사의 모든 신용카드 이용이 불가능해집니다.카드를 해지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까요, 정답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입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 보유기간 등이 신용평가 시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오래 쓰던 신용카드를 해지한다고 해서 점수가 대폭 하락하는 건 아닙니다. 만일 카드를 한도 안에서 잘 이용하고 연체하지 않았다면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습니다.그렇다면 카드를 잘 없애려면 해지와 탈퇴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우선 같은 카드사의 카드를 여러 개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안 쓰는 경우라면 ‘해지’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탈회를 하면, 다른 카드들도 못 쓰기 때문입니다.또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다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해지’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카드사들은 해지 이후에도 개인정보, 과거 거래 정보 등을 최대 10년까지 보관합니다. 보관 기간 내에 해당 카드사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카드사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어 카드 발급이 더 신속하게 진행됩니다.없애기 원하는 카드의 카드사를 더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탈회’를 하는 게 나은 선택입니다. 특히 탈회 후에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새로 발급 받고 싶다면, 신규카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단,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탈회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고객 한 함’ 등과 같은 조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03.09 I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 서울 지하철 화장실 내 불법 촬영 탐지기 설치한다
  • KB국민은행, 서울 지하철 화장실 내 불법 촬영 탐지기 설치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하철 내 여성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300여 대의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한다. 24시간 원격 감지로 불법촬영 장치를 발견할 경우 해당 내용이 통합관제소로 자동 전송되며,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탐지기 설치 화장실 내외부에는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를 예방할 계획이다.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촬영 범죄 증가로 여성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안심 사회 구축으로 공정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안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불법촬영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의 상생 및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청년층 및 고령층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상생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을 담은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또 올해 1월부터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공모된 전세사기 피해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을 제작해 전세사기 예방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점포인 ‘KB 시니어 라운지’의 운영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인천까지 확대하며 고령층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2024.03.08 I 최정훈 기자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오픈
  •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오픈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간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을 없앤 서비스다. 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모두 앱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장벽을 없앴다. 또 앱 회원가입, 자산관리 서비스 가입 등 총 11단계로 진행됐던 기존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본인인증과 차량번호 입력 등 5단계로 대폭 축소했으며, 소요 시간 역시 기존 10분가량에서 1분 이내로 크게 줄였다. 각 과정별 내용 역시 필수 사항만 직관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편의성 역시 높였다.특히,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경매 회사인 글로비스와 오토핸즈에 이어 케이카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내 차 팔기 서비스’의 경매회사로 합류했다. 케이카의 참여로 고객은 더욱 많은 가격 입찰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만큼 최고가를 받을 확률도 높아질 전망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앱에서 한 번만 신청하면 평가사가 집 앞까지 방문해 객관적인 차량 평가 정보를 제공해 준다”며 “현대캐피탈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도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03.08 I 최정훈 기자
토스뱅크, 아시안뱅커 선정 2개 부문 수상
  • 토스뱅크, 아시안뱅커 선정 2개 부문 수상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토스뱅크는 7일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리고 토스뱅크가 내놓은 혁신의 결과 중 하나인,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주관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가운데)가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제공)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고 아시안뱅커는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토스뱅크가 높은 퀄리티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안뱅커는 “토스뱅크가 선보여 온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서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이자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편했다”고 평가했다.그동안 토스뱅크는 고객 관점에서의 혁신 상품, 고객 주권에 기여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보여 왔다. 그 결과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3개월 여 만에 토스뱅크는 900만 고객과 함께 성장하게 됐다. 또 고객들이 이자를 은행이 정한 날 받는, 공급자 중심의 경험 대신 매일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을 혁신했다. 이번에 수상 대상이 된 ‘먼저 이자받는 정기 예금’을 비롯해 ‘지금 이자 받기’, 매일 자동으로 일복리를 적용해주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은 은행권 등 금융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토스뱅크가 고민하며 걸어온 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며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8 I 최정훈 기자
카카오뱅크, 청소년 위한 '롯데월드와 26일저금' 출시
  • 카카오뱅크, 청소년 위한 '롯데월드와 26일저금'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휴저금 서비스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월드와 26일저금’은 3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mini 26일저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 혜택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저금 서비스다.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이번 ’롯데월드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1+1‘ 증정 등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친구·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저금 1일차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 ’1+1‘ 혜택이 주어진다. 청소년 정상가 결제 시 동반 1인에 대해 입장권이 무료 제공되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6일차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도 ’1+1‘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증정된다. 여기에는 스케이트 대여비도 포함된다. ’1+1‘ 혜택은 롯데월드 유인매표소에서 쿠폰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2인 입장권을 받는 방식이다.26일차에는 1인 오후이용권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머리띠 쿠폰‘으로 구성된 ’애프터 팩‘을 2만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인 오후이용권 정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이다. 더불어 ’롯데월드와 26일저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매직패스 프리미엄‘ 1회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월드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원하는 어트랙션을 탑승 대기 없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롯데월드와 26일저금’ 혜택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2022년 9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을 시작으로 ’mini 26일저금‘ 제휴를 시작했다. 이번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은 배달의민족, 메가박스, 멜론, 올리브영, GS25에 이은 6번째 제휴 26일저금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일저금을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저축을 접하며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롯데월드와 26일저금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저금은 물론 화이트데이 시즌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8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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