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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23건

  • 박영주 이건산업회장, 금탑산업훈장-상공의날 행사
  • [edaily] 박영주 이건산업회장과 신중규 피스코리아 대표가 제2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이한동 국무총리 박용성 대한상의회장 등 정부대표와 기업인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 박 회장과 신 대표의 수상에 이어 김호연 빙그레 회장, 방정기 LG화학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강정구 에프와이디 대표와 한형석 마니커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등 총 174명이 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을 예정이다. "상공의 날"은 지난 73년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등 5개 기념행사를 통합해 경제4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상공업계 최대의 기념행사다. 해외 교포상공인(75년), 주한외국상공인(95년)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자신 성광전자 대표가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표하며 한형석 마니커 대표가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이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9명) ▲금탑=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신중규 피스코리아 대표 ▲은탑=김호연 빙그레 회장, 방정기 LG화학 부사장 ▲동탑=강정구 에프와이디 대표, 한형석 마니커 대표 ▲철탑=서상규 영기합섬 대표, 박관회 대선제분 대표 ▲석탑=최백규 조흥전기산업 대표 ◇산업포장 (5명) ▲이규홍 풍산 부사장 ▲박용해 동양산업 대표 ▲조영모 롯데상사 상무 ▲이면관 킹 빈 인터내셔널 사장 ▲플로리언 슈프너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대통령표창 (9명) ▲정연철 풍국기업 대표 ▲신달석 동명통산 대표 ▲권석진 영진프라스틱공업 대표 ▲양정무 랭스필드 대표 ▲성영목 삼성물산 상무 ▲윤학주 한국야쿠르트 공장장 ▲백도철 한국단자공업 상무 ▲안만오 PT Bumi Tekindo Dam Par Jay 대표 ▲타미 오베르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국무총리표창 (13명) ▲유인규 정화흥산 대표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 ▲홍성윤 고려자연식품 대표 ▲김정호 한독정밀공업 대표 ▲전종인 우수기계공업 대표 ▲김상준 (주)한화 이사 ▲김영식 (주)영창산업 이사 ▲나채만 대우전자 과장 ▲하선식 성우실업 대표 ▲신태영 알-무타와 삼영NID 대표 ▲히라타 요시오 한국도카이카본 부사장 ▲타카하시 사카에 한국에바라정밀기계 공장장 ▲피터 리차드슨 한국스카파테이프 대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101명) ▲김승태 세계산업 대표이사 외 100명 ◇경제4단체장 표창 (37명) ▲여우균 화남피혁 대표이사 외 36명
2001.03.21 I 문주용 기자
  • 지금은 레버리지가 낮은 기업에 주목할 때-대우증권
  • 5일 대우증권은 아직 경기저점이 확인되지 않아 경기수축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아직까지는 결합레버리지가 낮아 방어적인 손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90년대 이후 주가 상승기와 하락기로 구분해 레버리지 기업의 주가 등락율 특성을 살펴보면, 주가 상승기에는 레버리지(특히 영업레버리지)가 큰 기업이 유리했고 하락기에는 레버리지가 낮은 기업(특히 재무레버리지)이 유리했다고 말했다. 기업은 영업활동을 수행할 때 자금을 차입해 설비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영업고정비 때문에 발생하는 영업이익 확대효과가 영업레버리지, 그리고 부채 때문에 발생하는 순이익 확대효과가 재무레버리지이다. 대우증권은 기업의 생산방식과 비용의 고정화 정도는 장기적인 의사결정에 따르게 되며 실물부문에서 먼저 고정비의 수준이 결정되면 이에 상응하는 자금조달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부채로 자금을 조달하게 돼 이론적으로는 기업의 영업, 재무 및 결합레버리지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제조업의 영업레버리지도 이를 반영해 지난 70년대 이후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레버리지는 경기확장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데 이는 영업레버리지가 경기확장기에 이익 증가폭을 확대시키는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영업레버리지가 높아지는 시기에 경기확장기가 되면 대체로 주가가 상승했으며 재무레버리지도 이와 비슷하게 순이익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결합레버리지 낮은 종목 (단위:배,원,%) 회사명 영업 재무 결합 ROIC 레버리지 레버리지 레버리지 국도화학 0.513 1.036 0.531 10.7% 다함이텍 1.650 0.743 1.225 76.8% 담배인삼공 2.253 0.812 1.831 17.3% 이수화학 1.665 1.177 1.959 8.7% 이구산업 1.840 1.074 1.977 13.6% 포 리 올 2.301 0.945 2.174 24.6% 율촌화학 1.898 1.153 2.188 22.9% 자화전자 2.449 0.903 2.212 44.3% 대덕GDS 3.239 0.684 2.215 37.6% 한일철강 2.248 0.990 2.227 3.4% 한국카본 2.718 0.822 2.234 15.5% 신도리코 3.195 0.728 2.326 24.4% KDS 1.624 1.457 2.366 26.6% 인지컨트롤 2.506 0.969 2.429 36.8% 한라공조 2.140 1.139 2.436 22.1% 남양유업 2.599 0.945 2.457 44.5% 동아타이어 6.460 0.385 2.487 3.7% 한국단자 3.140 0.851 2.673 36.7% 화인케미칼 3.045 0.897 2.730 22.2% 전기초자 2.454 1.213 2.976 66.7% 남해화학 3.173 0.959 3.043 5.4% 포항제철 2.751 1.108 3.049 12.5% 팬 택 2.593 1.176 3.049 18.4% 애경유화 3.636 0.861 3.131 2.3% WISCOM 3.153 0.999 3.150 25.6% ◇코스닥 결합레버리지 낮은 종목 (단위:배,원,%) 회사명 영업 재무 결합 ROIC 레버리지 레버리지 레버리지 유 니 셈 1.774 0.908 1.611 23.7% 기산텔레콤 2.034 1.025 2.085 -1.1% 태진미디어 2.526 0.856 2.162 -0.6% 제이스텍 2.455 1.001 2.458 8.4% 삼우통신공 2.265 1.140 2.583 46.3% 나리지*온 2.758 0.948 2.616 36.4% 에이스테크 2.240 1.199 2.687 14.6% 휴 맥 스 2.660 1.093 2.908 54.2% 화인반도체 3.192 1.077 3.437 11.6% 필코전자 4.054 0.935 3.790 14.6% 호성케멕스 3.557 1.182 4.205 21.2% 텔슨전자 3.339 1.286 4.294 37.5% 바이오시스 4.288 1.033 4.429 65.1% 정문정보 4.494 0.988 4.439 27.4% 로 만 손 3.992 1.135 4.532 15.2% 유니슨산업 3.946 1.157 4.567 15.9% 세인전자 5.224 0.896 4.678 13.7% 한국베랄 3.023 1.888 5.709 17.7% 도드람사료 6.126 0.984 6.027 8.8% 세종공업 11.053 0.634 7.011 24.0% *레버리지는 99년 결산실적 기준 *ROIC는 2001년 예상실적 기준
2001.03.05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금융완화 수혜종목에 베팅"-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증권 등 금융주에 관심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기방어주 자산주 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경기회복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증권사들은 또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 및 반도체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술주에 대한 눈치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 등 핵심블루칩이나 지수관련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개별주와 저가대형주 중심의 종목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세전망이 그 만큼 불투명하다는 설명이 된다. ◇현대 = 금융주 및 내수소비 관련주 중심 대응 외국인의 최근 매매동향을 감안하면 이번 3월은 금융주 50%, 내수소비관련 현금흐름이 양호한 종목 25%, IT경기관련주 비중 축소를 통한 현금비중 25%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시장은 당분간 국내외 여건 상 상승 모멘텀의 제공이 미약하다는 점에서 기존 종목중심의 단기접근 전략을 유지하고 정책적 효과를 염두에 둔 저점 매수 전략은 기간조정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단기 시장관심주로는 우량 금융주인 대신증권 국민은행, 우량 중소형주인 광전자 신도피코, 기타 중소형주인 하이트론 이수화학 국도화학 율촌화학 계양전기 농심 캠브리지 대웅제약 태평양 대성산업 한성기업 등을 제시한다. 다만 삼성증권 대우증권은 중기 수익실현으로 단기 관심주에서 제외한다. ◇동원 = 증권주 지속관심속 자산주 경기방어주 주목 월초에는 비IT주식이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이달초에는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 등 해외요인과 금리 환율 등 국내요인이 맞물려 빅3(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를 중심으로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증권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3월초 약세 내지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과 같은 종목군이 유망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관련주(해외메이저업체가 향후 3년간 부품업체를 대폭 교체할 계획 - SJM 동양기전 계양전기 세원정공 대창단조 부산주공 유성기업 화천기계) ▲자산주(미증시의 IT업종 중심급락, 구경제의 상징인 자산주 재부각 가능성 - 방림 유화 세방기업 동서산업 영창실업 삼양사 신풍제지 대한제당) ▲제지주(펄프가격 상승세, 장기소외 및 자산가치우량 - 수출포장 태림포장 신풍제지 동일제지) ▲음식료/제약업종(경기방어주차원, 광우병/구제역, 유전자변형 등 식품사고 빈발 - 풀무원 빙그레 서울식품 대한제당 한솔케미언스 동아제약 대웅제약 수도약품 현대약품) ▲증권주(1,2월 주도주 중 여전히 추세를 유지, 기술적으로 관심지속요망 -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동원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한화증권) ▲기타장기소외주(장세확신 부족으로 안정성 높은 장기소외주 부각전망 - 자화전자 금호산업 덕성 다함이텍 디피씨 천지산업 한국카본 태양금속 벽산) ▲기타 기술적 유망종목군(최근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준 후 조정중인 기술적 유망종목 -신일산업 티비케이 대성전선 혜인 모나미 국도화학 한국카본 한진 대구백화점 한신기계 이수화학 동원산업) ◇대신 = 금융주/유틸리티/개별중소형주 비중확대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더블위칭데이)을 앞두고 프로그램 청산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나 연기금의 매수 확대와 정부의 증시활성화 대책이 시장에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돼 박스권(550~600) 장세가 예상된다. 통신주 등 블루칩과 지수관련주는 반등시 마다 현금확보가 필요해 보이며 경기방어주 성격의 금융주와 유틸리티 및 중소형 개별 재료주는 여전히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기술적 분석상 단기매매 유망종목군으론 대성전선 모나미 진흥금고 대한재보험 동양에레베이터 한진 현대에레베이터 한미약품 풀무원 대창공업 삼영전자 NSF 한국쉘석유 캠브리지 아세아시멘트(이상 매수체결강도 강화종목) 등을 제시한다. ◇삼성 = 금리완화 수혜 기업군 저점매수 수혜 가능성이나 강도 측면에서 경기회복 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해 보인다는 생각이다. 금리하락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금융완화 수혜 기업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포트폴리오는 국도화학 국민은행 한국가스공사 전기초자 한라공조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영원무역 등을 제시한다. 동원산업은 이익실현으로 삼성전자는 로스 컷(Loss-cut)차원에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 ◇동부 = 증권 은행 등 금융주에 주목 금융주 중 대중주인 증권주의 경우 최근 거래량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월 14일 업종지수 1400선을 돌파한 후 별다른 매도 공방이 나타나 지 않고 있다. 또한 은행주의 경우 전일 장세반등을 이끌며 상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주도 지주 회사의 CEO가 내정되고 각 개별은행간의 합병구도도 가시화될 3월에는 은행주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 FRB의 금리인하 기대와 국내의 저금리 기조가 하락장의 강한 지지세로 작용하는 현 장세에선 전통적인 금리하락의 수혜주이며 올해 실적호전 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종 = 중소형주 중심 개별종목 대응 유효 현 지수대가 박스권 하단부인 것을 고려한다면 적극적인 매도보다는 시장을 관망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경험을 통하여 볼 때, 지수가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계속할 때에는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종목이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종목에 대해서 저가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한화 = 경기방어주와 금융주 중심 매매 시장대응은 경기 방어적인 주식과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매 타이밍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제한적으로 실적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개별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연기금과 정통부자금 등이 주식시장 부양을 위해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시 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체적으로 주식보유비중은 점차 줄 이는 방향으로 시장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국 = 증권주와 저가대형주의 상승 기대하는 전략 국내외 금리동향을 유심히 살피면서 국내기관 및 외국인 선호종목군인 중가권 우량주의 저점매수와 재차 유동성장세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증권주와 저가대형주 등 대중주의 상승을 기대해 보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2001.03.02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 액면분할주 "소리없이 강하다"-대우증권
  • 26일 대우증권은 증시가 조정을 거치면서 유동성 장세에서 강세를 보인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연초이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데다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절대가격이 저가인 종목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증시 조정기에는 고가주들 보다는 저가주들의 매매가 활발해지고 관리종목의 급등현상이 나타나는 등 주식의 절대가격이 하나의 매매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목 선정에 있어 기업의 펀더멘털을 무시한 가격에 의한 논리는 위험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고 대우증권은 말했다.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업이나 매출상의 문제,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액면가 이하로 하락한 종목들과 액면분할로 인해 주가가 낮게 형성된 종목들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우증권은 거래소 액면분할주들의 경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코스닥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호전된 데다 ▲올들어 코스닥 업체보다 상승률이 작았고 ▲국민연금 등이 유입됨에 따라 실적주에 관심을 보이며 ▲코스닥 동종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거래소내 액면분할주 가운데 수익예상 대상종목으로 한정, PER가 KOSPI200 종목의 평균PER보다 낮은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종목을 선정했다. ◇거래소 액면분할주 (단위:원,배,%) 종목 EPS PER 등락률 삼영전자 1,276 6.6 2.1 영원무역 333 4.0 5.1 인지컨트롤스 628 4.2 5.2 EASTEL 1,044 6.4 7.2 대덕GDS 1,733 4.0 9.4 계양전기 388 3.5 9.8 신흥 485 6.4 13.5 율촌화학 763 4.3 14.6 팬택 372 14.0 15.0 디아이 308 6.2 16.1 삼화페인트 2,071 1.2 16.1 WISCOM 699 4.7 17.6 하이트론 478 9.7 18.4 대상 370 3.6 18.6 세원중공업 120 8.1 18.9 한국카본 345 7.2 19.4 대덕전자 1,348 8.9 20.6 자화전자 1,054 7.9 21.2 한섬 1,437 2.4 22.5 한국단자 1,922 7.0 22.7 디피씨 486 5.0 25.7 코리아써키트 817 4.4 26.8 한국타이어 252 8.6 27.4 케이씨텍 444 5.6 28.0 광전자 1,326 4.0 32.9 SJM 471 7.1 44.3 웅진닷컴 413 5.2 46.4 신성이엔지 191 13.0 50.6 평화산업 282 6.9 63.7 메디슨 405 11.7 117.9 *대상종목은 액면가 500원인 거래소 액면분할주 *등락률은 지난해 12월26일 종가 대비 2월23일 종가 기준 *EPS는 대우증권의 올해 추정치이며 PER는 2월23일 종가 기준
2001.02.26 I 문병언 기자
  • 한국카본, 여전히 카본이 캐쉬카우..중립-대우증권
  • 26일 대우증권은 한국카본에 대해 전기전자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더라도 캐쉬카우는 역시 카본사업이라며 현재 주가는 적정수준으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국카본(17960)은 동박적층판 매출비중이 지난 99년부터 2년 연속 50%를 넘어서 업종이 기존 고무플라스틱업에서 전기전자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캐쉬카우는 당분간 동박적층판 사업이 아닌 카본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본사업은 성숙산업으로 성장 전망은 낮지만 시장점유율이 71%로 영업환경이 안정적이고 주수요처가 레저산업으로 경기회복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영업이익률이 20.5%로 동박적층판사업의 2.3%보다 높고 감가상각비가 작으며 신규 설비투자의 부담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동박적층판사업은 성장 전망은 밝지만 두산전자와 LG의 독과점적 시장구조로 경쟁이 치열해 시장지배력이 약한 상황이며 신규진출에 따른 계속된 설비투자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커서 당분간 수익률의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한국카본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1%증가하지만 경상이익은 지난해 발생한 투자자산 처분이익이 없어서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카본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전자부품업의 평균 지표보다 높고 당분간은 감가상각비 부담이 커서 동박적층판 사업의 이익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돼 현재 주가는 적정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박적층판사업의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감가상각비의 부담이 작아져 이익률이 개선될 경우 투자의견의 상향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01.02.26 I 문병언 기자
  • 자사주 보유 중견기업,"소각" 가능성 커-대신경제연구소
  • 대신경제연구소는 23일 정부가 자사주소각을 전면 허용할 전망임에 따라 자기자본금액 대비 대규모로 자기주식을 보유한 중견 우량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이들이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했을 개연성이 높은데다 향후 자사주소각이 본격화할 경우 주주들의 요청 등으로 주가부양을 위해 소각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해 9월말 현재 282개의 거래소 제조업체중 자기자본대비 5% 이상 자사주보유 업체들의 경우 주가장부가치비율(PBR)이 0.645로 전체 제조업체 평균(PBR 0.854)을 크게 하회해 자산가치상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그만큼 주가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도 된다. 현재 자기자본대비 자기주식 5% 이상 보유종목은 지난해 9월말 현재 S-oil(26%대)에 이어 ▲동부건설 대림산업(이상 18%대), ▲서울캅셀(17%대), 삼성제약 하이트론씨스템즈(이상16%대), ▲금양(14%대), ▲SK글로벌 포항제철(이상 13%대) 금강고려화학 덕성(이상 12%대), ▲퍼시스 청호컴넷(이상 11%대),▲일진공업 태영 신흥 내쇼날푸라스틱 세림제지(이상 10%대), 동방아그로 태광산업 태평양물산 동양기전 미래와사람(이상 9%대),▲영원무역 한세실업 디피씨 디씨엠 남성 신도리코 동원수산 율촌화학 경민전자 한올제약(이상 8%대),▲ 동해전장 다함이텍 Wiscom 동신 대창공업 화성산업 베네데스(이상 7%대), ▲동일고무벨트 케이씨텍 현대중공업 애경유화 백산 대덕전자 대한화섬 제일엔지니어링 대덕GDS 대원화섬 흥창(이상 6%대), ▲삼화전자공업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한국단자 유니모테크놀로지 대성산업 서울도시가스 인지컨트롤스 청호전자통신 현대엘리베이터 동양석판 극동전선 현대백화점 한국카본 LG화학 써니전자 LG전선 한국컴퓨터 동부한농화학(이상 5%대) 등이다.
2001.02.23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증권/개별중소형주 관심"-증권사 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3일 거래소시장이 급락보다는 기술적 반등도 모색할 수 있는 시점으로 분석했다. 또 증권 건설 제약 및 중소형 실적호전 종목들의 반등의 기대감도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날 미국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상승반전했고 나스닥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장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낙폭을 크게 줄인 것은 국내 증시에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 = 증권,업종대표 중소형주에 관심을 전날처럼 연기금의 시장개입과 기술적 반등을 노린 저가 반발 매수세로 인해 급락의 피해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나 어쨌든 국내 증시흐름의 선행지표는 미국 증시흐름이라는 점에서 다음주 미국의 2월중 소비자 신뢰지수와 NAPM 등 경제지표 발표시까지 단기접근에 국한해야 하겠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금리인하 분위기에 맞춰 국내적으로도 저금리 상황에 민감한 종목으로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외국인투자가 매수대상이나 낙폭과대 중소형 업종대표주로도 단기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저금리 수혜주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우량 금융/중소형주로는 국민은행 한국단자 등이 있다. ◇대신 = 증권 중소형 실적호전주 반등기대감 남아있어 이번 지수 상승폭의 1/2인 560~570선은 상향추세중인 60일(563P)과 120일 이동평균선(577P)이 맞물려 있어 객관적인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일과 20일 단기 이동평균선의 추세가 살아있는 증권, 건설, 운수장비, 제약 및 중소형 실적호전 종목은 반등의 기대감이 남아 있어 당분간 지수는 하방경직성을 띌 전망이다. 단기매매 유망종목은 한국카본 한화 혜인 한국컴퓨터 태평양 한국제지 광전자 하이트론 성안 풀무원(이상 매수체결강도 강화종목) 경인전자 덕성 상림 동양백화점 내쇼날푸라스틱(이상 3일 거래량 이동평균 급등종목) 등이다. ◇LG = 반등염두한 시장대응 현지수대에선 추가급락보다는 기술적 반등을 염두에 둔 시장대응이 유리해 보이며 해외변수 안정이 가시화될 경우 기관선호 종목군과 개별주 중심의 저가매수 전략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세종 = 지수조정폭 확대시 지수관련주 저점매수 전일과 전전일의 하락이 추세적으로 이어져 550P를 하향 돌파할 것으로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를 종합하고 앞에서 언급한 연기금자금의 유입을 고려한다면 현재로서는 550p대에서의 지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종합주가지수가 박스권 하단에 근접하면서 지지가 예상되는 만큼 급락시 지수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동원 =낙폭과대/ 재료보유주 분할 매수전략 현재 주가에 금리 및 실적 전망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냐에 따라 미증시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경제 펀더멘탈스의 개선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은 제한적일 공산이 커 보인다. 미 증시의 저점이 확인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당분간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하면서 지수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하지만 금리, 물가 등 국내적 요인들의 동요가 크지 않는 한 중기적으로 지수가 560~570P 선으로 후퇴할 경우 낙폭과다 종목, 개별 재료주나 우량주에 대한 분할 매수 전략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일은 = 실적받침되는 우량주에 중기접근 당분간은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가운데 방어적인 매매패턴을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날 상승종목수가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실적호전주들이 일부 부각된 점은 눈여겨 봐야 한다. 역시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에 대한 중기적 접근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2001.02.23 I 지영한 기자
  • (표)허수성 호가 상위종목 당일매매 비중
  • (단위 : %P, %) ----------------------------------------------- 종목명 당일매매비중 증가폭(%P) 건수증감율 수량증감율 ------------------------------------------------ 동국무역 -20.67 -9.26 -8.49 대림요업 -20.37 -56.23 -65.49 영원무역 -17.91 -34.84 -45.42 혜인 -15.85 -57.38 -59.91 금양 -10.50 -17.07 -27.53 신동방 -9.31 0.44 -10.53 신원 -8.06 -5.49 1.21 배명금속 -7.81 -40.43 -11.62 한솔전자 -6.70 -5.48 -30.57 조흥은행 -5.76 -16.71 -34.29 이룸 -5.56 -1.75 -30.40 쌍용양회 -5.45 -6.10 11.24 KEP전자 -5.41 25.50 14.79 유양정보통신 -5.34 -21.26 0.69 대성전선 -5.32 -18.82 -17.39 한솔 -5.17 -11.26 18.40 충남방적 -4.06 -35.62 -48.81 서통 -3.89 30.00 15.53 현대건설 -3.06 50.51 19.63 현대전자 -2.73 4.97 -17.77 고합 0.76 2.88 -2.80 한국카본 1.69 -17.69 22.39 한일이화 2.68 29.05 -14.08 한국코아 2.76 10.30 13.81 신호제지 3.21 56.53 104.99 현대산업 3.57 0.39 -7.65 한국KDK 4.10 -9.75 -10.57 삼환기업 4.12 48.13 23.28 신촌사료 4.14 39.17 29.44 경남에너지 4.27 67.58 364.11 흥창 4.62 86.06 69.33 천지산업 5.23 -4.08 18.34 평화산업 9.90 81.57 145.96 -------------------------------------------- * 정렬순서 : 당일매매비중 감속폭이 큰 순서 * 당일매매 비중 증가폭 = 발표후 당일 매매 비중 - 발표전 당일매매 비중 * 건수 = 정정건수 + 취소건수, 수량 = 정정수량 + 취소수량
2001.02.08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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