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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패한 컴튼 "대단했다, 정신차릴 틈을 주지 않아"
  • 류현진에 패한 컴튼 "대단했다, 정신차릴 틈을 주지 않아"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류현진(27·LA다저스)과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중고신인’ 브랜든 컴튼(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그답지 않은 최악의 피칭으로 자멸했다.컴튼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원정 4연전 3차전에 선발등판, ‘3.2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1실점(10자책) 2볼넷 2탈삼진’ 등의 난조로 패전투수(무승2패 평균자책점 3.38→6.85)가 됐다.경기 초반부터 컴튼 공략에 성공한 다저스는 시즌 최다득점인 12-2로 대승했다.컴튼은 앞서 메이저리그 9경기 동안 가장 좋지 않았던 투구내용이 ‘5.2이닝 4실점’일 정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내심 미래를 기대할 만큼 꾸준한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이날의 붕괴가 생각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가는 까닭이다.브랜든 컴튼이 마운드에서 혼신의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좋지 않은 투구내용을 보인 컴튼은 ‘ESPN’과 인터뷰에서 “카운트 싸움에서 타자에게 몰리면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이어 “잘 던진 공은 빠졌고 실투는 다저스 타자들이 놓치지 않았다”면서 “실망스럽지만 단지 한 경기일 뿐이다. 전에도 이렇게 얻어터진 적이 있어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진을 계속 곱씹고만 앉아있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컴튼은 자신의 투구 스타일이 다저스 타자들에게 간파 당했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그는 “다저스의 거의 모든 타자들이 빠른 카운트에서 공격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막상 상대해 보니 대단한 라인업이었다. 그들은 정신 차릴 틈을 주지 않았다. 치기 좋은 공을 던지도록 만들었고 결국 카운트가 몰렸을 때 공이 높고 밋밋하게 들어가면서 그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고 패인을 짚었다.다저스 타자들의 준비성은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포수 드루 부테라(30)의 설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부테라는 먼저 “류현진이 정말 잘 던졌다. 그는 모든 공에 집중력을 보였다. 좋은 커맨드 하에 스피드의 변화를 주며 안쪽과 바깥쪽을 공략했다. 류현진은 우리가 할 일을 쉽게 만들어준다”고 류현진을 한껏 칭찬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계획에 따라 맡은 바 임무를 정말 잘해줬다. 모든 공에 목적을 가지고 대응했다”며 가라앉는 특성을 보이는 패스트볼(빠른공) 구사율이 70%를 웃도는 컴튼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들어갔음을 알렸다.클린트 허들(57) 피츠버그 감독은 지역 유력지인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와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성공적인 투수들처럼 컴튼은 자신이 가진 세 가지 구질을 첫 3이닝 동안 고르게 잘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닐 헌팅튼(45) 피츠버그 단장은 “컴튼은 충분히 효과적인 공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이게 약간 도전으로 남아있는 듯 보인다”며 “때때로 그는 한 가지 방식으로 성공을 맛보지만 그걸 대비하고 나올 경우 고생할 수 있다. 가라앉는 패스트볼 외에 두 가지 구종에 자신감을 가지고 타자들을 공략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류현진은 컴튼의 난조를 등에 업고 ‘6이닝 10피안타 2실점 무볼넷 4탈삼진’ 등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즌 6승(2패 평균자책점 3.09)째를 수확했다. ▶ 관련기사 ◀☞ PIT언론 "류현진 익숙하지 않아서 졌다" '좌완 노이로제' 지적☞ "중부킬러 류현진 또 無볼넷, '51:12' 비율 뽐낼 만하다" -美언론☞ '류현진 맞상대' 브랜든 컴튼 '집중분석', 고난의 끝에서..☞ "추신수 발목 감안해 투수 보강, 리-버넷 물망" -美CBS☞ 류현진 5월 선발 1위, '삼진-볼넷%' 보면 2년차 성공 확신☞ 추신수 "올스타 뽑혀도 뛰지 않을 생각", 감독도 동조☞ 류현진, '캐스터 입' 때문에 퍼펙트 무산? 美징크스 논란☞ MLB "추신수, 올스타 투표결과 가장 실망스러운 외야수"
2014.06.01 I 정재호 기자
"류현진 익숙하지 않았다" -PIT언론 '좌완 노이로제' 지적
  • "류현진 익숙하지 않았다" -PIT언론 '좌완 노이로제' 지적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개의 안타를 치고도 류현진(27·LA다저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건 익숙함의 문제였다고 지역 언론들은 애써 위안 삼았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4연전 3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10피안타 2실점 무볼넷 4탈삼진’ 등을 기록하며 소속팀 LA 다저스의 12-2 대승에 기여했다.한경기 시즌 최다 득점(종전 9점)과 함께 류현진의 안정적인 호투(6승2패 평균자책점 3.09)를 앞세워 다저스(30승27패)는 3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경기 뒤 피츠버그(25승30패) 쪽에서는 이날 다저스의 선발 류현진에게 10개의 안타(총 11개)를 때리고도 2점밖에 뽑지 못한 타선의 침체를 류현진과 같은 좌완 선발투수를 자주 만나보지 못한 익숙함의 부재가 결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력 일간지인 ‘피츠버그 트리뷴-리뷰’는 “이날 잔류 9개 및 득점권 타율 8타수1안타로 부진한 피츠버그 타자들이 상대한 올 시즌 6번째 좌완투수가 류현진”이라고 짚었다.“류현진은 지난 5일간 파이어리츠 타자들이 맞닥뜨린 2번째 좌완 선발이지만 올 시즌 전체로는 불과 6번째에 그쳤다”며 “스포츠 통계전문업체인 ‘일리어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2013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단 37명의 좌완 선발밖에 못 만나고 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이날 피츠버그는 좌완 류현진의 맞춤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스위치히터 닐 워커(28)를 제외한 전원을 오른쪽 타자들로 채웠다. 비교적 많은 안타를 쳤지만 류현진처럼 수준급의 좌완 선발이 익숙하지 못해 결정적인 찬스에서 번번이 범타로 물러나야 했다는 것이다.피츠버그의 다른 유력지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에서도 비슷한 분석이 제기됐다.“다저스의 좌완투수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았다”면서 “류현진은 올 시즌 55경기를 치르는 동안 파이어리츠 타자들이 상대한 6번째 좌완 선발투수였다”고 강조했다.피츠버그는 류현진에 앞서 가장 최근에 상대한 왼쪽투수에게도 맥을 추지 못했다.지난 28일 뉴욕 메츠전에서 조내던 니스(27)를 맞아 2-4로 패한 경험이 있어 좌완 선발투수에 대한 노이로제가 고개를 들고 있다.당시도 이날 류현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의 9명을 모두 우타자로 기용했지만 니스에게 ‘5.2이닝 3피안타 2실점’ 등으로 봉쇄당했다. ▶ 관련기사 ◀☞ 류현진에 패한 컴튼 "대단했다, 정신 차릴 틈을 주지 않아" 자책☞ "중부킬러 류현진 또 無볼넷, '51:12' 비율 뽐낼 만하다" -美언론☞ '류현진 맞상대' 브랜든 컴튼 '집중분석', 고난의 끝에서..☞ "추신수 발목 감안해 투수 보강, 리-버넷 물망" -美CBS☞ 류현진 5월 선발 1위, '삼진-볼넷%' 보면 2년차 성공 확신☞ 추신수 "올스타 뽑혀도 뛰지 않을 생각", 감독도 동조☞ 류현진, '캐스터 입' 때문에 퍼펙트 무산? 美징크스 논란☞ MLB "추신수, 올스타 투표결과 가장 실망스러운 외야수"
2014.06.01 I 정재호 기자
  • 美 법학교수들 "삼성의 애플 디자인 특허침해 판결 부당"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국의 법학 교수 27명이 애플과 삼성전자(005930)의 미국 1차 소송에서 삼성전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의 5월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크 렘리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를 등 미국 법학 교수 27명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1차 소송에서 디자인 특허 문제와 관련, 삼성전자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의견서를 미국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의견서에서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이익 전부를 환수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한다고 의견을 냈다. 해당 법률은 1887년에 제정된 것인데, 당시 입법자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복합적인 제품이 아닌 단순한 제품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게 법학자들의 주장이다.이들은 또 “특허 받은 디자인과 피고의 이익이 연관됐다는 증거를 제출하도록 하고, 디자인과 연관된 이익 외에 손해배상금은 면제하도록 1심 법원에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은 지난해 11월 애플과 삼성전자의 1차 소송 판결문을 통해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전자가 애플에 9억3000만달러(약 1조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관련기사 ◀☞삼성 '타이젠TV' 시동..SW 개발도구 공개☞"유럽서 호평"..삼성전자, 10kg 드럼세탁기 출시☞가전업계 "3S 슈머를 잡아라"
2014.06.01 I 정병묵 기자
미국사립교환학생, 자녀의 성향에 맞는 ‘학교선택’을 위한 가이드 라인
  • 미국사립교환학생, 자녀의 성향에 맞는 ‘학교선택’을 위한 가이드 라인
  • [e-비즈니스팀] 조기유학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정규수업과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미국재단이 운영해 더 선호도가 높은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공립과 사립으로 나뉜다. 특히 일반유학과 같이 지역과 학교 선정은 물론 프로그램도 재연장 할 수 있는 사립교환학생은 9월 학기 모집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에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녀 성향에 맞는 학교 선택이다. 하지만 미국에만 수 천 개의 사립학교가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일일이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에 33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 교환학생 전문 컨설턴트는 자녀의 성향에 맞게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첫째, 미국 교환학생 시 지역이 동부인지 서부인지를 결정하기보다는 기후적인 요건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주는 1년에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가지고 있는 반면, 동부 뉴저지, 보스턴, 뉴욕 지역은 4계절이지만 겨울이 많이 길고 추운 지역이다. 추운 것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조지아, 캘리포니아, 오리건, 텍사스 같은 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둘째, 미국 High School(Grade 9~Grade 12)에 재학생 수는 적게는 100명, 많게는 1,500명으로 규모로 차이가 크다. 학생이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린다면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생수가 적은 작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셋째, 전체 학생 수 규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주며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한국 학생들이다. 미국 학교들은 많게는 약 30% 정도까지 국제 학생들을 받기도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율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국제학생수가 많을수록 국제학생들을 위한 클럽, 카운셀링, ESL 수업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한국인이 너무 없으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적절한 한국 학생수는 유학생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넷째, 미국 학교는 한국과 같이 고등학교가 문과, 이과로 나뉘지 않고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때문에 본인의 진로에 따라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9~12학년 전체 제공하는 과정을 미리 인지하고 본인에 맞는 과목 선택 하면 된다. 특히 본인이 듣고자 하는 AP 과정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다섯 번째, 미국 교육 시스템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이다. 방과후 활동은 크게 운동과 클럽활동으로 나뉘는데 보통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운동 관련 활동이 많은 편이다. 정규 수업 외에도 이러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영어와 미국 문화를 익힐 수 있다. 방과 후 활동을 많이 참여할수록 미국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아 학교 적응에 좀 더 쉬울 수 있다. 유학닷컴 교환학생전문 강성규 컨설턴트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향에 맞게 학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오랜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학닷컴에서는 수속생들을 위해 매년 학사 커리큘럼 관리 및 SAT, TOEFL, ACT, AP Test 관리, 대학진학컨설팅을 지원해주며 학부모 정기 모임을 통해 미국 대학 동향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최초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유학닷컴은 9월 학기 조기 신청 장학금과 영어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역사책, SAT 영어단어책 및 영영사전을 증정한다.교환학생 참가 신청 및 상담문의는 유학닷컴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 SK하이닉스, 美 바이올린메모리 PCIe 카드 부문 인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SK하이닉스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사업 강화에 나선다.SK하이닉스(000660)는 30일 “미국의 바이올린메모리의 PCIe 카드 사업부문 인수에 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2300만 달러(약 234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솔루션 분야 기술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올린메모리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설립된 플래시 솔루션 전문회사로, 30여명 규모의 PCIe 카드 사업부는 최고 수준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당 PCIe 카드 사업부의 자산, 인력 및 관련 특허 등을 일괄 흡수하게 된다”며 “내달 말 인수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스토리지 컨트롤러 업체 램드(LAMD, 現 SK하이닉스 메모리솔루션스)’를 인수하고 경기도 분당에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대만에 ‘플래시 솔루션스 타이완’을 설립했으며, KAIST 내에 ‘스토리지 미디어 솔루션스 센터’도 설립하는 등 고부가가치 낸드플래시 솔루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는 최근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확산, 빅데이터에 따른 서버 수요 증가 등으로 SSD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솔루션 제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낸드플래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인력 확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우수 기술 인력을 활용해 향후 고성능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낸드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어설명>*PCIe (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디지털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저장장치를 연결하는 기술로, 기존 SATA 방식이 초당 500메가바이트(MB) 가량의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것과 달리 PCIe는 16배 빠른 8기가바이트(GB)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속도가 빠르고 적은 공간 차지로 인해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어 차세대 SSD 인터페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관련기사 ◀☞SK하이닉스, 5만원대 주가 기대-동부☞증시와락, 공매도 주의보, 악재일까? -손대상의 오늘의 투자 Tip☞공매도 주의보, 악재일까?
2014.05.30 I 박철근 기자
  • "스마트폰 도둑 꼼짝마! 너가 어디에 있는 지 안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마트폰 보안 기능이 잠그는 수준을 넘어 범인을 잡는 단계에 이르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모바일 보안 스타트업 룩아웃(Lookout)이 스마트폰 도둑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 ‘테프티(Theftie)’를 선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프티의 대표적인 기능은 분실 스마트폰 위치 알림 서비스다. 분실된 스마트폰 위치를 주인이 지정한 다른 사용자에게 지도로 알려주는 것이다. 이 와중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 범인 얼굴을 몰래 찍어 송신까지 한다. 스마트폰을 열어보지 못하게 막는 수준을 넘어 ‘범인 직접 잡기’에 나선 셈이다. FT는 띠피가 기존 스마트폰 보안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플과 구글도 분실 스마트폰의 위치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범인 얼굴을 찍고 지도로 위치를 전송하는 수준은 아니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G3에 넣은 도난방지기술 ‘킬 스위치’도 보안성을 크게 높였지만 원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잠그거나 개인 정보 접근을 막는 정도다. FT는 스마트폰 분실자가 늘면서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조사업체 IDG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지의 스마트폰 분실률은 약 10%에 이른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해 스마트폰을 도둑맞은 소비자는 310만명에 달한다. 이는 2012년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숫자다.
2014.05.29 I 김유성 기자
블랙베리 CEO "우리 안죽었다..턴어라운드 자신"
  • 블랙베리 CEO "우리 안죽었다..턴어라운드 자신"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존 첸(사진·59)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블랙베리가 턴어라운드(회생)할 가능성이 80%로 높아졌다고 28일(현지시간) 자신했다.존 첸첸은 블랙베리 CEO에 지명됐을 당시만 해도 블랙베리의 회복 가능성을 50대 50이라고 평가하며 동전 던지기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첸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베르데스에서 열린 리코드 주최 코드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죽지 않았다”며 “(블랙베리라는)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데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에 집중했던 블랙베리는 첸 CEO 취임 이후 모바일 데이터 및 보안 서비스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모바일 서비스가 휴대전화기와 태블릿을 뛰어넘으면서 블랙베리는 심장박동 모니터, 자동차 등 다양한 인터넷 연결 가능 분야에서 주력하고 있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 말 19%에서 지난해에는 1.9%로 쪼그라들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블랙베리의 OS 점유율이 올해 0.8%로 미끄러진 뒤 오는 2018년에는 0.3%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랙베리의 올해 스마트폰 세계 출하량은 970만대로 지난해의 반토막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 관련기사 ◀☞ 美법원 "`아이폰용 키보드` 타이포, 블랙베리 특허침해"☞ 블랙베리, 4분기 손실 4억2300만弗..예상보다 적어☞ 아이칸 "페이팔 분사 안하면 블랙베리 꼴 난다"..이번엔 주주 설득☞ 블랙베리 CEO "와츠앱만큼 주면 BBM메신저 팔겠다"
2014.05.29 I 성문재 기자
구글, 핸들·엑셀·브레이크 없는 무인자동차 공개
  • 구글, 핸들·엑셀·브레이크 없는 무인자동차 공개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 정보기술(IT) 업체 구글이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프로토타입은 기존 자동차와 달리 핸들, 엑셀, 브레이크가 달려있지 않다. 구글은 2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에서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구글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 출처=구글핸들, 엑셀, 브레이크가 없는 2인승 무인자동차는 오로지 센서와 자동차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만으로 움직인다. 속도는 안전을 위해 최고 시속 40km로 제한했다. 구글은 올 여름까지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을 100대 가량 생산해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운전에 사용되는 프로토타입에는 수동 조작이 탑재된다.구글 2012년 미국 내 최초로 네바다주(州) 차량관리부(DMV)로부터 시험 주행 운전면허를 받은 후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도심 주행 테스트에 주력해왔다.시장 조사업체 룩스리서치는 무인자동차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870억달러(약 8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구글뿐 아니라 포드자동차, BMW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4.05.28 I 김태현 기자
CIN언론 "류현진 끔찍했다, 쿠에토는 터너에게 당해"
  • CIN언론 "류현진 끔찍했다, 쿠에토는 터너에게 당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류현진(27·LA다저스)의 눈부신 호투 앞에 메이저리그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 일보직전까지 몰렸던 신시내티 레즈 쪽에서 끔찍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유력 일간지인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7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대 신시내티’의 3연전 1차전을 전하는 기사에서 “류현진의 역투에 신시내티 공격은 7회까지 끔찍할 만큼 완벽히 봉쇄당했다”고 보도했다.다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4만5505명의 구름관중 앞에서 그나마 8회 첫 안타를 치고 3점을 뽑아 결국 3-4로 또 한 번의 1점차 패배를 당했다는 데 크게(?) 만족했다.이로써 레즈(22승27패)는 최근 3연패 및 올 시즌 1점차 승부에서 8승13패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뒤 브라이언 프라이스 신시내티 감독은 완벽투를 펼친 류현진에 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1점차로 졌다는 점에서 희망을 찾는 모양새를 취했다.명투수코치 출신인 프라이스 감독은 “우리 입장에서 밝은 부분은 류현진이 물러나고 다음 2이닝 동안 반격을 펼쳤다는 것이다”며 “이기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결과는 보이는 그대로다. 우리는 수많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접전에서 자꾸 지는 상황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접전을 승리로 이끄는 해결책으로는 경기흐름에 맞는 야구를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토리는 정말로 간단하다. 접전에서는 상황에 맞는 야구와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최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목표에 맞게 플레이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류현진과 맞대결을 벌인 리그 최강 에이스 중 하나인 조니 쿠에토(28)는 팀의 지독한 공격력 저하에 대해 “이게 야구다. 우리는 매일 나가서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이다”고 애써 섭섭함을 감췄다.쿠에토(4승4패 평균자책점 1.83)에게 참 운이 없다는 위로가 따라다닐 만하다. 신시내티는 49경기 동안 팀 득점이 171점에 그쳐 메이저리그 전체 29위로 떨어져 있다. 팀 홈런은 38개로 24위, 팀 타율 23위(0.241), 팀 출루율 24위(0.307) 등으로 일제히 하위권이다.이에 ‘ESPN’에서 “신시내티는 활로를 열어줬던 지난해의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꽤 많이 그립다”는 분석을 내놓을 만큼 형편이 여의치 않다.쿠에토는 이날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무려 16구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간 저스틴 터너(29)를 거론했다. 쿠에토는 “나는 최선을 다했다. 그게 투수가 해야 할 일이다”면서 “그때 터너가 나를 지치게 만들었던 게 맞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야 했다”고 패인을 짚었다.한편 미국 지상파인 ‘CBS 스포츠’는 “류현진이 전날 노히트게임을 펼친 조시 베켓(34)에 거의 근접한 매우 특별한 피칭을 펼쳤다”면서 “7회까지 투구수 82개였고 과거 생애 최다 114개를 던진 바 있어 내심 끝까지 넉넉하게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돈 매팅리(52) 다저스 감독의 말처럼 7회말 공격이 27분간이나 이어지며 류현진의 피칭 밸런스에 악영향을 미쳤던 점을 아시아 선수 첫 퍼펙트게임 무산의 아쉬운 대목으로 진단한 것이다.캘리포니아주 LA의 일간지인 ‘LA 데일리뉴스’는 “류현진의 이날 공식 기록은 ‘7.1이닝 3자책점’ 등이지만 숫자만으로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단순히 수치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눈부시도록 완벽한 피칭이 연출됐다”고 크게 치하했다.▶ 관련기사 ◀☞ 매팅리 "류현진은 우리가 계속 이길 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 대목"☞ 기록으로 본 류현진, 노모-다르빗슈급 '亞 최고투수' 반열 올랐다☞ ESPN "신시내티는 추신수가 꽤 많이 그립다" 분석☞ "쿠에토, 류현진 꺾으려면 혼신의 피칭 펼쳐야" -美ABC☞ "왜 추신수를 안 잡았나" 메츠 단장을 질타하는 뉴욕☞ 美 "류현진 귀환은 중요한 전환점, SF 추격의 도화선"☞ 메츠 감독 "나도 류현진을 상대로 답이 있었으면 좋겠다"☞ 윌슨 "류현진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잘 준비돼 나와" 경의
2014.05.27 I 정재호 기자
매팅리 "류현진은 우리가 계속 이길 수 있다는 걸 말해줘"
  • 매팅리 "류현진은 우리가 계속 이길 수 있다는 걸 말해줘"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 일보직전까지 갔던 류현진(27·LA다저스)의 눈부신 역투에 찬사가 쏟아졌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등판, ‘7.1이닝 3피안타 3실점 무볼넷 7탈삼진 투구수 95개(스트라이크 66개)’ 등을 기록하고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3.00→3.10)을 수확했다.7회까지 21개의 최소 아웃카운트로 신시내티 타선을 원천 봉쇄하는 등 퍼펙트게임을 이어가다 8회초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27)에게 좌측 2루타를 얻어맞고 퍼펙트가 깨졌다. 이후 구원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32)의 난조로 자책점이 3점까지 늘었지만 역사적인 호투로 강한 인상을 심는 데 성공했다.다저스의 4-3 신승으로 끝난 이날 경기 뒤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 일보직전까지 갔던 류현진의 불꽃투를 칭찬하는 말들이 줄을 이었다.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돈 매팅리(52) LA 다저스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전날 농담으로 조시 베켓(26일 노히트게임)을 넘어서려면 퍼펙트게임을 던져야겠다고 농담했는데 잠시 동안 진짜 그렇게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베켓과 류현진이 이렇게 던져주는 건 우리 팀에게 투수력을 토대로 구축돼 간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계속 이길 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 대목이다”면서 “베켓보다 오늘 류현진을 보는 게 조금 더 긴장됐다. 1점차 승부가 이어졌고 스윙 하나에 전체 경기가 뒤바뀔 수 있었다. 8회 전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류현진은 “마음속으로는 의식하고 있었다. 7회가 되면서 진짜 내가 (퍼펙트게임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긴장이 됐지만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언급했다.류현진은 지역 일간지인 ‘LA 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는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퍼펙트로 8회까지 끌고 간 건 내 야구인생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곁들이기도 했다.몇 차례의 호수비로 퍼펙트 행진을 도운 저스틴 터너(29)의 뒷받침에 대해서는 “경기의 엄청난 부분이었다. 터너는 내가 더 집중력을 가지고 잔뜩 들어간 어깨의 힘을 빼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공을 돌렸다.후안 유리베(35)의 부상 공백을 대신한 터너는 타석에서도 상대 에이스 조니 쿠에토(28)를 맞아 16구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이끌어내는 등 이날 투타에서 류현진의 깜짝 도우미로 맹활약했다.전날 베켓의 노히트게임을 이끈 데 이어 이날은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포수 드루 부테라(31)는 “류현진은 7회까지 위대했다. 퍼펙트게임이 8회에 깨진 것은 타순이 3번째로 돌면서 신시내티 타자들의 눈에 공이 익었기 때문으로 본다. 3번째에 이르면 타자들은 어느 정도 투수의 공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류현진의 공은 여전히 좋았지만 이미 볼 수 있는 구종을 모두 경험한 그들이 작은 구멍을 찾아낸 것이다”고 설명했다.부테라는 ‘스포츠넷’과 인터뷰에선 “류현진의 공을 받는 건 확실하게 즐거움이다. 오프스피드 피칭을 잘 구사하고 패스트볼은 전율이 흐른다. 이런 녀석을 상대로 그들은 제대로 칠 수 없었을 것이다”고 얘기했다.상대팀 입장에서도 류현진의 피칭은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이날 레즈의 6번 우익수로 나선 크리스 하이지(29)는 “류현진은 자신의 모든 구종을 볼카운트에 구애받지 않고 던져대며 우리들의 타격 밸런스를 꾸준히 정말 잘도 무너뜨렸다”며 “류현진은 단 한 개의 공도 가운데 높은 쪽으로 던지지 않았다. 잘 갖춰진 패스트볼(빠른공)과 함께 체인지업, 커브 볼 등을 실투 없이 잘 섞어 요리했다”고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 관련기사 ◀☞ CIN언론 "류현진 끔찍했다, 쿠에토 최선 다했지만 터너에게 당해"☞ 기록으로 본 류현진, 노모-다르빗슈급 '亞 최고투수' 반열 올랐다☞ ESPN "신시내티는 추신수가 꽤 많이 그립다" 분석☞ "쿠에토, 류현진 꺾으려면 혼신의 피칭 펼쳐야" -美ABC☞ "왜 추신수를 안 잡았나" 메츠 단장을 질타하는 뉴욕☞ 美 "류현진 귀환은 중요한 전환점, SF 추격의 도화선"☞ 메츠 감독 "나도 류현진을 상대로 답이 있었으면 좋겠다"☞ 윌슨 "류현진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잘 준비돼 나와" 경의
2014.05.27 I 정재호 기자
수지, 물에 젖은 CF 한 장면..'눈 둘 데 없네~'
  • 수지, 물에 젖은 CF 한 장면..'눈 둘 데 없네~'
  • 수지 CF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류현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화제가 된 데 이어 CF의 한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수지는 한 음료업체의 CF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한다. 수지는 더운 여름 지하철 안에서 땀 흘리고 있는 한 청년에게 다가가 “같이 샤워하실래요?” 라고 묻더니 흩날리는 물방을 맞으며 춤을 춘다.앞서 수지는 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이 쏠렸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수지는 지난 25일 미국 LA에 도착했으며 27일에는 경기장을 찾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관전한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도 수지의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 최송현, 캣우먼 파격 변신..''섹시한 쇄골'' 시선 집중☞ AKB48 피습 용의자, "누군가 죽일 생각" 진술☞ ''미수다'' 아키바 리에 패션 화보..''꽁꽁 감췄던 몸매 공개''☞ 이영돈 PD, 31일자로 채널A 퇴사..''먹거리 X파일'' 방송 유지☞ ''소녀괴담'' 김소은, "촬영 시작되면 살빠지는 스타일"
2014.05.27 I 고규대 기자
수지, 29일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성취'
  • 수지, 29일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성취'
  •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LA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LA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한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수지는 지난 25일 미국 LA에 도착했으며 27일에는 경기장을 찾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관전한다.그간 수지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MLB의 광고 영상에서도 류현진과 LA 다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냈다.류현진 또한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시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EXO)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엑소 타오, 콘서트 뒤풀이 ''이수만과 샴페인 러브샷'' 눈길☞ [포토] 유아인 ''유쾌한 매력''☞ ''엑소 콘서트 성료'' 백현 "자 이제 시작이야"☞ [포토] 유아인 ''개성 넘치는 표정''☞ [포토] 유아인 ''소년 같은 눈망울''
2014.05.27 I 정시내 기자
  • 오바마, 한국전 실종 미군 '63년 러브스토리' 소개
  • (워싱턴=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행사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돼 63년 만에 귀환한 한 병사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소개했다.메모리얼데이는 군 복무 중 숨진 모든 미국 군인을 기리는 날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나서 연설하면서 클래라 갠트(여·96)씨와 남편 고 조지프 갠트 중사의 사연을 특별히 소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전몰자 배우자의 사랑에서도 우리는 힘을 느낀다. 갠트 중사가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열차에서 클래라 에드워즈를 처음 만났을 당시 그는 젊었지만, 이미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었다”고 말문을 꺼냈다.그러면서 2년간 끈질기게 유혹한 끝에 마침내 클래라의 결혼 승낙을 얻어냈다고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조지프는 (전쟁 중인) 한국에 배치됐고 젊은 아내에게 자기가 돌아오지 않으면 재혼하라고 했으나 클래라는 ‘노’(no)라고 말했다”며 “클래라는 남편이 자신에게서 ‘예스’(yes)라는 말을 너무 어렵게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남편을 2년이나 기다리게 해 결혼을 허락한 만큼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자기도 남편이 귀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지프가 실종되자 클래라는 기다렸다. 무려 63년을 기다렸다. 그러는 사이 우리(미국 정부)는 모든 전쟁에서 실종된 병사를 귀환시키려 노력했다”며 “지난해 12월 조지프의 유해가 결국 확인돼 영면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이어 “클래라는 63년간 절대 재혼하지 않았고 이제 96세가 됐다”며 “남편의 귀환을 맞으려 끝까지 집을 지켰다”고 부연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행사장에 있던 클래라를 가리키자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엮어낸 클래라에게 박수를 보냈다.갠트 중사의 사연은 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그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군우리 전투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고 포로수용소에서 1951년 사망했다.하와이에 본부를 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합동조사본부’는 북한, 베트남 등지에 묻힌 미군 전사자 유해를 꾸준히 발굴해 미국으로 귀환시키고 있다.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직접 나와 성조기가 덮인 갠트의 관을 맞이한 클래라는 “이제야 편히 눈을 감게 됐다. 남편이 집에 돌아와서 기쁘고, 내가 살아 있을 때 돌아와 더 기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지역 방송은 1946년 텍사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오는 열차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둘은 1948년 결혼했으며 1924년생인 갠트 중사는 1942년 육군에 입대해 2차 세계대전 때 남태평양 전선에서 싸워 많은 훈장을 탔다고 전했다. 갠트 중사의 유해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에 안장돼 있다.
  • 美버지니아에 '위안부 기림비' 들어선다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26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위안부 기림비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 잔디공원인 ‘피스 메모리얼 가든’에 건립된다. 날짜는 오는 30일로 한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된다.폭 약 2m, 높이 약 1.5m 정도인 이 기림비에는 일제에 의해 여성들이 강제로 성노예로 동원됐다는 내용이 적힌 동판이 부착돼 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특히 연방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 의원이 일본 정부의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도 표기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림비 양쪽에는 날아가는 나비 모양의 벤치가 각각 한개씩 자리잡고 있다.미국내 7호 기림비가 되는 이번 기림비를 세우기 위해 워싱턴정신대대책협의회(회장 김광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림비 건립위원회(위원장 황원균)가 지난 1년간 페어팩스 카운티 측과 일을 진행해왔다. 현지 소식통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가급적 일을 신중하게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단체 관계자들은 일본 정부 측이 이번 계획을 사전에 인지해 ‘저지활동’을 펼칠 가능성을 경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는 2010년 10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세워졌고, 2012년에는 뉴욕주 낫소카운티에도 설립됐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는 2013년 7월 해외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이 제막됐다.
"여자들은 날 싫어해" 7명 죽인 무차별 총기난사 범인, 알고보니..
  • "여자들은 날 싫어해" 7명 죽인 무차별 총기난사 범인, 알고보니..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에서 무차별 총기난사로 7명의 사망자를 낸 범인이 영화 ‘헝거게임’의 조감독 피터 로저의 아들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영화 ‘헝거게임’ 조감독인 피터 로저의 아들 엘리엇 로저로 그는 무차별 총기난사로 6명의 시민을 사살하고 1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자신도 그 자리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엘리엇 로저/ 유튜브 캡처엘리엇 로저는 평소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왔으며, 여성에 대한 증오가 심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 엘리엣 로저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대량 살인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으며 이후 범행을 실행했다.해당 영상에서 엘리엇 로저는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에게는 애정과 섹스, 사랑을 줬지만 내게는 단 한 번도 준 적이 없다. 나는 22세인데 아직도 숫총각이고 여자와 키스해 본 적도 없다”며 “여대생 기숙사에 있는 여자들을 모두 죽이고 이슬라비스타의 거리로 나가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 할수만 있다면 여러분 모두를 죽여 ‘해골의 산’과 ‘피의 강’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엘리엇 로저는 올해 22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시립대에 재학중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리엇 로저는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것으로 전해진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돼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들은 대개 다른 사람과 있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대화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
2014.05.26 I 우원애 기자
  • 방송학자 232명 "KBS, MBC의 정상화" 촉구 성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학회(회장 유의선) 소속 방송학자 232명이 KBS와 MBC의 세월호 관련보도를 비판하고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학자들은 KBS와 MBC의 세월호 보도는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준 사례였으며, 방송사 간부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청와대의 보도 개입 의혹까지 더해져 ‘한국 공영방송의 존립 이유’에 대한 회의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했다.또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청와대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혁을 강력히 요구했다. KBS와 MBC의 구성원들에게는 공정함과 불편부당함이 우선시되는 정상적인 보도관습 정착을 요청했고, KBS 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에게도 ‘보도와 편성의 자유를 훼손한 경영진’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촉구했다.한국방송학회는 방송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회원의 대다수가 현직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성명서는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 연구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회 소속이 아닌 외국 대학의 한인 교수 일부도 함께 참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공영방송의 총체적 위기 상황에 대한 방송학자들의 의견지난 4월의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충격과 고통, 그리고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 불행한 사고를 함께 애통해하면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조속한 귀환을 간절히 소망합니다.방송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저희들은 참사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수습과정에서 우리나라 공영방송이 드러낸 총체적 난맥상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 없습니다. 일반 방송과 확연히 구별되지 않는 공영방송은 무의미합니다. 그러나 KBS는 국가기간방송이자 재난주관방송사로서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MBC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게을리했고, 취재윤리를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분노와 조롱을 샀으며, 기자들이 ‘보도참사’를 자기비판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KBS와 MBC의 간부들은 사회적 비극에 대해 최소한의 공감도 찾아볼 수 없는 부적절하고 몰지각한 언행으로 내외부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KBS의 보도에 사장과 청와대가 개입해 보도국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증언과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떤 언론사보다도 신뢰받아야 할 공영방송사들이 가장 큰 불신을 사고 지탄을 받는 상황입니다. 저널리즘의 위기가 신뢰의 위기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공영방송의 존립 이유에 대한 회의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이런 사태가 빚어진 데에 저희 방송학자들도 큰 책임을 느낍니다. 저희는 미래의 훌륭한 방송인들을 양성하고 현업 종사자들과 힘을 합쳐 방송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야 할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 소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대학 커리큘럼에서 <저널리즘 윤리> 과목을 홀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 앞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우리 사회의 공영방송은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가꾸고 지켜온 소중한 역사적 자산입니다. KBS와 MBC의 공공성과 창의성, 그리고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공영방송체제가 정파 싸움과 이해 다툼의 한가운데서 여러 문제점들을 촉발하고 누적시켜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온갖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듯, 오늘날 공영방송의 심대한 위기 또한 오랜 기간 쌓여온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한 관행들이 이제야 비로소 가시화되어 드러난 것일 뿐입니다. 이는 또한 저희 방송학자들이 그간 공영방송의 문제를 지적만 하고 본질적인 위기 진단과 처방을 외면한 결과이기도 합니다.KBS와 MBC의 구성원들이 뒤늦게나마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자기반성과 더불어 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선 것은 불행 중 다행한 일입니다. 저희 방송학자들은 그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또 응원합니다. 실용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더 나은 보도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함께 찾고 실행하는 것으로 돕겠습니다. 나아가 지금의 위기를 우리 사회 방송의 공영성을 바로 세우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합니다.1. KBS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과 통제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1.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조속히 착수하여, 정파적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공공만을 위한 공영방송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더불어 KBS와 MBC의 구성원들에게 요청합니다.1. 보도의 공정함과 불편부당함을 지키려는 상식적인 구성원들이 중용되고, 사욕을 우선해 정치권과 줄을 대는 구성원들이 경원시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1. 그동안 반복되어온 잘못된 보도관습을 반성하고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수립해야 한다.KBS 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에게도 부탁합니다.1. 보도와 편성의 자유를 훼손한 경영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1. 여권이사, 야권이사로 나뉘어 추천받은 정치권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명망가로서 지니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해야 한다.1. 방송 종사자들의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보장해 한국 방송문화의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저희 방송학자들은 공영방송 내부에서 자율성과 독립성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수의 구성원들, 그리고 일말의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그들의 힘겨운 싸움을 지원하는 국민들과 더불어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공공성 구현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함께 이루어나가고자 합니다.2014. 5. 25.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창의성, 그리고 독립성을 촉구하는 방송학자 일동강상현(연세대) 강진숙(중앙대) 강태완(경희대) 강형철(숙명여대) 고선희(서울예대) 고영철(제주대) 권장원(대구가톨릭대) 권재웅(한림대) 김경모(연세대) 김경호(제주대) 김경환(상지대) 김경희(한림대) 김관호(오산대) 김광호(서울과기대) 김균(서강대) 김균수(전남대) 김기태(세명대) 김기태(호남대) 김도연(국민대) 김명혜(동의대) 김미경(청운대) 김민기(숭실대) 김민선(한국비디오저널리스트협회) 김민정(한국외대) 김병길(건국대) 김병선(계명대) 김서중(성공회대) 김상호(경북대) 김설아(고려대) 김성욱(서울여대) 김성재(조선대) 김성중(서울대) 김성철(고려대) 김세은(강원대) 김소정(홍콩중문대) 김수미(인하대) 김수아(서울대) 김수정(충남대) 김수철(한양대) 김숙(이화여대) 김승수(전북대) 김신동(한림대) 김연식(경북대) 김영욱(이화여대) 김영주(경남대) 김영찬(한국외대) 김예란(광운대) 김용찬(연세대) 김은규(우석대) 김재영(충남대) 김정(성균관대) 김진웅(선문대) 김채환(세명대) 김춘식(한국외대) 김태용(경희대) 김평호(단국대) 김학천(건국대) 김해원(이화여대) 김혁조(강원대) 김현주(광운대) 김형곤(동명대) 김훈순(이화여대) 김희경(미디어전략연구소) 나낙균(인제대) 나미수(전북대) 남인용(부경대) 노광우(고려대) 도준호(숙명여대) 류웅재(한양대) 류한호(호남대) 마동훈(고려대) 문상현(광운대) 문종대(동의대) 박경우(동아대) 박근표(캘리포니아주립대) 박동진(한림대) 박선희(조선대) 박성우(성균관대) 박신영(대구가톨릭대) 박용규(상지대) 박인규(인하대) 박재진(부산대) 박조원(한양대) 박주연(한국외대) 박지영(서울대) 박지훈(고려대) 박진규(서울여대) 박진우(건국대) 박태순(미디어로드) 박홍원(부산대) 배정근(숙명여대) 배진아(공주대) 백미숙(서울대) 봉미선(EBS) 서원태(공주대) 설진아(한국방송통신대) 성민규(울산과기대) 손동영(한양대) 손병우(충남대) 손승혜(세종대) 송인덕(중부대) 송진(EBS) 송해룡(성균관대) 송현주(한림대) 신선호(조선대) 신태섭(동의대) 심두보(성신여대) 심미선(순천향대) 심석태(SBS) 심영섭(한국외대) 심재웅(숙명여대) 심훈(한림대) 안민호(숙명여대) 안병규(인제대) 안차수(경남대) 양승목(서울대) 양승찬(숙명여대) 양정애(이화여대) 양혜승(경성대) 엄남현(위스콘신대) 오미영(가천대) 오창호(부경대) 오태돈(동아방송예술대) 우지숙(서울대) 우지운(고려대) 유선영(성공회대) 유승관(동명대) 유홍식(중앙대) 윤상길(신한대) 윤영태(동의대) 윤태진(연세대) 이경숙(고려사이버대) 이근용(영산대) 이기형(경희대) 이만제(원광대) 이미나(숙명여대) 이민규(중앙대) 이병남(강원대) 이봉현(저널리즘학연구소) 이상기(부경대) 이상길(연세대) 이상식(계명대) 이상운(남서울대) 이상훈(전북대) 이설희(용인대) 이성욱(한라대) 이소현(한양대) 이숙정(중앙대) 이승선(충남대) 이승조(중앙대) 이영음(한국방송통신대) 이영주(MyOn정치미학연구소) 이오현(전남대) 이은택(한국방송통신대) 이재경(이화여대) 이재진(한양대) 이재호(동아방송예술대) 이정기(한양대) 이정훈(서강대) 이종관(미디어미래연구소) 이종숙(고려대) 이종혁(경희대) 이준웅(서울대) 이진로(영산대) 이헌율(고려대) 이호규(동국대) 이화진(연세대) 이희승(동명대) 이희은(조선대) 임이천(캐니시어스대) 임정수(서울여대) 장석준(중앙대) 장윤재(서울여대) 장하용(동국대) 전규찬(한예종) 전범수(한양대) 정낙원(서울여대) 정동훈(광운대) 정미정(공공미디어연구소) 정상윤(경남대) 정성은(성균관대) 정수영(성균관대) 정연구(한림대) 정연우(세명대) 정영희(고려대) 정용국(동국대) 정의철(상지대) 정일권(광운대) 정일형(경성대) 정재민(카이스트) 정재선(이화여대) 정재철(단국대) 정준희(중앙대) 정필모(KBS) 조연하(이화여대) 조영한(한국외대) 조진희(숙명여대) 조창환(연세대) 조항제(부산대) 주민욱(제주대) 주재원(동의대) 주창윤(서울여대) 차영란(수원대) 차재영(충남대) 채영길(한국외대) 채정화(이화여대) 최경진(대구가톨릭대) 최낙진(제주대) 최선욱(KBS) 최숙(한국외대) 최영(한국외대) 최영재(한림대) 최용준(전북대) 최윤정(이화여대) 최은희(인하대) 최이숙(동아대) 최진봉(성공회대) 최현주(계명대) 하승태(동아대)한동섭(한양대) 한선(전남대) 한혜경(부경대) 한희정(국민대) 허진(창원대) 허찬행(건국대) 홍경수(순천향대) 홍석경(서울대) 홍성구(강원대) 홍원식(동덕여대) 홍종윤(서울대) 황상재(한양대) 황인성(서강대) ▶ 관련기사 ◀☞ KBS 새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찬성 가결☞ 김재홍 위원 "KBS간부와 청와대, 방송법 위반..시정명령 필요"☞ KBS PD협회 하루 제작거부..방통위도 현안으로 논의☞ [기자수첩]19분 만에 끝난 KBS뉴스
2014.05.26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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