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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21건

  • 케이큐브, 중고거래 스타트업 ‘당근마켓’에 13억 투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케이큐브벤처스는 캡스톤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와 지역기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에 13억원을 공동 투자 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스파트너스가 각 5억 원을, 스트롱벤처스가 3억 원을 투자했다. 당근마켓은 ‘씽크리얼즈’를 창업해 2012년 카카오에 매각한 김재현 대표와 플러스친구, 카카오플레이스 등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던 김용현 대표가 2015년 6월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다년 간 지역 서비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경험해 온 인력들로 구성됐다.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과 중고 물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C2C 중고거래 서비스다. GPS를 통해 동네 인증을 한 뒤 모바일로 상품을 등록하면 실시간 채팅으로 거래가 성사된다. 도보로 10분 내 거리에 있는 동네 주민들과 직접 만나 거래해 별도의 택배 포장이 필요 없다. 동네 주민 간 형성된 무료 나눔 문화 역시 기존 중고거래 서비스와의 차별점이다. 특히 중고거래의 가장 큰 장벽인 이용자들의 불신 해소에 주력했다. 거래 이후의 ‘매너평가’와 ‘거래후기’, 그리고 전문 셀러로 의심될 경우 수상하다는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느낌신고’ 기능을 탑재했다. 이용자의 신뢰도 평가에 따른 거래 투명성 강화로 재거래 희망율을 99%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성남?용인?수원?고양, 광주, 제주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중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면서 지역 업체 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지역 대표 앱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포부다.
2016.12.12 I 정병묵 기자
  • [특징주]유니퀘스트, 삼성페이 위한 지문인식모듈 공급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니퀘스트(077500)가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자회사 드림텍이 지난 2013년부터 개발한 지문인식모듈이 지난 9월부터 삼성전자 중저가폰에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보급을 위해 갤럭시A, 갤럭시C, 갤럭시온에 지문인식모듈을 적용하고 있다.28일 오후 2시51분 유니퀘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5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이날 NH투자증권은 유니퀘스트에 대해 자회사 드림텍과 피엘케이테크놀러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때라고 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손세훈 NH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유니퀘스트는 드림텍 지분 43.48%를 보유하고 있다”며 “드림텍은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rinted Board Assembly·PBA)와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제조하는 업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9월부터 중저가폰에 지문인식모듈을 적용하고 있다”며 “삼성페이 보급을 위해 지문인식모듈을 중저가폰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드림텍이 지문인식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 매출액 680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손 팀장은 또 “유니퀘스트는 피엘케이테크놀로지 지분 56.41%를 확보했다”며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자동차의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LDWS)를 개발해 현대차와 기아차에 공급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율 주행의 전제 조건이 차선인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술 잠재력이 크다”며 “국토교통부가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LDWS 장치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유니퀘스트, 성장성 큰 자회사 주목할 때-NH
2016.11.28 I 박형수 기자
  • 유니퀘스트, 성장성 큰 자회사 주목할 때-NH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유니퀘스트(077500)에 대해 자회사 드림텍과 피엘케이테크놀러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때라고 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손세훈 NH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유니퀘스트는 드림텍 지분 43.48%를 보유하고 있다”며 “드림텍은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rinted Board Assembly·PBA)와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제조하는 업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9월부터 중저가폰에 지문인식모듈을 적용하고 있다”며 “삼성페이 보급을 위해 지문인식모듈을 중저가폰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드림텍이 지문인식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 매출액 680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손 팀장은 또 “유니퀘스트는 피엘케이테크놀로지 지분 56.41%를 확보했다”며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자동차의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LDWS)를 개발해 현대차와 기아차에 공급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율 주행의 전제 조건이 차선인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술 잠재력이 크다”며 “국토교통부가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LDWS 장치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11.28 I 박형수 기자
  • 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감소… 시총 4조9001억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22억3000만원, 거래량 15만8000주로 전일대비 각각 7억8000만원, 6만2000주 줄었다.종목별 거래대금은 툴젠이 8억98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엔지켐생명과학(2억3790만원), 한국비엔씨(1억6920만원) 순이었다.전체 122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곳은 94개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한 나눔테크, 인카금융서비스, 소프트캠프, 비엔디생활건강, 씨티네트웍스, 아이케이세미콘 6개를 포함해 41개다. 하한가인 유니포인트, 세원, 씨앗, 디지캡 4개를 포함해 44개 종목은 하락했다. 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480만원, 1억839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2억4620만원, 250만원을 순매도했다.코넥스 시가총액은 4조9001억원으로 전날보다 243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438억9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040억7000만원), 현성바이탈(1884억원) 등 순이었다.▶ 관련기사 ◀☞ 줌인터넷, 코넥스 상장 확정☞ 코넥스, 거래량 줄고·거래대금 늘고☞ [포토] (주)나눔테크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
2016.06.08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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