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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전세난, 주택매매 활성화로 푼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 1면 -모바일 비즈니스 3H시대 `성큼`-전세난, 주택매매 활성화로 푼다-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연기-원화값 석달만에 1100원대▲ 종합-`딤섬채권` 먹어볼까...위안화 절상에 베팅-외규장각 도서 5월에 한국온다-정부 전세대책 `매매활성화`로 가닥-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절충점 찾나-분양권 상한제 폐지 등 관련법안 60여건 2월 국회가 분수령-옥수수·밀 국제價 치솟는데 한국은 쌀만 비축-심상치않은 물가불안 2월에도 금리 올릴까▲ 이집트發 경제쇼크 어디로-회복조짐 글로벌경제 `제 3차오일쇼크` 가능성에 전전긍긍-사우디도 대학생 시위에 `불안불안`-석유비축 민간소비량 한달치 불과▲ 국제-이집트 반정부단체 "무바라크 퇴진없이 협상없다"-노키아 휴대폰사업 양날개 물갈이-방글라데시 전국 마비-레이건 탄생 100년▲ 금융·재테크-신한금융 `자기투표권` 막판 변수로 급부상-주택금융公, 중도금 대출도 보증-10% 넘는 고금리 은행대출 13조-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항공 마일리지로 바꾸세요▲ 기업과 증권-한국 D램 반도체 더 강해졌다-제주 스마트그리드 `밑빠진 독`-철강값 줄줄이 오를 듯-금호아시아나 재기 청신호-슈퍼볼은 자동차 광고 전쟁터-삼성·LG 이번엔 LED 조명 경쟁-우리증권 M&A 증시 핫이슈 부상-금융株 김석동효과에 동반상승-이머징서 돈빼는 외국인 대만은 왜?-채권시장 찬바람...MMF서 10조 빠져-검찰, ELS 주가조작행위 엄단-브릭스펀드 얼었는데...러시아만 봄▲ 유통-`살빠지게 하는 설탕` 나온다-홈쇼핑 쑥쑥~판매액 편의점 앞질러-네이버 오픈마켓 속도▲ 부동산-부산서는 중대형 분양 통할까-집값 상승 기대 크지만 사는건 부담-분양·임대 섞은 아파트 확대◇ 서울경제▲ 1면-원화 `위안화 때리기` 희생양 되나-인플레 우려에 채권금리 급등-홈플러스 `삼성` 브랜드 사용 않기로-진화하는 트위터-MB "범국가기구 만들어 식량 확보"▲ 종합-"집값 오르겠지만 사기에는 아직..."-조세법 알기쉽게 바꾼다-DTI 규제 완화 연장여부 이르면 이달말 결정-"배출권 거래제 유연하게 추진할 것"-윤 재정장관 10일 취임 2주년-동남아 마지막 미개척지 미얀마 가보니-中 희토류 전략비축 물량 확보 박차-지방이전 공공기관 사옥 ABS 발행 방식으로 매각 추진-지능적 탈세 막는 `첨단센터` 가동▲ 美, 한국 외환시장 개입 비판-물가·비용부담도 커져 외환보유액 규모 적정여부 또 논란▲ 금융-"자금조달 어떡해"...속타는 저축銀-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3강1중▲ 국제-야권 핵심리더 없어 `사분오열` 조짐-英 "부자·기업인 이민은 환영"-"애그플레이션 막아라" 신흥국들 식량안보 사활 걸었다▲ 산업-STX조선해양 즐거운 고민-"풍력발전 수주돌풍 두고보라"-포털업체 "이젠 태블릿PC 앱이다"-바이오 코스메틱 선점경쟁 후끈-CJ, 두부시장 점유율 30% 노린다-홈쇼핑, 설 연휴 `패밀리마케팅` 짭짤▲ 증권-자산운용사 단기자금 조달 쉬워진다-선진국 증시 훈풍에 코스피 상승 화답-자산운용사 "딤섬본드를 확보하라"-자본시장법 개편 기대에 증권주 신났다-"지금은 통신장비주 눈여겨볼때"▲ 부동산-알짜 택지·상가 용지 쏟아진다-신장뉴타운 사업 가속도...거래 활기 되찾아◇ 한국경제▲ 1면-배출권 거래제 충돌-신한금융 회장 후보 4명 압축-롯데 동대문상권 진입-해외주식 직접투자 `통큰 개미` 늘었다-금리 급등·환율 급락-DTI 완화 연장 여부 이르면 이달말 결정▲ 종합-"정부 주도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저해"-"중동 모랫바람, 아시아로 불어 올 수도 있다"-北 주민 31명 월남...귀순의사 없어-오늘 남북 군사실무회담...돌파구 여나▲ 배출권 거래제 충돌-기업, 배출권 할당량 돈주고 사야-"배출권 거래제는 가격 경쟁력 재앙...주요 업종 매출 연 12조 격감"-환경장관 "MB 임기내 반드시 시행"▲ 해외주식투자 통큰 개미 늘었다-그리스국립銀 ADR 거래 20%가 한국인 투자자-국내서 38개국 투자 가능...250만원 초과수익땐 22% 수익▲ 자본시장법2년..한국IB 현주소-글로벌 IB에 안방내준 M&A..국내 PEF `스몰딜` 혈투만-"먹을거리 사라진 국내 M&A 이제 해외빅딜로 눈 돌려야"▲ 경제-인플레 우려에 美경제 호조...금융시장 요동-공공요금 상승 4년만에 최대-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 오늘 출범-외환보유액 3000억弗 육박▲ 금융-신한금융 회장 선임 `류시열 투표권` 변수-발급경쟁에...쌓여가는 휴면카드-김용덕 KCB사장 "거취, 주총 결정 따르겠다"▲ 국제-슐레이만 부통령, 이집트 사태 `킹메이커`로...시위는 여전-상반기 유가 110弗 넘을수도-"부자만 환영" 영국 이민법 바꾼다-美도 인플레 경고등...10년물 국채금리 급상승-佛사노피, 9개월만에 美 젠자임 M&A 성공▲ 산업-"STX 그룹차원 세계적 항만 개발해 운영하겠다"-삼성 `가격전쟁` 고삐 더 죈다..일본·대만 D램社 진퇴양난-웹스토어서 앱 다운로드...클라우드에 데이터 저장▲ 부동산-고덕주공3조합장 해임파문...다른 단지 확산되나-"거래 활성화·전세대책 함께 내놓겠다"-LH, 올해 173곳 토지 1만 필지 매각-"상반기 집값 올라도 전세 살겠다"▲ 증권-PER 10배...상승여력 VS 단기과열 엇갈려-`옵션쇼크` 도이치 제재 착수-"한국 펀더멘털 선진국 수준...MSCI 편입조건 갖췄다"-공모가 밑도는 스팩 속출...운용사도 손절매-금융株 `김석동 효과`에 들썩-운용사 `5% 이상 보유종목` 크게 줄어-국내펀드 투자자도 선진국으로 이동
- 주요 백화점, 7일부터 정기세일 `스타트`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7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5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 유명 브랜드들 상품을 최대 30% 까지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전 지점에서 8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 참여율은 75% 가량이며 할인율은 브랜드별 10~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일 기간에 폴로와 빈폴, 자라 등 유명 브랜드들의 시즌 오프가 동시 진행된다. 빈폴과 라코스떼가 7일부터 30% 시즌 오프를 시작하며, 자라는 지난달 30일부터 10~60% 시즌 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大 이슈 상품전`을 기획, 정상가의 50~80% 할인된 금액의 한정 상품들을 판매하며 방한의류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패딩/다운점퍼 Festival`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주말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품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설 연휴를 맞아 수도권 전점에서는 고급 리무진 차량을 타고 귀향, 귀경길을 다녀 올 수 있는 `프리미엄 고향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에서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진행해 고급 란제리 브랜드 와코루의 언더웨어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남성 유명 캐주얼 시즌오프 종합전`을 열어, 라코스테와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의 겨울 이월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빈폴과 게스, 이세이미야케, 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이 30%, 토리버치,온앤온, 갤럭시, 닥스 등이 20%, 나이키, 아디다스, 미니멈, 앤듀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에 수도권 점포에서 신세계 시티와 삼성, 포인트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키오스크 카드 즉석응모을 통해 200명에게 뮤지컬 아이다, 김종욱 찾기, 뮤직인 마이하트, 드로잉쇼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신관10층 문화홀에서 `I love Black, 모피특집전`이 열리며 강남점에서는7일부터 23일까지 1, 2층 본매장에서 `2011 코스메틱 바겐특집전`이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토리버치, 라모베, 트리시아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10~30% 세일하며, 수원점은 동우모피, 태림모피 등이 40% 세일을 실시한다. 김기봉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겨울 시즌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약20% 정도 늘려 잡았다"며 "인기 상품은 초반에 품절될 수 있어 일찍 매장을 찾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이번엔 `통큰 속옷?`..최대 50% 할인☞신격호 회장 외손녀 장선윤씨, 식품업체 차렸다☞백화점, 연말 특수 누렸다..`설 경기는?`
- 신세계百, 7일부터 올해 첫 정기세일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 간의 해피세일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피세일은 일년에 4회만 실시하는 올해의 첫 정기세일로 전체 브랜드의 70%가 참여한다.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의 경우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을 보인다.주요 브랜드로는 빈폴과 게스, 이세이미야케, 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이 30%, 토리버치,온앤온, 갤럭시, 닥스 등이 20%, 나이키, 아디다스, 미니멈, 앤듀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세일 기간에 수도권 점포에서 신세계 시티와 삼성, 포인트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키오스크 카드 즉석응모을 통해 200명에게 뮤지컬 아이다, 김종욱 찾기, 뮤직인 마이하트, 드로잉쇼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세계적인 동물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앤 애드워드가 디자인한 토끼 캐릭터 앞치마를, 14일부터 16일까지 구매고객에게는 토끼 캐릭터 주방장갑을 선착순 증정한다.세일 상품 외에도 패션에서 생활장르까지 바이어가 직접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도 준비됐으며 점포별 행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본점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신관10층 문화홀에서 `I love Black, 모피특집전`이 열리며 강남점에서는7일부터 23일까지 1, 2층 본매장에서 `2011 코스메틱 바겐특집전`이 진행된다. 영등포점에서는 각 브랜드 매장에서 `래빗 페스티벌`이 열려 토끼를 소재로 기획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김기봉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접어들면서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겨울 시즌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약20% 정도 늘려 잡았다"며 "인기 상품의 경우 초반에 품절될 수 있으므로 일찍 매장을 찾으면 좀 더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12월 매출 전년비 16.3%↑☞[신년사]정용진 부회장 "올해는 미래 10년을 위한 전략적 변곡점"☞이마트,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
- (생활상식)“겨울철 수분 관리로 피부미인 되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난방기구를 활용한 건조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피부의 수분 지수가 낮아져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며 갈라질 수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관리를 잘해야 한다. 먼저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피부 보습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올 겨울 예년보다 더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메마르고 갈라진 발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발 전문 케어 제품, 두피와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샴푸,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알약 형태의 제품 등 다양한 피부 보습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녹십초에서 판매 중인 효소나노공법을 응용한 '곰발바닥'은 금은화, 황금, 황기 추출물 등 여러 가지 한방추출성분을 함유한 풋 케어 시스템(Foot care system) 제품이다. 특정효소분해공법을 이용,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친화력 및 침투력을 높여줘 거칠어지고 갈라진 발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개선 시켜준다.단단하고 거칠어진 노화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상태로 유지시킨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 실키 헤어 1분 푸딩팩`은 수분감 가득한 탱탱한 푸딩 질감의 헤어팩으로 대나무 추출물에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이 수분을 흡수·발산시켜 두피와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김원희 코스메틱의 `콜라겐 마스크` 10종은 청정해역에서 추출한 마린콜라겐이 함유돼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과 탄력관리에 효과가 있다. 홍삼, 진주, 녹차 성분, 케비어 등이 첨가돼 피부에 활력을 더해준다.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97.16% 천연 유래 성분으로 건조한 피부를 순하게 관리해 주는 바디보습 제품이다.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가 인증한 카모마일 워터, 쉐어버터, 올리브 오일로 만든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포뮬러(Organic Moisturizing FormulaTM)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 CJ뉴트라의 `이너비`(innerb)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하루 2알 섭취하는 것만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이란 피부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성질이 있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자료제공 : 녹십초)
- 유명 아로마&바디 브랜드 모았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로얄&컴퍼니의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로얄이 아로마&바디 전문 브랜드숍을 입점 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가 버클리INT와 협약을 맺고 갤러리로얄에서 버클리 스퀘어, 르블랑 프랑스 등 프리미엄 아로마&바디 전문 브랜드숍을 선보인다.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숍은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버클리 스퀘어(Berkeley Square), 프랑스의 아로마&바디 브랜드 르블랑 프랑스(Le Blanc France), 내추럴 캔들 브랜드 빈팟 리얼 소이 캔들(Beanpod Real Soy Candles), 천연 바디용품 브랜드 내추럴 프레쉬(Natural Fresh) 등 총 4가지다. 로얄은 이번 버클리숍 개점 기념으로 12월31일까지 전제품 10% 세일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오픈 특가로 정가 3만원 상당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500㎖) 세트를 1만9000원에 세일하며, 샤워볼도 동시에 증정한다.한편 갤러리로얄은 북카페, 식사와 와인, 문화강좌, 욕실제품전시장 및 아트갤러리 관람이 원스톱 코스로 가능해 최근 트렌드 세터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남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다. 지하 1층에는 국내최대 욕실전문 전시장 `목간`(沐間), 1층은 이탈리아 퓨전 요리를 맛보며 다양한 인테리어 서적을 접할 수 있는 북카페, 2층은 와인바와 아트갤러리, 또한 6층 렉쳐홀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 강좌가 매달 다채롭게 펼쳐져 다양한 종류의 문화 체험이 한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입점된 숍인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얄의 네이버 블로그 `미세스R의 욕실나들이`(http://blog.naver.com/royal_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와글와글 클릭]`주고도 욕먹는`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 1위는?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복수응답) 1위로 `신발·목도리·장갑 등 의류(남자 34.7%, 여자 33.2%)`가 꼽혔다. 2위는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는 현찰(남자 28.4%, 여자 26.5%)`을 선택했다. 3위로는 남성은 `스마트폰과 닌텐도 등과 같은 소형 전자제품(24.7%)`을 선호했으며, 여성들은 `시계와 반지 등과 같은 액세서리(24.6%)`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마트나 백화점 상품권, 애인, 건강식품 등이 받고 싶은 선물 상위에 랭크됐다. 반면 주고도 욕먹는 워스트 선물로는 남녀 직장인 모두 `꽃다발(남자 36.5%, 여자 34.4%)`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책 또는 CD(25.8%), 향수 및 코스메틱 제품(18.8%)이 꼽혔고, `정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13.8%)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위해 지출하는 예상 비용(*개방형 질문)은 16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꽃다발.. 정말 돈 아깝죠.. 금방 시들어 버리고" "난 가방이 좋던데 ㅋㅋㅋ" "현찰이 1위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김을동 "군대 안가면 국무총리, 장관도 하지마!"☞[와글와글 클릭]미국 `韓훈련 지지, 함께 하겠다`.."6.25 연상"☞[와글와글 클릭]`감추려 해도`..2010년은 `장두노미(藏頭露尾)`의 해!
- "잠실 롯데수퍼타워, 관광 아이콘 만들겠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롯데그룹의 잠실 초고층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롯데물산이 제2롯데월드(롯데수퍼타워)를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으로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이끌 대표적인 빌딩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이원우 롯데물산 대표이사이원우 롯데물산 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롯데수퍼타워 건립으로 서울도 초고층 시대를 맞게 된다"면서 "이는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대만의 `타이페이 101` 빌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롯데수퍼타워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잠실역 인근에 지하 6층, 지상 123층, 연면적 78만2497.25㎡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빌딩 프로젝트로 지난 11일 최종 건축허가가 떨어졌다. 현재 저층부 쇼핑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초고층 건물이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들이 초고층 건설시장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고, 국가 이미지의 대표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롯데수퍼타워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수퍼타워에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망대, 갤러리, 수족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관광·문화적 요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바로 앞 실내 테마파크인 잠실롯데월드와 시너지도 모색할 방침이다. 롯데수퍼타워에는 현재 세계 최고 높이 전망대인 부르즈 칼리파(452m) 보다 43m가 더 높은 전망대(495m)가 들어서게 된다. 또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 6성급 호텔,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명품관 등과 함께 `헬스케어`, `뷰티 & 스파`, `코스메틱`, `월드 레스토랑 스트리트`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상품도 들어선다.이 대표는 "롯데수퍼타워를 기존 롯데월드와 함께 하루 27만명, 연간 약 1억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대규모 복합단지로 구상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일본 등 연간 25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연간 약 3억달러의 외화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초고층 빌딩 건설에 따른 잠실일대 교통문제와 건물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국내 최대의 지하광장을 개발하고, 지하에 대규모 버스 환승센터와 지하차도를 신설해 대중교통 흐름을 지하로 흡수하게 된다"면서 "탄천변 우회도로를 확장하고, 잠실대교 남단 연결도로 개설에 일부 부담을 계획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대풍속 70m/s, 진도 7을 견딜수 있는 내풍, 내진 설계를 적용하고, 상주인구 2만명이 90분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피난시스템 및 화재에 대비해 25층마다 1개층씩 총 5개의 피난층을 마련하고, 최첨단 소방대책과 불연자재로 시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수퍼타워에 들어갈 3조원의 사업비와 관련해선 "외국 투자유치와 내부조달로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요될 자금의 파이낸싱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고층 빌딩인 롯데수퍼타워 자체로는 사업성이 좋은 프로젝트는 아니다"라며 "저층부 상업시설에서 그룹의 리테일 사업을 통해 어느정도 사업비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도 롯데수퍼타워가 사업성만을 따졌을 때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후손들에게 길이 남을 건축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 롯데수퍼타워 조감도
- 백화점, 26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 돌입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백화점업계가 오는 26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24일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백화점 별 참여 브랜드 비율은 70% 가량으로, 할인율은 10~30% 수준이다.특히 이번 겨울 세일은 해외 명품 시즌오픈과 같은 기간에 진행돼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수 롯데백화점 MD운영팀 팀장은 "이번 세일기간에 겨울 아우터 상품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며 "코트·재킷 등 겨울 의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7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브랜드별로 10~3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매장별 상품행사도 진행된다. 관악점에서는 26~30일 `겨울 거실가구 제안전`을, 본점 등 수도권 17점에서는 내년 2월 초까지 `스키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또 본점에서는 26~30일 `LG 패션 남성정장 코트 대전`을 연다. 특히 이번 겨울세일 기간에는 해외명품 겨울 시즌오프가 같이 진행된다. 26일부터는 겐조·소니아 리키엘·에스까다 등이 세일에 들어가며, 12월부터 듀퐁·멀버리·투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10일간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매장별로는 무역센터점이 26~28일 `패딩&데님 페스티벌`를 열고, 트루릴리전·허드슨·디젤·리바이스 등의 이월 및 기획 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신촌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은 26일부터 `2010년 스키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압구정본점의 `쥬시꾸뛰르 시즌오픈 축하상품전`, 무역센터점의 `스타일리시 Fur 제안전`, 천호점의 `패션부츠 스카프 대전`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이 기간 주요 수입명품의 브랜드세일과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26일부터 발렌시아가·비비안웨스트우드·발리 등이 세일 및 시즌오프를 시작하고, 12월3일부터는 멀버리·투미·마놀로블라닉·발렌티노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겨울 해피세일을 실시한다. 점별 행사로는, 본점이 `윈터뷰티페어`를열고, 설화수·SK-Ⅱ 등의 기획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바겐특집 겨울 코스메틱 기획세트`과 `겨울 골프대전`이 열리고, 영등포점에서는 `모피 vs 코트 대전`과 `겨울 아우터 특가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