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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40건

  • 거래소, 게임빌 등 37개사 `히든챔피언` 선정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거래소가 `2011년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 37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은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이내로써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상장기업이다.  또 기업성장의 모범으로 코스닥시장의 신뢰성과 성장성 안정성에 기여해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거래소는 히든챔피언 선정을 위해 증권회사 애널리스트 및 연구기관 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실사단을 구성해 CEO인터뷰 및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거래소는 히든챔피언 선정 기업에 대해 경영혁신 컨설팅 자금 지원 및 기업설명회 개최 지원, 홍보자료 제작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량기업 공동지원 MOU를 체결한 수출입은행 등의 유관기관과도 적극 공조해 지원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히든챔피언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게임빌(063080)과 고영(098460) 네오피델리티(101400) 동일금속(109860) DMS(068790) 모아텍(033200) 미래나노텍(095500) 뷰웍스(100120) 성호전자(043260) 스타플렉스(115570) 심텍(036710) 씨젠(096530) 아모텍(052710) 아이엠(101390) 알에프세미(096610) 에스엔유(080000) 에스피지(058610) 엘엠에스(073110) OCI머티리얼즈(03649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텍(052330) 크루셜텍(114120) 해덕파워웨이(102210) 멜파스(096640)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성광벤드(014620) 슈프리마(094840) 에스앤에스텍(1014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코메론(049430) 한국정밀기계(101680) 넥스트칩(092600) 메디톡스(086900) 아이디스(054800) KH바텍(060720) 큐에스아이(066310) 등 37개사다.▶ 관련기사 ◀☞게임빌, 스마트폰 확산+부분유료화 수혜..`매수`-현대
2011.04.29 I 유재희 기자
쉐보레 말리부, 부평공장에서 세계 최초 생산
  • 쉐보레 말리부, 부평공장에서 세계 최초 생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GM의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가 부평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생산된다. '쉐보레 말리부'는 중국, 미국, 유럽 등 100여개 판매국 중 올해 하반기 한국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GM은 쉐보레(Chevrolet)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Malibu)'를 전세계 최초로 부평공장에서 올해 3분기부터 생산하고, 하반기에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부평1공장은 소형차 아베오를, 부평2공장은 중형차 말리부와 준대형차 알페온, SUV 캡티바를 생산하게 된다. 군산공장에서는 준중형차 크루즈 및 ALV 올란도를, 창원공장에선 경차인 스파크, 다마스, 라보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말리부의 부평공장 생산은 GM의 글로벌 1위 탈환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이 중국 시장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지난 해 쉐보레 글로벌 판매대수가 410만대로 이 중 170만대가 한국GM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GM의 글로벌 1등 전략에 있어 한국GM의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GM은 올 해 20여개 이상의 신차나 부분변경모델을 중국에서 내놓고 대지진으로 휘청이는 도요타를 확실히 꺽어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쉐보레 말리부              한국GM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말리부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중형차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을 중요한 차량"이라며,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가 한국시장에서 데뷔한다는 것은 글로벌 GM 내 전략적 거점으로서 한국GM의 위상과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는 이번 달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1)’와 ‘뉴욕 오토쇼(New York Auto Show)’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한국을 필두로 중국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특히, 중형 세단 시장의 규모가 큰 한국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말리부 관련, 동호회 가입자 수가 3만여 명에 이르는 등 출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세대 말리부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에서 영감을 얻은 매력적인 외관과 여유롭고 정숙한 실내공간에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엔진 및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중형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말리부는 고급 스포츠 세단의 정교한 주행 성능 뿐만 아니라 최첨단 에어백 시스템과 지능형 안전장치를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 실현으로 글로벌 중형차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쉐보레 말리부 인테리어
2011.04.29 I 김현아 기자
쉐보레, 중형차 `말리부` 최초 공개
  • [상하이모터쇼]쉐보레, 중형차 `말리부` 최초 공개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린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Malibu)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말리부는 4기통 에코텍(Ecotec) 엔진과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연비효율 향상과 소음 저감을 강조했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 지능형 안전장치를 적용, 안전성을 강화했다. ▲ 쉐보레 말리부외관은 이전 모델에 비해 114mm 줄어든 축거(Wheel base)와 51mm 늘어난 전후 윤거를 나타낸다. 브라이언 네스빗 GM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책임자는 "말리부의 외관에는 카마로와 콜벳의 전통적이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Dual Port Grille), HID(고휘도 방전) 헤드램프, 카마로 스타일의 듀얼 테일램프를 달았다. 실내는 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 디스플레이 뒤로 숨은 6인치 수납공간 등, 기존 모델보다 약 113리터 이상 넓어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GM은 말리부를 오는 하반기부터 한국 등 전략적 생산 거점에서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말리부는 쉐보레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이끄는 대표 모델"이라며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4.19 I 이창균 기자
  • [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누적수익률 5.91%↑" 상위권 진입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0일째,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다시 한 번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56P 상승한 2140.5P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오전내내 등락을 반복한 코스피는 장마감을 앞두고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음 개인별로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국도화학 7.76%를 비롯 전 보유주가 3~7%대의 상승을 보이며 당일 5.45%의 수익을 챙기며 5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 밖에도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이 당일 3% 내외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우증권 성욱현 차장이 이테크건설 하락반전으로 누적수익률 0.11% 하락한 6.84%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누적수익률을 5.91%까지 끌어올리며 2위에 오른 가운데, 전일 2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은 엔씨소프트 2.37% 상승했으나 덕산하이메탈, 키스톤글로벌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4.19%로 3위로 내려앉았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2,3위 순위 변동없이 상위권 다지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하츠 하락반전에도 불구하고 코텍, 뷰웍스 등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8.32%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는 누적수익률이 소폭하락해 4.85%를 기록했고, 3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유일한 보유종목인 로케트전기 1.84%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1.99%로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중위권 참가자들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부산대 정원길 참가자는 전일 매수한 휴스틸의 상승으로 8.32% 수익실현하며 당일 누적수익률 3.54%를 끌어올려 단숨에 6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 역시 데유에이텍 9.38% 상승등 전 보유주 상승으로 당일 4%의 수익을 더해 5위에서 2위로 순위상승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혜인 12.10% 수익’ 4계단 순위상승☞[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엔씨소프트 ↑’ 부문 1위☞[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휴비츠 8.16% 수익’ 전체 1위
  • `역시 히든챔피언`..작년에도 이름 값 했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9개사 `히든챔피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재무안정성이 일반기업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가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 29개사와 일반기업 779개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히든챔피언의 성장성과 수익성 재무안정성이 일반 기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든챔피언의 평균 매출액은 3조4895억원으로 전년대비 18.56% 증가했다. 평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4.44% 증가한 39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법인의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7.16%, 0.0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히든챔피언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14.67%, 11.36%를 기록해 일반 법인의 6.07%, 3.76%보다 월등히 높았다.  실적뿐 아니라 재무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히든챔피언의 부채비율은 54.38%로 일반법인의 부채비율 74.55%보다 낮게 나왔다.  거래소 관계자는 "히든챔피언의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등에서 일반상장사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규모측면 뿐만 아니라 재무안정성 등 질적 측면에서도 내실있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히든챔피언은 거래소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강소기업군으로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로 기술력과 경쟁력, 시장활성화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0364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이오테크닉스(039030) 한국정밀기계(101680) 미래나노텍(095500) 아이디스(054800) 엘엠에스(073110) 성광벤드(014620) 코텍(052330) 고영(09846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KH바텍(060720) 해덕파워웨이(102210) 메디톡스(086900) 넥스트칩(092600) 모아텍(033200) 슈프리마(094840) 뷰웍스(100120) 코메론(049430) 알에프세미(096610) 동일금속(109860) 에스피지(058610)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스타플렉스(115570) 큐에스아이(066310) 에스앤에스텍(101490) 네오피델리티(101400) 아모텍(052710) DMS(068790) 등이 지난해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
2011.04.05 I 유재희 기자
르노삼성, 서울모터쇼서 ''뉴SM7 콘셉트카''베일벗는다
  • 르노삼성, 서울모터쇼서 ''뉴SM7 콘셉트카''베일벗는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은 오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뉴 SM7 콘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다음 세대에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날아온 우주선'을 모티브로 총면적 1500㎡ 크기의 2층 구조로 된 전시관에서, 고객지향적인 르노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써 '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또 2012년 부산공장에서 양산될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쇼카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F1 로터스-르노 GP 팀의 새로운 머신인 'R31'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EV존,웰빙 체험존, 디자인 존 등 다양한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구축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핵심가치를 관람객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아이템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르노삼성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SM7콘셉트카▶ 관련기사 ◀☞르노삼성, "협력업체와 상생 결의"☞르노삼성 "고난도 정비 ''코텍''이 책임집니다"
2011.03.27 I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 "협력업체와 상생 결의"
  • 르노삼성, "협력업체와 상생 결의"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과 협력업체들이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르노삼성은 23일 130개 협력업체 대표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흥 소재 중앙연구소에서 '2011년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과 협력업체들은 공조 강화를 통한 품질 혁신 및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또 부품국산화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국내 협력업체들의 진출 증대 방안, 전기차 기술 참여 계획 등의 논의도 진행됐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 출범 1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 최대 생산, 최다 판매, 최다 수출, 그리고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역사적인 대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던 것은 모든 협력업체 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2009년부터 르노-닛산 구매조직과 함께, 닛산의 수입부품 물량 중 국내부품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으로 부품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유치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 본부인 RNPO의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르노삼성 협력 업체의 르노-닛산으로의 수출은 점진적으로 증가, 2009년에는 45개 협력 업체가 120억원 매출에 이어 지난해에는 84개사 377개 부품의 690억 매출을 기록했다. ▲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형남 구매 본부장(오른쪽 끝)이 23일 열린 협력업체 컨벤션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르노삼성 "고난도 정비 ''코텍''이 책임집니다"☞르노삼성 "태블릿PC로 SM5 특징 익히세요"
2011.03.24 I 김보리 기자
세계 특허 메이저社가 뭉쳤다..`삼성· IBM, 특허 연합`
  • 세계 특허 메이저社가 뭉쳤다..`삼성· IBM, 특허 연합`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IBM이 각자 보유한 특허를 사용하는데 전격 합의했다.IBM과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이후 미국시장 특허 등록 수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특허 메이저 회사다.삼성전자와 IBM은 8일(미국 현지시간) 양사가 보유하고있는 특허권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스(특허 사용에 대한 상호간 허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는 대부분 플래시메모리와 시스템LSI, 디지털TV, 휴대폰, LCD에 대한 특허다. 신소재와 차세대 무선통신, 멀티미디어 코텍 분야에 대한 일부 특허도 갖고 있다. 따라서 IBM이 갖고 있는 통신과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에 대한 특허를 공유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즉 특허 공유를 통해 향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고,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아울러 신규사업 진출시 사업보호 역할도 할 수 있게 됐다. 안승호 삼성전자 IP센터 부사장은 "다양한 기술을 확보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켄킹 IBM 라이센싱 담당 임원은 "특허와 혁신은 IBM의 비즈니스 핵심 가치"라며 "삼성과의 특허 라이센스는 IBM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R&D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삼성전자, 전방위적 특허 경영 강화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R&D(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특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7조6000억원을 R&D에 쏟아부었다. 이 결과 국내 특허 5670건, 해외 특허 8935건을 각각 출원했다.작년까지 국내 등록한 특허는 1400여 건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등록 특허는 3600여 건으로 2006년부터 IBM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삼성전자는 9만40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삼성이 이렇게 특허 경영을 강화하는 것은 페이턴트 트롤(Patent Troll)이라 불리는 `특허괴물`(특허전문소송회사) 때문이다. 특허괴물들은 공격적으로 특허침해소송 제기, 더 많은 합의금 이끌어 내는데 목적을 둔 기업체다. ▲미국 특허 등록 랭킹 및 등록 건 수(2010년 IFI페이턴트인텔리전스)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특허괴물들로부터 모두 42건의 소송을 당해 세계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2004년에는 로열티로 지출한 비용만 1조원이 넘을 정도였다. 그러나 2009년 삼성전자가 특허괴물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수는 5건에 그쳤다. 2007년 14건과 2008년 11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미국 특허관련조사단체 페이턴트프리덤 조사)삼성전자는 특허 뿐 아니라 디자인특허(의장권) 확보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대폰 등 제품에 적용된 삼성전자 고유의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009년에는 미국에서 500여건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삼성전자는 IBM외 다른 기업들과의 특허공유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샤프, 램버스, 코닥과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특허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청화픽쳐스와 도시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와도 손을 잡았다.한편 기업들의 특허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은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다. 특허전문회사들의 소송 남용 등에 공동대응하고, 상호 윈-윈(Win-Win)하기 위해서다. 작년 5월에 열린 WSC(세계반도체총회)에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대만의 TSMC, 일본의 후찌쓰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이 참석해 특허 소송 남용에 대해 반도체업계가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관련기사 ◀☞삼성電- IBM, 전방위적 특허 공유하기로(상보)☞삼성· LG電, 미국시장 제품가격 인상 검토☞삼성전자-IBM,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체결
2011.02.09 I 류의성 기자
  • [챔피언스리그]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포트 전종목 상승
  •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68일째, 코스피가 수급 악화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03P 하락한 2106.66P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이슈의 영향이 겹치며 외국인 등 수급주체가 매도세로 돌아서며 장이 위축됐다.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대학생 부문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월초 수익률 하락폭이 컸던 만큼 회복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오늘도 누적수익률을 2.72% 끌어올리며 95.69%를 기록, 단숨에 100%대 수익률에 근접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재차 탄력을 받으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은 참좋은레져가 4.68% 상승하는 등 보유주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35.92%를 기록했다. 베이직하우스는 매도로 수익실현하는 한편 한전KPS, SJ E&M은 신규 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당일 매매 없이 태광 2.82%, 신한지주 1.90% 등 보유주가 모두 하락하며 수익률도 1.36% 하락해 15.01%를 기록했다. 3위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 역시 당일 매매 없이 보유주가 등락을 보이며 수익률은 제자리 걸음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오늘도 종목교체를 활발히 하면서 소폭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김승일 전문가는 전일 매수한 넥스텍 매도로 4.69% 수익 실현하는 한편 더존비즈온, 광림은 신규편입했다. 2위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는 여전히 STX엔진 한 종목만 보유 중이며 오늘은 이 종목 소폭 하락했다. 3위 풍류 이원석 전문가는 동아제약이 2.94% 하락하는 등 보유주가 대부분 하락했으나, LG유플러스와 바른전자는 추가 매수로 대응하며 수익률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가 우리파이낸셜과 JCE의 연속 상승으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100%에 바짝 다가섰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기존 보유주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 25.23%를 지켰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전일에 이어 코텍 남은 수량 손절하고, 이오와이어를 신규로 편입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STX엔진’ 추가 상승☞[챔피언스리그]대우증권 김한 차장, ‘대한유화 9.54%↑’ 상위권 재진입 노려☞[챔피언스리그]부문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포트폴리오 재정비
  • [챔피언스리그]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STX엔진’ 추가 상승
  •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67일째, 코스피가 뒷심을 발휘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21P 상승한 2115.69P를 기록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장중 한때 역사적인 100만원 고지를 찍으며 지수 상승에 한 몫하는 모습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다. 상위권 참가자들이 모든 부문별로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선전했으나 하위권에서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재야고수 부문 오유선 전문가는 STX엔진이 추가 상승에 성공하면서 누적수익률을 3.46% 끌어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도 상위권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5.71% 상승한 하나마이크론 일부 수익실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2.25% 상승한 34.82%를 기록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신규 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도 현대미포조선, STS반도체, 고려아연이 5% 전후의 고른 상승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은 16.36%까지 상승했다. 전일 매입한 NHN은 손절, 신한지주는 신규 편입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역시 백상어 오유선 참가자의 선전이 눈에 띈다. STS엔진이 상승행진을 다시 이어가며 3.57% 추가 상승해 2위로 올라섰다.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참가자는 삼화전기를 손절하는 한편 대창, 넥스텍 신규 편입하며 꾸준히 매매를 이어가고 있다. 인프라웨어 단기 매매로 1.78%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은 8.17%를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가 당일 매매 없이 우리파이낸셜과 JCE의 고른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은 4.85% 상승한 92.97%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수익률 100%대를 반납한 이후 10여일 만에 재진입을 기대하게 됐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전일 매수한 엔씨소프트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존 보유주가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제자리 걸음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코텍 일부 손절에 이어 에이블씨엔씨가 7.85% 하락하며 누적수익률도 소폭 하락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대우증권 김한 차장, ‘대한유화 9.54%↑’ 상위권 재진입 노려☞[챔피언스리그]부문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포트폴리오 재정비☞[챔피언스리그]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STX엔진 추가 상승’ 2위까지 올라서
  • [챔피언스리그]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STX엔진 추가 상승’ 2위까지 올라서
  •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64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100P를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9P 상승하며 2108.17P로 장을 마감했다. 역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장초반 뉴욕증시 조정의 영향으로 등락을 보였지만 오후 장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20P 가까이 상승하며 주말장을 마무리했다. 대회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일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던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는 STX엔진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오늘도 누적수익률을 2.69% 끌어올렸다.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 역시 태웅 추가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이 2.60% 상승, 플러스 수익률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는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며 시장 분위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의 추가 수익률 쌓기에 제동이 걸렸다. 동국S&C, 송원산업 등이 3% 이상 상승했으나,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하나마이크론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34.83%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선한 대리는 장중 하락을 이용해 하나마이크론을 추가 매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오늘도 현대미포조선, 태광 등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려 15.97%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이 일주일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본제 차장은 케이엠, 에이테크솔류션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이 1.31% 상승, 2.53%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백상어 오유선 참가자 STX엔진 추가 상승에 힘입어 이틀 연속 순위 상승하며 2위로 올라섰다.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현대상선, 국순당 손절하는 한편 한진해운홀딩스 신규 편입하며 종목 재편에 집중하고 있으나 수익률을 2.57% 하락하며 6.10%를 기록했다. 3위로 한 계단 하락한 풍류 이원석 전문가 역시 보유주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가 3일 연속 1% 이상의 수익을 챙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은 송원산업 3.11% 상승을 바탕으로 누적수익률 24.30%를 기록했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당일 매매 없이 JCE가 재차 하락하며 누적수익률도 80.37%까지 떨어졌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코텍을 비롯한 4종목이 상승했으나, 비중이 높은 SK에너지, 에이블씨엔씨가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1.39% 하락한 15.41%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2단계 순위 상승 ‘부문 3위’☞[챔피언스리그]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누적수익률 40% 눈 앞☞[챔피언스리그]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1월 들어 "수익률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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