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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화재/제일기획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9일)
  • [edaily] 다음은 9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동부화재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수익성 향상 및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샹항조정함. 손보사들중 동사의 손해율이 81.4%로 가장 낮은데다 288억원의 추가 이익이 1월에 발생해 지난 4월~1월까지 동사의 수정순이익은 142억원의 흑자로 돌아섰음. 동사는 또한 3월-4월동안 지점 수를 65개에서 45개로 줄이고 영업점 수도 380개에서 285개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효율성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됨.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업계내 제 2위의 지급여력비율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001회계연도 NAV대비 0.3배 수준에 형성되어 있어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목표주가가 2,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현주가대비 81% 상승여력이 있음. [뉴스코멘트] * S&P 현대전자 미국현지법인 downgrade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는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스 자금의 적기상환을 하지 못한 현대전자 미국현지법인(HEA)에 대한 신용평가등급을 B에서 B-로 하향조정함. 이와 함께 특히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등급하향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표명함. 이미 HEA가 모회사인 현대전자(HEI)의 보증 없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등급저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음. 그러나 추가적인 등급저하로 실질적인 default를 의미하는 CCC급으로 저하될 수도 있어 향후 본사(HEI)가 가지는 부담을 증대시키는 원인이 될 수 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채권금융기관의 입장도 보다 보수화할 가능성이 있어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모기업 입장에서는cash balance를 유지하는데 따른 부담이 커져 신용도 면에서 보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 엔씨소프트, 2000년 결산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 - 매출액은 582억원으로(전년대비 627% 증가) 당사 기존전망치 562억원을 소폭 상회, 영업이익, 순이익은 294억원(706% 증가),242억원(676% 증가)으로 당사 전망치를 소폭 하회. 동 차이는 연구개발비를 당해에 전액 비용처리함으로써 매출원가가 상승한데 기인하나, 이는 세계적인 회계원칙에 따른 것으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요인임. - 언론에 따르면 동사 올 1~2월중 대만으로부터 로열티 수입이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당사 2001년 1분기중 해외부문 예상매출치 7.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임. 또한 동사는 이번 실적과 2001년 상반기중 홍콩, 일본 진출을 통해 2001년중 해외부문으로부터 100억원의 수입을 예상한다고 밝힘. 1)국내와 정서적으로 비슷한 아시아권 시장에 대한 우선적 진출을 통한 해외부문 매출확대는 이미 예상했던 바이며, 2)홍콩과 일본의 경우는 아직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기존 수익추정을 유지함. 그러나, 2001년중 예상되는 5개의 조인트 벤쳐를 통한 해외진출은 추가적인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며, 당사는 해외진출의 성과가 가시화되면 이익전망을 수정할 계획임. * 인성정보, 자회사인 인성디지탈이 나인시스템(비등록)과 합병 언론에 따르면, 인성정보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인 인성디지탈(자본금 5.5억원)이 나인시스템 (비등록, 자본금 6억원)과 합병하기로 하였다고 함. 인성디지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2000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01억원과 5.5억원이며, 나인시스템은 휴렛패커드의 하드웨어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2000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93억원과 6.4억원임. 합병비율은 인성디지탈과 나인시스템이 각각 53.3대 46.7의 비율임. 인성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인성디지탈과 나인시스템 양사의 영업활동에서의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효과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함. 동사 주식은 1월29일 당사가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한 후 코스닥지수 대비 29% 하락하였지만, 코스닥 SI/NI 업종 평균 (13배)보다 높은 2001년 기준 P/E 14.8배에 거래되고 있어 기존 투자의견 Mkt Underperf를 유지함. * 우영, 일본 교또전기에 100억원 규모 광섬유조명 장치를 수출하는 양해각서 체결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전일 일본 교또전기에 약 100억원 규모 광섬유조명 장치를 수출하는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함. 구체적인 공급 계약 체결 사항을 검토 후 이번 양해각서 내용을 당사의 수익 전망에 반영할 계획이나, 공급 규모가 2001년 예상 매출액 (1,923억원)의 약 5%에 불과하여 큰 변화는 없을 전망임. 현재 동사 주식은 삼성코스닥 전자업종 평균 (8.8배)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2001년 기준 P/E 17.6배에 거래되고 있어 기존 투자의견 Mkt Underperf를 유지함. * 제일기획,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을 위한 공동 광고대행업체로 선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일기획이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 합병이후 800억원 규모의 새로운 기업 이미지 광고를 위한 대행업체로 선정됨. 광고 수주설로 동사 주식은 최근 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오랫동안 한통프리텔이 제일기획의 가장 큰 광고주였던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제일기획의 광고 수주는 시장에서 이미 예측되었던 것으로 판단됨. * eBay의 시가총액이 Yahoo를 앞지름 Yahoo의 15.5% 주가 폭락으로 3월 8일 기준 현재 eBay의 시가총액(105억달러)이 Yahoo의 시가총액(99억달러)을 앞지르게 됨.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옥션의 시가총액은 3,037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687억원에 달했음. * 8월부터 자동차 보험요율 완전 자율화 국내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3월 8일에 금년 8월부터 자동차 보험요율을 완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자동차 보험요율이 완전 자율화될 경우 손보사들은 운전자들의 운행기록을 바탕으로 고객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되어 손보업체들에게 긍정적임. 사고기록에 없는 운전자들은 할인요율을 적용받고 사고기록이 있는 운전자들은 할증요율을 부과받게 됨. 자동차 보험요율 자율화로 손보업계내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이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높고 대부분의 손보사들의 재무구조가 취약해 보험료 인하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지난 1월 승합차 보험요율 자율화 이후 승합차의 기본요율은 오히려 높아졌음. 손보업종에 대해 NEUTRAL을 유지함. * 다임러크라이슬러, 현대차와 전략적 제휴 재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볼보의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3%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볼보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됨. 당초 볼보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상용차 부문을 분사할 계획임을 감안하여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3%를 인수했었고, 분사가 완료될 경우 볼보는 20% 지분을 보유하게 됨. 그러나 다임러사가 이미 미쓰비시자동차의 대주주로 올라선 현 시점에서 동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임. 이는 또한 현재 논의중인 다임러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전략적 제휴에도 심각한 타격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임러가 현대차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려고 한 주요 이유 중 한가지는 미쓰비시자동차와 볼보가 합작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월스트리트저널은 또한 이번 협상 성사시 다임러사는 현대차와 상용차부문 제휴 조건을 재고할 수 있다고 함. 한편, 당사가 현대차 관계자들과 가진 미팅에서, 동사 경영진은 합작사 설립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나, 다임러가 클라이슬러 및 미쓰비시자동차의 구조조정 문제에 몰두하고 있어 동 합작사 설립이 시기적으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음. 현대자동차 투자의견 Mkt Perf. * 한화석유화학, 4/4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에 근접 - 2000년 4/4분기 매출액은 3/4분기 수준인 4,610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50.8% 감소한 215억원을 기록하였는데, 158억원의 개발비 상각에 기인함. 경상이익은 12억원으로 소폭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194억원의 외화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지분법평가이익이 381억원 발생하였기 때문임. 지분법평가이익 급증은 동사가 8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유통의 이익증가에 따른 것으로서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화유통이 대주주로 있는 ㈜한화의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한화가 연말에 한화석유화학 자사주 1,654만주를 저가에 매입함에 따른 장부가치와의 차액을 이익으로 계상한 것으로 알려짐 (주당 2,310원에 매입 vs 2000년 말 기준 book value 15,283원). - 200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8%, 4.6% 증가한 1조7,830억원(당사 추정치 1조7,364억원)과 1,535억원(동 1,74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의 감소, 유가증권평가손실 증가, 외화환산손실 증가 등에 따라 전년대비 87%, 89.7% 감소한 265억원(동 213억원), 140억원(동 94억원)을 기록. 투자의견 Mkt Perf. * 호텔신라, 2월 중 면세점 매출 12.7% 증가 호텔신라의 2월 매출은 당사 전망과 일치하였음. 전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하였는데 이는 주로 면세점 매출 증가에 기인함. 서울과 제주 호텔 매출은 각각 2%, 4.2%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2월 중 기상조건과 국내 경기를 고려하면 이는 긍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판단됨. 인상깊은 것은 동사의 면세점 매출이 12.7% 증가 (1월 중 4.9% 증가)하여 상승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인데, 당사에서는 우호적인 엔/달러 및 원/달러 동향, 정부의 "한국 방문의 해"판촉활동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양호한 면세점 매출추이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투자의견 BUY 유지. * 효성 : 기업방문 - 2000년 실적 : 매출액 3조 8,933억원(+10.7%), 영업이익 4,011억원(+28%), 경상이익 1,502억원(+27.5%), 순이익 511억원(-44.7%)을 기록함. 동사는 2000년 런던현지법인 등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상각 300억원을 계상하고 사채상환손실 등 608억원의 특별손실을 계상하여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4.7% 감소했음. - 스판덱스 부문 : 급격한 신증설 영향으로 2000년초 kg당 14달러에 달하던 스판덱스 가격이 2000년 12월에는 11달러대로 하락했으며 2001년 3월 현재 가격은 11달러 30센트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없는 상태라고 함. 동사는 2001년 스판덱스의 평균 판매가격을 11달러로 예상하고 있고 동 제품의 영업이익률은 2000년 39.3%에서 2001년 32.7%로 하락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당사의 예상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임. - 2001년 경영계획 : 매출액 4조2,500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 경상이익 2,500억원을 목표. 당사의 기존 예상치는 매출액 4조 3,672억원, 영업이익 4,593억원, 경상이익 1,668억원임. 동 경영계획은 평균환율 1,150원을 기준으로 작성하여 매출액이 당사 예상대비 낮으나 이익목표는 다소 낙관적인 것으로 판단됨. 한편, 동사는 설비투자를 전년의 약 50% 수준인 1,500억원 정도로 축소할 계획이어서 약 3,500억원의 free cash flow가 예상됨에 따라 약 3,0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주가는 연초 이후 68% 상승하여 시장대비 51% outperform하고 있는데, 동 기간중 외국인의 지분이 11.9%에서 15.7%로 상승한 것 등이 주요인인 것으로 판단됨. 현 주가가 당사의 12개월 목표가격에 근접하여 투자의견의 하향조정을 검토했으나 실적 호전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P/NAV가 0.4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함. 투자비 축소와 차입금 상환계획을 반영하여 경상이익 전망을 20% 정도 상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BUY. [금일 Spot] * 2월 초고속인터넷시장 * 엔씨소프트
2001.03.09 I 김세형 기자
  • 한통IMT/현대차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옥션, 이베이사 임원을 이사로 선임 동사는 2월 12일부로 권성문씨, KTB네트워크 미래와사람 출신의 이사 5명을 이사회에서 제외시키고 이베이측 임원 4명을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힘. 이번 옥션의 신임 이사 선임은 시장에서 이미 예상되었던 것으로, 이로 인해 이베이사의 옥션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됨. 투자의견 Mkt Perf. *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주당 18,000원에 주식 공모 당사는 동사가 근시일내에 장부가치에 근접한 가격에 한통프리텔(BUY)로 합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장부가치와 비슷한 가격에 합병을 할 경우 한통프리텔에 미칠 희석효과는 시장의 기대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음. 새로운 법인의 장부가치 1.25배를 기준으로 합병비율을 추정해 보면,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과의 합병 후)에게는 26%의 희석효과가 예상됨. 한국통신, 한통프리텔 투자의견 BUY. * 현대중공업, 2000년 잠정실적 잠정 매출액은 6조5,610억원(전년대비 3.7% 증가), 영업이익은 7,570억원(13.6% 증가)로 지난 1월 16일 발표된 잠정 수치와 비슷하였음. 그러나 경상이익은 366억원(92.1% 감소), 순이익은 151억원(95.3% 감소)을 기록하였는데, 이같은 이익 감소는 현대석유화학과 관련한 지분법평가손실 594억원과 상반기동안의 다른 현대 계열사들에 대한 투자자산 처분손 2,180억원이 발생한데 따른 것임. 투자의견 BUY. * 현대자동차, 2000년 실적은 당사 예상과 비슷 매출 18.2조원 (전년대비 28.0% 증가), 순이익 6,679억원(61.2% 증가)으로 당사 전망과 비슷함. 특히 4/4분기에는 매출이 전분기대비 11.9%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되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됨. 그러나 2001년 산업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다임러클라이슬러사와의 제휴와 관련하여서도 불투명성이 증대되고 있음. 또한 미국 자동차 재고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아메리카의 재고일수는 전월의 59일에서 62일로 증가함. 투자의견 Mkt Perf. * 현대자동차, 600만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 동사는 주주가치 개선을 위해 총발행주식의 2%를 소각할 계획임. 현재 동사는 2,300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3월16일 주총에서 관련 정관을 변경할 예정임. 주주가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움직임으로 평가되나, 실제 소각 규모는 크지 않은데, 이는 정관 변경을 위한 채권단의 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얻기 위한 것임. * 한섬, 2000년 4/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 2000년 4/4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342억원(전분기대비 24% 증가), 영업이익 85억원(45% 증가)로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였음. 경상이익은 전분기대비 40% 감소하였는데 이는 지난 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73억원을 기부하였기 때문임. 자세한 사항이 입수되는대로 이익 전망과 목표주가(4,500원)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며 투자의견은 BUY 유지. [금일 Spot] * 코스닥시장 * 주택은행 : 투자의견 BUY 유지 * 자동차산업 :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LG화재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다음커뮤니케이션 :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2001.02.13 I 김세형 기자
  • LG홈쇼핑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2일)
  • 다음은 1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LG홈쇼핑/CJ39쇼핑: 투자의견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 -9월 실적: 전반적으로 매출은 당사 추정과 비슷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음. LG홈쇼핑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4.5%로 전월대비 향상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와 달랐으며, CJ39쇼핑은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3%대로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것으로 파악됨. 이는 무이자 할부비용 및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의 현저한 증가 때문임.양사 경영진들은 4/4분기부터 광고를 자제하는 등 영업이익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양사의 시장점유율 경쟁이 예상보다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쉽게 향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당사는 LG홈쇼핑의 2000, 2001년 EPS를 8.5%, 12% 하향조정하고, 임금상승 및 추격자로서 영업이익률 하락이 현저한 CJ39쇼핑의 경우 25%, 17%씩 크게 하향조정함. 이러한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걷히지 않을 경우 양사는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 [뉴스코멘트] *모토롤라 이익전망 하향조정-팬택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모토롤라가 목표했던 이동전화 단말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에 금년도 4/4분기, 내년도 EPS를 각각 27%, 16%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모토롤라 주가는 19% 폭락세를 기록했음. 동사는 이익 하향조정의 이유로 단말기 매출둔화 전망과 유로화 약세 및 높은 단말기 보급율과 일부 시장에서의 가격하락을 들고 있음. 동 뉴스는 이와 같은 시장환경을 접하고 있는 단말기업체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당사는 모토롤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마진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팬택(Mkt Perf)의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계획임. *현대자동차, 다임러클라이슬러와 제휴관계 강화 동사는 다임러의 판매망을 통해 연 35,000대의 아토스 모델을 멕시코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함. 이는 현대차와 다임러의 전략적제휴 효과가 처음으로 가시화된 것으로, 조만간 상용차, R&D, 부품조달 부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략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이에 동사는 현지 생산거점 없이는 자동차수입을 금하고 있는 멕시코에 간접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됨. 최근 정몽구 회장이 미국내 공장설립 및 대우자동차의 폴란드공장 인수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현대차의 세계시장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당사는 현대차가 다임러와의 제휴관계를 적극 활용할 것이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함. *포항제철, 3/4분기 실적 당사 추정과 비슷해 동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2.5% 증가했음. 이는 임시 퇴직금 지급제의 도입에 따른 2/4분기 노무비의 일시적 증가에 기인함. 반면 매출은 수출 철강가격의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0.2% 감소함. *동아제약, 수석농산에 대해 37억원 추가 지급보증 동사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수석농산(주)를 위해 신용기금보증에 37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실을 발표함. 수석농산에 대한 지급보증금액은 131억원에서 168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동사의 지급보증액 규모도 8월말 현재 약 7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이는 자기자본의 38.2%에 해당함. 수석농산은 라미화장품과 더불어 동아제약의 자회사 문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부정적인 뉴스이나 동사의 영업부문이 아직 견조하므로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한미약품, (주)한미에 대해 30억원 추가 지급보증 동사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주)한미를 위해 푸른상호신용금고에 3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실을 발표함. (주)한미에 대한 지급보증금액은 146억원에서 176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동사의 지급보증액 규모도 6월말 현재 약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이는 자기자본의 47.6%에 해당함. 동사에 대한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코스닥 뉴스] *메디슨, 메디다스 보유지분 일부 매각 전일 메디슨은 10/10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메디다스 지분 900,000주를 매각하였다고 공시함. 총 매각대금은 52억원으로 알려져, 주당 매각대금은 5,700원으로 추정됨 (당일 종가 5,680원). 메디슨은 연말까지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 규모가 700억원에 달해, 이후에도 추가적인 투자자산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메디슨이 메디다스 보유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메디다스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메디슨, 메디다스 투자의견 Mkt Perf. *코리아링크, 3/4분기 매출액은 약 178억원 정도로 당사 예상치와 비슷 동사의 한 관계자는 전일 당사와의 전화통화에서 3/4분기 매출액이 178억원 정도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사가 예상했던 169억원과 비슷한 규모임. 현재 동주식은 2000년 P/E 14.5배, FV/EBITDA 9.8배의 다소 높은 valuation 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 Mkt Perf를 유지함 *엔씨소프트, 예상보다 좋은 3/4분기 잠정실적 3/4분기중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7%, 63%, 74%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각각 37%, 46% 상회하였음. 이는 예상보다 빠른 로열티 지급완료 및 낮은 판매수수료, 국내외 투자지연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낮았기 때문임.그러나 4/4분기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의 증가가 예상되고 당사의 이익전망에 로열티 지급완료 및 낮은 판매수수료가 반영되어 있기에, 4/4분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되어동사에 대한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채권 뉴스] *11일, Primary CBO 3,600억원 발행 - 금감원에 따르면 11일 신흥, 세종증권이 공동주간사로 33개 기업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하여 3,600억원 규모(투기등급채권 1,140억원)의 Primary CBO를 발행, 이날 대금이 납입됨. 이에 따라 10/11 현재기준으로 Primary CBO 발행총액은 218개 기업대상 3조 6,153억원이며, 이중 투기등급채권 비중은 34.0%, 1조 2,284억원임. - 10월중 삼성증권(4,000억원 내외), 신한, 대투증권(9,000억원 내외)이 Primary CBO 발행을 추진중이며,11월중에도 약 1.9조원 내외의 Primary CBO가 발행될 예정임.10월부터 年末까지 만기도래하는 투기등급 회사채는 총 6조 6,671억원에 달하고 있음에 따라 Primary CBO발행을 통해 투기등급 회사채를 소화할 것을 가정하면 예정된 발행물량 이외에도 10조원 이상의 추가적인Primary CBO 발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2000.10.12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거래소 안정 관건...투매 자제- 증권사 데일리분석
  • 8일 증권사들은 코스닥시장의 추가 하락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바닥권 진입에 대한 시그널 출회와 추석 이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비합리적인 투매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거래소시장의 안정이 선행된다면 지수 반등도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도 다수 제기됐으며 기관이 매수를 늘리고 있는 신 업종대표주와 실적우량주를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추석 연휴로 위험 노출 기간이 길고 바닥권 예단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시장접근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라고 조언했다. ◇현대= 시장이 안정을 보일때까지 보수적 관점 유지. 전일의 큰 폭 하락으로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켜 시장위험 가중된 상황. 적극적인 매매에 임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보임. ◇LG= 기술적 반등 예상. 그러나 추석연휴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추이를 관망하는 가운데 우량주에 국한해 저점분할 매수에 주력. ◇굿모닝= 저가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어 거래소 시장의 안정만 선행된다면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거래소 등 외부요인에 의한 주가하락시에는 투매를 자제할 필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우량 신규등록종목과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 실적호전주 관심 지속. ◇신영= 100포인트가 붕괴되더라도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 추석 이후에 거는 기대가 많은 만큼 굳이 저가에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모든 사람이 마지막 미련까지도 내던질 때가 진정한 바닥이었다는 점에서 전일의 투매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신한= 100포인트 붕괴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만큼 적극적인 시장접근은 자제. 다만 바닥권 진입 시그널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추석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반발매수세도 기대되는 만큼 투매도 자제. 거래소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장세대응 요구. ◇동양= 저점 지수대를 하향 돌파하면서 뚜렷한 지지선을 설정하기도 힘든 상황. 그러나 과거 투매양상과 더불어 단기 저점을 형성한 시점에서의 종목별 흐름을 감안할 때 현 증시는 매도 클라이막스(climax)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 ◇교보= 거래소시장을 배제한 지수반등에 대한 성급한 예단 지양해야. 다만 심리적 측면에서 100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지지선 의미여부를 둘러싼 매매공방이 예상되는 시점. 전일과 같은 투매동참은 자제해야. ◇동원= 95포인트 정도를 지지선으로 설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도 V자형 보다는 넓은 원형 바닥형으로 나타날 가능성. 과거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무차별적인 반등세보다는 벤처 신대표주 중심의 반등으로 실마리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음. ◇일은= 추세반전 확인전까지는 매매비중 축소. 기술적 분석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추가 지수 하락폭을 상정하기가 쉽지 않음. 특정 상승모멘텀 형성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반등조건은 가격메리트의 인식에 따른 단기 매수세 유입정도가 될 것. ◇SK= 바닥권 산정이 쉽지 않은 상황. 약세기조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성 저가매수세 유입은 부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2000.09.08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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