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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분양가 인하.."효과 좋네"
  • 건설사 분양가 인하.."효과 좋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가를 낮추고 있다. 분양가를 낮춘 아파트는 성황리에 팔리고 있어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하 경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결제원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한 대우건설(047040)의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일반분양 133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972명이 청약,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의 분양 성공은 개발호재가 많은 용산이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3.3㎡당 1600만~2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용산 한강로1가 대우월드마크용산의 3.3㎡당 매매가격은 2700만원선. 용산파크자이의 3.3㎡당 매매가격 역시 2800만원 선이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가 최고 1000만원 가량 낮은 셈이다. 계룡건설(013580)이 대전 유성구 학하지구에서 같은 달 분양한 `대전 학하 리슈빌 학의뜰`도 292가구 모집에 853명이 접수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 ‘리슈빌 학의 뜰’은 아파트 단지가 대전의 고급 주거단지로 평가받는 유성구에 위치한데다 지난 2007년 말 3.3㎡당 1000만원대에 공급된 인근 덕명지구보다 분양가가 100만원가량 저렴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자 일부 업체들 역시 분양가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공급하는 인천 송도 `더샾 하버뷰Ⅱ`는 3.3㎡당 120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3.3㎡당 최고 500만원 가량 싼 편이다. 이달 말 내달 초께 분양 예정인 청라지구의 여러 아파트도 분양가 인하를 모색하고 있다. 애초 청라지구는 올해 초 분양했던 인천도시공사의 웰카운티가 분양했던 가격(3.3㎡당 1100만~1200만원)과 비슷하게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1000만~1100만원 대로 분양가 인하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 임대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판교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도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분양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1600만원선에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격은 올해 1월 분양해 결과가 좋았던 푸르지오·그랑블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인근 분당지역 주상복합아파트 매매가격(3.3㎡당 1800만~2000만원)에 비해 최대 400만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최근 건설업체들의 분양가 인하 전략은 변화된 마케팅 전략과 관계가 깊다. 미분양을 끌어안고 막대한 금융비용을 지불하느니 차라리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1000가구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100만원 정도 분양가를 인하하게 되면 대량 300억~350억원 정도 수익이 줄어든다. 하지만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인한 추가비용에 비해서는 건설사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미분양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준공 후까지 미분양으로 남게 되면 건설업체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건설업체들은 분양 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현재 오히려 분양가를 다소 인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은행권들이 건설업체들에 돈을 빌려주면서 시중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등 비우호적인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청라지구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다소 부담이 있더라도 분양가를 인하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미분양으로 업체 이미지가 나빠지고 막대한 추가비용이 드는 것에 비해 분양을 빨리 끝내는 것이 업체로서는 가장 큰 이득"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컨, 6300억원 청천2 재개발 수주☞(부동산Brief)서울역 대우빌딩 새이름 `스퀘어`
2009.04.16 I 박성호 기자
  • 돌려받은 회원권 보증금도 양도세 내야
  • [조세일보 제공] A씨는 지난해 3월 회원권거래소에서 서울 강남지역의 휘트니스센터 회원권을 1000만원에 구입했다. 2007년 1월 분양당시 가격이 1500만원이었던 이 회원권은 연회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점차 인기가 떨어졌고, A씨는 분양가격보다 500만원이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 휘트니스센터가 적자누적을 이유로 폐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권을 소유한 회원들에게는 당초 분양시의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했다. A씨는 1500만원의 보증금을 받을 예정인데, 이 경우 500만원의 차액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될까? 현행 소득세법(제94조)에 따르면 이용권·회원권 그밖에 그 명칭에 관계없이 시설물을 배타적으로 이용하거나 일반 이용자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정한 단체의 일원이 된 자에게 부여되는 시설물 이용권은 양도세 과세대상이다. A씨와 같이 회원권거래소와 개인간 매매로 취득한 스포츠회원권을 유상으로 변환하는 경우에는 양도세가 과세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양도차익은 취득 및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에 의해서 계산된다. 즉 취득가액은 취득당시 지출한 금액 1000만원이고, 양도가액은 회원권에 따라 지급받은 금액 1500만원이 되는 셈이다. A씨가 내야 할 양도세는 500만원의 양도차익에서 250만원의 양도소득기본공제를 차감한 후, 과세표준 250만원에 대해 6%의 세율을 적용하면 15만원으로 계산된다. 만일 A씨가 양도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양도소득과세표준 예정신고와 자진납부를 할 경우에는 산출세액(15만원)의 10%를 세액공제받아 13만5000원의 양도세를 낼 수 있다. 다만 A씨의 회원권은 토지나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나 단기양도에 대한 중과세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도움 : 국세청>
  • (상가분양) 서판교 최적의 입지, 스타식스로데오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서판교 최적의 입지, 스타식스로데오 상가분양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판교지구 531-1블럭 소재 스타식스로데오가 분양중에 있다. 로데오 상가는 서판교역(예정)이 인접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시각적인 광고효과 및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다. 상권범위내에 1500여세대를 배후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선다. 주변 공원길을 끼고 있는 입지로 향후 먹자상권으로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9개 연면적 1980.15㎡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760만원~3330만원선, 지상2층 950만원~1200만원선, 지상3층 700만원~900만원선, 지상4층 550만원~750만원선이다. 시행은 판교 피에프브이(주), 시공은 고려개발, 자금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7-0220 ◇ 용산 3구역, ‘트라팰리스’ 상가 조합분 선분양 도시환경정비사업 용산역전면 3구역 용산트라팰리스(가칭)는 조합원분을 분양한다. 전체시행면적 24,788㎡, 대지면적 12,019.9㎡, 연면적 202,634.91㎡규모 2개동 타워로 건설된다. 용산역(KTX,국철)과 신용산역(4호선)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한강로 대로변에 위치한 용산팰리스는 용산역 전면 1~4구역중 입지가치가 가장 좋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지하9층~지상40층 중 지하2층~지상1층 판매시설에는 전시장 및 편의시설 업종이 가능하고 지상2층~지상3층 금융 및 병의원 시설이 입점 가능하다. 또한 지상 4층~지상18층 오피스 업무시설, 19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시설에 조합원 분량은 분양가격과 위치적 조건이 향후 분양될 일반분보다 좋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조합원분 매매가격은 3.3㎡당 1,800만원~7,600만원대이며, 일반분 분양 예정일은 금년 말경이다. 이중 지하2~지하1층은 서울시에서 총 사업비 2,420억원을 투입, 용산공원과 용산역 전면 재개발지역,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유기적 연결하는 ‘용산링크’와 연결된 층으로 많은 유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에서 시공하는 ‘용산팰리스’ 2013년 완공될 예정. 분양문의 02-794-5310 ◇ 미아동 12,000세대 단독 근린상가 '미아프라자' 분양 ㈜티탄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에 유일한 근린상가 점포를 분양 중이다. ‘미아프라자’는 지하3층~지상6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5155㎡ 규모다. 미아프라자는 지리적으로 12,000여세대의 강북 미아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상가앞의 분수대 및 마을버스노선이 신설 확정됨에 따라 집객효과를 높이는데 장점으로 부각되며 2013년 준공예정인 우이동~신설동 경전철 삼양 사거리역과 도보 3분거리에 있다. 실질적인 1층 전체를 GS마트가 10년 장기 임대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가능하며 GS마트 입점으로 상층부 상가의 분수 효과가 극대화 되리라 예상된다. 재래시장인 대지시장과 출퇴근 시내버스 이용시 향후 경전철 양사거리역 동선상에 위치하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미아뉴터운의 독보적인 근린상가다. 3.3m²당 분양가는 750만∼2400만 원 선이며 입점는 올 12월 예정. 분양문의 02-989-1146 ◇ 강변 역세권 상가 ‘지너스 타워’ 회사 보유분 분양 (주)지너스에셋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2호선 강변역 역세권에 임대가 맞춰진 ‘지너스타워’ 상가 회사 보유분 점포를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7,601㎡ 규모의 강변역세권과 동서울 터미널 맞은편 코너자리에 위치한 상가로서 현재 Tom&Toms 커피&#49686;, 파리바게뜨, 훼미리마트, 김밥천국, 명인만두, 다복식당, 박승철 헤어&#49406;, 참치 전문점, 한우집, 클리닉, PC방등이 성업중이며, 특히 강변역 주변은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주거용지로 이루어져 상업용지가 절대부족하다. 지너스타워는 강변역(2호선), 동서울 터미널, 버스40여개 노선(지방학교통학버스포함)을 이용하는 하루 40만명의 이용객과 우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1만3천여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배후에 위치해 주거상권과 역세권상권이 조화를 이룬 상권으로 고정 고객과 유동 인구가 유입하는 최적의 입지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계획(46층), 구의·자양 균형발전촉진지구의 개발, 광진구청 이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후 지너스타워의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 권장업종으로는 만화카페, 중화요리, 생과일 전문점, 체인음식점, 내과·소아과, 생맥주 전문점 등으로3.3 ㎡당 분양가는 850만원~1700만원이다. 분양문의 02-455-9988 ◇ 한신 인터밸리24, 상가 분양 및 임대 한호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7-34번지에 입주완료된 오피스빌딩 “한신 인터밸리24” 회사보유 상가잔여분을 특별분양 및 임대한다. 지하7층~지상23층 건물로 연면적은 7만5,000㎡ 규모다. 지상6층~23층은 660개의 오피스로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고, 지하1층~지상5층은 아케이드 형태이며 주차장은 지하2층부터 지하7층까지 약 390대가 가능하다. 한신 인터벨리24는 24시간 One-Stop쇼핑방식으로 운영되며, 3층과 6층은 총 1,8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은 푸드코드가 입점되었으며, 지상1층~3층은 은행, 병원, 쇼핑, 근린시설이, 지상4층은 대형 웨딩 , 뷔폐 업체인 메모리스가 입점 해 있으며 지상5층은 휘트니스센터가 입점 운영중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이 만나는 환승 역세권이고, 테헤란로, 양재대로, 영동대로, 삼성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축에 접해있어 투자가치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권장업종으로는 푸드코드 전문식당, 갤러리아, 병의원, 고급 레스토랑, 베이커리, 기타 편의시설 등이다. 분양가는 지상1층은 3.3 ㎡당 2,500만~4,400만선이며, 지상2층은 3.3 ㎡당 1,200만~2,100만원선이다. 분양/임대문의 02-2183-3048 [ 도움말: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3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2009.04.12 I 유환구 기자
(청라 분양열전)②청약가점 평균 40점 예상
  • (청라 분양열전)②청약가점 평균 40점 예상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청라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분양을 시작해 2008년 11월까지 총 7100여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올해는 본격적인 공급이 진행돼 상반기 중 13개 건설사 1만230가구가 분양된다.&nbsp;▲청라지구 국제업무단지 조감도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은 이전 분양 단지들에 비해 입지조건이 비교적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의 호수공원 등의 녹지시설과 국제업무타운 등 업무시설 접근성이 좋고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올해 4월부터 분양되는 청라지구 아파트는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상의 중대형아파트다.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을 할 수 있다.&nbsp;중대형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청약경쟁률 역시 작년 청라지구에 분양된 중소형아파트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nbsp;◇ 청라지구 투자가치는&nbsp;올해 분양하는 청라지구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900만~11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송도지구를 제외하고는 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청라지구의 분양 초기 기준 가격 경쟁력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 : 부동산114하지만 이미 분양된 청라지구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기존 분양 단지 중 중대형아파트를 포함한 GS 청라자이, 중흥 S-클래스, 웰카운티가 대부분 3.3㎡당 1200만~1300만원에 분양했다. &nbsp;이에 따라 올해 분양되는 청라지구 분양가가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해 일정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축소된데다 향후 5년 이내 되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는 물론이고 단기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청라지구 분양 성적은 전반적인 경기 여건과 청라지구 개발 상황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 부동산 114◇&nbsp;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가능&nbsp;청라지구 아파트에는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청약예금 통장의 예치금액이 얼마인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청약 접수를 해야한다. &nbsp;청라지구 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102㎡ 이하인 경우 서울시 거주자는 600만원, 인천의 경우 400만원짜리 통장이 필요하다. 102㎡초과 135㎡이하 아파트는 서울 1000만원, 인천 700만원이며 135㎡초과 아파트는 서울 1500만원, 인천 1000만원 짜리 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nbsp;분양 물량 중 30%는 인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외 물량은 서울 및 경기도 거주자에게 순위별로 공급된다. 특별공급은 경제자유구역내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2%), 3자녀 특별공급(3%), 기타 특별공급(10%) 등이 공급된다. 특별공급분은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없다. ◇ 당첨권 청약가점 40점 안팎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 가장 먼저 분양하는 `한라 비발디(A6블록)`의 청약 결과다. 4월 분양 물량들은 서로 인접해 있지만 `한라 비발디`는 상반기 분양 단지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라 비발디`의 청약결과를 통해 이후 분양 아파트의 흥행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nbsp;4월 개별 분양 아파트와 5월 동시분양 아파트는 입지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4월 개별 분양 아파트는 호수공원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5월 분양 물량은 국제업무타운 남쪽, 호수공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11월 20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청약성적이 비교적 좋았다. 일부 주택형은 지역 1순위 청약경쟁률이 8.17대 1을 기록했다. 당시 최저 36점~최고 65점, 평균가점은 46점을 기록했다. 올해 분양아파트 청약가점도 대부분 이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대형아파트라는 점, 분양시장 경기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약가점은 다소 더 낮아질 수 있다. 부동산114의 김규정 부장은 "경기침체로 주택 구매력이 감소한 상태서 중대형 수요가 위축되면 청약경쟁률이나 가점이 더 낮아질 것"이라며 "하지만 상대적으로 입지 및 교육여건, 교통·환경이 좋은 단지들은 부분적으로 인기몰이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09.04.10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경기하강 속도 둔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4월1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 매일경제신문 ▲1면 - 한국경제 위기의 중심 지나는 중 - 석면함유 약 1122개 판매금지 - 은행, 소상공인에 6천억 지원 - 아시아증시 동반급등 - 6월부터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 2400원 ▲종합 - 産銀 "GM대우 지분 추가매입 검토" - 유튜브코리아 실명제 거부 - 이성태 "경기하강 둔화됐지만 바닥은 아직…" - 윤증현 "2차위기 가능성 낮지만 고용악화 대비를" - 금융 경고등 꺼졌지만 실물 여전히 내리막 - 30억달러 외평채 발행 성공 효과는 - 지경부 우왕좌왕에 車업체만 악소리 - 盧측에 10억원 돈가방 전달..박연차 "빌려준 것은 아니다" - 日 역사왜곡교과서 또 통과 - 北 김정일위원장 3기체제 출범 ▲국제 - 상하이, 위안화로 무역결제 - 세계 신용등급 지도가 바뀐다 - 미국 와글와글..문닫은 에펠탑 - 中-ASEAN 투자장벽 없앤다 ▲금융·재테크 - 새 주택청약통장 판매경쟁 벌써 과열 - 중상해 보장하는 車보험 나왔다 - 국민은행, 카드 결제수수료 올려 ▲기업과 증권 - 삼성전자 2월중순부터 영업 호전 - 롯데그룹 신동빈 체제로 - 쌍용차 내주부터 희망퇴직 - 산은, 대우자판 송도개발에 투자 - SK텔, 모바일 인터넷 요금 내린다 - 한국매출 66%나 늘어난 루이비통 ▲부동산 - 개통되는 길따라 청약계획 짜볼까 - 잘나가는 건설사도 있네 - 은평구 대조동에 아파트 2068가구 - 美軍 떠난자리 38조원 투입해 문화·IT단지로 - 오피스텔 임대의 기술 ◇ 서울경제신문 ▲1면 - 유동성 장세 힘 받는다 - LG도 소니에 LCD 공급할듯 - "경기 하강속도 완만해졌지만 바닥은 아직‥" - "1주택 양도세 필요하면 완화해야" ▲종합 - 은행 신용대출 깐깐해졌다 - 日 15兆엔 추가 부양책 확정 - 서울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 "엔高 때문에‥"..샤프 생산기지 해외 이전키로 - 터널 끝 보이지만‥"변수많다 더 지켜봐야" - 반도체·車·정유 회복세 완연..철강·조선·해운은 침체 여전 - FRB "내년은 돼야 미미한 성장" - 전기料 인상 다시 부상 조짐 - 해외자원개발 정부지원 늘린다 - 공기업 초임삭감 이달말까지 마무리 - 한전 간부직원 임금 2~3% 반납 - 1주택 양도세 완화, `보유·거주지간` 손댈듯 - 소상공인·中企 2조4000억 보증지원 - 외평채 30억弗 성공적 발행.."이르면 상반기 30억弗 더" ▲정치 - 李 대통령, "노점상에 대출해줘 희망 줘야" ▲금융 - 산은, 지분투자 통해 경영권 확보 적극 검토 - 저축銀 후순위채 발행 가속 - `중상해 사고 합의금 보장` 보험 잇달아 - `수수료 후불` 저축성 보험 나온다 ▲국제 - 美 혈세투입도 모자라 국민들 쌈짓돈까지.. - "中 유동성 함정 빠졌다" - 中 `붉은 자본가` 룽즈젠 회장 몰락 - 다이아몬드 업계도 불황 바람 ▲산업 - LG도 소니에 LCD 공급 "LCD업계 지각변동 오나" 촉각 - 휘발류 리터당 1900원 받는 곳도 - 韓-몽골 항공회담 또 결렬 - SKT "블루오션 개척 적극 나설것" - 구글, 유튜브 실명제 도입 거부 - 이통사 수익성 빨간불 - 中企 자금난 한고비 넘기나 - 이마트지수 작년 3분기 이후 낙폭 점차 둔화..소비경기 바닥근접 가능성 `고개` ▲증권 - 상승장 펀드 투자전략 "성장형·가치주 2대1로 공략을" - 미국發 훈풍에 은행주 `웃음꽃` - `단기`보다 중장기 실적주 노려라 - 프리보드 업체들 실적 `곤두박질` - 작년 10대 그룹 현금성 자산 크게 늘었다 ▲부동산 - 금융권, PF상환연기때 0.7~0.8% 선취수수료 - 올 개통예정 수도권 고속道 주변 3만2323가구 분양 - 8월부터 구청서 안전진단·정비구역 지정 담당..재건축 추진에 得?失? ◇ 한국경제신문 ▲1면 - "美은행 부실 걱정없다"..아시아 증시 급등 - 한은 "경기하강 속도 둔화"..기준금리 동결 - 저소득층 10만명에 5000억원 특별보증 ▲종합 - 서울 택시요금 500원 인상 - 日, 경기부양에 `돈 폭탄`..사상최대 200조원 투입 - 아이비리그行 `지름길` 美 명문고는 - "제조·서비스업 부진 완화 금리 추가인하 여지는 있다" - FRB "美경제 내년에야 완만한 회복" - "美 대형은행 재무상태 예상보다 좋다" - "盧측 달라고해 그냥 10억원 이상 줬다" - 규모 예상보다 10억늘어.."금리높다" 지적도 - "양도세 추가완화 필요하면 검토" ▲정치 - 장성택-오극렬 `핵심`부상..친척 요직배치 - `성접대` 놀란 청와대, 요즘은.. - 정동영, 오늘 탈당후 무소속 출마 선언할 듯 ▲금융 - `카리스마 金` 다시 칼 빼든다 - "수협, 경쟁력있는 상업은행으로" - 판매수수료 나중에 떼는 보험 나온다 ▲국제 - 아세안, 중국 `경제우산` 속으로 - `위안화 기축통화` 5개도시 첫 실험 - `영원한 호그족` 짐 지머 "굿바이 할리" - 英, 상업은행-투자은행 칸막이 친다 ▲산업 - 날씨·길 따라 자동조절 `헤드램프의 진화` - 섭씨 200도 견디는 플라스틱 개발 - 쌍용차 노조 "감원반대" 총파업 경고 - SK텔레콤 "제2의 CDMA 신화 만들겠다" - 전경련, 민관합동회의 앞두고 `숫자` 고민 - 인사돌·아진탈·토비코민 등 유명藥도 석면 함유 - 홍대클럽 왔나?..현대百의 `젊은 실험` ▲부동산 - 재건축 아파트 `소형주택 의무비율` 원위치 - 영종하늘도시에 아시아 최대 `브로드웨이` - 김포한강신도시 내달 동시분양 무산 - 뉴타운 주변 3~5층짜리 빌딩 노려라 - 1차 워크아웃 건설사 "우린 억울해" ▲증권 - 외국인, 현·선물 8000억 순매수..거래대금 9조 달해 - 기관 `코스닥 강세장 따라잡기` 잰걸음 - 합병앞둔 크레아젠홀딩스 8일째 상승세
2009.04.09 I 윤도진 기자
  • (상가분양 단신) 판교신도시 최초 근린상가 분양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판교신도시 최초 근린상가 분양, 스타식스코아 Ⅰ.Ⅱ 판교PFV는 판교신도시 동판교 근린상업용지 526-1~2에 스타식스상가를 분양중이다. 547-1번지 스타식스 게이트와 동시분양 하였지만 분양시작 직후 16개 점포 전체가 80억원대에 개인투자자에게 통째로 매각되며 판교 인근 부동산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판교신도시내 근린상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이 상가 규모는 지하2~지상7층이며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5000세대 중 풍성신미주, 이지더원이 입주를 시작하여 상가공급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 최근 판교에는 분양에 나서는 상가가 없는 이유로 선점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근거리에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해있고 2010년 상반기에 신분당지하철이 개통예정으로 동판교중에서 입지가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가는 지상 1층기준으로 3.3㎡당 4000만원대~5000만원대며, 계약금은 10%으로 자금부담을 최소화하였고 자금관리는 코람코 자산신탁사에서 맡았다. 준공예정일은 2010년 1월경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이다. 분양문의 : 031-717-0220 ◇ SK건설, 회현동 리더스뷰 남산 상가분양 SK건설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건설중인 주상복합 상가를 분양 중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에 아파트 233가구 규모로 특히 1층 상가는 테라스형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1500만∼5950만원선이다. 지하 1층 상가는 4호선 회현역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바로 연결되며 상권을 가로막는 회현고가도로는 철거 예정에 있다. 지하1층,1층 상가에는 국내최초로 와인테마타운인 더 와인(The Wine)이 운영된다. 와인테마타운은 내국인 뿐만아니라 일본 및 중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상가 인근에 국내 유명 기업들의 본사가 많이 있고 쇼핑타운 명동과도 가까워 유동 인구 확보가 수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융자는 분양가의 35%까지 가능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3445-2121 ◇ 구로역세권, 아울렛 백화점 ‘나인스에비뉴’ 상가분양 나인스에비뉴는 서울 구로역 애경백화점과 직접 연결된 지하5층~지상3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지하3층~지상4층까지 패션 아울렛몰로 open 현 성업 중에 있는 상가다. 타 상가와 다르게 한류라는 테마로 외국관광객 유치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이병헌 최지우샵 등 입점 시켰으며 앞으르도 많은 연예인들이 입점 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실공이 전국 최초의 한류 아울렛몰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3층~지상4층이 아울렛몰이다. 매장면적은 5만9000㎡ 규모로 지하2층은 생활편의시설과 마트, 리빙존, 뷰티, 컬쳐존이 들어서고, 지하1층은 메인쇼필몰과 패션 기업별 멀티 메가&#49686;이 자리한다. 지상1층은 여성커리어 및 캐릭터, 유아동, 잡화존으로 꾸며지며 지상2층은 남성복, 스포츠, 골프웨어, 아웃도어존으로 이루어진다. 지상3층은 웨딩홀, 웨딩부페존으로 구성되며 지상4층은 전문식당가와 푸드코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678-7065 ◇ 양재환승역세권, 극동스타클래스 상가분양 한호건설(주)은 회사보유분 극동스타클래스 회사보유분 상가를 특별할인 분양중이다. 지하7층~지상20층 주상복합 건물로 연면적 34,178㎡(상가면적 13.682㎡) 규모이며 100% 개별등기 분양한다. 극동 스타클래스는 상가는 29개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과 환승역(예정) 양재역 4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으로 남부순환로, 서초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2010년 신분당선 개통이 예정에 있다. 지상1~3층은 명품관과 커피전문점, 영어학원 및 각종 클리닉, 증권사 지하2층은 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1층은 대형사우나와 대형호프집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완공된 건물로서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또 일부임대가 맞춰진 상가의 경우에는 수익률(연) 8%가 되는 것도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4305만원~5400만원선, 그 외층은 426만원~2370만원선이다. 분양문의 02-573-6699 ◇ 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 상가분양 포스코건설은 송도 국제 업무단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스트리트(street)형 수로변 상가 커낼워크(canal walk)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블록별로 공개청약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공개청약한 1.3블록의 경우 100%청약 마감되었으며 최소1.6:1 최대37: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송도 국제도시를 향한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커낼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커낼시티(Canal City) 운하를 연상시키는 인공수로를 조성해 각각의 특성이 다른4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수로를 따라 걷다가 쇼핑할수 있는 구조로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접근이 쉽고 시각적 효과가 좋아 구매력을 높일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송도의 강남으로 받돋움할 커낼워크상가의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100~2,800만원 지상2층은 900~1,100만원이며, 점포당 분양면적은 49~345㎡이다. 분양문의 032-851-3984 [ 도움말 :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07 I 강동완 기자
  • "튀어야 산다"..이색 분양마케팅 눈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건설업체들이 톡톡 튀는 분양 마케팅으로 미분양&nbsp;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조건 완화는 물론 자동차 경품 제공 등 특별한 분양혜택 내세우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034830)이 분양하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코아루 센타시아는 오는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미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자에 한해 1400cc급 베르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동선동 코아루 센타시아는 지하 5층∼지상 11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7실(82~163㎡)과 아파트 56가구(108 ~145㎡)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앞서 경남모직 건설사업본부는 `대구 율하 안아주`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할 경우 계약자들에게 `마티즈 XX Star Edition`을 제공하기도 했다. 골프장 이용권을 경품으로 내건 경우도 있다. 부영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애시앙 미분양 아파트 계약자에 한해 애시앙 스포츠센터 특별회원권과 부영CC 그린피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nbsp;지하 4층~지상 18층 총 4개동 규모, 364가구(176㎡ 단일 주택형)이며 최초 분양가격에서 3.3㎡당 110만원 가량을 인하해 분양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남 마산시 `마산만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입주민 자녀 전용 통학 셔틀버스 2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세대별로 개인창고도 무료로 시공해 준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마산만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6개동 780가구 규모로 ▲114㎡ 470가구 ▲165㎡ 170가구 ▲203㎡ 136가구 ▲225㎡ 2가구 ▲273㎡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2010년 4월 입주 예정으로 3.3㎡당 분양가는 780만~865만원 선이다. 이런 특색있는 미분양 마케팅이 실제로 미분양 해소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실제 LIG건영은 경남 `사천 리가`를 분양하면서 일정 기간(2009년 11월까지) 동안 비용 부담없이 해약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계약안심제를 내걸었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이 조건 때문에 계약안심제 실시 30일만에 해당 물량을 모두 소화시켰다. 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건설업체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건설사와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아파트는 분양 성적도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건설업체 이색 마케팅 -한국토지신탁 : `성북구 동선동 코아루 센타시아` 자동차(베르나) 경품 제공 -경남모직 : `대구 율하동 안아주` 경차(마티즈) 제공 -부영 : `남양주 도농 애시앙` 스포츠센터 회원권 및 골프장 이용권 제공 -현대산업개발 : `마산시 마산 아이파크` 무료 스쿨버스 2대 제공 -LIG건영 : 입주 전까지 해약 가능한 계약안심제 실시
2009.04.05 I 박성호 기자
(변신! 공기업)주공 "서민주거안정·경제살리기 첨병"
  • (변신! 공기업)주공 "서민주거안정·경제살리기 첨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서민주거안정,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총 16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서민들의 주거가 불안해지면서 주공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주공은 우선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작년부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공은 작년 7월 최재덕 사장 취임과 동시에 임대주택에 대한 임대보증금·임대료를 2년간 동결키로 했다. ◇&nbsp;서민주거안정에 역점, 임대료·분양가 낮춰 경기 침체로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공이 부담해야 할 돈은 총 364억원에 달한다. 주공은 설계 개선 및 공정개선 등 원가절감을 통해 손실부분을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주공은 이와는 별도로 올해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대해 가격이나 임대료를 대폭 낮추는 작업에도 착수했다. 주공이 연초 세운 사업계획에 따르면 중소형 주택은 시중 가격보다 15% 낮게 공급하고, 국민임대주택은 시중 임대료보다 30%, 영구임대와 매입임대는 시중 임대료보다 70% 낮게 책정하는 것으로 돼 있다. 주공은 이 같은 계획을 올해&nbsp;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nbsp;보금자리주택에&nbsp;반영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nbsp;주공이 올해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12만7000가구. 중소형 분양 5만5000가구, 공공임대 2만가구, 국민임대 4만가구, 영구임대 5000가구다. 또 공공임대주택 일부는 자금 마련 및 납부가 편한 분납형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게 주공 방침이다. 아울러 매입·전세임대 등을 2012년까지 10만가구 공급키로 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강화키로 했다.&nbsp;올해는 매입임대 6350가구, 전세임대 6550가구, 소년소녀가정 전세임대 1000가구 등 약 1만3900가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주공은 올해 전국 85개 지구에 총 8만5000가구의 신규 주택도 공급한다. 이 중 수도권 지역에 약 48%에 해당하는 4만여 가구가 공급돼 신규 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수도권 지역 청약저축, 예금가입자에게 보다 폭넓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nbsp;▲ 주공은 올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아파트의 임대료를 2년간 동결하고, 분양가 15%·임대료 인하를 추진키로 했다. 또 노사 복지비 40억원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올 16조원 투자..경제 살리기 첨병 주공은 서민주거안정과 함께 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주공이 책정한 투자 예산은 15조8112억원으로 이는 한전 등 25개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규모 57조원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주공은 경기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건설 공사비에 투자 예산의 63%인 약 10조원을 책정했다. ▲ 주공은 올해 투자예산을 약 16조원을 책정하고, 이중 10조원을 상반기 중 집중 투입해 경제살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실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nbsp;점검하기 위해&nbsp;임원들로 구성된 `예산집행특별점검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 발주 의뢰 이후 계약 체결까지 통상 110일 정도 소요되던 것을 긴급 입찰을 통해 소요 기간을 1개월 이상 단축해, 공사비 조기 집행에 따른 경기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간 건설사의 미분양 주택 매입도 경제 살리기에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주공은 작년 미분양주택 5028가구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는 3000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다. 또 미분양펀드를 활용한 CR리츠를 가동해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공의 올해 사업 중 주목을 끄는 것 중 하나가 도시재생사업이다. 특히 용산 참사 발생 이후 주공이 추진하는 순환재개발사업은 재개발사업 세입자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른 상태다. 실제 주공은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로 인해 많은 세입자들이 대책 없이 쫓겨날 것을 우려해 도촌지구를 순환 이주용 주택개념으로 개발, 호평을 받고 있다. 주공은 올해 27만9000㎡ 규모의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를 주거 상업 문화 업무를 모두 포함한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주공은 아울러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직원 복지비 40억원을 줄여 임대아파트에 사는 주부 10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 150명 인턴을 채용해 청년 실업 문제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nbsp;■ 대한주택공사 올해 역점 사업 &nbsp;▲ 예산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올해 투자예산 15조8112억원(작년대비 10% 증액)-건설비 9조9590억원, 토지보상비 5조8522억원 -연간 16만5000개 일자리 창출&nbsp;▲ 일자리 나누기 -노사 합의 통해 복지비용 40억원 확보-주공 임대 미취업 주부 1000명 고용 -만 29세 미만 인턴 150명 채용 &nbsp;▲ 서민주거안정 -보금자리주택 총 12만7000가구 -분양가 15% 인하-영구임대 임대료 시중 30%로 공급-매입임대 10만가구 추진
2009.04.02 I 윤진섭 기자
  • 재건축 임대의무 폐지·반값아파트 국회통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재건축 때 임대주택 의무건설을 없애는 법안과 땅 소유권을 국가나 공공기관이 갖고 시민에게 건물만 분양하는 일명 반값 아파트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가결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재석 190명 중 찬성 145명, 반대 33명, 기권 12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재건축 사업 때 기존주택과 신규주택 간 용적률 차이의 25%에 대해 의무적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토록 한 규정을 삭제했다. 대신 재건축사업 때 국토계획법 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한 뒤, 완화된 용적률의 30~50% 중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을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건설해 국가나 시·도, 주공 등에 공급(환수)하도록 했다.국회는 또 이른바 반값 아파트법으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도 의결했다. 표결에는 총 189명이 참여해 찬성 138명, 반대 51명으로 통과됐다. 반값 아파트로 명명된 토지임대부주택은 토지는 국가·지방자치단체·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지방공사 등이 소유하고, 그 위에 지은 건물만 분양해 입주자의 주택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토지 사용에 대해선 임차료를 낸다.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폐합을 골자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국토위는 그러나 민간주택에 한해 분양가상한제와 원가공개제를 폐지하도록 한 '주택법'을 의사 일정에 포함해 상정시키려 했으나 여론 수렴을 위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2009.04.02 I 윤진섭 기자
  • (문답풀이)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 11월 도입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가 31일 공공보금자리주택에 적용하는 사전예약제에 대한 공청회를 내달 9일 개최키로 했다. 입주예정자의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는 기존의 청약과는 다른 점이 많다. 다음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에 대한 문답풀이다. - 공공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란 ▲ 현행 청약시기보다 1년 가량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예약 당첨자는 예약포기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청약의 당첨자로 인정된다. 사전예약자는 입주시기, 분양가, 입지 등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3지망 예약신청시&nbsp;당첨자 선정방식은&nbsp;▲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3지망까지 예약신청을 접수하면 지역우선, 지망, 순위를 기준으로&nbsp;선정한다. 가장 먼저 지역우선을 기준으로 각 지역별 사전예약물량을 배정하고 그 후 현행 청약저축 입주자 선정기준을 적용해 예약당첨자를 선정한다. - 특별공급 사전예약 진행 방식은 ▲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물량도 형평성 차원에서 사전예약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미달될 경우 본청약시 특별공급 물량으로 잔환하고 재차 미달될 경우 본청약 일반공급 물량으로 전환하게 된다. - 사전예약시 분양가격은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각 단지별로 분양가의 최고한도를 설정해 공시할 계획이다. 본청약시 제시되는 분양가격도 사전예약시 공표된 분양가격을 초과할 수는 없다. 사전예약시 분양가격은 기존 분양가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사전예약자 자격심사 기준 시점은 ▲ 사전예약시를 기준으로 요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 중도 포기한 경우는 ▲ 남용방지를 위해 포기자 및 부적격자는 과밀억제권역은 2년, 그외 지역은 1년동안 예약 참여를 제한할 예정이다. 생업 등의 사정으로 이주한 자, 상속받은 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이혼한 경우, 해외로 이주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 예약당첨권의 명의 변경은 가능한가 ▲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단 사망 또는 재판에 의한 양도는 허용할 수 있다. - 잔여물량 20%를 사전예약제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 주택건설사업승인 단계에서 최종 물량이 축소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로 남겼다. - 향후 일정은 ▲ 지난 1월 주공에서 사전예약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착수했고 오는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는 사전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9.03.31 I 박성호 기자
  • 당신만을 위한 `특별분양` 받아볼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봄 분양시장 성수기를 맞아&nbsp;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겠다는 무주택자들이 적지않다. 하지만 인기 단지의 경우 청약가점이 웬만큼 높지 않고서는&nbsp;당첨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특별공급을 활용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일반분양에서보다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별 공급이란 청약 때 추첨제나 가점제가 아닌 일정 조건을 갖춘 이들에게 일정(10~30%)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제도다.&nbsp; ◇ 신혼부부 특별공급..올해부터 자격 완화 신혼부부라면 올들어 문이 넓어진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결혼 3년 이내 아이를 1명 이상 출산한 부부가&nbsp;청약예금이나 부금(민영분양),&nbsp;청약저축 통장(공공분양, 임대)에 가입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생긴다. 아이가 없는 5년 이내의 신혼부부도 3순위로 특별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소득기준도 완화돼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00%(맞벌이 120%)까지 청약자격이 있다.&nbsp;&nbsp;&nbsp;분양주택은 전용 60㎡이하 주택의&nbsp;30%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이 된다.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면 해당 주택의 특별분양이 몇 가구인지 알 수 있다. 올해 공급예정인 신혼부부 주택은 임대아파트 3만5000가구, 소형분양아파트 1만5000가구 등으로 추산된다.◇ `대가족`이라면..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미성년 자녀를 셋 이상 둔 무주택자라면 3자녀 특별공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3자녀 특별공급의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3명 이상 둔 무주택 세대주다. 3자녀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그러나 앞서 다른 특별공급에 당첨된 경력이 있다면 청약신청을 할 수 없다. 부모를 부양하고 있다면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을 이용할 만하다. 청약통장 1순위이면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이나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는 건설 가구수의 10% 범위 안에서&nbsp;우선 청약할 수 있다.&nbsp;다만 위장전입 등 편법을 막기위해 부양의 기준이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연속으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인기가 많은 서울시의 재건축 장기전세(시프트)의 경우 부양 기간에 상관없이 노부모 부양 가점을 받을 수 있다. ◇ 국가유공자·장애인·국제경기 입상자도 혜택 이밖에도 다양한 계층에게 특별공급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분양지역에 거주하고 입주자 모집공고일 3년 전까지 집을 소유한 적이 없으면&nbsp;대상이 된다.장애인 특별공급제도는 무주택 세대주인 3급 이상의 장애인이 대상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장애등급 무주택기간 등으로 우선순위가 가려진다. 또 올림픽 또는 국제기능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에게도 특별공급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10년이상 복무 중인 군인, 탈북 주민도 특별공급 대상이다. 근무지 이전 회사원 특별공급, 경제자유구역 특별공급(외국인 투자기업 국제고등학교 등 근무자) 등도&nbsp;혜택이 있다.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인기지역의 당첨 청약가점은 60점 이상인 경우가 많아 일반인이 엄두를 내지 못하곤 하지만 특별공급 제도를 활용하면 당첨 기회를 크게 늘릴 수 있다"며 "자신이 특별공급 자격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09.03.29 I 윤도진 기자
  • 노후車 교체땐 최대 250만원 稅감면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nbsp;다음은 3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9년 넘은 車 연내 바꾸면 최대 250만원 세금혜택 -북 미사일 발사대 장착 긴장고조... 韓 세종대왕함 급파... 日 요격준비 -삼성동 한전본사·서초동 롯데칠성·노량진 수산시장... 서울 금싸라기땅 30곳 개발 -이광재의원 정계은퇴 선언 -외국인 고급두뇌 이중국정 허용 ▲트렌드 -은행, 서민대출 한도 늘린다 -상하이, 10년 내 런던·뉴욕 추월 -캠코, 부실채권 확정가로 매입 ▲종합 -미·중 기축통화전쟁서 고민하는 한국 -원화값 이달들어 239월 올라... 상승세 나흘째 이어가 -1999년까지 등록된 車 연내 바꾸면 얼마나 싸게 살까 -車 산업 지원책 뭘 담았나... 할부금융업체 채권 사주고 車 부품 M&A 1조펀드 조성-정부 “유럽차도 같은 혜택... 문제 안돼” ▲경제종합 -중소형 건설·조선사 22~24곳 구조조정 -“외국인투자 경제회복 앞당겨 론스타 사건 득보다 실 많아”... 지경부 외국인 투자 포럼 &nbsp;▲정치&#8228;외교안보 -이광재, 의원직 사퇴 배수진 왜? ... 검찰 잇단 조사에 승부수 -동해에 한미일 이지스함 5척 집결 ▲창간43특별기획 -규모2배 ‘2차 금융위기’ 4~10월 사이에 터질 것 -미 주택판매 증가세 ... 바닥론 ‘솔~솔’ ▲국제 -소니 등 日 전자 7社 30조원 적자 -반기문 총장, 1조달러 경기부양 요청... “개발도상국 지원 필요” G20정상에 편지 ▲금융·재테크 -은행 대출금리 더 내릴 수 있나 -한은 부총재 후보 3배수 압축 -박병원 前수석 한미캐피탈 인수 부당개입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e북사업 뛰어든다 -LS산전 몸집 불리기... 6~7개 업체 M&A ▲기업·경영 -한국투자 상담회서 만난 외국인 투자가들...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성장 놀랍다 -SKT 이동통신 25년... 첫해 2658명 410만원 내고 가입 ▲중소기업·벤처 -아이디어만 있으면 혼자서도 창업해요... 중기청, ‘1인창조기업’ 활성화 -업계 50% 망하는데... 겉도는 中企 지원책 ▲유통 -온라인몰 사장님된 농어민들 -부산 ‘소주전쟁’ 막 올랐다 ▲기업과 증권 -달아오른 증시 유동성랠리 기대감 커졌다... 코스피 또 연중최고 1243 -질주하는 삼성디지털이미징 -대기업 자금조달에 BS효자노릇 -오늘 483곳 ‘슈퍼 주총데이’ -엔高로 관광객 늘어 수혜주 신바람 -여보, 연금저축 주식형으로 갈아탈까 ▲증권·시황 -기관·외국인 매수에 또 연중 최고 ▲부동산 -입찰담합·비리 2번이면 퇴출 -서울 금싸라기 땅 30곳 개발 신청 ... 한전본사 114층 빌딩, 롯데칠성 오피스타워 4개동 ◇ 서울경제 ▲1면 -北위협, 국회&#8228;시위 폭력성… 해외서 본 ‘코리아 디스카운트’ 최대 요소 -삼성, LG에 TV용 LED전량공급 -반기문, “개도국 경기부양 위해 G20 1조$ 지원해야” -노후車 교체 때 최대 250만원 세금 감면 -우수 외국인력에 이중국적 허용 ▲종합 -産銀, 1조 CBO 발행 -MB "현대차 노사 특단 자구책을" ... 정부, 車산업 지원대책 발표 -올 공기업 정규직 채용 ‘반토막’ -北, 로켓 장착 ‘발사 초읽기’ -전문건설社도 공공공사 입찰 허용 -“1인 창조기업 7만개로 늘린다” -환율 곳곳 하락요인 ... 1200원대 진입 전망 확산 -英 국채 경매 7년만에 유찰 ... 각국 ‘부양자금’ 조달 먹구름 - ‘생필품 물가잡기’ 적극 나선다 -中企 엔화대출 원금상환 연장 추진 -석유公 “해상광구 탐사권 계약 취소는 부당”... 나이지리아 정부 상대 법적 대응 -MMF 자금 나흘째 이탈, 은행 BIS비율위해 환매 ...“아직 규모는 작아” ▲정치 -작년 국회의원 후원금 634억 ‘역대 최대’ -정부, 북 미사일 TF회의 ▲금융 -건설·조선 2차 구조조정 ‘기대이하’ -은행, 개인 신용대출 죄고... 개인·법인 카드사용 줄여 ▲국제 -가이트너 미 재무 ‘실언’ 한마디에... 달러 한때 1.3% 폭락 “시장동요” ▲산업 -‘삼성 앞선 기술력’ 경쟁업체도 인정 -우수 디자이너 육성, LG 전자 팔 걷었다 -“유무선 컨버전스 통해 제2도약” ... SK 텔레콤 창사 25주년 -국산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 ‘쑥쑥’ -LS 산전 ‘그린비즈니스’ 성장동력 육성 ... "2015년까지 2조원 매출 달성할 것" ▲증권 -IT&#31081; 부활 “눈부시네” -“자동차업종 눈돌려라” -“디스플레이·게임·홈쇼핑&#31081; 매력” ▲부동산 -강북 ‘대단지 불패’ 공식 깨졌다 -경기도, 미분양 해외 판촉 ◇ 한국경제 ▲ 1면 -미·중 경기바닥론 세계경제 ‘빛’ 보인다 -중고차 팔고 그랜저 사면 243만원 할인 -외국인 인재에 이중국정 허용 -건설 하도급 조장 ‘영업 칸막이’ 없앤다 -인턴채용 7배 늘린다 ... 공기업, 정규직 채용은 절반 줄여 -이광재 의원 ‘정계 은퇴’ ▲ 종합 -컨트롤 타워 없는 한국 IT ‘이유있는 추락’ -우리회사 사회공언은 몇점까지? ... 복지부, 기업 진단지표 개발 -“박병원, 컨설팅사 부당선정 지시” ... 감사원, 조사자료 검찰 전달 -쏘나타 152만원· SM3 106만원· 윈스콤 181만원 절세효과...노후차 교체 세금 70% 감면 -할부금융&#8228;車부품사도 ‘숨통’ 기대 -턴키공사, 발주기관이 심사해 결과 공개 -동문건설 워크아웃 계획 확정 ▲세계경제 빛이 보인다 -미, 소비회복에 내구재 주문도 증가 -중, 베이징 새집 거래 100% 급증 -한국 금융시장에 ‘봄바람’ -실물경제 턴어라운드는 아직… -동유럽 위기·금융 추가부실 등 변수 ... 경기회복 복병 ▲ 금융 -産銀에 쏟아지는 ‘대기업 SOS’ -한국 HSBC, 210명 명예퇴직 ▲ 정치 -서갑원 소환 불응 ... 儉 “재통보 하겠다” -北로켓 내달 4일께 발사 가능성... 이지스함 ‘세종대왕’ 동해 급파 ▲국제 -중국 신드롬에 시달리는 가이트너 -“새 기축통화 논의 적절” ... IMF 총재, 美中 통화전쟁 부채질 -미, 헤지펀드&#8228;파생상품도 규제 ▲ 사회 -“건물주 ‘재개발 추진 일정’ 세입자에 알려야” ▲ 산업 -대한전선 “비핵심 계열사 팔아 1조 만든다” -STX, 이희범 前무협회장 영입 ▲IT&#8228;미디어 -포니보다 비쌌던 카폰... ‘손안의 PC’로 진화 ▲부동산 -삼성동 한전부지, 114층 복합단지로 개발 ▲증권 -외국인 이달 1조2000억 순배수 ... 2년만에 최대
2009.03.26 I 이숙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제2롯데월드 사실상 허용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3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외국인 한국 보는 눈 달라졌다..홍콩 한국설명회 장사진 -외국3社 6억2천만弗 한국투자 -오바마 美대통령 매경에 특별기고.."미국 앞장설테니 동참을" -만기 1년이내 국채발행 검토 -한국, 카자흐발전소 수주..투자비 최소 25억 달러 ▲종합 -美·中 기축통화 주도권경쟁 가열 -IMF, 새 대출제 도입 -中 인민은행총재 이틀째 美 때리기.."저축률 이렇게 낮아서야" -외국인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한국경제 7題 -대기업 친족범위 8촌→6촌으로 ▲창간43특별기획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매경 단독인터뷰 ▲국제 -EU `신용평가사 규제` 칼 뽑았다 -브라운 英총리 "헤지펀드도 손보자" -美FRB 오늘부터 국채 매입 -中, 국영기업 파생상품 투자 제동 -프랑스판 AIG사태 `황금낙하산` -美AIG파문은 봉합 -"경제망친 정부 필요없다" 동유럽 `정권붕괴` 도미노 -中, 농촌에 판매망 40만개 깔아 내수부양 -골드만삭스 국제금융 100억달러 조기상환 ▲금융·재테크 -누구는 많이 쌓고 누구는 쥐꼬리..구조조정기업 대손충당금 `고무줄` -외환銀 스톡옵션 추가 클레인 행장 내정자에 90만주 -`은행원 억대연봉` 논란 확산 -보험금 지정대리인이 청구할 수 있다 -은행 판매펀드 종류 확 줄인다 ▲기업과 증권 -롯데 "2018년 매출 200조원 달성" -대우차판매 "우리캐피탈 팔겠다" -LCD패널 가격 10개월만에 반등 ▲기업·경영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자격 논란 -옴니아폰, 미국보다 40만원 비싼 이유? -방송통신위 출범 1년 -"기업이익은 곧 나라의 이익"..김현종 삼성전자 사장 -조선업계 정부에 `SOS` ▲중소기업·벤처 -김치 유산균 사료첨가제로 시장 개척 -태양 빛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산업단지 가동률 외환위기 수준 -맨홀 보수시간 확 줄인 공법 ▲과학기술 -기후변화 견디는 작물개발 늘어난다 -중외제약 바이오신약개발 주력 -여성박사 3명중 1명 비정규직 -中 대형여행사 한국 의료관광 참여 -서울아산 소화기내시경센터 개소 ▲유통 -무통 로칠드 150만→130만원 -여성복 `구호` 돌풍 어디까지 -이마트 "간편식으로 식사 해결하세요" ▲기업과 증권 -국민연금 `착한기업` 주식 더 산다 -국내주식 연내 최대 3조원 팔수도 -中상하이지수 올들어 28% 상승..더 갈까 -발전부문 공략 올매출 3800억 -헤지펀드 또 편법 공매도 -웅진·CJ계열사·외환은행·오리온 임원에 스톡옵션 준다 -샘표식품 3년째 現경영진 승리 -기업이 `적들의 주식` 사는 이유 -미래에셋맵스는 `M&A` 모범생 -테스텍·팬텀엔터·휴먼테인·쏠라엔텍, 퇴출모면용 증자 크게 늘어 ▲증권·시황 -원화강세에 코스피 나흘째 올라 ▲부동산 -뚝섬 서울숲 옆에 최고 50층 아파트 건립 -잠실 제2롯데월드 `비행안전` 결론 -"강남 투기지역 빨리 풀어야" -효창파크 푸르지오 신계 e-편한세상 `웃돈` 거래 -고양시에 `하나금융복합타운` 생긴다 ◇서울경제 ▲1면 -노후차 폐차후 신차 구입하면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은행, 연체율 낮추려 부실자산 대거 상각 -美 `中 새 기축통화 제안` 일축 -"은행 대출금리 인하 좀 더 노력해야"..진동수 금융위원장 -"노조전임자 급여 지급 말라" ▲종합 -채권시장이 불안하다 -외국인 직접투자에 훈풍 부나 -C&重 파산신청 기각 -"제2롯데월드 안전성 큰문제 없어" -국민연금 주식투자 사실상 줄인다 -60만 영세사업자 稅부담 완화 -"슈퍼추경, 국제신인도 악영향 우려" -한전, 25억弗 카자흐 발전소 수주 -추락하던 美 주택시장 바닥 찍나 -한국경제 U자 회복 낙관론 고개 ▲금융 -저축銀 `미분양 담보대출` 적극 -`휘발유차에 경유주입` 사고도 보상 -시중銀 내달중 대규모 해외채권 발행 ▲국제 -美 `보너스 회수법안` 여론-합법 사이 고심 -유럽도 `과다 보너스` 제재 -美 보험등도 은행처럼 규제 `고삐` -JRL 英정부에 대출보증 요청 -IMF 대출 쉬워진다 -EU, 신용평가사 규제 강화 ▲산업 -삼성전자 이르면 2분기 흑자전환 -단순 정제마진 악화지속..국내 정유4사 바짝 긴장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신설 -SH에너지화학 1분기 흑자전환할 듯 -진에어, 국제 항공안전 인증 획득 -온라인 대작게임 "휴대폰 속으로" -전자업계 고환율 반사이익 `톡톡` -한-EU FTA 타결..유럽 명품, 시장 장악력 더 커질듯 -신세계, 롯데와 갈등 골 깊어져 -백화점도 `온라인 공동구매` 판촉 ▲증권 -"1200선 이번엔 쉽게 안무너진다" -"외국인 순매수 내달 중순까지 지속" -ETF로 자금유입 늘어 -외국계證 `뭇매`에 동양제철화학 추락 -상승세 코스닥 양극화는 심화 -`에프아이` 퇴출 위기..여행주 휘청 -인플레 헤지 상품 인기 `쑥쑥` ▲부동산 -서울 대규모 부지개발 급물살 -지방 2곳 분양성공 `눈에띄네` -`경인운하 효과` 토지시장 활기 ◇ 한국경제 ▲ 1면 - 반도체 턴어라운드..삼성·하이닉스 올 흑자기대 - 정부, 1년미만 단기 국채 발행 검토 - "잡셰어링 바람직하지만 강요 안해" ▲ 종합 - 한전·삼성물산, 25억弗 카자흐 발전소 수주 - "한국에 투자하라" 글로벌 123개社 몰려온다 - 美·中 통화전쟁 확전..홍콩, 달러 페그제 포기 시사 - 연내 1만9000명 줄여라" vs "잡셰어링 말뿐인가" ▲ 경제 - 은행에 쏟아지는 `금리인하 압력` - 은행에 휘둘리는 `자본확충펀드` ▲ 금융 - 하나지주 `금융 복합타운` 짓는다 - 외환은행 `나홀로` 스톡옵션 강행 ▲ 국제 - 체코 연정도 붕괴..경제위기로 동유럽 정부 `추풍낙엽` - 연봉 3조5000억원 받은 헤지펀드 매니저 ▲ 산업 - 반도체, 40나노급 공정 개선이 실적호전 앞당긴다 - 방통위, 방통융합시대 로드맵이 없다 - 간암치료 바이오 신약 나온다 - `유통 맞수` 롯데·신세계, 이번엔 파주서 땅 싸움 ▲ 부동산 - 수도권 집값 온도차.."도너츠와 닮았네" - 한강변 초고층 통합개발, 성수지구서 첫삽 뜬다 ▲ 증권 - "역시 블루칩"..작년 `10월 위기` 이전수준 회복 - 증시 강세에 기업공개 시장도 `봄바람`
2009.03.25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다가온 봄기운…코스피 연중최고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3월24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 1면 -게임하나로 1조매출 신화 또 쓴다-기업 빚 36조 1년새 두배로-서울대 총장 직선제 폐지 추진-한국경제 체질 환란때와 달라▲ 2면 -`박연차 리스트` 박정규·장인태 체포-군인공제회 "M&A 동작그만"-오바마 "침체 벗어날 빛 보여"▲ 종합 -MB 2년차 중산층 살리기에 올인한다-추경 28조9000억 정부안 확정-중산층 두터워야 보호주의 막아-G20, 무소불위 신용평가사에 규제 칼날대나-중소건설·조선사 25% C,D 등급-창간 43 특별기획▲ 국제 -日 재계, 50대 실전형 CEO 부상-프랑스도 은행 스톡옵션 제동-공공의 적 AIG 간판 바꾼다-불황 모르는 美 유기농 열풍-중동펀드, 獨다임러 최대 주주로▲ 금융·재테크 -은행 가계대출 연체이자 최고 25%-KB금융 스톡그랜트 반납결의-카드사는 지금 사옥 리모델링중-민간 배드뱅크에 캠코·국민연금 참여▲기업과 증권 -IT기업 불황틈타 합치고 쪼개고-한국 최고직장 대상에 국민은행-아모레 화장품 유럽 진출-원자력 기술이 `수소경제` 앞당긴다-차세대 신약 `항체치료제` 뜬다-원화값 안정에 외국인 5일째 `사자`-대형회계법인 ELS 모두 오류-코스닥 상장폐지 우려-기관은 아직도 `주총 거수기`-"내수탄탄한 브라질·인도 유망"-美 부실채권 해소 기대 아시아 급등▲ 부동산 -사우나·찜질방 경매 쏟아져-매머드급 상가 분양대전-주택청약종합저축 5월 초 첫선-금호건설, 호찌민 주상복합 짓는다▲ 사회-서울 지하철역에 24시 보육시설-살생부된 박회장 여비서 다이어리-장자연 문건 등장인물 수사 곧 발표-철도노조 70억 배상하라-아리랑2호 中·몽골 사막화 감시◇ 서울경제 ▲ 1면 -외국인·기관 "홈런보다 안타를…"-"민간기업 단협 위법사항도 시정조치"-`은행인턴` 제기능 못한다-`만능 청약통장` 5월부터 판매▲ 종합 및 해설-은행들 엔·유로등 차입선 다변화-외평채도 조기 발행-日 20조엔 추가 경기부양-MB 예상집행 실명제 도입해 책임 물을 것-수출감소세 멈추나...낙관론 `솔솔`-추가 수급개선 `2% 부족`-"일자리 창출등 성장 1.5%p 오를 것"-주택청약 종합통장 5월에 나온다-슈퍼 추경 수급 부담·경기호전 기대로 채권금리 급등-`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손질하나-민간 배드뱅크에 캠코 3000억 출자-중산층 살리기 `휴먼뉴딜` 추진-반도체 장비업체 대형화 유도-한국 국가위험도 70개 주요국중 33위▲ 금융-`십시일반 카드` 인기몰이-은행, 하이브리드債 잇단 발행-금융권 스톡옵션·스톡그랜트 잇달아 반납-교차판매, 손보사 생보사보다 많아-우리금융-예보 MOU 사실상 확정▲ 국제 -조세피난처 사라지나-구제금융 佛 소시에테제네랄 정부압박에 스톡옵션 반납 결정-"중국판 뉴딜 생산과잉등 초래"-中 은행들 세계 정상 우뚝-中 "차·철강산업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 산업-"서초 사옥선 CEO 보기 어려워요"-비지니스석 `텅텅`...항공사 `울상`-기아차 카니발 라인 멈췄다-정유사들, 정부와 신경전-웅진, 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KT `현장마케팅` 가시적 성과-풀터치스크린폰 마케팅 전략 `극과극`-휴대폰·초고속인터넷 품질 `한눈에`-스팸메일차단업체 `보안검증`에 고사위기-내달 자전거 가격 오른다-식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유행 ▲ 증권 -`프로그램 차익매수 더 유입` 무게-MMF, 장기국채 편입 `신경전`-"금융주, 아직 살 때 아니다"-풍력테마주, LED `휘파람` 풍력은 `주춤`-온라임 게임주 WBC 효과 톡톡-개미들 "우량 회사채 사자"-역외펀드 선물환 피해자 계약무효 소송-`뜨는 LCD株` 업황전망은 엇갈려▲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 무더기 연기될 듯-신도시 매머드급 상가 분양 러시-현대 대대적 물갈이 인사·조직개편-안마당 있는 아파트 나온다-1분기 서울 아파트값 강남만 상승▲ 사회-"불합리한 관행 바로잡기"-盧 측근 박정규·장인태씨 체포 조사-서울대 총장 직선제 폐지-"문건 등장인물 수사내용 곧 발표"◇ 한국경제 ▲ 1면 -펀드 유입전환·예탁금 급증...미니 유동성 장세-불법파업 노조에 사상최대 배상판결-LG전자, 중국내 저가사업 대대적 정리-은행권 스톡옵션 반납 확산-李대통령 "예산 실명제 도입"▲ 종합 -"가입기간 짧다면 만능통장 갈아타라"-당·정, 슈퍼 추경 `29조 안팎`으로 확정-주차장 지을때 `여성우선` 주차공간 의무화-美 공공투자공사 만들어 금융부실 청소-민간 배드뱅크에 캠코·국민연금도 참여-`녹색뉴딜` 이어 중산층 키우기 `휴먼뉴딜`-한은법 개정 물건너 갈 듯-건설·조선 1차평가 C등급 기업 위크아웃 지연-"한-EU FTA 쟁점 대부분 합의"-정부-지자체간 감시 구멍 `사각지대` 없앤다▲금융 -은행장 스톡옵션 차익 최대 67억-우리금융-우리은행 내부 갈등-보험 교차모집...손보사 웃는다-병력 안알렸어도 보험금 받는다▲국제 -인구감소·유가약세...러, 성장동력 꺼진다-헤지펀드업계, `미다스 손` 폴슨, 금에 베팅하다-佛 3위 은행 SG 은행 경영진 스톡옵션 반납키로-中은행 세계 1~3위 석권...美·英 은행 몰락▲산업 -LG전자, 인력 재배치...750개 미니팀 체제로-"작은 생각이라도 즉시 행동하라"-쌍용차, 카이런 반제품 中 수출지연-기아차, 소하리 카니발 생산라인 가동 중단-금호아시아나 올 신입사원 2600명 공채-"세계적 기술만 5개...불황땐 그게 우리 힘이죠"-수입차, 깎고 또 깎고...`파격할인`▲부동산 -안마당·장독대 있는 `한옥 아파트` 나온다-공사비 떠넘기기...표류하는 재건축 현장-"청탁막자" 금요일 자정 전격인사▲증권-은행주가 `코스피 1200안착` 이끈다-삼성전자 5일연속 상승 `연중최고가`-뉴욕증시 거래량 바닥 찍었다-"금융투자사 영업자율성 확대·투자자보호 강화"-게임주, 中시장 서비스 기대감에 급등-운용사 보고서 비용 여전히 펀드자금으로 부담-서울반도체, 코스닥 시총 2위로-코스닥 변종 CB·BW 남발 대책마련 급하다
2009.03.23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삼초땡·삼팔선` 현실로…무너지는 30대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3월23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 1면 -세종시해법방치 갈등만 커져간다-40년 쓸 석탄 파키스탄서 확보-유화·LCD패널 공장 풀가동-입학 사정관제 외국어고로 확산▲ 2면 -한국야구 왜 위기때 강한가 -인터넷토플 한국 평균성적 77점-中, 해외전문가에 100만위안 보조금▲ 종합 -글로벌 경제 `G20효과` 이미 시작됐다 -불황형 무역흑자 언제까지 -한전 임원연봉 10%·가스공사 3~5% 반납-상조업체 TV광고에 재무상태 표시해야-정동영 어제 귀국..지지자 500명 공항 몰려-美 여기자 2명 평양 압송된듯-李 대통령 "예산집행 비리 없어야"▲ 국제 -AIG보너스 파문...미국식 금융자본주의 도마위에 -재주는 FRB가 넘고 돈은 신평사로-리보금리 하양안정세 뚜렷-헝가리총리 경제위기로 사퇴 -오바마, 이란에 화해 손짓 이어질까-중국기업 위기속에 `쑥쑥`-日 재계 "30조엔 더 풀어야 회복"▲ 금융·재테크 -갈수록 꼬이는 카드수수료 3대 쟁점 -민간배드뱅크 설립되면...-"보험사 지급결제 허용 위헌소지"-금융硏 ▲산업 -인터넷 전화 300만명 돌파 -현대상사 범현대家 품에 안기나 -산업현장서 중국산 짝퉁철근 퇴출 -삼성전자 수뇌부 이달말 대만行 -제주항공 타고 일본 가보니..싼 가격은 OK, 편의성은 `글쎄`-KT-KTF 합병은 빅뱅의 시작▲기업과 증권 -세원세론텍 `나홀로 고공행진` -매물많아 1200넘긴 힘겨울듯 -주가 이상급등 기업 투자 조심-코오롱 BW콜옵션 20일만에 90% 상승 -일부 회사채 품귀...묻지마투자 주의-자본시장법 이전 펀드 등록 접수 -종근당 매출 성장지속 기대▲ 부동산 -강남권 매물 들어가고 강북 무덤덤 -분당·과천 등 수도권도 "좀 더 기다리자" -뜨는 주거지 남산자락서 살아볼까-전세임대주택 올해 2만가구 공급 -신혼부부들은 좋겠네.. 수도권서 특별공급 아파트 쏟아져▲ 사회-장자연 연예기획사 3층에 침대·샤워시설-기아차 노조 勞-勞 갈등 커지나-삼성重 골리앗 크레인 쓰러져◇ 서울경제 ▲ 1면 - 2011년 의무화 `국제회계기준`따라 재무재표 작성해 보니..자산줄고 부채 증가 -증시 IPO등 회복세 뚜렷..기업 자금조달에 `햇살`-수출 선방...3월도 무역흑자 행진-美, 민관펀드등 금융안정책금명 발표▲ 종합 -병력 안알려도 보험금 받는다-남북 육로 통행 다시 정상화 -저소득층 도시가스 설치비 5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 -개인 `보증서담보 대출` 확대된다 -조선업체 과잉투자 `제동` -신용공여액 500억 미만 건설사, 대주단 가입 허용 추진-정치권 `박연차 리스트 ` 후폭풍▲ 금융-시중銀 대규모 외화채 발행 `물꼬`-캐피탈사, 중기대출 전액 만기연장 -은행권 "국제신용평가 실사 자신감"-이백순 신한은행장..열린 의사소통으로 효율성 제고▲ 국제 -中 "글로벌 엘리트 모십니다" -오바마 "가이트너 믿는다" -월가 `AIG 보너스 중과세 ` 반발 -獨 민간은행 국유화 법적 토대 마련-中 여대생 불황탓에 `취집` 유행 ▲ 산업-LG전자 품질·디자인 강화 나선다 -제주항공 "올 하반기 흑자 전환"-기아차 "유럽서 인기 상한가" -에쓰오일·현대오일팽크, 공정위 상대로 소송 -KT "통합해도 감원없다" -"방송· 통신시장 전체 빅뱅 진행중"▲ 증권 -"BW등 발행 조건 좋다" 뭉칫돈 몰려 -증권가 분석 보고서에도 `봄바람`-자산재평가, 주가약발은 "별로"▲ 부동산 -입주폭탄에 초토화된 대구부동산 시장...준공후 미분양 상반기 2만가구 넘을듯 -마곡지구 `시프트 딜레마`▲ 사회-서울시, 中企지재권 토털 컨설팅-국회의원 5명, 신대법관 위증혐의 고발-장자연 소속사 전 사무실 건물..접대 장소로 이용◇ 한국경제 ▲ 1면 -`역 샌드위치`의 힘...글로벌 시장 지도 바꾼다-판교 10년 공공임대 5년만 지나면 내집된다-추부길도 박연차 돈 받았다-`삼초땡·삼팔선` 현실로...무너지는 30대 ▲ 종합 -中, 북한에 대규모 경제대표단 파견-LG `사회공헌 브랜드` 시대 열었다 -내달부터 `녹색주 펀드` 쏟아진다-과학고도 입학사정관제 도입 추진-美 `금융사 부실 처리` 세부방안 곧 발표-오바마, 가이트너 무한신뢰..."사표내도 수리 않겠다" -구조조정기금 `금융위기 해결사`될까-EU와 FTA 협상 타결 여부 주목▲금융 -신입연봉 깎아놓고 경영진에 스톡옵션..신한 61만주, 외환 49만주, KB도 예정-개인 질병정보 보험社 공개논란-카드·캐피털사도 중기대출 만기연장▲국제 -보호주의 장벽 `샅바싸움`...미·중 마찰 커진다 -中, 소형·친환경으로 車 시장 개편-월가 CEO `보너스 중과세`에 발끈-닛산, 고급 하이브리드카 만든다-아소, 주식투자자 비하 발언 논란-美 올 재정적자 1조 8000억달러 웃돌듯▲사회 -양화대교 교각 확장 연내 착수-서울, 외국인학교 내국인 30% 이하로 -박연차 리스트 칼끝 어디까지..숨죽인 정가-경찰, YTN 노조위장장 등 4명 체포-장자연씨 옛 소속사 사무실 수색-강남지역 5개 경찰서장 전원 교체▲산업 -`M&A" 삼수생` 대우일렉...결국 인력 40% 구조조정 -포스코, 2분기에도 100만톤 감산-전자업계, 사이트 개편 `고객속으로`-한전·가스公도 잡셰어링-국제노선..가격파괴..저가항공 생존 "2차 전쟁" -최시중 "올해 방송·통신 `빅뱅` 일어날 것"-기아차, 유럽소비자 만족도 상위권 `랭크`-백화점 `부산혈투`...롯데의 반격-소주 `처음처럼` 야구효과 노린다-1000원 소시지·오뎅..잘나가네▲부동산 -강남권, 투기지역 해제 앞두고 호가 껑충 -강북3구, 소형 급매만 거래...중대형은 찬밥-금융비용에 발목 잡힌 중견 건설사-강병규씨 24억 아파트 경매 나와 -`효창파크 푸르지오` 계약 대박 비결은-`묻지마 초고층 빌딩` 줄줄이 무산-재개발 사업 `분쟁 조정위` 만든다▲증권-기관, 주식·채권 공모시장에 몰린다-투신·연기금 침묵속 1200탈환 시도는 계속
2009.03.22 I 민재용 기자
`가든파이브` 일반분양 늦어지는 이유
  • `가든파이브` 일반분양 늦어지는 이유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동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 파이브`가 개장을 4개월여 앞두고도 일반분양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가든 파이브는 지난 2003년 서울시가 청계천 주변 상인 이주를 목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조성한 부지면적 56만㎡, 연면적 82만㎡의 복합 유통단지. 그러나 분양 및 입주 일정이 지지부진해 오는 7월 개장마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시는 가든 파이브 상가의 일반분양 일정을 잠정적으로 이달 말로 잡고 있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1월부터 2월초에 걸쳐 `마지막`으로 청계천 이주상인 대상 특별공급을 진행한 뒤 곧이어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었다. SH공사는&nbsp;특별공급 막바지에 청계천 이주상인들의 계약률 제고를 위해 ▲융자조건 완화 ▲전매제한 단축 ▲계약금 인하(15%) 등의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청계천 상인들을 위한 대체상가 마련이 가든 파이브 조성의 가장 큰 목적이지만 이들의 입점 계약률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었다.가든파이브에 입주할 수 있는 청계천 이주상인들은 총 6100여명으로 이중 4757명(추가신청 별도분양 39명 포함)이 작년에 분양을 신청했다. 창고 등을 포함한 전체 분양 상가 수는 총 8349실로 이 중 이번 청계천 이주상인 대상 물량은 4718실이지만 특별분양 종료시까지 이주 상인들의 분양 계약률은 16.85%(795실)로 매우 저조한 상태다. 이처럼 낮은 계약률 탓에 서울시와 SH공사는 청계천 이주상인들을 대상으로 또다시 추가로 계약 신청을 받아야 할지 일반인에게 분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능한 한 빨리 일반분양을 서둘러야 한다는 공사 측 입장과 우선 청계천 상인들의 입주율을 높여야 한다는 시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SH공사 관계자는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일반분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청계천 상인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짓다시피한 단지이기 때문에 "조성 취지를 무시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반박했다. 시와 SH공사는 이에 대한 절충안으로 이달 말 일반분양을 진행할 경우 청계천 상인들에게 공급 우선 순위를 주는 방안을 마련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 큰 우려는 경기 불황으로 일반분양으로도 상가 입주자를 채우기가 어려워 오는 7월 개장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다. 한 상가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인 대형 복합상가의 경우 계약률을 70%를 넘기고 임차 입주자를 채우면 상가 개장에 무리가 없지만 개장시기까지 계약률을 높이지 못하면 공실에 따른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계약자들의 반발도 생길 수 있어 그만큼 개장이 지연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nbsp;▲동남권 유통단지 `가든 파이브` 조감도(자료: SH공사)
2009.03.11 I 윤도진 기자
  •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등 5개 세법 시행령 개정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정부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세제개편안의 후속 조치로 미분양주택 취득시 5년간 양도세 감면 등 5개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향후 부처협의 및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 공동주택 45평 이하, 단독주택 대지면적 200평 이하 및 연면적 45평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2009년 2월12일 기준) 양도세가 감면된다. 지방은 면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앞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미분양 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60%까지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은 3월초 국회에서 통과, 이미 시행중에 있다. 법안은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과 비수도권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완전히 면제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60%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은 양도세 감면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다.일자리를 나누는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도 곧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인세 혜택을 받는 기업의 고용규모는 상시근로자수 1인 이상이어야 하며 당해연도의 상시근로자수가 직전연도보다 감소하지 않았어야 한다. 아울러 ▲당해연도 매출액이 직전연도 대비 10% 이상 감소했거나 ▲ 당해연도 생산량이 직전연도 대비 10% 이상 감소했거나 ▲당해연도 월평균재고량이 직전연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경우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이 충족돼야 법인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비용 소득공제 요건도 완화된다. 올 2월 12일부터 1년 안에 미분양주택을 취득한 경우, 근로소득자에 대해 15년 이상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 주택마련저축 불입액,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을 합해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가 된다. 또 미분양주택 펀드가 취득한 미분양주택에 대해 종부세가 배제되고 미분양주택 양도시 법인세 추가과세(양도차익의 30%)도 배제된다. 한편 잡셰어링 기업 법인세 인하 등 신설된 감면조항의 감면분에 대해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법(감면세액의 20%)을 비과세하기로 했다.
2009.03.09 I 이숙현 기자
서울 미분양 취득·등록세 감면 2.7%→1.15%
  • 서울 미분양 취득·등록세 감면 2.7%→1.15%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5월말부터 서울시내에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때에도 취득·등록세를 절반 감면받는다. 서울시는 시내 미분양주택을 구입하면 취득·등록세의 75%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세 감면 조례개정안`을 이달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표준세율이 각각 2%인 취득세와 등록세는 이미 50% 감면돼 1%씩 부과되고 있기 때문에&nbsp;표준세율 감면비율이 75%로 늘어나면 현재 적용되는 세율이 다시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지난 2월12일 행정안전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주택의 거래세 감면 적용지역을 지방(비수도권)에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키로 한 세법개정 방침에 대한 후속조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취득·등록세에 부가되는 농어촌특별세 및 지방교육세 인하효과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세율은 2.7%에서 1.15%로 1.55%포인트가 감면된다.(전용 85㎡이하 농특세 0.05%포인트 추가 감면)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까지 분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12일부터 선착순 등의 방법으로 공급되는 미분양 주택을 계약할 경우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취득세의 경우에는 2010년 6월30일까지 취득하는 미분양 주택에 대하여 적용하고, 등록세의 경우에는 같은 날까지 등기하는 미분양 주택에 대하여 적용한다. 지난 2월12일 이전 미분양 상태인 아파트이면서 내년 6월30일까지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가 수혜 대상이 되는 셈이다. 수혜 대상이 되는 미분양 주택은 구청장으로부터 `미분양 주택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미분양으로 확인을 받은 주택으로 제한된다. 전용면적 245㎡를 초과하면서 최초 분양가액이 6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지방세법상 `고급주택`으로 분류돼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치고 시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5월말쯤 개정된 조례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시내 미분양 주택 수는 총 2486가구로 1년 전 454가구에 비해 약 5.5배 늘어난 상태다.&nbsp;▲세액감면사례(자료: 행정안전부)
2009.03.06 I 윤도진 기자
  • 서울시, 뚝섬 상업용지 4구역 재매각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차례 매각했다가 잔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된 뚝섬 `노른자위` 상업용지 4구역이 내달 재매각된다.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 1가 685-701번지 뚝섬 특별계획구역 상업용지 4구역 1만9002㎡ 부지에 대해 내달 중 일반공개경쟁 매각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 부지는 본래 부동산 개발업체 피앤디홀딩스가 지난 2005년 서울시로부터 4440억원에 낙찰받아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자금조달 실패에 따른 잔금 미납으로 지난 2007년 계약이 파기됐다. 피앤디는 계약자 지위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까지 간 끝에 계약금 444억원만 날린 채 소유권을 잃은 바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추경재원 확보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이를 재매각키로 했다"며 "매각이 지연될 경우 뚝섬 1·3구역의 개발자나 이를 분양받은 이들로부터 이의제기가 예상돼 조속히 매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달 중 시의회 관리계획(변경) 승인 및 감정평가 등 절차를 밟은 뒤 내달 매각 공고를 낸 뒤 5월께 계약보증금 10%를 받고 매각계획을 체결할 계획이다. 잔금 납부기한은 60일이내로 계획했다.이 부지의 공시지가는 2698억2840만원(작년 기준)으로 시는 가감정을 통해 매각 예상가격을 34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2005년 매각금액의 77%선의 가격이다.지난 2005년 매각 당시 시가 예상한 매각금액은 1832억원이었으나 치열한 입찰경쟁 끝에 실제 매각가격이 2.4배로 뛰었다. 다만 이번 매각의 경우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부지 매입경쟁이 치열할 지는 미지수다.이 부지는 종전과 같이 용적률 600%, 높이 250m이하의 건축물이 허용되며 연면적의 30%이상 호텔 등 숙박시설을 지어야 하고 2000㎡이상의 회의장과 3000㎡이상의 산업전시장을 설치해야 한다. 호텔의 면적만큼 아파트(주상복합)를 지을 수 있다.
2009.03.05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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