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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827건

  • 15일부터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오는 15일 이후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분부터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이 이뤄진다. 또 고령자는 국민임대주택을 우선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혼부부용 보금자리 주택은 이명박 대통령이 연간 12만가구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다고 했던 대선공약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5만 가구는 특별공급하고, 7만 가구는 기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공급분 5만 가구는 임대주택 3만5000가구와 분양주택 1만5000가구다. 청약 대상자는 결혼한 지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출산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다. 결혼한 지 3년 안에 첫 출산을 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결혼 4~5년차의 1자녀 가구는 2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주택규모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분양주택 및 85㎡ 공공건설 임대주택으로 한정된다. 신혼부부용 주택에 대해서도 전매제한이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혼부부가 수도권에서 공공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10년간, 민간주택일 경우에는 7년간 각각 전매가 제한된다.현재 지방에서는 민간주택은 전매제한이 없고 공공주택(85㎡ 이하)은 5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 상태다.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에도 일반 임대주택과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민간주택은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가입자 중 12개월 이상인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올해 말까지는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되는 단지는 6개월-12개월 미만 가입자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국민임대주택 20% 우선공급대상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외에 65세 이상인 무주택세대주도 포함하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또 10년 이상 장기복무 무주택 군인에 대해서도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외자유치 촉진 등 지방시책상 필요한 경우, 공급대상 기준으로 정해 현행 10% 특별공급 범위 내에 추가토록 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2008.07.01 I 윤진섭 기자
  • 분양가 저렴한 청라 호반베르디움 ''대박''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 상반기 최대 관심지역 중 하나였던 인천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경쟁률이 최고 35대 1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호반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14·18블록에 분양한 '호반 베르디움' 1순위 청약 결과 총 1717가구(특별공급 79가구 제외)모집에 1만214명이 신청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02가구를 분양하는 18블록 79.93㎡형이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47가구 미달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14블록 112.37㎡은 인천지역 1순위에서 71가구 모집에 2510명이 몰려 3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85가구를 모집한 14블록은 8874명이 청약해 평균 13대 1, 총 1032가구를 모집한 18블록은 134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4블록이 18블록에 비해 인기를 끈 이유는 소형아파트 위주인 18블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형아파트가 밀집돼 있는데다가 평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초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청라 웰카운티'도 총 595가구 모집에 888명이 지원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돼 호반베르디움의 성공도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특히 '호반베르디움'은 지난 해 청라지구에서 기분양된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30∼40% 정도 싼 것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선호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분양한 것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호반베르디움의 평균 분양가는 14블록의 경우 3.3㎡당 850만원 선, 18블록은 900만원 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주변보다 분양가가 싸다면 미분양 한파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분양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건설업체들이 앞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는 당첨자에 한해 오는 7월 4일 공개된다.
2008.06.27 I 박성호 기자
바뀌는 부동산 제도 "알아두세요"
  • 바뀌는 부동산 제도 "알아두세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부동산정책들이 대거 시행된다.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저소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이 시범 공급된다. 도심에소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준사업승인제'가 도입되고 재개발 구역의 지분쪼개기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현금청산이 의무화된다. ◇'지분 쪼개기' 방지 올 상반기 강북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강북 재개발 지역에서의 '지분쪼개기'가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60㎡이하 소형 다세대 주택에 대해서는 입주권을 주지않고 현금청산을 하도록 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재개발 구역내 상가, 오피스텔 등이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도 1997년 1월 15일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 한해서만 아파트 분양권을 주기로 했다.  ◇'단품슬라이딩제' 도입 현행 6개월인 기본형 건축비 조정주기를 건자재값이 3개월 동안 15% 이상 변동하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단품슬라이딩제'를 이르면 7월부터 도입한다. 현재 입법예고가 끝난 상태로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남겨놓고 있다.  '단품슬라이딩제'가 도입돼 건축비가 상승하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수요자의 부담은 커진다.  ◇신혼부부용 주택 시범공급 저소득 신혼부부용 주택 특별공급제도가 7월부터 시행된다. 신혼부부 주택 청약대상자는 ▲결혼 5년이내 출산자이며(입양도 포함, 결혼 3년이내 출산자는 1순위) ▲기존 청약통장에 12개월 이상 가입해 있어야 하고(올해는 6-12개월도 가능) ▲소득 4분위 이하(연봉 3085만원, 단 맞벌이 부부는 연봉 4410만원 이하)라야 한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 공포하기로 했다. 공포 후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르면 7월 초부터 시범공급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오피스텔 전매 제한 9월22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인천,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고양, 용인, 안산시(대부동 제외) 등 수도권 9개시에서 분양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가 제한된다.이와 함께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분양 물량의 2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오피스텔 전매제한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해당지역의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실제 9월 이전까지 서울과 해당지역 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총 2765실에 달한다. ◇준사업승인제 도입 국토부와 서울시가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에 대한 '준사업승인제'를 9월까지 도입하기로 하고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준사업승인제'는 20가구 이상 100가구 미만의 다세대·다가구에 대해 놀이터, 관리사무소 등 시설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 소음과 디자인을 고려해 층수도 1∼2층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2008.06.26 I 박성호 기자
  • 신혼부부용 주택 7월말 서울서 첫 선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내달 말 서울시에서 신혼부부용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는 내달 중순께 시행된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000210)은 7월 말께 서울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 내에 '신계 e-편한세상' 79∼185㎡ 69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이 60㎡이하인 물량은 총 89가구(분양면적 80㎡)로 신혼부부용은 27가구 정도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도 이르면 내달 말께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6구역에서 총 867가구 중 1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60㎡이하는 4가구(59.9㎡형)로 규정대로라면 1가구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이 된다. 하지만 삼성건설은 1가구를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개정된 시행규칙에서 '할 수 있다'고 명시해 의무규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시킬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신혼부부용 주택은 9월께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당초 내달 분양예정이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강남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8차' 392가구(일반분양 69가구)는 9월로 분양이 미뤄졌으며 대우건설의 용산구 '효창파크 푸르지오'도 9월 이후에나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서울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많고 소형아파트 비중이 적기 때문에 올해 신혼부부용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며 "올해는 9월 이후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면 신혼부부용 아파트도 조금씩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신혼부부용 아파트 청약 가이드신혼부부 주택 청약대상자는 ▲결혼 5년이내 출산자이며(입양도 포함, 결혼 3년이내 출산자는 1순위) ▲기존 청약통장에 12개월 이상 가입해 있어야 하고(올해는 6-12개월도 가능) ▲소득 4분위 이하(연봉 3085만원, 단 맞벌이 부부는 연봉 4410만원 이하)라야 한다.  공공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민간주택은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신혼부부 주택 당첨자는 해당 청약통장을 한번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 재사용이 금지된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자녀수가 많은 가정에 우선 공급하고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일반공급 주택과 동일해 수도권 공공택지는 10년, 민간택지는 7년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건설株 약세..`단비는 내렸지만`
2008.06.19 I 박성호 기자
`1조원대 땅싸움` 서울대가 세냐, 국방부가 세냐
  • `1조원대 땅싸움` 서울대가 세냐, 국방부가 세냐
  • [조선일보 제공] 서울대와 국방부가 서울 시내 시가 1조원대의 '금싸라기' 땅을 놓고 소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다른 국가 기관들의 이해관계까지 맞물려 복잡해지고 있다. 문제의 땅은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40번지 일대의 총 4만2614㎡(약 1만2890평) 규모의 부지다. 주변엔 청계천과 동대문시장, 국립의료원 등이 있다. 현재 미군 극동사령부 공병단이 주둔해 있는 이 곳은 공시지가로는 3443억원(2007년 기준) 정도이지만, 개발될 경우 시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땅에 대해 서울대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특별시는 "청계천 주변에 미래성장동력인 문화·예술·교육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고,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는 "주상복합단지 분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을지로 땅을 두고 '5자 대면' 이 땅의 등기부등본상 등기권자는 '국가'다. 국유재산법상 이 땅은 '총괄청=기획재정부(즉 국가 소유)', '관리청=옛 문교부(현 교과부)'로 되어 있다. 서울대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가 사용하던 땅을 1951년 5월 한국전쟁 당시 국방부가 징발했고, 이후 미군이 계속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나 국방부나 모두 '연고(緣故)'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먼저 '행동'에 들어간 쪽은 국방부였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법제처에 "한국전쟁 당시 징발했던 재산을 현재까지 국방부가 쓰고 있다면 이는 누구의 재산인가"라는 법령해석을 요청했다. 법제처는 "국방부 소유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해석했다. 국방부는 이 땅을 매각해 미군 용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하는 데 드는 비용 약 5조5905억원(국방부 추산) 중 일부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자 서울대가 반격에 나섰다. 서울대는 지난 4월 서울대병원과 연건캠퍼스(의·치대 및 간호대)와 가까운 이 땅에 대규모 연구공원을 만들겠다는 '인간생명과학연구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서울대는 또 최근 국내 4대 로펌(광장, 태평양, 화우, 세종)에 을지로 땅 소유권에 대한 법률자문을 의뢰했다. 서울대측은 "4대 로펌으로부터 '서울대가 유리하다'는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김앤장 출신인 서울법대 교수도 "을지로 땅은 서울대 소유라는 법률적 판단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국내 5대 로펌이 모두 서울대 주장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국방부는 서울대 대신 당초 이 땅의 원소유주인 교과부와 협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성과가 없자, 지난 5월 15일 기획재정부에 이 땅에 대한 '재정신청'을 했다. 재정신청이란 양 당사자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강제조정을 요청하는 것이다. 서울대도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한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징발법에 따라 징발한 후 돌려주지 않은 재산에 대한 처분이 기획재정부 전결로 가능한 것인가' '지난해 법제처 법령해석을 을지로 땅에 직접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 국가 기관들도 각각 서울대와 국방부의 편에 서면서, '땅 싸움 전선'은 확대양상이다. 우선 교과부는 '당연히 서울대 재산'이라는 쪽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래도 서울대니까 (국방부에 땅을) 안 뺏기고 이렇게 버텼지, 다른 곳 같았으면 진작에 뺏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교과부 내에서 을지로 땅을 서울대에 찾아주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교과부 국유재산 관리부서는 지난 5월 7일 을지로 땅 관련 '서울대·국방부 간 미군 징발재산 분쟁현황 보고서'를 작성, 이를 청와대에 보고했다. 보고서에서 교과부는 "정부, 서울시 등을 상대로 서울 도심 부지 활용의 유용성과 징발재산 반환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도 서울대 편에 가깝다. 청계천 주변에 국방부 계획대로 대규모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청계천과 인접한 이 땅 주변 중심으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교육·문화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서울시 입장과 서울대 '인간생명과학연구단지 조성계획' 내용과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진 않은 상태다. 하지만 재정부 관계자는 "이 땅이 국방부로 가지 않으면 미군이전 비용 관련 예산을 다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국방부 뜻대로 되었으면 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30개월이상 쇠고기'' 수입중단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6월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잠들지 않는 미국發 신용위기 -한국정부 30개월이상 미쇠고기 수출중단 요청..버시바우 재협상할 필요성 못느껴…실망했다 -경제정책 '물가안정'으로 선회 -법인세 감세 2년 앞당긴다 -美쇠고기 수출업체 4개월간 30개월미만 여부 표시 ▲종합 -기업 원가절감..걸음마 단계 한국, 체질 바꾸는 외국 -상반기 경제書 잘 팔렸다 -출범 100일만에 MB노믹스 U턴.."물가부터 잡자" 금리인하 물건너가 -총리·비서실장까지 인적쇄신 폭 커지나 -골프장 개별소비세 2010년 면제 -국내 컨소시엄 카자흐스탄서 또 오일층 발견 ▲정치·외교안보 -지금은 비상시기다..과감한 서민대책을 -野 몽니…18대 국회 문도 못 열판 -주한미군 해외차출 안한다 ▲국제 -美서민들 집잃고·연금깨고… -'너무 쉬운' 수학시험이 英경제 위협? ▲금융 -물가연동채권·절세상품 관심둘만 -대우조선 남고 하이닉스는 KDF로 ▲기업과 증권 -60세로! 고개드는 정년연장 요구 -정몽구회장 집유·300시간 사회봉사명령 "앞으로 법 잘 지키겠다" -한화, 오일샌드사업 -값싼 인터넷전화 붐빈다 -왜 하나로텔레콤만? -특급호텔 레스토랑 "자리가 없어요" -美투자은행 실적따라 변동성 커질듯 -STX·아모레퍼시픽 수혜 기대 -증시 혼조…안정성 높은 상품 뜬다 ▲부동산 -수도권 시장 풍항계…중대형 부진 지속될 듯 -도시경관 망치는 위압적 공공청사 확 뜯어고친다 -오락가락 대운하 속타는 건설사들 ▲사회 -직장인 70%는 영어중독증 -외고입시 문제유출 법정공방 -'쇠고기' 새 국면 맞나…촛불민심 아직 싸늘 -11만명 당장 운전대 다시 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수출中企 이번엔 '스노볼 충격파' -'30개월이상 쇠고기' 수출중단 요청 -'高물가 쇼크' 금융시장 강타 -법인세율 인하 2년 앞당긴다 ▲종합 -"독과점 이유로 합병 불허 결정은 타당" 법원, 잇달아 공정위 손 들어줘 -美 입국 72시간전 인터넷 등록 의무화 -교통법 위반 282만여명 사면 -참여정부 때와 크게 달라진 '산은 민영화 방안'..MB임기내 못하면 또 바뀐다? -일괄사표 국책연구기관장 18명중 11명 교체 -"물가상승 틈탄 값인상 강력대처" -中 핫머니 급증 "외환관리 비상" -'배드뱅크' 다시 추진 ▲정치 -대치정국 해소기미 안보인다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중단·고시 유보, 민심 진정될까 -野 국회부회장 박상천-문희상 맞대결 -정치권 오늘 재보선 결과 촉각 ▲금융 -"은행권 건전성 관리 강화해야" -제2금융권 '재등록 대란' 오나 -"한화건설, 제일화재 주요주주로 문제없다" ▲국제 -美 신용위기 다시 고조 -세계 항공업계 고유가에 '시름' -"국제유가 100弗선 내년까지 지속" ▲산업 -수십억 연봉에 인사권까지 '파격' -LG전자 "해외 인재, 글로벌 리더로" -PC 화질 더 선명해진다 -'가입자 빼오기' 경쟁 다시 불붙었다 -하나로텔 영업정지 가능성 커 -원자재값 폭등에 中企끼리도 마찰 -"명품브랜드 싸게 사세요" ▲증권 -中관련주, 횡보장 방패 역할 '톡톡' -정책 변화따라 관련주 '울상' ▲사회 -민노총 "16일 총파업 검토" -정몽구 회장 파기환송심 집유·사회봉사 300시간 선고 -이 대통령 취임 100일 특별사면.."성난 민심 달래기용" 비판 ▲부동산 -'지분쪼개기' 상가 분양권 제한 -"전용60㎡이하 소형 7월전에 청약하세요" -톡톡튀는 분양물량 '눈에 띄네' ◇한국경제신문 ▲1면 -정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중단"..미 대사 "재협상 필요성 못느낀다" -공무원 인기 식어가나..구조조정 영향, 임용 경쟁률 절반까지 줄어 -세계는 지금 소형차 개발 '붐' -법인세율 인하 더 앞당겨..2011년까지 최고 20%로 -환율 6일째 하락..1달러=1016.90원 ▲종합 -서울시 상가지분 쪼개기 투기세력에 '백기' -국책연구원장 11명 교체..7명은 재선임 -미국, 비자면제국 여행자도 온라인 등록 -올림픽 기간 친구집서 자도 24시간 내 신고해야 -中 최저임금 월 1000위안 넘었다 -최 재경차관 "물가위해 모든 부문서 배가 노력"..정부 환율 추가하락 '신호' -산은 몸값 異見..정부 "금산분리 완화 추진 비싸게 팔겠다" -금융硏, 영문 약칭 'KIF' 상표 등록 선점 -가계 "통신비부터 아끼자" -금감원 부원장보 손상호씨 등 6명 임명 ▲국제 -지구촌 정상들 '시련의 리더십' -예수 시신 감싼 '토리노 수의' 공개 -글로벌 식량위기 해법 나올까..유엔 식량안보 회의 개막 -베트남, 임금인사 요구 '줄파업' -다시 고개드는 서브프라임 망령..S&P 투자은행들 신용등급 하향 -"차이나텔레콤 잡아라" 각축전 ▲사회 -현대차 울산공장 물류차질 우려..화물연대 소속 현대 카캐리어분회 운송 거부키로 -한국 영어 '밑 빠진 독'..연 15조 쏟아붓고 실력은 20개국중 19위 -"장마끝" 예보 사라진다..기상청 "잦은 비로 무의미" -제주 국제학교에 내국인도 입학 -정몽구 현대차 회장, 3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산업 -기아차 쎄라토 후속 '포르테' 8월 출시 -대한항공 화물기 운항횟수 줄인다 -세계는 지금 고연비 소형차 경쟁 -빌그린 엑센추어 회장 "경영실적 탁월한 기업엔 인재 중시문화 있다" -하이닉스, 3중셀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日 조선, 한국 추격 시작하나 -비철금속 72년.."위상 높이자" -동부하이텍, 반도체 칩 크기 절반으로 ▲IT·미디어 -KT·LG데이콤·케이블 '전화전쟁'..집전화 번호이동 이달말 시행 -이통업계 '회계처리 기준' 논란 -"통신요금 인가제 개선해달라" ▲부동산 -'분양전환 민간임대' 상한제 회피수단 변질 -헌재 "임대수입 부부합산 과세 위헌" -토공, 모든 공사-용역 전자계약 -소형 아파트 사려면 6~7월 분양 노려라 -쌍용건설 매각 본입찰 11일 마감 -베트남 경제위기설에 비상인데 GS건설만 '표정관리'.."땅으로 받길 잘했네" ▲금융 -국민 100명중 5명 사채 쓴다 -카드 저축은행 '신용불량 삭제' 반발.."신용평가 신뢰 저하 우려" -은행권 잠실진출 참 어렵네 -금감원, 자금세탁 방지 검사 강화 ▲증권 -'I의 공포' 극복할 종목을 찾아라 -철강주 '高高' -사회적책임투자 ETF 나온다 -亞·太 소비재 펀드 수익률 '괜찮네'
2008.06.03 I 유용무 기자
  • `MB 100일 특사`..교통법위반 등 282만명 사면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열고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 등 282만여명에 대해 4일자로 특별사면과 행정처분 특별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시행됐다. 사면대상은 생계형 범죄를 위주로 한 일반 형사범과 도로교통법상 벌점, 운전면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사람, 모범 수형자 등이며 정치인과 경제인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보험주가 수익성 악화 우려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대통령 대사면 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공공택지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 전매 제한기간을 주택면적의 구분없이 투기과열 지구는 3년,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역은 1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도 의결됐다. 지방 주택 미분양 문제를 줄기 위한 조치다.자진납부자에 대한 과태료 경감 범위를 20% 이내로 하고 중대한 재해, 중한 질병, 경제적 손실 등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안도 다뤘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한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및 일정 등을 정할 수 있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시행령도 의결했다.이외에도 외국인 신부 학대, 사기결혼 중개 등으로 나타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결혼중개업을 등록제로 하는 등 결혼중개업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결혼중개업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도 통과시켰다.
2008.06.03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전비중 60%까지 높인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내일(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가격만 물어볼뿐 사지는 않아요- 한중 관계 이상 기류- 산업금융 채권, 정부보증 산업銀 민영화 핵심 이슈로- 평택에 5만4천가구 신도시 ▲종합- 축구장 4배 크기 선박 눈앞에- 정부 고환율 정책 포기하나-소비뇽, 부르고뉴 와인 한국음식과 잘 어울려-경유세 인하 ‘뜨거운 감자’ ▲금융- 기업대출도 연대보증 폐지해야- 내달부터 국민연금 대출로 빚 갚는다 ▲기업과 증권- 인기 치솟는 자원공학과- SK 中 시노팩 합작 석유화학 공장 건설- LG 인터넷 전화 60만명 돌파- 안정만 추구하면 기업은 망한다- 중앙大 이사장 자리놓고 두산 3형제 서로 하겠다- 콜센터式 상담 고객 반응 좋죠- 일본 증시 빠르게 회복할 듯- 대만 금융, 관광주 투자 유망-이트레이드 증권 매각 지연-철강, 금속, 금융 주 일제 하락 ▲부동산- 글로벌 교육타운 조성해 국어, 영어 공용화-"20년 장기 전세 주택 전국 확대될 듯- 뉴타운 사업 전면 수정 불가피 ◇서울경제 ▲1면- 대우인터, 생산 가스 전량 중국에 판매- 미 경제 회복 기미 안보여- 롯데,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 인수한다 ▲종합- 재벌, 공기업 무분별 M&A 우려- 한국기업, 중 중서부 개발 참여 기대- 유가 보조금 2년 연장- 한은 금리, 환율 정책 힘실릴 듯- 앉은 뱅이 소 도축 못한다- 내달부터 쇠고기 쌀 원산지 표시해야-우리금융 회장에 이팔성 씨 유력- 공기업 민영화 발표 늦추고 비리캐고- 공기업 비리수사, 구조적 비리로 ‘중심이동’- 한중 경제협력 대폭강화... 황해를 내해(內海)로 ▲금융- 저축 銀 중기대출 꾸준히 늘어- 금감원 무등록 대부업체 83곳 적발-은행권 IB 전문인력 관리 비상-企銀, 중기 상생 도우미 역할 톡톡 ▲산업- 삼성 ‘이수빈’ ‘이윤우’ 인맥 관심- 조선업계 연비좋은 배 만들자- 기업 사회보험 부담액 너무 크다- 이통사 의무약정 실태조사 나설 것- SKT, 중 통신사업 탄력 붙는다- 윤여철 사장, “금속노조 요구안 협상대상 안돼”- LG 파워콤 텔레마케팅 버티기 눈총-대구 안경업계 ‘공동브랜드로 재도약’-훼미리마트, GS와 규모 경쟁 발판 ▲증권- 전약후강 장세... 1750선서 매수를 - LG전자, ‘GE 가전사업 인수설’ 4일째 약세- 러, 브라질 펀드 ‘묻지마’ 투자 조심- 적립식 펀드 판매액 첫 70조 돌파- 맥 못추는 교육주 이유있네- 식지 않는 태양광 테마주- 대만 펀드 출시 잇따라- 에임하이, 美와 가스개발 판매 계약 ◇한국경제 ▲1면- 현대車 노조 오늘 촛불집회, 민노총, 美차 쇠고기 출하 저지- 원전비중 60%까지 높인다- GE, LG전자에 가전 사업 인수 제의 ▲종합- 제살깎는 명품 모시기- 서민용 가스料 줄줄이 오른다- 국립대도 돈 되는 사업 나설 듯- 의왕 백운호수 주변에 국내 최대 타운 하우스 村- 지방 미분양 주택 해법 놓고 부처 ‘갈등’- 국민연금으로 신용불량 벗어난다- 고유가로 車 안팔리는데 웬 정치투쟁이냐- 물가탓에 경제정책 急 브레이크- 무디스 産銀 등급전망 하향 ▲산업- LG전자, GE 가전 입맛은 당기는데-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중국과 공동 개발한다- 동양제철 美 CCC 인수 불발되나- 두산중공업, 중 원전시장 진출 가속도 ▲부동산- 단독 재건출 6년만에 사라지나- 이달 아파트 공급 2만가구 그쳐- 도심 콘도 아파트처럼 살 수 있다 ▲금융- 고환율 시대, 기러기 아빠 송금 수수료라도 줄이려면- 은행 창구분리 효과 시원찮네- 영세민 전세금 대신 갚아라 ▲증권- 실적 호전주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우량기업 우회상장 러시 ‘불 보듯’- 베트남에 IMF 지원 아직 협의한 적 없어- 증시 ‘돈줄’ 적립식 펀드 70조 돌파- NHCA 운용, 남미펀드 수익률 1위
2008.05.28 I 박지환 기자
  • 감사원 `교직원 위장전입·공금횡령` 적발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초등학교장이 위장전입으로 국민주택을 특별분양 받고, 초등학교 회계담당 직원이 금융기관 수납인을 위조해 8천여 만원을 횡령하는 등 교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감사원에 적발됐다.감사원은 지난해 6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기관 등 18개 기관의 비리를 감사해 `취약공직자 비리점검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28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경남의 한 초등학교장은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공무원에게 공급하는 국민주택아파트를 분양받을 목적으로 경남에 남편과 함께 살면서 2004년 서울시 마포구로 위장전입해 국민주택 특별공급 신청자 1순위로 선정됐다.또 경남의 모 초등학교 회계담당 직원은 금융기관 수납인을 위조해 2004년 부터 4년동안 모두 130여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상하수도 요금, 비정규직 국민연금보험료, 특기적성비와 급식비 등 8천여 만원을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했다.교직원 뿐 아니라 각 부처, 지방 공무원들의 비리도 드러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소장은 세출예산에서 출장비 집행, 대외기관 섭외에 필요한 운영비 명목 비자금을 마련, 휴일근무에 허위 기재하는 수법 등으로 1800여 만원을 횡령해 선물구입비, 제주도 내 기관장 모임 등에 사용했다.내부자정보를 이용해 매매차익을 거둔 공무원도 적발됐다. 지방산림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2004년 산림청이 공고하는 사유림을 자신의 처와 처형 등 인척 명의로 사들여 6억2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2008.05.28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 부동산稅 완화 추진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6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이다. ◇매일경제 ▲1면 -한미FTA, 내우외환에 갈길잃어 -서울 음식점 올들어 3619개 폐업 -종부세기준 9억~10억으로 상향추진 -한전 中발전소 14개 인수 ▲종합 -한미FTA 美의회 연내처리 불투명 -전기·가스·버스·지하철요금..줄줄이 인상대기 -교유가에 주저앉은 美증시 -펀드 판매보수 낮아진다 ▲정치 -한미FTA 저버리고 막내리는 17대 국회 -靑, 생계형사범 특별사면 검토 ▲국제 -기름값 폭등에 전세계 시위 몸살 -중동자금 은행서 빌딩으로..美 GM빌딩 29억弗에 매입 -홍콩·싱가포르 집값 20% 넘게 올라 ▲금융 -인터넷은행 내년에 등장한다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비메모리사업 확 키운다 -정몽구 회장 러시아도 못가나 -너무 다른 현대차-쌍용차 노조 -롯데百, 허위 세일광고에 소비자 허탕 -실적·자산주에 외국인 매수 몰려 -인도펀드 어쩌나 -유가급등에 대체에너지株 각광 -'구본호 관련주' 검찰조사 악재되나 -국내 주식형 5주만에 마이너스 ▲부동산 -'후분양 아파트' 강남 집값 흔들까 -미분양 주택 13만가구 넘었다 ▲사회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내년 착공 ◇서울경제 ▲1면 -'한국판 뱅크펌' 재계 판도·산업지도 바뀐다 -'키코' 손실 책임싸고 소송대란 조짐 -오바마 "한미FTA 반대" 공개서한 ▲종합 -"국내 첫 파생금융상품이 사고쳤다" -은행권, 후순위채 발행 작년 2배 -美 금융시장 다시 흔들리나 -미분양 주택 13만채 넘었다 -애플 아이폰 국내상륙 채비 -한나라 부동산稅 완화추진 -인터넷은행 등 미니은행 생긴다 -경유값 급등..정부 '진퇴양난' ▲금융 -신협 신규지점 크게 늘려 -은행들 RMBS 발행 잇단 추진 ▲국제 -中통신업계 '삼국시대' 열렸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 탄생할듯 -뉴욕 명물 GM빌딩 29억弗에 매각 -반기문 유엔총장 "中지진 피해 추가지원" ▲산업 -한국車 산별교섭의 '덫'에 걸리나 -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땐 고용 100% 승계" -동부, 증권사 인수 본격 나선다 -하이닉스, 日에 "상계관세 돌려달라" -롯데쇼핑, 2010년 러시아 2호점 오픈 -미국산 LA갈비 값 낮아질듯 ▲증권 -손복조 토러스증권 사장 "국내증시 비관적이지 않다" -관리종목 해제기업 "투자주의" ▲사회 -'화물연대 총파업' 여부 이번주가 중대고비 -"촛불시위 주도자 구속영장 검토" ▲부동산 -메이저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올인 ◇한국경제 ▲1면 -베트남경제 위기론 긴급점검 "오버히팅…사업 접어야할지" -베이징에 U시티 SK그룹이 만든다 -인터넷은행 나온다 -종부세대상 9~10억으로 상향추진 ▲종합 -고유가시대..美·日도 '휘발유와의 전쟁' -LA갈비 내달초 국내상륙 -"공공기관 민영화때 우리사주 비중확대" -키움證·산은 "인터넷은행 진출하겠다" -올 경기보다 물가 더 걱정" ▲국제 -'南美판 EU' 남미국가연합 출범 -주요국 장기금리 3월이후 급등세 ▲산업 -대한電線, 전선 건설 금융 3각戰線 -대우인터, 우즈베크서 '코튼로드' 연다 -힘실리는 이윤우 부회장 직속조직 ▲부동산 -문래동4가, 아파트村 개발 청신호 -재건축 후분양제, 투기잡으려다 분양가만 끌어올려 -성도이엔지, 中 다칭에 복합단지 개발 ▲증권 -회사채 등급 오르니 주가도 '쑥쑥' -한라공조 佛에 넘어가나 -換손실 비껴간 수출株 신고가행진
2008.05.25 I 이학선 기자
광교 ''특별한 신도시''..4채중 1채 특별공급
  • 광교 ''특별한 신도시''..4채중 1채 특별공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9월 첫 분양을 앞둔 광교신도시가 무주택 공무원, 특정기업 직원 등에게 특별공급돼 `특혜성 분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채 중 1채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돼&nbsp;일반 수요자들의 몫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특별공급 물량은 7450가구로&nbsp;전체 공급물량 3만242가구의 25%수준이다. &nbsp;특히 특별공급 물량 가운데 '무주택 공무원'에게 1632가구가 돌아간다.&nbsp;이는 공무원연금공단이 택지 9만8000㎡를 수의계약을 통해 분양 받아 건설하는 물량이다. 공단은 시공사 선정작업을 거쳐 늦어도 2011년까지 일반분양 1084가구와 공공임대 548가구를 무주택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공급할 계획이다.&nbsp;공급주택의 5.4%에 해당하는 물량이 공무원이라는 특정 계층에게 돌아가는 셈이다.이뿐 아니라 경기도는 오는 8월까지 `시·도지사가 인정한 자에 대한 특별공급 배정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세부기준안을 마련해 `외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한 자`에게도 특별공급할 예정이다.&nbsp; <관련기사☞광교아파트 삼성직원에 특별공급 '논란' 2008-05-16> 이밖에도 신혼부부 우선공급 2243가구 등이 일반 공급에서 제외된다. 이 탓에 정작 광교신도시의 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수도권의 장기 무주택 서민들 몫은 대폭&nbsp;줄어들게 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의 행정타운 입주 및 대형 업무시설 입주 등을 계획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유망 분양지역"이라며 "적지 않은 물량이 특정 계층에게 할당된다면 이를 기다려온 수도권 일반 청약자들이&nbsp;불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nbsp;■광교신도시 특별공급 계획(자료: 경기도)
2008.05.22 I 윤도진 기자
  • 광교 신혼부부주택 2243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총 2243가구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경기도는 21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 총 3만242가구에 대한 공급계획을 밝혔다. 4년간 공급될 아파트 중 특별공급분은 총 7450가구로 전체의 25%이다. 특히 이 가운데 올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신혼부부용 주택은 총 2243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4%이다. 신혼부부 우선공급분은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 1101가구, 국민임대주택 1142가구 등이다. 한편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 가운데서는 국가유공자·북한이탈주민, `외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 등 지방시책상 시·도지사가 인정한 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이 총 1120가구이다. 3자녀 특별공급 분은 744가구로 책정됐다. 광교신도시의 일반 공급물량은 2만2792가구로, 이 중 지역우선 공급 물량은 수원과 용인이 각각 5764가구, 786가구이다. 지역우선을 제외한 수도권 분양분은 총 1만5286가구로 책정됐으며, 나머지 956가구는 국민임대 형태로 저소득 무주택자들에게 공급된다.경기도는 광교신도시에서 오는 9월 첫 분양을 시작해 ▲올해 1888가구가 나오며 ▲2009년 6426가구 ▲20010년 1만9020가구 ▲2011년 2908가구가 공급된다.
2008.05.21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닥기업, KIKO에 물려 `헛장사`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21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매일경제▲1면-엉터리 통계가 부동산정책 실패 낳는다-한국은 고물가 공화국-한미 FTA 비준안 17대 국회 처리 가능성-금융업 뺀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36%↑▲트렌드-"와인 투자가 주식 금보다 낫다"-미국, 원유 수입 의존도 낮춘다▲종합-미국서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실효성 논란-구직자가 큰소리..플랜트업계 전문인력난-이번엔 유사 경유..정부 특별단속-화성 인구 가장 많이 늘었다▲국제-중국 대지진 슬픔 함께..한국기업 팔걷었다-청두까지 여진공포 수십만명 대피-오바마 집권땐 미 자유무역정책 후퇴-佛 여당 "주35시간 근무제 폐지"-버핏 "미 경제위기 4분의 1도 지나지 않아"-영, 인간-동물 교잡배아 허용 파문▲금융 재테크-금융당국 환헤지 손실 대책 마련-주택 고정금리대출 최고 8%대로-산은, 대우조선 매각자문 단독 수행▲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유사사업군 합친다-현대중 태양전지도 생산 시작-하이닉스 중국 공장 이틀간 가동 중단..정전사고로-송도테마파크 2011년 개장-한빛소프트 인수는 중국 게임업체?-대한통운, 북한서 물류사업-고물가 주범은 높은 세금. 임대료. 마진-펀드자금 1800 후반서 눈치보기-인사이트펀드 중국비중 확대▲상장사 1분기 실적-IT 조선 웃고 금융 통신업종 울상-장사 잘했지만 환손실 컸다-벤처기업 영업이익 21% 감소▲부동산-인천 구도심에 강남 아줌마 떴다-베트남 경제위기설..한국 건설사 괜찮나◇서울경제 ▲1면-두산 핵심브레인 `0.03%`..대우조선 인수, 힘 발휘하나-美내수-수출용 SRM 동일 적용..한미 추가협의 내용-1분기 상장사 실적 큰폭 개선-17대국회 한미FTA 비준 힘들듯▲종합-미 대선후보 한미FTA 엇갈린 시각-KT, 텔레마케팅 잠정 중단-한미 FTA 연내 비준도 물거품?-카자흐 금융경색 부동산 부실 우려-중기 KIKO 피해 눈덩이-수출기업 파생상품 거래내역 한눈에..금감원-한국 골프그린피 외국보다 1.4배 비싸-나진-러 하산철도 현대화 프로젝트.."북한, 한국참여 동의"-경기 광교신도시..신혼부부 우선공급 1101가구-전경련 보고서 "특수관계인 범위 너무 넓다"..4촌이내 혈족으로 축소 필요-노동부 실업자 노조 강비 허용 시사-신지 이용 규제 대폭 줄인다-원재료 물가 두달 연속 50% 대 폭등-R&D프로젝트 주관, 외국기관도 가능▲금융-신용카드사, 보험판매 열올린다-박해춘 우리은행장 "퇴임후 미국 유학"-보험 교차판매 규정 강화▲국제-대지진 계기로 양안관계 급속 밀착-WSJ "미 차시장 버블 꺼진다"-미, 주택담보대출자 구제법 상원 통과할 듯-백금값 6개월내 최고치 돌파▲산업-쌍용차 SUV 부분 휴업 검토..경유값 급등 영향-대한통운 "2010년 매출 3조"이통업계 800Mhz 주파수 로밍 여부..방통위, 하반기로 결정 미뤄-"2012년 국내 휴대폰 생산 6억대로"-탑엔지, 대만 CMO사에도 LCD 제조장비 공급-GS수퍼마켓-롯데슈퍼, "100호점 돌파 내가 먼저"▲자동차-미래형 친환경차 개발 `총성없는 전쟁`▲증권-1900 돌파, 후속 모멘텀 확보가 관건-대형 건설주 대차잔액 급증-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움직임-코스닥사 "적대적M&A 대비하자"..초다수결의제,황금낙하산 등 채택기업 급증▲부동산-군, 제2롯데월드 긍정검토 발표후 잠실5단지 가보니.."거래문의로 전화통 불나요"-"미분양 아파트에 지분형제 도입을"-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성북구 860건 최다-전국 주택보급률 108% 넘는다고?◇한국경제▲1면-코스닥기업, KIKO에 물려 `헛장사`-MB-孫 회담..`한미FTA 조기비준` 합의 실패-강남집값 급락..18개월 수준▲종합-경유값 오 오르나 했더니..중국이 블랙홀-미 경기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선행지수 2개월 연속 상승-투기 빰치는 KIKO 계약 있었다-환율 급변..중기 절반 피해..10곳 중 3곳 KIKO로 환헤지-우리금융 회장 은행장 겸임하나-산업은, 대우조선 매각 단독 진행 논란-중 진출 한국기업 세무조사 완화를..국세청, 중국측에 요청-`신바젤`로 중기자금난 우려..삼성硏▲국제-아르헨 경제 비상등 켜졌다-MS, 야후 검색부문만 인수 가능성-청두 여진공포에 패닉▲산업-SK "내수 넘어 수출로 간다"-현대차 생산물량 조정 물건너 가나-KT서버에 MS 소프트웨어 HP솔루션 결합-페이퍼코리아, 성연산업 인수-광동제약, 태반주사제 상표권 분쟁-홈플러스, 슈퍼마켓도 공격 출점▲부동산-도시재개발 이대론 안된다..선진국형 공영개발로-재개발 사업 3자참여 길 열린다-금호1-7구역, 재개발 구역 전체를 공원으로..철거민에 아파트 입주권▲금융-신용카드 단골우대 경쟁-온라인 차보험사 영역확대 잰걸음..교보이어 다음 등도 장기보험 추진-은행 수익성 악화 우려 커져..대출재원부족, 고금리수신 급증-카드포인트로 차보험료 낸다..다음다이렉트카드 출시▲증권-펀드 투자자, 국내주식형 팔아 해외펀드로 GO-삼성전자 포스코 SKT, 대교 등..중간배당 노려볼까-보령그룹 자매간 지분 교통정리 완료-고유가시대, 정유주 뜬다-GS홈쇼핑 M&A가치 부각될 듯-남해화학 LG 동부제철 영업익 6배 ↑
2008.05.20 I 배장호 기자
대명리조트, 변산반도 7월오픈.. 회원모집
  • 대명리조트, 변산반도 7월오픈.. 회원모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명리조트는 오는 7월 변산반도에 503실 규모의 해양리조트인 `대명리조트 변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패밀리 199실, 스위트 267실, 노블리안 37실로 이루어져 있다. 프랑스 북부 해안의 노르망디 해변을 모티프로 한 유럽풍의 고급리조트로 수려한 환경의 변산반도 국립공원안에 자리잡아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고 대명리조트측은 설명했다. 또한 해안가에 인접해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인 격포 해수욕장을 바로 가까이 볼 수 있고, 전북기념물 제 28호인 채석강을 바로 좌측에 두고 있는 절경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3000여명이 동시입장 가능한 아쿠아월드가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객실내부는 첨탑을 활용한 계단실, 복층형의 2층 다락방 등 특별한 설계를 적용했다. 대명리조트 변산이 7월에 오픈하면 대명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변산 리조트를 포함해 비발디파크, 단양, 설악, 경주, 양평, 쏠비치 호텔&리조트, 제주까지 8개 직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7개의 체인 콘도와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아쿠아 월드 시설의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일시불 가입시 7%를 할인해주며, 최초 분양계약에서부터 지속적인 예약관리까지 1대 1 고객담당제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금액은 만기후 전액 반환된다. ◇문의 : 02-558-5353 &nbsp;
2008.05.19 I 윤진섭 기자
  • 올해 주택공급 '감소'..수급난 재연되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해 주택공급물량이 작년보다 10% 줄어든다. 또 신규 택지지정 물량이 작년의 3분1 수준이어서 중장기적인 주택수급난이 우려된다.국민임대주택 공급량은 매년 10만가구에서 7만가구로 축소돼 100만가구 목표에 차질이 예상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혼부부용 주택은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수도권 30만가구, 지방 20만1000가구 등 전국에서 50만1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2008년 주택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50만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작년보다 9.9% 줄어든다. 주택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9만8000가구, 임대주택 10만3000가구로 각각 전년대비 9.1%, 12.7% 감소한다. 분양주택의 경우 수도권에 전체의 60%인 23만5000가구가 건설돼 작년보다 2.2%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은 16만3000가구로 작년보다 27.6% 줄어든다.분양주택은 공공부문 6만가구로 전년대비 12% 증가하는 반면 민간부문은 33만8000가구로 25%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공급되는 택지는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다. 국토부는 올해 재개발 등 재정비사업 등을 감안할 때 전국에서 공공택지 30㎢가 지정된다고 밝혔다. 또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는 전체의 70%인 21㎢가 공급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작년에 전국에서 공급된 공공택지 공급실적 65.2㎢의 47%수준이며, 수도권은 작년 택지공급의(43.7㎢) 49%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올해 신규 지정 택지는 16㎢로 작년 54㎢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는 2003년 15㎢가 지정된 이후 5년 만에 최저치이다. 국민임대주택 물량도 작년보다 20% 이상 줄어든다. 국토부는 올해 7만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수도권에 4만가구, 지방에 3만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10만가구를 공급키로 한 국민임대공급계획보다 3만가구 줄어드는 것이며, 작년 실적 9만가구보다 2만가구가 축소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업체의 적정이윤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일 자재가격이 기준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건축비 조정기간(매 6개월) 이전이라도 상승된 가격을 반영해 건축비를 조정하는 단품 슬라이딩제도를 6월부터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신혼부부가 특별공급 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용 주택을 올 하반기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연간 5만가구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공급되는 신혼부부 주택은 국민임대 1만3000가구, 전세임대 500가구, 10년 임대 700가구, 소형 분양 3000-40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올해 국민임대, 공공임대 건설과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등으로 재정에서 1264억원, 국민주택기금에서 12조9298억원 등 작년보다 13.4% 늘어난 총 13조56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택지지구 지정 실적(전국)-03년 15㎢→04년 48㎢→05년 64㎢→06년 75㎢→07년 54㎢→08년 16㎢(예정)&nbsp;■ 주택공급물량(전국)2005년 46만400가구2006년 47만가구 2007년 55만6000가구2008년 50만1000가구(예정) ■ 공공택지 공급 실적-2007년 65.2㎢(전국), 43.7㎢(수도권)-2008년(예정) 30㎢(전국), 21㎢(수도권)&nbsp;■ 올해 주택공급계획 주요 내용 -주택공급계획 (전국 50만1000가구-수도권 30만가구, 지방 20만1000가구)-국민임대주택 7만가구(매입임대 포함시 8만가구) -기본형 건축비 단품슬라이딩제도 도입 -저소득 신혼부부용 주택 하반기 1만8000가구 공급
2008.05.19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중단"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다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잇단 여진 발생...공포에 떠는 생존자들 -공기업CEO 연봉 차관급 수준으로 -늑장 에너지외교의 업보 -李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방문 -美, 한국 수입중단조치 존중 ▲종합 -"美 투자기업 비자받기 쉬워질 것" -한전등 공기업CEO 24명 물갈이 -두바이유도 120달러 넘었다 -공기업 실적나쁘면 주무부처 장·차관도 불이익 -공기업CEO 연봉 얼마나 줄어드나 -민간기업CEO 연봉은 얼마 -외환시장 권력이동 -한전·삼성물산 MOU 체결 -韓 "EU 원산지규정 완화 해달라" -쇠고기 협상 오역 진실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한국기업 영업활동 차질 -국제곡물값 또 폭등할까 -中지도부 리더십 흔들 ▲정치·외교안보 -MB 말줄이고 귀열다 -운전면허 간소화 `따로국밥` ▲국제 -구글, 검색시장 절대 강자 굳히기 -호주 사상 최대 176억弗 은행 M&A -日상장기업 7년만에 이익 감소 -힐러리 캠프 2000만달러 빚더미 ▲금융·재테크 -절세형 개인사업자 전용카드 인기 -민영의료보험 선택폭 넓어진다 ▲기업과 증권 -8인승 자가용비행기로 해외출장 갈까 -세계 광고거물 제일기획 COO로 -스마트폰 블랙베리 8월 상륙 -한진해운 유조선 사서 직접 운용 -중국 대지진 中·한국증시에 어떤 영향 -베트남 증시 또 추락 -조선株 투자의견 공방 `2라운드` -삼성·현대증권도 수수료 인하 -우리투자證 헤지펀드 1억달러 첫 운용 -일본펀드 지수 오를때 환매 고려 -물가연동채권 펀드 이달 첫선 ▲기업·경영 -르노플랫폼 도입 외관 확 바꾼다 -삼양사 M&A 물색중 -LG디스플레이, 티엘아이 지분 인수 ▲중소기업·벤처 -李대통령 "비즈니스 프렌들리 핵심은 中企" ▲유통 -괜한 불안증에 육류시장 붕괴 위기 -에버랜드 '고객맞춤형 회원권' 인기 -가금산업발전대책협의회, AI특별재난 선포해 달라 -여의도 첫 대형마트...이마트 오픈 ▲증권·코스닥 -AI테마주 실적따져 투자를 -IPTV 상용화 수혜 기대감 -슈퍼개미 `입질` 종목 투자 조심 -삼성그룹株 투자 ETF 나온다 ▲부동산 -빈 상가건물 원룸텔로 바꾸니 돈되네 -일산대교 덕 좀 볼까 -파주 운저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한국 `광우병 발생땐 수입중단` 방침 美정부, 공식 지지 -카자흐유전 가채 매장량 세하 5400만배럴 공식등록 -쓰촨 대지진 中경제 강타 -지경부 24개기관장 사표 일괄수리 -`親李` 공성진 의원 "일부 靑수석·장관 교체 필요하다" ▲종합 -SKT, 버진모바일 USA 인수 추진 -최중경차관 "경기하강, 재정지출로 보완해야" -이혜민 수석대표 "개정공단, 한국 수출기지로 인정을" -완전 민영화 공기업 20~30개 그칠듯 -기관장 연봉 최대 절반 삭감...실적 부진땐 조기 해임 가능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가능성 -리먼브러더스 "한국 7대 구조개혁 성공땐 향후 5년 평균 5.5% 성장" -기 소르망 "한국 기술·경제력 비해 기업·국가 브랜드 취약" -운전면허, 학과·주행시험만 통과하면 딴다 ▲해설 -도요타·인텔공장 올스톱...피해 확산 -현지 국내기업 현황은 ▲정치 -야 "FTA 앞서 재협상하라"...여 "쇠고기협상, 밑진 장사" -친박 복당 문제 이번주 최대 고비 -李대통령, 27~30일 방중 -국회 사무총장에 홍문표 유력 ▲금융 -기로에선 産銀, 정부 지원업고 수익사업...곳곳서 충돌 -보험 대리점서 펀드 팔고 대형 할인점선 보험 팔고 -은행권 中企지원 확대 -생보 실손형 민영의보상품 잇달아 ▲국제 -글로벌 M&A시장 부활 조짐 -"AIG 심각한 위기" -르노·닛산도 印 초저가 車시장 공략 -시라카와 일본銀 총재 "경기둔화 가능성 주시" -日 나라 빚 849조엔 ▲산업 -정전으로 멈춰 선 여수 유화단지 갔더니 -제일기획 외국인 부사장 영입 -삼성·LG 스타 CEO "언론 앞으로"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지분투자 확대 -두산인프라 中 제2공장 착공 -한국, 온라인게임 종주국 위상 `흔들` -加 스마트폰 도입 허용 논란 -SKT, 리눅스기반 모바일플랫폼 개발 참여 -국내기업 `제2중동` 원유개발 본격화 -李대통령 "中企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호주등 육류업계 한국시장 총공략 -수입의류 직소싱으로 값 내린다 ▲증권 -유가·환율·물가 `3중고`...증시발목 우려 -中증시 악재속출 "보수적 접근을" -LG디스플레이 5만원 돌파 `초읽기` -삼성그룹주 ETF 21일 상장 -증권사 수수료인하 경쟁 가열 -"LED산업 올 2차 성장기" ▲사회 -`美쇠고기 갈등` 갈수록 첨예화 -팔당 상수원 인근에 공장 들어설듯 -中참사에 항공·여행업계 울상 -서울 상징물 `해치` 선정 -충남, 러서 5억弗 투자유치 ▲부동산 -기획부동산 `강기전세`에도 기승 -당국 `단지내 영어마을` 제재에 계약자 해약 요구...건설사들 해법없어 `울상` -현대, 올 해외수주 사상 최대 예상 -택지개발때 주차장 설치 여부 내년부터 지자체가 결정 -역세권 불구 저평가·리모델링 기대감도 -상가계약때 업종 독점권 명문화해야 효력 ◇한국경제신문 ▲1면 -돈, 은행서 다시 증시로 -금융공기업 CEO연봉 절반으로 -中 쓰촨 지진 곡물시장 강타 -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 중단" USTR, 한국정부 방침 수용 ▲종합 -조달청 새 성과급制 `기업 뺨치네` -르노-닛산, 인도시장 공략.."우리도 2500弗 초저가車" -감사원장 13개월 남기고 중도하차 -지경부산하 공기업 인사는 내주 공모 -도공·항만公 등 경영권만 민영화 -중국 대지진 참사 中경제 후폭풍 -북미항로 컨航운임 대폭인상 `초읽기` -국제결혼 허위·과장광고 처벌 ▲정치 -李대통령 27일부터 訪中 -국회 FTA청문회 `쇠고기 청문회`로 전락 -한나라 원로들 "親李 조기 복당으로 정국안정을" -공성지, 姜대표 퇴진·조기전대론 제기 ▲국제 -日기업 `포이즌필` 도입 불붙었다 -아프리카경제 고속성장 지속 -AIG 前 CEO 그린버그의 반기 -베어스턴스 구제 직전 무슨일이 ▲사회 -어청수 경찰청장 "촛불집회 주회자 사후 사법처리" -서울의 상징 `해치` 선정..관광상품화 추진 -비리 막겠다던 관선이사 되레 사학비리 `몽통`됐다" -마산수정 주민 10명중 8명 "STX공장 유치 찬성" -가금류 마리당 1만1000원 보상 -김경준 기획입국 의혹` 수사 급물살 -지하철 1~4호선 지진에 무방비 ▲산업 -삼성, 이르면 이번주 사장·임원 인사 -"르노삼성 SM5 후속모델 개발 중" -최대원 회장 '투명경영' 세계가 공인 -두산인프라코어, 中에 제2생산기지 -대기업들 돈 되는 특허에 `올인` -세계 최대 철광석 CEO 방한...왜? -대한항공, 우즈벡 나보이 공항개발 참여 -금호타이어, 연산 210만개 美공장 기공 ▲IT·미디어 -OEDC장관회의는 한국IT `글로벌 장터` -`이메일 폰` 블랙베리 8월 국내출시 -엔씨소프트, 印尼서 `리니지2` 서비스 -HP, IT서비스 시장도 접수하나 -네비게이션 오작동 많다는데... ▲중기·과학 -MB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중기 프렌들리" ▲생활경제 -쇠고기·AI 잇단 먹거리 파동에 유통업계 `비상` -"닭·오리고기 안전합니다" -CJ, 커리 1위 오뚜기에 도전장 -제일기획 "글로벌 광고 새 성장동력" ▲부동산 -서울 집값 많이 올랐다지만...2억~3억원대 중소형 아파트 많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사라지나 -리모델링 요건 기준시점 `오락가락` -주상복합상가+대형마트 `궁합` 눈실 -`페이퍼 컴퍼니` 건설업체 퇴출 ▲금융 -생보사도 실손형 의료보험 판다 -카드 연회비 면제, 막차 타세요 ▲증권 -`몸풀린 증시`...액면분할株 주목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경쟁 `2라운드` -베트남 증시 `휘청` -"증권사 직원이 써준 손실보전 각서 무효" -ELS에 `목돈` 몰린다 ▲펀드·증권 -이머징 펀드 시장 '中東이 뜬다` -메릴린치 "조선주 수주 악화 우려" -개별 종목장세에 중소형株 펀드 `햇살` -리더스피제이, 우회상장 다시 추진 -한미약품·동아제약 목표가 하향
2008.05.13 I 박옥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공기업 CEO `물갈이` 현실화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5월8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군산-마산의 엇갈린 운명 -금융사 CEO 10명 물갈이 -"美에 광우병 발생하면 통상마찰 감수 수입중단"‥정운천장관 발언 파문 ▲종합 -금융공기업 CEO 물갈이 현실화‥재임 1년 미만 CEO만 살아남았다 -다른 공기업 재인사 어떻게‥한전·가스公 등 이달 중순 윤곽 -민간출신 박해춘행장 탈락 최대 이변 -청와대 비서관 재산 평균 18억 -포털·이통사 이럴 수 있나‥`광우병괴담`으로 돈벌이 -국회 `쇠고기 청문회 격렬한 공방` -새 수입조건 따른 쇠고기 이달말께 식탁에 오른다 ▲경제 종합 -닭·오리 접촉 피해라‥익혀 먹으면 안전 -삼성테스코 안성에 1억弗 투자 -소매판매액 늘었다고?‥알고보니 물가 오른 탓 -軍 병원 민간의사 첫 영입 -종소세 불성실 신고‥올해부터 가산세 20%→40% -장수만 조달청장 "4조7000억원 절감하겠다" ▲정치·외교안보 -광우병 괴담 뭐든지 물어보세요‥靑 비서관들 블로그 청문회 -李 대통령 "닭 소비촉진 홍보 나서야" -쇠고기 특별법 3野 마이웨이 -강재섭 "FTA 17대서 처리하자" ▲국제 -러시아 `40대 엘리트 8인방` 국정주도 -中·日, 환경·에너지 협력 강화 -오바마-힐러리 승부 8월 전당대회로 -호주 철광석가격 85% 인상할 듯 ▲금융·재테크 -4월 주택대출 16개월새 최대 급증 -보험업계에 주문형 상품 바람 -국민銀 지방건설사 돕기 나섰다 -저축은행 인터넷 뱅킹 위험 -농협 최고 연6.45% 적금 출시 -우리은행 중국서 올림픽 마케팅 ▲기업과 증권 -삼성 vs LG "누가 더 얇게 만드나"‥LCDTV 두께 경쟁 -노트북도 미니가 좋다 -저가항공 이러다간‥요금인상 어렵고 고유가로 유류비 부담 급증 -구글 지배력만 높아졌네 -연기금, 눈치보는 증시에 `버팀목` -코스피 평균보다 PER 낮은 대형株는‥LG전자·SK에너지·현대모비스 -현대차 `환율효과`로 신고가 행진 ▲증권·코스닥 -해외 CB발행 호재만은 아니다 -태웅·성광벤트 1분기 실적 `굿` -코스닥 ELW상품 NHN밖엔 없네 -최대주주 바뀐 기업 투자 조심 ▲부동산 -`골드노선`에 내집 마련해볼까‥내년 개통 지하철 9호선 주변 분양 주목 -국내 설계업체 외면하는 은평뉴타운 -상가 분양 찬바람‥작년보다 33% 줄어 ◇서울경제신문 ▲1면 -금융공기업 구조조정 바람 분다 -주가 오름세에 은행예금 줄고 증시자금 증가‥`머니 무브` 재연되나 -李 대통령 "국민건강 위협 땐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종합 -"삼성 전략기획실 멤버 CEO로 임명 안한다" -금융공기업·금융사 CEO‥90곳중 출연硏 제외 대거 교체될 듯 -증권업 진출 신청 16개社 중 6~7곳 예비인가서 탈락할 듯‥금융위 내일 최종 확정 -시중유동성 5년만에 최대 -국세청, 고소득 자영업자 3만7000명 중점 관리 -환율 1020원 돌파‥연중 고점 육박 -조정 거친 증시 급반등하자 `쏠림` 심화 -국내외 증시 강세 기대감 시중자금 유입 가속될 듯 -지방자치단체 총자산 794兆 -3월 소매판매액 8.5% 증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美 쇠고기 판매 `폭탄돌리기` -靑 비서관도 `강부자` ▲정치 -국회 청문회‥여야 "검역주권 포기" 추궁 -정책·정무기능 겸비 `컨트롤타워` 시급 -강재섭 "광우병 발생땐 美와 재협의 나설 것" ▲금융 -저축銀 수도권·부산지역 편중 심각 -1분기 생산성 외환銀 가장 높아 -국민銀 "미분양 아파트 담보 자금 지원" -손보사 최대주주들 배당수익 `짭짤` ▲국제 -中·日 정상회담 "양국 위상 격상" 새 밀월시대 개막 -오바마-힐러리 1승1패 -골드만삭스 "국제유가 2년내 200弗 갈것" -美, 미얀마에 함대파견 재의 -라스베이거스 호텔도 `불황 파고` -선진국 `투자 보호주의` 거세진다 ▲산업 -현대重 `군산신화` 쓴다 -두산 경영진 인재확보 나서 -김승연·호연 형제 16년 앙금 `훌훌` -LG, LCD TV 초슬림 경쟁 포문 -금호타이어 내수가격 "7월 4% 안팎 추가인상" -KT, 와이브로 `勢 불리기` 본격화 -LGT도 `1년 의무약정제` 합류 -삼성, 기업용 프린터시장 공략 강화 ▲증권 -수출·中 관련주 증시 이끌 `쌍두마차` -금리 동결땐 주가변동성 커질듯 -LG패션 1분기 영업익 245억 -연기금 4일째 순매수 `지수 버팀목` -대기업, 코스닥사 지분참여 잇달아 -NHN 시총 10兆 `와르르` ▲부동산 -지방아파트 3.3㎡분양가 대형이 중소형보다 싸다? -강북 집값 한풀 꺾였다 -서울 아파트 값 3억대가 최다 ◇한국경제신문 ▲1면 -광우병괴담·무대책 AI, 소비시장 혼란 키운다 -기업銀·예보·캠코·서울보증 사장 유임 -李 대통령 "국민건강 위협땐 수입 즉각 중단" ▲종합 -자산1위-서울시, 부채 1위-경기도 -中·日 10년 냉각기 깨고 新밀월시대로 -종소稅 불성실 신고땐 40% 가산세 -공항귀빈실 이용 기업인 600명 추가 선정한다 -리보금리 급등‥은행 외화조달 이중고 -우리금융 경영구조 또 논란‥다시 `원톱`으로 돌아가나 -다른 공기업 CEO는 "낙하산 없을 것"‥지원자 대거 몰려 -차명진 의원 "광우병 파동에 불순 배후조종 세력있다" ▲정치 -靑 비서관 상당수 비상장주식 보유‥일부 투기의혹 -정부, 남북협력 사업자 승인제 폐지키로 ▲국제 -오바마 `8부 능선` 넘었다 -무너진 스위스의 자존심 UBS -중국 `腸 바이러스` 전국 확산 ▲산업 -조선 빅3 금가는 LNG선 공조 -LG이노텍 "이젠 조명회사" -동양메이저, 南美 자원개발사업 진출 -동부제강 "철근시장 진출 추진" -비료업체들, 농협에 제품공급 중단 ▲부동산 -건설업계 `미분양 파격할인`‥기존계약자 "우리만 손해보나" 반발 -아파트 브랜드 "바꿔 바꿔" -삼성중공업, 거제 고현港 민자개발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원 투자가치 꽝? -신용, `여수 세계박람회`에 올인 -민간택지 첫 상한제아파트 분양가 `진통` ▲금융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급증 -4월 카드사용액 전년비 20% 증가 ▲증권 -증시 `매물 공백`‥상승기반 `탄탄` -태광 신고가 행진 -CMA 사상 첫30조 `눈앞`
2008.05.07 I 김수미 기자
미분양 펀드라구요?..건설사 `시큰둥`
  • 미분양 펀드라구요?..건설사 `시큰둥`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미분양 펀드요? 글쎄 뭐 별로…" 이달 중 미분양 펀드가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정작 이 펀드에 대한&nbsp;건설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일부 건설사는 매입 대상으로 거론된 것 자체에&nbsp;불쾌하다는 반응마저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경으로 예정된 미분양 펀드 상품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이달 중 미분양 주택에 투자하는 펀드인 다올 랜드칩 아파트 투자 특별자산 투자신탁 1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펀드는 싼값에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해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기는 구조다. 건설사가 미분양아파트를 부동산신탁회사에 넘기면 신탁사는 대가로&nbsp;건설사에게 수익권을 주고, 건설사는 수익권을 펀드에 파는&nbsp;구조다.&nbsp;이렇게 이중적인 구조를 갖게 된 것은 세금 때문이다. 펀드가 미분양아파트를 직접 구입하면 주택거래에 따른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야 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 펀드는 부동산이 아닌 수익권을 사기 때문에 각종 세금에서 자유롭다. 그러나 이 펀드에 대한&nbsp;건설사들의 반응은 차갑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안고 있는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지방인데, 다올은 지방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이 상품설명서를 통해 미분양 매입 대상으로 지목한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인 L,S,G사는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사 관계자는 "상품 설명서에는 60% 이상 분양률을 보인 단지의 미분양 물량을 20-30% 할인해 펀드 쪽으로 넘기도록 돼 있다"며 "이 정도면 우량 사업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내부적으로 해결하지 굳이 펀드에 넘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G사 관계자는 "미분양 펀드에 넘겼다는 소문이 나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nbsp;"이니셜로 거론됐다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다올측은 "건설업체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여서 펀드에 미분양 주택을 매각하는 것을 쉬쉬하는 분위기"라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는 펀드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5.07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MS 손잡았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5월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광우병사태 늑장 대응..한심한 농식품부-미얀마 한국업체 조업중단..사이클론 피해 예상보다 심각-현대차-MS 손 잡았다..빌게이츠 회장, 한국에 1억4700만불 투자-공기업 인사 왜 늦어지나 했더니..후보추천 검증단계부터 막혀-강남 일부 주유소 리터당 1900원 넘어-취업 한자 열풍..상의 한자시험 1만5000여명 응시-해외증시 상장까지 방해하는 노조..이랜드 홍콩 원정시위▲종합-이대통령 "유가 200달러 시대 대비해야"-중간평가제 도입 하위 20% 퇴출..정보통신분야 우선 적용-부처별 연구개발 칸막이 확 허문다-당정, 광우병 발생 위험 땐 미국과 재협상 검토-광우병 논란 입장, 의사협회 금주중 표명-검경, 인터넷 괴담 끝까지 추적..형사처벌 가능할 듯-수입업체 "30개월 미만만 들여올 것"-AI 서울까지 확산..대공원 조류 191마리 살처분-KDI "올 물가상승률 4.1%"..환율 더 오르면 4.6% 이를수도-김대기 통계청장 "미래 읽는 통계 개발하겠다"▲국제-미얀마 최악의 사이클론에 사망자 1만5000명 넘어-오바마-힐러리 막바지 승부..인디애나 NC 예비경선 돌입-곡물가 급등에 아시아 성장률 3.4%포인트 하락-세금피해 다국적 기업 본사이전..스위스 룩셈부르크로▲금융 재테크-신한은행, 러시아 FSCB은행 인수..환전소 60개 보유-달러당 원화값 45일만에 1010원대로-우리은행, 종교단체 전용통장 판매▲산업-생산성 2배 좋아진 반도체 웨이퍼 나온다-IPTV로는 인기채널 못 볼듯-BMW 수소차 한국에 온다-LG, 올해 디자인 경영에 1000억 투자-STX조선, 5년내 매출 250억불▲기업과 증권-사상최고치 프로그램 매물 부담되네-달러 강세로 IT 자동차 더 갈까..엔화약세가 변수-현대차그룹, IB증권 전폭지원..7조7천억 금융거래-삼성전자, 27개월만에 사상 최고가▲부동산-은평뉴타운 특별분양권 웃돈 하락세-대법원 "주공 임대아파트 원가도 공개" 판결-서울 역사미관지구 22곳 건축규제 완화-매물만 넘치는 강남..종부세 회피 매물, 잠실입주 다주택자 매물-서울시, 한나라당 "뉴타운 계속 협의"◇ 서울경제신문▲1면-민노총, 총파업 예고 이어 `쇠고기 수입금지 투쟁` 선언..이명박 정부와 정면충돌 조짐-동시다발 지정학적 불안..국제유가 120불도 돌파-현대차-MS "차량용 IT 공동개발"..5년간 2억8000만불 투자-당정 `쇠고기 재협상` 놓고 혼선..모든 식당 원산지표시 의무화-박근혜 "쇠고기 해법 없으면 미국과 재협상해야"▲종합-"반도체 웨이퍼 규격 5년내 450mm로 확대"..삼성-인텔-TSMC 협정-"하이닉스에 부과하는 상계관세, 일본 9월1일까지 폐지하라"-올 1분기 해외 직접투자 작년동기대비 105% 증가-KDI, 올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4.1%로 상향 조정-서비스 현물로 받는 보험상품 나온다-빌 게이츠 "한국에 1억4700만불 투자"▲해설-민노총, MB정부와 정면충돌 조짐..정치적 이슈 이용 `투쟁명분 키우기`-이석행 위원장 "국회 통한 제도개선 힘들어 투쟁 나서"▲종합-당정, 광우병 공포 잠재우기 "역부족"-"수입시기 지연" 현실적 대안 떠올라-서울서 사상 첫 AI 발생..동물사서 폐사 닭 꿩 등 확인-의협, 광우병 관련 입장 조만간 발표-건설업체 6곳에 51억 과징금..지하철 7호선 연장공구 `들러리 입찰 담합`-상장사 작년 법인세 비용 16조..세부담 27%나 늘어-"재정 투입하면 성장률 상승" "검증안돼"..추경 경기부양 효과, 국책 연구기관도 이견-국제유가 장중 120달러 돌파..연말 140불 돌파할 수도-정부 R&D 지원사업 대폭 단순화-위안화 절상, 한국 경제에 `단비`-고3때 사교육 시켜봐야 헛일?..한은 "대학진학에 별 효과없어"-`窓안의 국세청장`..한상률 청장 집무실 투명유리로 새단장▲금융-국내은행 `자원부국`으로 몰려간다-러시앤캐시 1250억 CB 발행..대부업체로는 처음 대규모로-무디스 "생보업계 1~2년간 M&A 바람"-손보업계도 펀드 판매 나서..현대해상 7월부터▲국제-미얀마發 국제쌀값 폭등 우려-버냉키 "모기지 시장 여전히 어려워 은행들 대출조건 완화하라"-장 바이러스 베이징으로 확산..중국 올림픽 준비에 비상-"MS와 협상 가능성 남아있다"..제리 양 야후 CEO 자세 낮춰-중국 일본 "전략적 호혜관계 발전"▲산업-LG `디자인 경영` 빛 본다..올 디자인 R&D투자에 1천억 투자-STX조선, 크루즈선 공략 본격화-현대차-MS 차량용 IT 공동개발..2010년 북미시장서 목소리 조작 오디오 선뵐듯-LS산전 "2015년 매출 4조5000억원"-SK CEO들 머리 맞댄다..오늘부터 차세대 주력사업 논의 세미나-삼성폰 아프리카시장 진출 가속-이통사 마케팅비용 1년만에 줄었다..전분기보다 5.2%-방통위 `정보 고의유출` 하나로 종합조사▲증권-고유가 복병..증시 불안한 상승-이병훈 대우증권 펀드파트장 "에너지 펀드보다 자원부국이 유리"-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1년만에 최저-주식선물 개장 첫 날 무난한 출발▲부동산-강남권 부동산 "롯데 덕 좀 보나"-청라지구 올 6000가구 분양..중소형 분양가 3.3제곱미터당 800~900만원-10억이상 고가아파트 경매 봇물-주공 분양 단지내 상가 "인기좋네"-사통팔달 입지..주상복합촌으로 대변신◇ 한국경제신문▲1면-MS, 현대차와 텔레메틱스 제휴..2010년까지 1억1300만불 투자-서울 서민주택 대란 예고..2012년께 다세대 다가구 40% 사라져-모든 식당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화-서울서도 AI 발생▲종합-유가 배럴당 120불 돌파..달러약세 산유국 불안이 부채질-24세이하 이혼율 평균의 10배 달해 "너무 일찍 결혼해도 탈"-세금 싼 나라로..다국적 기업은 이사중-건보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준정부기관 70곳 2단계 감사-정부 "미 광우병 발생해도 수입중단 어려워'-무능한 농림 복지부..커지는 책임론-오늘 쇠고기 청문회 쟁점은..검역주권 포기했나-뉴타운 재개발 주변집값도 급등 "이사갈 곳이 없어요"-공기업 CEO 공모하다 날샌다-KDI "올 소비자물가 4.1% 상승"-정부, R&D 지원사업 군살빼기 나선다..20% 강제탈락-해외직접투자 2배 급증-환율 5일째 상승..1010원대 안착▲국제-거침없는 브라질 경제..주가 7만포인트 돌파, 외국자본 유입 봇물-`스카치 위스키`가 국제경기 바로미터-유럽국가 임금수준 세계 최고..한국은 20위권-중국 일본 "전략적 호혜관계로 발전"▲산업-구본무 LG회장 "개발제품 예쁘게 만들기보다 생활공간 전체를 디자인하라"-SK에너지 "새 유전개발 위한 광구확보 쉽지 않네"-STX, 세계 톱 조선사로 거듭난다-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빅3` 손 잡았다-종합상사 1분기 깜짝 실적..환율 상승 반사이익-미얀마 진출 한국기업 조업 중단-대한제분도 밀가루값 인상▲부동산-낡은 단독주택 헐고 아파트 단지로-청계주공, 의왕시민에겐 로또-강남 양재대로변 층고제한 풀려-대출 낀 10억이상 고가아파트 줄줄이 경매로..작년 3배-판교 주공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저급 마감재`에 뿔났다-쌍용건설 매각절차 정상화..6월중 본입찰▲금융-은행 해외진출 패턴이 바뀐다..점포 1층으로 내리고 직원전원 현지인으로-은행 서브프라임 손실 다 털었다-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해외사업서 성장동력 찾겠다"
2008.05.06 I 이정훈 기자
꼼꼼한 김서방이 선택한 ''내 집 마련 전략''
  • 꼼꼼한 김서방이 선택한 ''내 집 마련 전략''
  • [조선일보 제공] 정부가 연간 5만 가구의 주택을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2월까지 결혼 후 5년 이내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는 약 136만 가구.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2004년부터 매년 31만 건 이상의 혼인이 이뤄지고 있어 연간 5만 가구가 공급될 신혼부부용 주택의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할 전망"이라며 "다만 분양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는 최대 10년까지 보유해야 하는 만큼 각자의 재테크 전략에 맞는 청약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Q: 신혼부부용 주택은 어떻게 공급되나. A: 입주자 모집공고 시 공급 물량의 30% 범위 안에서 신혼부부에게 특별·우선 공급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예컨대, 3자녀 특별공급방식(일반분양 가구수의 3%)과 비슷하다. 따라서 자격요건을 갖춘 신혼부부들은 특별 공급에서 떨어지더라도 일반 청약에서 다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급 물량은 단지별 건설물량과 청약경쟁률, 수요추이 등을 감안해 국토해양부가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Q: 주택 유형에 따른 공급 물량은. A: 전체 물량은 연간 5만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형 분양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은 1만5000가구, 국민임대는 2만 가구, 주택공사 전세임대는 5000가구, 10년 임대는 1만 가구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임대 주택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Q: 올해는 언제부터, 얼마나 공급되나. A: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중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한 뒤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연간 공급 물량인 5만 가구 중 1만5000가구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수요 추이를 점검하면서 공급 물량과 시기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공급이 예상되는 주요 단지로는 서울 용산 지역의 재개발 물량이나 은평뉴타운 2지구, 광교신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Q: 청약 신청에 필요한 자격 요건은. A: 기존 청약통장(청약저축 및 예·부금) 가입자 가운데 결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그 기간에 출산(입양 포함)을 해야 한다. 결혼은 혼인신고일, 출산은 출산신고일 기준으로 하며, 재혼과 입양도 포함된다. 단, 소득수준은 연 소득 3085만원(맞벌이 부부는 연소득 4410만원) 이하로 제한했다. 국민임대와 전세임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월 평균소득 257만278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분양 주택의 경우 무주택 가구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2개월만 지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이 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만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다. 아직 청약통장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연내 청약을 위해서라도 지금 청약통장을 만드는 게 낫다. Q: 분양·임대 주택의 선정 기준은. A: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 가입기간이 아닌 혼인기간에 따라 우선 순위가 가려진다. 조기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결혼한 지 3년 이내이고 출산한 사람이 1순위, 결혼한 지 3~5년으로 출산한 사람이 2순위다. 같은 조건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자녀 수가 많은 가구에 우선 공급된다. 자녀 수가 같은 경우는 추첨으로 입주자를 가린다. Q: 재혼 부부가 청약 자격을 얻으려면. A: 재혼을 한 다음에 출산이 있어야 한다. 즉, 재혼 이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것만으로는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없다. 다만, 분양 순위를 정할 때 필요한 자녀 수에서는 재혼 이전에 낳은 자녀도 포함된다. Q: 주택 구입이나 임차 시 자금 지원은. A: 신혼부부가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조건(주택 구입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전세 대출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을 갖추고 있다면 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주택기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지원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신혼부부의 경우 조건만 갖췄다면 예산을 늘려서라도 반드시 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Q: 지역마다 분양 물량, 청약 경쟁률이 다른데. A: 신혼부부 주택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이 나올 지역으로 미리 주소 이전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공공택지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는 곳, 도시개발사업이 많은 곳, 뉴타운이나 재개발촉진지구,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등 재개발을 통해 소형 주택 일반 분양이 많이 나올 곳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 Q: 청약을 신청할 때 주의할 점은. A: 신혼부부용 주택에는 재당첨 금지 조항이 적용된다. 즉, 수도권에서 신혼부부용 주택에 당첨된 가구는 향후 10년간 세대주는 물론 동일 세대원까지 다른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없다. 공사기간(약 3년)을 감안하더라도 7년 정도는 분양받을 수 없는 셈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주택을 오랫동안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분양 물량보다 국민임대나 10년 임대, 전세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10년 임대, 전세 임대는 분양아파트보다 큰 전용면적 85㎡ 이하까지 공급되고, 10년 임대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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