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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795건

  • (증시조망대)방향성 결정 임박..투자심리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24일 주식시장은 전일 반등 시도 무산으로 위축된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가 지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선과 20일선의 데드크로스 임박, 반등 시도 무산, SK텔레콤 악재,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 등으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특히 코스닥내 인터넷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공세는 반등 의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향성 결정이 임박한 만큼 변동성 확대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20일선의 지지 여부로 불안해진 투자심리가 한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동평균선의 밀집으로 오늘 단기 추세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초반 방향성에 투자전략을 맡기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LG투자증권 강현철 과장은 "20일선에 대한 지지력을 더 확인해 봐야겠지만 약화되고 있는 투자심리의 극복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현·선물시장의 외국인 매매동향과 주요 센티멘트 지표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데일리] -LG투자 : 지수보다는 신뢰성과 센티멘트 변화 여부가 더 중요 -굿모닝신한 : 과도기, 가지치기를 통한 집중이 필요 -대투 : 탄력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 -대우 : 중소형주에서 대형주에 대한 리스크 관리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 -서울 : 상승국면 소외주중 외국인 선호종목군에 관심 -브릿지 : 어닝시즌 이후를 생각할 때 -동양종금 : 기존 모멘텀에 대한 한계 -한양 : 외국인의 선물 매매패턴 주목 -동부 : 20일선 지지 여부를 살필 때 -대신 : 중소형주의 기술적 반등에 초점 -동원 : 버틸수록 무겁게 보이는 주가 -교보 : 자연스런 조정과정으로 받아들임이 [뉴욕 증시]시소장세 후 이틀째 상승..다우,9200선 육박 다우와 나스닥이 시소장세를 펼친 끝에 이틀째 동반 상승했다.다우지수는 9200선에 육박했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으며 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버난케 이사 발언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5.79포인트(0.39%) 오른 9194.24포인트를,나스닥은 13.08포인트(0.77%) 오른 1719.18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0.50포인트(0.05%) 오른 988.61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4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8억3000만주를 각각 기록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718대 1510,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713대 1390으로 엇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제약 하이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다우종목중엔 알코아 GE 등이 상승한 반면 하니웰 AT&T 등은 하락했다. 기술주중에서 선마이크로시스템의 낙폭이 컸다.선마이크로시스템은 전일 매출과 순익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하면서 어닝 충격을 줬다.선마이크로는 19.3% 급락했다. AOL 타임워너도 6.8% 급락했다.AOL은 2분기 순익이 11억달러로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지만 순익의 대부분이 케이블채널 매각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의금 등 특별이익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을 불렀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 "110개 기업·단체서 70억"..민주 대선자금 공개 -동아 : 내년 7월 집단소송제 적용 -조선 : 서울, 동북아 금융중심도시..남은시간 길어야 2년 -한겨레 : "대선자금 특별법으로 풀자" -한국 : 민주 대선자금 후원자·영수증은 미공개 -매경 : 가격비교 사이트, 알뜰 쇼핑객 몰린다 -서경 : 분양권시장 얼어붙는다 -한경 : 외국기업 유치 아시아 꼴찌 ◇주요기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집단소송제 내년7월 적용(전 조간) -내달부터 근소세 경감..재경부 `간이세액표` 개정(전 조간) -개인파산 1년새 4.4배 늘었다(조선 등) -외국기업간 M&A 첫 심사..공정위(경향 등) -콜금리 인하로 투기우려 커져..하나經硏(동아) -생보 계약자에 주식 준다(한국) -국민은행 세계60위 농협 114위(한겨레 등) -국민은행 2분기 1146억 순손실(매경 등) -국민은행 "지점 120곳 폐쇄"(경향) -우리은행 BPR 시스템 `새바람`(한국 등) -LG카드 ABS 3900억 발행(한경 등) -`우리-삼성 방카` 8월 출범(매경) -김남구 동원지주 사장 "하나銀 인수 안해..2년뒤 카드업 진출"(조선) -국내 이통社 동남아 잇단 진출(서경)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500개중 고작 7곳(경향 등) -다음 경상이익 40% 감소(한국 등) -SK글로벌 분식회계 제재 연기(매경 등) -채권 현금매입 1조7천억 강제배분..SK글로벌 채권단(매경) -SKG 결국 법정관리 갈 듯(서경) -현대차 노사협상 의견 접근(한경 등) -현대상사 `정씨일가 지분` 완전 감자(조선 등) -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사내이사(한겨레) -中 위안화 절상 2~3년 안엔 없을 것..사카키바라 교수(조선) -"한국도 위안화절상 가세"..FT(경향 등) -"북, 9월 핵보유국 선언"..로이터 보도(매경 등)
2003.07.24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7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현석기자] ◇헤드라인 -경향 : "110개 기업·단체서 70억"..민주 대선자금 공개 -동아 : 내년 7월 집단소송제 적용 -조선 : 서울, 동북아 금융중심도시..남은시간 길어야 2년 -한겨레 : "대선자금 특별법으로 풀자" -한국 : 민주 대선자금 후원자·영수증은 미공개 -매경 : 가격비교 사이트, 알뜰 쇼핑객 몰린다 -서경 : 분양권시장 얼어붙는다 -한경 : 외국기업 유치 아시아 꼴찌 ◇주요기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집단소송제 내년7월 적용(전 조간) -내달부터 근소세 경감..재경부 `간이세액표` 개정(전 조간) -개인파산 1년새 4.4배 늘었다(조선 등) -외국기업간 M&A 첫 심사..공정위(경향 등) -콜금리 인하로 투기우려 커져..하나經硏(동아) -생보 계약자에 주식 준다(한국) -국민은행 세계60위 농협 114위(한겨레 등) -국민은행 2분기 1146억 순손실(매경 등) -국민은행 "지점 120곳 폐쇄"(경향) -우리은행 BPR 시스템 `새바람`(한국 등) -LG카드 ABS 3900억 발행(한경 등) -`우리-삼성 방카` 8월 출범(매경) -김남구 동원지주 사장 "하나銀 인수 안해..2년뒤 카드업 진출"(조선) -국내 이통社 동남아 잇단 진출(서경)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500개중 고작 7곳(경향 등) -다음 경상이익 40% 감소(한국 등) -SK글로벌 분식회계 제재 연기(매경 등) -채권 현금매입 1조7천억 강제배분..SK글로벌 채권단(매경) -SKG 결국 법정관리 갈 듯(서경) -현대차 노사협상 의견 접근(한경 등) -현대상사 `정씨일가 지분` 완전 감자(조선 등) -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사내이사(한겨레) -中 위안화 절상 2~3년 안엔 없을 것..사카키바라 교수(조선) -"한국도 위안화절상 가세"..FT(경향 등) -"북, 9월 핵보유국 선언"..로이터 보도(매경 등)
2003.07.23 I 최현석 기자
  • (자료)7월1일부터 달라지는 경제제도
  • [edaily 김희석기자] <재정경제부> 1.유류세율의 조정(교통세 및 특별소비세) 현행 03.7.1 =========================== 휘발유 586원/ℓ 572원/ℓ 경유 232원/ℓ 261원/ℓ LPG 203원/ℓ 297원/ℓ 등유 107원/ℓ 131원/ℓ 중유 6원/ℓ 9원/ℓ *교육세 및 주행세는 별도 2.금지금(gold bar:금괴)의 영세율 적용 배제 (현행)구매확인서 또는 내국신용장에 의하여 공급하는 재화에 대하여 공급하는 재화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변경)구매확인서에 의하여 공급되는 금지금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배제 3.무인자동판매기에 의한 사업의 사업장 (현행)부가세통칙에서 자동판매기 설치장소마다 사업장으로 등록하여 사업장별로 분산되어 부가세 납부 (변경)무인자동판매기에 의한 사업의 업무총괄장소를 사업장으로 함 4.인·허가 사업의 폐업 (현행)폐업시 사업자등록증 첨부하여 폐업신고서 제출 (변경)인·허가 사업을 폐업하는 경우 관할 시·군·구에 폐업신고를 한 사실을 입증하는 폐업신고서 사본 첨부 5.국민주택 설계용역 부가가치세 면세적용 (신설)건축사법에 의하여 등록한 자가 공급하는 국민주택 설계용역에 대하여도 부가가치세를 면세 6.산업기술연구개발용 물품에 대한 관세감면 (현행)대상품목:290개 품목→ (변경)대상품목:289개 품목 7.수입담배에 대한 관세율(할당관세) 인상 (현행)20% →(변경)30% 8.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초원자재 관세율 인하 철광석 망간광 연광석 티타늉광 유연탄 나트타제조용원유 나프타 천연가스액 무수암모니아 직접환원철 조동 산화니켈등 12개 품목: 1~ 2%→무세화 원유(나프타제조용제외): 5%→3% <공정거래위원회> 1.기업결합 신고범위 확대 (현행)국내기업간 그리고 외국기업의 국내기업에 대한 기업결합시에 공정위에 신고 (변경)해외에서 발생한 기업결합(외국기업간 기업결합과 국내기업의 외국기업에 대한 기업결합)도 일방의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이고 각각의 한국내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공정위에 신고 2.비상장회사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기한 연장 (현행)이사회의결 및 약관에 의한 금융거래후 1일 이내 공시 (변경)7일 이내로 연장 3.비금융회사 수익증권거래시 의결대상기간조정 (현행)비금융회사의 계열금융회사와 약관에 의한 금융거래 중 수익증권 거래시 이사회 의결을 분기별로 일괄하여 하도록 함 (변경)이사회 의결을 1년 이내 대상기간을 정하여 일괄하여 할 수 있도록 조정 <금융감독위원회> 1.방카슈랑스제도 도입 (현행)은행등 금융기관은 보험회사의 대리점 자격취득 불가 (변경)은행등 금융기관이 보험회사의 대리점자격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할수 있도록 허용 2.보험계약자 보호예탁금 제도 폐지 (현행)보험회사는 영업개시전에 보험계약자의 보호를 위한 예탁금을 예치 3.보험회사의 자본금 또는 기금요건 완화 (현행)보험회사가 보험사업의 종류중 일부만을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100억원 이상의 자본금 또는 기금필요 (변경)최저자본금을 50억원으로 완화하여 보험산업에 대한 시장진출 확대 4.보험회사의 겸영·부수업무에 대한 규제 완화 (현행)보험회사는 다른 법령에 의하여 금감위의 인가 또는 허가를 받은 업무를 제외하고는 보험사업외의 사업을 영위하지 못함. (변경)해당법령에서 허용한 업무, 금감위가 인가한 업무, 대통령령이 정하는 부수업무의 경우에는 겸업 가능 5.5년 국채선물·5년 국채 선물옵션상장 (신규)투자자에게 다양한 헤지 및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5년 국채선물을 신규상장 6.증권시장의 퇴출기준 개선 (현행)코스닥시장의 최저주가 퇴출기준만 시행 (개정)거래소시장의 퇴출기준으로 최저주가 및 최저 시가총액 시행. 코스닥시장의 퇴출기준으로 최저주가 퇴출기준 강화 및 최저시가총액 시행 <정보통신부> 1.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신설)시내전화가입회사(KT, 하나로통신)를 서로 옮기더라도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 서비스신청요금 가정용 회선당 40000원, 기업용 기업가입자당 4만2000원. 2.원클릭 스팸신고프로그램 개발·보급 (신설)신고버튼만 누르면 스팸메일내용이 자동으로 첨부되어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연결되는 신고프로그램을 개발·보급. 불법스팸대응센터(www.spamcop.co.kr)를 통해 다운받아 설치. 3.이동전화요금 비교 홈페이지 개통 (신설)이동전화요금체제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할수 있는 정보 제공. 4.장애인 방문 정보화교육 전국확대 (현행)중증 장애인에 대한 가정방문교육을 수도권에 대해서만 실시 (변경)전국으로 확대. 신청문의:한국정보문화진흥원 또는 지방체신청 5.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실시 (신설)휴대전화로 화상통화를 할수 있는 비동기식 IMT-2000(W-CDMA)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서울지역에서 우선 실시하고 2006년 6월까지 전국 시지역으로 확대 실시 <건설교통부> 1.분양권 전매제한기간 연장 (현행)주택공급계약일로부터 1년, 중도금 2회 이상 납부 (변경)주택공급 계약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날까지 2.사업계획승인을 받는 주상복합건물의 범위확대 (현행)주택연면적이 전체연면적의 90%이상인 경우 (변경)주택연면적이 전체연면적의 90%이상인 경우, 세대수가 300세대 이상인 경우로 확대 3.지역 및 직장주택 조합의 조합원지위 양도금지 (현행)사업계획승인 이후에는 양도가능 (변경)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양도성 금지 4.재건축아파트 선분양요건 강화 (현행)대한주택보증(주)의 분양보증을 받은 경우에는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모집 가능 (변경)전체공정의 80%에 달한후에 입주자 모집 가능 5.정비구역 지정 (현행)재건축사업의 경우 구역지정 없음 (변경)일정규모이상의 재건축사업은 정비구역지정이 필요 6.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시행 (현행)택시에 대한 공차면제를 03.4.1부터 폐지, 경차할인율 20% 적용(서울 5100원, 인천 2500원) (변경)택시 공차면제를 1년간 재시행(~04.6.19), 경차할인율을 50%로 확대(서울 3200원, 인천 1600원) <기타> 1.인터넷등 디지털 기술환경에 부응하는 개정저작권법 시행 (현행)도서관간 저작물 복제·전송을 제한없이 허용. 전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산업발전 및 디지털 기술발전에 대한 대응 부족 (변경)디지털 기술환경에 적합한 저작권법 개정. 개정: 도서관간 저작물 복제·전송과 관련 법정 보상금제도 도입 등. 신설:창작성이 없는 데이터베이스의 투자 보호,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책임제한 규정,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 보호. 2.농산물 원산지 및 GMO(유전자변형농작물) 표시위반시 처벌강화 (현행)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3.금연시설 신설 및 금연구역 확대 (신규추가) -게임제공업소(전자오락실) 만화대여업소 멀티미디어문화컨텐츠설비제공업소(PC방) -영업장면적 45평 이상의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소 -야구장 축구장 등 1000명 이상 규모의 실외체육시설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영유야보육법상 보육시설 -공항·여객부두·철도역·터미널 등 교통관련시설장의 승강장 -공중이용시설의 사무실 화장실 복도 계단 4.1회용품 사용규제제도 확대·강화 -약국과 서점에서 1회용 봉투무상 제공 금지 -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에서 각종 경기시에 사용되는 막대풍선 등 1회용 응원용품 무상제공 금지
2003.06.25 I 김희석 기자
  • (서민생활대책⑦)주거생활안정
  • [edaily 김춘동기자] ◇서민 주거생활 안정대책 1. 추진 배경 □집값은 작년 10월 이후 안정세를 보였으나 금년 4월 이후 수도권 재건축 단지 등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상승 ㅇ수요관리와 공급확충으로 주택시장 안정기조 유지 및 주거의 질을 개선하여 서민·중산층의 주거생활 안정도모 2. 추진 실적 □투기수요 억제와 금융·세무대책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주택가격 안정 종합대책 수립·발표(5.23) ㅇ투기과열지구를 수도권 전역(일부제외)과 충청권으로 확대(6월) ㅇ주상복합 아파트(300세대 이상)와 지역·직장조합 아파트도 투기과열지구내에서 분양권 전매를 금지 (6월) ㅇ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사업은 80% 시공후 분양 허용(6월) ㅇ투기과열지구내에서 주택담보 인정비율 하향 조정하고, 비과세 간접주식투자상품을 5월중 판매 ㅇ보유과세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세무조사 실시 ※< 5.23대책 후속조치 추진실적 > -서울 등 투기조장혐의 중개업소(600개)에 대한 집중단속(5.23) -서울 송파·강동구 등 8개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지정(5.26) -투기과열지구내 주택담보인정비율 인하(60%→50%, 5.28) -재건축 후분양 및 주상복합 전매금지 법령개정(5.31 입법예고) □서울의 주거수요를 흡수하고 필요택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김포(480만평)와 파주(275만평)를 신도시 후보지로 확정 (5.9) 3. 향후 추진계획 □부동산 투기수요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강력히 대응 ㅇ「5.23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철저하고도 신속한 시행 ㅇ수도권 재건축시장, 주상복합아파트, 충청권 등을 포함, 전국의 부동산 시장동향 예의 주시(6.3일 동향점검 예정) -필요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가 대응책 수립을 추진 □공급측면에서도 수도권 30만호를 포함하여 03년중 총 50만호의 주택을 건설하여 수급불안을 해소 ㅇ판교 신도시(282만평)는 시범단지 분양을 2005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03년말까지 개발계획 수립 *김포와 파주는 04년말까지 개발계획 확정하여 2006년부터시범단지 분양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국민임대주택 50만호를 건설* *건설계획: 04년(8만호), 04년(10만호), 05년(10만호), 06년(11만호), 07년(11만호) ㅇ금년 상반기중 `국민임대주택특별법`을 제정, 택지확보와 건설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설기간을 단축 ㅇ지원단가(평당 3,088천원)를 현실화하는 등 자금지원 강화 *계속사업의 조기 완공 유도(추경안 1,000억원)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지원 강화 ㅇ금년중 주거환경개선 사업대상 지구를 추가 발굴하고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후불량지 지속정비(추경안 500억원) *현재 정비중인 486개 지구는 ‘04년까지 1.6조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
2003.05.30 I 김춘동 기자
  • (증시조망대)세번째 맞장 `120일선 돌파 시도`
  • [edaily 한형훈기자] 26일 주식시장에선 지난 4월이후 세번째로 시도되는 120일선(612p)의 돌파 여부에 투자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물시장내 외국인 침묵과 모멘텀 실종, 주도주 부재 등 지난 4·5월보다 개선된 점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그러나 세번째 시도에다 제반 이평선 밀집으로 투자자들이 인내가 시장을 압박하는 만큼 시장의 방향성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이 한발 앞서 전고점 및 120일선을 뚫어 낸 만큼 맏형인 거래소의 분발이 더욱 재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가 4% 급등, 몸풀기에 들어가면서 주도주 갈증을 채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상승을 견인할 이벤트가 없는 데다 외국인·기관의 중립적인 시각은 여전히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또 지난 금요일 상승의 대부분을 프로그램 매수에 기댄 만큼 매수차익거래가 재차 풀릴 우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에서 신규 매수포지션을 구축한 데다 매수차익잔고가 최고치(1조3000억원) 대비 크게 경감한 9000억원대로 지나치게 경계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외국인이 선물 누적포지션이 1만계약 수준으로 추가적인 매수가 더해진다면 단기적인 콘탱고 정착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금요일(23일) 주식시장은 개인의 경계매물을 소화해 내며 61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줄기차게 매물을 던졌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4% 급등, 주도주 부각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종합주가지수는 16.13포인트(2.71%) 오른 611.51로 끝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8억원, 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73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675억원, 비차익이 197억원으로 총 187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2.79%) 상승한 45.63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동원 : 실적 우량주 차별화 지속 -LG투자 : 120일선 안착 시도, 그러나 매물부담 커질 듯 -대투 : 박스권 흐름이 연장될 전망 -현투 : 주가 회복세 빨리질 듯 -굿모닝신한 : 변동성 장세 지속, 종목중심 접근 유지 -현대 : 후발 내수소비 선별적 접근 -서울 : 박스권내에서의 중소형 실적주 주가차별화 지속예상 -교보 : 상승추세 확인을 통한 재상승 시도 -우리 : 유동성 장세 기대감으로 완만한 상승 예상 -한양 : 코스닥 천하 -대우 : 개별주 장세의 한계와 가치주에 대한 관심 -대신 : 하방 경직성과 반등의 한계 -동양종금 : 상대적 우위에 서 있는 코스닥시장 -동부 : 방향성 탐색 과정 -브릿지 : 박스권 시각으로 접근 [뉴욕 증시]다우 8600선 회복,나스닥도 강세..주간 기준↓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8600선을 회복했다. 지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전날의 상승 분위기는 그런대로 이어졌다. 메모리얼데이(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부시 행정부의 감세안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월가의 투자자들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 약세와 기술주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은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매도 압력이 크지는 않았다. 지난 23일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0.08%) 오른 8601.38, S&P500은 1.35포인트(0.14%) 오른 933.22, 나스닥은 2.54포인트(0.16%) 오른 1510.09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 지수가 0.8%, S&P가 1.1%, 나스닥이 1.8% 씩 떨어졌다. S&P와 나스닥은 6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와 금값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 올랐다.(채권가격 하락)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한화갑, 盧대통령 정면비판..신당불참 선언 -동아: 자금출처-변제시기 의혹..이기명씨 "용인 땅 팔아 올2월 장수천 채무갚아" -조선: 기업들 불황속 고강도 구조조정..정부, 대책도 의지도 없다 -한국: 한화갑 前대표 "신당 불참"..신주류는 "계속 추진" -한겨레: 노대통령 지지도 14%P 하락..두달새 "잘한다" 57.3%로 -매경: 공장 간데없고 `아웃렛` 간판만..공단에 제조업 대신 유통업 성업 -서경: "집값 오름세 한풀 꺾인다"..5·23조치후 부동상시장 현장르포 -한경: 금융결제원 수협 다음등 DB·정보 `구멍`..초보해커에도 쉽게 뚫린다 ◇주요기사 -상장·등록사 금융차입금 특별감리..금감원, 부실회계땐 과징금(한경) -추경 4조원 편성 논의..30일 여야정 협의회(동아) -특정 카드채 전용펀드 추진..우량카드사 발행채권만 편입(서경) -카드사 악성연체 급증..빚상환용대출 2조7천억 못갚아 연체율26%(매경) -회사채시장 되살아나나..이번주 11개사 4685억 발행(매경) -이라크 "석유수출 3주내 재개"..하루 산유량 두배늘려(한경) -투기지역 15곳 오늘 지정..서울 강동·송파등 비규제 아파트로 돈 몰려(매경) -부동산 과표결정권 정부이양 추진..보유세강화 위해(한경) -삼성경제연 "부동산 거품 위험수위"..저금리에 유동성과잉 지속(한겨레) -서울·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70%가 후분양제 대상(한겨레) -부동산대출 폭증 GDP절반 육박..3년새 3배늘어 `271조원`(경향) -내일까지 새자구안 제출않으면..채권단 "SK글로벌 즉시 청산"(서경) -SK글로벌, 2천억원대 추가부실..미주법인-SK건설 거래서(한경) -SK글로벌 美법인, 건설 부실채권 2천억 떠안아..채권단 "SK건설서 책임져야"(매경) -은행, 정상기업도 재무건전성 감독(한경) -은행 1인당 영업익 큰폭 감소..1분기 최고 540%줄어(한경) -옛 서울·보람銀 본점 판다..하나銀 5천억대 부동산 매각협상(한경) -손보 재무건전성 악화..쌍용·제일등 6사 지급여력 하락(매경) -충남저축銀 65억에 팔린다(매경) -`저축銀 BIS상향` 유예될듯..금감위, 경기악화 여파로 최장1년간(서경) -저축은행 평균연체율 21%..외환위기 이후 첫 4조넘어 부실 심각(한경) -은행계좌서 또 현금인출 사고..광주銀서 계좌이체로 4980만원 빼내(조선) -현대·기아차 R&D통합 체제 구축(서경) -삼성 임원, 골프 맘대로 못친다..삼성전자 긴축경영 타계열사 확대(매경) -다음·NHN 시가총액 1조원은..이재웅사장 지분팔면 SK최대주주 가능(매경) -현대건설, 2700만달러 채무소송 패소(한겨레) -북 "핵 다자회담 할수있다"..외무성 대변인 담화(한겨레) -野 "盧대통령 조사해야"..`나라종금 로비` 특검제도입도 검토(조선) -교육부-전교조 충돌 직면..NEIS 막판협상 결렬(경향) -호주제페지법안 발의..이미경의원등 여야의원 50명 내일 국회제출(경향)
2003.05.2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5월2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춘동기자] ◇헤드라인 -경향: 한화갑, 盧대통령 정면비판..신당불참 선언 -동아: 자금출처-변제시기 의혹..이기명씨 "용인 땅 팔아 올2월 장수천 채무갚아" -조선: 기업들 불황속 고강도 구조조정..정부, 대책도 의지도 없다 -한국: 한화갑 前대표 "신당 불참"..신주류는 "계속 추진" -한겨레: 노대통령 지지도 14%P 하락..두달새 "잘한다" 57.3%로 -매경: 공장 간데없고 `아웃렛` 간판만..공단에 제조업 대신 유통업 성업 -서경: "집값 오름세 한풀 꺾인다"..5·23조치후 부동상시장 현장르포 -한경: 금융결제원 수협 다음등 DB·정보 `구멍`..초보해커에도 쉽게 뚫린다 ◇주요기사 -상장·등록사 금융차입금 특별감리..금감원, 부실회계땐 과징금(한경) -추경 4조원 편성 논의..30일 여야정 협의회(동아) -특정 카드채 전용펀드 추진..우량카드사 발행채권만 편입(서경) -카드사 악성연체 급증..빚상환용대출 2조7천억 못갚아 연체율26%(매경) -회사채시장 되살아나나..이번주 11개사 4685억 발행(매경) -이라크 "석유수출 3주내 재개"..하루 산유량 두배늘려(한경) -투기지역 15곳 오늘 지정..서울 강동·송파등 비규제 아파트로 돈 몰려(매경) -부동산 과표결정권 정부이양 추진..보유세강화 위해(한경) -삼성경제연 "부동산 거품 위험수위"..저금리에 유동성과잉 지속(한겨레) -서울·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70%가 후분양제 대상(한겨레) -부동산대출 폭증 GDP절반 육박..3년새 3배늘어 `271조원`(경향) -내일까지 새자구안 제출않으면..채권단 "SK글로벌 즉시 청산"(서경) -SK글로벌, 2천억원대 추가부실..미주법인-SK건설 거래서(한경) -SK글로벌 美법인, 건설 부실채권 2천억 떠안아..채권단 "SK건설서 책임져야"(매경) -은행, 정상기업도 재무건전성 감독(한경) -은행 1인당 영업익 큰폭 감소..1분기 최고 540%줄어(한경) -옛 서울·보람銀 본점 판다..하나銀 5천억대 부동산 매각협상(한경) -손보 재무건전성 악화..쌍용·제일등 6사 지급여력 하락(매경) -충남저축銀 65억에 팔린다(매경) -`저축銀 BIS상향` 유예될듯..금감위, 경기악화 여파로 최장1년간(서경) -저축은행 평균연체율 21%..외환위기 이후 첫 4조넘어 부실 심각(한경) -은행계좌서 또 현금인출 사고..광주銀서 계좌이체로 4980만원 빼내(조선) -현대·기아차 R&D통합 체제 구축(서경) -삼성 임원, 골프 맘대로 못친다..삼성전자 긴축경영 타계열사 확대(매경) -다음·NHN 시가총액 1조원은..이재웅사장 지분팔면 SK최대주주 가능(매경) -현대건설, 2700만달러 채무소송 패소(한겨레) -북 "핵 다자회담 할수있다"..외무성 대변인 담화(한겨레) -野 "盧대통령 조사해야"..`나라종금 로비` 특검제도입도 검토(조선) -교육부-전교조 충돌 직면..NEIS 막판협상 결렬(경향) -호주제페지법안 발의..이미경의원등 여야의원 50명 내일 국회제출(경향)
2003.05.25 I 김춘동 기자
  • 수도권 전역·충청5곳 투기과열지구 지정-건교부
  • [edaily 김춘동기자] 서울과 인천, 경기 의정부 등 14개시, 대전시 등이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투기과열지구로 확대 지정된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정부의 부동산가격안정종합대책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을 비롯해 충청 일부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인 서울특별시 전역과 강화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전역, 경기도 의정부시 등 14개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다. 또한 성장관리권역인 인천광역시 2개군·3개구, 경기도 동두천시 등 10개시·연천군 등 3개군 등도 포함됐다. 다만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등 자연보전권역과 연천군 일부 등 접경지역중 임진강 이북지역 및 도서지역은 이번 지정에서 제외됐다. 충청지역의 경우 대전광역시 전역과 충남 아산·천안시, 충북 청주시, 청원군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소유권 이전등기가 끝날 때까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300가구 이상 주상복합건물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수도권 과밀억제·성장관리권역 및 자연보전권역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서울 ▲인천(강화 옹진군, 중구 운남·운북·운서·중산·남북·덕교·을왕·무의동, 서구 대곡·불노·마전·금곡·오류·왕길·당하·원당동, 연수구 송도매립지, 남동유치지역 제외) ▲경기 의정부·구리·하남·고양·수원·성남안양·부천·광명·과천·의왕·군포시 및 남양주시(호평·평내·금곡·일패·이패·삼패·가운·수석·지금·도농동), 시흥시(반월특수지역 제외) -성장관리권역 ▲경기 동두천·안산·오산·평택·파주·김포·화성시 및 연천·포천·양주군, 남양주시(와부·진접읍·별내·퇴계원·진건·오남면), 용인시(기흥·구성·수지읍·남사·이동면 및 원삼면 목신·죽릉·학일·독성리), 안성시(가사·가현·명륜·숭인·봉남·구포·동본·영·봉산·성남·창전·낙원·옥천·현수·발화·옥산·석정·서인·인지·아양·신흥·도기·계·중리·사곡·금석·당왕·신모산·신소현·신건지·대천동 및 대덕·미양·공도·원곡·보개·금광·서운·양성·고삼면과 죽산면 두교·당목·칠장리 및 삼죽면 마전·미장·진촌·기솔리), 인천시중 과밀억제권역을 제외한 전지역, 시흥시 반월특수지역 -자연보전권역 ▲경기 이천·광주시 및 가평·양평·여주군, 남양주시(화도읍·수동·조안면), 용인시(중앙·역삼·유림·동부·포곡·모현·백암·양지면과 원삼면 가재월·사암·미평·좌항·맹·두창·고당·문촌리), 안성시(일죽면과 죽산면 죽산·용설·장계·매산·장릉·장원·두현리 및 삼죽면 용월·덕산·율곡·내장·배태·내강리)
2003.05.23 I 김춘동 기자
  • "부동산문제, 경제운용 최대장애"-부총리 문답(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김진표 부총리는 "선진적인 경제운용에 가장 큰 장애가 부동산문제"라며 "경기하강 국면에서 부동산투기를 방기할 경우 경제운용에 어려움이 큰 만큼 부동산투기를 반드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주택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재건축 아파트의 선분양 요건을 강화해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는 80%시공후 분양을 허용하는 등의 주택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30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조합아파트의 분양권 전매도 금지키로 했다. 또 6월중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투기과열지구를 접경·도서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충청지역 일부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 부동산 과다보유자 5만∼10만명에 대해서는 재산보유액에 따라 세부담이 누진적으로 늘어나도록 보유세제를 개편키로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동산투기 조사인력 규모는. ▲오늘부터 투기조사를 위해 3000여명을 투입하겠다. 2000여곳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관리하게 되며, 특히 수도권 투기조장혐의가 있는 600여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2인1조로 상주하며 특별관리하겠다. 이와 함께 5~6월 분양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해 현장에서 자금출처를 조사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겠다. -공직자들이 강남에 많이 사는데 정책에 영향은 없나. ▲강남에 거주하는 사람도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피해를 본다. 정책당국자가 어떤 지역에 사는 가는 중요하지 않다. 정책당국자들은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부동산투기는 막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보유세 강화가 부동산투기 억제에 효과가 있나. ▲현재 부동산 보유세는 과표가 현실화 돼 있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너무 낮은 수준이다. 우선 과표를 현실화해 종합소득과세의 실효성을 높이면 토지보유 비용을 높여줘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부동산 보유세는 수익이 있던 없던 반복적으로 과세되는 만큼 보유세 강화가 임대료로 전가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부동산 과다보유자에 대한 세금을 집중적으로 높여주면 투기억제 효과와 함께 임대료 전가도 방지할 수 있다. -시중 유동성을 자본시장으로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은 없나. ▲자금흐름을 선순환 구조로 바꾸는 것은 전체 경제정책의 과제이다. 자본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도 몇 개 증권사들이 이익공유·손실분담형 상품을 출시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 가정에서도 그런 상품들을 잘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 다만 고율의 금리를 전제로 경제생활을 하는 패턴은 변해야 한다. 개방화된 경제에서는 원하든 원하지 않던 금리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세계 10~15위권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우리나라 금리가 가장 높은 편이다. -금리인하 추가가능성은. ▲금통위에서 판단할 사항이다. -양도세 인상계획은. ▲투기지역은 현재도 실거래가로 과세되고 있다. 국세청은 그 동안 공시지가를 꾸준히 높여오며 시가 포착율 문제는 많이 해소됐다. 다만 양도세 인상은 중산서민층 생활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1가구1주택 양도시에도 과세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비과세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공론화해 양도세가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해보겠다. -보유세 국세전환 계획은. ▲보유세의 국세전환은 기술적인 문제이다. 국세로 전환하더라도 걷혀진 세금은 지방에서 쓰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2003.05.23 I 김춘동 기자
  • "매년 30만호이상 주택 건설"-건교부장관
  • [edaily 김춘동기자]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집값안정을 위해 매년 30만호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찬 건교부 장관은 23일 대한상의 초청간담회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수요분산을 위해 약 600만평의 공공택지를 개발·공급하고, 김포 및 파주를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해 계발할 계획"이라며 이처럼 설명했다. 또한 "투기과열지구내 주택분양 과열과 투기방지를 위해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 전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한편 집값동향을 매주 점검하고,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을 통해 투기수요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집값문제와 함께 수도권 주거의 질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층별 부담능력에 맞는 `주거복지지원 체계`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국민임대주택 8만호(5년간 50만호)를 건설하고 이에 필요한 택지부족 등 애로해소를 위해 특별법 제정 추진하는 한편 무주택 서민·근로자에 대한 주택자금 지원금리를 인하하고, 생애최초구입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486개 달동네에 대해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이를 위해 올해 3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주택보급률외에 최저주거기준 등 질적수준을 반영한 주거복지지표를 정책지표로 도입하고, 주거생활의 질적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올해 상반기중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2003.05.23 I 김춘동 기자
  • (증시조망대)프로그램 매물 압박 경감
  • [edaily 한형훈기자] 21일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물이 일단락되면서 꼬였던 수급구조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일 갭하락을 메꾼 반등의 성격이 검증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급한 매물은 끝난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하방경직성은 확보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전일 `0` 부근의 베이시스에서 프로그램 순매도가 500억원 안팎에 그치면서 단기적으로 출회가 가능한 프로그램 매물은 일단락됐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베이시스 악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 매물 공포는 단기적으로 비껴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개인의 집중력과 외국인의 관망 등은 지켜봐야 할 변수로 지적됐다. 지수가 600선 위에 오르면서 `저가매수` 메리트가 감소한 데다 고객예탁금의 감소세로 실탄 확보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또 미국시장에 연동, 중립 혹은 관망으로 일관하는 외국인 매매도 아직까진 미덥지 못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수급장세`인 최근 증시에서 프로그램 부담을 덜었다는 점은 수급 뿐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다만 베이시스 트레이딩 물량의 잦은 유출입으로 단기적인 지수 급등락은 각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20일) 주식시장은 초반 하락갭을 메꾸면서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미증시의 하락 여파로 580선에서 출발했지만 개인이 매수강도를 강화, 장 후반 반등에 이어 6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96%) 오른 602.08로 끝났다. 개인이 7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2억원, 49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16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9억원 순매수로 총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85포인트(1.97%) 상승한 43.96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브릿지 : 안전자산 선호현상 -동원 : 프로그램 매물 압력 완화되거라도 개별 실적 호전주 -대신 : 기술적 반등의 한계 -동양종금 : 악재에 내성을 보인 국내증시 -굿모닝신한 :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여건 -우리 : 종목별 움직임에 관심 지속 -동부 : 바닥 다지기 국면 -현대 : 주가 레벨 다운 가능성 낮아 -대투 : 프로그램 매도에 의한 하락은 일단락 된 듯 -한양 : 가파른 달러화 약세에 대한 경계 필요 -교보 : 과도한 달러가치 하락에 대한 경계요인 동반 부각 -대우 : 일진일퇴의 지루한 공방전 속에 -서울 : 확산보다는 집중의 수익률 차별화, 양극화 현상 뚜렷 -LG투자 : 반등에도 불구하고 안심하기는 아직 이른 듯 -현투 : 저평가매력 여전 [뉴욕 증시]광우병+테러경보 상향...다우 나스닥,약보합 "전일엔 달러 약세,오늘은 광우병과 테러경보".뉴욕증시가 조정양상을 이어가며 3일 연속 하락했다. 오늘은 광우병과 추가 테러 위험이라는 두가지 악재가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03포인트(0.02%) 하락한 8491.36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나스닥은 1.68포인트(0.11%)하락한 1491.0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1.04포인트(0.11%) 하락한 919.73포인트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으며 금값은 장중 등락을 보인 끝에 상승마감했다.금값은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5일 연속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5억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6억7000만주로 평균치 수준을 보였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853대 1408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은 1484대 1639로 상승대 하락비중이 엇갈렸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공공노조 집단행동 비상..전교조·공무원 연가투쟁 예고 -동아: 대선 논공행상 인사로 변질..장관·정책보좌관 상당수 盧캠프 출신 -조선: 정부는 없고 이익집단만 있다..장관들 현안마다 `대변인` 노릇 -한국: 너도나도 투기바람..평범한 회사원까지 -한겨레: "전교조 투쟁 정면대처"..노대통령 "예고뒤 징계" -매경: 弱달러 쇼크..수출·투자 악영향 -서경: 금융사 제몫찾기에 `헛바퀴`..신용불량자 300만돌파 -한경: 공장·사무실 텅텅비는데..분양권 `폭탄돌리기` 극성 ◇주요기사 -교통세, 지방세 된다..등록세는 국세로 세목교환키로(매경) -수도권 전역 투기과열 지정 검토..월2회 부동산안정 심의委 열기로(한경) -기업주 과다지출 업무추진비·출장비 소명 못하면 법인비용 불인정(경향) -"성장에 정책무게..디플레 우려없다" 박승 한은총재 밝혀(서경) -정부, "추경예산 쓸곳이 없네"..부처별 사업발굴 신청규모 3조천억뿐(한경) -SK계열사 `글로벌` 자본참여 요구(서경) -SK글로벌 채권단 분열..산업銀, 대출중단 약속깨고 SKC에 500억지원(매경) -SK글로벌 채권단 지원결정 `졸속`..남은부채 이자상환 버거워 추가지원 가능성(한겨레) -대주주 지배력 SK·한화 가장 취약..에퀴터블, 10대그룹 조사(한경) -`25조 카드채` 만기늘려 해결을..정부 "98년 외채협상방식 채용"(조선) -카드사 부실채권 사상첫 3조 돌파(서경) -신용불량자 300만명 넘었다..4월중 13만명 늘어(한경) -국고채 금리 하락세 멈춰(서경) -보험사 자산운용 채권에 집중..96년 13%서 2002년말 46%로(매경) -하이브리드 매입 개인이 78%..외환銀 집계(서경) -신한, 조흥銀 인수협상 시들..포기수순? 전술? 궁금증(서경) -상장사 현금보유 또 5조 늘었다..3월말 28%증가(한경) -中, 한국産 철강 반덤핑 예비판정..업체별로 9~14%(매경) -유레스-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뉴코아 인수 우선협상자로(서경) -한화, FAG한화베어링 지분 팔기로..獨파트너, 1119억에 인수(한경) -"핵·경협 연계땐 남북관계 없다"..北, 경추위서 한미공동성명 해명 요구(한국) -기간산업 파업때 강제 복귀명령..정부, 위기관리특별법 제정추진(한경) -장·차관, 공기업사장등 정무직 후보자..임명전 `금융계좌 추적` 추진(조선) -공무원노조 내년중 허용..단체행동권 금지(한겨레)
2003.05.21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5월2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춘동기자] ◇헤드라인 -경향: 공공노조 집단행동 비상..전교조·공무원 연가투쟁 예고 -동아: 대선 논공행상 인사로 변질..장관·정책보좌관 상당수 盧캠프 출신 -조선: 정부는 없고 이익집단만 있다..장관들 현안마다 `대변인` 노릇 -한국: 너도나도 투기바람..평범한 회사원까지 -한겨레: "전교조 투쟁 정면대처"..노대통령 "예고뒤 징계" -매경: 弱달러 쇼크..수출·투자 악영향 -서경: 금융사 제몫찾기에 `헛바퀴`..신용불량자 300만돌파 -한경: 공장·사무실 텅텅비는데..분양권 `폭탄돌리기` 극성 ◇주요기사 -교통세, 지방세 된다..등록세는 국세로 세목교환키로(매경) -수도권 전역 투기과열 지정 검토..월2회 부동산안정 심의委 열기로(한경) -기업주 과다지출 업무추진비·출장비 소명 못하면 법인비용 불인정(경향) -"성장에 정책무게..디플레 우려없다" 박승 한은총재 밝혀(서경) -정부, "추경예산 쓸곳이 없네"..부처별 사업발굴 신청규모 3조천억뿐(한경) -SK계열사 `글로벌` 자본참여 요구(서경) -SK글로벌 채권단 분열..산업銀, 대출중단 약속깨고 SKC에 500억지원(매경) -SK글로벌 채권단 지원결정 `졸속`..남은부채 이자상환 벅워 추가지원 가능성(한겨레) -대주주 지배력 SK·한화 가장 취약..에퀴터블, 10대그룹 조사(한경) -`25조 카드채` 만기늘려 해결을..정부 "98년 외채협상방식 채용"(조선) -카드사 부실채권 사상첫 3조 돌파(서경) -신용불량자 300만명 넘었다..4월중 13만명 늘어(한경) -국고채 금리 하락세 멈춰(서경) -보험사 자산운용 채권에 집중..96년 13%서 2002년말 46%로(매경) -하이브리드 매입 개인이 78%..외환銀 집계(서경) -신한, 조흥銀 인수협상 시들..포기수순? 전술? 궁금증(서경) -상장사 현금보유 또 5조 늘었다..3월말 28%증가(한경) -中, 한국産 철강 반덤핑 예비판정..업체별로 9~14%(매경) -유레스-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뉴코아 인수 우선협상자로(서경) -한화, FAG한화베어링 지분 팔기로..獨파트너, 1119억에 인수(한경) -"핵·경협 연계땐 남북관계 없다"..北, 경추위서 한미공동성명 해명 요구(한국) -기간산업 파업때 강제 복귀명령..정부, 위기관리특별법 제정추진(한경) -장·차관, 공기업사장등 정무직 후보자..임명전 `금융계좌 추적` 추진(조선) -공무원노조 내년중 허용..단체행동권 금지(한겨레)
2003.05.20 I 김춘동 기자
  • "SK글로벌, 시장영향시 대책 강구"-김 부총리(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SK글로벌(01740) 처리결정이 금융시장 및 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구노력을 하지 않아서 시장신뢰를 얻는데 실패한 카드사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부총리는 19일 국회 대정부 질문답변에서 "SK글로벌 문제는 원칙적으로 채권단과 SK글로벌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사안으로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며 "계열사의 지원을 포함해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결정이 이루어지면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추경은 내수를 진작할 수 있는 만큼의 규모가 필요하며, 현재 가용재원인 2조3000억원을 초과할 수도 있다"며 "올해 세수에 여유가 있고, 물가도 당초 목표인 3%대 달성이 전망된다"며 적자재정 편성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한 "5월말쯤 정확한 추경규모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편성, 금리인하 등으로 인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상승분을 세금으로 환수하고,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금리인하가 바로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카드채 문제와 관련 "카드사들이 증자와 함께 조직축소, 비수익 사업매각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 경영수지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시장의 신뢰회복에 실패한 카드사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운태 의원 등이 추진중인 신용불량자회복 특별법의 경우 "민간 채무조정에 관여할 경우 관치금융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채무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 올 수 있다"며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집단소송제 도입시 과거 분식회계에 대해 유예기간을 인정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고건 국무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한 5%대보다는 낮아질 것"이라고 밝혀 성장률 조정가능성을 시사했다.
2003.05.19 I 김춘동 기자
  • (증시조망대)옵션만기 영향권..수급대결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6일 주식시장은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차익물량의 대규모 청산으로 만기 부담은 던 상태지만 1조원대의 매수차익잔고는 만기와 관련, 여전히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프로그램 매물을 받을 만한 수급주체가 부족한 점이 부담으로 지적됐다. 고객예탁금이 10조원을 하회하고 있는 데다 기관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이 사흘연속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적극성을 띠지 않아 버팀목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긍정적인 전망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북핵과 사스라는 장외악재가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나스닥시장의 흐름이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발맞쳐 외국인의 매도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수급상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600선 위를 박스권 상단으로 고정시키기 보다는 순환매 성격을 벗어나는 주도주를 중심으로 상승의 연속으로 판단하라는 것이 일부 전문가의 의견이다. 지난 금요일(2일) 거래소시장은 프로그램 뭇매에도 불구 장막판 낙폭을 크게 좁히는 뒷심을 발휘했다.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동참, 장 막판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 선전을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1.91포인트(0.32%) 내린 597.44로 끝났다. 외국인이 4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51억원, 59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들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고유매매에서 약 900억원 안팎을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512억원, 비차익이 14억원으로 152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1.14%) 상승한 43.29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브릿지 : 위기국면 탈피로 점진적 상승시도 예상 -동부 : 120일선 돌파 여부 -서울 : 매물소화과정을 통한 완만한 반등국면 지속 예상 -동원 : 조정은 매수 기회 -한양 : 승부차기 -현대 : 변동성을 이용한 기술적인 시장접근 유효 -현투 : 투자심리 회복과 경기부양책의 조화로 주가회복 빨라질 듯 -교보 : 상승 연속선상으로 이해 -대신 : 지수 600선 전후의 공방전 -LG투자 : 악화된 수급, 털고 갈 수 있을 것인가 -대우 : 투자의 중심 -대투 : 변동성 확대시 저점 매수 관점에서 대응 -한화 : 박스권 염두에 두고 매매 -우리 : 지수보다 종목별 움직임에 관심 [뉴욕 증시]나스닥,3일째 상승..다우는 약보합세로 조정 뉴욕증시가 장중 극심한 등락을 거듭한 끝에 다우와 나스닥의 등락이 엇갈렸다.다우지수는 지난주말의 랠리에 이어 하루만에 조정받기는 했지만 850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반면 나스닥은 거래일 수 기준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주말 대비 51.11포인트(0.60%) 하락한 8531.57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1.16포인트(0.08% )오른 1504.04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하면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다.4월 ISM서비스지수는 50.7로 지난달의 47.9에 비해서 개선된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49)도 소폭 상회했다.그러나 증시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이며 4년래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고 유가와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4월중 기업들의 감원발표는 크게 증가해 미국내 고용사정은 여전히 취약함을 입증했다.재취업 교육기관인 챌린저 그레이앤크리스마스에 따르면 4월중 미국기업들의 감원 발표는 14만6399명으로 지난달 8만5399명보다 71% 급증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고건총리,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될 때가지 美2사단 이전논의 중단해야" -동아: 美, "북 핵무기 보유여부 확인 안되지만 핵 수출땐 원천봉쇄" -한겨레: 국방예산 GDP 3.4%로 확대..내년 5조원 늘려 23조규모 -한국: 감사원, 모든 감사결과 공개..이르면 내달부터 -경향: "유엔 對北제재" 추진 않기로..韓·美 의견접근 -한경: "근골격계질환" 비상..생산직 10명중 1명환자-대우조선 현장르포 -매경: 무선랜 인터넷 2차랠리 불붙인다 -서경: 거주가능 면적 58% 투기과열지구..전국토가 투기열풍 몸살 ◇주요기사 - 4월 BSI 소폭 호전..경기전망은 부정적(한경) -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여전..한은 4월 BSI 77 그쳐(매경) - 기업 체감경기 다소 호전..국내외 악재 진정(서경) - 경기부진 이달도 계속될듯..BSI 여전히 기준치 미달(경향) - 제조업경기 이달도 안좋다..BSI 84 기준치 밑돌아(동아) - 기업 체감지표 최악 탈출(한겨레) - 카드사 자금조달 숨통..우리·국민·LG카드 1조5천억 ABS발행 나서(매경) - 은행, 기업 건전성 직접 감시..부채-자본비율 유지 특별약정 맺어(전 조간) - 하나은행 전산통합 마무리(전 조간) - 대부업계 이달 통합협회 출범.."제3금융권" 변신 잰걸음(한겨레) - 접대비 내역 제출 의무화 추진..손비 인정한도도 국제기준 맞춰 순차적 축소(전 조간) - 국내 승용차 1000만대 넘어섰다(전 조간) - 현대·기아차 첫 대규모 IR..13일 1분기 실적발표때 기관등 대상(전 조간) - 車 할부금융영업 대폭축소..할부사 "리스크관리 강화" 자격·차량제한등 잇따라(서경) - 사스홍역 항공사 감량경영 가속..대한항공·아시아나 감원·경비축소 안간힘(서경) - 한전, 파워콤 잔여지분 해외매각..교환사채방식 일단 10%선 추진(서경) - LG전자, 소니에 PDP 공급..연말부터 월 1만대로 확대(매경) - SK케미칼, 중국에 水처리설비 수출..다롄에 1억5천만불(한경 등) - 이랜드 공채 101대1..100명모집에 1만명 몰려(서경 등) - 로커스 태국법인 "벤처신화" 이룬다(한경) - 박봉흠 예산처장관, "국민연금 자산운용부문 독립"(한경) - "주가 4분기 850까지 간다"(서경 전문가 설문) - 정크본드 거래 늘어난다..BBB-미만 회사채비중 5.14%..한달새 5배(매경) -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너텍·웹젠등 6개사 13일부터 시작(매경) - "옥션 경쟁사 사이트 해킹"..이셀피아, 서버다운 피해 손배소(매경) - 키움닷컴證, 스타급 재야고수 14명 영업..투자자문 개시(매경) - 증권사 소송가액 3조원 육박(한겨레 등) - 박지은 시즌 첫 우승..LPGA 미켈롭라이트(전 조간) - 유학경비 작년 46억불 썼다..무역흑자 42% 까먹어(경향) - 육아휴직급여 대폭 올린다..임금 40% 수준까지 단계적 인상추진(전 조간) - "5월 春鬪" 심상찮다..화물연대 파업이어 기아車-금속노조 긴장고조(동아) - 의왕청계등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9곳..아파트 1만2천가구 일반분양(한경) - 개성공단 北근로자 기준임금 월 65달러(전 조간) - "미, 북한핵 수출예방에 초점"-NYT - 럼스펠드, "대북공격 가능성 배제 안해"(전 조간)
2003.05.0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5월6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헤드라인 -조선: 고건총리,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될 때가지 美2사단 이전논의 중단해야" -동아: 美, "북 핵무기 보유여부 확인 안되지만 핵 수출땐 원천봉쇄" -한겨레: 국방예산 GDP 3.4%로 확대..내년 5조원 늘려 23조규모 -한국: 감사원, 모든 감사결과 공개..이르면 내달부터 -경향: "유엔 對北제재" 추진 않기로..韓·美 의견접근 -한경: "근골격계질환" 비상..생산직 10명중 1명환자-대우조선 현장르포 -매경: 무선랜 인터넷 2차랠리 불붙인다 -서경: 거주가능 면적 58% 투기과열지구..전국토가 투기열풍 몸살 ◇주요기사 - 4월 BSI 소폭 호전..경기전망은 부정적(한경) -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여전..한은 4월 BSI 77 그쳐(매경) - 기업 체감경기 다소 호전..국내외 악재 진정(서경) - 경기부진 이달도 계속될듯..BSI 여전히 기준치 미달(경향) - 제조업경기 이달도 안좋다..BSI 84 기준치 밑돌아(동아) - 기업 체감지표 최악 탈출(한겨레) - 카드사 자금조달 숨통..우리·국민·LG카드 1조5천억 ABS발행 나서(매경) - 은행, 기업 건전성 직접 감시..부채-자본비율 유지 특별약정 맺어(전 조간) - 하나은행 전산통합 마무리(전 조간) - 대부업계 이달 통합협회 출범.."제3금융권" 변신 잰걸음(한겨레) - 접대비 내역 제출 의무화 추진..손비 인정한도도 국제기준 맞춰 순차적 축소(전 조간) - 국내 승용차 1000만대 넘어섰다(전 조간) - 현대·기아차 첫 대규모 IR..13일 1분기 실적발표때 기관등 대상(전 조간) - 車 할부금융영업 대폭축소..할부사 "리스크관리 강화" 자격·차량제한등 잇따라(서경) - 사스홍역 항공사 감량경영 가속..대한항공·아시아나 감원·경비축소 안간힘(서경) - 한전, 파워콤 잔여지분 해외매각..교환사채방식 일단 10%선 추진(서경) - LG전자, 소니에 PDP 공급..연말부터 월 1만대로 확대(매경) - SK케미칼, 중국에 水처리설비 수출..다롄에 1억5천만불(한경 등) - 이랜드 공채 101대1..100명모집에 1만명 몰려(서경 등) - 로커스 태국법인 "벤처신화" 이룬다(한경) - 박봉흠 예산처장관, "국민연금 자산운용부문 독립"(한경) - "주가 4분기 850까지 간다"(서경 전문가 설문) - 정크본드 거래 늘어난다..BBB-미만 회사채비중 5.14%..한달새 5배(매경) -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너텍·웹젠등 6개사 13일부터 시작(매경) - "옥션 경쟁사 사이트 해킹"..이셀피아, 서버다운 피해 손배소(매경) - 키움닷컴證, 스타급 재야고수 14명 영업..투자자문 개시(매경) - 증권사 소송가액 3조원 육박(한겨레 등) - 박지은 시즌 첫 우승..LPGA 미켈롭라이트(전 조간) - 유학경비 작년 46억불 썼다..무역흑자 42% 까먹어(경향) - 육아휴직급여 대폭 올린다..임금 40% 수준까지 단계적 인상추진(전 조간) - "5월 春鬪" 심상찮다..화물연대 파업이어 기아車-금속노조 긴장고조(동아) - 의왕청계등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9곳..아파트 1만2천가구 일반분양(한경) - 개성공단 北근로자 기준임금 월 65달러(전 조간) - "미, 북한핵 수출예방에 초점"-NYT - 럼스펠드, "대북공격 가능성 배제 안해"(전 조간)
2003.05.05 I 김현동 기자
  • (증시조망대)추가 조정에 무게
  • [edaily 한형훈기자] 28일 주식시장은 미궁속으로 빠진 이라크전쟁과 국내시장의 수급불안으로 장세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 새벽 미국시장이 전쟁랠리에 강한 의구심을 남기며 이틀째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전 무산에 대한 실망으로 재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유가상승도 미덥지 못한 부분이다.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라크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조정국면을 마무리할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단기급등의 부담을 희석시킬 만큼 조정폭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현대증권 한동욱 연구원은 "눌림목의 하단부로 판단하기 보다는 기술적 과매도 국면까지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시장의 이익둔화세가 월등하고 할인정도도 크다는 사실은 단기간에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일(27일) 거래소시장은 이라크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다 기관 매물이 가세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사자공세를 폈지만 나홀로 매수가 한계를 드러내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리한 횡보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전일 대비 5.53포인트(1.00%) 떨어진 549.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억원, 6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5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억원 순매수로 총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 이라크전쟁이 예상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전쟁프리미엄이 다시 상승했고 하반기 IT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어 뚜렷한 주가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배당금 유입에 따른 실질예탁금의 증가, 자사주 매수를 바탕으로 약세장의 최대 조정폭인 530선대는 큰 반발력을 갖추고 있어 큰폭의 지수하락 가능성은 없다. ▲교보증권 = 최근 상승폭의 절반을 되돌림하는 가격조정이 이루어졌다. 만일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상승폭을 61.8% 되돌림한 537선 수준에서는 지지가 예상된다. 최근 고객예탁금의 급증으로 개인투자가 중심으로는 시장체력에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재반등 시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LG투자증권 = 당초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의 전개양상이 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시황을 악화시키는 상황논리를 연출하고 있기에 전쟁 모멘텀의 변화를 기다리며 매매 타이밍을 조절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SK증권 = 전쟁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전쟁의 불황 탈출구로서의 역할 역시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전황 호전시에도 상승모멘텀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이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제한적 등락국면, 종목 중심 단기대응 -LG투자 : 단기 조정 폭이 충족된 듯 하나 -동원 : 기업수익 문제 -브릿지 : 횡보양상속에 중소형주 매매치중 -한화 : 러시아 원정군 이야기 -하나 : 나흘째 하락 550선 하회 -대신 : 혼미한 전황, 돌파구 없는 증시 -우리 : 기술적 측면의 지지선 테스트 -대투 : 전황에 의한 등락국면은 좀 더 이어질 듯 -SK : 퇴색되고 있는 불황 탈출구로서의 전쟁을 보는 시각 -현대 : 3월말 종가가 4월 최고가보다 높을 가능성 고려 -교보 : 재반등 시도 가능성에 주목 -서울 : 경제 안팎으로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한양 : 4월 증시를 위한 워밍업 -동부 : 추세선으로 본 주가 -동양 : 조정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 -부국 : 장기전 우려로 반등폭 제한되는 모습 -신흥 : 단기대응전략 -대우 : 새정부의 경제운용 방향을 보는 시각 [뉴욕 증시]이틀 연속 하락..다우,8200선 턱걸이 뉴욕증시가 장중 수차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밀리며 82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고 나스닥은 한때 140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막판 매물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5%, 28.43포인트 하락한 8201.45포인트, 나스닥도 0.23%, 3.20포인트 떨어진 1384.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9% 밀렸다. "전쟁 랠리"는 지난주로 마감했다.이번주 들어 하루하루 이라크 전황에 따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뉴욕증시는 이날도 막판까지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이라크 전황과 관련해 특별한 뉴스가 없었고 전쟁이 장기전으로 전개될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 역시 관망세로 일관했다. 장중 미-영 정상들이 승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숏커버링이 몰리면서 증시는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결국 하락했다.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는 점도 막판 매물을 늘렸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국채 가격은 장단기물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30달러선을 상향 돌파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주요 증시 뉴스] ◇헤드라인 -경향신문 : 의원 42% 파병안 찬성..오늘 동의안 통과 불투명 -동아일보 : 20년이상 주택대출 신설 -매일경제 : LG필립스 파주공장 파격지원..1년이상 주식간접상품 비과세 -서울경제 : 1년이상 간접투자 비과세 -조선일보 : 美 공수부대 북부전선 투입 -한 겨 레 : `눈먼 폭격` 죽어가는 아이들..파병안 처리 불투명 -한국경제 : 현투증권, 푸르덴셜에 매각..5천억에 MOU체결 -한국일보 : 환경·수도권 규제 대폭완화..17조 투자효과 ◇주요기사 -경유 승용차 2005년 시판(조선) -盧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하라" 지시(매경 등) -수도권 공장총량제 3년단위 탄력운용(서경) -경상수지 3개월째 적자..3월 유가영향 폭 커질듯(한겨레 등) -김포 마송등 4곳 택지지구 지정..1만9780가구 공급키로(한겨레) -개인도 내달부터 대출금리 인하요구 가능(전조간) -채권단, SK글로벌 임원 재선임 재검토 요청(한겨레 등) -LG그룹등 대기업 여신한도 축소(한국 등) -삼성종합화학, 프랑스 아토피나社와 내달 합작..7억달러 투자할듯(한경) -"대기업 출자한도 높인다"-공정위장(한경 등) -국민연금 납부액 7년후 76% 인상..개혁안 내달 공청회(조선 등) -교육개방안 이달말 WTO 제출(조선) -정부, 공무원 방문취재 제한(전조간) -"기소전 수사기록 비공개 위헌"(경향) -이회창 전총재 20만달러 수수설 제보자는 당시 청와대 비서관(조선 등) -부시 "전쟁 수개월 지속예상"(전조간)
2003.03.28 I 한형훈 기자
  • (증시조망대)과매도 진입..반등기대 "솔솔"
  • [edaily 한형훈기자] 오늘(11일) 주식시장은 이라크 전쟁이라는 묵은 악재에 미증시 급락이 가세하면서 하락 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증시의 하락충격이 갭하락으로 현실화될 경우 거래소시장은 530선 아래로 미끄러지게 된다. 그러나 KOSPI 530선 이하는 과매도 진입구간으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수급구조에서 한가닥 희망이 엿보이고 있다.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이 예정된 삼성전자가 오늘 31만주(주당 28만6500원, 약 880억원)를 집행할 예정이다.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마감하면서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에 대한 기대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 또 어제 외국인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각각 172억원, 111억원을 순매수한 점도 외국인의 인식전환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는 설명이다. 전일(10일) 거래소시장은 "빅4"의 선전에도 불구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주들이 선전했지만 다른 대형주들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78포인트(0.33%) 내린 544.24로 끝났다 미증시의 반등이 소폭에 그치면서 이렇다 할 반등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했고 속락에 따른 과매도로 추가하락은 진정됐지만 반등폭도 제한적이었다. ▲대우증권 김성주 연구위원 = D램 현물가격 상승과 자사주 효과에 따른 삼성전자의 차별적 행보는 지수방어력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 하다. 지나치에 악재에 민감해질 필요까지는 없다는 판단아래 외국인 매수와 업황회복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에 관심이 필요하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 = 중기적으로 여전히 경기에 대한 불투명성이나 연일 나홀로 급등하고 있는 환율, 소극적인 외국인 매매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심리적인 부분보다는 기술적인, 수급적인 부분이 단기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기에 도달했다. 수익실현 시기를 개전 이후로 잡는 목표기간을 설정하고 장중 하락시마다 분할매수로 임하는 다소 적극적인 매매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LG투자증권 서정광 연구원 = 오늘부터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현선물간 베이시스 축소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유입, 국민연금 자금 집행 등 수급상 호전 요인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우량주를 단기 매매타켓으로 삼는 단기 매매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양종금증권 허재환 연구원 = 경험적으로 KOSPI가 5일연속 하락했다는 점과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단기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과 연속 하락 이후 연속성 있는 반등이 성공한 사례가 드물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계 요인이 내포되어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증권사 데일리] -대우 : 악재에 대한 민감도 조절 -대신 : 수급 불균형의 완화 가능성 -대투 : 아직 하락 부담은 남아 있으나 -동부 : 낙폭과대주에 관심 -한화 : 반등을 기다리는 투자 자세가 필요 -교보 : 하락세 심화,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확대 -LG투자 : 기술적 반등에 대한 3가지 시나리오 -SK : 개전 이후를 고려한 단기매매 전략 필요 -동원 :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동양종금 : 연속 하락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브릿지 : 기술적 반등구간이 예상되나 -하나 : 5일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 기록 -서울 : 반등과 충격의 가능성 극대화로 변동 확대할 듯 [뉴욕 증시]동반 급락..다우,7600 붕괴되며 5개월래 최저치 뉴욕증시가 이라크와의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힘없이 무너졌다. 다우지수는 7700선, 7600선이 차례로 붕괴됐고 나스닥도 심리적인 지지선으로 불리는 1300선을 크게 하회했다.다우지수는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말 대비 2.22%, 171.85포인트 하락한 7568.18포인트, 나스닥도 2.06%, 26.92포인트 떨어진 1278.37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38% 하락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장중내내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증시의 분위기를 급랭시켰고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가세하며 낙폭을 더욱 크게 늘렸다.일본, 유럽 등 해외 증시들이 동반 급락하고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약세를 기록했다는 점도 악재의 가짓수를 늘렸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검찰총장 송광수 내정..현 대구고검장 -동아: 북 지대함 미사일 또 동해 시험발사 -조선: 북, 미사일 또 시험발사 -한국: 정부, "적극 경기부양" -한겨레: 수도권 개발 제한적 허용 -한경: 노, 시장개혁 속도조절 -매경: 원화 폭락 1불 1238원 -서경: 기업연금제도 도입 추진 ◇주요기사 -1불 1238원 환율 폭등..원·엔 1060원 돌파(한경) -리스크 확산, 원·엔 동조 붕괴(한경) -엔화 빌린 중소기업선 비명(한경) -환율 폭등, 증시에 또다른 악재 우려(한경) -환율 연일 급등 1240원 육박, 기업들 환차손 커지고 물가불안 우려(서경) -엔화대출 많은 중기 "직격탄"(서경) -환율상승 지속땐 500선 밀릴 수도(한경) -환율 북 미사일 여파 폭등(한겨레) -소비 IMF 때보다 위축..카드·자동차·위스키도 뒷걸음(매경) -중기 체감경기는 한겨울..신보 1561곳 조사서 제조업BSI 2분기 연속 100 밑돌아(서경) -대기업들 잇달아 원가절감..납품처 편중 코스닥기업 잠재위험 크다(한경) -한국경제 위기 잇단 신호..외평채 가산금리 급등·미은행 신용한도 축소 조짐(서경) -월가, 한국채권 매입 꺼려(서경) -이르면 월말 신용대출 연대보증 축소...1인당 2천만원으로 제한(전조간) -신용대출 연대보증 총액한도 줄어..연봉+1천만원까지만 가능(한경) -집단소송제 내달 도입..근소세 낮추고 토지보유세 높여(매경) -투신 구조조정 조기매듭, 집단소송제 내달 입법화(서경) -한투·대투 매각 재추진(조선) -분식회계땐 3년간 기업공개 불허..상장/등록사는 즉시 퇴출(전 조간) -국세청, 분식회계사 집중관리(한국 등) -OPEC, 오늘 유가안정대책 논의..생산쿼터 일시철폐 여부 쟁점(한경) -유엔, 이라크 결의안 이르면 내일 의결(매경) -한전 등 2~3곳 출자제한 졸업..공정위 7월부터 적용(한경) -이상수 총장 "SK수사 외압" 논란(한경 등) -선박수주 사상 최대 청신호(매경) -포스코 유회장 유임될 듯..기관투자자 대부분 찬성(매경) -아파트 분양가 너무 뛴다..서울 5곳 매매가 추월(한경 등) -SOC 예산 52% 상반기 푼다-건교부, 6조8천억규모(한경) -카드채 가격 큰폭 하락..투신사 채권형펀드 수익률 비상(한경) -보험사 대주주 자격심사 착수..금감원 특별검사 들어가(매경)
2003.03.11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3월1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세형기자] ◇헤드라인 -경향: 검찰총장 송광수 내정..현 대구고검장 -동아: 북 지대함 미사일 또 동해 시험발사 -조선: 북, 미사일 또 시험발사 -한국: 정부, "적극 경기부양" -한겨레: 수도권 개발 제한적 허용 -한경: 노, 시장개혁 속도조절 -매경: 원화 폭락 1불 1238원 -서경: 기업연금제도 도입 추진 ◇주요기사 -1불 1238원 환율 폭등..원·엔 1060원 돌파(한경) -리스크 확산, 원·엔 동조 붕괴(한경) -엔화 빌린 중소기업선 비명(한경) -환율 폭등, 증시에 또다른 악재 우려(한경) -환율 연일 급등 1240원 육박, 기업들 환차손 커지고 물가불안 우려(서경) -엔화대출 많은 중기 "직격탄"(서경) -환율상승 지속땐 500선 밀릴 수도(한경) -환율 북 미사일 여파 폭등(한겨레) -소비 IMF 때보다 위축..카드·자동차·위스키도 뒷걸음(매경) -중기 체감경기는 한겨울..신보 1561곳 조사서 제조업BSI 2분기 연속 100 밑돌아(서경) -대기업들 잇달아 원가절감..납품처 편중 코스닥기업 잠재위험 크다(한경) -한국경제 위기 잇단 신호..외평채 가산금리 급등·미은행 신용한도 축소 조짐(서경) -월가, 한국채권 매입 꺼려(서경) -이르면 월말 신용대출 연대보증 축소...1인당 2천만원으로 제한(전조간) -신용대출 연대보증 총액한도 줄어..연봉+1천만원까지만 가능(한경) -집단소송제 내달 도입..근소세 낮추고 토지보유세 높여(매경) -투신 구조조정 조기매듭, 집단소송제 내달 입법화(서경) -한투·대투 매각 재추진(조선) -분식회계땐 3년간 기업공개 불허..상장/등록사는 즉시 퇴출(전 조간) -국세청, 분식회계사 집중관리(한국 등) -OPEC, 오늘 유가안정대책 논의..생산쿼터 일시철폐 여부 쟁점(한경) -유엔, 이라크 결의안 이르면 내일 의결(매경) -한전 등 2~3곳 출자제한 졸업..공정위 7월부터 적용(한경) -이상수 총장 "SK수사 외압" 논란(한경 등) -선박수주 사상 최대 청신호(매경) -포스코 유회장 유임될 듯..기관투자자 대부분 찬성(매경) -아파트 분양가 너무 뛴다..서울 5곳 매매가 추월(한경 등) -SOC 예산 52% 상반기 푼다-건교부, 6조8천억규모(한경) -카드채 가격 큰폭 하락..투신사 채권형펀드 수익률 비상(한경) -보험사 대주주 자격심사 착수..금감원 특별검사 들어가(매경)
2003.03.10 I 김세형 기자
  • (가판분석)2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호식기자] ◇헤드라인 -경향: 야, "북송금 특검안 강행"..17일 여야합의 안되면 25·26일 단독처리 -동아: "주한미군 재편 신중해야..한미동맹 50주년 국제정책 포럼 -조선: 현대 대북송금 전후 9000억 신규대출..상당액 북에 추가전달 가능성 -한겨레: 정몽헌 회장,"5억달러 송금했다" -한국: 대북송금 설문조사.."先 국회증언 後 특검 42%" -한경: 장관에 조직·예산 운용권..盧,`인사·예산 총량제` 도입검토 -매경: 대도시에 경전철 건설..수도권 광역버스 도입 -서경: 공기업·은행 인사태풍 예고..새정부 대폭 물갈이 나설듯 ◇주요뉴스 -중산층이 흔들린다..KDI(매경 등) -국세청,분양가 많이 올린 100社 특별관리(서경 등) -기업대출 연체도 늘 조짐(매경) -저축銀·신협에 첫 조사권 발동..예보 내달 부실점검(매경) -소비위축여파 車재고 급증(서경) -국민연금 이달 1000억 투입(서경) -"내달부터 직불카드 사용시간 온종일 가능"-금감위 활성화 방안(한국) -盧 취임후 재계총수 면담 나설듯(경향 등) -국민銀 사외이사중심 경영..8명서 12명으로(매경) -GM대우 등 경유승용차 2005년 허용 반발.."현대 ·기아만 유리"(한국) -신원매각 7개사 인수의사(한경) -KT 유·무선 통합상품 논란(한경) -정통부, 기간통신 외국인지분 현행유지(한경) -한·중·일 공개SW 공동육성..7월오사카회의서(한경) -남중수 KTF 사장, "거래소로 이전 검토"(한국) -중동진출 국내기업 일부 가족철수 시작(한겨레) -차 10부제 위반때 과태료 10만원(조선 등) -로또 1등당첨 5명..1인당 47억(한경) -북한산 우회 제3노선 산림훼손 되레 6.5배(매경) -군복무 2개월 단축..여야 4월입법 합의(매경) -서울 아파트값 두달만에 상승(한경) -서울 대부분 용적률 200%로 제한(서경) -건교부, 주택가 자투리땅에 공원조성(동아) -아스파라긴 함유소주 특허분쟁..대상,진로에 손배소(서경) -평검사회, 총장후보 복수추천 골자 검찰개혁안 논의(한겨레) -이성용·김영준 등 대양금고 불법대출 3인방 정관계인사 로비 시인(경향) -"반값물의" 하프플라자 사이트중단..유혁수 사장 잠적(한겨레) -국제금융시장 안정되찾아(한경) -중국 6년만에 첫 무역적자..이라크전 위기로 원유수입 급증탓(조선) -"북한, 핵발전소 4기 추가로 세운다"..영국 켈레그래프, 북 김재록 에너지국장 인터뷰(동아) -북, 김정일차남 김정철 후계작업시작..교도통신(한경등) -전세계 1000만명 반전시위(서경 등) - 영국, 이라크사찰 연장 수용(한국) -유엔"전쟁 불가피한 것 아니다"(한경) -GE, 발전기사업부 매각 나섰다(한경) -도쿄 WTO각료회의 폐막..농업분야 이견 못좁혀(매경) -아시아 채권시장 만든다..日태국 합의(매경) -美 작년 개인파산 사상최고..153만건(매경)
2003.02.16 I 박호식 기자
  • 충청권 투기혐의자 2.7만명 선정..1단계 1500명 세무조사
  • [edaily 김웅기자] 건설교통부가 지난 8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충청권 6개시·5개군의 투기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떴다방` 특별관리팀이 운영되는 등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부동산 투기 조짐이 일고 있는 대전·충청권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대전·충청권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투기행위자 세무관리 대책`을 13일 발표했다. ◇투기혐의자 세무조사 국세청은 건교부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충청권 6개시·5개군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4개월동안 토지·부동산과 아파트분양권거래 등 총 10만여건의 거래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분석결과 외지인 취득자가 6426명으로 나타났고 30세 미만 연소자 취득자는 5209명이었다. 취득 후 1년 이내 단기 양도자 2699명, 2회 이상 취득자 6585명, 양도자 6176명도 파악됐다. 국세청은 이들 투기혐의자 2만7095명 가운데 전국적으로 1500명 내외를 1단계 조사대상으로 우선 선정,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양도소득세 조사에 자금출처조사까지 병행되는 강력한 세무조사"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국세청은 건교부가 충청지역 땅투기 혐의자를 통보해올 경우, 건교부 자료와 올 2월 이후 거래자료도 전산으로 누적관리해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1단계 조사대상 1500여명은 외지인 및 연소자 거래를 중심으로 취득자금원천과 신고소득사항 정밀분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이후 신고내역 분석 등을 통해 가려진다.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신고(결정)된 실지거래가액과 세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실지거래가액은 물건별 실가조회시스템으로 누적관리된다. 국세청은 이를 통해 양도자와 양수자가 담합해 이중계약서를 작성하고 실제매매가액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떴다방` 중점관리 등 대전지방국세청과 관내 대전·서대전·청주·천안·공주·논산지역의 6개 세무서에 7개의 `떴다방 특별관리팀`을 편성, 가수요자가 몰려들어 과열 현상을 보이는 아파트·토지·상가 등 분양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떴다방의 아파트 청약예금증서 매매(알선)행위, 공급질서 교란행위, 부동산 투기조장 행위, 기타 부동산 중개업법 등 관련법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되고 인적사항과 불법행위 내용, 세금탈루 내역 등은 적발시마다 전산으로 누적관리된다. 행정수도 거론지역의 토지를 대량취득해 소규모로 분할·매매해 거액의 매매차익을 올리는 서울·수도권의 펀드형 원정 떴다방에 대해서도 부동산 거래정보 자료를 수집·관리키로 했다. 프리미엄이 붙는 아파트 분양권에 대해서는 분양권전매 자료를 매월 수집해 양도소득세 등 과세자료로 활용하고 분양아파트의 단지별·평형별·위치별·프리미엄 시세를 파악해 분양권 전매자료와 함께 전산관리키로 했다. 아울러 대전지방국세청과 대전·충남·충북 관내 13개 세무서에 43개반 60명의 `부동산 투기 대책반`을 편성, 관내 부동산의 가격 및 거래동향을 월2회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가격이 급상승하는 지역의 부동산은 수시로 동향을 파악해 분석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떴다방 고발센터를 대전지방국세청과 관내 6개 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에 설치하고 떴다방의 불법행위와 부동산 투기관련 탈세행위를 제보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라는 점 이외에도 ▲올 12월 서울-천안-대전 구간 고속철도 개통 ▲수도권전철 천안개통 기대감 ▲천안-논산 고속도로개통 등이 충청권 부동산 투기의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03.02.13 I 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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