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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신예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연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팝업스토어`가 패션계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용문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 홀에서 업계 최초의 `신진디자이너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력있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그레이스레이먼트의 김소정 디자이너, 더룸의 정원경 디자이너, 블랭크 정재웅, 이지원 디자이너의 가을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패션의류가 소개된다.11월에는 겨울을 테마로 투앤드의 조은애 디자이너, 앤서의 신혜진·고자영·조영경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의 기성상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패션의류를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2002년 미국의 대형 할인점 `타깃(Target)`이 신규 매장 부지를 찾지 못해 임시 매장을 연 것이 계기가 돼 생겨난 `팝업스토어`는 10년만에 기업과 브랜드들의 광고·홍보 프로모션을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0년 5월 업계 최초로 신세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캐쥬얼 편집매장 `블루핏(Blue Fit)`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여성캐주얼, 아웃도어, 남성정장, 생활가전 등 각 장르별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열어왔다.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3일부터 강남점에서 신세계의 티셔츠 전문 편집샵인 `티위드`에서 진을 테마로 슈퍼드라이와 캉골 브랜드 협업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또 같은 달 중순 본점에서 아디다스와 테일러메이드 공동진행의 팝업스토어를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마켓in][크레딧마감]불안한 환율 "AA 아니면 안사"☞[마켓in][크레딧마감]불안한 환율 "AA 아니면 안사"
2011.09.29 I 문정태 기자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를 아시나요?
  •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를 아시나요?
  • 지난 23일 문을 연 팝업스토어 모노플러스 매장 전경[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반짝’ 등장했다, 감쪽같이 사라진다.  최근 유통업계의 신(新)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은 ‘팝업스토어’ 얘기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임시로 운영했다 철수하는 한시 매장으로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한 달 정도 열었다 사라지는 속성 때문에 인터넷의 ‘팝업 창’에서 이름을 빌어 왔다. 부동산업계에서 쓰는 은어 ‘떳다방’을 연상하면 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패션, 제일모직 등 패션기업부터 롯데, 신세계백화점 등의 유통기업들까지 팝업스토어 열풍에 합류했다. LG패션의 여성복 브랜드 모그(MOGG)는 지난 6월 개장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차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6월3일부터 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매출 추이를 지켜본 결과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6월10일부터 14일 열었던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경기점의 팝업스토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0%, 75%나 증가했다.  제일모직 구호도 6~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본점에 1주일간 구호플러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정판 상품을 판매했다. 1주일 동안 각 매장의 매출은 1억원에 달했다.  또 제일모직 남성복 ‘로가디스컬렉션’의 새 브랜드 ‘모노플러스(MONO+)’는 지난 23일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 10월 한 달간 광화문과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에서도 잇따라 매장을 열었다 닫을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전시, 판매 후 사라지는 희소성때문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효과적인 데다 고객의 반응을 먼저 살펴볼 수 있어 특히 유행에 민감한 패션업계에서 더욱 선호한다.  일반 매장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상품이나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보는 재미도 있고 정상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일부 제품을 살 수도 있어 소비자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래 팝업스토어는 2002년 미국의 한 업체가 신규로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대형 할인매장의 비어 있는 공간을 단기로 빌려 쓰면서 의외의 큰 반응과 인기를 모은 것이 시초다. 국내서는 2~3년 전에 소니, SKT, KT 등 IT기업이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팝업스토어를 열기 시작했다. 심문보 제일모직 홍보팀장은 “팝업스토어의 경우 유휴 공간을 활용하거나 간단한 설치와 철거가 쉬운 가건물을 사용해 보통 매장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며 “특히 4~10일 정도로 진행되는 패션의 빠른 흐름은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소비 패턴과도 맞아 떨어져 패션업계들의 이 같은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09.27 I 김미경 기자
  • `백화점, 국경절 중국 고객을 잡아라`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국내 백화점들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국경절에는 9월 중순부터 이어진 바오젠(保健) 특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바오젠의 인센티브 관광이 시작된 14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은련카드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93% 가량 증가했으며, 잠실점도 380% 가량 매출이 급상승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본점에서 `한류 엑스포`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박종철 디자이너(現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그가 제작한 의류뿐만 아니라 한류스타의 의류를 전시·판매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은 중국 대표 신용카드와의 제휴마케팅을 강화한다.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과 제휴해, 교통은행의 신용카드인 태평양 카드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5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중국인 대상으로 백화점 홍보활동에도 힘을 쏟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발행되는 중국인 방한고객을 위한 관광가이드북 `짜이서울`, 에 통역, 환전, 텍스리펀드 등 실질적인 쇼핑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함께 설화수 4종세트 샘플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함께 싣는다. 또한 10월에 발간될 서울시 쇼핑 가이드북 `서울 앤 쇼핑`에도 롯데백화점 소개와 함께 국경절 행사정보를 담아 주요 관광 안내소 및 공공 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8월 초부터 운영중인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내 롯데백화점 계정을 통해 국경절 관련 쇼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장정현CMD(선임상품기획자)는 "국경절 연휴에 바오젠 특수까지 겹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 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된다"며 "보니알렉스, 잇미샤 등 중국인에게 인기있는 브랜드에 대한 상품물량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중국고객 맞이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현대백화점도 외국인 고객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가을정기세일 기간 중 강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강남패션 페스티벌`과 연계해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패션 프리미엄 마켓`을 운영한다. 강남패션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한국 패션의 중심지인 강남을 알리고 관광 명소화 하기 위해 강남구 후원으로 올해 5번째로 진행된다. 행사매대가 총 300대에 달하는 대형 행사로 아웃도어, 여성의류, 영패션의류, 골프의류, 스카프, 구두, 핸드백 등 국내 우수 패션 브랜드 100여개 업체의 상품을 기획 및 이월상품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은련카드사와 함께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은련카드(비자, 마스터 비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지난해 은련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것에 더해 올해는 춘절을 앞두고 쇼핑 편의를 위해 `택스 리펀드 안내 문구 시스템`을 전점에 도입했다. 중국 관광객이 3만원 이상 결제시, 자동으로 영수증 하단에 점별 택스리펀드 안내 및 위치, 전화번호가 출력돼 나온다.
2011.09.25 I 문정태 기자
제일모직 로가디스, 컨템포러리라인 ‘모노플러스’ 론칭
  • 제일모직 로가디스, 컨템포러리라인 ‘모노플러스’ 론칭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일모직 로가디스컬렉션이 남성 수트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컨템포러리 라인 ‘모노 플러스(MONO +)’ 론칭을 기념해 ‘도시 남성의 뉴블랙 패션 제안’ 행사를 광화문 팝업 스토어에서 22일 진행했다. 제일모직에 따르면 모노 플러스는 오는 23일부터 10월 초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광화문 및 각 백화점 등 패션을 즐기는 직장인 운집 지역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판매한다. 모노 플러스 론칭 및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이벤트는 이날 광화문 경희궁길의 ‘퓨어아레나’에서 실시됐다. 패션의 본고장이자 패션의 중심지 뉴욕의 맨하탄을 배경으로 한 ‘차도남’의 수트 스타일링 제안했으며, 패션쇼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시크한 정장 차림을 한 ‘차도남’의 출퇴근길을 재현해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평이다. 한편 모노 플러스는 수트와 재킷 등 30대 남성의 일상 패션 아이템을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로가디스컬렉션의 컨템포러리 라인. 백팩이 부착된 백팩 아우터, 모직 재질의 타이 등 로가디스컬렉션만의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더한 제품들로 팝업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2011.09.22 I 김미경 기자
  • `백화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 수트가 있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백화점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전점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 수트를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엠비오, 지이크, 워모 등 8개 캐릭터 정장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면접 의류 색상으로 애용되는 블랙, 네이비 색상의 `굿럭 수트` 9000장을 25만원·29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쉽게 굿럭 수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당 정장에 `클로버 부토니에(악세서리)`를 부착해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굿럭 수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브랜드별로 극세사 액정클리너, 언더웨어, 보타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등에서 `성공 취업 기원 상품전`을 진행해 정장을 15만원~23만원에 판매하는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를 정상가 대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상품행사와 별도로 9월 25일까지 본점 5층에 `굿럭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취업 준비생의 용모와 면접을 보는 회사의 특징 등을 고려해 적합한 면접 복장을 추천해준다.김성환 롯데백화점 남성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이해 면접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관련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상품행사 외에도 면접 스타일링 제안을 통해 면접시 어떤 복장을 착장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1.09.18 I 문정태 기자
밀레 · 커버낫 팝업스토어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
  • 밀레 · 커버낫 팝업스토어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팝업스토어 ‘매그앤매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레에 따르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번 팝업스토어 주제는 ‘베이스 캠프(CAMP DE BASE)’.  정상을 향하기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휴식', '새 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팝업스토어 내부는 흰눈이 쌓인 겨울의 산속의 베이스캠프로 꾸며질 예정이며 커버낫과 밀레가 함께 작업한 제품들을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커버낫 쇼룸 방문고객 중 선착순으로 커버낫 캔들과 밀레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캡슐컬렉션 및 밀레제품, 커버낫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마트 폰 터치가 가능한 밀레 엑스텝(X-TAB) 장갑(5만원 상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밀레와 커버낫의 협업으로 탄생한 ‘캡슐컬렉션’은 밀레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에 커버낫의 강점으로 꼽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돼 과감한 컬러와 스티치, 디테일과 패턴 등이 한층 젊어진 라인이다.  오직 ‘매그앤매그’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
2011.09.14 I 김미경 기자
②LG패션 `가치소비의 협력자`
  • [패션소비자, 당신은 누구?]②LG패션 `가치소비의 협력자`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물건을 잘 만들기만 하면 그만인 시대는 이미 지났다. 브랜드와 제품 홍수속에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소비자의 재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없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패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데에 남녀노소가 없다. 급변하는 환경속에 LG패션(093050)이 내놓은 경영 철학은 `패션문화 창조기업`이다.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션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소비자를 위하여` LG패션에는 품질 향상과 고객 서비스를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이 있다.  일명 `생산CoP(Community of Practice)`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기술지도원과 품질관리(QC)담당자, 고객서비스센터, 실험실, 검사파트 담당자들이 주축이 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고객 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졌다. LG패션 홈페이지에 불만이 접수되면 접수번호를 부여해 바코드를 이용하면 매장과 고객 누구나 AS에 대한 이력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Door to Door`시스템으로 제품의 수선이 끝난 후 퀵이나 택배를 통해 고객이 집에서 바로 제품을 받아보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고객의 불만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하는 `품질반성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고객 불만과 함께 품질불량 제품을 전시해 다같이 원인과 대책을 제시하는 자리다. ◇`라이프 스타일까지 생각하는 마케팅` 많은 기업이 자율 복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중·장년층이 다수인 국내 대부분의 비즈니스맨들은 비즈니스캐주얼에 대해 어색해 한다. 캐주얼 옷차림이기 때문에 `편하게 입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세련된 느낌이 들면서도 직장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차림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들어 구매력을 가진 40대 이상의 소비자들이 패션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매장에서 근무하는 판매사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매장별 특화된 VIP 관리는 고객들과 친분 관계를 통해 일상의 상황마다 필요한 제품을 권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개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코디를 VIP 개인의 피부 톤이나 신장, 체형까지 고려해 제안할 때, 고객의 재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잘 아는 판매사원이 구매시 알맞은 제품을 권유할 것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LG패션의 마케팅 방향이다.◇`팝업스토어, 소비자와의 소통공간` TNGT의 `TIUM 프로젝트`, 모그의 `팝업 갤러리 스토어`.이는 LG패션 여성 브랜드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이벤트다.  `팝업스토어`란 인터넷에서 갑자기 생겼다가 없어지는 팝업(pop-up)처럼 사람들이 붐비는 특정 장소에서 짧은 기간에 신상품과 한정판 등을 전시, 판매하다 사라지는 매장을 말한다 최근 이처럼 팝업스토어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우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가 브랜드에서 가치 소비쪽으로 바뀌면서 한 카테고리의 여러 브랜드가 한 곳에 모여있는 팝업스토어와 같은 형태의 이벤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번째로는 기업 입장에서 브랜드 인큐베이팅 작업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신규 브랜드 론칭에 소요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팝업스토어에서 테스트를 거쳐 고객들의 반응을 살핀 후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권병국 LG패션 신사캐주얼 상무는 "이 프로젝트는 TNGT의 고객들이 개성 있고 희소 가치가 높은 패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자 고객들의 소비 행태와 특화된 마케팅으로 TNGT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NGT는 신예 디자이너들에 대한 지원 및 이들과의 협력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06.22 I 이성재 기자
제일모직 패스트패션 진출..독자 브랜드 개발
  • [마켓in]제일모직 패스트패션 진출..독자 브랜드 개발
  • 마켓in | 이 기사는 06월 02일 17시 4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제일모직이 패스트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실제 사업은 자회사인 개미플러스유통이 맡게되며 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 자본 수혈을 통해 개발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개미플러스유통의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개미플러스유통은 제일모직의 100% 자회사로 `나인웨스트`라는 이름의 미국 브랜드 국내 판권을 갖고 있으며, 전국 40여개 백화점과 쇼핑몰에 주로 여성용 구두를 수입, 판매해 왔다. 이밖에도 또다른 미국 잡화 브랜드인 `엔조안지올리니`와 `스티브매든`의 국내 유통도 맡고 있다. 제일모직의 이번 증자를 통해 개미플러스유통은 패스트 패션 독자 브랜드 개발에 따른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자라나 H&M, 갭과 같은 독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패스트 패션이란 제조회사가 디자인만 담당하고, 실제 제작은 아웃소싱 형태로 외주에 맡기는 통상적인 시스템과 달리 제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거의 모든 과정을 한 회사에서 도맡아 관리, 운영하는 방식이다. ▲ 개미플러스유통 재무구조(출처: 감사보고서) 개미플러스유통에 대한 제일모직의 증자는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2007년 인수후 이듬해 30억원, 2009년 15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실탄을 적재해 줬다.  개미플러스유통의 작년말 기준 매출액은 324억원 정도. 제일모직에 인수된 뒤 매출 규모는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지만 영업 실적은 초라하다. 제일모직에 인수된 다음해인 2008년에는 4억원, 2009년에는 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나마 작년에 7억원의 영업이익과 3억원의 순이익으로 적자에서 벗어났다.   사업 성과가 지지부진하니 재무 구조가 개선될 리 만무하다. 최근들어서는 유상증자를 통해 제일모직이 넣어준 돈마저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개미플러스유통은 2009년 12%의 자본잠식률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자본 잠식상태에 빠져있다. 떠안고 있는 빚도 과중하다. 주로 은행 일반자금 대출로 구성된 단기차입금은 작년말 현재 131억원 규모.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없으니 부채비율도 나날이 상승세다. 하지만 이번 자본 확충으로 300%를 훌쩍 웃돌고 있는 부채비율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제일모직, 미래형 성장동력 장착..`시장상회`로 개시-맥쿼리☞제일모직 구호, 합리적 가격대 `팝업 스토어` 오픈☞[예리한 아침] AMOLED주, 담아도 괜찮을까? [TV]
2011.06.03 I 김일문 기자
제일모직 패스트패션 진출..독자 브랜드 개발
  • [마켓in]제일모직 패스트패션 진출..독자 브랜드 개발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제일모직(001300)이 자회사인 개미플러스유통의 유상증자에 참여, 자본 수혈을 단행했다. 패스트패션 사업 진출을 위한 개발 비용 마련을 위해 모회사가 직접 나선 셈이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개미플러스유통의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개미플러스유통은 제일모직의 100% 자회사로 `나인웨스트`라는 이름의 미국 브랜드 국내 판권을 갖고 있으며, 전국 40여개 백화점과 쇼핑몰에 주로 여성용 구두를 수입, 판매해 왔다. 이밖에도 또다른 미국 잡화 브랜드인 `엔조안지올리니`와 `스티브매든`의 국내 유통도 맡고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돈으로 개미플러스유통은 패스트 패션 독자 브랜드 개발에 따른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자라나 H&M, 갭과 같은 독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패스트 패션이란 제조회사가 디자인만 담당하고, 실제 제작은 아웃소싱 형태로 외주에 맡기는 통상적인 시스템과 달리 제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거의 모든 과정을 한 회사에서 도맡아 관리, 운영하는 방식이다.개미플러스유통에 대한 제일모직의 증자는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2007년 인수후 이듬해 30억원, 2009년 15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실탄을 적재해 줬다. 개미플러스유통의 작년말 기준 매출액은 324억원 정도. 제일모직에 인수된 뒤 매출 규모는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지만 영업 실적은 초라하다. 제일모직에 인수된 다음해인 2008년에는 4억원, 2009년에는 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나마 작년에 7억원의 영업이익과 3억원의 순이익으로 적자에서 벗어났다.  ▲ 개미플러스유통 재무구조(출처: 감사보고서)사업 성과가 지지부진하니 재무 구조가 개선될 리 만무하다. 최근들어서는 유상증자를 통해 제일모직이 넣어준 돈마저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개미플러스유통은 2009년 12%의 자본잠식률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자본 잠식상태에 빠져있다.떠안고 있는 빚도 과중하다. 주로 은행 일반자금 대출로 구성된 단기차입금은 작년말 현재 131억원 규모.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없으니 부채비율도 나날이 상승세다. 하지만 이번 자본 확충으로 300%를 훌쩍 웃돌고 있는 부채비율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제일모직, 미래형 성장동력 장착..`시장상회`로 개시-맥쿼리☞제일모직 구호, 합리적 가격대 `팝업 스토어` 오픈☞[예리한 아침] AMOLED주, 담아도 괜찮을까? [TV]
2011.06.02 I 김일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2011.05.31 I 김자영 기자
제일모직 구호, 합리적 가격대 `팝업 스토어` 오픈
  • 제일모직 구호, 합리적 가격대 `팝업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제일모직(001300)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내달 3일부터 7월말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한 서울, 경기와 지방 주요 백화점에서 구호플러스 라인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Pop-Up Store)는 인터넷상의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 동안 신상품이나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의미한다. 지난 2009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구호플러스` 라인은 구호의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의 2010년 가을·겨울 컬렉션 컨셉을 2030 세대에 맞게 재해석했다. 여성복 라인만 선보이던 구호와 달리 남성복도 만날 수 있으며, 기존 구호 상품의 50% 정도 가격으로 제안되는 것이 특징. 올해는 특히 애견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 할 예정이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2030 젊은 세대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기획 됐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예리한 아침] AMOLED주, 담아도 괜찮을까? [TV]☞제일모직, OLED용 전자재료 설비구축에 199억원 투자
2011.05.31 I 이성재 기자
신세계百, 강남점서 `신진 디자이너 페어` 열어
  • 신세계百, 강남점서 `신진 디자이너 페어` 열어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갈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진 디자이너 22명의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주요 브랜드로는 모노크롬∙그레이스레이먼트∙어메이진 등으로 서울 컬렉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에 참여했던 실력파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행사로 정례화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선정해 신세계백화점내 편집매장에 입점시키고, 브랜드별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해 진행됐던 신진디자이너 페어를 통해 발굴한 브랜드 `블랭크`를 지난 3월 편집매장 `픽앤추즈`에 입점시킨 바 있다. 황철구 신세계백화점 MD1담당 상무는 "앞으로 편집매장에 입점시키거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대기업병 조심하자" 역설☞스페인 최고 레스토랑 `산파우`, 이마트와 만나다☞이마트 "배추·갈치 도매가보다 싸게 팝니다"
2011.04.10 I 유환구 기자
TNGT, 16~20일 가로수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 TNGT, 16~20일 가로수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LG패션(093050)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TNGT 콘셉트 스토어 가로수점 `어나더 파이브 베드룸`에서 팝업스토어 `The TI:UM Project by TNGT`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디자이너와의 협업 전개를 위한 첫 번째 자리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마인드로 주목받고 있는 23인의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인 `The TI:UM`은 개성 있고 희소가치가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틔우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티움 프로젝트는 실력은 있지만 활동의 범위에 제한적인 신예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TNGT의 마케팅과 유통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 TNGT 가로수점 전경.TNGT 팝업스토어는 마치 실제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통해 기존 패션 브랜드와 차별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남녀 의상부터 가방, 구두, 쥬얼리까지 폭넓게 구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TNGT는 팝업 스토어가 오픈하는 5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에스프레스 커피를 제공하고, 요일별 해당 브랜드에 한해 20%할인(일부품목 제외)혜택과 TNGT 남녀 봄신상품을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011.03.14 I 김대웅 기자
빈폴,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오픈
  • 빈폴,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일모직 빈폴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전국 주요 백화점 13곳에 `빈폴,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 하다!`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빈폴은 한층 더 젊고 신선해진 Youth 전용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대가 선호하는 10가지 장르의 음악에 맞춰 스타일링한 10가지 스타일의 패션 코디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빈폴 팝업 스토어는 10일 신사동 가로수길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13개 백화점(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현대 무역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빈폴 관계자는 "2010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매출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브랜드의 중심 타겟이자 주요 고객인 20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젊은 층에 빈폴의 변화된 디자인과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팝업스토어라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빈폴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0일 오후 6시에 패션 피플들을 초청, 빈폴 팝업 스토어 오프닝 파티를 진행한다. 오프닝 파티에서는 스페셜 게스트의 게릴라 콘서트와 DJ 킹맥의 디제잉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1.03.10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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