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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꿈의 무대? 코첼라 꼭 입성하고파" ③
  • MCND "꿈의 무대? 코첼라 꼭 입성하고파" [인터뷰]③
  • MCND(사진=티오피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첼라 무대에 꼭 서고 싶습니다.”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그룹 MCND가 꿈의 무대로 ‘코체라’(코첼라 벨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을 꼽았다.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MCND가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로 손곱히는 코첼라에서 K팝과 K퍼모먼스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MCND 민재는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배운 것도 많고, 성장한 것도 정말 많다”며 “첫 월드투어 땐 열심히 힘만 줘서 무대를 선보였다면, 지금은 팬들과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는 하면 할수록 어렵더라. 그럼에도 배운 중요한 한 가지는 가수와 관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전 세계 각국에서 쌓은 수많은 무대 경험 덕에 이젠 MCND와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컴백에서도 ‘함께 즐기는 무대’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하려 한다”고 각오로 다졌다.그렇다면 MCND가 생각하는 ‘꿈의 무대’는 어디일까. MCND는 가장 먼저 ‘코첼라’를 꼽았다. ‘코첼라’는 매년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초청되고 있고,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 실력이 출중한 스타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상징적인 무대다. 윈은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각지의 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코첼라 무대에도 오르고 싶다”며 “그동안 쌓은 무대 경험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빅은 일본 도쿄돔, 캐슬제이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꼽았다. 빅과 캐슬제이는 “MCND가 공연형 아티스트이고, 무대에서 가장 빛난다는 점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며 “언젠간 한국과 일본의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MCND의 이름을 내건 단독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은 오늘(21일) 미니 6집 ‘엑스텐’(X10)을 발매한다. 지난해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오드벤처’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엑스텐’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의 곡이다. MCND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스타일이 돋보인다.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다. 이외에도 ‘절대음감’(Tuning), ‘고래’(Out Louder), ‘걸 프렌드’(Girl Friend), ‘티오피 갱 볼륨2’(TOP GANG Vol. 2) 등 MCND의 다채로운 음색과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캐슬제이는 타이틀곡 ‘엑스텐’과 ‘절대음감’의 작사에, ‘티오피 갱 볼륨2’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MCND만의 독보적인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빅, 민재, 휘준, 윈까지 멤버 전원이 ‘티오피 갱 볼륨2’ 작사에 함께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뽐냈다.
2024.05.21 I 윤기백 기자
이번 주말,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함공원 축제 가볼까
  • 이번 주말,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함공원 축제 가볼까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오는 주말 서울 망원한강공원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어린이 미술대회 참가자 모습.(사진=서울시)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25일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이 열린다. 서울함은 1984년 12월 15일 취역하고 2015년 퇴역해 올해로 취역 40년을 맞았다. 서울함공원은 평화·안보 테마공원으로서 2017년 11월 열었다.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축제를 한데 모아 시민에게 유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함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대회부터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한 공연을 선보이는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해군복·밀리터리 특수장비 전시체험 등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는 ‘독도를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크레파스, 물감을 사용해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 연령에 따라 유치부(미취학),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당 200명씩, 총 600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3일까지 서울함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고 개인 화구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해군 홍보대와 의장대의 ‘특별공연’은 서울함 취역 40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다. 서울시는 서울함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전역한 서울함 영웅들과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분들을 초대해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기차가 출발합니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정호선 그림책 작가가 직접 책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책과 놀아요’ 프로그램, 정밀 개인화기인 저격용 라이플과 방탄복 등 특수장비 전시 및 착용 체험, 현재해군에서 착용하는 세일러복 입기 등 체험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함공원에서 올해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축제를 마련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해군의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2024.05.21 I 전재욱 기자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바흐'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바흐'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바흐의 음악으로만 구성한 앨범을 발매하고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뮤직앤아트컴퍼니가 21일 전했다.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바흐’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뮤직앤아트컴퍼니)이번 앨범은 박규희의 통산 12번째 앨범이자 9번째 정규 앨범이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D단조 파트티나의 ‘샤콘느’를 비롯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작품번호(BWV) 1005, 류트 모음곡 중 작품번호 998 등 박규희가 오랫동안 품어온 프로그램을 수록했다.박규희는 “어려서부터 오랫동안 꿈이자 목표로 삼아왔던 바흐 앨범을 발매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하나의 큰 목표를 이룬 것이지만, 결코 끝이나 도착점이 아닌, 박규희라는 기타 연주자의 긴 음악 여정에 있어 하나의 발자국을 남겼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가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도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박규희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에서는 나고야(8일). 도쿄(12일), 구마모토(18일)에서 공연을 마쳤고 오키나와(6월 11일), 오사카(14일), 히로시마(15일), 이바라키(7월 13일)로 투어를 이어간다.한국에서는 오는 6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6월 28일), 성남(6월 30일), 전주(7월 6일)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7월 20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 홀에서 진행한다. 서울 공연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박규희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우승자다. 스페인 알람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도 1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마르신 딜라, 쿠핀스키 듀오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한국으로 초청해 ‘제1회 인터내셔널 기타마스터즈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2024.05.21 I 장병호 기자
조여정·덱스·고규필, 3인3색 공포…'타로' 티저 포스터 공개
  • 조여정·덱스·고규필, 3인3색 공포…'타로' 티저 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여정, 덱스, 고규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로’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영화 ‘타로’(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배급 영화특별시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가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7개의 에피소드로 완성한 이야기다. 얼마 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이자 올해 유일한 K 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올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그 완성도와 가치를 당당히 증명한 만큼 ‘타로’를 향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타로’가 시리즈로 공개되기에 앞서 3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는 소식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배우들의 섬뜩한 열연과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세 편의 에피소드는 한 편의 영화로 완성,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한다.이 가운데 공개된 ‘타로’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분위기와 충격적인 비주얼로 가장 파격적인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타로카드를 향해 뻗어 나온 미스터리한 손들을 담은 이미지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기 때문. 창백한 피부의 손들 속에서도 타로카드를 움켜쥔 손에는 핏빛이 내비치고 있어 단 한 장의 타로카드로 인해 어떤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타로카드를 잡기 위해 기이한 형태로 뒤엉킨 손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기이하고 잔혹한 미스터리 공포가 펼쳐질 ‘타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웨이아웃’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오는 6월 개봉한다.
2024.05.21 I 김보영 기자
'노 페인'에 '틱 택 톡'까지… 실리카겔 '신서사이즈3' 성료
  • '노 페인'에 '틱 택 톡'까지… 실리카겔 '신서사이즈3' 성료
  • (사진=매직스토리베리사운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단독 공연으로 ‘대세 밴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실리카겔(김한주·김춘추·김건재·최웅희)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신서사이즈 Ⅲ’(Syn.THE.Size III)를 개최했다.실리카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파워 안드레 99’(POWER ANDRE 99)의 수록곡 ‘PH-1004’로 공연의 포문을 확실하게 열었다. 이어 ‘Desert Eagle’, ‘눈동자’, ‘Realize’, ‘Tik Tak Tok’ 등 실리카겔의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Machineboy空’의 피아노 독주를 포함한 퀄리티 높은 무대 퍼포먼스들로 노래가 끝나고 진한 여운을 남기며, 현장 관객들의 함성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실리카겔은 7팀 VJ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대형 LED로 연출해 이전 ‘신서사이즈’ 공연과는 또 다른 의미의 합성을 보여줬다. 실리카겔의 강렬한 음색은 물론, 대형 LED와 그들의 색깔을 담은 무대 세트까지 더해져 팬들은 보다 특별한 공연을 즐겼다.매번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티켓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실리카겔. 이번 ‘Syn.THE.Size III’ 역시 빠르게 매진시킨 가운데 17일 추가 공연 진행, 3일의 공연 동안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하는 등 이들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Syn.THE.Size III’를 성황리에 마친 실리카겔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들을 함께 즐겨주고 이곳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인사드릴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실리카겔은 사이키델리아 느낌의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유한 밴드다.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4’ 등 해외 대규모 페스티벌에도 라인업을 올리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실리카겔은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Desert Eagle’ 그리고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NO PAIN’으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를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3월 진행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Machine Boy’, ‘Tik Tak Tok’(feat. So!YoON!)으로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올해의 음악인’ 부문을 수상해 3관왕에 오르는 등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4.05.20 I 윤기백 기자
국군 첨단 드론장비 한눈에…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 국군 첨단 드론장비 한눈에…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주말 경기 양주에서 국군의 최신 드론장비를 비롯한 첨단 군 장비 체험행사가 열린다.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경기 양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 일대에서 ‘2024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포스터=육군지상작전사령부 제공)지작사는 지난 2021년부터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첨단 전투장비·무기 등을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현대전에서 무기체계로 효용성이 입증된 드론이 집중적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지작사는 그동안 미래 전장을 선도하기 위해 군이 발전시켜온 각종 드론봇을 선보이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Army TIGER 전투체계를 시연해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 행사장에서는 350여대의 드론을 동시에 날리는 ‘민·관·군 화합 드론 날리기’와 ‘육군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이 펼쳐진다.같은 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과 미래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도 열린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드론봇 운용의 실질적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대대급 UAV, 경계용 드론, 드론 수색정찰, 폭탄투하 드론, 드론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영상제작 경연대회가 진행된다.또 각종 헬기·전차·자주포·장갑차·천무·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지상군 첨단 전투장비와 무기·물자 전시, 장갑차(궤도·차륜형)와 헬기(수리온) 탑승 체험행사도 열린다.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의 최신 드론 및 로봇 관련 소개 부스 운영, 육군항공 축하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및 태권도 시범, 군악·의장대 공연, 민·군 통합공연 및 드론 라이트쇼 등 각종 부대행사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2024.05.20 I 정재훈 기자
야놀자, 충청도 축제 활성화 지원사격 나서
  • 야놀자, 충청도 축제 활성화 지원사격 나서
  • (사진=야놀자)[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야놀자가 충청도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야놀자는 20일 충청도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총 175개 숙소에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충주시 대표 축제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맞춰 충주시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충주시가 인증한 숙소 55개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할 예정이다. 인증 숙소는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사업자 중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투숙일 기준으로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해 페스티벌 기간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메인 홈페이지 ‘기획전’ 메뉴에서 ‘충주 다이브인 페스티벌’ 배너를 클릭해 확인 가능하다.태안에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반려견과 동반 축제 ‘2024 태안 댕댕한바퀴’를 지원하는 태안 숙소 전용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태안군 소재 반려견 동반 투숙 가능한 숙소 120곳을 선정해 축제 기간인 6월 6일부터 8일까지 6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또 태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투숙일 기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메인 홈페이지에서 ‘태안 댕댕한바퀴’ 배너를 클릭해 확인 가능하다.
2024.05.20 I 이민하 기자
한림대학교, 제17회 일송상 시상식 개최
  • 한림대학교, 제17회 일송상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7일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년 ~1996년)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회장은 미국 MI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산업현장에서 현장 기술자로 경력을 쌓은 후 귀국하여 KAIST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산업 기술자 양성을 위한 공학 설계(Engineering Design) 과정을 개설하는 등 낙후된 국내 산업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 활동을 하였다.이후 산업체 현장에 진출하여 대우그룹 계열회사의 기술경영 CEO를 담당하며 많은 현장 기술자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플랜트, 선박, 자동차와 부품, 가전품을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에 생산, 수출하며 한국의 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성장시켰다.특히 자동차 부품의 세계 수준 품질(독일 Opel, 미국 GM, 일본 Toyota 납품)을 달성한 공로로 대한민국 과학 기술상 기술 부문 수상을 했고 가전제품의 품질은 소비자가 만든다는 “탱크주의” 광고로 한국 광고 대상, 뉴욕 페스티벌 광고 대상을 받았다. 또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세계경영”의 일환으로 프랑스 외국인 투자를 한 결과 프랑스의 레종도네르 오피시에 훈장, 김영삼 대통령이 주창한 한국, 브라질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브라질의 히코브랑코 훈장을 받았다. 특히 배순훈 회장은 민간 산업계 인사로는 한국 최초로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입각하여 우체국 경영을 혁신했고 ADSL 기술로 인터넷에 동화상이 전달되는 광대역 인터넷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한국이 세계 최첨단 “IT강국”이 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공직에서 퇴직 후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IMF 경제위기 이후 세계화된 새로운 금융환경에서의 경영학을 가르치다가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취임하여 미술관 수익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는 비영리 기관의 경영사례도 만들었다.일송상 추천위원회 위원인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배순훈 회장님은 조국의 낙후된 산업기술을 끌어올려 세계적 수준에 올려놓은 공적이 혁혁한 분”이라고 수상자를 소개하면서, 이번 일송상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배 회장님은 특히 KAIST 교수 시절 산업 기술자 양성을 위해 공학 설계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설명했다.일송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인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수상자와 수십 년을 이어온 각별한 인연과 다양한 일화를 전했다. 최양희 총장은 “배순훈 회장님은 카이스트 석사과정 재학 시절 제게 큰 영감과 울림을 주신 교수님이자 장관 시절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떠올린 선배 장관님”이라고 말하며 “직접 이 자리에 모셔 일송상을 드리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수상자 배순훈 회장은 “존경하는 장익 주교님이 수상하신 상을 받게 되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광”이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시작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봉착한 위기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명대변혁의 AI시대가 도래한 것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지만 AI는 결국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지적하면서 “문제 인식-목표 설정-해답 선택-피드백인 공학 설계(Engineering Design)의 관점에서 본다면 AI는 사용자인 인간이 삼강오륜과 같은 인륜정신을 갖추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환자가 쉽게 찾아오고 의사가 잘 치료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한 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정신을 되새길 것을 촉구하면서 “의료 분야가 AI를 적극 도입하여 환자에게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일송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 내외와 친지 및 지인, 일송학원 윤희성 상임이사,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송호근 도헌학술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배순훈 회장(왼쪽), 최양희 한림대 총장.
2024.05.20 I 이순용 기자
악뮤, 6월 3일 컴백… '에피소드' 세 번째 챕터 예고
  • 악뮤, 6월 3일 컴백… '에피소드' 세 번째 챕터 예고
  • 악뮤(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에피소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들고 오는 6월 3일 컴백한다.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에 ‘악뮤 -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2017년 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였던 ‘서머 에피소드’, 2021년 한층 깊어진 철학적 메시지가 담긴 ‘넥스트 에피소드’를 잇는 이번 컴백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크레용 질감의 일러스트와 악뮤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저마다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남매 케미를 뽐냈다.발매 일정 외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기대감은 남다르다. 2023년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를 통해 그해 멜론 주간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경신하며 변함없는 음악성을 각인했던 터. 과연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칠지 눈과 귀가 쏠린다.악뮤는는 내달 15~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도 출격할 예정이다.
2024.05.20 I 윤기백 기자
핑크 임윤아·순백 한소희…제77회 칸 영화제 빛낸 여신 비주얼
  • 핑크 임윤아·순백 한소희…제77회 칸 영화제 빛낸 여신 비주얼
  •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가 열려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가수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임윤아, 한소희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임윤아는 19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의 상영회에 앞서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임윤아는 케어링 그룹 산하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가 열려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가수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레드카펫에 등장한 임윤아는 벚꽃 장식의 쥬얼리가 달린 실버 링 귀걸이와, 귀걸이 색과 매치되는 핑크빛 화사한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잡아끌었다. 여기에 깔끔히 틀어올린 헤어스타일로 단아하고도 화려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가 열려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배우 한소희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한소희 역시 같은 날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찾았다. 한소희는 순백의 드레스 복장에 우아한 자태로 행사장을 환히 빛냈다. 한소희는 등쪽이 파인 백리스 디자인에 쉬폰 소재의 하늘하늘한 드레스라인으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강조했다. 목걸이는 따로 착용하지 않아 드레스 특유의 단아함과 우아함을 강조하되, 크고 화려한 나비 문양의 화이트 쥬얼리 머리 장식과 귀걸이를 매치한 모습이 눈에 띈다. 댕기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동양적인 매력도 강조했다. 임윤아와 한소희는 앰배서더 활동을 수행하며 자신을 보러 행사장에 몰린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와 인사 등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77회 칸 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했다.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개최되며 26일 폐막한다.
2024.05.20 I 김보영 기자
CJ푸드빌, 美 푸드페스티벌서 한국 식문화 알려...'쌈앤볼' 브랜드 론칭 가능성 확인
  • CJ푸드빌, 美 푸드페스티벌서 한국 식문화 알려...'쌈앤볼' 브랜드 론칭 가능성 확인
  • CJ푸드빌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푸드빌은 직원들이 제안한 신규 브랜드의 사업화 검증을 위해 해외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로 대표되는 K-베이커리에 이어 외식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진출,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CJ푸드빌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푸드페스티벌 ‘푸디랜드(FOODIELAND)’에서 ‘쌈앤볼(SSAMNBOWL)’ 브랜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알렸다.쌈앤볼은 CJ푸드빌이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브랜드로, 회사측에서 사업 지원금을 비롯한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이번 푸디랜드 참여는 쌈앤볼의 사업화에 앞서 현지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디랜드는 미국의 1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푸드 페스티벌로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CJ푸드빌은 푸디랜드의 방문객들은 음식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만큼 이번 참여가 브랜드 정교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쌈과 볼을 조합한 브랜드명에는 한국 고유 식문화인 쌈을 미국의 대중적인 식사 형태인 볼에 접목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전세계에서 K-푸드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현지인들에게는 특별식으로 소비되고 있어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K-푸드 브랜드를 통해 한식 세계화에 주안점을 뒀다.쌈앤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쌈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BQ 볼을 선보였다. 불고기, 닭갈비, 갈비찜 등 불맛이 살아있는 한국식 양념 바비큐를 채소, 곡물, 소스와 함께 제공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채식 수요를 반영해 고기 대신 두부볼 메뉴도 마련했다.쌈앤볼 부스를 찾은 데이비드(David)씨는 “축제 기간 3일 내내 연속으로 쌈앤볼 부스를 찾았다”며 “한국 음식은 처음 접했는데 쌈앤볼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이라 진입 장벽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평가했다. 그레이스(Grace)씨는 “한국의 바비큐와 김치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먹는다”며 “쌈앤볼은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일상식 형태라 회사나 집 근처에서 자주 구매할 것 같다”고 말했다.CJ푸드빌의 쌈앤볼 관계자는 “쌈앤볼은 한국 고유의 정통 식문화가 해외에서 어떻게 가치있게 확산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 탄생한 브랜드”라며 “”내에서는 사내 직원들과 한국에 거주중인 교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J푸드빌은 ‘K-베이커리, K-외식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F&B 기업’을 목표로 해외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2024.05.20 I 문다애 기자
"대학 축제서 AI 체험"…LG U+,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진행
  • "대학 축제서 AI 체험"…LG U+,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LG유플러스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열다.(사진=LG유플러스)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AI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브랜드 슬로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로 정하고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우선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해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부스는 △제한시간 동안 떨어지는 스틱을 잡는 순발력 게임존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디바이스 체험존’과 ‘스피드 게임존’ △사진 촬영 후 생성형 AI로 사진 편집 후 공유하는 ‘AI편집 & ‘퀵셰어존’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29~30일 열리는 성균관대 축제에는 LG유플러스의 AI기술인 ‘익시(ixi)’가 적용된 AI 포토부스 ‘U+AI ixi 사진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AI 포토부스를 방문해 사진을 찍으면 운동선수 콘셉트로 바뀐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는 “게임과 체험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20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20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통해 차별적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I 임유경 기자
장현진, 자동차경주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 수립...역대 13번째
  • 장현진, 자동차경주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 수립...역대 13번째
  • 자동차경주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한 장현진. 사진=자동차경주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장현진(서한 GP)이 개인통산 공인 100경기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19일 2024 O-NE(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린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장현진에게 공인 100경기 출전 기념 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공인 100경기 돌파는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지금까지 12명의 드라이버가 센추리 클럽에 포함됐고 장현진은 13번째 멤버가 됐다.장현진은 이번 2024 O-NE(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100번째 대회를 더 의미있게 만들었다.장현진은 6000클래스가 100회를 맞이했던 지난 2021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장현진은 2006년 CJ 코리아GT 챔피언십 참가로 첫 공인 경기 커리어를 시작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을 거쳐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에 참가해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맨십을 잘 지켜 ‘서킷의 젠틀맨’이라는 별명도 얻었다.현재까지 총 15회 우승 경력과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10클래스 시즌 종합 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연말 시상식에서 센추리 클럽 기념 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역대 100경기 이상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 김효겸(2023년), 장현진(2004년) 등이 있다.
2024.05.20 I 이석무 기자
"직원 아이디어로 탄생" CJ푸드빌, 美 푸드페스티벌서 ‘쌈앤볼’ 소개
  • "직원 아이디어로 탄생" CJ푸드빌, 美 푸드페스티벌서 ‘쌈앤볼’ 소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푸드빌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푸드페스티벌 ‘푸디랜드(FOODIELAND)’에서 ‘쌈앤볼(SSAMNBOWL, 가칭)’ 브랜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사진=CJ푸드빌)쌈앤볼은 CJ푸드빌이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브랜드다. 이번 푸디랜드 참여는 쌈앤볼의 현지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사업화와 브랜드 론칭은 미정이다.푸디랜드는 미국의 1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푸드 페스티벌로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CJ푸드빌은 푸디랜드의 방문객들은 음식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만큼 이번 참여가 브랜드 정교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쌈’과 ‘볼’을 조합한 브랜드명에는 한국 고유 식문화인 ‘쌈’을 미국의 대중적인 식사 형태인 ‘볼(Bowl)’에 접목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CJ푸드빌은 미국인 누구나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K푸드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한식 세계화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쌈앤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쌈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BQ 볼’을 선보였다. 불고기, 닭갈비, 갈비찜 등 불맛이 살아있는 한국식 양념 바비큐를 채소, 곡물, 소스와 함께 제공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채식 수요를 반영해 고기 대신 두부볼 메뉴도 마련했다.CJ푸드빌의 쌈앤볼 관계자는 “쌈앤볼은 한국 고유의 정통 식문화가 해외에서 어떻게 가치있게 확산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 탄생한 브랜드”라며 ”국내에서는 사내 직원들과 한국에 거주중인 교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2024.05.20 I 한전진 기자
피원하모니, 美 MLB 시카고 컵스 홈경기 시구
  • 피원하모니, 美 MLB 시카고 컵스 홈경기 시구
  • 피원하모니(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 홈구장 리글리 필드 마운드에 오른다.피원하모니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다. 리글리 필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리그 대표 구장으로, 평소 야구팬으로 알려진 멤버 테오가 이곳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선다.또한 멤버 기호가 MLB를 대표하는 응원가 ‘테이크 미 아웃 투 더 볼 게임’(Take Me Out to the Ball Game)을 가창,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이로써 피원하모니는 데뷔 후 첫 시구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치르게 돼 또 한 번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포드 센터에서 개최된 제59회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 어워즈(ACM 어워즈)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낸 바 있다.피원하모니는 두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P1ustage H : UTOP1A)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2024.05.19 I 윤기백 기자
하마스에 반나체로 끌려갔던 인플루언서 시신 찾아
  • 하마스에 반나체로 끌려갔던 인플루언서 시신 찾아
  • 하마스에 의해 살해된 인플루언서 샤니 루크.(사진=샤니 루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의해 살해된 인플루언서 샤니 루크(22)를 포함해 3구의 시신을 찾았다.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이같이 발표하며 샤니 루크, 아미트 부스킬라(28), 이츠하크 겔레렌테(56)의 유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 당시 살해됐으며 가자지구로 옮겨졌다. 특히 당시 22세인 루크가 옷이 벗겨진 채 트럭에 실린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을 자아냈다.이스라엘군은 이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밤새 작전 펼쳤으며 정보는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테러리스트(하마스 대원) 신문을 통해 수집했다.유해 수습 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산자와 사망한 인질 모두를 데려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의 인질 시신 수습 발표 후 하마스는 “인질들은 우리 국민을 위한 명예로운 교환 거래를 통해서만 돌아올 것”이라고 대응했다. 한편,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노바 페스티벌에서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사망했다. 당시 하마스는 인질 252명을 가자지구로 데려갔으며 작년 11월 휴전으로 100여명을 석방했다. 하지만 약 125명의 행방은 아직도 묘연하다.
2024.05.18 I 김형일 기자
베이비몬스터, 日 음방 신고식 성공…"세계 석권할 괴물 신예" 주목
  • 베이비몬스터, 日 음방 신고식 성공…"세계 석권할 괴물 신예" 주목
  • 베이비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YG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첫 음악방송에서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타이틀곡 ‘SHEESH’ 무대를 선보였다.핸드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래핑은 물론,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로 일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제작진은 이제 막 데뷔한 그룹임에도 이례적으로 긴 시간동안 베이비몬스터의 면면을 비중 있게 다뤘다. “세계를 석권할 괴물 신인”이라는 자막과 함께 현지 음악 팬들의 호평이 담긴 인터뷰, 각종 VCR을 송출하며 앞으로 펼칠 활약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방송 후 베이비몬스터는 X(구 트위터) 일본 실시간 트렌드를 상위권을 점령했다. 팬들은 “핸드마이크로 베이비몬스터의 엄청난 라이브 실력을 확인했다”, “격이 다른 품격있는 라이브에 소름 끼쳤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SHEESH’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들은 현지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주요 차트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엠스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오늘(18일) NHK ‘Venue101’, 20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 상승세에 불을 지핀다. 도쿄에서 열린 베이비몬스터의 팝업 스토어는 수 백명의 대기 행렬을 이루는 성원에 힘입어 오는 29일부터 12일간 오사카 SHIBUYA109 아베노점에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2만 6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도쿄 첫 공연에 이어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 호흡한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라이즈, 지구 반대편 멕시코도 홀렸다
  • 라이즈, 지구 반대편 멕시코도 홀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이즈(RIIZE)가 지구 반대편인 멕시코에서도 확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라이즈는 5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Autodromo Hermanos Rodriguez)에서 개최된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참석,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성 속 스테이지에 올랐다.특히 매년 15만 명 이상이 찾는 이번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하게 된 라이즈는 밴드 세션과 함께 50분간 공연을 선사, 강렬한 록 버전으로 편곡된 ‘Get A Guitar’와 밴드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Talk Saxy’ 뿐만 아니라 ‘Siren’, ‘Memories’, ‘Love 119’, ‘Impossible’, ‘9 Days’, ‘Honestly’, ‘One Kiss’ 등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더불어 라이즈는 지난 15일 테아트로 메트로폴리탄(Teatro Metropolitan)에서 열린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MEXICO CITY’(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멕시코시티)도 성황리에 마쳤으며, 역대 발표곡 무대는 물론 원 디렉션 ‘One Thing’, 슈퍼주니어 버전 ‘엉뚱한 상상’ 등 커버곡 무대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라이즈를 보기 위해 공연장 앞에 몰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입장을 마친 관객들이 오프닝 전부터 떼창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체적으로 객석 파도타기, ‘사랑해’ 외치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너와 나 우리 Memories in Mexico’라는 한국어 문구의 플래카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라이즈는 현지 팬들에게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네고 공연 말미 “멕시코 팬분들의 열기가 뜨겁다는 걸 자주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 큰 함성을 듣는 게 처음이라 투어가 끝날 때까지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팬분들의 에너지를 받아 무대를 잘 마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라이즈는 5월 20일 미국 LA 피콕 씨어터(Peacock Theater)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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