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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52건

  • (부동산캘린더) 4일 판교 당첨자 발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3월 분양한 판교신도시의 당첨자가 5월 4일 발표된다. 또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되어 있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대구 달성군 다사읍 e-편한세상, 경남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가 계약을 시작한다. 2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동익미라벨, 광주 광산구 부영사랑으로,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ㆍ코오롱하늘채, 강원 정선군 정선읍 국민임대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고,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을 비롯한 7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4일 모델하우스 개관이 이어진다. 대주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4평형 189가구 서청주2차 대주피오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흥덕구 비하동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ㆍ주거환경정비개선사업으로 주거지역과 자연녹지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 계룡리슈빌,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더원, 하남풍산 에코타운 모델하우스도 개관 할 예정이다. ◇ 5월 첫째주 주간부동산일정(1일~5일) ▲ 1일(월)-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당첨자 계약(~5/3) 02-2654-9778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3) 053-581-0600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당첨자 계약(~5/2) 055-635-2115 ▲2일(화)-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동익미라벨 청약접수(~5/4) 02-359-16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임대) 청약접수 062-368-83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5/3) 053-767-32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 청약접수(~5/3) 053-759-6655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국민임대 청약접수(~5/4) 1588-9082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4) 031-244-9944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당첨자 계약(~5/4) 031-222-9311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당첨자 계약(~5/4) 031-533-9779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계약(~5/4) 032-422-3366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4) 053-958-8700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당첨자 계약(~5/4) 041-862-5588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당첨자 계약(~5/4) 033-7654-800 ▲3일(수)-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임대) 당첨자 발표 062-368-8322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신일해피트리2차 당첨자 계약(~5/8) 053-631-8700 ▲4일(목)-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4-5522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 서청주2차대주파크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7-2300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614-2227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풍산에코타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96-0076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더원(임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11-1109 -판교신도시 당첨자 발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3-767-32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53-759-6655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4.30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일반아파트 30~40평형대 강세..재건축↓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서울 아파트시장 전반적으로는 개발 호재가 있는 몇몇 지역을 중심으로만 수요층이 형성되고 있을 뿐, 계절적인 거래 비수기와 3.30대책 영향으로 거래는 대체로 부진한 상황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매매시장은 한 주간 0.43%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 외 신도시는 0.7%, 수도권은 0.32%를 기록했고, 전세시장은 서울 0.14%, 신도시 0.13%, 수도권 0.11%로 지난 주와 큰 변동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강남구 재건축이 한 주간 -0.06% 하락했다. 특히 사업초기 단계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져, 개포동 주공2,3단지가 평형별로 500만원~1억원까지 하락했고, 평형대별로는 10평형대보다 초기 투자금액이 큰 20평형대의 하락폭이 더 컸다. 하지만 재건축 속도가 빠른 일부 단지들은 상승폭이 커졌다.◇매매한강 주변 강남권역과 강서권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서울은 서초(0.85%), 동작(0.71%), 강남(0.65%), 구로(0.64%), 강서(0.60%), 용산(0.44%) 순으로 주간 변동률이 높았다.서초구는 선호도 높은 노후단지와 사업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동작구는 신대방동과 사당동 주변의 일반 아파트들이 상승했다. 강서구는 9호선 역세권단지를 중심으로 대단지나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19일에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적용은 25일부터다.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등의 30~40평형대 가격상승률이 높은 수준이었고, 최근 대형 평형 위주의 가격상승률이 높았던 양천구와 송파구 역시 최근에는 30~40평형대의 가격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재건축 단지의 약세 속에서도 문정동, 오금동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20~40평형대는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1.60%), 평촌(0.92%), 일산(0.83%), 분당(0.58%), 중동(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 역시 중대형 매물 부족현상은 여전하지만 30평형대의 매물을 찾는 수요가 최근 증가하는 향상을 보였다. 수도권은 2주 연속 의왕(1.2%)이 가장 많이 올랐다. 뒤를 이어 군포(1.14%), 과천(0.66%), 김포(0.64%), 안양(0.59%), 파주(0.59%), 양주(0.55%), 성남(0.52%) 순으로 신도시 및 신규 택지지구 주변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전세서울 전세 시장은 4월 들어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작(0.6%), 관악(0.52%), 강서(0.26%), 도봉(0.25%), 양천(0.22%), 노원(0.21%), 마포(0.2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하락세를 보인 강동(-0.02%)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도 0.2%대 미만의 변동률을 보였다.신혼부부 수요가 있는 일부 강북권이나 동작, 관악, 강서 등 역세권 단지들은 수요가 있는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면서 3월보다 거래가 잠잠해졌고 일부 20~30평형대 중소형 매물을 중심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신도시는 산본(0.84%), 일산(0.25%), 평촌(0.23%) 순으로 주간 상승했고, 분당(-0.08%)은 30평형대 이하 중소형 평형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수도권은 성남(0.45%), 군포(0.37%), 부천(0.35%), 안산(0.35%), 구리(0.3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은 용인(-0.18%)과 포천(-0.31%)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다.
2006.04.23 I 정태선 기자
  • (부동산캘린더) `포스트판교` 관심, 청약접수 10곳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판교청약이 끝나고 다른 지역 분양 일정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봇물을 이룬다. 판교를 대체할 만한 `포스트판교`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입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입지가 좋다하더라도 분양가가 과도하게 책정되고 있어 분양가 대비 입지여건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이 예정돼 있다.25일 금호건설은 부평 십정2지구에 부평 금호어울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6개동 34평형 206가구, 44평형 84가구, 총 29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이다.대우건설(047040)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월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7층, 지상 36층 2개동으로 아파트 48, 51평형 208가구와 오피스텔 23~35평형 54실이다. 층수가 36층, 122m로 수원지역 아파트로는 가장 높다. 오는 2009년 개통되는 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공사중),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8일 신일은 대구 동구 각산동에 36평~54평형 839가구를 분양한다. 신서택지개발지구의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동대구 I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34~48평형 아이파크 349가구를 분양한다. 도림지구 아이파크는 대지 5723평,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34~48평형, 5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 단지 개방감과 조망을 위해 타워형 설계를 적용했고 중대형 평형 단지 수준에 맞춘 친환경 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일산호수공원 1.5배에 달하는 약 45만평짜리 해양생태공원이 2007년 완공 될 예정이다.◇ 4월 셋째주 주간부동산일정(24일~29일) ▲24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청약접수(~4/27) 033-7654-8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청약접수(~4/25) 041-862-5588-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청약접수(~4/25) 055-635-2115-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청약접수(~4/25) 031-533-9779-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국민임대 청약접수(~4/25) 1588-9082-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리하우스 당첨자 계약(~4/26)02-797-6555-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세창짜임 당첨자 계약(~4/26)  033-645-4119-경상북도 구미시 인동 서한이다음 당첨자 계약(~4/26) 054-472-9191-경상남도 마산시 석전동 세창짜임유로팰리스 당첨자 계약(~4/26) 055-252-8222-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렉스뷰 당첨자 계약(~4/26)  042-527-0011▲25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4/26) 053-958-8700-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청약접수 053-581-0600-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청약접수(~4/26) 032-422-3366-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청약접수(~4/26) 031-244-9944-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청약접수(~4/26) 031-222-9311-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당첨자 발표  02-2654-9778-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화꿈에그린 당첨자 계약(~4/27) 02-842-59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신동아파밀리에2차 당첨자 계약(~4/27) 041-864-4040-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계약(~4/27)  053-812-2373▲2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3-581-06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41-862-5588-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당첨자 발표 055-635-2115-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제1주택재개발구역 3블럭 50년공공임대 당첨자 계약(~4/28)  1588-9082-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인창공원우림필유 당첨자 계약(~4/28) 031-557-2100-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4/28) 061-281-8999-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삼정그린코아 당첨자 계약(~4/28) 051-555-3030-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상모사곡화성파크드림 당첨자 계약(~4/28) 054-462-2100▲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3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759-6655-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3단계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477-6565-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3-958-8700-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발표 032-422-3366-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1-244-9944-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당첨자 발표 031-222-9311-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당첨자 발표 031-533-9779-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계약(~5/1) 031-225-5900▲28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614-2227-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우미 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662-3399-충청북도 청주시 강서동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8-1822-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신일해피트리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962-6300-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SK뷰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702-5114-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 도림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562-9666-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 동도미소드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634-2006-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33-7654-800-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4.23 I 정태선 기자
  • 정통부, 제5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 노준형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산하단체, 정보통신업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설정선 정통부 감사관, 양준철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김인식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그외 정종태 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의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51명의 민간인 및 공무원, 2개 단체에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주어진다.(포상자 명단) ◇ 홍조근정훈장(3명) ▲ 설정선(薛正善, 정보통신부 감사관 이사관) ▲ 양준철(梁俊喆,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이사관) ▲ 김인식(金仁植, 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별정직 2급 상당) ◇ 동탑산업훈장(1명) ▲ 정종태(鄭鍾泰, (주)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 ◇ 근정포장(4명) ▲ 김병수(金炳洙, 정보통신부 SW진흥팀장 서기관) ▲ 김기덕(金基德,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 정인지(鄭仁之, 서울체신청 인력계획과장 행정사무관) ▲ 최보원(崔普元, 경북체신청 청도우체국 정보통신기장) ◇ 산업포장(3명) ▲ 김영환(金泳煥, (주)케이티 마케팅본부장) ▲ 이용화(李容和, (주)데이콤 상무) ▲ 박병규(朴炳奎, (재)한국우편사업지원단 인쇄사업팀장) ◇ 대통령표창(18명 1단체) ▲ 최병택(崔炳澤,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실 행정사무관) ▲ 이귀현(李貴鉉,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실 행정사무관) ▲ 한순기(韓順基,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행정사무관) ▲ 오상균(吳尙均,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전산사무관) ▲ 박형민(朴亨敏,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진흥국 행정사무관) ▲ 정석진(丁錫辰, 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 통신사무관) ▲ 정찬만(鄭燦萬, 정보통신부 총무과 행정사무관) ▲ 김맹호(金孟鎬, 정보통신부 총무과 행정주사) ▲ 김영훈(金永勛,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행정사무관) ▲ 박주석(朴柱奭,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행정사무관) ▲ 성맹철(成孟哲, 부산체신청 총무과장 행정사무관) ▲ 양동래(梁東來, 전남체신청 정보통신과장 통신사무관) ▲ 김상환(金相奐, 전북체신청 감사관 행정사무관) ▲ 오해석(吳海石, 경원대학교 교수) ▲ 윤영중(尹怜重, 연세대학교 교수) ▲ 조동호(趙東浩,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문위원) ▲ 조세제(趙世濟, 삼성전자(주) 전무) ▲ 이용수(李勇洙,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원) ▲ (주)SBS(단체) ◇국무총리표창(22명 1단체) ▲ 한충규(韓忠奎, 정보통신부 정보통신협력국 행정주사) ▲ 정회진(鄭會振, 우정사업본부 전산사무관) ▲ 설광수(薛光洙,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관) ▲ 탁봉한(卓奉漢, 서울체신청 집배업무과장 행정사무관) ▲ 허 혁(許 爀, 부산체신청 인력계획과장 행정사무관) ▲ 김진규(金鎭圭, 경북체신청 회계과장 행정사무관) ▲ 김경래(金景來, 강원체신청 인력계획과장 행정사무관) ▲ 이완직(李完稙, 충청체신청 감사관 행정사무관) ▲ 권종철(權宗哲, 서울강동우체국 정보통신원) ▲ 함형인(咸炯寅, 순천우체국 정보통신원) ▲ 문한영(文漢英, 울산우체국 정보통신원) ▲ 오태수(吳泰洙, 진천우체국 정보통신원) ▲ 김흥종(金興鍾, 포천우체국 정보통신원) ▲ 이순희(李順姬, 서울노원우체국 보험관리사) ▲ 이대용(李大龍, 전파연구소 통신사무관) ▲ 강형중(姜炯中, 중앙전파관리소 행정주사) ▲ 김신곤(金信坤, 광운대학교 교수) ▲ 나성환(羅聖換, (주)케이티) ▲ 진병문(秦柄文,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화본부본부장) ▲ 김형찬(金炯瓚,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공정경쟁연구실장) ▲ 이수인(李壽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송시스템연구그룹장) ▲ 곽경섭(郭慶燮, 인하대학교 교수) ▲ (재)우정사업진흥회(단체)
2006.04.21 I 김경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환銀 매각 `윗선` 추적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4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미래에셋 인도 최대 자산운용사 설립 -외환銀 매각 ‘윗선’ 추적 -아파트 분양권 재건축 입주권 실거래가 신고 추진 ▲종합 -녹이면 더 비싼 10원 ‘귀하신 동전’ -포천 500대 기업 조사, 창업주가 경영 더 잘한다 -감사원-금감원 외환은행 매각 진실공방 -론스타는 철옹성? 불법 못밝히면 외환銀 인수 무효 안돼 -론스타 역풍에 금융허브 휘청 ▲국제 -日부동산 매매가 인터넷 공개 -中, 외국인에 은행 소유 허용 ▲금융· 재테크 -‘中企 뺏어오기’ 도를 넘었다..다른은행 대출기업 가로채 자산늘리기 경쟁 -대우건설 인수전에 김재록게이트 불똥..産銀, 금호와 컨소시엄 포기 -한국서 힘 못쓰는 GE머니..전세자금 대출 기대 이하 ▲기업.증권 -까르푸 매각 할인점 판도 바뀐다 -포스코, 마그네슘 새 성장동력 육성..차 강판도 마그네슘으로 -한국 부품업체에 손내민 GM -당신의 손목에 휘는 LCD를 ▲부동산 -판교 눈치작전 대입 뺨치네 -반도.성원 두바이에 주상복합 -집값 상승에 정부-민간 硏 엇갈린 처방, “수요분산” “공급확대” -시 도지사에 안전진단 취소권 ◇서울경제 ▲1면 -"외환은행 매각 극비리 진행 핵심 5인 외엔 아무도 몰랐다" -`국민銀 외환銀 인수` 중단 가능성 -유가 급등 70弗 위협 ▲종합 -공기업 사장에 상임이사 임면권 -재벌기업, 구조조정기업 인수땐 출자총액제한제 적용 않기로 -BIS 조작 `윗선` 조사 확대 -론스타 매각차익 강제추징 유력 -BNP파리바, 신한지주 최대주주로 -올 세수 확보 `비상벨` ▲금융 -BIS 비율 조작, 외압 가능성 높아 -상호금융기관 작년 경영실적 개선 -"유배당보험 은행서 팝니다" -우리금융-크레디트스위스사 자산운용사 합작 계약 ▲국제 -日 금리인상 움직임에 아이슬란드 경제 휘청 -美 `불법체류 합법화` 200만명 시위 ▲산업 -월드컵 특수 실종…기업들 울상 -GM, 한국차부품사 `러브콜` -SK㈜ 윤활유 수출 활기 -KT, IT서비스 시장 새 강자 부상 -SKT, 梨大에 유비쿼터스 공간 구축 -삼성 `울트라 모바일PC` "성능비해 高價…경쟁력 부담" -"천리안, 콘텐츠社로 육성 하겠다" ▲증권 -자산운용사, 계열사 지분취득 완화 -시총 상위주 PER 작년보다 크게 늘어 -신세계, 실적 탄탄 `반등 예감` -삼성전자-소니 `8세대 공동투자` LCD 장비주 중장기적 수혜 ▲부동산 -상가 임대료·권리금 오름세로 -내달 2만8000가구 집들이 ◇한국경제 ▲1면 -규제 타깃 강남·분당라인 집값은 뛰는데 지방선 유망단지마저 신음 -신세계 "참여연대 고소" -외환銀 BIS 비율 진실규명..감사원, 금감원·금감위 대질 -"분양권·입주권도 실거래가 신고" ▲종합 -창업 CEO가 전문경영인보다 한수 위 -"中企에 뭘 주나" 청와대 상생회의 고심 -환율 몸살에 원자재 급등 겹쳐 中企 조업단축·가동중단 위기 -두바이유 62弗 사상 최고..WTI는 연내 80弗 전망도 -금값 25년만에 최고치 -구리, 올 들어 30% 껑충 -전통제조업, 설비투자 이끈다 ▲국제 -日도 부동산 실거래가격 인터넷으로 분기별 공개 -美, 정상회담 앞두고 對中 통상압박 강화 ▲산업 -현대차에 이번엔 `노조 공세` -코오롱, 노조문제 일단락 되나 -공작기계도 월드컵 특수 신바람 -위기의 GM, 한국에 손을 내밀다 -싸이월드, 인터넷 오픈마켓 진출 -이마트도 내일부터 휴대폰 결제 ▲부동산 -악성 미분양 털어내기..건설사 사활건 마케팅전 -판교 서울 1순위 409대 1 ▲금융 -원자재펀드 인기…年수익 68% -농협 등 상호금융사 실적 개선 -은행 `축구 상품` 잘 팔린다 ▲증권 -포스코, 영업익 2년만에 `1兆 클럽` 탈락 -삼성물산 1분기 깜짝실적 기대 -삼성증권 全점포 PB화 1년..1억 이상 고객 40% 늘어 -ELS 평균수익률 `두자릿수` -유진기업·쌍용건설·KCC건설 M&A 재료 `꿈틀` -연예기획사 앞다퉈 코스닥 `입성`
2006.04.11 I 피용익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권아파트 "상승세 꺾였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3.30 대책의 영향이 아파트 시장에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3월 중순에 최고점을 찍은 후, 8.31 후속 대책 발표가 예고된 3월 말부터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 추진 초기 단계의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되는 등, 강남권 매매가격 상승률은 3월 중순 주간변동률 수치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주 아파트값 주간변동률은 서울이 0.46%를 기록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57%, 0.27%로 전주(0.71%, 0.34%)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전주(0.81%)보다 0.11%p 하락하면서 한 주간 0.70%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거래는 활발하지 못했다. 서울이 주간 0.18% 상승률을 보였고 신도시 0.10%, 수도권 0.21% 변동률로 수도권을 제외한 서울과 신도시는 전주 보다는 상승률이 둔화됐다. ◇매매 서울매매시장은 양천(1.28%), 서초(0.64%), 용산(0.64%), 강남(0.57%), 강동(0.53%), 동작(0.48%) 등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이외 강서, 영등포, 성동, 마포 등이 주간 0.3% 이상 올랐다. 3.30 대책 발표로 강남, 강동, 송파는 2주 연속 주간변동률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목동 오름세가 이어진 양천과 뚝섬개발 및 뉴타운, 고급주택 단지화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용산, 그리고 뉴타운 개발 영향이 있는 동작 등도 비교적 오름폭이 컸다. 재건축 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개발 이익 추가 부담 적용을 받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줄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특히 서초(0.74%)와 송파(0.38%)는 한 주간 재건축 가격 변동률이 큰 폭으로 둔화됐고, 강남(0.84%), 강동(0.61%) 역시 매수 문의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8월 시행 이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려는 강남구 청담동 한양, 강동구 고덕주공1단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등과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아서 규제를 받지 않는 단지인 서초동 삼호2차 등은 가격이 소폭 올라서 재건축 단지 간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신도시는 산본(1.12%), 평촌(1.05%) 등이 주간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산(0.63%), 분당(0.43%), 중동(0.02%) 순으로 한 주간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과 일산은 주요 단지의 오름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지난 주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된 반면 산본과 평촌은 지난주에도 꾸준히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과천(1.02%)이 3주 연속 주간 상승률 1위 지역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어 군포(0.66%), 안양(0.64%), 김포(0.60%), 용인(0.48%), 의왕(0.46%), 하남(0.43%), 파주(0.39%) 등이 상승폭이 컸다. 반면에 포천(-0.31%)을 비롯해 양주(-0.06%)는 2주째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주간 0.2%대 이하의 변동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세 전세 시장은 1~3월 봄 이사철이 끝나면서 가격 상승률도 크게 둔화되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한 주간 0.1%대의 미미한 변동에 그쳤다. 서울은 광진(0.67%), 성동(0.61%), 중랑(0.56%), 강북(0.32%), 도봉(0.31%)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학군 수요와 이사철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던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권역과 강서, 구로, 금천 등 강서권역은 상승세가 둔화되는 반면 한강 북쪽을 중심으로 강북 지역이 주로 20~30평형대의 중소형 중심으로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50%), 중동(0.29%), 평촌(0.25%), 일산(0.14%) 순으로 올랐고 분당(-0.09%)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당은 학군 중심의 방학 이사철이 지나고 용인 동백지구 신규 물량이 늘면서 전세 수요가 줄었다. 반면, 산본은 산본동 주공11단지, 오금동 한라주공2차(4단지) 등 대단지 20~3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남양주(0.69%), 안산(0.60%), 구리(0.52%), 김포(0.45%)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하남(-0.54%), 포천(-0.31%), 성남(-0.26%), 용인(-0.04%) 등은 하락했다.
2006.04.09 I 정태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한 후속대책 발표가 있었던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판교신도시 분양이 시작되면서 용인. 성남 일대는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5% 올라 지난주 상승률(0.68%)에 비해 0.23%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강남(0.29%), 강동(0.02%), 송파(1.61%) 등의 상승률이 지난주보다 낮아진데 따라 0.81% 상승률에 그쳤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3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45%, 신도시 0.71%, 수도권 0.34%, 전국은 0.34%를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서울 0.24%, 신도시 0.19%, 수도권 0.12%, 전국 0.14%로 한 주전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매매시장 송파(0.89%), 양천(0.69%), 강남(0.63%), 서초(0.58%), 강동(0.55%) 등이 주간 상승률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지난주와 비교할 때는 일제히 둔화됐다. 특히 최근 상승률이 높았던 양천과 강동, 송파 등은 지난주에 비해 각각 0.64%p, 0.45%p, 0.32%p 하락했다. 이외 지역에선 성북(0.57%), 강서(0.49%), 영등포(0.41%), 금천(0.27%), 동대문(0.23%), 용산(0.22%), 관악(0.2%) 등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0.71%를 기록한 신도시는 일산(1.02%), 평촌(0.86%), 산본(0.7%), 분당(0.67%), 중동(0.02%) 순의 가격 변동률을 나타냈다. 0.34%를 나타낸 수도권은 판교 주변 일대 아파트 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 인(0.94%), 성남(0.91%), 과천(1.24%), 안양(0.74%), 군포(0.64%) 등 판교 주변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남(0.48%), 포천(0.36%), 광주(0.28%), 수원(0.25%), 김포(0.22%), 고양(0.21%)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의정부(-0.01%), 양주(-0.14%)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또한 과천, 성남, 의왕, 광명 등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수도권 재건축 시장은 1주일새 0.85%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전셋값도 서울 0.24%, 신도시 0.19%, 수도권 0.12%, 전국 0.14% 오르는 데 그쳐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지역별로는 중구(0.86%), 성북(0.71%), 동대문(0.52%), 강서(0.45%), 성동(0.45%), 광진(0.42%), 관악(0.4%), 송파(0.3%), 금천(0.29%), 구로(0.28%), 강북(0.25%), 노원(0.25%) 등이 서울 평균보다 주간 상승폭이 컸다. 0.19%을 기록한 신도시 전세시장은 분당(0.14%), 평촌(0.13%), 일산(0.12%), 중동(0.1%) 순으로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한 주전 상승폭보다 절반 수준인 0.12%를 기록했다. 포천(0.72%), 광주(0.53%), 의왕(0.49%), 안양(0.4%), 성남(0.38%), 군포(0.35%), 과천(0.29%), 수원(0.29%), 남양주(0.25%), 김포(0.2%), 파주(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0.02%), 양주(-0.15%), 하남(-0.7%) 등은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중소형이 약세를 보였다.
2006.04.02 I 윤진섭 기자
美 펀드매니저 `롯데제과 같은 주식 고르라`
  • 美 펀드매니저 `롯데제과 같은 주식 고르라`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이머징마켓 주식에 투자하려면 롯데제과같은 회사를 사십시요.` 이머징마켓의 주식투자로 성공을 거둔 미국의 펀드매니저가 `성공비결`로 우리나라의 롯데제과 같은 주식을 골라야 한다는 투자방식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미국에서는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을 앞지를 정도로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한 해외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美 뮤추얼펀드, 해외주식 매입 `사상 최대`그렇지만 빠른 경제성장을 하는 이머징마켓 주식에 투자한다고 해서 모두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경제성장이 빠른 만큼 위기도 잦기 때문이다. 이머징 마켓 투자 성공의 관건은 `좋은` 주식을 고르는 능력이다. 1억3500만달러의 피닉스 해외 주식형펀드와 본토벨 에셋 매니지먼트의 기관 자금 35억달러를 운용하는 라지브 자인(사진)도 자신의 투자 방법을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설명했다. `바텀업(Bottom-up) 방식`이란 거시 경제 상황보다는 투자 대상 기업의 실적이나 현금흐름 등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투자방법을 말한다. 이런 접근 방식 때문에 자인은 러시아같은 나라에 투자하지 않고 있다. 자인의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운용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연간 19%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중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유럽·호주·극동(EAFE)지수에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15%. 자인은 29일 포천지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에 이머징마켓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는데 당시에는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투자를 했었다"면서 "그렇지만 이머징마켓의 잇따른 위기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를 겪은 후에는 철저히 `바텀업` 방식을 고집했다. 자인은 "우리는 경제가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지 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앞으로 4~5년간 두 자릿수 초반대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고품질 회사를 찾는다"고 종목 선택 방식을 설명했다. 이같은 종목 선택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인은 국내 롯데제과를 꼽았다. 롯데제과를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 자인은 롯데제과의 껌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고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40%를 높게 평가했다. 자인은 "롯데제과(004990)는 환상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고, 지난 10년간 엄청난 실적에 맞춰 15배 이상 주가가 올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제과 외에 스페인의 독점 전력배송 업체인 레드 일렉트리카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혔다. 스페인의 빠르게 늘어나는 전력 소비에 실적대비 18~18.5배의 주가수익비율(PER), 2.4%의 배당수익률 등이 자인이 든 투자 포인트다. 그러나 유가가 하락하면 경제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는 베네수엘라, 알 수 없는 기업 지배구조를 가진 러시아, EU회원국 가입이라는 호재에도 지나치게 고평가된 동유럽 국가는 투자 회피 대상으로 지적됐다.
2006.03.30 I 김현동 기자
  • (주간부동산) 저밀도 재건축 상승폭 커져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저밀도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79% 올라 한 주전 상승률(0.21%)의 4배에 육박했다. 구별로는 송파구(1.61%), 서초구(1.28%), 강서구(1.30%) 등의 저밀도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부동산 114는 "이미 사업인가를 받았거나 현재 이주중인 주요 중층 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면서 "은마 등 3종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이 210%로 확정되고 2종 재건축아파트의 층고가 평균 16층으로 결정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전세는 서울 0.16%, 신도시 0.15%, 수도권 0.16%로 신도시 상승폭이 소폭 둔화돼 수도권은 소폭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매매가 0.21% 올랐고 전세는 0.12%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 시장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36% 올라 전주 상승률(0.17%)의 2배를 넘었다. 구별로는 서초구(0.78%), 송파구(0.72%), 양천구(0.64%), 강남구(0.48%), 영등포구(0.39%), 강북구(0.36%), 동작구(0.33%), 강서구(0.31%) 등이 주간 상승폭이 컸다. 반면 중구와 성북구는 각각 0.47%, 0.01% 하락했다. 강남구는 재건축 상승률은 0.29%로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으나 일반아파트의 상승률이 0.54%로 높게 나타났다.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도 둔촌주공, 고덕주공 단지들이 소폭 약세를 보임에 따라 0.02% 상승하는 데 머물렀다. 0.29% 오른 신도시는 판교 분양을 앞두고 분당이 0.38%, 평촌 0.29%를 기록하는 등 가격 강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중대형이 여전히 매물 부족에 따른 가격 오름세를 이어갔고, 평촌은 안양을 비롯해 실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소형이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0.21% 오른 일산은 마두동, 주엽동 일대 30평~40평형대와 대형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산본과 중동은 각각 0.09%, 0.02% 오르는 데 그쳤다. 0.14% 오른 수도권은 용인시(0.48%), 광주시(0.35%), 성남시(0.21%), 안양시(0.19%), 안산시(0.18%), 김포시(0.14%), 의왕시(0.1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하남시(-0.13%), 양주시(-0.01%), 의정부시(-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는 과천시(-0.06%), 광명시(-0.12%), 안양시(-0.05%) 등 이 소폭 하락했고 성남시는 0.46% 상승했다. 수도권 재건축 상승률은 0.03%로 크지 않았다. ◇전세 시장 전세는 서울 0.16%, 신도시 0.15%, 수도권 0.16% 각각 올랐다. 서울은 동작구(0.63%), 광진구(0.62%), 중구(0.53%), 금천구(0.31%), 도봉구(0.31%), 강서구(0.25%), 동대문구(0.24%), 관악구(0.2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하고 지하철 등 교통 환경이 나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남아있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일산(0.46%), 산본(0.26%), 중동(0.16%), 평촌(0.1%), 분당(0.01%) 순으로 한주간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산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은 안산시(0.69%), 광주시(0.58%), 포천시(0.57%), 부천시(0.54%), 남양주시(0.44%), 의왕시(0.36%), 오산시(0.33%), 광명시(0.25%), 구리시(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2006.03.05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 간부 美서 징역형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3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미국 대학 기부금 연 25조원, 한국 1조4천억-4개부처 장관 교체-담합처벌 갈수록 세진다-철도노조 농성 해산..일부 업무 복귀-증세로 양극화 해소하면 경제왜곡 ▲종합-전자결제가 어음수표 눌렀네 -모건스탠리 "인도 부동산 잡자"-세계는 지금 담합과 전쟁중-출자총액제 적용 자산기준 與,6조에서 8조로 상향 추진-5천만원 이상 현금거래 감소 ▲금융 재테크-미국인, 한국서 카드사용 20% 줄였다-빚 가구당 3303만원-위안화 연일 가파른 오름세-새 5000원권 경매로 3억 수익▲국제-중국 전인대 5일 개막..노동법등 25개 법안심의외국기업 부담 가중될까 걱정-美-인도 정상 核협정 타결-日 기업 자금조달 장기로 전환 -GM포드 노사계약에 발목▲기업.증권-김포~하네다 왕복 10만원 싸졌다-남용사장, LG통신사업 총괄-벤처기업 1만개 넘였지만...-1톤트럭 판매가 늘어나네-주소창에 2424쳤더니 이삿짐센터 사이트가 뜨네-한국산 양문형 냉장고 반덤핑 관세-LGCNS, 베이징 지하철 징수시스템 수주-현정은회장 장녀 정지이씨 입사 2년만에 임원급 승진▲중기.벤처.과학기술-日 자본 한국영화 공연 투자확대-현대산업개발, 영창악기 인수 나서 -림프암 치료길 열린다 DNA손상이 발병 원인▲부동산-해외부통산 투자 4가지 궁금증-부동산자금 해외투자로 몰린다-서울 강북구, 경기 포천 등 13곳 8.31 이후 집값 떨어졌다-판교청약? 물론! 다른곳도? OK! -신평면설계로 실수요층 잡아라◇서울경제▲1면-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본격화..범정부 협력추진위 구성-철도파업 이틀째, 교통대란 현실화, 파업피해 확산-盧 대통령 4개부처 개각▲종합-하이닉스 간부 4명 美서 징역형-가구당 빚 3303만원..사상최고-한은 2005 가계신용 동향-KT&G 경영권 분쟁 스틸파트너스, 한국에 지사 있다-美 ISS, 일반사외이사에 아이칸 지지 권고-정부지분 30%이상 기업살 때. 출총제 적용예회 추진▲금융-국민銀, 대대적 몸집불리기 나섰다-금감위, `성과관리제` 도입▲국제-이머징마켓 리스크 커졌다..세계 금리인상으로 시장침체 우려-컨슈머리포트 선정 美 최고의 차 1~10위, 日서 싹쓸이▲산업-美 하이닉스 간부 징역형, EU선 냉장고 고율관세-현대산업개발, 영창악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LG CNS, 해외사업 박차..中서 460억 수주-바이오디젤 혼합 경유, 7월부터 車 연로 사용▲증권-2차 `차이나 랠리` 기대감-LG필립스, 9일만에 상승 반전-보험주, 손해율 하락 등 실적개선 기대감에 동반강세▲부동산-판교 후광 효과로 가격 `껑충` ◇한국경제▲1면-不在지주 농지 팔때까지 강제금-ISS "아이칸측 사외이사 지지"-4개 부처 `지방선거 개각`▲종합-바이오 디젤 경유 7월 판매-美 하이닉스 간부 4명 실형..세계 각국 한국전자 때리기-출총제 기준 GDP 1%로 완화 검토▲국제-엔화자금 투자시장 이탈, 금리인상 도미노 우려-日기업, 연공서열제 `부활`▲산업-일에 파묻힌 이재용 상무-현대산업개발, 영창악기 우선협상자로-KT, 6월 중 PDA형 복합단말기 출시▲증권-1분기 실적호전, 월드컵 특수, 대체에너지, 유전.."이게 春 테마"-KT&G, 경영권 분쟁 후 개인만 샀다. -`맥쿼리 인프라펀드` 15일 상장-대주주 지분매각 외환銀 급락-팬택, 외국인 집중 매수 ▲부동산-판교 인근, 내달까지 1만가구 분양
2006.03.02 I 김수연 기자
서울 충무로 파스꾸찌 1평 1억6800만원
  • 서울 충무로 파스꾸찌 1평 1억6800만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명동빌딩(파스꾸찌 커피전문점)으로 평당 1억6800만원(㎡당 5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3000만원 오른 것이다. 특히 이곳은 2003년까지 16년간 최고가 땅으로 화제를 모았던 명동 2가 우리은행 명동지점을 3년째 앞지른 것이다. 반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남 삼장면 내원리 산 42 등 임야로 평당 264원으로 조사됐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무려 63만배에 달한다. ◇ 대치동 선경아파트 주거지 1위주택을 지어 살 수 있는 주거용지 가운데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506번지 선경아파트의 공시지가가 평당 2385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또 단독주택 용지로는 서초구 서초동 1550-12번지(㎡당 510만원), 연립은 서초구 서초동 1558-2(㎡당 500만원) 등이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북 익산시 여산면 두산리 29번지 아파트는 평당 5만9504원으로 선경아파트와 400배나 차이가 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0-21의 공장부지가 평당 1256만원인데 비해 전남 여수시 경호동 993번지 땅은 1만8000원에 불과했다. 또 농경지는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281-1에 있는 밭이 평당 439만원이었지만 경남 의령군 지정면 유곡리 있는 밭은 평당 793원이었다. 임야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 17번지 땅으로 214만원이었지만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땅은 평당 264만원에 머물렀다. ◇ 평당 3300만원 넘는 상업용지 936필지 전국 48만1000필지의 표준지 가운데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면적 단위인 `㎡ 당 땅값`이 1000만원(평당 3300만원)을 넘는 땅은 모두 936필지로 확인됐다 . 이들의 지목(地目)은 대부분 상업지역 안에 있는 이른바 `상업용 대지`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910필지가 편중돼 있으며 나머지는 수원 등 경기도에 있는 26필지였다. 반면 임야의 경우 땅값이 가장 싼 편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최저 땅값`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서울 도봉구 도봉동 산 36에 있는 임야는 평당 1만3800원 (㎡당 4200원)는 비록 서울시 내에서는 가장 싼 땅이지만 다른 시.도에 있는 임야보다는 최고 10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부전동 금강제화 평당 2280만원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금강제화 부지로 평당 7537만원(㎡당 2280만원)을 기록했고, 부산지역 내 가장 싼 땅은 금정구 오륜동 산 40번지 땅으로 평당 1520원(㎡당 460원)이었다. 대구에선 중구 동성로 법무사회관이 가장 비싼 땅이었다. 이 땅은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서 평당 6446만원(㎡당 1950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산 175번지 임야는 이보다 14만배 낮은 평당 458원((㎡당 150원)에 불과했다. 상업용지 땅값이 비싼 것으로 조사된 경기도 수원에선 팔달구 팔달로 3가 29-6번지 보건약국 부지가 평당 4000만원((㎡ 당 1210만원)이었다. 반면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 54번지 임야는 평당 1157원((㎡당 350원)에 그쳤다. 인천에선 부평구 부평동 212-69번지에 위치한 LG텔레콤 부지가 가장 비싼 땅(평당 3800만원)으로 집계됐고, 대전에선 중구 은행동 스프리스 매장부지가 평당 4365만원으로 최고가 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충북에선 청주 상당구 북문로 1가 EXR의류점이 평당 347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북에선 포항북구 죽도동 개풍약국 부지가 평당 3636만원으로 지역 내 지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울산에선 남구 삼상동 울산 현대주차장(평당 2049만원 ), 강원도에선 강원도 춘천시 죽림동 명금당과 원주시 중앙동 보금당 부지가 각각 평당 3074원으로 가장 비싼 땅으로 조사됐다.
2006.02.28 I 윤진섭 기자
  • 삼성전자, 포천誌 `존경받는 기업` 27위..12단계 상승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 전문 잡지인 포천에서 선정한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27위를 차지해 지난해의 39위에서 12단계나 뛰어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최상위 50대 기업을 지칭하는 `2006 올스타 기업(2006 All-Stars)`에 국내 기업으론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 올스타 기업`은 매출액이나 시가총액 뿐만 아니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야 진입이 가능하다.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아야 가능하다는 것.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약진은 경영실적 뿐만 아니라 투명경영, 주주가치 제고, 사회공헌, 혁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포천은 "삼성전자는 평면 TV와 메모리칩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12단계나 상승한 27위에 선정됐다"며 "`삼성은 단지 성공한 기업이 아니라, 가치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이를 어떻게 더 잘 해낼 것인가를 생각한다`라는 윤종용 부회장의 언급도 소개했다.올해 `2006 올스타 기업`에는 미국 GE가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으며, 일본 도요타가 월마트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록터앤갬블, 페덱스, 존슨앤존슨, MS, 델 등의 순이었다. 애플은 아이팟(i-Pod)의 성공으로 9위를 차지해 10위권에 첫 진입했다. 한편 포천은 경영 컨설팅업체인 헤이그룹(Hay Group)과 함께 매출 8억달러 이상의 30개 산업 35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CEO, 임원, 애널리스트 864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스타 기업`을 선정한다. 이들 전문가는 각 후보 기업의 ▲혁신성 ▲재무건전성 ▲우수인재 채용 역량 ▲기업 자산의 효율적 운용 ▲장기적 투자 가치 ▲사회적 책임의 이행 ▲경영의 질 ▲제품·서비스의 질 ▲글로벌화 등 9개 항목에 대해 0점(Poor)~10점(Excellent) 범위에서 평가한다.
2006.02.26 I 김기성 기자
  • 주공 국민임대주택 미임대 `적체`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참여정부의 밀어내기식 국민임대주택 공급 정책으로 수도권에서도 미임대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최근 공급된 국민임대주택 가운데 7개 단지에 미임대 물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포천송우는 지난해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총 466가구 가운데 50% 가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양주덕정(550가구), 용인동백(3256가구), 평택이충(1914가구), 용인보라(1432가구), 인천동양(1622가구), 인천논현(3322가구) 등은 전체 물량 중에서 15∼20% 정도가 미임대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공급물량을 당초보다 1만가구 많은 11만가구로 책정하고 이 가운데 6만3000가구(57%)를 수도권에 건설키로 했다.정부가 미임대 물량은 방치한 채 신규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참여정부가 내세운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공급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국민임대주택 수요에 대한 철저한 조사 없이 물량만 채우려는 성과주의 정책의 전형"이라며 "정책목표가 필요한 사람과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물량만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한다.국민임대주택은 월소득이 전체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기간은 30년이다. 한편 주공은 올해 국민임대주택 2만489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06.02.09 I 남창균 기자
  • 수도권 외곽지역에 자립형 신도시 건설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수도권 외곽지역에 자립형 신도시가 건설될 전망이다. 또 경기도 양평, 가평, 남양주 등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는 ‘에버랜드’와 같은 휴양시설이, 정부청사와 공공기관 이전지에는 오페라극장 등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발전대책 국제용역을 맡은 아서디리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 보고서를 건교부에 제출했다.건교부 이재영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최종 보고서와 전문가 간담회 결과 등을 토대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수도권발전대책을 최종 확정,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곽지역에 자립형 신도시를 건설, 기존도시 인구를 분산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포천, 안성, 용인 등지에는 신도시가 지어질 전망이다.또 경기도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양평 가평 남양주 안성 등 8개 시·군에 걸쳐 있는 수도권 외곽 자연보전권역에는 에버랜드와 같은 대규모 휴양시설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산업 기반시설 확충차원에서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물류단지, 인근 산업단지 등이 망라된 복합네트워크 단지 건설도 타당성 있는 대안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파주 LG필립스 LCD단지,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은 주변 도시와 함께 복합산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과천 정부청사와 공공기관 이전지는 런던의 테이트모던박물관, 파리의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등과 같은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2006.02.01 I 남창균 기자
  • (인사)국민은행 부·지점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 부장▲홍보부 임영식 ▲IR부 최규설 ▲개인영업기획부 김진홍 ▲개인영업추진부 박중원 ▲고객만족부 김형태 ▲부동산금융부 곽희동 ▲카드기획부 김승재 ▲카드제휴업무부 송경일 ▲트레이딩부 전유문 ▲파생상품영업부 이성돈 ▲신용기획부 김명철 ▲여신관리부 김오중 ▲본점건축부 배용준 ▲수탁업무부 전귀상 ▲시장리스크부 박영태 ▲IT혁신지원부 강윤식 ▲개발관리부 유석흥 ▲시스템부 김대원 ▲IT개발부 김흥운 ▲정보서비스부 한홍석 ▲HR지원부 김태운 ▲준법감시부 김양균 ▲준법감시운영부 강익환▲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박성규 방인석 ◇ 지점장▲여의도영업부장 서혜석 ▲뉴욕 이상원 ▲광주사무소장 손종근 ▲개포동 정동원 ▲논현동 강석원 ▲대치남 배종효 ▲도산로 윤영의 ▲매봉역 이태임 ▲압구정서 이헌 ▲압구정역 강용희 ▲일원역 안성열 ▲청담동 정윤식 ▲청담역 이병훈 ▲코엑스 이우식 ▲테헤란로 송백호 ▲테헤란중앙 송인구 ▲가락동 심원경 ▲둔촌서 서원장 ▲명일동 김남인 ▲명일역 김명제 ▲방이남 함경식 ▲석촌동 이종현 ▲성남중앙로 이융석 ▲성내동 이기철 ▲송파역 강연각 ▲송파 김창식 ▲암사동 서성남 ▲은행동 백긍호 ▲잠실중앙 권영복 ▲창우동 박영기 ▲태평동 윤경성 ▲태평역 김재진 ▲훼밀리아파트 유선재 ▲구로벤처센터 강진섭 ▲구일 정수환 ▲대림3동 장영란 ▲동여의도 이규석 ▲목동7단지 이일복 ▲목동 최용근 ▲문래동 유성재 ▲시흥동 한윤희 ▲신길동 방성철 ▲신월북 김우현 ▲여의도중앙 최철규 ▲여의도 박찬본 ▲영등포2가 이도형 ▲영등포구청역 이상원 ▲과천 김영국 ▲광명 구은향 ▲국토연구원 유재화 ▲권선동 최종근 ▲산본궁내동 신강환 ▲산본 이경석 ▲수원남문 김종순 ▲수원역 우제창 ▲안양비산동 한인석 ▲인계동 김창환 ▲정자동 동충무 ▲천천동 나병도 ▲평촌남 이종필 ▲평촌범계 강운성 ▲가좌동 장석철 ▲계산동 김주현 ▲구월동 김병곤 ▲구월북 서갑승 ▲김포 이재붕 ▲동암 김순덕 ▲만수동 강영수 ▲부평 김영칠 ▲산곡북 김형백 ▲신포동 이우진 ▲연수중앙 홍성창 ▲연수 배상철 ▲옥련동 오석성 ▲용종동 이강설 ▲작전동 이동우 ▲청천동 김석기 ▲강릉 박선동 ▲건대역 박동건 ▲광장동 이승식 ▲교문 황선권 ▲노유동 채응양 ▲동자양 박혜경 ▲면목동 노태섭 ▲묵동 이규홍 ▲상봉동 정우택 ▲속초 홍태선 ▲신내동 신호열 ▲신용두 안부영 ▲원주단구 박병일 ▲원주 신남철 ▲이문2동 신영철 ▲자양동 김홍준 ▲중곡동 오승일 ▲청량리 최명동 ▲춘천 김영호 ▲태백 강의수 ▲테크노마트 김동규 ▲토평 안중엽 ▲휘경동 김석조 ▲금촌중앙 김진용 ▲도화동 강세창 ▲마두역 민영현 ▲마포 이응백 ▲망원역 최근홍 ▲문산 최우성 ▲벽제 구본혁 ▲성산동 김태수 ▲신일산 오창근 ▲아현동 이성길 ▲역촌역 한명희 ▲연서 노완성 ▲응암역 임성덕 ▲일산 김재곤 ▲정발산 이진기 ▲중산 이영호 ▲화정 곽광수 ▲군산 유창희 ▲금남로 정찬구 ▲나주 박종길 ▲남원 최영호 ▲동광양 이강복 ▲두암동 유철규 ▲목포 민을홍 ▲문흥동 서재철 ▲봉선동 소동팔 ▲상무 방극홍 ▲서광주 진준표 ▲송천동 최강일 ▲순천 오세헌 ▲여수 조규봉 ▲인후동 박재균 ▲일곡 강행칠 ▲제주중앙로 홍종철 ▲태인동 박희숙 ▲풍향동 안치국 ▲해남 변세연 ▲공주신관 김기응 ▲관저동 김문환 ▲금능동 김정진 ▲내덕동 이창균 ▲노은 전형남 ▲대전원동 이원기 ▲대전은행동 황규명 ▲대전중부 이두현 ▲대천 이철언 ▲도마동 이웅길 ▲송촌동 박창우 ▲쌍용동 박상균 ▲온양 김성년 ▲정림동 유은자 ▲중촌동 이안숙 ▲천안사직동 최지태 ▲천안 권효상 ▲청주북문 장홍식 ▲충주 정진성 ▲고잔 이한응 ▲대야동 김상준 ▲도당동 홍의배 ▲등촌1동 김행미 ▲발산역 김연수 ▲방화동 오진규 ▲부천계남로 최순영 ▲부천상동 유희백 ▲부천서 백승용 ▲부천중동 장경진 ▲부천중앙로 이종한 ▲부천 신규범 ▲상록수 박용채 ▲소사 조원상 ▲송내동 정형근 ▲시화공단 김철수 ▲안산단원 홍재근 ▲월피동 김철오 ▲춘의동 신길식 ▲화곡본동 서창석 ▲강남 김용남 ▲낙성대역 조용진 ▲노량진중앙 최귀성 ▲대방로 김형률 ▲반포남 김영범 ▲반포 이수호 ▲방배동 김복수 ▲방배역 강광원 ▲봉천동 장사윤 ▲사당역 김태호 ▲상도동 김재옥 ▲서초중앙 고영왕 ▲신림동 정영기 ▲신반포 김용남 ▲신사동 조성신 ▲흑석동 김명해 ▲강북 김평주 ▲공릉역 강명수 ▲노원역 이종재 ▲동두천 손동호 ▲동의정부 신현석 ▲삼양동 손태갑 ▲상계동 이상철 ▲수유서 변정섭 ▲신도봉 변수우 ▲쌍문역 이정권 ▲전곡 최용배 ▲중계동 김은섭 ▲진접 백인기 ▲철원 최병용 ▲퇴계원 박승규 ▲포천 김광진 ▲회룡역 주낙신 ▲분당정자 모인숙 ▲분당효자촌 신화영 ▲송탄 서경태 ▲수내역 정길수 ▲수지남 장인석 ▲수지신봉 김동수 ▲야탑동 김숙희 ▲오산 윤은중 ▲이매동 장인태 ▲장안타운 정용식 ▲죽전 이정민 ▲광화문 박완철 ▲남가좌동 장영균 ▲독립문 김용갑 ▲돈화문 홍완기 ▲동소문동 배성호 ▲모래내 최완도 ▲보문동 이용우 ▲북아현동 추창호 ▲월곡동 김영식 ▲월곡역 전명석 ▲장위1동 이병환 ▲정릉동 조동기 ▲종로3가 권유주 ▲종로5가 유성현 ▲종암동 임승득 ▲청계 임호인 ▲평창동 윤웅상 ▲남영동 김용승 ▲서소문로 엄주필 ▲신당동 이기수 ▲신평화 백만욱 ▲오장동 조찬형 ▲왕십리 정용수 ▲원효로 최익 ▲을지로3가 김상재 ▲이태원 변순석 ▲중부 선형운 ▲청계3가 정진우 ▲태평로1가 최상철 ▲퇴계로 이주삼 ▲한남동 원종호 ▲행당동 최선만 ▲경주 이봉하 ▲구미역 김창규 ▲남산동 이태준 ▲논공 오규섭 ▲대곡동 류흥렬 ▲대구3공단 최경훈 ▲대구메트로팔레스 신영도 ▲대구유통단지 송대진 ▲대구중동 서종원 ▲대구 정성영 ▲대명동 김종배 ▲동천동 이재림 ▲만촌동 남무석 ▲방촌동 임채경 ▲범물동 이경은 ▲복현동 김종성 ▲상주 홍재환 ▲서라벌 박충호 ▲송현동 권점자 ▲시지 이내영 ▲안심 이명규 ▲월성동 이정구 ▲개금동 최문림 ▲달동 박종원 ▲두실역 채희종 ▲메트로시티 임영한 ▲반여동 박해성 ▲범어사역 이만호 ▲부전동 오맹석 ▲사직동 조태규 ▲삼산 김만영 ▲서면 김종일 ▲양정동 김덕준 ▲연산동역 정연호 ▲울산남 박대근 ▲울산동평 곽명선 ▲전포동 하기용 ▲충렬로 이명호 ▲고현 김용득 ▲광복동 이곤수 ▲구포 김영만 ▲금곡동 이근우 ▲내동 김중곤 ▲동대신동 안승수 ▲동마산 한정헌 ▲마산역 김추곤 ▲명곡 박은경 ▲부산중앙 최해인 ▲부평동 주규원 ▲사상역 신종민 ▲장유 이상훈 ▲창원중앙동 정해성 ▲화명역 김홍일 ◇ 기업금융지점장 ▲구로동 강문호 ▲대치동 박수철 ▲방배동 허성철 ▲서교동 김명신 ▲가락동 김진홍 ▲압구정 권영건 ▲부천 김호남 ▲용인 김용호 ▲수원 장지인 ▲부평 최범식 ▲시화 정연찬 ▲양산 오규원 ▲순천 김석진 ◇ 센터장▲강남PB 황갑삼 ▲남부심사 이명규 ▲동부심사 이재천 ▲서부심사 이희영 ▲중부심사 손성현 ▲경인심사 함식 ▲강릉여신관리 이경연 ▲울산여신관리 김정우 ▲원주여신관리 서운식 ▲청주여신관리 이원호 ▲서울업무지원 김계진 ▲경수업무지원 김오봉 ▲부산업무지원 최현모 ▲자금결제처리 김재수 ▲업무상담 홍상근 ◇ 지점개설준비위원장▲양평2가 임종철 ▲디지털3단지 박윤수 ▲신용암 심세진 ▲양주자이 백철현 ▲동백 이종훈 ▲종암1동 천학도 ▲구미인동 권명자
2006.01.31 I 윤도진 기자
(판교분양 가이드)⑤대방건설 `노블랜드`
  • (판교분양 가이드)⑤대방건설 `노블랜드`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방건설은 서판교에서 24~32평형 임대아파트 266가구를 공급한다.지상13~18층으로 모두 4개동 규모이며 24A와 24B평형 각각 98가구와 26가구, 32A와 32B평형 각각 107가구와 35가구를 짓는다.대방건설 노블랜드는 24평형, 32평형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며, 10년 뒤 입주자가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주변시세와 관련규정 등을 고려할 때 임대보증금은 1억원내외, 관리비와 통신비 등을 제외한 월임대료는 최소 60만원선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대내부는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로 만든다. 전세대가 지하주차장을 사용토록 설계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들어선다. 대방건설은 2004년 9월 파주, 지난해 10월과 12월 동두천과 포천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했다. 회사측은 "현재 3개 현장의 임대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스템을 갖춰 임대아파트의 입주후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방건설은 기존에 사용해 오던 브랜드 `샤인힐`를  지난해 모두 `노블랜드`로 변경했다. 귀족의 땅이란 의미처럼 고급화를 추진하면서 일반분양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양문의 : 031)920-3835 
2006.01.25 I 정태선 기자
美CEO 보수, 근로자의 475배 수준
  • 美CEO 보수, 근로자의 475배 수준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보수가 일반 근로자 평균 임금의 47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기업 CEO 보수 공시 강화 규정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미국의 CEO들이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보수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 관련기사 SEC, 경영진 성과급 공시 강화案 승인CEO와 일반 근로자들의 보수 격차는 영국에서는 22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1배, 캐나다에서는 20배, 프랑스에서는 15배, 일본에서는 11배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5억달러 수준인 기업 CEO들의 평균 보수에서도 미국 기업 CEO들의 보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CEO들의 평균 보수는 216만달러로, ▲스위스 139만달러 ▲독일 118만달러 ▲캐나다 107만달러 ▲멕시코 100만달러 ▲일본 54만달러 ▲베네수엘라 47만달러 ▲인디아 29만달러 ▲중국(홍콩제외) 21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CEO 보수는 대통령과 비교해서도 급속도로 증가했다. 미국의 경제주간지인 `포천`이 선정한 500대 CEO들의 평균 보수는 지난 1960년 미국 대통령 보수에 비해 2배 많았으나, 지금은 30배에 달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CEO 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S&P 5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CEO들의 보수총액은 지난 2004년 50억달러로 전년대비 39% 늘어났다. 미 정책연구소(IPS) 통계에 따르면, 미국 CEO 가운데 최고의 연봉은 지난 2001년 오라클 CEO인 로렌스 엘리슨이 받은 7억600만달러가 꼽혔다. CEO 재임 기간 중 총 보수로는 씨티그룹의 전(前) CEO인 샌포드 와일이 유일하게 10억달러 이상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최고 연봉을 받은 CEO는 야후의 테리 시멜로 2억3000만달러(일당 63만달러)를 받았다. 운동선수 중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8000만달러(일당 21만9000달러)로 가장 수입이 많았다. 한편, CEO들 보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스톡옵션 등 장기 보상금으로 전체의 47.6%에 달했다. 기본급의 비중은 27.8%에 불과했다. 이외에 성과급 보너스가 14.1%, 보험급여 5.6%, 부수입 4.9% 순이었다.
2006.01.23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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