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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형 모바일결제 연합軍 떴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올 세계 성장률 3.7%로 상향 -MB "복지담당 공무원 늘릴것" ▲트렌드 -3년 체류한 中학생 57% "한국 싫어" -5천부 미만 지방지에 성남시 "광고 안한다" -`싸고 단순해야` 팔린다 -한국노총 23대 위원장에 이용득씨 ▲종합 -설 코앞 물가대란 -사료차량·사람이 구제역 전파시켰다 -금융회사 CEO 전횡막게 경영감시 방안 내달 마련 -"가공식품 상당수 담합 포착" ▲정치·외교안보 -"이번엔 금미호" 방법은 "…" -軍, UDT대원 사기 높인다 -개헌을 바라보는 MB 진짜 속내는 -스타인버그 방한…北核 중대 기로 -미디어랩 도입안 당정, 내달 처리 ▲국제 -모스크바공항 자폭테러 215명 사상 -中 고무·철강도 수출통제 왜? -美 우체국 2000곳 폐쇄 -레바논 신임총리에 헤즈볼라출신 유력 -값싼 식량 먹는 시대 끝났다 -이매뉴얼, 시장출마 자격 없다 -칠레대통령 헬기 비상착륙! ▲금융·재테크 -허술한 가입심사가 車보험 손해율 높인다 -삼화저축銀 은수의향서 마감 -`68세` 김승유 회장 3연임할까 ▲기업과 증권 -D램·LCD패널 가격 반등 임박? -LG이노텍 지속가능보고서 "인권존중·사회공헌 늘려라"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CJ도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SK텔, 140개 中企와 IT협력 -`아덴만 작전`의 숨은공신 STX ▲모바일 -스마트폰 속도 40배 빨라진다 -구글보이스의 모태는 다이얼패드 -게임 하나 매출이 무려 1조1470억 ▲중소기업·벤처 -MB가 1등 中企만 부른 까닭은 ▲유통 -11번가 오프라인 무인점포 연다 -커피값 내렸어요 -LG생활건강 화장품·생활용품 각 1조클럽에 -백화점 설연휴 이틀간 휴무 ▲기업과 증권 -현대위아 `기아의 모비스`로 뜰까 -자문형랩 차익실현하나 -SKT, 스마트폰에 웃다가 울었네 -"더 나빠지겠나" LG전자 3인방 기지개 ▲부동산 -1·13 전세대책서 쏙 빠진 지방 세입자 울상 -대학가 전세매물도 씨 말랐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2만6천가구 분양 -소형 임대사업 동작·관악구에 주목 -부동산장부 오류 바로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올해 증시 입성" 기업들 줄섰다 -`슈퍼 코끼리` 인도를 잡아라 -3D영화 한편 9초만에 다운로드 -아파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검토 -日, 성장률 전망치 3.3%로 대폭 상향 ▲종합 -"글로벌 경제는 지금 번아웃 신드롬" -"전기료 싼 한국으로…" 日 화학기업 투자 러시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업계 불똥 우려 -맥도날드, 햄버거값 올릴듯 -삼화저축은행 인수 3파전 -IMF, 올 세계경제 성장률 4.4%로 상향 -동반성장지수 평가 항목 내달말 확정 -스크린 골프장·내비게이션도 소비자물가지수 포함 -"스마트폰 화두는 이제 듀얼코어" -공공기관장 해외출장때 일등석 못탄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정치 -與 개헌논의, 정치게임 변질 조짐 -스타인버그 美 국무부 부장관 오늘 방한 -한나라 "감사원장 후보 추천 왜 우리가…" -靑 `박한철 청문회` 불똥 튈라 ▲금융 -"10년 쌓은 서민금융 노하우 사장될 판" -u-보금자리론 금리 내달에도 동결 -대형 저축銀 등 리스크 관리 지방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고금리 현금서비스 이용자 크게 줄어 ▲국제 -사르코지 `글로벌 리더·재선` 두토끼 잡는다 -中, 해외 IB 덩치 키우기 잰걸음 -"식품값 고공행진 40년간 지속" -오바마 `친기업 행보` 역풍 불어 -美 콜로라도서도 초·중교 무상급식 논란 ▲산업 -국내 부품·소재 기업, 실적 새 역사 쓴다 -SKC 본사 수원으로 이전 -총수들 전경련 회장식 잇달아 고사한다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주도권 경쟁 뜨겁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국인이 절반? -LG CNS, 日 금융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 나와 -外産 옥션-토종 11번가 2위 대격돌 -설 앞두고 제수용품값 고공행진 -주요 백화점 설 연휴 이틀간 휴점 ▲증권 -연기금 대거 사들이는 종목을 주목하라 -힘못쓰는 새내기주들…거품 끼었나 -LG생건 24분기 연속 영업익 증가 -인사이트펀드 올들어 1100억 순유출 -주가 부진 코스닥 기업들 "자사주 사겠다" ◇한국경제신문 ▲1면-`식당 창업` 덫 걸린 퇴직 베이비 부머 -리모델링 `수직 증축 불허` 재검토 -온실가스 부담 낮췄지만…기업 반발 여전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돼지고기 6만t 무관세 수입 ▲종합 -온누리상품권, 서울 재래시장에선 `찬밥` -"한·미FTA는 큰 기회 美의회 초당적 지지" -경기·강원지역 고교평준화 무산 -서해5도 주민에 매월 생활지원금 지급 ▲경제 -비행기 1등석 고집 `통큰 공기업` -"가공식품 상당수 가격담합 혐의 있다" ▲금융 -경남·광주은행, 우리금융과 묶어 판다 -3개 지주사, 삼화저축銀 인수 참여 -CEO 리스크 검사방안 내달 확정 ▲국제 -달러가치 떨어지면 美주가 상승? 옛날 얘기! -사르코지 "환율 기구 만들자" -식수난 베이징, 황허 물 끌어 쓴다 -전세계 또다시 테러 공포…메드베데프, 다보스 불참 -中 폴리실리콘 공장 신·증설 규제 -자녀 17명 `마카오 도박왕` 재산승계 분쟁 ▲정치 -개헌 고집하는 MB…주도권 잡아 레임덕 막기? -말 많은 李대통령의 `전화 정치` -金총리 "과학벨트 공모절차 없이 지정" ▲산업 -맨땅서 창업한 벤처 1세대…`성공 DNA` 전수 나섰다 -비싸게 배 빌려 영업…벌크선 운임 하락에 `직격탄` -LG CNS, 日 금융IT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GM `슈퍼볼 마케팅` 격돌 -영화 1편 10초에 전송…차에서도 3DTV시청 -日아사히카세이, 한국에 세계최대 수지공장 ▲생활경제 -500억 `환자용 식품시장` 깨어난다 -백화점 설연휴 2월3~4일 문 닫는다 ▲상품·원자재 -국제 소맥값 30개월來 최고…밀가루값 오르나 -납·아연 등 비철금속 재고 급증 -수입물량 급감…왕게·대게 가격 상승 -철강 판재류 가격상승 전망에 수요 증가 ▲건설산업 -한라·넥스젠, 몰디브에 주택 3000채 짓는다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연임 -삼성계열 건설 4社, 이젠 경쟁모드? -건설사들 지역조합아파트에 눈 돌린다 ▲부동산 -오락가락 리모델링 정책…주민 "믿어도 되나" -서울 서대문구 전세가율 50% 넘었다 ▲증권 -증시 `녹색바람`…그린지수 편입 3인방 강세 -돌아온 외국인 706억 `사자` -`펀드 시세조종` 기획조사 늘린다 -내달 청약 현대위아 `제2 만도` 될까 -LGD·삼성전기…덜오른 IT株 `외국인 러브콜`
- UAE수주로 `수요 급증` 원전 전문인력 2만4천명 키운다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와 터키 등 잇따른 추가 수출로 인해 부족해진 원자력 발전 전문인력의 확보를 위해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놨다. 원전 인턴십을 실시하고 원전 특성화대학교과 원전 아미스터고 등을 운영해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인력 2만4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도 설립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력양성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전 전문인력은 국내 원전 건설과 운영, UAE 원전 수출과 추가 수출 등으로 오는 2020년 그 규모가 현재의 2배 이상인 4만5000명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들은 시공 분야의 단순 노무인력을 제외한 원전의 설계와 기자재, 시공관리, 유지·보수, 운영,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신규 인력만 2만3900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은 대학 재학 중 인턴십을 통해 졸업 후 바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전 기업이 제안하는 교육 과정을 채택한 10개의 원전 특성화대학교를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초 개교한 에너지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원자력 교육과정을 신설해 채용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폴리텍학과를 개편해 원전에 특화된 과정을 신설하고, 퇴직인력도 활용키로 했다. 정부는 또 중장기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WCU)을 육성하고, 국제 금융과 계약 분야 등 원전 수출을 지원할 비즈니스요원 양성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설립 중인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활용해 수출 유망국의 현장 실무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한다. 한국형 원전 수출시 필요한 해외 기능인력 풀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기능인력양성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력수급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현재 8개 대학에 설치돼 있는 원자력학과의 추가 신설을 유도하기로 했다. 한수원등 원전 공기업의 인력 채용시 ‘先채용 後정원반영’을 검토하고, 원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직업훈련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수요인력의 절반인 1만1900명을 추가적으로 양성하고, 나머지는 기존 대학교 등을 졸업한 인력을 공채해 확보해 갈 계획이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국내 원전 비중 확대와 UAE 원전 수주 등에 필요한 원전 전문인력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는 15~19일 `미래직업박람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 직업체험관 규모는 작년보다 1.5배 늘어난 478개 대규모 부스로 더 새롭고 풍성한 과거·현재·미래의 직업세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Touch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꿈을 그려라", "꿈을 가져라", "꿈을 키워라", "꿈을 즐겨라"라는 네 가지 주제로 전시 기획됐다. 미래 직업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4D 무비 라이더 감독, 산업 잠수사, 모션캡쳐 감독, 항공관련 직업, 3D 제작기술관련 직업 등 30여 종의 다양한 첨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어령 교수,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시나리오 작가 이영철씨, 범죄심리분석관 이은경 경장 등 21세기를 대표하는 21명의 전문직업인을 선정해 강연을 준비했다. 또 청소년들이 적합한 진로와 직업군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다중지능(MI)검사를 직업심리검사관에서 무료로 해준다. 참가방법이나 체험내용은 미래직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www.yourfu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울산시 `청년창업 프로젝트` 시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울산시는 `울산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9월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번 `울산청년 창업 프로젝트`에는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과 지역 대학(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국폴리텍 VII 울산캠퍼스)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21억2000만원이고 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다. 참가 대상은 울산에 주소가 있는 20세에서 39세 창업자로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세부 분야로는 `지식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이 있다. `지식창업`은 게임 개발업, IT기술융합디자인, 방송 영상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지식 컨텐츠, 게임프로그래머, 방송·극작가, 출판기획자, 교육컨설턴트, 번역·웹디자이너, 1인지식서비스 , 아이디어 상품기획 제작, 패션업 등이다. `기술창업` 분야는 조선·해양, 자동차, 기계, 재료, 화공·섬유, 생명공학, 환경, 에너지, 정보·통신, 전기·전자, 공예·디자인 등이다. `일반창업` 분야는 무인 복합매장, 퓨전음식 개발, 뮤지컬 공연기획, 전통식품 제조업, 이벤트 플래너, 도소매유통업, e-biz 쇼핑 운영자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자별 10㎡)을 비롯, 공간구축비, 임차료, 관리비,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 홍보,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육성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