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24건

  • IPO기업 소개(동부정보기술)
  • 동부정보기술(대표 윤석중)은 94년 설립된 시스템 통합업체(SI)다. 초기에는 화공약품을 판매했으나 97년 동부건설의 정보통신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시스템통합(SI) 업체로 변신했다. 동부정보기술의 사업부문은 시스템통합(SI), 시스템운영(SM), 통신 등 3가지다. SI 사업부문의 경우 주로 공공, 철강, 제조, 통신, 유통서비스업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반도체 공장을 건설중인 동부전자의 ERP(전사적자원관리), FA(공장자동화) 및 CAD 등 전 분야의 하드웨어 및 솔루션 일체를 일괄 공급하고 있으며 동부건설을 대상으로 광양 및 감만 컨테이너시스템, 신물류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만의 컨실리엄 SI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한 바 있다. 주간증권사는 올해 국내 SI 시장이 9조원에 달할 것이며 200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8.4%로 성장, 시장규모가 18조 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M사업의 경우 동부그룹계열사의 정보시스템을 장기 계약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 그룹내 매출비중이 전년대비 45% 하락하는 등 대외매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동부정보기술의 통신사업은 교환기에서부터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수행하는 턴키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CTI(컴퓨터전화통합)과 초고속 통신용 장비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네트워크통합(NI)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온세통신 등과 통신사업부문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상태며 지난 5월부터 한통프리텔과 GPS를 이용한 컨테이너차량 위치추적 및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밖에도 IT 관련 교육과 PC 및 컴퓨터주변기기 판매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IT교육센터는 한국능률협회가 지정하는 공식 기관이며 노동부 지정 재취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있어 내년 관련 매출이 22.5% 증가할 전망이다. 각 사업부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99년 SI와 SM 매출비중은 각각 54%와 33%였으며 나머지 13%정도가 통신 등 기타부분에서 발생했다. 99년 매출액은 441억9300만원이었으며 올해 및 내년 예상매출액은 각각 495억6000만원과 507억원이다. 동부정보기술의 최대주주는 동부그룹 회장인 김준기로 지분의 31%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증권사는 동부정보기술의 본질가치를 2019원으로 산출했으나 공모가는 이보다 낮은 17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시 유의사항으로는 동부제강 등 동부그룹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매출이 편중돼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동부그룹의 사업계획이 변경되거나 그룹사 영업이 어려워질 경우 매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I사업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한국IBM과 한국HP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환율변동이나 공급업체의 단가정책 변동에 따라 수익이 저하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미 대그룹 계열사인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LG-EDS, SK C&C, 쌍용정보통신 등 대규모 SI 사업자들이 시장의 80.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진입장벽이 낮아 신규업체의 시장진출로 경쟁이 심화된다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재무상 유의해야할 점은 2000년 반기말 시점에서 5억400만원의 대우자동차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간증권사는 12월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이 회사채를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주요재무제표(99년 기준)> 자본금 21억원 매출액 441억9300만원 경상이익 11억2500만원 당기순이익 7억8300만원 주간사 대우증권 <산업팀 권소현 기자 sohyun@edaily.co.kr>
2000.12.16 I 권소현 기자
  • 엔씨소프트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30일)
  • 다음은 30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 뉴스코멘트] * 7월중 경상수지 흑자 당사 예상과 일치 당사 예상과 같이, 7월중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꾸준한 수출증가에 힘입어 8억달러에 달함. 최근 IT산업의 수출호황을 고려할때 경상수지 흑자기조는 200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자본수지도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단기 무역신용의 확대에 따라 7월중 11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음. 이러한 국제수지 흑자기조의 유지는 하반기중 원화절상 압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임. 당사는 연말 환율 전망치인 1,050원/달러를 계속 유지함. [ 코스닥 뉴스] * 단암전자통신, 한통프리텔에 60.9억원의 지하용 중계기 3,286대 공급계약 체결로 중계기 영업력의 우수성 확인 본 계약 이전 단암전자통신의 중계기 매출액은 171억원이며, 당사의 2000년 중계기 매출액 추정치는 284억원으로, 이번 계약건은 당사 수익전망치에 반영되어 있음. 투자의견 BUY. * 쌍용정보통신, 국방부 가상전투사업 수주기대 1,000억원 규모의 국방 가상전투사업 프로젝트 수주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LG-EDS 측의 이의 제기로 선정이 보류됨. 그러나, 1) 이의심의는 기술 규격 여부만을 검증하는 절차이며, 2) 동사는 이미 한통프리텔 무선중계망 구축등 관련기술 경험 및 군관련 수주경험이 축적되어, 동사의 수주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동사의 수주확정시 수익전망과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할 예정임. 현 투자의견 Mkt Perf. * 엔씨소프트, 중간배당 실시위해 정관을 개정키로 주주들에 대한 이익환원을 위하여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9/22 정관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짐. 아직 구체적 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는 동사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사가 타코스닥 업체와 달리 배당을 하고, 2000년 반기실적이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하여 충분한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당사의 이익전망은 2000년 매출액 417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사 이익전망에는 동사의 계획된 363억원의 투자가 반영되어 있으나 올해안에 동자금이 투자되지 않을 수도 있어 세부적 투자계획이 조정되면 동사에 대한 이익전망을 상향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Mkt Perf. [ 채권뉴스 ] * Primary CBO, 9~10월중 약 5조원 발행 예정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신, 메리츠, 한화 등 3개 증권사를 공동 주간사로 3,300억원을 비롯하여 7,650억원의 Primary CBO가 9월 8일 발행되며, 이외에도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2조원이 예정되어 있는 등 9~10월중 Primary CBO는 총 5조원 내외 규모로 발행될 예정임. 8월부터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9조 2,225억원가량의 투기등급채권 소화를 위해서는 10월 이후에도 10조원 이상의 Primary CBO 발행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전망됨. [ 기업방문] * 소텍 IR 특이사항: 1) 180만엔의 비교적 높은 공모가 책정에도 불구하고, 공급대비 수요가 8배 수준으로 일본내 1년중 최고 경쟁률 기록. 2) 동사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은 연초 1,000달러에서 1,400달러 수준으로 크게 상승, 60%가 2,000달러의 고가. * 농심 애널리스트 meeting 요약: 기존 발표된 실적 외에 특별한 점은 없었으며,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1) 활발한 IR 활동을 통한 경영투명성 개선 계획. 2) 향후 국내 라면시장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수출비중을 확대할 계획. 이미 중국내 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일본업체와도 제휴를 체결, 일본으로의 수출증가 기대. 3) 영업이익률을 2000년 6월 6.4%에서 2001~2003년 각각 8.4%, 10%, 15%로 개선시킬 계획. 그러나 할인점 확산에 따른 마진압박이 예상되며, 동 계획 목표치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4) 또한 동사의 대표 브랜드인 새우깡, 양파링의 가격인상을 고려중. 당사 추정에 따르면, 100원 인상시 주당 908원의 이익 상승효과가 있음. [ 금일 Spot ] * 삼성물산: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1) Kazakhmys Corporation (KC)사 등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은 동사 순이익 증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 2) 본사 핵심사업내 성장요인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나, 인터넷사업부의 분리는 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듯. 3) KC사는 효율적인 비용구조와 세계 동(銅) 가격강세를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2000.08.30 I 김희석 기자
  • 삼성SDS, 500대 S/W기업 선정 -美 소프트웨어 매거진
  • 삼성SDS가 미국 IT전문지인 소프트웨어 매거진(Software Magazine) 최근호가 전세계 S/W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회계년도의 경영실적을 종합한 "Software500"에 선정됐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Software500"는 총매출액 및 성장율을 비롯 항목별 매출액( S/W License 매출, IT Service 매출, H/W 및 S/W 매출),성장률, 종업원 수, 회사규모 대비 R&D 투자비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국내에서는 삼성SDS가 44위에 올라 유일하게 세계100대 S/W 기업의 대열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세계 500대 S/W 기업들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0%나 성장한 207.8억 달러로 이중 절반 이상인 138.8억달러가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된 IBM, 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스워터스쿠퍼스, 오라클, 앤더슨 컨설팅, HP, 컴팩, 컴퓨터 어소시에이츠, 히타치 및 SAP에서 올렸다. 성장성면에서 고객관계관리(CRM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업들이 57.2%로 가장 큰 매출성장율을 보였고, middleware/connectivity/application 분야의 기업들과 개발툴 및 개발언어 분야가 각각 56.1%와 43.6%로 그 뒤를 이었다. 인프라/시스템관리등의 분야는 4위로 28.4%의 성장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사 중 18개사가 미국 기업이었고, 외국기업으로는 일본의 히타치와 독일의 SAP와 각각 9위와 10위에 선정되었다. 각 분야별로는 IBM이 Solutions Provider 업체로서 $32.2억의 매출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으며 Service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매거진은 이미 Y2K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IT투자를 경험한 기업들이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거액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S/W 업체들의 매출이 성장성과 매출 구조면에서 큰폭의 성장과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00.07.28 I 김윤경 기자
  • 코스닥,9개월간 5차례 테마형성- 신영증권
  • 코스닥시장이 본격 상승을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인터넷/신규등록 △보안솔루션/바이오칩/신규등록 △반도체/네트워크 및 통신장비 △신규등록/엔터테인먼트 △M&A/MSCI지수편입 등 5차례의 테마를 형성하며 2차례의 상승장과 3차례의 반등장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7일 "테마로 본 코스닥의 주가 추이"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각 테마별 기간, 종목, 수익율, 주요 내용 등을 정리,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새롬 다음 등 인터넷 관련주가 이끈 제1상승기(99.10~2000.1)의 수익률이 76.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보안솔루션과 바이오칩 등의 제2상승기(2000.1~3) 58.8%, M&A관련주와 MSCI편입주의 제3반등기(2000.5.24~6.8) 47.1% 순이었다. 테마로 본 코스닥의 추가 추이는 다음과 같다. ◇제1상승기(99.10.1~2000.1.4) -지수: 150.44 →266.00 -수익률: 76.8% -테마: 인터넷 관련, 신규 등록 -주요 종목: 새롬, 한글과컴퓨터, 다음, 한국정보통신, 한통프리텔, 주성엔지니어링, 핸디소프트, 드림라인 등 -주요 내용: 2000년 밀레니엄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IT 산업군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주요 IT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코스닥시장도 인터넷, 네트웍, 통신장비, 반도체 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큰 폭 상승 시현. ◇제2상승기(2000.1.27~3.10) -지수: 178.50 →283.44 -수익률: 58.8% -테마: 보안솔루션 바이오칩 신규등록 -주요 종목: 싸이버텍 장미디어 마크로젠 벤트리 이지바이오 도드람사료 미디어솔루션 버추얼텍 시스컴 등 -주요 내용: 지난 2월 7일 해커들이 야후, 아마존 등 세계적인 웹사이트 침입한 것을 계기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고 나스닥의 보안솔루션 주가가 상승했다. 그 영향으로 코스닥의 보안 관련주도 상승 동참. 게놈 프로젝트 관련 바이오칩이 미국 증시에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코스닥에서도 지난 2월부터 사료제조, 신소재 개발회사 등을 중심으로 테마 형성. 마크로젠 신규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상승. ◇제1반등기(3.20~3.28, 4.4~4.10) -지수: 219.27 →241.78, 193.47 →223.58 -수익률: 10.3%, 15.6% -테마: 반도체 관련, 네트워크 및 통신장비 -주요 종목: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엠케이전자, 코리아링크, 웰링크, 케이디씨, 재스컴 등 -주요 내용: 코스닥의 버블론이 제기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 관련주, 네트워크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율은 상대적으로 작았고 지수 자율반등시 주역이 됨. ◇제2반등기(4.27~5.12) -지수: 157.52 →177.77 -수익률: 12.9% -테마: 신규등록, 엔터테인먼트 -주요 종목: 가로수닷컴, 유니와이드, 위즈정보, 에스엠, 비테크놀로지, 대영에이브이, 코코, 한신코퍼레이션 등 -주요 내용: 대형기술주들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형 개별주들의 강세로 지수 상승. 에스엠, 비테크놀로지 등의 종목들이 신규 등록되면서 엔터테인컴트 관련주들이 테마로 부상. ◇제3반등기(5.24~6.8) -지수: 115~169.87 -수익률: 47.1% -테마: M&A, MSCI지수편입 -주요 종목: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새롬기술, 다음,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 -주요 내용: 고점대비 60% 지수하락 후 낙폭과대 인식속에서 M&A를 발표한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 MSCI지수 편입이 발표된 새롬기술등 5개 종목이 테마를 형성하며 지수 상승 이끔.
2000.07.07 I 김기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