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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44건

  • (가판분석)5월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한나기자] ◇헤드라인 -조선: 南北 장성급 회담 이달 열릴 가능성 -동아: 정부 "경제 좋아진다" 되풀이 -한국: 한국경제 `더블 딥` 우려 높다 -경향: "농민은 아무 물 마셔도 되나" -서경: 中, 과열업종 토지공급 안한다 -한경: 재경부·공정위·청와대 따로 따로..`경제정책 마찰` 위기 키운다 -매경: 내수침체·투자부진·高유가·中쇼크.. 경기회복 시나리오 빗나갔다 -한겨레: 정통부 사이버수사권 확대 논란 ◇주요기사 -재계, 공정거래법 개정 반발(전 조간) -"한화, 2002년 대한생명 인수때 정·관계 로비用 채권 33억 구입" (조선) -17대 당선자 첫 구속 오시덕씨.. 류근찬씨는 벌금 150만원(조선, 한겨레 등) -정부, 교통세 인하 검토(매경, 동아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3만여명 정규직 전환 추진(한경, 동아 등) -"조선·철강 中쇼크 충격 미미" -경제장관간담회(매경, 한경 등) -주택거래 허위신고 세무조사(매경, 동아 등) -"재산세율 50%인사 재고해야" 市, 강남구에 요구(한국, 경향 등) -제주 도두·연동일대 10만평 내년 자유무역지역 지정(경향) -신일순 연합司부사령관 영장 방침.. 공금 유용 혐의로(조선, 한국 등) -현대車 비자금 50억 출처 추적(한국) -주가 사흘만에 반등 급락세 진정(전 조간) -외국인, 선물서 떼돈 벌었다.. 1주일새 1000억(서경) -3개저축銀 전북銀주식 7.6% 매집.. 2대 주주 부상(매경) -싱글PPM효과 年444억원.. 925개 인증업체 평균순익 4800만원 늘어(매경) -연기금 5일간 1212억 순매수(매경) -4개 해외펀드 1주일새 5700억 이탈(한경) -산은, 조단위 SOC사모펀드 추진(전 조간) -삼성생명도 법인세 부당 국세심판 청구(전 조간) -소매업 14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조선, 서경 등) -LG증권 인수 4파전(전 조간) -채권단, 매각작업 다시 착수.. 씨티측, 하이닉스 비메모리 인수가 대폭 상향(서경) -이 부총리, `기업 부채비율 규제` 완전폐지 방침(한경 등) -주택거래신고제 약발 다됐나.. 강남 하락세 멈춰 분당은 상승세로(매경) -현대상선 공격투자 나선다(서경) -MP3폰 업계-저작권단체 갈등 증폭(동아) -IT업계 지재권 분쟁 `몸살`(한경) -금강화섬 영업중단(동아 등) -GM. 車보다 금융서 돈 더 번다(한경) -실버타운 새주거시설로 뜬다.. 삼성·SK 등 분양 나서(매경) -국제유가 계속 급등세.. 두바이油 배럴당 34달러 돌파(조선, 동아 등) -부시, 이라크 포로학대 공식 사과(전 조간) -원자바오 총리 "中경제 급제동 안할 것" (전 조간) -미국인 60% "향후 경기 불안" (매경) -럼즈펠드, 오늘 청문회에.. 거취 갈림길(조선, 한국 등) -국민연금 보헙료 미납 야스오 日관방장관 사임(전 조간) -美軍, 나자프 진격 州청사 접수(동아) -車결함 은폐 `日 미쓰비시푸조` 前회장 체포(동아) -比대선 D-2 `죽음의 경연` 방불(경향)
2004.05.07 I 최한나 기자
  • "럼스펠드 사임하라" 미 언론 집중포화
  • [edaily 하정민기자] 미국의 강경 대외정책을 주도했던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라크 포로 학대 문제를 공식 사과한 조지 W 부시 미구 대통령이 "국방장관을 사퇴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그에 대한 사임 압력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럼스펠드가 당장 물러나야 한다"며 럼스펠드에게 집중 사격을 가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역시 럼스펠드의 사임을 촉구하고 나서 럼스펠드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럼스펠드의 책임` 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미국의 악질적인 포로학대는 상당 부분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정책 결정에 기인한다고 그를 몰아붙였다.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를 비롯, 아프가니스탄 등 미군이 관리하는 교도소 시설에서 잔인한 행위가 자행됐다고 개탄했다. 신문은 럼스펠드가 지난 2002년 1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의해 체포된 수 백명은 제네바협약 하의 어떠한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고 공개 선언했을 때 부터 포로 학대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럼스펠드의 발언으로 미국 국방부가 제네바협약과 죄수 신문에 관한 미국 육군의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이것이 포로 학대, 구타, 살해 등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라크에서 자행된 학대 행위에 대한 보고서가 작성됐고 초기에 대응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며 "럼스펠드는 이같은 보고를 공개적으로 일축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럼스펠드는 지난 5일 TV인터뷰에서도 "제네바협약은 단지 포로를 다루기 위한 기본적 규정에 불과하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도 동참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럼스펠드는 물러나야 한다`란 제목의 사설에서 "지금이 바로 그가 사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1년전 이라크 전쟁을 승리로 이끌 당시에는 럼스펠드가 훌륭한 인물로 비춰졌을 지 모르나 더이상 효용 가치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세계가 부시 대통령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며 "부시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면 럼스펠드를 해임시켜 그의 진실한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을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든 국방장관을 옹호할 의무가 없다고 썼다. 이 신문은 "부시가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을 럼스펠드의 후임자로 임명해서도 안 된다"며 이라크 침공 전략을 짠 울포위츠는 기본적으로 럼스펠드와 같은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2004.05.07 I 하정민 기자
  • 이라크 파병, 내달 이후로 연기될 듯
  • [조선일보 제공]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파병되는 한국군 자이툰 부대의 주둔지 결정이 계속 지연돼 파병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정부는 파병 예정지를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주(州)로 사실상 결정하고 주정부에 자이툰 부대의 주둔과 공항 사용을 허용해줄 것을 요구했었다”며 “그러나 수주가 지나도록 답신을 받지 못해 파병일정의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오후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파병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아르빌주 당국의 회신이 없자 이날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군 당국은 지난달 중순 아르빌 최대 정파인 쿠르드 민주당(KDF)의 마수드 바르자니 지도자에게 자이툰 부대 파병 입장을 설명하고 공항 사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구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라고 군 소식통은 전했다. 합참은 아르빌 주정부가 한국군 파병에 대한 공식입장 발표를 늦추는 것은 공항 운영권을 외국 기업에 넘길 계획인 데다 자이툰 부대 주둔시 자치권 확대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내부 판단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현재 사유지인 아르빌 공항 사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아르빌주 쿠르드민주당 지도자의 한국군 파병 공식 환영입장을 아직 받지 못한 것도 파병이 늦어지는 이유라고 한다. 지금까지 30여개의 이라크 파병국 중 파병에 앞서 이라크 파병지역에 대해 협조를 확인하는 문서를 공식 요구한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 때문에 정부가 이라크 사태의 급변으로 파병을 지연시키는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가 파병 시기에 대해 “이라크 새 정부가 출범한 뒤”라고 말해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했다. 합참은 이에 대해 “다른 국가는 미군 사령부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곳이어서 미군과의 협조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됐지만, 우리나라는 쿠르드족이 독자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곳이어서 쿠르드족으로부터 지원 보장을 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문제로 국내 파병 철회 여론이 고조되고 있어 파병지 결정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이 보급품 확보와 수송시간 등을 감안하면 자이툰 부대 파병은 빨라야 7월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판분석)5월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전설리기자] ◇헤드라인 -조선: 주가 29P 급락..油價는 급등 -동아: 치솟는 유가..무너진 주가 -한국: 이라크파병 연기 불가피 -경향: 주가 29P 폭락..`검은 목요일` -서경: 재벌, 은행지분 4% 제한 완화..私募펀드 M&A 허용 -한경: 주식시장 매수세 사라졌다..거래소 29P·코스닥 21P 폭락 -매경: 대우綜機매각 勞에 휘둘린다..인수우선권등 요구..매각원칙 흔들 -한겨레: 럼스펠드 `포로학대 문책` 고조 ◇주요기사 -럼스펠드 사임 압박(전조간) -바그다드 `포로학대 항의` 테러(동아) -부시, 끝내 사과안해(한국) -바그다드 시내 차량폭탄 폭발 최소 12명 사망(한경) -남북실무회담 `뚜렷한 시각차`(조선) -5대기업 편중 더 심해져(조선, 한국 등) -밑에서 부는 유통혁명(조선) -한국, 대만에 LCD 1위 뺏길수도(조선, 한경 등) -대우계열사 지원 公자금 3조7000억 회수 못할듯(동아) -대상-CJ `클로렐라 전쟁`(동아, 한경) -LG·금호·효성·동부 등 주요그룹 2·3세 "컨설팅 펌이 경영수업 요람"(한경) -LG·팬택 "삼성·SK텔레텍 게섰거라"(한경) -롯데그룹 사장단교체 1~2명 그칠 듯(한경) -김준기 동부회장도 불구속기소(경향) -`비정규직` 노동-재계 대립 본격화(한겨레, 매경) -공공부문 3만5000명 정규직 전환(서경) -GS홀딩스 7일이사회 발족(매경) -MP3폰 무료음악파일 LG텔-음제협 충돌(매경) -기업, 부가가치 창출 줄었다..투자안한 탓(매경) -중국 재정긴축 국내 중기 영향..득과 실(매경) -한은 콜금리 동결키로(전조간) -"디노미네이션 거론할 때 아니다"-박승 한은총재(전조간) -사모펀드 재벌계열사 참여확대(전조간) -그룹 금융계열사 의결권 현행 30%서 15%로 축소(전조간) -대기업 은행 동공인수 가능..사모투자 전문회사 허용(경향) -외국인지분 10% 넘으면 출자규제 해제(한겨레) -은행대출 못 갚은 가계·中企 급증(매경) -부실창투 조기퇴출시킨다(매경) -생산자물가 5년여만에 최고상승(경향) -물가오르면 금리인상 검토(서경) -은행 수수료 수입 3년새 59% 늘었는데../"원가절감않고 고객에 부담 전가"(매경) -`중쇼크` 최소화 시장안정 노린듯(한국) -유럽 은행들, "뭉쳐야 산다"/독 도이체방크·영 바클레이즈 업무 제휴(조선)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일본 부동산 `주물럭`(조선) -서유럽 기업들 "東으로" 잰걸음(한국) -소니, 음악 다운로드 판매 개시(한경) -외국인, 삼성전자株 8일새 1조7961억 팔아치워(전조간) -자동차 관련株 `버티기` 뚝심(한경) -회사채 수요 비우량채로 확산(한경) -KT 주가전망 `극과 극`(한경) -중소형 건설株 신고가 경신 `기염`(한경) -현대증권, 노조추천 사외이사 수용(한겨레) -하나은행 자사주 10% 내달 매각(매경) -현대모비스 영업이익 1802억(매경) -이달 코스닥 7개社 공모주 청약(매경) -서울 재산세 市서 직접징수 區에 배분(동아) -주택임대소득 17만명 중점 관리(한경, 동아 등)
2004.05.06 I 전설리 기자
  • (뉴욕프리뷰)금리 저울질..생산성 주목
  • [edaily 황현이기자] 기업 및 가계의 지출능력을 결정하는 가격변수가 월가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최우선 관심사는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정책이다. 가까운 시일 안에 FRB가 오랜 완화정책을 접고 긴축정책으로 선회하리라는 데 중론이 형성돼 있다. 다만 정책금리의 첫번째 인상시기와 폭을 두고 미세한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4일 FRB의 금리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신중한 속도"로 긴축에 들어설 것임을 밝힌 가운데 인상 시점으로는 8월이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인상폭으로는 0.25%P가 유력하다. 그러나 상당수는 또 6월 인상론과 50%P론에 곁눈질을 보내면서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7일 발표되는 4월 신규 일자리수에 따라서는 FRB의 즉각적이고 강도높은 행동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초점은 신규 일자리수가 포함돼 있는 4월 고용보고서지만 6일 뉴욕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참고가 될 만한 다른 고용지표가 여럿 나온다. 노동부가 오전 8시30분(뉴욕 현지시간) 1분기 비농업 생산성 및 단위당 노동비용,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한다. 생산성이 높을수록, 노동비용이 낮을수록 시장은 금리인상 압력이 작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FOMC란 큰 행사를 마치고 난 FRB 인사들의 출현도 봇물을 이룬다. 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표를 행사했던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 수잔 비에스·마크 올슨 FRB 이사가 입을 연다. 또 3월 FOMC 의사록이 공개돼 금리정책과 관련된 실마리를 제공해 줄 전망이다. 다른 가격변수인 유가 역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유가가 현재와 같은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면 비용 압력 등이 높아져 세계 경제가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전일 정규장에서 국제유가 표준으로 사용되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4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아시아 시간외거래에서도 원유에 대한 매수세가 시들지 않고 있다. 주변 여건은 상승 쪽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라크 주둔 미군의 전쟁포로 학대 등으로 반미감정이 한껏 고조돼 있는 가운데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 산유지역에서 유가를 부채질하는 폭력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고려 발언이 좀처럼 먹혀들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이날은 금리가 중대한 화두다. 대서양 건너편에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이 금리 결정을 내린다. ECB는 동결이, 영란은행은 0.25%P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에 금리를 올리면 올 들어서만 두번째인 영란은행은 물론이고 금리 인하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ECB 역시 유가 상승 등에 기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주식시장 선행지표인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각 오후 4시40분 현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선물은 2.50포인트, 나스닥선물은 4.00포인트 떨어졌다.
2004.05.06 I 황현이 기자
  • 유가 40달러 초읽기..오일쇼크 재연되나
  • [edaily 하정민기자] 국제 유가가 1990년 이후 14년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세계 경제가 유가상승 우려에 떨고 있다. 이라크 유혈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우디 테러, 경기회복에 따른 중국·미국의 원유 수요 증가, 투기세력 가세 등이 겹쳐 유가는 또다시 38달러선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유가상승 기조가 지속될 경우 소비심리 위축 및 기업비용 증가→물가상승→세계 경제회복 둔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1973년 아랍 산유국들의 석유금수 조치와 79년 이란 혁명 등으로 전 세계가 석유대란에 신음하던 `오일쇼크`가 재연될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전 세계 경제가 떨고 있다. ◇유가 40달러 시대 초읽기..왜 올랐나 5일 뉴욕상품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 6월물은 전일대비 59센트 오른 배럴당 39.57달러로 마감,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달러 코앞에 육박했다. 이는 1990년 걸프전 이후 14년래 최고치다. 우리나라 원유수입 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와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모두 14년래 최고치인 배럴당 33달러, 36달러를 돌파한 상태다. 가솔린 선물역시 1984년이후 20년래 최고치인 갤런당 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차이나 쇼크 등으로 잡힐 듯 하던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방향을 튼 이유는 크게 국제정세 불안과 수요 급증 때문이다. 사우디 테러, 미국의 이라크 포로 학대 등으로 중동 정세가 어지러운데다 중국, 미국, 인도 등의 경제성장으로 올해 석유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 맞물리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정유회사에서는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 외국인 직원 5명이 숨진 사건은 원유공급 차질 우려에 불을 붙였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원유생산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테러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경우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우려다. 사우디 정부는 진화에 나섰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추가 테러 발생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유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경기회복에 따른 세계 원유수요 증가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중국의 원유수요 증가는 물론 미국과 인도, 오랜 잠에서 깨어난 일본까지 원유 수요 증가에 가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에너지컨설팅업체 PFC에너지의 자료를 인용, 지난달 세계 휘발유 수요가 전년비 5% 늘어난 일평균 50만배럴에 달했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세계 원유수요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하루 220만배럴 늘어난 783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여름을 맞아 미국의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하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헤지펀드들의 투기적 매수세도 빼놓을 수 없다. PFC에너지는 지난달말 원유선물 계약 규모가 260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120억달러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투기세력이 가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에너지거래업체 에드베스트의 돈 모톤 부회장은 "향후 공급 부족 사태를 대비한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 어디까지 오르나.."100달러" 주장도 이같은 요인들을 감안할 때 전문가들은 유가 추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피맷USA의 잰 스튜어트 에너지담당 헤드는 "유가가 이번주 안에 40달러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론트레이딩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도 "수요가 지속되는 한 유가 오름세는 지속될 것이며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심지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 런던소재 글로벌에너지연구센터의 레오 드롤라스 국장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사우디의 공급량이 하루 250만 배럴까지 줄어든다면 유가는 100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 사운드어드바이스는 "유가가 100달러 이상 오를 수 있다"며 "OPEC의 감산을 제외하더라도 수요 증가만으로도 유가 상승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잡지는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한때 `석유로 가득한 세계`란 제목으로 유가 5달러 시대를 예측하는 보도를 냈지만 곧 100달러 시대를 전망하는 `석유를 갈구하는 세계`란 기사로 대체해야 할 것이라는 멘트까지 곁들였다. 유명 개인투자자 존 마이어스는 "상품가격 상승이 놀라운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지속될 것이란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경우 현 유가는 1980년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미 인류는 1980년대 이후 전세계 석유 보유량의 5분의 1을 소모했다"고 우려했다. ◇OPEC 증산할까.."효과는 미미" 국제유가 상승에 큰 몫을 담당한 OPEC은 유가 상승문제가 예상 외로 심각해지자 뒤늦게 증산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OPEC 의장은 5일(현지시간) "다음달 베이루트 정례 회의에서 회원국들의 증산 또는 쿼터 확대를 논의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라크를 제외한 OPEC 10개 회원국들이 현재 공식적인 생산쿼터인 하루 2350만배럴보다 150만배럴 정도 많게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OPEC의 움직임에 대해 `뒷북`에 불과하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설사 OPEC이 증산을 단행한다 해도 이미 국제 유가가 큰 폭 급등한 상태이므로 유가 하락을 이끌어낼 힘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레오 드롤라스 국장은 "암울한 현실은 OPEC이 돈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OPEC을 비난했다. 그는 "OPEC의 최대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재정은 유가가 최소 30달러 이상이 돼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OPEC의 증산 논의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말했다. 드롤라스는 "OPEC의 22~28달러 유가밴드는 이미 지난 2001년 12월부터 효력을 상실한 상태"라며 "유가밴드 고수를 기대하는 것은 `멍청한(dodo)` 짓"이라고 비난했다. OPEC 내부 움직임에서도 증산 기미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최근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카타르 석유장관은 유가 상향을 위한 모멘텀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고유가가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외 베네수엘라, 리비아, 나이지리아역시 유가 추가 상승에 동조하는 입장이다. 유스기안토르 의장 역시 "최근 유가 상승은 사우디아라비아 테러, 이라크 치안악화 등 지정학적인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원유 공급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 증산 논의 현실화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유가급등에 휘청하는 세계경제.."오일쇼크 재연판" 유가급등이 겨우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란 우려도 여기저기서 제기된다. IE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고유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실업을 증가시켜 세계 경제성장을 둔화시킨다"고 경고했다. 또 고유가 시대가 계속될 경우 원유수입국 성장률이 0.5%포인트 하락할 수 있으며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경제가 치명타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렐코그룹의 마셜 스티브 애널리스트역시 "미국경제는 과거보다 원유수입에 대한 의존을 줄여 고유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아시아국가들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FR마켓의 팀 에번스 애널리스트는 "산유국 대부분이 감산에 돌입했지만 수요를 충족시켜줄 만한 마땅한 공급선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유가 상승이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원유 생산량이 조만간 한계에 봉착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미 프린스턴대학 케네스 드페예스 교수는 최근 `허버트의 피크`란 최근 저서에서 "세계 원유생산이 10년 내에 절정에 도달할 것"이라며 "최근 유가는 엄청난 위기의 전조"라고 우려했다. 1950년대 지구물리학자 킹 허버트의 이론에 뿌리를 둔 이 책은 조만간 세계 석유 생산량이 최고점에 도달한 후 생산량이 수요 증가를 따라 가지 못해 전세계가 지속적인 석유 부족 상태를 겪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유 보유량 위기론을 제쳐두고라도 최근 미국과 중국 등에서 조기 금리인상론이 거세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유가 급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상당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경기회복의 한 축인 소비활황이 타격받게 되며 기업들이 고유가에 따른 비용증가를 만회하기 위해 구조조정 등을 단행할 경우 겨우 회복 조짐을 보이는 고용시장도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는 것. 유가 급등 상황에서 금리인상까지 단행될 경우 세계 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게 되며 이로 인한 후유증도 이만저만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2004.05.06 I 하정민 기자
  • 부시 "군비 더 달라"..이라크전 악화 인정
  • [edaily 한형훈기자]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기존 입장을 철회하며 이라크전 비용으로 250억달러를 의회에 추가로 요구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국방부가 이라크전 비용의 증액과 함께 내년 예산 중 일부를 받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군 관계자는 "이라크 주둔 미국이 재정적 문제에 부딪치고 있다며 올 10월전에 돈이 바닥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부시 행정부는 대선전까지 이라크전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여왔다. 이 같은 증액 요구는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최근 팔루자 저항군과의 대치와 미군 사망, 이라크 포로 학대 등으로 이라크전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미국 행정부가 추가 군비를 요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미국 의회도 이 같은 요구에 당황하는 분위기다. 한 의회 관계자는 "내년 전쟁 비용이 6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부시가 요구한 금액의 배가 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250억 달러는 부시 행정부가 필요로 하는 금액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 요구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4.05.0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5월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조진형기자] ◇헤드라인 -동아: 워크아웃 기업 70곳중 30곳 돈벌어 이자도 못낸다 -조선: 올림픽 앞둔 아테네 연쇄 폭탄테러 -서경: 盧, 복권직후 대대적 내수부양 -한경: 부동자금 펀드로 몰린다 ◇주요기사 -재벌이 투자 더 소극적(매경, 한겨레) -재벌 부채비율 계열사포함 두배(한겨레) -열린우리당, "지자체 세율조정권 30%로 축소"(한겨레,한경, 동아) -민노당 `의원-당직 겸직금지` 오늘 결론(한겨레,동아,경향) -천정배-이해찬 여 원내대표 각축(전조간) -일 극우단체 독도로 출발(전조간) -남북 장관급회담 군사문제 입장차(전조간) -헌재, 탄핵 `결정문` 작성중(한국) -공자금 862억 유용 창투사 10곳 적발(전조간) -공공택지 채권입찰제 도입(매경) -"근로세 추가공제 놓치지 마세요"(전조간) -창업투자조합 해산시기, 올-내년 집중..투자자 대규모 손실 우려(서경) -"비정규직 문제 정규직 과보호 연계해 해결을" 경제5단체 성명(전조간) -한국 청년실업률, OECD국중 가장 심각(한국) -어린이 사고死 OECD중 최고(조선) -미 금리 8월께 인상 유력(전조간) -中경제 5대 위기 직면(한경) -국제유가 한때 39불 돌파(한경,매경) -미군 이라크포로 학대 파문 확산(전조간) -은행들 수수료 인상 러시(전조간) -"삼성생명 주식 매각 안되면 채권단, 삼성 상대 소송할 것"서울보증 사장(매경,서경) -금감원 "생보사 사업비차익 과도"(한겨레,서경) -`한국형 헤지펀드` 만든다(서경) -타워크레인 노조, 80여곳 크레인 기습점거 `아찔한` 고공 농성(전조간) -타이어 멕시코수출 전면중단(한국, 매경) -삼성-소니, DVD레코더 표준 제휴(서경) -대기업 경기전망 `쾌청`(전조간) -중소 설비투자 감소세로 반전(한경) -신격호회장 귀국 또 연기(매경) -유전자 치료제 개발 줄잇는다(한경) -내수관련 저PER 고배당 중소형주..외국인 `러브 콜` 쏟아진다(한경) -해외DR 반등성공..증시 `청신호`(한경) -연결제무재표 분석..태광산업 대림통상 등 상장사 11곳 적자전환(전조간) -고개드는 中관련주 회생 볕들까(경향) -M&A기업 주가 `오락가락`(조선)
2004.05.05 I 조진형 기자
  • "부시는 후세인과 똑같다"
  • [edaily 하정민기자] 미군과 영국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부시 행정부는 관련자 중징계를 포함한 파문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군 수뇌부가 포로학대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과 아랍권이 극렬한 반미감정을 공공연히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세계 언론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사담 후세인에 비유하며 비판하고 있다"고 4일 온라인판에서 전했다. 미국 CBS방송을 통해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 장면이 방송되면서 불거진 파문은 영국 데일리미러가 영국군의 포로 학대 사진을 게재하면서 더욱 확산됐다. 영국군 관계자들이 관련 사진의 진위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으나 데일리미러는 익명의 병사 두 명의 말을 인용, "(포로학대 사실은) 한 마디 한마디가 모두 진실"이라고 강조하는 새로운 기사로 영국 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도대체 사담 후세인과 조지 부시의 차이가 무엇이냐"며 야만적 행위에 대한 분노를 표시했다. 알자지라는 "후세인과 부시의 차이는 전혀 없다"며 "이라크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미국에 대한 증오가 들끓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멘타임즈는 "사담 후세인이 야만적 독재자라고 하더라도 미군의 행위는 사담과 매우 흡사하다"며 비판했다. 바레인트리뷴역시 "사담의 모든 것을 물려받은 부시가 사담의 고문기술과 방법까지 고스란히 전수받았다"고 비꼬았다. 비판은 아랍권에만 국한되지 않아 스코틀랜드의 선데이헤럴드는 공개된 포로학대 장면은 "사담이 봤으면 (차라리 내가 낫다고) 자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콩의 아시아타임즈는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가 발견되지 않자 독재자의 비인도적 통치 종식을 전쟁 명분으로 내세웠던 부시는 미군의 포로학대사실이 드러나면서 유일한 명분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포로학대 사건으로 미국은 이라크 전쟁 개시 및 후세인 축출정당성을 스스로 퇴색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포로에게 신체적, 인격적 모욕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제네바 협약까지 위반한 미국의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비판도 거세다. 이같은 상황은 이라크인들의 거센 반발을 초래, 가뜩이나 혼미한 이라크 정국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04.05.04 I 하정민 기자
  • (가판분석)5월4일자 조간 주요뉴스
  • [edaily 정태선기자] ◇헤드라인 -경향: 미군`포로학대` 은폐의혹..지휘부, 초기에 보고받고도 조치 안해 -동아: "민생-경제에 최우선"..여야대표, 새정치-경제 협약 첫 체결 -조선: 여야, 새정치·경제 협약 -한겨레: 민생·경제우선 새정치 `협약` -한국: "舊정치 종식, 민생·경제 위선"..정-박대표회담, 3대원칙 5대핵심과제 협약 -매경: 중기 부도·부동산 거품 위험..한은보고서 "경제회복 발목"경고 -서경: 재벌정책 `개혁바람` 예고 -한경: "상장기업 34% 부도 가능성"..한은보고서 ◇주요기사 ◇주요기사 -中 황쥐 수석부총리, "부실여신 축소 모든 수단 동원"(한경) -중국 올 9% 성장 가능, 전면 긴축정책 없을 것"..홍콩문회보 보도(한국) -中경제 올 9%성장 전망..중국가정보센터 보고서(경향) -정부, 이번주 중국 긴축 관계장관 회의(한경) -이 부총리, "중국쇼크 가볍게 보지 말라"(매경) -이 부총리, "중국 경제 중장기전망 면밀히 검토해 대응"(서경) -이 부총리, "부실기업 매각 늦추지 않는다"(한경) -이 부총리, "대우종기 매각 노조참여 반대"(매경) -재벌금융 계열사 의결권 축소 1~2년 유예기간 줄 듯(전조간) -60세이상·3천만원까지 생계형저축 비과세..조세특례법 개정안(전조간) -190조 기금 주식투자 전면허용..예산처, 개정안입법예고(전조간) -물가 고속상승 넉달만에 `멈칫`..4월 농축수산물 전기료 내려..국제유가 변수(한겨레) -감원해야 하는데도 고용유지땐 1인 50만원씩 세감면(전조간) -공시지가 이의신청 급증..조세저항 커진다(서경) -공정위 계좌추척권 3년간 추가부여(전조간) -오늘부터 남북 장관급 회담..3대 경협사업등 논의(전조간) -헌재, 탄핵 오늘 잠정결론(전조간) -국민은행,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0.3~0.4%P 인하(전조간) -1000억대 큰손 사기..벤처 여사장 "월 50% 고수익"유혹..선물투자로 360억 날리고 쇠고랑(전조간) -"묻지마투자 종용 증권사 고객손실 일부 물어줘야"..법원, 투자자 일부승소 판결(전조간) -교보상속세 1338억..신창재회장 등 유족사상최고액 신고(한겨레 등) -LG전자, 1단계 6660억 투자 4기라인 착공..내년말 PDP 1위(한경) -삼성-LG, PDP 증설경쟁 불붙어(매경) -최신원 회장, SK케미칼 지분 늘려(서경) -서울대 첨단연구시설 수원 건립..2007년 8만평 3454억 투입(전조간) -김민석·나오연씨 소환..불법 정치자금 혐의(전조간) -제주지사 재선거 3파전 예상..공천신청 오늘 마감(경향) -"이혼소송후 가출한 아내, 자녀 양육권 가질수 없다"..법원(경향) -`호주제 폐지안` 내달초 국회제출(한겨레) -군·교도소서 병악화 국가배상 책임(경향) -KP케미칼 `헐값 매각`논란(경향) -지적재산권 대외지급액 급증..1분기 1조4천억원 사상최대(전조간) -삼성 구조조정위원 6명 선임..총 11명으로 늘어(경향) -건설업 "원자재난 1조 피해"..대한상의(한겨레) -MP3 플레이어 등에 저작권료 검토..정부 `사적복제보상금제`추진(한겨레) -"한국주식 싸지만 안살것"..워런버핏 "시가총액이 너무 적어"(전조간)
2004.05.03 I 정태선 기자
  • (외국계IT단신)DHL코리아 한국MS 등
  • [edaily 김세형기자] ◇DHL코리아, 한국 수입업협회와 업무 조인식 체결 국제특송 및 물류업체인 DHL코리아가 한국수입업협회와의 업무 조인식을 체결했다. DHL코리아는 이번 업무 조인을 통해 한국 수입업협회의 7000여 개 회원사들에게 수입 및 수출물품 특송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HL코리아는 회원사들에게 DHL 특별 프로젝트 팀에 의한 신속한 업무협조 및 처리, 발송물 보험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그리고 안전 운송을 위한 특별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MS, 오피스 S&T 2003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소비자가 15만원대의 `오피스 S&T (Office Student and Teacher Edition: 오피스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 2003`을 출시했다. `오피스 S&T`는 오피스 2003과 동일한 제품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으로 구성돼 있다. 정규 교육기관의 학생이나 공인 교육기관 교사, 그리고 해당 가정에서 비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1개의 제품으로 노트북은 물론 가정의 PC까지 총 3대의 PC에 설치 가능하도록 고안, 제품 한 개 값으로 3개의 사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A코리아, 불우아동에게 축구게임 `FIFA 2004` 전달 PC 및 비디오 게임유통사 EA코리아는 전국 불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복지재단에 축구 게임 `FIFA 2004` 3000개를 전달했다. EA코리아가 기증한 PC용 게임 `FIFA 2004`는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결손가정, 아동학대예방센터,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 및 보육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A코리아 한수정 사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해보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일렉트로닉아츠(EA)의 한국지사로서 북한 용천역 참사 피해 어린이들의 치료가 마무리되는 대로 게임을 전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05.03 I 김세형 기자
  • 열린우리당 당선자 56% "나는 중도진보"
  • [오마이뉴스 제공]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은 자신의 이념 성향에 대해 절반 이상이 "중도진보"(56%)라고 평가했고, 그 다음으로 "중도"(28%), "중도보수"(10%), "진보"(6%) 순으로 대답했다. 5가지 선택항목에서 "보수"라고 답한 당선자는 한 명도 없었다.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세균)가 27일 당선자 13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도개혁을 추구하는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은 자신의 이념적 스펙트럼에 대해 진보쪽으로 좀 더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는 "열린우리당 내에 보수와 진보, 중도가 혼재되어 있다"는 막연한 평가를 넘어 여러 정책들에 대한 당선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당의 이념적 지향을 계량화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강래 제1조정위원장은 "이번 결과는 민노당의 등장 등 사회의 전반적 흐름이 왼쪽, 진보로 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같은 내용의 설문을 1년 뒤에 하면 또 바뀔 수 있다"고 확정적인 해석을 경계했다. "사회 흐름이 진보로 가고 있음을 반영한 것"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반 이상은 17대 총선에서 "인터넷이 당선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의 당선 요인 중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당선자의 51%가 "도움이 됐다"("결정적으로 도움이 됐다" 5%, "많은 도움이 됐다" 46%)고 답했다. "보통이다"가 32%에 달했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17%("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15%,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2%)에 불과했다. 한편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외교통상 상대국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한 당선자는 63%에 달한 반면, 미국을 택한 당선자는 26%에 불과했다. 그밖에 아세안은 5%, 유럽연합 3%, 일본 2% 순이었다. 지난 16일 발표된 <동아일보>와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공동조사에서는 "한국의 가장 중요한 협력국가는 어느 나라로 삼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열린우리당 당선자들로부터 "중국 50%, 미국 41.7%"라는 답변이 나온 바 있다. 당 정책위와 동아일보 설문조사에서 던진 질문의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조사 결과들은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탈미(脫美)" 성향을 보여줘 앞으로 정부의 외교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강래 위원장의 발표가 끝나자 김근태 원내대표가 수습에 나섰다. 김 대표는 "중국이 압도적 1위, 미국이 2위로 나오는데, 작년 중국과의 교역량이 미국보다 많아진 것을 유념해서 설문조사를 한 것"이라며 "미국과의 관계를 여전히 중요시한다는 전제 위에서 조사결과를 해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외교통상 상대국은? `중국` 당선자의 87%는 호주제를 최대한 빨리 폐지하거나 17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고, 국회개혁방안 중 역점을 두어야 할 세 가지 과제로는 ▲국회의원 면책특권·불체포특권 제한 ▲감사방식 개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관식 5개를 포함해 35개 문항에 걸쳐 이뤄졌지만, 언론개혁과 국가보안법, 이라크 추가 파병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질문은 던지지 않았다. 열린우리당은 설문에 포함된 "정부의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에 대한 조사결과도 발표하지 않았는데, 이강래 조정위원장은 "여러가지 당정관계를 고려해 발표하지 않은 것도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열린우리당의 당선자대상 정책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 순) 1. 국회개혁방안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 면책특권·불체포특권제한-20%, 감사방식 개선-16%,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15%, 복수상임위 제도-12%, 의안평가시스템 도입-9%, 국회사무처 구조조정-9%, 상시 개원-7% 2. 선거연령 하향조정 : 만 18세 또는 19세로 낮추어야 한다-92% 3. 당정협의 : 정무장관 직을 신설하여 당정관계를 조율해야 한다-72% 4. 국회경내의 연중개방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중 개방해야한다-72%, 현재와 같이 제한적으로 개방해야한다-28%. 5. 외국인 투자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 : 노사문제-46%, 정부규제-26%, 정치불안-19%, 북한문제-7%. 6.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할 과제 :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발굴-23%, 과학기술 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16%, 신노사관계의 정착-16%, 정치 및 행정개혁-15%,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10%, SOC·물류 등 기간산업의 투자확대-7%. 7. 신용불량자 대책 : 배드뱅크 정책으로 충분하며 더 이상의 지원은 곤란하다-58%, 사회문제 해결차원에서 공적자금 투입 등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33%. 8.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환경규제 : 현 수준 유지-40%, 현수준보다 강화-40%, 현수준에서 완화-16%. 9.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 : 임금·근로조건 등의 차별해소를 통한 해결-44%,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안전망 적용확대를 통한 해결-36%, 자율적인 시장기능을 통한 해결-11%,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문제해결-8%. 10. 중앙과 지방이 실행하고자 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에 큰 차이가 생길 경우의 문제해결 방식 :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의해 경쟁력있는 자치단체의 사업에 강력한 지원이 있어야한다-47%,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중앙정부의 조정력이 존중돼야 한다-39%. 11. 부안 방폐장 유치문제 해결방식 : 중앙정부·전북도·부안군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새로운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37%, 정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신규공고를 냈으므로 제시된 일정을 따라야한다-34%, 시민단체와 부안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주민투표위원회에서 실시한 투표결과(유치반대)에 따라야 한다-26%. 12.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책 : 부동산 공개념 도입 등 조세정책-40%, 주택공급 확대-32%, 주택분양가 규제-16%. 13.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 주공 등이 분양하는 공공주택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한다-48%, 공공주택은 물론 민간주택까지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39%, 토지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의 원가만 공개해야한다-10%, 분양원가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2%. 14. 개방화와 관련한 농어촌 대책중 가장 중요한 과제 : 친환경·고품질 농업 실현-34%, 영농규모화와 전업농 육성 20%, 농어촌 사회안 전망 강화-18%,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육성-16%, 직접직불제 확충-12%. 15. 가장 효과적인 이공계 기피 해소방안 : 이공계 출신 공직및 사회요직 진출 인센티브-44%,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병역특례 및 장학금 지급확대-15%,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으로 전환-14%. 16. 정보화 최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 : IT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확대-44%, IT와 전통산업의 접목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43%. 17. 노령연금제도의 부담·급여수준 : "보험료율 현행 9% 유지, 소득대체율(가입기간 평균소득 대비 수령금액)을 현행 60%에서 50%로 감소시켜야한다"-39%. 18.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확대 : 확대-67%, 대폭확대-12%, 현수준 유지-20%. 19. 담배값 인상 : "10∼30% 인상"-38%, "50∼100% 인상"-27%, "100%이상 대폭 인상"-8%, "현행유지"-26%. 20. 교육개방 : 선별개방-67%, 대폭개방-23%, 개방불가-4%. 21. 대입수능시험제도 : 복수응시 및 문제은행방식으로 개선-43%, 현행제도 유지-28%, 고교자격교사로 전환할 필요성 있다-25%. 22. 일본총리의 신사참배문제 : 외교적인 마찰은 피하고 유감표명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43%,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더라도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40%,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대응보다는 국제여론 및 언론 등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입장변화를 촉구한다-17%. 23.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중점을 둬야할 외교통상 상대국 : 중국-63%, 미국-26%, 아세안-5%, 유럽연합-3%, 일본-2%. 24. 참여정부의 대북정책 : 햇볕정책을 충실히 계승발전시키고 있다-67%, 충분하지 않다-25%, 미흡하다-7%. 25. 호주제 폐지 : 17대 국회내에 해결해야 한다-57%, 최대한 빨리 폐지해야 한다-32%. 26. 여성의원 비율증가로 가장 달라질 점 : 정치의 부패지수를 낮출 것-54%,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27%, 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가 자리 잡을 것-11%, 정치분야에서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것-8%. 27. 이번 선거의 당선요인 중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 : 결정적으로 도움이 됐다-5%, 많은 도움이 됐다-46%,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15%,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2%. 28. 열린우리당의 전국정당화 : 매우 또는 상당히 성공했다-68%, 조금 성공했다-32% 29. 당선자 자신의 이념성향 : 중도진보-56%, 중도-28%, 중도보수-10%, 진보-6%.
  • 주간(4/26~5/2) 만기 8.1조..3월 산업활동동향 등
  • [edaily 이학선기자] 이번 주(4월26일~5월2일) 만기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8조1310억원이다. 통안채가 3조4910억원으로 가장 많다. 그 뒤를 금융채 2조2030억원, 회사채 1조7880억원 등이 잇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예보채 상환기금채 9000억원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3월 국제수지동향을 발표한다. 재정경제부는 5월 국고채발행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29일에는 3월 및 1분기 산업활동동향이 나온다. 해외에서는 26일 3월 신규주택판매가 발표된다. 29일에는 미국의 1분기 GDP 발표가 예정돼있다. 다음은 주요 보도 및 행사 일정. ◇4월26일(월요일) -재경부 2004년 3월말 공적자금 운용현황(오후) -공정위 2004년 공정위 업무보고(오후) -한은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강의(부총재 16:00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4월27일(화요일) -재경부 국무회의(차관 10:00 중앙청사) 런던 경제설명회 결과(오전) 2003년 어가경제조사 결과(오후)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오후) -금감원 정례브리핑(부원장 10:00 기자실) 검사메뉴얼 전면 개편 추진(오후) -한은 제5회 서울국제금융포럼 기조연설(부총재 09:50 조선호텔) 한국은행, `경제예측 체계 및 성과`에 관한 국제 워크숍 개최(오전)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현황(오후) ◇4월28일(수요일) -금감원 금융회사의 감사업무 담당직원에 대한 교육실시(오전) 2003년도 보험상품 심사결과(오후) 증선위 안건관련(오후) -금감위 정례브리핑(위원장 10:00 합동브리핑실) -한은 2004년 3월 국제수지동향(잠점)(오전) ◇4월29일(목요일) -재경부 2004년 3월 및 1분기 산업활동동향(오전) 뉴욕 경제설명회 결과(오전)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2004년 1분기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오후) -한은 200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4월30일(금요일) -한은 2004년 3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오후) ◇5월1일(토요일) -재경부 부총리 해외IR서 도착(17:00) ◇5월2일(일요일) -산자부 2004.4월중 수출입실적(잠정) 평가(오후) ◆주간 채권만기 현황(단위:10억원, 자료=증권전산)
2004.04.25 I 이학선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4.25~5.1)
  • [edaily 홍정민기자] ◇4월26일(월요일) -한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강의(부총재 16:00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산자부 : CNNC사장 접견(장관 15:00 장관실) 중국 상무부 부부장 접견(차관 09:30 코엑스) 수입상품전시회 개막식(차관 10:00 코엑스) -금감위 : 정부혁신 세계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10:00 중앙청사) 금년도 업무계획 보고(위원장 15:00 중앙청사) ◇4월27일(화요일) -재경부 : 국무회의(차관 10:00 중앙청사) -한은 : SEACEN Workshop 개회사(부총재 08:50 신관) 제5회 서울국제금융포럼 기조연설(부총재 09:50 조선호텔) 노사협의회 실무위원회(정방우 부총재보 14:00 신관) -산자부 : 에너지원탁회의 오찬(장관 11:30 프레스센터) 에너지포럼 위촉장 수여 및 1차 회의(장관 13:00 프레스센터) APEC정상회의 준비위원회(차관 11:10 중앙청사) 에너지 민관합동 포럼 1차회의(차관 12:00 프레스센터) RFID시범사업 현장방문(차관 15:00 부천 삼성테스코) -복지부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장관 10:30 중앙청사) -노동부 : 중국포럼(장관 4월27일~29일 중국) -금감위 : APEC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회의(위원장 10:00 중앙청사) -금감원 : 정례브리핑(부원장 10:00 기자실) -농림부 : 남아공국경일 행사(장관 18:30 하얏트호텔) FTA이행지원위원회(차관 15:00 대회의실) ◇4월28일(수요일) -재경부 : 세무사회 정기총회(차관 14:00 코엑스) -한은 : 국내출장(총재 4월28일~30일 지역본부 순시) -산자부 : 무역업계 조찬 간담회(장관 07:30 인터콘티넨탈호텔) 지역혁신리더 강연(장관 11:00 힐튼호텔) 수단무역부장관 접견(장관 15:00 KPC) 기업애로해소관계장관회의(장관 16:00 중앙청사)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차관 15:00 대회의실) -복지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취임식(장관 11:00 세종문화회관) -금감위 : 정례브리핑(위원장 10:00 합동브리핑실) 전원회의(위원장 14:00 심판정) -농림부 :기업애로해소 관계장관회의(장관 16:00 중앙청사) ◇4월29일(목요일) -재경부 : 차관회의(차관 14:00 중앙청사) -산자부 : 주례브리핑(장관 11:00 브리핑룸)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장관 15:00 중앙청사) 산동성장 접견(장관 17:00 KPC) 석유화학업계 조찬간담회(차관 07:30 신라호텔) 차관회의(차관 14:00) -노동부 :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행사참석(차관 18:30 신라호텔) -농림부 : 기자브리핑(장관 11:40 제2브리핑실)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차관 15:00 중앙청사) ◇4월30일(금요일) -재경부 : 금융기관의 사회책임투자 워크숍 연설(차관 17:00~17:15 KAIST) -한은 : 금융감독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10:00 금감원) -복지부 : 검역소 기능 활성화 워크샵(차관 14:00 강원도) -노동부 : 암참(Amcham) 인적자원세미나강연(장관 08:30 메리어트호텔)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장관 14:30 과천청사) 혁신위원회(차관 08:30 차관실) -농림부 : 친환경농업 선포식(장관 14:00 aT센터) ◇5월1일(토요일) -재경부 : 부총리 해외IR서 도착(17:00) -산자부 : 간부회의(장관 08:00 대회의실) 월례조회(장관 09:00 농협옆대강당) -복지부 : 확대간부회의(09:00 장관/차관 대회의실)
2004.04.24 I 홍정민 기자
  • 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이 행사 이어져
  • [edaily 조진형기자] 어린이날(5일)을 시작으로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7일)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통업계들이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21일 신세계(004170) 백화점은 23~29일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인천점 등 4개점에서 `신세계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 피학대 아동을 위한 `희망의 쉼터`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기간중 매출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아울러 `피학대 아동보호 서명운동`을 벌여 이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파란리본 스티커`를 증정하고 고객이 직접 매장에 비치된 희망나무에 부착하면 신세계가 개당 100원씩 적립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점포별로 신세계 농구단의 얼짱 신혜인을 비롯 사인회를 열고, 신세계닷컴을 통해 정선경, 채시라 등이 기증한 소장품 46점을 경매로 판매한다. LG홈쇼핑(028150)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27일 3일간 `감사의 달 선물특집전` 행사를 열고, 건강식품, 건강용품, 의류, 잡화 등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달 1~3일 구매고객중 500명에게 종근당 비타원골드를 선사하기로 했다. LG홈쇼핑은 이어 3~5일에는 `감사의 꽃축제` 이벤트를 열고, 구매고객 100명의 부모님에게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어버이날인 5월8일 배달할 예정이다. CJ홈쇼핑(035760)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해 어린이 상품을 평소의 2배 가량 편성키로 했다. 또 어버이날을 앞둔 3일부터는 어버이날 선물용품 대전을 통해 건강용품 등을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LG이숍도 21일~1일 11일간 `LG이숍 어린이날 선물 박람회`를 열고 완구, 문구, 의류 등 알뜰 어린이날 선물을 추천한다. 킴스클럽에서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바이어 추천 선물전`을 준비해 각종 완구를 정상가의 20~30%할인 판매한다.
2004.04.21 I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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