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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코스닥 큰폭 하락 출발...외국인 매도우위
  • 20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도 하락출발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미국나스닥시장이 급락하고 사모펀드에 대해 지분보고를 의무화함에 따라 시장안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전날 매도우위를 보여 수급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식이 6% 하락하는 등 메릴린치의 반도체 투자등급 하향에 따른 파문이 시가총액비중 20%안팎의 삼성전자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금리가 하락하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진정되고 있어 시장분위기가 급변한 상황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단기간에 최근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도 기대돼 너무 비관할 시점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9시6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38포인트(0.80%) 내린 790.92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790선이 깨졌으나 낙폭을 다소 좁힌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3.50%) 하락한 120.49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보험,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어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유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64%)포인트 하락한 101.7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1.6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1.7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8607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1.12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01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123억9200만원으로 사기보다 파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80억93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33억96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76억7800만원, 보험 +5억300만원, 투신 +9억68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1억22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6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14억34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9억1100만원, 보험 +15600만원, 투신 +9억5800만원, 은행 -1억7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4분현재 매도는 13억5600만원, 매수는 110억11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96억55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51억4500만원 매도 13억56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58억6600만원 매도 13억56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5만500원(-9500), 한국통신 8만8500원(0), SK텔레콤 37만3000원(-2000), 한국전력 3만2500원(-50), 현대전자 2만1400원(-800), 포항제철 8만4800원(+500), 삼성전기 5만7800원(-700), 데이콤 12만4000원(-5000), 담배인삼 1만9300원(-2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700원(-50), LG전자 3만1350원(-150), LG정보 6만3100원(+600), 신한은행 1만550원(+150), LG화학 1만8650원(-800), SK 2만0900원(-300), 현대차 1만4300원(+200), 주택은행 2만4400원(-200) 기아차 7150원(+5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6만3000원(-3500), 한솔엠닷컴 1만6550원(-650), 하나로통신 6600원(-100), 새롬기술 3만2700원(-800), 한통하이텔 1만9050원(-850), 로커스 5만6600원(-3700), SBS 4만3300원(-1000), 기업은행 5070원(-130), 한글과컴퓨터 1만4050원(+1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1만8550원(-1200), 한국정보통신 7만1600원(-1000), 다음 6만9600원(-3300), 동특 5만1600원(-3900), 대양이엔씨 6920원(-460), 드림라인 2만900원(-1100), 핸디소프트 2만2500원(-650), 아시아나항공 3270원(+70), 심텍 9670원(-480) LG홈쇼핑 11만9500원(-1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전체상장종목의 0.63%)를 포함해 총 220개(27.78%)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0.63%)를 포함, 총 456개(57.5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236개 많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784만6000주, 코스닥시장이 789만1551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087억36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9시5분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대우 (2136), 대우중공업 (1341), 삼익주택 (1115), 한빛은행 (867), 영남종금 (820), 동호전기 ■ (793), 대우증권 (781), 대한모방 (748), 대우전자 (721), 교하 ■ (580)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3.42%) 광업(-0.52%) 음식료(-0.60%) 섬유의복(-0.17%) 목재나무(-1.88%) 종이제품(+0.05%)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77%) 비금속(+0.25%) 1차금속(+0.40%) 철강금속(+0.46%) 비철금속(-0.15%) 전기기계(-1.75%) 건설업(-0.45%) 도매업(-0.78%) 은행(-0.05%) 증권(-0.77%) 보험(+1.84%)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3.91%) 제조업(-2.89%) 유통업(-4.27%) 건설업(+0.22%) 금융업(-2.91%) 기타업종(-3.40%) 등이다.
2000.07.20 I 허귀식 기자
  • 관심 끄는 M&A주...주식형 사모펀드 오늘 시판
  • 주식형 사모펀드가 허용되면서 M&A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5%이상 취득 및 1%이상 변동시 거래소에 보고하도록 돼 있고 제3자와의 계약에 의한 의결권 제한등 M&A를 제약하는 규정이 많아 활성화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M&A를 방어하는 입장에서도 자사주 매입시 의결권 제한에 대한 논란이 있고 위탁회사 계열사 및 펀드가입회사의 계열사에 대한 투자가 제한돼 펀드가입 메리트가 적다는 지적이 많다. 금감원도 이 펀드가 또 하나의 투자대상 상품보다 M&A수단으로만 인식되는 것에 대해선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M&A 자체는 허용돼 있고 이번 펀드허용으로부터 M&A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은 높아졌다. 지난달 주식형사모펀드 허용방침이 나온뒤 각 증권사별로 향후 M&A시장에 대한 전망과 그 대상기업 등 분석자료를 잇달아 내놓았다. 이를 다시 정리한다. ◇한화증권= 거래소 상장기업 중 주가가 하락해 순자산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이 적대적 M&A의 주요 테마로 부상할 것. - EVA(경제적부가가치)측면에서의 저평가주: 대한제분,무학주정, 삼화전자, 신화실업, 부산스틸, 고려개발, 전기초자, 한진해운, 대림수산, 금호케미칼, LG애드, LG건설, 신라교역, 한익스프레스, 광전자, 한진중공업, 율촌화학, 대한해운, 조선선재, 대창공업 ◇동부증권= M&A 유망주의 선별기준으로, 4가지를 제시함. ①실질적 주당순자산가치가 주가에 비해 높아 자산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주식, ②최근 돌발 악재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여 주가메리트가 충분한 주식, ③대주주 지분이 낮아 시장을 통한 매입이 가능한 주식, ④경제 전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주식. -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최대 수혜주는 메디슨. ◇굿모닝증권= 적대적 M&A 대상기업 기준 ①1대주주의 지분비율이 낮고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 ②뚜렷한 대주주가 없고 몇몇 대주주의 지분율이 비슷한 기업, ③보수적 성향에 의해 자산 활용이 안되고 있는 기업, ④주가가 현금흐름, 재무상태, 자산가치 및 잠재적 수익성에 비해 낮은 기업, ⑤우량한 자회사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⑥소규모 부실기업으로서 인수후 사업다각화에 적절한 기업 등 - 적대적 M&A 대상기업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국전력, 데이콤, 태영, 대한통운, SK 상사, 대성산업, 한솔제지, 제일모직, 카프로락탐, 대한제분, 코오롱, 대한유화, 풍산, 맥슨전자, 아남반도체, 대원강업, 대동공업, 삼부토건, 성지건설, 한국신용평가정보, 필코전자, 도드람사료, 프로칩스, 다음, 골드뱅크, 새롬기술, 드림라인, 한솔엠닷컴 ◇한국투신= M&A 활성화에 따른 유망 테마군으로 금융, 제약, 인터넷, 통신, 공기업 민영화 등 5개 부문 추천. 다음은 각 테마군별 수혜종목. - 금융: 국민, 주택, 외환, 한빛, 조흥은행 - 제약: 광동제약, 동성제약, 국제약품, 동화약품 - 통신: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두루넷,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태영, 대호, 동양제과, 제일제당 - 인터넷: 다음, 한글과컴퓨터, 데이콤, 한통프리텔, 미래산업, 넷컴스토리지, 네이버컴, 디지털조선, 코네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옥션, 삼성물산, 한솔CSN, 골드뱅크, 인터파크 - 공기업민영화: 한전, 한통, 포철, 한국가스공사 ◇LG투자증권= 주식형 사모펀드가 허용되면 펀드에 편입 가능한 기업종목군을 다음 기준에 의해 분류. -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 샘표식품, 한일시멘트, 동양화학, 대성산업, 세방기업, 전방, 한국화장품, 대림수산, 동일방직, 우성사료, 아시아시멘트, 보해양조, 대한페인트 - 기술력 우수한 첨단 벤처기업: 인터파크 - 시장지배력이 크고 네트워크가 우수한 기업: 삼천리, 농심, 신세계, 한통, 포철, 한전, 삼성전자, SK텔레콤, 태평양, 남양유업, 하이트맥주, 호텔신라
2000.07.20 I 박호식 기자
  • 거래소 코스닥 1% 안팎 하락 출발
  • 19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보다 더 큰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증가한데다 미국시장이 급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시5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2포인트(0.95%) 내린 804.6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1.34%) 하락한 130.94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비금속,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0.91%)포인트 하락한 103.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3.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3.5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3815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1.06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11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32억9200만원으로 사기보다 파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5억69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40억68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7억9400만원, 보험 -19억1200만원, 투신 -34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35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0억72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4억57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9억2500만원, 보험 +2600만원, 투신 -5억2100만원, 은행 -9억31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4분현재 매도는 13억7100만원, 매수는 44억58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30억87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34억5200만원 매도 13억71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10억600만원 매도 13억71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6만7000원(-6000), 한국통신 9만700원(-200), SK텔레콤 37만1000원(-8000), 한국전력 3만2400원(-100), 현대전자 2만3150원(-350), 포항제철 8만6000원(+300), 삼성전기 6만500원(-500), 데이콤 13만4500원(-500), 담배인삼 1만9100원(-5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600원(-200), LG전자 3만1500원(-350), LG정보 6만5000원(-1400), 신한은행 1만700원(0), LG화학 1만9700원(-450), SK 2만1300원(-750), 현대차 1만4650원(-50), 주택은행 2만4300원(-200) 기아차 7020원(-8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0600원(-1100), 한솔엠닷컴 1만7900원(-400), 하나로통신 6520원(-80), 새롬기술 3만5350원(-1000), 한통하이텔 2만1150원(-450), 로커스 6만5900원(-2600), SBS 4만6400원(-600), 기업은행 4800원(-140), 한글과컴퓨터 1만3950원(-4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1200원(-600), 한국정보통신 7만9000원(+100), 다음 8만500원(-1500), 동특 6만600원(-2400), 대양이엔씨 8490원(+230), 드림라인 2만3450원(-550), 핸디소프트 2만5050원(-500), 아시아나항공 3180원(-20), 심텍 1만1100원(-150) LG홈쇼핑 11만8500원(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전체상장종목의 0.78%)를 포함해 총 231개(30.08%)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26%)를 포함, 총 411개(53.52%)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180개 많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244만5000주, 코스닥시장이 666만5887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740억3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9시3분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1436),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교하 ■ (580), 라인건설 ■ (363), 현대건설 (357), 대우증권 (343), 정일이엔씨 ■ (318), 조흥은행 (298)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10%) 광업(-0.92%) 음식료(-0.17%) 섬유의복(-1.18%) 목재나무(-0.45%) 종이제품(-0.89%)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1.37%) 비금속(+1.56%) 1차금속(+0.15%) 철강금속(+0.19%) 비철금속(-0.19%) 전기기계(-1.19%) 건설업(-1.16%) 도매업(-1.22%) 은행(-1.11%) 증권(+0.32%) 보험(-0.32%)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54%) 제조업(-1.03%) 유통업(-1.48%) 건설업(+0.79%) 금융업(-2.19%) 기타업종(-1.49%) 등이다.
2000.07.19 I 허귀식 기자
  • (종합시황) 방향잃은 시장..금리만 단독 질주
  • 채권시장에서는 섬머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과 외환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조정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은 여전히 매수규모를 늘리지 않고 있고, 외국인 외에 별다른 매수주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반면 이날 3년 만기 회사채 금리가 8%대에 진입하는 등 금리가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어느 정도 조정을 넘어선 급락은 뒤따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62포인트 떨어진 812.33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45포인트 하락한 132.72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첫 도입된 3시장의 수정단순주가평균도 460원 하락한 1만6218원으로 마감했다. 선물 9월물도 1.25포인트 낮은 104.45포인트를 보였다. 외환시장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규모는 줄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는 여전하지만, 주변상황은 환율 상승을 예고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머뭇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은 소폭 올라 111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3년물 회사채가 8.98%로 9%대를 하향 돌파했고, 국고채 3년물도 7.79%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지난주말의 투자심리 위축이 계속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15.62포인트 하락한 812.33포인트로 마무리됐다. 20일 이동평균선인 818포인트가 가볍게 무너지며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낙폭이 깊어졌다. 거래소는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증시 신규자금 유입등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을 찾지못해 경계매물이 출회됐다. 증시주변 여건이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도 부담이다. 그동안 지수추가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금리하향안정등 자금시장 호전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프라이머리 CBO 발행이 연기되고 목표했던 5조원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데다 비과세펀드를 둘러싼 혼란, 만기도래하는 투신 CBO펀드의 시장부담 등으로 자금시장과 투신시장의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외국인은 1077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투신 370억원 순매도를 포함 590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655억원을 순매도 했다. 거래량은 3억1706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1758억300만원이다. 프로그램매수는 566억원, 매도는 219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신고가경신을 둘러싸고 에너지를 소비해 실망매물도 일부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관등의 매물을 소화하는 강도가 많이 약화됐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개를 포함 192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0개 포함해 672개다. 하락종목이 증가해 최근 개별종목이 순환매되며 상승했던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어업과 조립금속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이 4200포인트를 넘어선데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중반 이후 거래소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결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 2.45포인트 내린 132.7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억6851만주로 지난 5월 22일 1억7270만주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지난 4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2조원 밑으로 내려앉으며 1조8717억원을 나타냈다. 전장 상승세를 주도했던 대형주는 대체로 약세였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국민카드를 비롯해 SBS, 한국정보통신, 엔씨소프트 등 4개만 올랐다. 장초반 상승했던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대형 인터넷 기술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신규 등록 종목은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종목별 명암을 달리했다. 엔씨소프트와 에스씨디는 등록 이후 5일과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었다. 등록 첫날 약세를 보였던 사라콤과 한국아스텐도 2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쎄라텍, 네오위즈 등도 상한가를 쳤다.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 등 기존 테마 관련주도 지수 하락과 함께 상승종목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단말기, 보안솔루션, 네트워크 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별 종목별로는 바른손이 16일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으며 대양이앤씨는 미국 옵티마이즈사와 6000만달러 규모의 HMD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만 보합세를 유지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하며 24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과 3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의 순매도는 닷새째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은 당분간 매수주체와 주도주 부재속에서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가격격메리트가 높고 실적이 우량한 종목을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침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제3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제3시장은 관망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매수세가 저가주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유입되며 하락 출발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팔자물량이 늘어 주가 낙폭이 커졌으나 오후들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했다. 이날부터 공식도입된 수정단순주가평균은 460원(2.76%) 하락한 1만6218원으로 마감했다. 선물시장도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 반면 장중 기술적 반등시도가 지속되고 있어 급락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선물시장은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최근월물인 9월물 지수는 전날보다 1.25포인트 하락한 104.45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 한때 거래소 810포인트대, 선물 104포인트대가 동시에 무너지며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할 정도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외환시장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른 채 관망하며 하루를 보냈다. 달러/원 환율은 위아래 1.80원의 좁은 범위를 오르내린 끝에 지난주말보다 소폭 오른 111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는 19일에도 1억달러 미만의 주식매수자금이 유입될 전망이어서 환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나 국내 증시의 약세, 일부 종금사의 위기설등 외환시장 주변여건은 아무래도 환율상승이 편한 상태”라면서 “당국의 환율안정의지로 아래가 막혀있다는 점에서 장중 상승시도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주변여건이 환율상승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매수가 여전히 1000억원에 육박하는등 반대조건도 쌓여있어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쉽게 방향을 정하지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금리 랠리는 다시 시작됐다. 5년물 외평채 입찰이 8.13%에 이뤄지면서 5년이하 모든 채권금리가 8%선 밑으로 떨어질 것이는 전망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3년물 국고채와 회사채는 각각 7.8%선과 9%선을 하향 돌파하며 연중 최저기록을 경신했고 5년물 국민주택1종도 7.99%를 기록, 8%선이 붕괴됐다. 외평채 5년물 입찰결과 8000억원이 8.13%의 가중평균금리로 낙찰됐다. 전주말 장외금리와 비교하면 20bp(0.2%포인트) 정도가 떨어진 것이다. 입찰직후 선네고 거래가 일어나면서 신규발행 외평채는 8.10%에 호가가 형성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금리강세의 신호탄은 2년물 통안채 입찰이었다. 당초 외평채 입찰 때문에 통안채 입찰 여부가 불분명했으나 2년물 5000억원이 7.80%에 전액 낙찰되자 시장은 매수에너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랠리에 들어갔다. 최종호가수익률 기준으로 3년물 국고채는 전날보다 14bp 떨어진 7.79%, 3년물 회사채는 6bp 떨어진 8.98%, 2년물 통안채는 12bp 떨어진 7.77%, 5년물 국고채 14bp 떨어진 8.18%를 기록했다. 투신권의 한 딜러는 “국고, 외평 등 무위험자산외에 비교우위를 가지는 자산운용 수단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5년물을 포함, 현재 8%이상인 채권금리가 7%선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투자, 기업에 대한 대출 등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무위험 국채이외에 현실적으로 투자대상이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금리속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은 시장 기능을 존중하면서 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일 때마다 노란 신호등을 켰으나 시장은 이를 무시하고 질주해왔다”며 “시장참여자들은 투자자와 예금자의 이익을 대리하는 입장에 있으므로 과도하게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스스로 자제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0.07.18 I 이정훈 기자
  • 코스닥, 나스닥에 웃고 거래소에 울다(마감)
  • 코스닥시장이 나스닥에 웃고 거래소에 울었다. 18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이 4200포인트를 넘어선데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중반 이후 거래소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결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 2.45포인트 내린 132.72로 마감했다. 거래는 매우 부진했다. 거래량은 1억6851만주로 지난 5월 22일 1억7270만주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지난 4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2조원 밑으로 내려앉으며 1조8717억원을 나타냈다. 지난주 금요일대비 0.39포인트 상승하며 문을 연 이날 코스닥시장은 기관 매수세에 따른 대형주 강세로 상승폭을 1.5포인트 이상으로 넓히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소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장 중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계매물을 내놓기 시작한 기관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커졌다. 한때 4.58 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13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이후 장마감 직전 기관이 다시 순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전장 상승세를 주도했던 대형주는 대체로 약세였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국민카드를 비롯해 SBS, 한국정보통신, 엔씨소프트 등 4개만 올랐다. 장초반 상승했던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대형 인터넷 기술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신규 등록 종목은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종목별 명암을 달리했다. 엔씨소프트와 에스씨디는 등록 이후 5일과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었다. 등록 첫날 약세를 보였던 사라콤과 한국아스텐도 2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쎄라텍, 네오위즈 등도 상한가를 쳤다. 반면 오전장 상승세를 나타냈던 피코소프트, 한국정보공학, 델타정보통신, 중앙소프트 등은 내림세로 장을 끝냈다.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 등 기존 테마 관련주도 지수 하락과 함께 상승종목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단말기, 보안솔루션, 네트워크 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별 종목별로는 바른손이 16일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으며 대양이앤씨는 미국 옵티마이즈사와 6000만달러 규모의 HMD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동국산업, 국영글라스, 협성농산, 범양사, 영신금속, 한일화학, 보진재, 코아텍, 명화물산, 쎄라텍, 삼영케블, 우리기술, 파세코, 쌍용정보통신, 해룡실리콘, 삼목정공, 마담포라, 성진산업, 지엠피, 다산씨앤아이, 경우, 황금에스티, 써니상사, 엔피아, 네오위즈, 광진신업, 다산금속, 대정기계, 데코 등은 이날 첫 상한가에 진입했다. 반면 한마음신금, 피엠케이, 보양산업, 외환리스, 보성인터, 이오리스, 신천개발, 일지테크, 부국철강, 유니텍전자, 경축, 디에스피, 경방기계, 디지텔, 비테크놀로지는 등 첫 하한가를 맞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만 보합세를 유지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하며 24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과 3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의 순매도는 닷새째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은 당분간 매수주체와 주도주 부재속에서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가격격메리트가 높고 실적이 우량한 종목을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00.07.18 I 김기성 기자
  • 코스닥, 기관 닷새만의 매수세로 강보합(10시16분)
  • 기관이 닷새만에 순매수를 보인데 힘입어 코스닥시장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의 낙폭이 커지면서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18일 10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36.08로 지난주 금요일보다 0.91포인트 오른 상태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775만주와 5456억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나스닥 상승에 영향을 받아 0.39포인트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기관매수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1.5포인트 이상으로 넓히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소의 하락폭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함께 줄어들었다. 대형주는 강세를 보였던 장초반과는 달리 상승에서 탈락하는 종목이 늘었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한통프리텔, 새롬기술, SBS, 다음, LG홈쇼핑,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리타워텍, 엔씨소프트 등이 오름세다.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신규 등록종목은 강한 반등세다. 엔씨소프트는 등록 이후 5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스씨디도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 첫날 하락했던 사라콤과 한국아스텐도 이틀째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밖에 쎄라텍과 네오위즈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 등 기존 테마주중에서는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이 오름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15억원)과 개인(-38억원)은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6개를 포함해 310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합쳐 163개다. 업종별로는 금융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00.07.18 I 김기성 기자
  • 거래소 하락, 코스닥 강보합 출발
  • 18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9시4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0.48%) 내린 823.95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포인트(0.37%) 상승한 135.67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어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증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14%)포인트 하락한 105.5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5.5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5.6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3271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81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41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95억10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4억26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95억75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8억6500만원, 보험 +9억900만원, 투신 -18억37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5억15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억9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3억90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3억7300만원, 투신 77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현재 매도는 12억3500만원, 매수는 4억3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8억32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도 12억35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4억300만원 매도 12억35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7500원(0), 한국통신 9만100원(-300), SK텔레콤 38만4000원(+6000), 한국전력 3만3000원(+50), 현대전자 2만3150원(-250), 포항제철 8만8000원(+400), 삼성전기 6만원(-500), 데이콤 14만원(-500), 담배인삼 1만9600원(-4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4100원(-200), LG전자 3만2350원(0), LG정보 6만7500원(-1800), 신한은행 1만1000원(-150), LG화학 2만600원(-200), SK 2만2100원(-600), 현대차 1만5000원(0), 주택은행 2만5800원(-300) 기아차 7100원(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2500원(+600), 한솔엠닷컴 1만9300원(-150), 하나로통신 7150원(+20), 새롬기술 3만7400원(+400), 한통하이텔 2만2400원(-100), 로커스 7만2000원(-100), SBS 4만6800원(+200), 기업은행 5300원(-190), 한글과컴퓨터 1만5150원(+1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3500원(+200), 한국정보통신 7만7500원(-1100), 다음 8만8500원(+1100), 동특 6만8500원(-800), 대양이엔씨 7450원(+70), 드림라인 2만5150원(+150), 핸디소프트 2만7000원(+200), 아시아나항공 3510원(+100), 심텍 1만850원(+200) LG홈쇼핑 12만원(+5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21개(전체상장종목의 2.59%)를 포함해 총 316개(38.96%)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0.37%)를 포함, 총 365개(45.01%)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49개 많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500만7000주, 코스닥시장이 528만5702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038억1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2.15%) 광업(-0.97%) 음식료(-0.51%) 섬유의복(-0.42%) 목재나무(+0.11%) 종이제품(-0.38%)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34%) 비금속(-1.39%) 1차금속(+0.29%) 철강금속(+0.34%) 비철금속(-0.14%) 전기기계(-0.24%) 건설업(-1.24%) 도매업(+0.31%) 은행(-2.08%) 증권(-3.96%) 보험(-1.48%)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86%) 제조업(+0.97%) 유통업(+0.17%) 건설업(+1.12%) 금융업(-1.90%) 기타업종(+0.39%) 등이다.
2000.07.18 I 박호식 기자
  • 코스닥,실적위주 접근 필요-증권사 데일리 분석
  • 18일 증권사들은 철저히 실적위주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체에 대해서는 나스닥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종목별로 저가인식이 확산되며 반등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뚜렷한 매수주체 및 모멘텀의 부재라는 측면에서 박스권내의 제한적인 등락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실적호전주 및 낙폭과다 신규등록종목으로 매매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증권사들은 조언했다. (긍정) <>SK=전주말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시장분위기가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임. 이번주도 일부종목은 저가인식의 확산으로 반등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단기 낙폭과대 종목을 상대로 발빠를 수익실현 전략을 행사하는 것이 유리함. 중기적으로는 투신권의 매수가담 여부를 지수관련 대표주들에 있어 매수확대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임. <>동양= 대형주 3인방(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데이트레이더들이 재차 코스닥시장으로 환류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갖게됨. 일부 실적이 뒷바침되는 종목과 인터넷 포탈업체등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대응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임. (부정) <>동원= 한통프리텔 다음과 새롬기술 한국정보통신 등 대표주들에의 접근이 무난함. 매기의 확산을 기대한 무분별한 접근이나 지수가 한단계 상승한 상태에서의 투기적인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임. 중장기적으로 실적호전주나 신규등록기업에 대한 매수도 적절함. <>대신= 이번주는 지수 135선을 중심으로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 나스닥 상승에 동조한 기술주는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제한적 반등이 가능함. 기업재료가 주가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임. M&A 및 홈쇼핑, 항공에서 스마트카드로 이어지는 재료주의 핵심주가 매매의 대상임. 신규 등록주의 옥석을 가리는 투자를 권함. <>현대=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전제되기 전까지 실적호전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주가 당분간 시세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됨. 인터넷업체인 다음 새롬기술 등의 상승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네트 나모인터렉티브 등 신규등록종목군/ 핸디소프트등 네트워크관련주와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신한= 나스닥 등의 영향으로 주초반 강세 주중반 이후 조정이 예상됨. 다만 장세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뚜렷한 매수주체의 부재와 수급불안에 있는 만큼 상승폭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을 것임. 철저히 실적에 기반을 둔 종목별 접근이 필요. <>동부= 시장의 펀더맨털보다는 종목의 이슈나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매수보다는 관망이 좋을 것임. 단기적으로 시장조정이 필요한 수준까지 하락한 신규등록종목군에 대한 단기매매를 권함. <>교보= 매기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어 상승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움. 다만 수익창출 능력이 있는 실적호전주와 M&A테마주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필요함. <>일은=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 지속 등으로 코스닥시장은 약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실적호전주의 상승 계기가 될수 있음. 반등시 현금확보를 통해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반도체장비업체, 통신 네트워크장비업체, 홈쇼핑업체 및 낙폭이 큰 가치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함.
2000.07.18 I 김희석 기자
  • 코스닥기업,유상증자자금 절반 타법인출자-올들어 1조5285억원(557건)
  • 코스닥 등록 기업들이 코스닥시장 등을 통해 조달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이 발표한 "2000년 코스닥시장 등록법인 타법인출자 현황"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들은 올들어 유상증자와 사채(社債)발행 등으로 마련한 4조6785억원중 무려 3분의 1 가량인 1조5285억원을 557건의 타법인 출자에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올들어 실시한 유상증자 3조1644억원과 비교할 경우 절반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이다. 업체별로는 한글과컴퓨터가 가장 많은 수의 타법인에 출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코리아인터넷홀딩스, 보라테크, 플러스케이트, 벤처기술협회 기술거래소 투자조합, 이지엠닷컴, 한국증권정보기술, 브이아이피스탁컴, 예스월드, 엣드림, 쌀맛나는세상, 퀸비브닷컴, 조이아이티브이닷컴, 블루칩인터넷 등 13개 기업의 지분에 투자했다. 비트컴퓨터 에이스테크놀로지(11개) 리타워텍 한통하이텔 세원텔레콤 인성정보 코네스(10개) 등도 10개 이상의 타법인에 출자하는 등 영토확장에 적극 나섰다. 이밖에 인터파크 비티씨정보통신 골드뱅크 씨앤텔 테라(9개) 핸디소프트 메디다스 유진기업 이지바이오 터보테크(8개)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시공테크(7개) 씨앤아이 에스오케이 와이드텔레콤 조아제약 한국정보통신(6개) 넷컴스토리지 다우데이타시스템 버추얼텍 세종하이테크 CJ삼구쇼핑 아이즈비전 오피콤 유니크 코리아나 한국통신 현대디지탈텍 현대멀티캡(5) 등도 타법인 출자의 빈도가 높았다. 금액별로는 기업은행이 가장 많은 7100억원을 타법인에 출자했다. 여기에는 대한투자신탁에 6000억원을 출자한 게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맥슨전자를 600억원에 인수하는 등 10개 기업에 투자한 세원텔레콤의 출자금액은 1441억원으로 그 뒤을 이었다. 새롬기술(555억원), 리타워텍(554억원), SBS(252억원), 다음(244억원), 하나로통신(237억원), 휴맥스(216억원), TG벤처(194억원), 아시아나항공(184억원) 등의 타법인 출자금액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표 참조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 기업의 대규모 타법인 출자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기술개발 보다 지분투자를 통한 단기적인 금융소득을 노릴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상당부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자금 사용의 용도와 규모에 대해 투자자들의 감시가 절실히 필요하고 등록법인도 무분별한 투자가 증권시장의 본질적인 기능인 자본의 효율적 배분에 역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이 발표한 원자료는 정책/금융의 보도자료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2000.07.16 I 김기성 기자
  • 코스닥기업,직접자본시장서 4조6785억원 조달...유상증자 116% 증가
  • 코스닥 등록 기업들이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 직접 자본시장을 통해 모두 4조678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7% 늘어난 것으로 직접 자본시장을 이용한 코스닥기업의 자금 마련이 매우 활발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유상증자는 여전히 코스닥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이었다. 이 기간동안의 유상증자 규모는 3조1644억원(13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사채(社債)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14.3% 늘어난 1조5141억원(87건)에 달했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2000년 코스닥시장 등록법인 자금조달 현황" 자료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별로는 새롬기술의 유상증자 규모가 3739억원으로 가장 컸다. 그 다음으로 중소기업은행(3667억원), 드림라인(1573억원), 핸디소프트(1465억원), 조흥리스(1390억원), 주은리스(924억원), 대양이앤씨(840), 터보테크(839억원), 오피콤(832억원), 버추얼텍(644억원) 등의 차례로 많았다. ★표 참조 리타워텍(옛 파워텍)은 유상증자를 가장 여러번 실시한 업체에 올랐다. 리타워텍은 8번의 유상증자를 거쳐 모두 57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한달에 한번꼴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셈이다. 이밖에 국제정공(3번), 대신전연 동양토탈 신보리스금융 아이즈비전 엔피아 자네트시스템 기업은행 한신코퍼레이션(2번) 등이 2번 이상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하나로통신은 3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로는 가장 큰 규모다. 또 신한캐피탈(회사채, 700억원), 중부리스(전환사채(CB), 620억원), 대아건설(회사채, 600억원), 한글과컴퓨터(해외CB, 5000만달러), 스탠더드텔레콤(해외CB 및 신주인수권부채사채(BW), 5000만달러), 세원텔레콤(해외CB 및 BW, 5000만달러), 텔슨전자(CB, 400억원) 등이 그 뒤을 이었다. ★표 참조 사채 발행 회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옌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옌트는 사모 CB 3번과 사모 BW 3번 등 총 6번의 사채 발행을 통해 374억원을 조달했다. 중부리스 신한캐피탈 동국산업 대아건설 등은 3차례씩 사채를 발행했다. 또 87건의 사채 발행중 41번이 해외(CB 및 BW)에서 발행됐으며 그 규모는 5억7350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이 발표한 원자료는 정책/금융의 보도자료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2000.07.16 I 김기성 기자
  • 코리아CNET, 컴퓨터포탈 K-벤치와 업무 제휴
  • 컴퓨터 및 테크놀로지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코리아 씨넷(Korea.CNET.com)이 14일 컴퓨터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 케이벤치(Kbench.co.kr)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리아 씨넷은 K-Bench의 컴퓨터 관련 컨텐츠를 제공받아 현지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K-Bench는 코리아 씨넷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CNET의 비즈니스모델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CNET은 이번 제휴는 전략적인 데이터 베이스 마케팅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타사에 비해 평균 10배 이상의 구매율을 보이고 있는 미국 CNET의 전자상거래 모델을 성공적으로 현지화 시키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CNET은 향후 200여 개의 유통사를 연결,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에 관한 가격 및 성능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창구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오픈한 코리아 CNET은 미국 CNET.com의 최신 고급 IT뉴스, 전문가들의 스페샬 리포트, 최신 게임과 제품 리뷰, 다운로드 정보의 한글 서비스는 물론, 국내 정보 통신 뉴스와 분석기사, 게임정보 및 게임전략, PC와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받아 쓸 수 있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앞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 웨어 정보, 전자 상거래서비스, 정보 통신 관련 투자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 씨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콘텐트닷컴코리아는 CNET, MTV, DoubleClick 등 이미 성공적으로 검증 받은 인터넷 서비스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콘텐트닷컴(asiacontent.com)사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2000.07.14 I 김윤경 기자
  • 거래소 코스닥 보합선 공방 출발
  • 14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삼성전자에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은 1%이상 상승하며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으나 점차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전날 신고가를 갱신한데 이어 이날 39만대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하락으로 반전하는 등 매매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9시8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4포인트(0.22%) 오른 847.59을 기록하고 있으나 서서히 상승폭이 좁혀지며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1.03%) 상승한 138.2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어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음식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유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14%)포인트 하락한 108.3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8.3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8.3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2438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63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7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5억4200만원으로 사기보다 파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6억5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39억47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8억4300만원, 보험 +7억6200만원, 투신 -28억1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8억58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42억65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56억84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10억9000만원, 보험 -27600만원, 투신 +5억6000만원, 은행 +27억66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10분 현재 매도는 28억9800만원, 매수는 35억19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6억2100만원 많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8만8000원(0), 한국통신 9만1800원(+300), SK텔레콤 38만1000원(+2000), 한국전력 3만3800원(-550), 현대전자 2만3850원(+300), 포항제철 8만9500원(-300), 삼성전기 6만1300원(+100), 데이콤 14만5000원(+500), 담배인삼 1만9900원(0) 등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등 일부 종목에 매도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3300원(+700), 한솔엠닷컴 2만100원(+150), 하나로통신 7380원(-40), 새롬기술 3만7500원(+1000), 한통하이텔 2만3000원(+250), 로커스 7만3700원(+600), SBS 4만6500원(-100), 기업은행 5360원(0), 한글과컴퓨터 1만5350원(+35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전체상장종목의 1.23%)를 포함해 총 408개(50.00%)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0.37%)를 포함, 총 283개(34.68%)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928만3000주, 코스닥시장이 1155만293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590억3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9시8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서울이동통신 ■ (2458), 한빛은행 (1490),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대우증권 (650), 교하 ■ (580), 현대건설 (516), 대우중공업 (481), 한스종금 (459)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90%) 광업(+0.16%) 음식료(-0.88%) 섬유의복(-0.33%) 목재나무(-0.37%) 종이제품(-0.70%)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30%) 비금속(-0.60%) 1차금속(-0.18%) 철강금속(-0.20%) 비철금속(-0.03%) 전기기계(+0.54%) 건설업(+0.08%) 도매업(+1.79%) 은행(-0.02%) 증권(+0.34%) 보험(-0.56%)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23%) 제조업(+0.92%) 유통업(+1.27%) 건설업(-0.11%) 금융업(-0.29%) 기타업종(+1.22%) 등이다.
2000.07.14 I 허귀식 기자
  • 지수 보합선 공방 치열(2시10분)
  • 13일 오후 주식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선에서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14시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2포인트(0.20%) 오른 841.4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1포인트(0.65%) 하락한 138.11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5%) 상승한 107.4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7.4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7.4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3806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56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79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7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투자자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1485억84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837억13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614억8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27억9400만원, 보험 +204억700만원, 투신 -838억21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206억98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14시9분 현재 매도 858억2300만원, 매수 50억18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808억5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22억0800만원 매도 274억36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28억1000만원 매도 274억36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8만5500원(+3500), 한국통신 9만1600원(-1400), SK텔레콤 37만5000원(+10500), 한국전력 3만4400원(+350), 현대전자 2만3400원(+100), 포항제철 9만200원(0), 삼성전기 6만800원(-200), 데이콤 14만3500원(-2000), 담배인삼 1만9900원(-25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2500원(+1000), 한솔엠닷컴 2만50원(-350), 하나로통신 7430원(-100), 새롬기술 3만9450원(+1100), 한통하이텔 2만2600원(-200), 로커스 7만4700원(-2000), SBS 4만6000원(-200), 기업은행 5260원(-180), 한글과컴퓨터 1만5700원(-25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6개(전체상장종목의 1.79%)를 포함해 총 276개(30.80%)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0.33%)를 포함, 총 542개(60.49%)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28개(전체등록종목의 5.09%)를 포함해 모두 146개(26.55%)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개(2.00%)를 포함, 총 350개(63.64%)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4억13만6000주, 코스닥시장이 1억6227만3577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2조7639억93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14시8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92599), 외환은행 (19525), 조흥은행 (18102), 아시아나항공 ■ (13262), 광주은행 (12617), 현대건설 (10659), 한솔CSN (7917), 새롬기술 ■ (7840), 대우증권 (6274), 대한통운 (5896)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83%) 광업(-0.45%) 음식료(-2.13%) 섬유의복(-0.94%) 목재나무(+2.61%) 종이제품(-0.75%)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1.02%) 비금속(-0.89%) 1차금속(-0.40%) 철강금속(-0.24%) 비철금속(-1.99%) 전기기계(+0.64%) 건설업(-0.71%) 도매업(-0.55%) 은행(+0.43%) 증권(-1.08%) 보험(-1.72%)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96%) 제조업(-1.46%) 유통업(+0.43%) 건설업(-1.19%) 금융업(-1.83%) 기타업종(-1.05%) 등이다. 한편 일본(Nikkei 225)는 17122.0(220.14 ▼)을 기록하고 있다.
2000.07.13 I 허귀식 기자
  • 거래소,작전 충격 떨치며 상승 반전
  • 13일 거래소시장은 검찰의 작전수사 확대 보도에 따른 충격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850선 탈환을 시도하는 상승세로 반전했다. 코스닥시장도 낙폭을 좁히며 약보합권에 진입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규모는 600억원가량이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장세 반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하락출발했던 삼성전자는 4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시5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7포인트(0.89%) 오른 847.2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6포인트(0.12%) 하락한 138.86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전기기계,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비철금속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유통업이 가장 많이 올랐고 금융업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449억55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85억96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532억66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04억7000만원, 보험 +141억6900만원, 투신 +57억2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48억91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65억51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90억21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34억1200만원, 보험 -55900만원, 투신 -12억4300만원, 은행 +11억95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52분 현재 매도는 187억0700만원, 매수는 36억39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50억68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17억5400만원 매도 117억48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18억8500만원 매도 117억48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9만3000원(+11000), 한국통신 9만2400원(-600), SK텔레콤 37만3000원(+8500), 한국전력 3만4100원(+50), 현대전자 2만3700원(+400), 포항제철 9만200원(0), 삼성전기 6만800원(-200), 데이콤 14만6500원(+1000), 담배인삼 2만원(-15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전체상장종목의 1.19%)를 포함해 총 395개(47.08%)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2%)를 포함, 총 341개(40.64%)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17개(전체등록종목의 3.33%)를 포함해 모두 144개(28.1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8개(1.57%)를 포함, 총 313개(61.25%)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9209만2000주, 코스닥시장이 5027만8089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8294억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9시50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9873), 한솔CSN (3518), 새롬기술 ■ (3166), 현대건설 (2850), 조흥은행 (2822), 아시아나항공 ■ (2685), 외환은행 (2531), 광주은행 (2295), 한글과컴퓨터 ■ (2294), 대성전선 (2185)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28%) 광업(+1.36%) 음식료(+0.66%) 섬유의복(+0.62%) 목재나무(+1.74%) 종이제품(+0.52%)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42%) 비금속(+0.12%) 1차금속(-0.01%) 철강금속(+0.14%) 비철금속(-1.47%) 전기기계(+2.14%) 건설업(+0.97%) 도매업(-0.98%) 은행(-0.67%) 증권(-0.20%) 보험(-0.2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04%) 제조업(-0.78%) 유통업(+0.89%) 건설업(-0.43%) 금융업(-1.14%) 기타업종(-0.66%) 등이다. 한편 일본(Nikkei 225)는 17166.7(175.43 ▼)을 기록하고 있다.
2000.07.13 I 박호식 기자
  • 작전수사 여파..거래소 코스닥 하락 출발
  • 13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시장보다 크게 하락하며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도 하락출발했다. 검찰이 불공정거래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 조정양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움직임, 투신의 매수여력회복여부 등이 시장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유지하고 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양상이다. 9시1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0.78%) 내린 833.2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1.19%) 하락한 137.37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음식료,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은행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적게 내린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9포인트(0.84%)포인트 하락한 106.4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6.4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6.4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3546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83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5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68억81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41억34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47억43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46억9500만원, 보험 +6억6300만원, 투신 -1억91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20억87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9억92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91억66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19억7700만원, 보험 -8100만원, 투신 -24억1200만원, 은행 +5억9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12분 현재 매도 66억0700만원, 매수 12억24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53억83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6500만원 매도 55억45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11억5900만원 매도 55억45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8만원(-2000), 한국통신 9만2100원(-900), SK텔레콤 36만7000원(+2500), 한국전력 3만3800원(-250), 현대전자 2만3050원(-250), 포항제철 8만9500원(-700), 삼성전기 5만9800원(-1200), 데이콤 14만7500원(+2000), 담배인삼 2만원(-15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4300원(-350), LG전자 3만1800원(-100), LG정보 6만6000원(+200), 신한은행 1만1200원(-200), LG화학 2만1800원(-400), SK 2만2650원(+650), 현대차 1만4700원(-300), 주택은행 2만5800원(-500) 기아차 6950원(-11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1200원(-300), 한솔엠닷컴 2만50원(-350), 하나로통신 7460원(-70), 새롬기술 3만9700원(+1350), 한통하이텔 2만2700원(-100), 로커스 7만5600원(-1100), SBS 4만5200원(-1000), 기업은행 5210원(-230), 한글과컴퓨터 1만5700원(-2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4950원(+350), 한국정보통신 7만3200원(-1300), 다음 9만1300원(+2900), 동특 7만2000원(-2600), 대양이엔씨 7860원(-230), 드림라인 2만5950원(-850), 핸디소프트 2만7850원(-400), 아시아나항공 3510원(-150), 심텍 1만950원(-200) LG홈쇼핑 11만7000원(-4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개(전체상장종목의 1.15%)를 포함해 총 285개(36.35%)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3%)를 포함, 총 404개(51.53%)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16개(전체등록종목의 3.27%)를 포함해 모두 94개(19.1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1.22%)를 포함, 총 332개(67.76%)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2539만주, 코스닥시장이 1999만74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2052억76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10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2025), 삼익주택 (1115), 새롬기술 ■ (1086), 동호전기 ■ (793), 광주은행 (773), 아시아나항공 ■ (772), 한글과컴퓨터 ■ (749), 대한모방 (748), 서울시스템 ■ (721), 외환은행 (675)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2.33%) 광업(-0.41%) 음식료(+1.28%) 섬유의복(-0.78%) 목재나무(+0.10%) 종이제품(-0.58%)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75%) 비금속(+0.26%) 1차금속(-0.69%) 철강금속(-0.58%) 비철금속(-1.74%) 전기기계(-0.62%) 건설업(-2.12%) 도매업(-1.43%) 은행(-3.15%) 증권(-2.27%) 보험(-1.54%)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39%) 제조업(-1.06%) 유통업(-0.75%) 건설업(-0.32%) 금융업(-3.06%) 기타업종(-1.87%) 등이다.
2000.07.13 I 박호식 기자
  • (종합시황)은행파업 철회,명암 엇갈린 시장
  • 하루만에 은행노조 파업이 철회된 12일 자금시장은 명암이 엇갈렸다. 증시는 여전히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서도 비교적 안정된 상승흐름을 이어간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노-정합의에 따라 정부가 사용할 공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예보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금리가 반등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 상승한 839.76포인트, 코스닥지수는 3.07포인트 오른 139.02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시장도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수 공급에 의해 전날보다 90전 낮은 1115.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예보채 발행물량 우려감으로 3년물 국고채는 전날보다 3bp오른 7.96%를, 3년물 회사채는 2bp오른 9.05%를 기록했다. 12일 거래소시장은 전날 지수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전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매수에 따른 대형주 상승으로 전일대비 7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나 오후들어 경계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순매수를 유지하고 코스닥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9포인트 상승한 839.7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같은 지수등락은 상승에 대한 심리적인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데 반해 상승을 끌어낼 계기를 찾지 못해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118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기관은 905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이중 보험이 870억원 순매도했고 투신이 605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55억원을 순매도 했다. 선물이 강세로 돌아서며 프로그램매수가 1020억원 유입됐으며 매도는 55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매수세로 전일대비 2.55% 상승한 38만2000원으로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고 SK텔레콤, 포항제철, 현대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주는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은행, 증권, 종금, 보험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저가금융주가 그동안 상승을 이끌어 왔다면 향후에는 우량금융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별종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대성전선 등 일부 M&A테마주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미국 바이오주가 상승으로 의약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지수가 추가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신규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돼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황창중 LG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예탁금증가나 투신 신상품 자금유입등 신규자금 증가가 확인돼야 상승계기를 찾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등락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140포인트 지지실패 및 나스닥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반발 매수세가 늘어났다.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마감 무렵 대형 기술주가 급반등하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 상승한 139.02포인트로 마감, 140포인트대에 바짝 다가섰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53개를 포함해 303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6개 등 187개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팔자로 일관한 반면 개인들은 매수에 적극 가담했다. 기관이 44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6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들은 6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반등의 견인차가 됐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지수비중이 높은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하나로통신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탔던 국민카드 기업은행은 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이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39쇼핑, LG홈쇼핑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신규등록종목중 엔씨소프트 델타정보통신 전신전자가 상한가를 유지한 반면, 쎄라텍 창민테크 등은 하한가까지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LG투자증권 전형범 대리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시장간 및 종목간 빠른 순환매로가 진행되고 있어 시세 연속성이 떨어지는 등 불안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며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 개별 종목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며 기간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선물시장은 극심한 단타매매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에너지가 강하다는 사실은 재확인시켰다. 최근월물인 9월물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 상승한 107.3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와 선물시장에서 동시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오전에 전날 신규매수를 전매한데 이어 추가로 신규매수에 나서 총 400계약 순매수했다. 개인도 매수에 가세하며 946계약 순매수했다. 3시장이 거래 부진속에 무기력 장세를 이어갔다. 가중주가평균은 3701.78원으로 전일대비 39.51원(-1.06%) 내렸다. 거래부진도 여전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9만주 감소한 26만주, 거래대금은 1000만원 늘어난 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공급 우위를 바탕으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때 1114.70원까지 하락했던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소폭 반등, 111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20전 높은 1116.7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 주식순매수자금이 유입되면서 1115.20원까지 밀렸다. 외국인 주식자금 공급이 지속되는데 비해 기업체 결제수요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달러공급우위가 뚜렷해지면서 1114.7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했다. 결국 당국의 구두개입과 국책은행의 달러매수 가세로 전날보다 90전 낮은 111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는 2억달러 안팎의 주식매수자금이 공급돼 환율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역외세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며 타이 바트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등 동남아 통화의 약세가 심리적으로 환율하락세를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당국의 구두개입을 이미 예상했던 은행들이 당국의 의도에 순응, 달러매수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1114원대 재진입에 실패했다”며 “그러나 아직 시장은 달러공급우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전날 노-정합의로 공적자금 사용처가 늘어 예보채 발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투자심리 위축으로 금리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대형기관 등 매수세력의 움직임을 기대했던 일부 기관이 장막판 대거 매물을 내놨으나 거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단기채 매매는 여전히 활발했다. 최종호가수익률 기준으로 3년물 국고채는 전날보다 3bp 오른 7.96%, 3년물 회사채는 2bp 오른 9.05%, 2년물 통안채는 2bp 오른 8.00%로 마감됐다. 국고채 5년물은 7bp나 오른 8.31%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이 수익률을 의식, 단기간에 채권을 사고 파는 거래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시장의 매매패턴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시장이 곧 균형을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공적자금이 늘어나면 예보채 발행량이 증가해 물량압박을 가해올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정부와 은행노조간의 합의결과 러시아 경협차관중 상환받지 못한 10억달러(약 1조원)를 비롯해 종금사 퇴출과 관련 예금보험공사 등에서 받아야 할 4조원, 국내기업의 러시아 수출과 관련 수출보험공사에서 받을 돈 4500억원 정도 등. 그만큼 예보채 발행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해 진다. 그러나 정부가 예보채를 어떤 형식으로 언제 발행할 것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금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지금까지는 예보채 발행 가능성을 시장이 무시해왔지만 금리조정기에 들어서면서 예보채 문제가 되살아난 것 같다”며 “새삼스러운 악재는 아니다”고 말했다. 금리와 관련 국내 은행의 한 딜러는 “8% 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8%로 금리가 올라가면 매수세가 다시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는 채권매수처가 3~4군데로 압축돼 있지만 막상 금리가 8%선으로 되돌아가면 대기매수세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다는 것. 제한적인 반등일 뿐 추세의 전환은 아니라는 분석이 아직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000.07.12 I 이정훈 기자
  • 코스닥,대형기술주 강세로 140선 눈앞(마감)
  • 대형기술주들의 약진에 힘입어 코스닥시장이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코스닥시장은 전날 140포인트 지지실패 및 나스닥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반발 매수세가 늘어났다.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마감 무렵 대형 기술주가 급반등하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 상승한 139.02포인트로 마감, 140포인트대에 바짝 다가섰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53개를 포함해 303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6개 등 187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2891만주와 2조7209억원으로 여전히 저조한 편이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팔자로 일관한 반면 개인들은 매수에 적극 가담했다. 기관이 44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6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들은 6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반등의 견인차가 됐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지수비중이 높은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하나로통신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탔던 국민카드 기업은행은 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이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39쇼핑, LG홈쇼핑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업종이 약세를 보인 반면 인터넷기업이 포함된 기타업종이나 벤처업종지수의 상승률이 높았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첨단기술업종들은 모처럼 약진을 시도했다. 정보통신 단말기 생명공학 환경 네트워크장비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 컴퓨터 반도체장비 관련기업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업체중 서울시스템 디지탈임팩트 새롬기술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첨단기술주의 상승을 선도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칩 관련 특허출원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신규등록종목중 엔씨소프트 델타정보통신 전신전자가 상한가를 유지한 반면, 쎄라텍 창민테크 등은 하한가까지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LG투자증권 전형범 대리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시장간 및 종목간 빠른 순환매로가 진행되고 있어 시세 연속성이 떨어지는 등 불안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며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 개별 종목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며 기간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2000.07.12 I 김희석 기자
  • 거래소 소폭 상승/코스닥 보합선 출발
  • 12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금융파업 종결, 유동성장세적 성격,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담 등에 힘입어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대표주 등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중저가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기술적으로는 지수 전고점 돌파에는 성공했으나 지수 200일 이동평균선(868)에서 강한 저항이 예상돼 지수등락이 되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9시6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64포인트(0.79%) 오른 843.5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1%) 하락한 135.94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증권,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목재나무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금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기타업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9포인트(0.84%) 상승한 107.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7.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7.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4950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64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73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83억64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82억93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2억7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36억4400만원, 보험 +9억3200만원, 투신 -56억68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2억6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0억18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8억21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5200만원, 보험 -1억1100만원, 투신 -10억8300만원, 은행 +2억92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6분 현재 매도 22억6100만원, 매수 4억69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7억9200만원 많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8000원(+5500), 한국통신 9만2300원(+400), SK텔레콤 36만8000원(+1000), 한국전력 3만3500원(+100), 현대전자 2만3800원(-100), 포항제철 9만1200원(+600), 삼성전기 6만2000원(0), 데이콤 14만7000원(+3000), 담배인삼 2만50원(+5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4850원(+150), LG전자 3만1700원(0), LG정보 6만5400원(+500), 신한은행 1만1700원(+700), LG화학 2만2250원(-150), SK 2만1100원(+800), 현대차 1만5400원(-50), 주택은행 2만6400원(-400) 기아차 6940원(-2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6만9500원(-500), 한솔엠닷컴 1만9850원(-150), 하나로통신 7420원(-30), 새롬기술 3만4550원(+300), 한통하이텔 2만2100원(-300), 로커스 7만4000원(+600), SBS 4만5600원(+300), 기업은행 6000원(+100), 한글과컴퓨터 1만4150원(-1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3750원(-200), 한국정보통신 7만3200원(+1700), 다음 7만9100원(+100), 동특 7만1500원(-1000), 대양이엔씨 7980원(0), 드림라인 2만4800원(+200), 핸디소프트 2만5300원(-100), 아시아나항공 4320원(+170), 심텍 1만1000원(+150) LG홈쇼핑 11만8500원(-5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전체상장종목의 1.60%)를 포함해 총 484개(64.71%)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없이 총 162개(21.66%)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2278만3000주, 코스닥시장이 770만7781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499억14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5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3161), 외환은행 (1386),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조흥은행 (755), 대한모방 (748), 대우증권 (732), 아시아나항공 ■ (638), 광동제약 (635), 광주은행 (604)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44%) 광업(+1.58%) 음식료(+0.31%) 섬유의복(+0.68%) 목재나무(-1.70%) 종이제품(+0.24%)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1.18%) 비금속(+1.34%) 1차금속(+0.90%) 철강금속(+0.87%) 비철금속(+1.23%) 전기기계(+1.02%) 건설업(+1.15%) 도매업(+2.18%) 은행(+0.55%) 증권(+2.20%) 보험(-0.4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01%) 제조업(+0.22%) 유통업(-0.25%) 건설업(+0.21%) 금융업(+0.94%) 기타업종(-0.34%) 등이다.
2000.07.12 I 허귀식 기자
  • 거래소 코스닥 상승 출발
  • 11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9시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8포인트(0.20%) 오른 853.15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포인트(0.49%) 상승한 142.7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비철금속,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음식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유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건설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5%)포인트 하락한 108.4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8.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8.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3075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42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9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25억32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9억80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38억1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6000만원, 보험 +4억1300만원, 투신 +9억5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6억43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5억62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214억25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200만원, 투신 -1억5600만원, 은행 -10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 현재 매도 35억9600만원, 매수 24억56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1억40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6900만원 매도 17억61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24억1700만원 매도 17억61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8000원(-2000), 한국통신 9만2500원(+1900), SK텔레콤 37만4000원(-2500), 한국전력 3만4200원(+200), 현대전자 2만4350원(+200), 포항제철 9만600원(+400), 삼성전기 6만3400원(+1700), 데이콤 14만8000원(-2000), 담배인삼 2만250원(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5650원(-150), LG전자 3만2200원(-250), LG정보 6만5200원(-800), 신한은행 1만2750원(-100), LG화학 2만2300원(+100), SK 2만200원(+400), 현대차 1만5500원(-150), 주택은행 2만7550원(-250) 기아차 7050원(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2600원(+700), 한솔엠닷컴 2만0300원(+250), 하나로통신 7610원(0), 새롬기술 3만6500원(+800), 한통하이텔 2만2100원(-100), 로커스 7만7500원(-800), SBS 4만5700원(+1200), 기업은행 5700원(+110), 한글과컴퓨터 1만5350원(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6000원(+150), 한국정보통신 7만7000원(-500), 다음 8만5500원(+600), 동특 7만8700원(+100), 대양이엔씨 8320원(-130), 드림라인 2만5900원(-400), 핸디소프트 2만7800원(-100), 아시아나항공 3990원(+280), 심텍 1만1300원(-300) LG홈쇼핑 14만2000원(+2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전체상장종목의 0.41%)를 포함해 총 426개(57.72%)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203개(27.51%)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550만5000주, 코스닥시장이 632만7232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074억63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3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1161),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SK증권 (745), 교하 ■ (580), 한솔CSN (542), KEP전자 (520), 대우증권 (371), 라인건설 ■ (363)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37%) 광업(+0.27%) 음식료(-1.33%) 섬유의복(-0.16%) 목재나무(+0.50%) 종이제품(-0.49%)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51%) 비금속(-1.09%) 1차금속(+0.26%) 철강금속(+0.04%) 비철금속(+2.44%) 전기기계(-0.15%) 건설업(+0.62%) 도매업(+1.11%) 은행(-0.27%) 증권(+0.90%) 보험(+0.77%)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70%) 제조업(-0.07%) 유통업(+1.04%) 건설업(-1.06%) 금융업(+0.93%) 기타업종(+0.33%) 등이다. 한편 일본(Nikkei 225)는 17572.7(0.00 -)을 기록하고 있다.
2000.07.11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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