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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당질저감 압력밥솥 10인용 등 신제품 3종 출시
  • 위니아딤채, 당질저감 압력밥솥 10인용 등 신제품 3종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위니아딤채(071460)는 자사의 IH 당질저감 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10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니아딤채가 특허 출원한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품이다.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사진=위니아딤채)위니아딤채는 이달 초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어트 특화제품인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프리미엄 패밀리 가전 시리즈인 딤채쿡 당질저감 50 위니아 더콜렉션 1종 △한국 전통 가마솥을 재해석한 딤채쿡 당질저감50 IH 압력밥솥 10인용 2종 등 총 3종을 추가 출시했다.지난해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패밀리 가전인 위니아 더콜렉션 라인에 딤채쿡 당질저감 IH 압력밥솥 최고급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딤채쿡 당질저감50 위니아 더콜렉션 제품은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가 특징이다. 최대 3년간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하며 위니아 더콜렉션 전용 콜센터를 별도 운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밥소믈리에가 만든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취사 과정에서 솥 내부에 있는 당질저감 전용 트레이 배수홀로 당질성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당질을 줄여준다.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준다고 성능을 인증받았다. 당질은 쌀의 79%를 차지하는 밥의 주요 성분인 만큼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0인용 딤채쿡 당질저감 50은 폭넓은 당질저감 메뉴를 지원한다. 총 7종의 당질저감 메뉴를 제공한다. 밥뿐만 아니라 건강 메뉴 조리도 가능해 사용성은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따로 홍삼 제조기나 중탕기 등을 구매할 필요 없이, 6시간 달이는 ‘홍삼 숙성’ 메뉴를 사용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99mg/g에 달하는 홍삼을 맛볼 수 있다. 이 기능으로 홍삼정과와 흑마늘정과, 홍삼차, 도라지차 등도 제조 가능하다.위장이 약한 영유아, 고령자, 환자를 위한 ‘건강 죽·밥’ 메뉴도 제공한다. 원하는 맛과 취향에 따라 전복죽, 단호박 스프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유동식부터 원미죽, 진밥, 부드러운밥까지 영유아와 고령자 모두 맞춤형 식사가 가능하도록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의 조리과정이 궁금할 때에는 터치 형식의 LCD를 사용해 영양밥, 찜 등 94개의 레시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며 프리미엄 모델은 2가지 색상(플래티늄 화이트, 피코크 그린)으로 80만 원대, 위니아 더콜렉션 모델은 메탈블랙 색상 1종으로 90만 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국내에서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세계 최초 기능성 IH당질저감 압력밥솥”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저당·저칼로리 음식을 조리해 건강한 한상 차림으로 즐겨 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4 I 배진솔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워너비 '중년 요섹남'으로 돌아온다
  •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워너비 '중년 요섹남'으로 돌아온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이 ‘워너비 중년 요섹남’으로 변신한다.최원영(사진=키이스트)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 연출 이형민, 제작 키이스트)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올드크롭’의 대표 김윤철로 열연을 펼친다.이와 관련 최원영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스타 셰프로서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요섹남’ 변신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김윤철이 아내 심재경(김정은)을 위해 아침 식사를 만들고 있는 장면. 김윤철은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셔츠를 멋스럽게 걸친 자태로 음식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특히 김윤철은 섬세하면서도 노련한 솜씨로 금세 한상 가득 이탈리아 만찬을 차려내는 모습으로 ‘요리하는 남편’이라는 로망을 200% 충족시켜 주고 있다.무엇보다 김윤철은 따뜻한 눈빛으로 심재경을 바라보면서 직접 음식을 떠서 심재경의 입에 넣어주는 등 ‘스윗가이’의 정석을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처럼 다정하고 듬직한 남편이었던 김윤철이 아내의 존재에 대해 절망과 권태를 느끼고 죽음이란 극단적인 결말을 떠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김윤철의 숨겨진 속내와 은밀한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원영의 요섹남 변신 장면은 지난 7월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최원영은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은 채 현장에 도착한 후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능숙한 손놀림으로 여러 조리 도구를 다뤄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전언. 이어 김정은과 함께 실제로 저녁 식사를 하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쳐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별다른 의견 교류 없이도 최원영은 대본 속 김윤철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최원영이 요리와 커피 등에 조예가 깊은 스타 셰프 출신 김윤철 역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요리와 핸드 드립을 배우는 등 열의를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고 덧붙이며 “완벽한 남편 김윤철이 가장 끔찍한 적으로 돌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동시에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20.09.24 I 김가영 기자
올 추석 밥상은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으로
  • 올 추석 밥상은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으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HMR 한상 차림’을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뉴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는 CJ엠디원 레시피마케팅팀 소속 셰프들이 구성했다.2인 상차림의 밥·국은 ‘햇반 매일잡곡밥’과 ‘비비고 차돌육개장’, ‘비비고 소고기무국’으로 선택했다. 메인 메뉴로는 ‘비비고 떡갈비’를 활용한 갈비찜과 ‘비비고 임연수구이’, ‘비비고 바싹 불고기’,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으로 마련했다. 더불어 ‘비비고 김치’와 소고기 장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무말랭이무침 등 ‘비비고 찬’ 3종을 반찬으로 준비했다.4인 상차림은 2인 상차림에 제품을 추가로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에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를 더했고,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만두’도 추가했다. 또한 ‘비비고 고등어구이’까지 보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CJ제일제당은 ‘명절 집콕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완전 간편한 추석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떡갈비’와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등 명절에 즐겨먹는 메뉴를 비롯해 ‘비비고 만두’, ‘비비고 국물요리’, ‘비비고 찬’, ‘고메 프라잉 메뉴’ 등 인기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2020.09.21 I 전재욱 기자
보험사 10년 최장수 CEO "12월 31일 퇴임합니다"
  • 보험사 10년 최장수 CEO "12월 31일 퇴임합니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020년 12월 31일자로 퇴임합니다.” 한주의 첫 시작이던 지난 14일 월요일 라이나생명 직원들은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보험 업계 최장수 CEO인 홍봉성 사장으로부터 온 메시지였다. 그는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했다. 그의 메일은 “주변의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고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익숙했던 삶의 방식을 많이 바꾸고 있다”면서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 개인적인 은퇴 계획에 대한 회사와 논의를 했고 그에 따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다음 문장에서 홍 사장은 본인의 본심을 밝혔다. “저는 제가 맡고 있는 라이나생명 대표직에서 2020년 12월 31일자로 퇴임합니다.” 이어 홍 사장은 새로운 경영진을 위한 후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하면서 라이나생명 전성기재단을 자원봉사자의 한명으로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일을 본 라이나생명 직원들은 ‘올 것이 왔다’라고 생각했다. 홍 사장이 이미 대내외적으로 퇴임 계획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홍 사장 본인도 10년 간 보험사 CEO를 맡으며 쌓였던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돈을 벌기 보다 의미있는 데 쓰고 싶다’라는 개인적인 희망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사장은 차기 CEO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10월 1일자로 조지은 부사장이 경영 전반을 리드하게 된다”면서 “조 부사장은 그동안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 및 충성심과 성실함을 인정받았고 회사내 여러 요직을 두루 맡아오며 경영 능력을 쌓았다”고 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왼쪽)과 한상만 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이 지난 6월 27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학술대회 대한민국 CEO대상 시상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제공)한편 홍 사장은 2010년 11월부터 라이나생명을 이끌어왔다. 현존 보험 업계 최장수 CEO다. 1년 임기를 10번 연장하며 10년을 이어왔다. 홍 사장은 텔레마케팅(TM) 채널을 강화하며 효율성 있는 보험상품 판매채널을 꾸렸다. 타깃 시장도 세분화해 보험 소외 연령대였던 50대를 집중 공략했다. 라이나생명의 당기순이익은 홍사장의 취임 첫해 970억원에서 지난해 3500억원 수준까지 올라섰다. 자산 규모는 업계 20위권 밖인데, 이익 규모는 국내 3위 안에 들어선 것이다. 라이나생명의 총자산수익률(ROA)는 7.61%,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2.63%를 기록했다.
2020.09.17 I 김유성 기자
'온앤오프' 성시경, 박병은이 선물한 갈치·한치로 제주밥상 도전
  • '온앤오프' 성시경, 박병은이 선물한 갈치·한치로 제주밥상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온앤오프’ 성시경이 박병은이 선물한 한치와 갈치로 맛, 비주얼 폭발 제주 한상을 차린다. (사진=tvN ‘온앤오프’)오늘(12일) 밤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제주도 밥상 요리 과정이 공개된다.앞서 지난 8월 배우 박병은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당시 함께한 출연진들에게 직접 잡은 한치와 갈치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방송 출연 후 박병은 실제 약속을 지켜 한치와 갈치를 출연진들에게 보내줬고, 이를 받은 성시경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를 활용한 요리를 시작한 것.신중히 메뉴를 고민하던 성시경은 갈칫국과 한치삼겹볶음에 도전한다. 제주도 토속 음식인 갈칫국은 처음 만들어 본다고 밝힌 성시경은 말과 달리 뚝딱뚝딱 요리를 이어 나가며 ‘성식(食)영’의 진가를 발휘한다.갈칫국의 매력에 푹 빠져 직접 요리하고 맛을 본 성시경은 지금껏 자신이 요리한 수많은 음식 중 갈칫국이 최고의 맛이라고 손꼽아 군침을 돌게 만든다. 또한 그는 한치삼겹볶음 속 싱싱한 한치의 식감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배불리 제주 한상을 먹은 성시경은 신선한 갈치와 한치를 제공한 박병은을 응원하며 그의 열혈팬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6년 차 국제 커플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의 일상과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맹활약 중인 17년 차 배우 장희진의 허당미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제주의 맛을 담은 요리를 한 성시경의 OFF는 오는 12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2020.09.12 I 김보영 기자
'여름방학' 안소희 수준급 요리→숨은 살림꾼…최우식과 '남매' 케미 폭발
  • '여름방학' 안소희 수준급 요리→숨은 살림꾼…최우식과 '남매' 케미 폭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안소희가 ‘여름방학’에서 수준급 요리실력과 함께 최우식과의 ‘찐친’ 케미를 뽐냈다.(사진=tvN ‘여름방학’)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 최우식이 안소희, 최용빈과 함께 한 여름방학 19일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이날 최우식은 최용빈과 안소희에게 다락방을 구경시켜줬다. 다락방에 올라간 최용빈과 안소희는 “다락방은 냄새가 좋다. 꼭 시골에 있는 집 냄새 같다”며 좋아했다. 그런가 하면 최용빈은 다락에 있던 단소와 리코더를 불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또 다락방 한 곳에 놓여있는 공기를 발견해 공기놀이를 시작했다. 최용빈과 안소희는 “30년 내기 해서 설거지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최용빈은 공기놀이 고수의 냄새를 풍기며 공기놀이 룰을 술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우식이 패배해 저녁 설거지에 당첨됐다. 이후 최우식과 최용빈은 저녁 식사전 동네 구경에 나섰다. 최우식은 최용빈에게 전망대와 빨간등대가 있는 곳까지 구경을 시켜줬다. 특히 최용빈은 “여기가 자전거를 탔던 곳 아니냐”라며 ‘여름방학’ 애청자다운 눈썰미를 자랑했다.그 시각 정유미와 안소희는 저녁 메뉴 준비를 위해 마트로 향했다. 안소희는 차 안에서 식재료를 꼼꼼히 체크하는 살림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을 보며 벌써 집 안에 있는 식재료가 어떤 게 있는지 파악까지 끝내놓은 세심함까지 돋보였다.장을 본 뒤 정유미는 안소희를 위해 동네구경을 꼼꼼하게 시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동네 카페로 가 최우식과 최용빈을 위한 선물들을 플렉스했다.집으로 돌아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최우식과 최용빈은 장을 보러 간 두 사람이 돌아오지 않자 정유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고, 최우식은 “누나랑 소희는 전화도 안 받네”라고 중얼거렸다.정유미와 전화가 연결된 최우식과 최용빈은 안소희와 정유미가 있는 카페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네 사람은 카페의 옥상에서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껏 여유를 누렸다.최용빈은 바다를 배경으로 안소희와 최우식의 투샷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유미와 최용빈은 “둘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저녁 메뉴는 안소희가 두부찌개와 감자조림을 정유미는 톳밥과 동그랑땡을 최우식과 최용빈은 톳두부무침과 가자미구이를 준비했다. 각자 맡은 메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안소희는 아버지가 알려준 레시피로 두부찌개를 순식간에 완성했고, 빠른 손놀림으로 감자조림까지 뚝딱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희는 “실은 이 메뉴 둘 다 처음 해보는 거다”라고 겸손해 했고, 최용빈은 “마치 10년 요리를 했던 사람처럼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어느 때 보다 풍성한 한상을 준비한 네 사람은 저녁만찬을 즐기기 시작했고, 최용빈이 구운 가자미 구이에 완벽하게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한 입 한 입 먹을 때 마다 “맛있다. 행복하다”라며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여름방학’)식사가 마무리 되고 공기놀이에서 진 최우식은 엄청난 양의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이때 안소희는 옆에서 설거지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최우식은 안소희에게 “넌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지. 그때 부산행 찍을 때 무화과 피자해줬었는데 진짜 맛있었다”며 안소희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설거지를 끝낸 후 네 사람은 마당에서 가리비 구이와 안소희가 가저온 와인과 함께 즐기기 시작했다. 안소희는 “정말 좋다. 우리가 나중에 어디 놀러가서 하룻밤을 잘 일이 별로 없는데 정말 좋은 거 같다”라고 기뻐했다.네 사람은 이야기를 하다 결국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최우식은 제일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정유미의 방으로 가 모기 물린 안소희의 눈을 걱정했다. 이를 보던 정유미는 “너네 둘이 너무 닮았다”라고 이야기했고, 최우식은 “아침부터 그런 말을 하냐. 안소희 좋으라고”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아침은 안소희가 페타치즈에 달걀과 야채를 넣고 볶음을 준비했다. 이때 최우식은 안소희의 눈에 모기가 물려 심하게 부은 걸 본 후 “내가 아이패치를 만들어 주겠다”라며 자신이 쓰던 수면안대를 가져다 줘 웃음을 자아냈다.아침 요리를 하는 안소희의 보조는 최우식이었다. 안소희는 “써는 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아주 잘한다. 난리 났다 지금”이라며 칼을 가는 모습을 보였다.최우식은 완성된 안소희의 아침 메뉴를 보고 처음엔 불안해했지만 이내 한 입을 먹어 본 후 “맛있다”를 연발하며 춤을 추며 행복해 했다. 이어 아침 식사 메뉴 이름을 “책의 커버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라고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2020.09.12 I 김보영 기자
'온앤오프' 미초바 "아기 언제 생기나요?"…빈지노 '깜짝'
  • '온앤오프' 미초바 "아기 언제 생기나요?"…빈지노 '깜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6년 차 국제 커플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의 달달과 충격을 넘나드는 OFF 모습이 공개된다. ‘온앤오프’(사진=tvN)오는 12일 토요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미초바와 빈지노는 평소처럼 반려견 꼬미와 함께 침대에서 알콩달콩한 아침을 맞이한다. 또한 DIY 화분 걸이를 만들거나 함께 장을 보는 등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 일상이 이어진다.한편 이날 빈지노와 미초바는 평소 가고 싶어 했던 타로샵에 방문한다. 6년 연애를 하며 타로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앉자마자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특히 미초바는 “아기는 언제 생기냐”며 빈지노도 깜짝 놀랄 질문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의 연애 성향은 물론 미래의 자녀에 관련된 결과가 모두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매번 한국과 독일의 콜라보 음식을 만들었던 미초바는 이번에도 한국의 갈비찜과 독일식 감자 요리인 크누들을 합친 레시피를 선보인다.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이름점을 시도한다. 이름점은 각자의 이름 획수를 세어 더한 숫자의 크기로 애정도를 체크하는 테스트. 빈지노는 이 테스트 결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맹활약 중인 17년 차 배우 장희진의 허당미 가득한 일상과, 갈치와 한치를 이용한 성시경의 제주도 한상 요리가 공개될 예정이다.빈지노와 미초바의 특별한 OFF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볼 수 있다.
2020.09.10 I 김가영 기자
기안84 부재에도… '나 혼자 산다' 시청률 고공행진
  • 기안84 부재에도… '나 혼자 산다' 시청률 고공행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헨리와 이장우가 독특한 감성을 뽐내며 알찬 하루를 그려나갔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각각 1부 11.9%, 2부 11.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특급 재미를 선사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6%, 2부 6.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명불허전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논란에 휩싸인 기안84 부재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드림 하우스’에서 예술가 감성을 뽐내는 헨리와,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을 위해 초간단 ‘가루’ 레시피를 전수하는 이장우의 쉴 틈 없는 일상이 안방극장에 공개됐다. 먼저 헨리는 옷 매장을 방불케 하는 깔끔한 거실과 사방이 거울로 꾸며진 화장실, 작업실부터 주방과 헬스장까지 완비한 지하 공간으로 알차게 꾸려진 ‘드림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사 3일 차인 헨리는 커튼이 없는 탓에 텐트에서 아침을 맞이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기도.지하실로 향한 헨리는 텅 빈 벽을 꾸미기 위해 미술 작품 셀프 제작에 돌입, 물감 통에 줄을 연결해 진자운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했다. 작업에 완벽히 매료돼 열정을 불태우던 헨리는 페인트 통을 계속해서 엎지르는가 하면 미끄러운 바닥에 아등바등하며 스릴 넘치는 작업을 이어갔다. 계속되는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독특한 감성의 그림을 완성, 손수 만든 작품에 이름까지 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이어 집안 곳곳을 누비던 헨리는 예상치 못한 소품을 활용해 ‘방구석 콘서트’를 펼쳤다. 유리잔과 비닐, 쓰레기통, 자전거 벨 소리까지 동원해 소리를 하나씩 만들어낸 뒤, ‘루프 스테이션’으로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 것. 노래에 푹 빠진 채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음악 천재’다운 면모로 안방극장까지 즐거움과 힐링을 고스란히 전했다.한편 이장우는 집으로 찾아온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과 함께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는 김연경이 직접 사인한 배구공 선물에 만족한 듯 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상여자’ 매력에 “자신감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며 묘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요리 도중 면발을 휘감는 이장우에게 ‘심쿵’한 속마음을 토로,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케미를 보여줬다.이어 이장우는 ‘망손’ 회원들을 위해 간단하게 한상차림을 만들어내는 요리법을 가르치는 장우 표 ‘요리 교실’을 오픈했다. 김연경과 손담비가 자존심을 한껏 세우며 자신만만하게 재료 손질에 나섰지만, 서툰 칼질에 보다 못한 이장우는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이어 다양한 가루와 직감적인 계량법으로 제육볶음과 누룽지 닭백숙을 완성, 산해진미의 맛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가루 요리사’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손님 대접에 부담과 긴장감에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르던 이장우가 멤버들의 종잡을 수 없는 하이 텐션까지 더해지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지친 그를 위해 세 여자의 댄스타임이 시작됐고, 흥겨운 분위기에 이장우까지 노래를 열창하며 유쾌함을 자아냈다.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개성 가득한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일상으로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헨리는 그림부터 음악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셀프 창작 활동으로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장우는 가루만으로 순식간에 푸짐한 한상을 완성하며 명불허전 ‘가루 요리사’의 면모를 뽐내는 한편, 무지개 회원들과 조용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2020.08.29 I 윤기백 기자
'맛남' 선미 게스트 출격→백종원 팬心…요리+칼질 실력 발휘
  • '맛남' 선미 게스트 출격→백종원 팬心…요리+칼질 실력 발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선미가 ‘맛남의 광장’을 게스트로 방문해 백종원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선미는 숨겨둔 요리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농벤져스 멤버인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유병재가 양평 부추 살리기를 위한 메뉴 개발에 나선 가운데 게스트 선미가 방문했다. 이날 백종원은 양평의 한 부추 하우스를 찾았다. 앞서 대파, 청경채처럼 폐기되고 있는 부추를 본 백종원은 “이걸 갈아엎는 거냐”고 속상함을 내비쳤다.농민은 “가격도 많이 폭락됐고, 출하시기도 많이 놓쳤다”며 시장에서는 부추의 길이가 40cm이상 되는 것과 흰 줄기 부분이 많은 부추는 가격이 안 나온다고 폐기 이유를 밝혔다. 최소한의 운영비는 800원이지만 어제 경매가는 700g에 350원이었다고. “작업을 하면 할수록 적자 폭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에는 ‘복 특수’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부추를 많이 쓰는 음식들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올해는 냉해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시각 선미는 게스트로 등장해 농벤져스 멤버들을 먼저 만났다. 선미는 김희철에게 백종원 대표님이 몰라보실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새 차로 다가왔고 누군지 알아보겠냐는 말에 “선미 아니냐. 내가 왜 모르냐. 와이프가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선미를 감동케 했다. 그러면서 선미는 “(소유진이) ‘가시나’ 춤 추는 걸 봤다”고 했고 백종원은 “지난 연말인가 집에서 맨날 연습해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 줄 아냐”고 웃어보였다. 선미는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제가 직접 나오고 싶다고 연락을 드렸다. 집에서 보는 프로그램은 ‘맛남의 광장’과 ‘골목식당’밖에 없다”고 답하며 “너무너무 사랑스럽다”고 백종원 대표를 좋아하는 이유를 수줍게 고백했다.이어 선미는 과카몰리와 살사소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백종원은 부추 비빔밥과 강된장, 부추 볶음, 소고기 칼국수, 부추 무침을 요리했다. 부추는 ‘맛남’ 공식 칼잡이로 등극한 김희철이, 양파와 감자는 유병재가 양세형의 지도를 받고 손질했다. 백종원은 김희철에게 이것저것 주문했고, 이를 다 알아듣는 김희철에 감탄했다. 그런 와중 선미가 “나보다 더 못한다”고 하자 유병재는 “너도 시작이구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부추무침 맛을 보고 2% 부족함을 발견했다. 이에 식초를 넣자는 선미의 의견이 반영된 비빔밥 칼국수용 부추무침을 완성됐다. 부추볶음을 만들 때 백종원은 부추의 숨이 죽지 않게 볶는 것이 맛있다고 꿀팁을 알려줬다.이후 백종원과 농벤져스는 부추 요리들로 차려진 한상에 둘러앉아 따끈한 밥에 부추무침과 강된장 찌개를 넣어 비벼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양세형은 부추볶음을 먹다가 부추의 흰 줄기 부분의 장점을 발견했다며 단맛이 난다고 했다. 이를 듣고 김동준은 “달지만 식감은 마늘쫑 같다”고 거들었다. 휴식시간에 밥상 탁구대를 만들어 탁구 대결을 펼쳤다. 김동준은 유병재와의 경기에서 이겨 풀파워로 뿅망치를 때렸다. 이어 탁구를 처음 해본다는 선미는 김희철에 5대 1로 이겼고, 김희철은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레시피 챌린지로 김희철과 선미는 부추참깨 크로켓을, 양세형과 유병재는 부추겉절이 비빔칼국수를 만들었다.선미는 감자칼로 감자를 깔끔하게 손질했고, 크로켓 튀김베이스를 준비하며 예사롭지 않는 스냅실력을 선보였다. 농벤져스는 선미의 요리실력을 인정했다. 그러는 사이 백종원과 김동준은 낚시를 하러 떠났다. 백종원은 중학생 때부터 낚시를 해봤다고 말해 김동준이 화들짝 놀랐다. 이후 백종원과 김동준은 낚시 30분 만에 동시에 붕어 두 마리를 잡아 감탄을 불렀다.
2020.08.28 I 김보영 기자
본도시락, 박해준 모델 ‘바싹불고기’ 70만 개 판매 돌파
  • 본도시락, 박해준 모델 ‘바싹불고기’ 70만 개 판매 돌파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본아이에프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바싹불고기’ 도시락 판매량이 지난달 1일 메뉴 리뉴얼 이후 7주 만에 7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싹불고기’ 메뉴의 열풍에 힘입어 동기간 본도시락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본도시락 측은 식욕을 자극하는 ‘잘 차린 한 상’ 콘셉트의 메뉴와 모델로 선정된 배우 박해준이 출연한 ‘바싹한 賞’ 광고 캠페인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싹한 賞’ 광고 캠페인은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바싹불고기’ 메뉴를 위트 있게 ‘상’으로 수여 하는 콘셉트로, ‘바싹퀴즈상’, ‘바싹친추상’, ‘바싹인증샷’까지 총 3가지 종류의 상을 통해 ‘바싹불고기’ 먹고 ‘바싹’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70만 개를 돌파한 본도시락 챔피언 메뉴 ‘바싹불고기’는 △바싹불고기오징어 한상 △바싹불고기닭구이 한상 △바싹불고기제육 한상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 △바싹불고기 떡볶이 총 5종이다.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이 약 23만 6000 그릇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뒤이어 ‘바싹불고기오징어한상’이 약 13만 5000 그릇, ‘바싹불고기제육 한상’이 약 12만 6000 그릇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태헌 본도시락 본부장은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인 본도시락의 새로운 변신에 대해 고객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싹한 賞’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니, 계속해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사랑을 받아 온 ‘본도시락’은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한층 발전된 ‘잘 차린 한 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일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2020.08.26 I 전재욱 기자
'나 혼자 산다' 곽도원 스케일이 다른 먹방·서핑 도전기
  • '나 혼자 산다' 곽도원 스케일이 다른 먹방·서핑 도전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일(2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곽도원의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 제주도의 바다를 제대로 만끽하는 그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먼저 큰손다운 면모를 뽐내며 요리를 하던 그의 앞에 대용량 쑥갓과 톳이 등판,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도원 표’ 집밥 한상 차림을 완성한다. 곽도원은 이어 끊임없이 젓가락질을 하며 푸짐한 한상을 즐기고, 얼큰한 추임새와 함께 사발 째로 뭇국을 들이켜 신흥 ‘먹방 강자’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폭풍 먹방과 함께 스케일이 다른 먹방 철칙까지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곽도원은 식사를 마친 후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다. 과거 물 공포증을 갖고 있었다고 밝힌 그는 배역을 위해 물과의 힘겨운 사투를 벌였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어 유유자적 물속을 누비며 공포증을 완벽하게 극복한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는 한편, 힐링 가득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본격적으로 서핑에 돌입한 곽도원은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심상치 않은 파도로 인해 시련을 맞이한다. 이에 “바다가 거부하더라고요, 덤비면 안 돼 이럴 때”라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그의 서핑 도전기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는 곽도원의 일상은 내일(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20 I 김보영 기자
이필모, ‘극한 육아’에 헛구역질→쓰러지기까지…무슨 일?
  • 이필모, ‘극한 육아’에 헛구역질→쓰러지기까지…무슨 일?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독한 육아의 맛을 고스란히 전해줄 ‘극한 육아 전쟁 24시’를 공개한다.이필모-서수연 부부.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0회에서는 하루가 육아에서 시작해 육아로 끝나는, 육아 대디 이필모의 피, 땀, 눈물이 얼룩진 육아 현장을 선보여, 초보 부모들의 대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이필모는 눈을 뜰 때부터 감을 때까지 오직 육아로만 계속된 일상을 이어가며 ‘육아봇’으로 변신했던 상황. 이른 아침 이필모는 젖병 소독부터 밥 먹이기, 목말 태우기 등 극한 육아를 시작했고, 결국 열정을 하얗게 불태우다 헛구역질을 하는가 하면 쓰러지기까지 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특히 이필모는 담호를 위해 물놀이를 준비하며 또 한 번 좌충우돌 극한 육아를 체험했다. 자신을 닮아 열이 많은 담호에게 물놀이를 해주려고 수영장을 만들던 이필모가 젖 먹던 힘을 발휘, 펌프질을 하고 바가지로 물을 퍼 담으며 땀범벅이 됐던 것. 이필모의 고군분투 끝에 담호의 미니 수영장이 완성됐지만, 담호가 물놀이를 하는 사이 집안은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초토화돼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최연소 회장님 스타일을 고수하던 담호를 변신시키기 위해 난생처음 키즈 미용실에 도전했다. 더욱이 극한 육아 중에 최고로 뽑히는 머리 자르기에도 담호는 찡얼거림 한번 없이 얌전한 태도로 미용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경력 20년 차 키즈 미용실 전문가도 담호의 폭풍 순둥미에 홀딱 반해 연신 찬사를 쏟아냈던 터. 덕분에 담호는 ‘근엄 베이비’에서 ‘핵인싸 베이비’로 메이크오버에 성공, 더욱 귀염 뽀짝한 매력으로 탈바꿈했다.그런가 하면 육아봇으로 맹활약을 펼치던 이필모는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일등 신랑의 면모를 증명했다. 육아로 인한 고달픔으로 소홀해진 부부 사이를 끈끈하게 만들어줄 밥상을 준비한 이필모로 인해 오랜만에 알콩달콩한 무드가 드리워진 것. 본격 둘째를 부르는 로맨틱한 식사를 하던 도중, ‘라떼 감성’을 물씬 풍기던 이필모가 추억을 소환했고, 11살 나이 차이를 새삼스레 실감하게 하는 세대 차이 토크가 펼쳐졌다. 과연 필연 부부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보여주는 공감 백배 현실 육아 전쟁과 역대급 순둥이 담호의 깜찍함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오는 11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도 필연담 가족의 청정 웃음이 한상 가득 차려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0.08.10 I 장구슬 기자
'편스토랑' 한지혜 쉰다리→안주 한상차림…비빔면 레시피 공개
  • '편스토랑' 한지혜 쉰다리→안주 한상차림…비빔면 레시피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만능 비빔면 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오늘(31일) 밤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메뉴 대결 주제 ‘안주’가 공개된다. 특히 국민 갓데리 홍진영이 NEW 편셰프로 깜짝 등장을, 우주 최강 아이돌 강다니엘이 스페셜MC 출격을 알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댁 한지혜는 이에 맛부터 색깔까지 모든 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만능 비빔면 소스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한지혜는 제주도의 향토 음료인, 저농도 알코올 음료 ‘쉰다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쉰다리’는 과거 제주도 사람들이 식은 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이다. 알코올 농도가 낮은 음료로 일종의 막걸리 같은 느낌이라고. 한지혜는 ‘쉰다리’를 하루면 맛볼 수 있는 ‘퀵 막걸리’로 소개하며 직접 만들었다. 하루 뒤 잘 발효된 ‘쉰다리’가 완성되자 한지혜는 맛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한지혜는 ‘쉰다리’와 잘 어울리는 한상 차림을 준비했다. ‘쉰다리’ 안주로 더할 나위 없는 제주식 ‘스팀 돔베 수육’과 ‘비법 소스 비빔면’을 만든 것. 한지혜는 직접 시판되는 유명 비빔면 소스와 똑같은 ‘만능 비빔면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지혜의 레시피대로 만들면 시판 제품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만능 비빔면 소스’를 만들 수 있다고. ‘스팀 돔베 수육’, ‘비법 소스 비빔면, ‘쉰다리’까지. 그야말로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한상 차림에 늘 견제하며 냉정하게 보던 이경규 마저 “정말 먹고 싶다”며 군침을 꿀꺽 삼켰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쉰다리’를 먹고 살짝 올라온 알코올 효과 덕에 기분이 좋아진 한지혜의 귀여운 텐션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살짝 발그레한 볼로 계속해서 까르르 웃는가 하면, 노래까지 흥얼거린 것. 한층 더 밝아진 해피 바이러스 ‘웃지혜’ 덕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늘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고, 쉽게 따라해 보고 싶어지는 실생활 레시피를 보여주는 제주댁 한지혜의 활약은 오늘(3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7.31 I 김보영 기자
아워홈, 제주국제공항 ‘아워홈 푸디움’ 오픈
  • 아워홈, 제주국제공항 ‘아워홈 푸디움’ 오픈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제주국제공항 1층에 컨세션 사업장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 제주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인근 총 640㎡ 면적에 175석 규모로 들어선다. 푸디움 내에는 아워홈 컨세션 자체 브랜드 3개를 포함하여 총 5개 매장으로 구성됐다.‘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 미식 여행’을 메인 콘셉트로 하여 제주도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제주 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리 식탁`은 제주도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도 정통 한식 반상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제주 흑돼지 밥상’은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매콤한 두루치기와 바지락 미역국, 한라산 메밀밥과 갈치 속젓, 해초 등 제주도의 맛을 푸짐하게 한상에 담았다.`온담국수`는 전국 특색 있는 국수 메뉴를 판매한다. 온담국수 제주공항점에서는 제주 녹차를 넣고 삶아낸 수육과 5가지 채소가 어우러진 ‘제주식 고기 비빔국수 정식’, 각종 해초와 국내산 전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식 전복 해초 국수정식’ 등 제주도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제주어로 ‘두근두근’하다는 의미를 담은 ’돌랑돌랑 상점’은 ‘제주 한라봉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라떼 플로트’, ‘제주 당근으로 만든 캐롯잼’ 등 제주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식품을 판매한다. 또 제주 토종 기업인 ‘마들렌제주’의 베이커리 등 선물용으로 좋은 상품도 돌랑돌랑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고객 반응에 따라 제주 토종 브랜드의 상품 판매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청정지역에서 자라는 1+ 등급 흑돼지로 만드는 정통 프리미엄 돈까스 `제주애월카츠`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공간을 제공하는 `달콤`도 입점했다.
2020.07.28 I 전재욱 기자
⑫㈜장승F&F, 웰빙간편식·영양식 확대
  • [이종일의 창업세상]⑫㈜장승F&F, 웰빙간편식·영양식 확대
  • 이데일리는 인천·경기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을 연재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키우고 실천하는 신생 중소기업의 이야기가 청년, 기업인 등에게 널리 알려져 경제발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 주]㈜장승F&F의 영양식 한상장어 제품 홍보 이미지. (자료 = ㈜장승F&F 제공)[안양=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올 3월 경기 안양에서 문을 연 ㈜장승F&F는 웰빙 간편식과 영양식을 잇따라 출시하며 음식산업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이 업체는 균형감 있는 몸매 관리, 건강 유지 등을 위해 간편식·영양식을 제조해 판매한다. 간편식에는 닭가슴살(100g·3000원), 연어스테이크(80g·4500원), 고구마(130g·2800원), 단호박(100g·2800원) 등이 있고 영양식으로는 민물장어(125g짜리 8팩·7만9900원), 곰탕(600g짜리 10팩·6만9900원) 등을 판다. 모두 조리된 제품이고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장승F&F는 제품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간편식을 다른 업체의 냉동제품과 달리 상온 상태에서 유통하고 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는 양치승(헬스 트레이너) 바디스페이스 대표가 제품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고 제품명에도 양 대표의 이름을 넣었다. ‘양치승의 한상장어’, ‘양치승의 바로 먹는 단호박’ 등이 있다.㈜장승F&F는 ‘홈푸트’라는 브랜드명을 만들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홈푸트는 ‘홈 푸드 트레이너’(home food trainer)에서 앞 글자 3개를 따서 만든 것이다. 이 업체는 양치승 대표가 출연하는 간편식·영양식 소개 동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제품별로 홍보영상을 만들어 이달 말부터 공개한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도 함께 시작한다. 장대근 ㈜장승F&F 대표.장대근(33) ㈜장승F&F 대표는 “홈푸트는 비디어 커머스를 통해 간편식·영양식의 장점, 먹는 방식 등을 안내하고 소비자가 건강해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며 “좋은 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장 대표가 웰빙 간편식 사업에 뛰어든 데는 조리사, 헬스 트레이너 활동 경험이 기반이 됐다. 장 대표는 고등학생 때 한식·일식·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고교 졸업 뒤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한 곳인 호주 ‘르꼬르등 블루’에서 4년 동안 조리수업을 듣고 졸업했다. 이 학교를 나온 뒤 장 대표는 호주 고급요리 레스토랑에서 8년간 셰프(주방장)로 일했다. 틈틈히 헬스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다. 2개 일을 하면서 장 대표는 헬스 트레이너와 운동하는 사람들이 먹어야 할 음식을 생각했고 창업을 함께 준비했다.장 대표는 2015년 귀국해 레스토랑 셰프, 음식업체 대표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나눔문화예술협회(나눔협회)가 진행한 지식라운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컨설팅을 받고 올 초 ㈜장승F&F 법인을 설립했다. 장 대표는 제품 조리법을 만들고 제조공장을 통해 간편식·영양식을 대량 생산했다. 올 6월까지 1억원의 매출이 있었고 하반기(7~12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량이 늘어나 30억원 정도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장 대표는 전망했다.㈜장승F&F는 앞으로 홍보모델을 늘리고 제품 분야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국내 음식산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도 준비하고 있다”며 “나눔협회의 창업지원을 통해 라오스 간편식·영양식을 만들어 판매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홈푸트 제품은 균형적인 영양소 공급이 가능해 몸매 관리,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다. 앞으로 갈비탕, 영양떡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장승F&F’에서 장승은 마을 입구에 세워진 수호신으로 음식을 통해 병과 액을 막자는 뜻이 담겨 있다. F&F는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Feel & Food)을 의미한다.
2020.07.18 I 이종일 기자
본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끝판왕'으로 리뉴얼
  • [이성웅의 언박싱]본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끝판왕'으로 리뉴얼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우리 식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 이전엔 어쩌다 한번씩 먹게 되던 가정간편식(HMR)이 일상으로 자리잡았으며, 외식보단 집밥이나 배달음식이 일상화됐다. 본도시락 ‘바싹불고기오징어 한상’ (사진=이성웅 기자)식생활 변화 중 하나가 도시락 수요 증가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고급 수제 도시락 할 것 없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에도 외식 대신 안전하게 사무실 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며넛 편의점 CU에선 지난 5월 도시락 매출이 16.9% 증가했다. 각종 배달앱이나, 백화점에서도 도시락 수요가 늘고 있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인 ‘본도시락’도 지난 3월 매출이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편의점 도시락과 같은 냉장 유통되는 도시락에 이어 갓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본도시락은 지난 1일 자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일반적인 도시락 수준을 넘어 정찬을 연상케 하는 ‘잘 차린 한 상’이 콘셉트다. 본도시락은 기존 8가지로 세분화되어 있던 메뉴 카테고리에서 필요한 상황에 맞는 메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정식 △한상 △반상 △소반상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간소화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이나 저가형 도시락에서 찾아보기 힘든 따뜻한 국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또 해산물과 육류, 매콤함과 달달함 등 식재료의 균형과 맛을 추구했다. 3종류의 쌀로 지은 밥과 미역국 (사진=이성웅 기자)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도시락은 본아이에프 전용 배달앱 ‘본오더’를 통해 주문했다. 본도시락은 이번 리뉴얼 이후 주력 메뉴로 ‘바싹불고기오징어 한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불고기와 오징어볶음을 메인 메뉴로 전을 포함한 6가지 반찬과 국과 밥이 포함된 메뉴다.주문 후 약 30분 만에 배달 받은 도시락에선 편의점 도시락에서 느낄 수 없는 온기가 느껴졌다. 밥과 국 등 구성품들은 식판 모양의 큰 트레이에 별도 포장돼 있어 필요하다면 따로따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도록 담아냈다.기본이 되는 밥은 편의점 도시락 속 밥이나 즉석밥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찰진 식감을 냈다. 쌀 3종류와 다시마 육수로 밥을 지었기 때문이다. 반찬으론 김치와 계란말이 등 간단한 밑반찬이 4종류 들어있다. 반찬은 간이 세지 않고 양도 충분해 밥과 함께하기 적절했다. 다만, 계란말이를 제외하면 밑반찬 모두 아삭한 식감이기 때문에 반찬 간 조화가 아쉬웠다. 메인요리인 불고기는 광양식 불고기로 국물이 거의 없이 바싹 구운 불고기였다. 센불에 빠르게 구워낸 듯 푸석하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유지돼 있었다. 오징어 볶음은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혔다. 독특한 불향도 나 두 가지 메인 요리만 먹기에도 밥양이 부족했다. 도시락 메인 요리인 ‘광양식 불고기’와 ‘오징어 볶음’ (사진=이성웅 기자)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문단계에서 취향에 맞춰 어느정도 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항목이 있다면 좋았을 듯하다. 평소 싱겁게 먹는 소비자라면 다소 짜게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간이었다. 가격은 편의점 도시락의 2~3배 수준인 1만1400원으로 다소 비쌀 수 있지만, 갓 만든 따뜻한 요리를 밥과 국을 포함해 10종 구성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값어치를 했다.
2020.07.11 I 이성웅 기자
본도시락, 새 브랜드 모델에 '부부의세계' 박해준 발탁
  • 본도시락, 새 브랜드 모델에 '부부의세계' 박해준 발탁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해준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자료=본아이에프)본도시락은 최근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한층 발전된 ‘잘 차린 한 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1일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이번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박해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다. 최근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 역할을 연기했다. 본도시락은 박해준만의 탄탄한 연기력, 강한 개성을 지닌 임팩트 있는 모습이 새롭게 달라진 본도시락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배우 박해준과 함께한 본도시락 ‘바싹한 賞(상)’ 광고 캠페인은 박해준이 한식을 좋아하고, 한식의 자존심을 살린 고객에게 본도시락 챔피언 메뉴인 ‘바싹불고기’를 위트 있게 ‘상’으로 수여하는 콘셉트다. 이날 주력 메뉴인 ‘광양식바싹불고기 한상’을 활용한 홈 주문편의 첫 번째 영상이 먼저 공개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영상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동시에 퀴즈 이벤트, 친구에게 상을 수여하는 친추상, 인증샷 업로드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바싹불고기를 필두로 한 본도시락만의 잘 차린 한 상을 전하고자 출중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 박해준을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힘든 일상에도 ‘바싹’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6 I 이성웅 기자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대한민국 CEO대상’ 수상
  •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대한민국 CEO대상’ 수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이 지난 27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0년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CEO대상’을 받았다. 학회 측은 홍 사장이 라이나생명을 작지만 수익성 높은 조직으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했다. 대한민국 CEO대상 수상자는 CEO의 창조적 마케팅, 사회공헌, 경영 능력 등을 평가해 한국마케팅학회가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수상한 바 있다. 학회장인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는 “홍 사장이 지난 10년간 라이나생명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돋보이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에서의 지난 10년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10년의 기간 동안 믿고 지원해준 시그나그룹과 때론 어려운 과제도 잘 수행해준 능력 있는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왼쪽)과 한상만 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이 지난 27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학술대회 대한민국 CEO대상 시상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제공)홍 사장은 2010년 취임 첫해부터 텔레마케팅(TM) 채널을 강화했다. 대규모 설계사 조직을 유지하기보다 효율성 높은 보험 상품 판매 채널을 구축했던 것. 이를 위해 라이나생명은 TM으로 판매하기 적합하도록 상품을 단순하게 설계했다. 타깃 시장도 세분화했다. 특히 50세 이상 고객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들 50대 이상 고객층은 보험사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사람들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들을 타깃으로 한 틈새 상품을 선보였고 TM으로 판매했다. 라이나생명의 당기순이익은 홍사장의 취임 첫해 970억원에서 지난해 3500억원 수준까지 올라섰다. 자산 규모는 업계 20위권 밖인데, 이익 규모는 국내 3위 안에 들어선 것이다. 라이나생명의 총자산수익률(ROA)는 7.61%,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2.63%를 기록했다.
2020.06.28 I 김유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 반찬 20가지 한정식에… 다어이트 '잠시 스톱'
  • '트바로티' 김호중, 반찬 20가지 한정식에… 다어이트 '잠시 스톱'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를 잡시 접고 먹방에 도전한다.(사진=TV조선)2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김호중과 함께 사통팔달의 길목, 충남 천안으로 떠난다.열혈 다이어트 중이라는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때보다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백반기행’에 나온 만큼, 이날은 치팅데이로 정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폭풍 먹방‘ 선보였다. 무장 해제된 김호중의 식욕에, 식객 허영만은 위협(?)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두 식객은 천안 시민들의 휴식처인 태조산 자락 아래에 있는 한 한정식집으로 향한다.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기본 반찬이 무려 17가지, 메인 반찬까지 더하면 20가지가 넘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남도 음식 못지않게 푸짐하게 차려진 한정식 한상에, 일일 식객 김호중은 제대로 고삐가 풀려 먹방을 선보인다. 경상도 출신의 나이 지긋한 주인장의 음식을 맛보고 김호중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가장 비슷한 손맛을 느꼈다”며 할머니를 떠올리며 본인의 노래 ’찔레꽃‘을 불러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어 일주일에 수요일 단 하루만 맛볼 수 있다는 ’한우 암소 1++‘ 갈비탕을 맛보러 간다. 맑으면서도 진한 국물과 구운 고기 버금가는 고소한 갈비 맛에, 김호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인장은 팬을 자처하며 김장김치부터 특수부위 육사시미까지 귀한 음식들을 연신 내놓았다. 감동한 김호중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을 부르려는데 주인장이 갑자기 입을 막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인장이 김호중의 입을 막은 사연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천안의 번화가 중심에 위치한 한 수육과 칼국수를 파는 노포에서는 육?해?공 총출동한 칼국수 등장에 김호중은 본격적으로 면치기를 선보였다. 계속되는 먹방으로 오늘의 음식 축적량을 한도 초과한 김호중은 “뱃살에 벨트가 가려졌다”며 귀여운 애교를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식객 허영만을 만나 잠재웠던 입맛을 제대로 폭발시킨 김호중의 모습은 26일 오후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6.26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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