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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99건

  • 유진투자증권, 외국기업 IPO시장 '다크호스'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외국계 기업공개(IPO)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은 미국 한상기업 엑세스바이오가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유진투자증권이 외국기업 IPO 대표주관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남다르다.유진투자증권의 IPO팀 7명 중 4명은 메리츠종금 출신으로 외국기업 IPO시장에서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외국기업 IPO업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 셈이다. 메리츠종금은 지난 2010년 중국계 기업인 웨이포트(900130)유한공사의 코스닥 상장 주관 업무를 맡았다. 웨이포트 상장 후 오주현 부장과 김태우 팀장을 비롯한 IPO팀은 앞서 유진투자증권에 자리를 잡은 김성태 기업금융본부장을 따라 통째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이미 메리츠종금 시절부터 외국계 기업 IPO를 틈새시장으로 여겼다. 대형사 틈바구니에서 중소형 증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외국기업 IPO가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주현 유진투자증권 IPO 부장은 “일반 기업의 상장업무는 대형사들간의 주관 경쟁이 치열하지만 수수료는 대게 3%를 넘지 못한다”며 “외국기업 IPO만이 살길이라고 판단해 2008년부터 중국시장을 자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오랜 경험과 팀워크를 토대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대형 증권사들을 제치고 엑세스바이오의 대표주관 자리를 꿰찼다. 엑세스바이오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 추가로 예정된 외국기업 상장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중국기업 10여곳과 이미 주관계약을 맺은 상태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692.28대 1에 달했다. 46억원을 모집하는데 3조1690억원이나 몰렸다. 청약금액 기준으로 올해 실시된 일반공모 중 최대 금액이다. 역대 해외기업 공모 중에서도 청약금액과 경쟁률 면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오 부장은 “앞으로도 외국기업 IPO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엑세스바이오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5.22 I 하지나 기자
  • 알앤엘바이오 퇴출위기..코스피200 선정기준 '도마'
  • [이데일리 박형수 하지나 기자] 알앤엘바이오가 퇴출 위기로 내몰리면서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 선정 기준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시가총액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외국기업은 아예 배제하면서 글로벌화에 역행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인 알앤엘바이오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알앤엘바이오가 상장폐지 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코스피200 종목에서 제외된다.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상장폐지된 사례는 과거 한국기술산업과 케이씨오에너지 등이 있었다. 두 업체는 2010년 각각 감사의견 ‘거절’과 부도로 증시에서 퇴출당했다.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되면 신뢰도가 올라갈뿐만 아니라 수급 차원에서도 혜택을 본다. 주가지수선물이나 옵션의 거래대상 지수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인덱스펀드 등이 추종하는 경우가 많이 해당 종목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존속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하고 상장폐지 대상에 오르면서 구성종목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다시 나오고 있다. 우선 시가총액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평가가 많다. 코스피2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시장과 업종 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는데 사실상 시가총액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그러다 보니 코스피200 종목의 시가총액은 985조원으로 전체 코스피시장의 85%에 달한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코스피 200 구성종목 가운데 151개(75.5%)가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에 포함돼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면서도“시가총액과 함께 매출, 이익 규모 등도 함께 고려하면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외국계 기업은 아예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준 역시 문제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상기업 코라오홀딩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45위로 CJ CGV보다 시가총액이 크지만 외국기업이라는 이유로 코스피 200에서 제외되고 있다.증권업계 다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지수와 연계한 투자상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외국기업이라는 이유로 주요 지수에서 제외하면 우량한 해외기업 유치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지수는 국내 경제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외국기업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 증시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2013.03.27 I 박형수 기자
  • 삼성電·SK하이닉스 2분기 메모리 실적 급증 기대-이트레이드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반도체 수급상황으로 봤을 때 고정거래가격이 2분기에 추가로 오르거나 최소한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향후 D램 고정거래가격은 15% 내외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낸드의 경우 5% 내외로 더 오를 것”이라며 “주력제품 기준으로 현재 고정거래가격이 2분기 동안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서 전분기 대비 2분기 평균판매단가는 각각 28%, 6% 가량 크게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램 2기가 DDR3의 경우 1분기 내내 지속된 가격 상승효과가 2분기에는 28% 이상으로 더욱 크게 반영될 것”이라며 “D램 메이커들에게는 1분기 개선된 수익에 누적돼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낸드의 경우 비록 1분기 평균판매단가는 전분기대비 변동이 없지만 2분기에는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모바일용 수요 증가 때문”이라며 “기존 제품을 모바일용으로 급속하게 생산 전환함에 따라 침체된 PC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최소한 상반기 내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3.03.18 I 권소현 기자
  • [이데일리폴]①3월 금통위 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관련 전문가별 코멘트다.◇공동락 한화증권 연구원[동결] 대외적인 경기 개선 징후와 국내 경기 역시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정황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다. 또 통화당국 스스로가 현 기준금리 수준이 충분히 완화적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공조의 성격을 넘어선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과도해 보인다. 상반기까지 동결 지속, 연말까지도 동결이 유력해 보이나 대외 여건의 개선 정도에 따라 연말에는 인상 논의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전망과 같다. ◇곽태원 우리선물 연구원[인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가능성은 3월보다 4월이 더 크다고 본다.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이유는 첫째, 이번 1월 산업생산 발표를 통해 한국경제가 엔저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유로존이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글로벌 해외투자(IB)를 비롯해 국내기관들이 2013년 하반기에는 유로존 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제가 차츰 수정될 가능성 역시 크다. 얼마 전 유럽 위원회(ECB)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수정한 것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물가상승률도 2%를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양적완화 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공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금리를 한, 두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 3월보다 4월 인하 가능성을 크게 보는 이유는 아직 현 정권이 2013년 경제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기로 본다면 4월보다는 3월이 더 적절하다.지금처럼 경제성장률이 잠재 경제성장률을 오랫동안 하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로 인해 다시 회복세가 주춤한다면 잠재성장률 자체가 훼손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오히려 선제적으로 대응했을 때 필요한 금리 인하 횟수가 두 번이 아니라 한번으로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한국은행이 대응한 흐름으로 보자면 발빠른 대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이에 금리를 한번 인하하더라도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지금과 같은 채권 강세 분위기는 최소한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기존 전망과 같다. ◇권한욱 교보증권 연구위원[인하] 한은이 금리 인하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들을 노출했고 다소 긍정적인 경기관점을 내놨다. 다만 내수경기 취약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자동차 특소세 효과 소멸 이후 올해 1분기 내수 관련 지표들의 부진이 다시 심화될 위험이 크다. 미국, 일본의 양적완화 기조 지속으로 원화절상 압력도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공조 차원에서 국내 통화완화를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 한다. 가계부채 비용 부담 완화 필요성 지속과 위축된 부동산시장 거래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해서도 정책금리 인하 대응이 필요하다.특히 추경 등 재정정책 강화가 가시화되기 이전까지 경기의 추가 악화 방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추가 인하 기대감 형성이 채권시장 강세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고 3년물 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는 등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나 기조적인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과 이에 대한 기대감, 국내외 펀던멘탈 모멘텀 부재, 다각적인 원화절상압력 지속 등으로 금리 하락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비록 3월 정책금리가 동결되더라도 금리 인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채권매수심리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외국인 등 우호적 수급심리와 더불어 중장기물 금리 하락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신정부에서 경기 방어를 위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조합이 실시될 가능성이 커 정책금리는 상반기까지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반영해 기준금리는 상반기 최소 두 차례 인하돼 1분기 말에는 2.50%, 2분기 말에는 2.25%까지 떨어질 것이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인하]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2월 말 발표된 1월 산업생산이 부진했고, 경기선행지표가 하락반전 했다. 신정부가 출범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금리인하 제약 요소가 사라졌다고 판단한다. 신정부의 조직구성이 늦어지고 있음에도 한국은행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5, 6월 중 추가 인하 이후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3월이 아닌 4월에 금리를 인하하면 연말까지 금리는 동결될 것이다. 이는 연내 한 차례 인하였던 기존 전망에서 달라진 것이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동결] 새정부의 부양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4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가 클 것으로 판단하며 3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다. 2분기 중 정부 부양책 일환으로 1차례의 상징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인하] 1월 산업활동동향에도 나타나듯이 한국 경제는 여전히 소비와 투자, 수출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한은 경제성장 전망치인 2.8% 달성 가능성도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7월 수정경제 전망이 발표되는 시기에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3.03.08 I 정다슬 기자
  • 中기업, 동남아로 엑소더스..인건비 급등으로 1차산업 위기
  • [상하이=이데일리 양효석 특파원] 낮은 인건비를 무기로 삼았던 중국내 1차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인건비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중국업체들이 공장을 속속 동남아로 옮기는 ‘차이나 엑소더스(China Exodus:탈중국)’가 본격화되고 있다.중국내 대표적 1차 산업인 방직업의 지난해 수출액은 2600억 위안(46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년 동안 집계한 통계치 중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출 증가율이라고 관영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12일 전했다.가오융(高勇) 중국방직공업연합회 비서장은 “방직업 수출이 부진한 것은 유럽시장 수요 감소도 있지만 국제경쟁력 하락이 주요인”이라며 “이는 인건비·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생산원가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올해 방직업계 수출증가율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며 최소한 상반기 중에는 수요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 미국과 유럽지역내 중국산 방직품 수입은 전년비 각각 0.9%p, 5%p 하락했다. 대신 동남아산 방직품 점유율은 점차 올라가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중국내 면화 공급가격은 톤당 2만400위안으로 전년비 600위안 올랐다. 면화 공급가격은 중국 원자재 정책에 따라 당분한 지속적으로 오를 분위기다.방직업 생산원가가 오르자 의류기업도 경쟁력을 잃고 있다. 중국 의류기업 러티엔(樂天) 왕이셩(王毅生) 대표는 “올해 의류생산에 필요한 총 생산비가 전년비 30%나 올라갈 전망”이라며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토로했다.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인건비 상승이다. 올해 들어서만 베이징, 저장, 허난, 산시, 구이저우, 광둥, 선전 등 중국내 7개 성(省)·시(市)에서 최저 임금기준을 상향했다. 특히 경제특구 선전시는 올해 최저임금을 풀타임 근로자 기준 월 1600위안(28만8000원), 파트타임 근로자 기준 시간당 14.5위안(2610원)으로 설정했다. 선전시의 풀타임 근로자 최저임금 기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 파트타임 기준으로도 수도 베이징의 시간당 15.2위안에 근접했다.광둥성은 올 5월1일부터 풀타임·파트타임 근로자 최저임금 기준을 각각 월 1550위안과 시간당 15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 베이징(월 1400위안), 저장(월 1470위안), 허난(월 1240위안), 산시(월 1150위안), 구이저우(월 1030위안)도 올해 1월부터 최저임금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시행중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텐진, 장시, 안후이, 간쑤, 랴오닝 등 다른 지역들도 연내 최저임금을 상향할 예정이다.미국 컨설팅업체 머서(Mercer)는 올해 중국내 산업 임금 상승률이 9%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쑹쑹(李松嵩) 머서 중국담당 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내수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조정하면서 향후 일정 수준의 임금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따라 섬유·의류·신발 제조업체들이 중국에서 동남아로 공장을 옮기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들 산업내 기업들의 3분의1 가량이 공장을 모두 또는 일부 이전한 상태이고 나머지 기업들도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이전 대상지는 중국과 비교할 때 임금이 낮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다. 베트남의 경우 월 평균 임금이 600위안으로 중국 선전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이들 동남아 국가들은 과거 중국이 외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펼쳤던 세제혜택 등 각종 우대정책도 내세우고 있다. 이와관련, 일각에선 “광둥성, 저장성 등 동부 연안지역내 1차산업 제조기업들의 동남아 이전이 두드러진다”면서 “1차 산업의 동남아 이전은 중국 산업 구조조정 차원으로 볼 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측면이 있어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3.02.12 I 양효석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 ▷한상윤 경일초 ▷정익교 학교혁신과장 ▷오시형 교원정책과장 ▷한상로 서울시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임현철 서울시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최상락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 ▷안명수 세현고 ▷이병호 교육정책국장 ▷오석규 평생진로교육국장 ▷김양옥 강동교육장 ▷배남환 학교혁신과 ▷송의열 미래인재교육과 ▷이화성 교원정책과 ▷전병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KDB산업은행 ◇선임 <부행장> ▷성장금융부문장 김수재 ▷자본시장부문장 이해용 ▷리스크관리부문장 민경진 ◇전보 <부행장> ▷기획관리부문장 성기영 ▷투자금융부문장 김윤태 ▲LX대한지적공사 ◇발령 <본부장>▷경상남도본부 채경완 <실·단·부장(지사장)>▷감사실장 권기중 ▷사업지원실장 송영준 ▷경영지원실장 겸 본사지방이전추진단장 박동수 ▷지적연수원 인재개발실장 심우섭 ▷지적선진화추진단장 김기승 ▷인사부장 최규명 ▷서울본부 서대문구·은평구 지사장 남천현▲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장 한도현 ▷한국학학술정보관 이완범 ▷교학처장 박정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장 이지영▲한국선급 ◇임용 <본부장급> ▷검사지원본부장 이영배 ▷중국지역본부장 조은제 ▷미주지역본부장 이형철 <부서장·지부장급> ▷해사연구팀장 송강현 ▷고객서비스팀장 김연태 ▷사업홍보팀장 최철 ▷총무팀장 김영수 ◇전보 <부서장·지부장급> ▷교육운영팀장 이영선 ▷고베출장소장 정경문 ▷검사지원팀장 손용현 ▷해외영업총괄팀장 신정도 ▷국제협력센터장 박주성 ▷인재개발팀장 윤성호 ▷품질감사팀장 윤영남 ▷신성장산업총괄팀장 나종신 ▷목포지부장 조남수 ▷창원지부장 김찬종 ▷도쿄지부장 이영호 ▷포항지부장 김양은 ▷서울지부장 김종신 ▷시드니지부장 최종은 ▷런던지부장 한길용▲중앙일보 ▷중앙일보·JTBC 광고사업총괄 민병관 ▷광고사업본부장 박의준 ▷논설주간 김진국 ▷논설위원실장 이하경 ▷경영지원실장 박장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포브스 ▷대표이사 홍승일▲JTBC ▷대표이사 부사장 김수길 ▷부사장 홍정도 ▷광고사업본부장 송상훈
2013.01.15 I 문정태 기자
  • 박근혜 "청년, 세계 각국에서 성공신화 쓰도록 지원"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글로벌 취업·창업 대전’에 참석, “해외 인력채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해외 취업과 창업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청년 벤처기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일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년이야말로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 갖고 있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라며 “그러나 그 동안 본인의 전공과 끼에 상관없는 사회 진출과 취업의 어려움으로 그 역량이 사장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새 정부는 우리 청년이 세계 속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 꿈을 이루는데 좌절하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펙이 아니라 실력과 능력으로 경쟁하는 사회를 만들어서 나라에 공헌하고 본인의 꿈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당선인은 또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청년이 세계를 움직이는 케이무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며 “한반도에만 머무르는 국내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에서 성공신화를 써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질 좋은 글로벌 일자리를 개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아울러 “코트라를 비롯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코이카, 한상네트워크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해외 인력채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해외 취업과 창업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겠다”며 “청년 벤처기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일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박 당선인은 “우리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에 여러분의 선배들은 간호사로, 광부로, 중동의 건설 노동자로 해외에 나가서 피와 땀을 흘리면서 일했다”며 “이제 여러분 세대는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로 나가 세계 속의 리더로 커가야 한다.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의 시대를 스스로 열어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3.01.11 I 나원식 기자
  • 韓증시 진출 외국기업들 “코리안 드림은 어디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내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들의 주가 성적표가 초라하기 이를 데 없다. 국내 증시에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금융당국이 외국 기업의 국내 증시 유치를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앞서 상장한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마당에 어느 기업이 섣불리 국내 증시를 노크하겠느냐는 부정적 의견이 나온다.6일 이데일리가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현재 국내 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16개 외국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주가 등락률(지난 2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상승한 종목은 코라오홀딩스(900140)와 중국식품포장(900060) SBI모기지(950100) SBI액시즈(950110) 등 고작 4개에 불과하다. 이들 종목 중 SBI모기지와 SBI액시즈는 상장한 지 채 1년도 안 된 터라 사실상 코라오홀딩스와 중국식품포장 정도만이 비교 대상에 넣을 수 있다.라오스 국적의 한상(韓商) 기업인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01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무려 280%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라오스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실적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개인은 물론 기관투자가들로부터의 구애가 끊이지 않는 종목이다. 중국식품포장도 공모가와 비교해 74%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1년간 주가가 1.5%가량 뒷걸음질쳐 빛이 다소 바랜다.나머지 업체들의 주가는 줄줄이 내림세다. 특히 2007년 나란히 상장하며 외국 기업의 한국 증시 상장의 효시가 된 화풍집단 KDR(950010)과 3노드디지탈(900010)의 주가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두 업체는 각각 74%, 71%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해외 기업들이 고전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2011년 중국고섬(950070) 사태로 촉발된 외국 기업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해외 기업 전체에 대한 디스카운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대다수 해외 기업들의 실적이 급격히 나빠진 점도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 코스닥 상장 외국 기업 관계자는 “외국 기업 디스카운트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이 있다”면서도 “경기 불황에다 증시 침체까지 겹친 이 와중에는 시장 상황 자체가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푸념했다.▶ 관련기사 ◀☞코라오홀딩스, 라오스 성장 수혜..'매수'-우리☞코라오홀딩스, 동남아 성장株 대체재로 부각-하이
2013.01.07 I 김기훈 기자
  • [현장에서]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거짓말을 외치던 양치기 소년 이야기처럼 신뢰를 잃는 것은 한 순간이다. 하지만 잃은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데는 그 곱절의 시간이 걸린다.2년전 외국계기업의 신뢰도가 꺾였다. 상처는 아직 봉합되지 않았고 여전히 외국계 기업에 대한 불신은 남아있다.수많은 외국계기업들이 상장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다. 한참 까다로워진 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돌리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지난 4월에는 일본계 기업인 SBI모기지(950100)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SBI모기지는 결국 전체공모 물량(712만주) 의 30%가량 실권주가 발생하기도 했다. 편견을 깨트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졌다. SBI모기지는 상장때 걸었던 중간 배당 공약도 지켜 지난 9월30일 시가배당률 2.2%, 총 4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배당금 총액으로 지급했다. 실적 개선에도 진력했다. 2012년 상반기(3월 결산법인) 매출액 916억원, 영업이익 751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설립 이후 최대실적이었다. 노력의 결과 현재 SBI모기지의 주가는 공모가 7000원대비 40% 가량 오른 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중국계 기업 차이나킹(900120)도 마찬가지다. 한국인 사외이사를 임명하고 적극적으로 IR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계 사모펀드로부터 6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는가하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기업들의 `코리아드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SBI액시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고, 미국계 한상기업인 엑세스바이오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외국계기업들 가운데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적어도 무조건적으로 외국계기업을 못마땅하게 쳐다보던 상황은 넘어섰다. 하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은 멀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정답이다.
2012.11.16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2, 패권경쟁 시작됐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월세로 외곽으로..짐싸는 전세난민-원전관리 ‘구멍’..블랙아웃 비상-예금 떠난 돈 단기자금으로-“재정절벽땐 美실업률 9.1%”▲종합-1인가구 증가덕에..편의점 택배 ‘전성시대’-퀄컴 시총, 인텔 앞질러-삼성 술문화는 ‘양반스타일’▲新G2시대 知韓 인맥은-한·미관계 다져줄 ‘오바마 진영 지한파’는-삼성家 시진핑·리커창과 돈독▲G2 새 리더십-재선 오바마 첫 순방은 아시아 3國..中 팽창외교에 맞불-“준비된 봉쇄” 中, 강한 군대로 美 견제▲경제·금융-“환율전쟁 진압 3종세트 꺼낼 준비중”-金총재 “경기 더 악화안될듯”▲정치-金 “공약 내손 떠나..朴이 결정할 것”-安 “MBC 김재철 사장 물러나야”-文 캠프 방식 속에 ‘담판’ 있다?▲국제-中경제 회복 조짐에 시진핑체제 탄력-美 9월 사상최대 수출-일본기업 희망퇴직 바람-日총리, 이르면 연내 국회해산▲토요FOCUS-“이번엔 또 얼마나 올릴까 집주인 전화가 두려워요”-“전세대란 없다” 위기감 제로에 대책도 없는 정부▲기업&증권-현대차, 브라질서 ‘삼바춤’-동부 김준기 ‘제2창업’ 교두보는 말레이시아-갤럭시S3 판매량 아이폰4S 눌렀다-‘美 재정절벽 공포’ 기우냐 현실이냐-애니팡의 저주..엔씨 “앗, 뜨거워”▲부동산-“마음까지 치유를” 힐링아파트 시대-오피스텔도 조망권 시대-강북 집 팔아도 강남 전세 못 구해▲사회-빵으로 끼니..“애들 상대로 해도 너무해”-특검 수사기간 15일 연장 요청-“이젠 논술”..대치동 학원가 북새통◇서울경제▲1면-선박금융公 설립 중소형 선사 지원-삼성-애플 소송 배심원장 美법원, 비행 여부 조사-삼성판 청춘콘서트 10만을 웃고 울리다-소비 살아나나..백화점 매출 수직상승-김중수 “경기, 더 악화하지 않을것”▲종합-교육 뒷전..학교발전기금 강요하는 상아탑-대중봉쇄 전략 가속-갤럭시S3 스마트폰 지존-교통정리 나선 朴..새누리 경제민주화 밑그림 손보나-영광 3호기도 결함 블랙아웃 턱밑까지▲고조되는 재정절벽 위기-양당 벼랑끝 대립..골드만삭스 “추락 확률 30%”-커지는 미·중·EU 무역갈등..글로벌 경제 보호주의 회오리▲종합-수출·고용지표 개선에 경기 비관론 벗어나-불안한 연말 물가-농사 않고 농촌 정착해도 창업·주택자금 저리 대출▲정치-‘박근혜식 뉴딜’ 부산부터..-文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비정규직 문제 차기 정부 국정과제”-새누리 “文·安 누가 돼도 노무현 2기 정부”▲국제-G2 새 권력도 통화전쟁 조짐-시진핑, 권력장악 본격화-중국 경기 부양 약발 생산·소비 동반 개선-그리스 다시 긴장 모드▲산업-불황기엔 감성을 파세요-현대차 “내년 브라질 시장 5위 진입”-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유통 키워드는 스마트기업▲증권-美 한상기업 국내 증시 노크-계열사 백조 변신에 지주사 몸값 쑥쑥-삼성생명 2분기 영업익 500% 급증-경기 어려울수록 반짝반짝..불황형 소비주 뜬다-외국인 투자 수익 30%는 환차익▲사회-‘상품정보제공’ 졸속 행정..온라인몰 발만 동동-특검, 수사기간 연장 신청 靑 “대통령 귀국 이후 판단”-학교 급식 대란은 없었다-수리나·외국어 점수 뚝..중상위권 혼전 예고-한진중 해고자 다시 일터로◇한국경제▲1면-억울한 ‘너구리’-‘삼성-애플 배심원장’ 위법여부 조사-‘일감 제로’ 한진重 정리해고자 전원 복직-G2, 패권경쟁 시작됐다▲굿모닝-‘베이비부머 농촌 이주작전’이 시작됐다-여야 국방위 모처럼 ‘한마음’-60년대 ‘연탄 재벌’ 셋째 아들 세계 최대 에너지 민간단체 이끈다▲이슈&분석-최악의 조선불황에..한진重, 500명 놀리며 92명 ‘정치 복직’-복직자 “일하고 싶은데”..기존노조는 천막농성-빵·컵라면으로 점심..굶는 학생도▲정치-부산 간 朴 “선박금융 도시 만들 것”-朴, ‘김종인의 경제민주화案’ 일주일째 검토 중-文 “단일화 통 크게 가야 지지받아”-‘보름→일주일→매일’ 빨라진 安의 정책시계-단일화 방식 갑론을박..‘제3의 룰’ 등장하나-국회의원·중앙당 축소 ‘줄다리기’▲커버스토리 상품 정보의 명암-‘아니면 말고식’ 상품 안전정보..해당 업체엔 ‘주홍글씨’-“고객이 취사선택 가능한 객관적 정보 더 많이 공개돼야”-렉서스 리콜시킨 美 컨슈머리포트..영국은 품목별 단체 많아▲오바마 2기의 미국-美 “외교 중심축을 아시아로”..아·태지역서 中 견제 ‘드라이브’-G2 경제 마찰 심화..위안화, 글로벌 시장서 달러 위협-‘오바마 사단’에 지한파 다수 포진▲국제-獨 부동산 ‘부글부글’..풀린 돈 몰려온다-클린턴, 차기 대권 준비-中 물가상승률 33개월만에 최저-美CEO “재정벼랑 피하려면 세금 낮춰라”▲경제·금융-김중수 자신감 “경기 더 나빠지지 않을 것”-어렵다던 생보사 순익 줄줄이 급증-“외환銀과 IT통합 강행 않겠다”▲산업-“HB20같이 뜨거운 신차 반응 처음”-최태원 “회장 말고 의장으로 불러달라”-동부그룹, 동남아로 발 넓혔다-갤럭시S3 세계판매 1위▲증권-‘N자형 반등’ 중소형株에 올라타 볼까-CJ헬로비전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한전, 해외 자원업체 M&A 나선다-“기관 출자한도 늘려야 리츠 활성화”▲부동산-“주거 복지에 쏠려..건설·주택시장 안정화 빠진 ‘반쪽’ 공약”-살아나는 청라지구, 집값·입주율 ‘쑥쑥’-실수요자 맞춤형 ‘실속 설계’ 전쟁-쌍용건설, 1500억 이상 유상증자 추진▲사회-언어 98, 수리 가·나·외국어 92 ‘수능 1등급’ 전망-경찰 “수뢰의혹 검사 2~3명 더 있다”-강남 인기클럽 ‘헤븐’이 파산한 까닭은-내곡동 특검팀, 수사기간 연장 신청
2012.11.09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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