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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최지우, 그리스서 설 맞이…가래떡 챙겨와"
  • 나영석 PD "최지우, 그리스서 설 맞이…가래떡 챙겨와"
  • tvN ‘꽃보다 할배’ 속 최지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를 위해 그리스로 떠나며 가래떡까지 챙겼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9일 “최지우는 그리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이순재 등 선생님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가래떡까지 가져왔다”고 말했다.최지우는 직접 챙긴 가래떡으로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떡국을 끓였다. 이뿐이 아니다. 최지우는 이번 여행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작진은 최지우가 이번 여행 관련 정보를 정리한 ‘지우 노트’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사진을 보면 최지우는 여행 영어 표현들을 노트에 정리해뒀다. 외국인에 서슴없이 다가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최지우의 모습 뒤에 이런 노력이 뒤따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최지우는 멀미약과 간식 등을 ‘꽃보다 할배’에게 건네며 살뜰히 이들을 챙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 PD는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인 할배들을 보면 실제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떠올라 더 챙겨드리고 싶다고 했다”고 했다. 최지우와 ‘꽃보다 할배’가 떡국을 나눠 먹는 모습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단독] 전지현, 삼성동 75억원 건물 신축..250억원 부동산 부자☞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라스' 방은희, "개명 이유? 이혼에 수술, 화상까지 안 좋아서"…☞ '라스'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 이유는?☞ 이병헌·이민정 아들 이름은 '준후'☞ 윤현민·전소민 "올초 연인 사이로 발전" 공식 커플 됐다
2015.04.09 I 양승준 기자
'꽃할배' 최지우, 준비물 보니 '지우 노트부터 가래떡까지' 꼼꼼
  • '꽃할배' 최지우, 준비물 보니 '지우 노트부터 가래떡까지' 꼼꼼
  • 꽃할배 최지우 준비물 리스트. 사진=‘꽃보다 시리즈’ 공식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꽃보다할배’ 최지우의 꼼꼼한 준비물 리스트가 화제다.9일(목) tvN은 ‘꽃보다 시리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할배’ 초보 짐꾼 최지우의 대활약 상을 담은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tvN ‘꽃할배 그리스 편’에서 할배들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지우가 준비한 각종 아이템이 망라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할배들의 완벽한 여행을 위한 최지우의 노력의 흔적이 담긴 자체 정리 ‘지우 노트’. 깨알 같은 글씨로 여행 영어 표현들을 정리한 노트와 밑줄 가득한 그리스 여행 가이드북이 그 정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가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최지우의 자신감 뒤엔 바로 이런 그녀의 숨은 노력이 있었던 것. 지난 방송에서 최지우는 커다란 캐리어에 온갖 준비물들을 빽빽이 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할배들을 위해 최지우가 직접 준비한 티백과 커피포트, 각종 그릇과 테이블보까지 ‘허당 지우’라는 별명이 무색한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 무엇보다 최지우는 그리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가래떡까지 공수해 와 놀라움을 더했다. 최지우 표 떡국으로 풍성해질 그리스에서의 설날 맞이 모습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노홍철 근황.. 덥수룩한 턱수염 ''자전거로 길거리 누벼''☞ 이재훈 "가구 회사 창업주 아들 맞다" 예송가구 ''눈길''☞ 윤현민-전소민 열애설, "올 초 교제.. 공공연한 커플"☞ 채림-박윤재 고소인 "''이 쓰레기는 뭐야''는 말에 수치심"☞ ''마룬5'' 애덤 리바인, 여성팬에 피습 "무섭고 끔찍했다"
2015.04.09 I 정시내 기자
  • 현대HCN `나영석 동명이인` 마케팅으로 효과 `톡톡`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현대HCN(126560)이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현대HCN은 지난주부터 시작한 ‘나영석 동명이인’ 마케팅 유튜브 동영상이 조회수 16만건, 페이스북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나영석 PD는 ‘삼시 세끼’, ‘꽃보다 할배’ 등으로 최근 주가가 높은 방송인이다. 현대HCN은 지난 1일 ‘안쓰면 할인’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나영석이 인터넷을 만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렸다. ‘나영석이 인터넷을 만들다’ 영상에서는 나영석 PD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가스비, 수도세는 쓴 만큼 돈을 내는데 왜 인터넷은 항상 다 내야 하죠?’라는 멘트가 나온다. ‘안쓰면 할인’의 취지를 설명해주는 멘트다. ‘나영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궁금증 마케팅은 9일 후속작에서 완결됐다. 나영석의 실체가 밝혀진 것이다. 현대HCN은 9일 동영상에서 ‘안쓰면 할인’ 요금제를 만든 장본인이 나영석 PD가 아닌 현대HCN의 동명이인 나영석 부장임을 밝혔다. 이를 취재하러 온 기자와 나 부장이 대답을 나누면서 영상은 코믹하게 마무리된다.현대HCN은 ‘안쓰면 할인’ 요금제 출시와 ‘동명이인’ 마케팅으로 4월 1일 기준 콜센터 가입문의 200명, 5일 300명, 8일 500명이 오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쓰면 할인’은 현대HCN 신규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요금제로 안 쓴 날 만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5.04.09 I 김유성 기자
오늘(9일) 개봉 '장수상회'..'황혼의 꽃연애', 봄바람은 불까
  • 오늘(9일) 개봉 '장수상회'..'황혼의 꽃연애', 봄바람은 불까
  • 장수상회 윤여정 박근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9일 개봉한다.‘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만든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의 윤여정과 ‘꽃보다 할배’의 박근형이 만났다. 한지민, 조진웅, 황우슬혜, 문가영, 찬열 등 뜨겁고 맑은 ‘젊은 피’도 흐른다.‘장수상회’는 블록버스터급 라인업에 말랑말랑한 이야기가 더해진 작품이다. 70세 연애초보 김성칠과 그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임금님의 첫사랑 프로젝트를 담았다. 작품에 대한 내용을 이 한 줄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사소한 언급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 ‘장수상회’는 ‘황혼 로맨스’의 ‘꽃보다 연애’를 다뤘다는 포장 외에 더욱 깊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없을만큼 ‘반전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배우들의 연기는 설명이 필요 없다. 내로라하는 이들이 감정을 가지고 놀았다. 폭발할 때와 자제할 때의 기막힌 타이밍은 관객을 울리고 웃길 충분한 장치가 된다. 오랜만에 연기의 모체인 연극 스타일로 작품에 녹았다는 박근형, 그와 탁구 시합을 하듯 꼭 맞는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윤여정, 두 사람의 연기에 “무한 감사함을 느꼈다”는 강제규 감독의 친절한 연출이 시너지를 냈다.최근 그리스 편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꽃보다 할배’에 힘입어 박근형에 쏠린 관심은 ‘장수상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젊은 층부터 노년 층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윤현민, 전소민과 열애설.."사랑에 실패하지 않는다" 발언 화제☞ ''전소민과 열애설'' 윤현민, "요즘 김소연에 반했다" 왜?☞ "김연아-김원중 다시 커플 반지, 재결합은 공공연한 비밀"☞ ''라스'' 방은희, "개명 이유? 이혼에 수술, 화상까지 안 좋아서"…☞ 김종국·이광수, 상상초월 中인기.."미남배우에 침대방 전용기"
2015.04.09 I 강민정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최고 시청률 3% 육박..'원조 먹방' 통했다
  • '식샤를 합시다2', 최고 시청률 3% 육박..'원조 먹방' 통했다
  • 식샤를 합시다2[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원조 먹방’이 통했다.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2’가 심야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캐릭터, 스토리, 먹방 모두 한 단계 진화됐다는 평과 함께 시즌제 드라마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이러한 뜨거운 호평 속에 지난 7일 오후 11시 방송된 2회가 평균 시청률 2.2%, 최고시청률 2.7%(1회 평균 1.3%, 최고 1.6%)를 기록하며 수직상승했다. 전연령대의 고른 인기를 얻은 가운데, tvN 메인타깃인 2049세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또 방송 전후 주요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급상승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회에서는 첫 회에 이어 세종시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보험 영업에 뛰어들기 위한 보험설계사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 이사온 빌라 이웃은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서현진 분), 아랫집인 1층 이웃 할머니 이점이(김지영 분), 집주인이자 공인중개사를 겸하는 김미란(황석정 분), 세종시 정부청사 5급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 7급 공무원 홍인아(조은지 분) 등은 구대영의 레이다망에 걸려 모두 잠재적 고객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자신을 원수로 생각하는 백수지의 속사정을 알게 된 구대영이 이상우와 결혼을 꿈꾸는 백수지가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고, 백수지 역시 구대영이 ‘보험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며 두 사람이 협상을 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바지락칼국수와 보쌈, 다양한 굴 음식들의 먹방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고, 1회에서 이어 2회 마지막 장면에서 음산한 기운을 풍기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한층 더 다양해진 캐릭터들과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로 시즌1을 뛰어넘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 관련기사 ◀☞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 '강적들' 박은지, "난 클라라 레깅스 시구의 피해자" 토로..왜?
2015.04.08 I 강민정 기자
'엄마사람' 현영, 4세 딸 한 마디에 눈물 쏟은 사연
  • '엄마사람' 현영, 4세 딸 한 마디에 눈물 쏟은 사연
  • 엄마사람 현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슈퍼맘’의 눈물을 흘린다.현영은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2회에서 네살배기 딸 한 마디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들려준다. 이 날 방송에서 현영은 딸이 감기에 걸려 평소보다 더 음식 투정을 부리고 고집을 피우지만 끝까지 인내심 있는 모습을 유지하며 ‘엄마 공감단’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딸 다은이가 함께 놀던 중 현영에게 평소 하지 않았던 감정 표현을 전하고, 이에 현영은 인터뷰 도중 감동의 눈물을 쏟아낸 것. 그간 ‘미운 네 살’ 딸 다은이를 꼼수 육아로 응대하며 똑순이 슈퍼맘의 모습을 자랑했던 현영을 눈물짓게 한 사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황혜영은 초능력을 발휘하듯, 아이의 상황을 멀리서도 잘 알아채고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며 두 아이와 끊임 없이 소통하는 슈퍼맘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베이비시터 구인을 위해 직접 면접에 나서는 리얼한 육아의 모습까지 모두 전파를 탄다. 또한 이지현은 딸과 함께 처음으로 문화센터에 방문한다. 색다른 경험이지만 “아는 사람이 없고 문화센터 내 엄마들끼리 이미 친분이 두터워 쑥스러웠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격한공감 엄마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도 피할 수 없는 행복하면서도 고단한 그녀들의 리얼한 육아가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져 방송 1회만에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8일 오후 9시 40분에 2회가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룸메이트' 이동욱, 외모 조각男 아니아니 '재치 예능꾼'☞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강적들' 박은지, "난 클라라 레깅스 시구의 피해자" 토로..왜?
2015.04.08 I 강민정 기자
잘 나가는 '스물', 왜 '핫'하진 않은거야?
  • 잘 나가는 '스물', 왜 '핫'하진 않은거야?
  • ‘스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를 모두 잡으면 ‘대박’이다.하지만 대부분의 콘텐츠가 둘 중 하나에 무게가 쏠린다. 드라마의 경우, 시청률은 높은데 화제성이 낮은 예가 연속극이다. 예능의 경우, 종합편성채널 MBN, 채널A와 같은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반대로 시청률은 그저 그렇지만 화제성 하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도 많다. 케이블채널 tvN ‘택시’나 ‘수요미식회’, 종합편성채널 JTBC의 대부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도 시청률은 5%대에 그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대사 하나까지 이슈의 도마에 오른다.스크린에선 이런 일이 드문 편이다. 화제가 안 되면 스코어도 좋지 못했다. 스코어가 좋으면 그에 맞춰 화제성도 높아지기 마련이었다. 이슈가 돼야 관객의 시선을 끌어오고, 어떤 영화인지, 누가 나오는 영화인지 기억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 과정에 수반돼야 이 영화를 볼 것인지, 말 것인지의 선택이 이뤄진다.그런데 영화 ‘스물’은 조금 다르다. 개봉된지 한달 여가 된 지금, 화제성에서 관심이 떨어지는 일이야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개봉 당시부터 소위 ‘대박 기운’을 드러낼 만큼 이슈의 중심에 놓이진 않았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등 ‘핫(Hot)’한 스타가 주연한 영화다. ‘충무로 기대주’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까지 갖춘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화제를 만든다면 얼마든지 ‘핫’한 영화가 될 수 있었던 셈. 하지만 ‘스물’은 병맛 코드를 가득 안고 있는 코믹 영화였음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다. 등장인물이 마신 술부터 암호 ‘2625’에 담긴 속뜻까지 일일이 화제가 됐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비교하면 ‘스물’에 쏠린 관심이 얼마나 밋밋한지 짐작할 수 있다.‘스물’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첫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등 잘 나가던 외화를 제쳤다. ‘개봉 1주 천하’로 끝난 박스오피스 정상이지만 현재 1위에 올라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상대로 제법 경쟁을 하고 있다. 2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기며 손익분기점과 거리를 점점 두고 있다. 잘 나가는 ‘스물’이 ‘핫’하진 않은 이유를 누가 제대로 설명할 수 있겠냐만, 누구에게나 있을 스무 살 시절을 소재로 추억과 공감을 자극한 이 영화가 관객에게 안긴 파장이 크지 않음은 분명하다. 이벙헌 감독이 그저 웃고 즐길 ‘팝콘 무비’로 ‘스물’을 만들지 않았고, 주연 3인방 역시 남 다른 메시지를 안고 ‘스물’에 임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은 더욱 짙다.▶ 관련기사 ◀☞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2015.04.08 I 강민정 기자
"그의 연기는 소름이다"..손현주, '악의 연대기'를 예고하다
  • "그의 연기는 소름이다"..손현주, '악의 연대기'를 예고하다
  • 악의 연대기 손현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손현주가 돌아온다. 안방극장을 휘어 잡는 연기,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무장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그런 손현주가 선택한 차기작이다.‘악의 연대기’는 추적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숨바꼭질’로 생활 밀착 형 공포의 무서운 반전에 관객을 소름 돋게 한 손현주라 ‘악의 연대기’에 쏠리는 관심은 더욱 높다.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을 맡았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이끌었다.손현주는 지난 1991년 데뷔 후 최근까지 ‘소시민 캐릭터’를 도맡았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추적자’ 이후 내면에 감춰둔 무서운 내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악의 연대기’에선 절체절명의 순간, 위기에 빠진 최반장 역을 통해 절제된 내면 연기의 끝을 보여줄 예정. 손현주는 “장르는 중요하지 않았다. ‘악의 연대기’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단 한 순간도 재미 없다고 느낀 순간이 없었다. 이 정도로 재미있는 시나리오라면 스크린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고.그와 함께한 백운학 감독은 “손현부의 눈 속에는 희로애락이 담겼다. 그의 연기를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고 그 캐릭터가 가진 정서와 고민을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극찬했다.5월 14일 개봉.악의 연대기 손현주▶ 관련기사 ◀☞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2015.04.08 I 강민정 기자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
  •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
  • 김원중 김연아 재결합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재결합 설’이 제기됐다.9일 한 매체는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어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는 주장이다.김원중과 김연아는 지난해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김원중이 군 복무중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마사지 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물의를 빚었다. 김원중의 행보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김연아와의 관계 역시 소원해지며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최근 김원중은 선수로 복귀해 안양 한라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달라진 모습과 함께 김연아와 인연이 깊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재학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정도전'' 우왕 맞나..박진우, 까칠+달콤 ''로코男'' 탄생☞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2015.04.08 I 강민정 기자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 엑소 레이(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중국 내에서 ‘워크샵’ 방식을 활용,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의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 레이 워크샵은 지난 3월 말 중국 현지에 설립됐으며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된다. SM 측은 “워크샵을 통해 중국 내 매니지먼트에 대한 새로운 현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중국 활동 및 계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의 모든 활동은 기존대로 진행된다. ‘워크샵’ 방식 활용으로 인한 중국 현지 비즈니스의 확대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레이는 “이번 워크샵 설립은 계약을 준수하는 정신을 다지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향후 내 중국 활동이 엑소와 회사의 성장은 물론 한·중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도 1위…시청률도 내용도 ''해피 엔딩''
2015.04.08 I 김은구 기자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 유병재 유재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유재석의 성품을 극찬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유병재는 “MBC ‘무한도전’ 섭외는 어떻게 받게 됐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무한도전’ 측에서 ‘식스맨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나와 줄 수 있겠냐?’고 해서 나갔다”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담당 인터뷰어 유재석을 언급했고, 유병재는 “진짜 멋있더라. 정말 젠틀했다”며 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이어 “‘무한도전’ 녹화를 30분밖에 안 했는데도 유재석이 끝나고 와서 ‘정말 좋아한다. 팬이다’라고 말해줘서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후보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관련기사 ◀☞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공개..''할배'' 김수현과 ''짐꾼'' 김민율☞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정도전'' 우왕 맞나..박진우, 까칠+달콤 ''로코男'' 탄생☞ ''룸메이트'' 이동욱, 외모 조각男 아니아니 ''재치 예능꾼''
2015.04.08 I 강민정 기자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 꽃보다 할배 50년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측이 50번째 특집으로 가상 캐스팅을 선보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8일 오전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엔 “‘꽃할배’ 그 후 50년, 2065년 배낭여행프로젝트 50탄 가상 캐스팅! H4는 누구? 그리고 가장 궁금한 짐꾼은 과연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엔 배우 이광수와 김수현, 송중기, 유승호가 ‘H4’ 멤버로 배낭여행에 나선다는 포스터가 담겼다. ‘가장 궁금한 짐꾼’은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의 얼굴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해당 콘텐츠는 채널A 디지털 담당 관계자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할배’ 측은 50년 넘도록 지속될 프로젝트로 관심을 가져 준 채널A 측에 “저희도 열심히 할게요”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해당 콘텐츠를 접한 팬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드림 캐스팅이다”,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민율이가 조금만 더 크면 ‘할배’말고 다른 특집으로 가도 좋겠다”,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특집이다”, “오래오래 ‘꽃보다 할배’를 볼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등 H4와 새로운 짐꾼 최지우, 원년 짐꾼 이서진의 두바이-그리스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다.꽃보다 할배 50년 후(사진=‘꽃보다 시리즈’ 공식 페이스북)▶ 관련기사 ◀☞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룸메이트' 이동욱, 외모 조각男 아니아니 '재치 예능꾼'☞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강적들' 박은지, "난 클라라 레깅스 시구의 피해자" 토로..왜?
2015.04.08 I 강민정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이별 후 애틋 재회 '해피 엔딩'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이별 후 애틋 재회 '해피 엔딩'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장혁과 오연서의 재회로 해피 엔딩을 맞았다.지난 7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마지막 회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하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왕집정(이덕화 분)이 역모를 꾀한 가운데 정종(류승수 분)은 왕소에게 선위를 명했고 왕집정을 제압한 왕소는 신율과 두 번째 혼례를 올렸다.왕소는 “황궁에 너의 거처를 마련할 것이다. 내가 황제가 되어 이 나라 고려를 어떻게 바꾸어나갈지 설레고 벅차다”며 신율에게 황궁에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신율은 “황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서역으로 떠나 많은 나라들을 가볼 거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방식의 물물거래를 시도해 볼 거다”라며 제안을 거절했다.신율이 떠난 뒤 황제의 자리에 오른 왕소는 백성들을 위한 고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두 사람은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났다. 그리고 서로를 그리워하던 두 사람이 애틋한 포옹을 하는 해피 엔딩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2015.04.08 I 연예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 장혁에 "고려의 왕은 너" 선위 결정
  • '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 장혁에 "고려의 왕은 너" 선위 결정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류승수가 동생 장혁에게 선위를 결정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마지막 회에서는 정종(류승수 분)이 동생 왕소(장혁 분)에게 황제의 자리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황궁을 찾은 왕소는 “왕집정(이덕화 분)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 스스로 황제가 되려고 한다”며 궐 밖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정종은 “집정이 날 허수아비 황제로 만들어 놓았다”며 홀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왕소를 부른 정종은 “사방이 캄캄하고 어두운 이 나라의 길을 찾아달라. 지금 이 나라 고려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다. 저 황좌가 자신의 주인으로 너를 부르고 있다. 이 나라의 황제는 너다”라며 선위의 뜻을 밝혔다.왕소는 “황명을 받들 수 없다. 천수를 다할 때까지 이 나라 고려를 지켜달라”고 청했지만 정종은 “난 황제의 그릇이 아니다. 이 나라의 황제는 왕소 너다. 네가 이 나라를 지켜달라”라고 부탁했다.그리고 “짐은 왕소에게 선위를 할 것이다. 이것은 황명이며 천년고려를 위한 태조 황제의 큰 뜻이기도 하다. 고려의 어둠을 걷어내고 빛을 줄 수 있는 자, 왕소에게 선위를 할 것이다”라고 뜻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도 1위…시청률도 내용도 '해피 엔딩'
2015.04.08 I 연예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황제 된 장혁 떠났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황제 된 장혁 떠났다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오연서가 장혁을 떠나 자신의 길을 걸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마지막 회에서는 서역으로 떠나는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은 두번째 혼례를 올린 후 하룻밤을 보냈다. 그리고 왕소는 선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황궁에 너의 거처를 마련할 것이다. 설레고 벅차고 두근거린다. 내가 황제가 되어서 이 나라 고려를 어떻게 바꾸어나갈지 매일 매 순간 꿈을 꿀 것이다. 그 중에 첫번째 백성은 바로 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하지만 신율은 “이제 전하께서 잡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저 수많은 백성들이다. 제가 전하를 떠날 것이라는 뜻이다. 전 황궁에서 살 생각이 없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전하께서 새로운 고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가슴에 품으셨듯이 저 역시 제가 원하는 새로운 세상을 꿈꿔보려 한다. 전하께서 설레셨듯이 저 또한 설렌다. 길이 어찌 한 가지 모습만 있겠냐”며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날 것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도 1위…시청률도 내용도 '해피 엔딩'☞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2015.04.08 I 연예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 장혁 앞에 무릎 꿇었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 장혁 앞에 무릎 꿇었다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덕화가 장혁에게 무릎을 꿇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마지막 회에서는 역모를 꾀한 왕식렴(이덕화 분)을 제압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왕식렴은 “이 나라의 다음 황제는 바로 나 왕식렴이다. 허수아비 황제는 이제 필요 없다”며 역모의 뜻을 밝혔고 아들 왕풍(강기영 분)이 이끄는 사병들을 이끌고 청해마을로 향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백성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왕소와 마주했다.왕소는 공격을 시작하려는 왕식렴의 군사들에게 “멈추거라. 너희들은 이 나라 고려 황제폐하의 백성들이 아니냐.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이 싸움을 하고 피를 흘리는 것이냐. 쓸모 없이 피를 흘리고 싶지 않은 자는 모두 그 무기를 버리거라”라며 스스로 들고 있던 칼을 내던졌다.이에 왕식렴은 “공격하지 않은 자들은 모두 내 손으로 베어버릴 것이다”라고 위협했지만 백성들은 왕소의 말대로 하나 둘 씩 무기를 내려놓았고 결국 어떤 희생도 없이 일촉즉발의 상황이 마무리되었다.이어 왕소는 왕식렴에게 “모든 것이 다 끝났다. 칼을 버리라”고 요구했고 “칼을 버리느니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욍식렴에게 “칼을 버리지 않는다면 저 백성들이 집정을 죽일 것이다. 내 저들에게 집정을 넘길 거다”라고 전했다.결국 왕식렴은 스스로 칼을 내려놓았고 왕소에게 무릎을 꿇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 관련기사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도 1위…시청률도 내용도 '해피 엔딩'☞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2015.04.08 I 연예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에 "한 사람의 여인이고 싶었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에 "한 사람의 여인이고 싶었다"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오연서가 장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마지막 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의 도움으로 위독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신율은 왕소와 함께 얼음 폭포에 들어갔다 나온 후 병에 차도가 보였고 왕소는 그제야 안심했다. 그리고 안정을 취한 신율에게 “발해의 공주라 들었다. 어찌 지난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은 것이냐.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너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더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신율은 “유모와 강명(안길강 분) 아저씨는 언제나 내 걱정뿐이다. 형님까지 그런 걱정하는 거 원치 않았다. 전 그냥 형님께 한 사람의 여인이고 싶었다. 그저 하루하루 함께 보내고 싶은 그런 여인”이라고 고백했다.왕소 또한 “그래서 내가 저주의 황자인 걸 알고서도 언제나 소소형님처럼 대해줬던 거냐. 그래서 좋았다. 서로가 우리의 오늘을, 너와 나의 지금을 그렇게 바라만 봐줬으니까 내 좋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엑소 레이, 워크샵 설립해 중국 활동 '현지화 전략'☞ '식스맨 탈락' 유병재 "유재석과 '무도' 녹화 30분..정말 멋졌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당황.."나 쿨한 여자야"☞ '꽃할배' 50년 후 가상 멤버, '할배' 김수현부터 '짐꾼' 김민율까지☞ 박시후, 韓·中·日팬과 생일파티.."우린 정말 가족이다" 눈물
2015.04.08 I 연예팀 기자
최시원 포춘쿠키, 흑역사로 아이템 홍보 "섹스어필 너무해"
  • 최시원 포춘쿠키, 흑역사로 아이템 홍보 "섹스어필 너무해"
  • 최시원 포춘쿠키. 최시원이 일명 ‘최시원 포춘쿠키’로 자신을 홍보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일명 ‘최시원 포춘쿠키’로 자신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 6의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맨’ 특집 4탄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맨 최종 후보 5인 강균성, 최시원, 광희, 홍진경, 장동민은 ‘만약 내가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기획안을 발표했다.최시원은 ‘나는 사이클 마니아’라는 PPT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사이클 대회에 참가하자는 아이템을 냈다. PPT 안에는 ‘화끈한 복장으로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검색창에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자신의 ‘흑역사’를 내세워 아이템 홍보에 나선 것.앞서 누리꾼은 몸에 달라붙는 싸이클 복장을 입은 최시원의 중요부위를 ‘포춘쿠키’로 합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지켜본 광희는 “다들 섹스어필만 한다. 너무하다”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2015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군인'' 송중기, 김무열-윤승아 결혼식 참석 ''의리 빛났다''☞ 박명수, 택시 추돌사고.. 레인지로버 수리비 전액 부담☞ ''나혼자산다'' 김동완, 포르쉐-벤츠 ''억소리 나는 슈퍼카'' 눈길☞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부부싸움 소문났다" 무슨 일?
2015.04.04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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