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829건
- 현아, `댄싱 위드 더 스타` 퀵스텝 `호평`…점수는 `불만`
- ▲ 현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미닛 현아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발목 부상에도 댄스 스포츠 선수 남기용과 호흡을 맞춰 퀵스텝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현아와 남기용의 댄스에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0일 첫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현아와 남기용이 도전한 퀵스텝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댄스로 뛰어다니는 동작도 많았다. 더구나 현아는 안무연습 도중 발목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는 그런 내색 없이 무대를 누비며 그동안 노래에 맞춰 해왔던 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댄스에 대해 심사위원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는 “현아가 이미지와 참 잘 맞는 춤을 선택한 것 같다. 댄스가수답게 춤, 퀵스텝을 잘 이해한 것 같다. 특히 보기 좋았던 것은 공간을 넓게 활용한 게 보기 좋았다”며 7점을 줬다.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는 “경쾌함 예스, 비주얼 예스 예스, 생동감 예스”라면서도 “그런데 너무 남자 선수에게만 의존한다”며 6점, 발레리나 겸 뮤짙컬배우 김주원은 “현아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 것 같다. 두 사람의 신선한 춤이 마지막 무대에 손색이 없었다”며 6점을 매겼다. 총점 19점. 이날 최고점은 김영철과 이채원의 24점, 최저점수는 김장훈과 정아름의 15점이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이돌 댄스가수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현아에게 점수를 짜게 준 것 같다”, “(현아가) 어린 나이에 부상이 있었지만 붕대를 풀고 프로보다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줬는데 심사평이 아이러니했다” 등의 지적을 했다. ▶ 관련기사 ◀☞`댄싱 위드 더 스타` 두자릿수 시청률 출발, 그러나…☞탤런트 김영철 "`댄싱위드더스타` 우승하면 기부"☞김장훈 "`댄싱위드더스타` 파트너, 정말 좋아할 뻔"☞MBC TV개편..`추밤` `꽃다발` 폐지, `댄싱위드더스타` 신설
- 봄나들이 함께 가고 싶은 남자아이돌은 누구?
- [경향닷컴 제공] SBS인기가요매거진 5월호는 지난 4월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아이돌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여자 아이돌이 ‘함께 봄나들이 가고 싶은 남자아이돌’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2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ZE:A의 황광희, 공동 3위는 빅뱅의 탑과 CNBLUE의 정용화, 4위는 비스트의 윤두준, 5위는 비스트의 이기광으로 선정됐다. 지드래곤이 1위로 뽑힌 이유는 봄나들이 가기 전 여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선물하고, 본인은 캐주얼 셔츠에 보타이를 매치해 여자친구까지 주목받는 패셔너블한 커플로 만들어줄 것 같다는 것. 2위인 유노윤호는 얼마전 ‘여동생바보’로 불릴 만큼 자상한 오빠의 모습으로, 황광희는 유쾌한 제스처와 유머감각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모습이 어필됐다. 3위를 차지한 탑은 외모 뿐 아니라 유머와 매너를 갖춘 완벽남이라는 점, 정용화는 가상결혼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자상한 모습이 여자아이돌의 마음을 끌었다. 4위인 윤두준은 평소에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으며 ‘남친돌’로 부를 만큼 매력적이며, 5위를 차지한 이기광은 귀여운 외모와 말투, 화려한 춤솜씨로 여자아이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남자 아이돌이 뽑은 ‘함께 봄나들이 가고픈 여자아이돌’은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1위, 아이유가 2위, 포미닛의 현아가 3위, 걸스데이의 민아가 4위, F(x)의 설리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