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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 넘어 `힙팝`(Hip Pop) 신드롬 예고
  • 현아, `버블팝` 넘어 `힙팝`(Hip Pop) 신드롬 예고
  • ▲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스무살 현아의 엄청난 힙(Hip) 댄스가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가히 `힙팝`(Hip Pop)이라는 신조어를 붙여도 좋을 만한 신드롬이 일고 있다. 현아는 오는 7일 Mnet `20's 초이스`에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 첫 무대를 치른다. 여름밤을 수놓을 스타들의 잔치 속에 현아는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현아는 컴백 무대에 앞서 지난 5일 `버블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아의 전매특허였던 골반춤이 진화했기 때문이다. 쉴 새 없이 골반을 튕기는 현아의 몸짓은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한 매력을 풍긴다. 핫 팬츠와 스위밍룩 의상으로 드러난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듯한` 현아의 건강미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유튜브에 공개된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조회수 60만을 기록했다. 해당 영상을 본 전 세계 네티즌의 지역을 가늠할 수 있는 유튜브 통계 그래프(많이 볼 수록 녹색)에서도 아시아는 물론 남미, 북미, 유럽 등 고른 분포를 보이며 이른바 `그린벨트`를 형성했다. 남성 뿐 아닌 여성 네티즌 클릭 비율도 60%에 달한다. 이날 최다 조회 동영상, 최고 평점 동영상 1위는 덤이다. `버블팝` 뮤직비디오에는 이국적인 영상과 발랄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에 현아 특유의 섹시한 표정 연기가 담겼다. 중반에 등장하는 브레이크 댄스 장면에서 현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은 단연 압권이다. 현아의 과감한 힙 댄스는 `역시 현아`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톡톡 튀는 리듬에 맞춰 포인트마다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춤을 추는 현아의 몸짓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현아는 올해 스무살이 됐다. 제대로 `미성년` 꼬리표를 뗀 현아가 `포스트 이효리`라는 수식어마저 떼고 이 시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할 날이 멀지 않은 듯 보인다.
2011.07.06 I 조우영 기자
현아, `버블팝` 티저영상 공개..`섹시+도도`
  • 현아, `버블팝` 티저영상 공개..`섹시+도도`
  • ▲ 현아 `버블팝` 티저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솔로로 컴백하는 포미닛 현아의 미니 앨범 1집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 티저영상이 1일 공개됐다. 유튜브 공식 채널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버블팝`의 티저 영상은 짧은 분량으로도 각양각색의 현아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현아는 핫팬츠를 입은 채 도도한 워킹으로 등장 했다. 이어 블랙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변신한 현아는 `너에게 날 맞추지마`란 귀여운 경고로 시작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후렴구에 맞게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현아의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로 귀엽고 발랄하게 연출된 현아와 구릿빛 건강미가 돋보이는 현아의 스포티한 매력이 그것. 현아 특유의 섹시미와 재기 발랄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 `버블팝`에서 현아는 기존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하면서도 스무 살이 표현할 수 있는 톡톡 튀는 감성으로 재무장했다"고 전했다. 현아는 오는 5일, 미니 앨범 1집 `버블팝`의 음원과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무대에 나선다.
2011.07.01 I 조우영 기자
현아·이준, 열애설 해명.."해당 사진 공개할 것"
  • 현아·이준, 열애설 해명.."해당 사진 공개할 것"
  • ▲ 엠블랙 이준과 현아의 웨딩 퍼포먼스(사진=`2010 SBS 가요대전`)[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난데없이 불거진 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의 열애설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현아와 이준의 열애설은 말도 안 된다"며 "곧 발표될 현아의 솔로곡 `버블 팝`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스틸 컷 촬영을 보고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스태프들도 많이 대동했던 상황인데 누가 그런 제보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음원이 공개되면 해당 사진도 공개될 것이다. 그때 모든 의문이 풀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아 측 관계자는 "마치 신곡 발표에 맞춰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처럼 비치는 점도 억울하다"며 "애초에 의도한 바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대응하기도 조심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보도 내용을 보면 현아가 평소 이상형으로 이준만 지목했던 것처럼 돼 있는데 그간 방송에서 그룹 UN 출신 김정훈, 김태우 등 현아가 이상형으로 지목해 온 사람은 많다"며 "그렇게 따지면 다른 가수들 역시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들과 다 사귀는 것이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아와 이준이 지난 6월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항하는 아시아나 171편에 나란히 탑승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당시 현아와 이준이 잘 어울리는 연인 같은 모습이었다고 설명·묘사했다. 또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점 등을 예로 들며 의혹을 그럴싸하게 포장했다. 한편 현아는 공교롭게도 이날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버블 팝`의 발라드곡 `어 비터 데이`(A Bitter Day)의 음원을 선 공개했다.
2011.06.30 I 조우영 기자
  •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가 부러운 까닭은?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상장해서 좋죠. 사실 돈도 좀 벌었어요. 근데 임협 기간인데 올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현대위아(011210)가 술렁이고 있다. 국내 공작기계업계 1위는 물론,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로 올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대위아다. 실적은 물론 주가까지 좋아 겉으로 보기엔 요즘같은 '호시절'이 따로 없다.하지만 임금협상 기간을 맞은 현대위아의 내부 사정은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 16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왔던 현대위아가 올해는 노조의 쟁의행위 돌입 찬반투표로 적잖은 내홍을 겪을 분위기.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노사 화합을 기치로 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실제로 두산인프라코어 노사는 지난 20일 2011년 임단협 회사위임 및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갖고 목표달성을 결의했다. 하지만 현대위아는 이와는 상반된 길을 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현대위아 노조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차원의 '쟁의행위 돌입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86.8%의 득표율로 쟁의행위를 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업계에서는 현대위아 노조가 쟁의행위에 찬성함에 따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산하 지회인 만큼 쟁의행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위아 노조는 쟁의행위 찬성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타임오프제 등 굵직한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차이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측과의 임금인상 폭에 대한 불만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현대위아는 지난 16년간 무파업 전통을 이어 온 기업이다. 그래서 현대위아의 노조의 쟁의행위 투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올해는 그동안 숙원사업인 주식시장 입성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낸 특별한 해인만큼 노조의 움직임으로 자칫 성장세가 성장세가 꺾일까 하는 우려때문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2월 2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주가는 7만200원. 넉 달 여가 흐른 현재의 주가는 상장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오른 15만 원대다. 시장에서 현대위아가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현대차와 기아차라는 든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공작기계, 자동차부품, 방위산업에 이르는 사업포트폴리오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중 매출규모로 6위를 차지할 만큼 알려지지 않은 알짜회사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매출 5조325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1년 간 1150%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올해 임협을 평소에 비해 한 달가량 앞당겨 시작한 것도 이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었다.현대위아 관계자는 "올해 목표를 전년비 13% 늘어난 6조원을 잡았다"며 "공작기계 수주 잔고가 5개월 이상 밀려있을 정도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조의 쟁의 행위 투표 결과에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도 현대위아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기아차 계열사 당시 어려움을 겪은 시기를 반면교사 삼아 지난 16년간 무파업 전통을 이어왔다"며 "특히, 현아위아가 주요 부품인 CV조인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파업을 하게되면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위아 노조가 만일 쟁의행위에 돌입한다면 분명 현대위아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에겐 악재가 될 것"이라면서 "현대위아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강성노조인 현대차 노조와 기아차 노조가 보여준 모습과는 정반대여서 회사 대내외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1.06.28 I 김보리 기자
현아, `댄싱 위드 더 스타` 퀵스텝 `호평`…점수는 `불만`
  • 현아, `댄싱 위드 더 스타` 퀵스텝 `호평`…점수는 `불만`
  • ▲ 현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미닛 현아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발목 부상에도 댄스 스포츠 선수 남기용과 호흡을 맞춰 퀵스텝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현아와 남기용의 댄스에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0일 첫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현아와 남기용이 도전한 퀵스텝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댄스로 뛰어다니는 동작도 많았다. 더구나 현아는 안무연습 도중 발목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는 그런 내색 없이 무대를 누비며 그동안 노래에 맞춰 해왔던 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댄스에 대해 심사위원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는 “현아가 이미지와 참 잘 맞는 춤을 선택한 것 같다. 댄스가수답게 춤, 퀵스텝을 잘 이해한 것 같다. 특히 보기 좋았던 것은 공간을 넓게 활용한 게 보기 좋았다”며 7점을 줬다.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는 “경쾌함 예스, 비주얼 예스 예스, 생동감 예스”라면서도 “그런데 너무 남자 선수에게만 의존한다”며 6점, 발레리나 겸 뮤짙컬배우 김주원은 “현아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 것 같다. 두 사람의 신선한 춤이 마지막 무대에 손색이 없었다”며 6점을 매겼다. 총점 19점. 이날 최고점은 김영철과 이채원의 24점, 최저점수는 김장훈과 정아름의 15점이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이돌 댄스가수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현아에게 점수를 짜게 준 것 같다”, “(현아가) 어린 나이에 부상이 있었지만 붕대를 풀고 프로보다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줬는데 심사평이 아이러니했다” 등의 지적을 했다. ▶ 관련기사 ◀☞`댄싱 위드 더 스타` 두자릿수 시청률 출발, 그러나…☞탤런트 김영철 "`댄싱위드더스타` 우승하면 기부"☞김장훈 "`댄싱위드더스타` 파트너, 정말 좋아할 뻔"☞MBC TV개편..`추밤` `꽃다발` 폐지, `댄싱위드더스타` 신설
2011.06.11 I 김은구 기자
  • 봄나들이 함께 가고 싶은 남자아이돌은 누구?
  • [경향닷컴 제공] SBS인기가요매거진 5월호는 지난 4월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아이돌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여자 아이돌이 ‘함께 봄나들이 가고 싶은 남자아이돌’로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2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ZE:A의 황광희, 공동 3위는 빅뱅의 탑과 CNBLUE의 정용화, 4위는 비스트의 윤두준, 5위는 비스트의 이기광으로 선정됐다. 지드래곤이 1위로 뽑힌 이유는 봄나들이 가기 전 여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선물하고, 본인은 캐주얼 셔츠에 보타이를 매치해 여자친구까지 주목받는 패셔너블한 커플로 만들어줄 것 같다는 것. 2위인 유노윤호는 얼마전 ‘여동생바보’로 불릴 만큼 자상한 오빠의 모습으로, 황광희는 유쾌한 제스처와 유머감각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모습이 어필됐다. 3위를 차지한 탑은 외모 뿐 아니라 유머와 매너를 갖춘 완벽남이라는 점, 정용화는 가상결혼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자상한 모습이 여자아이돌의 마음을 끌었다. 4위인 윤두준은 평소에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으며 ‘남친돌’로 부를 만큼 매력적이며, 5위를 차지한 이기광은 귀여운 외모와 말투, 화려한 춤솜씨로 여자아이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남자 아이돌이 뽑은 ‘함께 봄나들이 가고픈 여자아이돌’은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1위, 아이유가 2위, 포미닛의 현아가 3위, 걸스데이의 민아가 4위, F(x)의 설리가 5위를 차지했다.
`홀로서기` 허영생 "한국에서 `허영생` 알리는 게 목표"
  • `홀로서기` 허영생 "한국에서 `허영생` 알리는 게 목표"
  • ▲ 허영생[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제는 `허영생`이라는 제 이름을 알려야죠.” SS501 멤버에서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 허영생은 첫 목표를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인기를 누린 SS501 멤버지만 개인적으로 자신의 이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에서다. 지나치게 겸손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SS501이 아닌 허영생으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도처에 불안 요소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SS501로 활동할 당시에는 5명이 한 무대에 섰다. 그러나 이제 혼자 공연을 이끌어 가야한다. 자칫하면 무대가 허전해 보일 수 있다. SS501 시절에도 솔로곡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이제 허영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는 전곡을 오롯이 혼자 소화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허영생은 신인이나 마찬가지다. 허영생은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안무 연습을 하다 오른손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2~3주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래도 완전한 신인과 다른 점이 있다면 SS501로 활동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국내외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솔로로는 우선 국내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그래서다. “SS501로 활동하면서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가도 한국에서 반응이 없으면 금방 사그라진다는 걸 느꼈거든요. 우선 한국에서 잘 돼야 해요.” K-팝(POP)의 한류 붐을 타고 실력의 검증 없이 무턱대고 해외시장부터 노리겠다는 신예들과는 분명 달랐다. 허영생은 솔로 첫 미니앨범 `렛 잇 고`(Let it go)에 팝 스타일의 4곡을 담았다. 특히 포미닛 현아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렛 잇 고`는 댄스와 발라드가 어우러져 SS501 시절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허영생은 “첫 솔로 앨범인 만큼 SS501 시절과 달라진 `변신`에 초첨을 뒀어요. 기존 제 이미지가 아니라 `허영생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려고요”라고 설명했다. `아웃 더 클럽`(OUT THE CLUB)과 `레이니 하트`(RAINY HEART)는 직접 작사를 했다. 또 `아임 브로큰`(I'M BROKEN)은 `렛 잇 고`를 작사한 송수윤과 공동으로 작사했다. 허영생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에도 제 솔로 발라드곡을 작사한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제 경험담이었는데 요즘은 한동안 사랑한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드라마, 영화 본 것을 바탕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쳤죠. 하하.” ▶ 관련기사 ◀☞허영생 "내가 `나가수` 출연하면 욕 먹을 것"☞허영생 "2년 전 마지막 사랑"…그래도 이어지는 女亂☞[포토]허영생 안은 섹시 댄서의 유혹☞[포토]허영생, 날렵한 턱선..남성미 `물씬`☞허영생, 1억원 투입 뮤직비디오 현장 공개
2011.05.13 I 김은구 기자
포미닛 지현, 막내 소현 `안면 강타 사건` 동영상 화제
  • 포미닛 지현, 막내 소현 `안면 강타 사건` 동영상 화제
  • ▲ 포미닛 연습 동영상[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포미닛 리더 남지현이 막내 권소현의 안면을 강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일 오후 포미닛 공식 팬카페에 올린 이 영상은 포미닛이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일어난 사건(?)을 담고 있다. 본인 파트의 안무를 열심히 연습하던 남지현이 자신의 왼쪽 팔꿈치로 뒤에 있던 권소현의 안면을 강타하는 모습이다. 충격이 적지 않은 듯 권소현의 고개가 뒤로 크게 젖혀지고 뒤 이어 놀란 기색의 남지현이 권소현에게 다가가 꼭 끌어안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일로 스태프도 깜짝 놀라 촬영이 중단됐다”며 “다행이 큰 부상은 없었다. 멤버들은 요즘 이 영상을 다시 보며 깔깔대고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팬카페에는 포미닛이 편안한 사복을 입고 `거울아 거울아`의 수정된 퍼포먼스인 `웨이브 버전`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는 동영상도 올라왔다. 마지막 장면에서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애교 넘치는 멘트를 하고 있다. 포미닛은 컴백 이후 타이틀 곡 `거울아 거울아`로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1위` 포미닛, `폭풍눈물` 감사 인사☞[포토]포미닛 현아 `섹시 웨이브 종결자`☞[포토]포미닛 `파워풀한 섹시 댄스`☞[포토]포미닛 지현 `시선 사로잡는 글래머 몸매`☞[포토]포미닛 ``귀요미` 퍼포먼스`
2011.04.20 I 김은구 기자
`최고 긍정돌` 포미닛 "선정성 논란이 무관심보다 낫죠"
  • `최고 긍정돌` 포미닛 "선정성 논란이 무관심보다 낫죠"
  • ▲ 포미닛[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거울아 거울아` 퍼포먼스를 위해 의상에 거울을 붙였어요. 그러다 보니 공연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베어서 상처가 생기고 살짝 피가 날 때도 있어요. 아프지 않냐고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연을 했구나` 하는 생각에 만족스럽던데요.” 이 정도면 최고의 `긍정돌`이라고 할 만하다. 지난 5일 0시 정규 1집 `포미닛 레프트`(4MINUTES LEFT) 음원을 아시아 전역에 동시 공개하며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5월 미니앨범 `히트 유어 하트`(Hit Your Heart)를 발매한 지 11개월 만이다. 오랜 만에 음반을 내면서 `국내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을까?`, `첫 정규앨범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그 만큼 의욕을 갖고 준비기간도 5개월 가량 늘려가며 한층 더 완성미 있는 노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데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의 퍼포먼스와 의상이 첫 방송을 타자마자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포미닛 멤버들은 `긍정돌`다웠다. “인터넷에 글도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니까 올려 주는 거 아니겠어요? 상처를 받아도 무관심보다는 낫잖아요. 또 그렇게 이슈가 됐으니 한번이라도 더 포미닛을 봐줄 거고요.”   ▲ 포미닛컴백 초기에는 연습도 계속 해야 하고 방송 등 밀려드는 스케줄도 소화해야 해 바쁠 수밖에 없다. 더구나 포미닛은 잠 잘 시간을 줄여가며 안무도 수정을 해야 했다. 요즘 하루에 편하게 자는 시간은 2~3시간밖에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인터뷰를 와서도 피곤한 기색들이 엿보였다. “오다가 차량 안에서 잠깐 잠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미닛 멤버들은 “그동안 국내외 공연을 할 때 다른 팀들이 신곡을 부르는데 우리는 옛날 노래를 하고 있으면 서럽고 관객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거든요. 요즘 잠은 부족해도 무대에 서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웃었다. 이번 정규 1집이 포미닛에게 특히 의미가 있는 데뷔 2주년을 앞두고 발매됐다는 것이다. 포미닛은 2009년 6월 `핫 이슈`를 발표하며 데뷔해 그 동안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멤버들 스스로 느끼는 그 사이의 변화는 어떤 게 있을까? “카메라 마사지를 받은 거요. 계속 무대에 서니까 각자 자기관리에 철저해진 거 같아요. 또 무대 경험이 늘어서 어느 무대, 어떤 상황에도 무리 없이 공연을 하게 된 것 같고요.” ▶ 관련기사 ◀☞포미닛 "선정성 논란에 `당혹`, 섹시 이미지 `웃음`"☞`선정성 논란` 포미닛vs라니아, `엠카`서 엇갈린 대응☞[포토]포미닛 `금빛의 유혹`☞[포토]포미닛 지현 `춤추는 바비인형`☞[포토]포미닛 현아 `아찔!`
2011.04.15 I 김은구 기자
포미닛 "선정성 논란에 `당혹`, 섹시 이미지 `웃음`"
  • 포미닛 "선정성 논란에 `당혹`, 섹시 이미지 `웃음`"
  • ▲ 포미닛[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선정성 논란에 초반에는 당혹스러웠어요. 바운스 동작이 이슈가 될 줄 몰랐거든요.” 그룹 포미닛이 신곡 `거울아 거울아` 퍼포먼스로 일었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포미닛 멤버들은 “사실 댄스 중 거울을 보는 듯한 동작이 주목받을 줄 알았어요”라며 “그래서 유행을 타면 붙이려고 `거울 춤`, `자아도취 춤` 같은 이름을 짓고 있었죠”라고 말했다. 포미닛은 `거울아 거울아` 퍼포먼스에서 멤버들이 단체로 무릎을 꿇고 앉아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는 일명 `쩍벌춤`과 짧은 핫팬츠 차림의 의상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기존 활동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건강한 이미지`를 팬들에게 심어줬던 포미닛이 정규 1집을 발표하며 추구한 변화에 대한 반응이었다. 그러나 포미닛 멤버들은 “과거 중성적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여전사 같은 강한 여성의 이미지에 포커스를 맞춘 것뿐이지 섹시 콘셉트는 생각도 안했다”며 “이번 안무도 에너제틱해 보인다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줄 알았다. 우리가 생각해도 `섹시`라는 단어는 웃음이 나온다”고 황당해 했다. 한편 포미닛은 방송사들의 요청에 따라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선정성 지적을 받은 안무와 의상을 수정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선정성 논란` 포미닛vs라니아, `엠카`서 엇갈린 대응☞[포토]포미닛 `금빛의 유혹`☞[포토]포미닛 지현 `육감적인 보디라인`☞[포토]포미닛 지현 `춤추는 바비인형`☞[포토]포미닛 현아 `아찔!`
2011.04.15 I 김은구 기자
`선정성 논란` 포미닛vs라니아, `엠카`서 엇갈린 대응
  • `선정성 논란` 포미닛vs라니아, `엠카`서 엇갈린 대응
  • ▲ 14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포미닛(왼쪽)과 라니아(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두 걸그룹 포미닛과 라니아가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두 그룹 모두 지상파 방송사에서 소위 `쩍벌춤`이라는 이름이 붙은 안무의 바운스 동작과 `하의실종`이라고 불리는 쇼트 팬츠 의상 등을 수정해 달라는 요구를 받은 상태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규제가 덜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인 만큼 기존 안무와 의상으로 꾸밀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였다. 하지만 포미닛은 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무대에서 서기에 앞서 `엠카운트다운`에서 먼저 수정된 안무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거울아 거울아` 퍼포먼스에서 논란이 됐던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바운스 동작 대신 여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웨이브 동작으로 포인트를 주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면 라니아는 기존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마지막으로 털어내려는 듯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도 같은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포미닛이 안무 수정을 했기 때문인지 라니아의 안무는 한층 강렬해 보였다. `섹시 무대 지존`을 노리는 듯했다. 그러나 라니아도 15일 소속사를 통해 안무 10여 곳과 가터벨트를 빼고 가슴 라인이 보이는 의상을 다른 천으로 덧대는 등 의상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퍼포먼스에 변화를 주면서 포미닛과 라니아는 새로운 경쟁체제를 맞게 됐다. ▶ 관련기사 ◀☞[포토]포미닛 `금빛의 유혹`☞[포토]포미닛 지현 `춤추는 바비인형`☞[포토]포미닛 현아 `아찔!`☞[포토]포미닛 `우리 매력에 빠져봐`☞[포토]포미닛 `다함께 댄스!`
2011.04.15 I 김은구 기자
포미닛, `쩍벌춤` 빼도 우린 괜찮아!
  • 포미닛, `쩍벌춤` 빼도 우린 괜찮아!
  • ▲ 포미닛,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포미닛이 문제가 된 일명 `쩍벌춤`을 뺐다. 변함없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내며 자신들의 진가를 입증했다. 포미닛은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 두 곡을 열창했다. 각각 곡에 맞는 콘셉트로 짜인 귀여운 안무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동시에 선보인 포미닛은 이날 수정된 안무로 무대에 임했다. 무대 위에 무릎을 꿇고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바운스 동작을 뺀 것. 대신 여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웨이브 동작으로 포인트를 주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포미닛 소속사 관계자는 "애초 섹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아닌 극히 일부분의 안무였을 뿐"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을 온전히 보여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포미닛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미닛, 쩍벌춤+시스루 의상..`거울아 거울아` 파격☞포미닛 '쩍벌춤' 선정성 논란☞포미닛, 성공적 컴백무대..인기몰이 시동☞[포토]포미닛 `우리도 파티 좋아해요`☞[포토]포미닛 현아 `셔츠만 달랑~`
2011.04.14 I 조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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