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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 조윤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미스터리를 품은 조선규수로 변신한다. 조윤희는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서인국 분)와 ‘선조’(이성재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김가희 역을 맡았다. 첫 번째 사극 도전에서 조윤희가 맡게 된 ‘김가희’라는 캐릭터는 실재 장희빈과 함께 조선 3대 요부로 꼽히는 ‘김개시’라는 인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왕의 얼굴’에서 재창조되는 ‘김가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적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으로 그려진다.특히 김가희를 둘러싼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사랑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가희는 정통성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선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여인이자 광해에게는 목숨보다 소중한 첫사랑이다. 광해와 가희 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강렬한 멜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귀여운 선머슴 ‘방이숙’과 드라마 ‘나인’에서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여기자 ‘주민영’으로 열연을 펼쳤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하고 발랄한 현대 도시 여성상을 벗고 조선판 팜므파탈이라는 새로운 연기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조윤희는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그 만큼 많이 설렌다. 예전부터 액션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멋진 액션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며 첫 사극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감독님이 대본리딩 연습, 캐릭터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해주셔서 굉장히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훌륭한 전작은 물론, 과거에 감독님과 작업했던 배우들도 모두 감독님에 대한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이번 작품에 더욱 기대가 된다. 작가님 역시 전작들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가는 분이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말로 제작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서인국, 이성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성재 선배님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배우다 보니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뻤다. 서인국씨 역시 작품들을 통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여서 한 번쯤 꼭 파트너로 만나보고 싶었다. 게다가 서인국씨는 워낙 ‘대세’인 배우 아닌가(웃음)”라며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관련기사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 [지금은 분양중] 세종시 메이저시티 분양(영상)
- [이데일리 TV 채의석 PD] 대우건설(047040)·현대산업(012630)개발·계룡건설(013580)·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 대형 건설사가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에 세종시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단지는 29층 43개 동, 총 3,17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다. 단지 내에 새롬중학교가 위치하고 L3블록 앞에는 초·중·고교, 복합커뮤니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66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세종호수공원, 금강과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쉽다. 1번 국도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며 간선급행버스(BRT)와 KTX 오송역,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의 경우 각 공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대리석 바닥 마감된 현관은 신발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의 수납이 가능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거실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하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효율성을 높였고 다양한 가전제품을 빌트인했다. 또한 침실의 경우 한쪽에 ‘알파룸’을 별도로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알파룸’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 룸이나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첨단시스템들로는,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제공되고,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일괄제어 스위치’가 설치된다. 이번 단지는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 통합형 조경설계, 힐링포레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1, 2순위, 23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44-862-7200)
- [주간스케치]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지난주에는 게임도, 행사도 많았습니다. 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데스티니’, ‘보더랜드: The Pre-Sequel’ 등 눈에 뜨이는 타이틀도 많았죠. 여기에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파티게임즈 등 3개사가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지막 19일에는 롤드컵 2014를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주는 한국 및 해외에서 주목할 신작이 다수 출시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문명하셨습니다’는 문구로 유명한 ‘문명: 비욘드 어스’가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와 ‘저스트 댄스 2015’가 정식 출시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도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죠.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 (10월 23일~11월 2일, 온라인)△ '온 그린' 그린맵&퍼팅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관련기사][뉴스] 23일 사전공개서비스, 위닝펏에 '선빵' 날린 ‘온 그린’[리뷰]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온 그린’에는 다년 간 골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온 골프존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코스 디자인과 라운딩 시스템, 직관적인 스윙 매커니즘 등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공을 칠 때 캐릭터의 ‘멘탈’까지도 변수로 포함시키는 세밀한 기획이 눈에 뜨입니다.지난 8일에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그린맵’ 시스템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린의 고저 상태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코스의 바람 방향과 세기, 방향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한눈에 코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이 외에도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과 싱글부터 멀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이클립스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2일~26일, 온라인)△ 플레이위드로 퍼블리셔를 옮긴 '이클립스 온라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뉴스] 법정 공방으로 서비스 중단된 '이클립스워', 플레이위드에서 재시작[뉴스] 이클립스워 둘러싼 진실공방, 대체 무엇이 서버를 내리게 했나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공방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을 맞은 ‘이클립스 워’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개발사는 엔돌핀소프트 그대로이며, 퍼블리셔는 플레이위드로 바꿨죠.‘이클립스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루멘과 드레인 두 종족 간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클립스 온라인’의 특징은 ‘무한변신’입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죠.최근 MMORPG의 트랜드 중 하나인 AOS 방식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이클립스 온라인’의 전장은 기본적인 AOS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되는 퀘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소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이번에야말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 (10월 23일, 온라인)△ '반 온라인 2' 포스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관련기사][뉴스] 드래곤플라이 신작 '반 온라인 2' 첫 공개, 10월 중 공개서비스[프리뷰] 반 온라인 2, 요정이 성장할수록 재미가 늘어난다드래곤플라이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반 온라인’의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반 온라인 2’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반 온라인 2’는 주신 ‘오딘’의 편에 서서 악신 ‘로키’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죠.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바로 ‘요정’입니다. 게임 속 조력자로 등장하는 ‘요정’은 일정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요정’의 레벨이 오를수록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죠.이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소와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 ‘신들의 전쟁’ 다양한 일일 이벤트, 장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보석’ 시스템 등이 주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퀘스트 수행이나 사냥 외에도 목욕이나 댄스, 퀴즈 등, 경험치를 획득할 다양한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투신 온라인 공개서비스 (10월 20일, 온라인)△ '투신 온라인' 바탕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이비즈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투신 온라인'이 10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중세 유럽 판타지를 소재로 한 '투신 온라인'은 인간 외에도 뱀파이어, 웨어울프, 다크엔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힐링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정식서비스가 된 바 있죠. 이러한 '투신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PK입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PK 모드 활성화에 관계 없이 바로 전투를 펼칠 수 있죠. 또한 PK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같은 국가 플레이어와도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국가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전쟁'이 매주 화, 목, 토에 열립니다.이 외에도 가족이나 결혼, 스승과 제자, 친구 등 커뮤니티 요소와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별도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과 공훈,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VIP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MMORPG에 있는 탈 것과 펫, 코스튬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머니볼 매니저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0일~22일,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가 10월 22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간드로메다의 자체 개발작인 ‘머니볼 매니저’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된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구단 내 선수들의 힘이나 주루와 같은 개별 스탯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죠. 각 선수들은 리그에 참여하거나, 훈련, 교육을 받으면 스탯 포인트를 얻는데요, 이를 필요한 능력에 투자하는 식입니다.게임 내 모든 선수는 1주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가 든 선수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하며 현역에서 물러나죠. ‘머니볼 매니저’에는 이렇게 은퇴한 선수들도 활용할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레전드로 활용하거나, 코치, 스카우터로 영입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총 1만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세밀한 ‘지시 시스템’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한글화 정식 발매(10월 24일 PC)△ '문명: 비욘드 어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관련기사][프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우주로간 문명 시작부터 다르다[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체험기, 시연하러 갔다가 문명당할 뻔‘외계’로 간 문명이 옵니다. 오는 10월 24일에 PC 기종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정식 출시됩니다.‘문명: 비욘드 어스’는 인류를 넘어 우주로 갑니다. 과거 ‘문명’은 현존하는 국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를 발전시키는 형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탐사대의 지도자가 되어 외계에서 나만의 ‘문명’을 구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세력을 고른 뒤, 우주선을 타고 나가 행성에 착륙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문명’ 개발진들은 외계를 소재로 다루며 역사를 소재로 했던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상상력을 반영할 부분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행성에는 외계 생명체는 물론 신비로운 자원, 고대 외계 유적들이 자리하죠. 이 때, 플레이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계 세력과 동화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을 정복할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여기에 인류의 기술과 외계 세력의 영향력이 합쳐진 독특한 과학기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문명: 비욘드 어스’의 특징입니다. S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문명’은 복잡한 언어가 많아 한글이 없이는 즐기기 어려운데요, 다행히 음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어 있습니다.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3일, 3DS)△ '페르소나 Q'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관련기사][뉴스] 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아틀라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이하 페르소나 Q)’가 10월 23일 3DS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페르소나 Q’는 지난 6월 5일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글화 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 Q’에는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모두 합치면 총 20명이죠. 플레이어는 이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팀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본편과 달리 SD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죠.3편과 4편 캐릭터가 힘을 모은 이유는 ‘월광관 학원’과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이’와 ‘젠’의 기억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페르소나 Q’는 5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내부 구조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오토 맵’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스트 댄스 2015 정식 발매 (10월 23일, PS4)△ '저스트 댄스 201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유비소프트의 댄스게임 ‘저스트 댄스 2015’가 10월 23일, PS4로 정식 발매됩니다.‘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 나온 캐릭터의 몸짓을 직접 몸으로 따라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죠.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저스트 댄스 2015의 PS4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가 필요하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작을 따라 하면, 판정에 따라 점수가 기록됩니다.이번 타이틀은 총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모드가 이번에 부활한 ‘온 스테이지 모드’와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온 스테이지 모드’는 2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춤을 출 수 있으며, ‘가라오케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에 뜨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댄스 크루’를 결성하거나 내 플레이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됩니다.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발매 (10월 22일, 3DS)△ '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카드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일본에서 10월 22일,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됩니다.‘100만 명의 아서가 몰려든다’는 콘셉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이 참여해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의 카드 일러스트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으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보는 재미를 살렸죠. 여기에 라이트 노벨을 읽는 듯한 개성 있는 대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장점입니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인해 한국에도 모바일 카드게임 붐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기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다만 3DS의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버튼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조작을 지원합니다.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발매 (10월 23일, 3DS)△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PV (영상출처: 유튜브)일본 대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일본 현지에서 3DS 기종으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서 기존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은 스마트폰으로 발매된 바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택틱스 유니온’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게임 속 배경은 ‘테일즈 오브’ 사람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진 ‘레브리아’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악몽과 어두운 마음의 화신인 ‘부루’를 정화하며 살아가는 ‘루후레스’ 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강력한 ‘부루’가 출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성인 ‘루후레스’ 족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이에 어린 ‘루후레스’들은 ‘부루’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소환합니다. 이들이 바로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 8종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으며, 조합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죠. 같은 파티에 속한 캐릭터끼리는 서로 호감도가 오르는데요, 일정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대화’를 통해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하면 전투에서도 유리한 부가효과가 발생하죠.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발매 (10월 23일, PS3-PS비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PS3 제품 이미지SD 캐릭터를 간판으로 내세운 코나미의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가 10월 23일, PS3와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출시됩니다.‘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일본 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는데요, 이번에는 2014 시즌 프로야구는 물론, 올드 선수와 해외에 이적한 선수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선수 수를 합치면 80명에 달하죠. 일본 야구팬 입장에서는 옛날에 좋아했던 선수나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자주 못 보는 선수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매리트를 느낄 만 합니다.또한 고등학교 야구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키워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우승에 도전하는 신규모드(冠ナイン)가 추가됩니다. 이 모드에서 잘 키운 선수는 프로팀에 입단해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또한 선택한 연도에 따라 현재 프로로 뛰고 있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성공’ 모드도 적용됩니다.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발매 (10월 21일, PS4-Xbox One)△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끈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이하 워킹 데드: 시즌 2’가 10월 21일, 북미에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출시됩니다.텔테일 게임즈가 제작한 ‘워킹 데드: 시즌 2’는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타이틀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방식이죠.이번에 출시되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워킹 데드: 시즌 2’에는 기존에 공개된 에피소드 5개에, 새로운 에피소드 ‘400 day’가 추가됩니다. ‘400days’ 에피소드는 다양한 생존자들의 관점으로 ‘좀비 사태’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인데요, 에피소드를 모두 즐기고 나면 기존에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이벤트 중 일부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합니다.레전드 오브 코라 발매 (10월 21일, PS4-PS3-PC)△ '레전드 오브 코라'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코라’가 게임으로 개발됩니다. 스다 고이치가 이끄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가 10월 21일, PS4와 PS3, PC 기종으로 북미에 출시됩니다.‘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라’는 ‘코라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죠. 전작의 주인공 ‘아앙’이 사망한 후 70년 뒤를 배경으로 삼은 ‘레전드 오브 코라’는 새로운 아바타, ‘코라’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또한 제작진이 미국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플래티넘 게임즈는 이전에도 ‘사무라이 참프루’나 ‘블러드+원 나이트 키스’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를 어떤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네요. 플래티넘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코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코라’가 물, 흙, 불, 정신 등 4대 원소를 조종해,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호쾌하고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연민정의 악'을 채울 '이장우의 긍정'..'왔다, 장미빛 연인들!'
- 이장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다음은 배우 이장우가 지난 작품에서 맡은 역할의 프로필이다.“씩씩하고 넉살 좋고 건장하고 키 크고 잘 생겼다. 게다가 신체검사 1급으로 특전사 군필까지 했다. 그런데 현재 상태 좋게 돌려서 말하면 ‘취업 준비생’이다.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 아닌 희망을 품고 오늘도 살아간다.”(MBC ‘오자룡이 간다’의 오자룡)“빈곤을 즐기는 남자. 하지만 없어 보이는 남자. 근데 매력 있어 은근 끌리는 남자. MG 홈쇼핑의 만년 대리.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기 잘난 맛을 즐긴다.”(KBS2 ‘예쁜 남자’의 최다비드)그리고 다음은 이장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맡은 박차돌 역에 대한 설명이다.“혈기 왕성 순수 청년. 홀로 삼남매를 키운 엄마한테 효도하기 위해 빨리 졸업하고 자리를 잡고 싶다. 많은 아르바이트와 학업 병행까지 조금은 힘들지만 항상 긍적적으로 웃는 속 깊은 막둥이다.”굳이 뽑자면 공통점이 있다. 세 남자에게서 훈훈함, 올바름, 귀여움,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등의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누가 뭐래도 스스로는 당당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잃지 않는, ‘희망의 아이콘’ 같은 느낌이다.이장우는 ‘장미빛 연인들’ 방송을 앞두고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 특히 ‘오자룡이 간다’의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다는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다. 배우 입장에선 난감하다. 누구보다 그 부분에 있어 고민했을 사람은 당사자이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이장우는 “욕을 먹을지언정 ‘오자룡이 간다’와 캐릭터가 비슷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소신을 전했다. 스스로 달라보이려 노력을 했지만 “잘 안 되더라”는 고충도 털어놨다.‘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와 이장우.어찌보면 이장우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공통점으로 찾는 이미지를 통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장우뿐 아니라 배우들에게 전작의 이미지만큼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도전을 발목잡는 것 또한 없지만 많은 이들은 한계를 깰 돌파구를 갈망하면서도 “특화된 뭔가가 있다는 사실도 감사한 일”이라고 받아들이곤 한다. 이장우 역시 그런 의미에서 오자룡이건 최다비드건 박차돌이건 크게 신경쓸 일은 없는 듯하다.‘장미빛 연인들’은 이장우에게 믿을 수 있는 작가와의 호흡으로 더욱 자신감이 쏠려있는 작품이다. ‘장미빛 연인들’의 김사경 작가는 ‘오자룡이 간다’를 집필했다. 당시 이장우와 만나 서로간에 신뢰를 쌓았고 함께 한 시간을 바탕으로 이번 드라마에선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줄 각오다. 실제로 이장우는 이 부분에 큰 믿음을 안고 ‘장미빛 연인들’ 출연을 결심하기도 했다.전국시청률 35%를 넘긴 ‘왔다! 장보리’의 여운이 가시기 전이다. 전작의 높은 시청률은 후속작에 후광을 비춰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왔다! 장보리’는 그 후광이 세도 너무 셌다. 이래저래 어깨가 무거운 ‘장미빛 연인들’의 돌파구는 자체 내 경쟁력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대학생 아빠의 고군분투 성장기,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사연 속에 희망을 이야기 할 힐링 가족 로맨스 드라마. 한줄 설명만 보면 ‘막장’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착한 드라마’가 될 듯 분위기다. 이장우를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와 배우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 박범신, "'은교', 저급한 비유로 쓰이다니..차라리 버려주길" 토로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범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소설가 박범신이 영화로도 제작된 자신의 소설 ‘은교’가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박범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교’를 쓴 지 5년이 넘었고 그 새 나는 4권의 장편을 더 썼다”면서 “그런데도 저급한 비유와 스캔들로 ‘은교’ 이름이 여전히 번지고 있어 때로 맘을 다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 탓일까. 깊은 슬픔으로 쓴 소설인데”라면서 “문학으로서 말하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은교를 버려주길”이라고 했다.70세 노시인과 17세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근원을 다룬 ‘은교’는 박해일, 김고은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박씨는 2010년 책 출간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그저 70세 노인과 17세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처음에는 연애소설을 목표로 썼는데 존재론적 소설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소설 ‘은교’ 속에 등장하는 노인과 소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이 아닌 ‘오욕칠정’의 하나”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단독] 박세영, 전속계약 분쟁..당분간 연예 활동 적신호☞ 김인석 안젤라 박, 초고속 결혼..교제 5개월 만에 11월28일 결혼☞ 김지현, "돈 대신 외모 잃었다..얼굴 자리 잡아 간다"☞ '다시, 그해가 돌아온다'..김은숙부터 이우정까지, ★작가를 맞이하라☞ 클래스의 차이..서태지 '크리스말로윈' 10개 음원차트 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