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 김소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활발한 행보가 시작됐다.예능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즐기던 그가 ‘순진한 빚쟁이’로 돌아왔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으로 컴백한 김소은은 20일 첫 방송에서 순진한 빚쟁이 휴학생 남다정의 고군분투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소은은 자신이 도와준 할머니에 의해 5억원이 들어있는 돈 가방을 가지게 되고 이 후 얼떨결에 큰 상금이 걸린 ‘라이어 게임’에 13번째 참가자로 참여하게 되는 남다정 캐릭터를 연기했다. 5억이라는 큰 돈을 얻게 된 남다정은 돈의 주인을 찾아줘야 할지 말지 내적 갈등을 겪으며 힘들어하기도 하고 결국 그 돈 때문에 자신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이라는 것을 당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등 순진하고 착한 남다정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려냈다.하지만 김소은이 연기하는 남다정은 그저 상처받고 울기만 하는 착하기 만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매일같이 찾아오는 사채업자 조달구(조재윤)에게 억척스럽게 대드는가 하면 ‘라이어 게임’에서 조작되어 방송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게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착하지만 당당함을 갖춘 김소은표 순수 소녀를 만들어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김소은은 착하지만 민폐라는 말을 들었던 원작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르게 착하지만 할말은 하는 당찬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남다정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사하고 있다.그간 전작 ‘마의’, ‘방과 후 복불복’을 비롯 드라마 ‘꽃보다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등을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민폐 없는 착한 캐릭터 남다정의 고군 분투기와 성장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소은이 ‘라이어 게임’ 속에선 순수한 남다정으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소은의 팔색조 같은 다양한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것이 죄인지 묻는 순도 100%의 순수 소녀 남다정의 성장기와 캐릭터의 맞춤옷을 입은 듯한 김소은의 리얼한 연기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 조윤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미스터리를 품은 조선규수로 변신한다. 조윤희는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서인국 분)와 ‘선조’(이성재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김가희 역을 맡았다. 첫 번째 사극 도전에서 조윤희가 맡게 된 ‘김가희’라는 캐릭터는 실재 장희빈과 함께 조선 3대 요부로 꼽히는 ‘김개시’라는 인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왕의 얼굴’에서 재창조되는 ‘김가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적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으로 그려진다.특히 김가희를 둘러싼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사랑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가희는 정통성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선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여인이자 광해에게는 목숨보다 소중한 첫사랑이다. 광해와 가희 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강렬한 멜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귀여운 선머슴 ‘방이숙’과 드라마 ‘나인’에서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여기자 ‘주민영’으로 열연을 펼쳤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하고 발랄한 현대 도시 여성상을 벗고 조선판 팜므파탈이라는 새로운 연기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조윤희는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그 만큼 많이 설렌다. 예전부터 액션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멋진 액션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며 첫 사극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감독님이 대본리딩 연습, 캐릭터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해주셔서 굉장히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훌륭한 전작은 물론, 과거에 감독님과 작업했던 배우들도 모두 감독님에 대한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이번 작품에 더욱 기대가 된다. 작가님 역시 전작들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가는 분이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말로 제작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서인국, 이성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성재 선배님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배우다 보니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뻤다. 서인국씨 역시 작품들을 통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여서 한 번쯤 꼭 파트너로 만나보고 싶었다. 게다가 서인국씨는 워낙 ‘대세’인 배우 아닌가(웃음)”라며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관련기사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신예 정해인, '삼총사'의 비밀병기 vs '장수상회'의 기대주 '활약'
  • 신예 정해인, '삼총사'의 비밀병기 vs '장수상회'의 기대주 '활약'
  • ‘삼총사’ 정해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예 정해인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정해인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안민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심을 녹이는 꽃무사 안민서 역을 맡아 박달향 역의 정용화를 비롯해 소현세자 역의 이진욱, 허승포 역의 양동근과 함께 안방 극장을 누비고 있다. 극중 승려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조용하고 진지한 모습과 맑은 미소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삼총사’의 비밀병기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또한 정해인은 스크린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정해인은 최근 강제규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영화 ‘장수상회’에 캐스팅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정해인이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스크린 데뷔작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은 제15회 전주 국제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2분만에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충무로 뉴 페이스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최근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연내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 서태지 ‘뉴스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서태지 효과’일까.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최근 9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서태지와 인터뷰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9시부터 시작된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서태지는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로 시청자와 만났음에도 ‘뉴스’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소통한다는 사실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이날 서태지가 출연한 ‘뉴스룸’은 전국시청률 2.3%로 전날 비해 1%P 가까이 시청률 상승된 결과를 얻었다. 서태지는 앵커 손석희와 만나 “관객으로서 일어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찬 농담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일”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많은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서태지는 가수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한 곡 ‘소격동’을 비롯해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 등 신곡으로 컴백하며 국내 가요계에 신선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주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당시 공연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15일로 예정된 ‘뉴스룸’ 출연을 20일로 미뤘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 ‘힐링캠프’와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힐링캠프’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월요일 심야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20일 방송된 ‘힐링캠프’와 ‘비정상회담’은 각각 전국시청률 4.7%와 4.4%를 기록했다. 플랫폼이 다르고 시청률 집계 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 동안 ‘힐링캠프’의 시청률 하락세와 ‘비정상회담’의 상승세가 맞물리며 수치상으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이 밀리는 모습이 연출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캠프’가 ‘비정상회담’을 간발의 차로 앞섰다.‘힐링캠프’는 최근 MBC ‘왔다! 장보리’로 큰 사랑을 받은 악녀 연민정 역의 이유리가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교4’로 데뷔했던 시절부터 ‘왔다! 장보리’ 이후 CF 20여편 제의가 들어오기까지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들려줬다.‘비정상회담’에서는 11명 각국 청년들의 ‘말’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청년들의 노하우, 모국어에 대한 소중함, 인터넷 용어와 은어 등 현재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는 ‘요즘 언어’까지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세종시 메이저시티 분양(영상)
  • [지금은 분양중] 세종시 메이저시티 분양(영상)
  • [이데일리 TV 채의석 PD] 대우건설(047040)·현대산업(012630)개발·계룡건설(013580)·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 대형 건설사가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에 세종시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단지는 29층 43개 동, 총 3,17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다. 단지 내에 새롬중학교가 위치하고 L3블록 앞에는 초·중·고교, 복합커뮤니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66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세종호수공원, 금강과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쉽다. 1번 국도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며 간선급행버스(BRT)와 KTX 오송역,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의 경우 각 공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대리석 바닥 마감된 현관은 신발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의 수납이 가능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거실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하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효율성을 높였고 다양한 가전제품을 빌트인했다. 또한 침실의 경우 한쪽에 ‘알파룸’을 별도로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알파룸’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 룸이나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첨단시스템들로는,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제공되고,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일괄제어 스위치’가 설치된다. 이번 단지는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 통합형 조경설계, 힐링포레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1, 2순위, 23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44-862-7200)
2014.10.20 I 채의석 기자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주간스케치]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지난주에는 게임도, 행사도 많았습니다. 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데스티니’, ‘보더랜드: The Pre-Sequel’ 등 눈에 뜨이는 타이틀도 많았죠. 여기에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파티게임즈 등 3개사가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지막 19일에는 롤드컵 2014를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주는 한국 및 해외에서 주목할 신작이 다수 출시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문명하셨습니다’는 문구로 유명한 ‘문명: 비욘드 어스’가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와 ‘저스트 댄스 2015’가 정식 출시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도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죠.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 (10월 23일~11월 2일, 온라인)△ '온 그린' 그린맵&퍼팅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관련기사][뉴스] 23일 사전공개서비스, 위닝펏에 '선빵' 날린 ‘온 그린’[리뷰]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온 그린’에는 다년 간 골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온 골프존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코스 디자인과 라운딩 시스템, 직관적인 스윙 매커니즘 등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공을 칠 때 캐릭터의 ‘멘탈’까지도 변수로 포함시키는 세밀한 기획이 눈에 뜨입니다.지난 8일에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그린맵’ 시스템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린의 고저 상태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코스의 바람 방향과 세기, 방향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한눈에 코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이 외에도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과 싱글부터 멀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이클립스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2일~26일, 온라인)△ 플레이위드로 퍼블리셔를 옮긴 '이클립스 온라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뉴스] 법정 공방으로 서비스 중단된 '이클립스워', 플레이위드에서 재시작[뉴스] 이클립스워 둘러싼 진실공방, 대체 무엇이 서버를 내리게 했나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공방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을 맞은 ‘이클립스 워’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개발사는 엔돌핀소프트 그대로이며, 퍼블리셔는 플레이위드로 바꿨죠.‘이클립스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루멘과 드레인 두 종족 간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클립스 온라인’의 특징은 ‘무한변신’입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죠.최근 MMORPG의 트랜드 중 하나인 AOS 방식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이클립스 온라인’의 전장은 기본적인 AOS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되는 퀘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소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이번에야말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 (10월 23일, 온라인)△ '반 온라인 2' 포스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관련기사][뉴스] 드래곤플라이 신작 '반 온라인 2' 첫 공개, 10월 중 공개서비스[프리뷰] 반 온라인 2, 요정이 성장할수록 재미가 늘어난다드래곤플라이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반 온라인’의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반 온라인 2’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반 온라인 2’는 주신 ‘오딘’의 편에 서서 악신 ‘로키’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죠.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바로 ‘요정’입니다. 게임 속 조력자로 등장하는 ‘요정’은 일정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요정’의 레벨이 오를수록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죠.이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소와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 ‘신들의 전쟁’ 다양한 일일 이벤트, 장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보석’ 시스템 등이 주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퀘스트 수행이나 사냥 외에도 목욕이나 댄스, 퀴즈 등, 경험치를 획득할 다양한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투신 온라인 공개서비스 (10월 20일, 온라인)△ '투신 온라인' 바탕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이비즈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투신 온라인'이 10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중세 유럽 판타지를 소재로 한 '투신 온라인'은 인간 외에도 뱀파이어, 웨어울프, 다크엔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힐링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정식서비스가 된 바 있죠. 이러한 '투신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PK입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PK 모드 활성화에 관계 없이 바로 전투를 펼칠 수 있죠. 또한 PK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같은 국가 플레이어와도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국가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전쟁'이 매주 화, 목, 토에 열립니다.이 외에도 가족이나 결혼, 스승과 제자, 친구 등 커뮤니티 요소와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별도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과 공훈,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VIP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MMORPG에 있는 탈 것과 펫, 코스튬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머니볼 매니저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0일~22일,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가 10월 22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간드로메다의 자체 개발작인 ‘머니볼 매니저’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된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구단 내 선수들의 힘이나 주루와 같은 개별 스탯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죠. 각 선수들은 리그에 참여하거나, 훈련, 교육을 받으면 스탯 포인트를 얻는데요, 이를 필요한 능력에 투자하는 식입니다.게임 내 모든 선수는 1주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가 든 선수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하며 현역에서 물러나죠. ‘머니볼 매니저’에는 이렇게 은퇴한 선수들도 활용할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레전드로 활용하거나, 코치, 스카우터로 영입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총 1만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세밀한 ‘지시 시스템’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한글화 정식 발매(10월 24일 PC)△ '문명: 비욘드 어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관련기사][프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우주로간 문명 시작부터 다르다[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체험기, 시연하러 갔다가 문명당할 뻔‘외계’로 간 문명이 옵니다. 오는 10월 24일에 PC 기종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정식 출시됩니다.‘문명: 비욘드 어스’는 인류를 넘어 우주로 갑니다. 과거 ‘문명’은 현존하는 국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를 발전시키는 형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탐사대의 지도자가 되어 외계에서 나만의 ‘문명’을 구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세력을 고른 뒤, 우주선을 타고 나가 행성에 착륙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문명’ 개발진들은 외계를 소재로 다루며 역사를 소재로 했던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상상력을 반영할 부분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행성에는 외계 생명체는 물론 신비로운 자원, 고대 외계 유적들이 자리하죠. 이 때, 플레이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계 세력과 동화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을 정복할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여기에 인류의 기술과 외계 세력의 영향력이 합쳐진 독특한 과학기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문명: 비욘드 어스’의 특징입니다. S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문명’은 복잡한 언어가 많아 한글이 없이는 즐기기 어려운데요, 다행히 음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어 있습니다.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3일, 3DS)△ '페르소나 Q'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관련기사][뉴스] 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아틀라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이하 페르소나 Q)’가 10월 23일 3DS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페르소나 Q’는 지난 6월 5일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글화 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 Q’에는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모두 합치면 총 20명이죠. 플레이어는 이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팀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본편과 달리 SD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죠.3편과 4편 캐릭터가 힘을 모은 이유는 ‘월광관 학원’과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이’와 ‘젠’의 기억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페르소나 Q’는 5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내부 구조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오토 맵’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스트 댄스 2015 정식 발매 (10월 23일, PS4)△ '저스트 댄스 201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유비소프트의 댄스게임 ‘저스트 댄스 2015’가 10월 23일, PS4로 정식 발매됩니다.‘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 나온 캐릭터의 몸짓을 직접 몸으로 따라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죠.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저스트 댄스 2015의 PS4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가 필요하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작을 따라 하면, 판정에 따라 점수가 기록됩니다.이번 타이틀은 총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모드가 이번에 부활한 ‘온 스테이지 모드’와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온 스테이지 모드’는 2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춤을 출 수 있으며, ‘가라오케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에 뜨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댄스 크루’를 결성하거나 내 플레이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됩니다.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발매 (10월 22일, 3DS)△ '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카드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일본에서 10월 22일,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됩니다.‘100만 명의 아서가 몰려든다’는 콘셉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이 참여해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의 카드 일러스트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으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보는 재미를 살렸죠. 여기에 라이트 노벨을 읽는 듯한 개성 있는 대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장점입니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인해 한국에도 모바일 카드게임 붐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기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다만 3DS의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버튼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조작을 지원합니다.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발매 (10월 23일, 3DS)△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PV (영상출처: 유튜브)일본 대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일본 현지에서 3DS 기종으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서 기존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은 스마트폰으로 발매된 바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택틱스 유니온’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게임 속 배경은 ‘테일즈 오브’ 사람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진 ‘레브리아’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악몽과 어두운 마음의 화신인 ‘부루’를 정화하며 살아가는 ‘루후레스’ 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강력한 ‘부루’가 출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성인 ‘루후레스’ 족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이에 어린 ‘루후레스’들은 ‘부루’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소환합니다. 이들이 바로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 8종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으며, 조합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죠. 같은 파티에 속한 캐릭터끼리는 서로 호감도가 오르는데요, 일정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대화’를 통해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하면 전투에서도 유리한 부가효과가 발생하죠.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발매 (10월 23일, PS3-PS비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PS3 제품 이미지SD 캐릭터를 간판으로 내세운 코나미의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가 10월 23일, PS3와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출시됩니다.‘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일본 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는데요, 이번에는 2014 시즌 프로야구는 물론, 올드 선수와 해외에 이적한 선수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선수 수를 합치면 80명에 달하죠. 일본 야구팬 입장에서는 옛날에 좋아했던 선수나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자주 못 보는 선수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매리트를 느낄 만 합니다.또한 고등학교 야구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키워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우승에 도전하는 신규모드(冠ナイン)가 추가됩니다. 이 모드에서 잘 키운 선수는 프로팀에 입단해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또한 선택한 연도에 따라 현재 프로로 뛰고 있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성공’ 모드도 적용됩니다.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발매 (10월 21일, PS4-Xbox One)△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끈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이하 워킹 데드: 시즌 2’가 10월 21일, 북미에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출시됩니다.텔테일 게임즈가 제작한 ‘워킹 데드: 시즌 2’는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타이틀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방식이죠.이번에 출시되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워킹 데드: 시즌 2’에는 기존에 공개된 에피소드 5개에, 새로운 에피소드 ‘400 day’가 추가됩니다. ‘400days’ 에피소드는 다양한 생존자들의 관점으로 ‘좀비 사태’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인데요, 에피소드를 모두 즐기고 나면 기존에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이벤트 중 일부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합니다.레전드 오브 코라 발매 (10월 21일, PS4-PS3-PC)△ '레전드 오브 코라'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코라’가 게임으로 개발됩니다. 스다 고이치가 이끄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가 10월 21일, PS4와 PS3, PC 기종으로 북미에 출시됩니다.‘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라’는 ‘코라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죠. 전작의 주인공 ‘아앙’이 사망한 후 70년 뒤를 배경으로 삼은 ‘레전드 오브 코라’는 새로운 아바타, ‘코라’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또한 제작진이 미국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플래티넘 게임즈는 이전에도 ‘사무라이 참프루’나 ‘블러드+원 나이트 키스’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를 어떤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네요. 플래티넘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코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코라’가 물, 흙, 불, 정신 등 4대 원소를 조종해,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호쾌하고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HMC투자증권, CS팀장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영업점 CS팀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CS팀장 리더십 워크샵’은 영업점 CS팀장들의 사명감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여성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의 딱딱한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힐링&리프레쉬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워크샵 첫째날은 WM추진팀장의 ‘WM의 전략과 비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혜순 스마트금융센터 이사의 ‘내가 생각하는 여성 리더십’, 김은자 평택지점 지점장의 ‘내가 생각하는 열정’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 후에는 김흥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점 CS팀원들이 준비한 칭찬편지 영상을 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진행된 동반가족 프로그램 힐링&리프레쉬 에서는 가족과 함께 화담숲 트래킹 및 모노레일을 타는 등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곽철상 인재육성팀 팀장은 “고객의 접점에 있는 CS팀장으로서의 자긍심 함양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0.20 I 임성영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 김제동에 볼따귀? 녹화현장 초토화
  • '힐링캠프' 이유리, 김제동에 볼따귀? 녹화현장 초토화
  • SBS ‘힐링캠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김제동의 뺨을 때리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2014 국민악녀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가 SBS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가 ‘힐링캠프’ MC인 김제동의 뺨을 때리려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행된 이유리 편 녹화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첫 번째 사진 속 이유리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김제동과 마주하고 있다. 반면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까지 벗은 채 다소 불안한 표정으로 이유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유리는 오른손을 번쩍 들어 김제동의 뺨을 때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놀란 듯한 이유리와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는 김제동의 모습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사진은 ‘힐링캠프’ 녹화 도중 악역 연기를 재연해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이유리가 응한 것이라고. 국민악녀 이유리의 실감나는 악녀연기에 ‘힐링캠프’ MC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국민악녀 이외에도 유쾌한 여배우, 사랑스러운 아내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MC 김제동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이유리의 진가는 10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10.19 I 김민정 기자
'힐링캠프' 국민악녀 이유리, 안면도에 떴다! '압도적 인기 과시'
  • '힐링캠프' 국민악녀 이유리, 안면도에 떴다! '압도적 인기 과시'
  •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안면도 시장에 나타났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미움을 한몸에 받았던 이유리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19일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이유리 편 녹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유리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등 ‘힐링캠프’ MC들과 함께 한창 대하축제가 진행 중인 안면도의 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힐링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유리의 시장방문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유리가 지나는 곳마다 그녀의 극중 이름인 “연민정”을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시장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들 역시 “너무 예쁘다”, “드라마에서 정말 얄미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면도 시장에서 오프닝을 마친 이유리는 이후 ‘힐링캠프’ MC들과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MC 이경규와의 남다른 인연,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 악녀가 되기까지 배우 이유리가 걸어온 길,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까지. 안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배우 이유리의 매력은 10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0.19 I 김민정 기자
'연민정의 악'을 채울 '이장우의 긍정'..'왔다, 장미빛 연인들!'
  • '연민정의 악'을 채울 '이장우의 긍정'..'왔다, 장미빛 연인들!'
  • 이장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다음은 배우 이장우가 지난 작품에서 맡은 역할의 프로필이다.“씩씩하고 넉살 좋고 건장하고 키 크고 잘 생겼다. 게다가 신체검사 1급으로 특전사 군필까지 했다. 그런데 현재 상태 좋게 돌려서 말하면 ‘취업 준비생’이다.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 아닌 희망을 품고 오늘도 살아간다.”(MBC ‘오자룡이 간다’의 오자룡)“빈곤을 즐기는 남자. 하지만 없어 보이는 남자. 근데 매력 있어 은근 끌리는 남자. MG 홈쇼핑의 만년 대리.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기 잘난 맛을 즐긴다.”(KBS2 ‘예쁜 남자’의 최다비드)그리고 다음은 이장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맡은 박차돌 역에 대한 설명이다.“혈기 왕성 순수 청년. 홀로 삼남매를 키운 엄마한테 효도하기 위해 빨리 졸업하고 자리를 잡고 싶다. 많은 아르바이트와 학업 병행까지 조금은 힘들지만 항상 긍적적으로 웃는 속 깊은 막둥이다.”굳이 뽑자면 공통점이 있다. 세 남자에게서 훈훈함, 올바름, 귀여움,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등의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누가 뭐래도 스스로는 당당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잃지 않는, ‘희망의 아이콘’ 같은 느낌이다.이장우는 ‘장미빛 연인들’ 방송을 앞두고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 특히 ‘오자룡이 간다’의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다는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다. 배우 입장에선 난감하다. 누구보다 그 부분에 있어 고민했을 사람은 당사자이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이장우는 “욕을 먹을지언정 ‘오자룡이 간다’와 캐릭터가 비슷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소신을 전했다. 스스로 달라보이려 노력을 했지만 “잘 안 되더라”는 고충도 털어놨다.‘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와 이장우.어찌보면 이장우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공통점으로 찾는 이미지를 통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장우뿐 아니라 배우들에게 전작의 이미지만큼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도전을 발목잡는 것 또한 없지만 많은 이들은 한계를 깰 돌파구를 갈망하면서도 “특화된 뭔가가 있다는 사실도 감사한 일”이라고 받아들이곤 한다. 이장우 역시 그런 의미에서 오자룡이건 최다비드건 박차돌이건 크게 신경쓸 일은 없는 듯하다.‘장미빛 연인들’은 이장우에게 믿을 수 있는 작가와의 호흡으로 더욱 자신감이 쏠려있는 작품이다. ‘장미빛 연인들’의 김사경 작가는 ‘오자룡이 간다’를 집필했다. 당시 이장우와 만나 서로간에 신뢰를 쌓았고 함께 한 시간을 바탕으로 이번 드라마에선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줄 각오다. 실제로 이장우는 이 부분에 큰 믿음을 안고 ‘장미빛 연인들’ 출연을 결심하기도 했다.전국시청률 35%를 넘긴 ‘왔다! 장보리’의 여운이 가시기 전이다. 전작의 높은 시청률은 후속작에 후광을 비춰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왔다! 장보리’는 그 후광이 세도 너무 셌다. 이래저래 어깨가 무거운 ‘장미빛 연인들’의 돌파구는 자체 내 경쟁력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대학생 아빠의 고군분투 성장기,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사연 속에 희망을 이야기 할 힐링 가족 로맨스 드라마. 한줄 설명만 보면 ‘막장’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착한 드라마’가 될 듯 분위기다. 이장우를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와 배우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2014.10.17 I 강민정 기자
힐링작가 윤초, 맞춤정장 전문점 루쏘소 오픈
  • 힐링작가 윤초, 맞춤정장 전문점 루쏘소 오픈
  • [e-비즈니스팀] “매력이란 타인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사람의 마음을 사고 팔 수 있는 화폐이다.” 위의 글은 작년 8월에 출간되어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 힐링 윤초 작가의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속 구절로, 책은 2013년 반디앤루니스 분야별 베스트셀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에게 발송됐던 저서로 유명하다.생활의 스트레스와 각박한 사회에서 상처 받은 영혼을 달래주는 책을 집필해온 작가 윤초가 최근 특별한 도전을 시작했다. 17일 안산에 맞춤 정장 전문점 루쏘소를 오픈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그는 "옷이 매력을 발산하고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매개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맞춤정장샵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30여 년간 의상실을 운영한 어머니와 이모님 아래서 의류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눈썰미를 길러온 윤초는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루쏘소 안산점을 운영한다.윤초 작가가 운영하는 루쏘소 안산점은 안산 중앙역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식에는 윤초 작가가 그 동안 친분들 다져왔던 전 레바논 대사 다사랑 월드의 이영하 총재, 19대 부천 시장을 역임한 홍건표 전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문화방송 이익재 대표, CF 송민석 대표, 법무법인 율원의 강진석 변호사 오종호 시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윤초 작가는 “과거 부르주아의 상징이었던 맞춤정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 루쏘소 안산점의 운영 철칙"이라며 "옷은 물론 영혼까지 디자인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루쏘소 안산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모든 맞춤정장 고객들에게 윤초의 저서 ‘영혼을 디자인하다2’와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의 친필사인본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내년 가을에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apos;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3&apos;도 출간할 예정이다.
세종시 1-5생활권 유럽형상가 ‘에비뉴힐’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 세종시 1-5생활권 유럽형상가 ‘에비뉴힐’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 [e-비즈니스팀] 파인건설(주)이 세종 ‘에비뉴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7일 오픈 한다.세종시 1-5생활권 C53, C54 구역에 들어서는 ‘에비뉴힐’은 세종시 최초로 건설되는 유러피안스트리트몰로 지하 4층부터 지상 6층까지 상가와 오피스로 구성된다.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유럽의 거리를 옮겨다 놓은 듯한 외관 및 쇼핑도로로 이태리 밀라노 거리, 프랑스 파리의 감성, 스위스의 힐링 공간 등 유럽 거리의 낭만과 정취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게 조성된다. 또한, 이국적인 유럽의 거리를 표현하기 위해 입체 공중가로 및 스트리트형 상가계획으로 건물을 배치하여 유럽 명품 거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다는 계획이다.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 로드샵 형태의 쇼핑공간은 쇼핑, 엔터테인먼트, 외식, 여가까지 쇼핑과 휴식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몰링족’들을 위한 공간 구성으로 최적화 되어있다.▲ 1-5생활권 세종시 최초 유러피안스트리트몰‘에비뉴힐’ (이미지제공 - 파인건설(주))3층부터 6층까지 구성되는 오피스는 세종시 최초로 LG CNS 스마트 오피스로 꾸며진다. 보안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공용 공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만나볼 수 있어 일반 오피스에 비해 관리비를 크게 절약 할 수 있다. 에비뉴힐 모델하우스는 세종시대평동 264-1에 위치하며 전화 1800-5886~7로 문의 가능하다.
박범신, "'은교', 저급한 비유로 쓰이다니..차라리 버려주길" 토로
  • 박범신, "'은교', 저급한 비유로 쓰이다니..차라리 버려주길" 토로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범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소설가 박범신이 영화로도 제작된 자신의 소설 ‘은교’가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박범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교’를 쓴 지 5년이 넘었고 그 새 나는 4권의 장편을 더 썼다”면서 “그런데도 저급한 비유와 스캔들로 ‘은교’ 이름이 여전히 번지고 있어 때로 맘을 다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 탓일까. 깊은 슬픔으로 쓴 소설인데”라면서 “문학으로서 말하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은교를 버려주길”이라고 했다.70세 노시인과 17세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근원을 다룬 ‘은교’는 박해일, 김고은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박씨는 2010년 책 출간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그저 70세 노인과 17세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처음에는 연애소설을 목표로 썼는데 존재론적 소설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소설 ‘은교’ 속에 등장하는 노인과 소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이 아닌 ‘오욕칠정’의 하나”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단독] 박세영, 전속계약 분쟁..당분간 연예 활동 적신호☞ 김인석 안젤라 박, 초고속 결혼..교제 5개월 만에 11월28일 결혼☞ 김지현, "돈 대신 외모 잃었다..얼굴 자리 잡아 간다"☞ '다시, 그해가 돌아온다'..김은숙부터 이우정까지, ★작가를 맞이하라☞ 클래스의 차이..서태지 '크리스말로윈' 10개 음원차트 올킬
2014.10.16 I 고규대 기자
여행을 끝내고, 밥상을 차린다..나영석의 '삼시세끼', 궁금했던 4가지
  • 여행을 끝내고, 밥상을 차린다..나영석의 '삼시세끼', 궁금했던 4가지
  • 배우 이서진(왼쪽)과 옥택연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여행을 마치고 밥을 차린다. 나영석 PD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로 돌아온다. 15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나영석 PD와 이서진, 옥택연이 말한 ‘삼시세끼’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믿고보는’ 나영석, 왜 요리에 관심이 갔나삼시세끼’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한 예능이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는 왜 요리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됐을까. 나 PD는 “나도 이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다. 예전부터 이서진과 요리를 키워드로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큰 갈등이 있거나 스펙타클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꽃보다 할배’에서도 이서진이 그렇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던 것이 할아버지들에게 온전히 된 한끼를 대접하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한편으론 요리프로그램이지만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 건 아니다. 정성을 다해 뭔가를 만들어서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는 그 마음만큼은 진정성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나영석PD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요리왕 서지니’, 왜 또 나영석에게 속았나나영석 PD와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만나 당하고 반격하기를 반복하며 앙숙 관계를 보여줬던 이서진은 ‘삼시세끼’로 또 생고생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 프로그램은 망했다”던가, “그게 될 거라 생각하는거야?”라는 식의 의심과 불신으로 나영석 PD를 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서진은 왜 또 ‘삼시세끼’로 나영석 PD를 만나게 됐을까. 이서진은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 나영석 PD와 통화를 했는데 진심 어리게 얘기했다. 내가 고생을 많이 했으니 ‘힐링 프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가 순진한 면이 있는지 이번엔 거짓말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농촌의 한가로운 생활, 사색 이런걸 생각했었는데 녹화 며칠 전에 만나자고 하더니 구체적인 얘기도 없이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라고만 하더라”고 설명했다.밭에서 풀을 따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는 설명이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와 같은 세트와 재료가 준비된 그런 종류의 요리 프로그램으로 예상했다는 전언이다.옥택연과 이서진.△왜 이서진과 옥택연일까나영석 PD는 ‘삼시세끼’를 ‘남남케미’로만 꾸렸다. 음식을 만들고 재료를 다듬고 정리하는 모든 과정에서 서툰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다. 여성 출연진이 한명 있었다면 훨씬 다른 그림이 그려진다. 나영석 PD는 왜 여자 출연자 없이 남자들로만 완성했을까.나영석 PD는 “아마 여성 출연진이 나와서 같이 했다면 이서진과 옥택연은 아무것도 안했을 것이다. 다 맡겨 놓을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금 서툴더라도 고생해서 노력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도시에서 자라고 유학도 다녀온 두 분이라 본인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시골 좌충우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서진 옥택연.△정말 아무것도 없을까‘삼시세끼’는 말 그대로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두 남자가 동거동락하며 산골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줄 생각이다. 모든 것이 친숙하고 편안한 도시를 뒤로 하고, 자연 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밥 한 끼’를 때우려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렇다면 이서진과 옥택연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요리를 하게 되는 것일까. 제작진은 어디까지 이들의 편의를 봐줄까.나영석 PD는 “쌀 같은 원재료는 있지만 이왕이면 밭에서 키운 채소로 한다. 불가능한 부분은 강원도 정선 읍내에서 구할 수 있는 정도다. 실제로 이들은 막걸리도 사다 마시고 그렇게 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옥택연은 “모든 것을 가마솥으로 만들고 있다. 냄비 세트 하나만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삼시세끼’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14.10.15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나영석 PD, 또 거짓말 할 줄 몰랐다"
  • '삼시세끼' 이서진 "나영석 PD, 또 거짓말 할 줄 몰랐다"
  • 배우 이서진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또 다시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추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서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나영석 PD와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만나 당하고 반격하기를 반복하며 앙숙 관계를 보여줬던 이서진은 ‘삼시세끼’로 또 생고생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 프로그램은 망했다”던가, “그게 될 거라 생각하는거야?”라는 식의 의심과 불신으로 나영석 PD를 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그렇다면 이서진은 왜 또 ‘삼시세끼’로 나영석 PD를 만나게 됐을까. 이서진은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웃었다.이어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 나영석 PD와 통화를 했는데 진심 어리게 얘기했다. 내가 고생을 많이 했으니 ‘힐링 프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가 순진한 면이 있는지 이번엔 거짓말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농촌의 한가로운 생활, 사색 이런걸 생각했었는데 녹화 며칠 전에 만나자고 하더니 구체적인 얘기도 없이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라고만 하더라”고 설명했다.밭에서 풀을 따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는 설명이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와 같은 세트와 재료가 준비된 그런 종류의 요리 프로그램으로 예상했다는 전언이다.이서진‘삼시세끼’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한 예능이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짐승돌’ 2PM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옥택연이 합류한다.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두 남자가 동거동락하며 산골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한다. 모든 것이 친숙하고 편안한 도시를 뒤로 하고, 자연 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밥 한 끼’를 때우려 좌충우돌하는 이들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14.10.15 I 강민정 기자
  • KSD나눔재단,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교육 및 장학금 후원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KSD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와 소진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 까지 4회에 걸쳐 강원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상담과 업무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종사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는 금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제적 이해 증진을 도모하며 감성치유로 정서적 안정을 꾀함으로써 여성 폭력 예방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장기근속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자녀 2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KSD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자본시장제도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사업 지원 등을 주된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4.10.15 I 임성영 기자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 조성 예정...'힐링로드' 부상
  •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 조성 예정...'힐링로드' 부상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이 솔깃하고 있다.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는 왕산면 대기 4리 ‘안반데기’에 걷는 길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강릉시는 오는 2015년까지 3억 원을 들여 안반덕 구간 6㎞, 고루포기산 구간 14㎞ 등 20㎞에 달하는 안반데기 걷는 길을 조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공개했다. 안반데의 ‘운유길’이란 명칭은 ‘구름도 노닐다 가는 길’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구름이 쉬다 갈 만큼 한적하고 아늑한 길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안반데기 운유길’은 강릉에서 조성되는 걷는 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구름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안반데기 걷는 길이 조성되면 강릉의 관광 명소 이미지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관련기사 ◀☞ 북한 김정은, 건강이상설 사실무근? 지팡이 들고 나타난 진짜 이유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 계속...재정 적자난 결정적 배경 살펴보니☞ 카탈루냐 독립 투표 폐기...스페인 총리 반응 어떤가 보니☞ 북한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에 美 CNN "진통제·호르몬 주사 맞은 얼굴"☞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적임자는 이청용이다
2014.10.15 I 박종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